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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증상 없는 '난소낭종'… 수술 반드시 필요한 경우는?

    증상 없는 '난소낭종'… 수술 반드시 필요한 경우는?

    난소는 난자를 성숙시켜 배란하고 사춘기 이후에 여성 호르몬을 만드는 곳이다. 우리 몸은 어느 곳이든 혹이 생길 수 있는데 이곳 난소에도 혹이 발생할 수 있다. 이를 난소 혹 또는 난소 낭종이라 부른다. 증상이 없어 대부분 건강검진시 우연히 발견되는데 난소암 가족력이 있다면 특별한 증상이 없더라도 젊을 때부터 자궁초음파와 혈액 검사 등 정기검진을 받는 것이 도움이 된다.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산부인과 기은영 교수의 도움말로 난소낭종에 대한 궁금증을 Q&A로 알아본다. 난소낭종은 왜 생기나?난소낭종의 원인은 딱히 알려진 것이 없다. 다만 난소암의 위험을 높이는 위험인자는 △가족력 △초경과 폐경 나이 △자궁내막증 △불임 △비만, 당뇨 △고령 등이 있다. 직계 가족의 난소암 병력은 일반 인구에 비해 3배 이상 높은 발생 위험도를 보이며 BRCA 변이와 같은 유전자의 이상은 난소암과 유방암의 발병을 증가시킨다. 이른 초경과 늦은 폐경은 자궁 내막암과 난소의 자궁 내막형 암의 발생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낭성 난소 증후군과 난소암의 관계는 아직까지는 위험 여부가 분분하나 자궁 내막증 같은 경우, 상피성 난소암 중 투명세포암의 발생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40대 이상에서 나이가 증가할수록 난소암의 발병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비해 난소암의 위험도를 낮추는 인자로는 △임신과 출산 △모유 수유 △경구피임약 복용 △자궁 적출술, 나팔관 결찰 등이 있다.  난소낭종 저절로 없어지기도 하나?난소낭종은 물혹으로 오인하기 쉽지만 종양을 이루는 세포 성상에 따라 물혹의 형질도 딱딱한 고형화된 형질을 발현할 수 있다. 젊은 여성에서 우연히 발견되는 난소 낭종의 상당 부분은 배란과 관련된 생리적인 물혹의 경우가 많다. 낭종의 크기가 작고 낭종 내부의 초음파 음영이 나쁘지 않으며 관련된 불편한 증상이 없는 경우는 대개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난소는 사춘기가 되면 한 달에 한 번씩 난자를 성숙시켜 배란시키는데, 이 과정에서도 난소에 일시적인 낭종이 발생할 수 있다. 이것을 '난포 낭'이라고 하며, 이 낭종은 생리 주기에 따라 흡수돼 소멸된다. 증상없는 난소낭종, 병원 찾아야 할 때는? 난소낭종 파열이나 난소가 꼬이는 염전과 같은 합병증이 발생했을 때는 심한 복통이 갑작스럽게 생기며 진통제로 잘 조절되지 않는 특징이 있다. 난소낭종 파열로 인항 혈복강 또는 난소낭종 염전은 응급 수술이 필요하므로 빨리 병원을 내원해야 한다. 심한 복통이 아팠다 안아팠다 하는 식으로 주기가 있을 때는 염전을 생각해봐야 한다. 설사 난소암이 발생했다고 해도 어느 정도 사이즈가 커지거나 병기가 진행돼 복수가 차기 전까지 모르고 지내는 경우가 3분의 2 정도 된다. 초경 이후 생리통이 없던 여성이 생리통이 생겼는데 심한 경우, 소화 불량, 복부 둘레 증가, 하복부 불편감 또는 통증, 복부에서 종괴가 만져지는 경우 등 이상 증상이 발생하면 산부인과 진찰이 필요하다.수술 여부는 어떻게 결정되나?난소낭종은 초음파를 포함한 이미지 검사상 종양의 사이즈가 작으며, 환자가 호소하는 특별한 증상이 없는 양성 종양이 의심되는 경우는 당장 수술적 치료보다는 경과 관찰해 볼 수 있다.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자궁내막증이 의심되는 경우라 할지라도 수술하기 어려운 내과적 문제가 있거나 사회적 경제적 상황이 수술을 결정하기 어려운 경우 약물적 치료를 먼저 해볼 수 있다. 응급 수술이 필요한 난소낭종 염전 외에 수술이 필요한 경우는 난소 양성 낭종의 크기가 큰 경우, 크기가 작아도 진통제로 통증이 조절되지 않는 경우, 추적 관찰시마다 크기가 점점 커지는 경우이다. 자궁내막종, 섬유종, 성숙기형종은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대표적인 양성 종양이다. 또 난소의 악성 종양이 의심되는 경우, 난소 종양 내부에 격막이 여러 개 있거나 고체 부분을 포함한 경우, 유두상 돌기가 포함돼 있는 경우, 복수가 동반돼 있거나 복막에 이상소견이 동반돼 있는 경우, 종양 표지자 수치가 매우 상승돼 있는 경우와 같이 암이 의심되는 경우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다.난소낭종 예방법은?가족력에 난소암 또는 난소 종양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 BRCA 유전자 이상이 있는 경우 젊은 나이부터 정기검진이 필요하며, 특히 BRCA 이상이 있는 경우 임신‧출산 계획이 끝나면 예방적 난소 나팔관 적출술이 필요하다. 혈우병, 특발성 혈소판 감소증 등 혈액 응고 질환이 있거나 상습적으로 난소 낭종 파열이 발생하는 경우는 현재 임신 시도 중이 아니라면 배란 방지를 위해 경구 피임약을 복용하는 것이 난소 낭종 파열로 인한 혈복강의 발생을 감소시킬 수 있다. 난소의 종괴는 일정한 크기 이상으로 커지거나 난종과 관련된 합병증이 발생해 발견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난소암이 발생했다 하더라도 3분의 2 이상은 복수가 차거나 이미 다른 곳으로 전이가 있는 3기 이상에서 발견되는 경우가 흔하다. 난소암이 일명 '침묵의 살인자'라고 불리는 이유이기도 하다. 따라서 평소 자신의 신체의 변화나 증상에 주의 깊은 관찰이 필요하며, 과거력이 없는 건강한 여성일지라도 건강검진시 자궁 초음파를 정기적으로 시행한다면 난소낭종 또는 난소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다. ​
    산부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11/29 10:09
  • 메토니타젠 등 4종, 임시마약류 지정 예고

