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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약품, 1분기 영업이익 300억… 전년比 4.2% 증가

    한미약품, 1분기 영업이익 300억… 전년比 4.2% 증가

    한미약품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2703억원, 영업이익 299억원, 순이익 232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잠정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6.2% 감소했으나,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4.2%, 101.7% 증가했다. ​한미약품 측은 “코로나19 여파로 일부 호흡기 제품과 수출 부문이 영향을 받아 매출은 소폭 감소했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증가하는 등 내실 있는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한미약품의 주요 개량·복합신약들은 코로나19 여파에도 탄탄한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고혈압치료 복합신약 제품군 ‘아모잘탄패밀리’는 287억원대 매출(유비스트 기준)을 달성했으며, 이상지질혈증 복합신약 ‘로수젯’ 또한 매출이 266억원에 달했다.한미약품은 올 1분기 신약 파이프라인에서도 다양한 성과를 이뤘다. 한미약품의 첫 바이오신약 ‘롤론티스’는 지난 3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신약 허가를 받았다. 오는 5월에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위한 평택 바이오플랜트 현장 실사도 예정됐다. 또 한미약품 희귀질환치료 혁신신약 2종이 FDA 임상 2상 승인을 취득한 데 이어, 항암 혁신신약 ‘포지오티닙’이 FDA 패스트트랙에 지정됐다. 주사 항생제 ‘타짐’은 국내 제약기업 최초로 중국 정부의 일치성 평가를 통과해 중국 전역 의료기관들의 우선 처방 목록에 등재됐다. 한미약품 우종수 사장은 “어려운 시장 상황 속에서도 경쟁력 있는 제품들을 통해 내실성장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한미약품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는 연결회계 기준 1분기 2151억원의 매출과 137억원의 영업이익, 116억원의 순이익을 달성했다. 북경한미약품의 올해 1분기 매출은 734억원으로 전년 대비 11.6% 증가했으며, 영업이익 또한 25.7% 성장한 192억원을 기록했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4/27 16:31
  • 식약처 "백신 접종 후 혈소판감소 혈전증 경험자, AZ 백신 금지"

    식약처 "백신 접종 후 혈소판감소 혈전증 경험자, AZ 백신 금지"

    아스트라제네카(AZ)의 코로나19 백신의 혈전증 부작용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보건당국이 AZ 백신 주의사항을 변경했다. 이번 조치에 따라 코로나 백신을 접종한 후 혈소판 감소증을 동반한 혈전증이 있는 사람이 AZ 백신 접종 금지 대상으로 추가됐다.27일 식품의약품안전처 중앙약사심의위원회는 유럽의약품청(EMA) 및 영국의약품청(MHRA)의 자문 결과를 바탕으로, ‘혈소판감소증을 동반한 특이한 혈전증’에 대한 정보를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 사용상 주의사항에 추가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EMA와 MHRA는 혈소판감소증을 동반한 특이한 혈전증이 AZ 백신과의 인과관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한 바 있다.사용상의 주의사항에 추가된 내용은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혈소판감소증을 동반한 주요 정맥 및 또는 동맥 혈전증을 경험한 자는 이 백신을 접종하지 말 것 ▲뇌정맥동혈전증, 내장정맥혈전증 등 흔치 않은 부위의 혈전증과 헤파린 유발 혈소판감소증 또는 항인지질 증후군의 병력이 있는 환자, 혈전색전증 및 혈소판감소증의 위험인자가 있는 사람에게 신중하게 투여할 것이다.또한 ▲접종 후 혈소판감소증을 동반한 혈전증의 심각한 사례가 매우 드물게 관찰되고 ▲혈전색전증, 혈소판감소증 및 응고 병증의 징후와 증상에 주의할 것 등의 내용도 포함했다.식약처는 "앞으로도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이상사례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안전성 및 조치 필요 여부 등을 신속하게 알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백신을 접종받고 나서 중증이거나 지속하는 두통, 시야 흐림, 혼돈, 발작, 숨참, 흉통, 다리 종창, 다리 통증, 지속하는 복통, 주사부위 이외의 피부 멍 및 또는 점상 출혈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보건의료 전문가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약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04/27 15:50
  • 간단한 '엉덩이 근육' 단련법 2가지

    간단한 '엉덩이 근육' 단련법 2가지

    몸의 '축'인 척추 건강을 위해서는 엉덩이 근육을 강화해야 한다. 엉덩이 근육이 단련돼야 척추가 바른 모양으로 골반 위에 얹혀질 수 있다. 특히 노화로 인해 신체 근육이 줄어드는 폐경기 여성과 노인에게 엉덩이 근육은 더욱 중요한데, 줄어든 엉덩이 근육이 낙상 위험을 크게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엉덩이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 2가지를 소개한다. 누워서 엉덩이 들기
    피트니스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4/27 15:23
  • 얼굴에 손 안대기… '최고 백신' 생활화 하는 비법

