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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당365] 콩기름·시금치·케일 속 비타민E, 당뇨 합병증 막아준다

    [밀당365] 콩기름·시금치·케일 속 비타민E, 당뇨 합병증 막아준다

    비타민E가 혈당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연구들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항산화 효과와 인슐린 저항성의 관계를 핵심으로 하는 연구들입니다. 비타민E가 당뇨뿐 아니라 당뇨합병증 예방에도 효과를 보인다는 내용입니다. 콩기름, 옥수수기름, 시금치, 케일 등을 가까이 해야 할 이유이기도 합니다.오늘의 당뇨레터 두 줄 요약1. 혈중 비타민E 수치 높으면 당뇨 유병률 낮았습니다.2. 식물성 오일, 녹색채소 포함 골고루 드세요!
    가정의학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6/21 09:30
  • 무더위에 거리두기 완화… 위험해지는 '식중독'

    무더위에 거리두기 완화… 위험해지는 '식중독'

    무더위가 시작되는 여름철,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식중독) 집단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5월 한 달간 총 52건의 집단발생이 보고되었고, 628명이 의료기관에서 치료 받았다. 이는 2017~2019년 평균 62건에 비해 적으나, 2020년 사회적 거리 두기 시행 후 감소하였던 집단발생이 무더위가 본격화되는 6월 이후 증가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7월부터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됨에 따라 모임 제한 인원이 확대되는 등 집단발생 위험이 더 높아졌다.집단발생 52건 중 병원체가 확인된 사례는 총 14건이며, 노로바이러스 11건, 그룹A형 로타바이러스 1건, 장독소성대장균 1건, 캄필로박터균 1건이 보고되었다. 특히, 하절기에는 온도와 습도가 높아져 세균증식이 활발해지면서, 살모넬라감염증, 캄필로박터균 감염증, 병원성대장균 감염증 등이 증가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5월 집단발생 장소는 어린이집에서 집단발생이 24건(46.2%)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음식점 12건(23.1%), 산후조리원, 요양원 등 시설 관련 4건(7.7%), 가족 4건(7.7%) 순이었다.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7~2019년에는 음식점, 시설 및 학교 순으로 집단발생이 많았으나, 올해는 특히 어린이집에서 많이 발생하는 양상이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손 씻기 등 위생 수칙을 준수하고, 음식은 충분히 익히거나 흐르는 물에 충분히 씻어 먹는 등 안전하게 조리된 음식물을 섭취해야 한다.아울러, 조리도구를 구분하여 사용하고, 설사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 음식을 조리하지 않는 등 조리 위생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➀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➁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기➂ 물은 끓여 마시기➃ 채소·과일은 깨끗한 물에 씻어 껍질을 벗겨 먹기➄ 설사 증상이 있는 경우에 조리하지 않기➅ 위생적으로 조리하기⑦ 칼, 도마 조리 후 소독하고 생선·고기·채소 도마 분리 사용하기​
    푸드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06/21 09:22
  • 내달 수도권 6인 모임 가능… 15일부터 8인으로 확대

    내달 수도권 6인 모임 가능… 15일부터 8인으로 확대

    다음달 1일부터 수도권에서도 6인까지 사적 모임이 가능해진다. 이후 15일부터는 모임 허용인원을 최대 8인까지 확대한다.김부겸 국무총리는 지난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신종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이 같은 방침을 밝혔다.새 지침에 따르면 정부는 그동안 5단계로 운영해 온 사회적 거리두기를 4단계로 조정한다. ▲1단계는 일일 발생 확진자 수 전국 기준 500명 이하·수도권 250명 이하 ▲2단계는 전국 500명 이상· 수도권 250명 이상 ▲3단계는 전국 1000명 이상·수도권 500명 이상 ▲4단계는 전국 2000명 이상·수도권 1000명 이상일 때다.새로 나온 기준에 따라 내달 1일부터 수도권은 2단계(8인까지 모임 허용), 비수도권은 1단계(사적모임·다중이용시설 제한 없음)가 적용된다.다만 정부는 수도권에서는 2주간의 이행기간을 두고 완화안을 단계적으로 적용하기로 했다. 2단계가 적용되는 내달 1일부터 14일까지 최대 6인, 이후 15일부터는 8인까지 모임이 가능해진다. 2단계가 적용되는 동안 수도권에서는 유흥시설, 노래방, 식당, 카페 등이 24시까지 영업할 수 있게 된다.비수도권의 경우 1단계에 해당되므로 새 지침이 적용되는 1일부터 곧바로 인원 제한 없이 사적모임이 가능해진다. 다중시설 또한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다.현재는 해당 지역이 없지만, 3단계로 격상되는 지역이 생길 경우 ‘5인 이상 집합금지’가 다시 적용되고 일부 다중이용시설의 영업도 오후 10시까지로 제한된다. 4단계가 적용되면 오후 6시 이후에는 2명까지만 사적 모임을 할 수 있다.김부겸 총리는 “철저한 방역을 전제로 자영업, 소상공인 등에 대한 규제를 최소화하려고 한다”며 “지자체에도 자율성을 많이 주는 대신 책임도 함께 지는 것을 요청하려 한다”고 말했다. 이어 “새 거리두기가 적용되더라도 실내에서 마스크를 당분간 착용해야 한다”며 “백신 접종자의 경우 내달부터 실외에서 마스크를 벗을 수 있지만, 이 역시 2m 이상의 거리두기를 유지해야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기타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6/21 09:14
  • "40대 대장암 증가 추세... '전략적' 치료 필요하다" [헬스조선 명의]

    "40대 대장암 증가 추세... '전략적' 치료 필요하다" [헬스조선 명의]

    매년 약 2~3만 명이 걸릴 만큼 꾸준히 한국인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게 '대장암'이다. 젊었을 때부터 생활습관을 관리하지 않으면 나이가 들면서 발병률은 점차 높아진다. 증상이 나타나 병원을 찾았을 땐 이미 병기가 상당히 진행된 경우가 많은데, 최근엔 진행암의 경우에도 좋은 치료 예후를 얻고 있어 포기하지 말고 치료를 받아야 한다. 일산차병원 강중구 병원장(대장항문외과 교수)을 만나 대장암 이기기 위한 전략적 방법을 알아봤다.
    대장암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6/21 07:15
  • 지친 몸 '반짝' 해주는 여름 열매들

