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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춘 맞이 챙겨 먹으면 좋은 제철 음식 5

    입춘 맞이 챙겨 먹으면 좋은 제철 음식 5

    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이 다가왔다. 절기상 봄이지만 여전히 날씨는 추워 건강에 유의해야 한다. 이때 면역력을 지키기 위해서는 제철 음식을 먹는 게 도움이 된다. 입춘 맞이 챙겨 먹으면 좋은 제철 음식을 알아본다.   삼치삼치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데 이는 동맥경화·뇌졸중·심장병 예방에 효과적이다. 삼치 한 토막에는 1700~4500mg의 오메가3가 들어 있다. 오메가3는 뇌세포 생성에 도움을 줘 아이의 두뇌 발달에 좋고 노인의 치매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삼치에 들어 있는 칼슘은 체내 나트륨을 밖으로 배출시켜 혈압을 낮춘다.   도미도미는 피로 해소에 좋은 비타민B1 함량이 생선 중에 가장 높다. 특히 도미 눈에 비타민B1이 많이 들어 있다고 알려져 있다. 도미 껍질에는 영양소의 대사를 돕는 비타민B2가 많이 함유돼 있어 껍질까지 먹어야 효과적으로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다. 아귀아귀에 풍부한 단백질은 성장 발육에 도움을 준다. 아귀의 간에는 비타민A와 비타민E가 많이 들어 있는데 이는 시력 보호와 노화 방지에 효과적이다. 또한 피부가 거칠어지거나 손톱이 갈라지는 것을 예방한다. 아귀는 수분이 많고 기름과 콜레스테롤이 적은 생선으로 다이어트에도 좋은 식품이다.   딸기딸기에 많이 들어 있는 안토시아닌은 체내 활성산소로부터 혈관을 보호하고 혈전(피떡) 생성을 억제한다. 눈의 망막 세포 재합성을 촉진해 눈 피로를 해소하고 시각 기능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신진대사를 원활히 해주고 기미가 생기는 것을 막는다.  한라봉한라봉에는 비타민C가 풍부하다. 비타민C는 면역력을 높이고 신진대사를 원활히 해주며 감기를 예방한다. 카르티노이드 성분도 들어 있는데 이는 노화 방지에 도움이 된다. 한라봉 겉껍질에는 항암성분인 리모넨이 함유돼있다. 속껍질에는 동맥경화·뇌졸중·천식 예방에 효과적인 헤스페리딘 성분이 들어있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2/03 20:30
  • 매일 하얗게 튼 입술… 염증 때문이라고?

    매일 하얗게 튼 입술… 염증 때문이라고?

    입술이 자주 하얗게 트거나 통증, 출혈 등의 증상이 지속된다면 ‘구순염’을 의심해볼 수 있다. 구순염은 입술에 염증이 생긴 것으로, 입술에 자주 침을 바르거나, 찬바람, 건조한 날씨, 입 안에 있는 칸디다 균에 의한 감염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한다. ​단순히 입술이 트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는데, 방치할 경우 세균에 감염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유형별 특징에 대해 알아본다.박탈성 구순염아토피 피부염이 있는 사람은 박탈성 구순염이 나타날 수 있다. 박탈성 구순염은 건조한 공기나 입술에 침을 바르는 습관 등 외적 요인에 의해 발생한다. 아래 입술 중앙에서 퍼져나가는 양상을 보이는데, 통증을 줄이기 위해 입술에 침을 바르면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 입술이 갈라져 피가 나면 세균에 의해 2차 감염이 일어나는 경우도 있다.치료를 위해서는 평소 입술 전용 보습제를 바르고, 증상이 심하면 병원을 방문해 국소부신피질호르몬제를 처방받아 치료하기도 한다.알레르기성 접촉 구순염치약이나 립스틱 등 화학물질 접촉으로 인해 알레르기성 구순염이 생길 수 있다. 알레르기성 접촉 구순염을 진단받은 경우 알레르기 유발 인자를 제거해야 한다. 바셀린 연고나 립밤 등을 바르면 증상이 나아질 수 있다. 알레르기성 접촉 구순염을 피하기 위해서는 입술이 건조하고 틀 때 립스틱 사용을 자제하고, 사용하게 된다면 저녁에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화장을 깨끗이 지우도록 한다. 립스틱을 바를 때 입술 보호제를 미리 얇게 발라주는 것도 입술 자극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광선 구순염자외선에 의한 퇴행성 변화로 나타나는 구순염은 '광선 구순염'이라고 한다. 광선 구순염은 입술이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발병할 수 있다. 상피내암의 일종으로, 증상이 악화되면서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도 있다.예방을 위해서는 입술에도 자외선 차단제나 자외선 차단 성분이 함유된 립밥을 바르도록 한다. 아랫입술에 아무 증상 없이 딱지 또는 궤양이 생겼다면 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
    내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2/03 20:00
  • 변이 바이러스 '국내 감염' 확인… 확산 시간문제

    변이 바이러스 '국내 감염' 확인… 확산 시간문제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와의 싸움이 시작됐다. 한국은 전세계에서 영국, 남아공, 브라질 변이 바이러스 3종이 모두 유입된 9개국 중 하나이며, 변이 바이러스가 지역사회에 전파까지 됐다. 지난 2일 경북 구미에서 남아공 변이 지역사회 감염자가 확인됐으며, 3일에는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의 국내 지역사회 감염이 공식 확인됐다. 현재까지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국내 확진자는 총 39명이다. ◇"변이 바이러스 국내 확산 시작"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일 "지난 2월 1일 이후 총 27건을 분석한 결과 총 5건에서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됐다"며 "이번 5건의 사례는 모두 국내에서 감염된 사례"라고 말했다. 방대본은 "변이 바이러스가 국내에서 전파되는 것은 시간문제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변이 바이러스는 전파력이 세기 때문에 ‘코로나 대유행’을 몰고 올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오고 있다. 미국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 앤서니 파우치 소장은 “올봄이면 미국에서 변이 바이러스 감염이 더 지배적이 될 수 있다”고 했다. 전파력이 강한 변이가 지배종이 되면 집단면역에 필요한 기준 등이 달라져야 한다. ◇바이러스 변이는 ‘필연적’… 대비해야바이러스는 일종의 '진화' 과정으로 계속 변이된다. 변이는 바이러스 스파이크 단백질에서 발생한다. 스파이크 단백질은 인체 호흡기 점막 등에 있는 ACE2 리셉터에 붙어 인체로 들어오는데, 스파이크 단백질에 변이가 생기면 리셉터에 붙는 정도가 달라지면서 감염됐을 때 증상이나 치사율 등이 달라질 수 있다. 바이러스 전파력 등이 세질 수 있으며, 기존 백신이나 치료제가 안들을 수도 있다. 아직까지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의 임상적 특성은 잘 모른다. 재감염 여부도 확실치 않다. 대한백신학회 홍기종 편집위원장은 "코로나의 경우 동물에서 오지 않는한 심하게 새롭거나 위험한 바이러스로 바뀌지는 않는다"며 "지금 출현한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는 감염재생산지수가 증가하는, 즉 전파력이 강해지는 특성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변이주가 유행하면 현재 접종 중에 있는 백신의 효능에 대한 문제가 발생한다. 전문가들은 현재 나온 백신의 효능이 60%까지 떨어지지 않을까 예상하고 있다. 송만기 국제백신연구소 사무차장은 “지금까지 나온 임상 자료에 따르면 영국 변이주는 백신 효능에 큰 차이를 나타내지 않지만, 남아공 변이주는 백신에 의한 중화항체 값이 현저히 떨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브라질의 경우는 아직 실험적인 결과 보고가 없지만, 남아공 변이와 유사할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이런 이유로 백신과 치료제 개발은 계속 '진행형'이어야 한다. 변이 바이러스가 전파력이 세기 때문에 집단면역에 필요한 기준도 인구 60~70%가 항체를 가지고 있는 것에서 80~85%로 올려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송만기 사무차장은 "또다른 변이주 출현을 막기 위해서는 백신 접종이 전세계적으로 동시에 같이 이뤄지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02/03 18:30
  • 나았다고 생각했는데… 피부 병변 없어져도 계속 아픈 ‘이 질환’

