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기획

  • 홈
  • 기획시리즈
  • 프리미엄 칼럼
  • 칼럼
  • 명의인터뷰
  • '글로벌 백신 허브' 말로만?… 현장이 제시한 핵심전략

    '글로벌 백신 허브' 말로만?… 현장이 제시한 핵심전략

    최근 한미정상회담을 통해 미국의 선진기술과 한국의 생산역량을 결합하는 '한미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 구축이 확정됐다. G7 정상회담에서는 유럽연합(EU) 정상들과 백신 파트너십 논의가 이뤄졌다. 글로벌 백신 허브를 위한 첫 걸음이 시작되면서 이를 실현하는 방안에 대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제약바이오 업계가 생각하는 '진짜' 백신 허브 도약 방법은 무엇일까? 현장 전문가들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주관 '헬스케어 미래 포럼'에서 글로벌 백신 허브화를 위한 전략을 제시했다.◇과감한 투자 없는 글로벌 백신 허브 불가능제약바이오산업 전문가들은 우리나라가 글로벌 백신 허브로 도약하려면 과감한 투자부터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우리나라의 백신 생산역량이 뛰어나다고는 하지만, 글로벌 백신 허브 구실을 할 만큼 인프라가 충분하지 않아 이를 조성하는 게 첫 번째 문제가 될 것이라고 판단한 것이다.실제 우리나라의 바이오헬스 관련 예산과 인력은 부족하다. 2021년 국가 R&D 예산은 27조4000억원으로 정부 총지출 대비 비중은 OECD 상위권이나, R&D 사업비중에서 바이오헬스가 차지하는 비중은 1조7500억원으로 하위권이다. 전문인력은 꾸준히 양성하고 있으나, 의대·약대 졸업생 대부분은 개원의나 개국약사가 된다.서울대병원 강대희 예방의학과 교수(서울의대 코로나19 과학위원장)는 "우리나라 바이오헬스의 현 주소는 10년 전과 동일한 비중의 투자만 하면서 성과가 나오지 않으면 실패로 간주해 지원을 중단, 반도체나 IT 산업보다 훨씬 인적집약적 사업임에도 전문인력이 연구하기 어려운 환경이다"고 말했다. 그는 "국가 차원에서 글로벌 백신 허브를 추진한다면, 과감한 재정투자가 우선이다"고 말했다.백신플랫폼 다양화를 위한 적극적인 투자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었다. 코로나19를 계기로 빠르게 대량 생산 가능한 백신의 중요도가 높아졌는데, 이는 평소 다양한 백신 플랫폼이 없으면 불가능한 일이라는 지적이 나왔다.대한백신학회 홍기종 편집위원장은 "팬데믹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100일 이내에 백신이 나와야 하기에 글로벌 백신 허브를 위한 당면 목표는 속도와 대량 생산"이라고 말했다. 그는 "글로벌 백신 허브가 되려면 안전성과 유효성을 갖춘 백신 생산은 기본이고, 이를 빠르고 많이 생산할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 오동욱 회장(한국화이자 대표)은 "백신 개발·생산은 당장 기계를 도입하고 재원을 투입한다고 되는 일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그는 "백신 개발은 수십년간 인프라에 대한 투자로 기반을 마련해둬야 가능한 일"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엄승인 본부장도 "글로벌 백신 허브는 기업의 수요를 충족시켜야 가능하다는 점에서 여러 백신 플랫폼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바이오헬스 소부장(소재·부품·장비)의 국산화의 중요성도 대두했다.홍기종 편집위원장은 "현재 우리나라 백신 생산 시스템은 호주나 미국에서 배양액 공급만 중단해도 셧다운되는 구조"라고 밝혔다. 그는 "우리나라의 백신 생산 시설은 상대적으로 정비가 잘 되어 있고 인력 훈련도 잘되어 있으나 소부장을 전부 수입하고 있어, 실질적인 백신 글로벌 허브가 되려면 소부장 자급화를 위한 중소·중견기업 육성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말했다.◇투자하고 싶은 환경 구축해야그렇다면 제약바이오 현장이 보는 한국의 글로벌 백신 허브 성공 과제는 무엇일까? 산업계는 한국이 기업들이 투자하고 싶은 곳이 되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백신 허브는 이미 다른 국가에 여럿 존재하기에 경쟁력을 갖춰야만 글로벌 백신 허브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는 것이다.오동욱 한국화이자 대표는 "선진국과 대형 제약사는 이미 북미, 서부유럽을 중심으로 백신을 생산하며 백신 허브를 형성하고 있고, 우리나라가 여기에 포함되려면 기업이 투자하고 싶은 지역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조선, 반도체 산업처럼 글로벌 기업의 노하우를 배워, 이를 기반으로 우리가 경쟁력을 갖춰나가는 전략이 제약바이오 산업에서도 필요하기에 일단 기업에 매력적인 곳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오 대표는 "글로벌 기업은 과감하게 투자했을 때 적절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지역에 진입하고 싶어하기에, 이를 고려한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국내 제약계를 대표해 나온 엄승인 본부장도 "우리나라 백신 시장은 중견 제약사 매출인 6000억원 수준으로 내수시장이 작은 편이라 투자가 적극적으로 이뤄지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글로벌 백신 허브가 되려면 기업에게 코로나19가 종식된 이후에도 시장 규모가 유지될 수 있다는 확신을 주는 인프라 형성에 투자해야 한다"고 말했다.◇결국은 '돈'… 투자처 다각화해야대규모 투자가 글로벌 백신 허브 구축의 첫 단계라는 공통된 의견을 종합해보면, 결국 문제는 재원이다. 현장 전문가들은 자금지원 방식 다각화를 모색해 과감한 투자가 가능하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국가신약개발산업단 묵현상 단장은 "언제까지 국가 예산을 민간기업에 퍼줄 수는 없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국내에서 5개의 백신 후보물질이 있고 임상 3상을 위해 기업당 900억원이 필요한데, 올해 정부 예산 총액이 687억뿐이라 한 곳밖에 지원할 수 없는 게 현실"이라고 밝혔다.묵 단장은 "이제는 정부 예산은 마중물 수준으로만 지원하고, 나머지는 민간이 투자할 수 있는 공공펀드를 통해 재원을 마련하는 민관협력 구조가 가장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그는 처음부터 끝까지 우리나라가 개발·생산해야 백신 글로벌 허브가 될 수 있다는 강박에서 벗어난 투자가 필요하다고도 전했다. 묵 단장은 "소부장 자급화도 자체 육성에는 한계가 있으니 유력 소부장 기업의 주주가 되는 방안도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제약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06/17 10:06
  • 아주그룹 문규영 회장, 고려대의료원에 6억 5천만원 쾌척

