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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온스, 국내 최초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 ‘이오패치’ 선봬

    휴온스, 국내 최초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 ‘이오패치’ 선봬

    휴온스는 세계 두 번째, 국내 최초 상용화에 성공한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 ‘이오패치’ 국내 유통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이오패치는 웨어러블 약물 전달 솔루션 전문 기업 이오플로우와 함께 개발한 웨어러블 방식 인슐린 펌프로, 펜이나 주사기를 사용하지 않고 피하지방이 많은 신체 부위에 부착·사용한다. 미국 인슐렛에 이어 휴온스가 세계 두 번째로 상용화에 성공했다.크기가 작고 가벼워 착용감이 좋을 뿐 아니라, 인슐린 주입선이 없고 완전방수 기능이 있어 샤워, 목욕, 수영, 운동 등의 활동에도 제약이 없다. 교체주기는 3.5일로, 일주일에 2번, 특정 요일에만 교체하면 된다. 또 펌프 본체 버튼을 이용하지 않고 별도 컨트롤러(ADM) 혹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인슐린 주입을 조절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휴온스는 이오패치와 덱스콤G6 통합 마케팅을 통해 시장 영향력을 강화하는 한편, 국내 당뇨 환자들의 체계적 혈당 관리와 인슐린 처치를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휴온스 엄기안 대표는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 ‘이오패치’의 성공적 런칭을 통해 새로운 시장 개척과 더불어 국내 당뇨 의료기기 시장을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4/22 13:23
  • 플랜B로 가나… 러시아 ‘제2 백신’까지 상한가

    플랜B로 가나… 러시아 ‘제2 백신’까지 상한가

    러시아 코로나19 백신 도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물론 정치권에서도 러시아 백신 ‘스푸트니크V’ 도입을 검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최근에는 또 다른 러시아 백신 ‘코비박’을 도입해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까지 올라왔다. 지난해 8월 러시아 정부가 ‘스푸트니크V’를 세계 최초 코로나19 백신으로 등록했을 때와 비교해보면 180도 달라진 분위기다. 백신 효과를 입증한 것 외에도 다른 백신들의 부작용 문제와 백신 부족에 대한 우려 등 여러 요인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청와대 청원 올라온 ‘코비박’, 가격 낮고 상온 보관 가능지난 16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러시아 백신 ‘코비박(KoviVak)’의 국내 도입을 검토해달라는 내용의 청원 글이 올라왔다. 청원인은 코비박을 “안전성·효능, 제조방법 등 다방면에서 상업성이 가장 높은 코로나19 백신”이라고 소개하며 “아직 협상의 기회가 열려 있기에 서둘러 도입을 추진한다면 정부가 계획한 집단 면역을 이룰 수 있는 제일 빠른 길이라고 생각된다”고 주장했다. 현재까지 이 청원 글에는 1070여명이 동참한 상태다.코비박은 러시아 추마코프연방과학연구소가 개발한 ‘불활성화 백신’으로, 복제 능력을 제거한 코로나 바이러스를 인체에 투여해 항체를 만든다. 영상 8도까지 보관 가능한 점과 기존 백신보다 낮은 가격 등이 장점으로 꼽힌다. 추마코프연구소가 지난 60여년간 황열병, 소아마비, 광견병 등 다양한 백신을 개발하는 등 백신 개발·생산 분야에서 많은 기술과 노하우를 축적했다는 점에서도 신뢰를 받는다. 추마코프연구소에 따르면 코비박은 앞선 임상 2상에서 92%의 예방 효과를 보였으며, 현재 임상 3상을 진행 중이다. 특히 추마코프연구소는 코비박이 유전자 정보 조각이 아닌 전체 바이러스를 사용하는 만큼, 변이 바이러스에도 효과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스푸트니크V’도 검토 요청 쇄도… 文, 가능성 점검 지시이번 청원이 코비박 도입 검토로 이어질지는 미지수다. 다만, 청원만으로도 전체적인 러시아 백신에 대한 인식이 크게 달라졌음을 짐작해볼 수 있다. 현재 관심을 받는 러시아 백신은 ‘코비박’ 뿐만이 아니다. 또 다른 백신인 ‘스푸트니크V’의 경우, 임상 3상에서 91.6%의 효능을 보인 사실이 최근 국제 의학저널 ‘랜싯’에 게재되면서 도입 가능성이 더욱 높게 점쳐지고 있다. 러시아 보건부 산하 가말레야 국립 전염병·미생물학연구소가 개발한 스푸트니크V는 바이러스 벡터를 통해 체내에 항원 단백질을 전달한다. 가말레야 연구소는 “스푸트니크V를 두 차례 접종한 이들 사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률에 관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백신 효능이 97.6%로 나타났다”고 공식적으로 밝히기도 했다.효능 입증 소식이 전해지면서 전문가들도 도입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다. 고대구로병원 감염내과 김우주 교수는 “최근 공개된 3상 결과를 보면 90% 이상 효과를 입증했고 안전성에도 큰 문제가 없었다”며 “지금처럼 대안이 없다면 자체적으로 스푸트니크V의 효과·안전성을 검증하는 등 지체하지 말고 플랜B를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치권에서도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최근 청와대에 스푸트니크V를 포함한 다양한 백신의 공개 검증을 요청하는 등 도입을 촉구하고 있다. 이와 관련 문재인 대통령은 최근 ‘스푸트니크V’ 접종 사례, 부작용 여부 등 전반적인 도입 가능성을 점검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효능 입증과 함께 백신 부족·국내 생산 맞물리며 평가 뒤집어이 같은 러시아 백신의 인기는 반전에 가깝다. 작년 8월 러시아 정부가 스푸트니크V를 세계 최초 코로나19 백신으로 등록하자, 국제사회에서는 임상 3상 결과도 나오지 않은 백신을 승인·접종하기로 한 러시아 정부를 비판하는 의견이 쏟아졌다. 일각에서는 러시아 백신을 중국 백신과 묶어 “물과 다를 바 없다”며 ‘물백신’이라고 꼬집기도 했다. 우리 정부 또한 “정보가 매우 제한적인 만큼, 안정성을 확보한 후 도입을 논의하겠다”며 신중한 반응을 보였다.그로부터 8개월 후, 평가는 완전히 뒤집혔다. 현재까지 러시아를 비롯해 60여개국이 스푸트니크V 사용을 승인했으며, 전 세계 곳곳에서 러시아 백신을 도입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앞서 설명한 것과 같이 국내에서도 스푸트니크V, 코비박 등 러시아 백신을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지속적으로 제기된다.평가가 바뀐 데는 여러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 우선, 임상 3상에서 90% 이상 효능을 입증한 사실이 랜싯을 통해 발표되면서 ‘임상 2상만 거친 백신’이라는 꼬리표를 완벽하게 잘라냈다. 여기에 효능 입증 소식이 전해진 시기가 전 세계적 백신 부족 상황과 맞물리며 더 큰 관심을 얻게 됐다. 현재 한국을 비롯한 해외 각국은 기존에 도입한 아스트라제네카·얀센 백신 접종 후 혈전 발생 문제와 백신 개발·생산국의 자국민 우선주의로 백신 도입·접종에 차질을 빚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지난해 말부터 백신 구매를 두고 정부의 늑장대응을 비판하는 의견이 많았던 만큼, 러시아 백신을 조기 확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더욱 거세다.최근 국내 기업들이 연달아 스푸트니크V, 코비박 위탁 생산 계약을 체결한 점도 영향을 미쳤다. 국민들 입장에서는 많은 양의 러시아 백신을 눈앞에 두고도 맞지 못한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다. 대한백신학회 마상혁 부회장은 “러시아 백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데는 국내 위탁 생산도 영향을 미쳤지만, 기본적으로 화이자, 모더나 등 기존 백신들을 확보하지 못하면서 생긴 백신 부족에 대한 불안과 우려의 영향이 크다”고 지적했다. 국내 도입 필요성에 대해서는 “랜싯을 통해 효능을 입증했다고 해도, 화이자나 모더나처럼 자체적으로, 또는 접종국가에서 효과를 계속해서 입증해야 한다”며 “여전히 러시아 백신에 대한 국민들의 거부감이 적지 않은 만큼, 도입·접종 전 우리나라 자체적으로 3상 임상을 진행해 효과와 안전성을 완벽하게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4/22 11:31
  • 씨젠, 스코틀랜드에 코로나19 진단키트 공급… 247억원 규모

