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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변기 물 내릴 때 '이것' 잊으면… 공기 중 세균 둥둥

    변기 물 내릴 때 '이것' 잊으면… 공기 중 세균 둥둥

    변기 물을 내릴 때 뚜껑을 닫지 않으면, 오염된 물방울이 공기 중에 떠다녀 세균·바이러스 전파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호주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대 연구팀이 공중 화장실 전염병 전파 위험과 관련된 38개의 연구를 비교·분석한 결과, 공중 화장실에서 코로나19 외에도 다른 여러 질병(장, 피부, 토양 박테리아와 호흡기 바이러스)의 전파 위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공중 화장실에 비치된 핸드 드라이어는 세균을 최대 3m까지, 그리고 변기는 1.5m까지 퍼뜨릴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연구 저자 에리카 도너 교수는 "화장실에는 박테리아가 만연하다"며 "철저한 손 씻기와 손 건조가 질병의 확산을 막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따라서, 변기 물을 내릴 때는 반드시 뚜껑을 닫아 변기 속 세균과 바이러스가 공기 중에 확산되지 않게 해야 한다. 그리고 화장실에서 세균에 감염되지 않기 위해서는 사람이 몰리는 가운데 칸 보다는 첫 번째 칸을 이용하는 게 좋으며, 휴지는 미리 챙기는 게 안전하다. 수도꼭지를 돌리 때는 휴지를 사용할 것을 권장한다.  이 연구는 환경학 최고 수준의 권위 있는 학술지 'Science of the Total Environment' 최근호에 게재됐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11/05 15:18
  • 귤, 3개 반만 먹어도… ○○과 칼로리 맞먹어

    귤, 3개 반만 먹어도… ○○과 칼로리 맞먹어

    귤이 제철인 시기다. 크기가 작고 까먹기도 쉬워 한 번 먹기 시작하면 손톱 밑이 노랗게 될 때까지 먹게 되는 귤. 귤은 다양한 건강 효과를 내지만, 과도하게 먹으면 문제가 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피부 점막 튼튼히 하고, 노화 예방 귤 1개에는 30mg 이상의 비타민C가 함유돼있다. 비타민C는 피부와 점막을 튼튼하게 하고, 기미와 주근깨 등을 없애주는 등 미백 효과를 낸다. 또한, 겨울철 추위를 견딜 수 있게 물질대사를 활발하게 만들고 면역력을 기워준다. 항산화 기능도 있어 몸의 노화를 예방하며 피로 해소에도 효과적이다. 귤 껍질에도 영양이 풍부하다. 귤을 까면 나오는 하얀 속껍질에는 '펙틴'(세포벽을 이루는 주요 구성 물질 중 하나)이라는 식이 섬유소가 풍부해 변비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또 귤 껍질의 '헤스페리딘'(시트러스 과일류에 풍부하게 존재하는 플라보노이드 배당체로 식물의 방어 작용 역할 함)은 혈관 건강에 좋아 고혈압을 예방한다. ◇귤 3.5개 칼로리, 밥 한 공기 맞먹어 귤은 한 번에 많이 먹게 되지만, 3.5개만 먹어도 섭취 칼로리가 쌀밥 한 공기(143kcal)에 이를 정도여서 주의가 필요하다. 귤의 칼로리는 100 당 39kcal로 다른 과일과 비교했을 때 높은 편은 아니다. 하지만 과식하기 쉬운 만큼 섭취량에 주의해야 한다. 대한영양사협회는 1회 귤 섭취량으로 단 1개만 권장하고 있다. 특히 식사 직후 당분이 많은 과일을 많이 먹으면 혈당이 올라갈 수 있기에 당뇨병 환자들은 귤의 과도한 섭취를 주의해야 한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11/05 13:49
  • "○○ 섭취, 뇌혈관 질환 예방"

    "○○ 섭취, 뇌혈관 질환 예방"

    생선을 많이 섭취하면 뇌혈관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프랑스 보르도대학 연구팀은 뇌졸중, 심혈관 질환, 치매 병력이 없는 65세 이상 1623명의 MRI 스캔을 분석한 뒤 식습관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생선을 많이 먹은 사람일수록 MRI에 나타나는 뇌손상 징후가 적었다. 특히 65~69세에서 이런 현상이 두드러졌는데 일주일에 4번 이상 생선을 먹으면 고혈압이 뇌혈관 질환에 미치는 악영향을 상쇄할 수 있었다. 다만 75세 이상 연령대에선 생선 섭취와 뇌혈관 질환의 연관성이 발견되지 않았다. 이에 대해 연구팀은 생선 섭취가 뇌혈관 질환 초기에만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라고 추정했다.연구 저자 세실리아 사미에리 박사는 "생선을 자주 섭취할수록 뇌 건강이 좋아진다는 것을 입증한 연구 결과"라며 "다만, 이 메커니즘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한편, 생선에 많이 포함된 오메가3는 지방산이 풍부해 두뇌 활동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심장·뇌혈관에 좋다. 이 같은 이유로 영국의 국민보건서비스는 일주일에 2번 이상 생선 섭취를 권고하고 있다.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 신경학회 학술지 '신경학(Neurology)'에 최근 게재됐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11/05 13:36
  • BTS 콘서트 가능해진다… '방역패스' 적용 최대 5000명 관객허용

