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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이 들어도 똑바로 걷고 싶다면… '이 운동' 필수

    나이 들어도 똑바로 걷고 싶다면… '이 운동' 필수

    나이 들면 신체 균형 기능에 문제가 생기면서 일상 활동이 어려워지고 잘 넘어진다. 이를 방지하려면 근육 기능을 높이는 '편심(신장) 수축' 운동을 실시해야 한다. 근육 길이가 늘어나면서 힘을 내는 것이 편심 수축 기능이다. 몸을 움직이면 편심 수축과 함께, 근육의 길이가 줄어드는 '동심(단축) 수축'이 동시에 작동한다. 가령, 앉을 때는 종아리 근육이 줄어들지만 반대편인 전경골근은 천천히 늘어나면서 지탱해줘 엉덩방아 찧기를 방지한다. 노화하면 편심 수축이 동심 수축에 비해 훨씬 잘 유지되기 때문에 편심 수축 기능을 최대한 활용하는 근력 운동이 필요하다. 편심 수축 운동은 장비를 이용해서 많이 실시하지만 집에서도 할 수 있다<그래픽>. 특히 엉덩이 근육을 강화하면 낙상 위험을 줄이고 설령 엉덩방아를 찧더라도 근육이 쿠션 기능을 해 고관절을 덜 다친다. 엉덩이 근육 운동과 함께 뒤꿈치 들기, 무릎 구부리기 운동을 병행하면 하체 균형 강화에 도움 된다.이와 함꼐 목 주변 근육을 단련하는 것도 중요하다. 목 주변 근육이 약해지면 머리의 중립 유지가 어려워 배가 기울어진 것처럼 몸의 균형 유지에 어려움을 겪는다. 시각도 중요하다. 낙상 예방하기 위해서는 과도한 TV 시청을 줄이고 안구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안구 운동은 두 눈을 감고 두 손으로 눈을 살포시 누른 상태에서 눈동자를 2~3분간 위, 아래, 왼쪽, 오른쪽으로 움직이거나 원을 그린다. 귓속 전정기관의 기능 유지에 도움되는 운동법도 있다. 바퀴 달린 의자에 앉아 눈을 감고 발을 사용해 왼쪽이나 오른쪽으로 움직이거나 한 바퀴 돈 후에 눈을 뜨고 처음 위치에 와 있는지 확인한다. 옆으로 걷기, 좁은 보폭으로 뒤로 걷기, 눈 감고 20초 서 있기나 한 발로 3~5초간 서 있기도 도움이 된다.​
    정형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6/15 14:55
  • 면역 기능 건기식 '싸이뮨플러스' 요양병원·온라인몰 중심 판매 확대

    면역 기능 건기식 '싸이뮨플러스' 요양병원·온라인몰 중심 판매 확대

    파마리서치의 건강기능식품 ‘싸이뮨플러스’가 현재 전국의 요양병원을 비롯, 점진적으로 확대 공급되고 있다.아연을 주 원료로 한 싸이뮨플러스는 ‘정상적인 면역기능’ 및 ‘정상적인 세포분열’에 필요한 기능성을 인정받은 제품이다. 주로 요양병원 중심으로 공급돼 오다 최근에는 일반인들도 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온라인 리쥬란 몰에서도 판매되고 있다.제품의 주요 성분은 △글루콘산아연 △유당혼합분말 △결정셀률로스 △면양흉선분말 △ 연어이리추출물 △스테아린산마그네슘 등이다. 특히 기능성 원료인 아연은 12mg이 함유돼 있으며 파마리서치의 DOT™ 특허 기술이 들어간 연어이리추출물(PRP연어핵산)도 함유됐다. 특히 아연은 체내 300개 이상의 효소 활성화에 필수적인 보조인자로서 탄수화물, 단백질, 지질, 핵산의 합성과 분해에 작용한다.싸이뮨플러스의 PRP 연어이리추출물은 파마리서치의 특허 기술인 DOT기술을 적용해 연어의 생식세포에서 추출한 물질이다. 식약처로부터 개별 인정받은 원료이며 면역반응과 항염증, 조직 재생의 기능을 담당한다. 이밖에 면양흉선분말은 체내 흉선조직에서만 발견되는 단백질과 싸이모신을 포함한 흉선 고유의 펩타이드가 함유돼 있다. 면역 작용을 하는 T세포 및 NK세포 활성화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단신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6/15 14:39
  • 잦은 '이것'… 자녀 자존감 떨어뜨려

    잦은 '이것'… 자녀 자존감 떨어뜨려

    부모가 청소년 자녀에게 다이어트를 권하면 자녀의 자존감이 낮아지고 스트레스 수치가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UConn Rudd 식품 정책 및 비만 센터와 미국 미네소타대학교의 공동 연구팀은 자녀의 체중에 대한 부모의 우려가 자녀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다. 연구진은 청소년의 체중과 건강 상태를 8년간 연구한 Project EAT 2010~2018에서 발표된 설문조사를 분석했다. 총 2793명의 청소년, 2298명의 어머니, 1409명의 아버지가 조사에 참여했다. 자녀용 조사지는 가족에게 체중에 대한 놀림을 당한 경험과 자녀의 건강 행동에 대한 질문을 포함했다. 부모용 조사지는 자녀의 체중에 대한 우려, 자녀의 체중 관리를 위한 육아법, 부모의 다이어트에 대한 질문을 포함했다. 설문 결과는 다음과 같다. 부모가 자녀의 체중을 걱정하고 다이어트를 권하면 자녀가 가족으로부터 놀림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어머니가 다이어트를 시도하면, 자녀를 향한 놀림이나 잔소리가 심해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가족들의 놀림을 받은 자녀는 그렇지 않은 자녀에 비해 8년 후 성인기에 자존감이 매우 낮았고 스트레스 수치가 높았다. 약물 사용 빈도 또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청소년기는 매우 중요한 발달 기간으로 또래로부터 체중에 대한 놀림을 받기 쉽다. 만일 이 시기에 가족 구성원으로부터 체중에 대한 압박을 받게 되면 정서불안, 섭식장애, 약물사용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청소년 자녀가 있는 가정은 체중에 관해 이야기할 때 자극적인 단어를 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연구에 참여한 다이앤 누마크 스테이너 교수는 "가족 구성원의 태도가 청소년 자녀의 정신건강, 약물사용, 스트레스 등에 영향을 줄 수 있다"며 "부모는 자녀의 체중이 아닌 건강에 집중해야 한다"라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청소년 건강 저널(Journal of Adolescent Health)'에 게재됐다.
    정신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6/15 14:22
  • 바드코리아, 복부 탈장 치료 패치 ‘벤트랄렉스 에스티’ 출시

