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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온스-경기도,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나선다

    휴온스-경기도,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나선다

    휴온스가 경기도와 손잡고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에 나선다.휴온스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한 ‘신종 코로나 항바이러스 물질 및 용도특허 기술이전 대상기업 공모’에서 ‘랄록시펜’ 및 신규 항바이러스제 물질 10여종에 대한 협상 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골다공증치료제인 ‘랄록시펜’은 지난 2018년까지 경기도가 추진한 ‘메르스 치료제 개발사업’을 통해 메르스, 사스 바이러스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는 것이 알려진 약물이다.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원은 ‘랄록시펜’이 메르스, 사스와 같은 코로나바이러스 계열인 코로나19 바이러스에도 억제 활성이 있을 것으로 보고 공동연구에 돌입해 올해 6월 세포수준에서 코로나19바이러스 억제 활성이 있음을 확인했다. 이에 ‘랄록시펜’의 코로나 19 등 범용 코로나 항바이러스제 용도특허를 공동 출원했다. 추가로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위해 EU가 추진 중인 ‘수퍼컴퓨팅 플랫폼을 활용한 프로젝트’에서도 ‘랄록시펜’의 코로나19 바이러스 억제 효과가 확인되면서 치료제 발전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특히 ‘랄록시펜’은 현재 시판 중인 약물로 안전성이 확보된 물질이라는 점에서 의료계 및 연구진은 큰 기대를 걸고 있다.휴온스는 경기도 내 ‘랄록시펜’ 생산이 가능하면서 해외 임상 및 진출 등 경험과 노하우가 풍부한 도내 기업임을 인정받아 기술이전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해당 기술이전에는 랄록시펜 뿐 아니라 메르스와 사스, 코로나 19에 대한 효과 또는 선천면역증진의 효과가 있는 총 10종의 항바이러스제 물질에 대한 개발 권리도 포함됐다.휴온스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도의료원, 아주대의료원,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이 참여하는 임상시험 협의체를 중심으로 ‘랄록시펜’의 코로나19 바이러스 억제 효과 검증을 위한 본격적인 임상 시험도 준비 중인 만큼, 빠르게 세부 계약을 마무리 짓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긴밀한 협업 체계를 구축해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휴온스 엄기안 대표는 “랄록시펜은 코로나19 바이러스 억제 효과뿐 아니라 현재 시판 중인 약물로 안전성이 확보된 물질이라는 점에서 매우 고무적”이라며 “휴온스의 모든 연구 및 생산 역량을 집중해 국산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약유대형 헬스조선 기자 2020/07/07 13:29
  • 교육 수준 낮을수록 건강 문제로 일 못할 확률 높아

    교육 수준 낮을수록 건강 문제로 일 못할 확률 높아

    교육수준이 낮을수록 건강이 안 좋아 일을 못할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성모병원 직업환경의학과 강모열 교수 연구팀이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2010~2016년)를 활용해 건강문제로 일상생활에 제한이 없는 30~79세 성인 2만9930명을 대상으로, 교육수준과 건강상의 이유로 미취업 상태(이하 건강 관련 퇴직)와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모든 연령대에 걸쳐 교육수준이 낮을수록 건강 관련 퇴직 인구의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교육 수준을 중졸 이하, 고졸, 대졸 이상 등 세 가지로 구분해 각 그룹별 건강 관련 퇴직비율을 분석했다. 고학력자 그룹과 비교해 저학력자가 건강이 좋지 않아 일을 하지 못할 확률은 2.54배였으며, 남성의 경우 약 1.86배, 여성의 경우 1.48배로 나타났다.여성의 경우 대졸 이상 그룹을 기준으로 고졸자, 중졸 이하 그룹간 차이가 더 작게 나타나는 결과를 보였다. 이는 남성에 비해 여성의 건강 관련 퇴직 비율이 높은 것과 관련있는 것으로 보인다(남성 4.91%, 여성 18.63%). 즉, 여성 근로자는 건강상 이유로 미취업 상태인 경우가 많은데, 이런 경향에 있어 학력에 따른 차이는 상대적으로 적은 것으로 볼 수 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 결과를 뒷받침하는 가설을 다음과 같이 제시했다. 첫째, 교육수준이 높은 노동자들의 경우 인지 능력을 발달시킴으로써 건강행동(금주, 금연, 운동습관 등)을 형성하고 유지하며 건강한 생활방식을 위한 사회∙경제적 자원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둘째, 저학력자의 경우 고학력자 보다 육체적으로 힘든 일자리를 선택해야 하는 상황 때문일 수 있다. 실제 본인의 건강상태가 나쁘지 않거나 고학력자와 차이가 없더라도, 배정된 업무의 높은 육체적 요구수준 때문에 퇴직을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다.셋째, 한국의 취약한 사회∙경제적 안전망이 교육수준에 따른 건강 관련 퇴직의 차이를 보이는 이유일 수 있다. 이번 연구에서 연령대별 취업인구의 비율을 확인한 결과에 따르면 고학력자는 저학력자에 비해 보다 젊은 나이에 취업에 성공하고, 60세 이후에는 미취업 상태의 비율이 더 높았다.강모열 교수는 “이번 연구에서 교육수준과 장해퇴직 사이에는 명확한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으며, 교육수준이 낮을수록 건강이 좋지 않은 이유로 일을 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며, “취약한 사회집단이 오랫동안 노동시장에 남아 소득을 유지시키면서,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정책적 개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Safety and Health at Work’ 6월호에 게재되었다.
    내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07/07 13:28
  • 꼭 받아야 하는데…"당뇨병 환자 10명 중 6명 당화혈색소 검사 부담"

    꼭 받아야 하는데…"당뇨병 환자 10명 중 6명 당화혈색소 검사 부담"

