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기획

  • 홈
  • 기획시리즈
  • 프리미엄 칼럼
  • 칼럼
  • 명의인터뷰
  • 20세 이상 건강검진 꼭 받아야… 생활습관 질환 초기 증상 없어

    20세 이상 건강검진 꼭 받아야… 생활습관 질환 초기 증상 없어

    건강에 이상이 없더라도 만20세 이상 성인은 국가에서 시행하는 건강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지난해 받지 못한 성인도 올해 6월 30일까지 검진을 받을 수 있기에 기회를 놓치지 않는 것이 좋다. 최근 운동 부족, 좌식생활, 고열량식 등으로 젊은 층에서도 고혈압, 당뇨, 간장 및 신장 질환과 같은 생활습관 질환이 많아지고 있다. 생활습관 질환은 대부분 초기에 증상이 없다. 하지만, 오랫동안 방치돼 20대 후반이 되면 증상이 발현될 확률이 높아 조기 발견과 예방이 중요하다.국가에서 만 20세 이상(의료수급자 만19~64세)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건강검진은 일반검진과 암검진으로 구성돼 있다. 일반검진은 직장가입자 중 비사무직 근로자는 매년, 사무직 근로자는 2년에 1회이고, 지역가입자(세대주 및 만 20세 이상 세대원)와 직장가입자의 피부양자 중 만 20세 이상인 사람, 의료급여수급권자인 사람도 2년에 1회 일반검진을 받을 수 있다. 암검진은 검진 종류별로 시작 시기와 검진 주기가 다르다. 대장암 검진은 50세부터 매년, 위암과 유방암 검진은 만 40세부터 2년에 1회, 자궁경부암 검진은 만 20세부터 2년에 1회 등으로 받을 수 있다. 2년에 한 번씩이라는 것은 자신의 출생연도(짝, 홀수)와 맞는 해(짝, 홀수)에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는 뜻이다. 예를 들어 올해 2021년은 홀수 해이므로 출생연도가 홀수인 사람이 대상이 된다. 다만, 지난해의 경우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에 따라 건강검진 수검률이 낮아 올해 6월 30일까지는 ‘짝수 해’에 해당하는 사람도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한시적으로 연장됐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5/24 11:37
  • 고려대 안암병원 김병수 교수,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고려대 안암병원 김병수 교수,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고려대 안암병원 임상시험센터장 김병수 교수(혈액내과)가 지난 20일 ‘2021 세계 임상시험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김병수 교수는 임상시험 육성·발전을 위하여 노력하면서 선진적 임상시험 시행과 연구대상자보호체계의 효율적인 정착을 위한 연구자 교육, 사회적·윤리적 규제개선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임상시험 진흥 부문 유공자로 선정돼 이번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이번이 보건복지부장관표창 3번째 수상으로 김병수 교수는 2015년엔 보건산업진흥원 중개연구단장 재직 시 탁월한 중개 연구 진흥·평가 및 연구중심병원 육성·지원 역량을 인정받아, 2019년에는 보건의료연구원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 제한적 의료기술위원장으로서 국민건강 보호와 의료기술 발전 촉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한 이력이 있다. 김병수 교수는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이며, 앞으로도 책임감과 사명감을 지닌 의학자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김병수 교수는 고려대 안암병원 임상시험센터 임상시험부장, IRB위원장, 피험자보호센터장, 고려대 의료원 연구부처장 겸 연구대상자보호실장, 고려대 연구처장 겸 연구윤리센터장,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임상연구급여평가위원, 국가생명윤리정책원 IRB현장평가단장, 대한기관윤리심의기구협의체(KAIRB) 교육이사 및 부회장 등 대내외적으로 의학연구 진흥과 관련된 다양한 업무를 훌륭하게 수행하면서 관련 분야의 전문가로 인정받아 왔다. 또, 코로나19 극복을 목표로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KONECT)에서 지원하는 국가감염병임상시험사업단 ‘감염병 치료제·백신의 신속개발 지원을 위한 고려대 의료원 중심 임상시험 지원체계 구축’ 책임연구자로서 인류건강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단신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5/24 11:17
  • 천식환경보건관련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 관심 있다면?

    천식환경보건관련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 관심 있다면?

    고려대안암병원 천식환경보건센터, 삼성서울병원 환경보건센터, 울산대병원 환경보건센터, 제주대 환경보건센터가 함께 환경부의 지원으로 알레르기 환경보건교실을 시행한다.환경성질환은 유전적 요소와 환경적 요소 모두에서 영향을 받아 생길 수 있는 질환이다. 환경오염, 생활습관의 변화, 주변 환경의 알레르기 유발요소에 의한 노출로 매년 질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와 노인층이 가장 취약하다. 인터넷에서 얻을 수 있는 환경성질환에 대한 정보는 정확하지 않은 경우가 많으며 검증되지 않은 관리법은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다. 보호자도 환경성 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대처가 필요하다.알레르기 환경보건교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이 장기적으로 이어지고 있어 생활안전을 위해 비대면 교육프로그램으로 개발됐다. 알레르기질환을 앓고 있는 환아를 둔 학부모, 노약자를 보살피는 생활지원사, 요양보호사 등의 전문 인력을 대상으로, 알레르기질환을 어떻게 예방하고 관리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하여 배울 수 있다.교육 내용은 고려대학교 환경보건센터에서는 천식, 삼성병원 환경보건센터에서 아토피 피부염, 울산대학교 환경보건센터에서 알레르기 환경, 제주대학교 환경보건센터에서 알레르기 비염을 주제로 각 분야의 전문가가 강의를 진행한다. 강의 시간은 환경보건센터별로 20분에서 30분 이내로 구성되어 있다.강의는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신청과 문의 사항은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천식환경보건센터 사무국을 통해 가능하다. 알레르기 환경보건교실 외에도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천식인형극, 초등학생 이상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온라인 환경보건 이동학교를 연령대별로 세분화하여 무료로 시행하고 있다.
    단신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5/24 11:14
  • 한국화이자제약, 2021년도 희귀질환 환자 교통비 지원사업 전개

