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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급사 위험 있는 '대동맥판막협착증'… 숨차는 노인 의심을" [헬스조선 명의]

    "급사 위험 있는 '대동맥판막협착증'… 숨차는 노인 의심을" [헬스조선 명의]

      심장 판막질환은 고령층을 위협하는 심장병이다. 심장에는 4개의 판막이 있으며, 판막이 열고 닫히면서 혈액이 한쪽 방향으로 흐르게 한다. 그런데, 판막을 오래 쓰면 좁아지고 딱딱해지는 문제가 생긴다. 특히 대동맥에 문제가 잘 생긴다. 대동맥 판막이 딱딱해지고 좁아지면서 혈액이 잘 나가지 못하는 상태를 대동맥판막협착증이라고 하며, 고령화가 되면서 증가하고 있다. 고령층에서 늘고 있지만, 다행히 최신 시술이 활발히 적용돼 많은 고령층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순환기내과 허성호 교수를 만나 대동맥판막협착증에 대해 들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12/13 07:15
  • '글루텐 프리'는 무조건 좋다? "NO"

    '글루텐 프리'는 무조건 좋다? "NO"

    글루텐 프리(Gluten-free) 식품이 인기다. 글루텐 프리 식품이란 만성 소화 장애가 있거나, 알러지 등 밀가루 속에 함유된 글루텐에 신체에 민감한 반응을 일으키는 사람들을 위해 만들어진 식품이다. 요즘은 이와 관계없는 일반인들도 글루텐 프리 식품을 건강식이나 다이어트식으로 여겨 이를 선호하는 추세다. 그러나 글루텐 프리 식품이 건강과 체중 감량에 도움을 준다고 여기는 것은 오해다. 글루텐프리 식품이 오히려 건강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특히 만성 소화 장애나 글루텐에 알러지 등이 있는 사람을 제외한 일반인이 글루텐이 함유되지 않은 제품을 섭취하는 것은 오히려 당뇨와 비만의 위험을 높인다.광운대학교 바이오의료경영학과 윤복근 교수는 "글루텐 프리 제품은 글루텐을 대신한 탄수화물 섭취량이 많아져 오히려 혈당을 상승시켜 당뇨와 비만 위험을 높인다"고 말했다. 대부분의 글루텐 프리 식품은 글루텐 성분을 대체하고자 귀리, 쌀, 감자, 옥수수 전분 같은 탄수화물로 사용하는데, 이로 인해 100%에 가까운 탄수화물 함량을 이루기 때문이다. 이처럼 탄수화물을 고함량으로 섭취하면 인슐린 저항성을 유발해 제2형 당뇨병의 발병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 또한 철, 칼슘, 티아민, 리보플라빈, 나이아신, 엽산 등의 영양소 부족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건강과 영양상태를 고려하지 않고 섭취할 경우 오히려 영양 불균형을 야기할 수 있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12/13 07:00
  • 달고 찬 음식 먹을 때 짜릿한 통증 '이 질환' 의심해야

    달고 찬 음식 먹을 때 짜릿한 통증 '이 질환' 의심해야

    평소엔 괜찮다가 달콤한 음식이나 차가운 음료, 질긴 음식을 먹을 때 짧고 예리한 통증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 특정 음식물과 접촉했을 때만 통증이 생기는 이 증상은 전형적인 민감성 치아 증상이다. 민감성 치아의 원인과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자.◇다양한 민감성 치아 원인민감성 치아의 원인은 매우 다양하다. 선천적으로 치아를 둘러싼 막(상아질, 법랑질)의 일부가 없어 민감할 수도 있지만, 대부분은 후천적인 이유로 발생한다. 보통은 충치, 치아가 깨지거나 금이 간 경우, 치아미백을 하고 난 후, 오래된 보철물과 치아 사이에 틈이 발생한 경우, 잇몸 퇴행·위축으로 인해 치아 뿌리가 드러난 상태일 때 민감성 치아 증상이 생긴다. 외상으로 치아가 손상되는 경우에도 민감성 치아 증상이 나타난다.특별한 이유가 없어도 20대 후반~30대 초반에 민감성 치아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신경치료 필요할 수도… 평소에 잇몸관리 해야민감성 치아는 원인에 따라 다양한 방법으로 치료한다. 민감성 치아 원인이 충치, 치아손상, 파손 등 구조적인 문제라면 문제 부위를 치과용 재료로 충전해 치료할 수 있다.신경 속 염증이 원인이라면 염증을 제거하는 치료를 해야 한다. 염증 정도에 따라 신경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다만, 잇몸이 내려앉는 등의 잇몸병으로 인해 치아 뿌리가 노출돼 민감성 치아 증상이 생긴 경우라면 원인치료가 어렵다. 치과에서 노출된 치아 뿌리를 덮는 민감성 치아 처치제 정도를 바를 수 있다. 꾸준히 잇몸을 관리해 더는 잇몸이 상실되지 않게 하는 게 중요하다.구조적인 문제가 크지 않다면, 시린이전용 치약을 사용해 노출된 치아 부분을 보호하는 방법을 선택할 수도 있다.참고자료=대한치과의사협회 '민감성 치아'
    치과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12/13 06:30
  • 대장 독성물질 덜 만드는, 대장암 예방 '식사법'

    대장 독성물질 덜 만드는, 대장암 예방 '식사법'

    전통 한국 음식을 즐겨 먹으면 대장암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전통 한국식이 대장암을 예방하는 이유는 대장 내 독성물질을 덜 만들기 때문이다. 대장은 위·소장에서 넘어온 음식물을 3~4일동안 보관하면서 수분과 전해질을 흡수하고 음식물 찌꺼기를 만들어 대변으로 배출한다. 대장 내 음식물찌꺼기가 많은 양, 오랜 시간 머물면서 대장 세균에 의한 독성대사산물이 만들어진다. 그런데 ▲곡물류(쌀, 현미, 보리, 기장, 수수) ▲콩류(두부, 완두콩, 검은콩) ▲녹황색 채소류(당근, 시금치, 상추, 부추, 브로콜리, 토마토, 파, 호박, 양상추, 마늘, 무, 생강, 셀러리, 콩나물, 양파, 오이, 고추) ▲버섯류(느타리버섯, 송이버섯) ▲가금류(닭, 오리) ▲생선류(고등어, 꽁치, 참치, 갈치, 넙치, 명태, 조기, 멸치) ▲해초류(김, 다시마, 미역) ▲장류(간장, 고추장, 된장, 김치 등) 등은 섬유질이 풍부해 음식물 찌꺼기가 대장 내에서 빨리 배출된다. 그만큼 독성대사산물을 덜 만든다.이들 식재료에 항산화물질이 풍부한 것도 영향을 끼친다. 비타민A·C·E, 폴리페놀, 라이코펜, 셀레늄, 클로로필(엽록소) 등을 한번에 섭취할 수 있어 암 생성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지방 함량이 높은 식품을 먹으면 대장 내 음식물 찌꺼기가 오래 머무른다. 전통한국식은 대부분 지방 함량이 적은 식품들이기 때문에 대장 운동이 원활해져 배변이 빨리 이루어진다.불에 직접 닿지 않는 조리 방법도 전통 한국 음식의 특징이다. 전통 한식은 주로 삶고, 무치고, 끓이거나 날것으로 먹는다. 이 과정은 불에 직접적으로 닿지 않기 때문에 식품이 갖고 있는 영양소를 가장 적게 파괴한다. 반면 서구식 식단에 올라오는 음식들은 주로 기름에 굽고 튀기고 볶다 보니 조리 과정에서 영양소가 파괴되는 건 물론이고, 이 과정에서 벤조피렌, HCAs(헤테로사이클릭아민), PAHs(다환방향족탄화수수)같은 발암물질이 만들어질 수 있다. 이런 발암물질이 대장 내 축적돼 대장암으로 이어질 수 있다.
    푸드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12/13 06:00
  • 토마토, 청어? 뜻밖의 해장 음식들