    당뇨병 환자는 혈당의 조절 정도를 확인하는 당화혈색소 검사를 2~3개월마다 받아야 한다.  그러나 10명 중 6명은 채혈 부담 등 당화혈색소 검사에 어려움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한국애보트가 국내 당뇨병 환자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당뇨병 환자의 정기검진 관리 현황’ 온라인 설문 조사에 따르면, 국내 당뇨병 환자의 약 60%는 당화혈색소 검사를 받는데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뇨병 환자의 합병증 예방을 위해 당화혈색소(HbA1C) 관리는 필수검사항목으로, 대한당뇨병학회에서는 2-3개월마다 한번씩 당화혈색소를 측정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응답자들은 ‘당화혈색소 검사를 받는데 어려움을 겪는 이유’로  ‘당화혈색소 검사를 위해 병원에 가는 것이 번거로워서(55%)’, ‘당화혈색소 검사를 위해 채혈하는 것이 부담스러워서(49%)’, ‘당화혈색소 검사 대기시간과 확인 시간이 오래 걸려서(34%)’를 뽑았다. (n=296, 중복 응답 기준)일반적으로 동네 의원에서 당화혈색소 수치를 확인하려면, 팔의 정맥 혈관에서 혈액을 채취 후 외부 검사실로 샘플을 보내 결과가 나올 때까지 며칠을 기다려야 한다. 이후 환자는 검사결과를 확인하기 위하여 의원을 재방문하는 불편함을 감수해야 한다. 그러다 보니 일부 당뇨병 환자들은 당화혈색소 관리에 소홀해 지기 쉽다. 이번 설문조사에서도 전체 응답자의 37.6%는 자신의 목표 당화혈색소 수치를 ‘모른다’고 답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에는 신속진단 검사기기가 나와 손 끝에서 혈액을 한 방울 채취 한 후 5분 내에 진료 현장에서 당화혈색소 검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설문조사에서 전체 응답자의 92%는 ‘신속진단검사법이 도입된다면, 당화혈색소 검사를 받을 의향이 있다”고 답변했으며, 전체 응답자 중 89%는 ‘신속진단 검사법이 도입된다면 적극적인 당뇨병 관리를 위해 당화혈색소 검사를 더욱 자주 할 의향이 있다’고 답변했다.한편, 이번 설문 조사는 2020년 3월 3일부터 17일까지 서울/수도권 및 4대 광역시(부산/대구/광주/대전)에 거주하는 만 45~69세의 남·녀 당뇨병 환자 5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내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07/07 11:36
  • 메디톡스 손 들어준 美 ITC… 5년 균주전쟁 ‘희비’ 교차

    메디톡스 손 들어준 美 ITC… 5년 균주전쟁 ‘희비’ 교차

    5년간 이어진 메디톡스-대웅제약의 ‘균주전쟁’에서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가 메디톡스의 손을 들었다. ITC는 “대웅제약이 메디톡스의 영업비밀을 침해했다”며 대웅제약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의 미국 10년 수입금지 명령을 내렸다. ITC의 최종 판결은 11월로 예정됐다.​두 회사의 전쟁은 보툴리눔 톡신(보톡스) 원료인 ‘균주’ 출처를 두고 시작됐다. 메디톡스가 대웅제약이 균주를 훔쳐갔다고 주장했지만, 대웅제약은 독자적으로 개발한 보툴리눔 톡신 제품이라고 반박했다. 메디톡스와 대웅제약은 보툴리눔 톡신 제제 '메디톡신'과 '나보타'를 각각 보유하고 있다.정확한 균주의 출처를 가려내기 위해 메디톡스는 지난해 1월 엘러간(메디톡스 美 파트너사. 현 애브비)과 함께 대웅제약과 에볼루스(대웅제약 美 파트너사)를 ‘보툴리눔 균주와 제조공정 일부를 도용했다’는 혐의로 미국 ITC에 제소했다.ITC는 대웅제약과 에볼루스, 메디톡스와 앨러간과 1년 이상 전체 유전체 염기서열 분석을 포함한 전문가 검증을 거쳤고, 올해 2월 4~7일 증거심리를 위한 청문회를 진행했다.그 결과, ITC는 오늘(7일) 보툴리눔 균주 및 제조기술 도용 예비 판결에서 “대웅제약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가 관세법 337조를 위반한 불공정경쟁의 결과물”이라고 밝혔다.ITC행정판사 예비판결 주요 내용은 ▲메디톡스의 보툴리눔 균주와 제조 공정은 보호돼야 하는 영업 비밀 ▲메디톡스와 엘러간은 각각 영업비밀에 대해 보호되는 상업적 이익이 있음 ▲대웅제약의 메디톡스 영업비밀 도용 등이다.이번 ITC 판결로 경기도 용인 토양에서 보툴리눔 균주를 발견했다는 대웅제약의 주장은 거짓이며, 메디톡스 보툴리눔 균주와 제조공정을 도용해 나보타를 개발했음이 밝혀졌다.메디톡스는 ITC 판결 결과를 토대로 ITC소송 외에 국내에서 진행 중인 민사, 서울지검에 접수된 형사고소 등으로 대웅제약의 보툴리눔 균주 및 제조기술 도용에 관한 혐의를 밝힐 계획이다.메디톡스 관계자는 “관련 자료가 제출되면 우리나라에서도 ITC의 판결과 동일한 결론을 낼 것으로 확신한다"며 “미국 ITC에 제출된 여러 증거자료와 전문가 보고서를 통해 현재 진행 중인 소송을 신속하게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날 ITC 예비판결에 대해 대웅제약은 ‘당장의 효력을 가지지 않는 권고사항’이라고 선을 그었다. 이번 예비결정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힌 대웅제약은 ITC로부터 공식적인 결정문을 받는 대로 최종판결까지 이의 절차를 진행할 거라 밝혔다.대웅제약은 “이번 판결은 논란이 있는 과학적 감정 결과에 대해 메디톡스측 전문가 주장만을 일방적으로 인용했거나, 메디톡스가 제출한 허위자료 및 허위 증언을 진실이라고 잘못 판단한 것이기 때문으로 보인다”며 “메디톡스 제조기술 도용, 관할권 및 영업비밀 인정은 명백한 오판임이므로, 이 부분을 적극 소명해 최종판결에서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약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7/07 11:02
  • 미숙아에 흔한 ‘동맥관 개존증’… 수술 안 해도 치료 가능

