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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J헬스케어, '케이캡정' 헬리코박터 제균 적응증 추가

    CJ헬스케어, '케이캡정' 헬리코박터 제균 적응증 추가

    CJ헬스케어는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정’을 헬리코박터파일로리 제균 치료에도 쓸 수 있게 됐다고 12일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소화성 궤양 및 만성 위축성 위염 환자의 헬리코박터파일로리 제균을 위한 항생제 병용요법’에 대한 적응증을 추가했다.이로써 케이캡정은 미란성 및 비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위궤양 치료, 헬리코박터파일로리 제균 요법까지 4개의 적응증을 확보하며 소화기계 질환에서 치료 영역을 넓혔다. 헬리코박터파일로리균은 위장 점막에 주로 감염돼 만성위염, 위궤양, 십이지장 궤양, 위선암, 위림프종 등을 유발한다.케이캡정은 지난해 3월 출시된 대한민국 30호 신약이다. 테고프라잔 성분으로,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중 새로운 P-CAB(Potassium-Competitive Acid Blocker, 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차단제) 계열이다. 기존 치료제 대비 약효가 빠르게 나타나고, 식전∙후 상관없이 복용이 가능하다. 또한 우수한 약효 지속력으로 야간 위산 분비를 억제한다.한국콜마 관계사인 CJ헬스케어측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 후 유지요법, 비스테로이드 소염진통제 유발 위십이지장 궤양 예방요법 등 케이캡정의 추가 적응증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서 허가 받은 위궤양의 치료에 이어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제균 병용요법에도 지금은 환자의 전액 본인부담으로 처방이 가능한데, 순차적으로 급여 확대 절차를 밟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제약이주연 헬스조선 기자2020/03/12 11:07
  • [속보]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114명 추가… 총 7869명

    [속보]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114명 추가… 총 7869명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114명 늘어 총 7869명이 됐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월 11일 하루간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14명 늘어, 12일 0시 기준 총 확진자 수는 7869명이 됐다고 밝혔다. 11일 격리해제자는 45명 늘었고, 사망자는 6명 추가로 발생했다. 12시 0시 기준 국내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는 사람은 1만7727명이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3/12 10:29
  • 손상되면 회복 안 되는 '콩팥'… 9대 생활수칙 지키세요

    손상되면 회복 안 되는 '콩팥'… 9대 생활수칙 지키세요

    질병관리본부가 3월 12일 '세계 콩팥의 날'을 맞이해 만성콩팥병 예방과 관리를 위한 9대 생활수칙을 발표했다. 콩팥은 혈액 속 노폐물을 걸러내 소변으로 배출시키고 혈압을 조정하는 등의 기능을 수행하는 기관이다. 그 기능의 정도를 나타내는 사구체여과율(GFR)이 60ml/min/1.73㎡ 미만일 때 '콩팥 기능이 저하됐다'고 본다. 만성콩팥병은 단백뇨 또는 혈뇨가 나오는 등 콩팥에 손상이 있거나 콩팥 기능의 저하가 3개월 이상 지속되는 상태를 말한다. 콩팥은 한 번 기능이 떨어지면 회복이 불가능해 미리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하지만 국내 만성콩팥병 환자는 증가하는 추세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국내 만성콩팥병으로 진료받는 사람 수는 2017년 21만명에서 2018년 23만명으로 약 10% 증가했다. 질병관리본부의 2018년 자료에 따르면 국내 중등도 이상 만성콩팥병 유병률(만30세 이상 표준화)은 2.4%다.​ 급속한 고령화와 함께 고혈압, 당뇨병, 대사증후군 등 위험요인이 증가하는 것이 원인으로 꼽힌다.만성콩팥병은 초기에는 아무런 증상이 없어 병에 대한 인지가 어렵고,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치면 콩팥기능이 현저히 감소되어 투석이나 신장이식이 필요해 주의가 필요하다.따라서 콩팥병의 위험 요인인 고혈압, 당뇨병, 비만, 흡연, 콩팥병 가족력 등을 가지고 있는 경우에는 정기적 검진을 받고,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신장내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만성콩팥병의 의심 증상은 거품뇨, 혈뇨, 건강검진에서 단백뇨나 혈뇨 관찰, 부종, 급격한 체중변화, 요량 증가 또는 감소, 빈뇨, 소변에서 이상한 냄새가 나는 것, 허리통증 등이다. 평소에는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9대 생활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그림 참조>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3/12 10:19
  • 무적의 면역체는 3~20일마다 새로 태어난다

