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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신경정신의학회에 따르면, 우리나라 사람 절반은 외상성 사건을 경험한다. 외상을 경험하는 사람 대부분은 큰 문제를 겪지 않지만, 일부는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PTSD)를 겪는다. 불안으로 인해 생기는 두근거림, 근육 긴장, 과호흡 등 신체 증상은 지극히 정상적인 몸의 반응이지만, 심한 경우 일상생활이 어렵다. 외상 후 스트레스성 장애로 불안 증상이 생겼다면, 불안을 낮출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자.사건 그대로 받아들이기충격적인 일을 마주했을 때 끔찍한 기분이 드는 것은 당연하다. 그렇지만 사건이 발생했을 때 이를 그대로 받아들여야 한다. 다만, 자신에게는 문제를 해쳐 나갈 용기가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일상생활 유지하기충분한 휴식, 일상적인 운동과 균형잡힌 식사를 유지해야 한다. 고통스러운 생각을 잊기 위해 과도하게 일을 하거나, 몰입할 필요가 없다. 일상에 필요한 일을 조금씩 해나가자.몸을 돌보면 마음도 함께 좋아질 수 있다. 일상을 통해 자신을 소중히 여겨야 한다.술·커피 줄이고 담배 끊어야당장의 고통을 잊기 위해 술을 마시거나 담배를 피우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알코올과 니코틴 의존을 높일 뿐 좋은 행동이 아니다. 술, 담배를 한다고 불안이나 문제가 해결되지는 않는다. 술과 커피, 담배는 장기적으로 더 많은 문제를 일으킨다.감정 억누르지 않기불안을 자극하는 악몽, 사건 재경험 등은 괴로운 일이지만 이로 인해 발생하는 감정을 회피해서는 안 된다. 힘든 감정은 시간이 지나면 대부분 좋아지므로, 일부러 감정을 억누를 필요가 없다.긴장 풀 수 있는 시간 가져야음악 듣기, 목욕, 심호흡, 명상, 가벼운 운동 등은 긴장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친한 사람들과 함께 시간 보내기스트레스와 불안을 안겨준 사건에 대한 이야기가 다시 나올까 봐 두려울 수 있으나, 주변의 친한 사람들과 시간을 보내야 한다. 지금 기분을 자연스럽게 얘기하는 것도 치유의 과정 중 하나이다.혼자 있고 싶을 수 있으나 너무 고독해지면, 여러 가지 안 좋은 생각이 많아져 오히려 불안이 가중될 수 있다.이사·이직 등 큰 결정 미루기충격적인 사고를 겪은 직후라면 중요한 결정은 미루는 게 좋다. 큰 결정보다는 무엇을 먹고, 입을지와 같은 일상의 작은 결정부터 해보자. 내 삶은 내가 결정할 수 있음을 체감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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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가 건조해지면 평소보다 ‘정전기’가 잘 발생한다. 정전기는 ‘정지한 전기’를 뜻하는 것으로, 머물러 있던 전기가 순간적으로 흐르면서 찌릿한 느낌을 받는다. 노인과 같이 몸속 수분이 적은 사람일수록 정전기가 자주 생기며, 피부질환이나 당뇨병 환자 등 피부가 건조한 사람에게도 흔히 발생한다.정전기 발생이 심한 사람의 경우 다른 사람과 접촉할 때는 물론, 자동차 문을 열 때와 같이 물건에 손을 대기만해도 정전기가 생기곤 한다. 이밖에 스웨터를 벗을 때 머리카락이 따라붙는 등 일상생활 속에서도 정전기를 쉽게 발견할 수 있다.정전기가 발생하면 순간 찌릿함을 느낄 뿐 대부분 큰 통증으로 이어지지 않는다. 때문에 정전기가 반복적으로 생겨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정전기가 지나치게 반복될 경우 가려움을 유발하며, 이를 긁는 과정에서 상처나 염증이 생길 수 있다. 머리카락에 정전기가 자주 나타나면 머리카락이 엉키며 탈모로 이어질 위험도 있다.정전기 예방을 위해서는 적정 습도(50~60%)를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습도가 10~20% 정도로 낮을 경우, 전하(電荷, 물체의 정전기 양)가 공기 중에 흡수되지 못해 정전기가 잘 생기기 때문이다. 건조한 가을·겨울철에는 되도록 가습기를 사용하고, 거실에 화분을 놓거나 젖은 빨래를 널어놓는 것도 좋다. 또한 물을 많이 마시고 손과 몸에 보습크림을 발라주는 동시에, 모발 보습을 위해 샴푸 후 린스를 사용하는 것 역시 중요하다.정전기가 발생하기 쉬운 환경을 피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차에 타거나 내릴 경우 손잡이를 바로 잡지 말고 동전이나 열쇠로 먼저 건드려 정전기를 흘려보내도록 한다. 자동차 열쇠를 꽂을 때 역시 마찬가지다. 옷은 천연섬유 소재 제품을 입는 게 좋으며, 세탁 후에는 섬유린스나 정전기 방지 스프레이를 사용하도록 한다. 