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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A형 독감 등 전 세계는 바이러스와의 전쟁을 치르는 중이다. 우리 몸은 바이러스나 세균 등 외부로부터의 공격에 대항하여 균을 죽이거나 무력화 하는 힘 즉, 면역력을 가지고 있다. 태어날 때부터 갖고 있는 선천 면역도 있고, 감염이나 예방 접종 등을 통해 얻게 되는 후천 면역도 있다. 강한 면역력이 필요한 요즘,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빼놓지 말고 챙겨야 할 것이 바로 '혈관' 건강이다.◇혈관은 면역 군대 '백혈구'의 이동 통로우리 몸속 혈관은 12만㎞에 달하며, 이중 95%는 온몸에 그물망처럼 퍼져있는 모세혈관이다. 모세혈관은 동맥과 정맥을 잇는 가느다란 혈관을 가리킨다. 모세혈관은 우리 몸 구석구석까지 영양소와 산소를 운반하는데, 혈관이 깨끗하고 건강해야 혈액이 필요한 곳에 충분히 공급되고, 세포가 활성화 되고 재생능력이 높아져 면역기능이 강화된다.우리 몸의 면역을 담당하는 군대인 '백혈구'는 혈관을 통해 온몸을 순찰하다가 병균이나 바이러스 등이 발견되면 그 부위로 면역세포를 보내 이들과 싸우도록 한다. 성인은 정상적으로 혈액 속에 5000~1만개/㎣의 백혈구를 가지고 있으며, 이보다 몇 배나 많은 수의 백혈구가 혈관 벽에 붙어 있거나 골수 안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우리 몸의 상태 변화에 따라 혈액 속으로 이동하게 된다.◇깨끗한 혈관과 면역 위해 'HDL' 높여야혈관을 깨끗이 관리하기 위해서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건강하게 유지해야 한다. 콜레스테롤은 혈액에 녹지 않기 때문에 LDL과 HDL이라는 특별한 '단백질 트럭'을 타고 혈관을 이동한다. LDL은 콜레스테롤을 실어 온 몸에 나르는 역할을 하고, HDL은 사용하고 남은 콜레스테롤이나 혈관벽에 쌓인 콜레스테롤을 청소하는 역할을 한다. 혈중 내에 콜레스테롤이 많아지면 혈관내벽에 플라크가 형성되어 혈관을 막히게 하는 원인이 된다. 잉여의 콜레스테롤을 간으로 되돌려 보내거나 몸 밖으로 배출하는 유일한 방법은 좋은 콜레스테롤 HDL 수치를 높이는 것이다.또한, HDL은 우리 몸의 면역시스템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HDL이 면역세포 속의 콜레스테롤을 제거함으로써 면역 반응과 관련된 중요한 수용체들의 기능을 조율하고, 면역세포들이 정상적으로 활성화 되도록 돕는다.◇유산소운동, 금연 도움HDL콜레스테롤은 혈중 50㎎/㎗ 이상이 돼야 한다. HDL을 늘리는 첫번째 방법은 유산소 운동이다. 유산소 운동을 하면 HDL이 늘어나는 것은 물론, 크기가 커지고 기능이 좋아지는 등 질(質)도 좋아진다. HDL은 양만 많다고 좋은 것이 아니다. 질이 좋아야 제대로 역할을 한다. 질 좋은 HDL의 경우, 공처럼 둥근 모양을 띠며 지름이 10㎚(나노미터) 이상으로 크다. 또한 성분을 분석해보면 아포A-1 단백질과 콜레스테롤 함량이 높다. 반면 건강하지 못하거나 질이 좋지 않은 HDL은 표면이 울퉁불퉁하고 크기도 8㎚로 작으며, 중성지방의 함량이 높다. 아포A-1 단백질 함량은 적다.비만인 사람은 HDL콜레스테롤 수치가 낮다. 비만인 사람은 HDL 생성을 억제하는 혈중 중성지방 수치가 높기 때문이다. 지난 20년간 19세 이상 성인 남성 비만율은 1998년 25.1%에서 2018년 42.8%로 급증했기 때문에 한국 남성의 HDL에는 '빨간불'이 켜졌다. 유산소 운동을 해서 살을 빼면 HDL 수치는 저절로 올라간다. HDL 수치를 높이고 질을 높이는 약은 없지만, 건강기능식품은 있다. 폴리코사놀은 한국인 대상 임상시험 결과도 있다.흡연은 HDL 수치를 낮추고 질을 떨어뜨리므로 금연이 필수적이다. 액상과당, 트랜스지방, 식물성 기름(오메가-6)이 과도하게 들어간 패스트푸드도 좋지 않다.한편, 약간의 알코올은 HDL콜레스테롤이 줄어드는 것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다. 하루에 한 잔 정도 술을 마시면 약 4㎎/㎗의 HDL 상승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러나 이 정도 이상의 술을 마시면 중성지방이 늘어나 HDL이 오히려 줄어들기 때문에 과음은 금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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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반변성, 당뇨병성망막증, 녹내장은 비교적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안과 질환이다. 