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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 건강] 알레르기 비염, 성격에도 악영향 미친다?

    [아이 건강] 알레르기 비염, 성격에도 악영향 미친다?

    아이의 알레르기 비염을 절대 가볍게 생각해선 안 된다. 코점막 면역성이 점차 떨어지면서 외부 환경에 대한 적응력이 약화돼 다양한 합병증이 발생하고, 성장을 방해할 수 있다.알레르기비염 vs 비알레르기비염 비염은 코점막에 염증이 생기는 모든 질병을 뜻한다. 원인에 따라 크게 알레르기 비염, 비(非)알레르기 비염으로 나뉜다. 알레르기 비염은 집먼지진드기나 꽃가루 등으로 인해 생겨난 코점막에 염증이 생기는 것이다. 콧물, 코 막힘, 재채기 등이 나타나는데, 투명한 콧물이 흐르고 열이 없는데 머리가 아프다는 특징이 있다. 콧물이 목 뒤로 넘어가며 기침을 유발하기도 하며, 반대로 코가 막혀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알레르기 비염 여부는 알레르겐(알레르기 유발 물질)을 피부에 투여해 반응을 살피는 피부반응검사로 확인한다. 감기인 줄 알고 있다가 치료 시기를 놓치면 만성 알레르기 비염으로 번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알레르기 비염은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에 의해 발병한다. 부모 중 한 사람이 알레르기 질환을 갖고 있다면 자녀에게 나타날 확률이 30%, 부모 둘 모두 알레르기 성향이 있다면 발병 확률이 80%로 높아진다. 성장 방해하고 성격 예민해지기도 알레르기 비염이 심하면 잘 때 코로 숨을 쉬기 힘들어 깊게 잠들지 못해 얕은 잠을 잘 수밖에 없다. 아이 성장에 숙면이 가장 중요한데, 결과적으로 숙면을 방해해 성장에 좋지 않다. 또 폐쇄성 수면무호흡을 유발할 수 있는 편도 비대가 발생할 수 있다. 코가 막혀 있어 냄새를 잘 맡지 못해 자연스럽게 입맛이 떨어지고 밥을 잘 먹지 않다보니 영양 상태도 나빠진다. 두통이 잦아지고, 집중력과 기억력이 저하되기도 한다. 어렸을 때 생긴 알레르기 비염을 그대로 나둬서 그대로 낫는 일은 많지 않다. 시간을 가지고 꾸준히, 재발하지 않도록 확실하게 치료해야 한다. 가장 우선적인 치료는 알레르겐을 피하는 것이다. 피부반응검사, 혈액검사 등으로 파악한 원인 물질을 최대한 피하고, 필요에 따라 약물 치료를 병행하면 된다. 의사의 처방에 따라 항히스타민제 계열 약을 복용하거나 코에 뿌리는 국소용 스테로이드 치료를 해야 할 수 있다. 집안 환경 청결히 하고 습도 유지 코점막의 면역력을 높이는 것도 알레르기 비염 치료의 한 방법이다. 우선 실내 환경을 깨끗하게 유지하면 집먼지진드기의 영향을 어느 정도 차단할 수 있다. 천으로 된 소파, 커트, 카펫 등은 웬만해서는 치우고 실내 습도를 50~60%로 유지한다. 단, 알레르기 비염이 심하면 가습기보다 식물을 놓거나 젖은 수건을 널어놓는 게 좋다. 콧속이 메마르지 않도록 물을 자주 마시고, 콩과 녹황색 채소 섭취로 면역세포를 활성화시키고, 자녀를 매일 일정한 시간에 자게 해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하는 게 좋다. 참고서적=《출동! 우리아기 홈닥터》(세브란스 어린이병원 지음)​
    소아청소년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2/21 08:00
  • 소금물 가글, 땀 빼기… 감기 민간요법 실제 효과 있나?

    소금물 가글, 땀 빼기… 감기 민간요법 실제 효과 있나?

    코로나19 때문에 전 국민이 걱정이 많지만, 더 흔한 것은 감기다. 감기는 심각한 질환이 아니라고 생각해 집에서 간단히 휴식을 취하는 사람이 많다. 이때 민간요법을 찾아 실행하는 때도 많다. 항간에 떠도는 감기 관련 민간요법, 실제 효과가 있는지 알아본다.◇소금물 가글, 증상 완화해준다?=YES코·목 등 기관지가 깨끗해진다고 생각해 소금물로 입을 헹구는 경우가 있다. 이는 실제로 감기를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 소금은 살균·소독 효과가 있어 기관지의 세균을 죽이고 염증을 줄인다. 특히 목이 약간 따끔거리는 초기 감기에 소금물로 가글을 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러나 소금물의 농도가 너무 진하면 점막이 손상될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소금물의 농도를 3% 정도로 맞추는 게 좋다. 소금물 대신 약국에서 파는 생리식염수를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다.◇사우나에서 땀 쭉 빼면 된다?=NO우리 몸은 체온이 오르면 몸 밖으로 땀을 배출해 체온을 조절한다. 그러나 감기에 걸리면 체온 조절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땀이 잘 나지 않고, 열도 쉽게 내려가지 않는다. 이런 이유로 일부러 땀을 내기 위해 사우나·찜질방에 가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뜨거운 곳에서 과다하게 땀을 빼는 것은 오히려 감기에 역효과나 날 수 있다. 몸이 바이러스와 싸우면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발한작용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오히려 열이 더 오를 수 있다. 다만, 온수욕이나 가벼운 강도의 운동 정도는 열을 내리는 데 도움이 된다. 조금 배출된 땀이 증발하면서 몸의 열기를 줄여주기 때문이다.◇감기에는 소주 한 잔이 특효약이다?=NO감기에 걸렸을 때 소주 한잔을 마시면 증상이 완화된다고 여기는 사람이 있다. 소량의 알코올은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심장 박동을 빠르게 해 일시적으로 몸이 가뿐한 느낌이 들게 한다. 그러나 술은 직접적으로 감기 증상을 낫게 하는 데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오히려 감기약을 먹는 도중 술을 마시면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알코올이 항히스타민이라는 약 성분 만나면 뇌 중추신경계를 억제하고 마비시킬 수 있다. 심하면 돌연사에 이르기도 한다.◇감기 예방하고 싶다면 레몬차를 마셔라?=YES비타민C는 면역력을 향상시켜 각종 질병 예방과 치료 효과를 나타낸다. 레몬에는 면역력을 높여 주는 비타민C가 풍부하므로 감기 예방을 위해 레몬차를 마시면 좋다. 하지만 꼭 레몬일 필요는 없다. 취향에 맞게 비타민C가 풍부한 다른 식품을 선택해도 된다. 파프리카에는 레몬의 비타민C 함유량의 2배가 들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비타민C 정제나 과립 등을 너무 많이 먹으면 설사나 요로결석 등을 일으킬 수 있다. 빨리 낫고 싶다는 생각에 과량을 섭취하기보다는 적당량 먹는 것이 중요하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02/21 07:30
  • 코로나19 불안해 무조건 3차병원…의료체계 무너진다

