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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일 쓰는 '이것'이 뇌종양 위험 높인다

    매일 쓰는 '이것'이 뇌종양 위험 높인다

    전자파는 전기와 자기의 흐름에서 발생하는 에너지인데, 인체에 과작용하면 해롭다. 전자파가 인체에 흡수되면 열작용과 자극작용을 하는데, 전자파에 노출되면 인체의 조직의 온도가 높아지고 신경이나 근육을 자극한다.전자파는 휴대전화와 같은 무선 통신기기를 사용할 때 많이 발생하며, 대기 중에서 빛의 속도로 퍼져나가고 인체에도 흡수된다. 휴대전화의 전자파는 어린이·청소년에게 특히 위험하다. 어린이·청소년은 체내 수분 함량이 성인보다 높아 전자파 흡수율이 높다. 인체에 침투한 전자파를 방어하는 면역 체계가 완성되지 않았기 때문에 성인보다 피해가 크다. 어린이·청소년은 성인이 될 때까지 오랜 기간 휴대전화 전자파에 노출되기 때문에 그로 인한 조직 손상이 축적돼 질병을 일으킬 가능성도 높다. 어린이가 휴대전화 전자파에 노출됐을 때 가장 우려되는 질환은 뇌종양이다. 현재 한국 등 세계 15개국에서 어린이의 휴대전화 사용과 뇌종양의 연관성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휴대전화 사용이 ADHD(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휴대전화 통화를 많이 한 어린이일수록 ADHD의 위험이 높았다. 임신부도 휴대전화 사용을 조심해야 한다. 어린이 성장 발달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있기 때문이다. 휴대전화의 전자파가 뇌에 침투해 호르몬 조절 능력을 교란시키고, 이것이 태아에게 영향을 줄 것이라는 주장이 있다.휴대전화 전자파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기본 원칙은 크게 두가지이다.첫째, 휴대전화를 얼굴 등 신체에서 멀리 떨어뜨린 채 사용하는 것이다. 둘째, 긴 시간 통화를 하지 않아야 한다.전자파는 몸에서 멀어질수록 흡수되는 양이 줄어든다. 휴대전화를 머리에서 0.5㎝만 떨어뜨려도 몸으로 흡수되는 전자파가 반 이상 줄어든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따라서 이어폰이나 블루투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또 통화 시간이 길수록 몸에 흡수되는 전자파가 많아지므로 용건만 간단히 통화를 해야 한다. 장시간 통화를 해야 한다면 양쪽 귀를 번갈아가면서 사용해야 한다. 전자파는 통화가 연결되는 시점에서 크게 증가한다. 상대방이 전화를 받기 전까지 휴대전화를 가급적 멀리 떨어뜨리는 것이 좋다. 또 지하철처럼 빠른 속도로 이동 중이거나 엘리베이터와 같은 밀폐된 공간에서는 통화를 자제해야 한다. 수신 강도가 낮게 표시되는 지역도 마찬가지다. 전파 수신이 어려울수록 기기 출력이 증가하면서 전자파 세기가 커진다.휴대전화를 쓰지 않을 땐 가급적 신체와 멀리 떨어진 곳에 보관해야 한다. 잠을 잘 때는 휴대전화를 머리맡에 두지 말고 가급적 침대에서 먼 곳에 놓아두는 게 좋다. 사용하지 않더라도 전자파는 계속 방출되기 때문이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4/28 16:06
  • 잠 줄이면, 살 빠진다 vs 살 찐다… 정답은?

    잠 줄이면, 살 빠진다 vs 살 찐다… 정답은?

    밤을 새는 등 잠을 줄이면 활동량이 늘면서 살이 빠진다고 알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사실일까?그렇지 않다. 자는 동안에는 성장호르몬을 비롯해 대사와 관련한 다양한 호르몬이 분비된다. 성장호르몬 분비는 어린 아이의 경우 성장에 관여하지만, 어른에게는 낮에 쌓인 지방을 분해하는 데 사용된다. 또한 수면이 부족하면 식욕억제호르몬인 렙틴 분비가 감소하고 식욕촉진호르몬인 그렐린이 지속적으로 분비되면서 계속 먹을 것을 찾게 돼 과체중이나 비만의 원인이 될 수 있다. 그렇다면 하루 몇 시간 자는 게 적당할까? 7시간이 가장 좋다. 미국 캘리포니아대학의 크립키 교수가 100만여 명의 남녀 성인을 대상으로 평소 수면 시간과 6년간의 사망률을 추적​한 결과, 평소 하루 7시간 잠을 잔 경우가 사망률이 가장 낮았다. 그리고 7시간보다 적게 잘 때와 이보다 많이 잘 때 사망률이 증가했다. 밤에 6시간 잤다고 해서 낮에 1시간을 채우는 것은 무의미하다. 안타깝게도 잠은 저축되지 않기 때문. 낮잠은 10~15분 정도가 적당하고, 정 피곤할 때는 조금 일찍 잠자리에 들되, 일어나는 시간은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다.
    신경과이해나 헬스조선2021/04/28 15:49
  • 인천 남동구 지역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접종 개시

    인천 남동구 지역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접종 개시

    가천대 길병원과 인천시 남동구는 28일 ‘남동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만 75세 이상 주민과 노인 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2만 4천여명 등에게 접종을 시작했다.이날 예방접종센터에는 가천대 길병원 김양우 병원장이 환자들을 예진하며 건강 상태를 살폈고, 이강호 남동구청장이 방문해 원활한 접종을 독려했다.김양우 병원장은 “가천대 길병원은 101세 코로나 환자를 완치하는 등 코로나19 방역과 관련해 많은 업적을 가지고 있으며 이번 예방접종센터로 우수한 방역 체계가 더욱 공고해질 것”이라며 “이번 예방접종센터는 가천대 길병원의 우수한 의료 노하우를 바탕으로 접종 전부터 접종 후까지 전 주기에 걸쳐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가천대 길병원과 남동구는 협약을 통해, 옛 어린이병원과 한방병원 내부를 리모델링해 예진, 백신 보관, 접종, 대기실, 이상반응 대기실 등을 마련하고, 백신 보관을 위한 초저온 냉동고 등을 설치했다. 또 교통약자인 고령자들에게 이동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예방접종센터 주변 공영주차장이 활용되고, 셔틀버스 운행 등도 검토 중에 있다.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상급종합병원인 가천대 길병원에 설치된 예방접종센터를 통해 남동구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신속한 백신접종을 할 수 있게 됐다”며 “혹시 모를 위기상황에도 신속한 대처가 가능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백신접종을 받을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한편, 앞서 남동구 관계자들은 예방접종센터 현장 방문을 통해 최적의 이동 동선을 살피고, 전기안전공사, 지역방위사단, 소방본부 등은 합동으로 안전시설을 점검한 바 있다.
    단신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4/28 15:43
  • 운동했는데 오히려 '살찌는' 이유

