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기획

  • 홈
  • 기획시리즈
  • 프리미엄 칼럼
  • 칼럼
  • 명의인터뷰
  • 여름철 별미 '이 음식'… 하루 권장 나트륨 '훌쩍'

    여름철 별미 '이 음식'… 하루 권장 나트륨 '훌쩍'

    WHO가 권장하는 하루 나트륨 섭취량은 2000mg이다. 그러나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한국인의 평균 하루 나트륨 섭취량은 4878mg으로, 권장 수준의 2배를 넘는다. 나트륨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심혈관질환, 위암, 신장결석, 골다공증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나트륨을 줄이기 위해서는 '맵고 짠' 음식만 피하면 된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생각보다 나트륨 함량이 높은 음식을 주의해야 한다. ▶물냉면=물냉면 한 그릇의 나트륨 함량은 2618mg이나 된다(식품의약품안전처). 물냉면의 나트륨은 대부분 국물이 원인이다. 국물을 최대한 먹지 않는 게 좋지만, 어렵다면 식초·겨자를 최소한으로 넣는 게 좋다. 나트륨이 걱정된다면 냉면 대신 콩국수를 택하자. 녹색소비자연대의 조사에 따르면 물냉면, 메밀국수, 비빔냉면, 콩국수 순으로 나트륨 함량이 높다.▶식빵·베이글=담백해 보이는 식빵과 베이글에는 생각보다 나트륨이 많이 들어 있다. 식빵 두 조각(80g)은 347mg, 베이글 한 개(107g)는 628mg을 함유한다. 이런 빵은 각종 잼이나 크림치즈 등을 발라먹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면 나트륨 함량은 더욱 높아진다. 백반 한 공기(200g)당 나트륨이 함량이 10~14mg인데 비하면 상당히 높은 것이다.▶시리얼=시리얼에는 1회 제공량(30g) 기준 200mg 정도의 나트륨이 들었다. 바쁜 현대인들은 아침 식사 대용으로 간단히 200mL 우유 한 팩과 시리얼을 먹는데, 우유 한 팩과 함께 먹으면 1회 제공량보다 많은 시리얼을 먹기 쉽다. 이 경우 아침 한 끼에 나트륨을 700mg 이상 먹게 된다. 일일 권장 섭취량의 35% 이상이다. ▶샌드위치=샌드위치는 같은 중량의 짬뽕보다 나트륨 함량이 높다. 샌드위치의 기본 재료인 식빵 두 조각의 나트륨양은 347mg, 슬라이스 햄 3장은 264mg, 슬라이스 치즈 2장은 324mg이다. 기호에 따라 베이컨 또는 마요네즈와 같은 각종 소스를 추가하면 샌드위치 한 개에 총 나트륨은 최소 1000mg이 넘는다.
    푸드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07/11 16:00
  • 손·발톱 네일아트 하나요? 무좀 옮지 않으려면 '이렇게'

    손·발톱 네일아트 하나요? 무좀 옮지 않으려면 '이렇게'

    여름철 여성들의 필수 패션 아이템 중 하나가 '네일아트'다. 화려한 빛깔과 장식으로 손·발톱을 장식하면 기분전환에 도움을 주지만, 잘못하면 손톱 건강을 해치기도 한다. 특히 많은 사람이 함께 관리받는 네일아트샵에서 공용도구를 사용하면 전염성 질환인 무좀이 옮을 수도 있다. 건강하고 아름답게 손·발톱을 관리하는 방법을 알아본다.▶손톱깎이 사용 줄이기=손톱깎이를 사용하면 손톱에 큰 충격이 전해진다. 바짝 들여 깎으면 손톱 끝부분에 멍이 들기도 한다. 손톱깎이를 사용하면 쉽게 부러지거나 갈라진다. 손톱 길이를 줄이고 싶다면 파일이나 손톱줄을 사용하면 손톱을 보호할 수 있다.▶공용도구 사용 피하기=네일아트 샵에서 손·발톱 관리를 받는다면, 최대한 공용도구 사용을 피하고 개인도구를 준비하는 게 좋다. 무좀은 병변이 없는 상태에서도 각질 사이에 남아 전염력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도구를 함께 사용하면 무좀이 옮을 우려가 있다. ▶장식 들뜨면 제거하기=손·발톱에 미용을 위해 붙인 장식이 접착력이 떨어져 들뜨면 바로 제거해야 한다. 들뜬 사이로 물이 들어가 오랜 기간 방치되면 곰팡이균이 증식할 수 있다. 시중에서 간단히 떼어 붙이는 '셀프 네일아트' 제품도 들뜨면 바로 제거하는 게 좋다.▶제거 후에는 2주 이상 쉬기=네일아트를 제거한 후, 바로 네일아트를 하면 손·발톱이 숨 쉴 틈이 없어진다. 반복해서 네일아트를 하면 손톱이 점점 얇아지고, 쉽게 부러지게 된다. 네일아트를 쉴 때는 손톱 영양제를 사용하면 손톱 회복을 돕는다.▶큐티클 제거하지 않기=발톱은 단단한 케라틴으로 이뤄져 있어 균 침투가 쉽게 이뤄지지 않는다. 그러나 발톱 끝부분의 큐티클을 제거하면 그 틈으로 균이 들어가기 쉬운 환경이 된다. 따라서 네일아트를 할 때는 지저분하게 느껴지더라도 큐티클을 제거하지 않는 게 좋다.
    피부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07/11 13:03
  • 소화 잘 안되는 게 '척추' 문제?