    바드코리아, 복부 탈장 치료 패치 ‘벤트랄렉스 에스티’ 출시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 바드의 한국법인 바드코리아는 복부에서 발생하는 배꼽 탈장(Hernia) 치료 패치 ‘벤트랄렉스 에스티(Ventralex ST)’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배꼽 탈장이란 장기의 일부가 배꼽의 구멍을 뚫고 돌출되는 것으로, 탈장 부위가 점점 커지거나 아플 경우 합병증 예방을 위해 수술적 치료를 하게 된다. 벤트랄렉스 에스티는 이때 탈장된 조직을 복구한 후 복벽의 구멍을 봉합하는데 쓰이는 치료 패치다.벤트랄렉스 에스티는 원형 포켓 형태로, 스트랩이 부착돼 제품 사용시 병변 부위에 정확한 위치로 삽입 및 배치, 고정이 용이하도록 디자인됐다. 벤트랄렉스 에스티의 병변 부위에 닿는 내장면은 생체 흡수가 가능하며 조직 표면을 일시적으로 분리하고, 조직 유착을 최소화하도록 설계됐다. 생체 흡수성인 내장면은 폴리프로필렌(PP)과 흡수성의 폴리글리콜산(PGA)의 섬유가 함께 조직됐으며 폴리글리콜산의 표면은 히알루론산(Sodium Hyaluronate, HA), 카복시 메틸 셀루로오스(CMC), 폴리에틸렌 글리콜(PEG)을 기반으로 하는 하이드로젤이 코팅되어 있다.또한, 벤트랄렉스 에스티는 지름 4.3cm, 6.4cm, 8cm 세 가지 크기로 출시돼 환자의 연령과 탈장 크기에 따라 적합한 제품의 적용이 가능하고, 탈장 재발률을 줄여줘 합병증 감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에서는 벤트랄렉스 에스티의 제품군인 면적 100㎠​ 미만 혼합메쉬에 대해 작년 1월 1일부로 급여 중지되었으나, 올해 3월 1일부터 건강보험급여가 재적용됨에 따라 의료환경을 개선하고 환자들의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투관침으로 인한 결함부위에 사용하는 경우는 건강보험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6/15 14:04
  • '마늘주사' 맞고 60대 사망… "시간 아끼려 실온에 덜어놔"

    '마늘주사' 맞고 60대 사망… "시간 아끼려 실온에 덜어놔"

    '마늘주사'로 알려진 수액주사를 소홀히 관리해 주사를 맞은 환자를 숨지게 한 의사와 간호조무사들에게 금고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인천지법 형사14단독 박신영 판사는 업무상과실치사 및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기소된 인천 모 의원 병원장 A(55·남)씨에게 금고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15일 밝혔다.또 같은 혐의로 기소된 B(32·여)와 C(52·여)씨 등 같은 의원 간호조무사 2명에게 금고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A씨 등은 2018년 9월 3일 오전 11시 30분께 인천 모 의원에서 D(64·여)씨 등 60대 환자 2명에게 '마늘주사'로 불리는 수액주사를 투여해 1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D씨는 수액주사를 맞은 뒤 패혈성 쇼크 증상을 보여 응급실로 후송됐으나 나흘 만에 숨졌다. 당일 수액주사를 맞은 다른 환자도 같은 증세를 보여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았다.조사 결과 A씨는 시간을 아낀다는 이유로 직원들에게 수액 일정량을 미리 덜어내 준비해놓도록 지시한 것으로 파악됐다.B씨 등은 보호 캡을 제거한 수액병에서 뽑아둔 수액을 이틀 동안 실온에서 보관한 뒤 이 수액에 앰플들을 넣어 마늘주사를 만들었다.A씨는 수액이 제대로 보관됐는지도 확인하지 않은 채 이렇게 제조된 마늘주사를 피해 환자들에게 그대로 투여한 것으로 조사됐다.이들은 또 D씨 등 피해 환자들이 2시간 넘게 구토와 저혈압 등 이상 증세를 호소하는데도 주사 투약만 중단한 뒤 다른 병원으로 보내지 않고 방치하는 등 제대로 된 응급조치를 하지 않았다. D씨 등은 결국 같은 날 오후 남편의 119 신고로 인근 병원 응급실로 이송됐다.박 판사는 "정황상 피해자들에게 투여된 수액은 미리 개봉해 보관하는 과정에서 패혈증 원인균에 노출됐을 개연성이 매우 높고 이에 따라 피해자들이 패혈증에 걸렸을 것으로 보인다"며 "결국 피고인들의 업무상 과실로 피해자들이 패혈증에 걸리고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해 사상했다"고 판단했다.이어 "A씨는 의사로서 적절한 의료 행위를 할 책임을 지고 간호조무사들에게 업무 지시를 할 때 주의 의무를 다하지 못한 잘못이 크다"며 "피해자 유족과 합의했고 한 피해자에게는 손해배상금을 지급해 피해가 상당 부분 회복된 점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6/15 11:22
  • "우리나라 청소년 80%, 비타민D 결핍"

    "우리나라 청소년 80%, 비타민D 결핍"

