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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로·스트레스에 따른 피로·무기력, 나도 ‘번아웃’?

    과로·스트레스에 따른 피로·무기력, 나도 ‘번아웃’?

    밀린 업무나 스트레스로 인해 몸의 모든 에너지가 소진된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다. 이는 ‘번아웃 증후군’의 대표적인 증상으로, 갑자기 불이 꺼진 듯 에너지가 방전된 모습을 보이고 업무·일상 등 모든 일에 무기력해진다. 업무, 학업 등 특정한 목표에 집중하는 과정에서 에너지를 모두 사용했을 때 주로 나타난다.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의료진 번아웃 증후군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늘고 있기도 하다.번아웃 증후군이 발생하면 의욕이 저하되고 무기력해지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평소보다 쇠약해지며, 성취감을 느끼지 못한다. 공감 능력도 떨어진다. 또한 과도한 뇌 사용, 극도의 예민함·불안감으로 인해 건망증이나 불면증을 겪고, 만성적인 감기·요통·두통이 생기기도 한다. 마른 사람은 살이 더 빠지고, 반대로 살이 찐 사람은 체중이 더 늘어난다. 이밖에 ▲집중력 저하 ▲소화불량 ▲과민성 대장증후군 ▲이명 등을 겪는 경우도 있다.번아웃 증후군을 예방·완화하기 위해서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틈틈이 쉬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책을 읽거나 음악을 듣는 것도 좋고, 명함을 정리하는 것과 같은 단순 업무를 하는 것도 좋다. 중요한 것은 일에서 벗어나는 시간을 갖는 것이다. 바쁜 일상에 지쳤다면 잠시 휴식기를 갖는 것을 권한다.많은 시간을 내기 어렵다면 업무 중간 심호흡, 점심시간 짧은 산책 등을 하도록 한다. 한 번씩 조용한 곳에서 맛을 음미하며 식사하고, 친한 친구와 만나 이야기하는 것도 추천된다. 혼자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로 증상이 심하다면 스트레스클리닉이나 정신건강의학과를 찾아 상담받도록 한다.다음은 번아웃 증후군 의심 증상이다. 3개 이상에 해당된다면 번아웃 증후군을 의심할 필요가 있다.▲최근 짜증이 늘고, 불안감이 잘 느껴진다.▲일을 할 수 없을 만큼 몸이 지쳤다.▲퇴근할 때 녹초가 된다.▲아침에 출근할 생각만 해도 피곤하다.▲업무에 부담·긴장감을 느낀다.▲업무를 맡으면 무기력하고 싫증이 느껴진다.▲해야 하는 일에 관심조차 없다.▲업무를 할 때 소극적·방어적이다.▲성취감을 느끼지 못한다.▲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폭식‧음주‧흡연과 같은 쾌락 요소만 찾는다.
    정신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12/10 07:30
  • '이 음식' 많이 먹으면 두통 생길 수도

    '이 음식' 많이 먹으면 두통 생길 수도

    두통은 누구나 경험하는 흔한 증상 중 하나지만, 정도가 심해지면 삶의 질이 크게 떨어진다. 이때 매번 진통제를 먹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두통을 완화하는 생활습관을 시도하는 게 도움이 될 수 있다. 두통은 예방, 완화하는 생활습관을 알아본다. ◇자주 환기해 맑은 공기 마시기자주 환기해 맑은 공기를 마셔야 한다. 도시의 대기 중에는 콘크리트, 아스팔트, 금속, 유리, 비닐 등 각종 화학·공해 물질이 떠다닌다. 이들 화학물질이 두통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시골에 가서 맑은 공기를 마시면 머리가 맑아지는 듯한 기분이 들 때가 있는데, 그저 기분 탓이 아니라는 말이다. 당장 교외로 떠날 수 없다면 환기라도 자주 해주거나, 직접 밖으로 나가 순환된 공기를 마시는 게 좋다. 나간 김에 적당한 유산소 운동도 겸하면 일석이조다. 적당한 운동은 심리적 긴장감을 낮춰줘 두통 해소에 도움을 준다. 다만, 너무 강한 강도의 운동은 오히려 두통을 악화시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소시지, 탄산음료, 커피 피하기두통이 잦다면 '간헐적 단식' 다이어트는 피하는 게 좋다. 공복 시간이 길어지면 혈당 수치가 낮아지는데, 이때 뇌에 혈당을 공급하기 위해 뇌혈관이 수축할 수 있기 때문이다. 뇌혈관 수축으로 신경이 자극을 받으면 두통이 생긴다. 공복일 땐 두통이 심했다가, 무언가 먹으면 나아진다면 이 때문이다. 따라서 평소 공복으로 인한 두통이 자주 발생한다면 하루 4~5끼니를 조금씩 먹는 것도 방법이다. 이와 함께 두통을 유발하는 성분 섭취를 피하는 게 좋다. 대표적인 게 아질산염, 아스파탐 카페인, 알코올 등이다. 아질산염은 소시지·베이컨·통조림에, 아스파탐은 탄산음료·막걸리, 카페인은 커피·홍차·코코아에 많이 들었다.◇스트레스 최대한 덜 받아야스트레스는 두통에도 확실한 영향을 미친다. 스트레스를 받거나, 화를 내는 등 부정적인 감정을 느끼면 교감신경계가 촉진되며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분비가 늘어난다. 만성적으로 코르티솔 분비가 많은 사람은 심리적, 육체적으로 더욱 피로해진다. 두통도 늘 함께할 수밖에 없다. 정신적 피로뿐 아니라 육체적 피로에도 신경 써야 한다. 특히 장시간 오래 앉아서 컴퓨터를 보고 근무하는 현대인들은 목과 어깨가 긴장돼 있다. 잠들기 전 누워서 스마트폰을 들고 있는 것도 목 부위의 경직도를 높인다. 이 부분이 긴장되면 머리로 가는 혈액순환이 방해되면서 두통을 유발할 수 있어 자주 스트레칭을 해 풀어주는 게 좋다.​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12/10 07:00
  • 다이어트엔 좋지만, 변비 있을 땐 금물인 '이 음식'