    얼굴에 손 안대기… '최고 백신' 생활화 하는 비법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손으로 얼굴을 만지면 안 된다는 것은 당연한 생활 지침으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아는 것과 행동하는 것은 다르다. 손으로 얼굴을 만지는 건 무의식적인 행동이기 때문. 이 기사를 보는 중에도 나도 모르게 손으로 얼굴을 만지고 있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실제로 손으로 얼굴을 만지면 안 된다는 걸 잘 알고 있는 의대생을 대상조차 호주 뉴사우스웨일스대학 연구에 따르면 한 시간에 평균 23번 정도 얼굴을 만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왜 인간은 무의식적으로 얼굴을 만지는 걸까? 어떻게 하면 덜 만질 수 있을까?◇정서적 안정감과 냄새 맡기 위해 얼굴 만져왜 인간은 얼굴을 무의식적으로 많이 만질까? 지금까지 나온 주장으로는 크게 정서적 안정감을 찾기 위해서와 자신의 냄새를 맡기 위해서라는 두 가지 입장이 있다.독일 라이프니츠대 뇌과학과 마르틴 그룬발트 교수 연구팀은 무의식적으로 얼굴을 만지는 것이 뇌인지 과부하와 스트레스를 조절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밝혔다. 무의식적으로 얼굴을 만진 실험 참가자의 뇌 전기적 활성화 상태를 분석한 결과, 손으로 얼굴을 만지는 행위가 작동 기억과 감정 상태의 정보를 저장하는 것과 관련이 있는 뇌의 전위를 바꾸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스라엘 바이츠만 과학 연구소 신경생물학자 오퍼 펄 교수팀은 사람이 무의식적으로 얼굴을 만지는 이유를 냄새를 맡기 위한 것이라 주장한다. 오랑우탄, 원숭이 등 다른 영장류가 손으로 얼굴을 만지는 것과 같은 이유다. 연구팀은 실험 참가자가 손으로 얼굴을 만질 때 공기흡입량이 변하는지 확인했다. 그 결과, 코 주변 얼굴을 만질 때 공기흡입량은 평소보다 2배 이상 많았다. 연구팀은 자신의 채취를 맞는 이유에 대해 스트레스를 낮추고 자아를 회복하려는 행동으로 해석했다. 실험 참가자는 악수 후에도 코 주변 얼굴을 만지는 횟수가 늘어났다. 연구팀은 ”악수를 할 때 손으로 미량의 휘발성 유기화합물이 함께 전달된다“며 ”사람의 체취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사람인지 고르는 행위로 보인다“고 말했다. 정말 냄새를 맡기 위해 얼굴을 만지는 거라면 바이러스 등 각종 손에 있는 미생물이 코로 들어갈 확률이 높기에 더 위험하다.◇최고의 백신은 손을 얼굴에서 멀리하는 것얼굴을 만질 때 2번 중 1번은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경로인 눈, 코, 입을 만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보건기구(WHO)를 포함한 다수의 보건 관계자는 실제로 얼굴을 만지는 행위 자체가 바이러스 전파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이런 인간의 습성이 위험하다고 경고한다. 오퍼 펄 교수는 “호흡기 질환의 약 25%가 얼굴을 만지는 행동에서 비롯한다”고 말했고, 미국 존스홉킨스의대 애런 밀스톤 교수는 “바이러스가 스스로 사람 입으로 들어가지는 않는다”며 “물체를 만지는 것을 조심하는 것보다 얼굴에 손을 갖다 대는 습관을 버려야 한다”고 말했다. 얼굴을 만지는 습관을 자제하면 다양한 병원균 감염에 대한 위험을 낮출 수 있다. 가천대 길병원 시혜진 교수는 “코로나19 바이러스뿐 아니라, 인플루엔자, 노로바이러스, A형 바이러스 등 접촉전파로 퍼질 수 있는 모든 균에 취약해질 수 있다”며 “대변을 닦고 손에 남은 미생물이 얼굴을 통해 들어갈 수도 있어 손 위생을 지키는 것만큼 얼굴을 만지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다.코로나19 바이러스는 인간 몸 밖에서 최대 9일까지 살아남는 것으로 알려졌다. 침방울, 콧물 등 점액이 튄 물건을 만진 손으로 얼굴을 만지는 것으로도 감염이 될 수 있는 만큼 무심코 얼굴을 만지는 횟수 자체를 줄이는 것이 좋다. 미국 샤론빌 가정의학과 윌리엄 소이어 전문의는 “손을 얼굴에서 멀리하는 것이 지금까지 나온 어떤 감염병 백신보다 좋은 예방법”이라고 말했다.◇안경과 마스크로 얼굴과 손 접촉 막아야얼굴을 만지는 건 무의식적인 행동인데, 어떻게 방지할 수 있을까? 무의식적인 습관을 아예 없애지는 못하지만, 반복적인 훈련으로 바꾸는 건 가능하다. 얼굴이 가려울 때 손가락이나 바닥이 아닌 손등으로 긁으면 감염 위험이 줄어든다. 손에 호두나 지압공 등을 쥐고 있는 것도 한 방법이다. 아예 물리적으로 차단하는 방법도 있다. 눈을 자주 만지는 사람이라면 선글라스나 안경을 쓰면 된다. 실제로 마스크를 써 얼굴을 만지는 행위가 줄어든 것도 전문가들은 생활 방역에서 큰 역할을 했다고 본다. 영국 리즈대 스티븐 그리핀 교수는 “마스크는 바이러스 차단역할도 하지만, 감염의 주원인인 얼굴 만지는 행위를 줄였다는 점에서도 좋은 생활 방역 수단이다”고 말했다. 마스크를 고를 땐 너무 크거나 작으면 오히려 손이 더 자주 갈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의 얼굴에 맞게 선택하는 게 좋다. 생활 반경 안에 휴지와 걸레 등을 잘 구비해 둬 오염물질을 손으로 만지지 않도록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손으로 얼굴을 만지는 건 무의식적인 인간의 습성인 만큼 100% 차단할 수는 없다. 전문가들은 손 씻기와 소독이 당연히 동반돼야 한다고 본다. 시혜진 교수는 “평소 손을 깨끗이 자주 씻고, 손 세정제를 자주 사용하는 건 기본”이라며 “손은 한번 씻을 때 비누를 이용해 40~60초 정도 씻도록 하고, 손 세정제는 증발하면서 소독 효과가 나타나기에 20~40초 문질러줘야 한다”고 말했다.
    내과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4/27 15:00
  • 천안 자동차 부품회사 근로자 27명 집단감염