    아주그룹 문규영 회장, 고려대의료원에 6억 5천만원 쾌척

    아주그룹 문규영 회장이 고려대의료원의 Again 65 기적재현을 위해 6억 5천만원을 쾌척했다.고려대 경제인회 회장을 거쳐 고려대의료원 발전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은 문규영 아주그룹 회장은 통 큰 기부로 ‘AGAIN 65 캠페인’에 함께했다.‘Again, 65 캠페인'은 1937년 당시 우석 김종익 선생이 병환으로 숨을 거두며 여의사 양성을 위해 65만원의 거액을 남긴 숭고한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고자 기획되었다. 우석 선생이 기부한 금액을 통해 조선여자의학강습소는 여성을 위한 의학 전문 고등교육기관인 경성여자의학전문학교로 승격할 수 있었으며, 이는 오늘날 ‘세계 100대 의대’인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으로 이어지는 귀중한 밑바탕이 되었다.문규영 회장은 “이 난세에 의료원이 감염병으로부터 자유로운 세상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나선 것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발전위원회는 다시 한 번 65만원의 기적을 이룰 수 있는 ‘메신저-RNA’의 역할을 해 나갈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고려대의료원은 코로나19의 1차 대확산이 있었던 작년 초, 전 국민이 불안에 떨었을 때 서울지역 대학병원 최초로 대구/경북 지역에 의료지원단을 파견해 방역 전선의 선두에서 감염병과 맞서는가 하면 생활치료센터, 선별치료소를 운영하며 지역사회 방역과 확산 방지에 앞서면서 코로나19라는 국가적 재난상황 속에서 ‘일상으로의 복귀’를 위해 수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의료원의 이 같은 노력은 과거와 현재에 그치지 않고 국내외 석학들과의 콘퍼런스 개최, 코로나19 연구와 교육, 그리고 백신과 신약 개발 플랫폼으로 정릉 메디사이언스파크 조성을 계획하는 등 앞으로 다가올 넥스트 노멀 시대까지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단신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6/17 10:01
  • 정승용 제20대 보라매병원장 취임 “공공의료 선도할 것”

    정승용 제20대 보라매병원장 취임 “공공의료 선도할 것”

    서울대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이 지난 16일 오후 4시 원내 진리관 6층 대강당에서 보라매병원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취임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참석인원을 최소화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보라매병원 공식 유튜브 채널(보글보글TV)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됐다. 역대 전임병원장을 비롯해 오세정 서울대학교 총장, 신찬수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장, 김연수 서울대학교병원장, 김경우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이번 이·취임식을 통해 제17·18·19대 김병관 원장이 이임하고, 제20대 정승용 원장이 취임해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하게 됐다.김병관 전임 원장은 “5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제게 많은 도움을 주신 모든 교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유능한 신임 원장과 함께 앞으로도 보라매병원의 발전이 계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정승용 신임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금까지 보라매병원이 이룩한 성과와 결실을 또 다른 성장의 밑거름으로 삼고, 현재의 위기를 극복해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핵심과제 수행에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정승용 원장이 내세운 핵심과제는 ‘공공의료의 3차병원 역할 수행’으로, ▲최상의 의료역량 확보 ▲고객중심의 병원으로 도약 ▲지속성장의 기반 마련을 통해 공공보건의료분야의 혁신을 선도하고자 하는 포부를 담았다.세부 내용으로는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서울시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에 앞장서고, 안심호흡기전문센터 건립을 기반으로 한 감염병 대응역량 강화 및 양질의 필수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한다.또한, 암 질환 등 중증질환에 대한 치료역량을 강화하고 특화 전문진료센터 운영을 확대해 취약계층을 포함한 모두가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서울대학교 및 서울대병원과의 협력 네트워크는 보다 강화해 미래 신(新)의료기술의 연구개발과 적용에도 앞장선다.병원의 내실 다지기에도 힘쓴다. 경영효율성 향상 및 책임경영 실현을 위한 전사적 목표관리를 통해 지속 성장의 기틀을 마련하고, 교직원 역량강화 및 존중과 배려의 노사관계 정착을 위한 사업도 활발히 추진할  방침이다.정승용 원장은 “지금까지 병원에 몸담아오며 느끼고 체감한 여러 경험들을 토대로, 직원 모두가 행복하고 환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행복한 보라매병원을 만들기 위해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정승용 원장은 1989년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국립암센터에서 대장암센터장과 대장암연구과장 등을 역임했다. 탁월한 병원경영능력과 지도력을 두루 갖춰 취임 전부터 병원장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단신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6/17 09:58
  • 20대는 '라면'으로 나트륨 많이 섭취… 40~60대는?

    20대는 '라면'으로 나트륨 많이 섭취… 40~60대는?

    한국인의 주요 나트륨 공급 식품이 연령대에 따라 차이가 나는 것으로 밝혀졌다. 10∼20대는 라면, 40∼50대는 배추김치, 60대 이상은 된장국을 통해 나트륨을 많이 섭취했다.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이화여대 식품영양학과 김유리 교수팀이 2013∼2017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3만4878명(남 1만5410명, 여 1만9468명)을 대상으로 나트륨 섭취에 기여하는 식품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이 연구결과는 한국영양학회와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가 공동 출간하는 영문 학술지(Nutrition Research Practice) 최근호에 소개됐다.한국인의 2013∼2017년 하루 나트륨 섭취량은 3477∼3889㎎이었다. 이는 세계보건기구의 하루 나트륨 섭취 제한 권장량인 2000㎎을 훨씬 웃도는 수치다. 나트륨 섭취에 기여하는 식품군(群) 중 1위는 소금 등 향신료(1598∼1871㎎)였다. 채소(680∼757㎎)ㆍ곡류(573∼609㎎)ㆍ면과 만두류(537∼573㎎)ㆍ김치류(487∼540㎎)ㆍ국류(368∼429㎎)가 뒤를 이었다.주요 나트륨 공급 식품은 연령에 따라 달랐다. 10∼20대는 라면, 40∼50대는 배추김치, 60대 이상은 된장국을 통해 나트륨을 많이 섭취했다.김 교수팀은 논문에서 “면과 만두류 중에선 라면과 김치, 김치류 중에선 배추김치ㆍ깍두기ㆍ열무김치, 국류 중에선 된장국ㆍ미역국을 통한 나트륨 섭취가 많았다”며 “특히 배추김치는 전체 나트륨 섭취량의 7% 이상을 차지했다”고 말했다. 라면을 통해선 하루 전체 나트륨의 약 5.2%를 섭취했다. 된장국을 통한 나트륨 섭취량은 2013년 141㎎에서 2017년 93㎎으로 크게 줄었다.
    푸드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6/17 09:54
  • 뉴스킨 파마넥스, 이너뷰티 건강기능식품 ‘멀티+뷰티’ 출시