    토마토, 청어? 뜻밖의 해장 음식들

    '해장 음식'하면 뜨끈하고 얼큰한 국물을 떠올리지만, 다른 음식들도 있다. 외국 사람들도 술 마신 다음날은 알코올 분해에 도움되는 성분을 포함한 음식으로 속을 달랜다. 대표적인 것을 알아본다. ◇토마토 스프 이탈리아에서는 해장을 위해 양파와 조개 등을 넣고 끓인 토마토 수프를 먹는다. 토마토에는 비타민B군과 라이코펜이 함유돼 있어 알코올 분해를 돕는다. 조개의 타우린 성분은 간을 보호한다. 생토마토 보다 라이코펜 함량이 2배쯤 높은 익힌 토마토 페이스트를 쓰는 것도 좋다. 토마토 주스나 올리브 오일을 뿌린 토마토 샐러드도 해장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달걀미국에서는 달걀 프라이, 태국은 매콤한 소스를 얹은 달걀 튀김으로 쓰린 속을 달랜다. 달걀에 들어있는 메티오닌은 필수 아미노산으로 손상된 간 세포의 원료가 되며, 레시틴은 위궤양 예방 효과가 있다. 달걀을 기름에 부치거나 튀기면 열량이 높고 위에 부담을 줄 수 있다. 음주 전후 삶은 달걀을 한 개 정도 먹으면 적당하다.◇감, 매실 절임일본 사람들은 감과 매실 절임을 먹는다. 감의 비타민C·비타민A·수용성 타닌성분은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한다. 홍시가 단감보다 비타민C와 수분 함량이 더 높기 때문에 숙취 해소를 위해서는 홍시가 더 좋다. 매실의 피루브산·피크린산은 알코올 분해효소(ADH)의 활성을 40% 가까이 높여준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청어 절임독일에서는 소금과 식초 등에 절인 청어를 먹는다. 청어는 아스파라긴산·메티오닌 등 아미노산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손상된 간세포를 복구하는 원료가 된다. 또 뇌신경 조직에 많이 함유돼 있는 EPA, DHA등 오메가3지방산이 풍부하다. 우리나라에서는 겨울에 잡은 청어를 냉훈법으로 3~10일 정도 말린 과메기를 먹으면 비슷한 효능을 기대할 수 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12/13 05:00
  • 노화 주범 '활성산소' 퐁퐁 솟게 하는 '이 습관'

    노화 주범 '활성산소' 퐁퐁 솟게 하는 '이 습관'

    몸속 세포를 공격하는 활성산소는 무의식중에 하는 특정 행동을 했을 때 특히 많이 만들어진다. 활성산소가 과도하게 만들어지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하면 안 좋은 습관들은 어떤 것이 있을까?◇활성산소란?활성산소는 호흡으로 들어온 산소가 몸속에서 산화·대사를 거쳐 생성되는 불안정한 유해 산소다. 안정해지기 위해 생체조직을 공격하고, 세포를 손상시킨다. 이 과정에서 지방·단백질을 파괴하거나 노화를 촉진하기도 한다. 뇌세포가 손상되면 치매를 유발할 수 있고, 혈관, 안구가 공격받으면 동맥경화증, 백내장이 발생할 수도 있다. 피부에 영향을 미칠 경우 주름의 원인이 된다.언제 특히 많이 만들어질까? 에너지를 만드는 미토콘드리아에 갑자기 산소가 많이 공급될 때 주로 만들어진다. 미토콘드리아가 사용하지 못하고 산소가 남으면, 잉여산소가 '활성산소'가 되기 때문이다. 보통 혈액 흐름과 관련이 깊은데, 혈액이 흐르지 않던 상황에 있다가 갑자기 혈액이 공급되면 미토콘드리아에 대량으로 산소가 들어가게 된다.◇활성산소 만드는 습관은?▶양반다리를 했다가 갑자기 일어설 때=양반다리를 하고 있으면 하체의 혈액순환이 억제돼 신경에 산소와 영양분이 퍼지지 않는다. 실제로 양반다리를 하고 있다가 신경이 마비돼 발이 저렸던 경험을 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때 갑자기 일어나면 그동안 억제됐던 혈액이 갑자기 다리에 흐르면서 활성산소가 대량으로 발생하게 된다. 마찬가지로 다리를 꿇고 있다가 일어나도 활성산소가 많이 만들어진다.▶격렬한 운동을 하다가 갑자기 중지할 때=강도 높은 운동을 하다가 갑자기 멈춰도 활성산소가 많이 만들어진다. 심한 운동을 하면 몸의 산소가 부족해져 몸에서는 산소를 공급하기 위해 모든 시스템 효율을 높인다. 이때 갑자기 운동을 멈추면 필요했던 에너지가 필요 없어지면서 산소도 남아버린다. 이 산소는 활성산소로 변할 수 있다. 격렬한 운동을 멈출 때는 동작을 천천히 줄이면서 조금씩 산소가 소비되도록 해야 한다.◇활성산소 생성 막으려면…활성산소 생성을 막으려면 양반다리를 하거나 갑자기 운동을 멈추는 등 활성산소를 유발하는 습관은 하지 않는 것은 물론, 비타민C, 비타민E와 같은 항산화 영양소를 주기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흡연, 과식, 스트레스, 자외선 등 활성산소 생성을 촉진하는 또 다른 요인도 피하는 것이 좋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12/12 22:00
  • '째깍째깍' 시계 소리에도 예민… 나도 혹시?

    '째깍째깍' 시계 소리에도 예민… 나도 혹시?

