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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황장애 환자, 다른 정신 질환 동반 위험↑

    공황장애 환자, 다른 정신 질환 동반 위험↑

    최근 20년간 공황장애 발생률이 빠르게 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14년 9만 3000명에서 2018년 15만 9000명으로 70% 이상 증가했다. 연평균 증가율도 14.3%에 달한다. 문제는 공황장애의 경우 또 다른 공존 질환이 많다는 것이다.건국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홍준 교수의 연구에 따르면 공황장애 환자 중 광장 공포증을 앓고 있는 비율이 약 47%, 우울 60%, 불면이 45%로 나타났다. 전홍준 교수는 “공황 장애 환자 중 상당수는 다른 정신과 질병을 함께 가지고 있으며, 이런 증상으로 더욱 고통받고, 더 나쁜 경과를 보인다”며 “공황발작은 견디기 어려운 증상을 가지고 있어, 많은 환자가 공황발작을 경험한 후에야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를 받으러 온다”고 말했다. 이어 전홍준 교수는 “하지만 공황장애 환자는 이 전부터 우울과 불안 등 다양한 정신과적 증상을 가진 경우가 흔하다”며 “공황장애 환자 치료 시에는 공존 질환을 자세히 평가해 함께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정신과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7/20 13:27
  • 강기윤 의원 "코로나19 람다 변이 선제조치 필요"

    강기윤 의원 "코로나19 람다 변이 선제조치 필요"

    남미 국가를 중심으로 코로나19 람다 변이 바이러스가 빠르게 확산돼 우리나라도 선제적 방역에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국민의힘 강기윤 의원은 최근 페루 신규 확진자의 90%, 아르헨티나와 칠레의 신규 확진자 30%는 코로나19 람바 변이바이러스 확진자로 밝혀지고 있다며, 남미 국가 입국자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직 국내에 람다 변이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았기에 미리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것이다.람다 변이 감염자는 현재 남미 국가 뿐만 아니라 미국·캐나다·프랑스 등 30개국에서 확인되고 있다. 그러나 람다 변이 확산 지역에서 국내로 입국한 이들에 대한 관리는 부실하다. 강기윤의원이 법무부를 통해 확인한 남미발 국내 입국자 현황을 살펴보면, 변이바이러스가 유행하기 시작한 올해 초부터 7월까지 총 3,766명이 국내에 입국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중 페루의 경우 98명, 칠레 120명, 아르헨티나 150명으로 나타났다. 질병청은 람다바이러스가 유행하고 있는 남미 국가들을 별도로 관리하지 않고 기타 국가로만 분류해 관리하고 있다.강기윤 의원은 "장기체류자의 경우 PCR 음성확인서가 있으면 시설격리가 아닌 2주간 자가격리 조치를 취하고 있어, 느슨한 대응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람다바이러스는 코로나 항체를 중화시켜 백신 효과를 떨어뜨릴 수도 있다는 전문가들의 지적이 있는 만큼 백신만을 믿을 수도 없는 상황이기에 남미발 국내 입국자에 대한 선제적인 관리강화가 시급하다"고 말했다.
    기타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07/20 11:38
  • 삼성바이오에피스,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임상 3상 돌입

    삼성바이오에피스,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임상 3상 돌입

    삼성바이오에피스는 10번째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 SB17(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성분명 우스테키누맙)의 임상 3상에 착수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임상 3상에서는 폴란드, 체코, 한국 등을 포함한 8개 국가에서 464명의 중등도·중증의 판상 건선 환자들을 대상으로 오리지널 의약품 대비 유효성 및 안전성, 면역원성 등의 비교 연구를 수행한다. 올해 2월부터 프랑스에서 임상 1상을 진행 중인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실제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3상을 진행함으로써 개발을 가속화할 수 있게 됐다.삼성바이오에피스 관계자는 “유럽 등에서 활발하게 판매하고 있는 기존 제품들과 더불어 SB17의 개발을 가속화함으로써, 전 세계 많은 자가면역질환 환자들에 대한 치료 접근성을 더욱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스텔라라는 얀센이 개발한 건선, 건선성 관절염,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등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로, 지난해 연간 글로벌 매출 규모는 약 8.4조원(77억7백만불)에 달한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7/20 11:37
  • GC녹십자, 美 스페라젠과 희귀질환 신약 개발 나서

    GC녹십자, 美 스페라젠과 희귀질환 신약 개발 나서

    GC녹십자는 미국 스페라젠과 희귀난치성질환 ‘숙신알데히드 탈수소효소 결핍증(SSADHD, Succinic Semialdehyde Dehydrogenase deficiency)’ 치료제 공동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SSADHD는 유전자 결함에 따른 효소 부족으로 인해 열성 유전되는 신경퇴행성 질환으로, 백만명 중 한 명 꼴로 만 1세 전후에 발병한다. 대표 증상으로는 뇌전증, 운동 능력·지적 발달 지연 등이 있으며, 현재는 치료제가 없어 발작 증상 완화를 위한 항경련제 처방 등만 이뤄지고 있다.양사는 계약에 따라 SSADH 단백질을 활용한 효소 치료제 개발에 나선다. 이 질환의 최초 치료제 개발이 목표다. GC녹십자는 스페라젠으로부터 SSADHD 단백질 생성을 위한 플라스미드(Plasmid) 관련 특허에 대한 권리를 부여 받는다. 앞서 스페라젠은 2019년 워싱턴주립대학교에서 원천 특허에 대한 독점 실시권을 확보했다. 치료제 공동 개발에 있어 스페라젠은 미국 현지에서 FDA와의 PFDD(맞춤형 약물 개발 회의) 절차와 신규 환자 확보를 위한 신생아 스크리닝 과정을 담당한다. GC녹십자는 헌터라제 등을 통해 검증 받은 효소 치료제 기술력을 기반으로 제제 개발부터 임상·바이오마커 연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전임상을 시작으로 2023년 하반기 임상 1/2상 진입을 목표로 한다.GC녹십자 허은철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을 위한 자사의 희귀질환 파이프라인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환자와 의료진 모두를 위해 헌신하는 글로벌 희귀질환 전문 제약사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7/20 11:30
  • 셀트리온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 인도네시아 긴급사용승인