반면 포도막염에 대해서는 들어보지 못한 사람들도 많을 것이다. 포도막염은 전 세계적으로 실명을 일으키는 주요 질환 중 하나다. 선진국에서는 실명의 15%가 포도막염으로 인한 것으로 여겨진다.안구 내 포도껍질 모양의 검은 조직을 포도막이라고 하고, 포도막염은 이 포도막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포도막염은 환자마다 세부 진단과 치료 경과 및 시력 예후가 다양하다. 특히 망막과 시신경을 침범하는 염증이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충분히 치료되지 않을 경우 실명에 이를 가능성이 높아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가 꼭 필요하다.대표적인 포도막염의 증상은 충혈, 통증, 시력 저하다. 포도막염에서의 충혈은 보통 눈병이라고 불리는 결막염에서와 달리 눈곱이 없기 때문에, 눈곱이 안 끼는 충혈이 반복되는 경우 주의가 필요하다. 이외에도 눈부심, 빛번짐, 날파리가 떠다니는 것 같은 비문증, 사물이 찌그러져 보이는 변시증 등도 동반될 수 있다.포도막염의 원인이 감염인 경우에는 감염원에 맞춰서 치료하고, 비감염성 포도막염인 경우에는 스테로이드안약 점안, 스테로이드제 복용, 면역억제제 복용 등으로 염증을 조절해야 한다. 최근에는 생물학적제제를 이용한 치료와 관련한 연구들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으며, 스테로이드 사용에 따른 부작용을 줄여주면서도 좋은 치료 효과를 나타낸다.소아의 포도막염은 성인 포도막염 대비 몇 가지 중요한 차이가 있고, 이로 인해 진단과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다. 우선 아이들은 통증이나 시력 저하를 잘 호소하지 않거나 설명하지 못하는 때가 많다. 심지어는 객관적인 증상인 충혈조차 아예 없는 경우가 있다. 치료 반응이 좋지 않고 만성화되는 비율이 높으며, 치료 약제에 대한 부작용 위험 역시 높아 약제 선택이 어렵다. 합병증 치료도 까다로워 시력 예후가 성인에 비해서 좋지 못한 것으로 보고된다. 무엇보다 소아에서 발생하는 포도막염의 후유증은 생애 전체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성인 포도막염보다 희귀한 탓에 이 질환에 대한 관심과 경제적 지원, 관련 연구들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다.소아 포도막염을 앓고 있는 아이들은 이러한 특징들 때문에 전문 의료기관의 지원이 더 필요하다. 필자가 근무하는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서는 최근 희귀질환센터를 개설, 다양한 진료과의 협진과 최신 치료법 도입 등을 통해 소아 포도막염을 포함한 희귀질환을 좀 더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진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마지막으로 두 가지를 강조하고자 한다. 첫번째로 포도막염은 질환의 특성상 정확한 진단을 받고, 환자마다 최적의 치료 방법을 찾는데 시간이 걸릴 수 있다. 장기적인 치료로 인해 경제적·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안타까운 환자와 아이들도 많이 보게 된다. 하지만 보다 효과적이면서도 부작용이 적은 약제들이 계속 연구, 개발되고 있고, 약제비용 감소를 위한 환경도 점점 조성되고 있으므로, 인내심을 갖고 꾸준히 진료받기를 권한다.두번째는 아이들의 안과 검진의 중요성이다. 아이들은 시각 증상을 잘 표현하지 못하는 경향이 있고, 어린 나이에 안질환이 발생하면 시력 발달에 비가역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따라서 학령기 전 아이들도 가까운 안과에서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눈 건강을 미리미리 챙기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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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나의 오메가3, 항암효과 오메가3, 당뇨예방 오메가3, 전립선에 오메가3!"