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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절 건강 걱정인 부모님 선물… MSM·NAG 함유 '천관보' 어떠세요?

    관절 건강 걱정인 부모님 선물… MSM·NAG 함유 '천관보' 어떠세요?

    종근당건강은 설맞이 부모님 선물로 적당한 관절 건강기능식품 '천관보' 특별 이벤트를 시작한다. 설 전까지 선착순 500명에 한해 최저가 할인과 함께 천관보 한 박스를 추가 증정한다.천관보는 관절·연골 관리가 필요한 중년층이나 노년층에게 권장할 만한 제품이다. 중년이 지난 어르신들은 관절·연골을 오래 사용하면서 부피가 줄어들고 마모된 상태다. 이는 모든 생활의 기본이 되는 몸의 움직임에 제약을 가한다. 큰 관절인 무릎이나 어깨 등을 움직일 때마다 통증이 발생해 일상이 괴롭다.천관보는 이런 고민을 해결해 주기 위한 복합 기능성 제품이다. 관절과 뼈 부위 발생하는 문제들을 종합적으로 관리 가능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인정한 MSM(황)과 NAG(N-아세틸글루코사민), 칼슘을 담아 관절뿐 아니라 연골과 뼈까지 관리할 수 있다. 특히 MSM은 관절 연골의 중요한 요소로, 염증 억제를 통해 통증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성분이다. 무릎 관절이 불편한 사람을 대상으로 MSM을 섭취하게 하는 인체적용시험을 진행한 결과, 관절 통증 감소와 불편감 개선 효과가 입증됐다. 천관보에는 MSM 일일 최대섭취량 2000㎎이 함유됐다. NAG는 연골의 구성 성분이다. 관절을 유연하게 움직이게 돕는 관절 활액을 증가시켜 걷기 기능 개선에 도움을 준다. 인체적용시험 결과, NAG 섭취 시 관절이 불편한 사람의 보행 능력, 계단 오르내리기 능력이 유의하게 개선된 것으로 확인됐다. 천관보의 또 다른 원료인 칼슘은 뼈와 치아 형성, 신경과 근육 기능 유지에 필요한 성분이다. 골다공증 발생 위험을 낮추는 데도 도움을 준다. 따라서 연골 관리가 필요한 중노년기 및 갱년기 여성, 관절과 연골의 원활한 움직임을 원하는 사람, 골다공증 발생 위험이 있는 사람, 관절을 자주 사용하는 사람에게 천관보 섭취를 권장한다.천관보는 액상형으로 제작돼 체내 흡수율이 높다. 1일 2회, 1회 1포를 마셔서 섭취하면 된다. 제품에 대한 상담과 구입은 종근당 공식 콜센터를 통해 할 수 있다.
    건강기능식품헬스조선 편집팀2021/01/20 09:27
  • 장내 유익균이 면역 기능 좌우한다

    장내 유익균이 면역 기능 좌우한다

    장내 미생물 숫자는 100조~1000조개나 된다. 소장과 대장에 살며 유익균과 유해균이 균형을 이루고 있다. 주요 기능은 음식을 분해하고, 비타민· 효소 등을 만들어내는 것. 유해균이 늘면 염증·독소를 만들고 면역기능을 떨어뜨리며 비만을 유발한다. 유익균은 설사·변비 등 장 트러블을 개선시키며, 면역기능을 좋게 해 각종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장내 세균, 장 면역의 열쇠우리 몸 면역세포의 약 70%가 장에 존재한다. 쉽게 말하면 우리 몸 면역력의 70%가 장에 달렸다는 얘기. 설사나 변비가 잦다면 단순히 장이 안 좋다는 정도로 가볍게 여겨서는 안 된다. 장 건강이 좋지 않다는 것은 우리 몸의 면역기능이 떨어져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 최근에는 장내 미생물 상태에 따라 코로나19 중증도가 달라진다는 연구들이 많이 발표되고 있다. 코로나19 확진자 중 20대는 무증상자가 많지만, 70~80대는 사망하는 경우가 적지 않은데, 20대는 장내 유익한 세균이 많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나이가 듦에 따라 장 속 유익균은 줄고 유해균이 증가하기 때문에 나이가 들수록 정상 세균총의 균형이 깨져 장 기능이 약해지고 우리 몸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치게 된다. 따라서 중장년층은 건강을 위해 유산균 섭취를 하는 것이 좋다.◇유산균 산도 떨어뜨려 유해균 죽여유산균은 된장·김치 같은 발효식품에 많이 들었다. 1억~100억개의 유산균으로 구성된 건강기능식품도 있다. 100조가 넘는 장내 미생물 중에 1억~ 100억개의 유산균이 무슨 '힘'을 쓸 수 있을까 생각할 수 있지만, 유산균은 장에 들어가서 일종의 '방아쇠' 역할을 한다. 유산균이 장에 정착해 어느 정도 숫자를 늘리면 균에서 유기산, 항생물질을 뿜어 장의 산도(PH)를 떨어뜨린다. 산도가 낮아지면 유해균이 죽으면서 장내 미생물 환경이 건강해진다. 유산균을 먹을 때 미숫가루 등 식이섬유가 많은 곡물을 잘 챙겨 먹고, 된장·김치 같은 발효식품은 가급적 생으로 먹고, 과일 중에는 포도를 추천한다.
    건강기능식품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01/20 09:25
  • 떠먹는 요거트 '매일바이오 알로에' 출시

    떠먹는 요거트 '매일바이오 알로에' 출시

    매일유업이 맛있게 먹으며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떠먹는 요거트 '매일바이오 알로에'를 출시했다. 면역력 증진, 장 건강, 피부 건강 등에 효능이 있다고 알려진 알로에를 가득 담은 제품이다. 알로에 과육을 기존 과일 요거트 대비 2배인 18% 함유했고, 면역 기능을 돕는 '아연'까지 넣어 효과를 더했다.'매일바이오 알로에' 제품에 들어간 LGG유산균은 면역계 논문 314편, 호흡기 감염 논문 24편 등 총 1028편의 연구논문과 233편의 임상시험 등 수많은 연구를 통해 그 효능과 안전성을 입증받은 유산균이다. 체내 유해균은 없애주고 유익균은 늘려 대장질환에 도움을 주며, 면역력을 높이고, 피부 자극을 진정시켜주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특허기술로 생산된 천연 알로에로 만들어져 신선한 맛과 함께 식감도 우수하다. 과육 크기가 기존 제품보다 20%가량 커져 알로에 특유의 아삭함을 느낄 수 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건강에 좋은 제품을 맛있게 만들기 위해 노력한 제품인 만큼 '매일바이오 알로에'를 통해 많은 분이 본인과 가족의 건강까지 챙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건강기능식품헬스조선 편집팀2021/01/20 09:23
  • 내 뼈 단단한지 확인하는 간단한 방법