    소화 잘 안되는 게 '척추' 문제?

    허리 통증과 더불어 잦은 소화불량을 겪고 있다면 '척추변형'이 온 게 아닌지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척추변형은 65세 이상의 절반 이상이 겪는다고 보고된다. ​건국대병원 신경외과 김수연 교수는 "성인의 척추변형은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은 아니지만,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린다"며 "허리 통증과 함께 다리 저림, 소화불량 등이 나타나면 검사를 받아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척추변형은 나이 들면서 노화 현상으로 척추 기립근을 비롯해 근육량이 감소하고 골다공증이 악화되는 것이 주요 원인이다. 척추뼈 사이에 있는 디스크(추간판)가 신경을 얼마나 누르는지, 척추관이 얼마나 좁아졌는지 등에 따라 증상 정도가 달라진다. 소화불량이 동반될 수 있는 이유는 척추변형으로 내부 장기가 압박받기 때문이다. 일부 환자는 호흡곤란까지 나타나기도 한다. 신경학적장애나 손상이 없는 환자는 통증 조절을 위한 비수술적 치료를 주로 시행한다. 약물치료, 물리치료, 온열치료, 스트레칭 및 허리의 코어근육 강화운동 치료 등이 시행된다. 김수연 교수는 "통증 부위에 주사를 놓거나, 신경 주사 치료를 시행하기도 한다”며 “보조기를 이용한 치료는 소아의 경우, 척추가 더 변형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일정 부분 효과가 있지만 성인의 경우에는 효과가 없어 권장하지 않는다”고 말했다.비수술적 치료로 통증 조절이 안 되거나, 하지마비 등 신경학적 증상이 나타날 때는 수술적 치료를 한다. 김 교수는 "허리가 많이 굽어 앞을 보기 힘들거나 걷는 것이 어려운 환자, 변형된 척추가 내부 장기를 압박해 그에 따른 증상이 나타나는 환자는 수술적 치료를 고려한다"고 말했다.수술을 진행할 때는 환자의 어깨와 골반 높이, 척추 변형 정도 등을 고려해 각도 교정에 대한 계획을 명확히 세워야 한다는 게 김수연 교수의 설명이다. 김 교수는 "수술 후에는 약 2~3개월간 보조기를 착용해 교정된 척추 모양을 그대로 유지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골다공증 환자의 경우 골다공증 치료를 함께 진행해 뼈 건강을 향상시켜야 수술 후 합병증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정형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7/11 08:00
  • 시장의 죽음, 감염, 경제 위기… '불안장애'의 엄습

    시장의 죽음, 감염, 경제 위기… '불안장애'의 엄습

    박원순 서울시장의 갑작스러운 죽음, 곳곳에 도사린 코로나19 위험, 부동산 가격 급등, 고용 불안, 경제 위기… 걱정과 긴장의 나날이다. 사회에 불안 요소가 많으면 실제 불안장애까지 이어질 수 있다. 불안은 지극히 정상적인 감정이지만, 지나치면 병이 된다. 불안과 불안장애 사이‘불안’은 인간이라면 누구나 느끼는 감정이다. 정상적인 불안은 친숙하지 않은 환경 혹은 위협적인 환경에 대응하고자 할 때 누구에게나 나타나는 기본적인 경고 반응이다. 예를 들어 시험을 앞두고 있다든지, 발표, 첫 데이트, 연주 등을 앞두고 있다면 누구나 불안감을 느낄 수 있다. 그러나 크게 불안을 유발할 상황이 아닌데도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불안감이 크다거나, 불안을 야기할 수 있는 상황일지라도 너무 극심하게 불안감을 느낄 때는 불안장애를 의심해봐야 한다. 누군가의 죽음, 질병 위험, 범죄 등 사회에 불안요소가 있을 때 역시 불안을 느낄 수 있다. 그러나 대부분 시간이 지나거나 불안요소가 없어지면 불안이 사라진다. 반면 불안장애가 있는 사람은 불안 요소가 사라져도 정상적인 기분으로 회복되지 않고, 이유 없이 계속 불안한 감정에 빠져 있다. 즉 불안에 대한 회복력(불안함에서 정상으로 되돌아 오는 힘)이 떨어지는 것이다.
    정신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07/10 17:36
  • 서경석 22kg 감량… 단기간에 빼야 한다면 ‘이렇게’ 드세요

