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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방암 걱정된다면 꼭 '잡곡밥' 드세요

    유방암 걱정된다면 꼭 '잡곡밥' 드세요

    잡곡밥 섭취가 유방암 발생 위험을 줄인다는 국내 연구 결과가 나왔다.서울대의대 신우경 박사, 강대희 교수 연구팀은 2004~2013년 전국 검진·의료기관을 중심으로 40~70세 한국인 일반 인구집단 대상으로 구축된 도시기반코호트연구 대상자 중 여성 9만3306명의 식이패턴, 잡곡밥 섭취 여부, 유방암 발생 사이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연구팀은 조사 대상자 한 명당 평균 6.3년 추적했고, 조사 대상자 중 359명에서 유방암이 발생했다. 연구팀은 잡곡밥 섭취 여부와 유방암 발생의 연관성을 분석하기 위해 유방암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인 출산력, 첫 출산 나이, 초경 나이, 유방암 가족력, 음주와 운동 여부 등을 보정했다. 그 결과, 흰쌀밥을 많이 먹고 잡곡밥을 적게 먹는 '흰쌀밥 식사패턴(white rice dietary pattern)'을 주로 하는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유방암 발생 위험이 35% 더 높았고, 흰쌀밥 식사패턴이 잦을수록 유방암 발생 위험이 높아졌다. 또한 50세 미만 여성은 하루에 3회 이상 잡곡밥을 섭취하는 경우, 잡곡밥을 하루 1회 이하로 섭취하는 여성보다 유방암 발생 위험이 33% 낮았고, 잡곡밥을 많이 섭취할수록 유방암 발생 위험이 낮아졌다. 백미는 도정과정에서 영양분이 줄고 탄수화물의 비중이 높은 반면, 잡곡밥은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혈당지수(glycaemic index)가 낮은 통곡물(whole grain)이 많이 포함돼 영양적으로 우수하다. 통곡물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한데, 식이섬유는 배설물의 부피를 증가시키고 발암물질의 흡수를 감소시켜 암에 대한 보호 효과를 낸다. 식이섬유는 결장(대장)에 에스트로겐을 결합시키고 에스트로겐의 배설을 증가시켜 에스트로겐 농도를 감소시켜 유방암 위험을 줄일 수도 있다. 통곡물에 들어 있는 비타민E는 발암 물질 형성을 예방하고 발암 물질-세포 상호 작용을 차단함으로써 암으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통곡물에는 리그난을 포함한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풍부하다. 리그난은 항에스트로겐 효과가 있고, 식물성 에스트로겐은 유방 세포 증식을 억제하는 특성이 있어 유방암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다고 연구팀은 분석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영양학분야 최상위저널인 '뉴트리언츠'에 30일 게재됐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7/31 10:03
  • 휴온스-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협력

    휴온스-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협력

    휴온스가 코로나19 치료제 등 항바이러스제 개발에 본격 착수한다.휴온스는 30일 ‘신종 코로나 및 바이러스 억제 효과가 확인된 랄록시펜 및 신물질 10종에 대한 기술이전 및 공동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앞서 휴온스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한 ‘신종 코로나 항바이러스 물질 및 용도특허 기술이전 대상기업 공모’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으며, 이번 본계약 체결로도 이어졌다.휴온스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정부 산하 기관이 보유한 정보와 민간 기업의 개발 역량 및 해외 임상, 사업 진출 노하우의 교류와 공동연구를 통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랄록시펜’을 ‘코로나 19 치료제’로 상용화를 추진할 방침이다.휴온스는 임상시험협의체에 임상시험용 랄록시펜을 공급할 예정이며, 치료에 가장 효과적인 맞춤형 제형 연구에도 착수할 계획이다. 임상협의체에는 아주대의료원,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경기도의료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참여한다.‘랄록시펜’은 골다공증치료제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의 공동연구를 통해 ‘코로나19바이러스 억제 활성 효과’가 확인된 물질이다.이외에도 휴온스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종식 후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신종 감염병 바이러스에 대응하기 위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연구하고 있는 항바이러스 물질 10여종에 대한 독점권을 확보했다.해당 물질들은 메르스, 사스 등 전세계적으로 확산됐었던 감염병 바이러스에 억제 효과가 있었던 물질들이다. 휴온스는 코로나19치료제 개발 외에도 신종 변이 바이러스에 대항할 수 있는 항바이러스제 개발을 위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김기준 원장은 “제약 연구개발 및 상용화, 해외 진출 등에서 경험이 풍부한 휴온스와 함께 본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며 “휴온스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코로나19치료제’ 개발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휴온스 엄기안 대표는 “감염병 확산의 문제가 단기에 그치지 않고 장기화되면서 항바이러스 치료제 개발의 중요성은 앞으로 더욱 커질 것”이라며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적극적으로 기술과 노하우를 교류해 랄록시펜 뿐 아니라 다양한 감염병에 대응할 수 있는 치료제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제약유대형 헬스조선 기자 2020/07/31 09:56
  • [주말&날씨] 지루한 장마의 절정

    [주말&날씨] 지루한 장마의 절정

    2~3초, 번개와 천둥 사이 짧은 시차를 두고 고대인들은 별별 상상을 다 했겠다. 한 줄기 섬광과 폭발적 굉음의 중간엔 도대체 무엇이 있을까. 성난 신(神)은 왜 아찔한 경고를 날린 후 잠깐 숨을 고를까. 세상을 진동시키는 포효는 누구를 향할까. 지상의 협잡에 대한 하늘의 경고일까. 번개·천둥의 시차가 빛·소리의 속도 차로 판명나고도 사람들은 밤하늘의 이상 징후에 두려움을 떨치지 못했다.
    종합이지형 헬스조선 기자2020/07/31 05:11
  • 여름 과일은 칼륨·당 폭탄… 하루 수박 한 쪽이면 충분