    뉴스킨 파마넥스, 이너뷰티 건강기능식품 ‘멀티+뷰티’ 출시

    뉴스킨 코리아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파마넥스가 이너뷰티 건강기능식품 ‘멀티+뷰티’를 출시했다.멀티+뷰티는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으로부터 피부 건강을 유지하도록 돕는 ‘로즈마리자몽추출복합물’과 ‘비타민 C 및 비타민 B군 7종’을 함유한 건강기능식품이다.로즈마리자몽추출복합물은 지중해의 강한 자외선에서도 살아남는 100% 스페인산 로즈마리와 자몽추출물을 혁신적으로 혼합해 식약처로부터 기능성을 인정받은 개별인정형 원료다. 폴리페놀을 다량 함유한 로즈마리와 나린진 성분을 다량 함유한 자몽추출물을 사용해 자외선에 노출된 피부를 보호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항산화 비타민인 비타민 C와 나이아신, 비오틴, 비타민 B2 등 비타민 B군 7종도 함유돼있다. 하루 1정이면 간편하게 다양한 비타민을 섭취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외선으로부터 손상된 피부를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다.뉴스킨은 멀티+뷰티와 함께 섭취하면 이너뷰티 관리에 더욱 도움을 줄 수 있는 ‘콜라겐 뷰티 플러스’를 리뉴얼해 선보인다.콜라겐 뷰티 플러스는 생선 비늘에서 추출해 흡수율 높은 순도 100%의 피쉬 콜라겐 펩타이드를 주원료로 함유한 이너뷰티 건강기능식품이다. 피쉬 콜라겐 펩타이드를 통해 복합적인 피부 건강을 챙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젤리 형태의 망고 맛으로 맛있고 간편하게 건강한 피부를 지킬 수 있다.뉴스킨 관계자는 “근본적인 아름다움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따라 이너뷰티 시장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어 관련 신제품 출시와 리뉴얼을 진행하게 됐다”면서 “멀티+뷰티와 콜라겐 뷰티 플러스로 눈에 보이지 않는 피부 속 건강까지 간편하게 챙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신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6/17 09:49
  • 아이디병원-모티바코리아, 건강한 가슴 성형 시장 위해 MOU 체결

    아이디병원-모티바코리아, 건강한 가슴 성형 시장 위해 MOU 체결

    아이디병원과 모티바코리아가 건강한 가슴 성형 시장 만들기를 위해 업무 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아이디병원에 따르면 지난 16일 서울 강남구 아이디병원 본원에서 진행한 업무 협약식에는 아이디병원 가슴센터 센터장 양은진 원장(성형외과 전문의)과 모티바코리아 용민제 상무이사 등이 참석해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업무 협약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사전 소독과 열 체크 및 거리두기 원칙을 준수해 진행했다.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으로 안전한 가슴 성형 시장 만들기를 위해 온·오프라인 공동 마케팅 추진 및 콜라보 캠페인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하반기 내 TF팀(Task Force·특별 전담 조직)도 운영해 가슴성형 방법이나 모티바 보형물 안전성 등에 대한 내용 공유 및 올바른 성형에 대한 정보 알리기에 나설 예정이다.아이디병원과 모티바코리아는 ▲콘텐츠 활용에 대한 협력 ▲오프라인 콜라보 행사 ▲공동추진사업 제반사항 지원 및 연계사업 확대추진 등 구체적인 내용도 합의해 진행하기로 했다. KRI 한국기록원에서 공식 인증한 가슴성형 최다 의료기관인 아이디병원과 글로벌 인공 가슴보형물 모티바를 수입 및 공급하는 모티바코리아가 손을 잡았다는 점에서 향후 확장성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아이디병원 가슴센터 센터장 양은진 원장은 "믿을 수 있는 병원급 의료기관인 아이디병원과 유럽CE 인증 등 안전성이 검증된 가슴보형물 수입/공급사인 모티바코리아의 업무협약은 업계 전반의 긍정적인 선한 영향력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가슴성형을 찾는 이들이 투명하고 올바른 정보, 안전한 수술을 할 수 있도록 가슴성형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모티바코리아 용민제 상무도 "안전한 보형물과 믿을 수 있는 의료기관이 건강한 가슴 성형 시장 만들기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아이디병원과 다양한 협력을 통해 모티바 보형물의 강점을 알리는 등 건강한 가슴 성형 시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신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6/17 09:44
  • 코로나 신규 확진 540명… 이틀 연속 500명대 중반

    코로나 신규 확진 540명… 이틀 연속 500명대 중반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540명 늘었다.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500명대 중반을 기록한 것이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7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4만9731명이며, 이중 14만1029명(94.19%)이 격리해제됐다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는 156명,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994명(치명률 1.33%)이다.신규 확진 중 국내 발생은 523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199명, 경기 181명, 울산 22명, 대전, 충북 각 18명, 인천 17명, 부산 15명, 제주 8명, 대구 7명, 광주, 강원, 전북, 전남 각 6명, 충남, 경남 각 5명, 경북 3명, 세종 1명이다.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총 17명이다. 8명은 검역단계에서 발견됐고, 나머지 9명은 지역별로 서울, 부산, 경기 각 2명, 세종, 강원, 전북 각 1명으로 확인됐다.유입 대륙별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중국 외 아시아 13명, 유럽, 아메리카 각 2명 순으로 많았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6/17 09:41
  • 국립암센터, 카자흐스탄 암 전문가 연수 실시