    셀트리온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 인도네시아 긴급사용승인

    셀트리온은 지난 17일 인도네시아 식약처로부터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 긴급사용승인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인도네시아 식약처는 이날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성인 고위험군 경증·중등증 환자 대상으로 렉키로나의 긴급사용을 승인한다고 발표했다.인도네시아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월드오미터)는 19일 기준 288만명, 사망자 수는 약 7만3600명으로, 최근 델타 변이의 확산으로 인해 계속해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최근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동물실험에서 렉키로나의 중화능력을 확인한 만큼, 추후 인도네시아 코로나19 확산 방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렉키로나의 글로벌 임상, 품질 데이터를 통해 효능을 입증하면서 인도네시아 식약처로부터 긴급사용 승인을 획득하게 됐다”며 “이를 계기로 렉키로나의 수출 협의도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며 신속한 글로벌 공급에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7/20 11:29
  • 보라매병원, 폐렴 적정성 평가 4회 연속 '최우수등급'

    보라매병원, 폐렴 적정성 평가 4회 연속 '최우수등급'

    보라매병원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폐렴 4차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으며 4회 연속 최우수등급을 획득했다.2019년 통계청 사망원인 통계에 따르면, 폐렴은 암·심장질환에 이어 2019년 우리나라 사망원인 3위를 기록할 정도로 사망률이 지속 증가하고 있다. 또한 고령일수록 사망률은 더욱 상승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에 심평원은 폐렴의 진단 및 치료의 질을 향상시켜 폐렴 환자가 가까운 지역 내 어디서나 적절한 진료와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난 2014년부터 폐렴 적정성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2019년 10월부터 2020년 2월 22일까지 지역사회획득 폐렴으로 입원한 만 18세 이상 성인 환자에게 항생제 치료를 실시한 병원 660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보라매병원은 종합점수 99.6점(전체 평균 73.6점)을 받으며 1등급을 획득했다. ▲산소포화도검사 실시율▲중증도 판정도구 사용률 ▲객담도말·배양검사 처방률 ▲첫 항생제 투여 전 혈액배양검사 실시율 ▲평원도착 8시간 이내 항생제 투여율 등 총 6개 평가영역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은 보라매병원은 이번 평가결과에 따라 지난 2014년 적정성 평가가 시작된 이래 4회 연속 최우수등급을 획득하게 됐다. 정승용 원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보라매병원의 우수한 의료의 질 수준을 다시 한 번 입증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중증질환에 대한 치료역량을 지속 강화해 지역사회 건강권 향상에 기여하는 공공의료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신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7/20 11:23
  • 코바코, 다회용기 이용 확산 위한 '애착용기 캠페인' 전개

    코바코, 다회용기 이용 확산 위한 '애착용기 캠페인' 전개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는 아이돌 그룹 브레이브걸스와 함께 ‘애착용기 캠페인’을 추진한다.‘애착용기’는 ‘애정한다, 착한 용기’의 줄임말로, 다회용기 이용 확산을 위해 새롭게 고안됐다. 다회용기에 ‘애착용기’라는 이름을 붙여 환경보전에 대한 실천력을 높이겠다는 취지다.이번 ‘애착용기 캠페인’의 모델인 브레이브걸스는 중독성 있는 ‘애착용기송’ 멜로디에 안무를 선보이며, 애착용기와 함께 깨끗한 지구로 역주행하자는 캠페인 메시지를 재치 있게 전달했다.코바코는 캠페인의 효과적인 확산을 위해 ‘#애착용기 챌린지'를 전개한다. 이는 음식 포장 시 다회용기를 사용하고 이를 인증하면 ‘애착용기’를 증정하는 이벤트로, 글라스락과 락앤락 등 다회용기 제조사와 협업으로 진행된다.또한 환경부와의 협업을 통해 ‘애착용기 포스터’도 별도로 제작한다. 환경부에서 추진 중인 ‘1회용품 줄여가게’ 캠페인과 연계해 외식업중앙회 등을 통해 배포하고, 실질적으로 음식점이나 카페에서 다회용기 이용을 늘려가도록 독려할 예정이다.코바코 관계자는 "음식 포장 시 애착용기(다회용기) 사용을 먼저 고려하는 문화가 확산하길 바란다"며 "음식점 이용자뿐 아니라 외식사업자도 친환경을 위해 애착용기 캠페인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신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7/20 11:19
  • 건강책방 일일호일, '구딩 노부부처럼 나이들기' 기획전 개최