    씨젠, 스코틀랜드에 코로나19 진단키트 공급… 247억원 규모

    씨젠은 영국 스코틀랜드 대리점 Mast Group이 스코틀랜드 정부 산하 NSS(국가 의료보험기구)를 통해 현지 코로나19 진단키트 공급을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달부터 스코틀랜드 내 9개 대형 병원에 공급하고 있으며, 총 1600만파운드(한화 약 247억원) 분량이다.이번 공급은 코로나19 유행 이후 스코틀랜드 정부가 진행한 코로나19 진단시약 입찰 중 가장 큰 규모다. 씨젠의 지난해 스코틀랜드 매출(약 80억원)보다도 3배 이상 많다.스코틀랜드에 공급되는 진단키트는 ‘Allplex™ SARS-CoV-2 Assay’로, 지난해 6월 유럽 CE 인증과 12월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 정식 허가를 받았다. 코로나19 바이러스 유전자 타깃 4개(E, RdRP, N, S gene)와 핵산 추출부터 PCR까지 전 과정 검사 유효성 검증 유전자까지 총 5개 유전자 타깃을 한 번의 검사로 진단할 수 있다.씨젠은 ‘Allplex™ SARS-CoV-2 Assay’ 외에 최근 개발한 코로나19 변이 진단 제품 등 다른 진단 시약의 스코틀랜드 진출도 기대하고 있다. 이번 계약으로 씨젠의 진단키트를 공급하는 9개 병원에 씨젠의 PCR 장비가 설치됐기 때문이다. 씨젠은 향후 스코틀랜드에서 코로나19뿐 아니라 인유두종바이러스, 성매개감염병 등 다양한 분자진단 시약에 대한 수요가 생겨날 것으로 보고 있다. 씨젠 영업마케팅 총괄 이호 사장은 “변이 바이러스로 코로나19 재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해외에서의 대규모 공급 계약이 늘고 있다”며 “이번 계약으로 유럽뿐 아니라 추가적인 해외시장 진출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4/22 11:29
  • GSK·GSK컨슈머헬스케어 '폐의약품 수거활동' 전개

    GSK·GSK컨슈머헬스케어 '폐의약품 수거활동' 전개

    GSK컨슈머헬스케어와 GSK가 함께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폐의약품 수거활동'을 적극적으로 장려하는 사내 캠페인을 진행한다. 사내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설치하여, 가정에서 더 이상 복용하지 않거나 유효기간이 지난 약들을 모아 안전하게 폐기하는 활동이 앞으로 2주간 전개된다. 모아진 약들은 적절한 분류법에 따라 분류를 거친 후 관할 보건소에서 안전하게 폐기될 예정이다. 일반적으로 폐의약품은 일반쓰레기 혹은 변기나 하수구를 통해 버려질 경우 하천, 토양 등에 환경오염을 일으킬 수 있어, 약국 및 보건소에 비치된 폐의약품 수거함에 버리도록 안내하고 있다. 폐의약품 수거함에 버리기 전에 권장하는 분류법은 ▲알약은 포장재와 약을 따로 분류 ▲가루약은 봉투 담긴 그대로 모으기 ▲시럽제 및 액체는 한 병에 모으기 ▲분사형은 용기 따로 모으기 등이다. 이번 수거활동은 ‘Go Green’이라 명명한 사내 캠페인 아래 진행되는 것으로, 지난 2020년 6월 GSK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에서 캠페인이 탄생됐다. 3R (Reduce, Reuse, Recycle)을 목표로 친환경 인쇄용지 변경, 사내음용 우유용기의 종이팩 변경, 양면인쇄, 쌀화환 신청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안되어 변화를 만들어왔다. 이로 인해 문서인쇄량 37% 감소, 페트병 1,800개 감소로 약 72kg에 달하는 플라스틱 배출을 감량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부터는 임직원 모두가 참여하는 캠페인으로 확대하기로 하고,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안 쓰는 폐의약품을 모으는 아이디어를 실천하기로 했다. GSK컨슈머헬스케어 한국법인 강상욱 사장은 "이번 폐의약품 수거활동 캠페인으로 올바른 의약품 폐기 방법을 이해하고 습관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일상의 작은 실천습관부터 개선하여 우리가 매일 사는 지구 환경이 건강하게 유지되도록 우리 직원들부터 힘을 모으고, 나아가 이 같은 의약품 폐기활동에 더 많은 참여와 인식 확산이 일어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GSK 한국법인 롭 켐프턴 사장은 "헬스케어 기업으로서 사람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지구 건강을 회복시키는 일은 GSK의 핵심과제 중 하나인 ‘신뢰’에 중요한 아젠다"라며 "우리가 함께 살아가는 지구의 지속가능한 환경을 조성하는 일에 양사의 임직원 모두가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4/22 11:22
  • 뇌 건강하게 하는 운동 2가지