    서경석 22kg 감량… 단기간에 빼야 한다면 ‘이렇게’ 드세요

    개그맨 서경석(49)이 3개월만에 22kg을 감량해 화제다.서경석은 지난 4월 체중이 94.5kg까지 불어났다며 공개 다이어트 선언 후 목표였던 72kg을 달성했다. 서경석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현미밥만 먹다가 거의 3개월 만에 처음으로 흰 쌀밥에 국물을 먹는다”며 살이 빠진 사진을 공개했다. 서경석이 22kg을 뺀 기간은 약 3개월이다. 하지만 단기간의 무리한 체중감량은 건강에 해롭다. 원푸드 다이어트나 무작정 굶기 등 잘못된 방법으로 체중을 감량하면 지방보다 근육 손실이 크고, 미네랄·비타민 등 필수 영양소 섭취가 감소한다. 피부의 탄력이 없어지는 노화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가장 좋은 방법은 다이어트법은 장기간 꾸준한 운동과 식단관리로 서서히 체중을 줄이는 것이다. 하지만 단기간에 빼야 한다면 ‘저열량 식사요법’을 실천하자.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고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으로, 하루에 여성은 1200Kcal, 남성은 1500Kcal를 섭취하는 것이다. 포만감이 들게 매끼 규칙적으로 먹으면 더 좋다. 노폐물을 쉽게 배출할 수 있도록 수시로 수분을 섭취하고, 생선이나 두부 등 양질의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도 좋다. 탄수화물 대신 비타민이 많이 포함된 채소·과일을 많이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 단, 과일은 당분이 많아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혈당이 높아지는 등의 역효과가 날 수 있다. 탄산음료·과일주스보다 생수나 설탕이 들어가지 않은 탄산수를 택하는 게 낫다. 음주하면 과식할 수 있어 되도록 술은 멀리해야 한다.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7/10 16:57
  • [이게뭐약 TV] 붓고 저린 다리, 혹시 정맥순환장애? '센텔라정량추출물' 효과가 궁금하다!

    [이게뭐약 TV] 붓고 저린 다리, 혹시 정맥순환장애? '센텔라정량추출물' 효과가 궁금하다!

     정맥순환장애는 많은 사람이 경험하는 질환이지만 잘 모르거나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20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정맥순환장애 증상자 중 49% 가량이 질환을 방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019, 코리아리서치) 정맥의 혈관벽이 약해지면 정맥 내에 있는 판막이 제 기능을 못해 혈액이 심장쪽으로 원활히 흐르지 못한다. 이로 인해 다리가 붓고 무겁게 느껴진다. 다리가 아프고 저린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처럼 혈액이 심장 쪽으로 제대로 이동하지 못해 발생하는 질환을 정맥순환장애라고 한다. 생활습관과 식이습관 등으로 환자수가 늘고 있는 정맥순환장애는 내버려두면 증상이 점점 심해지므로 꾸준한 스트레칭과 알맞은 약물을 복용하는 등 관리가 필요하다. 정맥순환장애는 정맥벽의 약화가 가장 큰 원인이다. 의·약사와 상담해 이와 적합한 약물을 복용해야 하는데, 혈관벽을 튼튼하게 하고 강화시켜주는 정맥순환개선제 복용이 도움이 된다. 대표적으로는 '센텔라정량추출물' 성분의 약이 있다. 유럽에서 개발돼 국내에 도입됐으며 임상연구·유럽 사용 경험을 통해 효과·안전성이 입증됐다.
    외과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7/10 16:04
  • "코로나가 '뇌' 공격한다" 영국 국립병원 연구