    작은 시계 소리와 같이 일반적으로 신경 쓰이지 않는 소음에도 유독 예민하다면 ‘청각과민증’을 의심할 필요가 있다. 청각과민증은 일정한 소리를 소음으로 인식해 청각이 예민하게 반응하는 질환으로, 귓속 근육의 마비·손상이 원인이다. 이로 인해 외부 소리가 여과 없이 귓속으로 들어오는 것이다. 이밖에 소리를 뇌로 전달하는 청신경이 예민한 경우에도 청각과민증을 겪을 수 있으며, 감각 기능의 과도한 발달 또한 원인이 될 수 있다.반복되는 소리를 들으면 점차 자극에 둔감해지는 것과 달리, 청각과민증 환자는 자극에 더욱 예민해진다. 이를 ‘자극박탈상황’이라고 한다. 자극박탈상황은 주변 환경이 조용할수록 잘 나타난다. 낮에는 신경쓰이지 않았던 시계 초침 소리가 밤에는 신경 쓰일 정도로 크게 들리는 것이 대표적이다.청각과민증이 있을 경우 노래나 TV소리와같은 일반적인 소리도 소음으로 받아들여 심리적인 불안을 겪기도 한다. 또한 몸이 흥분 상태가 돼 뒷목이 뻣뻣해지거나 일시적으로 혈압이 오르는 것과 같은 2차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평소 거슬리는 소리를 자주 들으면 오히려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 귀와 뇌의 청신경이 해당 소리에 적응되기 때문이다. 이상 증상이 나타날 만큼 소리를 참기 힘들다면 귀마개를 이용해 잠시 피하도록 한다. 생활에 지장이 갈 정도일 경우에는 병원 치료를 고려해야 한다. 병원에서는 근육·신경을 안정시키는 약물치료를 시행하거나 일정 시간 동안 소리치료 기계를 귀에 장착하기도 한다. 대부분 이 같은 치료 후 1~3개월이 지나면 증상이 호전된다.
    정신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12/12 20:00
  • 대장암 위험 높이는 '의외의 원인' 2가지

    대장암 위험 높이는 '의외의 원인' 2가지

    우리나라의 대장암 발병률은 세계 1위를 다툴 만큼 높다. 치료 기술이 발전해서 생존율이 많이 높아졌지만, 아직도 대장암으로 사망하는 사람들이 많다. 대장암 위험을 높이는 의외의 원인 2가지를 알아본다.◇가당음료 섭취 가당음료를 많이 마시면 비교적 젊은 나이에 대장암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미국 워싱턴대의대 연구팀은 1991년부터 2015년까지 약 11만6500명의 여성 간호사의 건강을 추적한 대규모 연구 'Nurses 'Health Study II' 데이터를 분석했다. 그 결과, 일주일에 8온스(oz) 이하 적은 양의 설탕 첨가 음료를 마신 여성에 비해 하루 2회 이상 설탕 첨가 음료를 섭취한 여성은 50세 이전에 대장암에 걸릴 확률이 2배로 높았다. 연구팀은 하루에 8온스씩 설탐 첨가 음료를 더 마실수록 대장암 위험이 16%씩 증가한다고 밝혔다. 또한 성장·발달에 중요한 나이인 13~18세에는 하루 1회 설탕 첨가 음료를 추가로 먹을수록 50세 이전에 대장암이 발생할 위험이 32%씩 높아진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음료 속 과도한 설탕 섭취로 인해 발생하는 인슐린 저항성(인슐린 호르몬 기능이 떨어지는 것)이 대장암 위험을 높이는 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한다"고 말했다.◇비타민D 부족 ​미국 보스턴대 공중보건대학원·슬론 역학 센터 등 공동 연구팀은 아프리카계 미국인 여성 4만9534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이들은 모두 1995년부터 2017년까지 2년마다 추적 조사를 시행한 코호트 연구인 'Black Women's Health Study'에 참여했다. 연구팀은 이전 데이터를 바탕으로 참가자들의 평균 비타민D 수치를 예측했다. 참가자들의 비타민D 수치와 대장암 발병률을 연관 지어 분석한 결과, 참가자 중 비타민D 수치가 하위 25%인 사람은 상위 25%인 사람보다 대장암 위험이 41% 더 컸다. 비타민D와 대장암 발병의 연관성은 이미 여러 연구를 통해 입증된 바 있다. 미국 하버드대 연구팀이 17개의 연구를 분석한 결과, 비타민D 농도가 낮은 사람은 충분한 사람보다 대장암 위험이 31% 더 컸다. 비타민D는 암세포가 지나는 길목을 차단하고, 종양에 대한 저항력을 강화시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 저자인 줄리 팔머 교수는 "비타민D 수치가 낮으면 대장암 발병률이 높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 연구 결과는 '미국 암 연구 협회 저널(Cancer Epidemiology, Biomarkers & Prevention)'에 게재됐다.
    대장암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12/12 18:00
  • 코로나19 백신 맞은 12~17세, 어떤 부작용 겪었나?

    코로나19 백신 맞은 12~17세, 어떤 부작용 겪었나?