    코로나19 불안해 무조건 3차병원…의료체계 무너진다

    서울대병원이 오늘(2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코로나19 환자 현황과 의료체계 확립 필요성에 대해 발표했다.20일 서울대병원에는 6명의 코로나19 환자가 다녀갔다. 3명이 퇴원했고 3명이 치료받고 있으며, 이 중 2명은 산소공급과 항바이러스제를 투여하고 있다.서울대병원 호흡기내과 이상민 교수는 “환자들에게 적절한 산소와 수액을 공급하는 보존적 치료를 시행하고 있다”며 “바이러스 질환인 만큼 장기간 치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퇴원 환자 중 6번 환자(한국, 남, 64세)는 3번째 환자 접촉자를 통한 2차 감염으로, 자택에 머물다 확진판정을 받고 1월 30일 서울대병원에 입원했으며 접촉자수는 17명(격리조치 중)이다. 두 번째 퇴원환자 10번 환자(한국, 여, 66세)는 6번째 환자의 3번째 환자 접촉자로 3차 감염됐다. 1월 31일 자택에 머물다 확진 판정을 받고 서울대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접촉자수는 43명(격리조치 중)이다. 3번째 퇴원환자는 11번 환자(한국, 남, 95세)는 6번째 환자(3번째 환자 접촉자) 접촉자로 3차 감염된 경우다. 1월 31일 자택에 머물다 확진 판정을 받고 서울대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접촉자수는 0명이다.입원 환자 중 21번 환자(한국, 여, 60세)는 6번째 환자(3번째 환자 접촉자) 접촉자로 3차 감염됐다. 2월 5일 보건소 차량을 이용하여 서울 성북구 보건소로 이동 후 검사를 받고 보건소 차량으로 자택에 귀가했다가 확진 판정을 받고 서울대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접촉자 6명은 격리조치 중이다. 29번 환자(한국, 남, 38세)는 감염경로를 확인 중이며, 2월 16일 확진판정을 받고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인 서울대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접촉자 117명은 격리조치 중이다. 30번 환자(한국, 여, 52세)는 29번째 환자의 접촉자 배우자로 2월 16일 고려대안암병원 방문 후 보건소 선별 진료소를 거쳐 확진 판정을 받고 서울대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접촉자수는 27명이며 격리 조치 중이다.◇불안감에 병원 방문…중증환자 치료 차질서울대병원은 불안한 마음에 환자들이 3차병원으로 쏠리는 현상에 걱정을 드러냈다. 서울대병원 감염내과 김남중 교수는 “코로나19 사망자 대부분은 고령자거나 기저질환이 있는 환자였다”며 “서울대병원 같은 3차 병원에는 고령자와 기저질환자가 많이 위험도가 크다”고 말했다. 코로나19는 메르스보다 중증도는 낮지만, 전파력이 크기 때문에 바이러스 유입을 막아야 한다. 김남중 교수는 “병원 내 감염확산을 막기 위해서 여러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불안감에 경증 환자까지 몰리는 상황이다”고 말했다.실제로 18일 기준 서울대병원 선별진료소를 이용한 사람은 총 154명이다. 이중 검사가 필요 없지만 단순 불안감으로 방문한 사람은 1/3인 60명에 달한다. 서울대병원 감염내과 박완범 교수는 “병원을 방문할 필요가 없는 환자가 3차병원에 무작정 방문하면 의료체계에 차질이 생긴다”고 말했다. 실제로 전국의 확진자 중 상당수가 대학병원 응급실을 먼저 방문해 주요병원 응급실이 폐쇄됐다. 이에 기존의 중증 응급환자가 필요한 치료를 못 받는 의료공백이 발생했다. 박완범 교수는 “선별진료소는 중증환자를 포함한 환자와 의심자를 신속 판단해 추가 감염을 막는 중요한 역할이 있다”며 “단순히 불안해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지 말고 주거지 인근 보건소를 방문해 검사받는 것이 모두에게 효율적인 상황”이라고 말했다. ◇공기 전파 가능성은 ‘희박’…치료제는 개발 중공기 전파 감염성에 대해서는 확률이 낮다고 밝혔다. 김남중 교수는 “공기 전파에 대한 우려는 과거 메르스 때부터 있었다”며 “비말(침방울)은 중력 때문에 2m 이상 날아가기 어렵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기관지를 자극하거나, 기관지 내시경을 사용하는 등 일부 상황에서는 공기 중 감염 확률이 있지만, 극히 일부라는 설명이다. 김남중 교수는 “사스, 메르스 때도 중국의 한 지역에서 공기 전파가 있었다는 보고가 있었지만, 일부일 뿐”이라며 “모든 상황에서 공기 중 전파가 될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말했다.서울대병원 의료진은 현재 코로나19 치료법은 없다고 설명했다. 에이즈 치료제와 같은 약물은 동물실험에서 효과를 보였을 뿐 사람을 대상으로 한 임상결과는 아직 없다고 밝혔다. 김남중 교수는 “여러 의료진이 중앙감염임상TF에 매주 모여 치료법을 찾고 있다”며 “현재로써는 갑자기 치료제가 나올 가능성은 없는 만큼 잘못된 정보를 맹신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내과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2/20 18:21
  • [속보] 코로나19 확진자, 22명 추가… 국내 확진자 총 104명

