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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새 꿈 너무 많이 꾸는데… '이 병' 때문이라고?

    요새 꿈 너무 많이 꾸는데… '이 병' 때문이라고?

    자면서 꿈을 전혀 꾸지 않는다는 사람도 있고, 꿈이 너무 많아서 불편하다는 사람도 있다. 꿈을 많이 꾸게 하는 가장 흔한 원인은 '수면무호흡증'이다. 국내의 한 연구에 따르면 중년 인구 5명 중 1명은 수면무호흡증을 겪는다. 수면무호흡증은 꿈을 많게 하는 것뿐 아니라 고혈압·당뇨병·심혈관질환 등의 성인병을 일으킬 수 있어 적극적인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다.수면무호흡증이 꿈을 많이 꾸게 하는 원인은 무엇일까? 꿈은 렘수면 단계에서 꾸는데, 렘수면은 전체 수면의 약 20%를 차지한다. 렘수면 때 잠에서 깨면 누구나 꿈을 꿨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깨지 않고 푹 자고 일어난다면 대부분 꿈을 꾼 사실을 기억하지 못한다. 따라서 꿈을 기억하는 것은 자는 동안에 잠을 깨는지 여부에 달렸다. 수면무호흡증과 같은 수면장애가 있으면 수면 중 잦은 각성이 나타나 꿈을 많이 꾸었다고 느끼게 된다.수면무호흡증은 수면 중 잠시 숨이 멎는 증상이 반복되는 질환이다. ▲수면 중 숨 막힘 ▲수면 중 반복해서 깸 ▲수면 후에도 개운치 않음 ▲주간 피로 ▲집중력 저하 5가지 중 2가지 이상에 해당하면 수면무호흡증을 의심해봐야 한다. 대표적인 원인은 노화, 음주, 흡연, 비만, 당뇨병 등이다. 특히 혈압이 급격하게 증가한 경우 수면무호흡증 위험이 높다. 아래턱이 작거나 편도선이 비대한 것과 같은 구조적 문제로 인해 발생할 수도 있다.수면무호흡증은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심하지 않으면 체중만 감소해도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중증도 이상의 수면무호흡증 환자라면 양압호흡기를 착용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양압호흡기는 주로 코를 통해 공기를 불어 넣는 장치로, 수면 시 좁아진 상기도 안쪽을 공기 압력으로 넓혀주어 수면 중 무호흡 상태를 예방한다.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 후 사용한다. 해부학적 문제가 있는 일부 환자는 수술이 필요할 수 있다.
    이비인후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2/24 14:02
  • 코로나19로 집 나서기 두려울 때… 소파 위 간단 체조법 3

    코로나19로 집 나서기 두려울 때… 소파 위 간단 체조법 3

    온화한 날씨가 시작됐지만 코로나19 때문에 외출이 망설여지는 요즘이다. 집에서는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지만 가만히 앉아 있기만 하면 건강에 해롭다. 자생한방병원 홍순성 원장은 "이럴 때일수록 몸을 움직여 신체 균형이 무너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실내 소파에서도 실천할 수 있는 간단한 체조법을 알아보자.
    한의학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2/24 13:23
  • 겨울엔 '뜨끈한 물' 샤워? 피부 장벽 손상 위험

    겨울엔 '뜨끈한 물' 샤워? 피부 장벽 손상 위험

    추운 겨울엔 뜨끈한 물 샤워를 즐기는 사람이 많다. 뜨거운 물 샤워로 체온이 높아지면 하루간 쌓인 피로가 풀리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 그러나 몸에 뜨거운 물을 오래 끼얹으면 피부의 유·수분 균형이 깨지면서 피부 장벽이 손상된다. 피부 장벽 손상이 반복되면 피부건조증, 가려움증이 생길 수 있다.피부건조증은 피부 유·수분이 부족해서 생기는 질환이다. 가볍게는 피부가 땅기는 느낌이 들며 가려운 증상이 나타난다. 가려움을 참지 못해 긁다 보면 손톱자국이 생기고 피부에 상처가 생겨 피가 나기도 한다. 심하면 미세한 각질이 하얗게 일어나고, 표피에 균열이 생겨 앉거나 몸을 펴는 등의 자세를 취할 땔 따가움을 느낀다. ▲겨울철 건조하고 쌀쌀한 날씨에 장시간 야외활동을 했거나 ▲평소 때를 미는 습관이 있거나 ▲피부 노화가 진행됐거나 ▲폐경기 이후 여성이라면 피부건조증 위험이 더 높다.따라서 목욕은 15~20분만 짧게 하고, 물의 온도는 춥지 않을 정도로 미지근하게 맞추는 것이 좋다. 과도한 비누칠과 때수건 사용도 증상을 악화해 피한다. 목욕 후에는 가능한 한 빨리 보습제나 오일을 바른다.피부 건조증을 예방·완화하기 위해서는 우선 실내 온도를 약간 서늘하게 유지하고 실내 습도를 높인다. 평상시에도 보습제를 충분히 사용해 피부를 통한 수분 손실을 막는 것도 중요하다. 실내온도는 18~22도, 습도는 40~60%를 유지한다. 이를 위해서는 가습기 사용, 실내에 화초 키우기, 세탁물 널기 등이 도움이 된다. 식품 중에서는 아보카도나 올리브, 꿀을 섭취하는 게 피부 보습 효과를 높인다고 알려졌다.
    피부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2/24 13:11
  • '대구 지역' 코로나19 의심증상자 3만7000명 전수조사

