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기획

  • 홈
  • 기획시리즈
  • 프리미엄 칼럼
  • 칼럼
  • 명의인터뷰
  • 뱅크샐러드, ‘유전자 검사 서비스’ 베타 오픈

    마이데이터 전문기업 뱅크샐러드가 개인의 건강 데이터 활용 경험을 확장한 ‘유전자 검사’ 서비스를 선보이며, 21일 오픈 베타를 시작한다. 뱅크샐러드는 국내 1위의 유전체 분석업체 ‘마크로젠’과의 서비스 제휴를 통해, 프리미엄 유료 서비스 ‘유전자 검사 패키지’를 무상 제공한다. 제휴된 유전자 검사 기관인 마크로젠은 전세계 153개국에 다양한 유전체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글로벌 톱 수준의 유전자 분석 정확도(99.9% 이상)와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세계 최고 수준의 완성도를 갖춘 한국인 표준유전체를 기반으로, 한국인에 특화된 검사결과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뱅크샐러드의 유전자 검사는 뱅크샐러드 앱 내 선착순 신청을 통해 매일 500명을 한정해 제공되며, 뱅크샐러드 앱 사용 고객이라면 누구나 무료 신청 가능하다. 검사를 신청한 고객은 집으로 배송된 ‘유전자 검사 키트’를 활용해 타액을 채취한 후, 분석기관인 마크로젠으로 키트를 반송하면 된다. 키트 택배를 포함한 일체의 검사 비용은 뱅크샐러드가 전액 부담한다. 유전자 검사는 영양소, 운동, 피부/모발, 식습관, 개인 특성, 건강관리 등 6개 카테고리 65개 항목에 걸쳐 유전형질 파악이 진행된다. 검사가 완료되면 뱅크샐러드 앱 내 건강 탭에서 본인의 유전자 검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유전자 검사 분석은 약 2주가 소요된다. 뱅크샐러드가 고객 대상의 자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94%의 고객이 유전자 검사에 대해 알고 있는 반면 실제 유전자 검사를 받아본 경험이 있는 고객은 2%에 불과했다. 뱅크샐러드는 고객이 갖고 있는 ‘건강관리의 막연함’을 해소하는 방안으로 유전자 검사 데이터를 활용, 개인의 유전적 특질을 정확하게 파악한 효율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김태훈 뱅크샐러드 대표는 “유전자 검사는 탈모나 피부노화, 콜레스테롤, 비만과 같은 중요 건강 지표의 선천적인 영향을 파악할 수 있어, 효율적인 건강 관리를 경험할 수 있다”며고 말했다. 한편 뱅크샐러드의 유전자 검사 서비스는 이번 베타 오픈을 통해 확인된 고객 니즈를 반영하여, 연내 공식 런칭할 예정이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10/21 11:12
  • 미 FDA, 18세 이상 얀센 접종자 '부스터샷' 승인

    미 FDA, 18세 이상 얀센 접종자 '부스터샷' 승인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얀센(존슨앤드존슨 계열사)과 모더나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의 부스터샷을 승인했다고 블룸버그, AP통신 등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FDA는 2개월 전 얀센 백신을 맞은 18세 이상 전원에게 2차 접종을 허용한다고 밝혔다.얀센은 애초 한 차례로 접종이 완료됐지만, FDA는 18세 이상 접종자는 모두 처음 백신을 맞고 2개월이 지난 후부터는 추가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결정은 전염력이 훨씬 강한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지배종 입지를 굳힌 가운데 겨울철 바이러스의 재확산을 막기 위한 조치다.특히 얀센 백신은 예방효과가 단시간에 크게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면서 부스터샷을 서둘러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내 얀센 백신 접종자는 약 147만명이다. 지난 6월 10일부터 30세 이상 예비군, 민방위 대원, 국방·외교 관련자 등이 맞았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8일 얀센 백신 접종자에 대한 추가접종 계획을 조속히 수립하라고 지시함에 따라 방역당국도 조만간 시행계획을 내놓을 계획이다. FDA는 모더나 백신의 경우엔 65세 고령층과 18세 이상이지만 중증 위험이 있거나 바이러스에 노출될 위험이 있는 이들에게 3차 접종을 승인했다. 모더나 부스터샷은 2차까지 접종을 완료한 뒤 최소 6개월이 지난 뒤에 받아야 한다고 FDA는 설명했다.애초 모더나 신청한 대로 모더나의 부스터샷 때는 1, 2차 정규용량의 절반만 투여된다. 얀센, 모더나 백신에 대한 이번 부스터샷 결정은 FDA의 외부 자문기구인 백신·생물의약품자문위원회(VRBPAC) 권고를 수용한 조치다. VRBPAC는 지난주 회의에서 얀센과 모더나 백신의 부스터샷을 승인하라고 만장일치로 권고했다. 재닛 우드콕 FDA 국장 대행은 "오늘 결정은 코로나19 팬데믹에 적극적으로 맞서 싸우는 공중 보건에 대한 우리의 약속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이번 결정으로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모더나, 얀센 등 미국에서 사용이 승인된 백신 3종에 대한 부스터샷이 모두 승인을 받았다. FDA는 지난달 65세 이상 고령자와 중증 위험이 있는 이들에게 화이자 백신의 부스터샷 접종을 승인한 바 있다. FDA는 이와 함께 애초 접종한 백신과 다른 백신을 부스터샷으로 이용하는 교차접종도 허용했다. 교차접종 허용으로 얀센 접종자는 초기 접종 후 최소 2개월 후에, 모더나와 화이자 접종자는 최소 6개월 후에 백신 종류와 관계없이 부스터샷을 맞을 수 있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10/21 11:03
  • [질병백과 TV] 중년 남성의 ‘감기’? 치료 포기하면 안 되는 이유

