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병원소식신소영 기자2025/12/31 10:30
암일반김태은 드림(서울여자대학교 교양대학 교수)2025/12/31 08:51
지난해 정신건강 진료를 받은 소아·청소년 환자 수가 약 35만 명으로, 4년 새 76%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8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간한 '생활 속 질병·진료행위 통계'에 따르면, 소아청소년(0∼18세) 정신건강 질환 환자 수는 2020년 19만8384명에서 매년 증가해 2023년 31만1365명으로 처음 30만 명을 넘겼다. 지난해에는 35만337명으로 집계돼, 이는 2020년과 비교하면 76.6% 늘어난 수준이다. 남성은 7∼12세 그룹(10만5288명), 여성은 13∼18세 그룹(9만4784명)이 가장 많았다.소아·청소년이 진료를 받은 질환은 주로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우울증 등이다. ADHD는 아동기에 많이 나타나는 장애로, 지속적으로 주의력이 부족해 산만하고 과다활동, 충동성을 보이는 상태를 말한다. 전 세계적으로 학령기 아동 청소년의 ADHD 유병률은 약 3~8% 정도다. 남아가 여아보다 유병률이 약 4~6배 정도 더 높고, ADHD가 청소년기를 지나 성인까지 이어지는 경우도 30~70% 이른다.0∼6세 그룹에서는 ADHD가 1만1521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전반 발달장애 9874명, 말하기·언어의 특정 발달장애 6005명, 기타 행동·정서장애 2495명, 틱장애 2484명 등이었다. 7∼12세에서도 ADHD가 8만6797명으로 가장 많았고 전반 발달장애 1만3065명, 틱장애 1만2143명, 우울증 7858명이었다. 13∼18세 그룹은 우울증이 6만896명으로 최다였고, ADHD가 5만4311명으로 뒤를 이었다. 이어 기타 불안장애 2만6433명, 심한 스트레스에 대한 반응 및 적응장애 1만7092명, 양극성 정동장애 6835명으로 집계됐다.ADHD나 우울증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아동기 내내 여러 방면에서 어려움이 계속되고, 일부는 청소년기와 성인기가 되어서도 증상이 남는다. 따라서 증상이 보인다면 소아청소년 정신과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중요하다. ADHD에는 약물 치료가 가장 효과적이다. 집중력, 기억력, 학습 능력이 전반적으로 좋아지며, 주의 산만함, 과잉 활동, 충동성은 감소한다. 이와 함께 부모 교육, 인지행동 치료, 학습 치료, 놀이 치료, 사회성 그룹 치료 등이 환아의 필요에 맞게 병행돼야 한다.아동청소년의 우울증의 경우 치료 효과가 확립된 것은 항우울제를 사용한 약물 치료와 인지행동 치료, 대인관계 치료다. 항우울제는 신경호르몬을 조절하여 우울 증상을 개선한다. 항우울제는 습관성이나 부작용이 없으며 부작용도 거의 없는 안전한 약이다. 약물 치료를 시행해 우울 증상에 호전이 있더라도 약물 복용을 바로 끊지 않고 9~12개월 정도 유지 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필요하다.
정신질환신소영 기자2025/12/31 07:30
뼈는 평생 그대로 유지되지 않는다. 오래된 뼈를 없애는 파골세포와 새 뼈를 만드는 조골세포의 작용으로 끊임없이 재생된다. 실제로 1년이면 전체 뼈의 약 10%가 새로 바뀐다. 문제는 나이가 들수록 뼈를 만드는 속도가 파괴되는 속도를 따라가지 못한다는 점이다. 이 과정에서 골밀도가 떨어져 골다공증 위험이 커질 수 있다.정세연 한의학 박사는 구독자 111만 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정세연의 라이프연구소’에서 케일이 뼈 건강과 항산화·항염증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칼슘제를 섭취할 경우 흡수되지 못한 칼슘이 심장·혈관에 쌓여 경화·석회화되는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며 “칼슘 외에도 다양한 영양소가 필요하기 때문에 칼슘제보다 음식으로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말했다.케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토마토, 고구마와 함께 3대 면역 식품으로 꼽을 정도로 영양소가 풍부한 식품이다. 케일 100g에는 약 232mg의 칼슘이 들어 있어 시금치(약 40mg)의 여섯 배 수준이며, 같은 중량의 우유(약 113mg)보다도 많다. 또한 케일의 칼슘 생체이용률은 약 49%로, 시금치(약 5%)와 우유(약 32%)보다 높다. 