    내 뼈 단단한지 확인하는 간단한 방법

    손으로 물건이나 주먹을 쥐는 힘인 ‘악력(握力)’이 강할수록 ‘손목뼈의 골밀도’ 역시 높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분당서울대병원 정형외과(관절센터) 공현식 교수, 강북삼성병원 정형외과 홍석우 교수팀은 손목 요골이 골절된 환자 108명(평균 75.2세)의 CT 영상에서 요골 부위의 피질골 밀도를 측정해 악력과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피질골은 뼈의 바깥쪽을 차지하는 단단한 층으로 여기서 요골 부위의 피질골은 주먹을 쥘 때 쓰이는 근육들이 부착되는 뼈의 겉 부분을 의미한다.아울러 연구팀은 악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변수로 신장(키), 체중, 대퇴골의 골밀도를 설정한 뒤 악력과 이들 변수와의 연관성에 대해서도 분석하기로 했다.연구 결과, 악력과 요골 피질골의 밀도 사이에는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또 악력과 신장 사이에도 상관관계가 확인됐다. 즉, 손목뼈의 골밀도가 높거나 키가 큰 환자에서 악력이 높게 측정된 셈이다.하지만 체중이나 대퇴골의 골밀도는 악력에 미치는 영향이 거의 없었다. 연구진은 이 같은 결과에 대해 “악력이 대퇴골 보다 요골의 골밀도와 관련성이 높게 나타난 점을 주목할 만한데, 이는 주먹을 쥘 때 쓰는 근육과 뼈가 서로 물리적인 영향을 주고받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말했다.실제로 근육과 뼈는 서로 밀접하게 붙어 있는 조직으로 서로간의 물리적 ‧ 화학적 신호를 통해 성장과 대사를 조절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또한, 이전까지 발표된 연구에서는 악력이 손가락 뼈, 손목 뼈 전체의 골밀도와 관계가 있다고 밝힌바 있었지만, 근육이 붙는 피질골만을 분리해 과학적으로 분석한 연구는 이번이 처음이었다. 우리 인체의 뼈는 근육이 붙는 겉면의 피질골과 혈액 세포를 만들고 대사를 조절하는 내부의 해면골로 이뤄져 있는데, 피질골은 해면골에 비해 두께는 얇지만 단단하고 치밀해 뼈의 강도를 유지하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때문에 골절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피질골을 튼튼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고, 또 튼튼한 피질골을 위해서는 근력 향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사실이 연구를 통해 입증된 것이다. 연구를 주도한 공현식 교수는 “근력 운동은 활동적인 삶, 에너지 대사, 낙상 방지 등 건강에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며, “근력과 피질골 밀도와의 밀접한 연관성이 규명된 만큼, 근력을 키워 뼈의 강도를 향상시키면 결과적으로 골절 예방과 방지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공현식 교수는 “이번 연구는 첨단 영상분석 프로그램을 통해 피질골의 두께와 밀도를 3차원으로 분석했을 뿐만 아니라, 근육과의 물리적인 연관성을 밝힌데 의의가 있다”며 “일반적인 CT 영상만을 이용해 뼈의 미세한 구조를 분석하는 새로운 방법을 고안했다는 점도 큰 성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한편,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플로스 원(PLOS one)’ 2020년 12월호에 게재됐다.​
    정형외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1/20 09:21
  • '서양의 인삼'인 이유 있다… 알로에 속 '면역 다당체' 아시나요?

    '서양의 인삼'인 이유 있다… 알로에 속 '면역 다당체' 아시나요?

    흔히 주스로 즐겨 먹는 '알로에'는 친숙한 듯 친숙하지 않은 음식이다. 피부 진정에 효과가 있다는 것 외에는 어떤 효능이 있는지 모르는 사람이 많다. 알로에는 열대기후에서 자라는데, 그 종류가 500여 가지에 이른다. 알로에는 영양이 풍부해 '서양의 인삼'이라는 별명으로 부르기도 한다. 알로에의 효능에 관해 자세히 알아봤다.◇동의보감·고대 이집트에서도 藥으로 전해져국내에서 식용·약용으로 주로 쓰는 알로에는 ▲베라 ▲아보레센스 ▲사포나리아 3종이다. '알로에 베라'는 껍질을 제거하고 그 안에 있는 과육(겔) 부분만 섭취한다. 면역력 증진, 소화 기능 개선, 피부 건강 개선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알로에 겔은 기능성이 입증된 건강기능식품으로도 존재한다. '알로에 아보레센스'는 껍질까지 먹을 수 있다. 쓴맛이 강하지만, 배변 활동을 촉진해 보통 알약 형태로 먹는다. '알로에 사포나리아'는 알로에 액에서 '알로인'을 추출해 사용한다. 배변 촉진은 물론 기미·주근깨 등 색소침착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는 성분으로 알려졌다.예로부터 알로에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일찌감치 약재로 쓰였다. 동의보감에서는 약으로 소개되며 어린이의 오감(五疳)을 낫게 하고, 삼충(三蟲)을 죽이며 옴과 버짐, 만성 허약증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언급했다. 고대 이집트에서는 알로에를 불로초(不老草)라고 부르며 병사들의 질병을 막기 위한 약재로 쓰였다고 전해진다.◇알로에 속 '면역 다당체', 면역력 증진에 도움요즘 같은 감염병 대유행 상황 속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게 '면역력'이다. 알로에 속 '면역 다당체'는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 실제 충북대 약대 이종길(前 대한면역학회 회장) 교수팀은 알로에의 다당체와 면역력에 관한 연구에서 알로에 속 다당체가 면역력과 밀접한 연관성이 있다고 밝혔다. 연구팀에 따르면 알로에의 면역 다당체는 병원균을 잡아먹는 대식세포 생산을 촉진하고, 면역세포인 T세포에 활성화 신호를 보내는 수지상세포를 활발하게 만든다. 대식세포를 자극하는 사이토카인 분비도 돕는다.한편 알로에를 섭취할 때는 원재료를 그대로 먹는 것보다 가공해서 먹어야 효과가 좋다. 알로에 겔에는 면역력 증진, 장 기능 개선 등에 도움이 되는 성분인 다당체가 함유돼 있는데, 가공과정을 거치면 이 다당체가 오래 유지돼 효능이 높아진다. 특히 롤러로 가공했을 때 알로인 함량이 가장 높다. 면역력 증진 효과를 더욱 높이고 싶다면 요거트와 함께 섭취하는 것도 좋다. 요거트에 풍부한 유산균은 장내 미생물 구성을 건강하게 유지해 체내에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침입했을 때 대처할 수 있는 힘을 길러준다.
    건강기능식품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1/20 09:21
  • 꿀잠365, 부작용 없는 자연 유래 '감태 추출물' 함유

    꿀잠365, 부작용 없는 자연 유래 '감태 추출물' 함유

    일양약품㈜에서 잠 못 자는 성인을 대상으로 한 수면 제품 '꿀잠365'를 출시했다. '꿀잠365'는 감태 추출물을 주원료로, 피로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홍경천 추출물과 긴장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테아닌 등을 함유하고 있다. 수면장애로 걱정이라면 부작용 걱정 없는 자연 유래 성분인 감태 추출물의 섭취를 통해 도움을 받아보길 권한다.일양약품㈜에서는 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23일까지 전화로 '꿀잠365'를 주문하는 고객에 한해 한 달분을 더 증정한다.
    건강기능식품헬스조선 편집팀2021/01/20 09:18
  • 국내 자체 개발 기기 '리미션1도' 깊이·부위 제한 없이 熱 일으켜