    다이어트엔 좋지만, 변비 있을 땐 금물인 '이 음식'

    묵, 수제비, 국수 등 다양한 방법으로 요리할 수 있는 도토리는 맛도 좋고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 인기 식품이다. 하지만 변비가 있을 땐 피해야 하는 식재료이기도 하다. 도토리의 효능에 대해 정확히 알아보자.◇중금속 배출 효과 있는 '아콘산' 성분도토리의 60~80%는 녹말이지만 100g에 45칼로리로 열량이 낮다. 또한 도토리 속 아콘산 성분은 체내 중금속 등 각종 유해물질을 흡착해 배출하는 효능이 있어 체중감량이 필요한 이들에게 좋다고 알려졌다. 아콘산은 폐수를 정화할 정도로 정화능력이 뛰어난 성분이다. 한국에너지연구소의 실험을 보면, 아콘산은 폐수의 중금속 농도를 최대 200배까지 낮춘다.이 외에도 도토리에는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등 항산화 물질이 들어 있어 피로회복에도 도움을 준다.◇도토리 속 '타닌' 변비 유발 위험건강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 풍부한 도토리지만, 변비가 있는 사람은 도토리를 먹지 않는 게 좋다. 도토리의 떫은맛을 내는 '타닌' 성분은 변비를 유발할 수 있다. 타닌은 지방을 흡수를 억제해 체중감량과 배출에 도움을 주지만, 수분을 흡수해 변비를 악화할 수 있다. 또한 타닌은 단백질 분해 작용을 방해해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복통 등의 증상이 생길 수 있다. 타닌이 많은 또 다른 식품으로는 감, 밤, 석류 등이 있다.
    푸드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12/10 06:30
  • 코로나 백신, 오후에 맞아야 효과 더 좋다고?

    코로나 백신, 오후에 맞아야 효과 더 좋다고?

    코로나19 백신을 오후에 맞으면 항체 생성이 더 잘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하버드대 의대 매사추세츠 제너럴 호스피털(MGH) 신경과 엘리자베스 클레르만 교수 연구팀은 백신 접종 시간대와 면역 반응이 서로 연관됐다는 개념을 증명하기 위해 이번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영국 감염 방지 프로그램에 등록된 보건 분야 종사자 219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 백신 접종 후에 나타나는 항체 수치를 검사했다. 이후 자체 개발 분석 모델을 통해 백신 유형(화이자의 mRNA 또는 아스트라제네카의 아데노바이러스 백신), 연령, 성별, 접종 후 경과 일수 등에 따라 항체 수준이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다. 이 변수는 모두 항체 생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알려진 요소다.그 결과, 실제로 오후에 백신을 맞은 사람에게서 더 높은 항체 반응이 나타났다. 또한, 아데노바이러스 백신보다는 mRNA 백신을 맞은 사람이, 남성보다는 여성이, 나이가 많은 사람보다는 적은 사람이 더 강한 항체 반응을 보였다.질병의 증상과 의약품 체내 작용이 생체시계에 영향을 받는다는 것은 어느 정도 알려져 왔던 사실이다. 폐 질환자는 하루 중 특정 시간대에 증상이 더 심해지며, 일부 암 화학 치료제는 특정 시간대에 투여했을 때 더 효과적으로 암세포는 공격하고 정상 세포에 대한 독성은 덜 보이는 것으로 보고된 바 있다. 인플루엔자 백신의 경우 고령 남성이라면 오전에 백신을 맞을 때 항체가 더 잘 생기는 것으로 알려졌다.클레르만 박사는 "백신마다 작용 메커니즘이 서로 다르다"면서 "인간의 면역계가 이전에 병원체를 만난 적이 있는지, 아니면 처음인지에 따라 항체 반응도 크게 달라진다"고 말했다. 이어 "노인이나 면역력이 떨어진 사람들은 추가접종(부스터샷)을 할 때 접종 시간을 오후에 잡는 게 좋다"면서도 "오후 백신 접종으로 생성되는 항체 수치가 더 높으면 부작용도 더 클 수 있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실험 그룹의 규모 등에 한계가 있지만, 후속 연구를 거친다면 코로나19 백신 최적화에 상당한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지난 4일 생물학 전문 학술지 '저널 오브 바이오로지컬 리듬(Journal of Biological Rhythms)'에 게재됐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12/10 01:00
  • 누런 치아, 음식 때문이 아니라고? 원인은…