    뇌 건강하게 하는 운동 2가지

    뇌를 쓰면 쓸수록 좋아진다. 운동을 통해서도 뇌를 쓰고 자극할 수 있다. 몸을 움직이면 해당 기능과 연관된 뇌의 부분이 활성화되기 때문이다. 특히 균형을 잡는 동작이나, 몸을 비대칭적으로 움직이는 동작을 하면 뇌의 인지 및 운동 기능이 향상된다. 뇌 건강에 도움을 주는 운동 2가지를 알아본다. 밧줄 위 걷기
    신경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4/22 11:03
  • [소소한 건강 상식] 흰머리 뽑으면 더 많이 날까?

    [소소한 건강 상식] 흰머리 뽑으면 더 많이 날까?

    흰머리를 뽑으면 흰머리가 더 많이 난다고 믿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정말일까?그렇지 않다. 모낭에서 나오는 머리카락의 개수(1~3개)는 정해져 있기 때문에 흰머리를 뽑는다고 흰머리가 더 많이 나는 것은 아니다. 다만 흰머리를 뽑은 자리에는 다시 흰머리가 난다. 은평성모병원 피부과 김정은 교수는 "흰머리는 모낭 세포가 노화하고 나이가 들면서 멜라닌 색소가 부족해서 생긴다"며 "그렇기 때문에 흰머리를 뽑은 모낭에서 검은 머리가 나올 가능성은 적다"고 말했다. 다만 일시적인 약물 복용이나 급성 질환 등으로 흰머리가 생긴 경우에는 회복되기도 한다.흰머리를 계속 뽑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흰머리를 뽑다보면 모낭이 손상되고, 모발이 자연스럽게 빠지고 자라나는 주기에 인위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모발은 활발히 자라는 '생장기', 모발이 빠지려고 하는 '퇴행기', 모발이 빠지는 '휴지기'가 있다. 김정은 교수는 "모발의 수명과 모발주기가 반복되는 횟수는 평생 정해져 있는데, 흰머리를 반복적으로 뽑게 되면 그 자리에는 머리카락이 나지 않게 될 수 있다"고 말했다.모발 건강을 생각한다면 좋은 방법은 흰머리를 뽑지 않고 잘라야 한다. 염색도 방법이지만, 접촉 피부염 등의 위험이 있어 두피 모발 건강 측면에서는 좋다고 말할 수 없다.흰머리 예방법은 없을까? 마사지나 검은콩이 도움이 되면 좋으련만, 직접적인 기대는 하기 어렵다. 김 교수는 "마사지는 혈액순환을 원활히 하고, 검은콩에는 모발을 구성하는 단백질 등이 들어있지만 흰머리를 안나게 하는 것은 검증이 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피부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04/22 11:00
  • 최종우 교수, '선수술 양악 접근법' 교과서 첫 출간

    최종우 교수, '선수술 양악 접근법' 교과서 첫 출간

    양악수술은 얼굴비대칭, 부정교합과 외적 결함을 동시에 교정하는 수술이다. 최근엔 전통적인 양악수술과 달리, 수술 전 교정치료를 하지 않는 '선수술 양악수술'이 널리 적용되고 있다. 치료 기간을 6~12개월까지 단축할 수 있으며, 안모 변형 등 부작용도 적어 환자에게 이점이 크다. 그러나 아직 표준화된 프로토콜이 없어 담당 의사의 경험에 의존해 시행되고 있었다.서울아산병원 성형외과 최종우 교수는 지난 15년간 선수술 양악수술을 시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관련 의료진이 유용하게 참고할 수 있도록 ‘The Surgery-First Orthognathic Approach(선수술 양악 접근법)’이라는 제목의 영문 학술서적을 냈다. 이는 세계적인 의학·과학 전문 출판사인 스프링거 네이처를 통해 최근 발간됐다.전 세계 성형외과 학술서적 가운데 선수술 양악수술을 전문적으로 다룬 영문책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종우 교수는 이 책을 총 16개 챕터로 구성해 선수술 양악수술의 발전 과정부터 실제 교정 및 수술 매뉴얼과 지난 15년간의 경험을 364페이지에 걸쳐 담아냈다.또한 최근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3D 카메라와 3D 컴퓨터 시뮬레이션, 3D 프린팅 기술이 실제 양악수술에 어떻게 적용되는지와 비대칭, 무턱, 주걱턱 등 각 환자군에 해당 기술을 적용했을 때의 효과를 챕터별로 상세히 서술했다. 교합면 변화를 통한 다양한 방향으로의 회전 양악수술 사례도 기술했다.최종우 교수는 “선수술 양악수술의 임상적인 개선 효과와 장점은 여러 연구를 통해 입증돼 왔지만, 자세한 매뉴얼이 부족해 많은 의료진이 수술을 계획하고 결과를 예측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며  “이 책이 관련 의료진에게 좋은 참고서가 되어 환자들이 더욱 효과적이고 안전한 치료를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최종우 교수는 2005년부터 현재까지 서울아산병원에서 양악수술과 안면기형, 두경부 재건 수술을 전문적으로 시행하며 국내 미용 및 재건 성형 분야의 발전을 이끌고 있다. 선수술 양악수술이 생소했던 2000년대 중반 국내 성형외과계에 선수술 양악수술을 소개하고 도입했다.2016년 영국 유럽두개악안면학회 마스터 클래스에서 1시간 30분간 선수술 양악수술을 강의하는 등 지난 10여 년간 매년 각종 국제학술대회에서 전 세계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선수술 양악수술과 전통적인 양악수술 간의 장기비교 연구결과 및 선수술 양악수술에 대해 여러 차례 발표한 바 있다.
    단신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4/22 10:47
  • 눈앞에 '이것' 보이면 실명할 수도…