미국 크레이턴대 연구진에 따르면 시금치는 옥살산 함량이 높아 칼슘과 결합하면 흡수율이 떨어지는 반면, 옥살산 함량이 낮은 케일은 칼슘 흡수율이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케일은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하게 함유돼 항산화·항염증에도 효과적이다. 케일의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g당 약 15mg으로 시금치(약 7mg)와 브로콜리(약 5mg)보다 많다. 특히 강력한 항산화 성분으로 알려진 캠페롤 함량이 높다. 염증 수치가 높아지면 뼈 속 칼슘이 빠져나갈 수 있는데, 케일은 염증을 완화해 칼슘 손실을 줄이는 데도 기여할 수 있다.섭취 방법으로는 케일을 주스로 만들어 먹는 것이 권장된다. 케일에 바나나와 발효 콩을 함께 갈아 마시는 방식이다. 바나나는 칼륨이 풍부해 혈액을 알칼리화하고, 뼈에서 칼슘이 빠져나가는 것을 억제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낫토나 템페 같은 발효 콩은 한의학적으로 해독작용이 풍부해 염증을 줄여줄 뿐 아니라, 비타민K2가 풍부하다는 장점이 있다. 케일에 들어 있는 비타민K1은 뼈 형성에 큰 도움이 안 되지만, 비타민K2는 체내 칼슘을 뼈에 고정시키는 역할을 한다.케일 주스는 ▲케일 큰 잎 1장 또는 작은 잎 4~5장 깨끗이 씻어 자른 뒤 ▲믹서기에 케일, 바나나 1개, 낫토 1팩, 물을 약간 넣고 갈아 만들면 된다.다만 정세연 박사는 “케일을 주스로 섭취할 경우 위에 부담이 될 수 있어 역류성 식도염이 있거나 위산 분비에 민감한 경우에는 늦은 시간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다”고 했다. 또한 십자화과 채소 특성상 갑상선 질환이 있다면 과다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 철분제를 복용 중인 경우에는 칼슘 흡수 간섭을 피하기 위해 섭취 시간을 나누는 것이 바람직하다.
생활건강최소라 기자 2025/12/31 05:40
피트니스이아라 기자2025/12/31 04:20
생활건강최소라 기자2025/12/31 01:20
생활건강유예진 기자2025/12/31 00:40
영국의 한 20대 남성이 독감으로 오인했던 증상이 실제로는 뇌종양 증상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지난 29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키에런 싱글러(26)는 2022년부터 자주 졸리고 피로해지는 증상을 겪기 시작했다. 당시 그는 이를 단순한 독감으로 여겨 몇 주간 증상을 방치했다. 하지만 이후 음식물을 삼키기 어렵고 극심한 두통이 지속되는 등 상태가 급격히 악화했다. 정밀 검사 결과, 그는 악성 뇌종양인 3등급 성상세포종 진단을 받았다.싱글러는 종양으로 인해 막힌 뇌척수액을 배출하는 개창술과 종양 제거를 위한 개두술을 연이어 받았다. 이 과정에서 싱글러는 수술 부작용으로 단기 기억 상실을 겪고, 고열과 통증에 시달렸다. 이후 그는 뇌실 외 배액관 삽입 수술과 30회에 걸친 방사선 및 화학 요법을 받아 종양이 0.35cm까지 줄어들기도 했으나, 간 손상이 발생해 치료를 중단하게 됐다.올해 6월 종양이 다시 커지기 시작하면서 싱글러는 약 3년여의 투병 끝에 지난 14일 사망했다.성상세포종은 뇌와 척수의 신경교세포에서 발생하는 저등급성 신경교종 중 하나이다. 저등급성 신경교종은 주로 대뇌의 전두엽, 측두엽에서 발생한다. 종양 세포의 악성 정도에 따라 1단계에서 4단계로 분류하며 단계가 높을수록 성장 속도가 빠르고 예후가 좋지 않다. 1단계는 주로 소아에게 나타나며 수술로 완치가 가능하지만, 2단계부터는 주변 조직으로 침윤하는 성질을 보이며, 3단계 성상세포종과 4단계 교모세포종은 악성 종양에 해당한다.가장 흔한 증상은 뇌압 상승으로 인한 두통이며, 아침에 심해지거나 구토를 동반한다. 또한 종양이 뇌세포를 자극해 갑작스러운 발작이나 경련이 일어날 수 있고, 인지 기능 저하, 기억력 감퇴, 성격 변화가 나타나기도 한다. 종양이 신경을 압박할 경우 시력 장애, 언어 장애, 팔다리 마비와 같은 신경학적 결손이 발생한다. 키에런의 사례처럼 초기에는 단순한 피로감으로 나타나 독감과 혼동되기도 한다.발생 원인은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으나 몇 가지 위험 요인이 지목된다. 리프라우메니 증후군이나 신경섬유종증 같은 특정 유전 질환이 있는 경우 발생 확률이 높다. 국제 저널 ‘Journal of Clinical Oncology’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신경섬유종증 환자의 중추신경계 종양 발생 위험은 일반인 대비 약 22배에 달한다. 과거 다른 질환 치료를 위해 머리 부위에 방사선 검사를 받은 이력이 있는 경우에도 위험도가 증가한다.성상세포종은 특별한 예방법이 없기 때문에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 평소와 다른 두통이 지속되거나 시력 저하, 감각 이상 등의 이상 신호가 느껴진다면 즉시 정밀 검사를 받아야 한다.
