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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 국내 신규 확진 382명… 국내발생 363명·해외유입 19명

    코로나 국내 신규 확진 382명… 국내발생 363명·해외유입 19명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382명 늘었다. 국내발생 확진자 수만 360명 이상이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만1735명이며, 이 중 2만6825명(84.52%)이 격리해제됐다고 밝혔다.위·중증 환자는 81명이며, 사망자는 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513명(치명률 1.62%)이다.신규 확진 중 국내 발생은 363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139명, 경기 77명, 인천 39명, 부산, 충남 18명, 광주 14명, 강원 12명, 경남 10명, 전북, 전남 8명, 대구 5명, 대전 4명, 울산, 충북, 제주 각 3명, 경북 2명이다.해외 유입 확진은 19명이다. 7명은 검역단계에서 발견됐고, 나머지 12명은 경기 5명, 서울 3명, 인천, 강원, 경북, 경남 1명으로 확인됐다.유입 대륙별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아메리카 9명, 중국 외 아시아 6명, 유럽 3명, 아프리카 1명 순으로 많았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11/25 09:42
  • 술자리서 5잔 이상 마시는 '고위험 음주' 여성… 13년 새 2.5배로

    술자리서 5잔 이상 마시는 '고위험 음주' 여성… 13년 새 2.5배로

    음주는 흡연보다 사회경제적 비용이 2조 이상 더 든다. 중독 등 질병 문제 뿐만 아니라 음주 운전, 주취 폭행 같은 각종 사고 발생과도 관련이 있기 때문. 최근에는 여성 알코올 의존증 환자가 증가해 문제가 심각하다.보건복지부 ‘OECD 보건통계’ 자료에 따르면 2018년 우리나라 15세 이상 인구 1인당 주류소비량은 연간 8.5ℓ로 2008년 이후 감소하는 추세, 하지만 여전히 한 해 7만 명 이상이 알코올 의존증으로 치료받고 있으며, 특히 여성의 알코올 의존이 증가하는 추세다. 또한, 음주 운전, 주취 폭행 등 과도한 음주로 인한 폐해들이 보고되고 있다. 서울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대진 교수는 “알코올은 WHO(세계보건기구)가 ‘1급 발암물질’로 지정한 성분으로 뇌, 신경, 소화기 등 약 200여 질환과 관련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라며 “과도한 음주는 뇌의 중추신경계에 있는 보상회로에도 영향을 미쳐 중독을 야기할 수 있다"고 말했다.과도한 음주로 인한 사회 문제, 건강 문제 심각한 수준음주 운전자의 역주행 사고, 뺑소니 사건을 비롯해 최근 잇따른 음주로 인한 사건‧사고가 공분을 사는 등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실제로 보건복지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18년 음주 운전 발생 건수는 21만 7148건, 음주로 인한 부상자는 3만 2952명, 사망자도 346명에 이른다. 같은 해 주취 폭행 발생 건수도 137만 2137건으로 나타났다.음주로 인한 사건‧사고 외에도 과도한 알코올 섭취는 건강에 치명적이다. ‘1급 발암물질’인 알코올은 몸에 흡수되는 과정에서 ‘아세트알데하이드’라는 독성 발암물질을 생성, 소량의 음주만으로도 암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간암, 구강인두암과 후두암, 식도암, 대장암, 직장암, 유방암과 직접 연관이 있다고 보고된다. 알코올은 암 외에도 심혈관 질환, 만성질환에도 악영향을 미친다.또한, 알코올은 뇌에 영향을 미쳐 의존(중독)을 일으킨다. 알코올은 뇌의 중추신경계 보상회로를 교란해 도파민 분비 장애를 야기한다. 그리고 생각, 판단, 조절 능력을 담당하는 전전두엽에 분포하는 신경세포를 파괴하기 때문에 스스로 음주 횟수와 양을 조절할 수 없는 중독에 빠지게 된다. 알코올 중독은 약물, 도박, 게임 중독과 유사하게 뇌에 작용해 스스로 빠져나오기 어렵고, 재발이 잦으며 장기적인 치료가 불가피한 ‘뇌 질환’이다. 이러한 사건‧사고, 신체적‧정신적 건강 문제 등 음주의 폐해는 고스란히 사회경제적 부담으로 돌아온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발표한 ‘주요 건강위험요인의 사회경제적 영향과 규제정책 효과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음주는 9조 4524억 원 상당의 사회경제적 비용을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흡연(7조 1258억 원)보다 더 심각한 수준으로 음주 폐해 예방을 위해 사회적 관심과 제도적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다.여성 '알코올 의존증' 증가2018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최근 자료에 따르면 19세 이상 성인 중 여성의 고위험 음주는 2005년 3.4%에서 2018년 8.4%로 2.5배 늘었다. 고위험 음주란 주 2회 이상, 여성이 한 번에 5잔 이상 음주하는 비율이다.  고위험 음주뿐만 아니라 여성 알코올 의존증 환자도 늘었다. 최근 전체 알코올 사용장애 환자는 줄어들고 있지만, 반대로 여성 환자는 증가하는 추세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알코올 사용장애로 진료받은 환자 총 7만 4915명 중 남성이 5만 7958명으로 여성의 3배 이상이었다. 하지만 2015년~2019년 진료받은 환자 추이를 보면 여성은 2015년 1만 5279명에서 2019년 1만 6957명으로 해마다 증가했다. 특히, 20~30대 비교적 젊은 층에서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같은 기간 남성은 6만 1706명에서 5만 7958명으로 소폭 감소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한 우울감, 불안 등 ‘코로나 블루’ 해소를 위해 술을 마시는 사람도 늘어난 상황이다.  중독포럼에서 실시한 ‘코로나19 전후 음주, 온라인게임, 스마트폰, 도박, 음란물 등 중독성 행동변화 긴급 실태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 유행 전, 주 2~3회, 주 4회 이상 평소 음주 횟수가 많았던 집단은 코로나 이후 음주가 ‘늘었다’고 대답한 비율이 각각 10.8%, 10.1% 늘어 다른 집단보다 높았다. 코로나19 이전에 자주 음주하던 사람이 이후 더 자주 마시게 되고 알코올 중독에 노출되기 쉽다는 것이다. 춘천성심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상규 교수는 “전체 알코올 소비는 줄어드는 추세지만, 20~30대 여성의 경우 사회경제적 활동 참여 증가와 이로 인한 스트레스와 우울감 증가 등의 요인으로 음주 문제가 늘어난 것으로 추정한다”라며 “음주로 인해 대인관계에 문제가 생김에도 지속해서 술을 마시거나 술 마시는 양이 점점 늘거나, 같은 양으로 만족감이 줄어드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알코올 의존증’을 의심하고 전문가 도움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11/25 09:39
  • 국립암센터, ‘유전성 암 100문 100답’ 발간