    여름 과일은 칼륨·당 폭탄… 하루 수박 한 쪽이면 충분

    새콤달콤하고 시원한 여름 제철 과일이 특정 환자들에게는 질병 악화의 '씨앗'이 될 수 있다. 무턱대고 과일을 먹다보면 칼륨, 당분 등의 영양소 섭취가 지나쳐 독(毒)이 될 수 있다.◇과일 속 칼륨… 만성콩팥병에는 '부담'과일에는 콩팥에서만 처리되는 '칼륨'이 많이 들어있다. 칼륨은 만성콩팥병 환자처럼 콩팥 기능이 떨어진 사람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다. 분당서울대병원 신장내과 정종철 교수는 "종류에 상관없이 대부분의 여름철 과일에는 칼륨이 많이 들어있다"며 "별 생각 없이 과일을 먹다보면 칼륨 섭취량이 증가하게 된다"고 말했다.과일을 많이 먹어 몸에 칼륨이 계속 쌓이면 '고칼륨혈증'으로 이어진다. 고칼륨혈증이 있으면 근육 마비, 손발 저림 등이 발생하는데, 그중 가장 치명적인 게 급사로 이어지는 '부정맥'이다. 정종철 교수는 "체내 칼륨이 과도하게 많으면 심장박동이 제대로 유지되지 못하면서 혈압이 떨어지고 심실빈맥 등 부정맥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칼륨이 소변으로 배설되지 않아 '칼륨흡착제(칼륨교환수지)' 약물을 사용하는 환자라면 만성콩팥병 초기 단계여도 과일 섭취량을 줄여야 한다.◇당뇨병 환자, 석류·수박 등 당지수 높은 과일 주의여름 과일은 '혈당 증폭제'와 같아 당뇨병 환자는 조심해서 먹어야 한다. 당뇨병 환자는 여름철 땀을 많이 흘려 혈당이 높아지기 쉽다. 이런 상황에서 당분이 많은 과일을 먹으면 혈당이 급격히 올라간다.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조재형 교수는 "과일 속에는 당분이 많아, 혈당이 급격하게 올라간다"며 "같은 과일을 먹더라도 석류, 수박 등 당지수가 높은 것은 특히 주의한다"고 말했다.혈액 속에 지방·콜레스테롤이 많은 '이상지질혈증' 환자도 여름 과일을 조심한다. 과일 속 당분은 혈중 중성지방을 많이 만들고, 이들은 나중에 콜레스테롤로 전환된다. 비알코올성 지방간 환자도 마찬가지다. 조재형 교수는 "과일 속 당분이 지방으로 변하면서 간에 쌓이는 지방량을 늘리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여름철 과일은 '맛만 본다'고 생각하고 조금만 먹어야 한다. 대한당뇨병학회에 따르면 당뇨병 환자는 하루에 과일을 '1교환단위(식품마다 같은 영양분을 담은 중량)'만 먹어야 한다. 1교환단위는 각각 배 4분의 1개, 사과 3분의 1개, 수박 1쪽, 바나나 2분의 1개, 키위 1개에 해당하는 양이다. 아침에 수박 한쪽을 먹었으면, 그날에는 더이상 다른 과일을 먹지 않아야 한다. 조재형 교수는 "과일을 조금만 먹으라 해서 다양한 종류를 조금씩 먹는 사람이 있는데, 이때 1교환단위를 훌쩍 넘긴다"며 "갈아서 먹는 과일주스는 추천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종합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7/31 05:10
  • "홍삼, 폐렴 합병증 예방"

    "홍삼, 폐렴 합병증 예방"

    홍삼이 폐렴으로 인한 합병증을 예방하는 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23일 열린 고려인삼학회 심포지엄에서 성균관대 약대 이동권 교수는 홍삼이 인플루엔자와 폐렴구균에 의한 패혈증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다고 발표했다.폐렴구균에 감염된 실험쥐들을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은 홍삼농축액을 매일 100㎎/㎏ 투여하고 다른 한 그룹은 같은 양의 생리식염수를 투여했다. 15일 관찰한 결과, 생리식염수만 투여한 그룹에서는 폐렴에 의한 패혈증으로부터 생존한 비율이 50%에 그친 반면 홍삼농축액을 투여한 그룹은 100% 생존했다.이동권 교수는 "홍삼이 염증을 억제해 세포 생존력을 높이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라며 "폐렴이 패혈증으로 진행하는 것을 막는 약이 없는 상황에서 홍삼이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폐렴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감염된 뒤 합병증으로 잘 생긴다. 인플루엔자에 감염되면 면역력이 크게 떨어지면서 폐렴으로 쉽게 진행되는 것. 이동권 교수는 "홍삼이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해 떨어지는 선천면역을 보호해 폐렴을 예방한다는 연구도 있다"고 말했다.홍삼의 호흡기 질환 예방 효과에 대한 다른 연구도 있다. 미국 조지아주립대 강상무 교수팀이 실험쥐에 홍삼을 투여한 후 호흡기 감염 바이러스에 감염시킨 결과, 폐 안에 바이러스 증식이 억제되고, 염증 반응 인자 생성이 억제된 것으로 나타났다.성균관대 조재열 교수팀은 홍삼이 면역을 담당하는 대식세포를 활성화시키고, 바이러스·세균을 사멸시키는 인자(산화질소, 활성산소 등)를 활발하게 분비하게 한다는 점을 규명한 바 있다.한편, 고려인삼학회지는 올해 임팩트 팩터(Impact Factor·누적 논문 수 및 인용 횟수를 비교 평가한 수치) 5.5를 달성하며 대체의약 분야 학술지 중 임팩트 팩터가 가장 높은 학술지가 됐다.
    종합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07/31 05:09
  • 집 안 유충, 수돗물 탓만은 아냐… '배수구' 청소해보세요