    나았다고 생각했는데… 피부 병변 없어져도 계속 아픈 ‘이 질환’

    대상포진은 질환을 앓을 때 생긴 피부 변화가 사라진 후에도 통증이 지속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대상포진은 어렸을 때 앓은 수두 바이러스가 완전히 사라지지 않고 신체 내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저하되면 발병한다. 수두를 앓은 적이 있다면, 언제든지 대상포진에 걸릴 수 있다. 주요 원인은 고령이지만, 스트레스, 피곤, 컨디션 저하 등으로도 발생할 수 있다.대상포진의 통증은 상상을 초월한다. 흔히 몸의 한쪽 편으로 심한 통증이나 감각 이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지는 대상포진의 통증은 개인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드물게 출산보다 심한 고통도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가천대 길병원 피부과 김희주 교수는 “모든 대상포진이 신경통을 유발하지 않지만, 한번 신경통이 시작되면 매우 심해질 수 있다”며 “보통 고령의 환자가 더 심한 통증을 호소하며, 포진 후에도 신경통이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문제는 수포 등 피부 포진이 없어진 후에도 신경통이 2~3개월 이상 지속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대상포진의 가장 흔하면서도 힘든 합병증으로, 특히 60세 이상에서는 절반 이상이 경험한다. 질환을 앓을 때 통증이 심했거나 피부발진이 심했던 경우, 눈의 침범이 있었던 경우에도 피부 병변 후 통증 생길 수 있다. 대부분 자연적으로 호전되는데 50% 정도는 3개월 이내, 70% 정도는 1년 이내에 호전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희주 교수는 “대상포진은 수두 치료 후 바이러스가 잠복한 뒤 발생하기 때문에 재발을 완전히 막을 수는 없다”며 “백신을 맞으면 완벽히 발병을 차단할 순 없지만, 증상이나 신경통의 발생 빈도와 정도를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통증이 너무 심하면 병원을 방문해 마약성 진통제를 처방받거나, 신경차단술을 받는 방법이 있다. 통증은 발병 초기에 가장 심하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줄어든다. 병변이 없어진 후에도 통증이 계속 갈 때는 진통제를 통해 조절할 수 있다. 김희주 교수는 "면역력 저하로 생기는 질환이기 때문에 통증 오래간다면 금주, 금연해야 하고 피곤하지 않도록 컨디션 조절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대상포진 전조 증상으로는 발병 평균 4~5일 전부터 피부에 통증, 가려움, 감각 저하 등 감각 이상이 있다. 드물게 두통, 발열 등 전신증상을 동반하는 경우도 있다. 대상포진의 특징적인 피부 발진은 붉은 반점, 물집, 고름 물집이 생긴 뒤 1~2주일이 지나면 딱지로 변하고 떨어진다. 발병 초기 붉은 반점이나 물집은 3~7일 동안 계속될 수 있다. 딱지가 생기는 기간까지는 3주 정도 소요된다. 눈 주변이나 코, 이마 근처에 대상포진이 발생한 경우 바이러스의 안구 신경 침범 가능성이 있다. 이럴 경우 안구에 치명적인 손상을 입힐 수 있어 추가적인 안과 진료가 필요할 수 있다. 귀 주변이나 뺨 근처에 발생한 경우 심한 귀통증, 안면 마비, 이명, 난청 등을 초래할 수 있어 이비인후과 진료가 필요할 수 있다. 진단은 통증과 피부병변을 통해 내려진다. 필요한 경우 물집을 긁어 피부 세포 변화를 검사하기도 한다. 혈액검사의 경우 결과가 나올 때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고 수두를 앓았던 사람에게서는 비슷한 검사 결과를 보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대상포진 진단에는 이용되지 않는다.
    피부과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2/03 18:05
  • 코백스-화이자 코로나19 백신 특례수입 승인

    코백스-화이자 코로나19 백신 특례수입 승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로부터 공급받을 예정인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 '코미나티주'에 대한 특례수입을 2월 3일 승인했다고 밝혔다. 의약품 특례수입 제도란 '약사법'에서 정한 감염병 대유행 등 공중보건 위기 상황이나 방사선 비상 상황에 적절히 대처하기 위해 질병관리청장 등 관계기관장이 특례를 요청하는 경우,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국내 허가되지 않은 의약품을 수입자를 통해 수입하게 하는 제도다.  이번 특례수입은 식약처-질병청 합동 전문가 자문회의를 거쳐 질병관리청이 요청함에 따라 이루어진 것이다. 특례수입 승인 물량은 11만 7000회분(도즈)이며 코백스로부터 세부 공급일정이 확정되면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를 통해 2월 중순 이후부터 국내 수입될 예정이다.특례수입 승인은 특정 물량의 수입·통관에 대해 승인하는 것으로 수입 시마다 건별로 승인하며, 품목허가와는 별개다. 기존 한국화이자가 신청한 코로나19 백신의 품목허가는 예정대로 심사가 진행되고 있다.
    기타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02/03 18:04
  • '디지털 헬스케어' 외국선 건강보험 적용, 우린 언제쯤?

    '디지털 헬스케어' 외국선 건강보험 적용, 우린 언제쯤?