    [속보] 코로나19 확진자, 22명 추가… 국내 확진자 총 104명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22명 추가돼 총 104명이 됐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일 오후 4시 국내 확진 환자 22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새롭게 확진된 환자 22명 중 21명은 대구·경북지역에서, 1명은 서울에서 확인됐다. 대구·경북 지역 발생 환자 21명은 신천지대구교회 사례 관련 5명, 새로난한방병원 관련 1명, 청도 대남병원 관련 13명(사망자 1명 포함, 사망원인 조사중), 기타 역학조사 중 2명이다.서울 지역 발생 환자는 역학조사 중이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2/20 17:31
  • 운동, 견인치료, 주사...허리디스크에 입증된 비수술 치료지침 나와

    운동, 견인치료, 주사...허리디스크에 입증된 비수술 치료지침 나와

    허리디스크로 인해 통증과 저림 현상이 발생하면 수술을 걱정하지만, 비수술 치료로도 얼마든지 증상이 호전될 수 있다. 하지만, 다양한 비수술치료 중에서 어떤 치료가 효과적인지 알기 어려웠다. 대한재활의학회에서는 국제학술지 Spine지에 ‘요천추추간판탈출증 환자의 비수술적 치료’의 임상진료지침을 게재해 치료방법별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근거를 마련했다. 개발위원 및 저자로 참여한 강동경희대병원 재활의학과 김동환 교수는 “허리디스크 수술이 필요한 환자는 5%에 불과하다"며 "전문의와 함께 자신에 맞는 비수술치료를 받으면 허리디스크를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허리디스크에 항상 권고되는 ‘운동치료’허리디스크에 있어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많이 권고되는 치료법은 ‘운동’이다. 운동치료는 표층, 심층근육의 유연성과 근력을 향상시키고, 정교한 조화운동 조절능력을 활성화하여 통증감소와 운동기능회복을 도모하는 치료법이다. 허리디스크 환자에게는 환자의 수준에 맞는 요추안정화운동을 시행하는 것이 좋으며, 일상생활에서 할 수 있는 기본 운동은 걷기와 수영이 있다. 걷기는 척추의 구조를 바로 잡고 전신 근력을 강화하는데 도움을 주며, 수영은 허리에 체중부담이 적어 허리디스크 예방과 관리에 좋다.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바른 자세로 걷고 수영은 접영, 평영 등 허리가 꺾어지는 영법은 피해야 한다.#돌출된 디스크 줄여주는 ‘견인치료’견인치료는 통증 및 기능의 호전을 목적으로 임상에서 가장 흔하게 사용되고 있는 치료법 중 하나이다. 기계장치를 이용해 환자의 허리를 일정한 압력으로 당겼다 풀기를 반복해 근육 및 척추관절을 늘려주어 디스크의 압력을 조정해 준다. 여러 연구에 따르면, 견인치료와 함께 물리치료, 약물 치료, 전기 치료 등을 함께 병행하는 경우 통증개선과 기능적 향상에 도움이 되고, 자기공명영상 소견에서 의미 있는 호전이 있었다. 또한, 위해에 비하여 이득이 높고, 쉽게 접근가능하고 적용하기 수월해 권고되는 치료법이다.# 심하지 않은 디스크에 효과 좋은 ‘주사치료’비수술치료 중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주사치료다. 경막외 주사치료는 염증작용을 줄여주는 가장 일반적인 신경주사치료 방법으로, 시술 위치에 따라 요추의 신경사이 공간이나 꼬리뼈 위쪽에 있는 신경 통로를 통해 약물을 주입하는 방법 등으로 나눌 수 있다. 단기간의 효과는 좋은 편이지만, 신경의 압박이 심한 경우에는 효과가 없거나, 효과가 며칠 못 가는 등 제한적일 수 있다. 주로 급성 통증에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젊은 층의 추간판탈출증은 수술까지 가지 않고도 이 방법으로 치료가 되는 경우가 많다. 일반적으로 주사요법은 3회 정도까지 시도하며(보존 치료 기간은 3개월 정도), 그 이상 사용하는 경우 스테로이드 약물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효과가 없으면 치료 지속여부를 전문의와 상담해야 한다.위와 같은 비수술치료가 효과적임은 맞으나, 무조건 치료방법을 고집하는 것보다는 본인의 허리 상태를 정확히 파악한 후, 그에 맞는 치료법을 고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에 김동환 교수는 “임상진료지침은 과학적 근거를 찾고 체계적으로 개발된 권고와 관련 내용을 기술한 것이기 때문에 개별 환자에 대한 구체적 진료행위는 담당 의사가 환자의 여러 상황을 고려하여 최종적으로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허리디스크에 입증된 비수술 치료법 3가지>1. 운동치료(걷기·수영)는 통증의 악화소견이 없다면 권고되는 치료방법2. 견인치료는 신경을 압박해 통증 발생 시, 약물, 전기치료와 받으면 도움이 된다.3. 주사치료는 급성 통증, 젊은 층에 효과가 좋다.
    재활의학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02/20 16:35
  • [카드뉴스]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면역력 강화 식품​