    국내 청소년 10명 중 8명이 비타민D 결핍 상태라는 국내 조사 결과가 나왔다. 용인세브란스병원 소아청소년과 송경철 교수팀이 2008~2013년 국민건강영양조사를 연구한 결과​, 한국 소아청소년(12~18세)​의 평균 비타민D 수치는 16.28ng/ml로 미국의 25.6ng/ml에 비해 낮았으며, 한국의 소아청소년 비타민D 결핍 비율은 79.3%로 미국(약 50%)에 비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청소년 중 비타민D 결핍군은 충분군에 비해 HDL(High Density Lipoprotein, 고밀도지단백질)이 저하되는 저 HDL 이상지질혈증의 유병률이 높았다. 정상 체중 남아에서 저 HDL 이상지질혈증 유병률은 비타민D 충분군은 12%인 것에 비해 결핍군은 17%였으며, 과체중/비만 남아에서는 비타민D 충분군은 14%인 반면 결핍군은 22%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상지질혈증은 심혈관 질환의 위험 인자 중 하나로 꼽히는 만큼 관리가 필수적이다.​송경철 교수팀은 국민건강영양조사 2009~2011년의 자료도 분석했다. 그 결과, 체내 비타민D 수치가 충분하지 않은 청소년들은 골밀도도 낮았다. 특히 칼슘 섭취량, 신체 활동 시간, 체질량지수, 체지방량, 제지방량 등의 변수들을 보정한 후에도 비타민D 수치는 여전히 골밀도와 양의 선형 관계를 보여 비타민D가 골밀도와 직접적인 상관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송경철 교수는 "기존에 연구가 제한적이었던 소아청소년 건강과 비타민 D의 상관관계를 밝힌 것이 이번 연구의 큰 의의"라며 "우리나라 소아청소년들의 비타민D 수치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난 만큼 하루 30분가량 충분히 햇볕을 쬐는 것을 권장하며 추가적으로 연어, 참치, 계란, 우유 등의 음식이나 보충제 섭취를 통해 비타민D를 보충하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
    소아청소년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6/15 10:45
  • 공공의료기관도 무관심… 수술실 내부 CCTV "0대"

    공공의료기관도 무관심… 수술실 내부 CCTV "0대"

    불법 수술 의혹을 벗기 위해 자발적으로 수술실 내부 CCTV를 설치하는 민간의료기관이 늘어나는 가운데 공공의료기관이 수술실 CCTV 설치를 피하고, CCTV를 설치해도 녹화를 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더불어민주당 최혜영 의원은 15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운영하는 일산병원과 국립중앙의료원이 수술실 입구에만 CCTV를 설치하거나, 수술실 내부에 CCTV를 설치하고도 녹화하지 않는 등 소극적인 입장을 취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국립중앙의료원이 최혜영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운영하는 일산병원의 경우, 3층 중앙 수술실과 2층 통원 수술실에 총 36대의 CCTV가 설치되어 있다. 특히 수술실 내부에는 CCTV를 22대(3층 수술실 16대, 2층 수술실 6대)나 설치했으나, 녹화는 하지 않고 있었다.건강보험공단은 일산병원 수술실 CCTV 설치 목적에 대해 "수술방 내 진행상황, 환자 대기 및 이동 등 수술실 내부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효율적인 수술실 운영을 도모하기 위함"이라고 밝혔지만 실제로 환자 동의하에 녹화한 사례는 1건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2018년 영업사원의 대리수술 논란이 있었던 국립중앙의료원은 병원 시설물 안전사고, 화재 및 범죄 예방을 위해 425대(2021년 1월 기준)의 CCTV를 운영하고 있지만, 수술실 내부에는 CCTV를 한 대도 설치하지 않았다. 수술실 관련 CCTV는 출입구와 복도에 설치한 5대에 불과했다. 국립중앙의료원도 일산병원과 마찬가지로 실제로 환자의 동의하에 녹화한 사례는 단 1건도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최혜영 의원은 "환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수술실 내 CCTV 설치 필요성에 국민 대다수가 찬성하고 있지만, 의료기관에서는 철저히 버림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더 많은 의료기관이 자발적으로 수술실 내 CCTV 설치에 참여할 수 있는 사회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국립중앙의료원이나 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과 같이 국민의 세금이나 보험료로 운영하는 공공의료기관부터 선제로 수술실 내 CCTV 설치 및 운영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향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도 의료기관의 수술실 CCTV 설치와 관련한 의료법이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06/15 10:38
  • "노바백스 백신, 코로나 예방효과 90%… 변이 바이러스도 잡는다"

    "노바백스 백신, 코로나 예방효과 90%… 변이 바이러스도 잡는다"

    미국 제약사 노바백스는 14일(현지시간) 자사 백신이 대규모 임상시험에서 코로나19에 90% 예방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외신에 따르면 노바백스가 미국과 멕시코에서 3만명에 가까운 18세 이상 자원자들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시행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시험 대상자 중 3분의 2는 3주 간격으로 두차례 백신을 맞았고 나머지 사람들에게는 위약이 투여됐다.노바백스는 예비 자료에서 자사 백신의 안정성을 확인했고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에도 효과가 있다고 강조했다.노바백스는 올해 9월 말까지 미국, 유럽 등에서 코로나19 백신의 긴급 사용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오는 9월까지 코로나19 백신을 매달 1억 회분 생산하고 4분기(10∼12월)에는 매달 백신 생산량을 1억5천만 회분으로 늘릴 계획이다.노바백스의 스탠리 어크 최고경영자(CEO)는 AP에 초기 생산 백신의 많은 물량이 중·저소득 국가들에 돌아갈 것이라고 말했다.앞서 노바백스는 지난 11일 자사 백신을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중간단계 임상 참여자 30명의 혈청을 분석한 결과, 영국발 '알파' 변이와 남아프리카공화국발 '베타' 변이에 강력한 중화 반응을 나타냈다고 밝혔다.한국은 노바백스 백신 4천만회분(2천만명분)을 확보했으며 올해 3분기 내 최대 2천만회분을 도입할 예정이다.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해 8월 노바백스와 백신 위탁 개발·생산(CDMO) 계약을 체결했다.
    제약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6/15 10:17
  • 타이레놀 동났다더니… 500만개, 어디서 갑자기?

    타이레놀 동났다더니… 500만개, 어디서 갑자기?