    누런 치아, 음식 때문이 아니라고? 원인은…

    치아 색이 하얗지 않아서, 환하게 웃는 게 꺼려진다는 사람이 많다. 치아 색은 대체 왜 변하는 걸까?◇음식 영향음식물의 영향으로 변색되는 경우가 많다. 치아를 변색시키는 대표적인 식품은 커피, 레드 와인, 초콜릿, 녹차 등이다. 함유된 색소가 진한 게 원인이다. 담배 역시 치아를 누렇게 만든다. 담배의 니코틴 성분이 미세한 구멍을 파고들고 표면에 달라붙어 치아를 변색시킨다. 이때, 커피의 함유된 타닌 성분과 담배에 포함되어 있는 니코틴 성분은 모두 치아의 변색을 유발하기 때문에 두 가지 조합은 피하는 것이 좋다.테트라사이클린 계열 항생제를 복용해도 치아 색이 갈색이 되거나 검은 줄이 생길 수 있다. 여드름이나 눈병, 귓병을 치료할 때 쓰이는 항생제인데, 이로 인해 색이 변한 치아를 '항생제 치아'라 한다. 항생제 치아는 잇몸 가까운 부분의 층층마다 치아의 색이 달라 치아미백 시술만으로 치아의 색을 완벽하게 되돌리기 어렵다. ◇상아질 두께도 중요커피나 초콜릿 등을 자주 먹지 않는데도 이가 누런 사람이 있다. 이 경우는 치아 구성 때문일 수 있다. 치아는 두 개의 층으로 구성된다. 바깥은 희고 투명한 '법랑질'이고 안쪽은 연노랑 빛의 '상아질'이다. 치아 색은 법랑질과 상아질의 두께에 따라 달라진다. 노란빛의 상아질이 두꺼울수록 치아는 노랗게 보이고 하얀색의 법랑질이 두꺼우면 치아가 하얗게 보인다. 유전적으로 태어날 때부터 누런 이를 갖는 경우는 상아질이 두꺼운 경우다.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치아가 누렇게 되는 경우도 있다. 이를 '노인성 변색치아'라 한다. 나이가 들수록 희고 투명한 법랑질이 닳으면서 안쪽 상아질이 상대적으로 두꺼워지는 게 원인이다.◇미백 방법은?누런 치아는 치아 미백으로 치료가 가능하다. 치아 미백은 크게 집에서 할 수 있는 자가미백과 치과에서 하는 전문가 미백으로 나뉜다. 자가미백은 치과에서 제공한 미백제를 미백틀에 도포한 뒤 치아를 하얗게 하는 자가 미백법이다. 주로 자는 시간을 이용해 6~8시간 정도 착용하며 낮에 미백할 경우에는 시간을 단축한다. 낮에는 하루 1~2시간씩 2번 정도가 좋다.전문가 미백은 치과에서 시술하는 미백방법으로 미백약제의 농도와 도포시간을 조절하고 특수광선으로 약제를 활성화시킨다. 빠른 시간에 미백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자가미백보다 비용이 비싸고, 농도가 센 미백제를 사용해 경우에 따라 이가 시릴 가능성이 있다.
    치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12/09 22:00
  • 약, 반드시 '물'과 먹어야 하는 이유

    약, 반드시 '물'과 먹어야 하는 이유

    약은 먹기만 하면 된다고 생각해서 우유, 주스, 탄산수, 이온음료 등 다양한 음료와 함께 복용하는 경우가 많다. 음료는 약을 삼키는데 도움을 주는 존재 정도라고 생각해 약 크기가 작으면 물 없이 약을 먹는 이들도 많다. 사소한 행동이지만 이는 약 부작용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행동들이다. 약을 반드시 물과 함께 먹어야 하는 이유를 알아보자.◇물과 만나야 약효 발휘약은 물과 만났을 때만 기대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다른 음료는 약의 정상적인 작동을 방해한다. 우유의 경우, 칼슘과 철분이 풍부해 약과 함께 먹으면 더 좋을 것 같지만, 이 성분들은 약 흡수를 방해하는 주범이다. 칼슘과 철분은 테트라싸이클린계, 퀴놀론계 항생제의 체내 흡수를 방해해 약효가 떨어뜨리는 대표적인 성분이다.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주스는 약물 부작용을 유발하는 성분이 다량 포함되어 있다. 주스의 원재료가 되는 과일의 산도(pH)는 약물의 체내 흡수율과 약효에 매우 큰 영향을 준다. 특히 자몽 성분은 우리 몸의 'CYP3A4'라는 약물 분해효소를 억제해 혈중약물농도를 높여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생수 대용으로 즐겨 찾는 이온음료, 탄산수도 약을 먹을 때는 물을 대신할 수 없다. 이온음료와 탄산수는 일반 물과 산도가 달라 약물 흡수에 영향을 준다.물이 없다고 약만 먹는 행위는 더 위험하다. 약이 작용해야 하는 위치까지 제대로 전달되지 않고 식도에서 녹으면 호흡곤란, 알레르기 반응 등이 생길 수 있다. 만일 위장 등에 무사히 전달됐다 해도 물이 없으면 약이 제대로 녹지 않아 약효가 제대로 나기 어렵다.도움말=대한약사회 오인석 학술이사(약사)
    기타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12/09 21:00
  • '이 채소' 섭취, 내장지방 제거에 도움

    '이 채소' 섭취, 내장지방 제거에 도움

    내장지방은 피부 바로 밑에 있는 피하지방에 비해 몸에 악영향을 많이 미친다. 체내 염증을 생성시키고 심장병, 당뇨병 등 중증질환 발생 가능성을 높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피하지방에 비해 내장지방을 제거하는 게 쉽지 않은데, 내장지방 제거를 위해서는 짙은 녹색, 주황색, 짙은 노란색 채소를 많이 먹는 게 도움이 된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익스프레스(Daily Express) 보도에 따르면, 미국영양및식이요법학회지(Journal of the Academy of Nutrition and Dietetics)​에 실린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 연구에서 영양이 풍부한 채소로 알려진 짙은 녹색, 주황색, 짙은 노란색 채소를 먹는 것이 내장지방 제거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연구팀은 175명의 청소년을 5년 동안 조사했고, 그 결과, 짙은 녹색, 주황색, 노란색 채소를 섭취한 청소년이 그렇지 않은 청소년보다 내장지방이 17%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들 채소가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 호르몬 기능을 개선했기 때문으로 추정했다. 인슐린 호르몬 기능이 떨어지면 당뇨병이 발생할 위험이 높아질 뿐 아니라 내장지방량도 많아진다. 연구팀은 또한 이들 채소를 소량만 섭취하더라도 내장지방 개선뿐 아니라 당뇨병 예방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짙은 녹색 채소로는 브로콜리, 케일, 에스카롤, 주황색 채소는 당근, 짙은 노란색 채소로는 호박, 감자가 대표적이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12/09 20:30
  • 양치할 때 헛구역질 반복, ‘이것’ 유발할 수도