    운동했는데 오히려 '살찌는' 이유

    체중 감량을 목적으로 운동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운동은 살 빼는 데 큰 효과가 없다. 이는 이미 여러 논문과 연구를 통해 확인됐다.영국 킹스칼리지런던의 유전역학 교수인 팀 스펙터는 규칙적으로 달리기를 하는 1만2000명을 수년간 추적해 달리는 거리와 체중 감량의 연관성을 확인했다. 그 결과, 달리는 거리와 관계없이 거의 모든 사람의 체중이 매년 조금씩 증가했다. 20주간 근지구력 훈련 프로그램에 참여한 남녀 500명을 관찰했더니, 남성은 평균 0.5kg 이하의 체중 감량이 나타났고 여성은 체중 변화가 거의 없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더 놀라운 사실은 운동을 한 여성 중 체중과 체지방이 늘어난 경우도 있었다는 것.이러한 결과의 원인은 뭘까? 운동으로 인해 몸에 젖산이 쌓이기 때문이다. 유안비만항노화클리닉 안지현 원장은 "격한 운동을 하면 체내 젖산이라는 '피로 물질'이 생성된다"며 "젖산이 쌓인 상태로 운동을 계속하면 미토콘드리아가 에너지를 만드는 과정에 문제가 생기고, 몸의 대사가 떨어진다"고 했다. 그는 이어 "이 상태에서 계속 운동하면 젖산이 점점 쌓여 몸이 붓게 된다"며 "운동할수록 살은 안 빠지고 체중이 늘어나는 악순환을 겪게 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려면 무산소 운동을 줄여야 한다. 대신 유산소 운동을 가볍게 하면서 몸의 순환에 도움이 되는 스트레칭을 하는 편이 더 좋다. 더불어 영양제(아르기닌, 스티몰)와 코엔자임Q10을 섭취하면 에너지 대사를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  운동 후 오히려 살찌는 경우는 운동에 대한 보상심리로 먹는 양을 늘렸기 때문이다. 안지현 원장은 "'운동을 했으니 이 정도는 먹어도 되겠지?'라는 보상심리가 발동하면서 나도 모르게 음식 섭취량이 많아진다"며 "실제로 느끼는 허기보다 음식을 더 많이 먹어도 괜찮을 거라는 생각이 살을 찌게 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실제 운동을 하면 먹는 양이 더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따라서 체중 관리를 할 때는 내가 종일 먹은 음식을 기록하는 일지를 쓰는 게 중요하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4/28 15:30
  • 분당서울대병원 김나영 교수, '소화기질환에서의 성차의학' 출간

    분당서울대병원 김나영 교수, '소화기질환에서의 성차의학' 출간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김나영 교수가 도서 「소화기질환에서의 성차의학」을 출간했다. 여성과 남성의 차이는 호르몬이나 유전자에 의한 '성(sex)' 측면과 남녀로 태어나 사회적·문화적 역할에 의해 형성되는 차이인 '젠더(gender)' 측면으로 구별할 수 있다. 이 두 가지는 상호 연관성을 갖고 질환의 발생에도 영향을 주는데, 성차의학(Sex·Gender-Specific Medicine)이란 여성과 남성의 차이를 의학적으로 연구하는 것이다. 의학계는 1980~1990년대에 접어들어서야 의학 및 질환에 대한 진단과 치료가 남성 중심이라는 사실을 자각하게 됐다. 그때서야 여성의 건강에 주목하기 시작한 것. 실제 남녀는 각 질환에서 증상의 표현이나 치료에 대한 반응이 다른 경우가 많다. 성호르몬이나 유전적 성향, 사회문화적 여건 등이 질환의 발생에 다양한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의학 연구들이 구체적인 발병 기전이나 치료 내용에 있어 남녀의 차이를 두지 않고 합쳐서 진행된 경우가 대부분이었으며, 그 결과 의대 교과서에도 각 질환에 대해서 평균적인 지식으로만 기술돼 왔다. 이러한 편향성을 지양하고 성차에 대한 관심과 체계적 연구를 위해 김나영 교수는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젠더혁신연구센터와 공동연구를 진행해 왔고, 소화기질환의 기전 및 치료에 관한 성차의학을 소개하기 위해 도서 출간을 기획했다. 나아가 과학기술분야 연구에서 중요하게 대두되고 있는 젠더혁신(성 편향 문제를 없애고 성별 특성을 반영한 지식과 기술을 창출하는 과정)과 성차의학의 흐름에 따라 이에 근거한 진료역량을 높이고 남녀에 따른 맞춤요법과 이해를 향상하고자 성차의학 입문서를 펴냈다. 책의 구성은 ▲성차의학의 필요성 ▲소화기질환에 있어서의 성과 젠더의 차이 ▲식도, 위, 췌장, 간, 대장 등 소화기질환의 성차의학 ▲소아청소년과, 정신의학과, 약물학에서의 성차 및 성차 교육 경험 등을 다루며 성차에 대한 개념을 체계적으로 정리했다.특히 젠더혁신과 성차의학이 세계적으로 각광 받고 있는 요즘 남녀에서 차이가 나는 소화기질환에서의 성차를 제시했을 뿐만 아니라, 최근 진행하고 있는 동물실험 및 세포주 실험에서 발견한 대장암의 성차의학을 제시하는 등 새롭고 흥미로운 내용들도 함께 소개한다.김나영 교수는 “성차의학은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정밀의학이나 맞춤요법 연구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 개념인 만큼, 향후 다양한 의학자들에게 신선한 자극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남녀에 따른 각 질환을 이해하고 치료하는 체계적 연구를 통해 성차의학에 대한 이론과 지식이 계속해 깊이를 더하고 확장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내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4/28 15:27
  • "흡연자, 맥압 높아진다"