    국내 자체 개발 기기 '리미션1도' 깊이·부위 제한 없이 熱 일으켜

    과거 벨기에·독일 등 유럽에서 개발된 고주파 온열기가 주로 사용돼왔다면, 최근에는 국내에서 자체 개발한 제품 또한 늘어나고 있다. '리미션1도(REMISSION 1℃)'가 대표적이다. 리미션1도는 0.46㎒(46만㎐)의 고주파를 통해 강한 심부열을 발생시키는 의료용 고주파 온열기로, 인체 깊은 곳에 나타난 암 치료까지 보조할 수 있다.기존 제품들이 도자를 통해 단일 방향에서 근접한 세포를 진동시켜 마찰열을 냈다면, 리미션1도는 양방향 통전방식으로 세포 내 이온, 극성분자들의 진동을 유도한 후 마찰열을 일으킨다. 깊이 제한 없이 열을 발생시기 때문에 심부에도 열을 전달할 수 있다. 항암제·방사선 등 기존 암 치료의 보조 치료뿐 아니라 ▲암 수술 전·후 면역력 관리가 필요한 환자 ▲항암화학요법이 어려운 환자 ▲암이 재발·전이된 환자 ▲암으로 인해 통증이 심한 환자 등에게 사용할 수 있다.온도 감지 시스템을 적용해 온도가 일정 수준 이상 도달하면 출력을 제어하며, 다양한 크기의 6종 어플리케이터로 모든 부위에 시행할 수 있다. 치료 시간이나 목표 온도는 환자 상태와 진단에 따른 출력 조정으로 설정할 수 있다. 2015년 식품의약품안전처 제조허가를 획득했고, 미국 식품의약국(FDA) 등록과 유럽인증 CE(유럽통합인증마크) 획득 등 국제 허가·인증도 마쳤다. 국내에서는 80여 개 의료기관이 제품을 사용 중이다.
    의료장비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1/20 09:17
  • 노년엔 잘 자는 것도 복… 불면증이 치매 도화선 될 수도

    노년기 불면증이 치매 발병률을 높일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노인에게 수면 문제는 흔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를 보면 노인의 약 50%가 불면증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는 낮은 수면의 질이 치매 발병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알츠하이머 치매는 뇌 신경세포에 베타-아밀로이드라는 단백질이 비정상적으로 쌓여 기능장애가 일어나면서 발병한다. 베타-아밀로이드는 깨어 있는 동안 뇌가 활동하면서 발생하고, 밤에 깊은 잠을 자는 동안 몸 밖으로 배출되는데, 불면증으로 숙면하지 못하면 뇌에 이 단백질이 축적돼 치매가 발병할 수 있다. 단백질은 증상이 나타나기 몇 년 전부터 뇌에 축적되다가 발병한다. 따라서 불면증이 있다면 수면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감태 추출물을 섭취하는 것이 한 방법이 될 수 있다. 감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수면의 질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으로 인정받은 기능성 소재다. 해양 폴리페놀의 일종인 '플로로타닌'이 풍부하게 함유돼 숙면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식약처의 기능성 인정은 감태 추출물의 지표 성분인 디엑콜 30㎎ 섭취를 기준으로 한다.
    건강기능식품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1/20 09:14
  • "癌 태워 없애는 '고주파 온열치료' 면역력까지 '증폭'시킨다"

    "癌 태워 없애는 '고주파 온열치료' 면역력까지 '증폭'시킨다"

    온열치료는 수많은 질환의 직접 또는 보조 치료 수단으로 활용된다. 우리가 일상적으로 하는 온찜질이나 뜸, 온욕법 등도 넓은 범위에서 온열치료에 속한다. 대표적 온열치료요법으로는 암 환자 치료에 함께 시행되는 고주파(주파수 10만㎐ 이상) 온열암치료를 꼽을 수 있다. 고주파 온열암치료는 고주파로 암 조직에 열을 가해, 암세포 증식을 억제하고 암세포가 스스로 파괴되도록 유도하는 치료법이다. 방사선·항암제치료에 고주파 온열암치료를 병행할 경우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으며, 암이 많이 진행된 환자나 장기 깊숙이 암세포가 침투한 경우에도 효과적으로 활용 가능하다. 수원 사랑의의원 송재현 원장은 "고주파 치료를 통해 암 조직의 열을 높이면 암세포를 변성·괴사시키면서 직접적인 암 치료가 가능해진다"며 "부작용·통증 감소와 면역 효과 등 동반된 여러 장점도 발견돼, 최근 많은 암 치료에 적용되고 있다"고 말했다.◇정상세포 손상 없이 암세포만 제거몸에 열이 가해지면 정상세포는 주위 혈관이 확장되면서 혈액순환을 통해 열을 분산시킨다. 반면 암세포는 연결된 혈관이 적고 혈관 확장 능력이 낮아, 열을 분산하지 못한 채 점차 괴사 된다. 정상세포는 42도 이상에서 50분 이상 경과하면 생존율이 떨어지지만, 암세포는 38.5~42도 수준의 온도만 가해져도 세포막에 작용하는 열 스트레스가 약화돼 손상을 입게 된다.고주파 온열암치료는 이 같은 특성을 이용해 정상세포를 손상시키지 않으면서 암세포를 제거하도록 돕는 치료법이다. 체내에 고주파전류를 전달하면 분자가 진동·회전 등의 운동을 하면서 세포에 마찰열을 일으키고, 전류 방향이 바뀔 때마다 심부열이 발생한다. 심부열은 몸속 깊은 곳에 발생하는 열로, 고주파전류는 다른 전류 형태와 달리 감각·운동 신경을 자극하지 않고 부작용을 최소화하면서 심부열을 발생시킬 수 있다. 고주파 의료기기의 효과는 심부열을 얼마나 높일 수 있는가에 따라 나뉘는데, 일반적 방식으로 외부에서 열을 가하면 표피 온도가 먼저 높아져 세포 온도가 오를 때까지 사용할 수 없다. 송재현 원장은 "현재 심부열을 올리는 방법으로 고주파 열치료가 가장 많이 활용되고 있다"며 "고주파를 통해 높은 전류가 흐르면 화상이나 지방 변형이 있을 수 있지만, 이 같은 부작용에 대한 데이터는 매우 낮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암일반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1/20 09:11
  • 면역력 높이고 싶다면 ‘강황차’… 건강상 이점 6가지

