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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의료기기 기업 바드의 한국법인 바드코리아는 복부에서 발생하는 배꼽 탈장(Hernia) 치료 패치 ‘벤트랄렉스 에스티(Ventralex ST)’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배꼽 탈장이란 장기의 일부가 배꼽의 구멍을 뚫고 돌출되는 것으로, 탈장 부위가 점점 커지거나 아플 경우 합병증 예방을 위해 수술적 치료를 하게 된다. 벤트랄렉스 에스티는 이때 탈장된 조직을 복구한 후 복벽의 구멍을 봉합하는데 쓰이는 치료 패치다.벤트랄렉스 에스티는 원형 포켓 형태로, 스트랩이 부착돼 제품 사용시 병변 부위에 정확한 위치로 삽입 및 배치, 고정이 용이하도록 디자인됐다. 벤트랄렉스 에스티의 병변 부위에 닿는 내장면은 생체 흡수가 가능하며 조직 표면을 일시적으로 분리하고, 조직 유착을 최소화하도록 설계됐다. 생체 흡수성인 내장면은 폴리프로필렌(PP)과 흡수성의 폴리글리콜산(PGA)의 섬유가 함께 조직됐으며 폴리글리콜산의 표면은 히알루론산(Sodium Hyaluronate, HA), 카복시 메틸 셀루로오스(CMC), 폴리에틸렌 글리콜(PEG)을 기반으로 하는 하이드로젤이 코팅되어 있다.또한, 벤트랄렉스 에스티는 지름 4.3cm, 6.4cm, 8cm 세 가지 크기로 출시돼 환자의 연령과 탈장 크기에 따라 적합한 제품의 적용이 가능하고, 탈장 재발률을 줄여줘 합병증 감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에서는 벤트랄렉스 에스티의 제품군인 면적 100㎠ 미만 혼합메쉬에 대해 작년 1월 1일부로 급여 중지되었으나, 올해 3월 1일부터 건강보험급여가 재적용됨에 따라 의료환경을 개선하고 환자들의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투관침으로 인한 결함부위에 사용하는 경우는 건강보험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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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청소년 10명 중 8명이 비타민D 결핍 상태라는 국내 조사 결과가 나왔다. 용인세브란스병원 소아청소년과 송경철 교수팀이 2008~2013년 국민건강영양조사를 연구한 결과, 한국 소아청소년(12~18세)의 평균 비타민D 수치는 16.28ng/ml로 미국의 25.6ng/ml에 비해 낮았으며, 한국의 소아청소년 비타민D 결핍 비율은 79.3%로 미국(약 50%)에 비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청소년 중 비타민D 결핍군은 충분군에 비해 HDL(High Density Lipoprotein, 고밀도지단백질)이 저하되는 저 HDL 이상지질혈증의 유병률이 높았다. 정상 체중 남아에서 저 HDL 이상지질혈증 유병률은 비타민D 충분군은 12%인 것에 비해 결핍군은 17%였으며, 과체중/비만 남아에서는 비타민D 충분군은 14%인 반면 결핍군은 22%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상지질혈증은 심혈관 질환의 위험 인자 중 하나로 꼽히는 만큼 관리가 필수적이다.송경철 교수팀은 국민건강영양조사 2009~2011년의 자료도 분석했다. 그 결과, 체내 비타민D 수치가 충분하지 않은 청소년들은 골밀도도 낮았다. 특히 칼슘 섭취량, 신체 활동 시간, 체질량지수, 체지방량, 제지방량 등의 변수들을 보정한 후에도 비타민D 수치는 여전히 골밀도와 양의 선형 관계를 보여 비타민D가 골밀도와 직접적인 상관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송경철 교수는 "기존에 연구가 제한적이었던 소아청소년 건강과 비타민 D의 상관관계를 밝힌 것이 이번 연구의 큰 의의"라며 "우리나라 소아청소년들의 비타민D 수치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난 만큼 하루 30분가량 충분히 햇볕을 쬐는 것을 권장하며 추가적으로 연어, 참치, 계란, 우유 등의 음식이나 보충제 섭취를 통해 비타민D를 보충하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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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수술 