    BTS 콘서트 가능해진다… '방역패스' 적용 최대 5000명 관객허용

    위드 코로나 시행으로 방탄소년단(BTS) 등 대중문화 예술인들의 대형공연이 기지개를 켤 수 있게 됐다. 앞으로 관객 전원이 접종증명·음성확인을 받는 등 방역수칙을 지키면, 1회 최대 5000명의 관객이 참석 가능한 공연 개최가 허용된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5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단계적 일상회복 전국 모임행사 방역지침 의무화 조치에 따라, 500명 이상 비정규공연 등 공연을 하려고 하는 경우 문화체육관광부의 승인을 통해 공연 개최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승인 기준은 일명 '방역패스'를 기반으로 이뤄진다.구체적인 공연 승인 기준은 ▲관객 전원에 대해 접종증명·음성확인제 적용(입장권 판매 시 사전 고지) ▲시설면적과 상관없이 1회 최대 입장 관객은 5000명 이하일 것 ▲일행(2명) 간 한 칸 띄우기 좌석 운영 ▲마스크 착용, 기립·함성·구호·합창 금지, 지정좌석 관람, 좌석 배치 운영 등 공연장 기본방역수칙 준수 ▲공연 전 과정에 대한 방역관리를 위한 충분한 안전관리인력 배치이다. 단, 18세 이하 미 접종자는 PCR 음성확인자로 한정한다.공연기획사 등 공연주최 측은 '500명 이상 비정규공연장 콘서트 승인 신청서'를 작성하여 문체부에 승인 요청 공문을 보내고, 문체부는 신청 서류의 승인기준 충족 여부를 검토해 승인 결과를 회신한다. 협의 결과는 승인 또는 불승인(승인기준 미충족)의 형태로 회신하며, 승인 통보를 받은 공연주최 측은 재해대처계획 신고(1000명 이상 공연) 시 문체부 승인 공문을 지자체에 제출하면 공연개최가 가능하다.한편, 11월 5일 0시 기준 주간(10월 30일~11월 5일) 국내 발생 총 확진자는 14,805명, 국내 발생 하루평균 확진자는 2115명이다. 전주보다 484.7명(29.7%) 증가했다.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완료한 국민은 76.1%이며, 18세 이상을 기준으로 할 경우 88.5%이다.
    기타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11/05 13:19
  • 연구로 확인… 발기부전 완화에 좋은 '식단'은?

    연구로 확인… 발기부전 완화에 좋은 '식단'은?

    지중해식 식단이 남성의 성생활에도 도움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과일·채소를 많이 먹고, 붉은 고기를 줄이는 등 지중해식 식사를 꾸준히 하면 혈압이 낮아져 발기 부전을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지중해식 식단은 올리브유·콩류·과일·채소·소량의 붉은색 고기의 조합으로, 건강상의 다양한 이점이 수십 년 동안 연구됐다. 심장병·2형 당뇨병·우울증·치매의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발기 부전 치료에도 효과적이란 사실이 이번에 처음 확인됐다.5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올해 유럽심장학회에서 고혈압 남성은 정상 혈압 남성보다 발기 부전 경험 가능성이 두 배나 높다는 게 밝혀졌다. 그리스 아테네 대학의 아타나시오스 안젤리스 박사팀은 고혈압과 발기 부전이란 두 가지 질병이 다 있는 남성 250명(평균 나이 56세)을 모집했다. 두 질병은 모두 남성이 나이 들수록 더 많이 발생하는 경향이 있다. 연구팀은 남성의 평소 식단이 지중해 식단과 얼마나 일치하는지 파악하기 위해 퀴즈를 냈다. 남성의 건강·혈관 상태·테스토스테론(남성호르몬) 수치도 측정했다. 성생활과 관련해 각 남성에게 5가지 질문을 하고, 이를 점수화했다. 점수가 높을수록 발기가 더 잘 된다는 의미다. 이 연구에서 지중해식 식단을 즐긴 남성에서 발기가 더 강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중해식 식사를 즐긴 남성은 동맥 경화 가능성이 적고 혈액이 더 자유롭게 흐르는 것으로 밝혀졌다. 연구팀은 “지중해식 식단이 혈관 기능을 향상하고 중년 이후 나타나는 테스토스테론의 감소를 줄여 체력과 발기 능력을 높인 것으로 여겨진다”며 “이번 연구결과는 지중해식 식단이 고혈압과 발기 부전이 있는 중년 남성의 혈관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푸드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11/05 11:29
  • 오비맥주 한맥, ‘필드아트’ 수확한 쌀 제천시에 기부