    [질병백과 TV] 중년 남성의 ‘감기’? 치료 포기하면 안 되는 이유

     전립선비대증은 국내 환자만 130만 명 이상으로 알려진 대표적 전립선 질환이다. 전립선비대증의 증상으로는 소변을 자주 보는 ‘빈뇨’와 잠깐 뜸을 들여야 소변이 나오는 ‘지연뇨’, 소변을 보고 나서도 시원하지 않은 ‘잔뇨감’, 소변을 참기 힘든 ‘급박뇨’, 자다가 일어나 소변을 보게 되는 ‘야간뇨’ 등이 있다. 또한 소변줄기가 약해지고 배뇨통이 생길 수 있으며 성기능 저하 등이 발생하기도 한다. 이 같은 배뇨장애는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것은 물론, 무기력증, 우울증, 수면장애 등의 원인이 되고, 방광염, 요로결석 등 다양한 합병증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전립선비대증 증상이 있다면 연령에 관계없이 적극적으로 치료에 임해야 한다. 휴먼영상의학센터 정혜두 원장과 만나 전립선비대증 치료에 대해 알아본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21/10/21 10:59
  • 박영국 경희학원 사무총장, WHO산하 FDI Council 상임이사 재선 당선

    박영국 경희학원 사무총장, WHO산하 FDI Council 상임이사 재선 당선

    9월16일부터 15일 간 가상 플랫폼을 통해 진행된 ‘2021 World Dental Federation 대회 및 세계치과의사연맹(이하 FDI) 총회’에서 박영국 학교법인 경희학원 사무총장(前 경희대학교 대외부총장·서울부총장·총장직무대행·경희대치과병원장)이 ‘FDI Council 상임이사 재선’에 당선됐다. 박영국 사무총장은 FDI 상임이사로 재선에 성공하며 향후 3년간 임기를 지속하게 된다.FDI는 WHO 산하의 비정부, 비영리 기관으로 구강건강이 열악한 지역을 위한 지원 활동을 하며 FDI 총회를 매년 개최하는데 올해는 호주 시드니에서 열렸다. 이번에 개최된 FDI 총회에는 전 세계 149개국의 치과의사, 치의학자 등 약 8천 명의 구강보건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본 총회의 주요 순서 중 하나가 ‘2021 FDI Council 상임이사 온라인 선거’인데, FDI 차기회장, 이사회, 대변인, 5개 상설위원회로 구성돼 진행됐고 148개국 선거 투표권을 유럽국가가 다수 확보하고 있는 경쟁 상황에서 박영국 사무총장이 53.69%의 높은 지지율로 상임이사로 당선돼 더 큰 의미가 있다.박영국 경희학원 사무총장(前 경희대치과병원장)은 “코로나19 이래 인류사 최대의 전환기와 위기를 맞이한 상황에서 범세계적 치의학 공동체인 FDI의 상임이사로 전 세계의 ‘건강 상태의 불평등(Inequality) 해소’를 위한 그간의 노력과 앞으로의 의지를 인정해준 결과인 것 같다”며 “국가, 지역, 성별, 소득 수준, 정치적 구조에 따라 건강 상태의 차이가 무척 큰데, 특히 특정 지역의 경우 여성의 건강권이 논의조차 되지 않는 안타까운 현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 사무총장은 “건강의 불평등, 불균등 문제가 우리 건강의 미래를 위협하고 있는 심각한 요소 중 하나로 생각하고, 이 부분과 관련해 FDI에서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고 역할을 하고자 한다”고 했다. 또한 “우리나라도 경제 규모에 있어 세계 10위를 자리하고 있는 만큼 세계 보건 향상에 기여해야 한다”며 “범세계적 치의학 공동체인 FDI와 함께 전 세계의 핵심 아젠다인 기후변화 등 지구적 난제 해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지속 가능한 발전(SDGs)에 있어서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박영국 경희학원 사무총장은 경희대학교 대외부총장, 서울부총장 및 총장직무대행, 경희대학교치과병원장을 역임했다.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교육과 연구, 환자 진료, 의료봉사 등 의미 있는 활동을 펼쳐 왔는데 대한치과교정학회장, 전국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협의회장, 대한의료커뮤니케이션학회장, 세계치과의사연맹(FDI) 교육이사 등을 역임하고 2017년부터 현재까지 WHO 산하 세계치과의사연맹총회(FID) Council 상임이사로 공중보건 및 인류의 건강권과 관련된 세계 구강보건 정책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번 당선으로 향후 3년간 FDI Council 상임이사로 임기를 지속할 예정이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10/21 10:46
  • 대변 '이런 모양'으로 나오면… 채소 섭취 부족하단 뜻

    대변 '이런 모양'으로 나오면… 채소 섭취 부족하단 뜻

    대변의 모양, 색깔을 보고 내 몸의 컨디션을 파악할 수 있다. 대변이 밤갈색에 부드러운 긴 소시지 모양이라면 건강한 상태라는 의미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몸이 보내는 '이상 신호' 중 하나일 수 있어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대변 형태별 건강 상태▶울퉁불퉁한 소시지 모양=앉은 자세로 오랜 시간 작업하거나 불규칙하게 식사를 하는 등 나쁜 생활습관과 식습관을 가졌을 가능성이 높다. 변을 눌 때도 힘이 들고 고통스러운 경우가 많다.▶으깨진 형태=설사의 전조 현상이다. 식습관과 생활습관의 과도한 변화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으면 자주 생긴다.▶흩어진 모양=식이섬유가 부족하면 변이 뭉치지 않고 흩어져서 나온다. 식이섬유는 채소·과일·해조류 등에 많이 들어 있으니 보충해주는 게 좋다.▶작은 구슬 모양=토끼 똥과 비슷한 모양이라면 장에서 오래 머물러 딱딱하게 굳어진 것이다. 대표적인 변비 증상이며, 수분 부족이 원인일 수도 있다.대변 색깔별 건강 상태▶붉은 혈색 대변=붉은색을 띠는 변은 소화기에서 발생한 출혈이 원인으로, 궤장성대장염이나 치질, 대장암 등 질환을 의심해야 한다.▶검은색 대변=식도·위·십이지장 등 소화기관 문제로 인해 속이 쓰리고 소화가 어려운 사람은 흑변을 본다. 소화관 내부에서 출혈된 피가 세균에 의해 분해돼 검은색으로 보이기도 한다.▶검붉은색 대변=자장면처럼 검붉은 색의 변은 위궤양이나 식도정맥류 등의 질환일 수 있다.▶흐린색 대변=췌장염으로 지방분해 능력이 떨어지면 기름 성분으로 인해 변이 흰색에 가까워진다. 담도 폐쇄나 담낭염, 담석 등이 있을 땐 회색 변을 본다.▶녹색 대변=엽록소를 과도하게 섭취하면 담즙산의 산화 정도에 따라 녹색 변이 나올 수 있다. 일시적이라면 안심해도 된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10/21 10:33
  • [아나파 퀴즈] 간암 원인 70%가 바로 '이것'