    메토니타젠 등 4종, 임시마약류 지정 예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해외에서 통제물질로 지정된 ‘메토니타젠(Metonitazene)’ 등 4종을 29일 임시마약류 신규 지정을 예고한다고 밝혔다. 임시마약류 지정제도는 현행 마약류가 아닌 물질 중 마약류 대용으로 남용되고 국민 보건에 위해를 발생시킬 우려가 있는 물질을 3년 범위 안에서 ‘임시마약류’로 지정하는 제도이다.이번에 임시마약류로 신규지정 예고된 물질은 ▲메토니타젠 ▲2에프-큐엠피에스비(2F-QMPSB) ▲엠디에이-19(MDA-19) ▲5에프-엠디에이-19(5F-MDA-19)이다. 메토니타젠은 1군 임시마약류로 지정하고 그 외 3종은 2군 임시마약류로 지정했다. 메토니타젠은 마약 모르핀보다 강한 진통 작용을 하는 물질이라는 보고에 따라 1군으로 분류됐다. 2에프-큐엠피에스비는 이미 임시마약류로 지정된 ‘더블유아이엔-55,212-2(WIN-55,212-2) 보다 환각 작용이 강할 것으로 예상되는 물질이다. 엠디에이-19와 5에프-엠디에이-19는 향정신성의약품 ‘제이더블유에이치-018(JWH-018)’과 구조가 유사한 물질이다. 메토니타젠과 2에프-큐엠피에스비는 지난 10월 일본에서도 우리나라 임시마약류와 유사한 ‘지정약물’로 지정된 바 있다.임시마약류로 지정한 물질은 지정예고일부터 마약류와 동일하게 취급·관리됩니다. 해당 물질은 소지·소유·사용·관리·수출입·제조·매매·매매알선·수수 등이 전면 금지되며 압류될 수 있다. 또한 임시마약류로 지정 공고된 이후부터는 1군 임시마약류를 수출입·제조·매매·매매알선·수수하는 경우 무기 또는 5년 이상의 징역형에 처한다. 2군 임시마약류를 수출입·제조하는 경우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 벌금에, 매매·매매알선·수수하는 경우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 벌금을 받게 된다.
    기타신은진 헬스조선 기자 2021/11/29 09:54
  • WHO "오미크론 위험도 파악에 수주 걸릴 것"

    WHO "오미크론 위험도 파악에 수주 걸릴 것"

    세계보건기구(WHO)가 새로운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의 이름을 '오미크론'으로 정했다. 더불어 오미크론을 파악하는 데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입장을 28일(현지시각) 밝혔다. WHO는 이날 성명을 통해 "오미크론의 전염력과 중증 위험도 등이 아직 뚜렷하게 파악되지 않았다"며 "현재 진행 중인 연구에는 전염성, 감염의 중증도, 백신의 성능 등이 포함된다"고 했다. WHO는 예비 데이터를 보면 남아프리카공화국이 입원율이 상승하고 있지만, 해당 지표가 오미크론 때문이라기보다는 전체적인 감염자 수의 증가 등 다른 요인 때문일 수 있다고 언급했다. 지난 23일 남아공의 하루 신규 확진자는 1만8000명을 넘었지만, 27일 6000여명으로 줄어 일주일 평균 4000여명을 기록했다.WHO는 오미크론이 델타 등 다른 변이에 비해 전염성이 더 높은지 아직 명확하지 않으며 다른 변이와 다르다고 볼 만한 정보고 없다고 했다. 또한 증상의 심각성을 파악하려면 며칠에서 수주까지 걸릴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예비 데이터상으로 오미크론으로 인한 재감염 위험이 높아질 가능성은 있다고 했다. WHO는 또 유전자증폭(PCR) 검사로 오미크론 감염 여부를 진단할 수 있으나 신속 항원 검사가 오미크론에도 여전히 유효한지는 현재 연구하는 과정이라고 전했다.한편, WHO가 기존 변이 바이러스에 이름을 붙이는 방식을 지키지 않자, 일각에서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때문이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오미크론은 그리스 알파벳의 15번재 글자다. 그동안 WHO는 코로나바이러스 변이가 나올 때마다 그리스 알파벳 글자 순서대로 이름을 지었다. 12번째 글자인 '뮤' 변이가 나온 만큼 13번째 글자 '뉴'가 사용될 것으로 예측됐다. 하지만 WHO는 예상과 달리 뉴와 그다음 글자인 '크시'마저 건너뛰고 15번째 글자인 오미크론을 새 이름으로 발표했다.이에 크시의 영어 철자 'xi'가 영어권 국가에서 시 주석의 이름을 표기할 때 쓰는 'Xi'와 같아 WHO가 일부러 크시를 피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크시를 변이 바이러스의 이름으로 지었다면 영어로 'xi viriant'라고 쓰게 된다. '크시 변이'를 뜻하지만 ‘시진핑 변이’를 연상할 수도 있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11/29 09:53
  • 코로나 신규 확진 3309명… 일요일 기준 '최다'

    코로나 신규 확진 3309명… 일요일 기준 '최다'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3309명 늘었다. 일요일 기준으로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최다를 기록한 것이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9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44만4200명이라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는 629명, 사망자는 3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580명(치명률 0.81%)이다.신규 확진 중 국내 발생은 3286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1386명, 경기 905명, 인천 233명, 부산 144명, 대구 87명, 경남 85명, 경북 67명, 광주 61명, 강원 55명, 충남 50명, 전북 49명, 대전, 제주 각 43명, 충북 33명, 전남 28명, 세종 15명, 울산 2명이다.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총 23명이다. 3명은 검역단계에서 발견됐고, 나머지 20명은 지역별로 서울 7명, 경기 5명, 충남 3명, 대구, 강원, 경북, 경남, 제주 각 1명으로 확인됐다. 유입 대륙별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중국 외 아시아 12명, 유럽 5명, 아메리카 4명, 중국, 오세아니아 각 1명 순으로 많았다. ​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11/29 09:40
  • 월요일이야!… 뇌 깨우는 초간단 스트레칭