    오비맥주 한맥, ‘필드아트’ 수확한 쌀 제천시에 기부

    오비맥주(대표 배하준)의 한맥이 제천시에 취약계층을 위해 쌀을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한맥은 지난 3일 제천시청에서 열린 기탁식을 통해 친환경 쌀 10kg 210포를 충북 제천시(시장 이상천)에 전달했다. 기부된 쌀은 한맥이 지난 7월 충북 제천에 조성했던 ‘필드아트’에서 수확됐다.한맥은 장기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친 국민을 응원하기 위해 한맥의 핵심 재료이자 한국인의 주식을 대표하는 쌀을 활용해 충청북도 제천에 8200㎡(약 2500평) 규모로 필드아트를 조성했다. 이 필드아트에는 세계 곳곳에서 승리를 위해 땀 흘리는 한국인들이 쌀이 전하는 긍정의 기운을 받아 선전했으면 하는 의미가 담겼다. 이번 기부도 국민 응원 차원에서 준비한 필드아트에 이어 취약계층에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단신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11/05 11:17
  • 이계영 교수, 독자 개발 방법으로 렉라자 효능 평가 2상 임상시험 식약청 승인 획득

    이계영 교수, 독자 개발 방법으로 렉라자 효능 평가 2상 임상시험 식약청 승인 획득

    건국대병원 정밀의학폐암센터 이계영 센터장(호흡기-알레르기 내과)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폐세척액상생검을 통해 검출된 T790M 유전자 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에서 3세대 EGFR 표적 항암제 렉라자(유한양행)의 임상 효능을 평가하는 다기관, 2상 임상시험에 대해 식약처의 최종 승인을 획득했다.  렉라자는 1,2세대 EGFR 표적항암제 치료에 내성이 발생한 비소세포폐암 환자에서 T790M 내성유전자 변이가 확인되면 처방되는 국내 신약이다. 선발 주자인 아스트라제네카의 타그리소와 비교해 효능이나 부작용 평가에서 거의 대등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표적항암제다.렉라자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T790M 유전자 변이를 확인해야 한다. 현재 재 조직검사가 표준방법이지만, 선행된 표적항암제 치료로 종양 크기가 작아지고, 종양 주변이 섬유화된 환자들에게 재조직검사의 성공률이 높지 않은 실정이다.이계영 센터장은 ”T790M 변이는 EGFR 표적항암제에 대한 획득내성 환자의 50~60%에서 확인되는 것으로 보고됐지만, 실제 임상에서는 T790M 유전자 변이가 발견되는 환자는 드물다“며 ”폐세척액상생검은 조직검사에 비해 민감도가 높으면서도 비침습적이고, 1~2일 내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밝혔다.이번 임상시험에는 서울아산병원, 고려대학교구로병원, 화순전남대병원 등이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하며 각 병원 IRB 심의를 거쳐 연 내 연구가 시작될 예정이다.
    단신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11/05 11:07
  • 의협 "위드 코로나, 중환자 급증 대비 인프라부터 갖춰야"

    의협 "위드 코로나, 중환자 급증 대비 인프라부터 갖춰야"

    11월 1일부터 위드 코로나가 시작된 가운데 의료계가 위드 코로나 추진 시점에 아쉬움을 나타냈다. 전문가들은 중환자 병실, 시설, 인력 등이 충분히 확보되지 않은 상황에서 위드 코로나가 시작돼 의료체계 붕괴가 일어날 수 있음을 우려했다.대한의사협회는 4일 진행한 전문가 좌담회에서 "위드 코로나는 중환자 관련 인프라를 충분히 확보하고, 코로나19 백신 부스터 샷을 통해 신규 확진자 발생 추이를 지켜보면서 천천히 도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의협은 확진자 수가 늘어나면 중환자수 역시 불가피한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비 코로나 중환자까지 고려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대한중환자의학회 코로나19TFT에서 질병관리청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집계한 결과를 보면, 코로나 대유행 시 마다 중환자 수가 급격히 늘어난 바 있다.특히 의협은 중환자 전담 전문인력 충원과 중환자 이송 시스템 확대를 주장했다. 의협은 "중환자 전담 의료인력은 단시간 훈련으로 가능한 것이 아니며, 지금이라도 대책을 준비하지 않으면 병실이 남아도 중환자실을 이용하지 못하는 상황도 벌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우리나라에서 중증 코로나 환자 이송수단은 서울시와 서울대학교병원이 운영하는 SMICU가 유일해 생활치료소, 재택 등에서 치료 중 급격히 악화할 환자 이송에 대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현재 시행되고 있는 생활치료소와 재택치료의 부실한 운영에 대한 개선도 강조했다. 경증에서 중증으로 악화하기 전 적절한 개입도 필요하다고 전했다. 의협은 "경증 상태더라도 고위험 환자에게 효과가 입증된 항체 치료제를 우선 투약하거나 조기에 병원 이송을 결정하는 등의 조치들이 정부가 추진하는 생활치료소와 재택치료 시스템에 접목되어야 한다"고 밝혔다.의협은 "위드 코로나는 국민에게 잘못된 메시지를 전달함으로써 많은 국민이 코로나 종식으로 받아들여 기본 방역수칙 등이 다소 해이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은 위드 코로나를 코로나19의 종식이 아닌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조치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기타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11/05 10:48
  • 고대의료원, '봉천동 슈바이처'로부터 10억 원 기부 받아