    아세트아미노펜의 원활한 수급을 위해 오늘(15일)부터 단일 아세트아미노펜 제제 타이레놀 5000만 정(500mg짜리 10정*500만개)이 전국 약국에 본격적으로 공급된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확대되면서 전국 품절사태를 일으켰던 타이레놀 수급에 숨통이 트이는 것이다. 타이레놀 5000만 정은 갑자기 어디서 나타난 걸까?◇재고 총동원·생산량 확대, 급한 불 껐다갑자기 나타난 타이레놀 5000만 정의 정체는 재고다.우리나라에서 판매되는 타이레놀은 경기 화성에 있는 한국얀센의 향남공장에서 생산되는데, 한국얀센의 향남공장은 얀센 본사의 결정에 따라 2021년까지만 운영된다. 얀센은 국내 공장 철수를 대비해 꾸준히 타이레놀 생산량을 늘려 재고를 비축해왔는데, 코로나19 백신 접종 이후 타이레놀 수급난이 계속되자 재고물량을 예정보다 빨리 시장에 내놓은 것이다. 국내 타이레놀 판매원인 한국존슨앤드존슨 관계자는 "타이레놀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현재 보유 중인 물량을 신속히 출고했다"고 밝혔다.얀센은 2022년도까지 사용할 수 있는 타이레놀을 이미 생산해 놓은 상태다. 타이레놀의 유통기한은 2년 정도다.얀센이 재고물량을 예정보다 이른 시기에 내놓을 수 있었던 데는 향남공장의 역할이 컸다. 얀센의 향남공장은 아세트아미노펜 제제 대량 생산이 가능한 국내 상위 공장 중 하나다.실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아세트아미노펜 제제 수급 안정화를 위한 품목 선정과정에서 이 같은 부분을 참고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헬스조선을 통해 "즉시 추가 유통이 가능한 아세트아미노펜 제제 중 타이레놀의 비중이 높기도 했지만, 현재 아세트아미노펜을 가장 많이 추가 생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춘 곳이 얀센의 향남공장이었다"고 밝혔다.◇타이레놀 재고 소진되면? 국내 제약사 제품 충분그렇다면 타이레놀 재고가 소진되고, 향남공장이 철수되면 국내엔 단일 아세트아미노펜 제제가 없어지는 걸까? 그렇지 않다. 국내 제약사가 생산하는 단일 아세트아미노펜 의약품이 66개나 있다. 식약처는 이미 한국얀센 향남공장 철수 및 재고소진에 따른 타이레놀 공급물량 축소계획에 맞춰, 국내 제약사 아세트아미노펜 생산 물량 확대 계획을 마련해 뒀다.이에 따라 아세트아미노펜 제제 수급 안정을 위한 물량에서 타이레놀이 차지할 비중은 점차 줄어들 전망이다. 하반기부터 국내 제약사가 생산한 아세트아미노펜 제품의 비중이 늘어난다. 식약처 관계자는 "아세트아미노펜 수급 안정을 위해 얀센은 물론 국내 제약사들과도 논의를 진행했는데, 국내 제약사들의 경우 기존 의약품의 생산·유통 계획 등이 마련되어 있다 보니 당장 1~2달 만에 아세트아미노펜만 생산 물량을 늘리는 데 한계가 있다고 했다"고 말했다. 그는 "하반기부터는 국내 제약사들도 아세트아미노펜 생산량 확대 계획이 시작될 수 있어, 타이레놀 공급량이 줄어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이 관계자는 "애초에 아세트아미노펜 수급 안정 해결책으로 타이레놀만을 염두에 둔 것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자가 계속 늘어나면 아세트아미노펜 수요 역시 늘어나기에 장기적인 수급계획이 필요한데, 식약처는 타이레놀 생산량 변화, 국내 제약사의 생산량 확대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아세트아미노펜을 안정적으로 공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얀센은 향남공장 철수 이후 국내 타이레놀 공급 계획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고 있다. 한국존슨앤드존슨 관계자는 "현재 타이레놀 기술 이전 관련 절차를 진행 중이다"고 말했다. 이어 "얀센 공장 생산의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할 수 없으나, 향남공장에서 생산되고 있는 제품들은 국내 제조업체로 생산이 이전되거나 얀센 글로벌 생산 네트워크에서 제조될 것"이라고 밝혔다.
    제약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06/15 10:04
  • 운동하다 ‘삐끗’했을 뿐인데… 스포츠 부상 대처법