    양치할 때 헛구역질 반복, ‘이것’ 유발할 수도

    양치 중 혀를 닦는 과정에서 헛구역질이 나올 때가 있다. 특히 혀 안쪽을 과도하게 닦거나 혀 뿌리 쪽, 입천장 안쪽 연구개 점막이 예민한 사람일수록 헛구역질을 자주 하곤 한다. 이는 칫솔이 혀 뒤쪽 ‘인두’를 건드리면서 ‘설인신경’을 자극해 나타나는 현상으로, 뇌와 연결된 설인신경이 자극받으면 반사적으로 인두가 수축하고 혀가 위로 올라가 구역 반응을 보인다. 이를 몸의 ‘구역 반사’ 작용이라고 한다. 구역 반사는 목에 갑자기 이물질이 들어가 질식하는 것을 막기 위해 본능적으로 나타나는 반응이다. 갑작스럽게 큰 자극이 설인신경에 가해지면 구역 반사 또한 심해진다.양치할 때 구역 반사로 인해 헛구역질을 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그러나 습관적·반복적으로 할 경우 약한 자극에도 구역질을 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위산이 식도로 역류해 염증을 일으키면 역류성 식도염질환으로 이어질 위험도 있으며, 위산이 입안으로 역류하면서 치아 부식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양치할 때 헛구역질을 덜 하기 위해서는 가급적 머리 부분이 작은 칫솔을 사용하도록 한다. 칫솔 머리는 치아 2개 정도 크기가 적당하다. 또한 세게 닦지 않으면서, 입을 과도하게 벌리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입을 크게 벌리면 혀 뒤쪽 조직이 밀착되면서 설인신경을 자극할 수 있다. 치약의 경우 향이 자극적이거나 알갱이가 많은 제품, 계면활성제가 많아 거품이 많이 나는 제품은 사용하지 않는 게 좋다. 이 같은 치약은 구역 반사를 일으키기 쉽다.혀 안쪽을 닦을 때는 칫솔을 갑자기, 깊숙하게 밀어 넣지 말고, 혀 앞쪽부터 가볍게 닦으면서 안쪽까지 이동하도록 한다. 칫솔 대신 혀 클리너를 이용해 설태를 제거하는 것도 방법이다. 하루 1~2회 정도 혀 클리너로 설태를 부드럽게 긁어낸 후 물로 입안을 헹구면 된다. 다만 이 역시 너무 강하게 닦으면 혀에 상처가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치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12/09 20:00
  • 염색약 대체할 ‘모다모다 샴푸’? '핫'한 이면엔…

    염색약 대체할 ‘모다모다 샴푸’? '핫'한 이면엔…

    샴푸질만 해도 흰머리가 짙은 색으로 물든다는 ‘모다모다 프로체인지 블랙샴푸’(모다모다 샴푸)의 인기가 엄청나다. 지난 8월에 출시해 약 4개월 만에 국내외에서 340억원에 버금가는 판매고를 올렸다. 그러나 기존에 없던 기술이 들어간 염색약 아닌 염모 제품인 데다, 흥행에도 성공했다 보니 잡음이 끊이지 않는다. 손톱 변색, 급성 탈모 등을 호소하는 소비자, 안정성이 의심되는 성분이 포함됐다고 주장하는 전문가, 광고 표현에 문제가 있다는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까지 말 그대로 혼전이다. 이럴수록 소비자만 헷갈린다. 그래서 써도 되는 걸까?◇쟁점1. 핫한 이유는?피부과 전문의들까지도 매우 큰 관심을 가지고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아름다운 나라 피부과 서동혜 원장은 “전문의들이 사용하는 내부 커뮤니티에서 지속적인 체험 후기가 올라올 정도다”라며 “장기적으로 추적했을 때 큰 부작용이 나오지 않는다면 새치 해결에 새로운 장이 열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전문의들이 이렇게 관심을 가지는 이유는 모다모다 샴푸가 기존 염색약과는 전혀 다른 기술을 적용했기 때문이다.모다모다 샴푸에 적용된 기술의 과학적 논리는 꽤 탄탄하다. 깎은 사과를 공기 중에 두면 갈색으로 변하는 ‘갈변 현상’을 이용했다. 사과 속에는 페놀성 화합물과 이 성분을 산소와 결합시키는(산화) 효소인 폴리페놀 옥시다이즈(polyphenol oxidase, PPO)가 들어있다. 페놀성 화합물은 탄소와 수소로 이루어진 고리 모양의 분자에 하이드록시기(-OH)가 붙은 것으로, 과일, 채소, 곡물 등 다양한 식물에서 발견되는 화합물이다. 페놀성 화합물은 산화되면 갈색으로 변한다. 모다모다 샴푸는 기존 샴푸에 폴리페놀 성분을 집어넣고, 용기 속에 밀폐해 산소와 만나지 못하도록 했다. 머리를 감을 때 이 성분들이 산소와 만나 산화하게 되는데, 이때 폴리페놀 성분은 머리카락 표면에 붙어 갈변한다. 이 상품은 카이스트 화학과 이해신 교수가 개발했다.유해한 염색약 성분이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염색 알레르기가 있거나, 피부가 예민하거나, 항암 치료를 하는 소비자도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안전성만 확실하게 보장된다면 말이다. 문제는 벌써 두피가 가렵다, 손톱이 변색했다 등의 부작용을 호소하는 소비자가 나온다는 것이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12/09 17:00
  • 화장실에 '이 색깔' 물때 보이면 당장 청소해야

