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중앙의료원, 코로나 극복 위해 자원봉사단 파견

입력 2020.03.11 14:15

봉사단 사진
가톨릭중앙의료원 의료진과 교직원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자발적으로 대구·경북​ 봉사단에 지원했다./가톨릭중앙의료원 제공

가톨릭중앙의료원 의료봉사 기구 가톨릭메디컬엔젤스(이하 CMA)는 대구·경북 지역 코로나19 환자를 위한 자원봉사단을 모집하고 있다.

CMA는 산하 8개 병원(서울성모병원, 여의도성모병원, 의정부성모병원, 부천성모병원, 은평성모병원, 인천성모병원, 성빈센트병원, 대전성모병원)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의료지원 봉사단 지원을 받고 있다.

현재 22명 교직원이 지원해 CMA와 관계 당국의 협의로 적재적소에 배치될 예정이며, 이후 추가 모집자들 또한 코로나19 의료진 부족 사태에 지속적으로 동참할 예정이다.

대상은 의사, 간호사, 방사선사, 임상병리사, 간호조무사, 행정 인력 등 의료 관련 모든 직종이다.

한편 가톨릭중앙의료원은 자원봉사단 모집에 앞서 2일 사립대학교의료원협의회와 서울대학교병원의 요청으로 대한병원협회를 통해 대구 현장으로 의료진을 파견했다.

파견된 의료진은 여의도성모병원 호흡기내과 의사 1명과 서울성모병원 인공신장실 전문 간호사 2명이다. 이들은 대구 현장에서 코로나19로 치료가 어려워진 투석 환자들을 위해 인공신장실 자원봉사자로 활동 중이다.

또, 서울성모병원 재활의학과 의사 1명과 간호사 2명은 대구 한티 대구대교구 피정의 집’에서 의료봉사 중이다. 2009년 신종플루 현장, 2015년 메르스 현장에도 의료지원을 나섰던 여의도성모병원 응급의학과 의사 1명은 자원봉사단 모집 전부터 자발적으로 근무 조정 요청 후 코로나19 전선에 뛰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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