    [아나파 퀴즈] 간암 원인 70%가 바로 '이것'

    ※ 헬스조선이 월 1억뷰 돌파를 기념해 매주 목요일 '아프지 말자! 아나파 퀴즈'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참여를 원하시면 헬스조선 홈페이지를 방문해주세요.Q. 암 사망률 2위인 간암. 간암 원인의 70%를 차지하는 것은?①술②비만③B형간염④C형간염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21/10/21 10:27
  • 눈에 생긴 '이것' 방치하면 실명까지…

    눈에 생긴 '이것' 방치하면 실명까지…

    콘택트렌즈 착용이 일상화된 시대가 됐다. 그런데 콘택트렌즈를 오래 착용했을 때 생기는 위험한 부작용인 '각막 신생혈관'에 대해 모르는 사람이 많다. 각막 신생혈관은 안구 바깥 쪽에 있는 각막에 생기는 비정상적인 혈관이다. 안구건조증이나 각막염보다 치명적이고, 콘택트렌즈 착용자 10명 중 4명에게 나타날 정도로 흔하다.원래 혈관이 없는 각막은 눈물의 순환, 공기 접촉을 통해 산소를 공급받는다. 그런데 콘택트렌즈가 각막을 덮어 이를 방해하면, 안구가 산소를 공급받기 위해 비정상적인 혈관을 만들어 낸다. 이게 각막 신생혈관이다. 각막 신생혈관은 처음엔 각막의 가장자리에 생기는데, 방치하면 각막 중앙(동공 윗부분)까지 퍼져 시력을 떨어뜨리고 실명을 부르기도 한다. 신생혈관은 일단 생기면 사라지지 않고 치료도 안 된다. 스테로이드성 약물로 증상을 잠시 완화시킬 수는 있지만 주사나 레이저 치료, 수술로도 완치가 어렵다. 최후 수단인 각막이식도 거의 불가능하다. 임 원장은 새로운 신체조직을 이식했을 때 거부반응을 일으키는 면역구들이 신생혈관을 따라 각막으로 들어오기 때문이다.따라서 각막 신생혈관이 이미 생겼다면 악화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게 최선의 방법이다. 콘택트렌즈를 착용하지 않는 게 가장 좋다. 꼭 착용해야 한다면 소프트렌즈보다 산소투과율이 높은 하드렌즈를 택하고 색소를 입힌 컬러 렌즈는 피해야 한다. 렌즈 착용은 하루 6~8시간 이내로 제한하고, 눈이 충혈되거나 피로하면 단 10분이라도 렌즈를 빼야 한다. 인공눈물은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
    안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10/21 10:25
  • 서울대병원, ‘온라인 대면상담 플랫폼’ 도입

    서울대병원, ‘온라인 대면상담 플랫폼’ 도입

    서울대병원은 코로나19 감염병 위기 상황에서 환자 및 의료진의 감염 노출을 최소화하고, 보호자가 화상으로 환자의 면회와 상담에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대면상담 플랫폼’을 개발하여 입원환자들을 대상으로 운영한다.온라인 대면상담 플랫폼은 HIS(병원정보시스템) 내 구축되어 안전하게 다자간 화상통신 및 화면공유가 가능하다. 이를 활용해 면회가 불가능한 상황에서도 환자 및 보호자는 의료진의 판단하에 화상 면회를 통해 환자의 상태를 눈으로 확인하고 직접 소통할 수 있다.또한 의료진은 화면공유 기능을 통해 영상검사 결과, 임상관찰기록 등 전화 통화만으로는 제공할 수 없는 시각적 의료 정보를 활용해 환자의 건강 상태를 보다 정확하고 심도 있게 설명이 가능해진다.현재 감염 예방을 위해 코로나19 전담치료병동과 중환자실의 면회가 전면 제한되어 있다. 일반병동도 특정 보호자 외에는 자유롭게 면회가 어렵다. 이 때문에 퇴원 전까지 환자를 한 번도 못 보거나, 임종 상황에서도 일부 보호자만 임시로 면회가 허용되는 안타까운 상황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온라인 대면상담 플랫폼이 좋은 대안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 환자와 보호자, 의료진을 연결해 주는 새로운 소통 창구가 마련된 것.이를 통해 면회나 상담 과정에 환자 및 보호자가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고, 의료진은 보다 이해하기 쉬운 의료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특히 한 환자를 여러 과에서 진료할 경우, 동시에 상담도 가능해 신속하게 최적의 환자 치료 방향을 논의할 수 있다.이 플랫폼의 장점은 별도의 앱 설치 없이 HIS(병원정보시스템) 내 구축되어 보안상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접근성이 용이하다는 점이다. 또한 HIS 화면공유 기능으로 검사 결과를 포함한 자세한 설명을 비롯해 채팅 및 기록 관리도 가능하다.사용 방법 또한 간편하다. 온라인 대면상담을 개설하는 담당 의료진이 HIS 내 환자 리스트를 통해 손쉽게 상담방을 개설한 후, 참여를 원하는 협진 의료진·환자·보호자를 연동된 연락처로 초대하면 된다. 환자 및 보호자는 문자로 발송된 URL을 클릭해 인증 후 온라인 대면상담에 참여하면 된다.최근 서울대병원은 코로나19 전담치료병동, 중환자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의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완료하고 10월부터 전체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실제로 이 플랫폼을 사용해 본 중환자실 환자 보호자 A씨는 “면회가 불가능한 상황에서 환자의 상태를 알 수가 없어 답답했다”며 “온라인 대면상담을 통해 환자를 직접 눈으로 보고, 의료진으로부터 환자의 상태를 자세하게 설명들을 수 있어서 안도감이 든다”고 말했다.박도중 의료혁신실장(위장관외과) “온라인 대면상담을 통하여 코로나19와 같은 신종 감염병 위기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의료공백에 대처하기 위한 플랫폼을 구축했다”며 “환자·보호자에게는 의료 서비스 편의 향상을, 의료진에게는 업무 효율화를 가져옴으로써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미래의료에 대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10/21 10:13
  • 코로나19·인플루엔자와 동시 감염 가장 많은 '이 질환'