    인공지능 등 지능정보기술과 보건의료 분야가 결합한 디지털 헬스케어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분야다. 코로나19를 계기로 급부상한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각국 정부는 보험급여라는 공격적인 카드를 꺼내 들기 시작했다. 우리나라는 언제쯤 디지털 헬스케어 보험급여 적용이 가능할까? ◇코로나19로 가치 입증한 디지털 헬스케어급속도로 확대되고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은 코로나19 팬데믹을 계기로 성장에 가속도가 붙었다. 코로나19로 인해 불가피하게 시행된 비대면 진료, 인공지능 폐 CT 영상 진단 등은 디지털 헬스케어를 통해 진단과 치료의 정밀도, 효과를 향상시킬 수 있음을 입증했다. 디지털 헬스케어의 시장규모는 이미 2019년 1063억 달러를 넘은 것으로 추산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앞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은 연평균 30% 성장을 통해 2026년 6394억 달러 규모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스마트폰과 태블릿 PC의 확산, 의료 IT 인프라 확충, 보건의료 데이터의 폭발적 증가 및 인공지능의 발전은 진흥원의 예측이 충분히 실현 가능한 일임을 보여준다. 실제 지난해 미국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투자금은 2013년 대비 10배 이상 오른 140억 달러(약 15조4000억원)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헬스케어 IT 시장조사 기관 KLAS는 코로나19 팬데믹 초기부터 디지털 헬스케어를 통해 환자 상태 추적과 원격 모니터링하는데 도움을 받고 있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디지털 헬스케어 보험급여 시작한 美·獨, 한국은?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이 블루오션으로 떠오르면서 세계 각국에서는 시장 주도권을 잡기 위한 육성방안을 내놓고 있다. 디지털 헬스케어에 건강보험수가를 적용하는 게 대표적인 사례다. 다만 아직 수가보상이 되는 국가는 드물다. 미국과 독일 정도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관련 수가가 신설되어 있다. 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미국에서 보험청(CMS) 건강보험 수가를 적용받은 사례는 HeartFlow의 FFRCT가 있다. HeartFlow FFRCT는 관상동맥 CT 결과를 분석, 관상동맥 혈액 흐름 상태를 보여주어 혈관 조영술 검사가 불필요한 환자를 선별해주는 소프트웨어다. 건당 1450달러의 보험 수가가 인정되고 있다.Viz.AI의 뇌졸중 소프트웨어인 Viz ContaCT도 있다. Viz.AI는 뇌졸중 환자의 급성 치료를 간소화해 치료 시간을 단축하고 환자 상태를 개선하며 입원 기간을 줄이며, 시술 횟수를 늘림으로써 임상 및 재정적 결과의 개선을 입증한 소프트웨어다. AI 소프트웨어 최초로 신기술 추가 지불보상을 인정받아 Viz ContaCT는 사용 건당 최대 1040달러의 추가 보상이 이뤄진다. 병원은 해당 소프트웨어를 사용을 통해 추가보상을 받을 수 있어 재정적 부담을 덜 수 있는 구조다. 독일은 지난 2019년 11월 디지털헬스케어법을 통과시켜 디지털헬스 앱을 법정 건강보험의 급여대상으로 포함해 의사가 환자에게 앱을 처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실증적 의료 효과 관련 입증자료가 부족한 업체의 경우 잠정 등재 신청을 가능하게 해 12개월 동안의 시험기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장치도 있다. 독일 정부의 적극적 지원 하에 elevida, velibra, somnio 등의 제품이 정식 수가를 부여받았다. 해당 앱은 각각 다발성 경화증, 공황장애, 불면증에 사용되는 디지털헬스 앱으로 수가는 464,00~743,75유로 수준으로 책정됐다. 우리나라는 2020년 9월 기준 총 53개 인공지능 의료기기가 허가를 받았지만 아직 정식 수가가 인정된 디지털 헬스케어의 사례는 없다. 디지털헬스 앱에 대해 국내에서는 수가 관련 제도는 확립되지 않았다.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혁신적 의료기술의 요양급여 여부 평가 가이드라인'을 통해 ▲영상의학분야 AI기반 의료기술 ▲3D 프린팅 이용 의료기술 ▲병리학분야 AI 기반 의료기술에 대한 건강보험 수가 판단 기준 등을 제시하고, 사례에 따라 급여를 추가가치를 인정할 것이라고 안내하는 수준이다. ◇난관 많은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급여화, 희망 있나?그렇다면 우리나라에서 디지털 헬스케어는 언제쯤 정식 급여를 받을 수 있을까. 전문가들은 이른 시일 내에 우리나라에서 디지털 헬스케어에 건강보험이 적용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기존 수가 체계에서 디지털 헬스케어의 가치 측정이 어렵기 때문이다. 행위별 수가제를 채택하는 우리나라 보험체계 특성상 정식 수가 책정은 디지털 헬스케어 발전을 위한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예를 들어 EMR 등 인프라 성격의 디지털 헬스케어 제품은 수요처인 병원에서 비용을 부담할 수 있기에 당장 급여가 되지 않더라도 활성화될 수 있지만, 개별 환자에게 적용되는 제품의 경우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으면 비용문제로 인해 현장에서 사용되기엔 한계가 있다. 아무리 기술이 뛰어나도 사용될 기회를 얻기 어렵다. 산업계는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이 아직 초기단계이며, 우리나라 업체들의 기술이 해외에 뒤처지지 않기 때문에 정부가 적극적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정식 급여화 방안을 검토해야 시장 주도권을 잡을 수 있다고 주장한다. 현재 정부가 제시하는 '혁신적 의료기술의 요양급여 여부 평가 가이드라인'은 실효성이 없다고도 지적하고 있다. 익명을 요구한 디지털 헬스케어 업계 관계자는 "정부의 '혁신적 의료기술 요양급여 가이드라인'은 기존 의료행위를 대체할 수 있을 만큼 효과가 있으면서 비용효과성까지 입증한다는 근거가 있어야 급여를 인정하기 때문에 사실상 급여는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는 "보험급여를 받기 위해서는 임상현장에서 일정 수준의 충분한 근거가 쌓여야 하는데, 급여가 되지 않기 때문에 당장 의료기관에서 사용하기 어렵다 보니 근거를 만들 수 없는 악순환이 반복"된다고 밝혔다. 물론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급여화에 희망이 없는 것은 아니다. 정부는 디지털 헬스케어 급여화를 위해 민관협력이 특히 잘 이루어져야 가능하다는 시각을 갖고 있다.보건산업진흥원 보건산업혁신기획팀 정유성 연구원은 "인공지능 병리·영상진단 의료기기 가이드라인에 대해 업계는 과도하게 엄격하다고 하지만 해외사례를 볼 때 불합리한 수준도 아니고, 보험재정을 고려할 때 급여신설을 위한 일방적인 가이드라인 완화 등은 어렵다"고 밝혔다. 정유성 연구원은 "해외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들도 건강보험 적용이 어려운 상황에서 자체적으로 수익모델 발굴하고 있음을 참고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그는 "정부도 디지털 헬스케어의 특성을 고려한 규제와 수가 시스템을 정립해나갈 필요가 있다고 보고, 가이드라인 등을 마련할 때 현장의 의견을 많이 듣고자 하니 앞으로 의견수렴 과정에서 적극적인 참여를 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기타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02/03 17:36
  • 피로별 맞춤 비타민 ‘임팩타민’, 설 선물로 인기