    미숙아에 흔한 ‘동맥관 개존증’… 수술 안 해도 치료 가능

    수술과 약물에 의존해왔던 ‘미숙아 동맥관 개존증’이 보존적 치료만으로도 효과가 충분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박원순·장윤실·성세인·안소윤 교수팀은 동맥관 개존증의 보존치료가 기존 치료보다 효과가 떨어지지 않다는 점을 ‘세계 최초’로 밝혔다. 이번 연구는 세계적 소아과학 학술지인 ‘JAMA Pediatrics’ 최근호에 게재됐다.동맥관 개존증이란 자궁 내 태아의 혈액순환을 유지하기 위한 동맥관 혈관이 출생 후에도 닫히지 않고 열려 있는 상태다. 심내막염이나 폐부종과 같은 합병증 발병 위험이 크고, 심할 경우 사망할 수 있다. 따라서 진단시 수술 또는 중재적 시술을 거쳐 동맥관을 막거나 약물 치료를 시행하는 게 일반적이다.하지만 미숙아의 경우 이런 치료를 견디기 어려운 경우가 많고, 치료에 따른 부작용도 배제할 수 없어 최근에는 자연폐쇄를 기다리는 보존치료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삼성서울병원 연구팀은 전향적 연구로 지난 2014~2019년 태어난 미숙아 142명을 무작위 이중맹검 방식으로 기존 치료 그룹과 보존치료 그룹으로 나눈 뒤 추적관찰했다.기존 치료로 이부프로펜을 투여 받은 아기들은 70명, 나머지 아기 72명은 수액량을 조절하는 보존치료를 받았다.보존치료는 미숙아의 체중과 나트륨 혈청 농도, 체내 전해질 균형, 소변량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엄격히 수분 섭취량을 엄격히 제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수분 섭취가 많으면 혈액순환도 늘어 아기 심장에 무리를 주기 때문이다. 기존 치료 그룹은 이부프로펜을 투여했다.
    소아청소년과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7/07 10:59
  • 로봇이 만드는 항암제… "안전하고 정확하다"

    로봇이 만드는 항암제… "안전하고 정확하다"

    분당서울대병원은 항암제 무균조제를 위한 조제로봇 ‘APOTECAchemo’를 도입해 조제 8000건을 돌파했다.항암제는 안전하고 정확하게 만들어져야 한다. 완벽한 무균상태에서 소수점까지 정확한 용량으로 조제된 항암제가 적시에 전달되지 않는다면, 암 환자에게 치명적인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엄격히 통제된 상황에서 항암제가 조제 및 관리되지 않을 시 제조자인 ‘약사’도 위험하다. 항암제는 암, 돌변연이 및 최기형성 등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어 주사침에 찔리거나 용기가 파손되는 사고로 약물에 직접 노출될 경우 위해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시설 환경, 보호 장비 문제나 단순 부주의 등으로 약사가 공기 중에 잔류하는 약물 성분에 노출되는 상황도 조심해야 한다.항암제를 조제하는 약사는 이러한 위험을 항상 의식해야 하고, 동시에 오차 없이 작업을 수행해야하는 부담이 있다. 아무리 전문적이고 경험 많은 약사라 할지라도, 부담감 속에서 반복 작업을 수행하다보면 안전사고나 착오가 발생할 가능성이 항상 존재한다는 것이다.이에 분당서울대병원은 항암제 무균조제 로봇 ‘APOTECAchemo’을 도입했다. 현재 로봇 조제는 전체 항암제 무균조제의 30%에 이른다. APOTECAchemo는 작업 과정을 직관적으로 관찰할 수 있고 가동 중 발열 우려가 없는 모델로, 높은 수준의 안전성이 자랑이다. 존스홉킨스 병원, 클리블랜드 클리닉을 비롯한 세계 유수의 51개 병원에서 도입했으며, 국내에서는 분당서울대병원과 삼성서울병원이 사용하고 있다.로봇은 의사가 처방한 주사 항암제에 대해 약사가 용량 및 용법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진행을 확정하면 이를 바탕으로 작업을 수행한다. 분당서울대병원은 미국 약전(USP) 가이드라인에 맞춰 음압설계를 진행해 국내 최고 수준의 ‘자동화된 항암제 무균조제실’을 만들었다.분당서울대병원 백롱민 원장은 “환자 안전을 더욱 강화하고, 고위험 약물인 항암조제를 담당하는 약사들의 조제 업무 부담을 줄이고 약물치료에 역량을 집중하고자 로봇 조제 도입을 결정했다”며 “더많은 암 환자들이 치료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환자와 직원 모두가 안전한 병원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기타유대형 헬스조선 기자 2020/07/07 10:53
  • [속보] 코로나 국내 신규 44명… 지역발생 20명·해외유입 24명

    [속보] 코로나 국내 신규 44명… 지역발생 20명·해외유입 24명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44명 늘었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월 7일 0시 기준, 국내 발생은 20명, 해외유입으로 24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여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3181명(해외유입 1714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66명으로 총 1만1914명(90.4%)이 격리해제됐고, 현재 982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85명(치명률 2.16%)이다.
    내과유대형 헬스조선 기자 2020/07/07 10:24
  • 안다르, 더위에도 걱정 없는 '7부 팬츠' 출시