    국립암센터, 카자흐스탄 암 전문가 연수 실시

    국립암센터에서 연수 중인 카자흐스탄 연수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바킷 듀센바예프(Bakyt Dyussenbayev) 주한 카자흐스탄 대사가 지난 15일 국립암센터를 방문했다.국립암센터는 카자흐스탄 국립연구암센터(National Research Oncology Center)의 의료진·기술진과 정책전문가를 초청해 연수를 시행하고 있다. 지난주 수요일에 입교한 14명의 연수생은 3주간에 걸쳐 국립암센터에서 연수를 받는다.이번 연수는 ▲양성자치료를 이용한 암치료 ▲핵의학적 암진단 ▲방사선항암치료 ▲암예방을 위한 암관리사업 등 암치료 및 암관리사업 부문에 대해 실시한다. 아울러 카자흐스탄 국립연구암센터의 운영과 발전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뤄질 예정이다.카자흐스탄 연수생들은 자국 코로나 예방접종을 완료하고, 국내 입국 후 자가격리 시행 후에 코로나19 검사 음성 판정 후 연수에 참여했으며, 3주간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 하에 연수를 받게 된다.국립암센터 서홍관 원장은 "올해 개원 20주년을 맞이하는 국립암센터는 그간 27개국 100여 명의 외국인 연수생을 배출하면서 국립암센터의 암 치료·연구·정책 분야 역량을 세계와 공유해왔다"며 "이번 연수가 카자흐스탄 국립암연구소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더 나아가 양국 보건의료분야의 협력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날 연수생들을 만나 격려한 듀센바예프 주한 카자흐스탄 대사는 "카자흐스탄과 한국은 전략적 파트너십 관계로 코로나 상황에서도 양국 고위급 인사 간의 교류를 비롯해 다양한 협력이 이뤄지고 있다"며 "금번 연수를 통해 카자흐스탄에서도 널리 알려진 세계 최고 수준의 한국 의료, 특히 한국 국립암센터의 우수한 기술과 경험을 전수받아 카자흐스탄의 보건의료 수준을 높이고 양국 관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6/17 09:36
  • 차백신연구소, 3세대 B형간염 백신 국내1상 임상 승인

    차백신연구소, 3세대 B형간염 백신 국내1상 임상 승인

    차바이오텍 계열사 차백신연구소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3세대 B형 간염 예방백신에 대한 국내 임상 1상 IND(임상시험계획) 승인을 6월 2일 받았다. 임상시험은 만 19세 이상 65세 미만 성인을 대상으로 2023년 10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차백신연구소의 B형간염 백신 CVI-HBV-002는 2014년 5월 치료백신을 목적으로 식약처 승인을 받아 만성 B형간염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1/2a상을 진행했다. 2019년 10월에는 임상 2b상을 승인 받아 현재 진행 중이다. 차백신연구소는 이 백신이 치료 목적 이외에도 예방백신으로 개발 가능하다고 판단했고, 이번에 예방백신에 대하여 국내 임상 IND 승인을 받았다.차백신연구소의 B형간염 백신은 3세대 항원인 L-HBsAg과 면역증강제 L-pampo™를 포함하고 있다. 3세대 항원은 2세대 항원보다 면역원성이 높아, 이를 포함한 3세대 백신은 2세대 백신보다 월등히 효능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차백신연구소가 독자개발한 면역증강제 L-pampo™는 타사 면역증강제보다 면역반응을 지속적으로 높게 유도한다. 현재 상용화된 2세대 백신은 80% 이상의 예방효과와 안전성이 확인되었으나 백신 접종 후에도 항체가 형성되지 않는 ‘무반응자’가 5~15% 보고되고 있다. CVI-HBV-002는 이런 무반응자군에서도 방어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차백신연구소는 자체 면역증강 기술을 바탕으로 B형간염 외에도 대상포진 백신 등의 임상시험을 계획하고 있다. 차백신연구소 염정선 대표는 "당사의 면역증강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하여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예방 백신을 넘어 치료 백신, 항암치료제를 개발하는 경쟁력 있는 생명공학 기업으로 차백신연구소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차백신연구소는 기술특례 방식으로 연내 코스닥 상장을 진행 중이다. 3월 기술평가 통과 후 지난 4월 26일 한국거래소의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하여 심사 중에 있다.
    제약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6/17 09:33
  • 부신종양 고주파열치료술 ‘가이드라인’ 발표

    부신종양 고주파열치료술 ‘가이드라인’ 발표

    국내 연구진이 참여해 만든 ‘부신질환 영상유도 고주파열치료’의 가이드라인이 세계 최초로 발표됐다.삼성서울병원 영상의학과 박병관 교수는 연구책임자를 맡아 일본과 대만, 싱가포르 연구팀과 함께 부신종양 고주파열치료 가이드라인을 제정했다. 부신은 콩팥 위에 붙은 작은 기관으로 다양한 호르몬을 분비, 조절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대부분의 부신종양은 특별한 증상이 없지만 때에 따라 혈압상승, 당뇨병, 남성의 여성형 유방 등을 일으킬 수 있다. 부신에 있는 종양이 호르몬을 분비하면 기능성 종양으로 분류하고 수술로 떼어내는 게 일반적이다. 콩팥과 마찬가지로 제거 수술 후 부신이 하나만 남더라도 전체 기능에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는 드물어서다. 하지만 최근엔 수술 대신 비침습적 치료가 보편화되면서 부신종양을 치료하는 방법도 바뀌었다. 수술을 버티기 어려운 환자는 물론 미용적 목적에서도 고주파열치료를 택하는 경우가 늘었다. 다만 간이나 신장과 같이 고주파열치료가 활발한 다른 장기와 달리 아직 정형화된 기준이 없는 게 한계로 지목됐다. 현재는 다른 장기 가이드라인을 준용하고 있다.박병관 교수는 아시아 3개국 대표 인터벤션 전문가들과 함께 부신질환 고주파열치료의 준비에서부터 치료 과정, 치료 후 관리까지 학계에 보고된 관련 임상시험, 논문 등을 세심히 들여다봤다. 이를 토대로 단계별로 전문가들이 점수를 매겨 표준화된 방법을 찾고 모두 합의한 내용을 가이드라인에 실었다. 예를 들어 치료 적용 대상 환자의 경우 영상의학과와 더불어 외과와 혈액종양내과, 방사선종양학과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모여 결정하도록 권고하고, 치료 8시간 전부터 환자가 꼭 금식하도록 했다.수술과 비교해 아직 장기 치료 성적은 명확하지 않은 만큼 이에 대한 평가는 추후 연구 과제로 남겨뒀다. 다만 치료 성공률 자체는 92~96%로 매우 높고, 수술보다 부작용이 없다는 장점이 있다. 수술은 장기손상, 출혈, 호르몬 불균형 등이 발생할 수 있다.박병관 교수는 “다른 장기에 비해 늦긴 했지만, 지금이라도 표준화 치료 모델을 담은 가이드라인이 마련돼 다행”이라며 “환자가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추가 연구를 통해 보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번 연구는 대한내분비학회 국제학술지 최근호에 게재됐다.
    단신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6/17 09:29
  • 화이자 CEO "내년 말까지 전세계 정상적 삶 돌아갈 것"