    "흡연자, 맥압 높아진다"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최고혈압(수축기 혈압)에서 최저혈압(확장기 혈압)을 뺀 수치인 '맥압'이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맥압은 혈관의 탄력성을 나타내기 때문에 혈압 자체는 정상이라도 맥압이 크면 협심증, 심근경색 등 심혈관 질환 위험이 커진다. 맥압은 40㎜Hg 내외(35~45 mmHg)가 정상이다.미국 아이오와 대학의 카라 휘테이커 인간 생리학 교수 연구팀이 '청년 관상동맥 위험 연구'(CARDIA) 참가자 4786명의 30년간에 걸친 조사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헬스데이 뉴스(HealthDay News)가 27일 보도했다.연구팀은 혈압의 변화와 흡연 등 다른 변수들과 혈압의 연관성 등을 분석했다.그 결과, 담배를 계속해서 피우는 사람은 담배를 피우지 않는 사람보다 맥압이 다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구팀은 밝혔다.그러나 심혈관질환 위험요인으로 널리 알려진 흡연과 고혈압 사이의 연관성은 뚜렷하지 않았다.흡연자들은 담배를 피운 후에는 잠시 혈압이 올라갔지만 혈압 상승이 장기간 계속되는지에 대한 증거는 엇갈렸다.이 연구 결과는 미국 심장협회 저널(Journal of the American Heart Association) 최신호에 실렸다.​
    심혈관일반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4/28 14:58
  • [단독] 코로나19 백신, 일반인도 '합법 접종' 가능

    [단독] 코로나19 백신, 일반인도 '합법 접종' 가능

    아직 코로나19 백신 접종 차례가 오지 않았더라도 백신을 '미리' 맞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백신 잔여분을 맞을 수 있도록 대기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방식이다. 노인, 경찰, 의료계 종사자 등 2분기 접종 대상자가 아닌 일반인도 상황이 맞으면 백신 접종이 가능하다.◇백신 잔여분(폐기 예정분), 일반인도 접종 가능해코로나19 백신은 종류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한 병을 개봉하면 여러 명이 맞을 수 있는 분량이 나온다. 예컨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1바이알(한 병)로 10명, 화이자 백신은 1바이알로 6명을 접종할 수 있다. 또한 최소 잔여형 주사기(LDS)를 이용하면 1~2명분 더 접종할 수 있다.정부 지침에 따라 의료기관에서는 버려지는 백신을 최소화하기 위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경우 7명 이상의 예약인원이 있을 때만 바이알을 개봉할 수 있다. 예약 인원이 10명으로 딱 맞아떨어진다면 다행이지만, 그렇지 않거나 갑작스럽게 '노쇼'로 접종 거부자가 발생하면 백신이 남는 경우가 생긴다.이때 남는 백신은 각 의료기관이 작성해둔 예비명단자에게 우선 접종된다. 보건소, 지역예방접종센터 등의 경우 미리 취소에 대비해 접종 대상자를 중심으로 예비명단을 작성해둔다. 문제는 이 예비명단에서 접종 가능한 사람들을 모두 접종했음에도 잔여분이 남았을 때다. 개봉 후 6시간 안에 접종하지 못한 백신은 버려지게 된다.이로 인해 의료기관은 2분기 접종 대상자가 아닌 일반인에게도 접종을 할 수 있다. 특히 공공 의료기관이 아닌 일반 병·의원, 즉 '위탁의료기관'은 접종 대상자들로만 예비명단을 채우기 어려워 일반 외래 환자 등 접종 비대상자에게 대기 등록을 받는 경우가 많다. 원한다면 일반인도 집·회사와 가까운 접종기관에 대기 명단을 올릴 수 있다.◇질병관리청 홈페이지서 '위탁의료기관' 확인 가능가까운 위탁의료기관 정보는 질병관리청이 운영하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포털사이트에서 검색하면 바로 상단에 노출된다. 이곳에서 '전화예약 가능한 의료기관 찾기' 배너를 누른 후, 광역시도·시군구를 입력하면 접종을 진행 중인 의료기관이 나타난다. 이중 일반 병·의원이 위탁의료기관이다.다만, 현재 위탁의료기관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만을 취급하고 있다. 혈액응고장애 위험성으로 인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대상에서 보류된 30세 미만은 대기자로 등록할 수 없다. 또한 대기자 관리는 의료기관 자율에 맡기고 있어 기관 상황에 따라 일반인 예약이 어려울 수도 있으므로 직접 전화해 대기 가능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서울 종로구 A 위탁의료기관 관계자는 "보건소를 통해서 예비명단을 전달받기는 어렵다"며 "지침에 따라 자체적으로 예비명단을 작성해 순서대로 접종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 은평구 B 위탁의료기관 관계자는 "백신 잔여분이 남으면 일반 외래 환자 등을 대상으로 일반인에게도 접종한다"고 말했다.한편 보건당국은 백신 폐기분을 최대한 줄이기 위한 방안 마련을 위해 논의 중에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김기남 예방접종관리반장은 지난 2일 정례브리핑에서 "백신 폐기량을 줄이기 위한 방안으로 병원간 공유, 예약 시스템 개선 등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내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4/28 14:53
  • 방귀 계속 참으면 어떻게 될까?

    방귀 계속 참으면 어떻게 될까?

