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에피스,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임상 3상 돌입

입력 2021.07.20 11:37

삼성바이오에피스 본사
삼성바이오에피스 제공

삼성바이오에피스는 10번째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 SB17(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성분명 우스테키누맙)의 임상 3상에 착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임상 3상에서는 폴란드, 체코, 한국 등을 포함한 8개 국가에서 464명의 중등도·중증의 판상 건선 환자들을 대상으로 오리지널 의약품 대비 유효성 및 안전성, 면역원성 등의 비교 연구를 수행한다. 올해 2월부터 프랑스에서 임상 1상을 진행 중인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실제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3상을 진행함으로써 개발을 가속화할 수 있게 됐다.

삼성바이오에피스 관계자는 “유럽 등에서 활발하게 판매하고 있는 기존 제품들과 더불어 SB17의 개발을 가속화함으로써, 전 세계 많은 자가면역질환 환자들에 대한 치료 접근성을 더욱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텔라라는 얀센이 개발한 건선, 건선성 관절염,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등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로, 지난해 연간 글로벌 매출 규모는 약 8.4조원(77억7백만불)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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