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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이델, 여성 갱년기 완화 제품 '갱년기 소녀' 출시

    레이델, 여성 갱년기 완화 제품 '갱년기 소녀' 출시

    불면증, 근육통, 우울증, 피부 건조, 무력감, 기억력 감소, 골다공증 등 갱년기 여성들을 괴롭히는 증상을 완화해주는 건강기능식품이 출시됐다.헬스케어 브랜드 레이델은 10일 "식약처에서 4가지 기능성을 인정받은 성분이 들어간 '갱년기 소녀'를 레이델 인터넷몰과 주요 백화점에서 동시에 론칭했다"며 "론칭 기념으로 4월 10일까지 구매시 최대 30%까지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말했다.40~60대 여성 맞춤형 건강기능식품인 '갱년기 소녀'에는 피크노제놀(프랑스 해안 소나무 껍질 추출물)과 녹차의 주요 성분인 테아닌이 들어 있다. 피크노제놀은 '갱년기 여성의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 '인체에 유해한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음', '혈액 흐름을 방해할 수 있는 혈소판 응집을 억제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음'의 3가지 기능성을 인정 받은 성분이다. 또 녹차 특유의 감칠맛과 단맛이 나게 해주는 아미노산 성분인 테아닌은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 완화에 도움을 주는' 성분으로 기능성을 인정 받았다. 이 밖에도 당귀, 생강, 황기, 석류 등의 성분이 들어가 있다.휴대하기 편한 파우치 타입으로 어디든 갖고 다니며 먹을 수 있으며, 하루에 한 번 1포 섭취로 멀티 케어가 가능하다.
    단신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03/11 10:13
  • 허각 다이어트, 10kg 감량하게 한 '갑상선암' 증상은?

    허각 다이어트, 10kg 감량하게 한 '갑상선암' 증상은?

    가수 허각이 10kg를 감량해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을 공개했다.허각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0kg 감량 전·후 사진을 올렸다. 사진과 함께 게재된 글에서 그는 "갑상선암 수술 후 건강개념이 달라졌다"며 "건강하게 다이어트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허각은 2017년 말 갑상선암을 진단받은 후 1년 동안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완치 판정을 받아 복귀했다.갑상선암은 기도 앞에 있는 나비 모양의 내분비 기관, '갑상선'에 암이 생긴 것을 말한다. 목에 나타나는 결절, 쉰 목소리, 음식물을 삼키기 어려움, 경부 림프절 종대 등의 증상을 보인다. 암이 자라는 속도가 느려 완치율이 98%에 달하지만, 증상이 눈에 띄지 않아 알아차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남성의 경우 혹과 비슷한 목젖 때문에 암이 한참 진행된 후에 병원을 찾기도 한다.갑상선암의 원인은 명확하지 않다. 하지만 ▲머리나 목 주변에 방사선 치료를 받은 적이 있는 경우 ▲가족 중에 갑상선암 환자가 있는 경우 ▲갑상선결절로 진단받은 경우(진단 후 결절이 갑자기 커지거나 단단해질 경우) ▲쉰 목소리가 나면서 목이 붓거나 통증이 있는 경우 ▲목 중앙과 아래에 혹이 만져지는 경우 고위험군에 해당하므로 주기적으로 진단을 받아 갑상선암을 조기에 발견해야 한다.갑상선암은 종양의 크기가 0.5cm 미만이고, 가족력이 없으며, 전이가 되지 않았다면 정기적인 초음파 검사로 암의 경과를 확인하며 약물과 호르몬 치료를 진행한다. 수술한다면 암이 있는 절반만 제거해도 치료할 수 있다. 그러나 갑상선암이 무사히 치료됐다고 안심할 수는 없다. 갑상선암 치료 후 호르몬이 제대로 분비되지 않으면 평생 갑상선 호르몬제를 먹어야 한다. 2차 암의 위험성도 있다. 갑상선암 경험자는 유방암 위험이 1.2~2배, 신장암 위험이 2~4배 높다.
    내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03/11 09:37
  •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우울할 때…효과적인 해소법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우울할 때…효과적인 해소법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필요한 시기다. 하지만 사람을 만나지 않다보면 우울감이 찾아올 수 있다. 이를 어떻게 극복하면 좋을지 서울아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정석훈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정석훈 교수는 "좋아하는 노래를 부르라"고 말한다. 실제 노래 부르기는 많은 연구를 통해 신체 면역력을 높이고, 명상이나 걷기 운동처럼 호흡을 개선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산소 흡입량을 늘리고, 순환기도 자극해 신체를 활력 있게 한다. 이외에도 표현력이 향상되고 창의력이 발휘돼 정신적으로도 긍정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정석훈 교수는 "몇 년 전 독일의 한 연구팀은 합창 공연장에서 공연자와 관객의 침을 공연 전후에 각각 채취하고, 설문을 통해 공연자와 관객의 기분 변화를 분석했다"며 "그 결과, 노래를 직접 한 사람은 합창 후 기분이 좋아지고 면역 활동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노래를 듣기만 한 사람은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는 감소했지만 원기는 오히려 낮아졌다"고 말했다.20여 분의 질 높은 낮잠 '파워냅'으로 기분을 개선하고 맑은 정신을 되찾는 것도 좋다. 낮잠은 수면부족에 시달리는 사람에게만 필요한 것이 아니다. 평일이나 주말동안 집안에서 하루를 보내며 우울감을 느끼는 사람들에게도 중요하다. 짧지만 깊은 낮잠은 일상의 비타민과 같아서 활기를 되찾아주고 스트레스를 줄여준다. 교대 근무를 하는 사람이나 업무강도가 높은 직장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한 연구에 의하면, 파워냅은 기민성과 심리적 행동능력, 기분을 상승시키는 데 효과적이다. 정상 수면과 각성 주기 사이에 낮잠을 자는 것이 좋은데, 이른 오후가 이에 해당된다. 시간은 20~40분이 적당하다. 낮잠 후 다시 집안일 등을 시작하기 전까지 어느 정도 맑은 정신을 찾는 것도 중요하다. 맑은 정신을 되찾는 데는 10~15분이면 충분하다.잠깐이라도 햇볕을 쬐는 시간을 갖는 것도 도움이 된다. 햇빛은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 분비를 차단한다. 그 대신 몸에 활력을 주고 기분을 좋게 하는 호르몬인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한다. 신진대사 활동이 증가하고 뇌 움직임도 빨라지며 스트레스가 감소한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 햇빛을 받으면 기분이 좋아지고 반대로 흐리거나 비가 올 때 몸이 무겁고 피로하게 느껴지는 게 그 이유다. 감염병 위협 때문에 산책이 어렵다면, 햇빛이 많은 낮 시간에 창문을 열고 베란다로 나가보자. 햇빛을 잠시 쬐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상쾌해진다.​ 감염병 유행 상황 속 ‘마음의 전염’ 예방수칙 10 가지1.  감염병 유행 상황을 받아들이고 더 이상 압도되지 않게 안정감 회복하기2.  감염병에 대한 자극적인 정보나 부정적인 말 최대한 자제하기3.  움츠러들거나 무기력한 기분에서 벗어나 일상에 필요한 일 조금씩 시작하기4.  휴식, 균형 잡힌 식사, 간단한 실내 몸 풀기로 신체건강 유지하기5.  술, 커피, 담배 줄이기6.  음악, 목욕, 명상을 통해 긴장 푸는 시간 충분히 갖기7.  혼자 너무 고독해 지지 않도록 가족이나 주변 사람과 자주 연락하기8.  보건당국이 발표하는 정확한 정보를 접하고 의료진에게 믿음 갖기9.  이사와 같은 큰 결정은 잠시 미뤄두기10. 정신 상담이 필요하면 위기상담전화 통해 도움받기​
    정신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3/11 07:40
  • 목디스크 고위험군 '50대 여성'… 의심 증상 알아두세요