    집 안 유충, 수돗물 탓만은 아냐… '배수구' 청소해보세요

    '수돗물 유충 사태' 이후 수돗물 걱정이 늘었지만, 유충이 나올까 걱정해야 하는 곳은 수돗물뿐만이 아니다. 이상기후와 길어진 장마철로 인해 화장실, 주방 등 집안 곳곳 물기가 있는 곳에서 유충이 자주 출몰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유충이 살기 딱 좋은 환경인 '배수구'가 문제다. 습한 여름에는 유충 등 벌레 예방을 위해 청소에 유의해야 한다.◇길어진 장마철 때문에 유충 급증환경부는 인천 외 지역에서 발생한 유충은 수돗물과 무관한 것으로 추측했다. 환경부는 "인천 지역 유충은 대부분 정수장 여과지(활성탄지)에서 비롯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다만, 이외 지역에서 발견된 유충인 '실지렁이' '나방파리' 등은 하수구 막힘, 욕조 하부의 물 고임 등 수돗물과 무관한 외부 요인이 원인으로 분석된다"고 발표했다.
    종합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07/31 05:07
  • "인간·동물·환경 아우르는 '원 헬스' 시대가 온다"

    "인간·동물·환경 아우르는 '원 헬스' 시대가 온다"

    "농구로 치면 이제 1쿼터(4분의 1)를 지났을 뿐이다. 전 세계인이 자유롭게 해외여행을 하는 등 코로나19 이전으로 돌아가길 원하지만, 적어도 2년간은 어려울 것이다."지난 23일 열린 '넥스트 노멀 콘퍼런스(Next Normal Conference) 2020'에서 나온 고려대구로병원 감염내과 김우주 교수의 코로나19 진단이다. 불과 몇 달 만에 '일상'이 증발했다. 어제까지의 '정상(노멀)'이 '비정상'이 됐다. 김 교수가 인간·동물·환경을 관통하는 '원 헬스(One Health)' 개념을 제시한 것은 그 같은 맥락이다. 그는 "사람, 야생동물, 환경에 대한 융합 연구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코로나19는 보건·의료의 문제가 아닌, 문명사적 사건이다.웹 콘퍼런스에 참석한 보건·의료 분야 석학들의 진단은 절박했지만 희망이 보였다. 코로나19 이후, 넥스트 노멀 시대를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정상적인 일상은 가능할까? 고려대의료원과 미국 존스홉킨스대, 영국 맨체스터대, 독일 베를린자유대 공동 주최로 열린 심포지엄의 현장은 비판과 대안의 한바탕 충돌의 장(場)이었다.◇발생 보고 7개월 만에 사망자 66만명지난해 12월 31일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발생한 정체불명의 폐렴이 세계보건기구(WHO)에 보고된 지 7개월이 지났다. 국제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 집계에 따르면 세계적으로 1700만명의 확진자, 66만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100년 만에 한번 나올 '강력한' 전염병으로 인식되는 코로나19다. 그러나 전문가들도 바이러스의 특성이 무언지, 유행이 얼마나 갈지 확신하지 못한다.
    종합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07/31 05:06
  • GC녹십자 2분기 영업이익 156억원… 작년 대비 22% 감소

    GC녹십자 2분기 영업이익 156억원… 작년 대비 22% 감소

    GC녹십자는 올해 2분기 매출이 36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했다고 발표했다.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22% 줄어든 156억원을 기록했다. 세전이익과 분기순손익은 각각 211억원, 136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회사 측은 녹십자 개별 실적이 일시적으로 축소된 모양새를 보였다 밝혔다. 내수 매출은 백신 사업과 소비자헬스케어 부문이 호조세 보이며 증가했지만, 선적 일정 변동이 있는 해외사업의 경우 2분기 실적 수치가 예상보다 작게 반영된 영향이다.실제로 남반구 국가로 수출하는 독감백신 해외 실적은 예년과 달리 1분기와 2분기에 나눠 반영됐다. 강세를 이어가고 있는 수두백신 수출은 선적 일정 조정으로 3분기에 실적이 집중될 것으로 전망된다.앞서 잠정실적치를 공개한 연결 종속회사들은 호실적을 냈다.GC녹십자엠에스는 코로나19 진단키트 수출이 반영되기 시작하면서 28억원의 분기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크게 개선된 실적을 내놨다. GC녹십자랩셀은 검체검진과 바이오 물류 등 전 사업부문에서 고른 성장세를 기록하며 흑자 전환했다. GC녹십자웰빙의 경우 분기 매출 변동 폭이 전년동기 대비 거의 없었지만, 1분기보다는 실적이 증가했다.연결 기준 분기 수익성 지표를 보면 매출총이익률은 전년 동기보다 1.2% 개선됐지만, 영업이익률이 다소 둔화된 모습을 보였다. 이는 소비자헬스케어 부문 중심으로 마케팅 성격의 비용이 늘면서 판관비율이 증가한 탓이다. 하지만 2분기 전체 판관비율이 직전분기보다는 2.3% 포인트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GC녹십자 관계자는 “하반기에 북반구 독감백신 매출 실적이 더해지고 수두백신 수출이 집중되면서 실적 개선세가 더 뚜렷해 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제약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7/30 18:09
  • 대웅제약 2분기 매출액 2260억원… 전년比 14.2% 감소

    대웅제약 2분기 매출액 2260억원… 전년比 14.2% 감소

    대웅제약이 2020년 2분기 매출액은 226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2% 감소, 영업손실은 4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라고 발표했다. 연구개발비용은 전년 동기 대비 22.1% 늘어난 296억원으로 매출액 대비 13.1%이다.라니티딘 성분 알비스 잠정 판매중지 조치, 혁신신약 개발 가속화를 위한 R&D 투자비용 증가와 비경상적 비용인 나보타 소송비용,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나보타 해외 수출 감소가 손익에 영향을 줬다.전문의약품(ETC) 부문은 알비스 잠정판매 중지 조치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통해 매출을 회복하며 1794억원을 달성했다. 다이아벡스가 전년 동기대비 33.4% 증가하는 등 기존 주력 제품인 올메텍, 가스모틴 등이 매출 성장에 기여했다. 포시가, 릭시아나 등 주요 도입품목들 또한 매출 상승에 기여했다. 일반의약품(OTC) 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한 296억원을 달성했다. 특히 주력제품인 임팩타민이 분기 매출 기준 100억원을 돌파하며 일반의약품 부분의 꾸준한 성장세를 이끌었다.대웅제약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과 라니티딘 성분 의약품 잠정 판매중지 조치 등 어려운 사업환경 속에서도 ETC와 OTC부문이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갔다”며 “상반기 손익에 큰 악영향을 준 나보타 소송비용은 하반기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제약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7/30 18:07
  • 안경 벗게 하는 ‘시력교정술’… 라식·라섹·스마일라식 차이는?