    방귀는 불필요한 체내 가스를 배출하는 자연스러운 생리현상이다. 입을 통해 유입된 공기와 장 속 내용물이 발효하면서 생긴 가스가 항문으로 빠져나가면서 발생한다. 성인을 기준으로 하루 평균 방귀 배출량은 200~1500mL다. 횟수로는 평균 13~25회가 정상이다. 그런데 방귀를 계속 참으면 어떻게 될까?방귀를 계속 참으면 가스의 일부가 혈액에 재흡수되면서 호흡 과정에서 숨을 내쉴 때 밖으로 배출되기도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가스는 장 내에 축적돼 복부 팽만을 일으킨다. 장에 질소 가스가 쌓이면서 대장이 부풀어 오르기 때문이다. 장의 운동기능도 약해져 변비가 생기거나 복통이 발생할 수도 있다. 따라서 방귀는 참지 말고 배출하는 것이 건강에 가장 좋다. 한편 방귀 냄새의 고약함은 음식 종류와 관련 있다. 단백질이 많은 음식을 먹으면 대장 속 혐기성 세균이 이를 분해하면서 악취를 만든다. 대장 속 유익균과 유해균 균형이 깨져 유해균이 늘어나는 것도 방귀 냄새를 고약하게 한다. 변비 등으로 항문 바로 위에 위치한 직장에 대변이 많이 차 있을 때도 대변 냄새가 섞여 나와 악취가 심해질 수 있다.​소리 없이 뀌는 방귀가 더 고약하다는 설이 있는데, 실제 소리와 냄새와는 큰 관련이 없다. 방귀에서 소리가 나는 이유는 대장에 쌓인 가스가 항문의 작은 구멍을 통해 한꺼번에 방출되면서 항문 주변 피부, 괄약근이 떨리기 때문이다. 방귀 소리가 유독 큰 이유는 장내 가스의 양이 많거나, 가스를 밖으로 밀어내는 힘이 유달리 세거나, 치핵 등 항문질환 탓에 가스의 배출 통로가 좁아졌기 때문이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4/28 14:23
  • 인비절라인 코리아, ‘버츄얼 심포지엄’ 개최

    인비절라인 코리아, ‘버츄얼 심포지엄’ 개최

    인비절라인 코리아는 오는 5월 20~21일 양일간 온라인으로 ‘2021 APAC 버츄얼 심포지엄(Virtual Symposium)’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은 지난해 처음 시도된 APAC 온라인 심포지엄이 열띤 호응을 얻은 데 힘입어 2회째 열리는 것으로, ‘앞서가는 임상 우수성(Lead with Clinical Excellence)’을 주제로 진행된다. 치과교정학의 세계적인 석학 20여 명의 강연이 라인업 됐으며, 프로그램 전반에 걸쳐 동시통역이 제공되는 가운데 소그룹 토론 세션도 마련된다.특히 이번 행사에는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교정과 이기준 교수가 심포지엄 첫 토론 세션에서 해외 연자들과 함께 패널로 참여해 한국 치과교정학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심포지엄 1일차인 5월 20일에는 ▲임상 우수성 실현에 관한 일반 세션과 패널 토론 ▲발치 치료 계획 및 문제 해결, 그리고 어린이 환자의 치료 경험 향상을 비롯한 진료 개발 측면에 각각 초점을 맞춘 소그룹 토론 세션(2회)이 진행되며, 2일차인 21일에는 ▲10대 및 성인, 에스테틱에 대해 각각 다루는 소그룹 토론 세션(2회) ▲일반 세션과 치료 계획 발표로 꾸려진다.강연을 맡은 해외 연자 중 푼키황 박사(Dr Kee Hwang Poon)는 "임상의들이 발치 공간으로 치관이 쓰러지거나 치근이 평행을 이루지 못하는 것에 대한 염려로 발치 케이스에서 인비절라인의 사용을 하지 않는 경우가 있으나, 이번 기회를 통해 발치 증례들에서 인비절라인 장치의 생역학에 대해 검토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쿠보타 박사(Dr Masahiro Kubota) 또한 "성공적으로 발치 케이스를 마무리하려면 계획된 대로 치아가 이동하지 않는 것을 방지하고, 이미 쓰러진 대구치를 세우기 위해 모니터링과 초기의 치료 계획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강연에서 해당 과정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라고 말했다.심포지엄 참가 등록은 이미지 내 QR코드 또는 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등록 마감은 5월 15일이며, 모든 등록자에게 소그룹 토론에 대한 VOD가 60일간 제공된다. 관련 문의는 각 지역 인비절라인 담당자를 통해 가능하다.얼라인테크놀로지 한준호 북아시아 총괄사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전세계가 코로나19로 진통을 겪는 어려움 속에서도 치과교정학계가 지성을 공유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행보"라며 "국내의 뛰어난 치과교정의 선생님들이 글로벌 석학들과 함께 최신 지견을 교류하는 뜻깊은 자리인 APAC  심포지엄을 개최할 수 있어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4/28 14:12
  • 유이 '거식증' 과거 고백… 섭식장애 예방하려면?

    유이 '거식증' 과거 고백… 섭식장애 예방하려면?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유이가 27일 방송된 tvN ‘온앤오프’에서 무리한 다이어트와 폭식을 반복했던 과거를 털어놨다. 유이는 “지금은 너무 만족하지만, 한 번도 내 몸에 만족한 적 없다"며 “대중들의 시선에 내 몸을 맞춰야 한다는 강박감이 컸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사람들이 거식증이라 얘기한 적도 있고, 또 어느 때는 너무 살찐 거 아니냐 평가를 받았다”고 고백했다. 섭식장애는 섭식 행동에 광범위한 장애가 발생하는 것으로 거식증(신경성식욕부진증)과 폭식증이 있다. 거식증이란 음식 먹기를 거부하는 상태를 말한다. 흔히 기질적 이유 없이 체중의 20% 이상을 잃었을 때 내리는 진단으로 심각한 체중 감소나 비만에 대한 강한 두려움이 동반된다. 거식증 환자 대부분 저체중 상태이며 면역력이 떨어져 질병에 노출되기 쉽다. 여성의 경우 생리불순·폐경·불임 등이 나타날 수 있다. 거식증은 정신질환 중 사망률이 가장 높아 위험성이 높은 질환이다. 미국정신의학회에 따르면 거식증 환자가 10년 안에 사망할 확률은 약 6%에 달한다. 폭식증은 음식에 대한 통제력을 잃어, 한 번에 많은 양을 먹고 인위적으로 토해내는 것을 반복하는 증상이다. 폭식한 후에는 죄책감 때문에 입에 손을 넣어 토하거나 이뇨제‧설사약 등을 먹어 배출한다. 먹은 음식을 인위적으로 반복해서 뱉어낸다는 점에서 많이 먹기만 하는 과식과 다르다. 지나친 구토로 인해 역류성 식도염이 생기고, 치아가 부식되기도 쉽다.거식증·폭식증 등 섭식장애는 마른 몸매에 집착하는 강박관념에서 나오는 경우가 많다. 체중이 조금이라도 늘면 불안감, 자괴감 등을 느끼며 극단적인 방법을 취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강박에서 벗어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다음과 같은 마음가짐이 섭식장애 예방에 도움이 된다. ▲특정 식단‧체중이나 신체사이즈가 행복‧성취감을 가져준다는 생각 버리기 ▲마른 몸매나 체중 감소가 좋고, 체중 증가가 끔찍하거나 게으르고 가치 없다는 잘못된 생각 바로잡기 ▲음식을 '좋거나 안전한' 것과 '나쁘거나 위험한' 것으로 분류하지 말기 ▲균형 잡힌 다양한 음식을 먹어야 한다는 점 기억하기 ▲체중이나 몸매, 외모를 기준으로 다른 사람이나 자기 자신을 판단하지 말기 ▲대중매체 속 신체이미지를 자신이 목표로 하는 이상적 기준이라 생각하지 말기 ▲자신의 목표‧성격‧인격을 기준으로 자기 자신을 평가하기 ▲언제나 자신의 체중과 몸매를 수용하고 다양한 형태의 몸을 포용하기다.
    정신과류지현 헬스조선 인턴기자2021/04/28 14:10
  • "찬물 샤워가 면역력 30% 상승시킨다"