의혹을 벗기 위해 자발적으로 수술실 내부 CCTV를 설치하는 민간의료기관이 늘어나는 가운데 공공의료기관이 수술실 CCTV 설치를 피하고, CCTV를 설치해도 녹화를 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더불어민주당 최혜영 의원은 15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운영하는 일산병원과 국립중앙의료원이 수술실 입구에만 CCTV를 설치하거나, 수술실 내부에 CCTV를 설치하고도 녹화하지 않는 등 소극적인 입장을 취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국립중앙의료원이 최혜영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운영하는 일산병원의 경우, 3층 중앙 수술실과 2층 통원 수술실에 총 36대의 CCTV가 설치되어 있다. 특히 수술실 내부에는 CCTV를 22대(3층 수술실 16대, 2층 수술실 6대)나 설치했으나, 녹화는 하지 않고 있었다.건강보험공단은 일산병원 수술실 CCTV 설치 목적에 대해 "수술방 내 진행상황, 환자 대기 및 이동 등 수술실 내부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효율적인 수술실 운영을 도모하기 위함"이라고 밝혔지만 실제로 환자 동의하에 녹화한 사례는 1건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2018년 영업사원의 대리수술 논란이 있었던 국립중앙의료원은 병원 시설물 안전사고, 화재 및 범죄 예방을 위해 425대(2021년 1월 기준)의 CCTV를 운영하고 있지만, 수술실 내부에는 CCTV를 한 대도 설치하지 않았다. 수술실 관련 CCTV는 출입구와 복도에 설치한 5대에 불과했다. 국립중앙의료원도 일산병원과 마찬가지로 실제로 환자의 동의하에 녹화한 사례는 단 1건도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최혜영 의원은 "환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수술실 내 CCTV 설치 필요성에 국민 대다수가 찬성하고 있지만, 의료기관에서는 철저히 버림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더 많은 의료기관이 자발적으로 수술실 내 CCTV 설치에 참여할 수 있는 사회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국립중앙의료원이나 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과 같이 국민의 세금이나 보험료로 운영하는 공공의료기관부터 선제로 수술실 내 CCTV 설치 및 운영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향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도 의료기관의 수술실 CCTV 설치와 관련한 의료법이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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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트아미노펜의 원활한 수급을 위해 오늘(15일)부터 단일 아세트아미노펜 제제 타이레놀 5000만 정(500mg짜리 10정*500만개)이 전국 약국에 본격적으로 공급된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확대되면서 전국 품절사태를 일으켰던 타이레놀 수급에 숨통이 트이는 것이다. 타이레놀 5000만 정은 갑자기 어디서 나타난 걸까?◇재고 총동원·생산량 확대, 급한 불 껐다갑자기 나타난 타이레놀 5000만 정의 정체는 재고다.우리나라에서 판매되는 타이레놀은 경기 화성에 있는 한국얀센의 향남공장에서 생산되는데, 한국얀센의 향남공장은 얀센 본사의 결정에 따라 2021년까지만 운영된다. 얀센은 국내 공장 철수를 대비해 꾸준히 타이레놀 생산량을 늘려 재고를 비축해왔는데, 코로나19 백신 접종 이후 타이레놀 수급난이 계속되자 재고물량을 예정보다 빨리 시장에 내놓은 것이다. 국내 타이레놀 판매원인 한국존슨앤드존슨 관계자는 "타이레놀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현재 보유 중인 물량을 신속히 출고했다"고 밝혔다.