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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조하면 더 심해지는 '모공각화증', 해결 방법은?

    건조하면 더 심해지는 '모공각화증', 해결 방법은?

    일명 '닭살'로 불리는 모공각화증은 건조한 겨울철 증상이 더욱 심해진다. 모공각화증이란 모공 내에 각질이 과도하게 쌓이면서 각질 덩어리를 형성한 상태를 의미한다. 흔히 팔, 허벅지, 어깨, 엉덩이에 많이 나타나고 드물게 가슴, 등에도 나타난다. ◇오돌토돌 트러블에 가려움까지… 모공각화증 원인은?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모공각화증은 유전적인 영향이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나치게 샤워를 자주 하거나 습관적으로 때를 미는 등 피부를 건조하게 만드는 생활습관도 모공각화 증의 원인 중 하나다. 모공각화증은 피부고 오돌토돌하게 보이기에 마치 여드름처럼 보이기도 해 손으로 긁어내기도 하는데, 손으로 긁어내면 2차 감염으로 이어질 위험도 있다. 도드라진 각질이나 병변을 손톱으로 긁으면 세균에 감염돼 노랗게 곪거나 딱지가 생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미지근한 물 샤워, 각질연화제 등 피부개선 도움모공각화증의 개선을 위해서는 보습에 특히 신경 써야 한다. 각질연화제를 이용해 주 1~2회 묵은 각질을 제거해주고, 평소 샤워할 때는 미지근한 물을 이용해야 한다. 뜨거운 물은 피부를 자극해 오히려 건조함이 더욱 심해질 수 있다.피부가 건조할 때는 산성비누나 폼 타입 세정제가 좋다. 알칼리성 비누나 세정력이 강한 비누는 건조함과 각질을 악화시킬 수 있다. 샤워 후 유·수분 공급도 중요하다. 수건으로 물기를 제거한 후 보습력이 좋은 제품을 충분히 발라 피부 건조를 예방해야 한다. 물기가 마르기 전에 평소보다 1.5배 정도 많은 양의 보습제품을 발라야 모공각화증 개선에 효과를 볼 수 있다. 로션으로도 보습이 부족하다면 바세린 등 밤(Balm) 타입 보습제를 사용해도 좋다.이 같은 노력으로도 증상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전문가의 진단을 받아볼 필요가 있다. 피부과 전문의 진단에 따른 적절한 필링, 박피 등 치료는 요철 피부를 개선에 도움을 준다.
    피부과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01/20 21:00
  • 손발 저림, 혈액순환이 아닌 '신경' 문제?

    손발 저림, 혈액순환이 아닌 '신경' 문제?

    손발 저림은 누구든 한 번쯤 경험해보는 증상이다. 특히 바닥에 오래 앉아 있거나 엎드려 잠들었을 때 손발이 저릴 수 있는데, 이는 말초신경에 압력이 가해지면서 생긴 일시적인 증상으로 자세를 바꾸면 완화된다. 하지만 손발저림이 지속되거나 반복적으로 같은 양상이 나타나면 치료가 필요한 신경계 이상일 수 있다. 일산병원 신경과 조정희 교수는 "손발이 저리면 혈액순환이 안 되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잘못된 상식"이라며 "혈액순환장애에 의한 증상은 저림이 아닌 통증으로 주로 나타나며, 손발이 창백해지거나 자주색으로 변하고 감각이 둔해진다"고 말했다. 뇌-척수-말초신경으로 이루어져 있는 신경계에 이상이 생기면 손발 저림이 발생할 수 있다. 뇌에 이상이 있을 경우에는 손발 저림이 대부분 한쪽에 나타나고 두통, 어지러움, 발음장애, 언어장애, 근력저하, 보행장애 등 다른 증상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척수에 이상이 있을 때는 손발 저림이 대부분 양쪽에 나타나고 보행장애, 대소변장애 등이 동반되며, 척추병에 의한 척수의 압박, 척수염, 척수종양 등이 원인이다. 그런데 대부분의 손발 저림의 뇌나 척수보다는 말초신경의 이상 때문이다. 이중 신경뿌리병은 척수에서 나오는 신경뿌리가 눌리거나 자극을 받아 염증이 생기는 상태로, 경추에서 발생하면 팔과 손이 저리고, 요추에서 발생하면 다리와 발이 저릴 수 있다. 주로 한쪽에 나타나며 추간판탈출증이나 척추관협착증이 흔한 원인이다. 조정희 교수는 "손 저림의 가장 흔한 원인은 손목굴증후군"이라며 "손목굴증후군은 손끝과 손바닥이 저리고 밤에 저림이 심해진다"고 말했다. 주방일이나 청소처럼 손을 많이 사용하는 일을 하거나 임산부, 류마티스관절염 환자, 갑상선기능저하증 환자, 당뇨병 환자, 투석을 받는 환자에서 잘 발생한다. 손발 저림을 혈액순환장애로 생각하고 혈액순환제만 복용하다가 치료시기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 손발 저림은 그 원인이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해당 전문분야 의사의 진료를 보는 것이 중요하다. 의사는 병력과 진찰을 통해 신경계 이상이 있는지를 판단하고, 필요하다면 신경계의 어느 부위에 이상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신경전도검사나 근전도검사, 척추와 뇌의 CT나 MRI 등을 시행한다. 손발 저림의 원인을 찾기 위해 혈액검사나 뇌척수액검사 등을 추가하기도 한다. 손발 저림을 예방하려면 되도록 손발의 반복적인 움직임을 피하고, 꼭 필요하다면 사이에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 당뇨병 등 만성질환이 있다면 해당 질환을 적극적으로 치료하면서 신경병이 합병증으로 발생하는지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한다. ​
    신경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1/20 20:30
  • 필수품 된 손소독제, 쓸 때마다 따갑다면 ‘이렇게’ 하세요