    [카드뉴스]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면역력 강화 식품​

    01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면역력 강화식품02‘코로나바이러스-19’ 감염증이 확산된 이후 면역력을 높여주는 식품들이 주목받고 있다.치료제나 백신이 없는 상황에선 스스로 면역력을 높여 이겨내는 방법이 최선이기 때문이다.면역력 강화가 시급한 이 시기에 무엇을 먹으면 더욱 좋을까? 03종합 면역식품= 돼지고기 돼지고기에는 양질의 동물성 단백질과 아연, 비타민B군, 셀레늄이 함유돼 있다. 아연은 면역을 담당하는 백혈구 생성에 관여해 면역 무기질이라고도 부른다. 또 강력한 면역 증강 및항산화 효과가 있는 셀레늄과 비타민 B1도 풍부한데, 마늘·양파와 함께 섭취할 경우 ‘알리티아민’이 형성돼 신진대사 기능과 면역력 증진에 탁월한 효과를 볼 수 있다.​ 04속까지 꽉 찬 베타카로틴= 고구마고구마는 100g당 베타카로틴 함량이 113㎍으로, 여러 질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비타민A인 베타카로틴의 효능은 항산화 작용, 노화방지, 세포 재생 촉진, 면역력 증강 등으로 다양하다. 또 고구마에 함유된 안토시아닌 성분은 항산화뿐만 아니라 간 기능도 보호한다. ​ 05각종 비타민의 보고= 파프리카 알록달록한 색깔과 아삭한 식감을 자랑하는 파프리카는 성분도 다양하다. 비타민A·C와 베타카로틴을 함유해 질병 예방과 항산화 작용에 효과적이다. 특히 비타민C의 양은 레몬의 2배, 오렌지의 3배다. 리코펜이 함유된 빨간색 파프리카는 어린이 성장촉진과 면역력 강화에도 도움이 된다.​ 06에너지와 영양소의 핵심= 현미현미는 백미보다 비타민 및 식이섬유가 많고,비타민과 미네랄, 다량의 섬유소가 포함돼있다. 특히 현미에 함유된 '옥타코사놀'은 생리활성물질로 체력 향상, 운동능력 향상, 근력 강화 등 체내의 에너지 생성을 활성화하고 피로감을 해소하여 건강을 유지해준다.​ 07자연이 준 천연 장수식품= 고등어고등어는 EPA를 다량 함유한 등푸른 생선의 대표 주자다. 고등어의 지방에는 오메가-3 불포화지방산인 EPA와 DHA 등이 풍부하다. EPA는 동맥경화, 뇌졸중을 예방하고 혈압과 혈중지방을 낮추는 성분을 갖고 있다. 또 DHA는 두뇌가 활발하게 활동하도록 하고, 노인성 치매 예방에도 좋다. 기획ㅣ헬스조선 카드뉴스팀
    카드뉴스헬스조선 카드뉴스팀2020/02/20 16:26
  • 한림대동탄성심병원의 코로나19 예방 대책...모바일로 사전 방문 가능 확인

    한림대동탄성심병원의 코로나19 예방 대책...모바일로 사전 방문 가능 확인

    한림대 동탄성심병원은 2월 19일부터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시행되고 있는 출입통제 방식을 사전에 모바일로 방문 가능여부를 알 수 있게 변경했다.기존에는 병원 입구에서 성함, 방문일, 방문인 수, 최근 14일 이내 해외 방문 여부, 방문국가 등을 묻는 문진서(방문명부)를 작성한 뒤, 발열검사를 마치면 출입증을 발급 받을 수 있었다. 그러나 문진서 작성에 걸리는 시간과 공간적 제약으로 인해 출입구에서 대기시간이 길어져 방문객들의 불편이 컸다. 또 병원 내 출입이 제한되는 방문국과 관련해 질병관리본부의 바뀐 기준을 알지 못하고 병원을 방문하였다가 진료를 보지 못하고 돌아가는 환자들도 많았다.이에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당일 예약을 포함한 예약환자에게 모바일로 문진서 작성 메시지를 발송해 사전에 병원 방문 가능여부를 확인한 뒤 모바일로 출입증을 발급하고 있다. 아침 8시에 카카오톡을 통해 문진서 작성 메시지가 일괄 전송되며, 가족을 포함해 최근 2주간 해외방문 여부, 방문국가, 방문인 수 등을 입력하면 된다.최근 14일 이내에 해외를 방문 이력이 없는 경우 정상적으로 출입증이 발급돼, 병원 입구에서 모바일 출입증을 보여주면 발열 및 호흡기 증상 확인 후 신속한 병원 이용이 가능하다. 만약 14일 이내에 해외를 방문한 경우 병원에 방문하기 전 콜센터를 통해 진료가능 여부를 확인받게 된다.한림대 동탄성심병원은 지난달부터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철저한 출입통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내 감염관리를 위해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있다. 출입구를 2곳으로 제한하고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해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을 확인하고 있으며, 입원환자의 회복을 위해 면회를 전면 제한하고 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02/20 14:42
  • 살 빼고 싶다면, 아침에 많이 먹어라?

    살 빼고 싶다면, 아침에 많이 먹어라?

    하루 세 끼 중 한 끼를 거하게 먹어야 한다면, 아침을 거하게 먹는 게 낫다. 아침을 고열량으로 먹을 때 몸의 칼로리 소모량이 저녁을 고열량으로 먹을 때의 2배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독일 뤼베르대 연구팀은 16명의 남성 참가자를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하루는 아침에 고열량 식사를, 저녁에 저열량 식사를 했으며 이튿날에는 아침에 저열량 식사를, 저녁에 고열량 식사를 했다.연구 결과, 아침에 고열량 식사를 하면, 저녁에 고열량 식사를 할 때보다 DIT가 2.5배 높았다. DIT(식사 유발성 체열 생산)는 신체가 몸을 덥히고 음식을 소화하기 위해 소비하는 칼로리의 양을 의미한다. 반대로 저녁에 고열량 식사를 하면 식욕이 증가했으며, 특히 간식 등 단 음식을 먹고 싶은 욕구가 더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연구팀은 이번 결과가 나타난 정확한 원인은 밝히지 않았다. 다만 아침 식사가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는 이미 다수 발표됐다. 국내 한 전문가는 "아침 식사를 규칙적으로 챙겨 먹는 사람은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할 가능성도 더 높다"고 말했다.연구를 주도한 줄리안 리히터 박사는 "먹는 양에 상관없이 아침에 먹으면 저녁에 먹는 것보다 칼로리를 2배로 소모할 수 있다"며 "살을 빼는 가장 좋은 방법은 아침에 식사를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2/20 14:16
  • 코로나19, 치료제 없는데… 입원하면 어떤 치료 하나?