    무적의 면역체는 3~20일마다 새로 태어난다

    [코로나19 이기는 면역짱 도전]에서 우리가 가진 ‘바이러스 치료제’인 면역력을 강화해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전합니다. 오늘부터 5일간 연속해서 소개합니다. 40대 남성이 협심증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비교적 건강하게 살아온 그는 극도로 불안해하다 쓰러져 그 자리에서 세상을 떠났다. 심폐소생술을 시도했지만 소용이 없었다. 세계적인 내과 의사 디팩 초프라 박사가 전하는 환자의 이야기다. 위험하다는 생각이 실제 위험한 결과를 낳는 현상을 '노시보 효과(Nocebo effect)'라고 한다. 낫는다고 믿으면 가짜 약을 먹고도 낫는 플라시보 효과(placebo effect)의 반대 개념이다. 초프라 박사는 ‘불안, 절망 등의 어두운 감정은 스트레스 호르몬을 다량 생산해 극단적인 생리변화를 빠르게 일으킨다’고 설명한다. 스트레스호르몬이 분비되면 우리 몸은 순식간에 비상 모드로 전환되어 면역력이 급격하게 저하된다. 원시 인류에게 최고의 스트레스원은 맹수였다. 맹수의 습격을 피하기 위해 에너지원인 혈당과 혈압이 오르고, 그 상황에 중요하지 않은 면역기능은 약해지는 것이다. 인간의 생존기능인 ‘스트레스 반응’ 덕에 원시 인류는 살아남을 수 있었다. 현대인에게 스트레스원은 병에 대한 두려움, 경제적 불안감, 인간관계의 갈등 등 심리적 요인이다. 만성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현대인이 면역력이 약한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다. 불안, 우울, 분노 등의 어두운 감정을 달고 산다면, 곧 면역력을 초토화시키는 스트레스호르몬 폭탄을 스스로 계속 터트리는 셈이다. 코로나19로 ‘집단 노시보’에 빠진 대한민국 노시보 효과는 집단적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1998년 미국 테네시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어느 교사가 ‘학교에서 이상한 휘발유 냄새가 난다’며 쓰러졌다. 이 모습을 지켜본 학생과 교사 100여명도 동시에 비슷한 증상을 보였다. 학교는 긴급 폐쇄 결정을 내린 후 정밀 조사에 들어갔다. 그러나 이상은 없었다. 조사를 마친 전문가들은 ‘쓰러진 사람을 보면서 위험한 물질이 있다는 생각이 실제 증상으로 나타났다’고 결론을 내렸다. 집단 노시보 현상이라는 말이다.지금 우리나라도 많은 이들이 ‘위험하다’는 생각에 빠져있다. 바이러스는 실체가 있는 발병원이지만 바이러스를 제압할 면역체는 언제나 우리 몸에 있다. 그러니 너무 두려워하지 말자. 두려움은 면역력을 가장 무력화시키는 스트레스 호르몬만 펑펑 생산한다. 코로나19 공포증을 제대로 날리기 위해 당신의 면역체가 얼마나 강한지 알아보자. 우리 몸의 파수꾼 역할을 하는 면역계는 ‘나’를 보호하기 위해 ‘나 아닌 것’을 물리치는 역할을 한다. 외부에서 유입되는 바이러스, 세균, 미세먼지 등으로부터 방어하는 역할인 셈이다. 백혈구를 중심으로 과립구, 림프구, 대식세포 등이 팀을 이루어 악성 바이러스가 침입했을 때 팀플레이를 펼친다. 그러나 이런 강력한 면역계가 약해지는 이유는 심리적 스트레스, 과로와 과식, 영양 부족, 수면 부족, 운동 부족 등 잘못된 생활습관 때문이다. 건강한 생활습관을 되찾으면 면역체도 다시 강해진다. 우리 몸의 세포와 조직은 쉼 없이 새로 태어나는데, 특히 면역체는 재생속도가 빠르다. 백혈구는 3~20일마다 완전히 새롭게 물갈이를 한다. 지금부터 생활관리를 제대로 하면, 3주 만에 ‘면역짱’이 될 수도 있다. 스트레스가 면역력을 저하시킨다는 사실을 발견해 노벨의학상을 받은 한스 셀리에 박사는 스트레스를 ‘자극에 대한 반응’이라고 정의한다. 똑같은 스트레스원도 내가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스트레스호르몬의 분비가 달라진다는 말이다. 셀리에 박사도 65세에 망상육종이라는 암에 걸려 죽음을 선고받았었다. 그때 그는 ‘사형수처럼 우울하게 지낼 것인가?, 아니면 내 몸을 좋은 연구대상이라 여기고 스트레스를 날리는 노력을 할 것인가?’ 이 물음을 스스로에게 던졌고, 후자를 선택해서 결국 건강을 되찾았다. 이런 마인드가 지금 우리에게도 절실하다. 많은 면역학자들이 강조하는 면역력 강화의 핵심은 스트레스를 털어낸 ‘밝은 마음’이다. 면역짱이 되는 지름길. 그건 바로 당신의 막강한 면역력을 제대로 알고, 두려움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 본 칼럼의 내용은 헬스조선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기타이송미 《미라클, 당신이 기적의 존재인 과학적 이유》 저자2020/03/12 10:17
  • WHO, 코로나19 세계적 대유행 '팬데믹' 선언