    건강책방 일일호일, '구딩 노부부처럼 나이들기' 기획전 개최

    "건강한 노년이란 어떤 삶일까?"서울 서촌에 위치한 건강책방 일일호일은 긴숨 일러스트레이션 작가와 함께 오는 7월 27일(화)부터 8월 22일(일)까지 약 1개월 간 건강한 노년의 삶을 주제로 ‘구딩 노부부처럼 나이들기 - 당신과 함께여서 더 건강합니다’ 테마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딩 노부부 시리즈’는 긴숨 작가가 런던 골드스미스대학교에서 디자인 연수를 받던 중 젊고 건강하게 살아가는 영국 노부부의 일상을 일러스트로 구현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긴숨 작가는 ‘나도 저렇게 나이 들고 싶다’라는 생각으로 ‘좋다’는 의미의 Good 에 현재 진행형을 만드는 ‘–ing’를 붙여 ‘구딩(Good+ing) 노부부’라는 가상의 캐릭터를 만들어 함께 나이 들어 가는 건강한 노부부의 소소한 일상을 시리즈로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그림 에세이 <당신과 이렇게 살고 싶어요: 구딩 노부부처럼>을 출간했다. 이번 전시에는 구딩 노부부 시리즈의 대표 작품 33점과 함께 건강책방 일일호일과 콜라보한 3점의 신작이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테마 기획전에는 구딩 노부부 시리즈 작품 외에도 건강책방 일일호일이 제시하는 ‘건강한 노년’에 대한 새로운 생각을 엿볼 수 있는 다양한 도서 큐레이션도 진행한다. 또한, 방문객들이 함께 참여해 건강한 노년의 모습을 그려보는 체험 이벤트도 기획했다.긴숨 작가는 “건강한 노년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고자 하는 건강책방 일일호일의 취지에 공감해 함께 작업을 하게 됐다”며 “구딩 노부부의 밝고 활기찬 일상을 통해 건강하고 사랑 가득한 노년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일일호일 김민정 책방지기는 “외롭고 병든 노년이 아닌, 젊고 활력 있는 일상을 살아가는 구딩 노부부의 삶이야 말로, 우리가 추구해야할 건강한 노년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건강책방 일일호일은 앞으로도 일상 속 건강을 새롭게 발견하고 해석하는 다양한 테마의 기획 전시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전시는 철저한 방역 속에 진행되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맞춰 입장 시간과 정원을 달리 적용하여 운영한다. 전시 기간 내 현장 방문을 통해 별도 예약없이 무료 관람이 가능하며, 수용 인원에 따라 현장 대기가 발생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후 12시부터 8시까지이며 월요일은 휴무이다. 관련 내용은 일일호일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다. 일일호일(日日好日)은 올 1월 ‘일상 속 건강한 이야기가 교류하는 공간’을 표방하며 헬스케어 전문 PR회사 엔자임헬스가 서울 종로구 서촌에 오픈한 국내 최초의 건강책방이다. 일일호일은 “매일매일 건강한 하루”라는 슬로건 아래 100권의 엄선된 건강책(건강백서)과 연중 건강과 관련된 다양한 행사 및 교류를 통해 건강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고 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07/20 10:51
  • 나만 '겨드랑이 냄새' 심한 이유는?

    나만 '겨드랑이 냄새' 심한 이유는?

    유독 겨드랑이에 땀이 많고 냄새가 심한 사람들이 있다. 이런 증상을 각각 다한증(多汗症), 액취증(腋臭症)이라고 하는데, 여름에는 환자 수가 5~6배로 늘어난다. 다한증과 액취증이 생기는 이유는 무엇일까? 다한증이 생기는 이유는 체질적으로 땀을 분비하는 신경이 과민하게 반응하기 때문이다. 유전적인 요소가 크게 작용해, 가족력이 있으면 다한증이 2~6배 더 잘생긴다. 액취증은 악취가 나는 땀을 만드는 특정 땀샘이 다른 사람에 비해 많거나 활성화 돼 생긴다. 역시 유전력이 강해 부모 중 한 명만 액취증이 있어도 자녀에게 액취증이 생길 확률이 50% 이상이다.다만, 다한증과 액취증은 서로 다른 땀샘에서 유발된다. 다한증은 에크린샘, 액취증은 아포크린샘과 관련 있다. 에크린샘은 피부 표피로 이어져 땀을 피부밖으로 바로 내보내는 땀샘으로, 여기서 땀이 과도하게 많이 분비되는 것이 다한증이다. 에크린샘에서 나오는 땀은 무균 무취이다. 반면, 아포크린샘에서 나온 땀은 털이 자라는 모낭으로 흘러들어간다. 이 땀은 원래 약간의 지방 성분이 있는데, 모낭과 연결된 피지선에서 나온 지방 성분까지 더해져 끈적하게 변한다. 지방 성분을 양분으로 먹고 사는 박테리아는 아포크린샘에서 나온 땀을 분해해 '암모니아'라는 물질을 만들고, 이 물질이 악취를 유발하며 액취증이 생긴다.다한증을 완화하려면 고칼로리 식품의 섭취를 줄이는 게 좋다. 여름에 몸 보신을 위해 설렁탕·닭백숙 등을 먹는 사람이 많은데, 이러한 고칼로리 음식은 땀샘 분비를 촉진하는 호르몬 분비량을 늘려 주의해야 한다. 액취증은 생활이나 식습관 변화로 완화되기 어렵다. 다한증과 액취증을 보다 효과적으로 완화하려면 약을 쓰거나 시술을 받으면 된다. 다한증은 땀샘을 젤로 된 막으로 막아주는 약(염화알루미늄 제제 등)을, 액취증은 냄새를 제거해주는 데오드란트를 쓰는 것이 도움이 된다. 영구적인 효과를 보려면, 전자기파로 땀샘을 태워 없애는 시술을 할 수 있고, 이는 다한증과 액취증 완화에 모두 효과적이다. 피부를 절개해 땀샘을 직접 제거하거나, 교감신경을 차단하는 등의 수술은 다른 부위에 땀이 더 나게 하는 부작용이 크므로, 약이나 시술로 해결이 안 될 때 시도하는 게 바람직하다.​
    피부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7/20 10:49
  • 두피 건강 악화되기 쉬운 여름철, 탈모 막으려면 의학적 치료가 우선