최근 TV조선 방송 '미스터 트롯'에서 개그맨 김인석이 오메가3 랩을 선보여 화제였다. 사랑하는 연인을 오메가3에 비유한 가사와 코믹한 퍼포먼스로 눈길을 끌었고, 덩달아 오메가3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노랫말에 나열된 오메가3의 다양한 효과 때문이다. 실제로 어떤 효과가 있을까.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인정한 오메가3(EPA 및 DHA)의 기능성은 ▲혈중 중성지질과 혈행 개선 ▲기억력 개선 ▲건조한 눈 개선이다.◇혈관 벽의 중성지질 없애줘오메가3는 고혈압·협심증·심근경색 등 심장혈관질환을 예방한다. 혈관은 중·노년기 건강의 중요 척도다. 흔히 수도관에 비유된다. 관이 깨끗하면 물이 잘 흐르지만, 오래돼 녹슬거나 노폐물이 붙으면 물 흐름이 느려지고 물 상태도 탁해진다. 현대인은 과다한 육류 섭취와 운동 부족으로 혈중 중성지질 수치가 높다. 나쁜 중성지방이 혈관에 쌓이면 혈액 흐름을 방해해 심장·뇌혈관질환의 원인이 된다.하지만 오메가3를 먹으면 혈관 벽에 붙은 중성지방을 제거해 끈적한 혈전이 생기지 않게 막는다. 오메가3 중에서도 EPA는 중성지방이 간에서 합성되지 않도록 억제한다. 또한 혈압을 낮추고 맥박수를 떨어뜨린다. 이화여대 식품영양학과 권오란 교수팀은 65세 이상 노인이 오메가3 보충제를 매일 복용하면, 심장혈관계 관련 의료비를 최대 72%까지 절감할 수 있다고 밝혔다.◇눈물 분비·뇌 기능 도와오메가3 중 DHA는 눈 망막처럼 빠른 움직임이 필요한 곳에 많이 분포돼있다. 그래서 오메가3가 부족하면 시력이 떨어질 수 있다. 실명 위험이 있는 황반변성 발병률도 낮춘다. 눈물막을 튼튼하게 해 눈물 분비가 줄지 않도록 돕는다. 특히 EPA는 눈 속 염증성 물질을 감소시킨다. 안구건조증·황반변성·각막염 등 눈질환을 예방하는 것이다.오메가3는 뇌 기능에도 도움된다. 뇌세포의 65% 이상, 뇌 신경세포막의 90% 이상이 지방인데 오메가3가 많이 든 식품을 먹으면 기억을 더 오래 유지하고 치매 위험이 적다는 연구결과들이 있다. 반면 오메가3가 부족한 사람들은 문제 해결력이나 추론 능력도 떨어졌다. 오메가3의 DHA는 뇌세포간 연결을 원활히 해 학습능력을 향상시킨다. 이외에도 근육과 뼈, 피부 건강에도 도움된다.◇체내 합성 안 돼 '섭취'해야이처럼 다양한 효과를 지닌 오메가3는 세계보건기구·미국심장학회·미국국립보건원·캐나다보건성 등에서 공식적으로 섭취를 권장하고 있다. 체내에서 스스로 오메가3를 합성할 수 없기 때문에 식품으로 섭취해야 한다. 오메가3는 주로 고등어·참치·연어 같은 생선류와 호두·들기름 등에 풍부하다.하지만 오메가3를 충분히 섭취하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 2015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65세 이상 대다수는 오메가3를 하루 권장 섭취량의 50~ 60% 수준만 먹는 데 그친다. 건강기능식품의 형태로 추출된 오메가3를 섭취하는 것이 효과적일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권장하는 오메가3의 하루 섭취량 즉, DHA와 EPA의 합은 500~1000㎎이다. 오메가3가 적어도 500㎎ 이상 함유된 제품을 골라야 건강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제품을 고를 때 최근에는 원료 형태도 꼼꼼히 따진다. 오메가3는 구조에 따라 TG형, EE형, rTG형으로 나뉜다. 이중 가장 최신의 '차세대 오메가3'로 불리는 rTG형은 체내 흡수율이 높아 선호된다. 불순물과 포화지방산을 줄여 순도가 높고 체내 흡수가 용이하다. 다만 생산법이 복잡해 원료 가격이 높다.◇작은 어류서 추출해야 안전오메가3 원료는 어느 어종에서 추출했는지도 중요하다. 참치는 DHA가 풍부한 대표적인 생선이지만, 작은 어종을 잡아먹기 때문에 오염물질이 더 많이 축적된다. 멸치나 정어리처럼 최대한 작은 어류에서 추출한 원료가 좋다. 생존기간이 짧은 플랑크톤을 주로 섭취해 중금속에서 안전하기 때문이다.오메가3는 가장 잘 팔리는 기능성 원료 중 하나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에 따르면, 2019년 오메가3 시장 규모는 2225억원으로 추정된다. 다만 아스피린이나 와파린 같은 혈액응고를 억제하는 약을 복용하고 있다면 오메가3 섭취를 피한다. 혈액이 지나치게 묽어져 상처가 났을 때 회복이 더딜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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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허리야."