    "코로나가 '뇌' 공격한다" 영국 국립병원 연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코로나19 합병증으로 ‘급성파종성뇌척수염(ADEM)’이 발생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외에도, 망상증, 뇌졸중 신경학적 질환이 합병증으로 나타났다. 급성파종성뇌척수염은 바이러스·세균 감염으로 시작된다. 바이러스 단백질과 신경세포 단백질의 구조가 유사해, 바이러스를 없애는 항체가 신경세포의 단백질을 바이러스로 오인해 파괴하는 병이다. 매년 10만 명당 0.8명이 발병할 정도로 흔치 않지만, 목숨이 위험할 수 있다. 주로 청소년기에 많이 발생하는데,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성인에게도 발생하고 있어 주목된다.영국의 유니버시티칼리지 런던 신경과·신경외과 국립병원이 코로나19 치료를 받고 완치한 성인 43명의 신경학적 증상을 조사했다. 그 결과, 12명이 뇌염을 앓았고, 그중 9명은 급성파종성뇌척수염 진단을 받았다. 연구팀은 "코로나19 대유행 이전엔 급성파종성뇌척수염 환자가 한 달에 1명 정도였지만, 이제 1주일에 1명 이상이 급성뇌염으로 병원에 온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뇌졸중을 겪은 환자 8명, 정신착란증(일시적 뇌기능장애)을 겪은 환자 10명, 신경이 손상된 환자가 8명이나 됐다. 다만, 조사대상자의 뇌척수액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는 검출되지 않았다. 연구팀은 바이러스가 뇌를 직접 공격한 것이 아니라 면역 반응으로 합병증이 나타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즉 코로나19 완치 이후 체내 항체가 단백질을 바이러스로 오인해 공격할 가능성이 있다.영국 유니버시티칼리지 신경학연구소 로스 패터슨 교수는 "코로나19를 겪고 완치된 사람들은 신경학적 증상이 나타날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받아야한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국제 학술지 ‘브레인(Brain)’에 게재됐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7/10 15:44
  • '이것' 많이 먹으면 당뇨병 위험 25% 낮아져

    '이것' 많이 먹으면 당뇨병 위험 25% 낮아져

    채소·과일·통곡물을 많이 먹으면 제2형 당뇨병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 두 개가 나왔다. 제2형 당뇨병은 후천적으로 인슐린 저항성이 증가해 혈당 조절이 잘 안 되는 질환을 말한다. 영국 케임브리지대학 연구팀은 유럽 암·영양 연구에 참여한 성인 중 당뇨병에 걸린 9754명과 그렇지 않은 1만3662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그 결과, ​ 비타민 C·카로티노이드 성분이 많은 채소·과일 하루 섭취량이 66g 증가할수록 제2형 당뇨병에 걸릴 확률이 25% 낮아졌다. 미국 하버드대 공중보건대학 연구팀은 당뇨병·심장질환·암이 없는 여성 15만8259명과 남성 3만6525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그 결과, 통곡물을 먹은 사람이 곡물을 가장 적게 먹은 사람보다 제2형 당뇨병 발생률이 29% 낮았다. 통곡물 시리얼과 통밀빵을 하루 1회 이상 섭취하면, 한 달에 1회 미만으로 먹는 것보다 당뇨병 발병률이 각각 19%, 21% 낮았다.제2형 당뇨병은 ▲비만 ▲몸에 나쁜 식습관 ▲운동 부족 등 환경적 요인으로 발병 할 수 있는데, 특히 비만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결국, 채소·과일·통곡물로 식단을 조절하면 비만할 가능성이 줄고 제2형 당뇨병을 예방할 수 있다. 연구팀은 “채소·과일·통곡물을 더 많이 먹는 것이 제2형 당뇨병을 예방하는 방법”이라며 “채소·과일의 경우 아예 먹지 않는 것보다 조금이라도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두 연구는 모두 최근 ‘영국 의학 저널(British Medical Journal)’에 게재됐다.
    가정의학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7/10 15:42
  • 유명 갈비 음식점 재양념 논란… 고기 신선도 확인하려면?

    유명 갈비 음식점 재양념 논란… 고기 신선도 확인하려면?

    유명 갈비 음식점 송추가마골 덕정점에서 신선도가 떨어진 고기를 재양념 후 판매해 논란이 됐다. 송추가마골 대표는 사과글을 올리며 잘못을 인정하고, 해당 지점을 10일부터 폐점 조치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지난달 발생한 안산 유치원 식중독 사건에 이어 소비자들의 불안은 가중되고 있다.양주시는 이날 현장 점검을 벌여 문제가 드러나면 '모범 음식점' 지정을 취소하고 시정명령이나 과태료 등 관련 규정에 따라 처분할 계획이다. 양주시 관계자는 오늘 현장 점검을 나가 해당 업소의 위생 상태를 확인할 계획"이라며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적절한 처분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간혹 '신선도가 떨어진 고기라고 해도 가열하면 세균이 사라지므로 괜찮을 것'이라고 오해하는 사람이 많다. 축산물품질평가원 관계자는 "신선도가 떨어진 고기를 가열하면 세균·곰팡이 등은 사라지만, 이들이 이미 뿜어낸 독소는 사라지지 않는다"라며 "곰팡이가 생성한 아플라톡신 등 독소는 간독성을 일으키기도 한다"고 말했다.고기의 신선도가 떨어졌는지 확인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우선 고기의 냄새를 맡아봤을 때 시큼한 냄새가 나면 부패가 시작된 것이다. 고기를 굽기 전, 표면도 자세히 관찰한다. 소고기·돼지고기는 오래 보관하면 고기의 육즙이 빠져나가면서 표면이 갈라지는 현상이 나타난다. 소고기는 고기의 색이 붉은빛이 아닌 푸른빛을 띤다면 변질을 의심할 수 있다.가정에서 보관한 소고기나 돼지고기는 해동했을 때 색이 하얗다면 변질을 의심해야 한다. 고기 표면이 끈적거려도 상했다는 징후다. 밀봉된 고기 팩이 부풀어 올랐을 때도 이미 부패가 진행된 것이므로 버려야 한다. 만약 상한 것이 의심되는 고기를 먹은 후 ▲심한 경련성 복통 ▲오심 ▲구토 ▲미열 ▲설사 등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아야 한다.
    내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07/10 15:35
  • 동국제약, 세계 최초 전립선비대증 복합제 3상 승인