    WHO, 코로나19 세계적 대유행 '팬데믹' 선언

    세계보건기구(WHO)는 11일 코로나19에 대해 세계적 대유행, 즉 팬데믹을 선언했다.WHO는 감염병 위험 수준에 따라 1~6단계의 경보 단계를 설정한다. 이 가운데 가장 높은 6단계가 팬데믹이다.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이날 스위스 제네바 WHO 본부에서 열린 언론 브리핑에서 "우리는 코로나19의 심각한 확산 수준에 깊이 우려하고 있다"며 "코로나19가 팬데믹으로 특징지어질 수 있다는 평가를 내렸다"고 밝혔다.앞서 WHO는 1968년 '홍콩독감'과 2009년 '신종플루' 유행 당시 팬데믹을 선언한 바 있다. 테워드로스 사무총장은 "공격적인 조처가 코로나19 확산을 막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다"며 각국에 더 많은 노력을 쏟을 것을 권고했다. 그는 "만일 국가가 탐지, 진단, 치료, 격리, 추적 등을 한다면 소수의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집단 감염과 지역 감염으로 번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며 "지역 감염이 벌어지는 나라에서조차 코로나19의 흐름을 바꿀 수 있다"고 덧붙였다.또한 테워드로스 사무총장은 "전 세계 114개국 우한 코로나 확진 사례 중 90% 이상이 단 4개국에서 나왔다"며 "이 중 중국과 한국에서는 감염증 확산이 감소하는 추세"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란, 이탈리아, 한국이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내놓은 조치들에 감사하고 있다"며 "중국과 마찬가지로 이들 국가의 조치가 사회, 경제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점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여러 나라가 이 바이러스가 통제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며 "집단 감염이나 지역 전염이 벌어지기 시작한 많은 국가들에게 있어 중요한 과제는 그들도 (앞선 나라들처럼) 할 의지가 있느냐는 것"이라고 했다. 한편 11일 기준 전 세계 우한 코로나 감염자는 12만명, 사망자는 4300명을 넘어섰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3/12 09:47
  • 통증 줄이는 마사지… 제대로 하면 1분으로 충분

    통증 줄이는 마사지… 제대로 하면 1분으로 충분

    근육의 통증을 줄이기 위해 마사지를 받는 사람이 많다. 마사지를 받을 때 '시원하다'고 느껴지는 건 근육과 신경 때문이다. 통증이 있는 곳을 마사지하면 경직된 근육이 이완되고, 혈관이 확장돼 혈류가 증가한다.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마사지 부위는 어깨, 엉덩이, 종아리다. 활동량이 적고, 스마트폰·컴퓨터 등을 오랫동안 보는 현대인이 통증을 많이 호소하는 부위다. 이들 부위를 올바르게 마사지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세포 재생 증가, 염증 유발 유전자는 감소마사지의 효과를 입증한 연구는 많다. 목·어깨를 주무르면 만성두통이 완화되고, 복부 마사지가 변비와 스트레스를 줄인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그중에서도 마사지가 의학적 효과를 내는 기전을 밝힌 연구는 캐나다 맥마스터대의 2012년 연구가 대표적이다. 11명의 성인에게 근육통이 생기도록 자전거 타기를 시킨 후, 이들의 두 다리 중 한쪽 다리만 마사지했다. 그런 다음 양쪽 허벅지 앞 근육을 채취해 근육 세포 변화를 살폈다. 마사지를 받은 다리는 미토콘드리아(세포 호흡에 관여) 생성을 돕는 유전자가 30% 더 활성화됐고, 염증을 유발하는 유전자는 30% 줄어들었다. 마사지만으로 세포 재생·염증 완화 효과를 본 것이다. ◇ 지그시 누르거나 문지르기만 해도 효과 있어마사지는 하는 방식에 따라 스포츠마사지, 오일마사지, 지압마사지, 림프마사지 등 종류가 다양하다. 특별한 기술이나 도구가 없어도 누구나 손쉽게 할 수 있는 건 지압마사지, 림프마사지다. 손으로 근육을 꾹꾹 누르거나, 샤워하면서 목·겨드랑이·사타구니 등을 부드럽게 문지르기만 하면 된다. 단, 마사지를 전문적으로 배우지 않은 상태에서 과도하게 주무르면 근육이 손상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다음 날 아프지 않을 정도의 강도로 마사지해야 한다. 지그시 누르거나 문지르는 것만으로도 마사지 효과를 충분히 볼 수 있다. 제대로 한다면 한 번에 각 부위를 1분씩, 하루에 3~4회 정도면 충분하다.◇ 어깨·엉덩이·종아리 부위별 올바른 마사지법▶어깨=등을 세우고 왼쪽 팔의 힘을 뺀다. 오른쪽 검지·중지·약지로 왼쪽 어깨와 목이 만나는 지점(승모근)의 볼록 나온 부분을 지그시 누른다. 손끝이 아니라 지문이 있는 부분으로 눌러야 한다. 문지르거나 주무를 필요 없이 누르고만 있어도 근육이 이완된다. 이때 고개를 오른쪽으로 살짝 기울였다가 제자리로 천천히 돌아오면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오른쪽 어깨도 같은 방법으로 반복한다. 근육이 뭉쳐서 생긴 긴장성 두통이 호전되는 효과도 볼 수 있다.▶엉덩이=몸이 오른쪽을 향하도록 눕는다. 두 다리를 살짝 굽힌 후, 왼쪽 엉덩이의 윗부분(주사 맞는 부위)을 왼손 손바닥으로 꾹 누른다. 다른 사람이 해줄 땐 팔꿈치를 이용해 누르면 된다. 반대 방향으로도 실시한다. 엉덩이 근육은 몸의 토대인 골반을 지지하는 가장 중요한 근육이다. 따라서 하반신 부위의 여러 통증 완화에는 엉덩이 마사지가 효과적이다. 특히 허리디스크가 없는 데도 허리·엉덩이 통증을 겪는 사람은 이 부위를 꾸준히 마사지하면 좋다. ▶종아리=오른쪽 다리를 쭉 펴고, 왼쪽 다리는 세워서 앉는다. 양손의 엄지로 왼쪽 다리의 발목 뒷부분(아킬레스건)부터 오금을 향해 올라가며 꾹꾹 누른다. 그다음 무릎을 세운 후 아킬레스건과 무릎 뒤쪽의 중간 부분을 종아리 바깥쪽을 향해 눌러준다. 반대쪽도 똑같이 하면 된다. 종아리를 마사지하면 온몸의 혈액순환이 개선되는 효과가 있다. 실제 종아리 마사지가 혈액순환을 도와 혈압을 낮춘다는 일본의 연구 결과도 있다. 평소에 쥐가 잘 나거나, 다리 경련이 있는 사람은 이런 증상도 개선된다.
    내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03/12 08:00
  • 중장년층 잘 겪는 '찬 둥지 증후군' 아시나요