    안다르, 더위에도 걱정 없는 '7부 팬츠' 출시

    애슬레저 전문 브랜드 안다르가 여름철 소비자들의 고민을 덜어줄 7부 팬츠를 출시한다. 냉감 기능성 소재로 제작돼 핫팬츠가 아니어도 충분히 여름철 시원하게 착용할 수 있다.'에어스트 어반 7.2부 와이드 팬츠'는 시원하게 다리가 드러나는 7.2부 기장과 와이드 핏으로 제작돼 시원하면서도 편안하다. 냉감기능 소재와 허리를 압박하지 않는 Y밴드 타입으로 제작돼 한여름에도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 특히 한여름 피부에 닿는 포켓 때문에 더위를 느끼는 소비자를 위해 포켓에 메쉬 소재를 덧대어 통기성을 높였다.편안하면서도 핏감을 놓치지 않은 '​슬릿 스트레이트 팬츠 7부'​는 운동복으로도, 일상복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한여름에도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냉감기능 소재인 '하이게이지' 원단을 사용했다. 밑단에 슬릿 디자인을 넣어 몸에 맞는 스트레이트 핏이지만 편안한 움직임이 가능하다. 블랙, 네이비그라피티, 라이트베이지 세 가지 컬러로 출시된다.이 외에도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모달실크 커버업 슬리브리스'​와 힙색과 슬링백 두 가지로 연출 가능한 '​에어플라이 투웨이 프리런백'​, '​에어플라이 스트레이트 프리 헤어밴드'​ 등이 함께 출시됐다.안다르 관계자는 "기승을 부리는 여름철 무더위에도 시원하게 착용할 수 있는 7부 팬츠를 선보인다"며 "7부 기장으로 데일리룩이나 운동복, 어떤 상황에도 심플하게 매치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어떤 옷을 입을지 고심하는 소비자들의 고민을 덜어줄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한편, 안다르는 7일 오전 10시부터 20일 오후 5시까지 에어스트 어반 7.2부 와이드 팬츠, 슬릿 스트레이트 7부 팬츠, 모달실크 커버업 슬리브리스 등 신제품을 최대 41%까지 할인한다.
    단신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07/07 10:15
  • 림프부종, '림프관-정맥 문합술'로 통증, 입원 기간 줄인다

    림프부종, '림프관-정맥 문합술'로 통증, 입원 기간 줄인다

    순천향대부천병원이 림프부종 전문 의료진과 다학제 협진 시스템, 정밀 수술 장비 등을 갖추고, 국내 최고 수준의 ‘림프부종 치료’를 제공한다는 포부를 내걸었다.림프부종은 림프액이 순환에 문제가 생겨 심장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피하조직에 고이는 질환이다. 주로 팔·다리가 붓고 무게감과 피로감이 나타난다. 진행되면 지방 조직의 섬유화가 발생해 연부 조직이 단단해지고, 정체된 림프액으로 인해 연부 조직염이 발생할 수 있다. 증상이 지속되면 일상생활에서 큰 불편감과 삶의 질 저하를 겪는다. 하지만 기존 림프부종 치료는 압박과 물리치료 등만을 시행해 근본적인 치료가 되지 못했다. 순천향대부천병원은 풍부한 림프부종 수술 경험을 지닌 차한규 성형외과 교수를 중심으로 림프부종 치료에 관여하는 성형외과·재활의학과·외과가 협진 시스템을 갖췄다. 특히 유방암 수술과 동시에 림프부종 예방 수술을 함께 진행한다. 보고에 따르면 림프부종 환자의 90% 이상은 각종 암 수술 및 방사선 치료 후 이차적으로 발생하는데, 최근 우리나라에서 유방암 환자가 급속히 증가하면서 림프부종 환자도 덩달아 크게 늘었다.수술적 치료는 크게 3가지 방법을 고려하는데, 환자의 진행 상태에 따라 ‘림프관-정맥 문합술’, ‘림프절 이식술’, ‘지방 흡입술’ 등을 시행한다. 이 중 가장 일차적으로 고려하는 ‘림프관-정맥 문합술’은 팔이나 다리에 2~3cm의 피부를 절개하고, 절개창을 통해 찾은 림프관과 정맥을 연결해 림프 순환의 길을 만든다. 수술 후에도 큰 통증이나 불편감, 합병증이 없고 입원 기간도 짧아 환자들 사이에서 선호도가 높다.문제는 현재 국내에서 ‘림프관-정맥 문합술’을 시행하는 병원과 의료진이 드물다는 점이다. 순천향대부천병원 성형외과 차한규 교수는 "최첨단 기술을 이용하는 고난도 수술이다 보니 이를 시행하는 의료진이 전 세계적으로도 드문 것이 현실"이라며 "(본원에서는) 100례 이상의 풍부한 수술 경험을 바탕으로 림프부종의 발생 기전과 치료 방법을 집중적으로 연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성형외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07/07 09:54
  • 올 여름 코로나만큼 주의해야 할 '이 질환'

    올 여름 코로나만큼 주의해야 할 '이 질환'

    더운 여름이면 많은 사람이 몸에 좋은 보양식을 찾는다. 그러나 몸에 무작정 몸에 좋다는 생각에 보관과 조리가 적절하지 않은 음식을 먹으면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덥고 습한 여름철에는 음식으로 인한 수인성·식품매개 질환이 기승을 부리기 때문이다.수인성·식품매개 질환은 병원성 미생물에 의해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섭취해 발생하는 질환이다. 대표적으로 ▲장티푸스 ▲파라티푸스 ▲세균성 이질 등이 포함된다. 최근에 유치원을 통해 확산한 ‘햄버거병’도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해 발생한 수인성·식품매개 질환이 용혈성요독증후군이라는 합병증으로 진행된 것이다. 여름철에는 온도와 습도가 높기 때문에 세균이나 곰팡이의 증식이 쉽게 일어난다. 수인성·식품매개 질환 발생이 높아질 수밖에 없는 조건이다.수인성·식품매개 질환은 대부분 위장관에서 원인균이 증식하여 염증을 일으켜 복통, 설사, 메스꺼움, 구토와 같은 위장관계 증상이 나타난다. 그러나 일부 질환은 위장관 이외의 증상이 주로 나타나기도 한다. 예를 들어 장티푸스는 위장관계 증상 없이 발열, 두통, 발진과 같은 증상만 발생한다.대부분 환자는 보존적 치료만으로 며칠만에 회복되기 때문에 원인균 감별을 위한 검사가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니다. 다만, 환자 상태가 중증이거나 집단 발생했다면 원인 조사를 위한 검사가 시행되기도 한다. 환자의 검체 및 원인으로 추정되는 음식물을 검사하고, 잠복기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면 감별할 수 있다.치료는 보존적 치료가 원칙이다. 증상을 완화하기 위한 음식조절 및 약물사용, 탈수나 전해질 불균형을 교정하기 위한 수액치료 등이다. 항생제 사용은 제한적으로 이뤄진다. 병원체에 따라서 항생제 사용이 경과를 악화하거나 합병증의 발생 위험을 증가시킨다는 보고가 있어서다. 고열, 혈변, 중증설사, 면역 저하, 패혈증 등 경우에만 사용한다.따라서 무엇보다 여름철 음식 섭취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고려대안산병원 감염내과 최원석 교수는 "음식물은 보관하는 단계에서부터 관심을 기울이고 주의하며, 특히 냉장고를 맹신해서는 안 된다"며 "음식은 반드시 익혀 먹고 물은 반드시 끓여 마시고, 음식물은 오래 보관하지 않고 될 수 있는 대로 빨리 섭취할 것을 권한다"고 말했다.
    내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07/07 09:51
  • [질병백과 TV] 백내장 수술하기 싫어 방치하면… '응급 상황'까지 갈 수도