    월요일이야!… 뇌 깨우는 초간단 스트레칭

    꿀같은 주말이 가고 다시 월요일이 돌아왔다. 푹 쉰 다음날은 유독 집중하기 어렵다. 초간단 스트레칭으로 뇌를 깨워 활기찬 월요일을 보내보자.▶뇌 긴장 완화해 집중력 높이기=먼저 오른팔을 위로 뻗는다. 왼손으로 오른쪽 겨드랑이를 누르면서 5초간 호흡한다. 왼손으로 오른쪽 팔꿈치를 잡는다. 이때 왼팔은 머리 뒤로 넘어가게 한다. 오른팔을 뒤로, 왼팔은 앞으로 밀어낸다. 팔을 바꿔가며 동작을 반복한다.▶우·좌뇌의 균형 발달 돕기=한쪽 팔만 앞으로 뻗어 엄지손가락을 세운다. 천천히 무한대(∞) 모양을 10번 그린다. 엄지가 X자가 되게 두 손을 깍지껴 잡는다. X자에 10초간 시선을 고정한다. 반대편 팔도 똑같이 무한대 모양을 그린 뒤, 손을 깍지껴 엄지 손가락 교차점을 바라본다. 균형감각과 협응 능력을 키울 수 있다.▶뇌 혈류량을 늘리기=두 손을 깍지 껴 머리 뒤에 올린다. 턱을 당기면서 고개를 앞으로 숙여 10초를 센다. 고개를 세운 후 오른손을 왼쪽 귀에 대고 머리를 당기듯 오른쪽으로 기울인다. 이때 반대쪽 어깨가 올라가지 않도록 한다. 좌우 15초씩 2회 반복한다.▶양 뇌 연결 활성화하기=편안한 자세로 양쪽 발목을 엇갈리게 놓는다. 팔을 앞으로 뻗어 교차시킨 상태에서 깍지를 낀다. 깎지를 돌려 가슴 앞으로 가져온다. 큰 숨을 10번 쉰다. 코로 숨을 들이쉰다. 이때 혀가 입천장 뒤에 닿게 한다. 입으로 숨을 내쉰다. 이땐 혀를 내린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11/29 08:00
  • 냉장고 속 달걀 언제 샀더라… 신선도 확인하려면?

    냉장고 속 달걀 언제 샀더라… 신선도 확인하려면?

    냉장고에 넣어둔 달걀의 구매일자가 기억나지 않을 때가 있다. 오래된 것 같지 않다는 생각에 무심코 먹기도 하지만, 유통기한이 우려될 수밖에 없다. 이처럼 냉장고 속 달걀의 신선도가 의심될 때는 ‘기실’ 상태를 확인하도록 한다.기실은 달걀 껍데기와 난막 사이에 생긴 ‘틈’이다. 달걀 안쪽에 밀착한 2장의 얇은 막이 떨어지면서 만들어진다. 산란 직후 따뜻한 알에는 대부분 기실이 없으나, 외부에 노출되고 냉각되기 시작하면 냉각 수축으로 인해 기실이 형성된다.달걀의 신선도가 떨어지면 내부 수분이 증발하고 내용물이 수축되면서 기실이 넓어진다. 달걀 신선도를 확인하기 위해 가장 많이 하는 ‘달걀 흔들기’ 역시 이 같은 특성을 이용한 방법이다. 달걀을 흔들었을 때 내용물이 출렁이는 게 느껴지면 기실이 넓어진 것으로, 신선하지 않다고 볼 수 있다.같은 이유로 소금물에 담근 달걀이 위로 떠오르는 경우에도 신선도를 의심해봐야 한다. 기실이 넓어지면 부력에 의해 달걀이 물에 뜰 수 있기 때문이다. 달걀은 수분 함량이 약 75%로, 내부 수분이 증발할 경우 무게가 불면서 소금물에서 더 잘 뜬다.달걀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기실이 있는 둥근 쪽이 위로 향하는 상태에서 보관하는 게 좋다. 기실이 위에 있으면 공기가 잘 들어오고 나가면서 달걀의 신선함이 잘 유지된다. 보관 온도는 0~4℃가 적당하다.한편, 달걀에 오물이 묻어 있을 때는 씻지 않고 털어야 한다. 달걀을 물로 씻으면 큐티클 단백질이 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큐티클은 달걀의 수분, 이산화탄소가 밖으로 나가는 것을 돕고, 반대로 물, 미생물 등이 달걀 안으로 들어오는 것을 막는다. 물로 달걀을 씻는 과정에서 큐티클이 파괴되면 세균을 비롯한 외부 물질이 내부로 흡수될 수 있다.
    푸드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11/29 07:30
  • 난청 환자 늘어나는데… "조기 치료로 우울·치매 예방하길" [헬스조선 명의]

    난청 환자 늘어나는데… "조기 치료로 우울·치매 예방하길" [헬스조선 명의]

     30초만 가만히 주변 소리에 귀를 기울여 보자. 매우 다양한 곳에서, 서로 다른 소리가, 동시에 들릴 것이다. 그런데 갑자기 소리가 뚝 끊긴다면? 마치 세상과 단절된 기분일 것이다. 청각은 사회적 동물로서 인간이 가지고 있는 본능과 밀접하게 연결된 감각이다. 그런데 이런 청력을 잃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에 의하면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매년 5.6%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난청 환자는 무려 54만 2000명이었다. 다행히 조기에 원인 질환을 발견하기만 해도 만족할 만큼 치료가 가능하다. 그 방법을 순천향대학 부속 부천병원 이비인후과 이종대 교수에게 물어봤다.
    이비인후과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11/29 07:30
  • 생후 ○년 이전에 과일주스 마시면 비만 확률↑

    생후 ○년 이전에 과일주스 마시면 비만 확률↑

    생후 1년 전에 과일주스를 마시면 그 이후 가당음료나 탄산음료를 많이 마실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국립보건원 연구팀은 과일주스가 아동에게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4067명의 신생아를 7년간 추적 관찰했다. 그 결과 부모의 25%는 생후 6개월 전에 아이에게 과일주스를 마시게 했고, 49%는 6개월에서 12개월 사이, 26%는 12개월 이후에 주스를 제공했다. 생후 1년 전에 과일주스를 접한 아이들은 그렇지 않은 아이들보다 7살이 돼서도 과일주스를 많이 마실 가능성이 50% 더 높았다. 탄산음료를 많이 마실 가능성은 60% 더 높았고 물을 적게 마시는 경향도 보였다. 연구팀은 과일주스엔 가당 음료나 100% 과일주스 등이 포함됐고, 과일 함량이 100%라 하더라도 당류가 많으므로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덧붙였다.   연구의 저자 에드위드 영 박사는 "어린 나이에 과일주스를 접하면 물도 묽고 맛없다고 느낄 수 있다"며 "아이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가지게 하려면 유아기 때부터 과일주스를 주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미국소아과학회는 12개월 이전의 유아 식단에 100% 과일주스를 포함하지 말 것을 권장한다. 과일주스와 같은 가당 음료 및 탄산음료는 비만의 원인으로 지목된다. 대부분 옥수수 전분에 인위적으로 과당을 첨가해 만든 합성 물질인 액상과당이 들어가기 때문이다. 조금만 먹어도 혈당이 높아지고 체내 콜레스테롤 균형이 망가진다. 이러한 음료 대다수는 설탕이 많고 섬유질이 없어 영유아에게 필요 없다.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영양학 저널(Journal of Nutrition)' 11월호에 게재됐다.
    소아청소년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11/29 07:00
  • 니코틴 껌, 사탕, 필름… 가장 효과 좋은 금연보조제는?