    대구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자 정부가 앞으로 2주간 대구 지역의 의심 증상자를 전수조사한다. 코로나19의 초기 증상이 감기와 유사해 구별이 어렵기 때문에 가벼운 기침만 나타나도 선제적으로 검사하겠다는 것이다.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 중앙사고수습본부 윤태호 방역총괄반장은 24일 브리핑에서 “혹여 있을지 모르는 코로나 환자를 찾아내 바로 격리, 치료할 것”이라며 “​신천지대구교회 교인과 대구시민 등을 포함한 3만7000명 정도를 집중적으로 진단하겠다”고 말했다.대구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이날 오전 9시를 기준으로 457명이다. 지난 18일 대구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뒤 엿새만에 급격히 전파된 것이다. 정부는 대구 지역의 코로나19 전파를 막지 못하면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다는 위기감을 갖고 이번 조치를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정부는 전날인 23일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 가능성에 대비해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를 ‘경계’에서 ‘심각’으로 격상했다. 심각 단계에서는 집단행사 개최 차단, 학교와 기업 등의 활동 조정과 같은 폭넓은 결정이 이뤄진다.
    내과이주연 헬스조선 기자2020/02/24 13:09
  • [이게뭐약] 물을 곳 없던…먹는 치질약, 항문에 어떻게?

    [이게뭐약] 물을 곳 없던…먹는 치질약, 항문에 어떻게?

    최근 약국에서 ‘먹는 치질약’이 인기다. 입으로 먹은 약이 어떻게 항문에 효과를 낼까. 2017년만해도 먹는 치질약은 전체 일반의약품 치질 시장에서 점유율이 24.5%에 불과했다. 항문에 직접 바르는 연고나 밀어넣는 좌제가 더 팔렸다. 그러나 3년새 시장은 역전됐다. 먹는 치질약이 연고와 좌제를 밀어내고 점유율을 60%까지 높였다. 전체 치질약 시장 규모까지 확대했다. 그 선두에 선 ‘치센’을 통해 인기 이유를 살펴봤다. 도움말에 이 제품 담당자인 동국제약 박혁 마케팅부장.Q. 성장세가 놀랍다.-치센은 2017년 5월 발매됐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 자료에 따르면, 첫해 대비 2019년에 15배 이상 성장해 약 6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Q. 이전에도 먹는 치질약이 잘 팔렸나.-전체 일반의약품 치질 시장은 먹는 경구제, 바르는 연고, 삽입하는 좌제로 구분된다. 치센이 발매되기 전에는 시장의 대부분을 연고와 좌제가 차지했다. 이후 트렌드가 급속하게 먹는 치질약으로 재편되고 있다. 지금은 먹는 치질약이 전체 시장의 60%를 차지한다. 이 먹는 치질약 중에서도 치센의 점유율은 약 80%다. 전체 치질 시장에서도 치센의 점유율은 50% 정도다. Q. 인기 이유는.-제품 발매 당시, 다양한 시장조사를 했다. 치질이 위생적인 문제로 생긴다는 잘못된 인식이 많았다. 또 민감하고 부끄럽게 생각하는 부위이다 보니, 증상이 있어도 방치하고 관리하지 않는 경향이 높았다. 건강보험 통계를 보면, 치질 환자수는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치질 즉, 치핵 수술 건수는 2018년 기준 연간 17만건으로 수술 항목 중 2위로 높지만 외래 방문자 수는 104위 63만명으로 낮았다. 외래환자 대비 수술 건수가 높다는 건 평소엔 방치하고 참다가, 도저히 일상생활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악화되면 병원가서 수술하기 때문이다. 저희는 이런 포인트에 주목해 ‘치질의 원인은 항문혈관’이고, ‘초기부터 먹는 약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전달했다. 이런 인식 개선을 통해 방치율을 낮출 수 있었고, 브랜드 성장에 도움됐다.Q. 항문에 직접 바르거나 넣는 게 낫지 않나.-‘치질은 직립보행하는 사람만 생긴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중력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항문 주변의 정맥에 피가 몰리기 때문이다. 치질은 위생적인 문제가 아니다. 오래 앉아있는 자세, 음주, 비만, 무거운 물건을 드는 생활, 변비 등으로 항문혈관이 늘어지고 확장돼 발생한다. 항문혈관을 개선해야 하는데, 치질 연고나 좌제는 주로 국소마취제인 ‘리도카인’이 주성분이다. 통증과 부종 등 치질 때문에 나타난 증상을 완화시켜주는 것이다. 저희도 ‘치젤’이란 연고 제품이 있긴 하다. 통증과 부종 등 증상이 심할 때 단기적으로 쓸 수 있겠다. 반면 먹는 약은 치질의 원인인 혈관 문제를 개선한다.Q. 어떤 성분이 어떻게 작용하나.-치센은 식물성 플라보노이드 구조를 가진 ‘디오스민’ 성분이다. 귤 껍질에서 유래한 물질로 혈관 탄력을 개선하고, 모세혈관 투과성을 정상화 시키며, 항염증 및 항산화 작용을 한다. 늘어지고 확장된 항문혈관을 정상화해 통증, 부종, 출혈 등의 증상을 개선한다. 또한 혈관 강화 작용으로 항문혈관 외 다른 혈관도 강화한다. 모세혈관이 약해져 작은 충격에서 혈관이 터지고 출혈로 멍이 자주 생기는 자반증에도 효과가 있다.Q. 디오스민 성분으로 국내 출시된 약이 많은데.-치센처럼 경구용 ‘디오스민 300㎎’ 캡슐을 기준으로 일동제약 ‘푸레파베인’, 한올바이오파마 ‘베노론’ 등 15개 제품이 판매되고 있다.Q. 다른 성분의 먹는 치질약도 있나.-디오스민 외에는 헵타미놀, 트루옥세틴, 은행엽 추출물 등도 있지만 시장 점유율은 크지 않다.Q. 먹는 치질약, 어떤 상태일 때 필요한가.-치질은 크게 4단계로 구분한다. 1단계는 출혈은 있으나 탈항이 없는 상태, 2단계는 변을 볼 때 탈항이 되나 곧 다시 들어간다. 3단계는 변 볼 때 탈항돼 배변 후 손으로 밀어 넣어야 한다. 4단계는 변 볼 때 탈항된 것이 들어가지 않거나 금방 다시 나오는 상태다. 이 중 3단계 이상부터는 수술이 고려되는 중증이나, 1~2단계는 약물 치료가 가능하다.Q. 언제까지 먹어야 할까.-최소 2개월 이상 복용하길 권한다. 치질이 항문혈관을 확장시키는 생활습관 등에 의한 ‘만성질환’이기 때문이다. 치센은 하루 2~6캡슐을 복용할 수 있는데, 증상이 심하다면 처음 일주일간은 6캡슐씩을 권한다. 혈중 약물 농도가 빠르게 일정 수준에 도달하도록 만드는 것이다. 이후로는 2캡슐 정도로 유지하셔도 된다.Q. 제품명이 치질에 센 약이란 뜻인가.-아니다. ‘치질에는 센스있게’란 뜻이다. 동국제약에 정맥순환개선제 ‘센시아’가 있지 않은가. ‘붓고 아픈 다리, 센스있게 센시아’. 치센 발매를 준비할 때, 마케팅 전략적 관점에서 여러 이름을 생각했고 그 중 가장 적합한 걸로 선택했다.
    제약이주연 헬스조선 기자2020/02/24 13:07
  • 파주, 코로나19 확진 2명 발생… 강릉 확진자 접촉인