    필수품 된 손소독제, 쓸 때마다 따갑다면 ‘이렇게’ 하세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손소독제 사용도 일상적인 일이 됐다. 음식점이나 카페, 백화점 등 건물을 출입할 때마다 의무적 또는 자의적으로 손소독제를 사용하고 있다.일부 사람은 소독제를 사용할 때마다 손이 따끔거리는 통증을 느끼기도 한다. 손에 상처가 있는 경우가 대표적이다. 손소독제 속 알코올이 상처를 자극해 통증이 생기기 때문이다. 손소독제 사용 후 따갑거나 가려움을 느낀다면 상처가 있는지 확인하고 연고를 바르는 등 조치를 취해야 한다.손에 별다른 상처가 없어도 따끔거리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피부의 각질층은 통증을 감지하는 역할을 하는데, 소독제 속 알코올이 각질층 세포막을 녹이면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 손상으로 인해 통증이 생길 수 있다. 특히 땀샘이 없는 손은 다른 부위에 비해 피부를 보호하는 지질 성분이 부족해, 각질층이 더 잘 벗겨질 수 있다. 병원 직원과 같이 손소독제를 많이 사용하는 사람들이 소독제를 쓸 때마다 통증을 느끼기 쉬운 것도 이 때문이다.손에 상처가 없어도 손소독제 사용 후 따끔거리는 통증이 있다면 유성(油性) 성분의 핸드크림이나 바셀린을 바르는 게 좋다. 피부염 등으로 인해 통증이 자주, 심하게 반복된다면 손소독제 대신 물이나 비누로 손을 씻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특히 ‘한포진’과 같은 습진이 생겼을 경우, 알코올 성분이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손소독제 사용을 삼가도록 한다. 한포진 환자는 순한 성분의 손세정제를 이용해 최소한의 횟수로 손을 씻고, 씻은 후에는 물기 제거 후 자극성분을 포함하지 않은 보습제를 충분히 발라준다. 어쩔 수 없이 손소독제를 사용해야 할 경우 비교적 알코올 농도가 낮은 제품이나 글리세린 등 보습 성분이 들어간 손소독제를 쓰는 게 좋다.
    피부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1/20 20:00
  • 드디어 시작한 운동, 하루 했는데 온몸 아프다면?

    드디어 시작한 운동, 하루 했는데 온몸 아프다면?

    코로나 확산과 추위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일명 '확찐자(코로나 사태 이후 살이 찐 사람을 일컫는 신조어)'가 되어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사람이 늘었다. 문제는 체중만 증가하는 것이 아니라, 근육은 거꾸로 줄어들고 있다는 것이다. 근육이 줄어들면 체력이 떨어지고, 근육에서 태워지는 열량도 줄어들면서 더 살찌기 쉬운 체질로 변한다.특히 등, 복부, 엉덩이, 골반을 연결해 주는 '코어 근육'은 신체 중심을 담당하고 신체 균형을 잡는 중요한 근육이다. 나이가 들면 코어 근육의 힘이 약해지면서 등이 휘고 구부정한 자세가 된다. 코어 근육을 강화하면 곧은 자세를 유지할 수 있고 허리 디스크도 예방할 수 있다. 따라서 허리 통증이 있는 사람에게 코어 근육 단련은 필수적이다. 코어 근육을 단련하면 군살 없는 허리라인은 덤으로 따라온다. 코어 근육 강화에는 플랭크, 데드리프트 등의 운동을 권한다. 플랭크는 동작이 간단해 '홈트레이닝'으로도 좋은 운동이다. 먼저 바닥에 엎드린 상태로 팔뚝을 바닥에 대고 몸을 지탱한 후 머리와 몸을 일직선으로 맞추고 발끝은 정강이 쪽으로 잡아당긴다. 팔이나 다리의 힘으로 버티기보다는 복부와 허리의 힘으로 버텨야 효과적이다. 처음에는 15초 정도 버티는 것으로 시작해 점차 시간을 늘려간다. 그러나 플랭크를 한 번 시도해본 사람은 동작이 생각보다 매우 어렵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평소 운동을 안 하는 사람은 코어 근육이 거의 없어 버티기 어렵기 때문이다. 하루만 열심히 해도 배가 당겨서 며칠을 고생할 수 있다. 여의도어니스트여성의원 조혜진 원장은 “꾸준한 코어 운동이 어렵다면 셰이핑 의료기기 등 코어 근육 형성에 도움을 주는 의료기기의 도움을 받기도 한다”며 "고주파, 저출력 레이저, 초음파 등 지방을 분해하는 비수술적 체형 시술도 많이 쓰이고 있는데, 그 중 엠스컬프트는 지방 분해와 근육 형성을 동시에 도와주는 기기”라고 말했다.엠스컬프트는 고강도 전자기파(HIFEM)가 복부 지방 속에 숨어 있는 근육까지 도달해 강한 자극으로 근육 수축을 유도해 주는 원리다. 열로 인한 부작용 걱정이 없고, 30분간 2만 번의 스쿼트를 하는 것과 같은 자극을 근육에 줘 자연스러운 근육이 단기간 내 형성되도록 도와준다. 2~3주 간격으로 4회 정도 시술했을 때, 지방은 약 19% 감소하고 근육 질량은 16% 정도 증가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한다.다이어트 후 요요현상을 걱정하는 사람도 많다. 요요현상은 작아졌던 지방세포들이 원래 크기로 돌아가며 발생한다. 지방세포 수 자체를 줄이는 지방흡입 수술로 막을 수 있었지만, 부작용 걱정이 많았다. 조혜진 원장은 “비침습적 시술인 엠스컬프트로 지방세포 분해와 코어 근육 형성을 동시에 해주면, 생성된 근육이 열량을 태워준다”며 “2개월 후부터는 근육에 인접한 지방조직이 분해되며 허리 사이즈가 줄어드는 등 보다 탄력 있는 몸매 관리가 가능한 게 장점”이라고 말했다.
    다이어트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1/20 19:00
  • [질병백과 TV] 마우스·스마트폰이 신경 압박... 고장난 손 방치 마세요!

    [질병백과 TV] 마우스·스마트폰이 신경 압박... 고장난 손 방치 마세요!

     손목터널증후군은 손바닥 중에서 가장 가까운 부분인 손목 터널 부근에서 정중신경이 압박돼 손바닥 부근에 통증과 감각 변화를 유발하는 질환을 말한다. 매우 흔한 질환으로, 팔 부위에 발생하는 가장 흔한 '압박성 신경병증'이기도 하다. 이름과 달리 손목이 아프지 않고, 엄지·검지·중지·약지 절반에서 감각 이상이 나타나는 게 대표적인 증상이다. 환자들은 주로 '손이 저리고 타는 것 같다'고 증상을 호소한다.'헬스조선 질병백과' 이번 주제는 '손목터널증후군'. 바른세상병원 김동민 원장(수부외과 세부 전문의)이 손목터널증후군의 발병 원인, 치료법, 예방법 등을 자세히 소개한다. 손목터널증후군은 특히 PC나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해 많이 생겨 '현대인의 병'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이처럼 손가락을 많이 움직이는 습관은 손목터널증후군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손을 쓰는 작업이 많다면 스트레칭을 통해 손목을 자주 풀어주는 게 좋다.
    정형외과헬스조선 편집팀2021/01/20 18:18
  • 말 못 할 고민 ‘항문 가려움증’, 커피 때문이라고?