    중장년층 잘 겪는 '찬 둥지 증후군' 아시나요

    나이가 들어 독립할 나이가 됐는데도 집을 떠나지 않는 자녀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이 많다. 이로 인해 걱정, 갈등, 우울감을 겪는 현상을 '찬 둥지 증후군(Crowded nest syndrome)'이라고 말한다. 찬 둥지 증후군보다 먼저 알려진 것은 빈 둥지 증후군이다. 이는 자녀가 결혼하거나 대학에 입학하는 등의 이유로 가족을 떠나 부모가 허전함을 느끼며 우울감을 겪는 것이다. 그러나 최근에는 취업률 하락과 늦어지는 혼인 탓에 찬 둥지 증후군을 겪는 부모가 증가하고 있다.자녀가 독립하지 않으면 가장 먼저 걱정되는 것은 경제적 부담이다. 노후 대비도 어려운데 자녀까지 먹여 살려야 하는 상황이 걱정과 불안을 유발한다. 개인 생활의 자유를 빼앗기는 것도 문제다. 자녀를 독립시킨 친구들은 여행을 다니거나, 취미활동을 하는 등 비교적 자유로운 생활을 즐긴다. 반면 자신은 자녀를 챙겨야 한다는 책임감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 친구의 자녀가 독립해 잘 사는 모습을 보고 비교하며 우울감을 느끼기도 한다. 부모의 조언을 잔소리로 느끼는 자녀와의 갈등도 잦다.찬 둥지 증후군에 의한 스트레스를 최소화하려면 자녀를 '내가 돌봐야 할 존재'로 보지 말아야 한다. 자녀를 자신과 독립된 개체로 보는 것이다. 또한 자녀에게 생활비 일부를 내게 하거나, 용돈 한도를 제한해 부모 입장에서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게 좋다. 집안일도 자녀와 분담해서 한다. 자녀의 결혼이나 취업에 대한 걱정을 완전히 없애기는 어렵다. 자신이 좋아하는 취미활동이나 운동 등을 하면서 걱정을 잊는 게 도움이 된다. 자녀와 함께 살아 덜 외롭고, 집세 부담도 줄었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도 방법이다.
    정신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03/12 07:40
  • 매일 '이 과일' 먹었더니 주의력 향상…

    매일 '이 과일' 먹었더니 주의력 향상…

    비만·과체중인 사람이 매일 아보카도를 먹으면 주의력이 향상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일리노이대 연구팀은 비만 혹은 과체중인 84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이들은 12주 동안 동일한 열량과 영양소로 구성된 식사를 했다. 그러나 참가자 중 절반은 매일 아보카도를 한 개씩 먹었고, 나머지 절반은 먹지 않았다. 연구 시작 전·후 참가자들은 3가지 종류의 인지 능력 테스트를 받았다.연구 결과, 매일 아보카도 한 개를 먹은 그룹은 아보카도를 먹지 않은 그룹보다 주의력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번 결과가 나타난 정확한 원인은 밝혀내지 못했다. 연구팀은 아보카도 속 '루테인' 성분이 인지 능력을 높인 것으로 추측했으나, 분석 결과에 따르면 루테인 수준의 변화는 인지 능력 변화와 관련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연구를 주도한 나이만 칸 박사는 "아보카도에 든 또 다른 영양소 중 하나가 뇌에 특별한 영향을 줄 수도 있다"며 "아보카도의 건강상 이점을 자세히 알아보기 위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국제 학술지 '정신생리학 저널(Journal of Psychophysiology)'에 최근 게재됐다.
    푸드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03/12 07:30
  • 코로나19 병원 감염 막으려면···의료진 보호장비 착용 필수