    안경 벗게 하는 ‘시력교정술’… 라식·라섹·스마일라식 차이는?

    휴가철 물놀이, 여행을 준비하면서 안경이나 렌즈 착용에 불편함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시력교정수술을 찾는 사람도 함께 늘고 있다.시력교정술은 크게 라섹, 라식, 스마일라식 등이 있다. 라섹수술은 각막 상피를 제거하고 각막실질에 레이저를 조사하는 방법이다. 라식 수술보다 회복 시간이 오래 걸리고 통증이 있지만, 외부 충격에 강하고 각막 두께가 얇은 경우에도 적용할 수 있다. 라식수술은 각막 절편을 만들어 레이저로 필요한 만큼을 잘라낸 후 다시 덮는 방식이다. 통증이 적고 회복이 빠르지만, 각막이 얇아질 수 있다. 특히 각막절편의 경계부가 충격 등으로 밀리면 주름이 생기거나 경계부가 벌어져 야간 빛번짐, 시력저하, 통증이 발생한다.스마일라식은 1000조분의 1초 단위로 조사되는 펨토초 레이저로 더 정밀하게 각막을 절개하는 방법이다. 상피를 제거하거나 절편을 만들지 않고, 시력교정량 만큼 각막실질을 제거해 교정하는 점이 특징이다.눈물막의 중요성을 증명한 TFC스마일은 기존 스마일 라식에서 더 발전된 방법이다. 눈물막을 조절해 스마일수술의 예측도와 정확도를 높였으며, 중심이탈, 빛번짐, 과도한 근시나 원시 유발 등의 부작용을 줄이고 장시간 시력을 좋게 유지한다.수연세안과 권계윤 원장은 “시력교정술을 고려할 때는 저렴한 비용보다는 의료진 경험과 첨단 수술장비 등을 따져야 한다”며 “특히 개인별 맞춤 시력교정수술이 가능한지 반드시 점검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한편, 수연세안과는 미국안과학회, 유럽안과학회 등 안과 학회 발표 및 SCI포함 국내외 저널, 논문 게재 42편 등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안과 병원이다. 아시아 최초 원추각막 ·각막확장증 치료 ‘The Lord of the Keraring’ 및 아시아 최초 원추각막 ·각막확장증 치료 ‘Master of Intacs’를 수상했다.
    안과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7/30 18:03
  • 인도 빈민가, 세계 최초 '집단면역' 형성할까… 57%가 항체 보유

    인도 빈민가, 세계 최초 '집단면역' 형성할까… 57%가 항체 보유

    인도 뭄바이 빈민가가 세계 최초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면역 형성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블룸버그통신과 영국 일간 가디언은 이 같은 내용을 29일(현지 시각) 전했다. 뭄바이 소재 '타타기초 연구소'와 시 당국이 지난달 빈민가 주민 6936명을 대상으로 피 검사를 한 결과, 주민의 약 57%가 항체를 가지고 있었다. 빈민가가 아닌 지역에 사는 사람은 16%만 코로나19 항체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집단면역은 인구의 약 60% 이상이 해당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를 가져, 확진자가 생겨도 감염이 더 이상 확산하지 않는 상태를 말한다.이번 조사 결과가 사실로 확인되면 뭄바이 빈민가 주민은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코로나19 항체 보유율을 지니게 된다.미국 뉴욕 주민의 경우 코로나19 피해가 심각하던 지난 4월 항체 보유율이 21.2%였다. 집단면역을 방역 대책으로 내세웠던 스웨덴 수도 스톡홀름도 지난 5월 주민의 14%가량만 항체를 보유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인도 국립역학연구원의 과학자문위원회 회장인 자야프라카시 물리일은 "뭄바이 빈민가들에 집단면역이 형성됐을 수 있다"고 말했다. 빈민가에서 이토록 많은 주민이 항체를 보유하게 된 건 그만큼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이 가능했기 때문으로 보인다.공중변소 한 곳을 무려 80명이 공유할 정도로 기본 위생 시설이 열악하고 인구 밀도가 높은 이 지역에선 사회적 거리두기가 사실상 불가능하다.실제 이곳 빈민가들은 최근 들어 신규 확진 사례가 급격히 줄었다. 인도 전체의 확산세는 거세지는 가운데 이 지역에서만 눈에 띄게 신규 감염 사례가 감소했다.그간 신규 격리시설 확립 등 정부의 엄격한 방역 조치가 현상의 원인으로 지목됐지만, 이번 조사 결과로 집단면역도 하나의 요인으로 부상했다고 블룸버그는 평가했다.더불어 블룸버그는 "뭄바이 빈민가 주민은 대체로 젊고 코로나19 중증을 앓을 가능성이 작다"고 전했다.인도는 코로나 누적 환자 수 기준으로 미국, 브라질에 이어 세계 3위다. 미 존스홉킨스대 집계 기준으로 인도에서는 지금까지 누적 코로나 확진자 153만1669명, 사망자 3만4193명이 발생했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7/30 17:08
  • 혈장 치료제 임상 2상 신청… 코로나19 치료제 중 가장 빨라