    면역력 높이고 싶다면 ‘강황차’… 건강상 이점 6가지

    면역력이 떨어졌다고 느낀다면 ‘강황차’를 마셔보는 건 어떨까.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은 강황의 건강 성분인 커큐민이 고스란히 들어 있는 강황차의 건강상 이점 6가지를 19일 소개했다.강황차의 건강상 첫 번째 혜택은 면역력 증진이다. 강황 뿌리에서 추출되는 폴리페놀 성분인 커큐민은 강력한 항산화 효능을 가져, 해로운 활성산소를 없앤다. 면역 기능 저하는 물론 당뇨병, 치매 등 다양한 질병과 연관된 산화 스트레스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한다. 커큐민은 암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두 번째는 항염증 효과다. 커큐민은 항염증 효과도 있다. 강황차는 알레르기, 건선, 심혈관 질환, 우울증, 관절염 등 다양한 염증 관련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관절염 환자의 통증 개선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세 번째로 통증 완화 효과다. 기존에 질환이 없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도 커큐민이 근육통 완화를 도운 것으로 나타났다. 커큐민 항염증 효과가 건강한 사람의 기분, 주의력, 업무 기억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연구가 나오기도 했다.네 번째로 피부 보호 역할을 한다. 반응성이 좋은 활성산소는 피부 세포를 둘러싸고 있는 지질과 단백질을 산화시켜 세포들이 정상적인 대사작용을 못 하게 만든다. 이때 주름도 만들어진다. 커큐민 같은 강력한 항산화 성분은 산화된 피부 세포를 정상으로 돌리는 데 도움을 줘 피부 건강 개선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다섯 번째로 커뮤민은 간 건강에 이로울 수 있다. 생쥐를 이용한 동물 실험에서 강황차가 간 질환의 진행을 멈추거나 늦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또한 항산화 성분인 커큐민이 간의 산화 스트레스를 낮춰주기 때문으로 보고됐다.마지막으로 강황차는 대사 건강을 증진한다. 농촌진흥청 연구팀에 따르면 강황 추출물은 중성지방과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을 수치를 유의미하게 감소시킨다. 따라서 체중 감량도 돕는 것으로 알려졌다.강황차를 만들려면 생강 1티스푼, 강황 가루 1티스푼, 꿀 1티스푼을 컵에 넣고, 뜨거운 물을 부은 뒤 잘 섞어 주면 된다. 강황의 양은 하루 2~6g 정도로 제한하는 것이 좋다.
    푸드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1/20 08:30
  • 코로나19 시대, 당뇨병 환자 지키는 건 "적극적 인슐린 관리"

    코로나19 시대, 당뇨병 환자 지키는 건 "적극적 인슐린 관리"

    코로나19(COVID-19) 팬데믹으로 인해 당뇨병, 고혈압, 치매 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은 근심이 깊어지고 있다. 특히 감염에 취약한 당뇨병 환자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시 심각한 중증 질환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을 뿐 아니라, 사망률도 일반인에 비해 훨씬 높게 나타나는 고위험군으로 분류된다. 한 실험에서는 당뇨병에 따른 인슐린 결핍으로 면역세포의 사이토카인(cytokine) 분비가 약화돼 면역력이 약해져 감염으로 인한 합병증을 유발할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했다. 그 어느 때보다 당뇨병 환자들은 혈당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상황이다.◇당뇨병, 코로나19 고위험군인데… 환자는 늘고 관리는 안돼
    당뇨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01/20 08:15
  • 뼈와 뼈 사이 '센서' 넣어 균형 맞춰… 인공관절 정확도 한 차원 높였다

    뼈와 뼈 사이 '센서' 넣어 균형 맞춰… 인공관절 정확도 한 차원 높였다

    인공관절 수술은 말기 관절염 환자의 삶의 질을 높여주는 치료법이다. 오랫동안 써서 닳아 없어진 연골을 인공관절이 대체해 무릎 완충 기능을 하고 자유롭게 보행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런 인공관절 수술을 할 때 중요한 건 바로 정확도다. 인공관절이 주변 조직과 얼마나 균형을 이뤘는지가 수술 성공의 열쇠다.◇바이오센서, 수술 후 움직임 자연스럽게 도와
    척추·관절질환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1/20 08:05
  • 뇌에 물 차는 病 '뇌수종'… 뇌 압박해 치매 유발한다

    뇌에 물 차는 病 '뇌수종'… 뇌 압박해 치매 유발한다

    '뇌수종' 이라는 질환을 생소하게 느끼는 사람이 많다. 뇌에 뇌척수액이 과도하게 쌓여 뇌압이 높아지고, 이로 인해 뇌가 눌리면서 손상을 유발하는 병이다. 주로 선천적으로 발병하고, 드문 질환이다. 일반적인 성인도 교통사고 등 큰 충격을 받으면 갑자기 생길 수 있다. 이로 인해 젊은 사람도 뇌 손상으로 치매에 이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뇌수종에 관해 자세히 알아봤다.뇌수종은 주로 선천적으로 뇌척수액이 순환하는 통로가 막혀 생긴다. 원래부터 유전 이상이 있을 수도 있고, 뇌종양, 뇌 발육 이상 등 여러 원인으로 발병한다. 아주 어릴 때부터 뇌척수액이 고이면 성장과 함께 머리가 점점 커지고, 두개골 내부 압력이 높아진다. 두통, 구토, 시력장애 등 증상을 동반해 다른 증상으로 병원을 찾았다가 진단되는 경우도 있다. 뇌수종이 2세 이후 후천적으로 발병하면 머리 크기가 거의 커지지 않는다.출생 후 뇌수종이나, 성인 뇌수종의 경우 뇌 CT 촬영으로 뇌실 확장을 확인한다. 정확한 원인을 밝히기 위해 뇌 자기공명영상(MRI), 동영상 자기공명영상(cine-MRI) 검사를 병행하기도 한다. 출산 전이라면 초음파 검사를 통해 아이의 뇌실에 물이 고인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임신 초기에는 잘 생기지 않으며, 임신 중기 이후에 관측된다. 그대로 태어나면 심각한 기능 장애를 초래하거나, 사망에 이를 수 있어 유산 유도를 고려하게 된다. 다만, 심하지 않으면 멀쩡하게 살아갈 수도 있으므로 전문의와의 자세한 상담이 필요하다.비수술적 치료 방법은 없고, 반드시 수술을 통해 고여 있는 뇌척수액을 제거해야만 한다. 뇌종양에 의한 뇌수종은 뇌종양을 제거하면 해결되는 경우도 있어 종양 제거 수술 먼저 진행한다. 특히 성인 뇌수종의 경우, 다른 뇌질환이 원인인 경우가 많다. 수술은 대표적으로 '뇌실복강 단락술(션트 수술)'이 시행된다. 뇌실에 얇은 관을 넣어 뇌척수액이 관을 통해 이동해 복막으로 흡수되도록 하는 수술이다. 중간에 밸브를 설치해 뇌압 정도에 따라 흐르는 뇌척수액 양을 조절한다. 대부분 환자는 션트 수술로 상당히 호전되지만, 평생 관리를 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뇌질환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1/20 08:00
  • 추울 때 '후루룩' 국물 먹다가… 뇌졸중?

    추울 때 '후루룩' 국물 먹다가… 뇌졸중?