    코로나19·인플루엔자와 동시 감염 가장 많은 '이 질환'

    독감 유행 시즌이 다가오는 가운데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환자가 가장 많이 동시 감염되는 병원체는 '폐렴 구균'인 것으로 나타났다.WHO 통계와 국내외 연구 등에 따르면, 코로나19와 호흡기 동시 감염된 병원체 중 폐렴구균이 59.5%로 가장 높았으며, 인플루엔자와 동시 감염된 병원체 중 폐렴구균은 35%로 가장 높았다. 호흡기 감염병인 코로나19, 독감 및 폐렴구균성 폐렴은 백신으로 예방 가능하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발열, 기침, 오한으로 주요 임상 증상이 비슷하고, 호흡기 비말을 통해 전염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무증상 감염의 경우에도 타인을 감염시킬 수 있다. 기저 질환이 있는 환자와 65세 이상 어르신에서 폐렴구균 폐렴과 독감의 발생 위험이 크며, 코로나19 감염 시 위중한 상태로 진행할 위험이 크다.이에 세계보건기구(WHO)의 경우, 코로나19 유행 기간 중 예방접종 가이드라인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폐렴구균과 인플루엔자 백신 예방접종을 우선으로 해야 한다고 발표했다. 특히, 예방접종을 통해 백신으로 예방 가능한 질환의 위험성을 낮추고, 의료 시스템에 대한 부담을 완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리나라 질병관리청에서도 65세 이상 어르신에 대한 폐렴구균 백신 접종을 반드시 시행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그러나 폐렴의 원인균 중 하나인 폐렴구균을 예방하는 백신 접종률은 감소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0년 3분기까지 증가세를 보였던 65세 어르신 폐렴구균 백신 접종이 4분기부터 올해 1분기까지 하락세를 기록했다.정기석 한림대 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전 질병관리본부장)는 ”코로나19 대유행 속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빠르게 올라가고 있는데, 코로나19 백신을 완료한 경우 독감∙폐렴구균 백신 접종으로 중증 이환 위험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정 교수는 “독감과 폐렴구균, 코로나19는 증상이 유사해 예방접종 시 의료현장에서 더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별도의 접종 간격 없이 동시 접종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내과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10/21 10:08
  • 식사할 때 '이것'만 지켜도 살 빠져

    식사할 때 '이것'만 지켜도 살 빠져

    식사할 때 어떤 반찬을 먼저 먹느냐에 따라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다. 우선 식단 내 영양소를 식이섬유, 단백질, 탄수화물, 크게 세 가지로 나눈다. 식이섬유가 많은 식품에는 나물류, 생채소, 단백질이 많은 식품에는 고기·생선, 탄수화물이 많은 식품에는 쌀·보리 같은 곡류가 있다. 이때 순서를 '식이섬유→단백질→탄수화물' 순으로 음식을 섭취하면 된다. 예를 들어 일반적인 한식을 먹는다고 하면 나물을 먼저 먹은 후 육류나 생선류를 먹고, 마지막으로 밥을 먹는다. 양식을 먹으면 샐러드를 먼저 먹는 식이다.먹는 순서를 식이섬유→단백질→탄수화물 순으로 바꾸면 혈당이 급격하게 상승하는 것을 막고, 빠른 포만감을 준다. 또한 식이섬유부터 먹으면, 단백질·탄수화물이 천천히 흡수돼 혈당이 크게 상승하지 못한다. 혈당이 높아지면 모두 에너지로 쓰이지 못하고 남으면서 지방으로 바뀌고, 비만으로 이어진다. 또 식이섬유를 먼저 먹으면 포만감이 잘 생겨, 이후 먹는 단백질과 탄수화물 섭취량이 줄어든다. 특히 혈당을 많이 높이는 탄수화물 섭취를 막아 효과적이다. 실제로 쌀밥을 먹기 전에 생선이나 육류를 먼저 섭취하면 혈당이 급격히 높아지는 것을 억제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일본의 한 연구팀은 제2형 당뇨병 환자 12명과 건강한 사람 10명을 대상으로 쌀밥을 먼저 먹은 경우와 생선(고등어 졸임)이나 육류(소고기 석쇠 구이)를 쌀밥을 먹기 15분 전에 먹은 경우로 나누어 각각 4시간 후 혈당치를 조사했다. 그 결과, 당뇨병 환자나 건강한 사람 모두 혈당치 상승폭이 쌀밥을 먼저 먹은 경우보다 생선을 먼저 먹은 쪽이 약 30%, 육류를 먼저 먹은 쪽은 약 40% 낮았다. '생선을 먼저' 먹은 쪽과 '육류를 먼저' 먹은 쪽 모두 소화에 관여하는 호르몬인 인르레틴(incretin)이 식사 30분 후에 약 2배 더 많이 분비된 것으로 나타났다. 인크레틴은 음식을 먹으면 췌장을 자극해 혈당을 낮추는 인슐린 분비 양을 증가시킨다.미국 코넬대에서도 먹는 순서 다이어트와 비슷한 '거꾸로 식사법'과 관련한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거꾸로 식사법은 후식→밥·반찬 순으로 식사를 하는 것인데, 역시 식이섬유를 먼저 섭취하고 이후 단백질·탄수화물을 섭취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브라이언 완싱크 교수가 이끌었던 코넬대 연구팀은 남녀 124명을 대상으로 과일을 먼저 먹는 그룹(1그룹)과 계란과 베이컨 등을 먼저 먹는 테이블(2그룹)과 나눠서 식사하게 했다. 실험 결과 1그룹이 2그룹보다 칼로리를 적게 섭취하고 지방이 많고 튀긴 음식에 대한 유혹을 덜 느꼈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10/21 09:58
  • 은평성모병원 고인준 교수, 대한정형외과학회 학술전시장려상 수상