    피로별 맞춤 비타민 ‘임팩타민’, 설 선물로 인기

    대웅제약 고함량 비타민B 복합제 ‘임팩타민’ 시리즈가 설 선물로 인기를 끌고 있다.스트레스와 피로를 달고 사는 현대인들에게 비타민B는 반드시 섭취해야 할 필수 영양소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평소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선물용으로 비타민B를 비롯한 여러 영양제를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다양한 라인업을 갖춘 ‘임팩타민’은 연령·건강 상태에 맞춰 제품을 선택할 수 있어, 부모님 ​명절 ​선물은 물론, 온 가족이 함께 복용할 수 있는 비타민 영양제로 주목받는다.필수 비타민B 8종이 모두 들어있는 ‘임팩타민 프리미엄’은 피로 회복과 에너지 생성, 눈의 피로, 어깨결림, 구내염 증상 개선 등에 도움을 준다. 최적섭취량 기준 고함량 비타민B군을 함유해 체내에 충분한 양을 공급할 수 있고, 활성형 비타민B1(벤포티아민)도 함유돼 일반 티아민보다 생체 이용률이 8배 높다. 또 비타민C, E, 셀레늄, 아연 등을 보강해 면역력 증강과 항산화 관리가 가능하며, 비타민 특유의 알약 냄새를 없앤 소형 정제로 복용 편의성을 높인 점 역시 장점이다. 가족이 함께 먹는 영양제나 부모님 선물로 추천된다.장시간 학업으로 피로가 쌓인 성장기 청소년에게는 ‘임팩타민 파워 A+’가 어울린다. 이 제품은 비타민B 8종과 함께 뇌 기능 개선, 집중력 향상에 좋은 콜린, 이노시톨을 국내 일반의약품 1일 최대 함량으로 함유해, 두뇌 건강과 체력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 또 눈 건강에 도움이 되는 베타카로틴, 뼈 건강에 도움을 주는 칼슘·마그네슘·비타민D도 함유했다.‘임팩타민 케어’는 대사성 질환을 예방·관리하고 혈관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비타민 B6·B9·B12를 국내 일반의약품 1일 최대 함량으로 함유하고 있다. 흡연이나 음주, 과도한 카페인 섭취, 신장 기능이 좋지 않은 사람들은 호모시스테인 농도가 높아질 수 있으므로, ​평소 ​​호모시스테인 수치 관리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 B6·B9·B12를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임팩타민 케어를 비롯한 임팩타민 시리즈 제품은 현재 가까운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2/03 17:34
  • 건대 헌팅포차 43명 감염… '일반음식점' 전환 후 영업 들통

    건대 헌팅포차 43명 감염… '일반음식점' 전환 후 영업 들통

    감성주점·헌팅포차 유형의 업소가 일반음식점으로 등록만 바꿔놓고 그대로 영업하다가 코로나19 대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했다.3일 서울시에 따르면 광진구 '포차끝판왕 건대점' 이용자 1명이 지난달 29일 확진된 데 이어 이달 1일까지 18명, 2일 24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관련 누적 확진자가 전국 43명(서울 39명)으로 집계됐다. 방역당국은 이 업소 관계자와 확진자의 접촉자 등 모두 813명에게 검사를 벌이고 있다. 이 중 124명은 음성으로 판정됐지만 나머지는 검사 중이다.역학조사에서 이 업소 이용자들은 춤을 추고 2∼3층에 위치한 테이블을 오가며 술을 마시는 등 지속해서 밀접 접촉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확진자들은 이곳에 장시간 머물렀으며, 폐쇄회로TV(CCTV) 확인 결과 일부 이용자들은 마스크 착용이 미흡했다. 시는 QR코드 출입 기록과 방문자 명부를 확보해 지난달 22∼30일 이곳을 방문한 이들에게 검사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다만, 현재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어서 접촉자를 특정하는 기간은 앞으로 조금 달라질 수도 있다고 시는 덧붙였다.시는 이 업소와 이용자들의 방역수칙 위반 행위에 엄중히 대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시 설명에 따르면 해당 업소 관리자는 '일반음식점'으로 전환하면서 확약서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구상권 청구를 감수하겠다"는 약속까지 했다.이에 따라 서울시는 업소에서 발생한 확진자 관련 치료비와 방역비 등 모든 비용을 청구하기로 했다.또 영업장 내 마스크 착용을 제대로 안내하지 않은 점에 15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일반음식점 내 춤을 추는 행위로 적발된 점에 대해서도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영업정지 2개월 처분을 내리기로 했다.이용자 중에는 10명이 함께 왔다가 4명이 감염된 사례가 확인됐는데, 시는 이들을 비롯해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를 위반한 이용자에게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CCTV를 확인해 음식을 섭취할 때 외에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이들에게도 과태료를 물리기로 했다.아울러 시는 일반음식점 영업행위로 전환한 헌팅포차 27곳과 감성주점 17곳 등 모두 44곳을 대상으로 자치구, 서울지방경찰청과 함께 긴급점검을 벌인다.박유미 서울시 방역통제관은 이날 온라인 브리핑에서 "아주 많은 확진자가 음식점 한 곳에서 집단으로 나온 상황이어서 지금까지 해왔던 조치 외에 부족한 점들을 찾아내 방역수칙을 좀 더 강화하도록 하겠다"며 "구체적인 방안은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2/03 17:27
  • 암까지 예방한다는 아스피린…‘건강한 사람은 득보다 실’ 결론