    목디스크 고위험군 '50대 여성'… 의심 증상 알아두세요

    목디스크는 컴퓨터, 스마트폰을 자주 사용하는 현대인들에게 흔한 질환이다. 하지만 그중에서도 50대 여성이 주의해야 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0~2019년 국내 목디스크 환자 중 50대 여성이 가장 흔한 것으로 나타났다. 목디스크는 목뼈 사이에 충격을 흡수하는 디스크가 돌출되거나 파열돼 신경을 자극하면서 통증과 저림 증상 등이 발생하는 것을 말한다. 주안나누리병원 척추센터 피용훈 병원장은 "여성은 남성보다 대체적으로 목 근육량이 적고 근력이 약해 목디스크가 잘 발생하는 경향이 있다"며 "특히 50대 여성은 폐경과 함께 여성호르몬이 저하되면서 뼈를 보호하는 능력이 떨어져 골다공증 등의 증상이 생기는 것이 목디스크 위험을 높인다"고 말했다. 목디스크 치료법은 다양한데, 디스크 수핵에 바늘을 삽입해 열을 가해 수핵을 태워 쪼그라들게 해 신경 압박을 못 하게 하는 치료, 신경관에 직접 약물을 주입해 통증을 줄이는 치료 등을 고려한다.​한편 목디스크는 통증이 목에 국한되지 않고 손부터 팔, 어깨, 날개뼈 등 전방위적으로 나타나 다른 관절 질환과 혼동할 수 있어 정확히 검사받아야 한다.  목디스크와 가장 많이 혼동하는 것이 어깨질환이다. 주안나누리병원 관절센터 김형진 부장은 "50대 여성에게 많은 오십견과 잘 구별해야 한다"고 말했다. 오십견은 어깨가 굳어 팔을 마음대로 들거나 움직일 수 없는 질환이다. 어깨관절의 가장 안쪽에 위치한 관절낭의 염증 반응으로 인해 조직의 섬유화가 일어나고 유착이 발생하여 어깨 관절의 움직임이 제한된다.​ 김형진 부장은 "목디스크와 유사하게 어깨 통증이 나타나지만, 어깨가 얼어버린 것처럼 운동 능력에 장애가 발생하고 운동 범위가 감소한다는 차이점이 있다"고 말했다. 김형진 부장은 “오십견은 특히 밤에 통증이 심해질 수 있고 이를 방치할 경우 만성 통증으로 이어져 옷을 입거나 벗을 때, 숟가락을 들 때와 같이 일상적인 행동으로도 통증이 나타난다”고 말했다. 통증 조절을 위해 소염진통제 등의 약물치료를 하고 관절의 운동범위를 늘리기 위한 운동치료와 물리치료를 시행해 치료한다. 관절 내 스테로이드 주사도 통증 감소에 효과적이다. 목디스크는 손 저림도 유발하기 때문에 손목터널증후군과 헷갈리는 경우도 있다. 손목터널증후근은 손목 안에 신경, 혈관 등이 지나가는 소위 터널관인 ‘수근관’이 좁아져 특히 엄지와 검지, 중지가 저리고 무감각해지는 증상을 유발하는 지로한이다. 국내 손목터널증후군 환자는 2019년 작년 5만여명이며, 역시 50대 여성이 가장 많았다.피용훈 병원장은 “목디스크 질환은 어깨 통증이나 손 저림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어깨, 손목 관절질환과 충분히 혼동될 수 있다”라며 “다양한 부위에서 통증이 발생하면 섣부른 자가 진단보다는 목이 문제인지 어깨가 문제인지 검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찾아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신경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3/11 07:35
  • 스트레스, 불면증 완화하는 상황별 '건강 호흡법'

    스트레스, 불면증 완화하는 상황별 '건강 호흡법'