    날이 추울 때 찾게 되는 뜨끈한 국물이 뇌졸중 위험을 높일 수 있다. 뇌졸중의 주요 원인 중 하나는 고혈압인데, 국물 음식은 나트륨 함량이 많아 고혈압을 유발한다.추운 겨울에는 추운 날씨뿐 아니라 국물 음식도 조심해야 한다. 나트륨을 과다 섭취하면 고혈압이 위험해지기 때문이다. 나트륨은 철분, 칼슘과 같은 무기질의 일종으로 화학조미료, 가공식품 등 우리가 먹는 대부분의 식품에 함유돼 있다. 몸속에서 나트륨은 삼투압 작용을 통해 체액의 양을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칼륨과 함께 세포 안팎에서 산, 알칼리의 균형을 조절하고 근육 자극과 신경의 흥분을 조절한다.적당량의 나트륨은 필요하지만, 나트륨 섭취가 지나치면 고혈압, 신장병, 심장병, 비만 등을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나트륨은 적절한 양을 섭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세계보건기구의 하루 나트륨 섭취 권장량은 2000㎎(소금 5g)이다. 소금 5g은 숟가락으로 2분의 1큰술에 해당하는 양이다. 한국인 전체 평균 나트륨 섭취량은 적정 섭취량의 두 배 이상인 4646mg이다. 이는 매 끼니 국이나 찌개 등 국물 음식과 김치, 젓갈 등의 음식을 선호하는 식습관 때문으로 분석된다. 국이나 찌개의 건더기만 먹는다면 크게 문제 되지 않지만 국물까지 싹 비워내는 식습관은 문제다.나트륨 섭취를 줄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싱겁게 먹는 식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햄, 소시지, 젓갈류 등 소금을 이용해 조리, 저장한 음식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으며 요리할 때는 간장, 고추장, 된장, 화학조미료, 베이킹파우더 등을 최소로만 넣는다. 짠맛을 내는 양념 대신 고춧가루, 후추, 마늘, 생강, 겨자, 식초 등으로 맛을 내고 식품 자체의 맛을 살려 싱겁게 조리하는 것이 좋다.특히 라면이나 즉석식품 등을 조리할 때는 수프의 양을 적당히 덜어내고 국, 찌개, 국수, 라면에는 국물에 나트륨이 많으므로 건더기 위주로 먹는 게 좋다. 음식의 온도가 높으면 짠맛이 덜 느껴지므로 조리를 끝낸 후 간을 하면 도움이 된다.
    내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1/20 07:45
  • 비타민 영양제, 효과 높이고 싶다면 커피 ‘NO’

    비타민 영양제, 효과 높이고 싶다면 커피 ‘NO’

    평소 비타민이나 철분 등의 영양제를 먹고 있다면 커피와 함께 복용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커피와 함께 또는 커피를 마신 직후 영양제를 복용하면 카페인으로 인해 약효가 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커피나 홍차, 녹차 등에 들어 있는 카페인은 위장에서 비타민D, 철분 등이 흡수되는 것을 방해한다. 카페인의 경우 소장에서 분비돼 비타민D를 흡수하는 수용체를 차단하며, 철분은 카페인과 잘 결합하는 성질을 갖고 있어 위장 흡수 전 카페인과 만나 서로 달라붙으면서 소변으로 배출된다. 카페인은 철분의 흡수율을 80%까지 떨어뜨린다.비타민B군, 비타민C 등 수용성 비타민도 카페인의 이뇨작용에 영향을 받는다. 카페인으로 인해 이뇨작용이 활발해지면 소변으로 배출되는 수용성 비타민 양이 늘어날 수 있다. 이밖에 소변으로 배출되는 칼슘 등 미네랄을 먹을 때도 카페인 섭취를 삼가야 한다.체내에 들어온 카페인은 배출되기까지 2시간가량 소요된다. 따라서 커피를 마셨다면 최소 2시간 후 영양제를 복용하도록 한다.한편, 평소 자주 복용하는 소화제, 감기약, 변비약 등은 우유와 함께 먹지 않도록 한다. 우유가 몸속에서 약 성분이 나타나는 것을 방해해, 몸에 흡수되지 않고 밖으로 빠져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제산제와 일부 항생제 등도 마찬가지다. 복용하고 있는 항생제를 우유와 먹어도 괜찮은지 알고 싶다면 처방약을 제조한 약국에 문의하면 된다.
    푸드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1/20 07:30
  • '2차 검진' 권고 무시하는 당신… 病 방치하는 격

    '2차 검진' 권고 무시하는 당신… 病 방치하는 격

    건강검진을 받은 후 ‘이상지질혈증이 의심되오니 상담받으세요’ ‘고혈압 2차 검진 필요’와 같이 추가로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내용의 결과지를 받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런데 2차 검진을 권고받은 사람 세 명 중 두 명은 병원을 다시 찾지 않는다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통계가 있다. 2차 검진을 받지 않는 건 병을 방치하는 것과 같다.◇2차 검진으로 ‘진짜 환자’ 걸러내는 것2차 검진이란 건강검진을 받은 후 병을 확진하기 위해 필요한 추가 검사를 말한다. 2차 검진은 1차 검진 만큼 중요하다. 질병을 막을 수 있는 첫 번째 기회이기 때문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시행하는 국가검진의 경우, 고혈압·당뇨병 질환 의심자와 인지기능장애 고위험군이2차 검진 대상자다. 국가 5대암(대장암, 위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검진 중에서는 대장암과 위암이 의심될 때 위내시경·대장내시경 같은 2차 검진을 진행한다.▲심혈관질환=고혈압이나 당뇨병은 혈압·혈당을 적어도 2~3회 재봐야 질병을 확진할 수 있다. 고위험군이라는 주의에도 불구하고 검사를 다시 안 받으면 고혈압·고혈당을 잡지 못해 합병증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국가검진에서 이상지질혈증을 진단 받은 환자 11만4000여 명 중 6개월 내에 약을 처방받은 경우는 8.6%에 불과하다는 서울대병원의 조사 결과가 있다.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신동욱 교수는 “고혈압 같은 심혈관질환의 경우, 수검자 대부분이 본인의 상태를 대략적으로나마 파악하고 있다”며 “약을 안 먹어도 될 정도의 수준이라고 스스로 판단해 2차 검진을 안 받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은 진단 후 6개월 안에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약을 처방받는 등의 조치를 취해야 중증 질환으로 이어지는 것을 막을 수 있으므로, 2차 검진 권고를 무시하지 말아야 한다.▲암=암 검진도 2차 검진이 중요하다. 1차 검진에서 물혹이나 결절 등이 발견되면 암은 아닌지 확인하고, 아니라 하더라도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면 주기적으로 검진을 해서 암으로 발전하는지 파악해야 한다. 2차 검진 권고를 무시하면 암이 뒤늦게 진단돼 치료가 어려울 수 있다. 대장암의 경우 1차 검사에서 혈변이 나오면 암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대장내시경이나 대장조영술 등을 받는 식이다. 신동욱 교수는 “국가검진은 건강한 사람을 대상으로 혹시라도 있을지 모르는 암을 찾아내기 위해 실시하는 검사로, 확정적인 검사 기법이 아니다”라며 “2차 검진을 권고받았다 하더라도 모두가 질병이 있는 것은 아니므로 크게 겁먹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검사의 민감도가 높은 1차 검진에서 걸러진 사람을 대상으로 재검사하거나 확진 검사를 해보면 3분의 2 정도는 괜찮은 것으로 나온다.◇검진 결과지 들고 의사와 상담을2차 검진을 받지 않으면 현재 건강 상태와 병을 정확히 알 수 없을 뿐 아니라, 치료 시기를 놓칠 수 있다. 우편으로 날아온 건강 검진 결과지를 다시 한 번 살펴보자. 의사와의 상담을 요한다든가, 추가 검사가 필요하다는 내용이 있다면 결과지를 들고 검사 받은 병원을 찾아가면 좋다. 여의치 않다면 평소 자주 다니던 병원 의사나 주치의와 상담해도 된다. 심혈관질환 2차 검진을 권고받은 사람이라면 상담할 때 생활습관을 어떻게 개선하면 좋을 지 의논해보는 것도 좋다. 생활습관 개선은 확실한 질병 예방 효과를 낸다. 당뇨병 전 단계 환자 중 약물 치료를 한 그룹은 30%가 당뇨병 예방 효과를 봤지만, 생활습관을 개선한 그룹은 58%가 당뇨병 예방 효과를 봤다(뉴잉글랜드의학저널). 고혈압 전단계 환자가 과일·채소를 충분히 섭취했더니 상당수가 정상 혈압으로 돌아왔다는 미국 존스홉킨스의대 연구도 있다.
    가정의학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1/20 07:15
  • 어지럼증 유발하는 대표 질환 5