    니코틴 껌, 사탕, 필름… 가장 효과 좋은 금연보조제는?

    연말 술자리 등이 많아져 금연에 실패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금연 실패를 반복하고 싶진 않지만, 병원에서 약을 처방받아 먹기는 부담스러워 일반의약품으로 분류된 니코틴 보조제 사용을 고민하는 흡연자들을 위해 효율적인 니코틴 보조제 선택, 사용법을 알아보자.◇기상 직후 흡연 욕구 강할 땐 니코틴 패치니코틴 보조제는 크게 패치, 사탕, 껌, 필름 제형으로 구분되는데 니코틴 패치는 아침 기상 직후 흡연 갈망과 금단 현상이 심한 흡연자에게 적합하다. 니코틴 패치는 일정한 농도의 니코틴을 꾸준히 공급하는 특징이 있어, 24 시간형 패치제를 사용하면 아침 기상 직후 흡연 욕구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된다. 간혹 24 시간형 패치를 사용하고 나서 수면장애나 불면증이 생기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는 잠들기 전 패치를 제거하거나 16 시간형 니코틴 패치로 교체하면 된다.◇충동적 흡연 욕구 느낀다면 니코틴 사탕·껌흡연 욕구가 충동적으로 발생하는 흡연자에게는 니코틴 사탕과 껌이 효과적이다. 니코틴 사탕과 껌은 제형 특성상 효과가 빠르게 나타나기 때문이다.다만, 복용법은 다르다. 니코틴 사탕은 흡연 충동을 느낄 때마다 입 안에 넣고 천천히 빨아서 복용하면 된다. 니코틴 사탕 사용 초기에는 1~2시간 간격으로 복용하면 금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보통 1일 8~12정을 복용하며, 하루 최대 25정 이상 복용하면 안 된다.니코틴 껌은 하루 최대 15개만 씹어야 한다. 강한 맛이나 얼얼한 느낌이 들 때까지 껌을 씹었다가 잠시 볼 안에 두고, 다시 천천히 씹는 과정을 반복해야 한다. 급하게 씹으면 구강 점막을 통해 흡수되는 니코틴량이 적어 금연 효과가 떨어질 수 있기에 천천히 씹는 게 중요하다.◇기상 후 30분 내 흡연자라면 니코틴 필름니코틴 구강용해필름은 기상 후 30분 이후에 첫 담배를 피우는 니코틴 의존성이 낮은 흡연자에게 적합하다. 필름은 혀 위에 놓고 나서 약 3분간 녹을 때까지 혀로 입천장을 부드럽게 눌러 섭취하면 된다.사용 초기 6주까지는 1일 최소 9개를 사용하면 된다. 1일 최대 사용량은 15개를 넘으면 안 된다. 니코틴 필름 사용 12주 이상이 되면, 강한 흡연 욕구가 생길 때만 1일 1~2개를 복용하면 된다.도움말=한국병원약사회 이정진 홍보위원(고려대학교의료원 안암병원 약제팀)
    제약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11/29 06:30
  • 견과류 많은데… 치매 예방엔 호두, 살 빼고 싶을 땐?

    견과류 많은데… 치매 예방엔 호두, 살 빼고 싶을 땐?

    견과류가 몸에 좋다는 건 알지만 정작 구입하려고 보면 무엇을 선택해야 할지 막막하다. 아몬드, 잣, 호두, 땅콩, 피스타치오 등 종류가 다양하기 때문이다. 건강 목적에 따라 선택하면 좋은 견과류 종류를 소개한다.◇다이어트엔 피스타치오견과류는 칼로리가 높아서 많이 먹으면 살찔 수 있는데, 이런 점이 걱정된다면 피스타치오를 먹자. 다른 견과류에 비해 칼로리와 지방 함량이 낮고 비타민과 미네랄, 불포화지방산 등이 풍부하다. 특히, 식이섬유소가 많기 때문에 변비를 해소시켜 체중 조절에 도움을 준다. 피스타치오는 활성산소로부터 우리 몸 세포를 보호해 주는 감마-토코페롤이 풍부해 항 노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시중에 술안주용으로 나와 있는 소금 뿌린 피스타치오는 칼로리가 높고 입맛을 당기므로 주의한다. 통째로 구입해 껍질을 직접 까 먹는 것이 포만감을 높여 체중 조절에 이롭다.◇​동맥경화 예방하는 잣·해바라기씨견과류의 지방 성분은 혈관 건강에 도움을 준다. 특히 잣에는 심장혈관 건강에 꼭 필요한 마그네슘과 올레산, 리놀레산 등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다. 이 불포화지방산은 동맥을 이완시켜 혈압을 떨어뜨리고 심장박동을 원활하게 해준다. 평소 불면증이 있어 잠을 잘 못 자는 사람이나 겨울에 피부가 심하게 가렵고 건조한 사람이 하루 10~15알 꾸준히 잣을 섭취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입안이 헐거나 혓바늘이 자주 돋는 사람에게도 좋다. 성질이 따뜻하기 때문에 추워서 생기는 한랭성 복통 등에 효과적이고, 소화가 잘 되지 않을 때 먹으면 속이 편해진다. 단, 잣은 100g당 665kcal의 고열량 음식이다. 많이 먹으면 비만을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하자. 또 변이 묽거나 몸이 자주 붓는 사람은 삼가야 한다.해바라기씨에도 혈액 응고를 억제하는 엽산이 풍부하다. 또 콜레스테롤 합성을 줄이는 식물성 피토스테롤이 풍부해 대사증후군 등 성인병 예방 효과가 있다. 칼로리가 높으므로 비만인 사람은 조금만 먹자.◇​치매 예방하는 호두호두는 모양이 뇌를 닮았는데 실제로 뇌 건강에 좋다. 뇌신경세포의 60%를 구성하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이는 뇌신경세포가 파괴되는 것을 막고, 더 활발하게 움직이도록 돕는다. 특히, 채식주의자는 무기질이나 단백질이 부족하기 쉬운데, 호두는 이를 보충하는 좋은 공급원이다. 호두는 오메가3인 알파 리놀레닉산(ALA)도 풍부하다. 이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심장을 건강하게 한다. 아미노산 L-아르기닌과 비타민E 형태의 감마 토코페롤 역시 동맥경화를 예방한다. 하지만 너무 많이 먹으면 담이 생길 수 있고, 살찔 수 있으니 조심하자. 지방이 많아 산화하기 쉬우므로 껍질째로 구입해 먹을 때마다 깨 먹는 것이 좋다.◇​만성질환 예방하는 아몬드아몬드는 먹기 편하면서 항산화 효과가 큰 견과류이다. 만성 염증이 생기는 것을 막아 대사증후군 같은 만성질환을 예방한다. 이는 아몬드에 들어 있는 알파 토코페롤 성분 때문이다. 우리 몸에 가장 잘 흡수되는 비타민E의 형태로 몸속에서 생기는 만성 염증 반응과 산화 스트레스 정도를 낮춰 준다. 이외에 아몬드에는 불포화지방, 식이섬유, 마그네슘, 아르기닌, 폴리페놀 같은 생리 활성 물질이 풍부한데, 이 역시 혈관을 맑게 하고 세포 노화를 막는다. 이를 위한 통아몬드의 적정량은 한 줌(30g, 약 23알)이다. 이 정도 양이면 알파토코페롤 8mg을 섭취할 수 있는데, 이는 한국인의 비타민E 하루 권장 섭취량 73% 정도에 해당한다.체중 조절 시에 먹어도 부담이 적다. 열량이 100g 기준 582kcal로, 피칸(700kcal)이나 헤이즐넛(635kcal)보다 낮다. 특히 장을 활성화해 노폐물 배출을 촉진하는 불용성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지방 성분은 몸에 흡수되지 않고 배설되기 때문에 혈관 건강에 좋다.◇​피로 예방 땅콩비타민 E는 활성산소로부터 세포막을 보호해 주는 항산화제다. 땅콩 10알을 먹으면 노화 방지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E 5mg을 섭취할 수 있는데, 이는 하루 필요 권장량이다. 특히, 땅콩에는 비타민E 중 우리 몸에서 가장 활성도가 좋은 알파토코페롤이 10.1mg 들어 있다. 성인 하루 알파토코페롤 권장 섭취량이 10mg이므로 충분한 양을 땅콩으로 섭취할 수 있는 셈이다. 비타민 B1·B2도 풍부한데, 이 성분은 피로를 일으키는 젖산 분비를 막아 준다. 스트레스호르몬 분비를 줄여 주는 마그네슘 역시 많이 함유돼 있다.​
    푸드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11/29 06:00
  • '비타민C 영양제' 먹으면 흡수 안되는 영양소