    은평성모병원 고인준 교수, 대한정형외과학회 학술전시장려상 수상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 정형외과 고인준 교수가 지난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2021 대한정형외과학회 제65차 국제학술대회에서 학술전시장려상을 수상했다.고인준 교수는 ‘How Does Preoperative Central Sensitization Affect Quality of Life Following Total Knee Arthroplasty?’(교신저자 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 인용 교수)라는 연구를 통해 수술 전 중추신경감작이 있는 경우 무릎 관절 치환술 후 회복에 부정적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밝혀내 학술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수술 후에도 지속적으로 통증을 느끼는 환자가 많다는 점에 주목한 고 교수는 인공관절 치환술을 진행했던 환자들을 대상으로 수술 전후의 중추신경감작 정도를 분석했다. 그 결과 퇴행성관절염으로 야기된 무릎 통증이 중추신경을 감작 시켜 작은 통증에도 과민하게 반응하도록 만들 수 있고, 이러한 환자의 경우 수술 후에도 회복이 더디고 지속적인 통증을 느낀다는 점을 확인했다.고인준 교수는 “이번 연구는 무릎 관절 치환술이 성공적으로 시행돼도 수술 전 발생한 중추신경 과민반응은 호전되지 않으며 수술 후 지속적인 통증과 불량한 임상결과를 보인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따라서 수술 전부터 중추신경 과민반응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10/21 09:56
  • 코로나 신규 확진 1441명… 전날보다 130명 감소

    코로나 신규 확진 1441명… 전날보다 130명 감소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1441명 늘었다. 하루 전의 신규 확진자 수보다 130명 감소한 것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1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34만7529명이며, 이중 31만7755명(91.43%)이 격리해제됐다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는 349명, 사망자는 1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709명(치명률 0.78%)이다. 신규 확진 중 국내 발생은 1430명이다. 지역별로 경기 523명, 서울 502명, 인천 104명, 충북 57명, 충남 44명, 경북 35명, 강원 31명, 부산 29명, 대구 26명, 경남 19명, 광주 15명, 전남 12명, 전북 10명, 대전, 세종 각 8명, 제주 6명, 울산 1명이다.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총 11명이다. 2명은 검역단계에서 발견됐고, 나머지 9명은 지역별로 서울 4명, 경기 3명, 인천, 경남 각 1명으로 확인됐다.유입 대륙별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중국 외 아시아 6명, 유럽, 아메리카 각 2명, 아프리카 1명 순으로 많았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10/21 09:40
  • 시대를 넘어 발전 중인 건선 치료 환경… 완치 희망이 보인다

    시대를 넘어 발전 중인 건선 치료 환경… 완치 희망이 보인다

    “선생님, 마치 저에게 기적이 일어난 것 같아요”얼마 전 진료실에서 만난 환자 A씨의 환한 미소와 함께 들었던 이야기다. 그는 청소년기 생긴 건선이 중증으로 발전하면서 수십년의 세월을 증상의 악화와 호전을 반복적으로 경험해 왔다. 직장생활 초기엔 피부에 생긴 붉거나 흰 병변 때문에 주변 사람들의 오해와 편견과도 싸워야 했다. 그랬던 그의 피부가 몰라보게 변한 것이다. 누군가 이야기해 주지 않으면 건선 환자였다는 걸 전혀 알 수 없을 정도였다.의료진의 한 사람으로서 환자의 증상이 호전되는 것을 목도하는 것만큼 기쁜 일은 없다. 이번 경우도 환자가 겪어 온 고통의 시간만큼이나 커진 회복의 기쁨을 나누며 진료실에서 함께 웃을 수 있었다.그가 이렇게 호전될 수 있었던 이유는, 건선 치료법에 대한 연구와 치료제 개발이 끊임없이 이뤄져 약효와 안전성, 지속성까지 높인 치료제들이 잇따라 출시된 덕분이다.필자가 전공의를 시작할 때만 해도 건선은 경증 환자는 외용제를 통한 국소치료, 중등증 혹은 중증 환자는 광선치료나 전신 약물치료법을 사용한다는 것이 정석이었다. 이 때 치료 효과도 중요하지만, 평생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는 건선이라는 질병의 특성 상 치료 중에는 건선이 호전되어도 치료법의 부작용 우려로 치료를 중단했다가, 결국 다시 건선 병변이 재발하면서, 이로 인해 환자의 불편감과 사회 생활의 어려움 역시 반복되는 경우가 많았다. 이런 상황이 반복되면 환자의 정신적 고통까지 가중되어 치료를 포기하고, 때로는 여러 민간요법을 전전하다 치료효과는 얻지 못하고 오히려 증상이 악화되기도 한다.그러나 최근 십 수년간 건선을 유발시키는 여러 면역학적 기전이 점차 밝혀지고 건선 치료를 위한 새로운 치료제인 생물학적 제제들이 개발되어 환자 치료에 이용되기 시작했다. 생물학적 제제들은 기존 치료법으로 호전되기 어려운 중증도 이상의 건선 환자에게 좋은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건선 생물학적제제 투여 군 중 절반 가량의 환자들에게서 발병 전과 같은 완전한 수준의 피부 개선(PASI 100)을 보이는 결과가 나오는 것은 물론, 이 개선상태가 약 5년 간 유지될 정도의 임상적 효능을 나타낸 생물학적 제제가 등장하기도 했다. 건선 중 가장 흔한 판상 건선 외에도 건선성 관절염, 손발바닥 농포증 등 건선과 함께 나타날 수 있는 질환까지 치료할 수 있다는 특징도 있다.새로운 치료제의 등장은 단순히 환자가 선택할 수 있는 치료 방법이 늘어났다는 것 뿐만 아니라, 앞서 소개한 A씨의 사례처럼 환자들이 더 이상 건선이라는 질병으로 인해 환자들이 누리지 못했던 일상 생활을 되찾게 해주었다는 데 진정한 의미가 있다. 특히, 환자들이 궁극적으로 원하는 것은 ‘완전히 깨끗한 피부가 오래도록 지속되는 것’인데, 5년 이상의 장기적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한 치료제들은 이 같은 환자들의 기대에 응답해 줄 수 있는 고마운 치료 선택지라 할 만하다.A씨가 말했던 ‘기적’이란, 만성 피부병 환자에 대한 주변의 시선으로 인해 서러운 세월을 보내야 했던 그에게 있어 질병으로부터의 해방, 작고 소소한 일상을 누릴 수 있다는 기쁨, 그리고 앞으로의 삶에 대한 기대감과 희망을 요약한 단어인 셈이었다.바라건대, 의학의 발전이 날로 거듭되어, 중증의 건선으로 인해 질병 및 사회적 인식과 씨름해 오던 환자들에게 ‘완치’라는 한 차원 더 깊은 기적의 기쁨이 찾아오는 날도 곧 오리라 기대해 본다. 이미 평생 지속 가능한 치료법이 존재한다는 것은 어쩌면 질병 완치의 또 다른 표현일지도 모른다.
    전문칼럼윤현선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 피부과 교수 2021/10/21 09:00
  • 매일 ‘이것’만 해도… 엉덩이 골밀도 높아져