    화이자 CEO "내년 말까지 전세계 정상적 삶 돌아갈 것"

    앨버트 불라 화이자 최고경영자(CEO)는 16일(현지시간) 내년 말까지 전 세계가 정상적 삶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불라 CEO는 이날 CN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전 세계가 2022년 말까지 모든 사람을 보호하기에 충분한 양의 백신을 갖게 될 것"이라며 "선진국들은 올해 말까지 이런 상황에 놓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선진국들은 연말까지, 개발도상국들은 내년까지 각각 자국민을 모두 접종할 수 있는 분량의 코로나19 백신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는 예상이다.독일 바이오엔테크와 화이자는 지난주 코로나19 백신 누적 생산량 10억회분을 달성한 바 있다.불라 CEO는 화이자가 세계 120여개국과 백신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며, 현재까지 백신 생산량은 대부분 선진국들에 전달됐다고 전했다. '부자 나라'들이 미리 화이자 백신을 선주문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그러나 선진국들이 대부분 자국민 접종을 완료함에 따라 올해 하반기부터는 더 많은 백신 물량이 개발도상국들에 인도될 것이라고 불라 CEO는 예상했다.그는 또 화이자가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면역 효과의 연장·강화를 위한 추가 접종) 생산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다른 인터뷰에서 불라 CEO는 2회 접종 후 면역이 완전히 형성된 지 12개월 내로 부스터샷 접종이 필요할 가능성이 크다고 언급했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6/17 09:27
  • 태어나지도 않은 아기, 비만 위험 높이는 ‘이것’

    태어나지도 않은 아기, 비만 위험 높이는 ‘이것’

    임산부가 임신 중 높은 수준의 대기 오염에 노출되면 태아가 태어난 뒤 비만이 될 위험이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콜로라도 볼더 대학 타냐 알데레테(Tanya Alderete) 교수팀은 대기오염이 임산부와 태아에게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미국 환경 보호국의 대기 오염 데이터와 로스앤젤레스에 거주 중인 히스패닉계 123명의 임산부 건강 데이터를 분석했다.그 결과, 나쁜 대기 질에 노출된 임산부의 아이는 생후 6개월 동안 비정상적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어릴 적 과도한 지방 축적은 차후 비만과 관련된 합병증 위험이 높아진다. 또, 특정 대기 오염 물질은 성별에 따라 다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존과 이산화질소 화합물에 노출되면 여자 아기는 허리둘레가 빠르게 성장했고, 남자 아기는 키가 느리게 크고, 복부를 포함한 중앙부에 많은 지방이 축적됐다. 성인이 됐을 때 허리와 복부 등 중앙부에 과도한 지방이 축적돼 있으면 심장병, 당뇨병 등의 발생률도 높일 수 있어 위험하다.알데레테 교수는 “이번 연구는 특정 그룹에서 높은 비만율을 보이는 게 운동, 칼로리 섭취 등 개인적인 선택 때문만은 아니라는 걸 보여준다”며 “임산부는 대기 오염 수준이 높은 날에는 실외 활동을 최소화해야 하고, 특히 오존이 높은 날에는 창문까지 잘 닫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환경보건 분야 저널 ‘Environmental Health’ 최신호에 게재됐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6/17 08:30
  • 아침 식사 거르면 부족해지는 영양소는? 연구 결과…

    아침 식사 거르면 부족해지는 영양소는? 연구 결과…

    아침 식사를 거르면 필수 영양소들이 부족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오하이오주립대 연구팀은 아침 식사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미국 국립보건영양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19세 이상 성인 3만889명의 식이 기록을 분석했다. 전체 참가자 중 15.2%(4924명)가 아침 식사를 거르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들이 아침 식사를 먹는 사람들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 조사했다.연구 결과, 아침 식사를 거른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주요 필수 영양소들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침 식사를 거른 사람은 특히 ▲엽산 ▲칼슘 ▲철분 ▲비타민A ▲비타민B1 ▲비타민B2 ▲비타민B3 ▲비타민C ▲비타민D가 부족한 것으로 확인됐다.아침 식사를 거르는 것은 단순히 아침에 영양소를 보충하지 못하는 문제에서 끝나지 않는다. 연구팀에 따르면 아침을 먹지 않으면 하루 동안 점심, 저녁, 간식 등 식사에서 설탕이나 탄수화물, 총 지방을 더 많이 섭취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이런 저품질의 음식을 많이 먹을수록 필수 영양소는 보충하기 어려울 수밖에 없다.연구를 주도한 크리스토퍼 테일러 교수는 "평소 간식을 많이 먹는다면 아침 식사를 거르는 게 원인일 수 있다"며 "아침을 먹지 않는 사람은 아침을 먹는 사람보다 점심, 저녁, 간식에서 먹는 식사량이 훨씬 많았으며 식단의 질도 낮은 경향을 보였다"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영국영양학회 학술지(Proceedings of the Nutrition Society)'에 최근 게재됐다.
    푸드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6/17 08:00
  • 노년층 외출 필수품 ‘지팡이’ 선택·사용 팁 4가지