    국립암센터, ‘유전성 암 100문 100답’ 발간

    유전성 암이란 특정한 유전자의 돌연변이에 의해서 발생하는 암이다. 유전자를 통해 세대 간에 대물림될 수 있다.세계적인 영화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2013년 유전성 암에 대한 예방적 수술로 유방과 난소 절제술을 받을 때만 해도 ‘그렇게까지 해야 하나’하며 의구심을 품는 사람이 많았다. 이후 몇 년 사이, 유전성 암은 그 어떤 분야보다 연구와 임상 성과가 빠르게 축적되고 있다.유전학 분야의 급격한 발전은 유전성 암 환자의 정확한 진단과 치료과정에 새로운 장을 열었다. 더 나아가 유전성 암의 위험군을 미리 찾아내어 암 위험도를 예측하고, 일부 유전성 암에 대해서는 예방적 조치와 치료까지도 가능해졌다. 그러나 여전히 환자와 가족분들이 이해하기에 생소하고 어렵게 느껴지는 분야다.국립암센터는 2005년부터 ‘유전상담 클리닉’을 운영하며 유전성 암에 대해 걱정하는 많은 환자와 가족들을 상담해왔다. 상담실에서 특히 자주 문의하는 질문을 중심으로 이번에 《유전성 암 100문 100답》을 발간한다. 주요 내용은 유전자와 유전성 암의 개념부터, 가족 검사의 필요성, 암종별 관련 유전성 암, 국민건강 보험 요양 급여 기준 등이다.유전상담 클리닉 공선영 교수는 “이 책에 담긴 유전성 암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유전성 암에 대해 걱정하고 고민하는 분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더 나아가 암 예방과 조기발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단신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11/25 09:32
  • 은평성모병원 배시현 교수, 대한간학회 차기 이사장 선출

    은평성모병원 배시현 교수, 대한간학회 차기 이사장 선출

    은평성모병원 소화기내과 배시현 교수가 지난 119일 열린 대한간학회 제26차 정기총회에서 차기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1년 12월부터 2년이다.배시현 교수는 간세포암, 간이식, 간줄기세포 치료 분야 권위자로 가톨릭대 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플로리다대학교 연구교수 시절 간줄기세포분야 연구에 매진한 배 교수는 이식이 필요할 정도로 심각한 간경화 환자 치료를 위한 간줄기세포 임상연구를 선도하고 있다. 최근까지 대한간학회 총무이사직을 수행했고, 대한소화기학회 교육이사, 대한간암연구학회 총무 등을 맡아 활동했다.배 교수는 “대한간학회는 간질환 예방을 위한 대국민 캠페인 활동과 적극적인 대정부 정책제안을 해오고 있으며 임상, 연구, 교육, 홍보 모든 분야에서 국내 최고 학회로 인정받고 있다”며 “14년 만에 서울에서 개최되는 2022년 아시아태평양간학회(APASL)의 사무총장직을 충실히 수행해 성공적인 국제학회를 성사시키는 것은 물론, 대한간학회의 위상을 계승 발전시켜 세계적인 학회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1981년 한국간연구회로 시작해 1995년 학회로 정식 출범한 대한간학회는 의료인을 위한 간 질환 최신 지견 공유는 물론, ‘간의 날’ 재정 등 간 질환 인식 증진을 위한 대국민 홍보와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올해 4월에는 학회가 발행하는 공식 학술지 ‘Clinical and Molecular Hepatology’가 SCIE(Science Citation Index Expanded)에 등재되는 등 학문적으로도 세계무대에 이름을 알리며 꾸준한 발전을 이어가는 중이다.
    단신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11/25 09:28
  • 셀트리온, 글로벌 임상 2상 환자 327명 코로나19 치료제 투약 완료

    셀트리온, 글로벌 임상 2상 환자 327명 코로나19 치료제 투약 완료

    셀트리온은 25일 오전 글로벌 2상 임상시험 환자 327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CT-P59(성분명 레그단비맙)’ 투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향후 임상 2상 중간 결과를 확인한 후 조건부 허가를 신청할 예정이다.셀트리온은 지난 9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CT-P59의 임상 2·3상 시험을 승인 받은 바 있다. 이후 국내 주요 의료기관을 비롯해 미국·루마니아·스페인 등에서 임상 2상을 진행해왔으며, 당초 계획했던 임상 2상 환자 수(300명)보다 많은 327명의 피험자를 확보했다.현재 셀트리온은 코로나19 경증·중등증 환자를 대상으로 CT-P59의 유효성·안전성을 평가 중이다. 임상 2상 대상 피험자군을 ▲위약 투여군 ▲저농도 투여군 ▲고농도 투여군으로 분류해 투약을 진행했고, 데이터 분석을 통해 CT-P59의 ▲효능 ▲안전성 ▲적정 투약 용량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셀트리온은 임상 2상 중간 결과를 신속히 도출해, 식약처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의하고 CT-P59의 조건부 허가를 신청한다는 계획이다. 식약처 조건부 허가 승인 시 즉시 의료 현장에서 치료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난 9월부터 송도 생산시설에서 CT-P59 생산에 돌입, 국내 코로나19 환자 약 10만명이 치료받을 수 있는 초기 물량 생산도 마친 상태다.글로벌 3상 임상도 빠른 시일 내 개시할 예정이다. 3상 임상은 전 세계 10여개국에서 진행되며, 2상에서 확인된 CT-P59의 효능·안전성을 보다 많은 환자를 통해 추가 검증할 방침이다. 전 세계 규제 기관의 신약 허가 규정에 맞는 임상 프로세스를 거쳐, CT-P59 최종 제품 승인 절차에도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셀트리온은 향후 해외 대량 공급을 위해 연간 최대 150만~200만명분의 치료제 생산 계획을 수립 중이며, 내년도 연간 생산 세부 계획 또한 기존 제품의 재고 상황과 글로벌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수립하고 있다.셀트리온 관계자는 “국산 코로나19 항체 치료제의 성공적인 글로벌 임상을 위해 밤낮 없이 전 세계 현장에서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며 “직원들의 노력과 현장 의료진들의 헌신을 통해 CT-P59의 임상 2·3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만큼, 조속히 의미 있는 결과를 도출해 치료제 개발이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0/11/25 09:27
  • 칫솔 균 제거하려면, 일주일에 한 번 '이것' 해야