누구나 한 번쯤 하는 말이다. 국민 10명 중 8명 정도가 겪는 허리 통증(요통)은 감기와 같은 국민질환이다. 허리 통증이 흔한 이유는, 우리의 일상 자체에서 찾을 수 있다. 분당서울나우병원 성정남 원장은 "다리를 꼬거나 좌식 생활 등 평소 허리에 부담을 주는 요인이 많다"며 "앉아있으면 허리 부담이 최대 4~5배까지 증가한다"고 말했다.허리에 부담이 장기간 지속되면 근육, 관절, 디스크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이때 추간판 탈출증(허리디스크), 척추관 협착증 등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어 조심해야 한다. 분당서울나우병원 성현석 원장은 "허리 통증을 개선하려면 근육통, 질병 등 다양한 문제 중 정확한 원인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허리 통증, 누워서 쉬면 90%가 회복허리가 아프면 우선적으로 '휴식'이 중요하다. 허리는 누울 때 제일 편안함을 느낀다. 서 있거나 앉아있으면 중력의 저항을 그대로 받지만, 누워 있으면 부담이 분산되기 때문이다. 분당서울나우병원 임봉석 원장은 "요통은 1~2주 정도 쉬면 90%가 자연 치유된다"고 말했다.몇 주간 쉬었는데도 통증이 사라지지 않거나, 일상생활이 불편하다면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과거에는 허리가 아프면 바로 수술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최근에는 자연 치유력을 끌어내는 보존치료(비수술적인 치료)를 우선 시행한다. 성정남 원장은 "허리디스크나 척추관 협착증처럼 질병이 진행된 경우를 제외하고 물리치료, 주사치료, 약물치료 등으로 개선할 수 있다"고 말했다.◇치료는 단계별… 보존치료 후 수술보존치료는 간단한 방법부터 단계적으로 시행하거나 함께 진행한다. 그중 약물치료는 부작용이 적고 간편해 환자 만족도가 높다. 허리 신경이 자극받아 생긴 통증이라면 염증을 가라앉히는 소염제를, 근육이 지나치게 굳었다면 이완제를 사용한다. 성정남 원장은 "신경이 많이 눌린 사람에게는 신경차단주사를 통해 통증을 덜어낸다"며 "부위별로 알맞은 약물을 사용하면 효과적이다"고 말했다.굳은 근육을 풀고, 지나치게 경직된 신경을 이완하는 '도수치료'도 있다. 전문성을 갖춘 물리치료사가 손과 도구를 사용해 통증을 개선하는 방법으로, 미국·독일 등에서도 쓰이는 치료법이다. 성정남 원장은 "근육·관절·신경 질환이나 통증, 불균형 상태를 회복하는 게 입증됐다"며 "아픈데도 병원에 올 시간이 없는 현대인에게 적합하다"고 말했다.만약 6~8주에 걸쳐 치료했는데도 효과가 없다면 통증 유발 부위가 다른 곳이거나 증상이 크게 나빠진 상태다. 이때는 정밀검사를 받는 등 세밀한 치료가 필요하다. 특히 다리 쪽에 저림, 마비, 통증이 생겼다면 신경다발이 눌린 것으로, 수술 같은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성정남 원장은 "특히 발목 주변에 힘이 빠지거나, 절면서 걷는다면 보존 치료만으로 상태를 유지하기 어렵다"고 말했다.수술은 엑스레이, MRI를 통해 어디가 문제인지 확인한 다음, 원인을 제거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디스크가 원인이라면 튀어나온 부위를 없애는 '추간판 제거술'을, 신경이 눌렸다면 원인 물질을 제거하는 '신경성형술'을 시행한다. 과거에는 허리 주변을 전부 개복했지만, 최근에는 최소한만 절개한다. 성정남 원장은 "근육·신경 등을 최대한 건드리지 않으며 치료하면 회복도 빠르다"며 "최근에는 부위를 직접 확인하면서 수술하는 척추내시경으로 치료 효과를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허리 통증 유발 행동 삼가야요통은 무엇보다 통증 유발 원인을 막는 게 중요하다. 겨울에는 낮은 온도 때문에 허리 주변이 경직된다. 따라서 근육통, 신경통이 생길 확률이 높다. 허리만 써서 움직이거나, 쪼그려 앉거나, 갑자기 몸을 비트는 등 허리 부담을 주는 동작은 삼가야 한다.허리 통증 회복은 '장기전'이다. 3~6주 정도로 계획하고 치료해야 한다. 