    노년층 외출 필수품 ‘지팡이’ 선택·사용 팁 4가지

    노년기 안전하고 건강한 보행을 위해서는 외출할 때마다 지팡이를 지참·사용해야 한다. 지팡이를 잘 사용할 경우 떨어진 근력과 균형감을 보충해 낙상을 예방하는 것은 물론, 똑바로 서는 것이 가능해지면서 척추 변형도 막을 수 있다. 또 팔 다리에 가해지는 부담과 통증이 줄다보니, 신체활동량 유지에도 도움이 된다. 지팡이 선택 시 확인사항과 올바른 사용방법에 대해 알아본다.균형 보조하는 삼발·사발… 손잡이는 C 또는 T자지팡이를 고를 때는 균형감을 잘 보조할 수 있는 삼발 또는 사발형을 선택하는 게 좋다. 삼발 지팡이는 지팡이 발 부분에 3개의 지지대가 있고 접지 부분이 발목처럼 회전하는 지팡이로, 경사나 미끄러지기 쉬운 노면을 걸을 때 권장된다. 사발 지팡이는 짚을 때 안전성이 높은 만큼, 보행이 어려운 노년층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 간혹 등산용 지팡이를 사용하기도 하는데, 등산용은 끝이 뾰족해 일반적인 외출에는 적합하지 않다.손잡이의 경우 넘어지거나 부딪히는 등 위급 상황에서 지팡이를 놓치지 않도록 C자, T자형이 권장되며, 손잡이 재질로는 잡기 편하고 미끄러지지 않는 가죽, 고무가 좋다.나무보다는 기능성 알루미늄, 접착면도 확인해야지팡이는 기능성 알루미늄과 같이 가벼우면서도 내구성이 좋은 소재의 제품을 사용하는 게 좋다. 나무 지팡이의 경우 멋스럽기는 하지만 내구력이 약해 비교적 쉽게 부러질 수 있으며, 강철로 만든 지팡이는 너무 무거워 노인이 사용하기 어렵다.접착(지면)면은 얼음이나 대리석 위에서도 미끄러지지 않도록 넓고 두꺼운 고무 재질을 사용한 제품이 추천된다. 지팡이 끝이 너무 좁거나 미끄러지기 쉬운 재질일 경우 오히려 낙상 위험이 커질 수 있다.높이는 엉덩이 정도로올바른 보행 자세와 안전을 위해서는 사용자의 신체에 적합한 높이로 지팡이를 선택·사용해야 한다. 가장 좋은 높이는 지팡이를 다리에 대고 섰을 때 손잡이가 손목에 오는 정도다. 구체적으로 보면 엉덩이관절에서 신발 굽까지 높이, 또는 발끝에서 5㎝ 정도 떨어진 곳에 지팡이를 짚었을 때 팔꿈치가 20도가량 아래로 구부러지는 정도다.약한 다리 반대 손으로 짚고 되도록 번갈아가며 사용한쪽 다리가 아파 지팡이를 사용할 때는 아픈 다리의 반대 쪽 손으로 지팡이를 짚어야 한다. 다리가 아플 경우 지면에 닿는 순간 버티는 힘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오른쪽 다리가 아프다면 왼쪽 손으로 지팡이를 짚은 다음, 오른쪽 다리와 지팡이를 함께 움직이는 식이다. 양쪽이 모두 아프거나 힘이 없는 경우에는 주로 사용하는 손으로 잡으면 된다.다만, 편측마비, 관절통 등 근골격계 문제가 없다면 되도록 양팔을 번갈아가며 사용하는 게 좋다. 한쪽으로만 짚으면 체중이 지나치게 쏠려 손목, 허리에 부담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지팡이를 사용하지 않던 사람이라면 실내나 안전한 곳에서 충분히 연습한 후 사용해야 한다.
    내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6/17 07:30
  • '이것' 많이 먹으면 차 사고 위험 높아

    '이것' 많이 먹으면 차 사고 위험 높아

    튀김과 단 음식을 많이 먹으면 자동차 충돌 사고를 겪을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중국 연구팀은 쑤저우에서 근무하는 31~60세 남성 트럭 운전자 389명의 식단, 피로도, 운전 행태 등을 조사했다. 대부분의 운전자는 6~10년의 운전 경력이 있으며 연간 5만~10만km를 주행하는 숙련된 장거리 운전자였다.운전자는 지난 1년간의 음식 섭취 빈도를 조사하는 FFQ(Food Frequency Questionnaires)에 응답했다. 이어 신체적, 정신적 피로도를 평가하는 MFI(Multidimensional Fatigue Inventory)와 운전 행태에 대한 설문지를 작성했다.운전자들의 식단은 채소 식단(탄수화물, 정제되지 않은 곡물, 유제품, 달걀), 동물 단백질 식단(생선, 가금류), 간식 식단(튀김, 디저트, 단 음료)으로 분류됐다. 채소 식단을 섭취하는 운전자는 안전한 운전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동물 단백질 식단을 섭취하는 운전자는 운전 중 집중력 저하, 경미한 교통위반, 잦은 실수를 보였다. 간식 식단을 섭취하는 운전자는 운전 과실, 심한 교통위반 등 위험한 운전 행동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연구진은 채소 식단을 섭취하는 운전자의 피로도가 낮은 반면에 동물 단백질 식단과 간식 식단을 섭취하는 운전자의 피로도는 높았다고 밝혔다. 이어 설탕과 지방이 많이 들어간 간식을 먹으면 식사 시간이 불규칙해지고, 신진대사를 방해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연구의 저자는 "건강에 해로운 간식을 먹으면 고도의 집중력과 조심성이 필요한 작업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라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직업환경의학회지(Occupational and Environmental Medicine)에 게재됐다.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6/17 07:00
  • 코로나 백신 접종 후 헌혈 가능할까?

    코로나 백신 접종 후 헌혈 가능할까?

    코로나19 확진자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지만, 백신 1차 접종률이 15일 0시 기준 25.7%(1321만9207명)를 돌파했다. 코로나 19 백신 접종자가 늘어나면서, 백신 접종 후 헌혈 여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한 다음 헌혈을 해도 될까?◇최소 7일 후 헌혈 가능대한적십자사에 따르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사람은 백신 접종 일로부터 7일간 헌혈을 할 수 없다. 만일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이 있었다면, 헌혈 금지 기간이 연장된다. 이상증상이 사라진 날부터 7일 후에는 헌혈이 가능하다.이는 코로나 백신을 맞을 때마다 적용해야 하는 규칙이다. 예를 들어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모더나 등 2회 접종하는 코로나19 백신의 경우, 1회차 백신 접종 7일 후부터 2회차 백신 접종 전까지 헌혈이 가능하다. 2회차 백신 접종을 한 다음에도 접종 후 7일이 지나야 헌혈을 할 수 있다.해외에서도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헌혈 금지기간을 정해놓고 있다. 적십자사에 따르면, 영국도 우리나라처럼 백신 종류와 관계 없이 접종 후 7일간 헌혈을 금지하고 있다. 싱가폴은 바이러스벡터 백신 또는 생백신은 4주, 그 외 불활화, mRNA 백신 등은 3일간 헌혈을 금지하도록 하고 있다. 다만, 미국은 별도의 헌혈 금지 기간이 없다.한편, 코로나19 백신 외 다른 백신 접종은 백신의 종류에 따라 헌혈 금지 기간이 다르다. 백신의 종류에 따라 24시간부터 1년까지 헌혈 금지기간이 천차만별이다. 만일 헌혈을 계획하고 있다면, 미리 문의한 다음 헌혈을 하면 된다.
    기타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06/17 06:30
  • 갑상선암, 정말 수술 안 해도 괜찮을까?