    매일 ‘이것’만 해도… 엉덩이 골밀도 높아져

    제자리 뛰기만 해도 엉덩이 골밀도를 높일 수 있다.나이가 들수록 엉덩이 골밀도는 더 중요해진다. 노화하면 뼈와 근육이 약해지면서 넘어지기 쉬운데, 그때 유독 많이 다치는 부위가 엉덩이뼈와 관절(고관절)이기 때문이다. 고관절은 넓적다리뼈와 골반을 잇는 관절로 엉덩이 관절이라고도 불린다. 엉덩이관절 부위 골절은 욕창, 폐렴, 심장질환 등 다양한 합병증 위험을 높이고, 심하면 사망까지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평소에 꾸준한 운동으로 엉덩이뼈와 관절의 건강을 신경 써야 한다.체력이 좋지 않거나 부상 위험이 있는 노년층이라도 제자리에서 간단히 뛰는 점프 운동만으로도 골밀도를 높일 수 있다. 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도종걸 교수는 “제자리에서 뛰게 되면 무게 때문에 뼈에 자극이 가게 되는데, 이런 적절한 자극은 뼈를 만드는 골형성세포가 활성화되게 한다”며 “체중 부하가 되는 운동을 적절하게 하면 골다공증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젊은 층이라면 줄넘기, 배구, 농구 등 점프 동작이 많은 운동을 하는 것도 좋다.영국 러프버러대 연구팀은 실제로 55~70세 여성 35명에게 제자리 점프 운동을 시켜 엉덩이뼈 골밀도를 높일 수 있는지 실험하기도 했다. 연구팀은 실험 참가자에게 한 발을 들고 나머지 한 발을 이용해 살짝 뛰는 운동을 매일 50번씩 6개월 동안 하도록 했다. 그 결과, 실험 참가자의 엉덩이뼈 골밀도가 기존보다 최대 3.2%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으며, 무릎을 MRI로 확인한 결과 무릎 관절에는 손상을 주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무릎 관절이 좋지 않아 체중 부하 운동이 힘들다면 야외에서 조금 빨리 걷는 운동을 권한다. 도종걸 교수는 “햇빛을 받으며 걸으면 뼈 건강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D를 합성하는 효과도 얻을 수 있다”며 “노년층은 제자리 뛰기 운동이 관절에 손상을 줄 수도 있기 때문에 발뒤꿈치만 들었다 내리거나, 계단을 오르는 정적인 운동을 하는 것도 좋다”고 말했다.
    외과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10/21 08:30
  • "전자 담배, 금연에 도움 안 돼"

    "전자 담배, 금연에 도움 안 돼"

    전자 담배가 금연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캘리포니아대 연구팀은 1만3604명의 흡연자를 대상으로 연간 추적 조사를 2회 진행했다. 첫 번째 추적 조사 결과, 참가자들 중 9.4%가 금연을 시작했다. 이들 중 62.9%는 금연 상태를 유지했고, 37.1%는 다른 형태의 담배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담배 형태를 바꾼 참가자의 22.8%는 전자 담배를 사용했고, 이 중 17.6%는 전자 담배를 매일 썼다. 전자 담배를 사용하기 시작한 참가자들은 담배 의존도 점수가 높았고, 전자 담배가 기존 담배보다 덜 해롭다고 인식했다. 두 번째 추적 조사 결과, 전자 담배를 포함한 다른 형태의 담배로 바꾼 참가자들은 금연 상태를 유지한 사람보다 다시 흡연할 가능성이 8.5% 더 높았다. 금연 유지 그룹 중 12개월 이상 금연한 사람의 비율은 50%, 담배 형태 전환 그룹의 경우 41.5%였다.연구의 저자인 존 피어스 박사는 "전자 담배로 바꾸는 것이 금연에 도움이 된다면, 전자 담배로 바꾼 사람들의 흡연 재발률이 훨씬 낮아야 한다"며 "그러나 이에 대한 증거를 찾지 못했다"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JAMA Network Open' 저널에 게재됐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10/21 08:00
  • 콧속에 꽉 찬 ‘코딱지’… 어떻게 줄일까?

    콧속에 꽉 찬 ‘코딱지’… 어떻게 줄일까?