    [질병백과 TV] 백내장 수술하기 싫어 방치하면… '응급 상황'까지 갈 수도

     백내장은 눈 안에서 카메라 렌즈와 비슷한 역할을 하는 '수정체'가 노화 등 이유로 혼탁해지거나, 딱딱해져 시력이 저하되는 질환을 말한다. 시력 저하, 빛 번짐, 사물이 겹쳐 보이는 현상 등이 주요 증상으로 나타난다. 50대 이상 성인이 가장 많이 하는 수술 1위가 백내장 수술인 만큼, 중장년층에서 굉장히 흔한 질환이다.'헬스조선 질병백과'의 이번 부제는 ‘백내장’. 센트럴서울안과 유애리 원장이 나에게 맞는 백내장의 원인과 수술법에 관해 소개한다. 백내장은 방치하면 할수록 점차 심해지는데, 심하면 액화되면서 녹내장을 유발하고 응급 수술이 필요한 상황까지 이르기도 한다. 특히 백내장 환자들은 수술 때 삽입하는 인공수정체를 고를 때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 유애리 원장은 인공수정체 종류와 나에게 맞는 렌즈 고르는 법을 소개한다.
    안과헬스조선 편집팀2020/07/07 09:15
  • 갑자기 '햇빛 알레르기' 생겼다면… '복용약' 확인하세요

    갑자기 '햇빛 알레르기' 생겼다면… '복용약' 확인하세요

    올여름 갑자기 햇빛에 예민한 피부가 됐다면, 평소 먹고 있는 약을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 햇빛 알레르기는 태양광선에 노출된 후 피부 가려움이나 발진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간혹 복용약 부작용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전문가는 이 경우 복용약을 바꾸거나, 최대한 자외선에 노출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조언한다.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질환은 크게 '광독성' 반응과 '광알레르기성' 반응으로 나뉜다. 광독성 반응은 흔히 '일광화상'이라 부르기도 한다. 자외선에 의해 피부가 직접적인 손상을 받아 붉고 따가운 증상이 나타난다. 광알레르기성 반응은 알레르기 물질에 의한 면역반응으로, 가려움증과 습진을 동반한다. 광독성 반응은 햇빛 노출 후 비교적 즉시 나타나는 반면, 광알레르기성 반응은 햇빛 노출 24~48시간 후에 생겨 구분할 수 있다. 특히 광알레르기성 반응은 비교적 흔하게 약물 부작용으로 나타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약물 부작용으로 인한 광알레르기성 반응은 피부에서 발생하는 전체 약물 유해반응 중에 8% 정도로, 비교적 흔하게 나타나는 편이다. 경희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손경희 교수는 "평소에는 전혀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 약물이 자외선과 상호작용하면 피부에 염증을 일으키기도 한다"며 "항정신성약, 항생제, 이뇨제를 복용하는 환자 중에서 더 빈번하게 나타나는 편이다"라고 말했다. 복용한 약물이 흡수·분해되는 과정에서 햇빛과 만나 민감한 화학 성분으로 바뀌고, 이 성분이 피부 세포를 공격하면서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난다.다행히 약물 부작용으로 햇빛 알레르기가 생겼을 땐 원인 약물을 찾아내 중단하는 것으로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 따라서 약물이 원인으로 추정된다면 담당의와 의논해 복용약 변경을 고려해야 한다. 만약 약을 바꾸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자외선 노출이라도 최대한 차단한다. 손경희 교수는 "햇빛에 의한 항알레르기성 반응은 자외선A에 의해 활성화되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면 도움이 된다"며 "심부 온도가 올라가면 면역반응이 심해질 수 있기 때문에 몸을 시원하게 해주는 것도 방법"이라고 말했다.
    내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 2020/07/07 08:00
  • 부쩍 심해진 안면홍조, 여름철 '냉방'이 원인이라고?

    부쩍 심해진 안면홍조, 여름철 '냉방'이 원인이라고?