    코로나19 혈장치료제 임상이 본격화된다. 약물 재창출 제품을 제외하면 국내 코로나19 치료제 중 가장 빠르게 임상 2상으로 진입한다.GC녹십자는 코로나19 혈장치료제 ‘GC5131A’의 임상 2상 IND(임상시험계획서)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청했다고 밝혔다.이번 임상시험의 목적은 약물의 적정 용량을 설정하고, 안전성과 유효성을 탐색하는 것이다.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중앙대병원, 고대안산병원, 충남대병원 등 총 5개의 병원에서 시험 대상자 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GC5131A’는 코로나19 회복기 환자의 혈장(혈액의 액체 성분)에서 다양한 유효 면역 항체를 추출해서 만드는 고면역글로불린(Hyperimmune globulin)이다. 이와 같은 고면역글로불린은 오랜 기간 인체에 사용돼 온 제제이기 때문에 개발 과정이 간소화 될 수 있다. 혈장치료제는 회복기 환자의 혈장을 중증 환자에 수혈하듯 투여하는 ‘혈장 치료’와는 차이가 있다. 혈장 치료는 일종의 의료 행위이고, 혈장치료제는 이러한 혈장에서 항체가 들어있는 면역 단백질만 분획해서 고농도로 농축해 만든 의약품이다.회사 측은 현재 임상시험용 제제의 생산이 완료된 상태이며, IND가 승인 나는대로 최대한 빠르게 첫 환자 투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혈장치료제 개발을 위한 혈장 공여에 1098명의 완치자가 참여의사를 밝혔으며, 실제로 공여 참여자 중 733명이 혈장모집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혈장치료제는 완치자의 혈액 속에 포함된 항체 및 면역글로블린을 농축, 제제화하여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많은 혈액 필요하다. 현재 혈장 공여 참여 의료기관은 고대안산병원, 계명대 동산병원, 경북대병원, 대구파티마병원이다.
    제약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07/30 16:45
  • 오른쪽 팔 저린데… 오십견인 줄 알았더니 '목디스크'?

    오른쪽 팔 저린데… 오십견인 줄 알았더니 '목디스크'?

    이모 씨(50)는 두 달 전부터 자고 일어나면 어깨가 뻐근하고 유독 오른쪽 팔 저림 증상이 생겼다. 운동 부족으로 여기고 운동도 시작했지만 팔이 저리고 아픈 증상이 나아지지 않았다. 심할 때는 팔에 힘이 들어가지 않아 수저도 들기 어려워졌고, 가만히 있어도 저림 증상이 지속되자 병원을 찾았다. 진단 결과, 팔 저림의 원인은 '목디스크' 였다.어깨 통증, 팔 저림… 오십견으로 오인하기 쉬워일반적으로 어깨 통증이나 팔 저림이 생기면 흔히 오십견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이 경우 나이가 들어 자연스럽게 생긴 증상이라 생각하고 방치할 수 있지만, 의외로 목 질환이 원인일 가능성도 있다. 팔 저림이 생겼을 때는 증상이 어디서부터 나타나는지 잘 살펴봐야 한다. 팔 저림 증상과 함께 뒷목 어깨 통증이 동반된다면 목 질환일 가능성이 높다.특히 오른쪽 팔 저림이 생긴다면 가장 먼저 목디스크를 의심해봐야 한다. 목디스크는 경추 사이 충격을 흡수하는 쿠션인 디스크가 탈출하면서 각종 불편감과 증상을 유발하는 척추질환이다. 보통 목디스크 증상은 목 통증일 것으로만 생각하지만 팔 저림, 어깨결림, 두통, 손 저림 등 다양한 증상으로 나타난다. 목 주변에 있는 신경들은 팔이나 어깨·손끝으로 넓게 분포돼있기 때문이다.안양국제나은병원 정병주 원장은 "잘못된 자세로 장시간 PC·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목디스크 발병 연령대가 낮아졌다"며 "심하게 팔이 저리거나 통증이 오고 손 또는 팔의 감각이 둔해지는 등 마비 증세가 나타나면 전문의 상담을 받아보는 게 좋다"고 말했다.목디스크 유발하는 '생활습관' 고치는 게 관건목디스크는 잘못된 생활습관만 고쳐도 발병률을 낮출 수 있다. 정병주 원장은 "고개를 숙이고 오랫동안 스마트폰이나 책을 보는 경우, 자신의 체형에 맞지 않는 베개를 사용하는 경우, 컴퓨터 사용 시 고개를 앞으로 내민 자세로 오랫동안 앉아 있는 경우가 목 디스크를 유발하는 나쁜 생활 습관"이라고 말했다.목디스크를 예방하고 싶다면 1시간에 한 번씩 목 스트레칭이나 목 돌리기를 해주는 것이 좋다. 또한 걷기, 수영 등 근력을 키우는 운동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만약 2주 이상 목·어깨·날개뼈 주위 통증, 목 움직임 제한, 팔 저림과 통증이 있다면 신경학적 검사 진료 및 방사선 촬영 후 보존적 치료를 받아야 한다.
    정형외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07/30 16:20
  • 비 오니까 막걸리 한 잔? '사망'까지 이어지는 이유