얀센은 2022년도까지 사용할 수 있는 타이레놀을 이미 생산해 놓은 상태다. 타이레놀의 유통기한은 2년 정도다.얀센이 재고물량을 예정보다 이른 시기에 내놓을 수 있었던 데는 향남공장의 역할이 컸다. 얀센의 향남공장은 아세트아미노펜 제제 대량 생산이 가능한 국내 상위 공장 중 하나다.실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아세트아미노펜 제제 수급 안정화를 위한 품목 선정과정에서 이 같은 부분을 참고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헬스조선을 통해 "즉시 추가 유통이 가능한 아세트아미노펜 제제 중 타이레놀의 비중이 높기도 했지만, 현재 아세트아미노펜을 가장 많이 추가 생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춘 곳이 얀센의 향남공장이었다"고 밝혔다.◇타이레놀 재고 소진되면? 국내 제약사 제품 충분그렇다면 타이레놀 재고가 소진되고, 향남공장이 철수되면 국내엔 단일 아세트아미노펜 제제가 없어지는 걸까? 그렇지 않다. 국내 제약사가 생산하는 단일 아세트아미노펜 의약품이 66개나 있다. 식약처는 이미 한국얀센 향남공장 철수 및 재고소진에 따른 타이레놀 공급물량 축소계획에 맞춰, 국내 제약사 아세트아미노펜 생산 물량 확대 계획을 마련해 뒀다.이에 따라 아세트아미노펜 제제 수급 안정을 위한 물량에서 타이레놀이 차지할 비중은 점차 줄어들 전망이다. 하반기부터 국내 제약사가 생산한 아세트아미노펜 제품의 비중이 늘어난다. 식약처 관계자는 "아세트아미노펜 수급 안정을 위해 얀센은 물론 국내 제약사들과도 논의를 진행했는데, 국내 제약사들의 경우 기존 의약품의 생산·유통 계획 등이 마련되어 있다 보니 당장 1~2달 만에 아세트아미노펜만 생산 물량을 늘리는 데 한계가 있다고 했다"고 말했다. 그는 "하반기부터는 국내 제약사들도 아세트아미노펜 생산량 확대 계획이 시작될 수 있어, 타이레놀 공급량이 줄어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이 관계자는 "애초에 아세트아미노펜 수급 안정 해결책으로 타이레놀만을 염두에 둔 것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자가 계속 늘어나면 아세트아미노펜 수요 역시 늘어나기에 장기적인 수급계획이 필요한데, 식약처는 타이레놀 생산량 변화, 국내 제약사의 생산량 확대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아세트아미노펜을 안정적으로 공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얀센은 향남공장 철수 이후 국내 타이레놀 공급 계획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고 있다. 한국존슨앤드존슨 관계자는 "현재 타이레놀 기술 이전 관련 절차를 진행 중이다"고 말했다. 이어 "얀센 공장 생산의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할 수 없으나, 향남공장에서 생산되고 있는 제품들은 국내 제조업체로 생산이 이전되거나 얀센 글로벌 생산 네트워크에서 제조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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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을 즐기다 보면 부상이 따라오는 경우가 흔하다. 특히 인대나 근육, 관절 손상은 제때 치료하지 않고 방치했을 때 더 이상 스포츠 활동을 할 수 없게 될 수 있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인대 부상, 순식간에 일어날 수 있어스포츠 손상은 여러 관절에서 일어날 수 있지만 가장 흔한 손상은 외부 충격에 의해 손상될 수 있는 인대 부상이다. 인천힘찬종합병원 정형외과 안치훈 과장은 “인대는 뼈와 뼈를 이어, 뼈들이 적절히 관절 결합을 이루도록 하는 조직으로 발목과 손목, 무릎, 어깨, 팔꿈치 관절에 붙은 인대는 뼈의 운동을 제어해 관절이 제자리를 지킬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담당한다”며 “한번 삐끗한 뒤 계속 같은 부위를 삐끗하듯, 인대의 경우 같은 부위의 손상이 계속 반복될 확률이 높다”고 말했다. 