    두피 건강 악화되기 쉬운 여름철, 탈모 막으려면 의학적 치료가 우선

    여름은 두피 및 모발 관리가 어려운 계절 중 하나다. 강한 자외선과 습기로 과다 분비된 땀과 피지 등이 모낭을 막거나 두피 염증을 유발할 수 있다. 이때 두피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면 탈모로 이어질 수 있다. 올 여름, 탈모를 막기 위한 올바른 관리 및 치료 방법을 살펴본다.◇탈모 막으려면 근본 원인부터 해결모발은 단순 미용을 넘어 개인의 인상을 형성하고 개성을 드러내는 역할을 하는 것은 물론  자신감과도 연결돼 심리적으로도 큰 영향을 미친다 . 이러한 이유로 젊은 환자 사이에서 탈모에 대한 관심과 치료 의지도 점점 높아지고 있다.그러나 남성형 탈모는 그 증상이 천천히 진행되기 때문에 초기 단계에는 심각한 수준이 아니라고 판단해 샴푸나 영양제 등 비의학적 방법으로 치료를 시작하는 경우가 있다 .탈모 샴푸, 영양제 등이 탈모 진행을 늦추는데 보조적인 도움은 줄 수 있지만, 남성형 탈모를 막거나 이전의 상태로 되돌리는 등 근본적인 치료법은 될 수 없다.‘대머리’로도 불리는 가장 흔한 탈모 유형인 남성형 탈모는 남성호르몬의 대사물질인 DHT(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에 의해 유발되기 때문에, 이를 근본적으로 차단하지 않으면 증상이 계속해서 진행될 수밖에 없다. 잘못된 관리나 민간요법 등으로 치료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탈모, 허가 받은 의학적 치료로 시작현재 의학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남성형 탈모의 치료 방법은 약물 요법이다. 초기부터 중증까지 모든 단계의 남성형 탈모에 사용되며, 바르는 약물과 복용하는 약물로 구분된다.  효과를 체감하기까지 평균 2~3개월 소요되며, 약물 중단 시 효과가 사라질 수 있어 꾸준한 치료가 필요하다.또 다른 방법으로는 모발이식이 있다. 다만, 모발이식을 하더라도 이식된 모발의 성장과 유지를 위해 약물 요법을 병행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남성형 탈모는 초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방법으로 꾸준히 치료한다면 진행 속도를 늦추거나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 . 그러나 진행성 질환인 만큼 증상이 심화될수록 관리도 어려워지기 때문에 의심 증상이 확인되면 가능한 빠르게 병원을 방문해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남성형 탈모 체크리스트>1. 두피 앞부분과 정수리 부분 모발이 가늘고 짧아진다.2. 모발이 가늘고 부드러워지는 반면 가슴 털과 수염이 굵어진다. 3. 하루에 빠지는 모발 개수가 100개 이상이다.4. 머리 밑이 가렵고 비듬이 생기는 증상이 지속된다.5. 친가나 외가에 탈모 증상을 가진 가족이 있다. 6. 이마선이 뒤로 밀리고 정수리 부위 두피가 들여다보인다.<제작을 지원받아 취재한 기사 입니다.>
    피부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07/20 10:38
  • 아이디뷰플, 1인 진료실 체제 전환… "감염 위험 최소화"

    아이디뷰플, 1인 진료실 체제 전환… "감염 위험 최소화"

    아이디뷰플이 1인 진료실 체제 전환을 통해 감염 위험을 최소화하고, 개인 맞춤형 시술을 제공한다.20일 아이디뷰플은 코로나19 격상 조치와 함께 치료 공간을 1인 진료실 체제로 전환했다. 사생활 보호에 대한 고객 니즈를 충족하고, 합리적인 시술 비용과 고객 맞춤형 서비스에 집중하겠다는 취지다.1인 진료실은 다른 고객과의 접촉을 차단하고 동선이 겹치지 않아 코로나 감염의 위험도 최소화한다. 의료진과 고객만 입실하는 구조로, 집도의와 간호사가 1명의 고객에게만 집중 치료해 보다 맞춤형 시술을 기대할 수 있다. 다수의 고객을 한 공간에서 시술하는 대중화된 뷰티클리닉과 비교해 만족도 역시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아이디뷰플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멸균 시스템도 강화했다. 상담실 및 1인 진료실은 환자와 의료진이 퇴실하면 즉각적인 소독 작업을 진행한다. 소독 과정은 소독용 티슈, 분무 소독(알콜·살균소독수) 등 포괄적인 과정을 거치며 전문 업체를 통한 방역도 이뤄진다.아이디뷰플 관계자는 "1인 진료실 체제 전환은 진료 만족도 및 프라이빗 체제, 방역 시스템 등을 고도화해 프리미엄 뷰티클리닉의 정의를 확립하고자 진행한 것"이라며 "고가 시술에 대한 문턱은 낮추고 의료 서비스에 대한 질은 높인 공간으로 진화해 나갈 수 있도록 집중할 것"고 말했다.
    단신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7/20 10:32
  • 매일 잠 뒤척인다면 '이 냄새' 맡아보세요