    코로나19 병원 감염 막으려면···의료진 보호장비 착용 필수

    코로나19의 병원 내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의료진의 보호장비 착용에 대한 철저한 교육과 훈련이 중요하다. 서울시 보라매병원 감염내과 방지환 교수가 메르스 이후 수행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한 사실이다.  방지환 교수 연구팀은 메르스 당시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의료진을 대상으로 수행한 횡단연구 결과에 의하면, 의료진 교육을 통한 상황별 필수 보호구 착용이 2차 감염 억제에 주요한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연구 결과, 환자의 이송과 상담, 검사 등을 수행한 총 34명의 방역요원과 의료진 중 메르스 감염이 확인된 사례는 발견되지 않았는데, 이들의 70% 이상이 필수적인 보호장비를 철저하게 착용한 채 근무했던 것으로 확인됐다.또한, 이들은 85%가 사전에 보호장비 착용에 관한 교육을 이수하였으며, 착·탈의 훈련을 받은 비율도 60%에 이른 것으로 나타나 감염자와 밀접 접촉하는 의료진을 대상으로 한 보호장비 교육이 병원 내 2·3차 감염 예방에 매우 중요한 것으로 연구진은 판단했다. 방지환 교수는 “병원은 면역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고령자와 기저질환자 비율이 높은 특수한 공간인 만큼, 감염병 유입 시 매우 위험한 상황이 전개될 수 있다”며 “현재 코로나19 대응인력에 대한 철저한 감염관리 교육을 통해 환자 중증도에 따른 필수 보호구를 착용한다면 병원 내 감염 위험을 최소화하고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억제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내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03/11 18:08
  • [건강잇슈 TV] 손씻기 vs 손소독제 vs 물티슈, 세균 제거력 승자는?

    [건강잇슈 TV] 손씻기 vs 손소독제 vs 물티슈, 세균 제거력 승자는?

     코로나19 등 감염병 예방에는 손 위생이 가장 중요하다. 손 위생 용품에는 항균 비누, 알코올 손 소독제, 일회용 위생 물티슈가 대표적이다. 이 중 세균 제거 효과가 가장 뛰어난것은 무엇일까? 최근 실험 결과에 따르면 '손 소독제'로 밝혀졌다.그러나 지금처럼 바이러스가 유행하는 상황에서는 어떤 방법이든 손을 자주 세정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내과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20/03/11 17:03
  • 계명대 대구동산병원, 코로나19 치료시설 확충

    계명대 대구동산병원, 코로나19 치료시설 확충

    코로나19 지역거점병원으로 활동 중인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이 증가하는 확진자들의 치료시설 확보와 중환자 치료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구동산병원은 2월 21일 지역거점병원으로 지정되고, 7개 병동에 240병상으로 코로나19 확진자 입원치료를 시작했다. 점차 추가 병상을 확보해 300병상의 전용 병실을 운영하다, 7일에는 총 9개 병동 452병상 규모로 병상 수를 대폭 늘렸다.우선 기존 건물을 개조하는 방식으로 ‘구병동’을 신규 개설해 145병상을 확보했다. 여기에 중환자실 7병상을 추가하며, 총 152병상을 증설했다.대구동산병원 관계자는 “구병동은 거동이 가능한 경증 환자 위주의 입원병동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기존 확진자 중 증상이 가벼운 64명을 구병동으로 전동 완료했다”고 말했다.이외에도 중증환자 관리에 집중하고 사망자를 최소화하기 위해 빠르면 이번 주 안에 10개의 중환자실을 추가로 마련한다. 해당 중환자실에는 대한중환자의학회 소속 의사 10명이 의료지원을 할 예정이다. 또한 병원 1층에 산부인과 외래 진료소를 개설하며 확진자 산모를 위한 외래 진료 시설을 마련하고 산부인과 의료진을 배치했다. 이에 따라, 확진 판정을 받은 임산부 4명이 3월 11일 대구동산병원으로 입원해 치료를 받는다.현재까지 총 36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구동산병원에 입원치료 중이며, 현재까지 총 32명이 퇴원해 코로나19 극복이라는 희망을 전하고 있다.대구동산병원 서영성​ 병원장은 “120년간 지역민과 함께해온 지역사회 병원이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며 “전국에서 보내주는 따뜻한 도움의 손길과 응원에 힘입어, 오늘도 환자 치료와 지역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의료진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타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3/11 16:09
  • 양쪽 가슴 다른 '짝짝이'? 일부는 선천성 기형일수도