    지친 몸 '반짝' 해주는 여름 열매들

    여름철 무더위가 다가오고 있다. 이맘때면 몸은 늘어지고 밥맛도 시원찮다. 강한 자외선때문에 피부도 거칠어진다. 이럴 때는 6월중순부터 7월까지 제철인 '여름 열매'를 먹어보자. 지친 몸에 도움이 된다. 여름 열매는 대부분 신맛이 강해 입맛을 돋우고,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해 땀을 흘려서 초래되는 체내 전해질 불균형을 바로 잡아준다.◇오디=피로회복뽕나무 열매인 오디는 비타민이 풍부해 여름철 쉽게 지치는 체력을 회복시켜준다. 오디는 사과보다 비타민C는 13배, 비타민B1은 70배 많이 함유하고 있다. 체내에 비타민C가 부족하면 피로를 심하게 느낀다. 비타민B1은 탄수화물을 에너지로 전환할 때 쓰이는 보조효소로, 부족하면 음식을 먹어도 몸에서 에너지가 충분히 만들어지지 않는다. 그냥 먹어도 좋지만 요구르트 등에 갈아서 주스를 만들어 마시면 흡수 속도가 더 빨라진다. 여름철 기운이 없을 때 식사를 한 뒤 오디주스를 마시면 에너지가 빨리 생성돼 힘을 낼 수 있다.◇매실=식중독예방매실은 여름 식중독 예방에 도움을준다. 산도가 높아 위장에서 살균작용을 하는 덕분이다. 일본인이 생선회를 먹을 때 매실장아찌(우메보시)를 함께 먹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1% 농도의 매실엑기스를 식중독균과 장염비브리오균과 섞는 실험을 했더니 매실이 두 가지 균 모두에 강한 항균작용을 했다. 매실은 신맛이 너무 강해서 그냥 먹기는 어렵다. 주로 매실과 설탕을 섞어 매실청을 만든 뒤 5~7배 물에 희석해 식후에 마신다. 평소 위산과다로 속쓰림이 있는 사람은 매실을 먹으면 증상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살구=식욕증진살구는 여름철 떨어진 식욕을 되살려 준다. 사과산이나 시트르산 등 유기산이 풍부해 위산분비를 촉진시키며 리오핀 등 좋은 향기를 내는 물질이 들어있어 후각을 자극해 입맛을 돋운다. 먹은 음식의 소화도 돕는다. 펙틴이라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몸에 나쁜 저밀도(LDL) 콜레스테롤을 체외로 배출시키는 작용도 한다. 다만 살구는 반드시 잘익은 것을 먹어야 한다. 덜익은 살구의 씨앗에는 '아미그다린'이라는 독성성분이 있어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다. 푸른 기가 사라지고 오렌지색이 감돌고, 양손으로 잡고 쪼갰을 때 쉽게 벌어져 씨앗이 빠지면 충분히 익은 것이다.◇앵두=피부미백앵두는 여름철 자외선이 피부를 검게 태우는 것을 억제해 준다. 시험관에 앵두과즙과 멜라닌 합성에 간여하는 효소인 '티로시나아제'를 함께 넣고 살펴본 결과 앵두과즙의 농도가 높을수록 티로시나아제 작용이 억제됐다. 앵두가 피부 멜라닌 색소침착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앵두는 알이 작고 씨가 크기 때문에 과육은 별로 없는 편이다. 그래서 그냥 먹기보다는 화채, 잼, 과편으로 많이 만들어 먹는다. 앵두는 독성이 없어 피부팩으로 이용해도 된다. 앵두를 깨끗이 씻어 밀봉한 다음 2개월 정도 두면 즙이 빠져나오면서 물러진다. 여기에 꿀을 섞은 뒤 거름종이로 액체만 걸러내 피부에 바르면 된다.
    푸드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06/21 07:00
  • 심장병 예방하려면… '이것' 섭취 늘리고, 나트륨 줄여야

    심장병 예방하려면… '이것' 섭취 늘리고, 나트륨 줄여야

    과일 섭취를 늘리고 나트륨 섭취를 줄이면 심혈관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베스 이스라엘 데코니스 의학 센터(BIDMC) 연구팀은 나트륨 섭취량과 DASH(Dietary Approaches to Stop Hypertension)​ 식단이 심장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했다. DASH 식단은 고혈압을 완화하는 식단으로 과일·채소·통 곡물·살코기·저지방 유제품 섭취를 늘리고, 고지방 육류·전지방 유제품·열대성 기름·단 음료 섭취를 줄이는 것이다.연구진은 수축기 혈압이 120~150mmHg, 이완기 혈압이 80~95mmHg인 성인 412명을 무작위로 DASH 식단군과 대조군으로 분류했다. 이어 각 집단에게 4주 동안 하루에 한 끼씩 나트륨 함량이 적은 식단(50mmol/일), 보통인 식단(100mmol/일), 많은 식단(150mmol/일) 중 하나를 제공했다.4주 후 모든 참가자의 혈액을 분석한 결과, DASH 식단이 트로포닌 수치를 18% 줄이고 C-반응성 단백질(CRP) 수치를 13%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트로포닌 수치는 심근경색, 심부전증, 폐색전증 등이 있을 때 상승한다. CRP는 염증이 있을 때 분비되는 물질로, 급성 감염이나 심혈관 질환이 있을 때 분비량이 증가한다. 나트륨 함량이 적은 식단은 식단의 종류와 상관없이 NT-pro BNP 수치를 19% 줄였다. NT-pro BNP는 심부전이 있을 때 심장이 확장돼 분비되는 물질이다. 나트륨 함량을 줄인 DASH 식단은 나트륨 함량이 많은 DASH 식단보다 트로포닌 수치를 20% 낮추고, NT-pro BNP 수치를 23%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연구진은 식단을 개선하면 심혈관 질환을 유발하는 요인을 단기간에 제한할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나트륨을 줄인 DASH 식단이 심혈관 질환 위험을 줄이고 심장 손상을 예방한다고 강조했다. 연구의 저자 주라스첵은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에서 DASH 식단을 실천하고 나트륨 섭취를 낮추는 정책을 시행해야 한다"라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미국심장학회(ACC)에서 출간하는 국제학술지 ‘Journal of the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 (JACC)’에 게재됐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6/21 05:00
  • 덥고 습해서 잠들기 어렵다면, 머리맡에 '이것' 두세요