    정부의 12~17세 소아 청소년 코로나19 백신 접종 독려가 계속되고 있지만, 백신 안전성에 대한 불안이 여전히 높다. 해외에선 소아 청소년의 코로나 백신 접종 후 부작용이 성인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보고된다. 백신 접종 후 우리나라 소아 청소년의 이상반응은 무엇이었는지 알아보자.◇아나필락시스, 심근염 등 중대한 이상반응 2.22%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안전접종관리반이 '소아·청소년(12~17세) 대상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감시 현황'을 통해 공개한 이상반응 신고 분석을 보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마친 12~17세 소아 청소년 대부분은 근육통, 피로감 등 가벼운 이상반응을 겪었다. 아나필락시스 등 중증 이상반응을 겪은 경우는 2.22%(63건)였다.추진단은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한 12~17세(2004~2009년) 소아 청소년이 2021년 10월 18일부터 11월 20일까지 신고한 이상반응을 분석했는데, 총 108만4478건의 화이자 백신 1차 접종 완료자 중 이상반응을 신고한 사례는 총 2834건이었다. 이상반응 신고율은 접종 건수 대비 0.26%였다.연령 집단별 신고율은 12∼15세 0.16%, 16∼17세 0.34%로 16∼17세의 신고율이 더 높았다. 신고된 이상반응 중 일반 이상반응은 97.78%(2771건), 아나필락시스 의심과 주요 이상반응을 포함하는 중대한 이상반응은 2.22%(63건)이었다. 사망으로 신고된 사례는 없었다. 중대한 이상반응 중 심근염·심낭염 등 특별관심 이상반응을 포함하는 주요 이상반응은 34건으로 나타났다.구체적으로 보면, 신고된 2771건의 일반 이상반응 종류에는 두통 735건, 흉통 637건, 어지러움 423건, 근육통 404건, 메스꺼움 372건 순으로 비율이 높았다. 일반 이상반응은 나이가 어릴수록 적었다. 접종 10만 건당 신고율에서 두통, 흉통, 어지러움, 근육통 등의 이상반응이 12∼15세보다 16∼17세에서 더 높게 나타났다.63건의 중대한 이상반응 종류에는 아나필락시스 반응 29건, 경련·발작 8건, 심근염·심낭염 6건, 급성마비 5건 등의 의심 사례가 신고됐다. 화이자 백신 접종 후 발생할 위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심근염·심낭염의 경우, 12∼15세에서 심근염 2건, 16∼17세에서 심근염 3건, 심낭염이 1건의 의심 사례가 신고됐다. 신고 당시 입원치료 중으로 신고된 경우는 총 72건이었다.◇대부분 접종 부위 통증, 피로감 등 겪어문자메시지 건강상태 설문에 응답한 12∼17세 소아 청소년에서 가장 많이 보고된 이상반응은 접종 부위 통증 45.25%(5250건), 근육통 30.08%(3490건), 피로감·힘듦 24.43%(2834건), 두통 20.58%(2387건)이었다.접종 연령에 따라 이상반응은 차이가 있었다. 접종 부위의 국소 이상반응은 12∼15세 48.91%(3441명), 16∼17세 50.70%(2315명)로 두 연령 집단에서 비슷하게 나타났으나, 전신 이상반응은 16~17세에서 많이 나타났다. 접종 1일 기준, 피로감·힘듦을 호소하는 12∼15세는 17.39%였으나, 16∼17세는 24.77%였다.추진단은 "신고된 이상반응은 기존에 알려진 것과 같이 두통, 흉통, 어지러움, 근육통 등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 결과는 2차 접종이 완료되지 않은 시점의 분석 결과이므로 소아·청소년의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에 대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기타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12/12 14:00
  • 암·염증 유발… 활성산소 줄이라는 '몸의 신호'는?

    암·염증 유발… 활성산소 줄이라는 '몸의 신호'는?

    활성산소는 암·당뇨병·파킨슨병 등 각종 질병의 원흉이자 노화를 촉진하는 주범으로 꼽힌다. 하지만 활성산소가 무조건 나쁜 건 아니다. 적정량 있어야 세포의 성장과 분화가 잘 이뤄진다. 활성산소에 대해 알아봤다.◇몸속 '파수꾼' 역할도무조건 활성산소를 없애는 게 능사가 아니다​. 활성산소의 유해성이 지나치게 강조되다보니 순기능은 상대적으로 무시돼 왔다. 몸속에 침입한 바이러스 등을 백혈구가 잡아먹기 쉽도록 활성산소가 먼저 죽이는 역할을 한다. 활성산소가 당뇨병을 억제하고 퇴행성 관절염을 완화시키며, 운동을 통해 나오는 활성산소는 몸의 면역체계를 강화한다는 일부 연구 결과도 있다. 활성산소가 일종의 신호전달 물질이기 때문에 이처럼 건강에 유익한 기능을 하는 것이다. 혈당이 높아지면 '인슐린을 조절하라' '식욕을 떨어뜨리는 호르몬을 분비하라'는 신호를 전달하고, 운동할 때는 '찢어진 세포를 복구하라'는 신호를 보낸다.◇과다한 활성산소, 질병 유발하지만 여전히 활성산소가 과다해서는 안 된다. 과도한 활성산소가 질병의 원인이 된다는 주장은 널리 알려져 있다. 활성산소는 세포를 공격해 유전자를 변형시키고 암을 유발한다. 신진대사에 필요한 영양소인 지방과 단백질을 파괴하기도 한다.​ 활성산소 농도가 높으면 JNK(세포를 사멸시키는 신호전달 분자)가 많아져 정상 세포가 많이 망가진다. 사이토카인 등 염증 물질 분비로 만성 염증도 유발된다. 활성산소는 세포가 있는 곳이면 어디에든 존재하기 때문에, 신체 모든 기관이 활성산소의 공격 대상이다. 활성산소가 너무 많아서 뇌세포가 손상되면 치매, 혈관이 다치면 동맥경화증, 눈이 공격받으면 백내장, 피부가 영향을 받으면 주름이 많이 생긴다.​활성산소는 우리가 호흡을 하고 활동을 하는 동안 계속 생긴다. 영양분과 산소가 활성 산소를 만드는 주요 원료이기 때문에, 과식을 하거나 무리한 운동을 해서 숨을 가쁘게 쉬면 활성산소가 더 많이 생긴다. 담배 연기·스트레스·자외선도 활성산소가 잘 만들어지도록 부채질 한다. ◇활성산소 적절히 유지하려면건강에 도움이 되는 활성산소의 적정량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몸의 컨디션을 통해 자신의 활성산소 과다를 추정할 수는 있다. ▲조금만 무리해도 쉽게 피로해지거나 ▲​머리카락 빠지는 개수가 눈에 띄게 늘거나 ▲​피부가 푸석푸석해지거나 ▲​눈이 자주 충혈된다면 활성산소가 많다고 볼 수 있다. 이때는 흡연·스트레스·과식·자외선·과도한 운동 등 활성산소 생성을 촉진하는 요인을 피하고, 항산화 영양소를 섭취해야 한다. 항산화 영양소는 활성산소를 파괴, 몸 밖으로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 대표적인 게 비타민C, 비타민E 등이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12/12 10:00
  • '이 병' 있으면 어린 나이에 뇌졸중 위험