화제와이슈최소라 기자2025/12/31 00:00
신생아의 배 속에서 또 다른 태아가 발견됐다. 그것도 하나가 아닌 둘이었다. 임신기간 내내 별다른 이상이 없던 아이의 몸속에서 쌍둥이 태아가 함께 자라고 있었다는 사실은 세간의 화제를 모았다.2010년 11월 홍콩의 퀸 엘리자베스 병원에서 한 여아가 태어났다. 이 아이는 임신 초기 초음파 검사에서 정상 소견을 보였지만, 임신 37주 차에 시행한 정밀 초음파 검사에서는 후복막 부위에 종양이 발견됐다. 아이는 예정대로 태어났으나, 좌측 옆구리가 눈에 띄게 팽만해 있는 상태였다.생후 7일째, 의료진은 CT(컴퓨터단층촬영) 검사를 진행했고, 결과는 충격적이었다. 비장과 좌측 신장 사이에서 발견된 복합 낭성 종괴 안에는 뼈 구조를 갖춘 두 개의 고형 종괴가 들어 있었다. 의료진은 이를 ‘태아 속 태아(Fetus-in-fetu)’, 즉 쌍둥이 기생 태아로 진단했다.아이 생후 14일째, 종괴 제거 수술이 진행됐다. 조직 검사 결과 기생 태아들은 숙주인 아이의 혈관으로부터 혈액을 공급받으며 자라고 있었고, 발달 단계는 임신 8~10주 차 태아와 유사했다. 각각의 무게는 14.2g과 9.3g이었다. 두 태아는 하나의 태반 유사 조직에 각각의 탯줄로 연결돼 있었으며, 척추와 사지, 장, 항문은 물론 미발달된 뇌 조직과 모호한 형태의 외부 생식기까지 갖추고 있었다. 머리 부위에는 두개골과 피부가 형성되지 않았지만, 나머지 신체는 피부로 덮여 있었다. 수술받은 여아는 별다른 합병증 없이 회복해 건강하게 퇴원한 것으로 알려졌다.사례를 보고한 퀸 엘리자베스 병원 의료진은 보고서를 통해 “이번 사례에서 기생 태아들은 체중, 크기, 구조가 임신 10주에 해당하는 태아와 유사했다”며 “임신 초기 산전 초음파 검사에서 정상 소견을 보인 것은 태아들이 숙주와 함께 매우 느리게 성장한 작은 기생 태아였기 때문일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밝혔다.‘태아 속 태아’는 신생아가 자신의 배 속에 또 다른 태아를 가지고 태어나는 매우 희귀한 현상이다. 신생아 50만 명 중 1명꼴로 발생하며 현재까지 전 세계에서 200여 건의 사례만이 보고됐다.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일란성 쌍둥이가 임신 초기 완전히 분리되지 못하면서 상대적으로 큰 배아가 작은 배아를 흡수해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환경오염이나 유전적 요인, 화학물질 노출 등과의 연관 가능성 또한 제시된다.기생 태아는 독립적인 생명력은 없으나 숙주의 영양을 흡수해 자란다, 척추나 사지 등 인체 일부 형상을 갖추는 경우가 많지만, 분리 후에는 생존이 어렵다. 전체 사례의 80%는 복부에서 발견되며, 드물게 입이나 음낭, 꼬리뼈, 심지어 뇌에서 발견된 사례도 보고된 바 있다. 2023년 중국에서는 머리가 비대하고 성장 지연을 보이던 1세 아이의 뇌 속에서 길이 약 10cm의 쌍둥이 태아를 제거한 사례가 공개됐다.기생 태아는 크기가 작고 성장 속도가 느려 산전 진단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임신 말기나 출생 후, 드물게는 성인이 돼 복부 팽만이나 통증으로 검사를 받아 발견되기도 한다. 1999년 인도에서는 산주 바가트라는 30대 남성이 통증과 호흡곤란을 호소해 수술을 받았는데, 배 속에서 30여 년간 자란 태아가 불완전한 거대 조직 형태로 발견돼 국제적인 주목을 받기도 했다.한편, 우리나라에서도 1993년 가톨릭대 의과대학 의료진이 6개월 된 여아의 복부에서 태아 속 태아를 발견해 제거한 사례가 공식적으로 보고된 바 있다.