    파주, 코로나19 확진 2명 발생… 강릉 확진자 접촉인

    경기 파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파주시는 23일 강원 강릉시에서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A(46)씨의 직장 동료 B씨(35·문산읍)와 A씨의 장모 C씨(65·볍원읍)가 코로나19 판정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시는 A씨의 직장 동료와 거주지 친척 등 14명에 대해서도 검체를 채취해 검사한 결과 8명은 음성 판정이 나왔으며, 4명은 검사 중이라고 설명했다.확진 판정을 받은 B씨와 C씨는 이날 오전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으로 이송 중이며, 현재 이들의 건강 상태는 양호하다고 알려졌다.시는 B씨의 가족에 대한 검체 검사를 진행하고 있고, C씨의 남편은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지속해 자가 격리하며 관리할 예정이다. 또 파주시는 경기도 역학조사관 현장대응팀과 함께 B, C씨의 감염 경위와 이동경로, 접촉자 확인 등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다. 한편 파주시는 23일 강릉시에서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A씨가 근무한 직장이 탄현면 한 복지시설인 것을 확인, 긴급 방역하고 폐쇄 조처했다. 이어 A씨의 직장 동료와 거주지 친척 등 14명의 검체를 채취해 검사를 했다.A씨는 지난 16일 아내, 아들과 함께 대구에서 열린 결혼식에 참석한 것으로 파악된다. 강릉으로 돌아온 A씨는 21일 오후 10시께 발열 등의 증상을 보여 이튿날 코로나19 1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23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아내와 아들은 증상이 발현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2/24 11:26
  • 명상, 스트레스 줄이고 뇌 구조까지 변화시켜

    명상, 스트레스 줄이고 뇌 구조까지 변화시켜

    명상을 하면 불안·스트레스가 감소할 뿐 아니라 뇌 구조까지 변화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이탈리아 루카대 연구팀은 34명의 건강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두 그룹으로 나뉘었다. 한 그룹은 3개월간 매일 명상 프로그램을 아침·저녁에 각각 20분씩 총 40분 진행했다. 나머지 그룹은 평상시 생활방식을 그대로 유지하며 명상은 하지 않았다. 연구팀은 연구 전후 이들의 불안과 스트레스 수준을 측정했으며, 기능적 자기공명영상(fMRI) 촬영을 통해 뇌 구조를 분석했다.연구 결과, 명상을 했던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불안과 스트레스 수준이 크게 감소했다. 또 명상을 한 그룹은 자기공명영상 촬영 결과, 뇌에서 감정과 내면을 조절하는 소뇌·좌두엽 등의 연결성이 강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명상을 하지 않은 그룹은 뇌 구조에 아무런 변화가 없었다.연구팀은 "몇 달간만 명상을 시도해도 심리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뇌 구조까지 변화시킬 수 있다"며 "명상을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한 치료법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학술지 '뇌와 인지(Brain and Cognition)'에 최근 게재됐다.
    정신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2/24 11:01
  • SK바이오, 변종 바이러스 '백신 개발 플랫폼 기술' 연구

    SK바이오, 변종 바이러스 '백신 개발 플랫폼 기술' 연구

    SK가 신종코로나, 메르스, 사스 등 변종 바이러스들에 빠르게 대응할 '백신 개발 플랫폼 기술' 확보에 나선다.SK바이오사이언스는 새로운 감염병 대유행시 빠르게 적용이 가능한 백신 제조 기술 플랫폼을 확보하기 위한 연구개발(R&D)에 돌입한다고 24일 밝혔다.SK바이오사이언스 안재용 대표는 “백신회사로서 인류를 위협하는 바이러스에 대처해야 한다는 사회적 책임감을 갖고 기술 확보에 나서게 됐다”며 “많은 난관을 극복해야 하는 고난도 과제인 만큼 민관학의 적극적 협력과 투자가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이 회사는 최근 질병관리본부의 신종코로나에 대한 국책 과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면역항원 제작 및 평가기술 개발’ 공고에 지원 절차를 마쳤다.​ 기존에 없던 호흡기 감염병 변종 바이러스가 출현하더라도 동일한 프로세스를 통해 빠르게 백신 개발에 성공할 수 있는 범용성과 고병원성 바이러스를 고려한 높은 안전성을 갖추는 것이다.​이 회사는 2016년 세계 최초로 4가 세포배양 독감백신을 상용화하고13가 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 개발 경험이 있다. 또 2017년 메르스 백신 개발을 추진해 ‘중동호흡기증후군 코로나 바이러스(메르스) S 단백질 면역원 조성물 및 이의 제작 방법’에 대한 특허도 출원한 바 있다.
    제약이주연 헬스조선 기자2020/02/24 10:58
  • 코로나19 예방 '면역력' 중요한데… 면역력 저하 신호 4