    '비타민C 영양제' 먹으면 흡수 안되는 영양소

    영양제를 여러 개 먹으면 흡수율이 떨어지는 영양소가 있다. 비타민이나 미네랄의 경우 영양제로 먹으면 특정 영양소의 흡수를 방해할 수 있다.◇비타민C, 셀레늄·구리 흡수 감소비타민C 영양제를 공복에 먹으면 강력한 항산화 영양소인 셀레늄의 흡수가 안될 수 있다. 식사와 함께 두 영양제를 먹으면 상관없다. 오랜기간 고함량 비타민C를 먹은 사람은 구리 흡수가 감소해 체내 구리가 부족할 수 있으니 따로 보충을 하는 것이 좋다.비타민B군 중에서 비타민B1은 탄닌과 만나면 흡수가 안되기 때문에 탄닌이 들어있는 종합영양제는 피해야 한다. 비타민B2는 칼슘과 함께 먹으면 흡수가 잘 안되므로 같이 먹지 않아야 한다.비타민D는 칼슘제와 같이 먹으면 체내 흡수가 증가해 고칼슘혈증을 유발할 수 있다. 칼슘이 혈액 내 너무 많으면 혈관이 딱딱해질 수 있으므로 동맥경화증이 있는 사람은 조심해야 한다.비타민E는 혈액 응고를 담당하는 비타민K의 작용을 방해해 출혈 위험성을 높일 수 있으므로 고함량의 비타민E는 주의해야 한다.◇칼슘은 단백질보충제와 같이 먹으면 안돼칼슘은 클로렐라, 스피룰리나, 단백질보충제와 같이 먹으면 소변으로 칼슘이 더 많이 배출될 수 있다. 칼슘은 철분 흡수를 방해하므로 따로 복용하는 것이 낫다. 칼슘은 식사 후에, 철분은 공복에 섭취하는 것을 권한다. 고용량 칼슘은 아연의 흡수를 방해하므로 장기간 칼슘제를 먹는다면 아연을 따로 보충하는 것이 좋다. 아연은 장기간 아연만 섭취하면 구리와 마그네슘 흡수가 감소한다. 따로 구리와 마그네슘을 보충해줘야 한다.한편, 오메가3를 먹을 때 오메가6가 많이 든 식물성 오일을 많이 먹으면 오메가3 효과가 감소할 수 있다. 오메가6와 오메가3의 이상적인 비율은 4대1이므로 이를 고려해 먹는다.
    푸드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11/29 05:00
  • 뭘 발라도 각질 일어나는 내 피부… 강력 보습법은?

    뭘 발라도 각질 일어나는 내 피부… 강력 보습법은?

    겨울에는 피부가 쉽게 건조해진다. 건성 피부라면 뭘 발라도 각질이 일어나기 십상이다. 보습,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씻고, 물기 있을 때 오일 제품 바르기피부가 아직 물기를 머금었을 때 오일을 바르면 피부에 수분 막이 생성돼 수분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보통 얼굴보다 얼굴을 제외한 부위의 피부가 더 건조하다. 피지선이 발달하지 않아 수분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지 못하기 때문이다. 얼굴에도 각질이 일어날 정도로 건성이라면 샤워 후에도 보디 오일을 발라줘야 한다. 보디 제품은 샤워 후 3분 이내에 발라줘야 보습 막 효과를 볼 수 있다. 지성이거나 등 여드름 등 피부 트러블이 있다면 보디 오일은 사용하지 않고 수분이 다량 함유된 보디로션만 사용하는 것이 좋다.◇오일 바른 후, 로션 바르기로션은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기 위해 씻고 나서 물기를 닦은 후 바르는 제품이다. 악건성 피부라면 오일을 바른 뒤 로션을 얇게 도포하는 것이 좋다. 로션은 묽은 에멀젼 타입과 점도가 짙어 끈적한 타입으로 나뉘는데, 건성이 심하다면 묽은 제품을 사용했을 때 보습이 제대로 안 될 수 있다. 수분이 각질층에만 머물다 증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로션을 바를 때 간단한 마사지를 함께 해주면 수분이 피부 속까지 들어갈 수 있게 돕고, 부종도 예방할 수 있다.◇크림까지 바르면 강력 보습 가능해크림은 로션보다 뛰어난 보습력을 가진 제품이다. 악건성이라 오일에 로션까지 발랐는데도, 각질이 생긴다면 크림을 함께 써주면 된다. 크림은 오일 함유량이 많기 때문에 과도하게 사용할 경우 유분이 피부 모낭을 막아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다. 피부 상태를 보고 사용을 결정하는 것이 좋다.◇평소 수분 공급하는 생활습관 길러야보습 제품을 충분히 사용했는데도, 건조하다면 생활습관을 바꿔야 한다. 히터와 같은 난방기구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따뜻하고 건조한 바람이 피부 수분을 증발시킨다. 실내에서는 가습기나 물에 적신 수건을 걸어 놔 습도를 적절히 유지해야 한다. 세안이나 목욕할 때는 뜨겁지 않은 미온수를 사용하고, 씻을 땐 뽀득뽀득 소리가 날 정도로 과도하게 클렌징하지 말아야 한다. 물도 하루 2L (8컵) 정도 마시는 것이 좋다. 이뇨작용을 촉진하는 커피 등 카페인이 든 음료는 피하는 것이 좋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11/28 22:00
  • '걷기'는 운동 안 된다? '이렇게' 걸으면 효과 쑥