    덥고 습해서 잠들기 어렵다면, 머리맡에 '이것' 두세요

    여름에는 밤에도 기온이 높고, 늦은 시각까지 활동하는 경우가 많아 밤잠을 자는 게 어렵다. 불면증이 심하면 스트레스 호르몬 분비량이 많아져 면역력이 떨어지고 일상생활에 문제가 생긴다. 여름 불면,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얼음주머니로 체온 낮춰야숙면을 하려면 심부 체온이 평소보다 1도 낮아야 한다. 뇌 시상하부가 노화하면 이 기능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다. 중·장년층이 젊은이보다 열대야에 민감한 것도 이 때문이다. 심부체온을 낮추려고 에어컨을 켜는 경우가 많은데, 그보다 얼음주머니를 쓰는 게 효과적이다. 에어컨은 호흡기를 건조하게 만들어 오히려 숙면을 방해할 수 있다. 얼음주머니를 머리 옆에 놓고 자면 체온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잠들기 전에는 체온을 적절하게 낮춰주면서, 잠이 들고 나면 얼음이 녹아서 에어컨처럼 체온을 과도하게 떨어뜨리지도 않는다.◇맥주는 잠들기 두 시간 전에더위를 식히려고 잠자리에 들기 전 맥주를 마시는 사람이 많지만, 좋지 않다. 취기가 오르면 체온이 일시적으로 오를 수 있고, 이뇨작용도 활발해져서 잠을 푹 못 잔다. 저녁 맥주는 잠들기 전에 소변으로 배출되도록 두 시간 정도 여유를 두고 마시는 게 좋다.◇휴가지엔 베개 챙겨 가야잠자리가 바뀌면 불면증을 겪는 사람이 있다. 이런 사람은 평소 사용하는 베개를 챙겨 가면 좋다. 낯선 곳에 자신의 침구류를 한 가지라도 가져가면 심리적 안정감을 느껴 불면증이 어느 정도 해소된다. 그래도 잠이 안 온다면 억지로 누워 있지 말고 숙소 근처를 산책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산책은 교감신경을 흥분시키지 않는 선에서 적당한 피로감을 느끼게 해준다.◇찬물 샤워 금물찬물로 샤워하면 우리 몸이 일정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오히려 열을 낸다. 옷을 벗고 자도 마찬가지다. 교감신경이 자극돼 잠이 잘 안 온다. 샤워는 땀이 맺힐 정도의 더운 물로 해야 잠자리에 들었을 때 체온이 떨어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6/20 22:00
  • 대장암 재발 막고 싶다면? 하루 OO분 운동해야

    대장암 재발 막고 싶다면? 하루 OO분 운동해야

    대장암은 조기 발견도 어렵고 재발률도 높은 질환이다. 대장암 2기 환자는 15% 내외, 3기 환자는 45%가 대장암 재발을 겪는다.아직 대장암 재발을 막는 방법은 밝혀진 것이 없다. 다만, 운동량을 늘리는 등 생활습관을 고치면 대장암 재발을 막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운동을 얼마나 해야 대장암 재발을 예방할 수 있는지 알아보자.◇하루 30분 주 5회 운동해야신체활동량이 적다고 해서 대장암 발생 위험이 급격하게 증가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신체활동량이 많은 경우 대장암 발생 위험을 약 30~40% 정도 낮출 수 있다. 대한대장항문학회에 따르면 운동과 대장암 사이 관련성은 높다. 적절한 운동은 67.4%의 대장암 재발 예방 효과가 있다.대장암으로 이미 수술·항암 등을 경험한 환자는 일반인과 체력이 다르다. 그래도 적당한 강도의 운동을 꾸준히 해야만 대장암 재발을 피할 수 있다.그렇다면 운동을 어느 정도 해야 대장암 재발을 막을 수 있을까? 대한대장항문학회는 "1주일에 5회 이상, 30분씩 중간강도의 운동을 해야 대장이 건강해진다"고 밝혔다. 이는 WHO의 운동 권장량을 참고한 운동량이다. WHO는 1주일 기준 중간강도의 운동을 150분 이상 하거나 고강도 운동을 75분 이상 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운동 외에 적극적인 식단 관리도 대장암 재발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총 열량 섭취량 중 지방비율은 30% 이내로 줄이고, 붉은색 육류와 동물성 지방은 되도록 먹지 않아야 한다. 비타민이 풍부한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잡곡류, 콩류, 해조류 등 양질의 식이섬유와 함께 섭취하는 일도 중요하다. 금연과 금주는 필수다.
    대장암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06/20 20:00
  • 하루 종일 집에서 스마트폰… ‘이 자세’만은 피해야

    하루 종일 집에서 스마트폰… ‘이 자세’만은 피해야

    주말에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질수록 자연스럽게 스마트폰을 보는 시간도 늘어난다. 외출보다 집에서 휴식을 선호하는 사람들의 경우 하루 종일 집에 머물며 스마트폰, 태플릿PC 등을 사용하기도 한다. 이처럼 장시간 스마트폰을 볼 때는 좋은 자세를 유지해야 한다. 반복적으로 장시간 잘못된 자세를 취할 경우 척추측만증과 목디스크 등과 같은 질환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스마트폰을 볼 때 피해야 할 자세에 대해 알아본다.거북목흔히 ‘거북목’ 자세라고 하는 ‘전방 머리’ 자세는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화면을 바라볼 때 취하는 자세다. 왼쪽에서 봤을 때 목뼈가 C자 곡선을 그려야 하는데, 목을 앞으로 빼면서 일자 또는 뒤집힌 C형으로 변하게 된다. 이 같은 자세는 목뼈를 변형시킬 수 있다. 목뼈가 변형되면 머리 주변 근육이 긴장하면서 두통을 유발하며, 목 주변이 자극돼 만성 목 통증이 생긴다. 또 어깨와 등이 굽거나 귀가 어깨보다 앞으로 나올 위험도 있다. 증상이 지속되면 목 디스크로 이어지고, 심하면 손상된 디스크가 척추 내 중추신경인 척수를 압박해 마비 증상을 보이기도 한다.스마트폰 등 전자기기를 사용할 때는 목을 앞으로 빼지 말고, 가슴이 천장을 향하도록 한 후 어깨를 펴 목뼈가 변형되지 않는 자세를 취해야 한다. 턱을 안쪽으로 당기는 ‘친인 자세’도 추천된다. 친인 자세를 취할 때는 턱 끝이 목을 누르는 느낌이 들도록 턱을 안쪽으로 당기고 허리를 곧게 펴야 한다.양반다리평소 습관적으로 하는 ‘양반다리’ 또한 몸의 균형을 무너뜨릴 수 있다. 한쪽 다리가 위로 향하고, 반대쪽 다리가 아래로 향하는 양반다리는 골반을 틀어지게 하기 때문이다. 양반다리를 계속 할 경우 O자형 다리가 될 수 있는데, 이는 하체를 비롯한 전신 불균형과 척추가 휘는 ‘척추측만증’을 유발한다. 척추측만증이 생기면 정면에서 볼 때 척추가 S자로 굽은 형태를 띤다. 척추측만증으로 인해 골반이나 어깨 높이가 서로 달라지면 몸이 한쪽으로 치우쳐 보일 수 있다. 엑스레이 검사에서 커브 각도가 10도 이상 변형되면 척추측만증 초기로 진단하며, 40도 이상 심한 변형이 일어난 경우에는 수술을 고려해야 한다.양반다리를 하지 않기 위해선 침대, 의자 등에 앉는 습관을 갖도록 한다. 의자에 앉을 경우 아랫배에 힘을 주거나 복식호흡을 하면 척추 변형을 막을 수 있다. 걸을 때는 골반이 벌어지는 팔자걸음을 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외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6/20 18:00
  • 여성, 우울할수록 '위험한 음주' 빠진다