    무더위가 심해질수록 안면홍조를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 경우 높은 온도가 증상을 악화시킨다고 생각해 차가운 음식을 먹거나, 냉방 온도를 높이곤 한다. 그러나 피부 온도를 낮추겠다며 과도한 냉방을 하는 것은 오히려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안면홍조의 원인과 예방에 좋은 생활습관에 대해 알아본다.안면홍조는 혈관이 확장돼 말초 피부의 혈류량이 증가하면서 얼굴이 울긋불긋하게 보이는 증상을 말한다. 주로 얼굴에 나타나며, 심하면 귀·목·가슴까지 붉게 변한다. 얼굴이 붉어지며 후끈한 열감을 느낀다. 땀을 많이 흘리거나, 두근거림을 동반하기도 한다. 안면홍조가 발생하는 원인은 다양하다. 대표적인 원인으로는 ▲고온에 노출되는 등 급격한 온도 변화 ▲폐경 등 호르몬 변화 ▲정서적인 변화 ▲피부 자극물질 노출 ▲약물 부작용 등이 있다.여름철 높은 기온과 강한 자외선은 혈관 확장을 유발하는데, 이때 과도하게 냉방을 하면 안면홍조가 생기거나 악화될 수 있다. 우리 몸은 기온 차이가 커질수록 혈관의 수축·이완을 반복하는데, 이 과정에서 피부는 수분을 빼앗기고 건조해져 증상이 더욱 심해진다. 증상이 심하면 병원을 찾아 치료받는 것도 방법이다. 치료법은 안면홍조의 원인에 따라 달라진다. 폐경으로 인한 안면홍조는 여성호르몬 치료가 이뤄지고, 약물 부작용으로 인한 것이라면 약물을 바꿔보는 식이다.여름철 심해지는 안면홍조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실내·외 온도 차이가 10도를 넘지 않도록 냉방 온도를 조정한다. 혈관의 과도한 수축·이완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같은 이유로 사우나를 하더라도 최대한 짧은 시간으로 끝내는 게 좋다. 외출할 때는 자외선 차단제를 반드시 바른다. 자외선은 피부보호막을 파괴할 뿐 아니라 얼굴의 모세혈관을 확장시킨다. 너무 맵거나 뜨거운 음식은 자율신경계를 자극해 안면홍조를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피한다.
    피부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 2020/07/07 07:00
  • 온라인 수업시대, 아이 눈 건강 지키는 6가지 방법

    온라인 수업시대, 아이 눈 건강 지키는 6가지 방법

    최근 코로나 사태로 컴퓨터나 태블릿 PC 화면을 들여다보는 시간이 늘어난 아이들의 눈 건강을 걱정하는 부모가 많다. 실제 영상기기를 오래 보면 눈의 조절장애, 사시로 인한 복시, 안구건조증 등이 발생항 위험이 높아진다.조절장애는 컴퓨터, 스마트폰, 독서 등 근거리 작업을 장시간 지속할 경우, 초점을 정확히 맺는 기능이 떨어져 눈이 피로해지고 시야가 점차 흐려지는 증상이다. 눈 속 근육들이 초점을 맞추기 위해 긴장 상태를 유지해 시야가 흐려진다. 심한 경우 두통이 발생하기도 한다. 대개 조절장애는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 증상이 완화되지만 안구가 발달하는 시기인 9세 이하 어린이들은 조절장애가 진성 근시로 진행될 우려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화면을 집중해서 보면 눈을 깜빡이는 횟수가 줄어들어 눈물 증발량이 증가해 안구건조증이 생길 수 있다. 치료를 제때 하지 않아서 눈물층이 균일하게 유지되지 않으면, 망막에 상이 선명하게 전달되지 않아 시력저하가 발생할 위험이 있다.화면의 크기도 눈 건강에 영향을 미친다. 화면 크기가 작을수록 화면에 표시되는 글자나 그림이 작다. 이를 크게 보기 위해서 화면을 가까이 당겨서 보면 조절력 과다 사용, 눈 몰림 등으로 인해 가성근시, 사시 등 눈 질환이 발생할 위험이 높아진다.온라인 수업시대 자녀의 눈 건강을 지키려면 우선 자녀가 화면과 눈 사이에 50cm 정도의 적정한 거리를 유지하는지 확인해야 한다. 김안과병원 소아안과센터 김대희 교수는​ "눈을 깜빡이는 횟수가 줄어드는 것을 막기 위해 자녀에게 의식적으로 눈을 자주 깜빡이는 습관을 길러주는 것도 좋다"고 말했다.가까운 거리에서 오랫동안 한 화면을 보면 눈의 피로도가 쌓일 수 있어, 한 과목의 수업이 끝나면 먼 곳을 보며 눈에 충분한 휴식을 줄 수 있도록 지도한다. 자녀가 화면이 잘 보이지 않는다고 자꾸 화면 가까이 다가간다면 시력이 떨어진 것일 수 있어 시력검사를 받게하는 것이 좋다. 안경을 착용하고 있는 아이도 시력이 떨어질 수 있어 안경 도수를 확인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정기적인 안과검진이다. 안구의 길이는 키와 비슷하게 자라며 점점 길어진다. 사람마다 안구의 길이는 다양하며, 0.1mm의 차이도 큰 굴절 차이를 만들 수 있어 자녀가 성장함에 따라 굴절 이상이 생길 수 있다. 하지만 아이들은 눈에 불편함을 느껴도 성인만큼 자세히 증상을 말하지 못하기 때문에, 정기적인 안과검진을 통해 사전에 안질환을 예방하고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 온라인 수업시대, 아이 눈 건강 지키는 방법 1. 화면과 눈 사이는 50cm 정도의 적정한 거리를 유지한다.2. 40~50분 수업 후에는 10분씩 쉬면서 눈을 감고 있거나 먼 곳을 바라본다.3. 영상 단말기기 화면의높이는 눈보다 낮게 하고 화면 밝기는 적절하게 맞춘다.4. 눈이 피로할 때는 눈을자주 깜빡인다.5. 정기적으로 안과검진을 받는다.6. 균형 잡힌 식사와 비타민이풍부한 녹황색 채소, 과일을 섭취한다.
    안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2020/07/07 07:00
  • 세브란스, 24시간 소통 가능한 챗봇 '세라(SERA)' 도입