    '걷기'는 운동 안 된다? '이렇게' 걸으면 효과 쑥

    ‘걷기’는 특별한 기구 없이 쉽게 할 수 있는 유산소 운동 중 하나다. 주기적인 걷기는 체중 감량은 물론, 관절을 강화하고 하체 근력을 키우는 데도 도움이 된다. 다만, 다른 운동에 비해 동작이 적고 단조롭다보니 걷는 것만으로는 운동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실제 무작정 걷기만 할 경우 소모되는 체력에 비해 운동 효과가 떨어질 수 있다. 걷기 운동의 효과를 높이기 위한 ‘3단계 훈련법’을 소개한다.1단계우선 걷기 운동을 시작하기 전 근력부터 강화해야 한다. 걷는 것만으로도 심폐 기능이 향상되지만, 근력을 키운 후 걸으면 전신 기능까지 올라갈 수 있다. 특별한 기구 없이 쉽게 할 수 있는 근력 운동에는 스쿼트, 플랭크 등이 있다. 스쿼트는 양발을 어깨너비로 벌리고 선 뒤, 엉덩이가 무릎 높이까지 내려가도록 천천히 앉았다가 다시 돌아오면 된다. 일반 성인은 20~30회씩 3~4세트를, 노인은 10회씩 4~5세트를 하도록 한다. 플랭크는 엎드린 자세에서 양팔을 바닥에 대고 몸을 지면과 떨어뜨린 뒤 버티는 동작이다. 일반 성인 20~30초, 노인 10~15초씩 하루 3세트가 적당하다. 노인뿐 아니라 척추질환, 관절염 환자 역시 통증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횟수와 강도를 조절해야 한다.2단계2주 정도 근력 운동을 했다면 ‘인터벌 걷기’를 해보자. 인터벌 걷기란 걷기 강도에 변화를 주는 것으로, 평소 30분씩 걸을 경우 5분 동안 평상시 속도로 걷고 3분은 전신에 힘을 줘 빠르게 걷는 식이다. 이 같은 방식을 3번 반복하면 된다. 속도는 건강한 상태에서 심장에 약간 부담이 생기는 정도가 적당하다. 걸으면서 노래를 부르는 게 힘이 드는 정도라고 생각하면 쉽다. 인터벌 걷기를 하면 근육의 수축·이완이 빠르게 이뤄지면서 몸 곳곳 혈액이 잘 공급된다. 혈관벽 탄력을 높여주는 만큼, 심혈관질환과 같은 만성질환 환자에게도 추천된다. 인터벌 걷기를 할 때는 부상을 당하지 않도록 가급적 평지를 걷는 게 좋다. 호흡은 자연스럽게 한다.3단계인터벌 걷기 운동 6~8주차에 이르면 여러 기구를 이용해 근력 운동을 병행하도록 한다. 근육량이 늘고 근육 기능이 향상되면 걷는 속도 또한 높일 수 있다. 헬스장 방문이나 다양한 기구 이용이 어렵다면 탄력 밴드 운동으로 대체한다. 탄력 밴드를 목에 건 상태에서 밴드 양 끝을 발로 밟고, 상체를 서서히 폈다가 되돌아오면 된다. 10~15회씩 3세트가 적당하다. 탄력 밴드 운동은 하체 근육뿐 아니라 코어 근육도 동시에 강화할 수 있다.
    피트니스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11/28 20:00
  • 술 마시고 얼굴 빨개지는 사람… "숙취도 더 심해"

    술 마시고 얼굴 빨개지는 사람… "숙취도 더 심해"

    술 마실 때 유독 얼굴이 빨개지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사람들은 안타깝게도 '숙취' 역시 더 심하다. 이유가 뭘까?음주 시 얼굴이 빨개지는 사람들은 알코올이 분해되면서 생기는 아세트알데하이드가 체내에 더 많이 남기 때문이다. 아세트알데하이드는 미주신경, 교감신경을 자극해 어지럼증과 구토 증세를 유발하는 발암물질이다.그렇다면 술 마시고 나서 안면홍조는 왜 생기는 걸까? 알데하이드 탈수소효소(ALDH)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ALDH는 아세트알데하이드를 분해하는 효소다. 간이나 신장에서 자연 발생하지만, 양이 적고 사람마다 다르다. ALDH가 부족하면 다 분해되지 못한 혈액 속 아세트알데하이드가 혈관을 이완시켜 얼굴을 빨갛게 만들고 숙취를 유발한다. 유전학적으로 동양인은 서양인보다, 여성은 남성보다 ALDH가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안면홍조가 심한 사람이 자주 음주하면 관상동맥질환에 걸릴 확률도 높아진다. 혈중 아세트알데하이드 농도가 증가할수록 H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아지기 때문이다. HDL 콜레스테롤은 일명 '좋은 콜레스테롤'로 혈관질환의 주범인 과다콜레스테롤을 제거한다. 부족하면 심장으로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의 경련으로 혈관이 수축해 발생하는 '변이형 협심증' 등에 걸릴 수 있다. 담배 역시 관상동맥질환의 주요 인자다. 한양대구리병원 응급의학과​ 강보승 교수는 "술 먹으면 얼굴이 빨개지는 사람이 흡연까지 하면 상승효과가 발생해 심장질환으로 급사할 확률이 급격하게 치솟는다"며 "회진돌 때 이런 사람들에게는 목숨 걸고 담배 끊으라고 한다"고 말했다.한편, 숙취 해소제는 해결책이 되기 어렵다. 시중에 유통되는 숙취해소제의 주성분은 효모추출물로 간의 부담을 덜어주긴 하지만 안면 홍조의 원인인 ALDH 부족을 해소해주진 않는다. ALDH 분비량은 후천적으로 늘릴 수 없다. 그러므로 안면 홍조가 심한 사람은 술을 처음부터 피하는 게 좋다. 술을 마시면서 담배를 피우는 일은 더욱더 피해야 한다.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11/28 18:00
  • 변비·대장암 예방하는 김장 필수 재료는?