    고대의료원, '봉천동 슈바이처'로부터 10억 원 기부 받아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영훈)이 일명 '봉천동 슈바이처'로 잘알려진 윤주홍 교우(의과대학 26회)로부터 의학발전기금 10억 원을 기부받았다. 고려대의료원은 지난 4일 윤주홍 교우와 가족들, 정진택 총장, 김영훈 의무부총장 등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식을 열었다. 이어 윤주홍 교우의 뜻을 기리고자 의과대학 본관으로 자리를 옮겨 418호 강의실을 '윤주홍 강의실'로 명명하는 행사가 진행됐다.1968년 의과대학 졸업 후부터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가 꾸준히 의료봉사를 실천한 윤주홍 교우는 더불어 사는 사회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훈장 동백장과 제1회 서울시민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진료와 봉사로 바쁜 와중에도 시인으로 등단하여 활발한 작품활동을 해왔다. 윤주홍 교우가 이번에 전달한 기금은 의학발전 연구와 후배들을 위한 교육 목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기부식에서 윤주홍 교우는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의술의 힘을 잘 알고 있기에, 수익만 바라보지 않고 사람을 향해온 의료원의 철학을 항상 지지해왔다"며 "저의 정성이 한 차원 높은 의학 교육과 연구가 실현되는데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이에 정진택 총장은 "일평생 헌신적인 삶의 자세로 고대인들의 자긍심과 귀감이 되어주신 교우가 이렇게 학교와 후배들을 위해 아낌없는 마음을 보여주니 더욱 감사하다"며 "전달받은 고귀한 뜻은 우리 의료원과 의대가 더욱 세계적인 수준으로 비상하게 되는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김영훈 의무부총장 또한 "쉽지 않은 여건 속에서도 불굴의 신념으로 의료에서 소외된 이들을 찾아다니신 윤 교우를 진심으로 존경한다"며 "교우가 전한 숭고한 뜻을 받들어 한 차원 높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의료기관이 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단신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11/05 09:59
  • 잠잘 때 다리 '따끔' 하지불안증후군… 치료 될까?

    잠잘 때 다리 '따끔' 하지불안증후군… 치료 될까?

    자려고 누웠을 때 다리가 간지럽거나 따끔거리는 등 감각 이상이 느껴지고, 다리를 움직이고 싶은 충동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면 하지불안증후군을 의심해야 한다. 하지불안증후군이 있으면 다리를 움직일 때 증상이 일시적으로 나아져 계속 다리를 움직이게 되는데, 결국 수면장애로 이어져 삶의 질이 크게 떨어진다. 하지불안증후군이 있으면 자해(自害)​ 위험이 2.7배로 높아지고, 극단적 선택을 생각하거나 시도할 위험이 2.8배로 높다는 보고가 있다. 국내 성인의 5.4%가 하지불안장애를 겪는다.​ 하지불안증후군의 주요 원인은 체내 도파민 호르몬 불균형, 철 결핍으로 추정되고, 말초신경병증, 콩팥병, 갑상선기능 이상으로 생길 수도 있다.하지불안증후군 환자는 이상 증상을 자신의 '체질'로 여기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은데, 약을 먹으면 빠르면 일주일 내 개선될 정도로 경과가 좋아 적극적으로 치료받는 게 좋다. 보통 도파민 양을 늘리거나 도파민 활성도를 높이는 약을 쓰며, 꾸준히 복용해야 한다. 철분을 보충하거나, 감각신경 활성도에 관여하는 약을 쓰기도 한다. 철 결핍, 말초신경병증 등에 의해 이차적으로 증상이 발생했을 때는 해당 원인을 치료하면 증상이 나아진다.스트레스는 하지불안증후군 증상을 악화해 명상 등으로 심리적 안정을 취하고,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게 좋다.
    신경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11/05 09:57
  • 셀트리온, 붙이는 알츠하이머 치료제 식약처 품목허가