    매일 잠 뒤척인다면 '이 냄새' 맡아보세요

    지속되는 폭염, 불면증 등으로 매일 잠을 뒤척이는 사람이 많다. 이때는 '애인의 셔츠' 냄새를 맡아보는 게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애인의 셔츠 냄새, 수면 질 개선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교 심리학과 연구팀은 연구 대상자 155명의 애인들에게 티셔츠 1장을 제공하고 24시간 동안 착용하게 했다. 티셔츠를 착용한 24시간 동안, 연구 대상자들의 애인들은 향수 뿌리기, 흡연, 운동, 향이 강한 음식 섭취를 자제했다. 이후 연구 대상자에게 아무도 착용한 적이 없는, 애인이 착용한 것과 같은 디자인의 티셔츠 1장과 애인이 24시간 동안 착용했던 티셔츠 1장을 제공했다. 연구 대상자들은 아무도 착용한 적이 없는 티셔츠를 입고 잠을 자고, 다음 날 애인이 착용했던 티셔츠를 입고 잠을 잤다. 이 과정에서 연구자들은 연구 대상자들이 자신이 입은 티셔츠가 애인이 24시간 동안 착용했던 티셔츠라는 것을 알지 못하게 했다. 연구자들은 수면 시계로 연구 대상자들의 수면 데이터를 객관적으로 측정하고, 연구 대상자들에게 매일 아침 수면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연구 결과, 연구 대상자들은 애인이 착용했던 티셔츠를 입고 잠을 잤을 때 더 편안하게 휴식을 취했다고 말했다. 또한, 수면 시계의 데이터 분석 결과 연구 대상자들이 애인이 착용했던 티셔츠를 입고 잠을 잤을 때 실제로 수면의 질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의 심리학과 부교수인 프란시스 첸은 "수면 감시 데이터에 따르면 연구 대상자들은 수면 중에 자신이 누구의 향기를 맡고 있는지 인식하지 못하더라도 애인의 향기에 노출됐을 때 덜 뒤척이는 것으로 나타났다"라고 말했다. 연구자들은 오랜 기간 교제한 연인의 신체적 존재감이 안정감, 평온함, 신체 이완 등의 긍정적인 효과와 관련이 있고, 이는 더 나은 수면으로 이어진다고 밝혔다. 이 연구는 '심리과학저널(Psychological Science)'에 게재됐다.◇남편 냄새, 스트레스 완화 효과스트레스가 많을 때 남편 냄새를 맡는 게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캐나다 브리시티 컬럼비아대학 연구팀은 96쌍의 커플을 대상으로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상대방의 냄새를 맡으면 어떤 변화가 생기는지 분석했다. 여성을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은 자신의 남편의 셔츠 냄새를 맡게 했고, 한 그룹은 다른 이성의 냄새를 맡게 했다. 두 그룹 모두 자신이 무슨 냄새를 맡는지 모르는 상태였다. 그 결과, 남편 셔츠 냄새를 맡은 그룹은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가 낮아졌다. 다른 이성의 냄새를 맡은 여성들은 오히려 코르티솔 수치가 올라갔다. 연구팀은 남편 냄새가 코르티솔 수치를 낮추는 기전에 관해선 밝히지 않았다. 다만, 연구팀은 여성은 생물학적‧진화론적으로 남편의 냄새를 맡으면 안정감을 느끼고 낯선 이성의 냄새를 맡으면 두려움을 느끼게 돼 이런 결과가 나왔을 것으로 추정했다. 국내 정신건강의학 전문의의 말에 따르면 후각은 뇌와 가장 밀접하게 관련돼 있어 남편의 냄새를 맡으면 함께했던 행복한 기억 등이 떠올라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느낄 수 있다.한편 스트레스를 완화시키려면 피톤치드 향을 맡는 것도 좋다. 피톤치드는 숲 속의 나무와 식물이 해충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내는 다양한 휘발성 물질을 말한다. 피톤치드는 스트레스호르몬 수치를 낮추고 몸의 긴장을 이완시킨다. 심폐 기능과 장 기능도 강화시킨다. 서울백병원은 우울증 환자 63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숲과 병원에서 각각 주 1회 3시간씩 4주간 똑같이 치료했다. 그 결과, 숲에서 치료받은 환자는 스트레스호르몬 수치가 0.113㎍/dL에서 0.082㎍/dL로 37% 떨어졌지만 병원에서 치료받은 환자는 0.125㎍/dL에서 0.132㎍/dL로 증가했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7/20 10:29
  • "혈액형 부적합 신장이식, 고령 환자도 효과 좋다"

    "혈액형 부적합 신장이식, 고령 환자도 효과 좋다"

    60세 이상 고령의 말기신부전 환자에서 혈액형 부적합 신장이식이 뇌사기증자 신장이식과 비교해 효과에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뇌사기증자의 신장을 이식받기 위해 오랜 시간 대기해야 했던 환자들에게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외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7/20 10:24
  • 아세트아미노펜, 해외 직구·구매대행 '절대 금지'

    아세트아미노펜, 해외 직구·구매대행 '절대 금지'

    해외직구와 구매대행으로 판매되는 아세트아미노펜이 안전을 담보할 수 없는 무허가 의약품으로 드러났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일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아세트아미노펜 성분 의약품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온라인상에서 의약품 '해외 구매대행' 등을 광고하는 행위로 약사법을 위반한 온라인 사이트 323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적발된 사이트는 오픈마켓, 해외 쇼핑몰, 블로그·카페, 공동구매 등 다양했는데, 해당 사이트에서 판매하는 아세트아미노펜은 성분이 불분명한 불법 의약품이었다. 식약처는 "적발된 의약품은 해외직구와 구매대행 등으로 판매되는 무허가 의약품이어서 '약사법'에 따른 성분·주의사항 등 사용 안전을 위한 최소한의 표시사항도 기재되어 있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온라인에서 구매한 의약품은 안전성과 효과성이 확인되지 않고 유통 중 변질·오염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온라인에서 구매하지 말아 달라"고 강조했다.
    제약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07/20 10:09
  • '이것' 한 잔 마시면, 부정맥 위험 3% 감소