    천안 자동차 부품회사 근로자 27명 집단감염

    충남 천안 제5산업단지 내 자동차부품 제조회사인 제원테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7명 집단 발생했다.27일 시에 따르면 전날 제원테크에서 중국인 근로자 2명(천안 1075∼1076번)이 증상을 보여 코로나19 검사 후 양성판정을 받았다.이에 따라 전 직원(117명) 진단검사를 통해 오후 늦게 23명(천안 1080∼1102번)과 이날 2명(번호 미부여)이 추가로 코로나19에 확진됐다.확진자 중 중국과 캄보디아인이 각각 7명, 네팔과 러시아인 각각 1명 등 외국인은 모두 16명으로 나타났다.이들은 공장내 기숙사에서 집단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시는 해당 업체를 신속히 폐쇄하고 확진자의 접촉자와 동선 파악에 나섰다. 또한 산단내에 이동 선별진료소를 설치, 이곳 기업체 전체 근로자 2100여명에 대한 전수검사와 인근 식당 주민과 관계자 등에 대한 선제검사를 진행 중이다.아울러 질병관리청·충남도와 함께 합동 역학조사 전문 요원을 투입, 시설의 위험도 평가와 환경 검체 채취, 접촉자 분류 및 동선 등 심층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시는 업체 내 마스크 착용 미흡과 작업장과 식당 등에 환기가 제대로 안되는 등 '3밀 환경'으로 집단 감염이 이뤄졌을 것으로 추정하고 감염 발생 원인을 조사 중이다.박상돈 시장은 "이번 집단감염이 지역사회로 확산하지 않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해 감염의 연결고리를 차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4/27 14:03
  • 몸에 '결석' 생겼을 때 나타나는 신호 4

    몸에 '결석' 생겼을 때 나타나는 신호 4

    극심한 옆구리 통증이 갑자기 발생했다면 '콩팥결석'을 의심해봐야 한다.콩팥결석은 한쪽 혹은 양쪽 콩팥에 결석이 발생하는 것인데, 주로 30~60세에 발병한다. 결석은 칼슘이나 수산화나트륨 등 소변에서 배출되는 물질이 엉겨붙어 돌처럼 변한 것이다. 결석이 콩팥에 있는 경우도 있지만 소변과 함께 배출돼 나가기도 하는데, 그 과정에서 요관이나 방광 요도 등을 막을 수 있다. 그러면 ▲복부·사타구니·고환 통증 ▲38도 이상의 고열 ▲메스꺼움 또는 구토 ▲혈뇨가 나타난다. 결석이 소변 길을 막으면 요관과 콩팥 내에 갑작스럽게 소변이 차기 때문에 콩팥이 늘어나고, 주변 근육과 장기가 자극받아 통증이 심해지는 것이다. 통증은 수십 분에서 수 시간 지속되다가 사라진 후 또 나타나는 간헐적인 형태를 보인다.콩팥결석은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지 않거나, 특정 약을 복용하는 사람에게 주로 발생한다. 날이 따뜻해질 때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땀을 흘리는 양이 많아져 체내 수분이 줄며 소변이 농축돼 나오기 때문이다. 이 과정에서 소변 속 결석 성분이 잘 녹지 않고 또 결석이 생기더라도 소변량이 적어 잘 배출되지 않는다.콩팥결석이 생겼을 때, 결석 크기가 5mm 이하이고 통증이 심하지 않고 합병증이 없으면 결석이 자연스럽게 빠지길 기다린다. 단, 하루 소변량이 2~3L 이상 되도록 충분한 수분을 섭취해야 한다. 통증이 심하거나 결석 크기가 5mm 이상인 경우에는 충격파를 이용해 몸 안에 결석을 부수는 체외충격파쇄석술이나 요도에 내시경을 삽입해 결석을 제거하는 시술을 시행할 수 있다.콩팥결석을 예방하려면 하루 1.5~2L 물을 충분히 섭취하고, 탄삼음료를 피하고, 나트륨 섭취량을 줄여야 한다. 나트륨은 결석을 서로 붙이는 접착제 같은 역할을 한다. 시금치, 땅콩, 초콜릿에는 결석을 만드는 성분인 수산화나트륨이 많아 과도한 섭취를 피한다. 한 번 결석을 경험한 환자는 정기적으로 혈액·소변 검사를 받을 것을 권장한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4/27 13:51
  • '쉬' 자주 하는 아이, 증상 따라 좋은 한약 따로 있어

    '쉬' 자주 하는 아이, 증상 따라 좋은 한약 따로 있어

    심리적, 정신적 원인에 따른 빈뇨를 보이는 소아 환자가 많다. 보건의료 빅데이터개방시스템에 따르면 '빈번한 배뇨' 환자는 2016년 2만2193명에서 2020년 3만3410명까지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는데, 특히 5~9세 사이의 소아에게 빈뇨가 많이 발생했고 남아보다는 여아에게서 더 많이 나타났다.소아에게 흔한 빈뇨의 원인은 ▲요로감염 같은 질환 ▲스트레스 ▲생활습관 ▲음식 등으로 다양하다. 최근에는 10세 미만의 아이들도 과열된 경쟁 상황에 내몰리며 과도한 학업 스트레스를 겪고 있는데다 불규칙한 수면 습관 등이 주된 원인인 경우가 많다. 경희대한방병원 한방소아청소년과 이선행 교수는 “방광은 자율신경과 중추신경에 의해 조절된다”며 “심리적인 요인으로 자율신경계가 자극되면 방광이 과수축되면서 소아빈뇨가 생기 수 있다”고 말했다.빈뇨는 소변의 양이 적고 하루 8회 이상 자주 보는 것을 말한다. 빈뇨로 인해 심리적인 위축감이 생길 수 있고, 야간 빈뇨는 수면장애로 인한 성장장애, 면역기능 저하를 유발할 수 있어 꼭 치료해야 한다.치료의 기본은 요로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다. 열이 나고 소변볼 때 아프거나 소변에 불순물이 섞여 있는 등의 증상이 있으면 원인균에 대한 항생제 치료를 단기간 받으면 호전된다. 경희대한방병원 한방소아청소년센터의 소아 빈뇨 검사법은 ▲누적스트레스 지수를 체크하는 수양명경락기능검사 ▲혈관 건강을 확인하는 맥전도검사 ▲장부와 경락기능을 확인하는 양도락검사로 구성돼 있다. 필요 시, 의사에게 의뢰해 소변검사를 진행하고 요로감염의 여부도 판단한다.이선행 교수는 “6개월에 2회 이상 또는 1년에 3회 이상 발생하는 빈뇨는 재발성 요로감염으로 본다”며 “재발될 때마다 항생제 치료를 받으면 되지만 소아 환자의 경우 몸에 부담이 적은 한의학적 치료가 더 효과적일 수 있다”고 말했다. 특별한 질병이 없는 5세 이상의 소아가 주간에 10~20분 간격으로 심한 빈뇨를 보이는 경우는 주간빈뇨증후군으로 볼 수 있다. 이땐 원인 질환이 없는 만큼 전반적인 몸 상태를 개선하고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을 높여주는 한의학적 치료를 받으면 아이의 몸에 무리를 주지 않으면서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다.요로감염으로 빈뇨가 생긴 아이는 한의학에서는 요로에 습기와 열이 많아진 것으로 보고 팔정산, 도적산 계열의 한약을 사용한다. 주간빈뇨증후군이 있는 아이는 무기력하고 손발이 차며 식욕이 없는 경우가 많다. 한의학에서는 기운이 부족한 것으로 보고 보중익기탕, 축천환 계열의 한약을 사용한다. 재발성 요로감염이 있는 아이는 평소 미열이 있으며 수면 시 땀이 많고 손발에 열이 많은 경향이 있다. 체내 물이 부족해 열이 나는 것으로 보고 지백지황환, 신기환 계열의 한약을 사용한다.◇소아 빈뇨 증상 개선법① 아이의 배꼽에서 9cm 정도 아래 부위인 단전을 자주 마사지해 준다.② 아이의 충분한 수분 섭취에 신경을 쓴다.③ 아이에게 꽉 끼는 속옷은 입히지 않는다.④ 부모가 함께 아이의 소변 참는 훈련에 동참해야 한다.⑤ 아이의 충분한 영양 공급과 운동을 통한 신체 단련에 주의를 기울인다.⑥ 변비가 생기지 않도록 채소와 과일이 풍부한 식단 섭취에 신경 써야 한다.
    한의학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4/27 13:29
  • GC녹십자, 혈액제제 ‘GC5107’ 미국 FDA 예비심사 통과