    셀트리온, 붙이는 알츠하이머 치료제 식약처 품목허가

    셀트리온은 5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용 도네페질 패취제 ‘도네리온패취’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도네리온패취는 하루 1회 복용하는 도네페질 경구제를 주 2회 피부에 부착하는 타입으로 개발한 개량신약으로, 경구제 대비 복약 순응도를 개선하고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앞서 셀트리온은 한국, 대만, 호주, 말레이시아 등 4개국 경증·중등증 치매 환자 약 4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임상 3상에서 도네리온패취의 유효성을 확보했으며, 기억, 언어, 재구성, 행동, 지남력 등을 다루는 대표적 표준 도구인 ADAS-cog(Alzheimer's Disease Assessment Scale–Cognitive Subscale) 평가에서 경구용 도네페질 대비 비열등성 또한 입증했다.셀트리온은 국내 마케팅·유통을 담당하는 셀트리온제약을 통해 신속히 제품을 공급하는 동시에, 제형적 장점을 바탕으로 시장 선점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에서 세계 최초로 출시되는 만큼, 후발 주자들보다 먼저 시장 선점 효과를 누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도네리온패취가 세계 최초의 도네페질 패취제로 지위와 우선권을 확보하면서 약의 효과만큼 복약 순응도, 편의성 향상을 강조하는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제 시장에서 높은 영향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상용화를 서둘러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빠른 시일 내에 새로운 치료 옵션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셀트리온은 지난 8월 아이큐어와 계약을 통해 도네리온패취를 약 12년간 국내 독점 판매할 수 있는 권리를 확보했다. 공동개발사인 아이큐어는 생산·공급을 담당해 도네리온패취가 시장 내 빠르게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11/05 09:55
  • GC녹십자, 독감 치료제 페라미플루 영유아 최초 허가

    GC녹십자, 독감 치료제 페라미플루 영유아 최초 허가

    GC녹십자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정맥주사용 독감 치료제 ‘페라미플루’의 생후 6개월이상 2세미만 영유아 투여 적응증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국내 주사 제형의 독감치료제가 영유아 투여 허가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2010년 출시된 페라미플루는 A형·B형 독감 바이러스 감염증을 치료하는 항바이러스제다. 5일간 총 10번 복용해야하는 기존 경구용 치료제와 달리 1회 주사만으로 독감을 치료하는 것이 특징이다.이번 허가는 페라미플루 원료사 바이오크리스트가 미국 FDA에 안전성·유효성을 입증하며 연령 확대 사용 승인을 받은 데 따른 것으로, GC녹십자는 경구 복용이 어려운 영유아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하게 됐다는 점에서 허가의 의미를 높게 평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제품 안전성·유효성을 인정받으면서 페라미플루를 6개월 이상 전 연령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지속적으로 독감치료제 시장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11/05 09:45
  • 코로나 신규 확진 2344명… 사흘 연속 2000명대

    코로나 신규 확진 2344명… 사흘 연속 2000명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2344명 늘었다.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 연속 2000명대를 기록하고 있는 것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37만5464명이라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는 382명, 사망자는 2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936명(치명률 0.78%)이다.신규 확진 중 국내 발생은 2324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974명, 경기 740명, 인천 152명, 충남 106명, 경북 84명, 부산 56명, 대구 43명, 충북 35명, 경남 33명, 대전 24명, 강원 22명, 전북 16명, 전남 15명, 광주 11명, 제주 6명, 울산 5명, 울산 2명이다.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총 20명이다. 5명은 검역단계에서 발견됐고, 나머지 15명은 지역별로 서울 6명, 충남 4명, 경기 2명, 인천, 광주, 제주 각 1명으로 확인됐다.유입 대륙별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중국 외 아시아 10명, 아메리카 5명, 아프리카 3명, 유럽 2명 순으로 많았다.  ​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11/05 09:41
  • SK바이오사이언스 "코로나 백신 임상 1·2상 성공적… 내년 상반기 허가 목표"

    SK바이오사이언스 "코로나 백신 임상 1·2상 성공적… 내년 상반기 허가 목표"