    암까지 예방한다는 아스피린…‘건강한 사람은 득보다 실’ 결론

    40대 직장인 A씨는 저용량 아스피린을 매일 복용하는 게 노후 심혈관질환 예방에 좋다는 뉴스를 보고 복용을 시작했다. 그런데 얼마 전 아스피린 복용으로 유발되는 부작용이 더 크다는 기사를 봤다. A씨는 아스피린을 먹어야 하는지, 말아야 하는지 고민에 빠졌다.100mg 이하 저용량 아스피린 복용에 대한 논란은 의료계 안팎으로 분분하다. 저용량 아스피린은 혈전이 생기는 것을 막아 40~50대 이상이 매일 복용하는 건 심혈관질환은 물론 각종 질환의 위험을 낮춘다고 보고돼 왔다. 하지만 동시에 출혈 위험을 높이기도 해 부작용에 대한 우려도 있었다. 실제로 오히려 사망률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도 나왔다. 처방전 없이 쉽게 구할 수 있는 아스피린인 만큼 사람들의 혼란만 가중되고 있다. 저용량 아스피린 복용, 해야 할까? 지금까지 연구 결과론 득보다 실이 많아 보인다.◇최근까지 계속되는 치열한 공방연구 결과만 모아보면 논란의 승자를 정하기가 쉽지 않다. 최근까지도 모순된 결과의 연구들이 나오고 있다.긍정적인 효과를 말하는 기사를 보면 아스피린은 만병통치약이다. 분당서울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송인애 교수 연구팀이 40세 이상 남녀 4만2444명을 5년간 관찰하고 분석한 결과를 보면 전체 질환을 포함해 아스피린 복용 그룹의 사망률이 유의적으로 낮았다.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천은미 교수팀이 한국인 약 1300만명을 대상으로 8년 추적한 연구에서는 저용량 아스피린이 폐암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보고됐다. 이외에도 대장암, 난소암, 위암, 치매, 조산 등의 예방 효과가 있다고 발표한 연구가 있다.위험하다는 기사도 만만치 않다. 서울의대 예방의학교실 박병주 교수 연구팀에 따르면 저용량 아스피린을 복용한 40세 이상 남녀 26만 1065명을 4년간 관찰했더니 뇌경색 발생 위험이 70%나 더 높았다. 미국 노스웨스턴대학 연구팀이 미국인 20만명을 5년간 추적한 결과 저용량 아스피린 복용은 남성 흑색종 위험을 2배 더 높이기도 했다. 이외에도 건강한 고령층의 암 사망률, 심장 질환 유병률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있었으며, 인지기능 저하와 치매를 예방하지 못하는 것으로 보고됐다.◇건강한 사람에겐 득보다 실이 커의견이 분분한 연구 결과와 다르게 전문가들은 통일된 입장을 제시했다. 건강한 사람이 노후 질환 예방을 위해 저용량 아스피린을 복용하는 건 득보다 실이 크다는 것. 고대구로병원 심혈관센터 순환기내과 최철웅 교수는 “논란의 여지가 아직도 조금 있지만, 2018년 유럽심장학회와 2019년 미국심장학회와 미국심장협회에서 가이드라인을 내면서 최근 논란이 정리돼가는 추세”라며 “심혈관질환이 있는 환자가 아니라면 예방 효과를 노린 아스피린 처방을 권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유럽심장학회에서는 당뇨병을 동반한 질환자에게 자렐토와 함께 저용량 아스피린을 병용하는 것만 권고했고, 건강한 사람에겐 권하지 않았다. 미국심장학회·미국심장협회에서도 ‘아스피린은 건강한 사람의 동맥경화성 심혈관질환을 예방하는 데 최종적으로 큰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에 드물게(infrequently) 사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가천대 길병원 심장내과 정욱진 교수는 “가장 신뢰성이 높은 연구는 임상시험에서 실험자에게 무작위로 위약과 실험 약을 제공해 비교하는 무작위대조시험(RCT)이다”며 “RCT로 아스피린 복용이 좋다고 밝혀진 게 없고, 우리나라 사람들은 다른 인종에 비해 유전적으로 출혈 위험이 높아 저용량 아스피린을 복용하는 건 추천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 논란의 ‘게임체인저’는 2018년 대규모의 무작위대조시험 연구(RCT) 3편이었다. 이들 연구에서 모두 중증도 위험군, 당뇨병 환자, 노인, 건강한 사람 등 그 어떤 사람을 대상으로도 위장관 출혈 부작용을 감수하고 복용할 만한 효과는 없는 것으로 발표됐다.◇심혈관질환자는 반드시 지속해서 복용해야다만 심혈관질환자는 저용량 아스피린을 지속해 복용하지 않으면 오히려 더 위험하다. 최철웅 교수는 “심혈관질환자는 동맥을 확장하기 위한 기구인 스텐트를 혈관에 넣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혈액 찌꺼기가 끼고, 끼다 보면 혈관이 막힌다”며 “저용량 아스피린이 혈관 막힘 현상을 방지해준다”고 말했다. 미국심장협회에 따르면 심혈관질환자가 아스피린을 복용하다 중간에 끊으면 계속 복용하는 사람보다 3년 안에 심장발작 또는 뇌졸중을 겪을 확률이 37%나 높은 것으로 보고됐다. 혹여 피가 나는 수술을 하는 경우에도 아스피린 복용을 쉽게 끊지 않는 것이 좋다. 발치나 내시경 등 소량의 출혈이 예상될 때는 계속 아스피린을 복용하는 게 낫다. 최철웅 교수는 “피가 많이 나는 개복 수술 등을 할 때는 5~7일 전에 약을 끊고, 수술 후 2~3일 이내에 다시 복용을 시작해야 한다”며 “담당 전문의와 건강 상태에 대해 충분히 상담한 후 수술에 임해야 한다”고 말했다.
    제약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2/03 16:56
  • 감기인 줄 알았는데… 자칫하다 목숨까지 잃는 '이 질환’

    감기인 줄 알았는데… 자칫하다 목숨까지 잃는 '이 질환’

    기침과 두통이 나타나면 흔히 감기에 걸렸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38도 이상의 고열과 함께 오한·두통이 매우 심하고 구토 증세까지 보인다면 뇌수막염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뇌수막염은 뇌를 둘러싸고 있는 얇은 막에 바이러스나 세균이 침투해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감기와 비슷한 증세를 보여 초기에 감기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단순 감기처럼 방치하면 뇌염 등의 후유증을 남길 수 있다. 세균성 뇌수막염의 경우 항생제 치료를 제때 하지 않으면 난청과 시력 손상이 발생하거나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다.뇌수막염에 걸리면 목이 뻣뻣해지면서 앞으로 머리를 굽힐 수 없는 ‘경부경직’이 나타나기도 한다. 또한 식욕이 없어지고 작은 자극에도 온몸이 아픈 몸살을 앓거나 빛에 대한 공포감을 느낄 수 있다. 이러한 증세를 보일 때는 빨리 병원을 찾아야 한다. 뇌수막염은 치료 시작이 늦을수록 합병증과 후유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뇌수막염은 뇌척수액검사와 뇌 영상 검사로 진단한다. 뇌척수액의 압력과 색깔을 확인하고 염증세포의 수, 세포 종류, 단백질 및 포도당 수치를 검사한다. 정확한 감염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염색이나 배양검사, 항체검사를 시행해 양성 결과를 보이면 최종 확진한다. 확진 후 항생제 치료를 실시한다. 치료기간은 10~14일 정도로 원인균에 따라 기간이 다르다.뇌수막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개인위생 관리가 중요하다. 뇌수막염 환자가 주변에 있다면 전염되지 않도록 수건이나 식기 등을 따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증상을 설명하기 힘든 영유아의 경우 보호자가 평소 주의를 기울이고 건강 상태를 유심히 살펴야 한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2/03 16:54
  • 가장 빠른 접종한 이스라엘, 백신 방역 효과 살펴보니…