    GC녹십자, 혈액제제 ‘GC5107’ 미국 FDA 예비심사 통과

    GC녹십자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자사 면역글로불린 제제 ‘GC5107’에 대한 생물학적제제 품목허가 심사에 돌입했다고 27일 밝혔다.일반적으로 FDA 품목허가 절차는 품목허가 신청서(BLA, Biologics License Application) 접수 후 60일간 예비심사를 거친다. 자료가 적합한 경우 검토 완료 목표일을 정하고 본격적인 심사 절차에 돌입한다. FDA의 ‘GC5107’ 검토 완료 목표일은 내년 2월 25일이다.‘GC5107’은 선천성 면역결핍증, 면역성 혈소판 감소증 증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는 GC녹십자의 대표 혈액제제다. GC녹십자는 지난 2월 ‘GC5107’의 북미 임상 3상 결과를 기반으로 FDA에 BLA를 제출했다. 회사 측은 “예상대로 FDA 최종 허가가 나오면 내년 하반기 중 미국 현지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4/27 13:18
  • 고대의료원, 장애인 근무 현장 점검

    고대의료원, 장애인 근무 현장 점검

    고대의료원이 장애인 일자리 확대에 이어 근무 부서들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격려했다.고대의료원 김영훈 의무부총장은 지난 26일 오전 고대안암병원 장애인 근무 현장 점검에 나섰다. 최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2019년부터 이어온 장애인 일자리 확대 및 차별 없는 직장 내 문화 조성에 본격적인 드라이브를 걸고, 단순한 고용확대 뿐만 아니라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직접적인 피드백을 받아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이다.김영훈 의무부총장은 “환자의 안전과 함께 일하는 동료에 대한 공감 역시 중요한 것”이라며 “(장애인 교직원들이) 소속감과 안정감을 느끼며 일할 수 있도록 신경써야 한다”고 말했다. 또 현장을 꼼꼼히 살피며 부서장들에게 장애인 교직원이 일하면서 불편한 사항이 없도록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보고할 것을 당부했다.한편, 고려대의료원은 지난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연내 장애인 채용인원을 230여명까지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안정적 근무환경 조성, 사회참여 프로그램 연계 등을 통해 장애인 일자리 신모델을 만들어가는 사회적 의료기관으로서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단신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4/27 13:11
  • 한국방사선진흥협회, 방사선기기표준화연구센터 발족

    한국방사선진흥협회, 방사선기기표준화연구센터 발족

    환자의 방사선 치료와 진단 시 의료방사선 최적화를 위한 품질관리를 지원하는 전문 센터가 설립됐다.한국방사선진흥협회(KARA)는 “방사선기기 기업 제품에 대한 시험과 의료기관의사선 방사선 안전규제 이행지원 등 방사선 표준보급을 위해 방사선기기표준화연구센터를 최근 발족했다”고 밝혔다.전북 정읍시에 위치한 이 연구센터에는 방사선 분야 교정․시험 및 인증 등 수행을 위해 필요한 방사선 시설·장비 13 종을 2015년부터 2022년 까지 8년 동안 구축 중에 있으며, 현재 구축 완료된 저준위감마선시험장비 등 8 종의 방사선 시설·장비에 대한 ‘KARA 공동활용서비스(시험, 교정, 사용)’를 제공하고 있다.KARA 공동활용서비스는 기업체, 대학, 연구기관에서 방사선 시설·장비를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 외에 방사선기기 성능평가, 차폐평가 등을 위한 시험 및 방사선 분야 교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19년도 ‘코라스(KOLAS) 공인교정기관 인정’ 획득을 통해 의료방사선 및 방사선기기 품질관리 등의 안정성을 확인, 신뢰성을 유지 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KOLAS는 국가표준제도의 확립과 국내외 각종 교정기관의 자격 인증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설립된 정부기구이다.또한 연구센터에서는 의료기관에서 운용 중인 선형가속기의 품질관리 표준체계를 구축하여 인체에 조사되는 방사선량의 정확성 및 정밀도를 높이기 위한 교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향후 토모치료기, 사이버나이프, 근접치료, 양성자, 중성자, 중입자 등의 입자 가속치료기의 품질관리 시스템으로 응용 확대 할 예정이며 지속적으로 의료 방사선 품질 강화를 통해 국민이 더욱 안전하고 정밀한 방사선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역할을 할 것이다.2021년도에는 국내에서는 최초로 방사선방호기기 표준규격에 대한 공인시험기관 인정획득을 추진할 계획이다.정경일 회장은 “방사선기기표준화연구센터는 방사선 분야의 발전을 위한 핵심자원으로, 국내·외 최고수준으로 유지해야 하는 필수 인프라”라며, “시험분야 공인기관 인정 획득을 통해 국내 개발된 방사선기기들이 국내·외에 진출함에 있어 세계 최고 수준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수입된 방사선기기 제품에 대해서는 품질관리를 강화해 나감으로써 국내 방사선기기 산업 육성을 위한 방사선 표준보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04/27 11:36
  • 면역항암제 반응률 높이기 위한 '세포사멸 유도체' 개발돼