    갑상선암, 정말 수술 안 해도 괜찮을까?

    갑상선암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착한 암’이라는 말이다. 착한 암으로 불릴 만큼 예후가 좋고, 늦게 자라기 때문이다. 갑상선암을 발견했다 하더라도 수술을 곧장 하지 않고, 짧은 주기로 추적검사를 받으면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대전을지대학교병원 유방갑상선외과 이슬기 교수는 “여느 암들이 그렇듯 갑상선암도 종양의 크기, 발생 위치와 형태, 림프절 전이 여부 등에 따라 그 예후가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무작정 수술을 미룬다면 더 큰 화를 부를 수 있다”고 말한다.대부분 무증상갑상선암의 원인에 대해 현재까지 명확히 밝혀진 것은 어린 시절 다량의 방사선에 노출된 경우와 유전성 돌연변이에 의한 것이다. 하지만 이는 전체 갑상선암의 5~10% 정도만 설명할 수 있으며, 나머지 90% 이상의 갑상선암에서는 아직 그 원인이 명확히 밝혀져 있지 않은 상태이다. 비만이나 요오드의 과다섭취 또는 섭취부족도 갑상선암을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가 있으나, 이에는 아직 논란이 있는 상태다. 최근에 발견되는 갑상선암은 대부분 무증상이다. 이슬기 교수는 “암이 아직 커지지 않은 상태일 때 미리 검진을 해서 발견하기 때문”이라며 “간혹 암이 점점 커지거나 갑상샘 밖으로 전이되는 경우 증상이 생길 수도 있다”고 말했다. 암이 커지면 목 앞이 불룩 튀어나오거나 만져질 수 있고 커진 암이 갑상샘 뒤쪽에 있는 식도를 누르면 음식을 삼킬 때 불편감이 발생할 수 있으며, 목소리를 내는 신경을 침범하면 목소리에 변화가 올 수 있다. 또 림프절로 암이 전이되는 경우 림프절이 커져 목 앞이나 좌우에서 만져질 수 있다.수술은 천천히?정말 갑상선암은 수술을 급히 하지 않아도 되는 ‘착한 암’인 걸까? 암의 종류와 병의 진행정도에 따라서 다르다. 갑상선 유두암이나 여포암이면서 진행 정도가 매우 초기인 경우, 즉 크기가 매우 작고 전이가 없으면서 갑상샘 한가운데 위치한 경우에는 예후가 좋고 크기가 커지더라도 주변 조직 침범 가능성이 낮아 정기적인 초음파검사 하에 어느 정도 지켜볼 수 있다. 하지만 갑상선 미분화 암이거나 역형성 암의 경우 암이 매우 빨리 커지기 때문에 즉각적인 수술이 필요하다. 갑상샘 유두암이나 여포암이라도 크기가 크고 전이가 있는 등 진행 정도가 빠르다면 되도록 빨리 수술을 해야 재발이나 전이와 같은 병의 진행을 막을 수 있다.갑상선암의 기본 치료법은 갑상샘을 절제하는 외과적 수술이다. 환자의 상태에 따라 갑상샘 전부를 제거하는 전절제술과 한쪽 갑상샘만 제거하는 반절제술 중 결정하게 된다. 암의 진행이 심한 경우에는 전절제술이 필요하다. 그래야만 추가로 방사성요오드 치료가 가능하며, 이를 통해 재발 및 전이를 억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수술 후 혈액검사를 통한 암 재발 추적이 용이하다. 이때는 갑상선 호르몬이 체내에서 생성되지 않아 약을 통한 보충이 꼭 필요하다.초기 암인 경우에는 반절제술로도 충분히 치료될 수 있다. 특히 갑상선 수술 시에는 반회후두신경과 부갑상샘이 노출되게 되는데, 반절제술만 하는 경우 한쪽만 노출되므로 이와 연관된 합병증 발생률이 줄어들게 되는 장점이 있다. 또 반절제술 이후 남아있는 갑상샘의 기능이 원활하다면 호르몬 보충을 하지 않아도 된다. 이슬기 교수는 “결론적으로 치료 효과는 전절제술이 더 좋지만, 심하지 않은 암에서는 반절제술로 수술 후 합병증을 줄일 수 있다”며 “수술의 선택에는 이 외에도 여러 가지를 고려해야 하므로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수술 후 관리법은갑상선암 수술 후에는 우선 주기적인 추적검사가 중요하다. 재발이나 전이가 발생했을 때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생존률 향상에 가장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이다. 또 갑상선 호르몬을 복용한다면, 이는 체내 생성이 되지 않기 때문에 복용하는 이유도 있지만 암의 재발 억제를 위함이기도 하므로 매일 아침 식사 1시간 전 공복상태에서 호르몬만 단독으로 복용하도록 한다. 갑상선암 환자에게 특별히 좋거나 나쁜 음식은 없다. 다만 수술 후 부갑상선기능저하증이 와서 칼슘 수치가 떨어진 경우에는 칼슘이 많이 들어 있는 음식을 먹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또 수술 후 방사성요오드 치료를 해야 하는 사람은 치료 시작 전에 저요오드식을 해야한다. 비만이나 스트레스는 모든 암의 공통적인 원인으로 여겨지므로, 적당한 운동을 통해 신체 및 정신 건강을 잘 유지하는 것이 장기적인 치료에 도움이 된다.
    암일반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6/17 06:00
  • 여름철 기침·몸살, 레지오넬라증 의심하세요