이밖에 코트, 털스웨터 등을 사이에 신문지를 끼워 보관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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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일부터 임신부 대상 코로나19 백신 접종 예약이 시작된다. 임신부는 본인뿐 아니라 아이에게 갈 영향도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걱정이 많을 수밖에 없다. 임신부와 모유 수유부가 궁금할 정보를 고려대 안암병원 산부인과 안기훈 교수의 도움말로 정리해봤다.-임신부가 코로나19 백신 맞아도 되나?질병관리청에서 임신부들이 백신을 맞아도 좋다고 발표했기에 오는 8일부터 접종 예약을 받고 본격적인 백신 접종이 시작하는 것. 하지만 근거가 명확하지 않으니 담당 의사 선생님과 상의해서 접종을 권고할 수 있다고 발표한 바 있다. 따라서 백신 접종을 고려하는 임신부들은 담당의와 상의해서 접종의 이익이 위험보다 크다고 판단됐을 때 접종하면 된다.-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바로 임신을 계획해도 될까?백신을 맞고 임신해야 하는지, 임신을 이 시국이 지나갈 때까지 미뤄야 하는 건지, 아기를 낳고 백신을 맞아야 하는지 궁금한 사람이 많다. 백신을 미룰 필요는 없다. 임신을 미룰 필요도 없다. 임신 중에 코로나19에 감염이 된다면 중증 감염으로 악화할 확률이 크기 때문에 임신 전 또는 임신 중에 백신을 맞는 것이 더 유리할 수 있다.-임신부가 코로나19 백신을 맞으면 태아도 항체가 형성될까?형성될 수 있다. 백신 자체가 태아한테 가는 것은 아니다. 백신으로 모체에 항체가 형성되면 그 항체가 태반을 통과해 태아에게 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임신 중 백신을 맞으면 태아도 어느 정도 보호가 되는 것으로 보고되기 때문에, 담당의와 상의해 면밀하게 백신 접종의 이득과 위험을 비교해보는 것이 좋다.-모유 수유 중에 코로나19 백신 맞아도 될까?맞아도 된다. 현재 나온 백신은 근육에 주사하자마자 대부분 파괴되고, 항체를 만드는 일만 한다. 따라서 모유 수유를 통해 아이가 감염되는 등의 문제가 생길 가능성은 희박하다. 혹여 모유를 통해 백신 성분이 들어가더라도 아이의 위에 들어갔을 때 위산으로 파괴될 가능성이 매우 크기 때문에 아이에게 문제가 생기는 경우는 거의 없다.-코로나19에 감염되면 기형 출산 위험이 증가하나?현재까지 나온 데이터를 보면 코로나19에 감염돼도 기형 출산 위험이 증가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부분은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임신부가 코로나 백신을 맞은 후에 열이 나면 약을 먹어도 되는가?아세트아미노펜 계열의 해열진통제를 먹으면 된다. 다행히 임신부라고 해서 백신 후 발열 증상이 더 심한 것은 아니라고 알려져 있다.-임신부가 코로나19에 감염되면 비임신부보다 위험한가?임신부나 비임신부나 코로나19 감염됐을 때 증상에 큰 차이는 없다. 다만, 중증감염이라면, 임신부의 예후가 좀 더 안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임신 중 중증감염 되면 유산, 조산, 임신성 고혈압, 산후 출혈 등 임신성 합병증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밝혀졌다.-임신부에게 4가지 백신(화이자, 모더나, 얀센, 아스트라제네카) 중 어떤 백신이 안전한가?mRNA 백신인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이 조금 더 안전할 것으로 보인다. 얀센, 아스트라제네카 등 바이러스 벡터 백신은 혈전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게다가 산모에게 혈전 발생률이 더 올라가는 것으로 보고됐다.-임신부가 코로나19 백신을 맞으면 태아가 코로나에 감염되지는 않는가?코로나19 백신은 살아있는 바이러스를 이용하지 않는다. 항체 형성만을 위해 최소한의 유전물질을 사용하므로 실제 감염을 일으키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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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아시아 노쇠 및 근감소증 학술대회가 다음달 5일부터 이틀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병행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노쇠, 근감소증, 골다공성 근감소증, 근감소성 연하장애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질 예정이다. 