    우리는 살면서 무의식적으로 호흡을 한다. 그러나 호흡을 의식적으로 바꾸면 신체를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한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몸 상태나, 상황에 따라 호흡법을 바꾸면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일상생활에서 응용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별 호흡법을 알아본다. ◇스트레스·긴장에는, 배만 움직이는 호흡스트레스는 몸속 교감신경을 활성화해 호흡을 얕고, 거칠고, 빠르게 만든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이런 호흡을 습관적으로 계속하는 사람도 있다. 이때는 배만 움직이는 깊은 복식호흡을 해 부교감신경을 활성화해준다. 숨을 들이마실 때 가슴과 상복부에 각각 손을 대 보자. 가슴에 올린 손은 움직임이 없고, 상복부에 있는 손만 움직임이 있어야 한다. 들이마실 때 복부를 풍선이 부풀어 오른다는 느낌으로 부풀리고, 내쉴 때 풍선에 바람이 빠져 줄어드는 것처럼 복부를 수축한다.◇운동할 때는, 수축·이완에 맞춰 호흡근력 운동 중에는 근육이 수축·이완을 반복한다. 이때 호흡은 여기에 맞춰서 해주는 게 좋다. 힘을 줄 때 숨을 내뱉고, 힘을 뺄 때 숨을 들이마시면 수축·이완되는 힘이 세져 근육 단련 효과가 더욱더 증가한다. 마라톤 같은 숨찬 유산소 운동을 할 때는 숨을 연속해 두 번씩 마시고 내뱉는 게 좋다. '씁씁 하하' 같은 식이다. 연속해 두 번씩 숨을 마시고 내뱉으면 심박수가 안정되고, 에너지를 절약하는 효과가 있다.◇잠이 안 온다면, 478 호흡법잠이 잘 오지 않을 때는 폐에 많은 산소를 공급해, 부교감신경을 안정시키는 '478 호흡법'이 효과적이다. 배를 부풀리며 4초간 코로 숨을 들이마신다. 이후 7초간 숨을 참는다. 그다음 배를 집어넣으며 8초간 입으로 숨을 내뱉으면 된다. 478 호흡법은 대체의학분야 권위자인 애리조나 대학의 앤드류 웨일 박사가 불면증 극복을 위해 권장하는 호흡법이기도 하다.◇위산 역류로 속 쓰릴 때, 횡격막 호흡법위산이 역류해 속이 자주 쓰린 사람은 횡격막 호흡법이 도움이 된다. 프라하 카렐 대학 실험에 따르면 호흡을 할 때 횡격막이 이완되는 사람은 위산이 넘어오지 않도록 해주는 식도 근육의 압력이 낮아져, 위산이 잘 역류하는 경향이 있었다. 호흡할 때 횡격막을 수축시키면 식도 근육도 잘 조여져 위산이 덜 역류한다. 양손을 갈비뼈에 가져다 대고 숨을 들이마신다. 갈비뼈가 아랫배와 함께 부풀어 오르도록 숨을 마시는 게 횡격막 호흡법이다.◇자주 숨찬 사람이라면, 휘파람 호흡법조금만 움직여도 숨이 차면서 호흡이 쉽지 않은 사람은 '휘파람 호흡법'이 좋다. 숨을 내쉴 때 입술 모양을 휘파람 불듯 반쯤 닫힌 상태를 유지하고 길게 내쉬는 호흡법이다. 이 호흡법을 따라 하면 기도의 압력을 증가해, 호흡곤란 완화에 도움이 된다. 숫자를 2까지 세면서 코로 숨을 들이마시고, 반쯤 닫힌 입술로 숫자를 4까지 세며 숨을 내쉰다.
    내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03/11 07:30
  • 약물 복용 잘못했다가… 콩팥 다 망가집니다

    약물 복용 잘못했다가… 콩팥 다 망가집니다

    만성 질환으로 인해 복용하는 약물이 많은 사람은 콩팥 건강을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몸매 관리를 위해 다이어트용 약물을 복용하거나, 무리하게 운동하는 습관이 있는 사람도 마찬가지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19년 급성 콩팥병으로 외래에 방문한 환자 수는 총 38만6474명에 이른다. 급성 콩팥병을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만성 콩팥병으로 진행돼 혈액 투석이나 이식이 필요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급성 콩팥병은 건강하던 콩팥이 약물·탈수 등의 원인으로 갑자기 혈액 정화·배설, 전해질 농도 조절 등의 기능이 나빠진 상태를 말한다. 콩팥은 우리 몸에서 노폐물을 제거하는 기능을 하는데, 이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 급성 콩팥병의 가장 큰 원인은 약물이다. 첨단 영상 검사가 늘면서 조영제(검사 시 특정 조직이나 혈관이 잘 보이도록 투여하는 약물)의 사용 빈도가 늘어난 것도 원인 중 하나다. 콩팥은 약물을 배설하는 기관이라 조영제를 포함한 약물 독성에 민감하다. 과도한 운동도 문제가 된다. 근육세포가 파괴되면서 생기는 '마이오글리빈'이라는 단백질이 콩팥의 기능을 떨어뜨린다.급성 콩팥병은 일찍 발견해 치료하면 정상으로 회복된다. 치료는 원인에 따라 다르다. 약물이 원인이면 약물을 끊는 식이다. 치료가 늦거나 중증도가 심한 20~30%의 환자는 회복이 안 되고 계속 나빠지는 만성 콩팥병으로 이어진다. 급성 콩팥병은 만성 콩팥병과 달리 투석치료를 계속할 필요는 없다. 다만, 급성 콩팥병이 심해 투석을 받은 적이 있는 사람은 만성 콩팥병에 걸릴 위험이 더 높다.갑자기 소변량이 줄었거나 소변 색깔이 붉어지고 몸이 부으면 급성 콩팥병을 의심해야 한다. ▲발열 ▲피부 발진 ▲관절통 ▲혈뇨 ▲요통 등도 급성 콩팥병의 대표적인 증상이다. 그러나 약물 작용으로 인해 증상이 뚜렷하지 않은 경우도 많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특별한 증상이 없더라도 1년에 한 번 정기적으로 콩팥을 검사받기를 권한다. 혈뇨·단백뇨가 있었던 사람, 전립선이나 자궁질환 등이 있는 사람은 고위험군이므로 정기 검진이 필수다.특히 콩팥 기능이 떨어져 있는 노인, 당뇨병·고혈압 환자 등은 급성 콩팥병을 더욱더 주의해야 한다. 건강기능식품이나 건강 효능을 보기 위해 먹는 식품은 주치의와 상의하는 게 좋다. 생약이라고 무조건 안심해선 안 된다. 생약 성분에 주로 쓰이는 마두령, 방기, 목향 등에 포함된 '아리스톨로킥산'은 콩팥에 악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내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03/10 17:42
  • "국내 코로나19, 80%가 집단감염"…서울 콜센터 최대 발생 비상