    동국제약, 세계 최초 전립선비대증 복합제 3상 승인

    동국제약은 9일 세계 최초로 ‘두타스테리드’와 ‘타다라필’을 복합화한 전립선비대증 개량신약 3상 임상시험 계획(IND)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 흔히 두타스테리드는 전립선비대증, 남성형 탈모 치료를 목적로 쓰이고, 타다라필은 발기부전 개선제로 사용되는 약물이다.​전립선비대증은 나이가 들면서 전립선 크기가 커져 각종 배뇨 기능에 이상을 주는 질환이다. 전립선 크기를 줄여주는 약제인 ‘5α-reductase inhibitor(피나스테리드, 두타스테리드)’로 치료하는 것이 효과적이지만, 개선 효과가 바로 나타나지 않아서 여러 약제들을 병용한다.이번에 동국제약이 승인받은 ‘DKF-313’은 두타스테리드와, 증상 개선 효과가 탁월한 타다라필을 복합화한 개량신약으로, 1일 1회 복용으로 전립선 크기를 줄여주는 동시에 증상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치료제를 장기복용해야 하는 질환 특성상 1일 1정 복용으로 환자의 편의성과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 또한, 향후 개발이 완료되면 6년간 국내 독점권도 확보하게 된다.동국제약 관계자는, “전세계적으로 전립선비대증 치료제 파이프라인은 매우 빈약한 상황이다”며 “이번에 세계 최초로 복합화되어 임상시험을 승인받은 DKF-313이, 이런 글로벌 시장을 리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약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7/10 11:22
  • ‘오늘부터 운동뚱’ 김민경 필라테스 도전…'심호흡'이 관건?

    ‘오늘부터 운동뚱’ 김민경 필라테스 도전…'심호흡'이 관건?

    개그우먼 김민경(40)이 필라테스에 도전하는 모습이 방송을 통해 공개됐다.지난 8일 방송된 코미디TV ‘오늘부터 운동뚱’에서 김민경은 필라테스 고난도 자세와 기구 운동에 도전해 관심이 커졌다. 필라테스는 몸의 중심부를 이루는 심부 근육을 단련시켜 신체 균형을 잡는 운동이다. 자세·체형 교정과 재활 효과를 볼 수 있다. 근육을 이완해 활력을 얻고, 반복된 운동과 연속 동작으로 통증을 덜어 근육을 강화한다. 심폐 능력과 순환기 능력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다. 마음을 진정시켜 긴장을 해소하고 스트레스를 줄이기도 한다.필라테스 효과를 높이려면 ‘계속된 심호흡’이 중요하다. 운동할 때 호흡은 근육재생과 지방분해를 돕는다. 호흡을 통해 신체 내에 골고루 산소를 공급해야 운동의 효과를 최대로 끌어올리게 한다. 필라테스를 할 때 심호흡을 계속 유지하지 않고, 멈추면 근육이 굳으면서 스트레칭 효과가 떨어질 수 있다. 지속적인 심호흡이 근육에 산소를 충분히 전달해 운동 효과를 높인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20/07/10 11:19
  • [속보] 코로나 국내 신규 45명… 국내발생 22명·총1만3338명

    [속보] 코로나 국내 신규 45명… 국내발생 22명·총1만3338명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45명 늘었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월 10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만3338명이며, 이 중 1만2065명(90.5%)이 격리해제됐다고 밝혔다. 전날 대비 추가 사망자는 1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은 22명, 해외 유입은 23명이다.국내 발생은 지역별로 서울, 대전 각 7명, 광주, 경기 각 3명, 전남 2명이다.해외 유입은 검역에서 4명이 발견됐고, 지역별로 경기 11명, 경남 3명, 충북 2명, 서울, 인천, 전남 각 1명으로 확인됐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7/10 10:35
  • 순천향대 부천병원, '환자경험평가' 전국 1위