    양쪽 가슴 다른 '짝짝이'? 일부는 선천성 기형일수도

    양쪽 가슴이 크게 달라 고민하는 사람들이 있다. 흔히 ‘짝가슴’으로 부르는데, 이들 중 일부는 선천성 희귀질환인 ‘폴란드 증후군’일 수 있다.알프레드 폴란드라는 영국의 외과의사가 처음 보고한 기형으로, 대부분 몸의 한쪽에 가슴 벽 근육이 없다. 대흉근이 덜 발달해 가슴뼈나 흉골 부분이 없기도 하다. 한쪽 유두가 덜 발달해 비대칭적이거나, 없다. 이외에도 가슴이 덜 발달한 쪽에서 짧은 물갈퀴 모양의 손가락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단지증이나 합지증도 보이고, 겨드랑이 털이 없는 것도 특징이다.여성보다 남성에게 3배 정도 많이 나타나지만, 유방이 큰 여성에서 두드러져 보일 수 있다. 여성은 한쪽 유방조직이 덜 발달하거나 없을 수 있다. 고려대 안암병원 성형외과 윤을식 교수는 “모든 짝가슴이 폴란드 증후군에 해당되는 것은 아니지만, 가슴 근육의 형성 저하가 의심된다면 CT(컴퓨터단층촬영) 등을 통해 진단할 수 있다”고 말했다.폴란드 증후군의 발생 원인은 태아의 발달 시기인 임신 6주쯤에 쇄골하동맥으로 공급되는 혈류 흐름이 방해 받아 조직이 저형성됐다고 추정된다. 혈류 흐름이 어떻게 영향을 미쳤는지에 따라, 본인이 폴란드 증후군인지도 모를 정도로 증상이 가볍거나 수부 기형까지 나타나는 등 다양하다. 윤을식 교수는 “폴란드 증후군이 드물고 증상들이 복잡하지만 치료가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며 “동반된 합지증이나 수부 기형을 우선적으로 치료하고, 짝가슴도 중요한 치료 대상일 수 있다”고 말했다. 자신의 등근육을 이용해 가슴 근육을 만들거나, 유방 보형물이나 지방 이식술로 유방 형태를 잡아준다. 윤 교수는 “겨드랑이쪽 절개만으로 흉터를 최소화해 가슴을 재건하는 로봇수술도 있다”고 덧붙였다.
    성형외과이주연 헬스조선 기자2020/03/11 15:21
  • 가톨릭중앙의료원, 코로나 극복 위해 자원봉사단 파견

    가톨릭중앙의료원, 코로나 극복 위해 자원봉사단 파견

    가톨릭중앙의료원 의료봉사 기구 가톨릭메디컬엔젤스(이하 CMA)는 대구·경북 지역 코로나19 환자를 위한 자원봉사단을 모집하고 있다. CMA는 산하 8개 병원(서울성모병원, 여의도성모병원, 의정부성모병원, 부천성모병원, 은평성모병원, 인천성모병원, 성빈센트병원, 대전성모병원)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의료지원 봉사단 지원을 받고 있다.현재 22명 교직원이 지원해 CMA와 관계 당국의 협의로 적재적소에 배치될 예정이며, 이후 추가 모집자들 또한 코로나19 의료진 부족 사태에 지속적으로 동참할 예정이다.대상은 의사, 간호사, 방사선사, 임상병리사, 간호조무사, 행정 인력 등 의료 관련 모든 직종이다. 한편 가톨릭중앙의료원은 자원봉사단 모집에 앞서 2일 사립대학교의료원협의회와 서울대학교병원의 요청으로 대한병원협회를 통해 대구 현장으로 의료진을 파견했다. 파견된 의료진은 여의도성모병원 호흡기내과 의사 1명과 서울성모병원 인공신장실 전문 간호사 2명이다. 이들은 대구 현장에서 코로나19로 치료가 어려워진 투석 환자들을 위해 인공신장실 자원봉사자로 활동 중이다.또, 서울성모병원 재활의학과 의사 1명과 간호사 2명은 대구 한티 대구대교구 피정의 집’에서 의료봉사 중이다. 2009년 신종플루 현장, 2015년 메르스 현장에도 의료지원을 나섰던 여의도성모병원 응급의학과 의사 1명은 자원봉사단 모집 전부터 자발적으로 근무 조정 요청 후 코로나19 전선에 뛰어들었다.​
    기타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3/11 14:15
  • 남들보다 '엉덩이 살' 없다면 주의해야 할 病

