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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류성 식도염 약 먹었더니 변비… 왜?

    역류성 식도염 약 먹었더니 변비… 왜?

    역류성 식도염 약을 복용하고 나서 갑자기 변비나 설사가 생겼다는 이들이 많다. 식도염을 개선하려다 장 건강이 나빠진 건 아닐까 걱정하는데 변비와 설사는 식도염약의 대표적인 부작용 중 하나이다. 약의 어떤 성분 때문에 변비와 설사가 생기는 걸까?◇증상 심하다면 약 바꿔야… 유산균 도움역류성 식도염 약 복용 후 생기는 변비나 설사는 위산을 조절하는 제산제 성분 때문에 발생하는 증상이다. 알루미늄 성분이 든 제산제는 변비를, 마그네슘 성분이 포함된 제산제는 설사를 유발할 수 있다. 알루미늄과 마그네슘은 장운동에 변화를 일으켜 위장질환을 유발하기도 한다.이때는 약을 변경해 변비나 설사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 장 상태를 고려해 지금 먹는 약과 다른 성분의 제산제로 약을 변경하거나, 한 가지 성분만 든 제산제 대신 알루미늄과 마그네슘이 함께 들어 있는 복합제로 약을 바꾸는 것이다.만일 제산제 변경이 어렵다면, 유산균 복용을 시도해보면 좋다. 유산균을 복용하면 장내 정산 세균총을 유지할 수 있어 변비나 설사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다른 약 먹을 땐 최소 2시간 이상 간격 필요다른 질환으로 약을 복용하는 상황에서 역류성 식도염 때문에 제산제를 먹어야 한다면, 약과 약 사이 간격은 최소 2시간이 필요하다. 제산제가 다른 약물의 체내 흡수를 방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제산제는 다른 물질을 흡착하거나 소화관 내 체액의 산도를 변화시킬 수 있어, 함께 복용하는 약물의 흡수, 배설에 영향을 줄 수 있다. 특히 항생제의 흡수를 방해할 위험이 크다. 만일 제산제를 복용하면서 다른 약도 복용해야 한다면, 2시간 이상 간격을 두고 복용하는 게 좋다.도움말=한국병원약사회 이지연 홍보부위원장(서울아산병원 약제팀 약사)
    내과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12/14 06:30
  • '스트레스' 많은 날 먹으면 좋은 음식 4가지

    '스트레스' 많은 날 먹으면 좋은 음식 4가지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는 음식이 있다. 먹는 행위 자체가 부교감신경을 활성화시켜 스트레스를 낮추는 작용을 하기도 한다.◇매운 음식기분을 좋게 하는 호르몬인 엔도르핀 분비를 돕는다. 체내의 통증을 느끼는 세포가 매운맛을 감지하면, 뇌에서 통증을 없애기 위해 엔도르핀을 분비한다.◇우유신경전달물질의 일종인 세로토닌은 공격성·불안감·우울감 등을 줄여준다. 세로토닌이 많이 분비되게 하려면 트립토판이 든 음식을 먹으면 된다. 트립토판이 많이 든 대표적인 식품이 우유와 육류다. 우유에는 칼슘·마그네슘·칼륨도 풍부해 스트레스를 받아 높아진 혈압을 낮추는 효과도 있다. 육류 중에서는 돼지고기와 오리고기에 트립토판이 많다. 신경 안정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 B1이 풍부한 상추를 곁들여 먹으면 더 좋다. 모든 단 음식에도 트립토판이 들어 있다.◇견과류마그네슘은 트립토판을 세로토닌으로 바꾸는 데 필수적인 무기질이며,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 분비를 억제한다. 아몬드, 땅콩, 해바라기씨, 현미, 콩, 등푸른 생선 등에 많이 들어 있다. 다시마·미역(요오드)과 두릅(칼슘)을 먹으면 심신이 안정된다.◇바나나바나나에는 비타민과 칼륨이 풍부하고, 특유의 단 맛이 신경을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다. 호두에는 비타민E가 풍부하고, 뇌신경 세포를 구성하는 레시틴 함량이 높아 스트레스로 인한 불면증에 좋다. 비타민이 많이 든 음식을 먹으면 스트레스 때문에 나빠진 건강을 회복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푸드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12/14 06:00
  • 암 예방도 하는데… 겨울이면 부족해지는 '이 영양소'