    "찬물 샤워가 면역력 30% 상승시킨다"

    가끔은 찬물로 샤워하는 것이 건강에 이로울 수 있겠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익스프레스(Daily Express)'​는 자국 유명 의학 박사의 말을 인용해 찬물 샤워가 면역력을 상승시킬 수 있다고 26일 보도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보도에 따르면, 마이크 모슬리(Michael Mosley​) 박사는 "찬물 샤워에 적응하면 면역체계가 다소 상승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모슬리 박사는 그의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네덜란드 연구 결과를 제시했다. 네덜란드 연구팀은 2015년 1~3월, 두 가지 이상의 만성질환을 앓지 않는 18~65세 3018명을 대상으로 시험한 결과, 찬물 샤워를 한 그룹에서 질병이 생길 확률이 29% 적었다. 찬물 샤워가 정신 건강에 좋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엘스비어' 저널에는 찬물 샤워가 우울증을 완화한다는 연구 결과가 실렸다. 찬물에 노출됐을 때 자율신경계가 활성화되기 때문으로 연구팀은 추정했다. 자율신경계 기능이 떨어지면 불안감, 우울감, 만성적 스트레스가 생길 수 있다. 연구팀은 또한 "피부에는 '차가움'을 감지하는 수용체 밀도가 높다"며 "찬물 샤워를 하면 말초신경에서 뇌로 압도적인 양의 전기 자극을 전달해 우울증을 완화하는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찬물 샤워가 '진통'의 효과를 낸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다만, 고령자 등 심장이 약한 사람은 갑자기 차가운 물에 노출되면 혈압이 급상승하면서 심장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아져 주의가 필요하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4/28 11:16
  • 현대약품, 독점 공급 계약 경구용 피임약 ‘에스텔’ FDA 승인

    현대약품, 독점 공급 계약 경구용 피임약 ‘에스텔’ FDA 승인

    현대약품은 경구용 사전 피임약 ‘에스텔’이 지난 15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판매 허가를 받았다고 28일 밝혔다.벨기에 제약사 미트라(MITHRA)가 개발한 에스텔은 5세대 경구용 복합제 사전 피임약으로, 최초로 합성 에치닐에스트라디올이 아닌 천연 에스트로겐 성분인 ‘estetrol’을 포함한 제품이다. 이번 허가로 인해 미국에서 ‘넥스트스텔리스’라는 이름으로 판매될 예정이다.현대약품은 2018년 미트라와 국내 라이선스·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에스텔의 FDA 판매 허가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여성들에게 안전하고 효과적인 새로운 천연 에스트로겐 성분 에스텔을 소개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4/28 11:08
  • 故 이건희 회장 유족, 감염병·소아암·희귀질환 극복에 1조원 기부

    故 이건희 회장 유족, 감염병·소아암·희귀질환 극복에 1조원 기부

    故 이건희 회장 유족들은 감염병에 대응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인프라 구축을 위해 7000억원, 소아암·희귀질환 어린이 지원에 3000억원을 기부한다고 밝혔다.기부금액 중 5000억원은 한국 최초의 감염병 전문병원인 '중앙감염병전문병원' 건립에 사용된다. 중앙감염병전문병원은 일반·중환자, 고도 음압병상, 음압수술실, 생물안전 검사실 등 첨단 설비까지 갖춘 150병상 규모의 세계적인 수준의 병원으로 건립될 계획이다.   2000억원은 질병관리청 산하 국립감염병연구소의 최첨단 연구소 건축 및 필요 설비 구축, 감염병 백신 및 치료제 개발을 위한 제반 연구 지원 등 감염병 대응을 위한 인프라 확충에 사용한다. 기부금은 국립중앙의료원에 출연된 후, 관련 기관들이 협의해 감염병전문병원과 연구소의 건립 및 운영 등에 활용할 전망이다.또한 유족들은 비싼 치료비 때문에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어린이 환자들을 위해 3000억원을 지원한다. 앞으로 10년간 소아암, 희귀질환 어린이들 가운데 가정형편이 어려운 환아를 대상으로 유전자 검사·치료, 항암 치료, 희귀질환 신약 치료 등을 위한 비용도 지원하기로 했다.구체적으로는 백혈병, 림프종 등 13종류의 소아암 환아 지원에 1500억원, 크론병 등 14종류의 희귀질환 환아들을 위해 600억원을 지원한다. 향후 10년 동안 소아암 환아 1만 2000여명, 희귀질환 환아 5000여명 등 총 1만 7000여명이 도움을 받게 될 전망이다.소아암, 희귀질환 임상연구 및 치료제 연구를 위한 인프라 구축 등에도 900억원을 투입한다.유족들은 서울대어린이병원을 주관기관으로 하는 위원회를 구성해 소아암, 희귀질환 어린이 환자 지원 사업을 운영하기로 했다. 서울대와 외부 의료진이 고르게 참여하는 위원회는 전국의 모든 어린이 환자들이 각 지역에 위치한 병원에서 편하게 검사 및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전국 어린이병원의 사업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위원회는 전국에서 신청을 받아 도움을 가장 필요로 하는 어린이 환자를 선정해 지원할 방침이다.
    기타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04/28 11:00
  • 라식·라섹하기에 좋은 계절은?