주요 연자로는 노쇠의 양대산맥으로 알려진 린다 프리드(Linda Fried)와 케네스 락우드(Kenneth Rockwood), 근감소증의 대가인 윌리엄 에반스(William Evans), 위르겐 바우어(Jürgen Bauer), 골다공성 근감소증으로 유명한 구스타보 두케(Gustavo Duque), 근감소성 연하장애의 권위자인 히데타케 와카바야시(Hidetaka Wakabayashi), 아시아 근감소증 지침의 1저자인 량쿵 첸(Liang-Kung Chen) 등이 있다.조직위원장을 맡은 경희대병원 가정의학과 원장원 교수(대한노인병학회 이사장)는 “노쇠와 근감소증의 분야별 세계적인 석학들이 초대 강의와 심포지엄에 포진되어 있는 만큼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이외에도 구연발표, e-포스터 발표세션 등 준비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활발한 논의와 토론이 오가는 시간이 될 것으로 예상되기에 국내 학자, 연구자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초록접수는 10월 8일까지, 사전등록은 10월 22일까지이며 ACFS 2021 홈페이지에서 신청 및 접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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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판매 1위 민감성케어 치약 브랜드 '센소다인'이 브랜드 리뉴얼을 단행하여 새 얼굴로 변신한다. 시원하고 모던한 브랜드 로고를 필두로 5종 제품 패키지도 전면 새롭게 단장한다. 새 브랜드 로고는 민감성 치아(Sensitive teeth)의 'S'를 형상화하여 날렵한 느낌을 추구하고, 긍정적인 밝은 에너지와 역동적인 느낌을 주는 다이나믹 블루 컬러로 디자인되었다. '민감한 내 치아에 꼭 맞는 솔루션'이라는 메시지도 담았다.시판 중인 센소다인 멀티케어, 후레쉬, 오리지날 3개 제품에 선 적용되어 출시하였고, 센소다인 화이트와 딥클린도 연말까지 변경될 예정이다. 전 세계 114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센소다인은 한국에서 지난 3년간 두 자릿수 이상의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국내에서도 민감성케어 치약의 선두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민감성 치아는 잘못된 칫솔질로 인한 잇몸손상, 이갈기로 인한 에나멜 마모, 치주질환 치료나 미백, 산성음식 섭취 등으로 인하여 치아가 시리거나 치아 신경을 자극하는 찌릿찌릿한 통증이 대표적인 증상으로 꼽힌다. 실제로 국내 성인 인구의 3분의 2가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센소다인(멀티케어, 후레쉬, 딥클린, 화이트)은 민감성 치아의 시린 증상 개선에 효과적인 질산칼륨(KNO3)을 함유하고 있으며 평소 양치질만으로도 신경자극 감소효과를 통한 시린 증상 예방 및 완화가 가능하고, 하루 두 번 꾸준한 양치질로 2주 후 시림 증상 개선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한편 센소다인은 브랜드 리뉴얼을 기념해 오는 10월 14일부터 2주간 전국 롯데마트에서 센소다인 치약과 칫솔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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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배란 유도 때 난소기능이 중요하다. 난소 안에는 난포가 있는데, 난소기능은 배란될 난포의 수와 나중에 자라서 배란이 되는 어린 난포(원시난포)의 수를 파악하해 가늠한다. 여성은 태어날 때 약 200만 개의 원시난포를 가지고 있는데, 나이가 들면서 난소가 노화되고 기능도 서서히 저하된다. 난소에서 분비되는 항뮬러관호르몬(AMH)은 난포가 과도하게 성장하지 않도록 난포의 성장을 억제한다. 항뮬러관호르몬은 난소에 저장된 원시난포의 수가 많을수록 높은 수치를 보이는데, 여성의 생리주기와 관계없이 일관되게 측정할 수 있어 과배란 유도에서 난소의 반응을 예측하는 기준이 된다. ◇난소기능, 나이와 생활습관 영향 받아젊다고 난소기능이 무조건 좋은 건 아니다. 젊은 여성에서도 난소기능 저하가 관찰되는 경우가 있다. 흡연, 비만, 경구 피임약 복용이 항뮬러관호르몬 수치를 낮추는 원인이다. 그럼에도 항뮬러관호르몬 수치에 영향을 주는 가장 큰 요인은 ‘나이’다. 나이가 들수록 원시난포 수가 감소해 폐경 전 10~12년부터는 현저히 준다. 항뮬러관호르몬 수치도 점차 낮아지는데, 사춘기 이후 수치가 점차 높아지다가 25세에 정점에 도달하고 폐경기에 가까울수록 감소해 측정이 어려운 상태가 된다. 그래서 임신을 계획하거나 준비하는 여성, 특히 시험관 아기를 준비하는 여성들은 사전에 항뮬러관호르몬 검사를 통해 난소기능을 점검한다.◇체중·난소기능 따라 난소 반응도 달라져체중도 과배란 유도에 대한 난소 반응을 예측할 수 있는 주요 인자다. 