    칫솔 균 제거하려면, 일주일에 한 번 '이것' 해야

    칫솔질을 꼼꼼히 해야 구강 건강을 지킨다. 하지만 위생 관리가 잘 안 된 칫솔로 양치하면 오히려 치아에 세균을 문지르는 꼴이 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세균이 많은 칫솔로 이를 닦으면 입 냄새, 잇몸 염증, 충치 등이 생길 위험도 있다. 입안에 세균이 많으면 치매, 심장병을 유발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칫솔을 깨끗하게 관리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식초를 활용하면 칫솔에 있는 균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건양대 치위생학과 연구팀이 구강청결제, 베이킹소다, 식초가 칫솔에 증식한 세균을 없애는 효과를 알아봤다. 각각의 재료를 1% 수준으로 희석시킨 증류수에 칫솔을 5분 담근 뒤 일반 세균,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의 변화를 관찰했다. 그 결과, 식초에 담갔을 때 모든 균이 가장 많이 감소했다. 그다음으로 효과를 낸 건 구강청결제였다. 따라서 식초 또는 구강청결제를 약국에서 판매하는 증류수에 희석시킨 뒤, 칫솔을 5분간 담가놓으면 살균 효과를 볼 수 있다. 칫솔 살균은 일주일에 한 번씩 하는 게 좋다.이외에도 칫솔을 ▲흐르는 물로 깨끗이 닦고 ▲창가에 두고 ▲2~3개월에 한 번씩 교체하는 게 도움이 된다. 칫솔모 사이에 낀 치약 잔여물이나 음식물을 방치하면 세균이 번식한다. 따라서 양치 후에는 깨끗한 손가락으로 칫솔모 사이를 살짝 벌려 흐르는 물로 이물질을 제거한다. 사용한 칫솔은 통풍이 잘되고 햇빛이 충분히 닿는 창가 쪽에 둔다. 건조 효과와 자외선 소독 효과를 볼 수 있다. 칫솔질 방법이나 세기에 따라 칫솔 수명에는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칫솔모가 완전히 닳아 잇몸이 쓸리는 정도가 아니면 2~3개월 주기로 교체하는 것이 적당하다. 오래 사용해 마모된 칫솔로 양치하면 잇몸에 상처가 나거나 잇몸질환 발생 가능성이 커진다.
    치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11/25 09:00
  • PC 앞에 앉아 9시간... 심혈관질환 위험 37% 높여

    PC 앞에 앉아 9시간... 심혈관질환 위험 37% 높여

    좌식생활이 건강에 좋지 않다는 사실은 잘 알려졌지만, 앉아 있는 시간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은 별로 없다. 최근 발표된 국내 연구에 따르면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수록 심혈관질환 위험을 높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그러나 사무직이 많은 현대인은 하루 8시간 이상 앉아 있을 수밖에 없는데, 이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점심이나 출퇴근 시간을 이용해서라도 활동량을 늘리는 게 좋다고 조언한다.9시간 앉아있는 사람, 심혈관질환 위험 37%↑서울대병원 가정의학교실 연구진은 30~74세 성인 1만4551명(2014~2017 국민건강영양조사)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이들은 ▲하루 6시간 미만 앉아있는 사람 ▲하루 6시간 이상 9시간 미만 앉아있는 사람 ▲하루 9시간 이상 앉아있는 사람 등 세 그룹으로 분류됐다. 그 결과, 평소 신체 활동량이 적은 사람은 하루에 9시간 이상 앉아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심혈관질환 위험이 37% 더 높았다. 평소 신체 활동량이 많은 사람은 오래 앉아 있어도 심혈관질환 위험이 많이 증가하지 않았다.연구팀은 논문에서 "이번 연구 결과를 보면, 평소 직업 등을 이유로 앉아있는 시간이 많은 사람은 신체 활동량을 높이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심혈관질환 위험을 낮추기 위해 앉아있는 시간을 줄이는 것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대한가정학회지(Korean Journal of Family Medicine)'에 최근 게재됐다.1시간에 한 번이라도 일어나 움직이면 도움컴퓨터로 대부분 업무를 보는 현대인들은 좌식생활 시간이 길어질 수밖에 없다. 실제 한국 남성의 평균 좌식생활 시간은 8시간, 여성은 7.8시간 정도로 알려졌다(국민건강통계). 거의 모든 사람이 평균 7시간 이상 좌식생활을 하는 것으로, 수면시간을 제외하면 하루의 절반 이상을 앉아서 보낸다는 의미다. 피치 못하게 오래 앉아 있어야 한다면 건강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할까.강북삼성병원 가정의학과 강재헌 교수는 "근무 중에라도 1시간에 한 번씩 일어나거나, 점심을 먹고 난 후 산책하며 활동량을 늘리는 것도 방법"이라며 "출퇴근 시간에도 자동차를 이용하기 보다 짧은 거리는 걷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 걸어서 출근하는 사람은 자동차를 타고 출근하는 사람보다 심혈관질환 사망률이 낮다는 영국의 연구 결과도 있다.또한 강재헌 교수는 "근무 시간에 움직이기 어렵다면 퇴근 후나 주말을 이용해서라도 하루 1시간 정도 운동하길 권한다"고 말했다. 규칙적인 운동만 좋다고 오해하는 사람이 있지만, 주말에 몰아서 운동을 해도 비슷한 시간과 강도로 운동한다면 건강상 효과는 비슷한 것으로 알려졌다.
    내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11/25 08:00
  • 김장할 때 '빨간 대야' 쓰나요? '중금속' 김치 됩니다…

    김장할 때 '빨간 대야' 쓰나요? '중금속' 김치 됩니다…

    김장을 할 때 '빨간 고무대야'를 쓰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고무대야는 식품용이 아닌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 빨간색 고무대야는 주로 재활용 원료로 만들어지는데, 납·카드뮴 등 중금속이 묻어나올 우려가 있다.따라서 김치를 담글 때는 식품용으로 제조된 합성수지(플라스틱) 재질이나 스테인리스 재질을 사용하는 게 좋다. 만약 식품용이 아닌 고무대야를 부득이하게 사용해야 한다면, 식품용 비닐을 깔고 고무대야에 김치가 직접 닿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중금속 등 유해한 화학물질이 식품을 통해 체내에 들어오면 미량이라도 잘 배설되지 않고 장기간에 걸쳐 해로운 부작용을 나타낼 수 있다. 특히 콩팥에 좋지 않은데, 소변과 혈액에서 중금속 수치가 높은 사람은 만성콩팥병이 발병할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한편 대야 외에도 김장용 매트, 바가지, 비닐, 도마, 고무장갑 등을 구매할 때도 '식품용'인지 확인하는 게 좋다. 식품용 기구에는 '식품용'이라는 단어가 적혀 있거나 폴리에틸렌(PE), 폴리프로필렌(PP) 등 재질명, 소비자 안전을 위한 주의사항 등이 표시돼 있으니 꼼꼼히 살펴보자.
    기타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11/25 07:30
  • 어깨 통증, 마사지만? 필요한 건 ‘승모근 스트레칭’