    순천향대 부천병원, '환자경험평가' 전국 1위

    순천향대 부천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2차 환자경험평가’에서 '빅5'로 불리는 대형병원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300병상 이상 154개 병원의 만 19세 이상 입원 환자 2만3924명을 설문 조사했다. 지난해 5~11월 퇴원한 지 8주 이내 환자에게 ▲간호사 ▲의사 ▲투약 및 치료과정 ▲병원 환경 ▲환자권리보장 ▲전반적 평가 등 크게 6개 영역, 세부 24개 문항을 전화로 물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지난 1차 평가에서 경기도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이번 2차 평가에서 전국 1위로 올라섰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2차 평가에서 ▲간호사 93.30점 ▲의사 88.82점 ▲투약 및 치료과정 89.60점 ▲병원환경 91.63점 ▲환자권리 보장 86.22점 ▲전반적 평가 91.86점을 받아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의사 영역과 전반적 평가 영역은 전국 최고점을 기록했다. 세부 문항에서도 6개 문항이 전국 최고점을 받았다. ▲간호사 영역: 존중/예의 93.3점, 도움 요구 관련 처리 노력 94.1점 ▲의사 영역: 의사와 만나 이야기할 기회 83.16점, 회진시간 관련 정보제공 88점 ▲전반적 평가: 입원경험 종합평가 91.65점, 타인 추천 여부 92.06점 등이다.특히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1차 평가에서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았던 두 항목이 2차 평가에서 제일 많이 향상돼 눈길을 끌었다. ▲의사 영역: 의사와 만나 이야기할 기회가 73.86→83.16점으로 9.3점 상승 ▲환자권리보장: 불만 제기의 용이성이 71.74→81.07점으로 9.33점 상승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환자경험위원회를 중심으로 환자경험 개선 활동을 펼쳤다. 특히 ‘회진 알림시스템’을 통해 환자들이 의사를 만날 기회를 늘렸다. 또, 병동 파트장 및 주임간호사가 수시로 ‘해피 라운딩’을 돌며 환자들이 불만을 말하기 쉬운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외에도 ‘자체 환자경험 만족도 조사’를 수시로 실시해 부정 응답률이 높은 항목은 해당 의료진과 부서에 즉각 알리고 개선에 나섰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신응진 병원장은 "코로나 19로 힘든 시기에 아주 기쁜 소식이며, 수고한 모든 교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결과에 자만하지 않고, 한 번 더 환자 입장에서 생각하는 순천향대 부천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단신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07/10 10:13
  • 메디톡스의 말대로라면… 식약처는 무능하거나 게으르거나

    메디톡스의 말대로라면… 식약처는 무능하거나 게으르거나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판단에 따르면, 보톡스(보툴리눔 톡신 제제)를 만들어 파는 메디톡스는 부도덕한 기업에 가깝다. 식약처는 지난달 18일 메디톡스의 보톡스 제품 3종에 대한 허가 취소를 결정하면서 '무허가 원액 사용'과 '서류 조작' 사실을 공표했다. 그러나 메디톡스가 보기에 식약처는 무능하거나 게으르다. 식약처의 결정이 기본적인 조사도 없이 졸속으로 내려졌다는 게 메디톡스의 입장이기 때문이다.메디톡스 홍보IR팀 관계자는 지난 8일, 자사 보톡스 제품의 허가 취소와 관련해 "식약처가 우리 회사에 대한 조사는 제대로 하지 않고 검찰의 공소장 내용만 보고 내린 결정"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의 말대로 검찰은 지난 4월 중순, 공무집행방해와 약사법 위반 혐의로 정현호 메디톡스 대표를 기소했다. 당시 공소장에 적힌 주요 혐의가 무허가 원액 사용과 원액·역가 정보 조작을 통한 국가출하승인 취득이다.
    제약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7/10 05:00
  • 착한 콜레스테롤 'HDL', 전립선비대증 위험 낮춘다