    변비·대장암 예방하는 김장 필수 재료는?

    1인당 연간 소비량이 47.5kg에 달하는 한국인이 사랑하는 채소이자 김장철 주인공이기도 한 배추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건강에 유익하다. 배추의 효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비타민 C·식이섬유 풍부해배추는 칼슘, 칼륨, 인 등 무기질과 비타민이 풍부한 채소다. 특히 비타민 C가 풍부한데, 배추에 함유된 비타민 C는 다른 과일이나 채소에 든 것과 달리 열과 나트륨에 의한 손실률이 낮다. 그래서 국을 끓이거나 김치를 담가도 배추에 든 비타민 C를 충분히 섭취할 수 있다. 배추의 푸른 잎에는 비타민 A 전구체 베타카로틴도 많이 포함되어 있다. 베타카로틴은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대표적인 성분 중 하나이다.배추는 수분 함유량이 많고 식이섬유가 많아 장운동 활성화는 물론, 변비와 대장암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고 알려졌다. 단, 배추는 찬 성질을 갖고 있어 만성 대장질환이 있다면 충분히 익혀 먹는 게 좋다.◇맛있는 배추 고르려면?신선하고 맛있는 배추를 고르려면 잎을 잘 살펴야 한다. 잎의 두께가 얇고 잎맥이 얇아 부드러운 것이 좋은 배추다. 뿌리 부위와 줄기 부위의 둘레가 비슷한 장구형이면서 흰 부분을 눌렀을 때 단단하고 수분이 많으며 싱싱한 것이 단맛이 풍부하고 신선한 제품이다.배추는 겉잎이 짙은 녹색을, 속잎은 연백색을 띠면서 뿌리가 완전히 제거된 것, 각 잎이 중심부로 모이면서 잎끝이 서로 겹치지 않는 것이 좋다. 잘랐을 때는 속이 꽉 차 있고 내부가 노란색을 띠는 것이 좋은데, 너무 진한 노란색이나 흰색은 피하는 게 좋다.참고자료=식품의약품안전처,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푸드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11/28 14:00
  • 밥 먹기 전 '여기' 닦으면, 덜 먹는 데 도움

    밥 먹기 전 '여기' 닦으면, 덜 먹는 데 도움

    음식을 아무리 먹어도 만족스럽지 않다면 '맛'이 잘 안 느껴지기 때문일 수 있다. 맛이 잘 느껴지지 않을 땐 '혀'를 점검해봐야 한다.혀의 표면에 설태가 많이 끼면 맛을 잘 느끼지 못해 더 자극적인 음식을 찾게 된다. 비만의 원인으로 작용한다. 설태가 많이 끼면, 혀에 분포해 있는 맛을 느끼는 세포인 미뢰가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한다. 그래서 아무리 먹어도 미각을 만족시키지 못하고 먹는 양이 늘어날 수도 있다.간이 싱거우면 맛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염분이나 유분이 많은 식사를 하게 돼 고혈압의 위험도 커진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혀 닦아내기다.식사 전에 칫솔로 혀를 깨끗이 닦아내면 둔해졌던 미각을 되돌리는 데 도움이 된다. 혀를 닦을 땐 칫솔로 혀의 뿌리부분에서 끝 방향으로 5~10회 닦는다. 힘을 주지 말고 혀를 쓰다듬듯 닦는 게 효과적이다.한편, 설태는 혀에 흰색·회백색·누런빛을 띠는 물질이 껴 있는 것으로, 혀 표면에 있는 작은 돌기인 유두에 침, 박테리아, 세포 등이 붙어 생성된다. 장기간 항생제를 복용하거나 구강 위생이 안 좋거나 흡연하는 것 등이 원인이다. 일부는 구강건조증, 구강칸디다증과 같은 특정 질환에 의해서도 발생하기도 한다.
    다이어트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11/28 10:00
  • 뒷골 당기는 사람, 머리 아닌 '이 곳' 문제

    뒷골 당기는 사람, 머리 아닌 '이 곳' 문제

    두통이 머리가 아닌, 목 때문일 수 있다. 특히 뒷머리에 두통이 심하면서 한쪽 눈이 아프면 '목 관절 이상'을 생각해봐야 한다. 목 관절과 두통은 상관이 없을 것 같지만, 두통 환자 10명 중 1명이 목관절 이상 때문이다. 이를 '경추성 두통'이라고 한다.대한신경통증학회 목영준 홍보위원은 "뒷골이 아파서 외래를 찾는 환자의 3분의 1은 경추성 두통인 것 같다"며 "경추성 두통은 생각보다 환자가 많다"고 말했다. 목에 있는 신경(제2·3 경추 신경)은 실제로 뒷머리·옆머리까지 연결돼 있어 통증을 유발한다. 목 주변에 있는 근육이 뭉쳐서 두통이 생기도 한다. 증상은 주로 뒷머리에서 통증을 느끼지만, 경우에 따라 옆머리나 앞머리 통증이 있고, 눈이 빠질 것 같이 아프다. 구역·구토감이나 어깨 통증, 팔저림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다.
    신경외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11/28 05:00
  • 주말 꿀휴식 중… '이 자세'만은 피해야