    여성, 우울할수록 '위험한 음주' 빠진다

    성인 여성 10명 중 1명(8.8%)이 고위험 음주자인 가운데, 우울감이 있는 여성의 고위험 음주 비율이 크게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고위험 음주란 음주 횟수 주 2회 이상, 1회당 음주량 5잔 이상일 때가 해당된다.신라대 보건행정학과 이정욱 교수가 2018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만 19세 이상 성인 여성 3619명을 비(非)음주·일반 음주(최근 1년간 1잔 이상의 음주 경험 1회 이상)·고위험 음주로 분류해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전체 연구 대상자 중 일반음주 여성의 비율은 55.2%(1997명)였다. 고위험 음주 여성은 전체 성인 여성의 8.8%(319명)였다. 특히 우울하거나 흡연을 하는 여성은 고위험 음주 가능성이 높아졌다. 우울감이 있는 여성의 위험은 7배(우울감이 없는 여성 대비)에 달했다. 흡연하는 여성의 고위험 음주 위험은 4.5배(비흡연 여성 대비) 였다.일반적으로 여성은 우울감 등 사회·심리적 문제로 인해 음주를 많이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흡연은 고위험 음주와 뚜렷한 상관관계를 보인다. 대체로 알코올 섭취가 많을수록 흡연을 많이 하며, 흡연을 많이 할수록 알코올 섭취가 증가한다. 한편 고위험 음주는 알코올 의존·급성 알코올 중독·간 질환 등 질병의 원인이 되며 실직·교통사고 등 사회문제를 부른다. 여성은 남성보다 술에 취하는 속도가 빠르며 적은 양으로도 쉽게 중독에 이르기 때문에 폭행·사고 등에 더 쉽게 노출될 수 있다. 여성은 우울·불안 등 부정적 정서를 해결하기 위해 술을 마시기도 한다. 스트레스나 부정적 정서로 인한 음주는 알코올 의존 등 심각한 정신질환을 유발한다는 점에서 여성의 고위험 음주로 인한 폐해는 더욱 심각하다고 볼 수 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06/20 16:00
  • 주말마다 피로·두통… ‘의외의’ 원인 있다

    주말마다 피로·두통… ‘의외의’ 원인 있다

    주말만 되면 아무리 쉬어도 두통이 가시지 않는다고 호소하는 사람이 있다. 주중 커피를 즐기진 않는지 돌아보자. 카페인은 가벼운 중독을 유발해, 평상시 섭취하던 카페인을 끊으면 피로나 두통 등과 같은 금단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카페인은 도파민 분비를 활발하게 해 각성 효과와 가벼운 중독을 유발한다. 두통이 대표적인 금단 증상이다. 카페인은 혈관을 수축하는 작용을 하므로 평소 커피를 즐긴다면 뇌혈관이 다소 수축돼 있을 가능성이 크다. 주말 동안 커피를 마시는 양이 줄어들면 수축했던 뇌혈관이 다시 확장되면서 많은 양의 혈류가 뇌로 몰려 두통이 발생할 수 있다. 카페인 금단 증상인지 확인하려면 커피를 마신 후 1시간 이내로 두통이나 피로 등의 증상이 사라지는지 확인하면 된다.금단 증상은 일반적으로 카페인을 중지한 12~24시간 이내에 발생하며, 1~2일 동안 심해지다가 일주일 안에 낫는다. 두통 외에도 피로, 산만함, 구역질, 졸음, 카페인 탐욕, 근육통, 우울하거나 예민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그럼 두통 완화를 위해 주말에도 일부러 커피를 마셔야 하는 걸까? 아니다. 카페인 중독으로 이어질 수 있어 위험하다. 카페인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질수록 더 자주 더 많은 양의 카페인을 찾게 돼 결국 ‘카페인 중독’에 이를 수 있다. 평소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권고하는 성인 하루 카페인 섭취 기준량을 지켜 마셔야 한다. 체중 1kg당 소아청소년은 2.5mg 이하, 임산부는 300mg 이하, 성인은 400mg 이하다. 너무 심한 두통이 있다면 커피보단 두통약을 먹는 게 낫다.금단증상 없이 카페인 마시는 양을 줄이고 싶다면 1~2주에 걸쳐 서서히 섭취량을 줄이는 게 좋다. 디카페인 음료를 혼용해 마시거나 티타임 대신 운동이나 산책을 하는 게 도움이 될 수 있다. 평소 식품에 함유된 카페인 함량도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는 게 좋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6/20 14:00
  • 대변에 기름이? '지방변' 봤다면 의심해야 할 질환

    대변에 기름이? '지방변' 봤다면 의심해야 할 질환

    평소보다 대변 색깔이 희게 변했다면 '지방변'일 가능성이 크다. 지방변이란 지방이 제대로 소화되거나 흡수되지 못해 대변에 지방이 끼어 있는 상태를 말한다. 지방변을 봤다면 췌장이나 담도에 문제가 있다는 뜻이므로 정확한 진단을 받아봐야 한다.지방변은 지방이 섞인 정도에 따라 색깔에 차이는 있지만, 대개 희거나 은색, 회색빛을 띤다고 표현한다. 기름이 둥둥 떠 있는 듯한 상태를 나타내기도 한다. 지방성 설사 형태로 나타나기도 하고, 대부분 악취가 심하다. 열랑이 높은 고지방 식단으로도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지만 반복된다면 췌장이나 담도질환을 의심할 수 있다.우선 췌장에 염증이나 암이 있을 때 지방변이 발생한다. 췌장은 소화를 담당하는 장기로, 소화 효소를 분비해 소화를 돕는 역할을 한다. 췌장염이나 췌장암으로 인해 이 효소가 제대로 분비되지 않으면 지방도 잘 분비되지 않고, 이로 인해 지방변이 생긴다. 급성 췌장염과 달리 만성 췌장염이나 췌장암은 통증이 없거나, 있다가도 사라지는 경우가 많아 방치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담도의 문제일 수도 있다. 담도질환 중에서도 '담도폐쇄증'이 있으면 지방변을 볼 수 있다. 담도(담관)는 간에서 분비된 담즙이 흐르는 통로를 말하는데, 어떤 이유로 인해 이 통로가 폐쇄되면 담즙이 분비되지 않아 지방을 제대로 분해하지 못하게 된다. 담도폐쇄증은 주로 출생 직후 아이에게서 많이 나타난다. 담낭염, 담석 등으로 통로가 막혀도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내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6/20 10:00
  • 정자 줄고, 식욕 늘고… ‘코로나 백신 괴담’ 진실