    여름철 기침·몸살, 레지오넬라증 의심하세요

    날씨가 점점 더워지기 시작하면서 벌써 여름이 한걸음 성큼 다가왔다. 창문을 열어 놓은 것만으로는 피하기 어려운 더운 날씨에 겨우내 꽁꽁 싸매 뒀던 냉방기기를 하나둘 꺼내 놓게 되는 시기다. 요즘 같은 코로나19 팬데믹에는 조금만 몸이 아프고 기침만 해도 걱정이 앞서지만, 이 시기 또 하나 주의해야 할 여름 질환이 있다. 바로 레지오넬라증(Legionellosis)이다.레지오넬라증의 원인인 레지오넬라균은 온도가 높고 습한 환경에서 잘 번식한다. 레지오넬라증은 특히 대형 건물의 냉각수 탑(탱크)이나 에어컨, 샤워기, 목욕탕이나 수영장 물놀이 시설 등의 물에서 증식한 레지오넬라균이 작은 물방울의 형태로 호흡기를 통해 인체에 흡입돼 발생하는 호흡기 감염증이다.레지오넬라증은 여름 감기라고 오해할 정도로 감기와 증상이 유사하다. 보통 증상에 따라 독감형과 폐렴형으로 구분한다. 독감형은 전신 피로감, 근육통으로 증상이 시작돼 발열, 오한, 기침, 어지럼증 등의 증상이 2~5일간 지속되고, 보통 1주일 이내에 자연스럽게 회복된다.폐렴형의 경우 만성 폐질환을 앓고 있거나 당뇨, 신부전 등의 만성질환자, 면역력이 저하된 사람, 흡연자에게서 나타날 수 있다. 폐렴형은 독감형 보다 심각한 형태의 감염증으로 고열, 근육통, 마른기침, 호흡곤란, 의식장애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항생제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면 치사율이 40~80%에 이를 정도로 위험하다.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가정의학과 서민석 교수는 “레지오넬라증은 초기에 정확한 진단을 통해 대증요법을 실시하는 게 중요하다”며 “약물치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마크로라이드(macrolides), 퀴놀론(quinolones) 등의 항생제를 사용한다”고 말했다.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건물의 냉각탑수, 급수시스템, 목욕탕의 욕조수 등을 주기적으로 청소, 소독해줘 레지오넬라균이 증식할 수 없도록 만들어 주는 것이다. 실내에서 사용하는 에어컨의 경우 응결수나 물받이 배관 등이 막히지 않도록 관리하고 필터를 자주 소독해주는 것도 필요하다. 또 수도꼭지, 샤워기, 분수기 등 물기가 있는 곳을 정기적으로 청소하고 소독해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레지오넬라증은 만성질환이 없는 건강한 성인에서는 가볍게 앓고 지나가는 경우가 많지만, 면역력이 떨어진 만성질환자의 경우에는 폐렴형 감염증으로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평소 면역력 관리가 중요하다.서민석 교수는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조심스러워 실내에서만 지내다 보면 운동도 하지 않고, 불규칙한 생활습관 등으로 만성질환 관리가 잘되지 않고 면역력도 떨어지기 쉽다”며 “실내에서도 할 수 있는 스트레칭이나 가벼운 운동, 규칙적인 생활습관, 꾸준한 만성질환 치료제 복용을 통해 면역력을 꾸준히 관리하고 기침, 발열 등의 증상이 있다면 바로 전문의 진료를 통해 원인을 찾아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가정의학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06/16 23:00
  • 전립선 안 좋은 사람 '이것' 마시면 毒

    전립선 안 좋은 사람 '이것' 마시면 毒

    만성전립선염은 여름철 방심했다간 증상이 심해질 수 있다. 전립선염을 악화시키는 생활습관을 소개한다.아이스 커피·맥주아이스 커피, 탄산음료는 전립선염을 악화시킨다. 염증 반응을 유발하는 카페인이 많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알코올은 염증 반응을 유발하고, 체내 면역력을 떨어뜨리므로 여름철 더위를 날리겠다고 맥주를 많이 마셔서도 안 된다. 반면 찬물을 많이 마시면 전립선염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과도한 냉방실내 온도가 너무 낮은 곳에 오래 있으면 전립선염에 나쁘다. 에어컨 바람으로 몸이 서늘할 정도가 되면 전립선 주위 근육이 위축되고, 엉덩이와 대퇴부 혈류량이 줄어들어서 전립선염이 악화되기 쉽다.냉탕 입욕계곡물 같이 차가운 물에 하반신을 오래 담그면 안 된다. 전립선 주위 혈류가 감소하기 때문이다. 샤워 정도는 찬물로 해도 상관없지만, 냉탕에 들어가는 것은 안 좋다.
    비뇨기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6/16 22:00
  • 방귀 냄새 지독하게 만드는 '의외의' 식품

    방귀 냄새 지독하게 만드는 '의외의' 식품

    방귀 냄새가 지독할 때 대장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닌지 걱정이 되곤 한다. 방귀 냄새와 장 건강 간 관련이 있는 걸까.방귀 냄새가 독할수록 장 건강이 안 좋다는 건 오해다. 지독한 방귀 냄새와 잦은 방귀는 심각한 질환과 관련이 없다. 방귀 냄새는 '황' 성분이 많을수록 지독하다. 방귀로 배출되는 가스의 80%는 질소와 산소다. 이는 냄새가 나지 않는다. 질소와 산소는 대부분 식사나 대화를 하는 중에 삼킨 가스가 장을 통해 배출된다. 나머지 20%는 섭취한 식품이 대장 내 세균에 의해 분해되는 과정에서 발생한다. 황을 함유한 황화수소·메테인싸이올·디메틸설파이드 같은 성분이 포함돼 있는데, 황 성분을 만들어내는 식품은 육류, 생선, 양배추, 마늘, 양파, 브로콜리, 감자, 콩 등이 대표적이다.방귀 횟수가 잦은 것도 건강과는 큰 관련이 없다. 보통 하루에 10~20회 방귀를 뀌는데, 탄산음료나 맥주 처럼 가스를 많이 포함한 식품을 먹거나 유제품, 밀가루를 많이 먹으면 가스 양이 늘어난다.다만, 평소와 다른 방귀 증상과 함께 체중 감소·설사·복통·복부팽만·식욕 감소 등이 동반되면 대장 질환에 대한 정밀 검사가 필요하다.
    내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6/16 22:00
  • 3231
  • 3232
  • 3233
  • 3234
  • 3235
  • 3236
  • 3237
  • 3238
  • 3239
  • 3240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