축구, 농구 같은 격렬한 스포츠를 즐기다 넘어질 때는 무릎 십자인대 손상을 주의해야 한다. 무릎에서 ‘툭’하는 파열음이 들리거나 통증과 함께 무릎에 힘이 빠지는 느낌이 든다. 십자인대는 무릎이 앞뒤로 흔들리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인대 손상을 조기에 치료하지 않고 그대로 두면 허벅지 뼈와 정강이뼈를 튼튼하게 연결해주지 못해 여러 방향으로 제멋대로 움직이게 된다.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되면 관절 속에 출혈이 발생해 손상 부위가 붓고 관절이 불안정해 통증이 생긴다. 하지만 보통 2~3일이 지나면 통증이 사라지기 때문에 환자들은 일상생활에서는 불편한 점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를 방치하다가 십자인대와 연결된 연골판까지 동반 손상될 수 있다.상체를 많이 사용하는 수영과 구기 종목으론 반복적인 동작으로 인해 서서히 어깨인대가 손상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경미한 통증으로 시작하다가 손상이 진행되면서 묵직한 통증, 결리는 느낌 등 특정 동작에서 통증을 느끼게 된다. 손목 스냅을 사용하는 운동을 하거나 운동 시 균형을 잃고 넘어지는 순간 다치기 쉬운 곳은 손목 인대다.최근에는 발목 인대가 손상되는 경우가 빈번해지고 있다. 야외에서 걷기, 등산, 조깅, 골프 등의 운동을 하다가 자신의 몸무게를 초과하는 힘을 발목에 주는 경우다. 발목은 큰 정강이뼈와 작은 정강이뼈 두 개와 발과 발목이 연결되는 발목 관절로 이루어져 있다. 발목이 삐끗하거나 접질리는 발목염좌 상태가 반복되다 보면 인대 자체가 역할을 못 하고 늘어나 발목이 약간 불안정하게 덜렁거리는 발목 불안증이 생긴다. 발목 불안증을 방치하면 계속 발목을 다치게 돼 발목 연골도 손상될 수 있다. 다행히 발목의 인대는 손상이 돼도 저절로 치유되는 능력이 있기 때문에 처음 발목을 접질려 붓고 아플 때 발목 불안증으로 넘어가지 않도록 대처를 해주면 된다. 발목을 고정해주고, 냉찜질하거나 발목을 심장 위치보다 높이 올리고 붓기를 잘 빼주면 인대가 늘어난 채로 붙지 않고 원래 제 길이대로 회복될 수 있다.◇ 가볍게 보면 안 되는, 나도 모르는 골절?평소처럼 운동하다가 갑자기 골절이 일어날 수 있다. ‘피로 골절’이다. 골절은 외부의 힘이 강해서 뼈가 금이 가거나 부러지는 것이다. 피로한 상태로 무리한 운동을 반복하면 충격을 근육이 흡수하지 못하고 뼈가 대신 받아, 미세한 손상이 골조직에 축적되면서 뼈에 금이 가게 된다. 달리기를 과격하게 해도 발을 디딜 때마다 가해지는 충격을 근육이 흡수하지 못하고 그대로 뼈에 전달되면서 ‘피로 골절’이 발병할 수 있다. 피로 골절이 일어나면 4~8주간의 휴식이 필요하다. 이땐 특히 체중 부하를 피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석고로 고정하거나 물리치료와 약물치료로 회복을 돕는다. 통증이 사라졌다고 해서 바로 운동을 시작하면 안 되고, 가벼운 운동부터 천천히 운동량과 강도를 높여야 한다.손목은 운동 중 넘어지면서 빈번하게 골절이 일어나는 부위다. 손을 짚고 넘어질 때 일반적으로 체중의 2~10배 정도 힘이 손목에 가해지기 때문이다. 손이 펼쳐진 채 체중을 받치다가 주상골 골절이 많이 발생하는데, 주상골은 손목관절의 뼈 중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반드시 정상적으로 복구해야 한다. 젊은 남성 환자가 많은데, 젊은 사람의 경우 정확하게 관절 면을 맞춰 주는 것이 중요하다. 의사의 손이나 기구 등을 이용해 골절 부위를 잡아당겨 골절을 원상태로 회복시킨 후 석고 고정을 시행한다. 수술 치료로 고정을 단단하게 해주더라도 비교적 오랜 기간 석고 부목을 유지해야 한다. 부평힘찬병원 정형외과 강진우 원장은 “주상골은 몸의 모든 뼈 중에 혈류가 떨어져 가장 붙지 않는 뼈로 금만 가도 수술이 필요한 경우가 흔하다”며 “골절선이 잘 보이지 않아 X-ray 검사로 놓치는 경우도 있어 면밀한 관찰이 요구되고, 진단을 위해 MRI검사가 필요한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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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374명 늘었다.