    세브란스, 24시간 소통 가능한 챗봇 '세라(SERA)' 도입

    세브란스병원이 6일 AI 챗봇 서비스 ‘세라(SERA)’를 도입한다.‘세라(SERA)’는 Severance(세브란스), Early Response(신속한 답변), AI Chatbot(인공지능 챗봇)이란 단어들의 조합으로 고객의 질문에 신속하게 답변을 제공하는 세브란스병원의 인공지능 챗봇 서비스이다.AI 챗봇 ‘세라(SERA)’는 세브란스병원의 안내, 예약, 원무, 외래, 검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고객 문의에 대해 텍스트, 이미지 등 다양한 답변을 제공하며 다빈도 문의의 경우 버튼 기능을 통해 더욱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대화창을 이용한 문의 시, 음절 또는 형태소만 입력해도 해당 질문에 대한 답변이 가능하다. 답변에는 문의 사항과 관련된 부서에 전화 바로걸기 서비스가 함께 제공돼 채팅이 어려운 고객도 빠르고 쉽게 해당 부서와 전화 연결이 이어진다.‘세라(SERA)’는 다양한 대화 형태를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해 사용자 의도를 파악하고 질문에 부합되는 답변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사용자와 주고받는 데이터가 축적될수록 정교한 맞춤형 답변이 가능한 ‘사용자 중심의 성장형 프로그램’이다. ‘세라(SERA)’는 세브란스병원 홈페이지를 통해 접속하거나 세브란스병원 인공지능 챗봇 세라 URL(http://chatbot.yuhs.ac/)을 통해 직접 접속이 가능하다. 모바일을 통한 이용 시에도 같은 방법으로 ‘세라(SERA)’를 사용할 수 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20/07/06 18:18
  • 당뇨병 환자에게 운동이 ‘藥’인 이유

    당뇨병 환자에게 운동이 ‘藥’인 이유

    혈당조절이 숙제인 당뇨병 환자에게 운동은 ‘약(藥)’과 같다. 혈당을 낮추는데 운동만큼 좋은 게 없기 때문이다.운동하면 혈당이 일정하게 유지되는 일반인과 달리, 당뇨병 환자는 운동을 하면 혈당을 낮출 수 있다. 몸을 움직이면 심장이 활발히 뛰어 전신 혈액순환이 활발해진다. 혈류량이 증가하면, ‘인슐린’ 작용에 도움을 주고, 이를 통해 혈당을 낮출 수 있다.운동으로 체중을 줄이면 혈당 감소효과가 증가한다. 체지방 감소하면, 인슐린 저항성도 낮아지고, 혈당 조절이 쉬워진다. 체중을 약 5%만 줄여도 이러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당뇨병 환자는 ▲유산소 운동은 1주일에 3~5회 이상 규칙적으로 ▲식후 30~40분 정도 ▲근력운동은 주 2~3회 정도가 적절한 운동법이다. 운동 강도는 등에 약간 땀이 나면서 다른 사람과 이야기 나눌 수 있을 정도다. 하지만 개인 특성과 합병증에 따라 운동 종류와 세기는 달라질 수 있다.
    내과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7/06 18:14
  • 다리 ‘쭉쭉’ 늘리면 심장병·당뇨병 막는다

    다리 ‘쭉쭉’ 늘리면 심장병·당뇨병 막는다

    다리 스트레칭을 하면 심장병과 당뇨병을 막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다리를 펴주면 혈액 흐름이 개선돼, 심장병·뇌졸중·당뇨병 같은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것이다. 이탈리아 밀라노대학 연구팀은 다리 스트레칭이 혈류에 미치는 영향을 알기 위해 실험을 진행했다.연구팀은 39명 참가자들을 선정해 두 그룹으로 분류했다. 한 그룹은 1주일에 5번 씩 12주 동안 다리 스트레칭을 했고 다른 그룹은 아무 운동도 하지 않았다. 연구 결과, 스트레칭 했을 때 다리 아랫부분과 팔 윗부분의 경직도가 낮아지면서 동맥 흐름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 변화가 혈류를 개선해 심장병·당뇨병의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분석했다.밀라노대학 에밀리아노 세 교수는 “스트레칭은 활동이 제한된 코로나19 대유행 상황에서 심장병, 당뇨병 같은 질환을 개선·예방하기 위한 방법”이라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생리학 저널(Journal of Physiology)’에 최근 게재됐다.
    피트니스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7/06 18:05
  • 여름철 영양채소 ‘호박’… 3개월 숙성시키면 영양소 ‘3배’

    여름철 영양채소 ‘호박’… 3개월 숙성시키면 영양소 ‘3배’

    여름철 대표 영양채소 호박은 수확 후 3개월이 지나면 맛과 영양이 풍부해진다.호박에는 다양한 비타민과 미네랄 성분이 들어 있다. 특히 껍질에는 항산화 성분인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게 함유됐다. 이러한 호박을 3개월 동안 숙성시키면 영양소가 더 많아진다. 갓 수확한 호박을 후숙하면 항산화 성분 베타카로틴이 3.5배나 증가하고, 눈 건강에 좋은 루테인도 4배다. 또한 맛도 좋아지는데, 열매 속 전분 성분이 당으로 바뀌면서다. 호박의 당분은 소화에 도움을 주어 위장이 약한 사람에게 좋다.수확한 채소가 먹기 알맞은 상태가 되도록 두는 과정을 ‘후숙’이라 부르는데, 호박을 후숙하려면 ▲자르지 않은 상태로 ▲직사광선이 없고 ▲바람이 잘 통하는 10~15℃ 온도에 두면 된다. 껍질이 주황색을 띄고 꼭지에 금이 갔다면 충분히 숙성됐다는 증거다. 하지만 호박 후숙 중에 꼭지에 물기가 생겨 부드러워지거나 곰팡이가 피면 상한 것이므로 빨리 먹어야 한다.
    푸드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7/06 17:53
  • 비말로 옮는 코로나 바이러스… 구강 위생 관리해야