    라식·라섹하기에 좋은 계절은?

    더운 여름이 오기 직전 시력교정술을 진행하고자 하는 사람이 많다. 여름에는 자외선 지수가 높기 때문에 수술 후 회복이 더딜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실제 그럴까? 수연세안과 김진선 원장은 "시력교정술은 어느 계절에 진행해도 무방하며, 제일 적합한 날은 본인이 최대한 많이 쉴 수 있을 때"라며 "시력교정술은 수술 과정 못지않게 회복 과정 또한 중요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진선 원장은 "시력교정술을 위한 시간을 마련했다면, 수술을 진행하기 전 내가 가려는 안과가 한 가지 수술만을 고집하지 않는지, 집도의가 직접 검안을 해주는 곳인지 등에 대해 사전에 꼼꼼히 확인해보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다.시력교정술에는 라식, 라섹, 스마일라식 등이 있다. 라식은 각막절편을 만든 후 각막 실질부를 깎아 시력을 교정하는 방식이다. 회복이 빠르고 통증이 거의 없지만 각막 절삭량이 라섹에 비해 더 많고, 충격에 약하다. 라섹은 각막상피를 제거한 후 각막 실질에 레이저를 조사하여 교정하는 방식인데, 각막 절삭량이 적고 충격에 강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라식에 비해 회복 기간이 길고, 수술 후 2~3일 정도 통증이 있다. 스마일라식은 라식과 라섹의 장점을 합친 시력교정술이다. 1000조분의 1초 단위로 조사되는 펨토초 레이저로 각막에 1~2mm의 작은 포켓을 만들어 시력교정량만큼 각막 실질을 제거해 교정한다. 각막 절삭량은 적으면서 통증이 거의 없고 라식에 비해 충격에 강하며, 빠른 회복이 가능하다. 수연세안과에서는 더 나아가 기존 스마일 수술에 눈물막을 컨트롤하여 예측도와 정확도를 한층 더 높인 TFC스마일(Tear Film Controlled SMILE; 티어 필름 컨트롤 스마일)수술로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수술을 진행하고 있다.한편, 수연세안과는 미국안과학회(AAO, ARVO), 유럽안과합회(ESCRS), 미국안과학회(ASCRS) 등 세계적 안과 학회 발표 및 SCI포함 국내외 저널, 논문 게재 42편 등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안과 병원이다. 아시아 최초 원추각막/각막확장증 치료 ‘The Lord of the Keraring’ 및 아시아 최초 원추각막/각막확장증치료 ‘Master of Intacs’를 수상했으며, 2016년도에는 인택스 원추각막 수술 증례 전세계 최다 증례를 인정받았다.
    안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4/28 10:23
  • 가천대 길병원-뉴성민병원, 외상환자 위해 업무협약 체결

    가천대 길병원-뉴성민병원, 외상환자 위해 업무협약 체결

    가천대 길병원 권역외상센터가 뉴성민병원과 외상환자들에게 최적의 진료를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두 의료기관이 응급치료가 필요한 외상환자의 치료 성적을 높이고, 원활한 일상으로의 복귀를 돕기 위해 이뤄졌다. 가천대 길병원 권역외상센터는 수지접합이 필요한 외상환자와 골절 환자의 신속한 치료를 위해 뉴성민병원과 협력하고, 뉴성민병원은 중증외상환자의 급성기치료와 수술을 위해 권역외상센터와 협조하게 됐다. 이 외에도 두 기관은 외상환자에 대한 치료와 검사, 네트워크 구축 등을 시행하기로 했다.협약식은 가천대 길병원 권역외상센터 이정남 센터장, 외상외과 현성열, 이길재 교수, 김효선 외상프로그램매니저, 이후석 대외협력팀장, 뉴성민병원 이강현 병원장, 조명일 부원장, 황준성, 김진영 외상센터소장, 이길호 기획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뉴성민병원 VIP실에서 개최됐다.이정남 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이 가진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어 많은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외상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고, 나아가 치료 후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하려 한다”고 말했다.
    단신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4/28 10:17
  • 가슴에 만져지는 혹… 혹시 '유방암'일까?

    가슴에 만져지는 혹… 혹시 '유방암'일까?