최근 개발된 과배란 유도제에 대한 연구들을 보면, 체중은 난포발달, 에스트라디올의 혈청 농도와 관련이 있는 게 확인된다. 저체중의 환자들이 치료제에 더 큰 반응을 보였으며, 치료 기간 동안 난포자극호르몬(FSH) 농도는 체중과 반비례하는 것이 확인되기도 했다. 환자들의 몸 상태에 따라 난소 반응이 부족하면 난자가 적게 배란되고, 반대로 난소가 과도하게 반응하면 지나치게 많은 난자가 배란되는 상황이 발생한다. 적정한 난소반응은 임신 성공률뿐 아니라, 여성의 안전과도 관련이 있다. 난소가 과도하게 자극돼 반응할 경우 난자가 많이 배란될 수 있는데, 특정 개수 이상으로 넘어가면 득보다 실이 많다. 채취되는 난자의 수가 많을수록 난소과자극증후군(OHSS)의 위험성이 올라간다. 그래서 임신 성공률을 높이면서 이상반응 위험을 높이지 않을 만큼의 난자를 확보하는 게 중요한데, 의학계에서는 약 8~14개 정도의 난자를 적정 범위로 본다. ◇‘환자 맞춤형’ 치료 계획이 중요이런 이유들로 ‘환자 맞춤형 치료’의 중요성이 강조된다. 최적의 난소 반응을 끌어내기 위해선 시작 단계부터 환자의 체중, 난소기능을 고려해 호르몬의 용량을 결정할 필요가 있다. 대구마리아 김미주 진료부장은 “최근 난소기능에 대한 진단이나, 환자 체중과 난소기능에 따른 용량 알고리즘에 대한 연구가 진전을 보이고 있다”며 “항뮬러관호르몬 수치와 체중을 기반으로 적절한 시작 용량을 결정해 환자에 맞는 과배란 유도가 가능해졌다”고 했다.관련해, 최근 항뮬러관호르몬 수치와 체중을 바탕으로 개인별 치료 용량을 결정할 수 있는 새로운 과배란 유도제 ‘폴리트로핀 델타’가 주목받는다. 환자에 따라 세심히 조절된 용량 투여로 항뮬러관호르몬 수치와 상관없이 8~14개에 해당하는 최적 난자 수 채취 가능성을 높인다. 난임 여성들의 새로운 선택지로 제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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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유행 장기화로 전 세계가 백신을 구하기 위한 전쟁을 벌이는 가운데 우리나라 백신 자급률은 30% 미만인 것으로 드러났다.더불어민주당 최혜영 의원실은 질병관리청이 제출한 '국가예방접종사업 백신 자급 현황'을 분석한 결과, 국내 유통 중인 국가예방접종 백신 22종 중 국내 제조회사에서 원액부터 완제품까지 제조하여 공급 가능한 백신은 6종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백신 종류별 제조현황을 살펴보면, B형간염, Td(파상풍, 디프테리아), Hib(b형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 수두, 인플루엔자, 신증후군출혈열 6종 15품목만 국내에서 원액부터 완제품까지 제조가 가능하다.전량 수입하는 백신은 다양했다. 일본뇌염(생백신), DTaP-IPV/Hib(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폴리오/b형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 Tdap(파상풍/디프테리아/백일해 (만11~12세)), BCG(피내용, 결핵), 폐렴구균, MMR(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HPV(사람유두종바이러스) 백신의 경우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그 밖에 폴리오(소아마비), 장티푸스, A형간염, DTaP, DTaP-IPV(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폴리오), 일본뇌염(사백신) 백신은 국내에서 제조하고 있지만, 백신을 만드는 원액을 수입하고 있다.국가필수예방접종은 아니지만, 최근 접종 필요성이 제기된 대상포진, 로타바이러스 등 기타 예방접종 백신의 경우, 자급도가 더 떨어졌다. 2021년 9월 기준, 국내 유통되는 기타 예방접종 백신 중 원액부터 완제품까지 제조 가능한 백신은 대상포진이 유일했으며, 7종 13개 품목이 원액 수입 제조 또는 완제품 수입 제품이었다.심지어 작년보다 환자 수가 2배가 늘어나는 등 최근 환자 수가 급증하고 있어 질병청에서 20~40대 접종을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있는 A형간염 백신도 국내 제조 제품도 원액은 자급화되지 않은 상황이다.최혜영 의원은 “위드코로나 시대에 진정한 백신 주권을 이루려면, 국민에 필수적으로 접종하는 주요 백신 자급화도 함께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대한민국 국민의 건강을 외국에 의존해서는 안 된다며 "범부처 차원에서 오랜 기간 예산을 투입하고 인프라를 구축했는데도 여전히 해외 의존도가 높은 사유를 파악하고, 백신 자급화 로드맵을 정비하여 글로벌 백신 생산 5대 강국으로 도약하는 체계를 다져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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