    운동하다 ‘삐끗’했을 뿐인데… 스포츠 부상 대처법

    운동을 즐기다 보면 부상이 따라오는 경우가 흔하다. 특히 인대나 근육, 관절 손상은 제때 치료하지 않고 방치했을 때 더 이상 스포츠 활동을 할 수 없게 될 수 있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인대 부상, 순식간에 일어날 수 있어스포츠 손상은 여러 관절에서 일어날 수 있지만 가장 흔한 손상은 외부 충격에 의해 손상될 수 있는 인대 부상이다. 인천힘찬종합병원 정형외과 안치훈 과장은 “인대는 뼈와 뼈를 이어, 뼈들이 적절히 관절 결합을 이루도록 하는 조직으로 발목과 손목, 무릎, 어깨, 팔꿈치 관절에 붙은 인대는 뼈의 운동을 제어해 관절이 제자리를 지킬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담당한다”며 “한번 삐끗한 뒤 계속 같은 부위를 삐끗하듯, 인대의 경우 같은 부위의 손상이 계속 반복될 확률이 높다”고 말했다. 축구, 농구 같은 격렬한 스포츠를 즐기다 넘어질 때는 무릎 십자인대 손상을 주의해야 한다. 무릎에서 ‘툭’하는 파열음이 들리거나 통증과 함께 무릎에 힘이 빠지는 느낌이 든다. 십자인대는 무릎이 앞뒤로 흔들리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인대 손상을 조기에 치료하지 않고 그대로 두면 허벅지 뼈와 정강이뼈를 튼튼하게 연결해주지 못해 여러 방향으로 제멋대로 움직이게 된다.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되면 관절 속에 출혈이 발생해 손상 부위가 붓고 관절이 불안정해 통증이 생긴다. 하지만 보통 2~3일이 지나면 통증이 사라지기 때문에 환자들은 일상생활에서는 불편한 점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를 방치하다가 십자인대와 연결된 연골판까지 동반 손상될 수 있다.상체를 많이 사용하는 수영과 구기 종목으론 반복적인 동작으로 인해 서서히 어깨인대가 손상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경미한 통증으로 시작하다가 손상이 진행되면서 묵직한 통증, 결리는 느낌 등 특정 동작에서 통증을 느끼게 된다. 손목 스냅을 사용하는 운동을 하거나 운동 시 균형을 잃고 넘어지는 순간 다치기 쉬운 곳은 손목 인대다.최근에는 발목 인대가 손상되는 경우가 빈번해지고 있다. 야외에서 걷기, 등산, 조깅, 골프 등의 운동을 하다가 자신의 몸무게를 초과하는 힘을 발목에 주는 경우다. 발목은 큰 정강이뼈와 작은 정강이뼈 두 개와 발과 발목이 연결되는 발목 관절로 이루어져 있다. 발목이 삐끗하거나 접질리는 발목염좌 상태가 반복되다 보면 인대 자체가 역할을 못 하고 늘어나 발목이 약간 불안정하게 덜렁거리는 발목 불안증이 생긴다. 발목 불안증을 방치하면 계속 발목을 다치게 돼 발목 연골도 손상될 수 있다. 다행히 발목의 인대는 손상이 돼도 저절로 치유되는 능력이 있기 때문에 처음 발목을 접질려 붓고 아플 때 발목 불안증으로 넘어가지 않도록 대처를 해주면 된다. 발목을 고정해주고, 냉찜질하거나 발목을 심장 위치보다 높이 올리고 붓기를 잘 빼주면 인대가 늘어난 채로 붙지 않고 원래 제 길이대로 회복될 수 있다.◇ 가볍게 보면 안 되는, 나도 모르는 골절?평소처럼 운동하다가 갑자기 골절이 일어날 수 있다. ‘피로 골절’이다. 골절은 외부의 힘이 강해서 뼈가 금이 가거나 부러지는 것이다. 피로한 상태로 무리한 운동을 반복하면 충격을 근육이 흡수하지 못하고 뼈가 대신 받아, 미세한 손상이 골조직에 축적되면서 뼈에 금이 가게 된다. 달리기를 과격하게 해도 발을 디딜 때마다 가해지는 충격을 근육이 흡수하지 못하고 그대로 뼈에 전달되면서 ‘피로 골절’이 발병할 수 있다. 피로 골절이 일어나면 4~8주간의 휴식이 필요하다. 이땐 특히 체중 부하를 피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석고로 고정하거나 물리치료와 약물치료로 회복을 돕는다. 통증이 사라졌다고 해서 바로 운동을 시작하면 안 되고, 가벼운 운동부터 천천히 운동량과 강도를 높여야 한다.손목은 운동 중 넘어지면서 빈번하게 골절이 일어나는 부위다. 손을 짚고 넘어질 때 일반적으로 체중의 2~10배 정도 힘이 손목에 가해지기 때문이다. 손이 펼쳐진 채 체중을 받치다가 주상골 골절이 많이 발생하는데, 주상골은 손목관절의 뼈 중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반드시 정상적으로 복구해야 한다. 젊은 남성 환자가 많은데, 젊은 사람의 경우 정확하게 관절 면을 맞춰 주는 것이 중요하다. 의사의 손이나 기구 등을 이용해 골절 부위를 잡아당겨 골절을 원상태로 회복시킨 후 석고 고정을 시행한다. 수술 치료로 고정을 단단하게 해주더라도 비교적 오랜 기간 석고 부목을 유지해야 한다. 부평힘찬병원 정형외과 강진우 원장은 “주상골은 몸의 모든 뼈 중에 혈류가 떨어져 가장 붙지 않는 뼈로 금만 가도 수술이 필요한 경우가 흔하다”며 “골절선이 잘 보이지 않아 X-ray 검사로 놓치는 경우도 있어 면밀한 관찰이 요구되고, 진단을 위해 MRI검사가 필요한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6/15 10:03
  • 잠자리만 바꿔도 '통증'이 줄어든다

    잠자리만 바꿔도 '통증'이 줄어든다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허리 통증을 앓는 '허리디스크' 환자가 늘어나고 있다. 그런데 허리디스크 환자는 잠자리만 바꿔도 통증이 줄어들어, 알아둘 필요가 있다.허리디스크 환자는 푹신한 침대와 딱딱한 침대 중 어느 것을 골라야 할까? 우리 몸의 기둥 역할을 하는 척추는 25개의 척추뼈가 수직으로 연결되어 중심을 잡고 있다. 이러한 척추뼈 사이엔 외부의 충격을 흡수시켜주는 디스크 연골이 들어있는데, 장시간 동안 딱딱한 곳에 누워서 잠을 자면 바닥으로부터 오는 충격을 흡수하지 못해 허리에 무리가 갈 수밖에 없다. 또 밤잠을 자주 설치게 되면 척추뼈의 형태가 변형되고 디스크에 들어있는 수분과 영양이 떨어진다.맨바닥도 마찬가지다. 맨바닥에서 자면 허리와 바닥 사이에 공간이 생겨 척추 곡선을 유지하기 힘들다. 여기에 덥다고 에어컨이나 선풍기를 틀어 놓으면 밤사이 낮은 온도로 인해 척추 주위의 근육이 수축되고 긴장을 유발할 수 있다. 그리고 자주 뒤척이거나 옆으로 잠을 잘 경우 허리에 심한 부담을 준다.반대로 너무 푹신한 곳은 어떨까? 오히려 허리의 C자 굴곡을 가중시켜 증상을 악화할 수 있다. 인천나누리병원 척추센터 김진욱 병원장은 "엉덩이와 배가 튀어나온 척추전만증 환자의 경우 푹신한 곳이 척추 곡선을 정상적으로 만드는 데 도움을 주며, 반대로 척추후만증과 일자척추를 가진 사람의 경우 살짝 딱딱한 매트리스를 사용해야 척추에 가해지는 부담을 덜어준다"며 "허리디스크 환자는 똑바로 누운 채 무릎 밑에 베개를 받쳐주면 허리에 가해지는 압력을 줄일 수 있고, 척추전방전위증 환자는 옆으로 누워서 베개를 다리 사이에 끼고 자는 자세가 좋은데, 이 자세가 허리 신경이 눌리지 않고 통증을 줄여주기 때문"이라고 말했다.김진욱 병원장은 "각자 체형에 따라서 사람마다 조건이 달라지는 만큼 자신에게 맞는 잠자리를 고르기 위해선 반드시 푹신한 곳과 딱딱한 곳을 직접 누워보고 선택해야 한다"며 "다만 옆으로 누워 허리를 굽혀서 자는 새우잠이나 엎드려 자는 자세는 디스크를 눌러 통증을 더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형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6/15 10:02
  • 코로나19가 아이들까지 바꿨다… 성장·비만 '적신호'