    유방암은 2020년 세계에서 여성들이 가장 많이 걸린 암이다. 국내 또한 같은 추이를 보이고 있다. 중앙암등록본부에서 2020년에 발표한 2018 국가암등록통계를 보면 여성암 중 유방암이 가장 많은 발생 비율(20.5%)을 차지했다. 정확한 원인이 알려지지 않은 유방암은 자가진단과 주기적인 병원검진을 통해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일산백병원 외과 엄은혜 교수의 도움말로 유방암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본다.Q. 유방암 원인은? 유방암의 원인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위험 요인으로 가족력과 유전인자, 높은 유방치밀도, 조직 검사상의 비정형 증식소견, 높은 골밀도, 흉부 고용량 방사선 치료 여부 등이 있다. 또한 장기간 여성 호르몬에 노출되는 13세 이전의 조기 초경, 55세 이후 늦은 폐경, 병합된 호르몬 대체 요법 복용 또는 경구 피임약 복용력, 출산력이 없거나 모유수유를 하지 않은 경우도 위험 요인으로 작용한다. 조절 가능한 위험 요인에는 비만, 과음이 있다.Q. 유방암 전조증상은?유방암의 전조증상은 없다. 다만, 가슴을 만졌을 때 만져지는 혹이 가장 흔한 증상이다. 그 외에도 유두에서 혈성 또는 맑은 액체 분비물로 나오기도 하며 피부 또는 유두가 함몰되거나 유두 피부가 습진처럼 변해 장기간 지속적으로 진물이 나올 경우 유방암을 의심해볼 수 있다. 흔하진 않지만 ‘염증성 유방암’은 혹이 만져지지 않고 피부가 붉게 염증처럼 보인다. 유방 통증으로 병원을 내원하는 경우가 많지만 유방통은 유방암보다는 생리적 현상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90%는 일시적이어서 자연적으로 사라진다.Q. 유방암 자가 검진이 가능한가?폐경 전 여성은 매달 월경 후 1주일 뒤에, 폐경 후 여성은 매달 하루 지정해서 자가 검진을 시행하는 것이 좋다. 자가 검진 방법은 거울 앞에서 정면, 측면을 살피고 팔을 들어서 유방 모양을 관찰해 변화나 함몰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다. 누워서 유방 전체와 겨드랑이를 쓸 듯이 만져보고 유두를 가볍게 짜서 분비물 여부를 확인하는 것도 방법이다. 유방 측면과 겨드랑이를 만져보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처음 자가 검진 시, 정상 유방조직과 혹이 감별이 어렵지만 주기적인 자가 검진으로 유방에 익숙해지면 혹을 조기에 발견 할 수 있다. Q. 가슴이나 겨드랑이에 혹이 만져지면 무조건 유방암을 의심해야 하나?혹이 만져진다고 해서 다 유방암은 아니다. 경계가 명확하고 동그랗게 만져지며 잘 움직이는 혹은 양성(암이 아닌 혹)일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유방암의 경우 만졌을 때 혹이 매우 딱딱하고 표면이 불규칙하며 주변 조직과 경계가 불분명하고 고정되어 있는 특징이 있다. 자가검진으로 이상 소견이 발견되었을 때는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정확한 상태를 확인해야 한다. Q. 호르몬제가 유방암의 원인이 될 수 있나?유방암은 여성 호르몬에 영향을 받는 경우가 많으며 과도한 영향을 받았을 때는, 유방암 발생 가능성이 증가할 수 있다. 장기간 에스트로겐과 프로게르틴을 병합한 호르몬 대체요법을 받은 여성에서 유방암 발생률이 증가 된다는 보고가 있다. 다만, 단기간 에스트로겐 단독 요법은 유방암 발생률을 크게 증가시키지 않는다. 에스트로겐과 프로게르틴의 병합한 호르몬 대체요법 중에 경구 피임약도 포함되며 유방암 발생 위험을 증가시키지만 이런 위험성은 복용 중단 후 수년이 지나면 사라진다.Q. 유방암은 무조건 수술해야 하나?환자의 상태와 암의 병리학적 특성을 고려하여 치료법을 결정한다. 하지만 유방암 환자 중 수술이 가능한 상태일 경우 반드시 수술을 해야 한다. 유방암의 전식적 치료인 항암화학치료, 내분비 치료, 표적치료를 통해 유방암의 크기를 줄일 수는 있으나 암세포가 몸에 남아 있기 때문에 다시 자라거나 다른 곳으로 전이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수술이 가능할 경우 보이는 암조직을 다 제거하는 것이 좋다.
    유방암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4/28 10:10
  • 코로나 백신 접종 받은 근로자, 유급 휴가 보장

    코로나 백신 접종 받은 근로자, 유급 휴가 보장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백신 접종을 마친 근로자에게 유급휴가를 지원하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제2법안심사소위원회는 27일 총 39건의 법률안을 심사하고,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국민건강증진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29건의 법안을 의결했다. 감염병 개정안은 국민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백신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접종자에 대한 구체적인 지원책을 담고 있다.구체적으로 보면, 사업주가 예방접종을 받은 근로자에게 유급휴가를 줄 수 있도록 하면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비용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일반 근로자뿐만 아니라, 특수형태근로종사자등에 대한 규정을 별도로 마련해, 특수형태근로종사자등이 유급휴가를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에도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비용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역학조사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감염병과 관련해 주의 이상의 위기경보 발령시 역학조사에 필요한 자료제출 요구 근거를 마련하고 ▲ 수습역학조사관의 개념·권한·의무 등을 명확히 했다. 또한 감염병 백신·치료제의 개발을 위한 연구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감염병 관련 연구개발사업 및 출연금 지급 근거를 규정했다.더불어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은 담배유사제품을 국민건강증진부담금 부과 대상으로 포함시켰다. 이는 지난해 12월 정기국회에서 의결되어 이미 시행 중인 개별소비세법과 지방세법 등 연계법률의 개정사항(담배유사제품에 대하여 조세 부과)과 보조를 맞춘 것이다. 앞서 보건복지위원회는 26일 전체회의를 열고, '국민건강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 '재난적의료비 지원에 관한 법률(대안)' 등 34건을 의결했다. 건보법 개정안과 재난적 의료비 법률이 통과됨에 따라, 앞으로 리베이트 약제의 과징금은 재난적의료비 지원사업의 재원으로 사용될 전망이다.
    기타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04/28 09:54
  • 금연 지름길은? 10계명 기억해야