    눈앞에 '이것' 보이면 실명할 수도…

    일명 날파리증으로 불리는 비문증은 눈앞에 파리, 모기, 머리카락, 그을음, 아지랑이, 까만 점 등이 떠다니는 것처럼 보이는 증상이다. 시선을 움직이면 이러한 물질들이 따라다니는 게 주된 증상이다. 심한 경우 눈앞에 불이 번쩍거리는 섬광이 보이기도 한다.◇노화로 인한 비문증 시력에 지장 없어비문증은 생리적 비문증과 병적 비문증으로 나뉜다. 생리적 비문증은 유리체의 노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정상적인 비문증이다. 안구의 내부를 채우고 있는 맑고 투명한 젤 같은 물질인 유리체가 탁해진 게 원인이다. 생활에 불편은 주지만 혼탁해 보이는 개수가 거의 일정해 시력을 위협하진 않는다. 유리체로 인해 비문증을 일으키는 요인은 다음과 같다.▷유리체 액화 현상=사람이 나이를 먹으면 유리체의 점도가 떨어지면서 점차 묽어지는 액화현상이 일어난다. 이 과정에서 유리체를 구성하는 콜라겐 섬유와 히알루론산의 배열이 흐트러지면서 콜라겐 섬유들이 뭉치게 된다. 이렇게 뭉쳐진 콜라겐 섬유 덩어리들이 눈에 들어오는 빛을 방해하며 비문증을 일으킨다. 생리적 비문증은 시간이 지나면서 적응이 되기 때문에 치료가 필요하진 않다. 단, 아주 심한 근시가 있다면 유리체 액화 현상이 일반인보다 더 빨리 진행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후유리체 박리=유리체가 눈 뒤쪽 망막에 붙어 있다가 떨어지는 과정이다. 이때 시신경 둘레를 따라서 붙어 있던 부분이 떨어지며 만든 흔적이 비문증을 일으킨다. 발생률은 66~86세에서 66%, 50세 이상에서 53% 정도다. 특별한 치료가 필요 없으나 간혹 8~15%에서는 후유리체 박리 과정 중 망막열공이 합병되는 경우도 있어 지속적인 관찰이 필요하다. 특히 심한 근시, 백내장 수술 후, 망막박리를 앓은 적이 있거나 가족력이 있다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노원을지대학교병원 안과 김주상 교수는 “생리적 비문증은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별다른 합병증 없이 적응하는 경우가 많다"며 "과도한 걱정보다는 균형 있는 식사, 금연, 스트레스 관리 등 눈 건강에 도움이 되는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게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시력 위협하는 병적 비문증, 즉시 치료 해야병적 비문증은 노화 현상과는 달리 병적인 원인에 의해 유리체 혼탁이 생기거나 부유물이 떠다니는 경우다.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심하면 실명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망막박리=안구 내부의 뒤쪽인 망막 부분이 벗겨져 실명하는 질환이다. 눈을 카메라에 비유하면 망막은 필름에 해당하는 작용을 한다. 0.33mm의 얇고 투명한 신경조직이다.▷유리체 출혈=유리체는 투명한 조직이어서 혈관이 없다. 유리체 출혈은 유리체 주위 조직의 피가 유리체로 흘러 들어가는 것을 말한다. 특히 망막의 출혈량이 많을 때, 망막 내의 출혈된 혈액이 유리체 쪽으로 흘러 들어가는 경우가 많다.▷포도막염=안과 질환의 하나. 포도막은 모양체 · 홍채 · 맥락막의 3가지로 이루어진다. 색소와 혈관이 풍부하여 차광에 도움이 되고, 안구의 영양을 담당하고 있다. 이러한 포도막에 발생하는 염증을 총칭해 포도막염이라고 한다.▷당뇨병성 망막병증=대표적인 당뇨병 혈관합병증이다. 망막에 이상을 일으킨 상태로 증상은 주로 망막의 가는 혈관이나 모세혈관에 나타난다. 진행이 비교적 느리고 시력장애 정도도 가벼운 비증식망막병증과 진행도 빠르고 실명될 가능성이 있는 증식성 망막병증이 있다.김주상 교수는 “병적 비문증을 생리적 비문증으로 오인해 치료하지 않으면 심각한 문제를 불러올 수 있다"며 "망막열공이 있으면 레이저 치료를, 포도막염이 있으면 염증 치료를, 당뇨망막병증이 있으면 당 조절과 함께 레이저 치료와 유리체 내 주사치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안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4/22 10:45
  • 한양대류마티즘연구원, 한국공공조직은행과 업무협약 체결

    한양대류마티즘연구원, 한국공공조직은행과 업무협약 체결

    한양대류마티즘연구원과 한국공공조직은행은 지난 21일 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 동관 2층 회의실에서 인체조직의 의학치료 활용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한양대류마티즘연구원 배상철 연구원장과 이진규 정형외과 교수, 한국공공조직은행 이덕형 은행장, 이명규 연구개발실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했다.협약으로 양 기관은 ▲인체조직 채취 및 처리 공정 개발 ▲인체조직의 탈세포화 및 재세포화 기술 개발 ▲인체조직의 생착 기초 연구 및 생착 촉진 기술 개발 ▲시설 및 장비의 공동사용 및 연구개발 인력의 교류 ▲정보 교환 ▲투자 재원 마련을 위한 국가·민간 차원의 R&D 과제 공동 참여 등을 추진한다. 또한 본 협약의 의의를 충족하는 공동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배상철 연구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공공성·안전성·우수성을 모두 갖춘 한국공공조직은행의 인체조직을 안정적으로 수급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임상과 연구 분야에서 인체조직을 활용한 활발한 기술개발로 미래에 환자들의 건강 회복에 도움이 되도록 연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이덕형 한국공공조직은행장은 “한양대류마티즘연구원과의 이번 협약이 인체조직의 가공·처리 기술 및 품질 향상에 기여하고 국내 이식재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강화하여 국민의 건강 회복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한국공공조직은행은 국민보건 향상을 위해 한국장기조직기증원으로부터 인체조직 기증자를 연계 받아 조직의 채취·가공·분배 등을 공익적으로 수행하여 이식재의 적정한 수급과 안전을 도모하는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단신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4/22 10:36
  • 성형은 젊은 사람만? 70세 이상 노인 환자 '급증'