    코로나19가 아이들까지 바꿨다… 성장·비만 '적신호'

    코로나19로 인해 우리 사회와 일상 모습이 크게 변화한 가운데, 국내 소아청소년들의 성장 양상까지 달라지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순천향대 부천병원 소아청소년과 홍용희·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소아청소년과 정인혁·건국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정소정 교수 연구팀은 다기관 데이터 분석 연구를 통해 코로나19 유행 전인 2019년의 소아청소년 성장 양상과 코로나19 유행이 시작된 2020년의 성장 양상을 비교 분석했다. 연구 결과, 2019년에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봄철에 체질량지수가 감소하다가 가을 이후 체질량지수가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그러나 2020년에 같은 연구 대상을 살펴본 결과, 이미 봄부터 체질량지수가 증가해 기존에 알려진 소아청소년 성장 양상을 벗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정소정 교수는 “코로나19가 유행하면서 운동량 감소, 식생활 양상 변화, 비활동 시간 증가로 인해 계절적 차이를 보이는 국내 소아청소년의 정상적인 성장 양상에 영향을 주고 있다”며 “따라서 소아청소년의 생활 환경과 활동 양상에 대해 사회적 관심을 두고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홍용희 교수는 “2020년부터 체중이 지속해서 심하게 늘어 성장과 비만을 걱정하며 병원을 찾은 어린이와 보호자가 많아졌다”며 “코로나19 유행 전후의 소아청소년 신체활동에 대한 분석이 추후 필요하며,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의 더 큰 관심과 역할이 요구되는 시점”이라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어린이(Children)’에 최근 게재됐다.
    소아청소년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6/15 09:58
  • 코로나 신규 확진 374명… 이틀 연속 300명대

    코로나 신규 확진 374명… 이틀 연속 300명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374명 늘었다.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300명대를 기록한 것이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4만8647명이며, 이 중 13만9733명(94.0%)이 격리해제됐다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는 158명, 사망자는 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992명(치명률 1.34%)이다. 신규 확진 중 국내 발생은 347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128명, 경기 118명, 대구 16명, 대전, 충북 각 14명, 인천 11명, 세종 7명, 부산, 충남, 제주 각 6명, 울산, 전북 각 4명, 광주, 전남, 경남 각 3명, 강원, 경북 각 2명이다.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총 27명이다. 9명은 검역 단계에서 발견됐고, 나머지 18명은 지역별로 서울 4명, 부산, 경북 각 3명, 경기 2명, 인천, 광주, 대전, 세종, 강원, 충남 각 1명으로 확인됐다. 유입 대륙별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중국 외 아시아 21명, 유럽, 아메리카, 아프리카 각 2명 순으로 많았다. ​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6/15 09:43
  • "'먹방' 많이 볼수록 살찐다"

    "'먹방' 많이 볼수록 살찐다"

    먹방(먹는 방송) 시청 시간이 길면 과체중 혹은 비만이 될 가능성이 커진다는 연구결과가 국내에서 나왔다.15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전남대 식품영양학부 정복미 교수팀이 2019년 5월 먹방 시청 경험이 있는 성인 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먹방 시청 시간이 식행동과 건강행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그 결과, ​먹방의 주당 시청 시간은 7시간 미만이 318명(39.7%)으로 가장 많았다. 주 7시간 이상∼14시간 미만과 14시간 이상은 각각 241명(30.1%)으로, 먹방 시청자 10명 중 4명은 하루 평균 1시간 이상 먹방을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성보다는 남성, 20∼30대 젊은 층에서 주 14시간 이상 먹방을 시청하는 비율이 높았다. 평균 체중은 남녀 모두에서 주당 먹방 시청 시간 7시간 미만인 사람보다 14시간 이상인 사람에서 더 무거웠다. 주당 먹방 시청 시간 7~14시간 미만과 14시간 이상인 남성은 평균 체질량지수(BMI, 비만의 척도)가 과체중 상태였다. 여성은 먹방 시청 시간이 14시간 미만인 여성의 평균 BMI는 정상 범위였으나 14시간 이상인 여성의 평균 BMI는 과체중으로 나타났다. 이 교수는 논문에서 "주당 먹방 시청 시간이 긴 사람은 탄수화물 식품과 육류에 대한 기호도가 높았으며, 먹방 시청 시간이 짧은 사람은 채소·과일을 선호했다"고 지적했다. 먹방 시청 시간은 아침 식사 빈도에도 영향을 미쳤다. 먹방을 주 14시간 이상 보는 사람에서 아침을 거르는 비율이 가장 높았고, 아침을 매일 하는 챙겨 먹는 비율은 먹방 시청 시간이 7시간 미만인 사람에서 가장 높았다. 먹방 시청 시간이 긴 사람은 배달 음식 주문과 야식도 더 잦았다. 연구결과는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지' 최근호에 실렸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6/15 09:39
  • 백남종 분당서울대병원장 취임