    정자 줄고, 식욕 늘고… ‘코로나 백신 괴담’ 진실

    세계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본격화되면서 백신과 관련된 괴담들도 자연스럽게 늘어났다. 백신 접종자는 당연히 신체 변화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게 된다. 그리곤 그때 나타나는 모든 증상의 원인으로 백신을 의심하게 된다. 우연히 같은 증상을 겪은 사람들과 온라인상에서 후기를 공유하면서 과학적으로 증명되진 않았지만 마치 백신이 실제 그 증상의 원인인 것처럼 믿게 된다. 백신 괴담 형성 과정이다. 백신 괴담 중 몇 가지를 뽑아 진실을 알아봤다.◇백신 맞으면, 식욕 증가?최근 국내에 얀센 백신이 도입되면서 독특한 증상이 백신 부작용으로 떠올랐다. ‘식욕 폭발’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얀센 백신과 식욕 촉진 사이 연관성을 설명하는 과학적 근거는 없다.식욕을 촉진하는 원인은 다양하겠지만, 가장 크게 영향을 직접 주는 건 호르몬이다. 그렐린 호르몬으로 식욕이 촉진되고, 렙틴 호르몬으로 억제된다. 가천대 길병원 예방의학과 정재훈 교수는 “얀센 백신이 식욕 촉진에 영향을 준다는 연구 결과는 없다”면서도 “백신은 면역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호르몬 등 내분비계에 영향을 줬을 가능성은 적다”고 말했다.심리적인 영향 때문일 수도 있다. 백신을 맞기 전 긴장하고 있다 맞은 후 편안해지면서 식욕이 증진했을 수 있다. 또 백신을 맞고 발열 등으로 칼로리 소모가 커지면서 배고픔을 느끼게 됐을 수도 있다.◇백신 맞으면, 정자 수 감소?화이자, 모더나와 같은 mRNA 백신이 정자 수와 질을 떨어트린다는 루머가 있었다. 이는 사실이 아니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의사협회저널(JAMA)에 실린 최근 연구에서 생식능력에 문제가 없는 25~31세 남성 45명 정액 표본을 mRNA 백신 1차 접종 전과 2차 접종 후 70일이 지난 뒤 채취해 분석한 결과 mRNA 백신을 맞기 전과 후 정자의 부피, 농도, 운동성, 개체 수 등에서 큰 변화가 없었다. 전문가들은 mRNA 백신뿐 아니라 아스트라제네카나 얀센 백신과 같은 벡터 백신도 마찬가지로 정자 수와 질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하리라 추정했다. 미국 마이애미 의대 란지스 라마새미 박사는 “백신이 작용하는 메커니즘은 모두 상당히 유사하다”며 “생물학에 근거해서 볼 때 이번에 실험한 백신 이외의 백신들도 남성 정자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다만, 코로나19 바이러스 자체는 남성의 생식기관에 해로울 수 있다. 영국 셰필드 대학 앨런 페이시 교수는 연구를 통해 코로나19에 감염된 남성의 정자는 감염되지 않은 남성의 정자보다 염증과 산화 스트레스가 많이 증가했다고 보고했다.◇백신 맞으면, 생리불순?남성에게만 영향을 미치는 건 아니다. 백신 접종 후 생리불순이 생겼다고 호소하는 글이 세계적으로 소셜미디어에 올라오기 시작했다. 연구로 검증된 것은 없지만, 이론적으론 가능하다.영국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 생식면역학 빅토리아 말레 박사는 일부 폐경 여성, 피임약을 복용하는 여성 등이 백신을 맞은 후 하혈하는 신체 반응이 관찰됐다고 보고했다. 이는 자궁 내막이 면역체계와 밀접한 연관성이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면역 세포는 자궁의 내막을 쌓고, 유지하며, 착상에 대비해 두껍게 만드는 역할도 한다. 백신은 면역계에 영향을 미치는 데 이때 영향을 받은 화학 신호가 자궁에도 전달됐을 수 있다. 영국 옥스퍼드 대학 알렉산드라 알베르네 박사도 고열이나 염증 증상이 있는 사람들은 백신을 맞고 생리를 예정보다 일찍 혹은 늦게 하는 사례가 있다고 보고하기도 했다.다만, 전문가들은 단기적인 문제일 뿐이라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본다. 말레 박사는 “장기적이지 않은 증상이라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며 “임신 가능성, 유산 등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걸 뒷받침하는 증거가 매우 많다”고 말했다. 다른 질환의 문제일 수도 있기 때문에 백신을 맞고 하혈, 생리불순이 심하다면 병원을 찾아야 한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6/20 05:00
  • "코골이 심한 사람, 각막까지 얇아진다"

    "코골이 심한 사람, 각막까지 얇아진다"

    자는 중 코를 골다가 '컥'하며 숨을 잠시 멈추는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이 눈의 각막(홍채와 동공을 보호하는 눈 앞쪽의 투명한 막)을 얇게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경희대병원 안과학교실 박종범 교수팀은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이 있는 환자 22명과 그렇지 않은 건강한 사람 32명의 눈을 조사해 비교했다. 그 결과,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이 있는 환자의 중심각막두께가 대조군보다 25.54㎛​ 더 얇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환자군의 각막내피세포밀도가 대조군에 비해 의미 있게 적은 것으로 확인됐다. 평균 1시간 동안 발생한 무호흡과 저호흡 횟수를 합한 '무호흡-저호흡 지수'가 커질수록 중심각막두께가 얇아지는 것도 확인됐다. 연구팀은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이 있으면 체내 산소가 부족해지고, 이로 인해 눈에 산소가 충분히 전달되지 못해 각막이 얇아진다고 설명했다. 또한 저산소증으로 인해 각막내피세포의 물질대사에 변화가 생기면서 내피세포의 밀도가 낮아졌다고 했다. 실제 콘택트렌즈를 오래 사용해 눈이 저산소증 환경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각막이 얇아진다는 연구가 나온 바 있다. 각막이 과도하게 얇아지면 안압이 높아지면서 안구가 앞쪽으로 돌출되는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이번 연구 결과는 대한안과학회지 최신호에 게재됐다.
    안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6/19 22:00
  • 물 많이 마시면 좋은 거 아냐? '이런 사람'에겐 毒