    말 못 할 고민 ‘항문 가려움증’, 커피 때문이라고?

    하루 4잔 이상의 커피를 마시는 양모(42)씨는 최근 들어 항문이 가렵기 시작했다. 가려움을 줄이려고 매일 두 번 이상 항문을 비누로 씻고, 꽉 끼는 옷 때문인가 싶어 헐렁한 바지를 입기도 했지만, 증상이 나아지지 않았다. 결국 병원을 찾았고 과도한 커피 섭취가 영향을 미쳤다며 ‘항문소양증’이라는 진단을 받았다.‘항문가려움증’이라고도 불리는 ‘항문소양증’은 항문 안쪽이나 그 주변이 불쾌하게 가렵고 타는 듯 화끈거리는 질환이다. 속옷에 분비물이 묻어나오기도 한다. 40~60대에서 흔하게 나타나고, 남성 환자가 여성의 4배 정도 많다. 가렵다고 계속 긁거나 자극을 주면 피부가 손상될 수 있고 염증이 생길 수 있어 위험하다.항문소양증의 원인은 음식이나 특정 약물이 원인일 수도 있고, 피부 자체의 문제일 수도 있다. 양씨처럼 과도한 카페인을 섭취하는 것도 영향을 미친다. 카페인은 알레르기를 유발하거나 항문 주변 피부를 예민하게 만드는 것으로 알려졌다. 커피 외에도 홍차, 콜라, 초콜릿, 맥주, 포도주, 오렌지 주스 등을 과도하게 마시는 것도 가려움증을 유발할 수 있다. 피부 자체의 문제로는 아토피성 피부염이나 건선, 항문 주위의 과도한 마찰, 항문 주위의 과도한 땀 등이 있다. 항문 청결을 유지하지 않는 것도 문제가 되지만, 간지럽다고 과도하게 자주 비누로 씻거나 비데를 사용하는 것도 문제가 될 수 있다. 항문을 보호하는 기름막이 벗겨져 손상되면서  세균이나 곰팡이가 증식하기 좋은 환경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항문소양증으로 병원을 찾으면 연고를 이용한 약물치료를 한다. 1개월 이상 약물치료를 해도 낫지 않으면 알코올 주사요법을 고려한다. 알코올 주사요법은 감각신경을 마비시켜 마취 효과를 얻게 하는 것이다. 피부박리술도 고려할 수 있다. 피부박리술은 항문에서 5cm 떨어진 좌우 양측 피부를 절개한 후 항문 주위 피부와 점막을 벗겨내는 치료법이다. 항문소양증이 아주 심한 경우에만 실시한다.항문소양증을 예방하려면 배변 후 항문을 씻을 때, 문지르지 말고 깨끗한 물로 헹궈내 마른 수건으로 두드린다는 느낌으로 닦아주는 게 좋다. 향이나 탈취제가 들어 있는 물티슈는 항문을 오히려 자극할 수 있어 피하는 게 좋다. 면 속옷을 착용하여 항문 부위를 건조하게 유지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이 밖에 변비가 생기지 않도록 섬유질이 많은 음식을 먹고, 변기에 5분 이상 머무르지 않는 습관을 들이는 게 좋다. 가렵기 시작하면 직접 긁지 말고 항문 부위에 냉찜질하거나 미온수로 씻어주는 게 좋다. 증상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병원을 방문해 정확한 원인을 알아내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피부과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1/20 18:05
  • 합병증 부르는 빙판길 낙상 사고… 예방하려면?

    합병증 부르는 빙판길 낙상 사고… 예방하려면?

    겨울은 낙상사고가 많이 일어나는 계절이다. 최근처럼 폭설과 한파가 동반될 경우, 길이 얼어붙으면서 넘어지거나 다치는 사람이 많이 발생한다.낙상사고는 심각한 신체 손상은 물론, 심한 경우 합병증으로 인해 사망에 이를 수 있다. 특히 65세 이상 고령자라면 낙상 사고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전체 낙상 입원환자 중 65세 이상 환자 비율이 다른 연령대의 3배가량 높았다.낙상 사고로 발생하는 부상 유형에는 ▲엉덩이·대퇴골 골절 ▲척추골절 ▲뇌 손상 등이 있다. 넘어질 때 손으로 바닥을 잘못 짚으면 손목 부위 골절도 발생할 수 있다.빙판길에서 넘어진 후 통증이 느껴지거나 지속된다면 반드시 병원을 찾아 정확한 손상 정도를 파악해야 한다. 일반적인 골절은 X-레이 촬영으로도 진단할 수 있지만, 미세골절이나 척추압박골절 등은 CT 또는 MRI 정밀검사를 통해 골절 여부와 주변 조직 손상 정도를 파악해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게 좋다.낙상을 예방하기 위해선 눈길이나 빙판길을 피하고, 보폭을 좁게 한 후 무게 중심을 앞에 둔 채 걷는 것이 좋다. 외출할 때는 장갑을 착용해, 주머니에 손을 넣고 걷지 않도록 한다. 또 골밀도 진단기를 통해 골밀도를 파악해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것도 필요하다. 골다공증 유무에 따라 낙상으로 인한 골절 위험도가 다르고, 치료 효과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우리본정형외과 김경환 원장은 “미끄러져 넘어질 경우 너무 넘어지지 않으려 버티지 말고 머리를 보호하며 무릎을 구부려 주저앉는 것이 좋다”며 “고령자의 경우 평소 운동을 통해 근력을 강화하고 유연성, 균형 감각을 높이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외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1/20 18:02
  • '접촉성피부염' 유발 화장품, 해외직구로 국내 유통돼