    백남종 분당서울대병원장 취임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제12대 백남종 신임 원장이 취임식과 함께 임기를 시작했다.병원은 6월 14일 오후 4시 분당서울대병원 백남종 신임 원장의 취임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백남종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미래 병원의 선두주자', '진료의 질적 강화와 공공성 확대', '모두가 행복한 병원문화'라는 3대 핵심과제를 제시하며 “서울대학교 75년과 제중원 136년의 전통을 계승 및 발전시키고, 의료계의 질서를 주도하는 ‘퍼스트 무버(First Mover)’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이어 “의료 패러다임의 변화에 맞춰 병원도 달라져야 한다”며 “병원 공간을 재설계해 예방·예측·정밀·환자 중심의 신(新) 의료 패러다임을 구현하고, 데이터 자원과 헬스케어혁신파크 인프라를 활용한 ‘디지털 헬스케어 4차병원’과 ‘병원 중심의 바이오메디칼 클러스터’를 구축해 미래 병원의 선두주자가 되겠다”고 했다.  분당서울대병원은 최상의 진료를 제공함과 동시에 ‘국가 공공병원’으로서 국민들을 진료하기 위한 마지막 보루가 돼야 한다는 게 백남종 원장의 설명이다. 중증ㆍ희귀ㆍ난치ㆍ복합 질환을 중심으로 진료 기능을 고도화해 세계 1등 분야를 다수 배출하고, 의료 공공성 확대를 위해 경기권역 거점병원 역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한편, 백남종 원장은 1990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2001년부터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재활의학교실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2013년부터 2016년까지 분당서울대병원 홍보실장을 역임했으며, 2016년부터 2019년까지는 기획조정실장의 역할을 통해 병원의 미래 발전전략을 제시함과 동시에 국가적인 헬스케어 산업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기여한 바가 크다.2019년부터는 공공의료사업단장을 지내면서 지역사회에 최적화된 보건정책 및 건강증진사업 모델 개발에 힘썼고, 보건의료 체계의 공공성 강화와 코로나19 감염병 대응을 위한 공공보건의료 활동을 다각적으로 추진해왔다.또한, 초대 아시아-오세아니아 신경재활학회 회장, 세계신경재활의학회 상임이사, 대한뇌신경재활학회 이사장, 세계신경재활학회 연구위원장 등을 지내며 학문적 교류와 치료기술 발전에 앞장서 온 국내외 신경재활치료 분야의 최고 권위자이다.
    단신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6/15 09:37
  • LG생활건강, ‘비욘드 딥 모이스처 스무딩 페이셜 크림’ 출시

    LG생활건강, ‘비욘드 딥 모이스처 스무딩 페이셜 크림’ 출시

    LG생활건강의 스킨 릴리프 뷰티 브랜드 ‘비욘드’에서 여름철 촉촉한 보습 케어를 돕는 ‘딥 모이스처 스무딩 페이셜 크림’을 출시했다.땀이 배출되고 증발하는 과정이 반복되는 여름에는 충분한 보습 케어로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줘야 한다.‘딥 모이스처’ 라인은 특유의 보습감과 잔잔하게 남는 은은한 향으로 2005년 출시 이후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히 사랑받아온 비욘드의 대표 보습 케어 라인이며, 이번 신제품은 딥 모이스처 라인의 깊은 보습력과 향을 기존에 운영해온 바디 제품에서 페이셜 크림까지 확장한 제품이다.특히 비욘드 클린 뷰티 연구소에서 개발한 스킨미믹세라마이드 콤플렉스TM와 판테놀, 마데카소사이드를 담은 처방이 피부 장벽 개선에 도움을 줘 보습 효과와 함께 건강한 피부로 가꿔준다. 또한 코코넛, 호호바 등 식물 유래 오일 성분을 더한 제형이 피부에 부드럽게 밀착돼 매끄러운 마무리감이 특징이다.비욘드 브랜드 담당자는 “딥 모이스처 스무딩 페이셜 크림은 외부 환경 요인으로 쉽게 건조하고, 민감해지는 여름철 피부 고민을 케어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매끄럽게 펴 발라지면서도 풍부한 보습감을 지닌 이번 신제품으로 촉촉하고 부드러운 보습 케어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제품은 비욘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단신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6/15 09:35
  • 프리메라, 손 소독제 ‘클린 앤 세이프 새니타이저 겔’ 출시

    프리메라, 손 소독제 ‘클린 앤 세이프 새니타이저 겔’ 출시

    마인드풀 클린 뷰티 브랜드 프리메라가 손 소독제 ‘클린 앤 세이프 새니타이저 겔’을 출시했다.신제품 프리메라 ‘클린 앤 세이프 새니타이저 겔’은 물이나 비누가 없는 환경에서도 언제든지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겔 타입의 손 소독제다. 에탄올 62% 함량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를 통해 의약외품으로 허가받았다.이 제품은 향긋한 라임향을 함유해 자극적인 알코올 냄새를 완화했고, 유자 추출물과 알로에 추출물을 포함해 끈적이지 않고 촉촉한 사용감을 준다. 또한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실험을 통해 사용 후 15초 이내에 세균을 99.9% 제거하는 강력한 살균소독 효과를 확인했다. 50ml 소용량으로 출시해 가방 등에 휴대하며 수시로 사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고, 고급스럽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가치를 더했다. 또한 제품 상자는 FSC인증 지류를 사용했으며 설명서를 상자 배면에 기재하고 식물성 콩기름 잉크로 인쇄하는 등 포장에 친환경 요소를 담았다.프리메라 클린 앤 세이프 새니타이저 겔은 백화점 프리메라 매장, 아모레퍼시픽 카운셀러와 AP몰,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온라인 주요 몰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뷰티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6/15 09:34
  • '뜨아' 좋아하세요? '이곳 암' 조심하세요