    물 많이 마시면 좋은 거 아냐? '이런 사람'에겐 毒

    수분 섭취는 중요하다. 하지만 건강 상태에 따라 물을 적게 마셔야 하는 경우도 있다. 체내 순환과 노폐물 배출을 촉진해야 한다면 물이 필요하고, 순환 및 배출 능력이 떨어진다면 물을 멀리해야 한다.◇물 과다 섭취가 안 좋은 질병심부전심장 기능이 떨어져 심장에 들어온 혈액을 충분히 내보내지 못한다. 따라서 물은 하루 1L 이내로 마셔야 한다. 물을 과도하게 많이 마시면 혈액이 제대로 순환되지 못하고, 혈관에 정체된다. 늘어난 혈액량 때문에 혈관 압력이 높아지면 수분이 압력이 낮은 폐와 뇌로 흘러 들어가 부종을 일으킬 수 있다. 증가된 수분이 저나트륨혈증도 유발한다.간경화간기능이 떨어지면 알부민이 생성되지 않는다. 혈액 속 알부민 농도가 낮아지면 수분이 각 장기에 배분되지 못하고 혈액에 남아서 혈액 속 수분 함량이 높아진다. 물을 많이 마시면 수분량이 더 늘어나 복강으로 흘러 배에 복수가 찰 수 있다.신부전갈증이 날 때 의사가 권고한 양의 물을 마시도록 한다. 투석하는 5기 환자는 단백질이 빠져 나가면서 알부민 생성 기회 자체가 사라진다. 그러면 수분이 각 장기에 배분되지 못하고 복강으로 흘러가 복수가 찬다. 물을 과다섭취하면 그 위험이 커진다.◇충분히 마셔야 좋은 질병폐렴·기관지염폐렴이나 기관지염 등 호흡기 질환에 걸리면 열도 오르고 호흡이 가빠져 피부와 호흡기를 통한 수분 손실이 늘어난다. 호흡기가 마르지 않도록 미지근한 물을 조금씩 자주 마시는 게 좋다.고혈압·협심증혈액 속 수분이 부족하면 혈액 점도가 높아져 혈액 흐름이 더뎌진다. 이 경우 혈전이나 지방이 혈관 벽에 잘 쌓일 수 있으므로 하루 1.5~2L의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이상지질혈증이 있을 때부터 물을 충분히 마시면 협심증으로 진행되는 것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된다.당뇨병신부전 합병증이 없는 당뇨병 환자는 수시로 물을 마셔서 혈당 상승을 억제하면 좋다. 갈증을 잘 못느끼는 노인 당뇨병 환자는 목이 마르지 않아도 두 시간에 한 번씩 의식적으로 물을 마셔야 한다.
    내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6/19 20:00
  • [이게뭐약]혈압약, 당뇨약, 관절염약… 먹는 순서 있을까?