    날씨가 건조해지면 평소보다 ‘코딱지’가 많이 생긴다. 코딱지는 코로 유입된 이물질이 콧속 점액과 뭉친 것으로, 요즘과 같은 환절기에는 콧속이 건조해지면서 코딱지 양이 더욱 늘어난다. 코딱지가 많이 생길 경우 이물감으로 인해 불편함을 느낄 수 있으며, 미관상으로도 좋지 않다. 따라서 건조한 시기일수록 코딱지를 제때 제거하고 평소 코딱지를 줄일 수 있는 습관들을 실천하는 게 좋다.코딱지를 줄이기 위해서는 콧속 점막 부분에 바셀린이나 파라핀 성분 연고를 얇게 발라 점막을 촉촉하게 유지해야 한다. 바셀린, 연고를 바를 때는 손을 깨끗이 씻은 후, 새끼손가락에 묻혀 넓게 펴 바르면 된다. 면봉을 이용해 콧구멍 입구 바로 안쪽에 바른 뒤, 손으로 양 콧방울을 눌러 바셀린이 퍼지도록 하는 것도 방법이다. 특히 코딱지는 양쪽 콧구멍 사이 ‘비중격’ 옆면에 잘 생기므로, 이 부분을 중점적으로 발라주도록 한다. 또한 콧속이 건조해지지 않도록 실내 습도를 40~60% 정도로 유지하고 자주 물을 마시는 것 역시 중요하다.코딱지를 제거할 때는 무리하게 힘을 주거나 딱딱해진 코딱지를 강제로 떼지 말아야 한다. 코는 바이러스가 신체로 침투하는 통로 중 하나로, 무리하게 코딱지를 떼 내부에 상처가 생기면 바이러스가 모세혈관층으로 들어가 여러 감염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코딱지를 안전하게 제거하기 위해서는 양손에 물을 받아 코앞에 댄 후 코로 물을 살짝 빨아들였다 배출하도록 한다. 이렇게 하면 딱딱한 코딱지가 물에 젖어 부드러워지고 쉽게 떨어진다.한편, 수분이 없는 녹색 코딱지가 자주 생길 경우 ‘위축성 비염’일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위축성 비염은 코점막이 마르고 위축되는 질환으로, 녹색 코딱지와 함께 콧물 없이 코에서 악취가 난다. 예방·완화를 위해서는 따뜻한 생리식염수로 코를 세척하고 비타민A와 철분을 보충하도록 한다.
    이비인후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10/21 07:30
  • 간암 원인 'C형간염' 감소했다는데… 전문가들 "글쎄"

    간암 원인 'C형간염' 감소했다는데… 전문가들 "글쎄"

    간암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C형간염. 새롭게 진단 받은 만성C형간염 환자가 줄었다는 통계를 20일 보건당국에서 발표했다. 만성C형간염은 C형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돼 발생하는 질환으로, 혈액이나 체액을 통해 바이러스가 간세포에 침입하면 우리 몸에서 지속적인 면역반응이 일어나 간이 손상되며, 70% 이상이 만성으로 진행된다. 만성C형간염은 만성B형간염 다음으로 큰 간암 원인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통계에 따르면 신규 만성C형간염 환자는 2016년 1만 4087명에서 2020년 8647명으로 5440명이 감소했고, 연평균 11.5%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겉으로 보기엔 간암의 주요 원인인 만성C형간염이 감소했다는 고무적인 결과지만, 대한간학회 소속 의료진은 다른 해석을 내놓았다.대한간학회 심재준 홍보이사(철원병원 부원장)는 "C형간염은 무증상이기 때문에 환자를 '발굴'해서 치료하는 게 중요하다"며 "학회 역학조사에 따르면 국내 최소 20만 명의 만성C형간염 환자가 있을 것으로 추산되는데, 한 해 1만 명도 안되는 환자가 발굴되고 있는 것으로 좋지 않은 신호"라고 말했다. 만성C형간염은 만성B형간염과 달리, 완치약이 있다. 그래서 세계보건기구(WHO)는 2030년까지 만성C형간염을 포함한 바이러스성 간염을 퇴치시키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C형간염은 대부분 무증상이며 본인의 감염사실을 모르고 지내다가 20~30년 후 만성간염, 간경변증, 간암으로 뒤늦게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새롭게 개발된 경구 치료제인 항바이러스제(Direct acting antivirals)는 90~95% 이상의 치료 효과를 보이며, 8~12주의 치료제 복용으로 완치를 기대할 수 있다.  그런데, 숨어있는 환자 발굴이 쉽지 않은 상황인 것. 심재준 홍보이사는 "2020년 특히 신규 진단 환자수가 적었는데, 코로나 유행으로 C형간염 검사를 받지 않았기 때문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C형간염은 1만원 안팎의 비용을 내면 혈액검사를 통해 진단할 수 있다.과거에 C형간염에 감염됐지만 모르고 지내는 '숨은 환자'를 찾아내기 위해 대한간학회 등 전문가들은 수 년 전부터 '40세 이상 성인은 일생에 한 번 C형간염 항체검사를 받을 것을 권장'하며, 국가 검진을 통해 전인구 대상으로 C형간염 항체검사를 광범위하게 시행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C형간염 유병률은 지역과 연령대에 따라 다르지만, 0.7~0.8%로 추산한다.특히 50~60대 환자가 많은데, 이에 대해 대한간학회 김동준 회장은 “수혈 혈액에 대한 항체 선별검사는 1991년부터 시작되었는데, 중장년 이상에서는 과거의 수혈, 무허가 시술 등으로 본인이 모르는 사이에 감염되어 있을 가능성이 있다"며 “2016년 다나의원 등 C형간염 집단 감염 사태에서 보듯 항체 검사를 받지 않은 인구가 많아 본인의 감염 여부를 미처 모르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동준 회장은 "경구 약제로 완치가 가능한 C형간염은 간경변증이나 간암으로 진행하기 전에 가능한 조기에 발견해 치료할수록 더욱 효과적이기 때문에 무증상 C형간염 환자를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율을 더 높일 수 있는 제도적 지원 마련이 시급하며, 적극적인 홍보 및 교육이 필요하다”고 말했다.한편, C형간염 예방을 위해 C형간염 환자의 혈액이 묻어 있을 수 있는 면도기, 칫솔, 손톱깎이 등을 함께 사용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무허가 시술도 받지 않아야 한다. 대한간학회 전대원 연구이사(한양의대)는 "본인 또는 가족이 C형간염에 걸렸다면 함께 생활하는 사람들도 C형간염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내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10/21 07:15
  • 빈혈 있는 사람, 밥에 '이것' 넣어 드세요