    "국내 코로나19, 80%가 집단감염"…서울 콜센터 최대 발생 비상

    국내 코로나19 환자 10명 중 8명이 집단감염 사례로 확인됐다.질병관리본부는 10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7513명 가운데 80.2%(6026명)가 신천지대구교회, 청도대남병원, 봉화푸른요양원, 은평성모병원 등 집단으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천지대구교회 관련 환자는 전체의 62.7%(4710명)를 차지했다.지역별 확진자수는 대구가 5663명으로 가장 많고, 경북이 1117명으로 뒤를 이었다. 경기 163명, 서울 141명, 충남 104명, 부산 96명, 경남 83명, 강원 28명, 충북 25명, 울산 24명, 대전 18명, 광주 15명, 인천 13명, 세종 8명, 전북 7명, 전남과 제주 4명 순으로 집계됐다.또한 서울에서 최대 규모의 집단감염이 발생하며 수도권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수백명이 밀집된 콜센터 사업장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고 전화 응대를 하다가 집단감염으로 확산된 것으로 보인다.이날 오후 3시, 서울시는 서울 구로구 코리아빌딩 콜센터 관련해 총 64명의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들의 대부분은 코리아빌딩 11층에서 근무했던 콜센터 직원이며 거주지는 서울, 경기, 인천이다. 이들과 밀접 접촉한 가족에서도 확진자가 나왔으며, 질병관리본부는 같은 회사지만 다른 층에서 근무했던 직원들에 대해서도 추가 발생 여부를 조사 중이다. 해당 콜센터 근무자는 약 600여명이다.
    내과이주연 헬스조선 기자2020/03/10 15:05
  • 국립보건연구원,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연구 본격화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의 실마리가 보이고 있다.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은 오늘(10일) 코로나19 대응 연구를 위해 항체 치료제 개발에 필수적인 코로나19 항체 탐지용 단백질(프로브) 제작에 성공했다고 밝혔다.국립보건연구원은 이번 항체 탐지용 단백질 제작을 통해 회복기 환자 혈액에 존재하는 중화항체 생산 세포(B세포)를 특이적으로 검출할 수 있어 코로나19 바이러스 항체생산이 가능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완치자 혈액을 확보하여 면역형광검사법(IFA)을 확립했고 향후 다양한 코로나19 항원 단백질을 정제하고 중화시험법을 확립하여 치료제 효능 평가도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국립보건연구원은 코로나19 치료, 백신, 진단 및 임상연구를 위한 긴급 현안 과제 12개를 2차례 공모하여, 치료항체 개발, 백신후보물질 발굴, 임상역학 및 혈청학적 연구, 약물 사용범위 확대 연구, 신속진단제 개발 등 코로나19 백신 및 치료제 개발의 기반을 마련하고 학계 및 기업 등과 협력연구를 통해 개발을 촉진하고 있다.또 향후 치료제 및 백신 연구용 동물모델개발, 회복기 환자 혈장을 이용한 혈장치료제 개발과 국가바이러스·감염병연구소 설립 검토 및 계획 수립을 위한 기획과제도 추진할 예정이다.국립보건연구원 김성순 감염병연구센터장은 “긴급현안 과제를 통한 항체치료제 개발과 추경을 통한 혈장치료제 개발 연구로, 외부 기업·학계·의료계와 협력연구를 촉진하여 임상 적용이 가능한 코로나19 치료체 개발에 한 발 앞서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약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20/03/10 14:04
  • 하루 100kcal만, 고기 대신 '이것' 먹으면 사망 위험 ↓

    하루 100kcal만, 고기 대신 '이것' 먹으면 사망 위험 ↓

    하루 먹는 식단의 100kcal를 고기 등 동물성 단백질 대신 콩, 견과류, 통곡물 등 식물성 단백질로 바꾸면 사망 위험이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하버드 공중보건대 연구팀은 약 3만7000명의 미국 성인들의 식단을 분석했다. 연구 결과, 하루 동안 섭취하는 전체 섭취량의 5%(약 100kcal)를 동물성 단백질이 아닌 식물성 단백질로 섭취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사망 위험이 50% 낮았다. 또한 식물성 단백질을 가장 많이 섭취한 사람은 가장 적게 섭취한 사람보다 사망 위험이 27% 낮았다.연구팀에 따르면 식물성 단백질은 다양한 건강상 이점을 주는 성분이다. 식물성 단백질 식품에는 비타민, 불포화지방산, 폴리페놀 등 양질의 영양소가 함께 들어있다. 총열량도 낮아서 많이 먹어도 부담이 없다. 또한 다양한 항산화·항암물질이 들어 있는데, 특히 콩에 많은 이소플라본은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동맥을 확장해 심혈관질환 예방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다.연구를 주도한 질리 산 박사는 "단순히 식단에서 붉은 육류 등 동물성 단백질을 줄이는 것만으로는 사망 위험을 낮출 수 없다"며 "콩, 견과류, 통곡물 등이 포함된 식물성 단백질도 함께 섭취해야 한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미국심장협회 저널 '역학 및 예방(Epidemiology and Prevention)'에 최근 게재됐다.
    푸드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03/10 11:29
  • 은평성모병원, 9일 외래 진료 재개