    '이 병' 있으면 어린 나이에 뇌졸중 위험

    모야모야병(Moyamoya disease)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뇌 속 동맥혈관 말단부위가 서서히 좁아지다가 결국은 막히면서 혈류가 부족해져 허혈성 증상이나 또 부족한 혈류량을 보전하기 위해 생겨난 혈관의 파열로 출혈성 뇌졸중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우리나라와 일본에서 상대적으로 자주 생기고 서양에서는 드물게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환자의 약 15%는 가족 중 이 질환을 앓았던 경험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정상혈관이 좁아지면서 부족한 혈류량을 공급하기 위해 비정상적인 미세혈관이 자라게 되는데, 이 미세혈관의 모양이 마치 연기가 피어나는 모양과 비슷하다고 해서 1969년 일본 스즈키 교수가 ‘모락모락’이라는 뜻의 일본어 ‘모야모야’로 이름 붙였다.여성에서 1.8배 더 많고, 10세 전후 소아와 40~50대 성인에서 상대적으로 흔하게 발생한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뇌병원 신경외과 장동규 교수는 “모야모야병은 국내 소아 뇌졸중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성인의 경우 뇌출혈의 빈도가 늘어나는 것이 특징이다”고 했다.◇모야모야병 환자, 뇌졸중 위험·재발률 높아 증상은 두통이나 마비 증상, 감각기능 저하나 언어장애, 시각장애, 경련, 의식 저하, 인지 기능 저하와 같이 다양하게 나타난다. 소아의 경우 뜨거운 국물이나 음식을 먹을 때 날숨을 몰아서 쉬거나 신경학적 이상을 보인다면 한 번쯤 의심해 봐야 한다. 이는 과호흡으로 인한 뇌혈류 감소 때문에 발생하는 증상이다. 이외에 갑자기 심한 운동을 하거나, 급격한 온도 변화에 노출되거나, 더위나 사우나 등으로 땀을 많이 흘리고 나서 탈수가 됐을 때도 뇌혈류량이 변화하며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소아 모야모야병은 빨리 진행하고, 성인 모야모야병은 다소 천천히 진행하는 양상을 보이는데, 이는 유전적인 소인과 매우 밀접하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대부분 모야모야병 증상을 보인 환자들은 일반인에 비해 뇌졸중의 위험이 크고 뇌졸중 재발률 또한 높다. 특히 성인의 경우 약 23%는 뇌출혈로, 33%는 뇌허혈 증상으로 발현된다.최근 유전체 연구결과 몇 가지 의심 유전자가 발견되긴 했지만, 모야모야병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장동규 인천성모병원 뇌병원 신경외과 교수는 “10~15%의 환자에서 가족력을 가지고, 특히 어머니 쪽으로 가족력이 있는 경우가 더 많다”며 “다만 한 개의 유전자가 아닌 여러 개의 서로 다른 유전자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환경적 요인이 영향을 미치면서 발현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말했다.◇방치하면 뇌졸중·뇌허혈증 가능성… 혈관우회로 수술로 치료 모야모야병의 확진과 치료 계획을 세우기 위해서는 정밀 검사가 필요하다. 모야모야병은 뇌자기공명혈관조영술(Brain MRA)이나 뇌컴퓨터단층혈관조영술(Brain CTA), 카테터뇌혈관조영술로 진단한다. 두개 내 양측 내경동맥 말단부위나 주요 가지 동맥의 점차적인 폐쇄로 모야모야 혈관이 자라나게 되는 특징적인 소견을 통해 진단을 내리고, 뇌혈역학적 검사(SPECT)를 통해 혈역학적인 스트레스 정도를 평가하고 그에 따라 치료 방침을 정한다.치료는 내과적 치료와 수술적 치료로 구분한다. 허혈성 모야모야병의 경우 급성기에 뇌경색 예방을 위해 항혈소판제제(항혈전제)를 처방하지만, 이에 대한 장기적인 투여가 뇌졸중의 발생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뚜렷한 근거는 아직 부족한 상태다.수술적 치료는 두개 내 뇌혈관의 폐쇄나 협착으로 인한 혈역학적인 불안정을 해소하기 위해 뇌 바깥 부분의 혈관을 뇌혈관과 직간접적으로 이어주는 수술인 혈관우회로 수술이 대표적이다. 또 혈역학적인 불안정으로 인해 발생하는 두개 내 동맥류나 가성동맥류의 색전술 치료가 시행된다.소아의 경우 대부분 수술적 치료인 혈관우회로 수술이 시행된다. 반면 성인은 허혈성 모야모야병의 경우 약물치료와 더불어 수술적 치료가 많이 시행되고, 출혈성 모야모야병의 경우 최근에는 수술적 치료가 증가하는 추세다. 무증상인 경우 치료하지 않고 경과 관찰을 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혈류 저하가 있거나 뇌출혈 위험이 높은 경우 예방적으로 수술을 고려하기도 한다.장동규 교수는 “모야모야병은 뇌졸중의 빈도가 일반인에 비해 훨씬 높고 뇌출혈 발생 시에는 사망률이 매우 높다”며 “모야모야병 가족력이 있거나, 모야모야병 진단을 받게 되면 무증상이더라도 적극적인 관리와 치료가 필요하다”고 했다.
    신경외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12/12 05:00
  • 몸에 좋다고 현미밥'만' 먹다간…OOO 결핍

    몸에 좋다고 현미밥'만' 먹다간…OOO 결핍

    건강식품의 대명사인 현미는 실제로 혈당을 낮추며, 중금속을 배출하고, 과다한 활성산소를 없애는 등 매우 좋은 식품이다. 그러나 현미밥만 먹으면 미네랄이 결핍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현미의 항암 작용, 혈당 강하, 변비 해소, 항산화 작용 등은 '피트산'이라는 영양소 덕분이다. 피트산은 주로 곡물의 껍질에 들어 있는 성분으로, 껍질을 덜 벗긴 현미에 많다. 문제는 이 피트산이 5대 영양소 중 하나인 미네랄(칼슘, 마그네슘, 아연, 철 등)의 체내 흡수를 막고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나쁜 기능도 한다는 것이다. 피트산은 통밀, 콩, 시금치 등에도 많다.만약 탄수화물 섭취를 현미로만 할 경우 미네랄 부족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칼슘이 부족하면 아이들은 성장이 더뎌질 수 있고, 성인은 골다공증 위험이 커진다. 철분이 적으면 빈혈이 생길 수 있고, 마그네슘이 모자라면 근육 경련·고혈압 등이 발생할 위험이 커진다.평소 현미로만 밥을 지어 먹는다면 미네랄이 풍부한 반찬을 챙겨 먹는 것이 좋다. 굴·멸치·소고기·해조류·견과류 등에 미네랄이 풍부하다. 현미밥만 먹지 말고 귀리, 렌틸콩 등 건강에 이로운 다른 곡물을 번갈아 가며 먹는 것도 방법이다.한편, 현미의 항산화 영양소를 더욱 충분히 섭취하고 싶다면 소주를 약간 첨가하는 것이 좋다.  현미밥 2인분 기준에 소주 2잔을 넣고 조리하면 물만 넣고 조리할 때보다 항산화 영양소가 늘어난다는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연구도 있다.
    푸드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12/11 22:00
  • 치약·화장품·샴푸 속 확인해야 할 ‘화학물질’은?

    치약·화장품·샴푸 속 확인해야 할 ‘화학물질’은?