    '접촉성피부염' 유발 화장품, 해외직구로 국내 유통돼

    화장품에서 접촉성 피부염을 유발할 수 있는 사용금지 원료가 나와 회수됐지만, 구매대행·직구 등의 형태로 국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지난 2018년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국멘소래담 브랜드 아크네스의 '아크네스 오일 컨트롤 파우더 스킨' 등 일부 제품에서 사용금지 원료(아미노키프로익애씨드)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아미노키프로익애씨드는 국내에선 화장품 안전기준상 금지원료로 지정돼 있어 사용할 수 없지만, 해외 일부 국가에선 사용 가능한 경우가 있어 수입 화장품이 대거 적발된 것.2018년 당시 아미노키프로익애씨드가 검출돼 리콜된 것은 아크네스 제품 외에도 ▲하다라보 고쿠쥰 스킨컨디셔너 모이스트 ▲하다라보 고쿠준 하또무기 훼이스 워시 ▲하다라보 고쿠쥰 하또무기 포밍 워시 ▲페라루체 헤어틴트 등 제품이 포함됐다.그러나 국내에서 구매대행, 해외직구가 활발히 이뤄지면서 여전히 일부 제품이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네이버페이는 한국소비자원의 권고에 따라 지난 19일 이같은 사실을 공지하고, 광고주들이 상품 판매를 금지하도록 조치했다.
    뷰티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1/20 17:57
  • 스마트시계로 코로나19 환자 '미리' 찾아낸다?

    스마트시계로 코로나19 환자 '미리' 찾아낸다?

    '스마트시계'는 오히려 코로나19 덕을 봤다. 건강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판매량이 증가한 것이다. 자동으로 건강 정보를 수집하고, 운동을 독려하는 등 기능으로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실제 한 시장조사업체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전 세계 스마트시계 판매량은 2019년 같은 기간보다 6% 상승했다. 게다가 스마트시계를 코로나19 조기 진단에 이용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코로나19 확산을 막는 데에도 활용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스마트시계, 증상 발현 1주일 전 위험성 나타내최근 미국 마운트 시나이 아이칸 의과대 연구진은 스마트시계의 심박변이도(Heart Rate Variability, HRV) 기능을 이용해 코로나19 환자를 조기진단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진은 마운트 사나이 병원에 근무하는 의료종사자 297명의 의료진에게 애플워치를 착용하도록 해 심박변이도를 수집했다. 의료진들은 매일 증상 발현 여부를 설문했으며, 감염이 의심될 경우 검사를 받았다. 그 결과, 심박변이도를 통해 증상 발현 7일 전에 감염 위험성을 미리 감지할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연구에 따르면 코로나19 환자들은 심박변이도가 떨어지는 것을 관찰할 수 있었다. 심박변이도란 심장 박동의 미세한 변화를 측정하는 것을 말한다. 심장은 매 순간 상황 변화나 스트레스에 반응해 민감하게 변화한다. 건강한 사람일수록 주변 상황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해 심박변이도가 불규칙하게 나타난다. 반면, 우울증, 불안장애 등 정신질환자나 스트레스에 지속적으로 노출된 사람은 심장 박동이 변화에 둔감해 심박변이도가 낮게 나타난다고 알려졌다.◇강력한 염증 반응이 심장 박동 변화시킨다코로나19 감염 또한 신체에 일종의 스트레스로 작용한다.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감염내과 신소연 교수는 "스마트기기를 이용해 코로나19 환자를 분석한 여러 임상 연구에서 코로나 확진 환자의 경우, 증상 발생 훨씬 전부터 심박변이도 저하를 관찰할 수 있는 것으로 보고됐다"며 "심박변이도는 이미 인체의 면역 및 염증 반응을 예측하는 인자로서 알려져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신 교수는 "코로나19가 유발하는 강력한 염증 반응이 심박변이도 저하를 유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유사한 연구가 이전에도 나온 바 있다. 미국 스탠퍼드대가 다양한 스마트시계를 이용해 코로나19 환자 5300명을 분석했다. 그 결과, 참가자의 81%에서 코로나19 진단 전부터 심장 박동 변화를 관찰할 수 있었다. 심박수 외에도 하루 걸음 수, 체온, 수면 시간 등에 변화를 나타냈다. 연구팀에 따르면 코로나19 진단을 받는 날로부터 최대 9일 전, 최소 4일 전에 평소와 다른 감염 신호를 나타냈다. 이 연구는 지난해 11월 학술지 '네이처(Nature)'에 게재됐다.◇직접 스마트시계 이용해 확인할 수 있어심박변이도만으로 코로나19 감염을 확실하게 판별하기는 어렵다. 현재로선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면봉으로 검체를 채취하는 PCR 검사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그러나 증상 발현 이전부터 변화를 감지할 수 있는 만큼 보조적 수단으로 사용한다면 확산 방지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앞선 스탠퍼드대 연구에 참여한 마이클 스나이더 교수는 "스마트시계용 코로나19 감지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 배포하면 심박변이도에 변화가 있을 때 미리 경고할 수 있다"며 "경보가 있을 때 외출을 자제하는 등 노력을 통해 감염병 확산을 막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대부분 스마트시계에서 심박변이도 측정을 제공한다. 심박 센서가 감지한 심장 박동 간 측정치의 표준 편차를 계산해 심박변이도를 구하는 방식이다. 변화에 따라 미리 경고를 보내는 기능은 구현되지 않았지만, 직접 확인하는 건 가능하다. 예컨대 애플워치는 '아이폰 건강 앱-심장-심장 변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박변이도만을 보고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판단할 수는 없으므로, 감염 우려가 있을 때 보조적 수단으로만 확인할 것을 권한다.
    내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1/20 17:33
  • 평소와 기침 소리 다르다면… 의심 질환 3