    가장 빠른 접종한 이스라엘, 백신 방역 효과 살펴보니…

    백신의 방역 효과가 속속들이 나타나고 있다. 전 국민 대상 가장 빠른 접종을 진행하고 있는 이스라엘에서 백신 방역 효과가 92%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에서도 환자 수가 줄어들 조짐이 보인다.◇이스라엘, 백신 방역 효과 보여이스라엘에서 백신 접종이 시작된 이후 60세 이상 고령층 인구와 접종이 시작된 일부 지역들에서 코로나19 신규 감염이 감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장 먼저 접종을 받은 인구부터 신규 감염이 줄고 있어 백신이 효과가 있다고 해석할 수 있다.이스라엘 보건부는 백신 2차 접종까지 마친 60세 이상 74만3845명 가운데 코로나19에 감염된 사람은 0.07%인 531명이라고 밝혔다. 중증 환자는 38명에 불과했다. 사망자도 2차 접종을 마친 100만여명 중 단 3명뿐인 것으로 알려졌다.이스라엘에서 두 번째로 큰 의료 서비스 기관인 마카비 서비스센터에서도 백신 접종 집단을 분석한 결과 백신 방역 효과가 92%로, 임상 시험에서 확인된 95%와 유사하다고 밝혔다. 이스라엘은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을 사용하고 있다.이스라엘은 현재까지 전 세계에서 인구 대비 백신 접종률이 가장 높은 나라다. 전체 인구 약 930만명 중 308만명 이상이 1차 접종을 마쳤다. 2차 접종을 마친 인구도 179만명이 넘는다. 60세 이상 인구 접종률은 90%에 달한다. 지난달 중순까지 1만명선이었던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최근 4000명대로 접어들었다.◇미국도 빠른 백신 접종으로 코로나19 확산세 주춤최근 미국의 코로나19 확산세도 잦아들고 있다.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CDC) 로첼 왈렌스키 국장은 브리핑을 통해 최근 몇 주 동안 환자 수가 줄어들고 있다고 지난 1일(현지 시간) 발표했다. 미국은 현재 백신을 하루 134만회분씩 접종해 하루 단위로는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보급하고 있다. 지난 6주간 미국인 7.8%가 접종을 했다.◇일상생활로 돌아가기까지는 좀 더 걸릴 듯코로나19 차단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1년이 넘어가면서, 일상생활에 대한 열망이 커지고 있다. 보건복지부 발표에 따르면 국민 10명 중 8명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피로감을 느끼고 있다고 답했다. 언제 정상적인 삶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한 국가의 집단면역 달성이 아닌 세계적 면역이 형성돼야 한다. 현재 접종이 진행 중인 백신은 모두 7개인데, 전문가들은 이 백신들의 물량만으론 약 78억 명이 넘는 세계 인구의 집단면역을 달성하기에 충분하지 않다고 본다. 최근 하루 평균 420만 건의 접종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이 속도로는 세계적 면역을 달성하려면 수년이 걸릴 전망이다.
    내과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2/03 16:46
  • 전남 나주에서 영국발 바이러스 검출… 시리아인 감염

    전남 나주에서 영국발 바이러스 검출… 시리아인 감염

    지난달 중순 전남 나주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시리아인에게서 영국발 변이바이러스가 검출됐다.3일 전남도에 따르면 나주시에 거주하는 시리아인 A(전남 609번)씨는 지난달 4일 경남 김해시에서 자가격리 중이던 시리아 국적 가족과 접촉해 코로나19에 확진됐다.A씨의 가족을 비롯해 8명의 외국인이 확진 판정을 받아 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를 받았으며 4명은 자가격리 기간이 끝나 퇴원했다.방역당국은 생활치료센터에 남아 있는 A씨의 가족 3명의 검체를 채취해 추가 조사를 하고 있다.퇴원한 4명은 검사 결과 영국발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았다.전남도는 코로나 변이바이러스와 관련해 나주시, 감염병 지원단 관계자와 함께 긴급 대책 회의를 하고, 검사 범위를 확대해 진단 검사를 하기로 했다.시리아인과 접촉한 것으로 추정되는 자동차 업종 종사자와 시리아인 54명에 대해 긴급 검사를 하는 한편, 미등록된 시리아인도 검사할 방침이다.강영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해외 유입 변이바이러스는 공항이나 입국 경유 국가에서 접촉 및 전파 가능성이 있다"며 "영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 브라질에서 오는 입국자뿐만 아니라 모든 해외 입국자에 대해서도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2/03 16:28
  • 먹던 의약품, 당근마켓서 거래하면 벌금 5000만원

    먹던 의약품, 당근마켓서 거래하면 벌금 5000만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을 이용해 의약품, 의료기기를 거래해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다.현행법상 식품·의료기기의 경우 온라인 판매가 가능하나, 관련법에 따라 영업신고를 한 영업자만 판매가 가능하며 의약품은 온라인 판매를 전면 금지하고 있다. 온라인 거래도 오프라인 거래와 마찬가지로 법에서 금지한 사항이 동일하게 적용되며, 무허가·무표시 제품, 유통(사용)기한이 지난 제품을 거래하면 안 된다.◇의약품온라인에서 판매하는 의약품은 제조·유통 경로가 명확하지 않아 안전성을 확인할 수 없고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의약품을 안전하게 구매하려면 전문의약품은 의사의 처방 후 약사의 조제·복약지도에 따라 복용하고, 일반의약품은 약국에서 구매해야 한다. 특히 온라인으로 의약품을 거래한 사실이 적발되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 처분이 내려진다는 사실을 주의할 필요가 있다.◇의료기기의료기기는 판매업 신고 면제 제품을 제외하고 판매업 신고한 영업자만 온라인에서 판매가 가능하다. 판매업 신고 면제 제품은 콘돔, 체온계, 휴대전화 및 가전제품 등에 혈당측정의 기능이 포함되어 있거나 결합되어 사용되는 혈당측정기, 자동전자혈압계, 자가진단용 모바일 의료용 앱 정도다.구매자는 허가받은 제품인지 반드시 확인하고, 개인이 사용하던 의료기기(체온계 등 판매업 신고 면제 제품)는 소독이나 세척 등 보관상태가 취약할 수 있어 세균감염 등의 위험이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건강기능식품건강기능식품은 판매업 신고한 영업자만 온라인에서 판매가 가능하다. 안전한 건강기능식품 온라인 구매를 위해서는 해당 식품이 식약처에서 인정한 건강기능식품인지 꼭 확인해야 한다. 식약처가 인증 여부 확인을 위해서는 식품안전나라 홈페이지에서 업체 또는 제품 검색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기타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02/03 16:17
  • 오들오들 추운날, 체온 올려주는 식품 4

    오들오들 추운날, 체온 올려주는 식품 4

    3일 서울 최저 기온이 영하 8도까지 떨어지고 저녁 폭설이 예상되는 등 쌀쌀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다. 날이 추울 때는 면역력이 떨어지기 쉽다. 인간은 항온동물이기 때문에 날이 추우면 그 기온에 적응을 해야 한다. 그러다보면 피부, 근육, 혈관, 자율신경 등 여러 기관이 에너지를 과다 소모한다. 다른 곳에서 에너지를 많이 써버리기 때문에 면역세포에 할당되는 에너지가 줄어들면서 면역력이 떨어지는 것이다. 이때 필요한 체온 올리는 식품 4가지를 알아본다. 생강생강 특유의 매운맛을 내는 진저롤·쇼가올은 혈액순환을 도와 체온을 올린다. 또한 진저롤·쇼가올은 소염·항균작용을 해 감기가 있을 때 마시면 코·목의 염증 제거에 도움이 된다. 실제 미국 컬럼비아대학 연구팀은 생강이 기도의 염증을 악화하는 포스포에스테라제(PDE4D) 효소의 활동을 억제한다는 연구 결과를 ‘미국흉부학회(American Thoracic Society)’에 발표한 바 있다.계피계피는 혈류량을 늘려주고 혈액순환을 촉진해 몸을 따뜻하게 한다. 특히 계피의 주성분인 `신남알데하이드`는 살균·항암 효과까지 있다. 그냥 먹기보다 생강과 함께 따뜻한 차로 끓여 마시면 좋다. 맛이 쓰다면 꿀을 조금 넣으면 된다.​ 단호박단호박은 베타카로틴이 풍부하다. 베타카로틴은 항산화 성분으로, 몸속에 산소가 원활하게 공급되도록 돕고 혈액순환이 잘 이뤄지게 한다. 활성산소를 제거해 피로를 해소하기도 한다. 단호박을 차가운 샐러드로 먹기 보다는 죽을 끓여 먹는 게 도움이 된다.부추부추의 향을 내는 ‘유화 아릴’ 성분은 몸의 에너지 대사를 도와 체온을 높인다. 살균 작용도 뛰어나 가래‧콧물 등 감기 증상 완화에도 효과가 있다. 부추엔 철분도 풍부해 혈액이 만들어지고 순환하는 것을 촉진하기도 한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2/03 16:03
  • "말라도 혈압·혈당 높은 사람…유전자 문제"