    화장실에 '이 색깔' 물때 보이면 당장 청소해야

    화장실, 싱크대 등 물 쓰는 곳이라면 어김없이 끼는 물때. 방치하면 미관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좋지 않다. 특히 검은색, 주황색 물때는 각각 곰팡이와 건축 과정에서 쓰인 화학물질이 원인일 수 있어 빠른 제거가 필요하다. 물때는 물에 포함돼 있다가 증발한 성분이나 공기 중에 떠다니던 균들이 수증기와 함께 벽에 달라붙어 생긴다. 그러나 색깔별로 형성 원인과 성분이 조금씩 다르다. ◇흰색 물때흰색 물때는 무기물이 침전됐을 가능성이 크다. 수돗물에는 칼륨, 마그네슘과 같은 무기물이 이온 상태로 녹아 있다. 이러한 무기물들은 수돗물과 같이 증발했다가 수증기와 만나 바닥이나 벽에 붙어 물때가 된다. 다른 물때보다 비교적 쉽게 지워지는 게 특징이다. 그러나 오래 방치하면 조직이 단단해져 잘 안 지워질 수 있다. 거울이나 싱크대에 주로 생기기 때문에 그때그때 헌 칫솔이나 버리는 신문지로 닦는 게 좋다.◇분홍색 물때효모가 원인이다. 메틸로박테리움이나 슈도모나스 등이 공기 중에 떠다니다가 수증기와 만난 뒤 벽에 달라붙어서 생긴다. 타일뿐만 아니라 변기의 물 닿는 부분이나 가습기 통 등 물을 자주 담는 용기에서도 발견된다. 이러한 균들은 토양 중에 널리 분포해있는데 인체에 무해해서 건강상에 문제는 없다. 다만 흰색 물때와 같이 오래 방치하면 조직이 점점 단단해지고 붉게 변할 수 있으므로 제거해주는 게 좋다.   ◇갈색·검은색 물때물때가 아니라 곰팡이일 가능성이 크다. 오레오바시듐이나 클라도스포륨 등의 곰팡이는 새까맣고 끈적이는 특성이 있다. 생명력이 강해 자외선이 세거나 온도가 낮아도 잘 자란다. 이러한 곰팡이의 포자를 흡입하면 과민성 폐렴이나 천식 등의 알레르기 질환이 생길 수 있다. 물이 고여 있는 곳이나 타일 틈 실리콘 등에도 쉽게 생기고, 에어컨이나 가습기 내부에서도 잘 자란다. 보이면 바로바로 식초나 락스를 이용해서 지워주는 게 좋다. 제거뿐만 아니라 예방도 중요한데 이러한 곰팡이는 축축한 환경을 좋아하기 때문에 화장실은 자주 환기시켜야 한다.◇주황색 물때코발트, 망간 등의 건축 화학물질이 수증기와 만나 벽에 붙으면 주황색을 띨 수 있다. 지어진 지 얼마 안 된 집의 화장실에서 찾아볼 수 있다. 중금속 성분이기 때문에 피부에 닿으면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고 호흡기 질환에도 좋지 않다. 다른 물때들보다 지우기 어려운데 철 수세미와 락스를 이용해 살살 문질러주는 게 방법이다. 만약 새집이 아닌데도 주황색 물때가 생긴다면 오래된 배수관에서 용출된 중금속 성분이 원인일 수 있다. 이럴 땐 지자체 상수도 사업본부에 의뢰해 수질 검사를 받아보는 게 좋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12/09 16:54
  • 햇볕 많이 쬐면 '○○○○○○' 예방에 도움

    햇볕 많이 쬐면 '○○○○○○' 예방에 도움

    햇볕이 잘 드는 야외에서 시간을 많이 보낼수록 다발성 경화증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다발성 경화증은 중추신경계에 발생하는 만성 신경면역계질환으로, 주로 20~40대에게 잘 나타난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대 연구팀은 3~22세의 참가자 534명을 대상으로 야외 활동 시간이 다발성 경화증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분석했다. 참가자들 중 332명은 평균 7개월 동안 다발성 경화증을 앓고 있는 환자였다. 연구 결과, 매일 평균 30분에서 1시간의 야외활동을 하는 참가자들은 1시간 미만의 야외활동을 한 참가자들에 비해 다발성 경화증에 걸릴 확률이 52% 더 낮았다. 또한, 1시간 정도의 야외활동을 즐긴 참가자들의 비타민D 수치도 높았다. 결과적으로 야외활동에서 햇볕을 많이 쬐며 높아진 비타민D 수치가 피부의 면역 세포를 자극, 자가면역질환 예방에 도움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연구 저자 엠마누엘 와우반트 교수는 "햇볕에 더 많이 노출될수록 다발성 경화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라며 "매일 30분 이상의 야외활동을 추천하다"고 말했다. 이 연구는 '국제 유제품 저널(International Dairy Journal)'에 게재됐다.
    신경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12/09 16:21
  • 과도한 생리량… 뭐가 문제일까?

    과도한 생리량… 뭐가 문제일까?