    한국화이자제약, 2021년도 희귀질환 환자 교통비 지원사업 전개

    한국화이자제약은 23일 ‘희귀질환 극복의 날’을 맞아 2021년 희귀질환 환자 교통비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 기념식을 20일 진행했다. 이번 교통비 지원사업은 희귀질환 환자들의 질환 극복을 응원하는 한국화이자제약 희귀질환사업부의 대표 사회공헌활동 ‘희귀질환 7,000-얼룩말 캠페인(이하 얼룩말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작년에 이어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 함께 참여한다.한국화이자제약은 사업 진행을 위해 교통비 지원에 필요한 기부금을 마련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고,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는 수혜자 모집 및 선정 등 사업 전반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는 도움이 필요한 희귀질환 환자들이 교통비 지원 프로그램에 더욱 원활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캠페인의 대내외 홍보를 담당해 알릴 예정이다. 2021년도 교통비 지원 사업은 오는 9월부터 본격적으로 참여 신청을 통해 지원자를 모집, 선착순으로 선발된 저소득 환자 160명을 대상으로 1인당 최대 50만원의 교통비를 제공한다. 캠페인 참여 신청은 환자가 내원하는 병원 내 사회복지팀을 통해 상담 후 신청하거나, 사회 복지팀이 없다면 직접 신청도 가능하다. 자세한 신청 방법 및 일정은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 홈페이지에 오는 8월 2일 공지될 예정이다.한국화이자제약 희귀질환사업부 총괄 조연진 상무는 “작년 초 시작된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정기적으로 병원 방문이 필요한 희귀질환 환자들의 질환 관리가 더욱 어려워진 것으로 알고 있다”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교통비 지원 사업을 통해 희귀질환 환자들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필요한 치료 및 관리를 이어 나가는데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이태영 회장은 “희귀·난치성질환 환자들은 긴 치료의 여정 속에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기 쉬우므로 이들의 치료환경을 보장하기 위해 많은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다”며, “올해도 얼룩말 캠페인을 통해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 김린아 협회장은 “작년도 얼룩말 캠페인 수혜자 상당수가 교통비 지원 사업 덕분에 치료에 좀 더 집중할 수 있었다고 전하는 등 만족도가 상당히 높았다”면서 “올해도 많은 분들에게 필요한 도움이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또한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예종석 회장은 “의료비 부담이 상당한 희귀질환 환자들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는 의미 있는 사업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얼룩말 캠페인을 통해 희귀질환 환자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상호협력하겠다”고 했다.한편 얼룩말 캠페인은 한국화이자제약 희귀질환사업부가 2017년부터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해온 공익캠페인이다. 말발굽 소리를 들었을 때, 때로는 그 소리의 주인공이 ‘말’이 아니라 ‘얼룩말’일 수 있다는 가능성을 생각해야 한다는 점에 착안해 시작됐다. 희귀질환 환자들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진단과 치료가 어려운 환자들이 주변에 있다는 것을 알려 더 빠르게 적절한 치료 및 관리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제약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5/24 11:05
  • 배 전체적으로 아픈 우리 아이, ‘이 질환’ 일수도…

    배 전체적으로 아픈 우리 아이, ‘이 질환’ 일수도…

    아이들의 복통은 대부분 스트레스와 같은 심리적인 이유 때문이지만, 섣부른 부모의 판단이 자칫 응급 상황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시간이 지날수록 증세가 심해진다면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 특히 배가 전체적으로 아프다면 ‘소아 충수염’을 의심해야 한다.충수염은 초기에 위장질환과 비슷한 복통, 식욕부진, 메스꺼움,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 구분이 어렵다. 하지만 충수염은 소아, 청소년에게 발생 비율이 높게 나타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2020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질병통계에 따르면 충수염 환자의 19.7%가 20세 미만 환자였다.충수염은 맹장 끝에 달린 충수돌기 주변에 염증이 생긴 것을 말한다. 아직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딱딱하게 굳어진 대변 덩어리나 림프 소포가 과증식 되어 맹장에서 충수로 넘어가는 길을 막아 염증이 생기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충수염은 대부분 복통을 유발하는데 배꼽 근처 복부 중간에서 시작해 오른쪽 아래 부위로 이동할 수 있다. 개인마다 충수돌기의 위치가 다르기 때문에 오른쪽 옆구리가 아플 수도 있다. 특히 소아의 경우 복부 전체적으로 나타날 수 있으며, 통증의 위치를 식별할 수 없는 어린아이는 짜증을 심하게 내거나 기운이 없을 수도 있다. 통증이 시작되면 구토가 발생하고 식욕이 없어지고, 미열에서 고열이 나타난다.충수염은 혈액검사와 복부초음파 또는 복부 CT 등으로 진단하고 대부분 수술을 통해 절제하는데 초기에는 비교적 간단한 수술로 치료가 가능하지만 터질 경우 복부 내 장기가 감염되는 합병증이 생길 수 있어 조기진단이 필요하다.부모의 입장에선 어린아이가 수술을 받아도 되는지 걱정이 많겠지만 장이 짧은 소아의 경우 시기를 놓치면 장기를 절제해야 할 수도 있어 정확한 전문의의 진단과 빠른 수술이 필요하다. 고려대 안산병원 소아외과 전문의 오채연 교수는 “소아의 경우 자라면서 수술 흉터가 더 커질 수 있기 때문에 배꼽을 통해 내부를 보며 시행하는 단일공 복강경 수술이 보통 3개의 구멍을 통해 수술하는 복강경 수술보다 수술 시간도 짧아지고 회복도 빠르다”라며 “소아는 성인과 신체의 대사과정, 성숙도, 손상에 대한 반응이 다르기 때문에 세심한 치료와 관리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소아청소년과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5/24 11:04
  • 눈앞 뿌예졌는데… 노안일까, 백내장일까?