    어깨 통증, 마사지만? 필요한 건 ‘승모근 스트레칭’

    어깨가 아프면 목과 어깨 사이를 주무르곤 한다. 마사지를 하면 통증이 줄어드는 것처럼 느껴지지만 이는 잠시 나타나는 효과일 뿐, 오히려 만성 통증을 유발해 어깨 건강을 해칠 수 있다.잘못된 자세로 있으면 승모근과 주변 근육이 긴장하고, 목뼈에 가해지는 부담이 커지면서 통증이 생긴다. 특히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화면에 몰두해 목과 허리를 아래로 숙이면 통증이 생기기 쉽다. 이런 상태가 장기간 이어지면 승모근이 버티지 못하고, 무게중심이 앞으로 움직여 거북목 상태로 변하기도 한다. 이때, 어깨를 마사지하면 근육의 긴장이 풀리고 혈액순환이 촉진돼 통증이 다소 완화될 수 있다. 하지만 이는 단기적인 효과일 뿐 계속 마사지로만 통증을 풀면 오히려 상태가 나빠질 수 있다. 어깨 통증은 근육 뭉침, 근육 손상, 약화 등 원인이 다양한데, 마사지만 하면 근육의 회복 능력이 시간이 지날수록 떨어지기 때문이다. 또한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거나 근육을 강화해 통증을 버틸 힘을 기르지 않고 마사지만 하면 근육이 말랑해지게 된다. 그러면 근육이 하중을 견디는 힘이 약해지고, 통증은 악화돼 만성 통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어깨 통증을 완화하려면 마사지보다는 잘못된 자세를 취하지 않는 게 우선이다. 특히 컴퓨터와 스마트폰은 자신의 눈높이에 맞춰서 사용한다. 스트레칭으로 근육을 풀어주는 것도 중요하다. 승모근 스트레칭을 위해 ▲목 뒤로 젖히기 ▲벽 짚고 팔 굽혀 펴기 ▲앉은 채로 몸통 꺾기 ▲턱 누르기 동작을 하루에 5~6회 이상 하면 도움이 된다. '목 뒤로 젖히기' 동작을 하려면 의자에 앉아 깍지 낀 손으로 머리를 잡고 뒤로 젖혀 5초간 유지한다. '벽 짚고 팔굽혀 펴기'는 벽 모서리를 양손으로 짚고 천천히 벽 쪽으로 내려가서 15초간 유지하는 방법으로 실시한다. '앉은 채로 몸통 꺾기'는 손을 반대 어깨에 올리고, 손을 올린 쪽으로 몸을 천천히 돌리면 된다. 이 상태로 10초간 유지한다. '턱 누르기'는 손가락으로 턱 끝을 목에 붙인다는 느낌으로 밀어주며 3초간 유지하면 된다.
    재활의학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11/25 07:00
  • 알갱이 있어야 좋은 치약? 치아별 치약 선택법

    알갱이 있어야 좋은 치약? 치아별 치약 선택법

    치약에 함유된 성분은 구강 상태에 따라 치아에 미치는 영향이 다르다. 때문에 치약을 고를 때는 치약 성분과 치아 상태, 질환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택하는 것이 좋다. 이 때 치약 성분은 ‘기타 첨가제’가 아닌 ‘유효성분’에 기재된 성분을 확인하도록 한다. 유효성분은 임상시험을 통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효능을 입증한 성분을 뜻한다. 치아별 치약 선택법에 대해 알아본다.잇몸 염증잇몸에 염증이 자주 생긴다면 염화나트륨, 초산토코페롤, 염산피리독신 등과 같이 잇몸 혈류 개선을 돕는 성분이 함유된 치약을 사용하는 게 좋다. 반대로 알갱이가 있는 치약은 피해야 한다. 녹지 않는 일부 알갱이가 잇몸에 박혀 질환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누런 이누런 이를 가진 사람들은 과산화수소가 함유된 치약을 사용하면 치아 미백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과산화수소가 입안에서 분해될 때 발생하는 활성산소는 치아 속 오염 물질을 표백하고 치아를 하얗게 만드는 데 효과적이다. 다만 과산화수소는 이 시림을 악화시킬 수 있어, 이가 시린 사람들은 피하는 것이 좋다.시린 이이가 시린 증상은 치아 표면의 법랑질이 벗겨져, 자극이 치아 안쪽 상아질의 ‘상아세관’을 통해 치주 신경으로 전달되며 나타난다. 따라서 이가 시린 사람들은 염화칼륨, 인산칼륨, 질산칼륨, 염화스트론튬 등 상아세관을 막는 성분이 함유된 치약을 사용하면 증상 완화 효과를 볼 수 있다.충치충치가 많은 사람들은 불소 함유량이 1000PPM 이상인 치약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충치는 치아가 산(酸)에 녹으며 생기는 것으로, 불소는 치아 법랑질과 결합해 산에 손상되지 않도록 막는 역할을 한다. 또 불소 자체적으로 균을 억제하기도 한다. 불소 함유량은 제품에 기재된 주의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칫솔질 전 치약에 물을 묻히면 치약 속 연마제가 희석될 수 있으므로, 물을 묻히지 않도록 한다. 연마제는 치아에 붙은 충치 유발 세균과 음식물 찌꺼기가 침착된 치석 등을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 ​또 치약을 짤 때는 칫솔의 절반 또는 3분의 1 정도만 사용해도 된다. 치약을 많이 짤수록 양치 효과가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지만, 이는 확인되지 않은 사실이다.
    치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0/11/25 06:30
  • "전화번호 뭐더라"… 디지털 건망증 의심 증상 뭘까?

    "전화번호 뭐더라"… 디지털 건망증 의심 증상 뭘까?