    SK바이오사이언스는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GBP510’의 임상1·2상 분석 결과에서 긍정적인 면역반응과 안전성을 확인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임상은 고려대 구로병원 등 14개 기관에서 건강한 성인 32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GBP510을 투여한 결과 면역증강제를 함께 투여한 투약군 99% 이상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무력화하는 중화항체가 형성되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백신 접종 완료 후 2주 경과 시점의 중화항체 유도 수준 또한 코로나19 완치자 혈청 패널과 비교해 전체 임상군 대상 분석의 PBNA(유사바이러스 기반 중화항체)에서 약 6배로 높게 나타났다. 일부 그룹을 대상으로 PRNT(플라크억제시험법) 분석을 진행했을 때도 약 3.6배 높은 수준이었다. 또한 ELISA(효소결합면역흡착검사를 통한 결과 역시 결합 항체가가 완치자 혈청 패널 대비 약 13.3배 높았다. SK바이오사이언스 측은 “GBP510은 일반적으로 면역 반응이 떨어지는 65세 이상의 고연령층을 포함했음에도 높은 중화항체 유도 수준이 확인됐다”며 “기존 코로나19 백신과 비교해 유사하거나 우수한 면역원성을 보여줬다”고 설명했다.이번 임상 데이터는 세계보건기구(WHO)와 영국 국립바이오의약품표준화연구소(NIBSC)가 확립한 국제 표준물질을 활용한 평가법으로 측정한 수치로, 완치자 혈청은 중화항체 형성률이 가장 낮은 수준부터 가장 높은 수준까지 모두 포함했다. 안전성 측면에서 GBP510 투약과 관련성이 있는 중대한 이상반응은 발생하지 않았다.SK바이오사이언스는 이번 임상1·2상 결과를 국내외 보건당국에 제출하는 한편, 이를 기반으로 GBP510 개발에 더욱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현재 국제백신연구소와 함께 유럽, 동남아 등에서 다국가 임상3상 진행을 위한 국가별 승인 과정을 진행 중이며, 이미 임상에 진입한 베트남에 이어 빠르면 이달 내 모든 대상 국가에서 임상을 개시할 예정이다.국내에서는 지난 8월 첫 투약과 함께 시작된 임상3상이 고려대 구로병원 등 14개 임상기관에서 진행되고 있다. 현재 당초 계획보다 5배 이상 많은 약 500여명의 한국인에 대한 투약이 완료된 상태다. 약 40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3상을 통해 확보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내년 상반기 중 GBP510에 대한 국내 보건당국의 신속 허가를 받고 WHO 사전적격성평가 인증과 해외 국가별 긴급사용허가도 획득한다는 방침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 안재용 사장은 “국내 보건당국과 CEPI, 게이츠재단, IVI, GSK 등 글로벌 기구, 기업들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임상1·2상을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었다”며 “임상3상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만큼 빠르게 개발을 완료하겠다”고 말했다.한편, GBP510은 SK바이오사이언스가 미국 워싱턴대학 약학대 항원디자인연구소와 공동 개발하고 GSK 면역증강제 기술을 이용해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이다. 합성항원 백신 플랫폼을 활용해 2~8도 냉장 조건에서 보관이 가능하고 기존 백신 물류망을 활용할 수 있어, 유통과 장기보관이 수월할 것으로 기대 받고 있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11/05 09:30
  • [밀당365 레시피] 오이의 신비한 작용… 김밥보다 ‘마끼’ 어떨까요?

    [밀당365 레시피] 오이의 신비한 작용… 김밥보다 ‘마끼’ 어떨까요?

    오이, 당근, 계란, 단무지…. 익숙한 재료들이죠? 김밥일까요? 김밥이 식상한 분들 위해 오늘은 색다른 김 요리, ‘마끼’ 준비했습니다. 재료는 비슷하지만, 만드는 법은 김밥보다 훨씬 더 간단합니다!강북삼성병원과 함께하는 밀당365 레시피오늘의 추천 레시피 배달 왔습니다!마끼(1인분)마끼의 맛은 식초가 좌우합니다. 레시피대로 따라하면 실패 안 합니다.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 미네랄 골고루 갖춘 건강 식재료들의 환상 궁합! 바로 따라해 보세요.뭐가 달라?수분 가득한 오이오이는 한 개당 10칼로리 내외로 열량이 아주 낮습니다. 95%가 수분으로 이뤄져 있어서 먹어도 살이 거의 안찝니다. 위장 운동을 늘리고 흡수되는 칼로리가 적으며, 다른 식품과 함께 먹으면 탄수화물이나 지방에 붙어 체내 흡수를 막는 작용도 합니다.계란은 단백질 공급원계란은 혈당 지수가 낮은 저탄수화물 식품으로, 혈당을 높이지 않고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계란 속 항산화물질이 인슐린 민감성을 개선해 대사질환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의외의 고단백 식품, 김김은 저지방 고단백질 식품으로 식이섬유뿐 아니라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마른 김 다섯 장에는 계란 한 개에 가까운 단백질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비타민A, C, B1, B2, E가 풍부하고, 칼륨·칼슘·마그네슘·인 등의 무기질도 들었습니다.재료&레시피밥 2/3공기, 오이 30g, 당근 20g, 계란 1개, 단무지 10g, 김밥용 김 한 장, 식용유※촛물: 식초 1 큰 술, 감미료 1 작은 술, 끓인 물 1 큰 술, 소금 약간1. 밥에 식초를 넣어 잘 비빈다.2. 계란지단을 부친 후 가늘게 채 썬다.3. 오이, 당근은 가늘게 채 썬다.4. 단무지는 잘게 다져 밥에 섞는다.5. 김을 살짝 구워 1/4로 자른다.6. 김 위에 오이, 당근, 계란을 올리고 밥을 조금 얹어 잘 편다.7. 6을 원뿔 모양으로 말아서 붙인다.
    푸드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11/05 09:18
  • 윤성환 이춘택병원장, 컴퓨터수술학회서 국산 수술 로봇 '닥터 엘씨티' 선보여