    눈앞 뿌예졌는데… 노안일까, 백내장일까?

    직장인 홍모(53)씨는 최근 들어 일을 할 때 앞이 뿌옇게 보였다. 40대부터 노안이 시작됐기 때문에 피로에 의한 일시적인 증상이라 생각했지만, 갈수록 증상이 심해졌다. 결국 안과를 찾았고 백내장 진단을 받았다. 백내장은 나이가 들면서 투명했던 수정체가 혼탁해지는 질환이다. 60대 인구의 절반, 70대 인구의 3분의 2가량이 백내장을 경험하는데, 전자기기 사용량이 증가하면서 홍씨와 같은 40~50대 연령층에서도 발생하는 등 점점 발병 연령대가 낮아지고 있다.백내장 환자들이 공통적으로 호소하는 증상은 김이 서린 창문처럼 시야가 뿌옇게 보이거나 급격히 혹은 서서히 시력이 떨어지는 것이다. 김씨처럼 가까이 있는 물체나 글씨가 잘 안보여 눈을 자주 비비는 행동이 반복되고, 눈곱이 잘 끼고 머리가 아플 수도 있다.많은 백내장 환자가 초기 증상을 단순 노안과 혼동하곤 한다. 두 질환 모두 시야가 흐려지고 시력이 떨어지는 듯한 증상을 겪지만, 노안은 수정체의 탄력이 떨어져 가까운 곳의 사물만 제대로 보이지 않고 백내장은 거리 상관없이 시야가 뚜렷하게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 다르다.백내장의 치료 방법은 진행 정도에 따라 달라진다. 초기에는 약물로 진행 속도를 늦추는 등의 치료를 시도하지만, 한번 혼탁해진 수정체는 원래 상태로 돌릴 수 없기 때문에 수술을 통해서만 근본적인 치료가 가능하다. 인공수정체 삽입술은 대표적인 백내장수술로 꼽힌다. 혼탁해진 수정체를 제거한 뒤 그 자리에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수술에 쓰이는 인공수정체는 종류에 따라 단초점 인공수정체와 다초점 인공수정체로 나뉜다. 단초점 인공수정체는 근거리나 원거리 하나에 눈의 초점을 맞추기 때문에 수술 후 안경이나 돋보기 착용이 필요하다는 불편함이 있다. 반면, 다초점 인공수정체는 이러한 단점을 보완한 수술로, 수술 후 모든 거리의 시력을 개선할 수 있고 수술 후 별도의 교정기구가 따로 필요 없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연속적인 초점 변화에 유리하기 때문에 백내장과 노안을 동시에 교정할 수 있다. 무엇보다 다초점 인공수정체 삽입술은 수술 시간이 20분 이내로 짧고 국소 마취로 수술을 하기 때문에 입원 역시 필요 없다. 또한 수술 시 최소 절개를 하기 때문에 출혈이나 통증이 적어 회사원과 활동이 많은 사람들에게서 선호도가 높다.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백내장이 생기기 전, 생활 습관을 통해 병을 예방하는 것이다. BGN밝은눈안과 잠실 롯데월드타워 김정완 원장​은 "자외선 노출이 잦은 시기에는 선글라스나 모자 등을 착용하는 것이 좋고, 40대부터는 정기적인 안과 검진으로 눈 상태를 체크해야 한다"며 "시력이나 시야에 이상이 느껴진다면 단순 노안이나 일시적인 증상으로 여기지 말고 즉시 정밀 검사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안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5/24 10:26
  • 50세 이전 '빠른 대장암' 위험 높이는 음식 2가지