    코로나19 예방 '면역력' 중요한데… 면역력 저하 신호 4

    코로나19 국내 감염자, 사망자 수가 급속도로 많아지고 있다. 감염 예방에 철저히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데, 이때 체내 면역력을 강화하는 것이 기본이다. 면역력이 강하면 바이러스 감염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감염돼도 회복이 비교적 빠르다. 면역력이 떨어져 있는 사람은 이를 인지하고 면역력 강화를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 면역력 저하 신호를 알아본다. ▷감기에 잘 걸리고 쉽게 낫지 않는다=면역력이 떨어지면 감기 바이러스가 몸에 쉽게 침투한다. 따라서 감기가 쉽게 걸리고 증상도 심하다. 보통 감기에 걸려도 미열, 콧물, 기침 등의 증상이 3~4일 지속되다 사라진다. 하지만 면역력이 많이 떨어진 상태면 증상이 이보다 오래 지속되고 고열이 날 수도 있다.▷​몸 여기저기 염증이 생긴다=면역력이 떨어지면 각종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몸에 침투, 왕성히 활동하면서 다양한 염증질환이 생길 수 있다. 대표적인 것이 ‘헤르페스성구내염’이다. 헤르페스성 구내염은 헤르페스바이러스 보유자가 면역력이 떨어졌을때 생긴다. 입술 주위에 2~3mm 작은 수포가 여러개 나타나면 의심한다. ‘봉와직염’이 생길 수도 있다. 봉와직염은 피부 아래 조직에 황색포도상구균 등의 세균이 침투해 발생하는 염증성질환이다. 피부가 빨개지고 누르면 아프다. 여성은 ‘질염’을 겪을 수도 있다. 질에는 원래 균이 많이 살고 있지만, 평소에는 특별한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다. 하지만 몸의 면역력이 떨어지면 유익균이 감소하고 곰팡이나 트리코모나스 같은 유해균이 많아지면서 질염이 발생한다.▷​배탈이 자주 난다=면역력이 떨어지면 위장관으로 들어온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기능이 떨어진다. 또 장내 유해균이 많아지면서 내부 염증을 유발할 위험도 있다. 따라서 음식을 먹은 후 복통이 생기고 설사를 하는 증상이 지속되면 면역력 저하를 의심할 필요가 있다.▷대상포진이 발생한다=대상포진은 어렸을 때 몸에 침투해 숨어 있던 수두바이러스가 다시 활동해 물집·발진(피부가 붉어지며 염증 생기는 것)·근육통 등을 유발하는 병이다. 수두 바이러스는 수십 년 이상 증상 없이 숨어 있다가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를 틈타 갑자기 활동한다. 피부에 물집이나 붉은 띠가 생기면 의심해봐야 한다. 면역력을 높이려면 규칙적인 운동과 식사를 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비타민D를 권장 섭취량만큼 챙겨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2/24 10:34
  • [속보]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총 763명…7번째 사망 발생

    [속보]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총 763명…7번째 사망 발생

    질병관리본부는 24일 오전 9시 기준, 전일 오후 4시 대비 확진환자가 161명 추가돼 총 763명이라고 밝혔다. 이번 추가된 161명 중 131명이 대구 지역이다. 이 가운데 115명이 신천지대구교회 관련 사례다. 이외 경북은 11명, 경기 10명, 서울과 경남 각 3명, 부산 2명, 광주 1명 등이 추가됐다. 코로나 19로 인한 사망자는 7명으로 늘었다. 23일 사망한 55번째 환자(1961년생)와 286번째 환자(1958년생)로 모두 청도 대남병원 관련 사례다. 현재까지 2만7852명이 코로나19 의심 증상으로 검사를 받았으며 1만9127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8725명이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내과이주연 헬스조선 기자2020/02/24 10:31
  • [속보] 부산 코로나19 확진자 22명 추가… 총 38명

    [속보] 부산 코로나19 확진자 22명 추가… 총 38명

    부산 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22명 추가로 발생, 부산 내 확진자 수가 총 38명이 됐다.부산시 보건당국은 24일 코로나19 22명이 추가로 발생해 현재 역학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동래구 온천교회에서 다수 확진자가 추가로 나왔다. 시는 역학 조사관이 포함된 즉각 대응팀을 확진자들에게 보내 구체적인 동선을 파악하고 접촉자 수와 신원을 파악 중이다. 또한 확진자 수 증가를 대비해 음압격리 병상 69개와 부산의료원에 병상 540개를 추가로 확보할 예정이다.한편 부산 남구에 거주 중인 신천지 교인 50대 여성 확진자(56·신천지 신도)가 요양보호사로 근무했더 부산 연제구 거제동 아시아드요양병원이 이날 병원 전체를 봉쇄하는 코호트 격리에 들어갔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2/24 10:29
  • 코로나19 국내 사망자 6명, 대부분 기저질환 겪어