    성형은 젊은 사람만? 70세 이상 노인 환자 '급증'

    70세 이상 고령의 성형외과 수술 건수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 활동 인구 고령화, 의료 기술의 발전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해석된다.22일 아이디병원에 따르면 성형외과 진료 과목의 70세 이상 수술 건수는 최근 3년간(2018~2021년) 평균 28.2% 이상 증가했다. 올해 1~3월은 전년 동기 대비 70세 이상 수술 건수가 40% 이상 급증하기도 했다.특히 70세 이상 환자가 최근 3년간 가장 많이 찾은 수술은 눈성형으로 나타났다. 그 뒤를 이어 리프팅, 코, 가슴, 체형 등이 뒤를 이었다. 20~30대가 안면윤곽, 양악수술 등 직접적인 얼굴형에 변화를 주는 수술을 찾는 것과 비교해 고령층은 눈과 리프팅 등 '동안성형'의 빈도가 높게 나타난 것.병원 측은 70세 이상 고령 환자들의 내원 이유에 대해 사고 방지를 위한 다양한 검사 등 안전한 의료환경 구축을 이유로 꼽았다.아이디병원은 60세 이상 환자의 경우 ▲환자의 과거 병력 및 수술, 투약 이력 ▲바이탈 사인(활력 징후) ▲혈액검사 ▲심장 및 폐 검사 ▲이학적 검사를 시행하는 등 철저한 관리를 함께 진행한다.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도 4인 이상을 상주 배치한다.고령 환자는 수면 마취 적합도 검사를 진행하기도 하며, 국소마취수술 역시 정신건강검사를 통해 수술 가능 여부를 면밀히 점검한다. 적합도 검사란 환자의 DNA를 추출해 프로포폴(수면마취제)에 대한 민감도를 도출한 후, 개인별 적정 사용량을 정하는 검사를 말한다.아이디병원 관계자는 "이번 통계를 통해 70세 이상 고령 환자들의 성형외과 방문율이 지속해서 증가하는 등 사회·문화적으로 변화한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향후에도 병원의 본분인 안전한 진료를 통한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성형외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4/22 10:34
  • [알립니다] 오후 2시, 헬스조선 라이브 '100세 시대 눈 질환' 편

    [알립니다] 오후 2시, 헬스조선 라이브 '100세 시대 눈 질환' 편

    100세 시대에 가장 중요한 장기로 꼽히는 것이 바로 눈이다. 고령화 시대가 되면서 황반변성 같은 ‘황반 질환’이 늘어 ‘건강 장수’의 복병이 되고 있다. 황반 질환은 실명의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황반 질환은 시력을 천천히 떨어뜨리기 때문에 무심코 지나치는 경우가 적지 않다. 또한 당뇨합병증으로 잘 생기는 당뇨망막병증도 실명의 주요 원인. 100세 시대 실명을 일으키는 황반질환의 모든 것에 대해 한길안과병원 망막센터 공민귀 진료과장에게 물어본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04/22 10:30
  • 졸음 솔솔? 발 아래 '공' 굴려보세요

    졸음 솔솔? 발 아래 '공' 굴려보세요

    22일 서울 최고 기온이 27도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고됐다. 완연한 '봄' 날씨가 찾아온 것. 날이 따뜻할 때 주의해야 할 것이 '졸음'이다. 가을, 겨울에 유지하던 생체리듬에 변화가 생기면서 한창 바쁜 낮에 춘곤증에 시달릴 수 있다. 춘곤증에서 벗어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평소보다 30분에서 1시간 정도 일찍 일어나는 것을 추천한다. 해가 일찍 뜨기 때문에 그 흐름에 맞추는 것이다. 대신 밤에 잠자리에 드는 시간도 똑같이 앞당겨야 총 수면 시간을 맞출 수 있다. 수면 패턴이 바뀌면 처음에는 몸이 적응하지 못해 오후에 졸음이 올 수 있는데, 이때는 참지 말고 15~20분 낮잠을 자는 게 좋다. 사무실에서는 가벼운 마사지를 해보자. 목덜미를 주무르듯 꾹꾹 누르면 된다. 발밑에 골프공 등을 두고 지압하듯 수시로 발바닥을 자극하는 것도 좋다. 특히 발바닥 한가운데 움푹 들어간 곳을 자극한다. 그 부위를 '용천혈'이라 하는데, 한의학에서는 용천혈을 누르면 기혈의 흐름이 원활해지고 피로가 해소된다고 본다. 커피를 마시는 것도 방법이다. 커피 속 카페인이 각성 효과를 내 잠을 깨운다. 단, 피로가 한 달 이상 지속되면 다른 질환의 신호일 수 있다. 피로와 함께 몸이 붓고 체중이 늘어난다면 대표적으로 의심할 수 있는 질환이 갑상선기능저하증이다. 반대로 극심한 피로와 함께 체중이 줄고 땀이 많이 나거나 가슴이 두근거리면 갑상선 호르몬이 지나치게 많이 분비되는 갑상선기능항진증일 수 있다. 이때는 혈액검사로 갑상선 호르몬 수치를 파악해 정확한 원인을 찾아야 한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4/22 10:25
  • 크론병 환자 예후, 장내미생물총의 차이가 결정한다