    은평성모병원, 9일 외래 진료 재개

    은평성모병원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진료를 9일부터 다시 시작했다. 은평성모병원 관계자는 "모든 교직원에 대한 코로나19 PCR 검사를 시행해 전원 음성으로 진단받았다"며 "전 구역을 반복적으로 방역하며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고 말했다. 병원은 기존 예약 환자 및 응급환자를 중심으로 진료에 나서며 단계적으로 외래 진료를 확대할 계획이다. 향후 진료 일정을 전화와 문자로 안내하고 대면진료가 불필요한 환자를 분류해 주치의별 전화 진료 및 처방도 적극적으로 병행한다. 또 출입동선을 병원 본관 1층 정문으로 단일화했다. 모든 내원객을 대상으로 출입구에 설치된 키오스크를 통해 문진을 실시하며 동시에 DUR을 활용한 발병지역 방문력, 해외여행력을 스크리닝해 출입증을 발급한다. 출입증 발급받지 못한 내원객은 별도의 안내를 받거나 선별진료소로 이동해 진료 및 검사 후 출입이 가능하다. 병동은 당분간 2인 1실 사용 정책을 유지하며, 소아청소년 환자와 호흡기환자를 전담 진료하는 안심진료소도 설치해 분리된 공간에서 진료한다. 입원이 필요한 환자는 입원 전 PCR 검사를 시행하고,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활용할 계획이다.의료진을 포함한 교직원 감염관리 정책도 강화했다. 교직원들은 매일 2회씩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을 확인해 보고하고 정기적으로 감염관리 교육을 이수한다. 은평성모병원 권순용 병원장은 "모든 것을 새롭게 준비해 재개원한다는 마음으로 환자 안전에 역점을 뒀다"며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며, 필요하면 음압격리병상을 활용해 코로나19 환자를 적극 치료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3/10 11:25
  • 우울한 요즘…'혹시 병은 아닐까?' 자가 진단 해보세요

    우울한 요즘…'혹시 병은 아닐까?' 자가 진단 해보세요

    연일 코로나19 확진자 추가, 화재 사건, 주식 폭락 등으로 분위기가 뒤숭숭하다. 이런 시기에는 마음 건강도 잘 챙겨야 한다. 2주 이상 우울한 기분이 들거나, 매사에 흥미나 즐거움을 잃은 상태가 계속된다면 우울증을 의심해야 한다. 우울증이 있다면 우울한 기분 외에 무기력함, 죄의식, 죽음에 대한 생각, 식욕 감소, 불면증, 피로감 등이 나타난다. 우울증을 스스로 알아볼 수 있는 체크리스트(표)도 있다. 표를 참고해보자. 20점 이하로 나왔다면 정상이지만, 21점 이상이라면 전문가와 상담이 필요하다.가벼운 불안,초조 증세가 있다면 집에서 아로마테라피를 시도해봐도 좋다. 유칼립투스, 라벤더 등 스스로 선호하는 아로마 향을 맡으면 호흡이 차분해진다. 긍정적인 기억이나 감성을 유도할 수도 있다. 독서도 좋은 방법이다. 실제로 병원에서는 문학작품을 사용해 독서치료를 하기도 한다. 자신과 비슷한 환경에 처한 인물이 문제를 해결하거나, 극복하는 내용을 통해 자신에게 적용하는 식이다. '이완요법'도 스스로 할 수 있는 스트레스 해소법이다. 인위적으로 근육에 힘을 모은 후 이완하는 방법이다. 편안하게 누운 상태에서 무릎 밑에 베개를 둔다. 옷은 느슨하게 둔다. 이 상태로 20초간 다리에 힘을 준다. 그리고 1에서 30까지 세면서 천천히 다리에 힘을 푼다. 이 방법을 팔, 어깨, 몸통 등에 고루 쓰면 된다. 시간을 정해두고 매일 규칙적으로 해야 효과적이다.중등도 이상의 우울증은 반드시 항우울제 투여가 필요하다. 최근 개발된 항우울제들은 뇌 속에서 저하된 세로토닌을 증가시켜 우울증을 개선시킨다. 필요에 따라 다양한 정신과적 상담도 진행할 수 있다.
    정신과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20/03/10 10:51
  • 중앙대병원·중앙대·이원다이애그노믹스 의료 AI 협약

    중앙대병원·중앙대·이원다이애그노믹스 의료 AI 협약

    중앙대병원은 9일 중앙대 소프트웨어대학, (주)이원다이애그노믹스(EDGC)와 함께 의료 인공지능(AI) 연구를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중앙대병원 이한준 병원장, 중앙대 소프트웨어대학 조성래 학장, 이원다이애그노믹스 신상철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관계자들은 각 기관의 발전과 인공지능 산학협력 운영에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세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연구협력 기반 조성을 위한 인적 및 학술적 교류 ▲공동연구개발, 신사업기획 및 기술개발을 위한 정보공유 및 지원 ▲인공지능관련 산학 연구/데이터 협력 ▲기타 인공지능 관련 산학협력에 긴밀한 협력이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한다.중앙대병원 이한준 병원장은 "빅데이터와 AI 관련 기술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는 가운데 이번 협약으로 유전체 분석 기술을 통한 맞춤형 진단과 치료는 물론 질병을 예방하는 차별화된 의료서비스를 실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20/03/10 10:32
  • 분당서울대 코로나19 접촉자 60명…전원 ‘음성’