    코로나19 국내 사망자 6명, 대부분 기저질환 겪어

    국내 코로나19 관련 사망자 수가 6명이 됐다. 이 중 대부분이 기저질환을 앓았던 것으로 전해진다.6번째 사망자는 23일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중대본)는 경북 청도대남병원 정신병동에 입원해 있던 55번째 확진자(59·남성)가 동국대 경주병원으로 이송돼 입원 치료 중 이날 저녁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 환자는 지난 19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음압병상이 있는 동국대 경주병원으로 20일 옮겨졌지만, 증상이 악화돼 산소마스크 치료를 받아왔다. 정부는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5번째 사망자(56·​여성)도 23일 오후 사망했다. 그는 만성신부전증으로 혈액 투석을 받는 등 중한 상태로 음압 중환자실에 입원해 있었다. 중대본은 이 환자에 대해 "기저질환(만성신부전)이 있었고, 입원 중 에크모(체외막산소화장치)를 사용 중이었다"고 말했다. 4번째 사망자(57·​​남성)는 22일 사망했으며 청도대남병원 관련자다. 평소 앓던 폐렴이 악화돼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사망자는 19일 확진됐고 처음엔 포항의료원으로 이송됐다가 20일 중증 폐렴이 있는 상태에서 동국대 경주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3번째 사망자(41·​​​남성)는 21일 경북 경주 자택에서 숨졌다. 정은경 중대본 본부장은 "(3번째 사망자의) 정확한 사망원인이 뭔지 조사가 선행돼야 한다"며 "환자의 과거 병력이나 최근 (병원) 의무기록이나 검사 결과를 확인해 전문가가 사망원인을 판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2번째 사망자(55·​​​​여성)는 지난 21일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치료를 위해 부산대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같은 날 숨졌다. 폐렴이 악화해 사망한 것으로 조사됐다.첫 번째 사망자는 경북 청도대남병원에 20년 넘게 입원해 있던 63세 남성이다. 이 사망자는 폐렴 증세로 숨졌는데, 사후 검사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2/24 10:11
  • 위기단계 ‘심각’... 대구 지역 거주자 2주간 외출 자제

    위기단계 ‘심각’... 대구 지역 거주자 2주간 외출 자제

    로나19의 전국적 확산 기세를 보이면서 정부는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를 ‘심각’으로 격상했다. ‘심각’ 단계가 되면 대응 체계가 어떻게 달라질까?감염병 위기경보 ‘심각’ 단계에서는 보다 적극적인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사회적 격리와 같은 강력한 대응조치를 추진하게 된다.우선 대구 지역에 대해서는 최소 2주간 자율적 외출자제 및 이동 제한하고, 유증상자는 선별진료소를 통해 신속한 검사를 받아야 한다.또한, 대구 지역을 방문한 타 지역 거주자에 대해서도 대구지역에 준하여 외출을 자제하고 유증상시 신속하게 검사 받아야 한다.또한 정부는 코로나19 확진환자 중 중증도가 낮은 경증 환자를 대상으로 빠른 치료를 위한 전담병원을 지정하고 병상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하여 정부는 1주일 이내에 각 시도별 감염병점담병원을 지정·소개하고, 대구 지역 확진자를 위해 1천병상 수준의 병상을 추가 확보함과 동시에 전국적으로는 1만 병상 수준의 치료병상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정부는 좁은 실내공간에서 개최되는 행사나 다중이 밀집하는 행사는 자제하고,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외출을 자제하고 휴식을 취할 것을 권고하였다.아울러 사업주에 대하여 진단서 없이도 병가 인정이 가능하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02/24 09:28
  • '고환 혈관' 튀어나왔나요?…'이 병' 만져서 자가진단

    '고환 혈관' 튀어나왔나요?…'이 병' 만져서 자가진단

    아내와 여러 차례 임신을 시도했는데도 임신에 성공하지 못했던 A(34)씨는 자세한 진단을 위해 병원을 찾았고, '정계정맥류' 진단을 받았다. 사춘기 때부터 고환에 울퉁불퉁한 혈관이 나타났지만, 통증이나 특별한 불편함이 없어 병원을 찾지 않았던 게 화근이 됐다. 정계정맥류는 남성의 15%가 겪는 비교적 흔한 혈관 질환이다. 고환 주변 정맥이 역류하면서 울퉁불퉁 튀어나오는 게 주요 증상이다. 열감과 통증, 불쾌감을 느끼기도 한다. 하지만 대부분 남성은 단순히 눈에 잘 보이지 않는 부위에 혈관이 튀어나왔다는 이유로 병원을 잘 찾지 않아 진단율이 저조하다. 원인은 대부분 선천적인 판막 손상이다. 혈액을 심장으로 보내는 펌프 역할을 하는 판막에 문제가 생기면 혈액이 제대로 순환하지 못하고 한 곳에 고이는 '울혈' 현상이 나타난다. 이 같은 현상은 정맥을 확장하고, 구불구불 늘어지게 만든다. 심하면 혈관 다발이 고환을 둘러싸게 되고, 고환이 퇴화돼 크기가 작아지기도 한다.정계정맥류는 고환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쳐 남성 불임·난임 원인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으로도 꼽힌다. 막힌 고환의 정맥에서 열이 발생하는 탓이다. 이 열로 인해 정자의 수, 운동성, 형태 등 건강성이 떨어진다. 고환 한쪽이 당기거나 뻐근한 증상이 나타나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주기도 한다. 간혹 통증이 심하게 나타나기도 한다.정계정맥류인지 아닌지는 스스로 간단하게 확인할 수 있다. 샤워 전에 배에 힘을 주고 자신의 고환 혈관을 만져보면 된다. 혹은 서 있을 때 음낭에서 포도송이처럼 울퉁불퉁한 정맥류가 보이거나 만져지면 정계정맥류를 의심해봐야 한다. 정계정맥류 때문에 고환에 통증이 생길 수 있는데 그럴 땐 누우면 대부분 사라진다.최근 정계정맥류 치료는 대부분 비수술적 치료법이 시행된다. 대표적인 게 '색전술'이다. 색전술은 수술 치료보다 부작용과 재발률이 적을뿐만 아니라, 당일 수술 및 퇴원도 가능하다. 만약 색전술 이후에도 재발한 경우, 소수의 환자에게는 고환 정맥을 잘라내는 수술이 필요할 수 있다.
    비뇨기과이주연 헬스조선 기자2020/02/24 08:00
  • 급사 위험 높은 말기 심부전 환자...인공심장이 새로운 희망 [헬스조선 명의]