    어지럼증 유발하는 대표 질환 5

    머리가 어지러우면 구역감과 구토감이 생길 뿐 아니라, 일상을 지속하기 힘들 정도로 고통이 심하다. 어지럼증은 두통과 더불어 신경과를 방문하는 환자가 호소하는 가장 흔한 증상 중 하나다. 어지럼증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질환들을 알아본다.이석증어지럼증의 가장 흔한 원인 질환이다. 내이에 있는 반고리관의 조직 파편인 이석이 떨어져 나오면서 유발된다. 몸이 얼마나 회전하는지를 감지하는 반고리관을 이석이 자극하면서 어지럼증이 생긴다. 어지럼증이 유발되는 특정 유발자세가 있다. 오심이나 구토, 두통, 가슴 두근거림, 식은땀 등 자율신경계 자극 증상이 동반되기도 한다. 보통 머리를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으면 증상이 사라진다. 이석증 치료는 반고리관 내부에 생긴 결석을 원위치로 집어넣는 물리치료가 가장 많이 사용된다. 현재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는 방법은 에플리(epley) 치료법이다. 누운 상태에서 머리 위치를 변화시키면서 반고리관을 따라 이석을 제자리로 돌려놓는 치료법이다. 70~90%는 에플리 치료법으로 완치가 가능하다.전정신경염전정신경염은 내이에 있는 전정신경에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귀에 생기는 감기’라고 생각하면 된다. 심한 어지럼증과 구역, 구토가 자연적으로 발생해 수시간 동안, 길게는 하루 이상 지속된다. 특정한 유발 자세 없이 머리를 움직일 때마다 증상이 나타나 이석증과 구별된다. 안진(눈떨림)이 동반되면서, 세상이 도는 것 같은 어지럼증을 느낀다. 눈을 감거나 염증이 발생하지 않은 쪽의 귀를 바닥에 대고 누우면 증상이 완화되는 것이 특징이다. 보통 1~2일 이내에 증상이 뚜렷하게 줄어드는데, 수일이 지난 후에도 머리를 빠르게 움직이는 경우에는 일시적으로 어지럼증이 나타날 수 있다.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호전되기 때문에 특별한 치료가 필요하지도 않다. 그러나 심한 구토와 어지럼증으로 고통스러운 경우에는 증상 초기에 어지럼증이나 구토를 완화하는 전정억제제나 구토억제제를 투여할 수 있다.메니에르병메니에르병은 귓속 달팽이관 안에 있는 ‘내림프액’이라는 액체의 생성과 흡수 과정에 이상이 생겨 발생한다. 귀 내부 압력이 비정상적으로 높아지면서 어지럼증을 유발한다. 유전적인 요인이나 세균·바이러스 감염, 머리에 입은 외상 등이 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졌다. 심한 어지럼증이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발작적으로 나타난다. 한쪽 귀가 잘 안 들리는 ‘난청’이나 귀 안이 꽉 찬 느낌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고, 메스꺼움과 구토가 생기기도 한다. 한번 발생하면, 길게는 5~6년간 증상이 반복적으로 재발해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메니에르병은 머리의 움직임과 상관없이 저절로 어지럼증이 나타나 이석증이나 전정신경염과 구별된다. 또한 다른 말초성어지럼증보다 치료 예후가 좋지 않아 주의해야 한다.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청력장애 등이 생기기도 한다. 메니에르병 환자의 80~90%는 약물치료와 함께 생활습관을 관리해주면 증상이 나아진다. 약물로는 구토억제제와 전정억제제가 쓰이며, 반드시 저염식의 식습관 관리가 필요하다. 소금 섭취를 줄이는 이유는, 소금을 많이 먹으면 삼투압 현상으로 내림프액이 늘어나 증상이 심해지기 때문이다. 소금은 하루 1.5g 미만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저염식으로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을 때는 이뇨제를 복용해 수분 배출을 늘리기도 한다. 이는 내림프액을 강제로 줄여 증상을 완화시킨다.뇌경색뇌경색으로 인한 어지럼증은 갑자기 빙빙 돌기보다는 어질어질한 느낌으로 시작하는 비회전성 어지러움이 많다. 말이 어눌해지거나 두통이 생기고, 잘 걷지 못하는 증상을 흔히 동반한다. 물체가 두 개로 보이거나 한쪽 시야가 보이지 않는 뇌신경학적 증상을 동반하기도 한다. 뇌경색 등 중추성어지럼증은 말초성어지럼증보다 증상이 완화되는 데 더 오랜 시간이 걸린다. 뇌경색으로 인한 어지럼증은 뇌경색이 발생한 부위에 따라 증상 양상이 달라지기도 한다. 신체 균형을 담당하는 소뇌에 뇌경색이 생기면, 균형을 잘 잡지 못하고 한쪽으로 쏠리면서 넘어지는 증상을 보인다. ‘외측연수 뇌경색’의 경우 특히 주의해야 할 질환이다. 말초성어지럼증과 유사한 단순 어지럼증으로 나타나 방치하기 쉬워서다. 하지만 외측연수 뇌경색은 숨 쉬는 것과 관련된 뇌 부위에 생긴 문제가 원인이기 때문에, 자칫 치료 시기를 놓치면 잠을 자다가 호흡 곤란으로 사망하는 경우가 있다.어지럼증의 대부분은 귀에 문제가 있는 말초성어지럼증이다. 하지만 중추성 어지럼증은 심각한 질환이 원인인 경우가 많아 더 주의해야 한다.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반신마비 등 후유증을 남기거나 생명까지 위협한다. 무엇보다 빠른 진단과 치료가 중요한데, 조기에 발견하면 약물로도 치료가 가능하다. 따라서 환자에게 생긴 어지럼증이 균형장애나 신경학적 증상을 동반하는 등 중추성어지럼증이 의심될 때는 즉시 병원을 찾아 진단받는 것이 좋다.기립성저혈압실신성어지럼증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질환이다. 갑자기 일어나거나 장시간 서 있을 때, 하반신에 모인 혈액이 심장·뇌로 제때 전달되지 못해 발생한다. 갑자기 아뜩해지는 실신형 어지럼증과 함께 시야가 흐려지는 증상이 나타난다. 심하면 실신으로 이어진다. 특히 기립성저혈압은 노인 실신 원인의 3분의 1을 차지할 만큼 흔하기 때문에 노년층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기립성저혈압으로 인한 어지럼증은 갑자기 일어나거나 서는 행동 등을 교정해야 한다. 보통 단계적으로 일어나는 방법이 추천된다. 이를테면 누운 상태에서 일어날 때는 일단 앉는 동작부터 시행한 후 일정 시간이 지난 후 일어서는 것이다. 평소 앉은 상태에서 다리를 교차하거나 뒤꿈치를 드는 등 장딴지에 힘을 주는 것은 하체를 자극해 혈액순환을 원활히 하도록 돕기 때문에 도움이 된다.​
    신경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1/20 07:00
  •  사계절 내내 콧물, 코막힘 시달리는 비염‥나아지려면?