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300명대를 기록한 것이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4만8647명이며, 이 중 13만9733명(94.0%)이 격리해제됐다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는 158명, 사망자는 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992명(치명률 1.34%)이다. 신규 확진 중 국내 발생은 347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128명, 경기 118명, 대구 16명, 대전, 충북 각 14명, 인천 11명, 세종 7명, 부산, 충남, 제주 각 6명, 울산, 전북 각 4명, 광주, 전남, 경남 각 3명, 강원, 경북 각 2명이다.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총 27명이다. 9명은 검역 단계에서 발견됐고, 나머지 18명은 지역별로 서울 4명, 부산, 경북 각 3명, 경기 2명, 인천, 광주, 대전, 세종, 강원, 충남 각 1명으로 확인됐다. 유입 대륙별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중국 외 아시아 21명, 유럽, 아메리카, 아프리카 각 2명 순으로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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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학교병원 제12대 백남종 신임 원장이 취임식과 함께 임기를 시작했다.병원은 6월 14일 오후 4시 분당서울대병원 백남종 신임 원장의 취임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백남종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미래 병원의 선두주자', '진료의 질적 강화와 공공성 확대', '모두가 행복한 병원문화'라는 3대 핵심과제를 제시하며 “서울대학교 75년과 제중원 136년의 전통을 계승 및 발전시키고, 의료계의 질서를 주도하는 ‘퍼스트 무버(First Mover)’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이어 “의료 패러다임의 변화에 맞춰 병원도 달라져야 한다”며 “병원 공간을 재설계해 예방·예측·정밀·환자 중심의 신(新) 의료 패러다임을 구현하고, 데이터 자원과 헬스케어혁신파크 인프라를 활용한 ‘디지털 헬스케어 4차병원’과 ‘병원 중심의 바이오메디칼 클러스터’를 구축해 미래 병원의 선두주자가 되겠다”고 했다. 분당서울대병원은 최상의 진료를 제공함과 동시에 ‘국가 공공병원’으로서 국민들을 진료하기 위한 마지막 보루가 돼야 한다는 게 백남종 원장의 설명이다. 중증ㆍ희귀ㆍ난치ㆍ복합 질환을 중심으로 진료 기능을 고도화해 세계 1등 분야를 다수 배출하고, 의료 공공성 확대를 위해 경기권역 거점병원 역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한편, 백남종 원장은 1990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2001년부터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재활의학교실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2013년부터 2016년까지 분당서울대병원 홍보실장을 역임했으며, 2016년부터 2019년까지는 기획조정실장의 역할을 통해 병원의 미래 발전전략을 제시함과 동시에 국가적인 헬스케어 산업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기여한 바가 크다.2019년부터는 공공의료사업단장을 지내면서 지역사회에 최적화된 보건정책 및 건강증진사업 모델 개발에 힘썼고, 보건의료 체계의 공공성 강화와 코로나19 감염병 대응을 위한 공공보건의료 활동을 다각적으로 추진해왔다.또한, 초대 아시아-오세아니아 신경재활학회 회장, 세계신경재활의학회 상임이사, 대한뇌신경재활학회 이사장, 세계신경재활학회 연구위원장 등을 지내며 학문적 교류와 치료기술 발전에 앞장서 온 국내외 신경재활치료 분야의 최고 권위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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