    "말라도 혈압·혈당 높은 사람…유전자 문제"

    말랐지만 고혈압·당뇨병 같은 대사질환이 있는 사람과 뚱뚱해도 대사질환 없이 건강한 사람의 차이를 설명할 수 있는 유전자 변이가 발견됐다.강남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이지원, 박재민 교수와 유전체 분석 기업 테라젠바이오 연구팀은 대사질환과 관련된 유전자 변이를 발견했다.연구팀은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에서 수행한 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사업(KoGES)의 코호트 자료를 분석했다. 조사에 참여한 40~79세 성인 4만 9915명을 체중(정상체중/비만)과 대사적 위험 요인(2개 미만/2개 이상)에 따라 4그룹으로 나눠 전장유전체연관분석(GWAS)을 시행했다. 그 결과 정상 체중이면서도 대사적 위험 요인이 2개 이상인 그룹에서는 GCKR, ABCB11, CDKAL1, LPL, CDKN2B, NT5C2, APOA5, CETP, APOC1 유전자 영역에서 변이가 관찰됐다. 비만이면서 위험요인이 2개 이상인 그룹에서는 LPL, APOA5, CETP 유전자 영역에서 변이가 관찰됐다.결론적으로, 체중과 관계없이 LPL, APOA5, CETP 유전자 영역에서 변이가 있으면 대사적으로 건강하지 못하고, 체중이 정상이더라도 GCKR, ABCB11, CDKAL1, CDKN2B, NT5C2, APOC1 유전자 변이가 있으면 대사적인 위험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연구를 수행한 이지원 교수는 “혈압, 혈당,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등 대사적 위험 요인이 유전자 변이를 일으키는지, 유전자 변이가 위험 요인을 증가시키는 것인지는 후속 연구가 필요하다”라면서 “하지만 정상 체중인데도 대사적 위험이 있는 사람과 비만이지만 대사질환 위험이 적은 사람의 유전적 차이는 향후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심혈관 질환 등의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개인 맞춤형 치료 타겟으로 이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박재민 교수도 “현재까지는 대사질환 예방을 위해 적정 체중 유지, 균형 잡힌 식습관, 꾸준한 운동, 금연 및 금주 등 생활습관 개선이 최선의 방법”이라며 “가족력이 있거나 혈압, 혈당 등 위험 요인이 있으면 정기적으로 검진받기를 권한다”라고 했다.이번 연구는 국제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 최근호에 게재됐다.
    내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02/03 15:27
  • 부어오르고, 변색되고… '코로나 혀' 아세요?

    부어오르고, 변색되고… '코로나 혀' 아세요?

    적지 않은 코로나19 환자들이 '혀' 이상 증상을 겪는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코로나 혀(COVID Tongue)'라는 용어가 새로 생길 정도다.코로나19에 감염되면 혀가 부어오르거나 변색되는 등 이상 증상을 겪을 확률이 높다는 뜻.킹스 칼리지 런던(King’s College London)에서 유전역학을 가르치는 팀 스펙터 교수는 "코로나로 혀 변색 등을 겪은 환자들의 증상 사진을 많이 가지고 있다"고 했다. 의료 웹사이트 웹엠디(WebMD)는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아직 붓거나 변색된 혀를 코로나19 증상으로 공식 포함시키지 않았지만, 코로나 팬데믹 이후로 이를 겪는 환자가 늘고 있다고 보도했다.이를 증명한 스페인 라파스 대학병원(Hospital Universitario La Paz)의 연구 결과도 있다. 연구팀이 코로나 환자 666명을 조사한 결과, 환자 4분의 1이 혀의 이상 증상 증상을 호소했다. 환자들은 혀가 붓거나 변색되거나 쓰라린 증상을 경험했다. 이런 증상은 종종 미각 상실과 함께 나타났다. 연구 결과는 영국 피부학회지(British Journal of Dermatology)에 게재됐다.실제 바이러스 감염은 구강 내 이상 증상으로 발현되는 경우가 많은데, 그간 코로나 환자와 관련해서는 해당 증상이 많이 보고되지 않았다. 이에 대해 과학 전문 매체 사이언스얼러트(Science Alert)는 코로나19의 감염력이 높은 탓에 의료진이 환자 입 내부를 주의깊게 보지 않은 것이 원인일 수 있다고 봤다.
    피부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2/03 15:25
  • 부부간 신장이식, 가능할까? 남편에게 신장 기증한 사연 들어보니…

    부부간 신장이식, 가능할까? 남편에게 신장 기증한 사연 들어보니…

    서울대병원운영 보라매병원 신장이식팀이 지난해 부부간 생체 신장이식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신장 이식을 받은 남편 B씨는 만성신부전증으로 투석을 위해 지난해 1월 보라매병원에 입원했다. 30여 년 전부터 당뇨병 등 합병증과 함께 대장암 수술까지 받은 이력이 있었으며, 크레아티닌 및 사구체여과율 수치가 크게 악화돼 신속한 신장이식 수술이 필요한 상태였다.그러나 장기 기증자를 찾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기증자를 찾았다고 해도 유전자 교차반응검사와 면역 검사 등 통과해야 할 과정이 많은 상황이었다. 신속한 수술이 필요했던 B씨에게 기증을 자처한 사람은 바로 남편의 아내 A씨였다.주변의 만류도 있었다. 아내 A씨 마저 수술로 건강이 나빠지지는 않을까 우려해 자녀와 형제들은 수술을 극구 만류하기도 했다. 그러나 A씨는 자기 자신만을 위해 배우자의 고통을 방관할 수 없다는 마음으로 망설임 없이 이식을 결정했다.A씨는 이식수술 가능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심전도 및 흉부 X레이, 신장 초음파 등 다양한 검사를 마쳤다. 그 결과, 수술 가능 판정을 받은 A씨는 기증자의 순수한 기증 의사를 확인하는 순수성 평가를 마친 후 이식 수술을 받게 됐다.지난해 4월에 이루어진 수술은 부부간의 믿음과 보라매병원 신장이식팀 정인목·이정표 교수가 보유한 다년간의 수술 노하우가 더해져 성공적으로 끝났다. 부부는 수술 4주 후 모두 건강을 회복해 퇴원했다. 수필가인 A씨는 이식수술 과정을 풀어내 지난 1월 에세이도 출간했다.A씨는 "이식을 결심하고 수술을 앞두고 계신 분들에게 어려움을 이겨내는 데에 도움을 드리고자 에세이 출간을 결정했다"며 "저의 경험이 다른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정표 교수는 "A씨의 에세이는 기존 이식 교육 자료와 달리 수술 전반의 과정에서 당사자가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감정들이 담겨있다"며 "앞으로 이식을 준비하시는 분들을 위한 추가적인 교육 자료로도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단신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2/03 15:04
  • LG생활건강, '후 공진향 기앤진 크림 스페셜 에디션' 출시