    착한 콜레스테롤로 알려진 HDL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으면 전립선비대증 발생 위험이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HDL콜레스테롤은 심혈관 건강과 관련이 있는 지표인데, 전립선비대증 발병에도 영향을 주는 것이 확인됐다. HDL콜레스테롤은 40㎎/㎗ 이상을 정상 기준으로 본다.서울시 보라매병원 비뇨의학과 유상준 교수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를 활용, 2009년에 건강검진을 받은 40대 이상 성인 남성 4만8539명의 HDL 수치를 평가하고 최대 5년을 추적관찰 했다. 그 결과, HDL 수치가 60㎎/㎗ 이상으로 높은 대상자가 40㎎/㎗ 미만인 대상자에 비해 전립선비대증 발생률이 8%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HDL 수치가 40~49㎎/㎗, 50~59㎎/㎗인 그룹도 HDL 40㎎/㎗ 미만인 그룹보다 전립선비대증 발생률이 낮았다.유상준 교수는 "전립선비대증은 50대 50%, 60대 60%, 70대 70%가 나타나는 등 나이와 관련이 큰 질환"이라며 "더 오랜 기간 추적 관찰을 한다면 HDL의 전립선비대증 예방 효과는 더 클 것"이라고 말했다.HDL콜레스테롤 수치는 대사증후군을 진단하는 한 항목이다. 대사증후군은 체내 염증을 증가시키고 그 자체로 전립선비대를 촉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상준 교수는 "이번 연구에서는 젊을수록 HDL 효과가 컸다"며 "젊은 나이부터 HDL 수치를 높이는 운동, 고지방식 제한 등의 식습관을 실천한다면 전립선비대증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뇨기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07/10 05:00
  • 야외서도 '2m 원칙' 지키고 공용 시설·물품 접촉 주의를

    야외서도 '2m 원칙' 지키고 공용 시설·물품 접촉 주의를

    골프를 치다가 코로나19에 감염된 사례가 나오면서, 야외도 코로나19 안전지대가 될 수 없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야외 활동이 증가하는데, 코로나19를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야외에서도 전파 가능성 충분실외는 코로나19 전파 조건인 '3밀(밀집·밀접·밀폐)' 중 밀폐가 충족이 안 되지만, 많은 사람이 모여(밀집), 밀접 접촉이 일어나면 코로나19가 전파될 수 있다.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이재갑 교수는 "야외는 공간이 무한대라 기침을 해도 바이러스가 담긴 비말을 맞을 가능성이 실내보다 적긴 하지만, 이는 사람 간 간격이 2m 이상 떨어졌을 때의 얘기"라며 "사람이 북적거리는 야외는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다고 보기 어렵다"라고 말했다. 또한 야외 활동을 하는 중에 식사를 하거나, 장소 이동을 하거나, 공용 물품을 만지는 과정에서도 밀접 접촉이 이뤄지면서 전파 가능성이 있다.
    종합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07/10 05:00
  • 멋내다가 무좀·골절까지… 여름철 '맨발'은 괴롭다

    멋내다가 무좀·골절까지… 여름철 '맨발'은 괴롭다

    여름은 '맨발'의 계절이다. 덥고, 습하고, 비까지 잦은 여름에는 샌들·슬리퍼 등 맨발이 노출되는 신발을 즐겨신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이런 신발은 발을 노출시켜 외상 위험을 높일 뿐 아니라, 족저근막염 등 족부질환을 부르기도 한다. 또 맨발을 예쁘게 보이기 위해 페디큐어를 받다가 무좀이 옮는 경우도 있다. 여름철 유의해야 할 발 질환을 알아본다.
    종합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07/10 05:00
  • 왜 햇빛만 쬐면 가려울까… 약물로 인한 '알레르기'일 수도

    햇빛 알레르기가 갑자기 생겼다면 현재 먹고 있는 약물을 살펴보자. 태양광에 노출돼 가렵고 붉어지는 햇빛 알레르기는 간혹 약물이 원인으로 나타난다.경희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손경희 교수는 "평소에는 전혀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 약물이 자외선과 상호작용하면 피부에 염증을 일으키기도 한다"며 "항정신성약, 항생제, 이뇨제를 복용하는 환자 중에서 더 빈번하게 나타나는 편"이라고 말했다.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질환은 '광독성'과 '광알레르기성' 반응으로 나뉜다. 광독성 반응은 흔히 '일광화상'이라 부르는데, 햇빛 노출 후 즉시 붉고 따가운 증상이 나타난다. 약물 등 알레르기 물질에 의한 면역반응인 광알레르기성 반응은 햇빛 노출 24~48시간 후에 가려움증과 습진 같은 증상이 생긴다. 약물을 먹으면 몸속 소화효소 등에 의해 분해·흡수된다. 이 과정에서 일부 성분이 빛에 민감한 성분으로 변한 다음, 피부 속에 머무른다. 이후 햇빛을 받으면 자외선을 흡수해 염증 물질을 만들고, 가려움증, 홍반 등 알레르기성 증상을 유발하는 것이다.약물로 인해 햇빛 알레르기가 생겼다면 일단 약 복용을 멈춰야 한다. 이후 어떤 약이 문제를 일으켰는지 전문의에게 상담하고 약물 변경을 고려해야 한다. 햇빛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는 약물은 혈당강하제(톨부타마이드 외), 이뇨제(클로로시아진 외), 심장약(퀴니딘), 항생제(피히오놀 외) 등 350여 종이 있다.약물을 바꾸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자외선이 강한 오후 시간대를 피하고, 모자·긴 소매 옷 등으로 피부를 가려 햇빛으로부터 피부를 최대한 보호해야 한다. 손경희 교수는 "광알레르기성 반응은 자외선A에 의해 활성화되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면 효과적이다"고 말했다. 몸을 시원하게 유지하는 것도 좋다. 손 교수는 "체온이 오르면 면역반응이 심해지므로, 몸을 시원하게 만들면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알레르기일반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7/10 05:00
  • [질병백과 TV] 연골 닳을까 운동 안한다고요? '퇴행성관절염'의 모든 것