    면역항암제 반응률 높이기 위한 '세포사멸 유도체' 개발돼

    국내 연구진이 면역항암제인 '면역관문억제제'와 협력 효과를 내는 '면역원성 세포사멸 유도체'를 개발했다. 이로써 그동안 면역항암제에 반응하지 않았던 환자까지 치료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면역관문억제제는 T세포(CTLA-4, PD-1)나 암세포(PD-L1)에 발현된 면역세포의 활성을 저해하는 면역관문을 차단해 면역세포의 작용을 활발하게 하는 치료제다. 다양한 환자들에게 항암치료제로 쓰이고 있지만, 모든 환자에게 효과가 있는 것이 아니라 10~40%의 환자에게만 효과가 있다는 한계점이 있다. 또한 기존에 존재하는 항암 능력을 갖춘 T세포가 필요하다는 단점이 있었다.이에 KAIST(한국과학기술원) 생명화학공학과 김유천 교수·한양대학교 생명공학과 윤채옥 교수 연구팀은 면역반응을 유도하는 면역원성 세포사멸 유도체와 면역관문억제제를 병용투여 해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했다.연구팀은 펩타이드 기반의 면역원성 세포사멸 유도체가 미토콘드리아 외막 붕괴를 통해 세포 내의 활성산소를 과잉생산하고, 이렇게 생성된 산화적 스트레스가 소포체를 자극해 최종적으로 면역원성 세포사멸을 유도하는 것을 검증했다.또한 동물실험을 통해 펩타이드와 면역관문억제제인 'anti-PD-L1'을 병용 투여했을 때, 단독으로 투여했을 때보다 종양 억제 능력이 향상되고, 활성화된 면역반응을 통해 폐로의 전이가 줄어드는 것도 확인했다.연구를 주도한 김유천 교수는 "이번 새로운 면역원성 세포사멸 유도체 개발을 통해, 기존 면역관문억제제의 낮은 반응률을 보이는 암에서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ˮ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국제 학술지 '어드밴스드 사이언스(Advanced Science)'에 표지 논문으로 게재됐으며, 한국연구재단 중견연구자사업과 기초연구실 사업을 통해 수행됐다.
    제약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4/27 11:33
  • 연예인 잇단 확진… ‘방송가 방역’ 문제없나

    연예인 잇단 확진… ‘방송가 방역’ 문제없나

    방송 녹화에 참여한 연예인들이 잇달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촬영 현장 방역 강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다. 현장 스텝 포함 수십 명이 모인 촬영장에서 많은 접촉이 발생하는 등 감염 위험이 높은 상황임에도, 출연자들은 예외조항에 속한다는 이유로 기본 방역 수칙인 마스크 착용조차 하지 않는다는 지적이다. 전문가들은 방송 촬영이라는 특수한 상황을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에 공감하면서도,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현장에서 기본적인 방역 활동을 강화·준수해야 한다고 조언한다.◇연예인 잇단 확진에… “촬영장 방역 강화해야” 한 목소리지난 24일 전 프로골퍼 박세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앞서 박세리는 21일 뮤지컬 배우 손준호와 함께 방송 촬영에 임했으며, 23일 손준호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을 접한 뒤 즉시 자발적 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일주일 간 방송가에서는 박세리, 손준호 외에도 방송인 권혁수, 아이돌그룹 디크런치 멤버 2명이 확진 판정을 받는 등 연예인들의 확진 사례가 속출했다. 이로 인해 대중들 사이에서는 촬영장의 느슨한 방역 상태를 지적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연예인들은 감염병예방법 예외조항에 따라 방송 촬영 중에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데, 이 같은 조항이 연예인에게만 적용되는 ‘방역 특혜’라는 설명이다. 출연자들도 촬영 중 예외 없이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는가 하면, 재발 방지를 위해 관련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된다. 일부 시청자들은 출연자들의 ‘노 마스크’가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된 대중들로 하여금 상대적 박탈감을 줄 수 있다는 반응도 보인다. 또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의 경우, 아이들이 TV나 인터넷을 통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연예인들을 본 후 방역 수칙을 잘못 받아들이진 않을까 우려하기도 한다.◇“특수성 이해하지만… 자체 방역 강화 노력 필요”방송국과 촬영 현장 방역 강화를 요구하는 목소리는 이미 오래 전부터 나왔다. 촬영 현장에 수십 명, 많게는 100명 이상의 스텝이 운집한 데다, 방송국 건물에도 매일 수많은 사람이 거쳐 간다는 점에서 방역 안전지대로 볼 수 없기 때문이다. 가천대 길병원 예방의학과 정재훈 교수는 “많은 사람들이 오고 가고 하루 종일 바쁘게 움직이는 장소라는 점을 고려했을 때, 방송국과 촬영 현장은 ​지역사회 감염 확산 시 ​매우 위험한 곳 중 하나”라며 “그럼에도 현실적으로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이를 확인하는 데 한계가 있다 보니, 방역 상태가 우려되는 상황이다”고 말했다.다만, 일각에서는 촬영 현장의 업무 특성을 고려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된다. 시청각물 촬영 대상인 연예인들의 경우 본업과 생계유지를 위해 불가피하게 마스크를 벗을 수밖에 없고, 촬영장에서도 출연 전·후 마스크 착용을 준수하며 스텝들은 상시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방역수칙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고 있다는 설명이다.전문가들 또한 촬영현장의 특수성을 인정하면서도, 더 많은 대중들의 지지와 공감을 받기 위해서는 방송가 자체적인 방역강화 움직임이 요구된다고 조언한다. 정재훈 교수는 “방송국 측의 입장을 더 많은 대중들이 이해하고 받아들이기 위해 발열체크, 손 씻기, 출연자 제외 마스크 착용, 촬영 대기 중 방역수칙 준수 등 기본적인 수칙을 잘 지키고 현장 모니터링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며 “현장에서 방역수칙을 잘 지키고 있더라도, 또 다시 감염 사례가 나온다면 지적을 피할 수 없을 것이다”고 말했다.정 교수는 코로나19 자가 검사키트를 촬영장에 도입하는 것에 대해서는 “일부 효과가 있을 수 있지만, 검사 정확도·민감도가 낮다는 점에서 실효성이 있을지 의문”이라며 “자체적으로 발열체크를 비롯해 증상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확진자를 발견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내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4/27 11:30
  • 강직성 척추염 약물 치료 '안전 감량 기준' 나왔다