    화학물질은 치약·화장품·샴푸와 같은 생활용품을 통해 우리 몸에 들어와 내분비계·생식기계·호흡기계·신경계 등에 문제를 유발한다. 어린이가 화학물질에 반복적으로 노출되면 자폐증, ADHD 등과 같은 질환의 발생 위험이 높아지며, 태아에게 전달될 경우 선천적 기형이나 저체중·조산 등을 겪을 수 있다. 평소 생활용품을 구매할 때 확인해야 할 화학물질을 소개한다.치약-트리클로산치석을 없애는 치약 속 ‘트리클로산’은 항균 기능을 하지만 많이 사용해선 안 된다. 트리클로산이 몸에 쌓이면 내분비계를 교란시킬 수 있으며, 여성의 가슴 주변 지방 조직에 축적될 경우 모유 수유 시 아이에게 전달될 위험도 있다. 가급적 트리클로산이 함유되지 않은 치약을 구매·사용하는 게 좋고, 이 성분이 들어 있는 제품을 사용한다면 양치 후 입안을 10회 이상 헹구도록 한다.화장품-파라벤인공 방부제로 알려진 파라벤은 한 번 몸에 들어오면 내장 기관이나 근육 등에 쌓여 잘 배출되지 않는다. 여성호르몬과 유사하게 작용해 생식 기능에 영향을 미치며, 피부염을 유발하고 소화기·호흡기에도 독성을 일으킬 수 있다(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국제 학술지 ‘환경보건 전망’에는 적은 양의 파라벤 사용에도 유방암을 비롯한 여러 질환이 유발될 수 있다는 내용이 소개되기도 했다. 파라벤이 우려된다면 천연 방부제가 들어간 화장품을 사용하는 것을 권한다.샴푸·린스-디에탄올아민디에탄올아민은 계면활성제의 일종으로, 피부를 통해 체내 흡수된다. 미국에서 진행된 동물 실험에 따르면, 임신 중 디에탄올아민이 몸에 들어가 태아에게 전달될 경우 태아의 세포 성장을 방해하고 기억력과 관련된 뇌 부위 세포가 손상될 수 있다. 샴푸·린스는 디에탄올아민이나 파라벤, 실리콘오일이 함유되지 않은 제품을 사용하는 게 좋다. 이미 디에탄올아민이 함유된 샴푸를 쓰고 있다면, 샴푸질을 오래 하지 말고 물로 거품을 완전히 제거하도록 한다.
    기타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12/11 20:00
  • 나도 모르게 짜증 늘었다? '이것' 원인일 수도

    나도 모르게 짜증 늘었다? '이것' 원인일 수도

    나도 모르게 짜증이 나고, 기분이 나빠질 때가 있다.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지만, 최근 '수면 부족'을 겪고 있는 건 아닌지도 돌아볼 필요가 있다.미국 사우스 플로리다대학 연구팀이 성인 1958명을 대상으로 수면 부족이 정서적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다. 참가자들은 8일 연속으로 6시간 미만 수면을 취했고, 매일 자신의 정신적·신체적 행동을 기록했다.연구 결과, 참가자들은 수면 부족으로 인해 분노·긴장·외로움·짜증·좌절감을 느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상부 호흡기 통증, 위장 문제를 비롯한 건강상의 문제가 발생했다. 이러한 부정적인 증상은 8일 동안 지속해서 악화됐고, 6시간 이상 수면을 취하지 않으면 보통 수준으로 완화되지 않았다.수면 부족이 정신적 건강에 해롭다는 것은 다른 연구에서도 나타났다. 호주 연구에서 5일 연속 5시간을 잔 청소년은 7.5시간과 10시간을 잔 청소년보다 우울감, 혼란, 분노를 느꼈다고 보고됐다. 반면 10시간을 잔 청소년은 행복감이 매우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연구의 저자는 "많은 사람이 주말에 잠을 많이 자면 평일에 생산적으로 일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그러나 단 하루의 수면 부족이 일상적인 기능의 손실을 유발할 수 있다"고 말했다.연구 결과는 '행동의학 회보(Annals of Behavioral Medicine)'에 게재됐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12/11 18:00
  • [이게뭐약]역류성 식도염 약 먹을 때 '이것' 절대 금물

    [이게뭐약]역류성 식도염 약 먹을 때 '이것' 절대 금물

    역류성 식도염은 재발이 잦아 약 복용도 필요하지만, 평소 생활습관 개선이 특히 중요한 질환이다. 약을 잘 챙겨 먹어도 식습관, 생활습관을 바꾸지 않으면 약효를 제대로 보기 어려울 수도 있다. 역류성 식도염 약효를 떨어뜨릴 수 있는 음식에 대해 알아보자.역류성 식도염 약 복용 중 커피 한 잔은 괜찮다?커피를 마시지 않으면 하루를 버틸 수 없다는 성인이 많은데, 역류성 식도염 약을 먹고 있다면 커피를 비롯한 카페인 음료는 포기해야 한다. 카페인은 위산 역류를 유발하는 대표적인 성분이다.한국병원약사회 이지연 홍보부위원장(서울아산병원 약제팀 약사)은 "카페인 등 일부 음식은 하부 식도 괄약근 수축을 방해해 위식도 역류 질환을 유발한다"고 밝혔다. 이 약사는 "고지방 음식, 술, 담배, 커피, 레드와인, 초콜릿, 박하 등은 하부 식도 괄약근의 수축을 저해하는 대표적인 품목이라, 역류성 식도염 약을 먹을 때는 섭취하면 안 된다"고 설명했다.위와 식도를 자극할 수 있는 탄산음료와 캅사이신도 역류성 식도염 약을 복용할 때는 자제해야 한다. 이 약사는 "탄산음료는 식도 내 산도(pH)를 짧은 시간 동안 낮추고, 하부 식도 괄약근 압력을 일시적으로 감소시킨다"고 밝혔다. 이어 "캅사이신은 위산과 펩신분비를 증가시키는데다 칼륨 손실과 점막을 손상한다"고 말했다.역류성 식도염 약을 먹을 땐 위산을 중화할 수 있는 음식을 복용하면 도움이 된다. 이지연 약사는 "역류성 식도염 약을 먹을 때는 위산 역류를 유발하는 음식,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고, 산을 중화할 수 있는 바나나, 멜론, 오트밀 같은 음식을 복용하길 권한다"고 말했다. 이 약사는 "과식은 피하고, 음식은 소량씩 자주 먹는 게 좋다"고 밝혔다.건강에 좋은 비타민C, 역류성 식도염에도 좋다?역류성 식도염은 피로할 때 많이 생긴다며 역류성 식도염 약과 항산화, 피로 개선 효과가 있는 비타민C를 함께 먹어야 한다는 속설이 있다. 이는 잘못된 정보다. 비타민C는 역류성 식도염을 오히려 악화할 수 있다.이지연 약사는 "비타민C는 약산성이므로 역류성 식도염이 있는 경우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 이 약사는 "역류성 식도염 약을 복용 중이라면, 약 복용이 끝나고 식도염이 개선되었을 때 복용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비타민C 복용 시에는 공복을 피하고, 식후에 복용하는 게 식도염 재발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역류성 식도염 약, 양배추 즙과 함께 먹으면 좋다?역류성 식도염은 위 건강에 영향을 받는 질환이기도 하다. 그 때문에 역류성 식도염이 자주 재발하면 위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양배추 즙 복용을 고민하는 사람이 많은데, 양배추 즙은 필요하다면 복용해도 괜찮다.이지연 약사는 "양배추에는 위벽 점막을 튼튼하게 하는 비타민 U와 혈액응고를 돕는 비타민 K가 풍부해 위벽출혈을 막아주어 궤양에 효과적이고 위장장애 증상에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이어 "양배추즙은 특별한 상호작용이 없어 역류성 식도염 약과 함께 복용이 가능하다"며 "또한 역류성 식도염의 증상완화와 재발 예방 등의 보조적 목적으로 복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제약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12/11 14:00
  • 넘치는 식욕 다스리려면, '이 음식' 챙겨 먹어야