    급사 위험 높은 말기 심부전 환자...인공심장이 새로운 희망 [헬스조선 명의]

    심부전은 심장의 혈액 펌프 능력이 저하돼 온몸에 혈액순환이 안 되면서 호흡곤란이 생기는 병이다. 그러다 급사하는 치명적인 질환이다. 심부전이 진행된 말기 심부전 환자는 더욱 치명적이다. 말기 심부전 환자를 약물로만 치료했을 때 1년 생존율이 20% 정도로 알려져 있다. 그렇지만 병에 대한 인지도가 떨어지고, 유일한 치료법으로 알려진 심장이식 수술은 받기가 어려워 사망에 이르는 안타까운 환자들이 많다. 최근 인공심장 삽입 수술이 말기 심부전 환자의 새로운 치료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중증 심부전 명의 삼성서울병원 심장외과 조양현 교수에게 심부전 치료의 모든 것에 대해 들었다.-심부전은 왜 생기나심부전의 원인은 다양하다. 가장 흔한 것이 협심증, 심근경색 같은 허혈성 심장질환이다. 허혈성 심장질환은 심장 혈관이 좁아지는 질환으로, 심장에 혈액이 충분히 가지 않으면 약 2000만 개의 심근세포가 굶어죽게 된다. 심근세포가 파괴되고 심장 조직이 딱딱해지는 섬유화가 되며, 이렇게 되면 심장 근육이 혈액을 짜주는 펌프 능력에 장애가 생긴다. 심장 내부 압력이 커져 심장도 커진다. 꼭 허혈성 심장질환이 아니라도 고혈압 자체만으로도 심부전이 생길 수 있다. 알코올도 심부전을 유발한다. 마지막으로 ‘아밀로이드증’이라는 희귀 질환도 심부전을 유발한다.-알코올이 어떻게 심장을 손상시키나알코올 자체가 심장근육에 독성을 유발하기도 하고, 술을 마시면 수분 섭취량이 많아지면서 몸에 혈액양이 증가하고 자연스럽게 심장 부담도 커진다. 알코올은 매일 마시는 것도 문제지만, 가끔 폭음하는 것도 문제다. 허혈성 심장질환이나 심장 판막질환이 딱히 없는 데도 매일 술을 오랜 기간 마신 사람이 심부전에 걸리는 경우가 있다. 이런 환자들은 술만 끊어도 심부전이 크게 좋아진다.-나이가 들면 심부전 위험도 높아지나그렇다. 나이가 들면 피부 탄력이 떨어지듯, 심장 근육의 탄력도 떨어진다. 심부전을 유발하는 허혈성 심장질환 같은 기저질환에 대한 노출 기간도 길어져 위험이 있다.-심부전 증상은대표적인 증상은 숨이 찬 것이다. 숨이 차다보니 걷기 등 활동 능력이 떨어진다. 숨이 찬 것을 가슴이 답답하거나 두근거린다고 호소하는 경우가 있다. 손과 발이 붓는 것도 특징적이다. 일부 환자들은 소화가 안 된다고 호소한다. 심장의 펌프 능력이 떨어져 혈액순환이 제대로 안되면서 위장에 혈액이 충분히 안 가면서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숨이 차거나 붓거나 소화가 잘 안 되는 증상은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이기 때문에 나이가 들어서 그렇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말기 심부전이 되면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숨이 찬다. 응급실을 수시로 가고, 화장실을 가기도 힘들다.-심부전을 쉽게 알아차릴 수 있는 방법은 없나6개월~1년 전에는 할 수 있었던 것을 못하게 되면 의심해야 한다. 예를 들어 공원 두 바퀴는 쉽게 돌았는데, 현재는 한 바퀴만 돌아도 숨이 차다거나, 과거에는 계단을 쉽게 올라갔는데 현재는 숨이 차서 어렵다면 의심해야 한다. 규칙적으로 자신의 체력을 측정하는 습관을 들이자. 또한 별다른 이유 없이 손발이 붓고 체중이 증가하는 것도 심부전의 신호다.
    내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02/24 08:00
  • 비말감염vs공기감염, 뭐가 다를까?

    비말감염vs공기감염, 뭐가 다를까?