    남들보다 '엉덩이 살' 없다면 주의해야 할 病

    평소 오래 앉아서 일하는 사람이라면 '좌골점액낭염'을 주의해야 한다. 좌골점액낭염은 엉덩이 쪽에 위치한 좌골 주위 조직인 점액낭에 염증이 생긴 질환을 말한다. 특히 엉덩이 살이 없어 엉덩이 부근의 근육층이 얇으면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일종의 쿠션 기능이 떨어져 같은 시간을 앉아 있더라도 보통 사람보다 점액낭이 더 많은 압박을 받기 때문이다.◇ 엉덩이 배기고 욱신거리면 '좌골점액낭염' 의심좌골점액낭염이 생기면 앉을 때마다 엉덩이가 자주 배겨 욱신거리고 통증이 크다. 점액낭에 생긴 염증이 골반 하부를 지나는 좌골신경을 자극해서다. 허벅지 뒤쪽이 저리거나 감각이 이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 때문에 디스크 관련 질환으로 오해하는 사람도 많다. 디스크는 휴식을 취하면 통증이 사라지는 게 일반적이지만 좌골점액낭염은 앉아 있을 때 통증이 심해지고 일어서거나 걸을 때 통증이 없어 구별이 가능하다.◇ 방치하면 '천장관절증후군' 등 합병증 생길 수 있어좌골점액낭염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관절수증(관절 안에 물이 차는 것)과 꼬리뼈인 천골과 엉덩이뼈인 장골이 연결되는 부위에 손상이나 염증에 의해 통증이 생기는 ‘천장관절증후군’ 등 2차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좌골점액낭염은 대부분 발병 초기에 물리치료나 약물치료로 쉽게 호전시킬 수 있다. 증상이 심하면 환부에 스테로이드 주사를 놓아 통증을 줄인다.◇ 앉아있는 시간 줄이고, 엉덩이 근육 강화하면 도움한편 ‘좌골점액낭염’이 있다면 앉아있는 시간을 최대한 줄이고 딱딱한 곳에 엉덩이가 닿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가장 우선이다. 어쩔 수 없이 앉아야 한다면 쿠션감이 좋은 방석을 사용하고 알코올은 혈액순환을 방해해 증상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어 반드시 금주해야 한다. 좌골점액낭염 예방을 위해 평상시 엉덩이 근육을 강화 할 수 있는 스쿼트 동작을 자주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정형외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03/11 14:12
  • "이타적인 행동 '짧은 행복'만 보장"… 미국 연구 결과

    "이타적인 행동 '짧은 행복'만 보장"… 미국 연구 결과

    이타적인 사람은 행복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하버드대와 독일 본(Bonn)대 연구팀은 약 300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에게 두 가지 복권 중 하나를 선택하게 했다. 첫 번째 복권을 선택하면 100유로(한화 약 13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었고, 두 번째 복권을 선택하면 자신은 아무 것도 받지 않지만, 결핵 환자를 위해 350유로(한화 약 47만원)을 기부할 수 있었다.연구 결과 학생 중 약 60%가 타인을 위해 두 번째 복권을 선택했다. 설문조사 직후 그들은 이 선택으로 인해 행복감을 느꼈다고 답하기도 했다. 그러나 행복은 오래가지 않았다. 연구팀은 한 달 후 참가자들에게 다시 연락해 행복 수준에 대해 몇 가지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타인을 위해 기부를 선택한 사람은 자신의 이득을 챙긴 사람들보다 슬픈 감정을 더 많이 느꼈다. 반대로, 자신의 이득을 챙긴 사람은 행복감이 더 높게 나타났다.연구팀은 논문에서 "이타적인 행동은 단기적으로 행복감을 높일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행복감을 낮췄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미국 국립과학원회보(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에 최근 게재됐다.
    정신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03/11 14:06
  • “코로나19 집단감염 위험 높은 사업장, 유연 근무 등 조정 필요”

    “코로나19 집단감염 위험 높은 사업장, 유연 근무 등 조정 필요”

    서울 구로구 콜센터의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하면서, 집단감염이 쉬운 사업장의 집중 관리 방안이 마련됐다. 서울 구로구 콜센터 직원은 총 90명 확진이 됐다.(3월 11일 7시 기준)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밀폐된 공간에서 사람들이 밀집하여 일을 하며, 침방울(비말)로 인한 감염 위험성이 큰 환경을 가진 사업장 및 시설을 대상으로, 해당 사업장 등의 감염 위험을 낮추기 위해 다음과 같은 예방조치를 검토하였다.먼저, 재택근무, 유연 근무, 온라인 활용 근무방안 마련, 출·퇴근 시간 및 점심시간 조정, 사무실 좌석 간격 조정 등을 통해 사업장 내의 밀집도를 낮춰 감염 위험을 낮추도록 유도하는 방안이다. 1일 2회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 확인, 유증상자 출근·이용 중단 및 업무배제, 종사자·방문자 목록 관리 등을 실시하게 하여 종사자·이용자 관리를 강화하는 방안도 마련됐다.아울러 각 사업장이 위생 및 환경 관리를 위해 손 소독제 비치, 주기적 환경소독과 환기 실시, 감염관리 전담직원 지정 등의 예방조치를 강구 하는 방안 등이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고위험 사업장의 공통 감염관리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예정이며, 사업장 유형별 감염관리 지침을 마련하여 배포할 계획이다.
    내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03/11 13:58
  • 면역력에 腸 건강 중요하다는데… 어떤 음식이 좋을까?

    면역력에 腸 건강 중요하다는데… 어떤 음식이 좋을까?