성정남 원장은 "오랫동안 쉬면서 보존적인 치료로 자연 치유력을 끌어내는 게 기본이다"며 "평소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걷기를 통해 코어 근육을 강화하면 통증 대부분이 사라지는 만큼 조바심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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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제일제당은 중장년 눈 건강 관리를 위해 루테인과 지아잔틴을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는 '아이시안 멀티케어 골드'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아이시안 멀티케어 골드는 1캡슐에 루테인지아잔틴복합추출물 20㎎(식품의약품안전처 1일 최대 권장섭취량)이 담겼다. 기능성 원료인 루테인지아잔틴복합추출물은 인체시험을 통해 황반색소 밀도 증가, 황반색소 면적 증가, 혈중 루테인 농도 증가, 눈부심 회복, 광수축 회복 개선 효과가 입증됐다.아이시안 멀티케어 골드는 주원료 루테인지아잔틴복합추출물의 품질 관리에도 만반을 기했다. 유전자 조작이 없는 'Non-GMO' 원료일 뿐 아니라, 코셔-할랄푸드 인증, ISO 9001, HACCP 인증을 받았다. 미국, 호주, 일본 3개국에서 정제원료추출방법 관련 특허도 획득했다. 이외에 비타민A와 베타카로틴, 비타민C와 비타민E, 아연, 구리를 함유했으며 부원료로 EPA 및 DHA 함유 유지와 블루베리농축분말이 들어 있다.아이시안 멀티케어 골드는 CJ제일제당 건강케어센터를 통해서만 주문 가능한 프리미엄 제품이다. 전화 주문 시 6개월분(6박스·총 180캡슐)을 정상가 대비 41%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으며, 2월만 한정해 간편 식사 대용식 '밸런스밀 귀리' 2병을 추가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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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를 넘고 유럽을 굽어보며 북해를 건너면 골프의 성지(聖地)가 모습을 드러낸다. 광활한 스코틀랜드 해안으로 넓찍하게 펼쳐진 홀의 레이아웃은 단순하기 그지없다. 세인트 앤드루스 클럽의 올드 코스, 이 소박한 골프장에 사람들은 왜 '성지'의 호칭을 부여했을까. 골프 마니아들의 버킷리스트인 이유는 뭘까.올드 코스 이전, 골프의 세계 표준은 22홀이었다. 세인트 앤드루스 클럽의 올드 코스는 18홀 코스의 원형이며 고전이다. 내년 7월 150번째 디 오픈이 열리는 곳이기도. 전 세계의 일류 골퍼들이 거칠고 황량한 북해 바람과 맞서며 진기한 드라마를 만들어낼 곳이다. 헬스조선 비타투어가 오는 7월 7~16일, 8박 10일 일정으로 마련한 '디 오픈 로얄 골프 투어'는 그 전설적 공간을 앞서, 직접 체험하는 여행이다.로얄 트룬, 턴베리, 킹스반스, 세인트 앤드루스…. 이름만으로도 가슴 뛰게 하는 4개의 골프장에서 즐기는 5번의 라운드를 경험한다. 영국의 고풍(古風)과 고풍(高風)을 함께 체험하는 명품 여행이기도 하다. 영국의 알프스 하이랜드, 에든버러 성, 세인트 앤드루스 교회, 007 제임스 본드의 고향 글렌코 등 유럽의 중세와 근대도 함께 체험한다. 1인 1580만원. 비즈니스 좌석을 이용한다.●문의·신청: 헬스조선 비타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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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은 기존 병원과 보건소 등 의료기관에 납품되던 살균소독제 ‘릴라이온 버콘’을 다중이용시설까지 확대 공급한다고 11일 밝혔다.이 회사는 최근 신세계백화점에 릴라이온 버콘을 2000개 공급했다. 신세계백화점은 10일 전국 11개 지점을 모두 임시휴업하고 릴라이온 버콘을 활용한 대대적인 방역을 실시했다.JW중외제약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에도 릴라이온 버콘을 제공하는 등 백화점, 대형마트, 호텔, 은행과 같은 다중이용시설에 공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이 제품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와 유전적 유사성이 높은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스(중증급성호흡기중후군) 등 인간계 코로나 바이러스뿐만 아니라 동물계 코로나 바이러스에도 살균 효력이 있다.