    평소와 기침 소리 다르다면… 의심 질환 3

    기도의 점막이 자극을 받으면 갑자기 숨소리를 터트려 기침을 하게 된다. 기침은 목감기의 주요 증상으로,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유독 기침 소리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게 됐다. 다만 평소와 다른 소리의 기침이 지속된다면 코로나19 외에도 여러 질환을 의심해봐야 한다.‘컹컹’ 소리 나는 기침‘컹컹’ 소리가 나는 기침이라면 급성폐쇄성후두염을 의심해볼 수 있다. 급성폐쇄성후두염은 후두에 바이러스나 세균이 염증을 일으켜 호흡곤란이나 흉벽 함몰 등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후두 등 상부 기관지에는 목소리를 내는 성대가 있는데, 이곳에 염증이 생기면 목소리가 변하고 기침이 굵어져 ‘컹컹’ 소리가 난다. 목이 쉬거나 숨을 들이마실 때 소리가 나는 등의 증상을 동반하기도 한다.바람 새는 소리 나는 기침기침할 때 휘파람 소리나 바람이 새는 ‘쉭쉭’ 소리가 난다면 천식을 의심할 수 있다. 천식은 기관지 알레르기 염증 반응에 의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숨쉬기 어려운 증상과 함께 심한 가래, 흉통 등을 동반한다. 바람 새는 소리는 폐 속까지 침투한 염증이 원인일 수 있다. 폐 속 기관지가 염증에 의해 예민해지고 좁아지면 숨을 잘 못 쉬게 돼 이런 기침 소리가 난다. 바람 새는 소리 외에도 좁아진 기관지를 넓히기 위해 한번 기침을 시작하면 그치지 않고 계속되는 증상을 보일 수 있다.마른기침가래 등 이물질이 섞이지 않고 ‘에취’나 ‘콜록콜록’ 소리가 나는 마른기침을 한다면 역류성식도염과 후비루증후군을 의심할 수 있다. 역류성식도염은 역류한 위산이 식도까지 올라와 가슴쓰림과 가슴통증 등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올라온 위산이 목이나 인후두(입천장과 식도 사이)까지 닿으면 마른기침을 유발한다. 후비루증후군은 특별한 원인 없이 코, 부비동(코 주변 얼굴뼈 속 빈 공간)에서 만들어지는 정맥이 인두(입안과 식도 사이에 위치한 공기와 음식물이 통과하는 통로)에 고이거나 넘어가는 느낌이 나는 질환이다. 목에 고인 점액으로 인해 마른기침이 나오고 이물감 또는 뱉어내는 증상 등이 나타나며, 목을 압박하는 통증이 생기기도 한다.
    내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1/20 17:11
  • 고혈압·당뇨병 관리만 잘 해도 ‘돈’ 벌 수 있다

    고혈압·당뇨병 관리만 잘 해도 ‘돈’ 벌 수 있다

    병원 진료를 받을 때마다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포인트가 쌓인다면 어떨까? 만성질환을 잘 관리하는 대가로 건강만 좋아지는 게 아니라 보상까지 주어진다면 어떨까?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시민 건강포인트’ 시스템 얘기다. 건강포인트 제도를 잘 활용하는 ‘똑똑한 환자’가 되는 법을 소개한다.◇연간 최대 3만원 적립서울시가 운영하는 시민 건강포인트라는 제도가 있다. 고혈압이나 당뇨병 환자를 관리해주는 시스템이다. 고혈압·당뇨병 환자가 동네 병원에서 꾸준히 치료 받으면 건강 포인트를 적립해주는데, 이 포인트는 현금처럼 쓸 수 있다. 서울시 보건의료정책과 관계자는 “만성질환은 약만으로 해결되지 않는다”며 “식습관이나 운동 등 생활관리가 아주 중요하기 때문에 의료진을 통해 이에 대한 교육을 체계적으로 받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고혈압·당뇨병 환자가 특정 병원을 지정해 건강포인트 시스템에 등록하면 3000포인트를 지급하고, 그 병원에서 고혈압·당뇨병 관련 진료를 받으면 한 번에 1000포인트씩 적립해준다(월 1회). 각 자치구 보건소에서 시행하는 고혈압·당뇨병 관리 교육에 참여하면 1회당 3000포인트 받을 수 있다. 이렇게 모이는 최대 포인트는 1년에 3만 포인트다. 고혈압·당뇨병 관리에 필요한 각종 검사비(혈액검사, 당화혈색소 검사, 엑스레이 검사 등)로 쓸 수 있고, 결핵·파상풍·대상포진 등의 예방접종 비용을 지불할 때 포인트로 차감할 수도 있다. 다만, 포인트 적립·사용은 등록한 병원에서만 가능하다.◇“만성질환자 동기부여 돼”건강포인트를 활용하면 정말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될까. 이에 대한 답이 될 수 있는 연구결과가 있다. 가천대의대 예방의학과에서 조사한 것으로, 포인트 적립이 많이 된 사람일수록 절주·운동·식이조절 같은 생활습관을 잘 개선하고 실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논문을 통해 “포인트라는 인센티브를 통해 환자들이 동기부여를 받고, 이에 따라 자기 관리를 잘 하게 돼 만성질환 관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당뇨병 환자에게 중요한 안과 진료도 가능건강포인트 시스템에 등록된 만성질환자는 3만여 명이다. 이 사업에 참여하는 자치구는 현재 12곳으로, 강동구·강북구·관악구·광진구·금천구·도봉구·동작구·서초구·성북구·용산구·중구가 여기에 해당한다. 보건의료정책과 관계자는 “서울시 모든 자치구가 참여하도록 하는 게 목표”라며 “이를 위해 각 병원에서 사용하는 전자차트가 건강포인트 시스템에 잘 연동되게 해 의료진이 편하게 이용하고 환자들을 등록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에는 내과나 가정의학과 의원뿐 아니라 안과 의원들도 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당뇨병의 경우 안과 합병증 위험이 높아서 정기적인 검사가 중요하다.건강포인트 시스템에 등록하려면 서울 시민이어야 한다. 서울시 건강포인트 홈페이지(spoint.seoul.go.kr)나 (02)120에 전화해 참여 의원을 확인하고 방문하면 등록할 수 있다.
    가정의학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1/20 16:45
  • 박근혜 전 대통령, 코로나19 음성… 외부 병원서 격리

    박근혜 전 대통령, 코로나19 음성… 외부 병원서 격리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박근혜 전 대통령이 음성으로 판정됐다.법무부는 박 전 대통령이 코로나19로 확진된 직원과 밀접 접촉한 사실이 있어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았고, 진단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박 전 대통령과 접촉한 직원은 전날 서울구치소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코로나19 전수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직원은 박 전 대통령이 지난 18일 외부 의료시설 통원치료를 받기 위해 탑승한 호송 차량에 동승한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교정당국은 박 전 대통령이 검사 결과 양성이 나오면 의료진·방역당국 등과 협의해 음압실이 설치된 전담병원에 입원해 치료할 방침이었다.박 전 대통령은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만 68세의 고령인 점을 고려해 예방 차원에서 외부 병원에 입원 후 일정 기간 격리될 예정이다.
    내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1/20 16:43
  • 文대통령 "노바백스 백신 2000만명분 추가 확보 가능성 열려"