    '이것' 한 잔 마시면, 부정맥 위험 3% 감소

    심장 박동이 불규칙한 사람은 커피를 삼가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커피 속의 카페인이 심장 박동을 자극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그러나 커피를 많이 마셔도 부정맥 위험은 없으며 오히려 부정맥 예방에 도움이 될 수도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 대학 의대 심장 과장 그레고리 마커스 박사 연구팀이 부정맥 환자 1만6979명을 포함, 38만6258명을 대상으로 평균 4.5년에 걸쳐 진행한 연구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헬스데이 뉴스(HealthDay News)가 19일 보도했다.연구팀은 커피 마시는 빈도가 부정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했다.전체적으로 커피 한 잔을 더 마실 때마다 부정맥 위험은 3%씩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커피 한 잔이 추가될 때마다 가장 흔한 형태의 부정맥인 심방세동(atrial fibrillation) 위험은 3%, 심장의 윗부분에서 빠른 심장박동이 일어나고 계속 되풀이되는 상심실성 빈맥(supraventricular tachycardia) 위험은 4% 낮아지는 것으로 분석됐다.심방세동은 심장의 윗부분인 심방이 이따금 매우 빠른 속도로 수축, 마치 그릇에 담긴 젤라틴처럼 가늘게 떠는 상태가 되면서 심박수가 급상승하는 현상이다.이 결과는 연구대상자들의 기저질환, 생활 습관, 유전적 위험요인들을 고려한 것이라고 연구팀은 밝혔다.부정맥 환자는 커피를 삼가야 한다는 일반적인 권고가 근거가 있다는 증거는 전혀 찾아볼 수 없었다고 연구팀은 강조했다.물론 개인에 따라 카페인이 심장박동에 영향을 미칠 수는 있겠지만 이는 아주 드문 경우로 생각된다고 연구팀은 말했다.커피에는 항염증 성분이 있다. 염증이 심장 리듬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라고 연구팀은 지적했다.카페인은 또 몸을 더 움직이게 만드는 효과를 가져 올 수 있으며 이것이 부정맥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되는지도 모른다고 연구팀은 덧붙였다.그러나 위스콘신-매디슨 대학 의대 심혈관 전문의 자카리 골드버거 박사는 이 연구에서 나타난 커피의 부정맥 위험 감소 효과는 아주 미미하다면서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커피가 부정맥을 유발하지 않을 수는 있지만 그렇다고 부정맥을 억제하는 것은 아니라고 그는 강조했다.이 연구 결과는 '미국 의사협회 저널 내과학'(JAMA Internal Medicine) 최신호에 게재됐다.​
    심혈관일반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7/20 10:08
  • 삼성서울병원, 협력 기관 의료진 대상 온라인 교육 강화

    삼성서울병원, 협력 기관 의료진 대상 온라인 교육 강화

    코로나 19로 의료계 전반에 오프라인 교육이 취소되는 등 어려움이 지속하고 있는 상황에서 삼성서울병원 파트너즈센터는 협력 기관 의료진들을 위한 교육을 온라인으로 전환해 운영하고 있다. 삼성서울병원 파트너즈센터는 간호교육팀과 공동으로 지난 14일 중환자 간호 온라인 교육을 개최했다. 삼성서울병원은 급성기 치료가 종료된 환자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지역 의료기관으로 회송을 하고 있는데, 이들 의료기관의 교육 요구도를 충족시키고자 했다. 이번 교육은 ‘인공호흡기 이해 및 관리’를 주제로 진행되었고, 오는 21일에는 ‘신부전 진단 및 치료(신대체요법 중심)’를 주제로 교육이 시행된다. 8월에도 동일 내용으로 11, 18일에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총 87개 기관 1700여명이 접수를 한 상태이다.지난 4월, 암교육팀에서 진행한 ‘중심정맥관관리 온라인 교육’에는 협력 기관 의료진 700여명이 참석했다. 협력 기관 의료진들의 교육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으며, 교육 후 설문조사에서 수렴된 협력병원의 요구도를 바탕으로 이번 중환자 간호 온라인 교육도 기획하게 됐다.코로나 이전 오프라인 교육에 참여했던 인원수에 비해 온라인으로 진행하면서 전국적으로 협력 기관 참여 인원수는 비약적으로 늘어난 상황이다.파트너즈센터에서는 협력 의사 대상 온라인 교육도 지원하고 있다. 내시경세미나, 웨비나(webinar)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독자적으로 운영하고 있고, 온라인으로 진행된 진료과 연수강좌도 지원하고 있다. 웨비나는 올해 총 15회 계획으로 연말까지 매달 강좌를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 14일에는 순환기내과 최진오·김다래 교수가 ‘심부전의 진단과 치료의 최신지견’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또한 파트너즈센터는 환자안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QI실(퀄리티혁신실)과 함께 지역 내 협력 기관들을 선정하여 환자안전교육, 환자안전사고 예방지원과 환자안전 홍보 등 맞춤형 컨설팅을 수행할 예정인데, 이는 올해부터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제1기 지역환자안전센터’ 지정에 따른 활동이다.파트너즈센터 서지영 센터장(중환자의학과 교수)는 “삼성서울병원에서 시행되는 다양한 교육과정들은 협력 기관과의 상생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환자 케어에 대한 최신 지견과 경험 공유를 통해 협력적 파트너십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단신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7/20 09:59
  • 분당서울대병원 연구팀, 파킨슨병 진단 영상 바이오마커 리뷰 논문 게재