    코로나19, 치료제 없는데… 입원하면 어떤 치료 하나?

    20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82명으로 급격히 늘면서 국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 전국 코로나19 확진환자 치료 병원 의료진과 전문가로 구성된 '신종감염병 중앙임상위원회' 분석에 따르면 국내 코로나19 환자의 발병 치사율이 0.2~0.02% 정도다. 일반적인 겨울철 독감과 비교하면 사망률이 4배로 높은 수준이다. 특히 치료제와 백신이 없어 두려워하는 사람이 많은데, 이에 대해 서울대병원 감염내과 최평균 교수는 "치료제가 없다고 치료법이 없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최 교수에게 코로나19의 진단, 치료법에 대해 물었다. Q. 새로 개발된 코로나19 검사법은 무엇인가?호흡기 검체에서 전체 코로나19를 검출할 수 있는 유전자를 증폭해 검사한다. 결과가 양성이면 증폭된 산물의 염기서열을 분석한다. 초기에는 중국에서 발표한 바이러스의 염기서열과의 일치 정도를 확인했다. 이후 특정 유전자를 찾을 수 있는 정보가 공개돼 지금은 신속검사(Real-Time PCR: 실시간 중합효소연쇄반응)를 시행하고 있다. Q. 검사 소요시간과 비용은?신속 검사만은 2~3시간이 걸리지만 검체 이동, 검사를 위한 사전 준비 등을 포함하면 6시간 정도 소요된다. 결과가 애매해 재검사, 검증을 하면 더 길어질 수 있다. 현재 의심환자의 검사비용은 전액 국가부담이다. 의심환자가 아닌 경우에는 비용이 발생해 보건소에 문의해야 한다. Q. 1차 검사는 음성, 재검 시 양성 이유는? 검사를 하려면 일정량 이상의 바이러스가 필요하다. 증상 초기에는 바이러스 양이 미비해 검사를 해도 제대로 나오지 않을 수 있다. 정확한 상황을 모르기 때문에 이유를 언급하기는 어렵다. 바이러스 특성과 검사 과정의 문제 등 여러 가지를 고려해야 한다.Q. 치료제가 없는데 입원하면 어떤 치료를 하나?A. 치료제가 없다고 치료법이 없는 것은 아니다. 현재 공식적인 치료제가 없는 것은 맞다. 하지만 바이러스 폐렴은 환자의 면역력으로 회복이 가능하다. 그 과정에서 인공호흡기 치료 등 회복을 돕는 보존적 치료를 한다. 또한 동물실험, 세포실험에서 바이러스 증식 억제 효과를 보인 약들을 사용한다. Q. 보통 수준의 면역력을 지닌 성인이라면?자료가 많지 않아 일반화하기 어렵다. 한 환자의 예를 들면, 심한 폐렴으로 산소 치료를 했는데 발병 2주 이내에 열이 떨어졌고 산소 요구량 회복도 10일 정도 걸렸다. Q. 폐렴 완치면 바이러스 감염도 완치인가?A. 폐렴 증상이 호전되어 외래 치료를 할 수 있는 환자도 바로 퇴원시키지 않고 격리 상태를 유지한다. 바이러스 전파 가능성을 최대한 차단하기 위해서다. 폐렴 증상이 좋아져도 바이러스가 더 이상 검출되지 않는다고 입증될 때까지 입원 치료를 하고 있다. Q. 산모나 신생아는 어떻게 치료하나?A. 산모, 신생아도 인공호흡기 사용 등 보존적 치료를 적용할 수 있다. 현재 공인된 치료제가 없어 실험중인 약을 사용한다. 투약 가능 여부는 약마다 다를 수 있다. 참고로, 정보가 완전하지는 않지만 소아 감염의 증상은 가벼운 편이라는 보고가 나오고 있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2/20 14:09
  • 해외 여행력과 무관...앞으로 의료진 판단 따라 코로나19 검사 시행

    해외 여행력과 무관...앞으로 의료진 판단 따라 코로나19 검사 시행

    국내 코로나19 지역사회 침투과 현실화됨에 따라 코로나19 감염사례에 대한 적극적인 진단과 치료를 위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응지침’이 개정, 오늘 0시부터 적용된다.개정된 대응지침은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감염이 의심될 경우 해외여행력과 관계없이 적극적으로 검사를 시행하고, 지역사회에서 원인 불명의 폐렴으로 병원에 입원한 환자는 음압병실 또는 1인실에 격리해 코로나19 검사를 수행한다.확진환자의 접촉자 중 증상이 없더라도 의료인, 간병인, 확진환자의 동거인, 기타 역학조사관이 필요성을 인정한 경우에는 격리 해제 전 검사 실시하고 음성임을 확인 후 격리해제한다. 지금까지는 접촉자가 증상이 없이 14일이 지나면 격리해제를 했다.아울러 정부는 발열이 없는 가벼운 감기 증상인 사람까지 선별진료소에 모이는 경우 적절한 진료가 어렵고, 교차 감염 가능성도 커질 수 있으므로 가급적 집에서 쉬면서 경과를 지켜보라고 권고했다. 서울대병원에 따르면, 18일 선별진료소를 이용한 사람은 총 154명이었는데, 이들 중 검사가 필요없었는데 단순 불안감으로 방문한 인원이 60명으로 전체 3분의 1을 넘었다.또한 발열이 동반되는 호흡기 증상은 바로 병원이나 응급실로 찾아가지 말고 1339와 보건소에 먼저 전화 상담을 받아야 한다. 최근 확진자 상당수가 대학병원 응급실을 먼저 방문해 주요 병원 응급실이 폐쇄됐다. 이렇게 되면 중증 응급환자가 정작 필요한 치료를 못받는 심각한 의료공백이 발생한다.
    내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02/20 13:42
  • 다이어트제 등 약물 복용 부작용으로 손상된 '간', 어떻게?