    스마트폰 사용이 늘면서, 무언가를 꼭 기억하지 않아도 생활에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게 됐다. 그러면서 ‘디지털 건망증’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어났다. 디지털 건망증은 무의식적으로 디지털기기에 의존한 나머지 기억력과 계산 능력이 저하되고, 각종 건망증 증세를 보이는 상태를 말한다.디지털 건망증은 다음 증상 중 2가지 이상에 해당되면 의심할 수 있다. ▲외우는 전화번호가 회사번호와 집 번호뿐이다 ▲전날 먹은 식사 메뉴가 생각나지 않는다 ▲계산서에 서명할 때 빼고 거의 손으로 글씨를 쓰지 않는다 ▲처음 만났다고 생각한 사람이 전에 만났던 사람인 적이 있다 ▲자꾸 같은 얘기를 한다는 지적을 받은 적이 있다 ▲자동차 내비게이션 장치를 장착한 뒤 지도를 보지 않는다 ▲아는 한자나 영어 단어가 기억나지 않은 적이 있다 ▲애창곡의 가사를 보지 않으면 노래를 못 부른다 ▲몇 년째 사용하고 있는 집 전화번호가 갑자기 떠오르지 않은 적이 있다 ▲주변 사람과의 대화 중 80%는 이메일로 한다. 디지털 건망증은 단순히 기억력이 약화된 것이기 때문에 뇌에 큰 문제가 생긴 상태는 아니다. 하지만 디지털 건망증을 오래 앓은 사람의 뇌는 정보를 단기 기억으로 처리하는 방법에만 익숙해진다. 어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보가 필요할 때, 두뇌에 저장된 정보를 끄집어내려는 노력 없이 곧바로 전자 기기를 이용함으로써 뇌에서 기억을 저장하는 메커니즘이 약해지기 때문이다. 이러한 현상이 반복되면 단기 기억을 장기 기억으로 변환하는 데 어려움이 생기고, 자칫 기억력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전문가들은 디지털 건망증 예방법으로 뇌에 지적 자극을 주는 것을 추천한다. 독서와 신문 읽기, 외국어 공부가 대표적이다. 이외에도 스마트기기를 잠시 내려놓고 아무것도 하지 않으며, 멍하니 앉아 하루 동안의 생각을 정리하면 뇌가 휴식할 수 있다. 사람과 대화하는 시간을 늘리는 것도 좋다. 대화는 뇌의 긴장을 풀어주고 기억력을 담당하는 해마의 작용을 촉진한다. 스마트기기를 사용하는 데 최소한의 규칙도 정해본다. 먼저, 자신이 하루에 불필요하게 많이 쓰는 스마트기기의 기능이나 앱이 무엇인지 파악해 의식적으로 사용 시간을 줄인다. 하루에 꼭 사용해야 하는 앱의 개수를 정해서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신경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11/25 06:00
  • 단순 피로감? 갑상선 호르몬 이상 증세 3가지

    단순 피로감? 갑상선 호르몬 이상 증세 3가지

    갑상선 호르몬은 체내 조직의 산소 소비, 열량 생산 등을 촉진시켜 대사를 조절한다. 갑상선 호르몬이 과도하거나 부족하게 분비되면 갑상선기능항진증과 같은 질환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이 같은 갑상선 질환은 일상에서 흔히 겪는 질환들과 증상이 유사해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평소 아래와 같은 증상을 보인다면 갑상선 질환을 의심할 수 있다.이유 없이 지속되는 간지러움피부 병변이 없음에도 자주 간지러움을 느낀다면 갑상선기능항진증 때문일 수 있다. 갑상선 호르몬이 과다 분비되면 피부 속 혈류량도 함께 증가하는데, 이로 인해 피부 표면 온도가 높아지면서 작은 자극에도 가려움을 느끼게 된다. 갑상성기능항진증은 가려움과 함께 맥박이 평소보다 빨라지거나 더위를 잘 타는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또 초조한 느낌을 받기도 한다.잦은 피로감과 함께 저하증·항진증 동반피로감은 갑상선 기능에 이상이 생겼을 때 나타는 대표적인 증상이다. 그러나 대부분 사람이 피로감을 겪는 만큼, 특별한 질환으로 생각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평소 느끼는 단순 피로감과 달리, ▲목이 붓는 증상 ▲처지는 듯한 느낌(저하증) ▲땀이 나고 손이 떨리는 증상(항진증) 등이 피로감과 함께 나타난다면 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다.갑상선 기능 이상 환자, 안구건조증 위험 2배순천향대부천병원 안과 이시형 교수의 연구에 따르면, 갑상선 이상이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안구건조증을 앓고 있을 가능성이 2배가량 높았다. 이는 갑상선 이상으로 인해 나타나는 안구 돌출 현상 때문으로, 안구가 튀어나오면서 눈 깜빡임이 줄거나 눈꺼풀이 안구를 완전히 덮지 못하면서 안구건조증을 유발할 수 있다.
    내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0/11/24 22:00
  • 이유 없는 소화불량… 한방 치료 병행하면 재발률 '절반'

    이유 없는 소화불량… 한방 치료 병행하면 재발률 '절반'

    식후에 불편감이나 명치 부위에 통증이 나타나는 등의 불편함이 느껴지지만, 막상 병원에서 검사해도 특이한 이상이 없다면 ‘기능성 소화불량’을 의심할 수 있다. 기능성 소화불량은 원인이 뚜렷하지 않은 만큼 치료법도 마땅치 않다. 최근 한방치료를 양방치료와 병용하면 치료 효과가 높아진다는 국내 연구 결과가 나왔다.기능성 소화불량 환자, 4년 새 10만 명 늘었다기능성 소화불량은 상복부에서 특별한 원인 없이 복부 팽만감, 통증 등이 반복되는 질환이다. 원인이 불분명하고 내시경을 비롯한 검사에서도 특별한 이상이 발견되지 않아 다양한 치료법이 연구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기능성 소화불량의 유병률은 11%에서 29.2%로 보고되고 있는데, 환자는 해마다 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기능성 소화불량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2016년 60만2998명에서  2019년 70만2652명으로 4년 동안 약 10만 명 늘었다.육군자탕·양방 병용 치료, 재발률 50% 감소육군자탕을 이용한 한방치료를 양방치료와 병용하면 기능성 소화불량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5475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52건의 무작위 대조 시험을 분석한 결과, 육군자탕을 단독 혹은 양방과 병용 치료 시 단일 치료에 비해 25%까지 치료 효과가 높아지고 재발율은 50%까지 감소한 것이다. 연구를 주도한 강동경희대병원 한방내과 고석재 교수는 "육군자탕 병용 치료는 위장관 움직임을 개선하고, 소화 호르몬 분비를 늘리는 효과도 있었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소화기·간장학 저널(Journal of Gastroenterology and Hepatology)’에 게재됐다.일상생활 속 습관 조절도 매우 중요해기능성 소화불량은 원인 질환이 없는 만큼 기능성 일상생활 습관을 조절하는 게 중요하다. 특히 식습관 조절을 해야 한다. 맵고 짠 음식은 식도, 위 점막을 자극해 위에 부담이 된다. 탄산음료는 단기간 소화를 도울 수 있으나 소화기관의 정상 작동을 막을 수 있어 권하지 않는다. 라면 등 소화가 오래 걸리는 가공식품은 줄인다. 채소류나 과일은 알칼리성인 경우가 많아 많이 먹으면 좋다. 또한 스트레스도 기능성 소화불량의 큰 원인이 되므로 스트레스 관리가 필요하다.▶기능성 소화불량 자가진단표지난 6개월 동안, 3개월 이상 아래 증상을 호소했지만 위내시경을 포함한 검사 결과에서 이상이 없다면 기능성 소화불량을 의심할 수 있다.- 식후 불편감이 느껴진다.- 음식을 많이 먹지 않아도 포만감이 느껴진다.- 명치 부위에 통증이 있다.- 명치 부위에 타는 듯한 느낌이 든다.
    한의학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11/24 21:00
  • 겨울 들어 우울감 늘었다면? 실내에선 '이렇게'