    분당서울대병원 연구팀, 파킨슨병 진단 영상 바이오마커 리뷰 논문 게재

    최근 국내 연구진이 파킨슨병 및 파킨슨 증후군에서의 뇌 자기공명영상(MRI)의 최신 지견을 집대성한 리뷰 논문(종설)을 발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리뷰 논문은 해당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최신 연구 성과와 결과를 총망라해 동향을 정리하고, 앞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와 연구 방향을 제시하는 형태의 논문을 말한다.분당서울대병원 신경과 김종민 교수와 영상의학과 배윤정 교수를 주축으로 한 파킨슨병 연구팀이 작성한 이번 논문은 파킨슨병의 영상 바이오마커에 관한 세계 최고 저널의 종설 논문이라는 점에서 연구 역량을 높게 인정받고 있다.파킨슨병은 치매 다음으로 흔한 대표적인 퇴행성 뇌 질환으로, 중뇌에 위치한 흑질에서 도파민(운동에 꼭 필요한 신경전달물질)을 분비하는 신경세포가 서서히 소실돼 서동증(느린 운동), 근육 떨림과 강직, 자세 불안정 등의 운동장애 증상이 발생하는 병이다.전형적인 파킨슨병의 경우에는 증상과 신경학적 검사만으로도 진단을 내릴 수 있지만, 증상이 유사한 파킨슨 증후군이나 이차성 파킨슨증과 구별하기 위해서는 자기공명영상(MRI)과 같은 뇌의 영상의학적 검사가 필요하다.이에 분당서울대병원 파킨슨병 연구팀은 파킨슨병의 평가에 적용되는 다양한 영상 바이오마커 중, 특히 흑질 영상에 대한 최신 연구 결과를 정리한 리뷰 논문을 발표했다. 중뇌의 도파민 신경경로 양상 중 나이그로좀영상과 뉴로멜라닌영상, 정량적철침착영상, 신경경로에 대한 확산텐서영상이 포함됐고, 파킨슨병 및 파킨슨 증후군의 증상과 연관된 뇌부피측정기법에 대해서도 설명했다.파킨슨병 진단을 위해서는 다양한 MRI 기술을 결합해 흑질 구조의 변화를 시각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과거 MRI로는 흑질 구조를 상세하게 보기 어려웠으나, 최근 보편화 된 3T 및 7T를 이용한 고해상도 MRI로 보다 자세히 촘촘하게 촬영이 가능해졌다. 파킨슨병의 병소인 나이그로좀(nigrosome) 영역의 음영을 이러한 고해상도 MRI를 통해 가시화하고 손상 부위를 파악함으로써 파킨슨병을 정밀하게 진단하는 것이다.  파킨슨병을 진단하는데 도움이 되는 또 다른 자기공명기법은 뇌 속의 뉴로멜라닌 분포를 확인하는 방법이다. 뉴로멜라닌은 흑질에서 도파민이 분비될 때 함께 생성되는 신경보호물질로, 뉴로멜라닌만 민감하게 관찰할 수 있는 MRI로 뇌 속 도파민의 변화량을 파악해 파킨슨병 여부를 진단한다.이 뉴로멜라닌은 신경세포 안에 점차 쌓이는데, 만약 파킨슨병처럼 신경세포가 소실되는 경우에는 뉴로멜라닌 또한 함께 사라지게 된다. 따라서 뉴로멜라닌이 과다한지 부족한지를 관찰해 도파민의 분비량을 파악하면 파킨슨병을 조기에 진단하는데 도움이 되고, 치료하는 동안 예후도 객관적으로 판단이 가능하다.이에 더해, MRI를 이용해 뇌 속 철(Fe)의 분포를 분석하는 기법도 파킨슨병을 진단하는데 도움이 된다. 흑질에서 분포되는 뉴로멜라닌이 외부에서 유입된 철 성분을 붙잡는 역할을 하는데, 문제는 뉴로멜라닌이 수용할 수 있는 한계보다 흑질 내 철이 많아 침착되면서 발생한다. 흑질에 침착된 철 성분은 뇌 조직에 스트레스를 유발하고 세포를 괴사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흑질 내 철이 많이 침착되면 파킨슨병의 발병으로 이어질 확률이 높아진다.구조적 MRI는 대뇌피질의 특성 및 부피 감소와 같은 뇌의 구조적 변화도 밝힐 수 있고, 확산텐서영상(DTI) 기법을 통해 뇌 여러 영역의 구조적 차이를 관찰하며 초기 파킨슨병의 잠재적 지표를 확인할 수 있다. 파킨슨 환자의 경우 건강한 사람보다 흑질의 부피가 더 많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므로, 이러한 변화가 확인될 경우 파킨슨병으로 진단하게 된다.영상의학과 배윤정 교수는 “간단하고 부작용 없는 MRI 검사는 파킨슨병 기저의 신경해부학적, 기능적, 병태생리학적 변화를 감지하는 바이오마커로 활용성이 높다”며 “다양한 기법의 영상 접근을 통해 뇌의 구조적 변화와 뇌 속 신경물질의 분포 및 그 정도를 정량적으로 파악하면 파킨슨병을 조기에 진단해 예방하거나 적절한 치료 계획을 세우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이어 연구를 주도한 신경과 김종민 교수는 “간과하기 쉬웠던 파킨슨병 및 파킨슨 증후군에서의 MRI 영상이 파킨슨병의 진단 및 치료, 장기적 추적관찰에 중요함을 다시 한 번 강조한 연구로서 의미가 있다”며 “영상의학적 발전에 따라 파킨슨병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게 된 만큼, 손발이 떨리고 몸이 느려지기 시작한다면 단순 노화현상으로 치부하지 말고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리뷰 논문은 영상의학 분야 최고 권위 국제 학술지인 ‘Radiology’ 최신호에 온라인으로 게재됐다.
    신경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7/20 09:58
  • 은평성모병원, 로봇수술 시행 2년 3개월 만에 1000례 달성