    50세 이전 '빠른 대장암' 위험 높이는 음식 2가지

    적색육 과다 섭취와 과음이 50세 이전에 발생하는 조발성 대장암의 위험요인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조발성 대장암은 세계 여러 나라에서 급격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그 이유가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미국 뉴욕 대학 메디컬센터의 리처드 헤이스 인구보건환경의학 교수 연구팀이 50세 이전과 이후에 대장암이 발생한 사람들이 포함된 13건의 연구 논문 자료를 종합 분석했다.그 결과, 조발성 대장암 환자들은 다른 사람들에 비해 적색육을 지나치게 섭취하고 알코올 섭취량 또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섬유소가 많이 함유된 음식을 충분히 먹지 않는 사람은 암 발생 부위가 대장이 아닌 직장인 경우가 많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연구 결과에 대해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학 종합 암센터의 히서 햄펠 박사는 다른 연구들에서 이미 밝혀진 일부 위험요인을 확인하는 것이라면서 조발성 대장암에만 국한된 특이 위험요인이 밝혀져야 한다고 했다.유전적 요인에 의해 조발성 대장암 위험이 높아지는 것은 아닐 것으로 생각된다고 그는 덧붙였다. 한편 미국 질병 예방 특별위원회는 지난 17일 대장암 진단을 위한 대장내시경 검사 시작 연령을 50세에서 45세로 낮춘 바 있다.이 연구 결과는 미국 국립암연구소 저널(JNCI) '캔서 스펙트럼'(Cancer Spectrum) 6월호에 실렸다.​
    대장암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5/24 10:19
  • 여성 노인, OO 자주 먹으면 인지기능 저하 절반으로 '뚝'

    여성 노인, OO 자주 먹으면 인지기능 저하 절반으로 '뚝'

    생선 섭취량이 많은 여성 노인일수록 인지기능 저하 위험이 절반 수준으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 노인이 생선을 더 많이 먹을수록 치매 검사에서도 더 좋은 평가를 받았다.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동덕여대 식품영양학과 양윤정 교수팀이 2009∼2010년 경기 양평에서 이뤄진 양평 코호트 자료를 활용해 60세 이상 노인 808명의 생선 섭취량과 인지기능 저하의 상관성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이 연구 결과(농촌지역에 거주하는 노인의 생선 섭취량과 인지기능 저하 위험도 간의 상관성)는 한국영양학회가 내는 학술지인 ‘영양과 건강 저널’(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최신호에 소개됐다. 양 교수팀이 여성 노인을 생선 섭취량에 따라 1∼4그룹으로 분류한 뒤 그룹별 인지기능 저하 비율을 조사한 결과 생선을 가장 많이 섭취하는 4그룹 여성의 인지기능 저하 위험은 생선을 가장 적게 섭취하는 1그룹 여성의 절반 수준이었다. 여성 노인의 생선 섭취량이 많을수록 MMSE-KC(한국 노인을 대상으로 개발한 치매 평가도구. 점수가 높을수록 인지기능이 더 좋다는 뜻) 점수도 높아졌다. 생선을 자주 먹는 여성 노인에서 항산화 비타민(베타카로틴·비타민 A·비타민 C·비타민 E), 비타민 B군 (엽산·비타민 B12), 지방(EPA·DHA 등 오메가-3 지방) 섭취량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남성 노인도 생선 섭취량이 많을수록 항산화 비타민(베타카로틴·비타민 A·비타민 C·비타민 E), 비타민 B군 (엽산·비타민 B12), 지방(EPA·DHA 등 오메가-3 지방) 섭취량이 많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하지만 생선 섭취량이 많은 남성 노인의 인지기능 저하가 감소한다는 결과는 얻지 못했다.양 교수팀은 논문에서 “생선 섭취와 인지기능의 관계는 생선이 중요한 오메가-3 지방 공급 식품이란 것과 관련이 있다”며 “오메가-3 지방은 정상적인 뇌 기능을 위해 필수적인 영양소로, 도파민·노르아드레날린·세로토닌 등의 신경전달에 영향을 미친다”고 지적했다.
    푸드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05/24 10:09
  • 급식외식위생학회, '밀키트 개발 전략과 위생·안전관리' 학술대회 개최

    급식외식위생학회, '밀키트 개발 전략과 위생·안전관리' 학술대회 개최

    한국급식외식위생학회가 대한보건협회와 공동으로 ‘With 코로나 시대, 밀키트(Meal Kit)의 개발 전략과 위생·안전관리’라는 주제로 2021년 보건학종합학술대회를 28일 개최한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간편식 시장은 짧은 기간 안에 급격히 성장했으며 불확실한 환경 속에서 까다로워지는 소비자 니즈는 더욱 세밀화 되고, 이에 발맞추어 밀키트 카테고리 역시 다변화되고 있는 상황이다.이번 학술대회 1세션에서는 빠르게 변화하는 식품 트렌드에 발맞추어 밀키트 개발 방향의 근거를 제시하고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간편식 개발에 대해 발표한다. 2세션에서는 밀키트의 연구방향을 제시하고 업계의 밀키트 위생·안전관리 사례를 발표한다.일 시: 2021년 5월 28일(금) 12:30-14:20장 소: 전경련회관 타워동 3층 데이지룸 (유튜브 생중계)주 최: (사)한국급식외식위생학회·(사)대한보건협회후 원: 한국식품연구원, ㈜교문사, 도서출판 파워북, 백산출판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05/24 10:02
  • 끊지 못한 '이 습관'… 코로나 위험 높인다