    文대통령 "노바백스 백신 2000만명분 추가 확보 가능성 열려"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경북 안동 SK바이오사이언스 공장을 방문해 “최근 노바백스사와 SK바이오사이언스 간 (구매)계약이 추진되면서 2000만명분의 백신을 추가 확보할 가능성이 열렸다”고 말했다. 그동안 SK바이오사이언스가 노바백스와 백신 1000만명분 구매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실제 도입하는 백신 물량은 2배에 달한다는 설명이다.문 대통령은 “이번 계약은 생산뿐 아니라 기술이전까지 받는 특별한 의미가 있다”며 “우리 백신 개발을 앞당기는 데도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SK바이오사이언스가 지난해 7월 아스트라제네카와 코로나19 백신 위탁 생산 계약을 체결한 것과 관련 “세계 각국에 배분되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상당 부분을 우리나라에서 생산하는 것”이라며 “우리의 역량에 국제사회의 기대가 매우 크다”고 덧붙였다.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SK바이오사이언스 백신 생산 현장을 점검하고 ‘코로나19 백신 기업 영상 간담회’를 가졌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19가 단기간에 퇴치되지 않을 경우, 안정적인 접종과 자주권 확보를 위해 백신 국내개발은 매우 중요하다”며 “SK바이오사이언스가 자체 개발에 최선을 다하고 있고, 예정대로라면 내년에는 우리 백신으로 접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정부는 필요한 모든 국민이 백신을 맞을 수 있도록 다양한 종류의 백신, 충분한 물량의 백신을 확보했다”며 “다음 달부터 우선 대상자들을 상대로 접종을 하고 늦어도 11월까지 집단면역을 형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1/20 16:32
  • 새터데이 스킨, ‘유자 비타민C 슬립 마스크’ 캐나다 Clin d’œil 뷰티 어워드 수상

    새터데이 스킨, ‘유자 비타민C 슬립 마스크’ 캐나다 Clin d’œil 뷰티 어워드 수상

    차바이오그룹의 뷰티 브랜드 새터데이 스킨(Saturday Skin)의 ‘유자 비타민C 슬립 마스크(Yuzu Vitamin C Sleep Mask)’가 캐나다 패션 매거진 Clin d’œil이 주최한 ‘2020 엑스퍼트 초이스 뷰티 어워드(Experts’ Choice Beauty Awards)’에서 클린 뷰티 부문 위너로 선정됐다.Clin d’oeil은 1980년 캐나다 퀘백에서 창간된 패션 매거진으로 현재 전세계 61만명 이상의 독자를 확보하고 있다. Clin d’oeil은 매년 개최하는 ‘엑스퍼트 초이스 뷰티 어워드’에서 피부 전문가, 스킨케어 전문가, 뷰티 블로거 등으로 구성된 심사단의 평가를 바탕으로 각 부문 최고의 뷰티 제품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새터데이 스킨의 '유자 비타민C 슬립 마스크'는 이번 클린 뷰티 부문 수상작 중 유일한 K-뷰티 브랜드 제품으로, 피부에 유해한 것으로 알려진 파라벤, 설페이트, 인공향료, 인공색소 등을 첨가하지 않고 유자 고유의 향과 색을 그대로 담았다.유자는 비타민C를 다량 함유하고 있어 칙칙한 피부톤을 개선하고 산화 스트레스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유자에는 멜라닌 생성을 억제하는 헤스페리딘과 카로티노이드, 리모넨 등의 항산화 성분 또한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유자 비타민C 슬립 마스크'에는 이러한 유자에서 유래한 유자껍질추출물, 유자 에센셜 비타민 캡슐, 콜드 프레스드 유자 씨드오일이 함유돼 있어 피부를 생기 있고 화사하게 밝혀준다.더불어 주름 개선과 노화 방지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레티놀과 미백 기능성 성분인 나이아신아마이드를 함유해 지친 피부에 활력을 부여하고 피부를 맑고 투명하게 가꿔준다.또한 이 제품에는 피부 성장인자로 알려진 다양한 펩타이드를 최적으로 조합해 피부 흡수 및 효능을 높인 독자 성분 ‘CHA-7es ComplexTM’이 함유되어 있다. ‘CHA-7es ComplexTM’는 피부의 생체 리듬을 균형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줌으로써 안색 개선, 탄력 강화 등 피부 고민을 효과적으로 케어해준다.새터데이 스킨 백양이 총괄 부사장은 “새터데이 스킨이 세계적인 브랜드들과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2년 연속 '엑스퍼트 초이스 뷰티 어워드'를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제품력과 좋은 성분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여 새터데이 스킨을 K-뷰티 대표 브랜드로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수상작 ‘유자 비타민C 슬립 마스크’는 현재 전세계 약 10여개 국가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한국에는 올해 상반기 중 세포라 코리아를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1/20 14:45
  • 파킨슨병 vs 파킨슨증후군, 차이 아세요?

    파킨슨병 vs 파킨슨증후군, 차이 아세요?

    몸이 떨리며 근육이 굳는 파킨슨병은 대중에게 많이 알려졌다. 하지만 파킨슨병과 증상이 비슷해 병원에서도 구별하기 힘들어하는 파킨슨증후군과 루게릭병에 대해서는 아직 모르는 사람이 많다. 세 질환 모두 근육 이상으로 동작이 느리고 발음이 어눌해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신경학적 검사, 뇌 MRI 검사 등으로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 파킨슨병 몸 동작에 관여하는 뇌의 신경전달물질(도파민) 부족으로 생긴다. ▲몸이 떨리며 ▲​근육이 굳고 ▲​동작이 느려지고 ▲​걸음새가 이상해진다. 근력 감소와는 상관 없다. 뇌 MRI(자기공명영상) 검사에서도 정상으로 나온다. 환자의 75% 이상에게서 움직일 때보다 가만히 있을 때 떨림이 더 강하게 나타난다. 도파민 성분 약을 먹으면 일상생활이 가능할 정도로 증상이 회복된다.파킨슨증후군도파민이 부족한 데다 도파민이 작동하는 신경세포까지 죽는 병이다. 소뇌·중뇌·기저핵 중 하나가 위축돼 파킨슨병의 네 가지 증상 외의 증상들이 더 나타난다. 70%는 소뇌 위축을 보이는데, 이때는 어지럼증, 요실금, 기립성저혈압이 생긴다. 중뇌가 위축되면 눈동자 움직임 마비가, 기저핵이 위축되면 치매가 조기에 찾아온다. MRI로 이상 부위가 확인되며, 파킨슨병과 달리 주로 움직일 때 몸이 떨린다. 초기에는 도파민 약이 일부 효과가 있다.루게릭병뇌와 척수의 운동신경 세포가 파괴되는 병이다. 몸 전체의 운동 기능이 떨어지면서 근육이 위축·마비되며, 증상이 주로 손에서 시작돼 팔다리로 퍼진다. 팔다리 자체가 떨리는 파킨슨병·파킨슨증후군과 달리 근육만 움찔한다. 시간이 지나면 힘이 달려 걷지도 못한다. MRI로 이상 소견이 발견되지 않는다. 근육에 바늘을 찔러 근육 활성도를 검사하는 신경근전도 검사로 이상 여부를 확인한다. 아직 명확한 치료법이 밝혀지지 않았다.​
    신경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1/20 14:29
  • 진단키트 수출 ‘파죽지세’… 월 수출 3억달러 돌파