    겨울 들어 우울감 늘었다면? 실내에선 '이렇게'

    겨울에는 햇볕이 내리쬐는 시간이 짧아지면서 우울감과 무기력감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어난다. 대전을지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정성훈 교수는 "추운 날씨와 코로나 탓에 실내 활동 위주로 생활하다보니 일시적으로 찾아오는 변화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심각한 병적 증세로 이어질 수 있어 가볍게 여겨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특정 시기마다 찾아오는 '계절성 우울증'에 대해 알아본다.가을을 시작으로 겨울에 악화계절성 우울증이란 계절이 변함에 따라 발생하는 우울증이다. 주로 가을과 겨울철에 많이 발생한다. 가장 큰 원인은 ‘일조량의 감소’다. 정성훈 교수는 "계절성 우울증 환자는 1년을 주기로, 가을이 되면 우울증이 시작돼 겨울을 거치면서 악화됐다가 따뜻한 봄이 되면 정상적인 기분으로 돌아온다"며 "우울한 정서를 보이고 수면과다와 무기력증에 빠지며 단 음식이나 탄수화물을 많이 찾게 되고 불필요하게 과식해 체중이 늘어나기도 한다"고 말했다. 일반적인 우울증도 멜라토닌과 관련은 있지만, 계절 변화와는 무관하고 수면장애, 식욕저하, 체중감소가 나타나는 등 특징이 다르다. 정 교수는 "일조시간이 부족하면 숙면을 유도하는 멜라토닌의 분비가 증가하지만 행복 호르몬으로 알려진 세로토닌의 분비는 감소한다”며 “이러한 시기에 안 좋은 일이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환경에 노출되면 우울증으로 이어지기 쉽다”고 말했다. 계절성 우울증은 젊은 사람보다 나이 많은 사람에게 흔하며, 여성이 전체 환자의 60~90%를 차지할 정도로 많다.우울감과 생활패턴 변화 지속되면 의심 우울증은 전 세계 남성의 5~12%, 여성의 10~25%가 평생 한 번 이상 경험하는 가장 흔한 병 중 하나다. 그러나 흔하다고 해서 치명적이지 않다는 뜻은 아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21세기 인류를 가장 괴롭힐 질병 중 하나로 우울증을 지목했다. 우울증 환자들은 지속적으로 우울하고 공허감에 시달리며 세상만사가 귀찮고 재미가 없어진다. 항항 피로하고 생각도 행동도 느려진 듯 한 느낌을 받기도 한다. 물론 이런 감정은 흔히 경험할 수 있기 때문에 대개는 우울함이 정상 범위를 넘어서도 치료하지 않고 가볍게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이런 증상들이 2주 이상 내내 지속된다면 우울증일 가능성이 크다. 정성훈 교수는 "우울 증상이 심해지면 관절통과 두통, 위경련 등의 신체 증상까지 나타날 수 있다"며 "극단적으로 세상과의 소통을 차단하고 약물이나 알코올중독에 빠지는 경우도 많으며 결국 극단적인 선택으로 이어지기도 한다"고 말했다.실내 조명 밝게 유지하는 것이 도움 계절성 우울증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사람들은 이를 두려워하거나 회피하지 말고 자신감을 갖고 치료에 임해야 한다. 창가에서 휴식을 취하는 등 햇빛을 자주 접하거나, 점심시간을 이용한 가벼운 산책도 도움이 된다. 코로나로 인해 자유로운 야외 활동이 어렵지만 마스크를 착용 후 인적이 드문 공원 등에서 가벼운 운동을 하는 것도 좋다. 야외에서 햇볕을 쬐면 세로토닌이 분비돼 기분이 나아지고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조깅, 수영, 자전거타기 등의 유산소 운동과 취미생활 등 삶을 윤택하게 할 수 있는 활동들로 평상시에 받는 스트레스를 바로바로 해소하는 것도 중요하다. 이러한 방법으로도 극복되지 않으면 전문의의 상담과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신경전달물질의 균형을 찾아주는 약물 치료가 필수적인데, 그럼에도 많은 우울증 환자들이 약물치료를 기피하는 경향이 있다. 약물치료는 15일 이상 지속적으로 투약을 해야 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에 효과가 빨리 나타나지 않는다고 섣불리 약을 중단하면 치료가 더 어려워 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증상이 호전되더라도 의사의 중단지시가 있을 때까지 약을 꾸준히 복용해야 한다. 그 외에 광선 요법이 계절성 우울증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자기장으로 뇌의 특정 부위를 자극하여 신경세포를 활성화시키는 경두개 자기자극법을 사용하기도 한다. 정성훈 교수는 “우울증 환자는 실내조명을 밝게 유지하는 것이 좋다”며 “정신적인 고립감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되도록 혼자 있는 시간을 줄이고 가까운 가족이나 친구에게 도움을 청해 대화를 많이 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신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11/24 20:00
  • 똑똑한 가열 조리법… 달걀 요리할 때, 뚜껑 덮어라?

    똑똑한 가열 조리법… 달걀 요리할 때, 뚜껑 덮어라?