    끊지 못한 '이 습관'… 코로나 위험 높인다

    매년 5월 31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세계 금연의 날’이다. 흡연자 대부분이 담배가 몸에 해롭다는 사실을 알고 있지만, 단순 의지만으로 금연에 성공하기란 쉽지 않다. 코로나19 대유행 시대에 담배와 작별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은 없을까? 의정부을지대병원 가정의학과 박희열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코로나 시대, 흡연자가 특히 위험지난해 방역당국은 코로나19 고위험군에 흡연자를 추가했다. 전 세계 문헌과 각국의 권고사항을 검토한 결과, 흡연자는 폐 기능이 저하됐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 데 따른 것이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도 코로나19를 악화시킬 수 있는 위험 요인에 흡연 여부를 포함했으며, 세계보건기구(WHO)는 △금연 상담전화 △금연 지원서비스 △금연 보조제와 같이 검증된 방법을 통해 즉각 금연할 것을 권고했다.흡연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바이러스가 전파되기 쉬운 행동이다. 흡연실처럼 좁은 공간에서 여러 사람이 모여 마스크를 내리고 담배를 피울 때, 코로나19에 감염된 흡연자가 내뿜는 숨에 비말이 섞여 바이러스가 퍼질 수 있다. 담배를 피우기 위해 손을 입에 가져다 대는 행동도 바이러스 감염 위험을 증가시킨다. 담배 속 수많은 독성물질도 폐, 심혈관, 면역기능을 손상시켜 코로나19 감염률을 높인다. 실제로 생물학 분야 저널 ‘디벨롭멘탈 셀’에 등재된 연구결과에 따르면, 흡연자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인체에 침입할 때 통로가 되는 ‘ACE2’ 수용체의 발현율이 높아 코로나19 감염에 더 취약하다. 흡연은 심혈관질환이나 호흡기질환, 암, 당뇨병과 같은 질병을 유발하는데, 이러한 기저질환을 가진 사람이 코로나19에 감염될 경우 중증 이상으로 악화될 확률이 높아진다. 또한 미국의사협회(JAMA) 내과학저널에 따르면, 흡연자는 코로나19로 사망할 위험이 비흡연자보다 2배가량 높다.◇​약물치료 시 금연 성공률 3배 증가금연을 시작하면 체내 니코틴 공급이 중단되면서 △짜증, 우울, 신경과민 등 심리적 변화 △배변 장애 △소화 장애 △공복감 △잦은 기침 △두통 △불면증 등 다양한 금단 증상이 수주에서 수개월간 지속된다. 잠깐은 고통스러울 수 있지만 금단 증상은 건강을 되찾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일시적인 현상이다. 하지만 흡연자 대부분이 금단 증상을 극복하지 못하고 결국 다시 담배를 찾는다.금연에 실패하는 이유는 대부분 ‘니코틴 중독’ 때문이다. 담배에 포함된 니코틴은 체내의 니코틴 수용체와 결합해 기분을 좋게 만드는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의 수치를 높인다. 오랜 기간 흡연하면 니코틴 수용체 수가 점차 늘어나 더 많은 양의 니코틴이 필요하게 되는데, 이때 니코틴 중독이 발생한다. 이렇게 늘어난 니코틴 수용체 수가 흡연 전의 상태로 돌아가려면 최소 6개월이 걸린다. 금연을 선언한 많은 흡연자가 이 기간을 참지 못해 금연에 실패한다. 박희열 교수는 "니코틴은 마약과 비슷한 수준의 중독성을 지닌 물질"이라며 "니코틴 의존도가 높은 이른바 ‘골초’ 흡연자는 혼자 금연에 성공할 확률이 5% 미만"이라고 말했다. 특히 담배를 하루에 한 갑 이상 피우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30분 안에 담배를 피우는 경우엔 반드시 전문의의 도움이 필요하다.성공적인 금연을 위해서는 먼저 니코틴 의존도 검사를 통해 현재 니코틴 중독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해야 한다. 이후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니코틴 대체요법 △약물요법 △인지행동요법 등 개인별 상황에 맞는 맞춤형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좋다. 박희열 교수는 "약물치료는 금연 성공률을 3배 높이는데, 전문의 상담을 병행할 경우 금연 성공률이 추가로 1.3배 높아진다"며 "금연을 결심했다면 금연 클리닉의 도움을 받을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가정의학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5/24 09:55
  • 대웅제약, 섬유증 신약 ‘DWN12088’ FDA 희귀의약품 추가 지정

    대웅제약, 섬유증 신약 ‘DWN12088’ FDA 희귀의약품 추가 지정

    대웅제약은 ‘DWN12088’이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전신피부경화증에 대한 희귀의약품으로 추가 지정됐다고 24일 밝혔다. ‘DWN12088’이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된 것은 2019년 특발성 폐섬유증에 이어 두 번째다.전신피부경화증은 전신의 피부가 딱딱해져, 추후 폐, 심장 등 주요 장기까지 굳어지는 질환이다. 현재까지 전신피부경화증 치료제로 허가받은 의약품은 없다. 대웅제약은 체내 콜라겐이 과다하게 증가하면서 조직이나 장기가 딱딱해지는 것으로 판단, ‘DWN12088’을 전신피부경화증 치료제로도 개발 중이다. 비임상시험을 통해 전신피부경화증 치료제로서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향후 세계 최초 전신피부경화증과 전신피부경화증을 동반한 간질성폐질환 치료제 허가를 기대하고 있다.전승호 대웅제약 사장은 “특발성 폐섬유증에 이어 전신경화증에 대해서도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기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섬유증 치료제로 개발해 희귀질환을 치료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말했다.현재 대웅제약은 ‘DWN12088’을 세계 최초(First-in-class) PRS(Prolyl-tRNA Synthetase) 단백질을 저해하는 섬유증 치료제로 개발 중이다. 최근 호주 임상 1상에서 안전성과 약동학적 특성,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로서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올해 안에 미국과 한국에서 임상 2상 계획을 신청한다는 방침이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5/24 09:52
  • 국립암센터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개발 지원사업' 선정