    생리과다 현상으로 인해 일상 속 불편함을 호소하는 여성이 많다. 생리과다는 생리량이 80mL 이상으로 생리가 8일 이상 지속되거나, 출혈량이 평소보다 많을 때를 말한다. 그러나, 대다수는 질환으로 인식하지 않을 뿐더러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아 문제가 되고 있다. 생리과다로 생길 수 있는 합병증과 올바른 치료법에 대해 알아본다.  ◇스트레스로 호르몬 밸런스 깨져 생리과다는 주로 스트레스로 인해 호르몬 밸런스가 깨져 발생한다. 고대안암병원 산부인과 김탁 교수는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 비율이 깨지면 생리 주기가 불규칙해지거나 부정 출혈이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자궁 속 혹이 생겨 생리과다 현상이 일어날 수도 있다. 김탁 교수는 "자궁 내막 두께가 두꺼워져 생리량이 많아질 수 있다"며 "즉, 생리과다는 자궁근종, 자궁용종, 자궁선근증이나 자궁내막세포 증식의 전조 증상일 수 있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또한, 혈액 응고로 인해 생리과다 현상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 혈액응고는 혈액이 액체 상태에서 젤 상태로 변해 혈전(血栓)을 형성하는 과정을 뜻한다.◇무작정 철분제 복용하는 건 위험 생리과다 현상이 지속적으로 반복되면 빈혈이 생길 수 있다. 빈혈이 생기면 어지럼증, 체력 저하, 두통 등의 증상이 생겨 일상생활이 힘들다. 어지럼증으로 의식을 잃어 골절이나 외상이 발생할 위험도 커진다. 하지만 이때 철분제를 무작정 복용하는 것은 좋지 않다. 철분제를 오래 복용하면 미토콘드리아 기능이 악화돼 노화가 급속도로 진행될 수 있다. 김탁 교수는 "생리과다 현상으로 빈혈 증상이 생기면 산부인과를 방문해 검진을 받는 것이 가장 좋다"며 "일상 속에서 정신적이나 육체적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이 생리과다 현상을 예방하는 데 최우선"이라고 말했다
    산부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12/09 15:55
  • 한·중·일, 코로나19 대응·항생제 내성 협력 강화

    한·중·일, 코로나19 대응·항생제 내성 협력 강화

    질병관리청은 9~10일 일본 국립감염병연구소(NIID)에서 개최하는 제15차 한·중·일 감염병 예방관리 포럼(감염병 예방관리 포럼)과 부대 행사인 제4차 한·중·일 공동심포지엄에 비대면으로 참석했다고 밝혔다. 감염병 예방관리 포럼은 동북아 3국의 감염병 관리 기관이 감염병 유행에 대비하여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2007년 이후 매년 3국 기관에서 순환개최하고 있다. 본 행사인 한·중·일 감염병 예방관리 포럼에서는 ‘항생제 내성’을 주제로, 코로나19의 항생제 내성에 대한 영향과 각국의 항생제 내성 감시체계 등에 대한 공유 및 토론이 진행됐다. 우리나라는 제2차 국가 항생제 내성 관리대책을 소개하고 의견을 교환하며, 특히 항생제가 듣지 않는 내성균 출현과 국가 간 인적·물적 교류 과정에서의 확산 가능성에 대응하기 위한 국제공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공동심포지엄에서는 3개국의 코로나19 예방접종률이 높은 만큼, 각국의 백신 효과성 및 이상 반응에 대해 정보를 교류하고, 예방접종 이후 코로나19 관리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지난여름 개최된 도쿄 올림픽 당시 코로나19 감시 및 예방 전략 등에 대한 일본 측의 특별발표와 함께, 올림픽과 같은 대중 밀집 행사 시의 코로나19 대응 전략에 대해서도 토론을 진행했다.이번 참석 기간 중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일본 타카지 와키타 국립감염병연구소장, 중국 가오 푸 질병관리본부장과 각각 양자 면담을 진행해 예방접종 이후 코로나19 관리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일본과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현황 및 향후 네트워크 수립, 계절성 독감 및 E형 감염 선별검사 현황과 같은 주요 감염병에 대한 정보를 교류했다. 중국과는 다가오는 베이징 동계올림픽 코로나19 위험평가와 대응 전략 및 코로나19 하에서의 독감 시즌 대비 방안 등에 대하여 추가로 논의했다. 질병관리청 정은경 청장은 “공중보건 위기 시 대응을 위한 국제협력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인적·물적 이동이 그 어느 지역보다 많은 한·중·일 3국 간의 감염병 대응을 위한 협력체계가 더욱 견고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기타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12/09 15:05
  • 바이엘 코리아, 입원 치료 환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 기부

    바이엘 코리아, 입원 치료 환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 기부

    생명과학 기업 바이엘 코리아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강남성심병원, 한강성심병원, 동탄성심병원, 삼성서울병원, 양산부산대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고 있는 환아를 대상으로 컬러링 키트 500권을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바이엘 코리아는 지난해 말 기업의 사회참여(CSE, Corporate Social Engagement) 브랜드 '글뤽(Glück)'을 론칭한 후 컬러링 키트 기부를 시작했으며, 지난해 참여했던 병원들의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올해도 기부활동을 이어간다.바이엘 코리아의 컬러링 키트는 입원 환아들의 소근육 발달과 시각적 자극, 창의력 향상 등 또래 발달에 맞는 성장에 도움을 주며 장기간 병원 생활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치료에 대한 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컬러링 키트의 주제는 '손 끝에서 펼쳐지는 행복한 동화세상'으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피노키오'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10가지의 세계명작동화 컬러링은 물론 오리기, 붙이기, 인형극 놀이, 스티커 놀이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도록 구성됐다.바이엘의 사회참여활동(CSE) 파트너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3지역본부 여승수 본부장은 "바이엘의 컬러링 키트는 지난해 참여했던 병원들로부터 올해도 진행하는지 문의를 받을 만큼 인기가 좋은 프로그램이다"라며 "병원 밖을 나가기 어려운 입원치료 환아들에게는 잠시나마 병원 생활을 잊고 넓은 세상을 꿈꿀 수 있게 하는 의미 있는 선물"이라고 했다. 바이엘 코리아 프레다 린(Freda Lin) 대표는 "바이엘이 CSE 활동을 통해 추구하는 핵심 가치는 지속가능성이다"며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성은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에서 비롯된다"고 말했다. 이어 "바이엘 코리아는 컬러링 키트뿐만 아니라 '글뤽(Glück)'의 다양한 CSE 프로그램들을 통해서 환아들과의 접점을 확대할 예정이며, 이들이 질환과 싸우면서도 꿈을 잃지 않고, 세상 밖으로 나왔을 때 두려움 없이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했다. 바이엘 코리아의 CSE 브랜드 '글뤽(Glück)'은 행복과 행운을 의미하는 독일어다.
    단신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12/09 13:14
  • 고려대의료원 – (사)굿네이버스인터내셔날, 국제 보건 분야 협력위해 업무협약 체결