    진단키트 수출 ‘파죽지세’… 월 수출 3억달러 돌파

    국내 기업들의 진단키트 수출이 두 달 연속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지난해 11월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데 이어, 12월에는 사상 첫 월 수출액 3억달러를 넘어서며 최고 금액을 또 한 번 경신했다. 업계는 코로나19 확산세와 함께 진단키트 수요 또한 이어지고 있는 만큼, 당분간 이 같은 분위기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두 달 연속 최고점… 미국·유럽 등 코로나19 확산 영향관세청 수출입무역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진단키트(뒤편을 보강한 진단·실험실용 시약, 조제된 진단·실험실용 시약) 수출액은 총 3억1000만달러(한화 약 3400억원)로, 지난해 같은 기간(3000만달러)보다 10배 이상 증가했다. 진단키트 월 수출액이 3억달러를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두 달 연속 역대 최고 수출액을 기록했으며, 1~12월 누계 수출액은 2019년 2억5000만달러보다 760%가량 늘어난 22억달러(2조4000억원)에 달했다.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심화된 가운데, 미국, 유럽 등 주요국 확산세가 이어진 점이 영향을 미쳤다. 누적 확진자가 가장 많은 미국의 경우 일일 확진자 수가 20만명을 상회하고 있으며, 러시아, 프랑스, 이탈리아와 브라질, 콜롬비아, 멕시코, 인도네시아 등도 일일 확진자 수가 만명 대를 유지하고 있다.실제 이들 국가는 국산 진단키트의 주요 수출국으로, 지난달 수출액 또한 대부분 늘어나는 모습을 보였다. 대표적으로 독일과 인도네시아의 경우 12월 진단키트 수출액이 각각 약 5000만달러, 2100만달러로 11월보다 2배 가까이 증가했다. 11월 수출액이 가장 높았던 이탈리아는 12월에도 전월 대비 600만달러가량 늘어난 6300만달러를 기록했다.◇업계 “백신 접종 후에도 추가 수요 예상”진단기기 업계는 이 같은 성장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백신 접종이 시작되면서 진단키트 수출이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도 제기되지만, 현재 확산세와 백신 접종 후 추가 진단, 변이 바이러스 진단 등을 고려한다면 수요가 쉽게 줄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이다. 실제 미국 시장조사기관 얼라이드마켓 리서치에 따르면, 전 세계 체외 진단 시장은 2027년까지 매년 평균 4.8% 성장해 2027년 911억달러(2020년 650억달러, 추정치) 규모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 중 분자진단 시장은 6.7%대 성장률을 기록, 2020년 약 84억달러에서 2027년 133억달러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한국바이오협회 체외진단기업협의회 이민전 운영위원장은 “백신 접종 후 효과가 없거나 부작용을 보일 때도 진단이 필요하다”며 “성장 폭이 줄어들 순 있지만, 높은 수요는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올해도 점유율 경쟁 지속… 씨젠, 생산규모 2배 이상 확대기업들도 이 같은 점을 고려해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기존 기업은 생산량 확대와 신제품 개발 등을 통해 점유율 굳히기에 나섰으며, 자체 개발 또는 전문기업과 함께 진단키트 사업에 나서는 기업도 늘고 있다.씨젠은 1분기 중 생산 능력을 5조원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기존 생산규모는 약 2조원으로, 지난해 진단키트 수출 급증과 함께 생산능력을 10배 이상 늘리 데 이어 2배 이상 추가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작년 8월에는 생산량 확대를 위해 경기도 하남에 1만752㎡(3047평) 규모 부지를 매입하기도 했다. 현재 5개 생산 시설을 추가 구축 중이다. 씨젠 측은 “올해 생산능력 확대와 함께 해외 법인 추가 설립, 신시장 진출, 다양한 분자진단 제품 개발에 매진해,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한 단계 끌어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밖에 셀트리온, GC녹십자, 대웅제약 등 국내 주요 제약·바이오기업들도 자체 개발 또는 전문기업을 통해 진단키트 생산·판매를 이어가고 있다. 한미약품의 경우 최근 개발을 마친 후 다음 달부터 본격적인 국내 판매에 나선다. 진단키트 업계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국내 진단키트 수요가 늘면서, 품질에 대한 요구나 평가 또한 까다로워지고 있다”며 “현재도 다양한 진단키트들이 판매되고 있는 만큼, 시장 점유율 확보를 위해서는 기존 제품들과 차별화된 진단키트를 계속해서 개발·출시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1/20 14:17
  • 한양대병원 노성원 교수, ‘법무부장관 표창’ 수상

    한양대병원 노성원 교수, ‘법무부장관 표창’ 수상

    한양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노성원 교수가 최근 법무부로부터 지역사회의 범죄예방 및 보호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법무부장관 표창’을 받았다.노성원 교수는 2017년부터 서울동부지방법원 보호관찰협의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투철한 책임감과 봉사정신으로 강력범죄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주취·마약·정신질환자 등의 재범방지를 위한 치료와 효과적인 처우방안에 대한 조언으로 보호관찰제도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이번 수상과 관련해 노 교수는 “재범 가능성이 높은 정신질환자들은 초기 진단과 심리치료프로그램, 약물 투여 등 적절한 치료를 제공하면 재범 확률이 낮아질 수 있다”며 “2017년부터 의뢰받은 치료명령 대상자가 적절한 치료를 통해 현재까지 한 명도 재범하지 않은 좋은 결과를 얻었고, 앞으로도 치료명령제도가 효과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노성원 교수는 한양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대한금연학회 이사, 한국중독정신의학회 재무이사, 대한신경정신의학회 고시위원회 위원, 아시아-태평양 알코올 및 중독연구학회 이사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미국 임상정신약물학회 신진연구자상,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중앙정신의학 논문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단신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1/20 14:01
  • 까매진 팔꿈치·무릎 하얗게 만드는 법