    조리 시 열을 가하면 영양성분이 늘어나는 식품이 있는가 하면, 반대로 영양소가 줄어드는 음식도 있다. 이를 알고 조리법에 조금 더 신경을 쓰면 같은 재료라도 영양소를 배로 늘려 섭취할 수 있다. 식품 속 영양소를 풍부하게 해주는 가열 조리법을 알아본다.스크램블에그, 뚜껑 덮어야 비타민D 지켜달걀은 아미노산, 단백질 등 우리 몸에 꼭 필요한 각종 영양성분이 풍부하다. 달걀을 생으로 먹으면 전체 단백질 양의 50% 정도만 흡수되고, 세균 감염의 우려가 있어 익혀 먹는 게 좋다. 하지만 고온에서 너무 오래 익히면 달걀의 비타민이 많이 손실된다. 따라서 조리 시간이 적은 스크램블에그를 추천하는데, 만들 때 뚜껑을 덮으면 지용성인 비타민D가 기름에 녹아 사라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우유, 전자레인지 데우면 비타민B12 줄어우유는 칼슘, 단백질 등이 풍부하다. 우유에 든 대부분의 영양소는 열을 가해도 크게 변하지 않지만,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비타민B12가 절반가량 줄어든다. 우유뿐 아니라 비타민B12가 풍부한 생선, 조개류, 육류 등의 식품 모두 마찬가지다. 비타민B12가 부족하면 빈혈이 잘 생기거나 쉽게 피로해지게 된다. 따라서 따뜻한 우유를 마시려면 냄비에 넣고 데우는 것이 좋다.시금치, 저온에서 쪄야 비타민C 늘어시금치에는 베타카로틴, 비타민C, 철분 등의 영양성분이 들어있다. 그런데 시금치의 비타민C는 보관, 조리 과정에서 손실되기 쉽다. 반대로 시금치를 40~50도의 저온에서 20~30분 정도 찌면 비타민C를 오히려 늘려서 섭취하는 게 가능하다. 시금치는 외부 환경으로 부터 적당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영양소와 당을 축적하는 성질이 있다. 저온에서 열을 가하면 적당한 스트레스로 작용해 비타민C가 2배로 늘어난다. 식감이 아삭아삭해져 씹는 재미도 커진다.배추, 저온에서 찌면 가바(GABA) 성분 증가배추도 저온에서 쪄야 각종 영양 성분을 효과적으로 섭취할 수 있다. 배추에는 비타민C, 칼륨, 베타카로틴 등이 풍부한데 저온에서 찌면 피로 해소나 불면증 완화에 효과적인 ‘가바’ 성분이 8배로 늘어난다. 뿐만 아니라 당을 에너지로 바꾸는 성분 ‘알라닌’도 2배가 된다. 이외에도 열에 약한 비타민C 손실을 줄이고, 항암 작용을 하는 ‘이소티오시아네이트’ 성분도 지킬 수 있다. 배추를 55~60도에서 5~20분간 찌면 된다.다시마, 끓는 물에 넣으면 미네랄 섭취 못 해다시마는 감칠맛이 있어 국물 요리를 할 때 활용한다. 대개 물에 다시마를 넣고 가열한 뒤 펄펄 끓어오르기 직전에 꺼낸다. 하지만 이런 방법으로는 다시마의 아미노산이나 미네랄을 충분히 섭취할 수 없다. 대신 다시마를 물에 담가 2시간에서 하룻밤 동안 두면 피로 해소 효과가 있는 알긴산, 지방 연소 효과가 있는 푸코잔틴, 나트륨 배출을 돕는 칼륨 등의 미네랄이 충분히 녹아 나온다. 이렇게 완성된 다시마 육수는 해초 특유의 비린 풍미도 강하지 않아 요리 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11/24 17:00
  • 전국 대유행 막기 위해… 당국 "올해 모임 없다 생각해야"

    전국 대유행 막기 위해… 당국 "올해 모임 없다 생각해야"

    방역당국은 코로나19의 '전국적 대유행'을 막기 위해 연말연시 모임을 자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제2부본부장은 24일 정례 브리핑에서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다시 대유행을 맞이하는 가운데 우리나라는 다시금 위기 상황을 맞이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일상에서 지인들과의 모임, 만남조차도 얼마나 줄이고 자제하느냐에 달려있다.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순간은 언제나 위험하고 감염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는 게 좋다"면서 "코로나19의 '전국적인 대유행'이라는 위기를 막기 위해서는 '2020년에 모임은 이제는 없다'라고 생각하고 연말연시 모임을 하지 말아달라"고 말했다.방대본은 최근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집단감염 사례 역시 크게 늘어났다고 진단했다. 실제 이달 8일부터 14일까지 일주일간 발생한 집단감염 사례는 총 41건으로, 약 3주 전(10.19∼10.24)의 14건과 비교해 3배 가까이 늘었다. 구체적으로 가족 및 지인 모임을 통한 집단감염 사례는 6건에서 18건으로, 다중이용시설 발병 사례는 1건에서 10건으로 각각 급증했다.권 부본부장은 "실질적으로 접촉 빈도가 높고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은 장소에서 집단감염이 다수 발생하고 있다"며 일상에서 적극적으로 방역수칙을 지켜달라고 요청했다. 권 부본부장은 아울러 사회 활동이 많은 젊은 층이 코로나19에 더욱 경각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촉구했다.그는 최근 대학가 등의 환자 발생 현황을 거론한 뒤 "활동 범위가 넓고 무증상 감염이 많은 젊은 층은 코로나19에 대한 경각심을 더 가져야 하고 거리두기 강화 또한 더 필요하다"며 "젊을수록 더욱 '2020년 모임은 더 이상 없다'고 생각해달라. 이것이 고위험군의 생명을 지키고 의료 역량을 보전하면서 코로나19 백신이 없는 마지막 겨울을 무사히 넘기는 방법"이라고 강조했다.이어 "곳곳에서 나타나는 방심은 도미노처럼 연쇄적인 감염을 유발할 수 있고 유행 규모를 키울 수 있다"며 "결국 그 피해는 감염에 취약한 분들에게 돌아가게 돼 방역 대응에 초심을 다잡아달라"고 말했다. 한편 방역당국은 최근 들어 학원과 관련한 방역수칙 위반 사례 신고가 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방대본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운영하는 '안전신문고'에는 최근 체력 전문학원에서 수강생들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채 이야기하고, 격렬하게 운동한다는 내용이 신고됐다.또 재수 전문학원에서 수강생들이 장시간 밀접하게 앉아 있다거나 태권도 학원에서 아이들이 음식을 함께 나눠 먹는 등 방역수칙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다는 지적도 있었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11/24 16:42
  • 찬 바람에 시린 눈, 라식·라섹 했다면 더욱 주의를