    [이게뭐약]혈압약, 당뇨약, 관절염약… 먹는 순서 있을까?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최신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노인 중 6개 이상 약을 처방받는 경우는 86%다. 11개 이상 처방을 받는 경우도 44%에 달한다. 적절한 처방약이라도 5개 이상 약물을 복용하게 되면 약물 부작용이 발생할 위험이 커진다. 또한 노인은 신장, 간 기능이 저하된 경우가 많아 젊은 사람과 같은 약을 먹어도 부작용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여러 종류의 약을 복용하는 60대 이상이라면, 부작용 없이 약을 복용할 수 있는 방법과 약물 부작용을 의심증상, 부작용 위험이 큰 약을 미리 알아두자.약 많아 삼키기 어려운데, 한 번에 갈아 먹어도 될까?여러 종류의 약을 삼키기 어려워 가루약으로 만들어 한 번에 먹으려는 노인들이 있는데, 이는 위험한 행위다.병원약학교육연구원 노인약료 노주현 분과장(분당서울대학교병원 약제부 약사, 노인약료 전문약사)은 "약은 체내에서 충분한 효과를 보거나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제형으로 만들어지는데, 마음대로 가루약으로 만들 경우 약효가 저하되거나 부작용이 증가할 수 있어 임의로 갈아서 복용하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노 약사는 "예를 들면 서방정을 가루약으로 만들 경우, 약물의 서방 효과가 사라져 위장 점막이 자극될 수 있으며 고용량의 약물 효과가 나타나 부작용 발생 가능성이 커진다"고 설명했다.고혈압, 당뇨약, 관절염약… 먹는 순서 있을까?평소 건강관리를 열심히 했더라도 나이가 들면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과 관절염 같은 퇴행성 질환을 피하기 어렵다 보니, 60대 이상이 되면 여러 가지 약을 먹게 된다. 약을 먹을 때면 여러 질환의 약을 동시에 먹어도 되는지 걱정될 때가 있는데, 일부 약만 제외하면 동시에 복용해도 괜찮다. 제때 먹기만 하면 동시에 여러 종류의 약을 먹는 것은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노주현 약사는 "음식물이 소화관의 점막을 보호해 위점막 자극을 줄이고, 복약순응도를 높이기 위해 대부분의 처방약은 식사 30분 후에 동시 복용할 것을 추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물론 예외는 있다. 노주현 약사는 "단, 일부 경구용 항생제와 갑상선호르몬제는 음식이나 칼슘제, 철분제, 제산제 등에 의해 흡수가 감소할 수 있고, 설포니우레아계 당뇨약은 인슐린 분비를 촉진해 식후 혈당이 급격히 올라가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식전 복용을 추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그는 "최근에는 식후 30분을 지키려다 약 복용을 잊는 경우가 흔하게 발생하고, 의학적 근거가 부족하다는 의견이 있어 정확한 약 복용법은 의사나 약사에게 상담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밝혔다.어떤 증상이 나타나면 약물 부작용일까?젊은 사람들은 먹어도 거의 부작용이 없는 진통소염제, 40~50대에 먹었을 땐 문제 없었던 당뇨약도 60대 이상 노인이 복용하면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노주현 약사는 "노인의 경우, ▲진통소염제를 복용할 때는 소화불량, 소화기 궤양 ▲당뇨약을 복용할 땐 저혈당증 ▲혈압약은 어지러움, 두통 및 허약감 ▲신경정신계 약물은 구강 건조, 어지러움, 진정, 인지기능 저하, 섬망 악화 등의 약물 부작용이 흔하게 나타난다"고 말했다. 이러한 증상들이 나타나면 약물 부작용을 의심하고, 의사·약사에게 상담을 받아야 한다.노인이 먹으면 부작용이 더 큰 약이 있을까?노인이 복용하면 부작용이 더 많이 발생해, 복용한 다음 부작용 발생 여부를 주의 깊게 살펴야 하는 약물이 있다. 바로 '노인주의약물'이다. 대표적인 노인주의약물로는 ▲삼환계 항우울제(TCA, Tricyclic antidepressant) ▲장기지속형 벤조다이아제핀 ▲정형 항정신병제(전형 항정신병제) 등이 있다.노주현 약사는 "아미트리프틸린, 이미프라민, 노르트립틸린 등 삼환계 항우울제는 복용하고 나서 변비, 요저류(방광을 완전히 또는 전혀 비우지 못하는 것), 구강 건조, 졸림, 어지러움, 낙상 및 안압상승 등이 흔하게 나타난다"고 밝혔다.또한 그는 "장기지속형 벤조다이아제핀은 노인이 복용하면, 체지방이 증가하고 이로 인한 체내 약물축적이 많아져 진정, 어지러움, 섬망 및 낙상 등의 위험이 증가한다"고 말했다. 장기지속형 벤조다이아제핀 약물로는 클로나제팜, 클로디아제폭사이드, 디아제팜, 플루라제팜 등이 있다.퍼페나진 등 정형 항정신병제를 복용하고 있다면 신체 움직임을 주의 깊게 살펴야 한다. 노 약사는 "정형 항정신병제를 복용하면 ▲손발 경련, 보행장애 등 파킨슨 증상이나 ▲제대로 앉거나 걷지 못하며, 얼굴 근육 긴장으로 인한 무표정, 음식 삼킴 어려움, 쓰기·말하기의 어려움 등 각종 추체외로 증상(extrapyramidal symptoms) ▲신경인지장애 등에 노출되기 쉽다"고 설명했다.왜 노인들은 이러한 약을 먹고 부작용이 더 자주 발생하는 걸까? 노주현 약사는 "노화로 인한 생리학적 변화는 약물의 흡수, 분포, 대사, 배설 등에 영향을 주기에 약물 부작용 발생 위험을 높인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노인은 공존 질환이 늘어나면서 복용하는 약제 종수도 늘어나 약물 부작용 위험 또한 증가한다"고 말했다.치매약도 부작용이 있을까?60대 이상이 되면 치매와 관련된 약을 먹는 경우가 많다. 치매치료제는 노인을 위한 약이라고 생각해 노인에겐 부작용이 없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치매치료제도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노주현 약사는 "알츠하이머형 치매치료제인 아세틸콜린에스테라제 저해제 도네페질, 리바스티그민은 오심, 구토, 설사 등의 위장장애가 흔하게 발생한다"고 말했다. 그는 "보통 초기에 이런 증상이 나타나는데, 만일 이상증상이 지속하거나 혈변, 흑변이 보이면 의사와 상담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노 약사는 "알츠하이머 치매치료제를 불면증 치료제, 우울증 치료제 등과 함께 복용하는 경우, 인지기능이 감소하거나 섬망 등이 생길 수 있으므로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제약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06/19 18:00
  • 폭염이 정신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폭염이 정신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덥고 습한 여름철에는 불쾌지수가 높아져 작은 스트레스에도 민감한 반응을 보인다. 이로 인해 평소 크게 신경 쓰지 않았던 일들에도 쉽게 짜증을 내거나 인상을 쓰게 된다. 실제 높은 기온에 계속 노출되면 피로, 짜증, 현기증 등 ‘열 스트레스’ 반응이 생기고, 코르티솔과 같은 스트레스 호르몬이 분비돼 혈액 내 염증 물질도 증가한다.최근 해외에서는 폭염이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의 공격성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도 나왔다.독일 울름대학교 연구팀은 지역 날씨 데이터와 독일 내 에어컨이 없는 6개 병원의 원내 사고 데이터를 토대로 더운 날씨가 정신질환자에게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다. 병원 데이터에는 2007~2019년 사이 1007개 병상, 환자 16만4435명의 신체적·언어적 공격성과 공격성에 따른 영향, 후속 조치 등이 기록됐다.연구결과, 일 최고 온도가 30도 이상일 경우 환자 공격성에 의한 사고가 30도 미만인 날보다 15% 이상 많이 발생했다. 날씨가 더울수록 사고율은 높아졌으며, 가장 더운 날(33.5도 이상)에는 사고 건수가 11.1건(30도에서 9.7건)에 달했다.연구진은 “이 같은 결과는 온도가 (정신의료기관 입원실 내)사고 증가의 원인임을 시사한다”며 “아직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지만, 병원 설계·건축은 정신 건강관리에도 실질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공격성 증가는 환자의 고통 증가와 회복 억제를 나타내는 지표로도 볼 수 있다”며 “정신의료기관에서는 더 많은 측정을 통해 기후이상으로 인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연구는 영국 왕립 정신과협회(Royal College of Psychiatrists) ‘BJPsych Open’ 저널에 게재됐다.
    정신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6/19 14:00
  • 전립선, 여름 관리가 중요… 추천 음식 5가지