    면역력 향상을 위해서는 장 건강이 중요하다. 장에는 면역 세포 중 70% 이상이 몰려 있기 때문이다. 장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장내 유익균을 늘려주는 프로바이오틱스가 중요하다. 프리바이오틱스는 건강기능식품으로도 섭취할 수 있지만, 좀 더 맛있고 건강하게 섭취할 수 있는 천연 식품도 존재한다.장 속에는 38조개 이상의 미생물이 살고 있다. 장 속에 어떤 종류의 균이 많이 있는가에 따라 장 건강이 결정되는데, 면역력 향상을 위해서는 유산균과 유익균이 장내 미생물의 80% 이상을 차지해야 한다. 유산균은 유해균을 억제함과 동시에 장내에 정착하지 못하도록 방어하는 역할을 한다. 이때 프리바이오틱스는 장내 유산균과 유익균의 활동을 돕는 중요한 먹이 역할을 한다. 반면 유산균·유익균보다 유해균이 많으면 각종 성인병과 비만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건강한 장내 환경을 조성하려면 대표적인 식이섬유 섭취가 중요하다. 풍부한 양의 식이섬유를 섭취할 수 있는 대표적인 음식이 '캘리포니아 푸룬'이다. 푸룬 100g에는 식이섬유가 약 7g 들어 있는데, 이는 사과의 3배 많은 양이다. 식이섬유는 장에 있는 노폐물과 유해균, 그리고 찌꺼기를 빠르고 효과적으로 배출시킬 수 있도록 도와준다. 푸룬은 장 건강은 물론 변비에도 탁월한 효과를 보여 임산부들 사이에서 '천연 변비약으로' 알려져 있다. 체내 나트륨의 배출을 돕고, 염증이 발생할 확률을 줄여주는 '칼륨'도 많이 들어 있다.식품을 통해 식이섬유를 충분히 섭취했다면 식사 시간을 규칙적으로 유지하는 것도 좋다. 불규칙한 식사는 신체 리듬을 떨어뜨려 장의 움직임을 둔화시킨다. 아침 식사는 되도록 챙겨 먹는다. 아침 식사를 거르면 배변 시스템의 작동이 느려져 변비가 생기기 쉽다. 저녁 식사는 잠들기 최소 3시간 전에 마친다. 운동을 통해 대장 운동을 촉진하는 것도 좋다. 적절한 운동은 혈액순환을 활발하게 해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 장의 연동 운동을 돕고 변비를 예방한다.
    내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03/11 11:23
  • [건강잇슈 TV] 돈 안 들이고 면역력 올리는 법 3가지

    [건강잇슈 TV] 돈 안 들이고 면역력 올리는 법 3가지

     면역력을 높여 코로나19 바이러스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방법을 소개한다.첫 번째 방법은 체내 면역 작용을 강화하기 위해 면역 세포가 존재하는 '림프절'을 마사지하는 것이다. 귀 밑, 목 뒤, 겨드랑이에 위치해 있다. 껄껄 소리내 웃는 것도 좋다. 억지로 웃어도 진짜 웃음으로 얻는 건강 효과의 90%를 얻을 수 있다. 꾸준한 운동, 7시간 이상의 수면도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운동은 혈액순환을 촉진해 몸의 전반적인 세포 능력을 높인다. 자는 동안에는 바이러스 감염 세포를 제거하는 백혈구 'T세포'의 공격 능력이 향상된다.​
    심리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03/11 10:30
  • [속보]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242명 추가… 총 7755명

    [속보]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242명 추가… 총 7755명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242명 늘어 총 7755명이 됐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 10일 하루간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242명 늘었고, 사망자 수가 6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3/11 10:21
  • 산타바이오·캔서앤서, 메디컬 미디어 플랫폼 구축 협약

    산타바이오·캔서앤서, 메디컬 미디어 플랫폼 구축 협약

    통합 메디컬 멤버십 서비스 플랫폼 기업 ㈜엠유(산타바이오)는 국내 첫번째 암 전문 언론사 '캔서앤서'를 운영하는 ㈜힐러넷과 메디컬 미디어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산타바이오는 통합 메디컬 멤버십 서비스, 메디컬 정보 공유 미디어 플랫폼, 메디컬 프로덕트 유통 플랫폼으로, '젊음을 선물하는 기업'을 지향하는 기업이다. 조연심 산타바이오 대표는 "100세 시대에 몸, 마음 건강의 상시적 관리는 필수"라며 "산타바이오는 가장 안전한 방법으로 가장 확실한 메디컬 서비스를 제공하고. 캔서앤서와의 협력을 통해 건강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공유하는 소통 채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캔서앤서는 암 예방, 치료, 암 치료 후 건강관리에 꼭 필요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치료를 받고 있는 암환우와 완치에 성공한 암 경험자의 소통, 나눔의 공간이 되기 위해 지난 2월2일 창간된 국내 첫 암 전문 미디어다. 면역 항암제를 비롯한 최신 암치료 동향, 암 예방, 관리에 필요한 운동 테라피, 푸드 테라피, 마음 관리법 등 독자 맞춤형 정보를 생산하고 있다. 캔서앤서 홍헌표 대표는 조선일보 기자였던 2008년, 대장암 3기 진단 후 수술을 받은 암 경험자다. 암 체험 에세이 '나는 암이 고맙다', '암과의 동행 5년'을 쓰고, 수많은 암 환우 대상 상담과 강의를 하고 있으며, 웃음보따리라는 모임을 이끌며 웃음테라피 강사, 라이프 코치(한국코치협회 인증)로도 활동하고 있다.한편, 산타바이오는 최근 혈액검사, 5대암 특화검사, 의료정혈(ABC) 치료, 면역 관리 등을 한꺼번에 제공하는 '에스비 큐브 메디컬 멤버십' 서비스를 시작했다.​
    단신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03/11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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