    찬 바람에 시린 눈, 라식·라섹 했다면 더욱 주의를

    최근 찬 바람이 불고, 날이 건조해지며 안구건조증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었다. 특히 라식·스마일라식·라섹 등 시력교정수술을 받은 사람들은 눈의 건조함을 느끼는 경우가 흔하다. 시력교정술로 인한 안구건조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사전 정밀검사를 통해 내 눈 상태를 확실히 파악하고 그에 맞는 수술 방법을 선택하는 게 중요하다.안구건조증은 눈물 분비량이 너무 적거나, 많이 증발해 눈물 구성 성분의 균형이 맞지 않아 생기는 질환이다. 건조한 증상 외에도 안구가 시리거나 이물감이 느껴지는 경우도 있다. 환절기에 더 나빠지기도 하고, 장시간 근거리 작업을 하거나, 미세먼지에 노출됐을 때 더 자주 나타난다. 안구건조증이 있음에도 무리하게 시력교정수술을 진행하면 증상이 더욱 악화될 수 있다.시력교정수술 이후 안구건조증을 겪지 않으려면 철저한 사전 진단과 함께, 경험을 갖춘 전문 의료진에게 진료를 받아야 한다. 건조증치료 클리닉을 운영하는 수연세안과는 정밀하게 눈물층을 볼 수 있는 리피뷰, 삼투압을 측정할 수 있는 티어랩과 MMP-9 측정할 수 있는 인프라마드라이 등의 장비를 구비하고 있어 안구건조증을 정확히 진단할 수 있다.또한 수연세안과에서 연구 및 발표한 ‘TFC스마일(티어 필름 컨트롤 스마일)’은 수술 전부터 눈물의 질을 좋게 만들어 시력교정수술의 예측도를 높이고, 시력의 질을 크게 향상하는 수술법이다. 수술 시 절개면이 균일해지고 버블 발생을 최소화하므로 수술 직후 각막의 염증 반응이 빠르게 소멸해 뿌연 증상이나 안구건조증이 발생할 위험이 낮다는 장점이 있다.수연세안과 김진선 원장은 “시력교정술을 할 때는 단순히 수술만 생각할 것이 아니라 수술 전 정밀검사를 통해 내 눈이 어떠한 조건을 가졌는지, 어떤 수술이 적합한지, 수술 후 건조증 케어는 가능한 곳인지 등을 꼼꼼하게 따져보고 결정해야 한다”라며, “만약 수술 후 건조감을 호소한다면 단순 인공 누액 처방 치료가 아니라 레이저 치료법인 M22 IPL 레이저, 마이봄샘 관리, 누점폐쇄술 등을 통한 근본적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안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11/24 16:18
  • '혀 떨기' 운동의 놀라운 효과… 목소리 노화 늦춘다

    '혀 떨기' 운동의 놀라운 효과… 목소리 노화 늦춘다

    나이 들수록 목소리가 변한다. 거칠고 쉰 목소리가 나며, 떨리는 경향도 있다. 왜 이런 변화가 생기는 걸까? 성대 위축하며 잘 안 닫히는 탓 나이 들며 팔다리 근육이 빠져 가늘어지는 것처럼, 성대도 위축해 제 기능을 못하는 것이 목소리 변화의 주요 원인이다. 목소리는 목구멍 속 ‘브이(V)’자로 생긴 성대로부터 나온다. 성대는 인대와 점막으로 이뤄져 있고, 하루 수 만번 닫혔다 열리기를 반복하면서 숨을 쉴 때 들이마신 공기를 진동시켜 소리를 낸다.
    이비인후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11/24 15:00
  • 젊으면 된다? 나이 안 가리는 '운동기능저하증후군'

    젊으면 된다? 나이 안 가리는 '운동기능저하증후군'

    대개 나이가 들수록 운동으로 근육을 강화해야 일상에 무리가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젊은 나이라도 평소 운동량이 부족한 상태면 스포츠 활동이 어렵고, 심하면 걷기 장애까지 생기는 '운동기능저하증후군'에 빠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운동기능저하증후군이란 뼈·척추·관절·신경·근육 등 운동과 관련된 기관이 약해져 통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관절의 이동 범위가 줄어들며, 뼈의 정렬이 불량해지고 나중에 걷기까지 어려워지게 되는 등 생활에 지장이 생긴다. 활동량이 적어 근육이 빠지기 시작하고 뼈·관절·척추에 퇴행성 변화가 발생하면서 생긴다.자신이 운동기능저하증후군인지 확인해보려면 간단한 테스트를 해볼 수 있다. 먼저, 양손을 가슴 앞에 모아 둔 채, 한 발로 40cm 높이의 의자에서 일어난다. 한 발로 일어나지 못하면 운동기능저하증후군 초기인 1단계라고 본다. 양다리로 20cm 높이의 의자에서 일어나지 못하면 운동기능저하증후군이 심각한 2단계로 본다. 자신의 보폭을 이용해 진단하는 방법도 있다. 최대 보폭으로 두 걸음을 걸은 후, 보폭의 총 길이가 자신의 키의 1.3배 미만이면 운동기능저하증후군 1단계, 1.1배 미만이면 2단계다.운동기능저하증후군을 예방하거나 개선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운동이 필수다. 빨리 걷는 운동이 도움 되는데, 무리하지 않고 땀이 살짝 날 정도의 강도로 매일 걸으면 된다. 운동 기능을 높이는 '로코모션 훈련법'을 시행해도 좋다. 총 4가지로 구성된 운동법인데, 첫째는 '눈 뜨고 한쪽 다리로 서 있기'다. 다리를 번갈아 가며 1분씩 매일 3회 시행한다. 둘째는 '스쿼트'다. 양발을 어깨너비로 벌리고 서서 최대한 앉는다. 이때 무릎 굴곡의 각도가 최대 90도를 넘지 않아야 하며 무릎이 발가락보다 앞으로 나오면 안 된다. 5~15개의 스쿼트를 매일 3회 시행한다. 셋째는 '똑바로 서서 발뒤꿈치를 천천히 들었다 내리기'다. 10~20회 매일 3회 시행한다. 넷째는 '런지'다. 똑바로 서서 한쪽 다리를 앞으로 내디딘 다음에 허벅지가 바닥에 평행이 될 때까지 낮춘다. 10~20회 매일 3회 하면 된다.
    정형외과김명주 헬스조선 인턴기자2020/11/24 14:47
  • 한양대류마티스병원 유대현 교수, ‘대한류마티스학술상’ 수상

    한양대류마티스병원 유대현 교수, ‘대한류마티스학술상’ 수상

    한양대류마티스병원 류마티스내과 유대현 교수가 지난 10월 22일 서울 드래곤시티에서 열린 ‘제40차 대한류마티스학회 및 제14차 국제학술심포지엄’에서 ‘대한류마티스학술상’을 수상했다. 대한류마티스학술상은 대한류마티스학회에서 지난 3년간 류마티스분야 학술연구 업적과 국내외 학회 활동을 통해 학회발전에 기여도가 가장 높은 1인을 선정해 수여한다.유대현 교수는 류마티스관절염과 전신홍반루푸스와 관련해 다수의 연구 논문을 발표하는 등 국내 류마티스학 발전에 기여해왔다.특히 2009년부터 바이오시밀러 분야에서 책임 연구자로서 많은 임상연구를 이끌었고, 우리나라가 바이오시밀러 분야의 세계적 강자가 되는 데 일익을 맡았다. 2013년부터는 저명한 국내외 학술지에 20여 편의 바이오시밀러 연구 논문을 발표하는 성과를 냈다.유대현 교수는 1982년 한양대 의대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2019년부터 한양대류마티스병원 원장을 맡고 있으며, 아시아태평양 류마티스학회 부회장, 대한류마티스학회 회장 및 이사장, 대한류마티스학연구재단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국제관절염학회지 편집장, 내과학저널 류마티스분야 편집장, Expert Reviews of Clinical Immunology 편집위원 등으로 활발한 학술 활동을 하고 있다. 유럽류마티스학회 최우수논문상, 한양대학교 HYU학술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단신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11/24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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