    강직성 척추염 약물 치료 '안전 감량 기준' 나왔다

    강직성 척추염 환자의 질병 악화를 최소화하면서 장기적 약물 사용을 줄일 수 있는 요인들이 밝혀졌다.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류마티스내과 박민찬·권오찬 교수팀은 강직성 척추염 환자의 성공적인 약물 감량과 관련된 요인들을 밝혀낸 연구결과를 최근 발표했다.강직성 척추염은 만성 염증성 질환이다. 척추 부위 관절과 인대 부착 부위에 반복적인 염증이 발생하면서 척추 관절의 강직을 특징으로 한다. 강직성 척추염의 1차 치료제는 소염진통제이나, 과반수가 효과를 보지 못한다. 이에 2차 치료제인 종양괴사인자 억제제(TNF inhibitors)를 투약한다.종양괴사인자 억제제는 장기간 사용하면 결핵 등 다양한 감염 위험을 안고 있으며, 환자가 겪는 경제적 부담이 상당하다. 문제 해결을 위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됐으나, 종양괴사인자 억제제를 안전하게 줄일 수 있는 최적의 방안이 명쾌히 도출되지 않았다.연구팀은 안정 질병 상태의 강직성 척추염 환자 중 종양괴사인자 억제제를 감량한 101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질병 악화와 관련된 요인들을 분석했다.그 결과, 종양괴사인자 억제제를 감량한 101명의 환자 중 45명(44.6%)의 질병 악화가 일어났다. 종양괴사인자 억제제 감량 시작 전 질병 조절 기간이 짧을수록, 종양괴사인자 억제제의 용량을 많이 줄일수록 질병 악화가 잘 발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특히, 질병 조절 기간이 5.3개월 미만인 경우. 예측의 정확도가 AUC(곡선하면적) 값 0.745으로 질병 악화를 예측할 수 있었다. 종양괴사인자 억제제의 용량을 표준 용량의 60.6% 이하로 감량한 경우에는 AUC(곡선하면적) 값이 0.761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토대로 연구팀은 질병이 잘 조절돼 온 기간이 5.3개월 이상이거나 종양괴사인자 억제제의 용량을 표준 용량의 60.6% 이하로 감량하지 않는다면, 재발과 악화 없는 안전한 약물 감량으로 이어질 확률이 높은 것으로 분석했다. 박민찬 교수는 “효과적인 약제로 강직성 척추염을 잘 치료해도 나중에 약제를 감량하거나 중단하는 경우에는 다시 증상 악화를 겪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연구는 강직성 척추염 환자에서 치료 후 재악화의 요인들을 분석해 제시함으로써 재발과 악화 없이 최적의 치료 효과를 유지하는데 중요한 정보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권오찬 교수는 “강직성 척추염 환자의 종양괴사인자 억제제를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줄이는 것이 질병 악화로부터 안전한지 밝혀낸 첫 연구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이러한 예측 인자를 바탕으로 한 종양괴사인자 억제제의 전략적 감량을 통해 질병의 악화 없이 장기간 사용에 따르는 의료비용 지출 및 감염의 위험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이 연구결과는 국제 학술지 ‘Therapeutic Advances in Musculosk eletal Disease(IF=5.043)’에 게재됐다.
    내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04/27 11:28
  • '코골이' 심하면 옆으로 자야하는 이유

    '코골이' 심하면 옆으로 자야하는 이유

    평소 어떤 자세로 자는지에 따라 몸의 컨디션이 크게 좌우된다. 코골이가 심한 사람은 옆으로 누워 자는 것이 좋다. 코골이가 심한 사람은 자다가 숨을 잠시 멈추는 수면무호흡증을 겪는 경우가 많은데, 옆으로 누우면 이 증상을 완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고대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헌정 교수는 그의 저서에서 "성인 인구의 20% 이상이 수면무호흡증을 겪고 있다"며 "이 경우는 옆으로 누워야 혀의 뿌리가 중력에 의해 뒤로 처져 기도를 막아 발생하는 수면무호흡증을 예방하거나 완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흥미로운 점은 수면무호흡증이 있는 사람들은 대체로 자기도 모르게 옆으로 자려고 한다는 것이다. 다만, 옆으로 누울 때는 몸의 왼쪽을 아래로 하는 자세를 권장한다. 이헌정 교수는 "위장의 모양 때문"이라며 "왼쪽을 아래로 해야 음식물과 위산이 안정적으로 넓은 위장 주머니 쪽에 위치하게 되고, 반대로 오른쪽으로 누워 자면 자칫 위산이 섞인 음식물이 식도 쪽으로 치우치게 돼 역류성식도염이 발생하기 쉬워진다"고 했다. 다만, 자는 동안 내내 옆으로 누워 자기는 어렵다. 따라서 안정적으로 옆으로 잘 수 있도록 푹신한 침대와 침구 등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4/27 10:55
  • 포천시, 서울동부혈액원과 헌혈 권장 협약