    병원균에 따라 다른 사람에게 전파되는 경로는 조금씩 다르다. 최근에는 코로나19 등 바이러스 전파와 관련해 '비말감염(飛沫感染)', '공기감염'에 대한 관심이 높다.비말감염은 감염자가 기침·재채기를 할 때 침 등의 작은 물방울(비말)에 바이러스·세균이 섞여 나와 타인의 입, 코로 들어가 감염되는 형태다.비말 크기는 5㎛(1㎛=100만분의 1m) 이상이며, 기침을 한 번 하면 약 3000개의 비말이 전방 2m 내에 분사된다. 그래서 비말감염을 피하려면 감염 위험이 있으면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며, 기침은 팔에 하는 등 기침 예절을 지키는 게 좋다. 또한 감염자로부터 2m 이상 떨어지는 게 그나마 안전하다. 비말감염이라 해도, 에어컨 등이 바이러스를 빨아들인 뒤 공기 중에 내뿜게 되면 비말이 훨씬 멀리 퍼질 위험이 있다. 코로나19 감염자를 격리하는 '음압병상'은 이러한 위험을 피하기 위해 공기가 항상 병실 안에서만 흐르도록 유도, 병실 내 공기가 외부로 유출되는 걸 막는 구조다. 공기감염은 바이러스가 공기 중에 떠다니다가 타인이 공기를 흡입할 때 호흡기로 감염되는 형태다. 바이러스가 있는 입자가 5㎛ 보다 작을 때 가능하다. 전염력이 커 최대 48m 떨어진 사람에게도 감염시킬 수 있다. 공기감염으로 전염되는 대표질환은 결핵, 홍역, 수두바이러스 등이다. 그 외에 B형·C형간염 바이러스는 주로 혈액을 통해 감염되고, 노로바이러스 등 식중독균은 감염자의 배변이나 구토물을 통해 감염된다.
    내과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20/02/24 08:00
  • [기적의 치유법] 행복한 상상하면 면역력↑… ‘상상’의 놀라운 치유력

    [기적의 치유법] 행복한 상상하면 면역력↑… ‘상상’의 놀라운 치유력

    레몬 먹는 상상을 하면 입안에 침이 고이고, 공포 영화의 한 장면을 상상하면 소름이 돋는다. 면접처럼 긴장된 상황을 상상하면 실제로 심장이 빨리 뛴다. 이는 모두 현실과 상상을 구분하지 않는 뇌가 상상에 반응해 몸의 생리 작용을 변화시키기 때문이다.
    기타이송미 《미라클》 저자2020/02/24 07:30
  • 최근 들어 소변 참기 힘든 흡연자…‘방광암’ 의심

    최근 들어 소변 참기 힘든 흡연자…‘방광암’ 의심

    담배를 오랫동안 펴온 사람 중 갑자기 소변이 마렵거나, 참기 힘들다면 방광암을 의심해야 한다.◇발암 물질, 소변에 들어가 방광 자극방광암의 주된 원인 중 하나가 흡연이다. 일반적인 방광암의 증상으로 통증 없이 혈뇨를 들 수 있지만, 상피 내암의 경우 혈뇨가 없이 소변을 자주 보는 빈뇨 증상이나, 배뇨 시의 통증, 소변이 급하거나 너무 급해서 소변을 지리는 급박성 요실금 등의 증상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중앙대병원 비뇨의학과 장인호 교수는 “실제 한 중년 남성 환자의 경우 장기간 흡연하다 혈뇨 증상 없이 심해진 빈뇨와 야간뇨 증상이 있었다”며 “과민성방광으로 생각해 초음파검사를 받아 방광암이 진단되기도 했다”고 말했다. 흡연이 방광에 해로운 이유는 담배 발암 물질이 혈액으로 들어가 신장에서 걸러지면서 소변에 흘러들어간다. 이때 소변과 직접 접촉하는 방광 세포에 손상을 가해 암세포를 만든다.실제로 흡연은 방광암의 발병위험을 2~10배가량 증가시키기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남성의 경우 방광암의 50~65%가, 여성의 경우 20~30%가 흡연에 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흡연력 길수록 방광암 발생빈도 증가​방광암의 발생 빈도는 흡연 기간 및 흡연량과 직접적인 관계가 있으며, 흡연을 시작한 시점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어 유소년기에는 직접 흡연뿐 아니라 간접흡연으로도 방광암의 발생 빈도가 증가한다.따라서 장기간 흡연자의 경우, 반드시 금연하는 것은 물론 혈뇨, 빈뇨, 야간뇨, 절박뇨, 요실금 등의 배뇨 증상이 동반되면 꼭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아볼 필요가 있다.중앙대병원 비뇨기과 장인호 교수는 “소변을 자주 보면 과민성방광 쯤으로 생각하고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경우가 많은데, 장기간 흡연자라면 방광암 발생 위험이 크다”며 “혈뇨, 빈뇨, 절박뇨, 요실금, 잔뇨감 등의 배뇨 증상이 있으면 병원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방광암 검사는 소변검사 및 요세포검사를 포함해 내시경 검사, CT검사, 초음파, MRI 검사 등을 시행해 볼 수 있다.점막 혹은 점막 하층에만 있는 비근침윤성(표재성) 방광암은 요도를 통해 내시경을 삽입한 뒤 암을 제거하는 ‘경요도 방광종양절제술’로 종양 완전 절제가 가능하다. 방광암이 근육층을 침범한 근침윤성 방광암의 경우 방광적출술을 시행할 수 있다.다른 장기로의 전이가 있는 전이성 방광암에는 항암화학요법을 시행하는 한편, 방광암은 재발률이 높기 때문에 수술 후 재발이나 진행을 막기 위하여 BCG(결핵균) 등을 방광 내 주입하는 면역 요법을 시행하기도 한다.장인호 교수는 “방광암의 발생 빈도는 금연과 동시에 줄어 1~4년 내로 약 40%가 감소, 25년 후에는 60% 가량 감소하기 때문에 담배를 끊어야 한다”며 “흡연자 중 비정상적인 배뇨 증상이 있으면 정밀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흡연자 방광암 의심 증상① 소변에 혈뇨가 보일 때② 배뇨 시 통증이 느껴질 때 ③ 평소보다 자주 소변을 보고 싶어질 때④ 절박뇨(갑자기 소변이 마려운 느낌)와 같은 증상이 있을 때⑤ 측복부 통증, 하지부종 등이 발생할 때⑥ 골반에 덩어리가 만져질 때 ​
    비뇨기과유대형 헬스조선 기자 2020/02/23 08:00
  • 따가워 불편하고 염증까지… '질 건조증' 어떻게 치료하나