    전립선, 여름 관리가 중요… 추천 음식 5가지

    전립선은 여름철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덥고 습한 날씨는 전립선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여름에 전립선 건강을 소홀히 하면 겨울에 증상이 더욱 심해질 수 있다. 전립선 건강을 지키고 싶다면 전립선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찾아 먹어 보자. 흡연·음주 등 나쁜 습관은 버리고, 좋은 식습관만 지켜도 전립선 건강을 지켜낼 수 있다.◇토마토'전립선' 하면 떠올려야 할 음식은 토마토다. 토마토엔 라이코펜이라는 항산화 물질이 많이 들었다. 라이코펜은 체내 활성산소를 억제하고 전립선암 세포의 증식을 막아 준다. 영국의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토마토를 매주 10회 이상 먹으면 전립선암 발병 위험이 18% 낮아졌다. 라이코펜의 효과를 높이려면 토마토를 가열해 먹는 게 좋다. 조리 과정에서 라이코펜이 분해되면서 체내 흡수율이 더 높아지기 때문이다.◇브로콜리전립선 건강엔 브로콜리도 좋다. 미국 국립암연구소의 연구 결과, 1주일에 한 번씩 브로콜리나 콜리플라워를 섭취한 남성은 전립선암 발병률이 절반까지 줄어들었다. 전립선암의 전이 가능성을 낮추는 데도 효과가 있었다. 브로콜리에 들어 있는 설포라판 성분은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한다. 전립선 건강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C, 철분, 칼륨 등도 많이 들었다. 다만, 브로콜리는 너무 많이 먹으면 복부 팽만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다른 채소와 함께 조리해 먹는다.◇녹차음료 중에서는 녹차가 전립선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된다. 녹차에 들어 있는 카테킨 성분이 전립선암을 예방하고 진행을 늦추는 데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온 바 있다. 다만, 녹차는 하루 1~2잔 정도만 마시는 게 적당하다. 너무 많이 마시면 녹차 속 카페인으로 인해 오히려 전립선질환이 악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마늘마늘의 독특한 향은 '알리신'이라는 성분이 내는 것이다. 이 알리신은 암세포를 죽이고 면역력을 키워 전립선암을 예방하고 전립선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마늘 역시 한꺼번에 많이 먹는 것은 권하지 않는다. 하루에 생마늘 두 쪽 정도 섭취하는 게 적당하다.◇석류석류는 여성에게 좋은 음식으로 잘 알려졌지만, 여성뿐 아니라 남성에게도 좋다. 전립선암 환자가 2년간 매일 석류 원액 240mL를 꾸준히 마셨더니 전립선 특이항원(PSA) 수치가 감소했다는 미국의 연구 결과가 있다. 특이항원 수치란 암 치료 후 재발 여부를 결정하는 지표를 말한다. 전립선암 외에도 전립선비대증, 전립선염이 생겼을 때 증가할 수 있다.​
    내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6/19 05:00
  • 고혈압 환자는 유산소 운동, 허리디스크 있다면?

    고혈압 환자는 유산소 운동, 허리디스크 있다면?

    운동이 만병통치약이라지만 병 때문에 운동하기 망설여질 때도 있다. 이럴 땐 자신의 몸 상태에 적합한 운동을 하는 게 좋다. 질환별로 도움이 되는 운동과 피해야 하는 운동을 알아본다.◇고혈압고혈압 환자에게 좋은 운동은 걷기·조깅·자전거 타기 등의 가벼운 유산소 운동이다. 건강한 성인은 최대 운동 능력의 60~80% 정도를 발휘할 수 있는 운동을 하는 게 좋다. 반면 고혈압 환자는 40~70% 정도를 발휘하는 운동을 하는 게 적절하다. 특히 혈압을 낮추는 약을 먹은 환자는 무리하게 운동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운동을 하면 일시적으로 혈압이 낮아진다. 이때 약과 반응이 일어나 혈압이 급격하게 낮아질 수 있어 적당한 강도의 운동을 해야 한다. 운동 전후에 충분한 스트레칭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혈압조절이 어려운 중증 고혈압 환자의 경우 운동하기 전에 담당 의사와 상담을 하는 것이 좋다.◇심장질환심장질환자도 걷기·조깅·등산 등의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게 좋다. 심장질환이 있으면 운동 중에 돌연사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다. 따라서 등산을 할 때는 반드시 천천히 걸어야 한다. 50대 환자는 최대 심박 수를 1분당 120~130 이하로 유지하며 산행하는 게 좋다. 덤벨 들기나 팔굽혀펴기와 같이 단시간에 많은 힘을 쓰는 운동은 삼가야 한다. 심장에 무리를 줘 증상이 악화할 수 있다. 운동을 하다 심장 부근에 통증이 느껴지거나 맥박이 빨라지면 즉시 운동을 멈춰야 한다. 운동은 한 번에 20~40분 정도가 적당하다.◇허리디스크디스크 환자는 팔굽혀 펴기, 평지 걷기, 수영을 하는 게 좋다. 허리디스크는 척추 사이에서 충격을 흡수하는 디스크가 자기 자리를 벗어나 생기는 질환이다. 제자리를 벗어난 디스크가 신경을 누르면서 통증과 염증을 유발한다. 자리에 앉는 등 허리를 숙이는 자세에서 특히 통증이 심하고 다리가 저리는 증상이 생기기도 한다. 이에 등산과 같이 허리를 굽히는 운동은 삼가야 한다. 무거운 배낭을 메고 경사로를 내려가면 허리를 숙이게 되기 때문에 통증이 심해질 수 있다. 대신 허리를 뒤로 젖혀 디스크를 제자리로 옮기는 동작이 도움이 된다.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6/18 22:00
  • 코로나로 우울하다면… '이곳' 걸어보세요

    코로나로 우울하다면… '이곳' 걸어보세요

    녹지를 걷거나 집에서 식물을 관리하면 코로나19로 인한 스트레스가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페인 바르셀로나대학교와 포르투갈 포르투대학교 공동연구팀은 코로나19로 인한 봉쇄 기간에 녹지를 걷는 것이 정신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다. 연구진은 2020년 3월부터 5월까지 스페인과 포르투갈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설문조사는 봉쇄 이전과 이후에 녹지에 방문한 횟수, 스트레스 수준, 정신 장애와 신체화 증상 등에 대한 질문을 포함했다. 신체화는 정신적 스트레스가 신체 증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다. 총 1638명의 포르투갈 거주자와 1519명의 스페인 거주자가 설문조사에 응답했다.양국 모두 봉쇄 기간에 공원과 같은 공공녹지에 자주 방문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포르투갈보다 제한이 엄격했던 스페인의 경우 아파트 정원이나 가정 내 화단 등 개인적인 공간에 많이 방문했다. 이때 가정에서 식물을 관리하는 데 많은 시간을 보낸 사람은 스트레스 수준이 낮았고, 공공녹지에 방문한 사람은 신체화 발병률이 낮았다. 포르투갈의 경우, 통근이나 운동을 위해 공공녹지에 방문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낮은 스트레스 수준을 보였다. 가정에서 식물을 관리한 사람 또한 정신 장애와 소화불량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코로나19 시대에 녹지에 방문하거나 식물을 관리하는 것이 정신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말했다. 이어 사회·경제적으로 취약한 사람들을 위해 안전한 방법으로 공공녹지를 이용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구의 저자 트리구에로 마스 박사는 "사람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가정에 발코니나 정원이 있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국제학술지 'Environment International'에 게재됐다.
    정신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6/18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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