    국립암센터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개발 지원사업' 선정

    국립암센터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1년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개발 지원사업’에 선정됐다.지난 7월 기획재정부가 한국판 뉴딜 종합 계획 중 디지털 뉴딜 비대면 스마트 의료 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스마트병원 서비스 모델을 확산하기 위해 ‘2021년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개발 지원사업’에 참여할 의료기관을 공모했다.올해 개원 20주년을 맞이한 국립암센터는 국내 최고의 암 전문 병원으로서의 위상과 암 예방 및 치료의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스마트 특수병동을 선도하고 확산한다는 사업수행 계획으로 선정됐다.이번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국립암센터는 ▲스마트 항암제 투여 모니터링 시스템 ▲스마트 항암 일반 병동 모니터링(실시간 활력징후 및 통증관리) 시스템을 구축하여 전문적인 케어와 효율적인 관리로 스마트 특수병동을 선도하겠다는 방침이다.또한, 감염에 취약한 백혈병 등 무균 격리 암환자를 위한 ▲스마트 무균 병동 모니터링(자동 출입관리 및 비대면회진) 시스템을 구축하여 환자와 보호자가 안심하고 이용하는 병동을 만들 계획이다.손대경 헬스케어플랫폼센터장은 "지난 20년간 우리나라 암 치료를 선도하고, 표준을 제시해온 국립암센터는 향후 스마트 특수병동 선도모델을 구축하고, 의료기술 연구·임상 실증·사업화·상생모델의 모범 사례를 창출하여 스마트 특수병동 의료환경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5/24 09:51
  • SK바이오사이언스, CEPI서 백신 개발비 2000억 추가 지원받아

    SK바이오사이언스, CEPI서 백신 개발비 2000억 추가 지원받아

    SK바이오사이언스는 국제민간기구 CEPI(전염병대비혁신연합)로부터 코로나19 백신 개발 지원금 최대 1억7340만달러(한화 약 2000억원)를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지원금은 미국 워싱턴대학 항원디자인연구소와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GBP510’의 ▲다국가 임상3상 진행·인허가 ▲연간 수억 회분 생산 규모의 상업 공정 개발·관련 원자재 도입 ▲변이주 대비 추가 연구개발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GBP510은 지난해 말 임상1/2상에 진입했으며, 현재 임상 2상 단계에 해당하는 stage2를 진행 중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빠르면 상반기 중 다국가 임상 3상을 위한 IND(임상시험계획)를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관련 국가의 허가 당국에 제출할 예정이다. 이후 긴급사용허가 등 신속허가 절차를 거쳐 내년 상반기 상용화를 목표로 한다. GBP510이 CEPI의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지원 프로젝트인 ‘Wave2(차세대 코로나19 백신)’에 선정·상용화될 경우, 코백스 퍼실리티를 통해 아프리카, 남미, 동남아 등 전 세계에 공급된다.앞서 CEPI는 SK바이오사이언스에 GBP510의 임상 1/2상 진행, 공정개발, 변이주 관련 연구비 등을 지원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이번 추가 지원을 통해 총 2억1010만달러(약 2369억원)를 확보하게 됐다. 이는 국내 단일 백신 개발 국제 지원금으로는 최대 규모다. 회사 측은 “CEPI의 GBP510에 대한 대규모 지원은 임상1/2상을 통해 가능성을 확인한 안정성과 면역원성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CEPI 리처드 해치트 CEO는 “코로나19와 변이 바이러스에 대처하는 것은 CEPI 5개년 계획의 핵심”이라며 “치명적인 질병을 통제하기 위해 SK바이오사이언스와 파트너십을 확대하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SK바이오사이언스 안재용 사장은 “CEPI의 전폭적인 지원은 GBP510의 기술적 수준과 잠재적 가치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범정부 지원위원회, 식약처 등과도 긴밀히 논의해 GBP510의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5/24 09:49
  • 분당차여성병원, 소아 생애주기별 건강관리 ‘토닥토닥 CHA’ 서비스 도입

    분당차여성병원, 소아 생애주기별 건강관리 ‘토닥토닥 CHA’ 서비스 도입

    차의과학대 분당차여성병원이 본원에서 출생하는 모든 신생아 대상으로 ‘소아 생애주기별 건강관리 토닥토닥 CHA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 서비스는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들이 생후 2주부터 만15세까지 성장 발달 단계에 따라 주기별 건강 체크 사항을 알려주는 육아정보 프로그램이다.토닥토닥 CHA 서비스는 ▲아이의 생애 주기에 따른 체크사항 ▲또래들과 성장속도 비교 ▲아이에게 필요한 예방접종 차례 등을 성장 시기에 맞춰 카카오톡으로 안내해 준다.이상혁 병원장은 “엄마들이 성장 단계마다 다르게 나타나는 아이의 변화에 대한 불안함을 내려놓고 편안하게 육아할 수 있도록 의사들이 직접 소통하는 창구를 만들었다”며 “분당차여성병원은 보다 적극적으로 의료진과 환자가 소통할 수 있는 장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분당차여성병원에서 태어나지 않았더라도 해당 서비스를 원하는 사람은 분당차여성병원으로 전화 신청해 이용할 수 있다.
    단신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5/24 09:48
  • 모더나·노바백스도 한국으로… 한-미,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 합의