    따가워 불편하고 염증까지… '질 건조증' 어떻게 치료하나

    나이 들수록 촉촉하던 피부가 거칠어지고 주름이 많아지는 것처럼, '질'도 건조해진다. 특히 여성들은 중년 이후가 되면 여성 호르몬 분비가 크게 줄면서 '질 건조증'이 나타나기 쉽다. 질이 건조해지면 어떤 문제가 생길까? 질 분비물이 충분하면 질 내부가 약산성을 유지해 외부 세균이 들어오는 것을 막는데, 이런 기능이 이뤄지지 못해 질염이 잘 발생한다. 몸에 붙는 보정 속옷이나 바지를 입을 때, 걷거나 운동할 때 마찰로 인해 따가운 통증이 생기고, 성생활에 문제가 생기기도 한다. 노원에비뉴여성의원 조병구 원장은 "질 건조증을 방치하면, 질벽 손상이 심해져서 만성 질염과 통증을 유발할 수도 있어 조기 치료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 조병구 원장은 “질 건조증은 레이저 시술, 질정, 여성호르몬 요법, 영양주사 등 여러 방법으로 치료할 수 있다"며 "질 건조증 외에 질 이완증, 요실금 등 여러 가지 증상이 복합적으로 나타난다면, 질축소성형이나 여성성형 같은 '수술'도 고려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마취, 절개, 봉합 같은 ​수술 과정과 회복 기간이 부담스럽고 증상이 심하지 않으면 레이저 시술를 고려한다. 조병구 원장은 “최근에는 벨라도나, 아이시스(ISIS revive)처럼 1회에 15~20분 정도로 시술 시간이 짧고, 화상 걱정이 없어 마취 없이 시술 가능한 산부인과 전용 고주파, 레이저 시술이 다양하다”며 “산부인과 전용 고주파 레이저를 질 벽에 조사해줌으로써 세포 재생을 촉진해 세포 내 콜라겐이 재형성되면서 점막 두께와 탄력이 증가하고, 보습성이 좋아진다”고 말했다. 이어 조 원장은 "질 이완증과 건조증의 개선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하지만 레이저 치료로 모든 증상을 치료하지는 못한다. 조병구 원장은 "질 이완증이 심하거나 중증도 이상의 요실금, 출산으로 인한 외음부 근육의 손상과 변형, 골반근육 처짐이 심하다면 질 축소성형이나 요실금 수술과 레이저 치료를 병행해야 더 좋은 치료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산부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2/23 07:30
  • 이 악무는 습관, 왜 위험하냐고요?

    이 악무는 습관, 왜 위험하냐고요?

    수면 중 이를 악물고 이갈이를 하는 사람이 많다. 이갈이는 자는 중 주로 나타나는데, 낮에 깨어있는 동안 이를 자주 악물거나 옆으로 가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이를 '주간이갈이증'이라 한다. 이갈이를 방치하면 다양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주간이갈이증, 스트레스·근육 뭉침 등이 원인수면 중 발생하는 이갈이는 수면장애가 원인으로 꼽히지만, 주간이갈이증은 피로나 스트레스가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안면부·목·어깨 주변의 통증 때문에 발생할 수도 있다. 해당 부위 근육이 뭉치고, 이로 인한 통증에 반응해 이를 악무는 행동이 나타나는 것이다. 주간이갈이증은 예상외로 매우 흔하며, 심지어 야간이갈이증보다 유병률이 더 높다고 알려졌다. 여러 연구에 따르면 전체 인구의 약 20%가 주간이갈이증의 일종인 주간이악물기 증상이 있다. 이에 반해 야간이악물기는 약 6~10%, 야간이갈이는 6~12%에 불과하다 ◇치료 안 하면 치아 흔들리거나 깨질 수도주간이갈이증에 의한 이악물기 강도는 이를 악물 수 있는 최대 강도의 60% 정도로 알려졌다. 이갈이 강도는 전체 이갈이 시간의 65% 정도에서 음식을 씹는 강도보다 더 높은 것으로 보고된다. 이 때문에 이갈이증이 지속되면, 치아·잇몸·근육·턱관절 등에 부담을 준다.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치아의 씹는 면이 마모될 수 있다. 치아와 잇몸의 경계 부분이 마모되면서, 치아가 흔들리거나 깨지기도 한다.◇구강 장치나 위험요인 조절 등 방법으로 치료주간이갈이증 치료는 크게 세 가지가 있다. 위험요인 조절, 구강장치요법, 행동수정요법이다. 위험요인 조절은 이갈이증을 유발할 수 있는 안면부·목 등에 온찜질을 하거나 스트레칭해주는 것이다. 구강장치요법은 가장 일반적인 치료법으로, 치아 전체를 덮는 일종의 마우스피스 같은 도구를 착용하는 것이다. 말 그대로 스스로 이갈이증 습관을 감시해 행동을 개선하는 행동수정요법도 있다. ◇예방·완화 위한 운동법 실천하는 것도 도움주간이갈이증을 예방·완화하는 운동법도 있다. 첫 번째는 '신장반사 이완법'으로, 입을 70%가량 벌린 후 그 상태를 10~20초간 유지하는 것이다. 안면 근육을 늘려주면서 근육을 풀어준다. 두 번째는 '개구근 강화훈련법'이다. 먼저 입을 1~2cm 벌린다. 그 상태에서 손을 턱 아래쪽에 받친다. 손으로는 턱 아래쪽에서 위쪽으로 힘을 가해주고, 입은 벌린 상태를 유지하려고 한다. 이는 안면부 근육을 이완·강화한다.
    치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2/22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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