    분당서울대 코로나19 접촉자 60명…전원 ‘음성’

    분당서울대병원이 철저한 감염관리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병원 내 확산 위험 가능성을 차단했다.분당서울대병원 통증센터 외래 사원으로 근무 중인 직원은 9일 코로나19 양성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에 병원은 밀접접촉자 38명을 포함해 총 60명의 접촉자에 대한 검사를 진행했고, 그 결과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후 근무 직원의 코로나19 확진 결과에 따라 바로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에 격리 조치한 뒤, 통증센터 외래 진료실을 폐쇄하고 방역작업에 착수했다. 추가 확산을 방지하고자 방역당국과의 협조에 따라 접촉자를 선별해 격리한 뒤 검체 검사를 진행했다. 검사 결과, 모든 접촉자가 음성판정을 받으며 감염병 원내 확산을 차단했다.이러한 결과는 확진판정을 받은 직원을 포함해 원내 전 직원, 병원 내원객 모두가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 위생 실천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적극적으로 따른 결과로 분석된다.분당서울대병원 백롱민 원장은 "병원은 예방적 조치로 인해 통증센터와 가정의학과 외래진료만 휴진에 들어가고, 이를 제외한 모든 진료, 검사, 수술, 입원 등 병원 기능이 정상 운영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감염관리와 직원교육을 통해 감염병 유행 상황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타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3/10 10:30
  • 코로나19, 우리집은 안전지대일까…적극적 위생관리법

    코로나19, 우리집은 안전지대일까…적극적 위생관리법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졌다. 개학이 미뤄진 아이들, 재택근무 하는 직장인들이 외출을 최대한 자제하고 있다. 집 밖엔 바이러스가 도사리고 있는데, 집 안은 안전한 걸까. 우리집은 코로나19로부터 잘 차단되고 있는걸까. 놓친 건 없는 지 '적극적인' 위생 점검을 해보자. 바이러스뿐 아니라, 세균의 위협으로부터도 가정을 지키는 방법이다.흡연 전 손씻기, 가짜 손톱과 반지도 빼야이제 귀가 직후 손씻기는 기본이다. 회사나 학원 등에 도착했을 때도 바로 손을 씻는다. 식사 전, 화장실 사용 후, 음식 준비 전에도 손을 잘 씻는다. 흡연으로 손가락을 입에 자주 대는 사람들은 담배 피우기 전에 손을 씻거나, 손소독제를 활용한다. 손소독제를 손바닥에 짠 뒤 30초간 손을 비벼 펴 바르고 완전히 마를 때까지 기다린다. 손소독제를 4회 이상 쓰면 손이 끈적할 수 있으니 물로 씻어낸다.손을 씻어도 생각보다 금새 물건을 만지게 된다. 평소보다 자주 씻고, 되도록 얼굴에 손을 대지 않으려 노력한다. 고체 비누보다 액체 비누가 효과적이다. 고체 비누를 쓸 때는 작게 잘라 사용하고, 단기간에 주기적으로 교체한다. 비누로 손을 씻을 때는 30초간 비누 거품을 유지한다. 손을 씻을 때는 손가락 사이, 손목, 손등도 꼼꼼히 닦는다. 부드러운 솔을 세면대에 두고 손톱 밑을 닦을 때 이용하면 좋다. 손톱은 짧게 자르고, 가짜 손톱이나 매니큐어는 하지 않는 게 위생에 좋다. 바이러스가 씻겨 나가지 않을 수 다. 반지, 팔찌와 같은 장신구도 되도록 착용하지 않는다.시계∙대문 손잡이∙외출 가방도 닦아야젖은 수건은 세균 배양지가 되기 쉽다. 일회용 페이퍼티슈나 바짝 말린 개인 수건을 쓴다. 수도꼭지를 닫을 때나, 욕실 손잡이를 잡을 때도 휴지를 활용해 감염을 피한다. 화장실 쓰레기통은 뚜껑이 있는 것을 사용하고, 손대지 않고 발 페달로 개폐되는 것이 좋다. 쓰레기통 안에는 비닐봉투를 미리 깔아둬 손 접촉을 피한다.최근 알코올 솜과 각종 세정제 판매가 급증했다. 침방울이 튀었을 가능성 있거나 손이 자주 닿는 핸드폰, 키보드, 안경테, 시계, 반지, 보청기까지 주변 물건들을 세척한다. 대문 손잡이, 전등 스위치, TV리모콘 등도 규칙적으로 닦는다. 외출시 갖고 나갔던 가방 겉면, 우산 손잡이, 신발 등도 잘 관리한다.마스크 쓰고 벗을 때도 휴지로 감싸서집 안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진 만큼, 환기는 자주 한다. 하루 30분 이상 환기가 충분히 되지 않으면 가정 내 각종 독성 물질이 뒤엉켜 호흡기 건강을 해칠 수 있다. 세제 설거지, 음식 조리, 빨래 건조, 샤워 등으로 발생한 수증기는 창문을 열어 밖으로 내보낸다. 실내 습도가 너무 높으면 벽, 가구, 소파 등에서 세균이 증식할 수 있다.일회용 보건 마스크를 구하기 어려운 시기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마스크 교체는 중요하다. 특히 마스크 앞부분에는 최대한 손을 대지 않는게 좋다. 침이 튀었다면 감염 위험이 가장 높은 부분이기 때문이다. 예컨대 독감 바이러스만 하더라도 종이나 섬유 위에서 8~12시간 활동할 수 있다. 귀에 거는 마스크 끈도 되도록 만지지 않는다. 마스크를 쓰고 벗을 때도 깨끗한 휴지를 이용한다. 버릴 때도 휴지 위에 올리고 감싸 쓰레기통에 버린다. 이후 손을 씻는다. 코를 풀거나 재채기를 할 때는 일회용 휴지를 쓰고 곧바로 뚜껑이 있는 휴지통에 버린다. 코 푼 휴지나 손수건을 주머니에 다시 넣지 않는다. 체온 때문에 분비물 속 세균이 증식할 수 있다. 또한 절대 바닥에 침을 함부로 뱉지 않는다.
    내과이주연 헬스조선 기자2020/03/10 10:29
  • [속보]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131명 추가… 총 7513명