    금연 지름길은? 10계명 기억해야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집안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진 요즘, 금연하기에는 오히려 안성맞춤이다. 미팅이나 회식 등 술자리가 줄어 흡연의 유혹으로부터 다소 해방될 수 있기 때문이다.가천대 길병원 금연클리닉 가정의학과 고기동 교수는 “담배가 몸에 해롭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없지만, 많은 흡연가들이 담배를 끊고 싶어도 못 끊는 경우가 많다”며 “금연을 성공하려면 올바른 방법으로 즉각, 인내를 가지고 실천하는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금연은 혼자 의지로만 성공할 수는 없다”며 “금연클리닉을 방문해 전문의의 진료를 받고, 필요 시 적절한 약물을 처방받는 것이 성공적인 금연으로 가는 지름길”이라고 덧붙였다.금연이 어려운 이유는 뇌가 ‘니코틴’에 중독됐기 때문이다. 니코틴은 체내에서 금방 배출되는데, 신체 내 농도가 일정 수준 이하가 되면 니코틴에 중독된 뇌는 니코틴을 추가로 공급해달라고 요구하기 시작한다. 그래서 흡연자는 심한 스트레스를 받게 되고, 다시 담배를 찾게 된다. 이때 흡연을 하면 니코틴이 공급되며 스트레스가 일시 해소되는 듯하다. 하지만, 뇌는 이미 중독됐기에 니코틴 농도가 조금만 낮아지면 다시 니코틴 공급을 요구하는 스트레스가 생기게 된다. 재차 담배를 찾는 악순환이 반복된다.금단 증상은 중독된 뇌에 정기적으로 니코틴이 공급되지 않아 나타나는 증상이다. 금단 증상은 어지럼증과 두통, 기침 등으로 생긴다. 하지만, 이는 신체 내 산소 농도가 정상화되면서 몸이 건강해지고 있다는 증거로도 볼 수 있다. 이런 금단 증상은 2주 이내에 사라진다. 또 기관지 등에 쌓여 있던 해로운 타르가 배출되면서 일시적으로 기침과 가래가 잦아질 수 있다. 이 역시 약 3주 정도면 없어지며 신체가 건강해지고 있다는 신호로 받아들이면 된다.◇성공적인 금연을 위한 10계명금연은 마일드 등 ‘순한 담배’로 시작하거나 연기를 빨아들이지 않는 ‘뻐끔 담배’ 등을 통해 서서히 시도해서는 성공할 수 없다. 결심한 즉시 실천해야 성공하기 쉽다. 금연할 각오를 다졌다면 금연클리닉 등을 찾아 전문의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다.1. 금연 사실 주변에 알리기금연은 혼자만의 의지로는 성공하기 어렵다. 주변의 도움과 지지가 반드시 필요하다. 가족이나 지인에게 금연 사실을 알리면 자신감을 갖는데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적극적인 협조를 얻을 수 있다.2. 새로운 분위기 조성하고 취미활동 즐기기흡연 시기와 같은 분위기나 환경 속에서는 또 다시 담배를 찾을 확률이 높아진다. 집안이나 일터의 분위기를 새롭게 꾸미는 것이 금연에 도움이 된다. 운동 같은 취미활동은 건강에도 좋고, 흡연 생각도 잊게 해준다.3. 금단증상 시기에 안정 취하기금단 증상은 보통 2~4주 정도 지속된다. 이 시기에는 무리하게 대외 활동을 하기 보다는 휴식과 안정을 취하는 것이 좋다. 요즘과 같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한창일 때 오히려 금단증상을 다스리기에 유리하다.4. 라이터, 재떨이 등을 버리기라이터나 재떨이를 보는 것만으로도 흡연 욕구가 생길 수 있다. 이들 물건을 치워서 금연 의지를 높일 수 있다.5. 식사 후 즉시 양치하기보통 흡연자들은 식사 후 습관적으로 담배를 피우곤 한다. 식사 후 즉시 양치를 하면 흡연 욕구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된다.6. 담배피우고 싶을 때 물마시기흡연 욕구가 생길 때마다 다른 생각을 하며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껌이나 사탕을 먹는 것도 좋다.7. 흡연 장소 및 사람 멀리하기담배 피우는 사람을 보면 흡연 욕구가 저절로 생긴다. 따라서 금연을 결심했다면 담배 자체뿐 아니라 흡연자도 멀리해야 한다.8. 담배를 입에 무는 행위 금물담배를 피우지 않고 장난삼아서라도 담배를 입에 무는 행위는 금지해야 한다.9. 섬유소가 많은 음식 섭취하기식시 시 설탕, 소금, 밀가루보다는 생야채, 과일, 현미와 같이 섬유소가 많은 음식 위주로 먹는다. 이는 흡연으로 지친 신체에 활력을 제공해준다.10. 커피, 탄산음료 피하기흡연자들은 커피를 마시며 담배를 피우곤 한다. 카페인과 니코틴이 뇌에 해로운 시너지를 일으켜 더욱 큰 자극을 주기 때문이다. 따라서 금연을 결심했다면 커피나 탄산음료는 멀리하고 생수를 마시는 것이 좋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4/28 09:48
  • 캐나다서 AZ백신 접종 첫 사망자 보고…뇌혈전 발생

    캐나다서 AZ백신 접종 첫 사망자 보고…뇌혈전 발생

    캐나다에서도 아스트라제네카(AZ)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후 뇌혈전으로 숨진 사례가 나왔다.AFP, 로이터통신은 27일(현지시간) 퀘벡주에 거주하는 54살 여성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한 후 혈소판 감소증을 동반한 뇌혈전 증상을 보여 숨졌다고 보도했다.이날까지 캐나다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한 후 혈전증을 보인 사례는 총 5건이다. 이날 숨진 여성을 제외한 4명은 모두 완치한 것으로 알려졌다.캐나다에서 사용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110만 회분 이상이다.캐나다 국립접종자문위원회(NACI)는 지난 23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30세 이상에게 사용하도록 권고했으며, 퀘벡주는 45세 이상에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해왔다.캐나다 보건당국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권고를 수정하면 안 된다는 입장이다.크리스티앙 뒤베 퀘벡주 보건장관은 "10만 회분당 1건꼴로 중증 이상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며 "퀘벡주에서만 40만여 명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했음을 기억해야 한다"고 말했다.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도 지난 23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했다.캐나다 보건부에 따르면 이날 기준 캐나다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2만4024명이며, 이 중 1만886명(45.3%)이 퀘벡주에서 보고됐다.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오스트리아 등 일부 국가에서 혈전 사례가 보고되고 접종이 일시 보류되는 등 논란을 빚었다.그러나 유럽의약품청(EMA)이 지난 23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의 이익이 위험성보다 크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하면서 유럽 내 접종이 재개됐다.세계보건기구(WHO)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이익이 위험보다 훨씬 크다며 접종을 권하고 있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4/28 09:45
  • 코로나 신규 확진 775명… 나흘 만에 다시 700명대

    코로나 신규 확진 775명… 나흘 만에 다시 700명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775명 늘었다.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나흘 만에 다시 700명대로 올라선 것.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2만673명이며, 이 중 11만248명(91.36%)이 격리해제됐다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는 160명,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821명(치명률 1.51%)이다. 신규 확진 중 국내 발생은 754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257명, 경기 189명, 경남 55명, 충남 38명, 울산 33명, 부산 32명, 대구, 경북 각 27명, 충북 22명, 인천 19명, 전북 13명, 광주, 강원 각 11명, 대전 10명, 전남 5명, 제주 3명, 세종 2명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21명이다. 7명은 검역단계에서 발견됐고, 나머지 14명은 경기 5명, 서울, 대구, 경북 각 2명, 부산, 인천, 광주 각 1명으로 확인됐다.유입 대륙별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중국 외 아시아 15명, 유럽 5명, 아메리카 1명 순으로 많았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4/28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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