    까매진 팔꿈치·무릎 하얗게 만드는 법

    팔꿈치와 무릎은 다른 신체 부위보다 유독 거뭇거뭇하다. 때수건으로 열심히 문질러도 하얘지지 않는데 그 이유는 무엇일까. 팔꿈치와 무릎은 외부 환경으로부터 지속적인 마찰과 압력을 받는다. 자극을 계속 받으면서 피부 각질이 벗겨지고 쌓이는 것이 반복되는데 그 과정에서 색이 변하는 것이다. 다른 부위에 비해 팔꿈치와 무릎은 피지선이 적기 때문에 쉽게 건조해지고 각질이 잘 일어나 색소침착 또한 쉽게 생긴다.한번 생긴 색소침착은 없애기 쉽지 않기 때문에 평소 꼼꼼히 관리해야 한다. 먼저 마찰을 최소화하는 습관을 들이는 게 좋다. 책상에 팔꿈치를 대고 턱을 괴거나 무릎을 꿇는 등 팔꿈치나 무릎에 압력을 가하는 자세를 피해야 한다. 각질이 많이 쌓였다면 부드럽게 각질을 제거한다. 목욕타월로 거칠게 문지르지 않고 살리실산 등이 포함된 각질제거제를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각질 제거 후에는 보습제를 충분히 바른다. 코코넛오일이나 비타민E가 포함된 오일로 마사지하듯 발라주면 칙칙한 피부를 밝게 개선할 수 있다. 미백연고나 미백 화장품을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미백 기능성 제품은 색소침착이 일어난 부위에서 멜라닌 색소의 합성과정에 작용해 색소가 올라오는 것을 억제한다. 피부과에서 처방받을 수 있는 연고에는 대표적으로 비타민A의 유도체인 트레티노인과 하이트퀴논이 있다. 미백화장품을 사용하려면 알부틴, 비타민C, 나이아신아마이드 등의 성분이 포함된 제품을 고르는 게 도움이 된다.
    피부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1/20 13:45
  • 미 캘리포니아주 모더나 백신 집단 알레르기… 혀 감각 마비

    미 캘리포니아주 모더나 백신 집단 알레르기… 혀 감각 마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모더나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사람들 일부가 집단 알레르기 반응을 보였다.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19일(현지 시각) 캘리포니아주에서 특정 제조 번호의 모더나 백신을 투여받은 의료진 6명이 알레르기 반응을 보여 이 제조번호를 가진 백신 접종이 중단됐다.  알레르기를 겪은 의료진 일부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백신을 접종한 뒤 10분 만에 귀 밑에 통증이 생겼고, 심장 박동이 빨라졌다"며 "혀가 부어오르고 감각이 없어졌다"고 말했다. 보건 전문가들은 짧은 시간에 다수의 부작용이 발생했다며 접종 중단을 권고했다. 이들이 맞은 백신은 동일 라인에서 생산돼 1월 5일에서 12일 사이 공급된 33만 회 분량이다. 이미 캘리포니아 287곳에 배포돼 접종 중이었다. 모더나 측은 "조사가 진행중이며 임상 사례와 이 생산라인 백신의 광범위한 사용 중단이 필요한지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캘리포니아주 보건부와 질병통제센터, 식품의약국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며 "다른 지역에서는 해당 기간 생산물에 대한 부작용 사례가 보고되지 않아 백신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캘리포니아주 보건당국은 모더나 백신의 접종을 일단 중단하고 다른 제품을 접종하고 있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1/20 13:30
  • '언택트 시대, 배움은 온택트로' 제15회 고려대의료원 소아청소년 참살이캠프 성료

    '언택트 시대, 배움은 온택트로' 제15회 고려대의료원 소아청소년 참살이캠프 성료

    고려대학교의료원 소아청소년당뇨교실이 소아당뇨 환아들을 위한 ‘제15회 소아청소년 참살이캠프’를 지난 15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전했다.매년 개최돼온 ‘소아청소년 참살이캠프’는 의사, 간호사, 영양사, 의료사회복지사 등의 전문가 그룹이 참여하는 다양한 교육 및 치료 레크레이션을 통해 소아청소년 당뇨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환아 스스로 올바른 당뇨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는 자리다.코로나 19의 확산으로 지난해에는 춘계, 추계 교육캠프가 모두 열리지 못했다. 이에, 교실 측에서는 여전한 팬데믹 상황과 캠프에 대한 소아 당뇨 환아와 가족들의 요청을 고려하여 쌍방향 온라인 플랫폼인 ‘ZOOM’을 활용한 비대면 캠프를 준비했다.고려대 의과대학 ‘스튜디오 M’과 안암병원 ‘어린이꿈교실’에서 이원 라이브로 약 3시간 동안 열린 이번 캠프는 ▲레크레이션 ▲퀴즈를 통해 알아가는 1형 당뇨병 ▲연속혈당측정기 사용법 ▲2021 해피캘린더 만들기 ▲탄수화물 계산과 인슐린 조절 ▲운동 따라 하기 등 스스로 질병을 관리하는 능력과 건강한 신체적/정신적 성장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진행됐다.이날 캠프에는 소아 당뇨 환아 서른 가족과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간호사, 영양사, 의료사회복지사, 레크레이션 전문가, 체육과 학생 등 약 70명이 참가해 배움과 소통의 즐거움을 나눴다.캠프를 총괄한 안산병원 소아청소년과 이영준 교수는 “매년 개최해온 캠프지만, 소아 당뇨 환아들의 등교와 외부활동이 어려운 현재, 그 필요성이 더욱 절실했다”며 “통상적으로 2박 3일 동안 진행되는 내용을 3시간에 압축해서 진행했는데도 환아와 가족분들이 적극적이고 즐겁게 참여해 감사한다”고 말했다.
    단신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1/20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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