    크론병 환자 예후, 장내미생물총의 차이가 결정한다

    크론병 환자의 예후는 장내미생물총의 차이가 결정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 소화기내과 박동일, 박수경 교수 연구팀은 일반적인 약제로 양호한 예후를 보이는 크론병 환자와 여러 가지 생물학제제를 사용했거나 합병증이 발생해 여러 차례 장 절제술을 받았던 환자 사이에 장내미생물총의 차이가 존재한다고 보고했다. 장내미생물이 환자의 향후 불량한 예후 발생에 관여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밝혀낸 것이다. 크론병은 장 점막에 염증, 궤양, 협착, 누공 등을 발생시켜 복통, 설사, 혈변 등을 유발하는 만성 염증성 장 질환이다.연구팀은 2014년에 강북삼성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건강한 18세 이상 성인남녀 1473명의 대조군과 국내 15개 대학병원에서 2017~2018년도 사이에 대변 샘플을 제공받은 370명의 크론병 환자의 임상 정보와 장내미생물총 검사 결과를 비교한 후, ▲양호 예후 그룹(면역조절제만을 사용했거나, 사용한 이력이 있는 환자) ▲중간 예후 그룹(하나의 생물학적 제제를 사용한 이력이 있거나, 크론병 관련 장 절제술 이력이 한 번 이상 있는 환자) ▲불량 예후 그룹(두 가지 이상의 생물학적 제제를 사용하였거나 두 번 이상의 크론병 관련 장 절제술을 받은 환자, 한 가지 생물학제를 사용하면서 장 절제술을 시행한 이력이 있는 환자)으로 그룹을 나눴다.그 결과, 불량한 예후를 보인 그룹에서는 양호한 예후를 보인 그룹에 비해 장내 미생물 다양성이 감소되어 있었고, E. coli, Producta, Lactobacillus, Coprococcus가 의미 있는 차이를 보였다. 특히 E. coli 가 불량한 예후 발생에 가장 크게 기여하는 것을 밝혀냈습니다.
    단신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4/22 10:18
  • 5억원 '원샷 항암제' 킴리아, 정말 '원샷'일까?​

    5억원 '원샷 항암제' 킴리아, 정말 '원샷'일까?​

    지난달 암 환자들을 들뜨게 하는 소식이 있었다. 단 한 번만 사용하면 말기암도 완치할 수 있다는 키메라 항원 수용체 T세포(CAR-T) 항암제 '킴리아주'(Kymriah)가 국내 허가를 받은 것이다.킴리아는 5억원이라는 초고가 약이지만 환자들의 관심사는 '한 번 사용', '완치'에 집중됐다. 항암제는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한 번 투약하는데 적게는 수만 원, 많게는 수 천만원이 든다. 투약을 하며 방사선 치료, 수술 등을 병행하는 경우도 많다. 비용도 비용이지만 항암치료 과정에서 겪는 고통을 생각하면, 한 번 투약으로 완치할 수 있다는 킴리아는 기적의 약이다. 정말 킴리아는 5억원만 쓰면 혈액암 완치의 기적을 누릴 수 있는 치료제일까?◇킴리아 효과 볼 수 있는 질환, 두 개 뿐
    제약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04/22 10:11
  • 고대 안암병원, ㈜인커머스와 ‘메디트립’ 서비스 MOU 체결

    고대 안암병원, ㈜인커머스와 ‘메디트립’ 서비스 MOU 체결

    고려대 안암병원이 지난 20일 ㈜인커머스와 MOU를 체결했다.이번 MOU 체결을 통해 고려대 안암병원을 방문하는 환자들은 ㈜인커머스의 메디트립(돌봄운송 서비스)을 신청할 수 있게 되었다.메디트립은 병원 이용객을 원하는 장소에서부터 병원까지 안전하게 운송하는 프리미엄 운송 서비스다. 기존 유사 운송 서비스와 달리 고급화, 전문화된 돌봄 운송 서비스로 운송 차량에 편의 물품을 배치해 이동 간 편의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외국인 환자를 위한 외국어가능 기사배치를 비롯해 외국인 전용 앱과 외국인 전용 고객센터 등도 운영될 예정이다.박종훈 병원장은 “인커머스의 전문적인 돌봄 운송 서비스를 통해 우리 병원을 찾는 환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노인 환자와 외국인 환자뿐만 아니라 병원으로 오기에 크고 작은 불편함을 느꼈던 모든 환자가 서비스를 이용하고 불편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기존에 우리병원에서 시행하고 있는 동행 서비스 ‘메디컬 에스코트’와 결합하여 더욱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메디트립은 5월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한 뒤 개선, 보완을 거쳐 정식 서비스로 시작될 예정이다.
    단신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4/22 09:58
  • '어린이' 다이어트 위한 5가지 수칙