    넘치는 식욕 다스리려면, '이 음식' 챙겨 먹어야

    다이어트를 방해하는 것 중 하나가 주체할 수 없는 식욕이다. 포만감을 유지해 공복감을 막고, 과도한 식욕을 줄여야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다.포만감을 오래동안 유지하려면 식사 때 단백질 위주의 음식을 섭취하는 게 효과적이다. 미국 존스홉킨스대에서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단백질 함량이 높은 식사는 포만감을 오래 유지해 식욕 조절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 함량이 적은 닭가슴살, 돼지 다리살, 달걀흰자 등 고단백 식품과 함께 식이섬유와 수분이 풍부한 신선한 채소를 먹으면 포만감을 오래 유지할 수 있어 음식을 덜 찾게 된다.몸속 수분이 부족해도 음식을 찾게 될 수 있다. 체내 물이 부족하면 에너지가 떨어져서 식욕이 증가한다. 간식을 먹고 싶은 욕구가 생긴다면 물 한잔을 마신 뒤 10분 정도 기다리면 식욕이 사라질 수 있다.식기와 식탁보를 파란색으로 바꾸는 것도 식욕을 떨어뜨리는 데 효과가 있다. 파란색이나 보라색은 쓴맛, 익기 전의 과일, 음식이 상한 색 등으로 학습돼 있기 때문이다. 식탁보와 접시, 컵 등을 파란색 계열로 바꾸면 식욕 감소에 도움이 된다.특정 신체 부위를 자극해도 식욕을 줄일 수 있다. 관자놀이 또는 미간을 마사지하면 세로토닌이 분비돼 식욕이 떨어진다. 엄지와 검지 사이를 30초 정도 강하게 눌러도 식욕 조절에 도움이 된다. 이는 스트레스와 통증을 완화하는 데에도 효과가 있다.
    다이어트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12/11 10:00
  • 음주로 간 기능 떨어졌다? 아침에 '이 증상' 살펴라

    음주로 간 기능 떨어졌다? 아침에 '이 증상' 살펴라

    과도한 음주를 장기간 하면 90% 이상이 지방간을 갖게 되고, 이 중 10~30%가 알코올성 지방간염으로 발전하며, 이 중 10~20%가 간이 딱딱해지는 간경변증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알라져 있다. 일단 간경변증이 되면 회복이 불가능하며, 매년 2~4% 에서 간암이 발생한다. 소화기내과 전문의는 "간의 이상을 증상으로 정확하게 알아차릴 수 없지만, 아침에 구역감이 있고 밥맛이 떨어지고 소화가 안 되는 위장 증상이 나타나면 간기능 저하를 의심할 수 있다"고 했다. 간은 재생이 잘 되는 장기이다. 그러나 재생할 시간을 줘야 한다. 계속 술을 마시는 등 손상이 누적되면 나중에는 재생이 불가능한 상태까지 진행한다. 술은 조금씩이라도 매일 마시지 않고, 한번 마신 다음에는 최소 2일에서 7일은 쉬어야 손상된 간이 재생이 된다. 금주와 함께 간을 위한 영양 공급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단백·고비타민 식사를간에 좋은 음식은 고단백, 고비타민 음식이다. 단백질은 간세포 재생을 돕는 원료이고, 지방을 감싸서 혈액으로 이동시키는 지단백질을 합성해 지방간을 개선한다. 추천식품은 생선, 콩, 두부, 기름기를 제거한 살코기 등이다. 그러나 간경변이 있는 경우 간성혼수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단백질 섭취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비타민 B 군은 간 효소의 구성 성분으로 간에서 대사 작용이 원활히 되는 데 도움을 준다. 비타민C는 항산화 효과가 있어 간세포가 손상되는 것을 막는다. 녹색 채소인 부추, 미나리, 쑥갓, 브로콜리와 달지 않은 과일을 추천한다. 한 연구에 따르면 술, 간질환 병력 등과 무관하게 하루 채소 섭취량이 100g 증가할 때마다 간암 발생은 8% 감소했다.<간기능 자가진단표>-구역질이 자주 나고 소화가 잘 안된다.-아침에 일어나기 힘들고 극심한 피로나 권태감이 느껴진다.-갑자기 술이 약해지고 술 깨는데 시간이 걸린다.-우측 상복부가 답답하거나 불쾌감이 있다.-여성은 생리불순, 남성은 성기능 장애가 생긴다.-배에 가스가 자주 찬다.-몸에 경련이 일어난다.-피부가 가렵다.-대변이 흰색이고 소변이 진한 갈색을 띤다.-손톱이 하얗게 변하고 세로 줄무늬가 생긴다.아래 항목 중 3개 이상 해당되면 간 상태가 정상적이지 않으므로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출처=대한간학회 간건강백서
    간질환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12/11 05:00
  • 노인, ○○ 질환 있으면 잘 넘어져

