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선 원장](https://health.chosun.com/site/data/img_dir/2021/04/28/2021042800764_0.jpg)
더운 여름이 오기 직전 시력교정술을 진행하고자 하는 사람이 많다. 여름에는 자외선 지수가 높기 때문에 수술 후 회복이 더딜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실제 그럴까?
수연세안과 김진선 원장은 "시력교정술은 어느 계절에 진행해도 무방하며, 제일 적합한 날은 본인이 최대한 많이 쉴 수 있을 때"라며 "시력교정술은 수술 과정 못지않게 회복 과정 또한 중요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진선 원장은 "시력교정술을 위한 시간을 마련했다면, 수술을 진행하기 전 내가 가려는 안과가 한 가지 수술만을 고집하지 않는지, 집도의가 직접 검안을 해주는 곳인지 등에 대해 사전에 꼼꼼히 확인해보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시력교정술에는 라식, 라섹, 스마일라식 등이 있다. 라식은 각막절편을 만든 후 각막 실질부를 깎아 시력을 교정하는 방식이다. 회복이 빠르고 통증이 거의 없지만 각막 절삭량이 라섹에 비해 더 많고, 충격에 약하다. 라섹은 각막상피를 제거한 후 각막 실질에 레이저를 조사하여 교정하는 방식인데, 각막 절삭량이 적고 충격에 강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라식에 비해 회복 기간이 길고, 수술 후 2~3일 정도 통증이 있다. 스마일라식은 라식과 라섹의 장점을 합친 시력교정술이다. 1000조분의 1초 단위로 조사되는 펨토초 레이저로 각막에 1~2mm의 작은 포켓을 만들어 시력교정량만큼 각막 실질을 제거해 교정한다. 각막 절삭량은 적으면서 통증이 거의 없고 라식에 비해 충격에 강하며, 빠른 회복이 가능하다.
수연세안과에서는 더 나아가 기존 스마일 수술에 눈물막을 컨트롤하여 예측도와 정확도를 한층 더 높인 TFC스마일(Tear Film Controlled SMILE; 티어 필름 컨트롤 스마일)수술로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수술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수연세안과는 미국안과학회(AAO, ARVO), 유럽안과합회(ESCRS), 미국안과학회(ASCRS) 등 세계적 안과 학회 발표 및 SCI포함 국내외 저널, 논문 게재 42편 등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안과 병원이다. 아시아 최초 원추각막/각막확장증 치료 ‘The Lord of the Keraring’ 및 아시아 최초 원추각막/각막확장증치료 ‘Master of Intacs’를 수상했으며, 2016년도에는 인택스 원추각막 수술 증례 전세계 최다 증례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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