    '뜨아' 좋아하세요? '이곳 암' 조심하세요

    뜨거운 커피나 차를 즐겨 마시는 사람이 있다. 이런 사람들은 식도가 데지 않게 조심해야 한다.65도 이상의 '뜨거운 음료'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발암물질 2A군이다. 발암물질 2A군은 인체의 발암성에 대한 증거는 불충분하지만, 동물에 대해서는 그 증거가 충분한 경우가 해당한다. 65도 이상의 뜨거운 음료를 마시면 식도암 위험이 8배로 높고, 60~64도의 차는 식도암 위험이 2배로 높다.이는 뜨거운 음료를 지속적으로 마시면 식도 점막 내 세포에 염증이 생겼다가, 나아졌다를 반복하면서 세포 자체가 돌연변이를 일으키기 때문이다. 이는 암 세포로 바뀐다.식도는 위장과 달리 보호막이 없어서 외부 자극에 의해 쉽게 손상되는 특징이 있다. 뜨거운 것을 지속적으로 꾸준히 먹는 경우 조심해야 한다. 뜨거운 음료뿐 아니라 국, 찌개 등도 식혀서 먹어야 한다. 보통 카페에서 마시는 뜨거운 아메리카노는 67~70도, 음식점 찌개는 60~70도다.일반적인 피부 화상은 눈으로 보여지는 물집이나 발적 현상이 나타나는데, 식도는 눈으로 보이지 않아서 방치도 쉽고 증상이 없어서 염증을 알아차리기 어렵다. 뜨거운 음료를 바로 마시지 말고, 뚜껑을 열어서 3~5분 식힌 후 마시는 게 바람직하다.
    암일반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6/15 08:30
  • 어깨·허리 통증, 뼈 아닌 '장기' 문제일 수도…

    어깨·허리 통증, 뼈 아닌 '장기' 문제일 수도…

    어깨, 허리 등이 앞면 정형외과적 문제가 없는지만 생각하곤 한다. 그러나 우리 몸은 생각보다 긴밀하게 연결돼 있어 아픈 부위가 아닌 다른 장기에 문제가 있을 때도 통증이 나타나곤 한다. 이처럼 실제 병변 부위와 멀리 떨어진 곳에서 통증이 느껴지는 것을 '연관통'이라 부른다. 다치거나 무리하지 않았는데도 갑자기 어깨나 날개뼈가 아프다면 연관통을 의심해볼 수 있다. 연관통의 원인과 특징에 관해 자세히 알아본다.몸속 장기에 문제가 생겼는데 전혀 다른 부위에 통증이 나타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원인은 몸속 감각을 느끼는 신경 줄기 하나에 여러 장기와 조직이 연결돼 있기 때문이다. 특정 장기에 염증이나 암과 같은 문제가 생겼을 때, 뇌의 착각으로 신경을 공유하는 다른 부위가 통증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한마디로 뇌의 착각으로 인해 나타나는 현상이다. 몸속 깊숙한 장기는 평소 자극을 받지 않지만, 피부나 근육은 외부 자극에 자주 노출돼 뇌가 혼동하기 쉽다.연관통이 생기는 부위는 문제가 있는 장기마다 다르다. 예컨대 식도질환이 있으면 식도와 신경을 공유하는 왼쪽 어깨 앞부분이 아플 때도 있다. 맹장염에 걸렸을 때도 오른쪽 아랫배가 아플 것이라고만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배꼽 주변부터 통증이 나타난다. 심장질환이 있으면 가슴보다 왼쪽 팔이나 손에 통증이 먼저 나타날 수 있다. 또한 위나 십이지장에 염증이 생기면 척추 왼쪽에 통증이 먼저 생긴다고 알려져 있다.한편 연관통은 장기와 관련 없이 나타나기도 한다. 목디스크 환자는 목이 아닌 어깨가 아프기도 한다. 디스크 손상 부위에 따라서 전신의 여러 부위에서 통증이 나타날 수 있다. 턱관절이 좋지 않으면 편두통이 생기기도 한다. 이런 사례들 또한 감각신경 공유로 인해 나타나는 연관통이 원인인 것으로 분석된다. 연관통은 스트레스가 많을수록 심해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으므로, 최대한 스트레스를 줄인 채 휴식하길 권한다. 원인 질환을 예방하려는 노력도 중요하다.
    종합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6/15 08:00
  • 전 세계 사망원인 1위 심혈관질환, 재발 예방에 집중해야 하는 이유

    전 세계 사망원인 1위 심혈관질환, 재발 예방에 집중해야 하는 이유

    심혈관질환은 전 세계 사망원인 1위다. 세계보건기구(WHO) 조사 결과에 따르면, 심혈관질환으로 인한 연간 사망자는 지난 20년동안 200만 명 이상 늘어나 2019년 무려 890만 명에 달했다. 우리나라도 크게 다르지 않다. 2019년 심혈관질환이 암에 이어 국내 사망원인 2위를 기록했으며, 사망자 수는 무려 3만여 명이었다. 심혈관질환은 대부분 급성기 질환으로 발생한다. 다행히 치료 기술의 발전으로 생존율이 증가했지만 문제는 재발이다. 현재 우리나라 심혈관질환의 대표 치료법으로 자리매김한 중재술을 받은 경우에도 이후 면밀한 후속 관리가 동반되지 않으면 약 절반 정도가 재발을 경험한다. 심혈관질환의 재발은 사망의 직접적인 원인이 될 뿐 아니라, 다행히 목숨을 건져도 여러 후유 장애를 동반할 위험이 크다. 예기치 못한 심장 돌연사를 일으키는 심근경색은 재발 시 사망률이 최대 85%까지 높아진다. 최근 젊은 심혈관질환 환자가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심근경색 재발이 사회경제적으로 미칠 영향도 무시할 수 없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2019년 심근경색을 포함한 심장질환 총 진료비만 한 해 1조 7000억 원에 육박했다. 이는 2015년과 비교하면 약 50% 증가한 것으로 심근경색 등의 심장질환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손실이 심각함을 보여준다. 따라서 심혈관질환 재발 예방을 위한 전 국민적인 관심이 절실하다. 전염병도 초기 방역에 실패하면 삽시간에 전국적으로 영향을 미치듯, 심혈관질환도 마찬가지다. 첫 심혈관질환 발생 후 2차, 3차 재발을 겪지 않으려면 하루라도 빨리 예방을 위한 기틀을 다져야 한다.
    내과대한심혈관중재학회 채인호 이사장(분당서울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2021/06/1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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