    비 오니까 막걸리 한 잔? '사망'까지 이어지는 이유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됐다. 30일 오후 잠깐 비가 그쳤지만, 기상청에 따르면 31일부터 8월 첫 주까지 연이어 비가 내릴 예정이다. 비가 내릴 때는 '불쾌지수'가 올라가는데, 이를 술로 달래는 사람이 많다. 실제 국내 한 편의점 매출 분석 결과, 장마가 이어진 한 달(6월 24일~7월 23일)간 막걸리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4% 증가했다.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썸트렌드에 따르면 올해 '비 오는 날'과 가장 연관성 높은 음식 1위로 '막걸리'가 꼽히기도 했다. 실제 '비 오는 날에는 막걸리가 절로 떠오른다'고 하는 사람이 많다. 다사랑중앙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우보라 원장은 "장마철 음주는 흔한 풍경"이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장마까지 겹치면서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져 불쾌감과 우울함을 술로 풀려는 사람이 실제 많다"고 말했다. 하지만 '신체 건강' '정신 건강' 모두를 위해서 비 오는 날 음주는 삼가는 게 좋다. 술 마시면 오히려 갈증 심해져술을 마시면 당장 갈증이 해소되는 것처럼 느껴진다. 하지만 결국 갈증이 더 심해진다. 우보라 원장은 "알코올을 분해하는 과정에서 열이 발생하고 혈관이 확장되어 더 덥게 느껴지기 때문"이라며 "알코올 분해로 수분을 많이 소모한 상태에서 알코올의 이뇨 작용까지 더해지면 탈수 증세까지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 장마로 인한 불쾌감과 우울함은 술로 오히려 악화되기도 한다. 스트레스받거나 우울할 때 술을 마시면 증상이 더 심해진다는 연구가 있다. 우 원장은 "술을 마시면 도파민과 엔도르핀 등 기분을 좋게 하고 활력을 북돋는 호르몬이 분비돼 일시적으로 기분이 좋아지는 느낌이 들 수 있다"며 "하지만 알코올이 공급되지 않으면 뇌에서 스트레스 호르몬이 크게 증가해 더 우울해지고 결국 또다시 술을 찾는 악순환이 반복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비 내리는 분위기에 취해 가볍게 시작한 음주가 습관이 되면 알코올 사용장애로 이어질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며 "울적한 기분을 술로 달래기보다 운동 등 적당한 활동으로 해소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갈수록 많은 양 술 원한다면 질환 의심자신이 술을 자주 찾는 경향이 있다면 알코올 사용장애는 아닌지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 자신이 ▲술을 의도했던 것보다 많은 양을, 오랜 기간 마시고 ▲술 마시는 양을 줄이거나 조절하려는 욕구가 있고 노력했지만 실패하고 ▲술로 인해 대인관계 등에 문제가 생기고 악화되지만 술을 끊지 못하고 ▲갈수록 많은 양의 술을 마셔야 만족하는 등 내성이 생기면 알코올 사용장애일 확률이 남들보다 높다. ​알코올 사용장애는 알코올 중독을 지칭하는 공식 의학 용어다. 일생 중 가장 경험하기 쉬운 정신질환이 알코올 사용장애(평생 유병률 12.2%)라는 국내 보고도 있다. 알코올 사용장애가 심해지면 금단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며 심하면 사망으로까지 이어진다. 가벼운 금단 증상으로는 약간의 불안증, 땀 흘림, 손 떨림이 있고, 심하면 몸에 경련이 일기도 한다. 정신 이상도 발생해 무언가를 착각하는 일이 잦아지거나 환시가 보이기도 한다. 사망까지 이르는 이유는 혈중알코올농도가 너무 높아지면서 호흡 근육에 마비가 와 숨을 못 쉬게 되거나, 호흡과 심박동을 관장하는 뇌 중추가 마비돼 취한 채 야외에서 잠들었다가 객사하거나, 인사불성인 상황에서 구토하다가 토가 기도를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알코올 사용장애 전문인 세브란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남궁기 교수는 지난해 헬스조선과의 인터뷰에서 ​"알코올 사용장애가 있다면 어렵겠지만 최대한 술을 안 마시려고 노력해야 된다"며 "‘나에게 쾌락을 주는 것은 여행, 음식, 서핑, 암벽등반 등 수만 가지 방법이 있고, 무엇이든 해도 되고 단지 술만 끊으면 되는 것인데 그게 그렇게 어려울까?’라고 되물어보라"고 조언했다.
    정신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7/30 16:14
  • 옥수수는 '우유'랑 먹는 게 제격인 까닭

    옥수수는 '우유'랑 먹는 게 제격인 까닭

    7월부터 9월은 싱싱한 옥수수를 맛볼 수 있는 옥수수 제철 기간이다. 옥수수는 비타민, 미네랄 등 영양분도 풍부해 여름철 간식으로 제격이다. 옥수수의 건강 효능 등에 대해 알아본다. 옥수수는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식품이다. 소화가 천천히 이뤄져 포만감이 오래 지속돼 음식 섭취량을 줄여주기 때문이다. 또한 식품 자체에 지방이 적고 열량도 낮다.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수분이 많아 변비 해소에도 효과가 있다. 옥수수의 씨눈에 있는 불포화지방산이 혈중 콜레스테롤을 몸 밖으로 내보내고, 옥수수 수염 속 성분이 몸의 부기를 빼며 혈압을 조절하기도 한다. 옥수수는 보통 삶거나 쪄서 먹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당도가 떨어지고 알맹이도 딱딱해져 빨리 먹는 게 좋다. 조리한 지 3일이 지나면 냉동실에 보관해야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다. 손질하고 남은 옥수수의 수염은 깨끗이 씻어 말린 뒤 물에 끓여 차로 마신다. 옥수수를 먹을 때는 필수 아미노산인 라이신과 트립토판이 든 우유와 달걀을 같이 먹으면 좋다. 옥수수에는 라이신과 트립토판이 적기 때문. 라이신은 칼슘이 몸속에 흡수되게 하고, 트립토판은 행복감을 느끼게 하는 세로토닌 합성을 도와서 우울감을 해소하는 효과를 낸다.한편 평소 소화 기능이 떨어지는 사람은 옥수수를 많이 먹으면 안 된다. 안 그래도 소화 과정이 느리기 때문에 소화를 더욱 방해할 수 있다. 또한 당지수(GI 지수)가 높아 당뇨병 환자는 옥수수를 먹을 때, 다른 식사를 줄이고 1개 이하로 양을 제한해 섭취해야 한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7/30 14:37
  • 레이델, 국내산 발효홍삼을 사용한 ‘면역쾌청’ 출시