    윤성환 이춘택병원장, 컴퓨터수술학회서 국산 수술 로봇 '닥터 엘씨티' 선보여

    수원 장산의료재단 이춘택병원 윤성환 병원장이 지난달 30일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된 2021년 CAOS-KOREA(대한정형외과 컴퓨터수술학회) 제16차 추계학술대회에서 새로운 인공관절 수술용 로봇인 'Dr. LCT(닥터 엘씨티)'를 발표해 많은 의사들의 주목을 받았다.윤성환 병원장은 이날 비디오 시연을 통해 차세대 인공관절 수술용 로봇인 Dr. LCT를 도입한 실제 수술 사례를 선보였다. 이춘택병원은 2002년 국내 최초 인공관절 수술용 로봇을 도입하고 독자적인 연구소를 운영하며 1만 5000 례가 넘는 임상경험을 축적해왔다. 그 모든 연구 결과물을 집대성해 Dr. LCT 개발에 성공하며 수술을 시행하는 의사와 수술을 받는 환자에게 필요한 로봇의 특장점을 살렸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11/05 09:12
  • 새치 없애는 영양제 SNS서 화제… 전문가 의견은?

    새치 없애는 영양제 SNS서 화제… 전문가 의견은?

    최근 SNS를 통해 두피에 고단백질 제품을 사용하면 새치가 없어진다며, 두피용 고단백 영양제와 헤어 제품 목록이 유통되고 있다. 이 제품들은 두피에 단백질을 공급해 모낭을 활성화하고, 멜라닌 합성 속도를 빠르게 하는 방식으로 새치를 해결한다고 설명한다. 정말 두피에 단백질을 충분히 공급하면 새치가 해결될까?◇새치-단백질, 아무 관계 없어
    피부과신은진 헬스조선 기자 2021/11/05 08:30
  • 건강 필수 습관 ‘식후 산책’… 독 될 때도 있다

    건강 필수 습관 ‘식후 산책’… 독 될 때도 있다

    식후 산책은 생각보다 더 건강한 습관이다. 혈당을 조절하고, 지방 축적을 효과적으로 막기 때문이다. 단, 소화기관이 약한 사람에겐 해당하지 않는 얘기다. 오히려 위 기능이 저하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식후 산책, 혈당 낮추고, 지방 축적 막아식후 산책은 고혈당 지속시간을 줄이고, 인슐린에 대한 우리 몸의 반응성이 떨어지는 인슐린 저항성이 생기는 것을 방지한다. 식사하면 음식 속 탄수화물이 포도당으로 분해돼 혈당 수치가 올라가는데, 산책으로 근육을 사용하게 되면 혈액 속 포도당이 소비된다. 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손정식 교수는 “근육은 혈당 속 포도당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조직”이라며 “혈중 포도당이 소비되지 않고 남으면 간에서 중성지방으로 변해 축적되는데, 이렇게 지방으로 저장되기 전에 가볍게 산책해 근육을 움직이면 체지방이 쌓이는 건 막고 혈당은 낮추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국제학술지 당뇨병학(Diabetologia)에 게재된 뉴질랜드 오타고 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식후 가벼운 걷기가 혈당 수치를 떨어뜨리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당뇨병 환자거나 비만해 인슐린 저항성이 높은 사람은 식후 산책을 꼭 하는 것이 권장된다. 인슐린 저항성이 높으면 보통 사람보다 식후 고혈당 상태가 오래 유지되는 데다가 포도당이 더 빨리 지방으로 변환되기 때문이다. 이는 체지방 축적은 물론 당뇨병 악화, 각종 합병증 유발 등의 부작용을 유발한다. 손정식 교수는 “이론적으로는 혈당이 가장 높고, 음식이 위에서 십이지장으로 어느 정도 넘어갔을 때인 식후 30분 정도에 산책하는 것이 가장 좋다”면서도 “직장을 다니는 등 음식을 먹고 30분 뒤에 산책하기 힘들다면, 즉시 산책하는 것도 괜찮다”고 말했다.◇소화기관 약하다면 식후 산책 안 좋을 수도…다만, 소화기가 약한 사람이라면 식후 산책이 오히려 위장관 건강을 악화할 수 있다. 적절한 소화를 위해서는 식후 혈액의 20~30%가 위·장관으로 가 소화에 집중해야 한다. 그런데 경보 등 운동을 하게 되면 근육으로 피가 몰려 위·장관으로 가는 혈류량이 줄어들게 되고, 소화량도 감소하게 된다. 가천대길병원 소화기내과 박동균 교수는 “평소 소화기관이 예민하고 안 좋은 사람이라면 천천히 가볍게 산책을 해야 소화를 방해하지 않는다”며 “위무력증이 있는 등 정말 위가 약한 사람은 아무리 가벼운 산책이라도 증상을 악화할 수 있어서 식사하고 1~2시간은 편안한 자세로 쉬며 몸이 소화에 집중할 수 있게 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소화기관이 건강하다면 조깅처럼 강도 있는 운동을 하는 게 아닌 이상 상관없다. 오히려 가벼운 산책은 장을 자극해 장운동을 도울 수 있다.위 기능이 저하됐는지는 더부룩함 지속 시간으로 예측할 수 있다. 박동균 교수는 “아침에 먹은 게 점심이 될 때까지 소화되지 않아 배부르고, 답답하고, 더부룩하면서 동시에 가스가 계속 차는 증상이 동반된다면 소화 기능이 저하된 상태일 가능성이 크다”며 “이 경우 병원을 방문해 검사를 받아봐야 한다”이라고 말했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 2021/11/05 08:30
  • 파라인플루엔자 확산, 코로나19와 '트윈데믹' 우려…