    [속보]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131명 추가… 총 7513명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31명 추가돼 총 7513명이 됐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월 9일 하루 동안 131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고, 3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따라서 3월 10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총 누적 확진자 수는 7513명이고, 총 사망자 수는 54명이며, 격리해제된 사람 수는 247명이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3/10 10:25
  • 금연, 계속하다 보면 됩니다

    금연, 계속하다 보면 됩니다

    해마다 다짐합니다. 담배를 끊자고. 하지만 담배의 중독성에 못 이겨 실패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최근 담배는 전자담배로 모습까지 바꿔 흡연자들을 유혹합니다. 건강에 덜 해롭다지만 암, 심혈관질환 등 치명적인 질병을 부른다는 점은 변하지 않습니다. 담배를 끊기 위해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정부에서 지원하는 금연 프로그램이 대표적입니다. 12주 ​간의 대장정은 성공률이 81%에 달할 정도로 효과적입니다. 금연의 중요성과 구체적인 방법을 알리기 위해 대한금연학회는 '12주 굿바이 니코틴!' 연재를 시작합니다. <편집자주>
    공동기획헬스조선 편집팀2020/03/10 10:22
  • 위험한 두통, 어떻게 구별하나…갑자기·평소와 다르게

    위험한 두통, 어떻게 구별하나…갑자기·평소와 다르게

    머리가 아픈가. 대부분 괜찮지만 어떤 두통은 뇌종양, 뇌출혈, 뇌압 상승, 뇌염 등 심각한 상태의 전조 증상일 수 있다.실제로 국립중앙의료원의 2011~2015년 응급의료 데이터 분석결과를 보면, 뇌출혈로 응급실에 온 환자들이 가장 많이 호소한 주증상 1위는 두통이었다. 문제는 주증상이 두통이었던 뇌출혈 환자는 방향감각 상실이나 의식변화 등 다른 증상을 느꼈던 환자들보다 응급실 방문에 오래 걸렸다는 점이다.시간을 허비하면 장애발생률과 생존율이 나빠진다. 평소처럼 별일 아니겠지 하고 넘겼다가 치료 시기를 놓쳐 생명을 잃거나 평생 후유증에 시달릴 수 있다. 특히 실내∙외 기온차가 큰 겨울과 이른봄 두통을 얕보지 않는다. 동반 증상 있거나 갑자기 극심한 두통일반 두통과 위험한 두통을 어떻게 구별할까. 머리가 아플 때 무시하지 않고 어디가 어떻게 아픈지, 면밀히 살핀다. 이전에 경험해 보지 못한 증상들 예컨대 앞이 잘 안 보이거나, 귀가 안 들리고, 걸음걸이나 말이 어눌해지고, 경련 등이 동반되면 뇌 이상을 의심한다.혹여 누군가에게 머리를 세게 얻어맞은 것처럼 갑자기 극심한 두통이 느껴진다면 뇌출혈의 하나인 '지주막하출혈'일 수 있으니, 빨리 응급실에 간다. 통증은 시작 몇 분 내에 최고조에 달한다. 뇌를 감싼 3개의 막 중 하나인 지주막 아래에 생긴 출혈인데, 발생한 환자들의 절반만 한달 이상 생존할 정도로 위험하다. 생존해도 상당수가 신경학적 후유증을 앓는다.뇌출혈의 또 다른 종류인 '뇌실질내출혈'이 생겼을 때도 두통이 나타난다. 이때는 벼락 두통이 아니라, 통증이 서서히 심해지다가 몸 한쪽이 저리거나, 마비, 언어장애, 의식변화 등이 같이 나타난다.운동이나 성교 중에 갑자기 생긴 '성교 두통'도 주의한다. 뇌 혈관이 확장돼 뒷머리가 아플 수 있다. 대부분 괜찮지만 간혹, 뇌동맥이 풍선처럼 늘어나거나 찢어져 나타난 증상일 수도 있다. 외상을 입은 후 두통이나 고열과 함께 나타나는 두통도 응급상황일 수 있다. 앉았다가 일어설 때 심해지는 '기립성 두통'은 뇌 속 압력이 감소한 결과일 수 있다. 허리 디스크 시술을 받은 뒤 뇌척수액이 새어나와 뇌압이 낮아진 경우는 아닌지 살핀다.유전적으로 두통 잘 느끼기는 사람도두통은 왜 생길까. 뇌 자체는 통증을 느끼지 못한다. 의식이 있는 상태에서 뇌수술을 할 수 있을 정도다. 그러나 뇌를 감싸고 있는 뇌막, 신체와 연결된 뇌신경, 머릿속 혈관이나 머리 주변 근육은 통증 신호를 감지한다. 뇌 주변이 자극을 받고 통증에 예민해지면서 두통이 된다. 유전적으로 자극에 민감해 두통을 잘 느끼는 사람도 있다.두통의 원인을 세세하게 따지면 300가지가 넘는다. 일반적인 두통의 대부분은 스트레스, 피로, 수면 부족 등과 관련해 일시적으로 발생하는 '긴장형 두통'이나 '신경성 두통'이다. 목 뒤와 두피 근육의 수축 때문에 생긴다. 잘 먹고 잘 자면서 쉬면 좋아진다. 또한 맥박이 뛰듯이 머리가 욱신거리는 '편두통'도 있다. 코의 부비강 내 울혈과 염증 때문에도 '부비동 두통'이 생길 수 있다.이외에도 천둥소리를 듣고 생기는 '뇌명 두통', 아이스크림이나 찬 음료를 너무 빨리 먹어 생긴 '아이스크림 두통'도 있다. 아이스크림 두통은 찬 공기를 들이마셨을 때도 생길 수 있는데, 이마 관자놀이와 눈 주변에 날가롭게 칼로 찌르는 듯한 통증이 나타난다. 차가운 물질이 입천장과 목젖을 자극할 때 뇌로 흐르는 혈류가 영향을 받아 순간적으로 생긴 두통인데 2분 안에 거의 사라진다.
    신경과이주연 헬스조선 기자2020/03/10 09:47
  • 당신이 몰랐던 '구강건조증' 예방법 5가지

