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석 22kg 감량… 단기간에 빼야 한다면 ‘이렇게’ 드세요

입력 2020.07.10 16:57   수정 2020.07.10 16:59
개그맨 서경석이 인스타그램으로 22kg 감량한 소식을 알렸다./사진=서경석 인스타그램 캡처​

개그맨 서경석(49)이 3개월만에 22kg을 감량해 화제다.

서경석은 지난 4월 체중이 94.5kg까지 불어났다며 공개 다이어트 선언 후 목표였던 72kg을 달성했다. 서경석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현미밥만 먹다가 거의 3개월 만에 처음으로 흰 쌀밥에 국물을 먹는다”며 살이 빠진 사진을 공개했다.

서경석이 22kg을 뺀 기간은 약 3개월이다. 하지만 단기간의 무리한 체중감량은 건강에 해롭다. 원푸드 다이어트나 무작정 굶기 등 잘못된 방법으로 체중을 감량하면 지방보다 근육 손실이 크고, 미네랄·비타민 등 필수 영양소 섭취가 감소한다. 피부의 탄력이 없어지는 노화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가장 좋은 방법은 다이어트법은 장기간 꾸준한 운동과 식단관리로 서서히 체중을 줄이는 것이다. 하지만 단기간에 빼야 한다면 ‘저열량 식사요법’을 실천하자.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고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으로, 하루에 여성은 1200Kcal, 남성은 1500Kcal를 섭취하는 것이다. 포만감이 들게 매끼 규칙적으로 먹으면 더 좋다. 노폐물을 쉽게 배출할 수 있도록 수시로 수분을 섭취하고, 생선이나 두부 등 양질의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도 좋다. 탄수화물 대신 비타민이 많이 포함된 채소·과일을 많이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 단, 과일은 당분이 많아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혈당이 높아지는 등의 역효과가 날 수 있다. 탄산음료·과일주스보다 생수나 설탕이 들어가지 않은 탄산수를 택하는 게 낫다. 음주하면 과식할 수 있어 되도록 술은 멀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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