    파라인플루엔자 확산, 코로나19와 '트윈데믹' 우려…

    이달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을 추구하는 위드 코로나가 시작되면서, 파라인플루엔자 감염 또한 곳곳에서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가천대길병원 예방의학과 정재훈 교수는 "작년 이맘때와는 달리 현재 우리나라뿐 아니라 대부분 국가에서 호흡기 바이러스 확산이 증가하는 추세"라며 "코로나19가 장기화 되고 '위드 코로나'로 인해 방역이 완화되면서 작년만큼 철저한 방역체계가 지켜지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파라인플루엔자는 주로 4~8월 사이 유행하는데, 올해처럼 늦가을에 확산하는 것은 이례적인 현상이다. 이로 인해 전문가들은 코로나19와 파라인플루엔자 바이러스 확산이 겹친 ‘트윈데믹’을 우려하고 있다.파라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주로 6살 이하의 영유아들에게 발생해 유행성 감기와 유사한 증상을 유발한다. 40도 가까운 고열이 날 뿐 나이라, 목이 아프고, 기침과 콧물도 난다. 보통 생명에는 지장이 없지만, 아직 예방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어 심하면 폐렴으로 악화되기도 해 주의가 필요하다.파라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예방할 수 있는 백신이나 치료제는 아직 개발되지 않았다. 정재훈 교수는 "호흡기 바이러스 전파를 막기 위해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하는 것이 최선"이라며 손 씻기와 마스크 착용을 당부했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2021/11/05 08:00
  • 몸 곳곳 ‘셀룰라이트’ 없애는 마사지 아세요?

    몸 곳곳 ‘셀룰라이트’ 없애는 마사지 아세요?

    팔, 허벅지 등에 울퉁불퉁한 모양으로 지방이 뭉쳐있는 것을 ‘셀룰라이트’라고 한다. 혈액순환, 림프순환 이상이 주요 원인이며, 지방 조직과 체액, 콜라겐 섬유 등이 뭉치고 섬유 조직이 지방을 둘러싸면서 발생한다. 흔히 알고 있는 것과 달리 단순히 살이 찌면서 나타나는 증상이 아니기 때문에, 물리적인 힘으로 섬유 조직을 깨주지 않으면 살을 뺀 후에도 셀룰라이트가 남아 있을 수 있다.셀룰라이트를 없애기 위해서는 림프 순환을 활발하게 하는 마사지를 주기적으로 해주는 게 좋다. 림프가 정체되면 독소가 배출돼 부종이 생기고 셀룰라이트가 쉽게 만들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다리를 마사지할 때는 손으로 사타구니 바깥과 안을 천천히 옮겨가면서 5회 정도 두드린다. 또한 의자에 앉아 종아리 뒤쪽 불룩한 근육을 반대쪽 무릎에 올린 상태에서 위아래로 문지르는 것도 추천된다. 집에 있는 골프공을 활용하는 방법도 있다. 엎드린 채로 치골 양쪽에 골프공을 대고 팔꿈치를 구부려 상체를 세운 뒤 15초 동안 유지하는 식이다. 팔 마사지는 어깨와 팔꿈치 3분의 1 정도 아래에 위치한 ‘삼각근’을 30초간 골고루 잡아당겨주도록 한다. 팔 역시 골프공을 겨드랑이 사이에 낀 상태에서 직각으로 굽혀 좌우로 10회, 위아래로 10회 움직이면 셀룰라이트를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된다.셀룰라이트 제거에 효과적인 식단과 운동법도 함께 알아둘 필요가 있다. 식사는 가급적 고탄수화물·고지방식을 피하도록 한다. 식이섬유를 적게 먹거나 짜게 먹는 습관도 삼가야 한다. 이 같은 식단은 지방세포 분해를 억제하고 셀룰라이트 생성을 촉진하기 때문이다.스쿼트 운동은 셀룰라이트 예방·제거에 도움이 되는 대표적인 운동법이다. 스쿼트를 할 때는 발을 어깨너비로 벌리고 허벅지가 수평이 될 때까지 앉은 뒤, 허리를 펴고 5~10초 정도 유지하도록 한다. 발끝은 바깥쪽을 향해야 하며, 무릎이 발끝보다 앞으로 나오지 말아야 한다. 이후 발뒤꿈치로 미는 느낌으로 허벅지에 힘을 주면서 다리를 펴도록 한다. 스쿼트를 할 경우, 앉는 동작에서 엉덩이가 무릎보다 아래로 내려가 무릎에 과도한 자극을 주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피부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11/05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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