    암 예방도 하는데… 겨울이면 부족해지는 '이 영양소'

    뼈 건강에만 좋은 줄 알았던 비타민D는 20여 년 전부터 암·심장병 등의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역학연구 결과들이 발표되면서 가장 핫한 영양소 가운데 하나가 됐다.학자들은 비타민D가 세포 증식, 세포 분화, 세포 성장조절, 세포 자살(apoptosis) 등을 정상적으로 조절하는 작용을 하므로 정상 세포가 비정상적으로 증식해 암세포로 변하는 것도 억제한다고 추정한다.실제 비타민D가 유방암·대장암·전립선암 등 거의 모든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한다는 연구결과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  검은 피부의 카리브인은 백인에 비해 결장암·유방암 등 각종 암 사망률이 현저히 높으며, 매일 비타민D 1000IU를 섭취하면 암 발병률을 30~50% 줄일 수 있다는 연구도 있다. 피부의 비타민D 합성능력은 피부가 검을수록 낮고, 하얄수록 높다. 또 미국 네브래스카주 폐경여성들을 대상으로 4년간 연구를 진행한 마이클 홀릭 박사팀은 매일 1100IU의 비타민D와 1000㎎의 칼슘을 복용한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에 비해 각종 암 발생률이 60% 감소했다고 밝혔다. 홀릭 박사는 혈중 비타민D 농도가 10ng/mL 증가할 때마다 상대적 암 발생 위험이 35%씩 감소한다고 주장했다.이렇게 고마운 영양소인데, 한국은 겨울이 되면 일조량이 부족해 비타민D 부족이 일어나기 쉽다.  특히 코로나로 실내 생활이 늘고, 한국인은 자외선차단제 사용이 많아 전세계에서 비타민D가 가장 부족한 편이다. 한국인 10명 중 9명이 비타민D 부족 상태라는 조사결과가 있다.비타민D 어떻게 보충해야 할까? 일조량이 풍부한 여름이라면 오전 10시~오후 2시에 30분가량 햇볕을 쬐고, 생선·계란·우유를 포함한 세끼 식단을 챙겨 먹는 사람이라면 보충제를 안 먹어도 된다. 하지만 겨울엔 햇볕을 충분히 못 쬘 가능성이 높아 현실적으로 비타민D 보충제를 먹는 것이 좋다. 전문의들은 건강한 성인의 경우 하루 400~ 1000IU를 보충제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보통 혈중 비타민D 수치가 20~ 30ng/㎖이어야 적당한 수준이라고 본다. 100IU를 먹으면 혈중 비타민D 수치가 1ng/㎖ 정도 높아진다고 알려져 있다.
    푸드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12/14 05:00
  • 뱃살 '쭉' 빼는 초간단 방법 3

    뱃살 '쭉' 빼는 초간단 방법 3

    뱃살은 특히 위험하다. 내장 사이사이에 지방이 껴 각종 염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장기적으로 암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다행히 생각보다 뱃살 빼는 법은 어렵지 않다. 먹는 양을 줄이고 규칙적으로 운동하면 짧은 시간 안에 뺄 수 있다. 그중에서도 효과적이고 간단한 운동법이 있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12/14 01:00
  • 지방은 독? '이 지방' 먹으면 사망률 감소한다