    '어린이' 다이어트 위한 5가지 수칙

    코로나19 때문에 아이들도 살이 찌고 있다. 외부활동이 현저히 줄어들었기 때문. 함소아한의원 성북점 이진아 원장은 "아이가 살이 쪄서 고민인 부모들은 다이어트를 어떻게 시켜야 할지 걱정이 많다"며 "아직 성장기인 아이들은 무리한 다이어트보다는 꾸준히 실천할 수 있는 생활 루틴 교정을 통해 건강한 성장을 목표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가족의 식습관이 아이 체중에 영향아이도 다이어트가 필요하다. 소아비만의 75% 이상이 성인 비만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어렸을 때 살이 찌면 지방 세포 수 자체가 늘어나고, 지방 세포의 크기도 커진다. 성조숙증의 확률도 높아지고, 고혈압과 당뇨병 같은 대사 질환이 발병될 수 있다. 그렇지만 아이와 어른은 다이어트에 있어 다른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 어른은 체중감량이 목표지만, 아이들에게는 ‘성장’이라는 변수가 작용한다. 현재 체중을 유지하면서 키 성장을 최대한으로 이끌어 결과적으로 표준 체중에 도달하도록 해야 한다.아이의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가족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아이가 비만일 경우 부모도 비만인 경우가 많은데 유전적인 소인도 있지만 부모의 생활습관, 식습관을 그대로 따라하기 때문이다. 부모가 야식과 술을 즐긴다면 아이도 야식을 따라 먹는다. 식사 후 바로 눕거나 편한 자세로 TV 시청을 하는 것도 마찬가지다. 특히 재택근무, 온라인 학습으로 가족이 함께 하는 시간이 많은 요즘, 엄마아빠의 생활습관은 아이의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친다.아이의 비만 예방을 위해서는 가족이 함께 5가지 수칙을 지키는 것이 좋다. 1. 식사는 하루 세끼 일정한 양을 먹는다.한 번에 먹는 양이 많은 아이들이 있다. 주로 저녁에 폭식을 하거나 과식을 하고 아침은 잘 먹지 않으려고 한다. 이렇게 폭식과 금식을 반복하면 위 용적이 늘어나고 살이 찌기 쉬운 상태가 된다. 간단한 식단으로라도 끼니를 거르지 않아야 폭식을 예방한다. 하루 세끼 일정한 양을 먹을 수 있다면 더 좋다. 2. 식사 후에는 바로 움직인다.식사 후에는 가능한 바로 움직여서 식사로 섭취된 칼로리가 지방으로 저장되지 않게 해야 한다. 가벼운 산책, 체조 등을 하면서 움직이도록 한다.3. 미지근한 물을 충분히 마신다.사람의 몸은 허기와 갈증을 구분하지 못할 때가 있다. 배가 고프다고 생각했지만 사실은 갈증인 경우가 있다. 이럴 때 물을 마시면 허기가 가신다. 또한 물은 몸의 대사를 원활하게 하며 노폐물을 배출하는 데도 도움을 준다. 미지근한 물을 자주 마시는 습관을 갖도록 한다.4. 탄산음료, 과일음료, 요구르트를 삼간다.탄산음료만 몸에 좋지 않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과일음료, 요구르트에도 액상과당이 많이 들어 있다. 액상과당은 체내 흡수 속도가 빨라서 빠르게 지방으로 전환되어 저장된다. 그리고 액상과당은 식욕을 당기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식이조절을 더 힘들게 한다. 마셔야 할 건 물뿐이라는 생각을 갖는 것이 좋다.5. 배달음식 줄이고 10시 이전 취침한다.치킨, 피자, 짜장면 같은 배달음식은 자극적이거나 고지방인 경우가 많다. 칼로리가 높은 음식은 줄이고, 양질의 단백질과 통곡물, 야채 식단의 집밥을 먹는 것이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 다이어트에는 수면도 중요하다. 성장호르몬이 원활히 분비될 수 있도록 10시 이전에 취침하는 것이 좋은데, 이때 숙면하면 식욕 조절에도 도움을 준다. 숙면을 위해 저녁 7시 이후로는 지나치게 뛰어 놀거나 영상물 시청, 게임 등의 자극을 삼가야 한다. 따뜻한 물로 목욕을 하거나 10분 정도 따뜻한 물에 족욕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
    소아청소년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4/22 09:57
  • 국내산 100%라더니… 판매 1위 된장 업체 업주 구속

    국내산 100%라더니… 판매 1위 된장 업체 업주 구속

    최고급 국산 콩이라고 광고해 온라인 판매 1위를 기록했던 된장 제조 가공 업주가 농수산물의 원산지표시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구속됐다.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은 지난 21일 원산지를 속여 유명 온라인쇼핑몰에서 된장을 판매한 식품 제조 가공 업주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A씨는 2019년 10월부터 지난 2월까지 원산지를 알 수 없는 된장에 외국산 콩으로 만든 된장 약 60%를 섞은 뒤 국내산 콩 100%로 만든 된장으로 속여 판 혐의를 받고 있다.해당 업체는 16개월 동안 유튜브와 블로그에 대대적인 광고한 덕에 약 46t, 6억 5000만원 어치를 팔았다. 그간 ‘임금님께 진상하던 최고급 국산 콩 사용’, ‘어떤 첨가물도 넣지 않았다’ 등의 문구와 허위인 콩 재배 사진, 장관상 사진 등을 이용해 광고한 덕에 온라인쇼핑몰 된장 부문에서 판매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조사 결과 해당 업체는 국산 재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1㎏당 3000원에 산 수입산 재료를 섞어 국내산으로 둔갑해 1만4000원에 판매하는 등 미국, 캐나다, 호주산 콩을 섞어 된장을 만들었다. 또 소비자 입맛을 맞추기 위해 화학조미료인 L-글루탐산 나트륨(MSG) 성분이 함유된 외국산 콩 된장을 혼합해 감칠맛을 냈다. A씨는 직접 담근 제품으로 속이려고 장기간 계획적으로 행동한 것으로 드러났다.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현장에서 단속된 A씨는 적발 뒤에도 범행 사실을 숨기고 진술을 번복해 구속했다고 밝혔다.
    단신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4/22 09:41
  • 코로나 신규 확진 735명… 이틀 연속 700명대

    코로나 신규 확진 735명… 이틀 연속 700명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735명 늘었다. 이틀 연속으로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700명대를 기록한 것.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1만6661명이며, 이 중 10만6459명(91.25%)이 격리해제됐다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는 125명,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808명(치명률 1.55%)이다. 신규 확진 중 국내 발생은 715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229명, 경기 217명, 경남 58명, 부산 35명, 울산 32명, 대구 24명, 강원, 경북 각 23명, 충북 19명, 대전 13명, 인천 11명, 광주 9명, 전남 7명, 전북 6명, 충남, 제주 각 4명, 세종 1명이다.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20명이다. 5명은 검역단계에서 발견됐고, 나머지 15명은 경기 5명, 인천 3명, 부산, 충남 각 2명, 서울, 강원, 전남 각 1명으로 확인됐다.유입 대륙별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중국 외 아시아 10명, 유럽 5명, 아프리카 3명, 아메리카 2명 순으로 많았다. ​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4/22 09:40
  • 연금보다 중요한 근저축… 시니어여 ‘홈트’에 도전하라