    주말 꿀휴식 중… '이 자세'만은 피해야

    오랜만에 찾아온 주말이면 심신 안정을 위해 축 늘어져 책이나 핸드폰을 보곤 한다. 이때 배를 바닥에 대고 엎드리는 자세만큼은 피해야 한다. 척추, 눈 등 여러 기관에 질환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엎드려 책보기, 유발하는 질환은?▶척추전만증=오랜 시간 배를 바닥에 대고 허리를 젖히면 허리뼈를 감싸는 척추 기립근이 긴장한다. 이는 허리 부근에 피로가 누적되게 하고, 척추전만증을 유발한다. 척추전만증은 앞으로 굽은 척추 모양이 과도하게 굽어진 상태로, 요통, 보행 장애 등을 동반한다. 방치하면 척추 노화로 인한 디스크와 퇴행성 척추 질환으로 까지 악화될 수 있다.▶거북목증후군=엎드려서 책이나 핸드폰을 보면 눈은 아래로, 머리는 앞으로 쭉 빼게 된다. 이는 정상적인 'C'자 목뼈를 일자목으로 변형시킨다. 심하면 거북처럼 목이 앞으로 나가는 거북목증후군까지 유발할 수 있다. 거북목증후군은 등, 어깨, 허리 질환도 유발한다. 고개가 앞으로 1cm씩 나올 때마다 목뼈에는 2~3kg의 하중이 전해지면서 다른 부위에도 부담이 가기 때문이다.▶녹내장=엎드린 자세는 안압도 높여 '급성 폐쇄각 녹내장' 발병 위험을 높인다. 녹내장은 안압이 높아 시신경이 눌리면서 혈액 공급에 문제가 생겨 시력이 나빠지는 질환이다. 급성 폐쇄각 녹내장은 심한 안구 통증, 두통 등의 증상도 동반한다. 이 통증은 진통제를 먹어도 쉽게 완화되지 않는다.◇엎드려 자는 것은 괜찮을까?책이나 핸드폰을 보지 않더라도, 엎드리는 자세는 피하는 것이 좋다. 엉덩이와 등뼈가 천장을 향해 꺾이면서 목 인대나 척추가 틀어지고 통증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잠들기까지 하면 최악이다. 오랜 시간 자세를 유지하게 돼 부담이 더 가중된다. 또한 땀이나 비듬에 의한 박테리아가 번식하기 쉬운 베개에 얼굴을 대게 돼 여드림이 발생할 위험이 높아진다.올바른 수면자세는 몸을 대(大)자로 만드는 것이다. 이때 원래 척추의 모양인 'S'자 곡선이 가장 잘 유지된다. 천장을 보고 누운 상태에서 뒤통수와 목, 척추를 직선이 되도록 놓은 뒤, 겨드랑이나 사타구니 간격이 45도가 되도록 팔 다리를 쭉 뻗으면 된다. 이때 어깨가 말려들어가지 않도록 손바닥은 천장을 향하게 한다. 다리 혈액 순환을 높이기 위해 무릎 뒤쪽에 작은 쿠션을 받쳐주는 것도 좋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11/27 22:00
  • 한겨울에 땀이… ‘이것’ 의심할 때

    한겨울에 땀이… ‘이것’ 의심할 때

    추운 겨울에도 땀이 과도하게 분비된다면 ‘다한증’을 의심할 필요가 있다. 보통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철에 발생한다고 생각하지만, 다한증 환자는 계절이나 기온에 상관없이 많은 땀을 흘린다. 특히 겨울철에는 추운 곳에서 따뜻한 실내로 들어갈 때마다 많은 양의 땀을 흘리기도 한다.다한증은 땀 분비를 조절하는 자율교감신경에서 ‘아세틸콜린’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이 과도하게 분비되면서 발생한다. 유전적인 원인이 크며 스트레스 역시 영향을 줄 수 있다. 증상에 따라 ▲손발에 땀이 많이 나는 ‘수족 다한증’ ▲가만히 있어도 땀이 나는 ‘자한증’ ▲겨드랑이에 땀이 많이 나는 ‘액한증’ ▲잘 때 많은 땀을 흘리는 ‘도한증’ 등으로 구분되며, 이 중 손과 발에 땀이 차는 수족다한증 환자가 가장 많다. 손·발의 땀 분비중추가 뇌피질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이다.다한증을 단순히 땀을 많이 흘리는 질환이라고 생각해선 안 된다. 땀을 많이 흘리면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생기며, 초기에 증상을 방치할 경우 심혈관질환과 같은 합병증이 생길 수도 있다. 땀을 많이 흘려 기운이 떨어지면 면역기능이 저하돼 여러 질환에 노출될 위험도 높아진다. 추운 겨울에 땀이 난 상태에서 찬바람에 오랫동안 노출될 경우, 식은땀이 손, 발, 겨드랑이 등 신체의 온도를 낮추면서 수족냉증, 동상, 피부염 등을 겪을 수도 있다.다한증 치료에는 약물이나 연고·보톡스요법 등이 사용된다. 연고는 아세틸콜린을 억제하기 위해 땀을 많이 흘리는 부위에 바르며, 약물은 교감신경의 과도한 흥분을 차단하는 역할을 한다. 다만 약물의 경우 구강건조나 졸음 등 부작용이 있어 주의해서 복용해야 한다. 보톡스 요법은 땀의 분비를 조절하는 교감신경절에 주사를 놓는 방식이며, 이 같은 치료에도 효과가 없으면 교감신경절제술과 같은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다.다한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주기적인 운동과 함께 생활습관을 개선해야 한다. 땀이 난다는 이유로 운동을 꺼릴 수 있으나, 오히려 운동을 하면 땀을 흘리고 열이 빠져나가면서 땀 분비가 정상화되는 데 도움이 된다. 다만 겨울철 동상 위험이 있는 실외운동은 삼가도록 한다. 이밖에 채소·과일을 많이 먹고 카페인 음료, 맵고 짠 음식 등은 피해야 한다. 외출 시에는 통풍이 잘되는 옷을 입도록 하며, 어그부츠, 방한화 등 땀 배출이 어려운 신발은 가급적 신지 않는 게 좋다.
    내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11/27 20:00
  • 혈액 끈적~하게 만드는 '의외의 원인'

    혈액 끈적~하게 만드는 '의외의 원인'

    혈액이 깨끗해야 신체 전반이 건강하다. 혈액이 끈적해지면 혈관에 손상을 입혀 중증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 이를 위해서는 기름진 음식 섭취를 줄이고,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이 필수다.  이를 증명한 국내 연구 결과가 있다. 대구보훈병원 연구팀이 2013∼2015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만 19세 이상 성인 1만5014명을 대상으로 수면 시간과 이상지질혈증 유병률의 상관 관계를 분석했다. 이에 따르면 국내 성인의 14.4%가 이상지질혈증 환자였다. 이상지질혈증은 총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저밀도 지단백(LDL) 콜레스테롤, 고밀도 지단백(HDL) 콜레스테롤 중 하나 이상이 기준에 합당하지 않을 때 진단한다. ​적정 수면(7∼9시간)을 취하는 사람은 전체의 53.4%(8028명), 잠이 부족한 사람(6시간 이하)은 43.5%(6535명), 지나치게 긴 수면을 하는 사람(9시간 초과)은 3%(451명)를 차지했다.또한 수면의 양별 이상지질혈증 유병률을 분석한 결과, 적정 수면을 취하는 사람은 유병률이 9.8%로 가장 낮았고, 수면이 부족한 사람은 13%, 수면이 지나친 사람은 10.5%였다. 연구팀이 이상지질혈증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요인을 감안해 분석한 결과, 수면이 부족한 사람의 이상지질혈증 발생 위험은 적정 수면을 취하는 사람의 약 1.2배로 높았다. 연구팀은 논문에서 "수면 부족으로 인한 렙틴 호르몬 농도의 저하가 중성지방의 상승을 유발할 수 있다"며 "수면 부족이 대사와 관련한 호르몬 기능과 인체 면역 방어체계에 영향을 미쳐 혈중 지방 농도에 변화를 가져오는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렙틴 호르몬은 식욕 억제와 중성지방을 낮추는 작용을 하는 호르몬이다.​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11/2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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