    모더나·노바백스도 한국으로… 한-미,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 합의

    한미 양국 정상은 현지 시간 22일 정상회담을 통해 포괄적인 '한미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 구축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미국의 백신 개발 기술과 원부자재 공급 능력 및 한국의 바이오의약품 생산 역량 등 상호 강점을 결합해 코로나19 백신의 글로벌 백신 생산 및 공급을 가속화하고, 글로벌 보건 안보 및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과학 및 기술 협력 강화를 공식발표한 것이다. 보건복지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한미간 백신 협력 강화의 일환으로, 현지 시간 23일 문재인 대통령 임석 하에 '한미 백신 파트너십'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부 및 한미 양국 기업간 총 4건의 계약 및 양해각서(MOU) 체결식이 진행됐다. 먼저, 삼성바이오로직스와 모더나 사는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모더나 사의 코로나19 백신 원액을 완제 충전하는 방식으로 수억 도즈 분량을 생산하여 전세계에 공급하게 된다. 기술 이전 및 시험 생산 등을 거쳐 올해 3분기부터 대량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산업통상자원부 및 보건복지부, 모더나 사는 모더나의 잠재적인 한국 투자 및 생산 관련 논의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주요 내용은 ▲모더나 사는 한국에 mRNA 백신 생산 시설 투자와 한국의 인력 채용을 위해 노력하고 ▲한국 정부는 모더나 사의 한국내 투자 활동 지원과 비즈니스를 위한 협력하는 것 등이다. 정부와 노바백스 사 및 모더나 사간 생산 및 연구 개발 등 분야 협력도 본격 추진된다. 우선, 보건복지부-SK바이오사이언스-노바백스 사는 백신 개발과 생산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노바백스 백신은 합성항원 방식의 백신이며, 현재 노바백스 사는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독감 결합 백신 등을 개발하고 있다.정부는 노바백스 사와 민관 차원의 협력을 통해 변이 바이러스 대응을 위한 차세대 백신 개발은 물론, 국내 SK바이오사이언스 생산시설을 이용한 백신의 안정적 공급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질병관리청 소속 국립보건연구원은 모더나 사와 mRNA 백신 관련 연구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구체적으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와 결핵 등 우리나라에서 수요가 높고 질병 부담이 높은 감염병 대응을 위해 mRNA 백신 연구 프로그램 개발, 비임상·임상 연구 수행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하비에르 베세라 미국 보건부 장관과 사전 양자 회담도 진행됐다. 한미 양국 보건부 장관은 전세계 코로나19의 조속한 극복을 위해서는 코로나19 백신의 신속한 보급이 중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양국 정상간 합의에 따라 코로나19 백신 생산 및 글로벌 공급 관련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한미 정상회담에서 합의된 내용에 대한 실무적 논의를 진행하기 위해 '한미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 전문가 그룹'의 신속한 구성 방안도 논의했다.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번 문재인 대통령 순방을 계기로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한-미 양국간 협력 관계가 더 한층 강화되었다"고 말했다. 권 장관은 "세계적 수준의 의약품 생산 능력을 가진 대한민국과 세계 최고의 백신 개발 기술을 보유한 미국이 협력한다면 백신의 빠른 생산과 공급을 통한 전세계 코로나19의 신속한 극복은 물론, 대한민국이 글로벌 백신 허브로 도약하는 데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약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05/24 09:46
  • 코로나 신규 확진 538명… 이틀째 500명대

    코로나 신규 확진 538명… 이틀째 500명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538명 늘었다.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째 500명대를 유지하고 있는 것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13만6467명이며, 이 중 12만6427명(92.64%)이 격리해제됐다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는 144명, 사망자는 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934명(치명률 1.42%)이다.신규 확진 중 국내 발생은 513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136명, 경기 120명, 대구 48명, 충남 28명, 제주 19명, 인천, 강원 각 18명, 경남 17명, 광주 15명, 부산, 세종 각 14명, 울산, 전북, 전남, 경북 각 12명, 대전 11명, 충북 7명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25명이다. 11명은 검역단계에서 발견됐고, 나머지 14명은 서울, 충남 각 3명, 경기, 강원, 전남 각 2명, 부산, 광주 각 1명으로 확인됐다.유입 대륙별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중국 외 아시아 18명, 유럽, 아메리카 각 3명, 중국 1명 순으로 많았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5/24 09:40
  • 순천향대 부천병원, 제1차 정신건강 입원영역 적정성 평가 1등급

    순천향대 부천병원, 제1차 정신건강 입원영역 적정성 평가 1등급

    순천향대 부천병원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제1차 정신건강 입원영역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이번 평가는 우리 국민의 정신건강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처음으로 시행됐다. 전국 455개 기관에서 2019년 8월부터 2020년 1월까지 정신건강의학과 입원진료비를 청구한 5만7582건이 평가대상이다.주요 평가지표는 총 8개로 ▲입·퇴원 시 기능평가 시행률, ▲입원 중 정신증상 또는 이상반응 평가 시행률, ▲정신요법 실시 횟수, ▲개인 정신치료 실시 횟수, ▲재원·퇴원 환자 입원 일수, ▲퇴원 후 30일 이내 외래 또는 낮 병동 방문율 등이다.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조현병, 치매 및 노인 정신질환, 양극성 장애, 불안 장애, 중독 장애 등을 정신과적 면담과 검사를 통해 진단하고, 환자 개개인의 생물학적·심리적·환경적 요인을 고려한 통합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외래진료뿐만 아니라, 개방 병동, 낮 병동 등 환자 편의를 고려한 다양한 형태의 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순천향대 부천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신겸 과장은 "처음으로 시행된 정신건강 입원영역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아 의미가 있다.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환자 심리와 건강 상태를 세심하게 고려한 진료시스템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단신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5/24 09:37
  • [밀당365] 둔감해진 내 심장과 잦은 변비, 어쩌면 혈당 때문일 수도