    사계절 내내 콧물, 코막힘 시달리는 비염‥나아지려면?

    코로나19로 인해 감기와 조금만 유사한 증상이 있어도 불안한 가운데 사계절 내내 콧물, 코막힘 등의 증상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만성 비후성 비염 환자들이다. 코로나로 인해 더 괴로운 만성 비후성 비염 환자들은 어떻게 치료 받아야 할까.◇완치는 어렵지만 수술로 증상 완화는 가능비염은 코 안쪽 점막에 생긴 염증을 의미한다. 비염을 오랫동안 앓으면 코 안쪽에 있는 콧살(비갑개)이 항상 부어 있게 되고, 이 상태가 지속되면 콧살 자체에 섬유화가 일어난다. 결국 콧살이 커지고 부어오른 상태(비후)가 만성화되는 단계에 이르게 되는데 이를 '만성 비후성 비염'이라고 부른다. 만성 비후성 비염은 수술로 완치하기도 어렵다. 다만 10~20분 정도의 간단한 당일 비염 수술로 최대 3~4년 이상 비염 증상을 확연히 완화시킬 수 있고, 재발하더라도 이전보다는 증상이 가벼운 경우가 많다. 비염수술은 환자의 상태에 따라 고주파, 레이저, 미세절삭기, 초음파 등의 다양한 방법이 사용된다. 전문의와의 상의를 통해 기능은 최대한 보전하면서도 비염 증상을 효과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맞춤형 수술 방법을 선택해야 한다.◇증상 있다면 신속히 병원으로만성 비후성 비염의 가장 중요한 예방 수칙은 비염 증상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병원을 찾아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다.생활습관의 변화도 필요하다. 손을 잘 씻고, 실내를 깨끗하게 청소하는 등 개인 위생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물콧속이 건조하지 않도록 미지근한 물을 충분히 마셔주는 것도 좋다. 먼지나 매연, 담배 연기 등 코 점막에 자극적인 환경 요소를 피해야 한다. 또한 급격한 온도 변화에 대비해 위해 얇은 옷을 여러 겹 겹쳐 입는 등 비염을 악화시키는 요인에 대비해야 한다.
    이비인후과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01/20 06:30
  • 추워서 손 얼었을 때 손 문지르면 안 돼

    추워서 손 얼었을 때 손 문지르면 안 돼

    북극발 한파의 영향으로 유난히 추운 겨울이다. 부득이하게 외출해야 하는 경우, 강추위에 무방비 상태로 실외활동을 하면 한랭 질환에 노출될 수 있으므로 체온 보호에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  ◇동상으로 인해 아이 성장판 손상도동상이란 피부가 심한 추위에 직접적으로 노출되면서 조직 안의 수분이 얼어 세포막을 파괴해 손상을 입는 상태를 말한다. 추위에 노출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증상이 악화되기 쉽고,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은 손, 발, 귀, 코 등 신체의 끝부분에 잘 발생한다. 추위라는 외적인 요인과 함께 영양결핍이나 체질 등도 동상과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다. 대체로 젊고 건강한 사람보다는 체온 유지 능력이 약한 어린이나 노인 또는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는 사람들에게서 많이 나타난다. 어린이의 경우 보호자의 부주의로 인해 동상에 걸리기 쉬운데, 겉으로 보이는 피부 손상이 적다고 해서 지나치면 안 된다. 자칫 손발의 성장판에 손상을 입을 수 있고,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쳐 손가락이 휘는 경우도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대전을지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서상원 교수는 “동상부위에 외부적인 자극이 가해져 손상을 받으면 잘 낫지 않고 2차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증상이 심해지기 전에 가까운 응급의료기관을 방문해 적절한 처치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동상 부위 주무르면 피부조직 손상동상 초기에는 피부가 차가워지고 바늘로 찌르는 듯 한 통증과 가려움증이 나타난다. 이때 증상이 나타나는 부위를 따뜻하게 해주면 쉽게 완화되지만 심해지면 피부가 부어오르거나 통증이 심하고 수포, 물집 등이 나타나기도 한다. 피부 손상의 정도에 따라 4도로 분류하는데 1도에서는 피부가 충혈 되고 감각이 저하되며 2도에서는 물집이 생기고 극심한 통증이 있다. 3도에서는 피부가 벽돌색으로 변하면서 조직이 괴사하기 시작하고 4도에서는 피부조직을 넘어 근육, 인대, 뼈까지 괴사를 일으키며 조직의 손실을 보인다.따라서 동상은 무엇보다 초기 대처가 중요하다. 동상 증상을 보이면 환자를 즉시 따뜻한 장소로 옮기고 동상 부위를 40℃ 정도의 물에 20~30분간 담가주는 것이 좋으며,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따뜻한 물을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된다. 하지만 갑자기 불을 쬐거나 뜨거운 물에 담그면 얼었던 부위가 급작스럽게 녹으며 혈관 벽을 손상시킬 수 있으니 주의해야한다. 젖은 옷이나 신발을 벗기고 손가락이나 발가락 사이가 서로 달라붙지 않도록 습기를 제거하고 동상부위를 높게 올려 통증과 부종을 최소화한다. 증상을 완화하려고 동상 부위를 주무를 경우 얼음 결정에 의해 오히려 피부조직이 손상될 수 있으니 자제하도록 한다.◇동상 예방, 외출 시 방한이 최선겨울철 동상은 야외활동이 잦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쉽게 노출될 수 있는 만큼 사전에 예방법을 잘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 우선 추위에 노출을 되도록 피하고, 외출 시 체온을 따뜻하게 유지할 수 있는 복장을 착용하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동상예방법이다. 불가피하게 추운 환경에 오래 있어야하는 상황이라면 노출부위의 피부상태를 자주 확인하고 핫팩, 난로 등으로 따뜻하게 해준다. 두꺼운 옷보다는 가볍고 방풍 기능이 있는 옷을 여러 겹 겹쳐 입고, 너무 몸에 꽉 끼는 의복은 피하는 것이 좋다. 몸을 보호할 수 있는 방한복, 장갑, 모자, 마스크등 방한장비를 준비해 착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젖은 의복이나 신발, 장갑 등은 열 손실이 많아 동상위험을 높이므로 수시로 갈아입어야 한다. 야외에서는 한 자세를 오래 유지하지 말고, 수시로 움직여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어 몸에 열이 발생하게 해주는 것이 좋다.서상원 교수는 “술을 마시면 말초혈관이 일시적으로 확장해 열이 나는 것처럼 느끼지만, 오히려 몸의 열을 방출시켜 저체온증이 발생할 수 있다”며 “흡연 역시 혈관 수축을 일으켜 혈액순환을 방해하기 때문에 하지 않도록 한다”고 말했다.
    응급의학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1/20 06:00
  • 암 사망률 1위 폐암… 증상 생기기 전에 조기 검진해야