    [질병백과 TV] 연골 닳을까 운동 안한다고요? '퇴행성관절염'의 모든 것

     퇴행성관절염이란 무릎 두 뼈 사이에 있는 연골, 둘 사이의 충격을 막아주는 연골판, 속 안에서 무릎의 안정성을 돕는 인대 등 주요 조직이 닳아 기능이 소실되는 질환을 말한다. 노인들의 삶의 질을 낮추는 가장 흔한 질환으로 알려졌다. 퇴행성관절염은 시간이 갈수록 계속 악화되는 질환인 데다, 한 번 손상된 연골과 연골판은 다시 재생하기 어려우므로 빠른 치료와 관리가 중요하다. '헬스조선 질병백과'의 이번 부제는 ‘퇴행성관절염’. 바른세상병원 경봉수 원장이 퇴행성관절염의 원인, 치료법, 예방법에 관해 설명한다. 관절이 완전히 닳아 없어졌다면 금속과 플라스틱으로 이뤄진 '인공관절' 시술을 해야 한다. 그러나 인공관절 치환술에도 여러 한계가 있기 때문에 최대한 닳지 않도록 보존적 치료, 운동 등으로 관리하는 게 중요하다. 관절에 좋다고 알려진 예방 식품, 보조제들에 대한 의견도 알려준다.
    정형외과헬스조선 편집팀2020/07/09 17:45
  • 높아지는 ‘에어로졸 감염’ 가능성… 이제 ‘말’도 조심해야

    높아지는 ‘에어로졸 감염’ 가능성… 이제 ‘말’도 조심해야

    코로나19 공기감염 가능성이 제시되면서 공포감이 조성되고 있다. 세계 과학자 239명이 코로나19가 공기를 통해 최대 48m 떨어진 사람에게도 전염시킬 수 있으므로, 예방수칙을 더 철저히 해야 한다고 발표했기 때문이다.코로나19 전파는 기침, 재채기할 때 나오는 5㎛(마이크로미터) 이상 크기의 침방울에 의해 감염된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공기감염은 이보다 작은 ‘미세 비말’이 공기 중에 떠돌아다니면서 눈, 코, 입 점막에 들어간다는 이론이다. 고려대구로병원 감염내과 김우주 교수는 “기침, 재채기뿐 아니라 대화나 노래할 때도 크고 작은 침방울이 나온다”며 “이 침방울이 환기되지 않는 밀폐된 곳의 공기 중에 떠돌다가 사람의 몸에 들어가 감염을 일으키는 것”이라고 말했다.세계 과학자 239명이 학술지 임상전염병(Clinical Infectious Diseases)에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공기감염은 비말의 크기와 상관없이 공기 중에 1~2시간 떠다니다가 최대 48m 떨어진 사람에게도 전파할 수 있다고 밝혀졌다. 전파력 자체가 1~2m 내에 있지 않으면 감염되지 않는다던 비말감염보다 훨씬 더 넓고 강하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김우주 교수는 “코로나19가 시작됐을 때부터 에어로졸 감염은 예전부터 제시됐지만 가능성이 낮았다”며 “하지만 폐쇄된 공간에서 오래 머물러 있는 등 제한된 조건 아래에서 가능한 것으로 보여진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코로나19가 비말뿐 아니라 공기로도 전염된다면 1~2m보다 더 거리를 두는 등 철저한 예방수칙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특히 마스크 착용이 중요한데, 면 마스크 같은 일반 제품은 작은 크기의 입자를 완벽히 거르지는 못하기 때문에 KF80 이상 마스크를 어느 때보다 잘 껴야 한다고 강조한다. 김우주 교수는 “시중에 유통되는 KF94 마스크는 중환자실·음압격리병실 의료진이 사용하는 N95 마스크와 성능이 비슷하다”며 “혹시 모를 공기감염 위험에 대비해 KF80 이상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에어로졸 감염을 방어해두는 게 좋다”고 말했다.
    내과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7/09 16:45
  • 3681
  • 3682
  • 3683
  • 3684
  • 3685
  • 3686
  • 3687
  • 3688
  • 3689
  • 3690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