    당신이 몰랐던 '구강건조증' 예방법 5가지

    요즘 같은 환절기가 되면 대기 중 습도가 떨어지면서 몸 전체가 건조해진다. 이때 피부뿐 아니라 입안이 마르면서 '구강건조증'도 잘 생긴다. 구강건조증이 생기면 입안이 마르면서 입 냄새를 유발한다. 악화되면 구내염으로 이어져 통증이 생길 수 있다. 침이 마르면 잇몸질환 발병률도 높아진다. 구강건조증 예방·완화법과 자가진단법을 알아본다. ◇구강건조증 예방·완화법 5가지▶충분한 수분섭취=되도록 물을 많이 마시는 게 좋다. 건조한 환경에서 일한다면 수분 섭취에 특히 신경 쓰자. 하루 물 섭취량은 1.5~2L 정도가 적당하다. 한 번에 많이 마시는 것보다는 조금씩 마셔 자주 입안을 적시는 게 좋다. 커피·녹차 등 카페인이 든 음료는 오히려 입안을 마르게 할 수 있어 최대한 삼간다.▶음식 오래 씹기=평상시에는 침이 1분당 0.25~0.35mL 분비되는데, 그런데 음식을 오래 씹으면 침 분비량이 늘어나 1분당 최대 4mL까지 나온다. 입안에서 혀를 굴리는 것도 침 분비량을 늘리는 효과가 있다. 무설탕 껌을 씹거나 신맛 과일을 먹어서 침샘을 자극하는 것도 방법이다.▶모가 부드러운 칫솔 쓰기=입안이 건조한 사람은 칫솔모가 부드러운 칫솔을 사용하는 게 좋다. 거친 칫솔모가 건조한 점막에 닿으면 상처나 염증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부드러운 칫솔모조차 자극이 될 정도라면 칫솔 대신 면봉에 치약을 묻혀 이를 닦는다. 양치 후에는 입술 보습제 등을 발라 입술을 촉촉하게 유지한다.▶구강세척액 쓰기=식사 후 매번 바로 양치하기가 어렵다면 구강세척액을 사용한다. 구강세척액은 입안을 개운하고 촉촉하게 유지시키고 입 냄새를 제거해주는 효과가 있다. 그러나 과도하게 자주 사용하면 오히려 구강건조증이 심해질 수 있으니 주의한다. 특히 알코올이 든 제품은 시원한 느낌이 강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입안을 건조하게 만든다.▶인공타액 사용하기=구강건조증이 심하면 구강 점막을 부드럽게 해주는 인공타액으로 입안을 적셔 준다. 인공타액은 침 분비 촉진을 돕는 기능이 있다. 입이 마를 때마다 수시로 사용하며, 입안에 한 모금 정도 머금고 있다가 뱉으면 된다. 효과 지속시간은 길지 않은 편이다.◇구강건조증 자가진단법건강한 성인은 평상시 1분당 0.25~0.35mL의 침이 분비되고, 음식을 먹을 때는 1.0~3.0mL 분비된다. 구강건조증은 1분당 침 분비량이 0.1mL 이하인 상태다. 이보다 중요한 것은 환자 본인이 느끼는 불편함이다. 다음 5가지 질문 중 1가지 이상 해당하면 침 분비가 상당히 감소했다는 뜻이다.1. 평소 입안이 자주 건조하다고 느낀다.2. 식사할 때 입안이 건조한 느낌이 든다.3. 건조한 음식을 삼키기가 어렵다.4. 건조한 음식을 잘 삼키기 위해 물을 마신다.5. 침 분비량이 항상 적은 것 같은 느낌이다.
    치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03/10 09:40
  • WHO 미신깨기, 코로나19 모기로 전염 가능할까?

    WHO 미신깨기, 코로나19 모기로 전염 가능할까?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19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정정했다.WHO는 최근 홈페이지에 코로나19 '미신 깨기(Mythbusters)'에 새로운 게시글을 올렸다. 해당 글에서는 코로나19에 대한 가짜뉴스 몇 가지에 대해 언급했다. WHO는 모기가 코로나 19를 옮길 수 있는지에 대해 "코로나19는 호흡기 질환으로 지금까지 코로나19가 모기에 의해 전파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어떠한 정보나 증거도 없다"고 말했다. 이어 뜨거운 물로 목욕하거나 반대로 추운 날씨에 노출되는 것도 코로나19 예방에 효과가 없다고 밝혔다. 인체는 보통 외부의 온도나 날씨와 관계없이 36.5~37도를 유지하기 때문이다. WHO가 밝힌 최선의 예방법은 손을 자주 씻는 것이다.한편 사람 간 감염이 아닌, 물체를 통한 감염에 대해서도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평가했다. 이에 대해 WHO는 "코로나19가 몇 시간 또는 며칠 동안 생존할 수 있다고 해도, 그 바이러스가 이동 과정을 거치고 상이한 조건과 기온에 노출된 뒤 제품 표면에서 살아남는 것은 매우 가능성이 작다"고 말했다. 만약 제품 표면을 통한 감염이 걱정된다면, 소독제로 제품을 닦고 제품을 만진 후에는 물과 비누로 손을 깨끗이 씻으면 된다.
    기타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03/10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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