    레이델, 국내산 발효홍삼을 사용한 ‘면역쾌청’ 출시

    헬스케어 전문 브랜드 레이델이 쾌청한 하루를 위한 홍삼 건강기능식품 ‘면역쾌청’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주원료인 홍삼은 국내에서 재배한 6년근 발효 홍으로, 1포에 진세노사이드 5mg 담았다.홍삼은 인삼을 증기 등으로 찌고 익힌 후 말려서 만든다. 국내에서 가장 인기있는 건강기능식품이며, 면역력 증진, 피로개선, 혈소판응집억제를 통한 혈액흐름, 기억력 개선, 항산화 등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무려 5가지의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다만, 모든 홍삼이 기능성 원료인 것은 아니다. 홍삼의 유효성분인 진세노사이드가 2.5mg/g 이상 함유되어 있어야 식품의약품안전처 기능성 인정을 받을 수 있다.새롭게 출시된 레이델 면역쾌청은 부원료 국산 발효도라지, 모과, 가시오가피, 배, 더덕, 영지버섯 등 특별히 엄선한 부원료를 배합하여 쓴 맛 부담을 줄이고, 건강증진을 위한 시너지 효과를 높였다.레이델 관계자는 “레이델 면역쾌청은 홍삼과 부원료의 영양을 가득 담았을 뿐만 아니라, 스틱 개별포장으로 휴대와 섭취가 간편하도록 만들었으며 새로운 맛으로 정성스럽게 만들었다”며 “연령층에 상관없이 꾸준히 섭취할 수 있는 홍삼 건강기능식품임으로, 하루 한 포로 온가족의 쾌청한 하루를 지키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7/30 13:36
  • 천랩, 맞춤 프로바이오틱스 판매 공식 온라인몰 ‘피비오샵’ 오픈

    천랩, 맞춤 프로바이오틱스 판매 공식 온라인몰 ‘피비오샵’ 오픈

    마이크로바이옴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천랩이 자사 공식 온라인몰인 ‘피비오샵’을 오픈 했다고 30일 밝혔다. 피비오샵은 국내 최초 장 유형별 맞춤 프로&프리바이오틱스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천랩바이오틱스’의 공식 온라인 판매처다. 천랩바이오틱스는 천랩이 장 유형에 따라 장내 미생물 생태계에 효과적으로 반응하는 균주들을 엄선하고 배합해 개발한 ‘P형·B형·O형’ 3종으로 구성돼 있다. 소비자들은 피비오샵에서 식습관 및 생활 습관을 체크하는 GMT(Gut Microbiome Test)를 통해 본인의 장 유형을 확인한 후 P형·B형·O형 제품 가운데 하나를 구매하면 된다. GMT는 천랩이 보유한 14만 건의 휴먼 마이크로바이옴 데이터베이스와 약 1만 건의 한국인 대변 검사 및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설계됐다. 또한, 피비오샵에서는 천랩 최초 B2C(일반 소비자 대상) 서비스인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3단계 프로그램’을 귀여운 미생물 캐릭터 삼총사인 ‘피비오, 로이, 콜리’를 통해 쉽게 확인할 수 있다.이 3단계 프로그램은 △1단계 개인의 장내 미생물 생태계를 분석해주는 ‘것 인사이드’ 마이크로바이옴 검사 또는 장 유형 확인 설문(GMT) △2단계 것 인사이드 혹은 설문 결과에 따라 맞춤형 프로&프리바이오틱스 ‘천랩바이오틱스’ 복용 △3단계 배변 색, 모양, 횟수 등을 꼼꼼히 체크해 장내 마이크로바이옴을 체계적으로 관리해주는 ‘피비오’ 애플리케이션 설치 등으로 이뤄진 토탈 헬스케어 서비스다. 천랩은 피비오샵 론칭 기념으로 ‘피비오’ 애플리케이션 가입 회원을 대상으로 ‘3000원 할인쿠폰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 애플리케이션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 스토어에서 ‘피비오’를 검색하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천랩 관계자는 “개인 고유의 식습관에 따라 장내 마이크로바이옴의 특징이 달라지는데, 한국인의 장내 마이크로바이옴은 크게 식이섬유를 좋아하는 프리보텔라가 상대적으로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P형, 정제된 탄수화물을 좋아하는 박테로이데스가 많은 B형, 그리고 염증 유발균이 많은 O형으로 나눌 수 있다”며 “본인의 장내 마이크로바이옴이 어떤 유형인지 정확히 파악한 후 본인에게 맞는 프로바이오틱스를 섭취할 때 비로소 장내 미생물 생태계가 변화하면서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한편, 천랩바이오틱스는 피비오샵 외에 피비오 애플리케이션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7/30 13:32
  • 주사로 치매를 예방한다고?​

    주사로 치매를 예방한다고?​

    폐렴 예방접종을 받으면 알츠하이머에 걸릴 위험이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듀크대학 연구팀은 65세 이상 5100명의 의료 기록을 바탕으로 폐렴 예방 백신인 단백접합백신(PCV13) 또는 다당질백신(PPSV23)을 접종한 그룹과 그렇지 않은 그룹을 연구했다. 그 결과, 75세 이전에 폐렴 예방접종을 받은 사람은 알츠하이머에 걸릴 확률이 25~30% 낮았다. 또한 유전적으로 알츠하이머나 치매에 걸릴 가능성이 낮은 사람이 접종을 받으면 알츠하이머에 걸릴 확률은 40% 줄었다. 알츠하이머는 베타아밀로이드와 타우단백질이 쌓여 뇌세포를 파괴하는 병이다. 연구팀은 폐렴구균 백신이 면역 체계를 강화시키고 뇌를 보호해서 뇌가 손상될 가능성을 줄인다고 분석했다. 연구를 진행한 스베틀라나 우크라 트 세바 박사는 “알츠하이머를 발병시키는 유전자를 가졌는지 여부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75세가 되기 전에 폐렴 예방접종을 받으면 알츠하이머에 걸릴 위험이 줄어들 수 있다”며 “폐렴구균 백신이 알츠하이머를 예방하는 약이 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국제 알츠하이머 협회 콘퍼런스(Alzheimer`s Association International Conference)’에서 최근 발표됐다.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7/30 11:37
  • 여름인데도 '얼음장' 같은 손과 발… 원인은?