이 제품은 지난해 7월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코로나 바이러스를 포함해 슈퍼박테리아, 신종플루, 노로바이러스 등 총 25종의 균주에 유효한 ‘안전확인 대상 생활화학제품’으로 승인받았다.이 제품은 독일계 특수 화학물질 제조기업인 랑세스(LANXESS)가 개발한 제품으로 현재 한국뿐 아니라 미국, 일본, 독일, 프랑스 등 전 세계 25개국에 등록돼있다. 지난 3일 외신에 따르면 랑세스는 신종 코로나 전염병으로 수요가 증가함께 따라 제품 생산량을 늘리겠다고 밝힌 바 있다.이 제품은 물과 1대100 비율로 희석해 사용하며 제품 50g를 기준으로 최대 700평(약 2300㎡) 규모의 면적까지 사용할 수 있다. 분무기, 천, 스펀지 등을 활용해 도포하면 10분 이내 바이러스를 사멸시킨다.JW중외제약 관계자는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불안이 확산되면서 방역에 효과적인 릴라이온 버콘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불특정 다수의 사람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을 중심으로 공급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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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한 질병 중 하나다. 실제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2017년 기준 30세 이상 성인 중 고혈압 환자는 26.9%였다. 성인 네 명 중 한 명이 고혈압이라는 것이다. 고혈압은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침묵의 살인자'로 불리기도 한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전 세계 사망 위험요인 기여도를 분석한 결과, 고혈압을 1위로 꼽았다. 고혈압을 예방하기 위한 간단한 운동법에 대해 알아본다.고혈압 환자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운동이다. 한국인들은 짜게 먹는 식습관으로 인해 소금을 과다하게 섭취하는 사람이 많은데, 이는 체내 수분의 양을 높여 혈압을 올린다. 이때 운동을 하면 체내 소금을 땀을 통해 체외로 배출하면서 혈압을 낮출 수 있다. 비만 또한 고혈압의 원인으로 알려졌다. 운동으로 인한 체중 감소는 신장에서 일어나는 혈압의 항상성을 정상적으로 회복시키고, 혈압을 높이는 아디포사이토카인 분비 역시 감소시킨다.실제 2013년도에 93개의 연구결과(총 5223명)를 분석한 연구 결과, 수축기 혈압을 유산소운동은 3.5mmHg, 다이나믹 근력운동은 1.8mmHg, 등척성 근력운동은 10.9mmHg를 낮췄다고 보고됐다. 다이나믹 근력운동은 근육이 수축하고, 근육의 길이도 변하는 운동을 말한다. 예를 들어 덤벨 운동이 있다. 반면, 등척성 근력운동은 근육이 수축하지만, 근육의 길이는 변하지 않는 운동을 말한다. 등척성 근력운동을 실시한 연구 11개의 결과를 종합해서 분석한 결과에서도 등척성 근력운동이 수축기 혈압을 평균 5.2mmHg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등척성 근력운동은 다이나믹 근력운동보다 훨씬 쉽게 할 수 있다. 해당 연구에서 실행한 방법은 하루에 두 주먹을 불끈 쥐고 2분간 버티는 것이다. 하루에 총 4회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하루 8분이 소요되는 이 간단한 운동을 일주일에 세 번 반복한 것이 전부였다. 일주일에 단 24분의 운동으로 혈압을 5.2mmHg 혹은 연구에 따라서 12.7mmHg까지 낮출 수 있다는 의미다. 이 밖에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혈압 낮추기 운동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걷기와 달리기 혹은 등산과 같은 유산소 운동을 매일 하는 것이다. 운동을 매일 하면 무리가 될 것을 염려할 수도 있겠지만, 스트레칭과 걷기와 같은 가벼운 운동은 매일 해도 우리 몸에 전혀 무리가 가지 않는다. 매일 20분 이상, 비만인 경우 40분 이상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을 권장한다. 자신의 체중을 이용한 가벼운 근력운동을 생활화하는 것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