    다이어트제 등 약물 복용 부작용으로 손상된 '간', 어떻게?

    술에 든 알코올 성분이 간을 손상시킨다는 사실은 널리 알려졌다. 그에 비해, 약이 간을 손상시킬 수 있다는 사실은 모르는 이가 많다. 우리가 흔히 먹는 한약, 여러 치료제, 비타민, 다이어트 보조제들 중 일부 성분은 간을 손상시킬 수 있다.해열진통제·다이어트 보조제 등 일부 약물 간 손상 위험 비교적 안전해서 약국이나 편의점에서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해열진통제 ‘아세트아미노펜’ 성분만해도 여러알 과다복용하면 간 손상 위험이 있다. 해열진통제를 먹은 지 몇시간 만에 황달이나 간부전이 나타나는 것이다. 아세트아미노펜을 과다복용한 경우에는 해독제로 ‘아세틸시스테인’을 투약할 수 있다. 그러나 해독제가 없는 약물로 간이 심하게 손상된 경우에는 간 이식이 필요할 수도 있다.다이어트를 위한 보조제도 간 기능을 떨어뜨릴 위험이 있다. 체중감량을 위해 많이 사용되는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추출물’의 경우, 간 손상 부작용으로 논란이 되기도 했다. 녹차에 든 카테킨 성분 중에서도 신진대사를 활발히 하는 ‘에피갈로 카테킨 갈레이트(EGCG)’도 간 독성을 유발할 우려가 있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1일 섭취량을 300㎎ 이하로 제한하고 있다. 흔히 먹는 건강기능식품의 ‘비타민A’는 물에 녹지 않고 지방에 녹는 지용성인데, 많이 먹으면 몸에 축적돼 간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약 복용시 주의사항 지키고, 확인되지 않은 약재 주의해야질환 치료제 등 임상연구를 거친 약들은 간 손상 정도를 분석∙평가한 결과로 위험 수준을 예측, 알리고 있다. 주의사항에 표기된 약물 복용법을 정확히 지켜야 할 이유이기도 하다. 스타틴처럼 간을 손상시킬 수 있는 약들은 의사가 정기적으로 환자의 혈액을 검사해 간 효소 수치를 모니터링한다. 약으로 간이 손상받지 않도록 적정 선을 유지하며 예방하는 것이다.이외에도 약물 복용 후 예상치 못하게 간이 손상되는 경우는 많다. 전국 법원에는 다양한 종류의 약을 먹고 간이 심각하게 손상됐다는 환자들이 사례가 심심찮게 올라온다. 한의원, 병의원, 제약사 등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들이다. 특히 확인되지 않은, 민간요법에서 좋다하는 약재들은 간에 부담을 줄 수 있으니 주의한다.
    제약이주연 헬스조선 기자2020/02/20 13:37
  • 포항 첫 코로나19 확진자, 신천지 여성 교인

    포항 첫 코로나19 확진자, 신천지 여성 교인

    경북 포항에서 발생한 첫 코로나19 확진자는 신천지 여성 교인(48세)인 것으로 밝혀졌다.20일 포항시와 보건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 19일 포항세명기독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A씨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의 직업은 과외 교사이며, 신천지교인으로 포항에 살다가 한 달 전 대구로 주소지를 옮겼지만 이후에도 포항에서 계속 학생을 가르친 것으로 알려졌다.포항세명기독병원은 선별진료소를 곧바로 폐쇄했고, 포항시는 A씨의 정확한 신원과 동선 등을 파악 중이다. 한편 20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31번째 확진자가 예배 차 다녀간 신천지 대구교회에 전국에서 83명이 방문했다. 경산 69명·경주 1명·고령 6명·구미 1명·영천 2명·칠곡 4명 등이다.아울러 보건당국은 "31번째 확진자가 다녀간 신천지 대구교회 교인 1001명중 90명이 의심증상을 보이고 있으며 396명이 전화를 받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2/20 13:17
  • 패스트푸드 먹으면 '해마' 손상, 식욕 증가해

    패스트푸드 먹으면 '해마' 손상, 식욕 증가해

    패스트푸드 등 정크푸드를 먹으면 해마가 손상되고, 이에 따라 식욕이 증가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호주 맥쿼리대 연구팀은 평소 건강한 식습관을 가진 20~23세 성인 110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이들 중 절반은 1주일 동안 평소와 같이 건강한 식단을 유지했고, 나머지는 정크푸드 위주의 식사를 했다. 정크푸드는 열량은 높지만, 영양가는 낮은 식품을 말한다. 패스트푸드, 인스턴트 음식, 고탄수화물·고당도 음식 등이 포함된다. 참가자들은 실험 전·후에 기억력 테스트를 받았고 식욕에 관한 설문에 답했다.연구 결과, 정크푸드를 먹은 사람은 건강한 식단을 유지한 그룹보다 기억력 테스트에서 낮은 점수를 받았다. 또 이들은 식욕도 증가했다. 연구팀은 정크푸드가 해마(장기기억과 감정 조절을 담당하는 뇌 기관)를 손상시켜 이런 결과가 나타난 것으로 추측했다. 실제 2017년에는 정크푸드 섭취가 해마를 손상시킨다는 동물실험 연구가 나온 바 있다.연구를 주도한 리처드 스티븐슨 박사는 "나쁜 음식을 반복해서 먹으면 점점 더 나쁜 음식을 먹고 싶어진다"며 "이는 비만을 넘어 뇌 손상으로 이어질 수도 있기 때문에 적절한 식단 조절이 중요하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영국 왕립 오픈 사이언스 학회지(Royal Society Open Science)'에 최근 게재됐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2/20 11:40
  • 요실금·질염 유발 '질이완증' 정확히 측정하려면