    LG생활건강, '후 공진향 기앤진 크림 스페셜 에디션' 출시

    LG생활건강이 새해 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은 '후 공진향 기앤진 크림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한다.후 공진향 기앤진 크림 스페셜 에디션은 궁중 예물을 고이 포장했던 왕후의 궁보(궁중 보자기) '봉황문인문보'에 영감을 받아 디자인됐다. 호박색이 돋보이는 패키지에 다채로운 보자기 패턴의 리본 디자인이 더해져, 새해 복을 전하는 의미를 담았다.이번 스페셜 에디션은 크림 용량을 증량하고, 공진향 라인의 인기 세안 제품인 '공진향 폼 클렌저'와 각질을 관리해주는 '공진향 정화 마스크'도 함께 구성했다. 궁보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의 로얄 스카프도 함께 더했다.후 공진향 기앤진 크림은 후의 대표 스테디셀러 크림이다. 피부의 조화와 균형을 이뤄 탄력있고 윤기있는 피부를 선사한다. 풍부한 영양감이 느껴지는 제형이 피부에 실크처럼 부드럽게 발리면서 밀착되며, 촉촉한 보습과 영양을 전달해 피부를 탄탄하게 가꿔준다.후 마케팅 담당자는 "환절기에 더욱 사랑받는 공진향 기앤진 크림을 넉넉한 용량과 따뜻한 마음을 담은 스페셜 에디션으로 선보였다"며 "새해의 길운을 바라는 마음으로 소중한 분들께 드리는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뷰티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2/03 14:46
  • "구강유산균, 입 냄새 줄여 삶의 질 높여"

    "구강유산균, 입 냄새 줄여 삶의 질 높여"

    구강유산균이 입 냄새를 감소시키고, 구강건강 관련 삶의 질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오라팜과 강원대학교 간호학과 김명숙 교수팀은 대학생 92명을 구강유산균 Weissella cibaria CMU(웨이셀라 사이베리아 CMU 또는 oraCMU)가 함유된 정제​를 섭취한 군, 구강유산균을 함유하지 않은 위약을 섭취한 군 두 그룹으로 나눴다. 8주간 시험을 진행했더니, '입 냄새가 난다'고 대답한 사람의 비율이 구강유산균을 섭취한 군에서는 35.3% 감소한 반면, 대조군에서는 3.6% 감소하는 데 그쳤다. 또한 구강건강 관련 삶의 질을 14개 항목 5점 척도로 조사한 결과, 구강유산균을 섭취한 군은 2.4% 향상된 반면, 대조군은 4.1% 감소했다. 김명숙 교수는 "구강유산균이 구강 내 정상적인 미생물 생태계를 파괴하지 않고 입 냄새를 예방하고 구강 내 유해균 성장을 억제하는 데 효과적이라는 사실은 이미 잘 알려져 있다"며 "이번 연구는 구강유산균 Weissella cibaria CMU를 섭취하는 것이 주관적 구취를 감소시킬 뿐 아니라 구강건강 관련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을 처음으로 확인한 의미 있는 연구"라고 말했다. ​연구 결과는 SCI급 국제 학술지 'International Journal of Environmental Research and Public Health' 18권 3호에 게재됐다.
    치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2/03 14:05
  • 췌장암 조기 진단 기술 개발, 진단 정확도 93%

    최근 췌장암을 조기에 약 93%의 정확도(AUC)로 진단할 수 있는 혈액검사 기술이 개발됐다. 기존에 췌장암 진단에 사용되고 있는 CA19-9 검사와 병용하면 진단 정확도(AUC)는 95%까지 높아진다. 이 기술은 혈액에서 췌장암과 정상군을 구별할 수 있는 다중 바이오마커(생체표지자) 패널을 발굴해 규명했다.서울의대 김영수(의공학교실)·서울대병원 장진영(간담췌외과) 교수팀은 질량분석기 다중반응검지법(MRM-MS)을 이용해 췌장암 조기 진단이 가능한 단백체 기반의 다중 마커 패널을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기술은 분석 시간과 검사 비용을 줄이면서 높은 객관성과 정확도로 혈액에서 췌장암 단백체 표지자를 분석할 수 있는 차세대 검사법이다.췌장암은 조기 발견이 어려워 5년 생존율이 12.6%(2018년 국가암등록통계) 에 그치는 치명적인 질환이다. 기존에 혈액으로 췌장암을 진단할 수 있는 CA19-9 검사가 있지만 70~80%의 민감도와 80~90%의 특이도를 나타내 한계가 있었다. 때문에 이러한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연구팀은 단일 마커가 아닌 다중 마커 조합을 통해 진단 정확도, 민감도, 특이도를 향상하는 방법을 고민했다.연구팀은 췌장암이 발병했을 때 혈액 내에서 발현하는 단백체 중에서 조기 진단을 도울 수 있는 여러 개의 바이오마커를 결합하는 데 주목했다. 췌장암 조기 진단이 가능한 다중 마커 패널을 구성하기 위해 서울대병원을 포함한 5개 기관 환자의 총 1,008개 혈장 샘플을 사용했다. 연구팀은 질량분석기 다중반응검지법(MRM-MS)을 이용해 단백체 바이오마커 후보를 발굴, 확인, 검증 과정을 거쳐 그 효과를 규명했다.연구팀이 개발한 질량분석기 다중반응검지법(MRM-MS)은 질량분석기에 의해 암 표지자의 고유한 질량 지문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미량의 단백체 발현량 차이까지 정밀하게 구별해주는 고감도 첨단 분석 기술이다. 그 결과, 14개의 단백질을 포함하는 다중 마커 패널이 개발됐다. 단일 바이오마커인 CA19-9의 진단 정확도(AUC)가 77%였던 데 비해 다중 마커 패널을 활용하면 93%로 상당히 높아졌다. CA19-9보다 진단 정확도(AUC)가 15% 이상 향상된 것이다. 또한 CA19-9와 다중 마커 패널을 병용하면 진단 정확도(AUC)가 95%까지 높아져, CA19-9를 단독으로 사용했을 때 보다 약 18% 이상 진단 성능이 향상됐다.김영수 교수는 “단백체 다중 마커 패널을 활용하면 췌장암의 발병 가능성, 조기 진단 및 중증도를 유의하게 예측할 수 있다”며 “이 기술은 추후 임상 적용 가능성이 있어 진단 마커로 CA19-9를 보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이 연구 결과는 미국암연구협회(American Association for Cancer Research) 학술지 ‘임상암연구(Clinical Cancer Research)’ 온라인판에 발표됐다. 한편 췌장암 다중 마커 패널은 국내를 비롯해 주요 국가에 특허 출원 상태이며, 국내 기업에 기술이전이 되어 상업화가 진행 중이다.​
    암일반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2/03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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