    은평성모병원, 로봇수술 시행 2년 3개월 만에 1000례 달성

    은평성모병원이 다빈치Xi(da Vinci Xi) 로봇수술 시행 2년 3개월 만에 1천례 업적을 달성하며 수도권 서북부 로봇수술 거점 병원의 입지를 재확인했다.2019년 4월 개원 당시 4세대 첨단 로봇수술기 다빈치Xi를 도입한 은평성모병원은 로봇수술 적용 분야를 꾸준히 넓혀가며 2019년 9월 100례, 2020년 8월 500례 달성에 이어 지난 7월 5일 1000례 돌파라는 성과를 올렸다.은평성모병원은 개원 직후부터 산부인과, 비뇨의학과, 갑상선내분비외과, 대장항문외과, 위장관외과, 이비인후과 질환에 대해 활발한 로봇수술을 시행했으며 의료진의 끊임없는 노력과 연구를 통해 난관 복원 수술, 위암 및 식도암 수술, 갑상선암 구강내시경 수술, 담낭 단일공 수술 등 다양한 분야로 로봇수술 영역을 확장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질환별로는 산부인과 수술이 724건, 비뇨의학과 169건, 외과 82건, 이비인후과가 25건이었으며 연도별로는 2019년 260건, 2020년 440건, 2021년(7월 5일까지) 300건의 분포를 보였다.다빈치Xi 로봇수술은 복강, 두경부, 흉부에 내시경 장비가 들어갈 수 있는 최소한의 통로를 만들어 시행하는 수술로 흉터가 매우 작으며, 기존 내시경 수술 대비 20배 이상 확대된 시야를 제공하면서 자유자재로 회전하는 로봇 관절을 활용해 더욱 정교한 수술을 시행함으로써 정상조직의 손상을 최소화하고 환자의 빠른 회복을 돕는 장점이 있다.은평성모병원 로봇수술센터 조현희 센터장은 “로봇을 이용한 최소침습수술은 수술 후 환자의 빠른 회복과 일상 복귀를 돕는 첨단 수술 영역”이라며 “로봇수술 적용분야 확대 및 합병증 최소화를 위한 더 많은 연구를 통해 수술에 대한 환자와 보호자들의 부담감을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은평성모병원 로봇수술센터는 지난 7월 15일 병원 본관 5층에서 권순용 병원장 등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로봇수술 1000례 달성 기념식을 개최했다.
    단신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7/20 09:54
  • 코로나19 백신 폐기 사고 86% '온도 일탈'

    코로나19 백신 폐기 사고 86% '온도 일탈'

    코로나19 백신 폐기 사고의 86%가 백신 보관 적정 온도 일탈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이 확보한 코로나19 백신 폐기 현황에 따르면 지난 2월 26일부터 7월 1일까지 폐기된 코로나19 백신 8886회분 중 7667회분(86.2%)이 '백신 온도 일탈'로 폐기된 것으로 확인됐다. 백신 폐기 사유는 ▲백신용기 파손(956회분, 10.8%) ▲사용가능 시간경과(30회분, 0.3%) ▲유효기간 경과(120회분, 1.4%) ▲접종과정 오류(113회분, 1.4%) 순으로 많았다. '기타'로 분류된 접종기관을 제외한 모든 기관에서 최소 1000회분 이상이 백신온도 일탈로 폐기된 것이다.접종 기관별로는 의원(3335회분, 37.5%)급 의료기관에서 가장 폐기량이 많았고, 이어서 ▲병원(2903회분, 32.7%) ▲요양병원(1290회분, 14.5%) ▲예방접종센터(1080회분, 12.2%) ▲기타(278회분, 3.1%) 순이었다.월별 폐기량 추이를 보면 백신이 본격적으로 도입되던 5, 6월에 백신 폐기량도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6개월 중 5, 6월 2개월 간 전체 백신 페기량의 78.4%가 발생했다. 특히 6월 폐기량은 4380회분으로 전체 폐기량의 절반가량을 차지했다.백신 종류별 폐기 사고 유형별로는 '백신온도 일탈'로 폐기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전체 폐기량의 73.5%로 가장 많았다. 2순위인 '백신온도 일탈'로 폐기된 화이자 백신과 6.3배 차이가 났다. 백신 유형별 폐기량 순위는 △아스트라제네카(7620회분, 85.8%) △화이자(1146회분, 12.9%) △얀센(90회분, 1.0%) △모더나(30회분, 0.3%) 순으로, 이는 백신별 총 도입량과 상관성을 보였다.신현영 의원은 "작년 독감 백신 사태 당시에 백신 콜드체인 유통 문제와 의료기관 백신 냉장고의 온도 이탈 문제를 지적한 바가 있음에도 개선이 미흡한 실태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신 의원은 "3분기 대규모 접종이 진행될 예정인 만큼 백신 보관 냉장고의 온도·유통 보관·주사 용기 안전 관리 등 노력을 기울여 폐기량 최소화를 위해 노력과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타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07/20 09:53
  • 코로나 신규 확진 1278명… 14일째 1000명대

    코로나 신규 확진 1278명… 14일째 1000명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1278명 늘었다.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14일째 1000명대를 기록하고 있는 것.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8만481명이며, 이중 16만347명이 격리해제됐다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는 207명,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059명(치명률 1.14%)이다. 신규 확진 중 국내 발생은 1242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388명, 경기 375명, 대전 73명, 인천 70명, 경남 55명, 부산 49명, 충북 44명, 강원 41명, 대구 29명, 충남 28명, 광주 25명, 전북 14명, 세종, 경북 각 13명, 울산 9명, 전남, 제주 각 8명이다.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총 36명이다. 7명은 검역단계에서 발견됐고, 나머지 29명은 경기 8명, 서울, 경북 각 6명, 충남, 경남 각 2명, 대구, 인천, 강원, 전북, 전남 각 1명으로 확인됐다.유입 대륙별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중국 외 아시아 25명, 유럽, 아메리카 각 4명, 아프리카 3명 순으로 많았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7/20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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