    요실금·질염 유발 '질이완증' 정확히 측정하려면

    나이 들면서 요실금, 질염, 성기능 장애가 심해졌다면 질이완증을 의심해봐야 한다. 질 직경은 사춘기 이후 성장이 완료됐을 때 2~2.5cm 이지만, 임신과 출산, 노화를 겪으면서 중년이 되면 4~4.5cm로 늘어난다. 이로 인해 소변이 생거나 질염 염증이 잦아지는 등의 이상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여의도 어니스트여성의원 조혜진 원장은 "이 중에서도 여성 요실금은 활동 반경을 좁히고, 대인관계에서 자신감을 떨어뜨려 삶의 질을 크게 악화해 조기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넓어진 질을 좁히는 방법은 다양하지만 치료를 시작하기 전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게 중요하다. 조혜진 원장은 "요역동학 검사 등을 통해 요실금 치료가 필요하다고 진단되면, 의료보험 혜택을 받으며 산부인과에서 요실금 치료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요역동학 검사는 카테터(얇은 관)를 꽂아 식염수를 주입하는 방식의 검사여서 매우 불편하고, 검사 후 통증을 느낄 수 있다. 조혜진 원장은 "최근에는 5분 가량의 짧은 시간 내에 질압을 측정하고 바이오 피드백 요실금 치료를 질압 수준에 맞춰 시행 가능한 장비가 나왔다"며 "이로 인해 요역동학 검사에 대한 환자의 부담이 많이 줄었다"고 말했다. 조혜진 원장은 "질압이 20mmHg 정도는 돼야 요실금이 예방되는 것은 물론 성생활에서 불편함이 없다"며 "이완 정도가 심하지 않다면 케겔운동만으로도 상태가 나아질 수 있지만, 정도가 심하면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고 말했다. 가벼운 이완증에는 바이오피드백 치료, 비비브 같은 질레이저 시술이 효과적이고, 골반근육이 함께 이완되는 등 질 근육 처짐의 정도가 심하다면 질축소성형 같은 여성성형 수술을 시행해야 효과가 오래 지속된다. 이완 정도가 비슷하다면 선호하는 라이프스타일에 따라서 치료 방법이 달라질 수 있다. 마취, 절개, 봉합 등 수술 과정에 대한 두려움이 많고 빠른 일상생활 복귀를 원한다면 고주파 레이저 시술을 고려한다. 조혜진 원장은 "모든 치료법은 개인의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만큼, 전문의로부터 정확하게 진단받고 충분히 상담한 후 결정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말했다.
    산부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2/20 11:38
  • 루트로닉, 에스테틱 레이저 '지니어스'…브라질 진출

    루트로닉, 에스테틱 레이저 '지니어스'…브라질 진출

    지난해 미국에서 200대 이상 판매된 루트로닉의 에스테틱 레이저기기 ‘지니어스’가 브라질 시장에 진출한다.루트로닉은 브라질 국가위생감시국(ANVISA)에서 지니어스 제품 등록을 마치고, 판매를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이 의료기기는 고주파를 이용한 치료시, 초미세 바늘 깊이를 조절해 개인 맞춤형 시술을 돕는다. 에너지 레벨을 자동 조절할 수 있다.루트로닉은 지난해 경쟁력 있는 영업망구축에 집중했으며, 영업 성과로 이어져 (3분기 누적 기준) 29%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다. ​루트로닉측은 “사용자 편의 기능을 대폭 강화해 시장 반응이 좋다”며 “북미지역 성공을 기반으로 미용의료에 관심이 매우 높은 브라질 시장에서도 판매가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제약이주연 헬스조선 기자2020/02/20 11:05
  • 코로나19로 '집콕' 중에도 '척추' 강화하는 운동

    코로나19로 '집콕' 중에도 '척추' 강화하는 운동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속도로 늘어나면서 외출을 자제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실내에만 있으면 움직임이 크게 줄면서 '척추' 건강이 나빠질 수 있다. 안양국제나은병원 정병주 원장은 "실내에서 큰 움직임 없이 생활하다 보면 척추 근력, 유연성이 떨어져 목이나 허리 통증이 생길 수 있다"며 "실내에서 할 수 있는 운동을 하면서 척추 건강을 강화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정병주 원장이 추천하는 척추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실내 운동은 다음과 같다.▷러닝머신=척추뿐 아니라 관절 건강에도 큰 도움을 준다. 러닝머신을 이용해 몸에 너무 무리가 되지 않을 정도의 속도와 보폭으로 30분 정도 걷는 것이 좋다.▷​실내 자전거=허리 근력을 강화하는 데 효과적이다. 자전거는 허리 부근 척추를 지지하는 근육을 발달시켜 허리 통증을 감소시킨다. 또 허리를 약간 숙인 자세로 자전거를 타면 허리 굴곡이 바깥쪽으로 나와 척추관이 넓어지는데, 척추관협착증 환자는 질환 특성상 오래 걸을 수 없고 허리를 굽히는 게 편하기 때문에 자전거 운동이 효과적이다. 단, 자전거를 탈 때는 핸들이나 안장을 자신의 키에 맞게 조절하고, 허리를 곧게 편 채 핸들 쪽으로 상체를 살짝 굽혀 타는 것이 좋다.▷​​훌라후프=훌라후프는 집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운동 중 하나로 허리 근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 너무 오래 돌리면 척추에 악영향을 줄 수 있어 일주일 4~5회, 30~40분이 적당하다. 정병주 원장은 "처음 훌라후프를 한다면 10~15분만 돌리고 운동 전후로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꾸준한 운동만큼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같은 자세로 오래 앉아 있으면 디스크에 가해지는 하중이 커지고, 이것이 목과 허리를 경직시키고 통증을 유발한다. 틈틈이 스트레칭을 해 척추의 긴장을 풀어주는 게 좋다. 다리를 꼬고 앉는 습관, 소파나 침대에 누워 오래 TV를 보는 습관도 피한다. 정병주 원장은 "일상생활에 불편을 느낄 정도로 허리 통증이 심하면 병원을 찾아 조금이라도 일찍 치료를 받을 것을 권한다”고 말했다.
    신경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2/20 11:02
  • 산통과 맞먹는 '대상포진 통증'…"예방접종 하세요"