    고려대의료원 – (사)굿네이버스인터내셔날, 국제 보건 분야 협력위해 업무협약 체결

    고려대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영훈)이 국제 보건 분야에서 협력해 인류 사회에 공헌하고자 (사)굿네이버스인터내셔날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행사는 지난 7일 개최됐으며, 김영훈 의무부총장을 비롯한 고려대의료원 보직자와 김중곤 사무총장 등 (사)굿네이버스인터내셔날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개도국 보건지원 사업을 비롯한 국제 보건 사업, 보건의료 분야에서의 남북교류 협력사업, 국내외 재난지원 등 사회공헌을 위한 전방위적인 부분에 걸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김영훈 의무부총장은 “글로벌 NGO로서의 위상과 권위를 갖춘 굿네이버스와 협약을 맺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양 기관이 함께 국제 보건 분야에서의 사회적 책임활동 및 ESG 경영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고려대의료원이 의료기관으로서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김중곤 사무총장은 “올해는 굿네이버스 세상의 변화를 만들어 가고자 노력해온지 올해로 30주년을 맞는 의미있는 해”라면서 “내년에도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자 노력해갈 굿네이버스의 발걸음을 고려대의료원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단신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12/09 13:13
  • 성진실 교수, 간암 분야 전 세계 최우수 연구자로 선정

    성진실 교수, 간암 분야 전 세계 최우수 연구자로 선정

    연세암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성진실 교수는 최근 미국 의학분야 학술연구 평가기관인 ‘엑스퍼트스케이프(Expertscape)’에서 2021년 간암 분야 전 세계 최우수 연구자로 선정됐다.엑스퍼트스케이프는 미국 국립의학도서관이 관리하는 검색엔진 펍메드(PubMed)를 통해 2011년부터 10년간 발표된 연구논문을 비교 분석 후 각 분야를 평가해 결과를 발표한다.엑스퍼트스케이프는 성진실 교수가 간암에 관한 94편의 논문을 발표해 간암 치료법 향상에 기여했다며, 총 16만1324명의 관련 분야 전문가 중 상위 0.046%에 해당된다고 밝혔다.성진실 교수는 국내 최초로 간암에 방사선 치료를 사용했으며, 국제 학술지를 통해 관련 연구를 발표해 오고 있다. 이 중 많은 연구논문이 '국제 방사선 종양학, 생물학, 물리학 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Radiation Oncology, Biology and Physics)', '저널 오브 헤파톨로지(Journal of Hepatology)' 등 저명한 전문 학술지에 게재됐다.성진실 교수는 “간암 환자에 최신 치료방법을 사용해 치료 성적이 향상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관련 연구를 지속해 간암 정복을 위한 치료법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단신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12/09 13:10
  • 삼성서울병원 유방암센터, 국내 최초 ‘연간 유방암 수술 3000건’ 돌파

    삼성서울병원 유방암센터, 국내 최초 ‘연간 유방암 수술 3000건’ 돌파

    삼성서울병원 유방암센터는 국내 최초로 연간 유방암 수술 3000건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삼성서울병원 유방암센터는 2018년 처음으로 유방암 수술 연 2500건을 돌파한 이후 2019년 2735건, 2020년 2794건으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여왔다. 2021년 국내 유방암 발생 건수가 2만5천~3만건 사이일 것으로 추정되는 점을 감안하면, 올해 신규 유방암 환자의 10% 이상이 삼성서울병원 유방암센터에서 수술 받은 셈이다.삼성서울병원 유방암센터는 유방외과를 포함해 종양내과, 영상의학과, 병리과, 성형외과, 방사선 종양학과, 재활의학과, 정신건강의학과, 가정의학과 등 다학제 진료에 기반한 진료 시스템이 구축돼 있다. 매주 수요일 아침 비대면 다학제 진료에서 각 과별로 결정이 어렵거나 치료 과정에 상의가 필요한 환자 증례를 논의하고, 주중에는 점심시간을 줄여 대면 다학제 진료를 시행 중이다.삼성서울병원 유방암센터는 임상 1상 18개, 2상 25개, 3상 47개, 기타임상 13개 등 총 103개의 다국가 임상도 진행하고 있다. 난치성 유방암 환자들에게 신약 치료의 기회를 다양한 형태로 제공하고 있다는 의미다.삼성서울병원 유방암센터는 치료 중 부작용을 줄이기 위하여 16회 저분할 방사선 요법을 채택해 전체 환자의 96%를 해당 방식으로 치료했다. 안전과 효과를 모두 고려한 결과다. 성형외과에서는 국내 최다 건수의 보형물 동시재건술을 시행하면서 합병증을 최소화하고 최상의 미용적 결과를 얻고자 전향적 무작위 임상연구를 계획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삼성서울병원 유방암센터의 5년 상대 생존율은 95.3%로 국내(93.3%)와 미국(90.3%) 평균 보다 높다.센터 내 특성화 클리닉도 강점으로 꼽힌다. 삼성서울병원 유방암센터는 현재 △젊은여성 유방암 클리닉 △유전성 유방암 클리닉 △평생건강 클리닉 △림프부종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또 암교육센터와 연계하여 유방암 환자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제공하고 있다.특히 유전성 유방암 클리닉에서는 국내 유전성 유방암 분야를 이끌어 갈 만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2021년 10월 현재 BRCA 유전자 변이 검사 건수 1,678건이었으며, 유방암 환자 및 비환자에서의 누적 예방적 유방절제술 건수가 각각 221건, 5건이다. 국내에서 가장 적극적으로 유전성 유방암을 진단하고 대처하고 있다는 평가다.   삼성서울병원 유방암센터 김석원 센터장(유방외과)은 “올해 처음으로 연간 유방암 수술 건수 3000건을 넘어설 만큼 삼성서울병원이 유방암 환자들의 과분한 사랑을 받게 됐다” 면서 “이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중증 고난도 환자 중심의 치료에 더욱 힘써 다학제 진료, 특성화 클리닉을 확대하고, 신약 및 새로운 치료법에 대한 임상 연구에도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단신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12/09 13:09
  • 대한사립대학병원협회, 의협회관 신축기금 2000만원 전달