    포천시, 서울동부혈액원과 헌혈 권장 협약

    포천시 심창보 부시장, 손세화 시의회 의장, 대한적십자사 동부혈액원 우광호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4월26일 오후 2시 포천시청 회의실에서 '헌혈 권장 업무 협약식'이 개최됐다.이번 협약식은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헌혈 가능 인구 감소와 고령 수혈환자의 증가, 코로나 19로 인한 헌혈자 급감 등으로 인한 혈액수급 불안을 함께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을 통해 포천시에서 포천시 헌혈 저변 활동을 위해 3000만원의 헌혈 권장 지원금을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에 전달했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심상보 부시장은 "헌혈 권장 협약식을 통해 포천 시민들의 헌혈 참여가 더욱 확대되어 혈액수급 불균형 해소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손세화 시의회 의장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포천 시에서도 헌혈이 활발히 이루어져 포천시에도 헌혈의 집이 만들어 지길 희망한다"고 했다.한편 동부 혈액원에서는 이번 지원금을 포천시 헌혈자 저변 확대를 위해 포천시 헌혈행사에 참여한 헌혈자들에게 기존의 헌혈 기념품 외에 1만원권 포천 사랑 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또한 매주 화요일에는 포천시청 주차장에, 매주 금요일은 소흘읍 장터 주차장에 헌혈버스를 고정 배치해 포천시 헌혈자들의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4/27 10:53
  • 제넥신, 인도네시아에 코로나19 백신 1000만 도즈 공급

    제넥신, 인도네시아에 코로나19 백신 1000만 도즈 공급

    제넥신은 인도네시아 제약사 칼베 파르마에 코로나19 백신 후보 물질 ‘GX-19N’ 1000만 도즈를 공급하기로 합의했다고 27일 밝혔다.칼베 파르마는 제넥신으로부터 최소 1000만 도즈 분량의 DNA 백신을 구매해 인도네시아에 판매하고, 백신 매출액 일정 부분을 제넥신에게 로열티로 지급할 예정이다. 칼베 파르마는 초기 계약금 대신 임상 비용을 부담하며, 현재 추가 구매 논의 또한 진행 중이다. 앞서 양사는 이번 계약을 위해 지난달 인도네시아 식약처에 임상 2/3상을 위한 IND를 제출하고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제넥신은 국내 생산시설에서 백신을 생산한 후 공급할 계획이다.제넥신은 제넨바이오, SL벡시젠, 바이넥스, 포스텍, 국제백신연구소, 카이스트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코로나19 예방백신을 개발해왔으며, 지난 7일 국내에서 임상 2a상 대상자 150명에 대한 첫 번째 백신 투여를 완료했다. 제넥신이 개발 중인 GX-19N은 DNA 기반 백신으로, 현재까지 진행된 백신에서 최근 다른 백신들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전신 부작용이 발견되지 않고 있다. 제넥신 우정원 사장은 “인도네시아에서 우리 백신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믿고 공동 임상과 선구매까지 약속했다”며 “성공적인 개발을 통해 인도네시아는 물론 우리 국민에게도 보다 안전한 코로나19 예방 백신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4/27 10:50
  • '맨발에 신발 신기' 반복되면… 피부 괴사까지?

    '맨발에 신발 신기' 반복되면… 피부 괴사까지?

    직장인 김모(31)씨는 최근 들어 맨발로 신발 신는 게 습관이 됐다. 그러다 발에 열이 나기 시작했는데, 단순히 발이 까졌기 때문으로 생각해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하지만 며칠 뒤 발을 보니, 퉁퉁 부어 있고 발뒤꿈치엔 물집이 잡혀있는 데다 오랜 시간 서 있지 못할 지경에 이르렀다. 급하게 병원을 찾은 김씨는 발에 생긴 상처에 감염이 발생하면서 연조직염(봉와직염)으로 악화됐다는 진단을 받았다.연조직염은 세균이 피부의 진피와 피하조직을 침범해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열감, 부종 등을 동반하며 물집이 생기거나 고름이 나오기도 한다. 초기에 치료하면 경구 항생제나 진통 소염제로 간단하게 치료된다. 하지만 단순 염증으로 여겨서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을 땐 피부 조직이 썩는 피부괴사, 화농성관절염, 골수염 등의 합병증이 발병할 수 있다.연조직염은 전 연령층에서 발생할 수 있는 흔한 질환이며, 주로 발에 발생한다. 특히 무좀 환자의 경우 발가락 사이 환부를 통해 더욱 쉽게 감염될 수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6∼2020년) 봉와직염으로 진료받은 평균 인원이 매년 100만 명을 넘는다. 특히 높아진 습도와 따뜻해진 날씨 때문에 세균이 번식력이 높아지는 시기에 발병률이 높다.땀샘이 많은 발은 하루 평균 200mL 이상 땀이 난다. 따라서 맨발에 신발을 신으면 발에 난 땀에 의해 발생한 습기가 곰팡이를 유발하고 번식하면서 피부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주안나누리병원 관절센터 주성훈 과장은 "신발을 신을 때는 땀을 흡수시키는 양말을 착용해야 한다"며 "신발을 벗을 땐 통풍이 잘되는 곳에 신발을 놓고 발은 바로 씻어주는 게 좋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특히 발가락 사이를 깨끗이 씻고 잘 말려주는 것이 좋다"며 "만약 무좀이나 다른 기저질환을 갖고 있는데 발에 상처가 났다면, 즉시 병원에 방문해 적극적으로 치료하고 2차 감염질환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4/27 09:59
  • 차바이오텍, 허리디스크 치료제 ‘CordSTEM®-DD’ 임상 2a상 돌입