    연금보다 중요한 근저축… 시니어여 ‘홈트’에 도전하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장기화로 헬스장 등의 시설 이용이 쉽지 않다. 하지만 운동을 하려는 열기는 여전하다. 집에서 운동하는 ‘홈트(홈트레이닝)’가 그 중심에 있다. 변화에 민감한 MZ 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가 홈트 문화를 주도했다. 실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 따르면 2020년 요가∙필라테스, 헬스용품 수요는 전년대비 각각 103%, 83% 증가했다.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이뤄진 소비다. 홈트에 적극적인 젊은이들의 모습이다.하지만 필자는 홈트야말로 시니어들이 더욱 관심을 가져야 하는 운동이라고 말하고 싶다. 바로 근력 운동과 관련해서다. 시니어들은 노화에 따라 에너지 소비량과 기초대사량이 줄어 자연스럽게 근육이 줄어든다. 일반적으로 60대부터 30%씩 줄어들고 80대부터는 50%까지 감소한다. 특히 가장 많이 빠지는 부위는 허벅지 근육이다.하체 근력이 주로 약해지기 때문에 일상에서 시니어들의 걸음이 느려지고 보폭이 좁아지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또한 시니어들이 유난히 앉았다 일어서기를 힘들어하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이처럼 일상생활의 불편함 외에도 하체 근력이 감소하면 무릎 관절에 전달되는 충격이 증가하고 부담이 쌓여 퇴행성 무릎 관절염의 발병을 앞당길 수 있다.따라서 하체가 얇아지기 시작한 시니어들이라면 하체 근력을 키울 수 있는 홈트를 하도록 하자. 특별히 아령이나 폼롤러 같은 운동기구 없이 간단한 운동으로도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다. 단, 시니어의 경우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는 범위에서 운동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하체 근육 단련에 효과적인 ‘스쿼트’를 벽에 기대서 하는 방식이다. ‘벽 스쿼트’는 체중을 분산시키는 효과가 있다. 또한 해당 자세에서 상체를 내릴 때 무릎이 90도 이내로 구부려지지 않도록 해 무릎 관절에 무리가 가는 것을 피하도록 하자. TV를 보면서 손 쉽게 하는 운동법도 있다. 의자에 앉아 한쪽 무릎을 펴고 허벅지에 힘을 10초간 준 뒤 천천히 다리를 내린다. 같은 동작을 번갈아 한다. 이렇게 매일 조금씩 하는 홈트로도 하체 근육을 지켜낼 수 있다.만약 이런 간단한 동작에도 무릎에 통증이나 붓기, 열감 등이 느껴진다면 이미 퇴행성 무릎 관절염이 진행된 상황일 수 있다. 이 경우 무리해서 운동을 계속하기보다 가까운 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고 치료에 나서는 것이 좋다.한방에서는 추나요법과 침, 약침, 한약 등이 병행된 한방통합치료로 무릎 관절염을 치료한다. 먼저 무릎 주변의 뼈와 근육 등을 밀고 당기는 추나요법으로 위치를 바로잡는다. 이어 침치료를 통해 기혈 순환을 촉진시키고 통증과 붓기를 줄인다. 또한 항염 효과에 탁월한 약침을 경혈에 놓아 염증을 빠르게 제거한다. 마지막으로 뼈 재생과 근육 강화에 효과적인 한약을 처방해 치료 효과를 높인다.시니어의 나이대에서 ‘연금’보다 중요한 게 ‘근력 저축’이라고 한다. 노인체육 전문가 서울시립대 김설향 교수가 항상 강조하는 말이다. 홈트를 통해 기본 동작을 꾸준히 하면 근육이 차곡차곡 몸에 쌓인다는 것이다. 이에 필자도 공감을 표한다. 건강한 노후를 위해 근육을 저축하는 일, 돈으로 따질 수 없는 미래가치다.
    전문칼럼박경수 평촌자생한의원 대표원장2021/04/22 09:28
  • '이것' 없으면 치매 위험 높다

    '이것' 없으면 치매 위험 높다

    치아가 없으면 치매에 걸리기 쉽다. 치아의 수가 적으면 음식을 먹을 때 쓰이는 부위가 적어져 뇌로 전달되는 정보가 줄어들고, 저작력이 감소해 뇌의 혈류량이 줄기 때문이다.치아 개수가 치매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은 오랜 연구를 통해 보고돼 왔다. 영국 킹스칼리지 연구팀은 치아가 없을 때 인지 능력 장애 위험도가 3.6배 높아진다고 보고했으며, 일본 후생노동성 연구팀도 65세 이상 노인의 치아 수가 20개 미만일 땐 치매에 걸릴 위험이 20개 이상인 사람보다 1.9배에 달한다고 했다. 국내 연구도 있다. 대한구강보건학회지에 발표된 2015년 연구에 따르면 60세 이상 노인 184명을 조사한 결과, 치아가 10개 이하인 사람은 치아가 모두 존재하는 사람보다 치매 위험이 2.64배 높았다. 음식을 먹을 때 턱관절, 혀의 미각세포, 얼굴 근육 등 생각보다 더 다양한 부위가 움직이며 뇌에 끊임없이 정보를 전달하는데, 치아 개수가 줄어들면 상대적으로 사용되는 부위도 줄어들고 전달되는 정보의 양도 적어져 뇌운동이 저하된다. 영양 섭취가 충분히 이뤄지지 않아 뇌에 영양공급이 줄어든 것도 영향을 줬을 수 있다.음식을 씹는 힘인 저작력도 알츠하이머 치매와 연관이 있다. 스웨덴 카롤린스카 의대 치과와 노화연구소 연구팀이 평균연령 77세 노인 557명을 대상으로 저작력과 인지기능 사이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저작력이 저하됐을 때 치매 발생 가능성이 현저히 크다고 보고했다. 연구팀은 씹는 행위가 뇌로 가는 혈류를 증가시키기 때문에, 치아 개수가 줄어들거나 저작력이 약하면 뇌 혈류량이 줄면서 치매 발생 위험이 커지는 것으로 봤다. 저작이 잘 되면 학습과 기억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해마와 전두엽피질에서 대뇌혈류산소 수준이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치아가 부족한 경우 임플란트나 틀니로 치아를 유지하는 게 저작 운동을 유지하고, 영양성분을 충분히 섭취하게 해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
    치과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4/22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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