    암 사망률 1위 폐암… 증상 생기기 전에 조기 검진해야

    폐암은 사망률이 가장 높은 암이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9 한국인 사망 원인 통계’에서도 폐암으로 인한 사망자는 인구 10만 명당 36.2명으로 1위였다. 2016년 35.1명에서 3년간 오히려 1.1명 더 늘었다. 이어 대장암(17.5명), 위암(14.9명). 췌장암(12.5명) 순으로 사망률이 높다.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흉부외과 서종희 교수는 “폐암은 증상이 발견됐을 때는 이미 다른 장기에도 암세포가 퍼져 수술적 치료를 할 수 있는 병기를 넘어간 경우가 많다”며 “증상이 생기기 전에 조기에 검진을 통해 빨리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이 훨씬 유리하다”고 말했다.◇특별한 증상 없어 조기 발견 어려워 폐는 우리 몸에서 호흡을 담당하는 필수기관이다. 심장과 함께 흉강에 위치한다. 오른쪽은 상·중·하 3개의 폐엽으로, 왼쪽은 상·하 2개의 폐엽으로 이뤄져 있다. 폐의 하위 기관은 세기관지, 종말 세기관지, 호흡 세기관지, 허파꽈리관, 허파꽈리가 있다.폐암은 폐에 생긴 악성 종양을 말한다. 폐 자체에 발생하면 ‘원발성 폐암’, 다른 장기에서 생긴 암이 폐로 전이돼 발생한 암은 ‘전이성 폐암’이라고 한다. 또 암세포의 크기와 형태를 기준으로 ‘비소세포폐암’과 ‘소세포폐암’으로 구분하는데 폐암 가운데 80~85%는 비소세포폐암이다. 비소세포폐암은 다시 선암, 편평상피세포암, 대세포암 등으로 나뉜다.폐암의 가장 중요한 발병 요인은 흡연이다. 간접흡연도 포함된다. 폐암의 약 85%는 흡연이 원인으로 보고되고 있다. 폐암의 발생 위험은 직접흡연이 13배, 장기간 간접흡연이 1.5배 증가시킨다. 흡연의 양과 기간도 폐암에 걸릴 확률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여성 폐암 환자의 80% 이상은 흡연 경험이 없는 경우다. 간접흡연과 음식 조리 시 발생하는 주방 내 유해연기, 방사성 유해물질 노출, 노령화에 따른 암 발병 자체의 증가 등이 증가 요인으로 추정된다.이외에도 석면, 비소, 크롬 등의 위험요인에 노출된 직업적 요인, 공기 중 발암물질인 벤조피렌, 방사선 물질 등의 환경적 요인, 폐암 가족력이 있는 유전적 요인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관여해 발생한다.폐암은 특별한 증상이 없어 초기에 발견이 쉽지 않다. 폐암 환자 중 평균 5~15%만이 무증상일 때 폐암 진단을 받는다. 증상이 나타날 때면 이미 폐암이 진행된 경우가 많다. 증상이 나타날 경우 자각증상은 매우 다양하다. 가장 흔한 증상은 기침, 객혈, 가슴 통증, 호흡곤란이다. 이외에 비특이적 증상으로 체중 감소, 식욕부진, 허약감, 권태, 피로 등이 나타나기도 한다.◇1, 2기 수술적 치료… 3기 이상, 수술-비수술 큰 차이 없어 건강검진 등을 통해 폐암이 의심될 때는 1단계로 폐암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조직검사가 필요하다. 이후 폐암이 확인되면 수술 가능 여부를 고려하게 된다. 진행된 폐암은 조직검사 등 정밀 진단을 통해 폐암이 얼마나 퍼져 있는지, 폐암 세포의 종류는 무엇인지, 폐암의 위치는 어디인지를 확인해 치료 방법을 최종 결정한다.폐암의 조직검사는 기관지 내시경을 통해 병소 부위에 접근해 조직을 떼어내는 기관지 내시경 검사, 기관지 주위의 임파선 조직검사가 가능한 초음파기관지내시경, 흉막 전이를 진단할 수 있는 내과적 흉강경, 가느다란 주사침으로 피부를 통해 병소 부위를 찔러 암세포를 빼내는 경피부 세침흡인 검사법이 있고, 조직검사가 불가능한 병변인 경우는 수술장에서 직접 떼어내면서 바로 그 자리에서 조직검사를 할 수도 있다.서종희 교수는 “보통 폐암 1, 2기 병기에는 수술적 치료를 진행하게 되는데 필요한 경우 함암치료나 약물치료를 추가로 진행하기도 한다”며 “반면 3기 이상으로 진행된 폐암인 경우에는 수술을 하든 비수술적 치료를 하든 치료 효과가 비슷하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수술적 치료를 권하고 있지 않다”고 했다. 폐암의 5년 생존율은 1기 80%, 2기 60%, 3기 30%, 4기 10%로 알려져 있다.폐암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흡연하지 않는 것이다. 흡연자는 지금부터라도 담배를 끊어야 한다. 오염된 공기, 미세먼지, 석면, 비소 등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폐암유발물질이 유입되지 않도록 외출이나 작업 시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서종희 교수는 “폐암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서는 40세 이후 매년 1회씩 정기검진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며 “특히 고령자이거나 흡연력이 오래된 분들은 폐암 조기 진단 방법으로 추천되는 저선량 CT를 찍어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저선량 CT는 환자에게 노출되는 방사선량을 1/6로 최소화한 장치로 방사선으로 인한 부작용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암일반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01/20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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