    대한사립대학병원협회, 의협회관 신축기금 2000만원 전달

    대한사립대학병원협회(회장 김양우·가천대 길병원장)는 지난 8일 오후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에 의협회관 신축기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대한사립대학병원협회 김양우 회장은 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과 의협회관신축추진위원회 박홍준 위원장을 만나 기금을 전달했다. 김양우 회장은 “성공적인 신축회관 건립을 기원하는 대한사립대학병원협회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기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신축회관 완공으로 의료계에 새로운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주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박홍준 위원장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사립대학병원들도 어려운 상황임에도 이렇게 의협회관 신축을 위해 도움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필수 회장은 “회관신축기금 기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13만 의협 회원이 자랑스러워 할 수 있는 최고의 회관이라는 건립해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단신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12/09 11:34
  • GC셀, NK세포 대량 배양 기술 특허 등록

    GC셀, NK세포 대량 배양 기술 특허 등록

    GC셀은 자체 개발 지지세포를 활용한 제대혈 유래 NK세포 대량배양 방법에 대한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특허는 형질 전환된 T세포를 이용해 소량의 제대혈에서 높은 활성을 가진 고순도 자연살해(NK, Natural killer)세포를 대량 배양하는 방법이다. 형질 전환된 T세포를 지지세포로 이용하는 방법은 GC셀의 고유 기술로, 2019년 출원 후 처음 국내에서 특허 등록이 결정됐다. GC셀 측은 “해당 기술에 대한 권리를 안정적으로 보장받고 기성품(Off-The-Shelf) 형태의 NK세포치료제 상용화에 필수적인 플랫폼 기술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이번 특허의 과학적 근거가 된 연구결과는 지난 9월 국제 저명학술지 ‘Cellular & Molecular Immunology’에 게재됐다. 이 배양 방법을 통해 제조된 고순도 NK세포는 종양 세포주에 대한 살해능 및 사이토카인 분비가 증가해 탁월한 항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GC셀 박대우 대표는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세포치료제 플랫폼 기술을 개발하고, 지적재산권을 확보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12/09 11:30
  • 여성의 '그곳'에 생긴 염증… 방치하면 몸 곳곳에 퍼져

    여성의 '그곳'에 생긴 염증… 방치하면 몸 곳곳에 퍼져

    여성들은 피로가 심하고 면역력이 떨어질 때마다 '질염'을 겪곤 한다. 질염은 말 그대로 질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인데 '여성의 감기'라 불릴 정도로 흔하다.하지만 방치했을 때 부작용이 만만치 않다. 질염을 유발한 균이 옮겨다니면서 예상치 못한 부위에 염증을 일으킨다. 대표적인 것이 요로감염이다. 질과 가까운 요도로 균이 옮겨가 요도뿐 아니라 방광, 콩팥까지 감염시킬 수 있다. 그러면 혈뇨를 비롯해 복부 통증 등이 발생한다.질에 있던 세균이 자궁본체까지 올라가면서 골반에 영향을 미쳐 골반염을 일으키는 경우도 있다. 골반염은 다행히 열이 없고 염증수치가 높지 않으면 항생제를 3일 정도만 먹어도 증상이 완화된다. 하지만 38도 이상의 열이 지속되고 염증수치가 높으면 입원을 하고, 길게는 2주 정도 항생제로 치료한다. 그래도 증상이 낫지 않거나 악화되면 염증으로 인해 자궁 내 고름이 찬 것일 수 있는데, 이때는 고름을 밖으로 빼내는 수술을 해야 한다.​ 이밖에도 질염을 방치하면 자궁 외 임신이나 골반유착(자궁이나 나팔관 주위가 장이나 방광 등에 달라붙는 것)이 생길 수 있고, 최악의 경우 난임이 되기도 한다.질염을 예방하려면 평소 피로감이나 스트레스를 줄여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게 관리해야 한다. 더불어 스키니진이나 레깅스 같이 몸을 꽉 조이는 옷은 피한다. 세균은 통풍이 잘 안되는 축축하고 온도가 높은 환경에서 잘 번식하기 때문이다. 질을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도 필수다. 다만, 여성용 세정제나 비누로 과도하게 질을 세척하면 질 내부 산성도가 적절히 유지되지 않아 오히려 균이 쉽게 번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산부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12/09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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