    [밀당365] 둔감해진 내 심장과 잦은 변비, 어쩌면 혈당 때문일 수도

    깜짝 놀라면 심장이 빨리 뜁니다. 그런데 자율신경계가 망가지면 놀라도 심장박동수에 변화가 없습니다. 좋은 음악을 들으면 심장이 차분해져야 하는데 그대로인 경우도 있습니다. 자율신경계가 무너지면 변비·설사도 잦아집니다. 이 모든 게 혈당 때문이라면요? 당뇨 합병증, 알려진 것보다 훨씬 무섭습니다.오늘의 당뇨레터 두 줄 요약1. 당뇨 합병증으로 자율신경계도 망가집니다.2. 변비·설사 등 의외의 증상이라 환자들이 많이 놓칩니다.
    내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5/24 09:00
  • "고혈압 환자, 콜레스테롤 정상이라도 혈관 좁아져" [헬스조선 명의]

    "고혈압 환자, 콜레스테롤 정상이라도 혈관 좁아져" [헬스조선 명의]

     고령화 시대, 심장과 혈관이 위협받는 이유는 고혈압·이상지질혈증·당뇨병 같은 만성질환 3총사 때문이다. 이 세 질환은 똑같이 동맥경화를 일으킨다. 나이가 들면 누구에게나 올 수 있으며, 60세가 되면 절반 이상이 하나 이상은 앓고 있다. 하나가 아니라 동시에 앓는 경우도 많다. 일례로 고혈압 환자의 60%가 이상지질혈증 혹은 당뇨병을 동반하고 있다. 국내 최고 고혈압·심장병 명의로 손꼽히는 필메디스내과 정남식 대표원장은 “만성질환은 증상이 없이 조용히 혈관을 병들게 하기 때문에 빨리 찾아내야 한다”며 “혈압·혈당 같은 기본 검사 외에 중년층 이상이라면 혈관 내부를 직접 보는 검사를 통해 혈관의 동맥경화 상태를 정확히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를 만나 고혈압 등 만성질환 관리와 심장병의 위험성에 대해 들었다.
    내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05/24 07:30
  • ‘터널증후군’ 손목 아닌 ‘여기’에도 생겨

    ‘터널증후군’ 손목 아닌 ‘여기’에도 생겨

    손목을 과도하게 사용하면 ‘손목터널증후군’이 생기듯 발목에도 ‘발목터널증후군’이 발생할 수 있다. 흔히 터널증후군이라고 하면 손목에 생기는 질환으로 알고 있지만, 발목터널증후군을 겪는 사람도 적지 않다. ‘족근관증후군’으로도 불리는 ​발목터널증후군은 발목터널이 좁아지고 신경이 압박을 받아 발생한다. 신경 압박의 원인은 주변 부위 외상, 발목 혹 등 다양하다. 하지정맥류, 류마티스 관절염 등과 같은 질환으로 신경 주위가 섬유화되거나, 족부 변형이 생긴 경우, 발목을 자주 접질리는 경우에도 발목터널이 좁아지며 증상이 생길 수 있다.발목터널증후군이 발생하면 종아리부터 통증이 느껴진다. 이후 전체적인 발 감각 또는 발목·발바닥에 이상이 생긴다. 발바닥 감각이 무뎌지거나 반대로 타는 듯한 열감이 느껴질 수 있으며, 쑤시고 따끔한 느낌을 받기도 한다. 이때 운동을 하면 증상이 악화되고, 움직임 없이 멈춘 상태에서는 통증이 사라지는 경우도 있다.발목터널증후군은 다른 발목질환들과도 증상이 비슷하기 때문에, 검사를 통해 원인을 정확히 판별한 후 적합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단순 통증으로 생각해 방치할 경우 근력 저하, 근육 위축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통증이 더 심해지기 전에 치료받도록 한다.초기에는 염증을 가라앉히는 약물치료, 운동재활치료 등이 시행된다. 그러나 이 같은 치료에도 증상이 완화되지 않거나 신경압박이 심한 경우 수술치료(감압술)를 고려해야 한다.발목터널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발목을 무리하게 움직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통증이 있다면 운동은 삼가고, 운동량을 급격히 늘리거나 오래 걷는 것 또한 피해야 한다. 갑작스럽게 운동량이 많아질 경우 근육이 발목 신경을 압박할 수 있다. 운동할 때는 무리가 되지 않는 선에서 강도를 조절하고, 운동 전 충분한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어주도록 한다. 발목 체중 부하를 줄이기 위해 평소 체중관리를 하는 것도 중요하며, 발목 자극을 줄여주는 기능성 운동화를 신는 것 또한 도움이 될 수 있다.
    외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5/24 07:00
  • 3271
  • 3272
  • 3273
  • 3274
  • 3275
  • 3276
  • 3277
  • 3278
  • 3279
  • 3280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