    비말로 옮는 코로나 바이러스… 구강 위생 관리해야

    기침, 재채기 등 비말로 전파되는 코로나19​ 탓에 효과적인 구강 위생 관리법에 대한 관심이 크다. 특히 최근 ‘빨간약’으로 잘 알려진 ‘포비돈 요오드’ 성분이 구강 내 세균 및 바이러스에 대한 살균 효과를 보인다는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포비돈 요오드 성분을 함유한 구강용제품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를 99.99% 이상 사멸하면서 바이러스 확산을 예방한다는 연구 때문이다. 포비돈 요오드 성분 제품을 개발하고 판매 중인 한국먼디파마의 홍우성 의학부 상무에게 포비돈 요오드 성분의 항바이러스 효과와 최신 연구를 물어본다.Q.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기를 바란다. 현재 한국먼디파마에서 시판 중인 제품으로 바이러스 제거와 위생 관리에 도움이 되는 품목들이 원활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며, 글로벌 차원에서도 코로나19에 대한 여러 시험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3월에는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서울특별시지부와 함께 아동 및 청소년에게 주요 위생 용품을 기부하기도 했다. 당시 코로나19가 국내에서 갑작스럽게 확산돼 마스크 등 위생 용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면서 많은 이들이 물량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다. 그중 어려움을 겪었던 아동 및 청소년의 건강을 보호할 수 있도록 진행한 기부였으며, 도움을 줄 수 있었던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Q. ​먼디파마에서도 코로나19 연구를 착수했다고 알고 있다.-먼디파마에서도 코로나19에 대한 연구를 세계 곳곳에서 진행 중이며, 최근에는 대표적인 항바이러스 성분인 포비돈 요오드를 함유한 제품군을 대상으로 싱가포르 듀크-NUS 의과대학교 및 말레이시아 열대감염병연구교육센터인 TIDREC에서 진행한 시험관 실험 연구 결과를 최근 국제 학술지에 발표했다.Q. ​싱가포르 연구 결과에 대한 설명 부탁드린다.-6월 25일 ‘감염병과 치료’ 저널에 게재 승인된 싱가포르 연구 결과에 따르면 여러 농도의 포비돈 요오드 제품군을 가지고 연구를 진행했다는데 차이가 있으며, 연구에 사용된 소독액, 손세정액, 가글액, 인후스프레이 제품군 4종 모두 신종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해 우수한 항바이러스 효과가 있다는 것이 확인됐다.구체적으로는 포비돈 요오드를 각각 10%, 7%, 1%, 0.45%씩 함유하고 있는 네 가지 제품군으로 청정 환경에서 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제품군 4종 모두 30초 이내 99.99% 바이러스 감소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에는 국내에서 판매 중인 인후스프레이 제품(포비돈 요오드 0.45% 함유) 뿐만 아니라 소독액 및 손 세정액 제품이 포함됐다는 것이 주목할 만하다.Q. 말레이시아 연구 결과는.-지난 6월 26일 영국 치과학저널에서 발표된 말레이시아 연구 결과에 따르면 포비돈 요오드를 1% 함유한 가글액과 이를 1:2 비율로 희석한 0.5% 농도의 가글액에서 모두 신종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해 의미 있는 항바이러스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확인됐다.구체적으로는 포비돈 요오드 1%와 0.5% 두 가지 농도의 가글액을 청정과 오염 2가지 조건 하에서 바이러스 배양 상태를 구분해 사멸 효과를 관찰했다. 그 결과 포비돈 요오드 1%와 0.5%의 가글액 모두 15초 이내 99.99% 이상의 의미 있는 바이러스 비활성화 효과를 나타냈다. 특히, 15초라는 짧은 시간 이내 신종코로나바이러스를 제거하는 사멸 효과를 보인 것은 주목할 만한 결과이다.
    내과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7/06 17:42
  • "자외선 차단제, 긴팔 옷은 비타민D 부족에 큰 영향 안줘"

    "자외선 차단제, 긴팔 옷은 비타민D 부족에 큰 영향 안줘"

    여름에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긴팔·긴바지를 입으면서 햇빛을 피하다보면 ‘혹시 비타민D가 부족하지 않을까?’걱정을 한다. 그러나 햇빛을 차단하는 노력이 우리 몸에 필요한 비타민D의 부족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연구가 나왔다. 특히 햇빛 노출 시 노출부위가 쉽게 붉어지는 밝은 피부를 가진 사람은 햇빛의 해로운 영향에 더 취약하므로 햇빛 차단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 김수영 순천향대서울병원 피부과 교수는 미국 존스홉킨스병원 피부과와 공동 연구로 ‘유럽 피부과 학회지’ 에 지난 5월 발표한 논문을 통해 “광민감성 피부를 가진 경우 햇빛 차단 방법을 많이 사용함에도 일광화상의 가능성은 정상인보다 높지만, 비타민D 결핍 위험은 높아지지 않는다”고 밝혔다.  김수영 교수는 2011~2014년 사이 미국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20세에서 59세까지의 미국 백인 성인 2390명을 대상으로 단면 연구를 진행했다. 광민감성은 수개월간 햇빛에 노출되지 않고 30분 동안 햇빛에 노출 되었을 때 심한 일광화상이 발생하는 경향이 있는지를 자가 보고한 것으로 정의했다. 비타민D의 결핍은 혈청 25(OH)D 값이 50nmol/L 이하일 경우로 정의했다. 연구 결과 광민감성 피부를 가진 경우, 햇빛차단 노력에도 불구하고, 일광화상을 입을 가능성이 2배 정도 높았다. 젊은 나이일수록, 그리고 여성보다는 남성이, 야외에서 많은 시간을 보낼 경우 일광화상의 가능성이 증가했다. 그러나 비타민D 결핍증은 증가하지 않았다. 김수영 교수는 “광민감성 피부를 가진 사람은 햇빛이 강한 여름철에 그늘에서 쉬기, 긴팔 및 선글라스 착용, 자외선 차단제를 자주 사용해야 하며 이러한 차단법을 여러 가지 동시에 사용 할수록 일광화상의 발생률을 유의하게 낮출 수 있다”며 “햇빛을 차단하는 노력이 우리 몸에 필요한 비타민D의 부족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말했다.  자외선 차단제는 외출 20분 전에 꼼꼼히 두껍게 바르고, 땀과 물에 씻겨 나가므로 2-3시간마다 덧발라야 한다. 강한 햇빛이 내려쬐는 해변이나 수영장에서 장시간 물놀이를 할 때는 특별히 일광화상에 주의하고, 자외선 차단제를 잘 발라주어야 한다.
    피부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07/06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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