    여름인데도 '얼음장' 같은 손과 발… 원인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한여름에도 손발 시림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다. 단순히 체질 탓으로 넘기기보다 원인 질환이 있는 건 아닌지 확인해보는 게 안전하다. 대전성모병원 신경과 이택준 교수는 "신경장애 혹은 레이노병 같은 혈관장애 때문에 생긴 증상일 수 있다"고 말했다.'저림' '아림' '찌릿함'도 동반된다면 신경장애 의심 수족냉증을 유발하는 신경장애는 대부분 말초신경병이다. 손발 등에 있는 말초신경에 문제가 생기는 것이다. 우리 몸의 신경계는 뇌, 척수라는 중추신경과 말초신경계로 구분된다. 말초신경은 중추신경으로부터 신호전달을 받아 온몸의 구석구석까지 신경전달을 하는 역할을 한다. 손과 발도 말초신경이 있어서 감각을 느끼고 움직이는 것이다. 말초신경에 문제를 일으키는 주요 원인은 당뇨병, 만성콩팥질환, 갑상선질환 등의 전신질환이다. 손목 인대가 두꺼워져 그 아래에 있는 말초신경을 눌러 손이 저리는 손목터널증후군과 같은 국소질환도 원인이 될 수 있다. 말초신경병의 전형적인 특징은 ‘저림’이다. 환자들은 ‘저리다’ ‘아리다’ ‘따끔따끔하다’ ‘얼얼하다’ ‘화끈화끈하다’ ‘전기 오듯 찌릿찌릿하다’고 통증을 표현한다. 이 밖에 신경 기능이 떨어지면서 '감각이 둔해졌다'고 느낄 수 있고, 손발이 차가운 느낌이 들고 차가운 것에 유난히 민감하게 반응하는 '시림'을 호소하는 사람도 많다. 당뇨병 등의 원인 질환이 있다면 질환을 치료하는 게 우선이다. 일부 비타민 결핍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도 있어서 비타민을 보충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말초신경병으로 인한 시림, 통증은 만성화되면 약물치료 효과가 떨어질 수 있어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꾸준한 유산소운동과 반신욕도 증상 완화에 효과가 있다. 레이노병·​버거병·​동맥경화 등 혈관 문제 원인일 수도 수족냉증의 또 다른 원인에 혈관 문제가 있다. 특히 레이노병에 걸리면 팔다리의 동맥에 간헐적 수축이 일어나서 혈액이 통하지 않아 손발 끝이 하얗게 창백해지면서 통증이 발생한다. 더불어 피부가 차가워진다. 레이노병 환자는 갑작스러운 추운 환경에 손발이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혈관확장제와 같은 약물요법이 필요할 수도 있다. 버거병도 수족냉증을 유발할 수 있다. 이택준 교수는 "레이노병과 마찬가지로 팔다리 혈관의 문제로 피가 통하지 않아 팔다리에 색깔이 변하고 통증이 발생한다"며 "걷기 등의 운동을 할 때는 다리에 혈액 공급이 더 필요하기 때문에 이때 더 통증이 심해지고, 괴사가 진행되는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버거병의 원인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흡연이 중요한 발생, 악화 인자로 알려져 금연해야 한다. 또한 전문클리닉을 방문해 말초혈관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평가를 받아보는 게 좋다. 약물요법 혹은 수술요법도 고려할 수 있다. 이 밖에 동맥경화로 혈관 벽이 두꺼워지는 것도 수족냉증을 유발하는 위험 요인이다.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을 앓는 환자가 수족냉증을 겪는다면 말초혈관의 동맥경화성 변화를 살펴봐야 한다. 이택준 교수는 “수족냉증을 줄이려면 적절한 스트레스 관리, 유산소운동이 권장되고, 특히 당뇨병 환자의 경우 적절한 혈당관리와 금연이 필수”라며 “증상이 지속되고 심해지면 신경과, 류마티스내과, 외과 등을 방문해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으라”고 말했다.​
    신경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7/30 11:34
  • 안다르, 남성용 레깅스 이어 신상 '맨즈 티셔츠' 출시

    안다르, 남성용 레깅스 이어 신상 '맨즈 티셔츠' 출시

    애슬레저 전문 브랜드 안다르가 남성용 레깅스에 이어 신상 남성 티셔츠를 출시했다.안다르에 따르면 지난 5월 출시한 남성 레깅스와 쇼츠 제품이 포함된 '안다르 맨즈 캡슐 컬렉션'이 인기를 끌며 남성용 상의에 대한 문의가 이어졌다. 이에 안다르는 고객 니즈를 적극 반영하고자 남성용 티셔츠 3종을 출시했다.남성용 상의 제품은 '오픈 스냅 숏슬리브', '래글런 절개 숏슬리브', '스탠다드 베이직티' 세가지로, 디자인과 소재에 차이가 있다.오픈 스냅 숏 슬리브는 깔끔한 헨리 크루넥 디자인에 스포츠웨어의 신축성을 더한 티셔츠로, 스탠다드 핏과 짧지 않은 기장감으로 편하게 착용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절개로 스포티함을 강조한 래글런 절개 숏슬리브는 통기성이 우수하다. 스탠다드 베이직티는 매일 간편하게 입을 수 있는 베이직한 디자인에 스포츠웨어의 신축성을 더해 실용성을 높였다. 인도어, 아웃도어 어디에서나 캐주얼하게 입을 수 있다.안다르 관계자는 "고객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다양한 컬러의 남성 에어스트 쇼츠와 남성 티셔츠를 출시해 맨즈 제품군을 확대했다"며 "우수한 기능성과 유니크한 스타일의 안다르 상하의 제품을 남성 고객들도 마음껏 경험해보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한편, 맨즈 2차 캡슐 컬렉션 티셔츠 3종과 컬러와 사이즈가 추가된 쇼츠를 오늘(30일) 오전 10시부터 오는 8월 3일 오후 5시까지 41%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단신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07/30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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