    차바이오텍, 허리디스크 치료제 ‘CordSTEM®-DD’ 임상 2a상 돌입

    차바이오텍은 탯줄 유래 중간엽 줄기세포를 활용한 퇴행성 허리디스크 세포치료제 'CordSTEM®-DD'에 대한 임상 2a상 첫 환자 시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7일 밝혔다.차바이오텍은 2a상 임상시험에서 30명의 피험자를 대상으로 ‘CordSTEM®-DD’의 유효성을 확인할 계획이다. 2a상 임상시험에는 분당차병원을 비롯해 경희대병원, 고려대구로병원, 서울성모병원,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 아주대병원 등 국내 주요 병원의 신경외과 교수가 참여한다.차바이오텍은 임상2a와 투여용량 결정을 위한 임상 2b와 3상을 거쳐 상업화를 추진할 계획이며, 품목허가와 더불어 기술수출(Licence out), 해외임상 등 해외진출도 적극적으로 병행할 예정이다.‘CordSTEM®-DD’는 조직재생과 염증완화 효과가 기대되는 세포치료제다. 줄기세포를 유전자 조작하지 않고, 연골 재생능력을 높이는 탯줄조직 유래 줄기세포의 배양기술을 적용해 약물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강화했다.특히 ‘CordSTEM®-DD’는 차바이오텍이 자체 개발한 대량 배양기술과 동결기술을 활용해 세포의 유효기간을 대폭 늘렸다. 소량 생산에 따른 고가의 치료비와 짧은 유효기간 등 비동결 제품의 단점을 보완해 상업화 가능성을 높였으며, 처방 즉시 동결 보관 중인 치료제를 해동해 환자에게 투여할 수 있어 환자와 의료진의 불편도 줄였다.‘CordSTEM®-DD’는2021년 3월 국내 최초로 ▲첨단바이오의약품 제조업 허가 ▲인체세포등 관리업 허가 ▲세포처리시설 허가를 모두 획득한 자회사 차바이오랩의 GMP제조 시설에서 생산된다.한편 ‘CordSTEM®-DD’가 상용화될 경우, 진통제 위주의 보존요법이 실패해 수술이 필요한 심각한 퇴행성 허리디스크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 방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퇴행성 허리디스크 환자는 약 200만명에 이른다.
    제약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4/27 09:51
  • 코로나 신규 확진 512명… 이틀 연속 500명대

    코로나 신규 확진 512명… 이틀 연속 500명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512명 늘었다.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500명대를 기록한 것.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7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1만9898명이며, 이 중 10만9695명(91.49%)이 격리해제됐다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는 156명, 사망자는 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820명(치명률 1.52%)이다.신규 확진 중 국내 발생은 477명이다. 지역별로 경기 191명, 서울 116명, 부산 30명, 경남 27명, 경북 20명, 울산 18명, 인천, 충남 각 14명, 대구, 충북 각 9명, 대전 8명, 광주 6명, 제주 5명, 전북 4명, 세종, 강원, 전남 각 2명이다.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35명이다. 23명은 검역단계에서 발견됐고, 나머지 12명은 경기 4명, 대구 3명, 경북 2명, 충북, 전북, 경남 각 1명으로 확인됐다.유입 대륙별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중국 외 아시아 22명, 중국 8명, 아메리카 4명, 유럽 1명 순으로 많았다. ​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4/27 09:47
  • 내시경해도 멀쩡한데… 반복되는 소화불량, 원인은?

    내시경해도 멀쩡한데… 반복되는 소화불량, 원인은?

    기능성 소화불량 환자가 많다. 별다른 이유 없이 소화 능력이 떨어지는 걸 기능성 소화불량이라 하는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19년 기능성 소화불량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가 70만2652명이었다. 주로 여성들이 남성들보다 소화불량을 더 많이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50~60세에서 가장 높은 발병률을 보였다.기능성 소화불량은 내시경이나 초음파검사를 진행해도 별다른 이상소견이 발견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위염이나 위궤양과 같이 소화불량을 일으키는 원인이 있는 경우를 기질성 소화불량으로 정의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는 기능성 소화불량으로 분류한다. 기능성 소화불량은 여러 악화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이 느끼는 소화불량의 증상이나 평소 자신의 생활 습관들을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기름진 음식 위주의 식단과 불규칙한 식사 시간은 소화기관과 관련된 질환이 없더라도 소화불량을 유발하는 원인이 될 수 있다. 평소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을 즐기거나 과식과 과음을 하는 경우에도 위의 기능을 떨어뜨려 원활한 소화를 방해하는 요인이 된다. 이외 심리적인 요인도 소화불량을 불러올 수 있다. 긴장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우리 몸의 자율신경계 중 교감신경이 흥분하는데, 이것이 반복되다 보면 소화 능력이 떨어져 소화불량을 겪을 수 있다.기질적인 질환 없이 3달 이상 소화불량이 계속되거나, 음식을 먹기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조기에 포만감을 느끼는 것은 기능성 소화불량의 대표적인 증상이다. 식후 2시간 이상이 지났음에도 위 내에 음식이 남아 있는 것 같은 불편함이 느껴지고, 복부 팽만감이 지속된다면 기능성 소화불량을 의심해 볼 수 있다.기능성 소화불량은 원인이 분명하지 않거나 복합적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치료 역시 환자마다 다르게 시도된다. 우선 환자의 증상과 병력을 청취한 다음 소화불량을 유발 할 수 있는 환경적 요인을 교정한다. 이와 함께 위 운동 촉진제나 제산제 같은 약물 요법을 시도해볼 수 있으며, 소화불량의 원인이 심리적 요인에 있다고 판단된다면 항우울제 처방 등을 고려할 수도 있다.세란병원 내과 홍진헌 과장은 "이유 없이 소화불량이 수개월째 지속 된다면 소화제를 통한 자가치료보다는 전문의의 진찰을 통해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게 더 좋은 방법이다"며 "기능성 소화불량은 악화 인자를 파악하고 치료하지 않으면 증상이 장기간 지속 될 수 있어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소화불량과 함께 체중감소가 진행됐다거나 복부 팽만감과 혈변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이는 다른 소화기 질환 때문일 수 있으므로 정밀 검사를 받을 필요가 있다.
    내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4/27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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