    노인, ○○ 질환 있으면 잘 넘어져

    노인들이 주로 다치는 원인 중 하나가 낙상이다. 반사 신경이 약한 노인들은 넘어졌을 때 뼈가 부러지거나 머리를 부딪쳐 뇌출혈을 겪기 쉽다. 낙상 사고는 특히 실내에서 자주 발생한다. 겨울철 빙판에 미끄러져 넘어지는 걸 떠올리기 쉽지만, 실제 낙상 사고는 집 안에서 많이 발생한다. 질병관리청의 ‘2018년 국내 낙상사고 통계’에 따르면 전체 낙상사고 가운데 61.5%가 주거시설에서 발생했다. 그리고 주거시설에는 가구 모서리처럼 부딪쳤을 때 위험한 것들이 많다. 또 문지방이나 전선 다발과 같이 걸려 넘어질 수 있는 것들도 많다. 이러한 구조물들과 더불어 낙상 위험을 올리는 몇 가지 요인을 소개한다.  ◇요실금요실금 역시 낙상 위험을 높일 수 있다. 요실금은 괄약근 기능 저하나 방광의 조절 기능 이상이 원인이며 50대 이상 여성에게 흔하게 발생한다. 문제는 요실금이 참지 못할 정도로 소변이 마려운 절박뇨로 이어지기 쉽다는 것이다. 절박뇨는 보행 속도를 급격하게 변화시키는데 화장실에 가다가, 또는 화장실에서 균형을 잃고 넘어지게 만든다. 실제 요실금이 걸음걸이에 영향을 끼쳐 낙상 위험을 증가시킨다는 캐나다 앨버타대의 연구 결과도 있다. 요실금을 예방하기 위해선 골반저근인 ‘치골미골근’을 강화하는 게 좋은데 이를 위해 케겔 운동이 도움이 된다. 또 대사량이 적은 노인은 물을 많이 마시면 소변이 자주 마려우므로 목이 마르지도 않은데 물을 마시는 건 피해야 한다.◇근육 부족근육이 부족해도 넘어질 가능성이 커진다. 우리 몸에서 걷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근육은 대퇴사두근, 종아리 근육, 엉덩이 근육이다. 특히 앞쪽 허벅지 근육인 대퇴사두근은 다리를 앞으로 내밀거나 뒤로 밀 때 작동하며 부족하면 관절이 직접 압박받아 통증이 생길 수 있다. 발과 발목을 지탱하는 종아리 근육 역시 부족하면 걸을 때의 충격이 흡수되지 않은 채 허리로 전달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상체를 지탱해 몸의 균형을 잡아주는 엉덩이 근육은 부족하면 넘어질 때 충격 흡수는 물론 다른 방향으로 넘어질 수도 있다. 노인은 근육량과 골밀도가 전체적으로 낮은데 특히 위 3가지 하체 근육이 부족하면 낙상 위험이 증가한다. 그러므로 맨손으로도 쉽게 할 수 있는 스쿼트를 수시로 해주는 게 좋다.  ◇발톱 질환이외로 발톱이 낙상을 유발하기도 한다. 엄지발가락은 걸을 때 지지대 역할을 한다. 그러나 내성 발톱이나 무좀으로 통증이 걸을 때 몸의 균형을 흔들어 낙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내성 발톱은 살 안쪽에 숨어있던 발톱이 더 깊이 파고들며 생기는 질환으로 방치하면 발톱 주위가 곪아 움직이기 어려운 지경까지 이를 수 있다. 평소에 발톱을 일자로 깎으면 내성 발톱을 예방할 수 있다. 노인은 무좀을 오랫동안 방치하거나 반복해서 겪기도 하는데 이러면 발톱이 두꺼워지고 갈라진다. 그 자체로 보행에 지장을 주는데 특히 겨울철 카펫이나 러그를 깔았다면 더 위험하다. 튀어나온 털이 갈라진 발톱 사이에 껴서 넘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평소에 전용 파일을 이용해 걸리는 부분이 없도록 갈아주는 게 좋다. 또 무좀이 오래 진행된 상태라면 치료를 받는 게 좋다.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12/10 20:30
  • [건강잇숏] 고혈압만큼 무서운 '저혈압'… 실신 예방법은?

    [건강잇숏] 고혈압만큼 무서운 '저혈압'… 실신 예방법은?

     교장 선생님 말씀 길어질 때 '아 쓰러지겠다' 싶으신 적 있으시죠? 신체적 또는 정신적 긴장 때문에 일시적으로 의식을 잃는 증상을 `미주신경성 실신`이라고 합니다. 심장 박동이 느려지고 혈압이 낮아지면서 뇌로 가는 혈류량이 줄어들어 나타나는데요. 장시간 서 있거나, 대소변을 과하게 참을 때, 더위에 노출이 될 때 많이 나타납니다. 예방을 위해서는 탄력 스타킹을 착용하거나 염분 섭취를 늘리는 방법이 있습니다. 또 증상이 느껴질 때는 자리에 앉거나 다리를 올린 채 휴식을 취하고,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이 도움 됩니다. 일어설 때 핑 도는 `기립성저혈압` 역시 갑자기 쓰러지는 대표적 질환인데요. 하반신에 모인 혈액이 심장과 뇌로 전달되지 않아 나타납니다. 피로, 스트레스, 다이어트가 원인이 될 수 있고, 혈액을 조절하는 자율신경에 이상이 있을 때도 발생합니다. 두 질환 모두 시간이 지나면 정상 컨디션으로 돌아오지만 쓰러질 때 낙상, 골절로 이어질 수 있어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심혈관일반헬스조선 편집팀2021/12/10 17:24
  • 경희의료원, ‘당뇨병 발병 예측 모델 개발’ 2021 인공지능 데이터톤 시상식 개최

    경희의료원, ‘당뇨병 발병 예측 모델 개발’ 2021 인공지능 데이터톤 시상식 개최

    경희의료원은 9일 후마니타스암병원 국제회의실에서 2021 인공지능 데이터톤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개원 50주년을 맞아 경희대학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함께 진행한 이번 대회는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 중 ‘당뇨병 및 합병증 추적 관찰 임상데이터’ 과제의 일환으로, 당뇨병 및 합병증 추적 관찰 데이터를 활용한 당뇨병 발병 예측 인공지능 모델 개발을 주제로 진행됐다. 10월부터 약 한 달간의 참가접수를 시작으로 총 132팀이 치열한 예선과 본선을 거쳤으며, 공정한 심사를 통해 최종 4팀이 선정됐다. 대상(경희의료원장상)은 SEA팀(신영훈 등 2명 / 포항공과대학교), 최우수상(경희의과학연구원장상)은 AIMS팀(김성규 등 3명 / 경희대학교), 우수상(인공지능빅데이터팀장상)은 친절한분석팀(이성만 등 5명 / 서울사이버대학교)과 Metformin팀(조진오 등 3명 / 포항공과대학교)​이다.경희대병원 오주형 병원장은 “빅데이터 시대에 옥석을 가리듯 무질서한 흐름 속 패턴과 특성을 파악하고 어떻게 활용하면 정보의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국민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의료계 또한 ‘데이터 활용 모델’ 개발 논의가 활발해지고 있는 만큼, 이번 데이터톤을 통해 산출된 성과가 당뇨병의 조기 예측과 사전 예방에 뜻깊게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공지능빅데이터 연구팀장인 이상열 교수(경희대병원 내분비내과)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만성질환으로 손꼽히는 당뇨병은 나이, 생활습관, 신체 특성 등 여러 위험인자가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병하기 때문에 그 어떤 질환보다 분석되어야 할 의료 데이터가 방대한 상황”이라며 “국내외 우수한 인재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개발된 다양한 학습모델을 더욱 보완·발전시켜 제품개발과 임상에 단계적으로 적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12/10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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