    산통과 맞먹는 '대상포진 통증'…"예방접종 하세요"

    대상포진은 산통과 비교될 만큼 아프다. 바늘로 찌르거나 살이 타는듯한 통증이 느껴진다. 한번 앓으면 다시 발생하기 쉽다. 이런 대상포진을 단 한번의 예방접종으로 50% 이상 예방할 수 있다. 혹여 발병해도 신경통처럼 고통스러운 후유증을 60% 정도 막는다. 이미 경험한 사람도 예방접종하면 재발률을 낮출 수 있다.고려대 안암병원 가정의학과 김양현 교수는 “예방접종은 현재 50대 이상에게 권하며, 대상포진이 나타나기 전에 미리 맞아두는 것이 좋다”며 “특히 가족 중 대상포진이 있다면 발병률이 높으니 추천한다”고 말했다. 이미 대상포진이 나타났다면, 치료가 끝난 후 12개월이 지난 후 접종한다.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2018년 약 72만6000명이 대상포진으로 치료를 받았다. 주로 50대 이상 여성에게 가장 많이 발생한다. 최근에는 다이어트나 학업·취업 등의 스트레스와 불규칙한 생활습관 때문에 젊은 환자들도 증가하고 있다. 20~40대 환자도 전체의 33%를 차지할 정도로 많다.대상포진은 수두를 앓고 난 뒤 바이러스가 몸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저하될 때 발병한다. 피부에 수포가 생기는데, 수포 없이 통증부터 시작되기도 한다. 신경절에 남아있던 바이러스가 일으킨 것으로, 신경을 따라 띠 모양으로 나타난다. 척추를 중심으로 좌측이나 우측에 생기거나 옆구리, 얼굴, 엉덩이 주변에 많다.김양현 교수는 “대상포진은 조기 치료 여부에 따라 치료 기간을 수년에서 한달 정도로 줄일 수 있다”며 “증상이 시작된 후 72시간 내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좋다”고 말했다.대상포진은 재발이 잦다. 특히 면역력이 약화된 65세 이상 노인의 재발률은 50% 이상으로 높다. 재발 위험군은 50세 이상, 여성, 항암치료나 자가면역질환 치료로 면역억제 상태인 환자, 당뇨병·고혈압·이상지질혈증 등 만성질환자다.김양현 교수는 “발병 위험은 언제나 존재하니 평소 균형 잡힌 식습관, 충분한 수면 등 면역력을 잘 유지하는 것이 관건”이라고 말했다. 과로와 스트레스는 면역력을 약화시킨다. 규칙적으로 운동하고 취미생활이나 야외활동으로 스트레스를 그때그때 해소하면 도움된다.
    제약이주연 헬스조선 기자2020/02/20 10:47
  • 백내장 말고, 갑자기 시야 흐려지는 '흑내장' 아세요?

    백내장 말고, 갑자기 시야 흐려지는 '흑내장' 아세요?

    투명하던 수정체가 탁해지며 시력이 떨어지는 안과질환인 '백내장'은 많이 알려졌만, 흑내장(黑內障)​에 대해서는 모르는 사람이 많다.흑내장의 정확한 의학적 명칭은 '일과성흑암시(amaurosis fugax)​'이다. 일과성흑암시는 외관상으로는 이상이 없지만 마치 눈에 검은 커튼이 쳐진 것처럼 앞이 보이지 않는 '시력장애'를 유발한다. 김안과병원 김응수 교수는 "단일 질환이라기보다는 여러 질환에 의해 발생하는 증상"이라고 말했다. 일과성흑암시는 눈으로부터 시신경이 집합하는 대뇌에 이르는 길의 혈관이 막혀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뇌졸중에 의해 발생하기도 한다. 사랑니 발치 등 순간적으로 신경에 무리를 주거나 수술 및 시술로 신경을 건드릴 때 발생할 수도 있다.김응수 교수는 "일과성흑암시는 다른 안과 질환이나 증상들과 달리 잘 알려져 있지 않고, 환자 수가 많지 않으며 진단과 치료가 매우 까다로운 편"이라며 "뇌졸중 전조증상으로 발생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시력이 회복되지 않거나 지속적으로 같은 현상이 나타나는 등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병원을 방문해 정확한 검사를 받아보라”고 말했다.​
    안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2/20 10:45
  • 코로나19 확진 환자 분석 결과, “치사율 신종플루보다 높지만 메르스보다 낮아”

    코로나19 확진 환자 분석 결과, “치사율 신종플루보다 높지만 메르스보다 낮아”

    전국 코로나19 확진환자 치료 병원 의료진과 전문가로 구성된 ’신종감염병 중앙임상위원회’가 국내 임상경험으로 확인되는 코로나19의 특성을 밝혔다. 위원장인 서울대병원 감염내과 오명돈 교수는 코로나19는 타 바이러스 호흡기 감염병에 비해 질병 초기 단계의 바이러스 배출량이 높은 것으로 추정되며, 이에 따라 초기부터 감염력이 높을 것으로 추정했다. 반면에 초기에는 엑스레이로 진단이 어려운 등 질병이 발현하는 임상 증상과 영상의학적 진행 소견이 일치하지 않는 양상을 보인다고 했다.
    내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02/20 10:40
  • [속보]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82명… 대구·경북·서울서 발생

    [속보]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82명… 대구·경북·서울서 발생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82명으로 늘어났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일 오전 9시 현재, 확진 환자 31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이로써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전체 확진자 수는 82명이다.새로 확진된 환자 31명 중 30명은 대구·경북 지역에서 1명은 서울에서 발생했다.대구·경북 지역 30명 중 23명은 31번째 환자가 다니던 교회(신천지예수교회)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나머지 2명은 청도 소재 대남병원에서 발생했으며, 기타 5명은 연관성을 확인하고 있다.서울 지역 1명은 폐렴 환자로 종로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거쳐 확진 판정을 받았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2/20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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