화제와이슈최소라 기자2025/12/30 23:20
연말연시는 술자리가 잦아지는 시기다. 평소보다 한두 잔 더 마시는 일이 흔해지다 보니, 가까운 사람의 음주 문제가 있어도 “이때쯤은 그럴 수 있다”며 넘기기 쉽다. 하지만 술자리가 끝난 뒤에도 문제가 이어진다면 주의가 필요하다.지난 23일 영국 매체 더선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알코올 문제의 핵심은 술의 양보다 멈출 수 있는지 여부”라고 말한다. 회복 코치 엘리자베스 워커는 “술에 문제가 없는 사람은 자신의 한계를 인지하고, 적절한 시점에 멈출 수 있다”며 “마시기 시작하면 통제가 되지 않는다면 알코올과의 관계가 이미 건강하지 않다는 신호”라고 말했다. 중독 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데비롱스데일프라이어리병원 치료 책임자도 “불편함이 생기기 시작하면 더 이상 ‘즐거운 음주’가 아니다”며 “알코올은 타인에 대한 배려 능력을 흐리게 하고, 위험한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다음은 전문가들이 꼽은 ‘경계선 알코올 의존’을 의심해볼 수 있는 대표적인 신호들이다.▶술이 삶의 우선순위가 됐다=일, 가족, 인간관계보다 술이 더 중요해 보인다면 주의가 필요하다. 개인 위생이나 약속까지 술에 밀리는 경우도 여기에 해당한다.▶거의 매일 술이 필요하다=하루라도 술을 마시지 않으면 불안해하거나, 아침에 숙취 해소를 이유로 다시 술을 찾는 경우다. 평일엔 참다가 주말에 폭음하는 패턴도 위험 신호다.▶‘한 잔’으로 끝나지 않는다=식사 때 와인 한 잔, 맥주 한 잔으로 마무리하지 못하고 계속 마시게 된다면 통제력 저하를 의심해야 한다.▶음주 패턴이 점점 변했다=시간이 갈수록 술의 양이나 빈도가 늘어난다. 금주를 선언했다가 금세 포기하고 이전 습관으로 돌아가는 일도 반복된다.▶술을 못 마시면 예민해진다=술을 마시지 못하는 시간대에 짜증이 늘고, 술을 마시면 갑자기 안정되는 모습이 나타난다. 하루 중 성격이 달라지는 듯한 인상을 주기도 한다.▶기억 상실이나 이유 없는 상처가 잦다=술을 마시다 잠들거나, 전날 일을 기억하지 못하는 블랙아웃이 반복된다. 멍이나 상처가 생겨도 이유를 설명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술을 숨기려는 행동이 늘었다=술을 더 마시기 위해 불필요한 외출을 하거나, 장을 본다며 오래 자리를 비운다. 음주 여부를 거짓말로 넘기는 모습도 보인다.▶술에 대한 변명이 점점 교묘해진다=운전을 해야 하는 모임을 피하거나, 일부러 다툼을 만들어 자리를 뜨는 식이다. 집에서 모임을 고집해 음주량을 통제받지 않으려는 경우도 있다.‘알코올 의존증’은 알코올 중독 이전 단계다. 주량이 계속 늘고, 술을 마시지 않으면 불안·떨림 등의 금단 증상이 나타난다. 증상이 심해질 경우 손이나 혀, 눈꺼풀이 심하게 떨리고 구토 등 신체적·정신적 문제가 동반될 수 있다. 전문가들은 주변에서 이를 인지했을 경우 대화의 시점과 방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프라이어리 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렌주 조셉 전문의는 “비난이 아닌 공감과 걱정의 태도로 접근해야 한다”며 “관찰한 사실을 판단 없이 전달하고, 상대의 말을 끊지 않고 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문제를 인정할 준비가 됐다면, 전문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곁에서 지원하는 역할이 필요하다.알코올 의존을 예방하려면 특히 집에서 혼자 술을 마시는 습관을 경계해야 한다. 미국 알래스카 주립대 연구팀에 따르면 혼자 술을 마시는 사람은 다른 사람과 함께 마실 때보다 알코올 의존증 위험이 약 2배 높았다. 적은 양이라도 규칙적으로 마시는 습관은 피하는 것이 좋으며, 음주 횟수와 양을 미리 정해 지키는 노력이 필요하다. 집처럼 편안한 공간보다는 술집이나 음식점 등 상대적으로 제약이 있는 장소에서 마시는 것이 중독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생활건강신소영 기자2025/12/30 22:40
생활건강김서희 기자2025/12/30 22:10
노인질환정준엽 기자2025/12/30 2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