    빈혈 있는 사람, 밥에 '이것' 넣어 드세요

    기장을 정기적으로 먹으면 헤모글로빈·혈청 페리틴 수치가 올라가 철분 결핍성 빈혈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인도 반건조 열대지방 국제작물연구소(ICRISAT)·말라위 국제 식량정책 연구소 등 공동 연구팀은 총 30개의 연구를 분석해 기장 섭취와 빈혈 감소의 연관성을 확인했다. 빈혈 환자를 대상으로 한 19개의 연구 분석 결과, 규칙적인 기장 섭취(28일~4.5년 간)가 헤모글로빈 수치를 평균 13.2% 높인 것으로 확인됐다. 기장을 먹지 않은 그룹의 헤모글로빈 수치 증가가 2.7%에 그친 것에 비하면, 약 5배 높은 정도다. 기장 섭취는 혈청 페리틴 수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페리틴은 철 저장 단백질로, 수치가 낮으면 빈혈로 진단된다. 4개의 연구 분석 결과, 기장을 먹은 사람의 혈청 페리틴 수치가 평균 54.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의 저자인 시사 아니타 박사는 "기장을 활용해 보통 사람들의 하루 식이 철분 요구량을 거의 충족시킬 수 있다"며 "기장의 품종과 가공 형태에 따라 철분 양이 다르지만, 기장은 철분 결핍성 빈혈을 예방하고 줄이는 데 유망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첨단영양학회지(Frontiers in Nutrition )'에 게재됐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10/21 07:00
  • 헬리코박터 약 먹고 설사… 지사제 먹으면 안 된다?

    헬리코박터 약 먹고 설사… 지사제 먹으면 안 된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헬리코박터균)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1급 발암물질로 위염, 위암의 주요 원인이다. 그 때문에 적극적인 제균치료가 권장되는데 헬리코박터 제균제를 먹고 나서 설사, 복통 등 위장문제를 겪는 경우가 많다. 헬리코박터 제균제 부작용은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알아보자.지사제·진통제, 제군제 약효 방해 위험헬리코박터 표준 치료는 3가지 약제인 위산분비억제제, 아목시실린, 클래리스로마이신을 14일간 복용하는 것이다. 아목시실린, 클래리스로마이신은 항생제로, 제균제 복용 후 발생하는 설사, 복통 등의 주요 원인이다. 항생제 복용 후 위장 장애 발생은 아주 흔하고, 보통의 경우 약국에서 일반의약품으로 판매되고 있는 지사제나 진통제를 먹어도 된다.하지만 헬리코박터 제균제는 예외다. 지사제와 진통제는 제균제의 흡수를 방해하거나 이상 증상 감별을 어렵게 하기 때문이다. 제균제 복용 후 2일 이상 설사를 하는 등 위장 장애가 계속된다면 의사와 상의해 약을 조절해야지, 마음대로 지사제나 진통제 등을 복용하면 안 된다. 특히 위장장애를 이유로 제균제 복용을 중단해서는 절대 안 된다. 제균제를 갑자기 중단하면 항생제 내성이 생겨 헬리코박터 제균 실패 가능성이 커진다.유산균 복용, 위장장애 개선 도움헬리코박터 제균제로 인해 위장 장애가 심하다면 유산균 복용을 고려해볼 수도 있다. 제균제 복용 후 생긴 설사, 복통 등은 항생제로 인해 장 내 세균 균형이 무너져 생기는 증상이기에 유산균은 이러한 증상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도움말=한국병원약사회 이지연 홍보부위원장(서울아산병원 약제팀 약사)
    제약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10/21 06:30
  • 쌓인 피로 날리는 '홈 마사지'… 부위는?

    쌓인 피로 날리는 '홈 마사지'… 부위는?

    어깨, 엉덩이, 종아리 등을 잘 문지르면 피로 해소에 도움이 된다. 이 부위는 특히 활동량이 적고, 스마트폰·컴퓨터 등을 오랫동안 보는 현대인이 통증을 많이 호소하는 부위이기도 하다.어깨, 엉덩이, 종아리 마사지 강도는 시원하면서 뻐근하다는 느낌이 동시에 들 정도여야 하고, 마사지를 마친 후 통증이 느껴지면 안 된다. 한 번에 각 부위를 1분씩, 하루에 3~4회 하면 좋다. 마사지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어깨등을 세우고 왼쪽 팔 힘을 뺀다. 오른쪽 검지·중지·약지로 왼쪽 어깨와 목이 만나는 지점(승모근)의 볼록 나온 부분을 지긋이 누른다. 손끝이 아니라 지문이 있는 부분으로 눌러야 한다. 문지르거나 주무를 필요 없이 누르고만 있어도 근육이 이완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때 고개를 오른쪽으로 살짝 기울였다가 제자리로 천천히 돌아오면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오른쪽 어깨도 같은 방식으로 실시하면 된다. 뭉친 어깨 근육이 풀리고, 근육이 뭉쳐서 생긴 긴장성 두통이 호전되는 효과도 볼 수 있다.엉덩이몸이 오른쪽을 향하도록 눕는다. 두 다리를 살짝 굽힌 후, 왼쪽 엉덩이의 윗부분(주사 맞는 부위)을 왼손 손바닥으로 꾹 누른다. 다른 사람이 해줄 땐 팔꿈치를 이용해 누르면 된다. 반대 방향으로도 실시한다. 허리디스크가 없으면서 허리·엉치 통증을 겪는 사람은 이 부위를 꾸준히 마사지하면 통증이 줄어든다.종아리오른쪽 다리를 쭉 펴고, 왼쪽 다리는 세워서 앉는다. 양 손의 엄지로 왼쪽 다리의 발목 뒷부분(아킬레스건)부터 오금을 향해 올라가며 꾹꾹 누른다. 반대쪽도 똑같이 하면 된다. 종아리를 마사지하면 온몸의 혈액순환이 개선되고, 평소에 쥐가 잘 나는 사람은 이런 증상도 개선된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10/21 06:00
  • 3061
  • 3062
  • 3063
  • 3064
  • 3065
  • 3066
  • 3067
  • 3068
  • 3069
  • 3070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