    지방은 독? '이 지방' 먹으면 사망률 감소한다

    지방 섭취가 많을수록 독(毒)이 된다는 일반적 인식과 달리, 불포화지방산 같은 좋은 지방을 먹으면 사망률이 최대 18%나 감소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이지원 교수와 용인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권유진 교수팀이 한국인의 식이 지방과 콜레스테롤 섭취가 사망률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한 결과, 불포화지방산 같은 좋은 지방(산)의 섭취를 늘리고 콜레스테롤 섭취는 줄일수록 사망률이 개선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연구팀은 한국인 중장년층 194,295명을 대상으로 식이 지방과 콜레스테롤 섭취량과 사망 위험률을 분석했다. 연구대상군은 질병관리청이 2001년 6월부터 2013년 12월까지 실시한 ‘한국유전체역학연구’ 조사에 참여했다.연구팀은 성인 하루 지방 섭취 비율에 따라 5분위 그룹(8.82% 이하, 8.82-11.58%, 11.58-14.28%, 14.28-17.77%, 17.77% 이상)과 콜레스테롤 섭취량에 따른 3분위 그룹(200mg 이하, 200-299mg, 300mg 이상)으로 분류했다.총 8그룹을 8.15년간 추적 관찰해 사망률을 비교·분석한 결과, 지방을 가장 많이 섭취하는 상위 5분위 그룹이 지방을 가장 적게 먹는 그룹에 비해 사망률이 18%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콜레스테롤을 가장 많이 섭취하는 그룹은 콜레스테롤 섭취가 가장 적은 그룹에 비해 사망률이 19% 증가했다.또한 연구팀은 만성질환(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유무와 지방섭취량에 따른 사망 위험도도 분석했다. 만성질환이 있는 집단과 그렇지 않은 집단 간의 사망률을 비교해본 결과, 만성질환이 없는 그룹이 지방섭취량을 늘릴수록 사망률이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를 주도한 이지원 교수는 “단순히 지방 섭취를 양적으로 늘리기보다는 몸에 좋은 지방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염증반응을 억제하는 불포화지방산 섭취를 늘리고 트랜스지방산과 콜레스테롤 섭취는 줄일수록 사망률에 이롭다”고 말했다.불포화지방산은 육류가 아닌 깨, 올리브 등 식물성 지방에 풍부하며, 등푸른 생선에 많은 오메가3지방산도 불포화지방산이다. 이어 “이미 만성질환이 있는 사람의 경우 과도한 지방섭취는 사망 위험에 악영향을 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저명 내과 학술지인 ‘JOURNAL OF INTERNAL MEDICINE’에  최근 게재됐다.
    가정의학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12/13 23:00
  • 피로 해소하는 타우린, '이 음식'에 풍부

    피로 해소하는 타우린, '이 음식'에 풍부

    피로 해소에 도움되는 영양소 중 대표적인 게 '타우린'이다.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피로 회복, 심장 근육 강화 등의 효과를 낸다.타우린은 체내 혈당이 부족할 때 당 분해를 촉진하는 유전자를 활성화해 에너지를 생산한다. 근육의 에너지 생성도 돕는데, 칼슘이 근육세포 속으로 들고나도록 하는 수송체 기능을 활성화해준다. 한 마디로, 에너지 생성을 촉진해 활력을 높이는 것이다.타우린은 심장과 혈관도 강화시킨다. 심장 세포 내 칼슘 농도를 잘 조절해 심장 근육이 적절히 혈액 펌프질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심장마비의 대표 원인인 심부전(심장 기능이 저하되는 병) 치료제로도 사용된다. 타우린은 필요량의 절반만 간에서 만들어진다. 나머지는 식품으로 섭취해야 한다. 평소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육식을 즐기는 사람은 타우린이 소변으로 다량 배출돼 타우린이 부족할 수 있다. 매일 200~1000㎎의 타우린을 섭취하는 게 좋다.타우린은 보통 음료나 영양제로만 보충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다. 음식을 통해서도 타우린을 섭취할 수 있다. ​타우린이 많이 든 식품은 생선, 조개, 오징어, 게, 다시마, 미역 등이다. 이런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를 매일 섭취하면 좋다.
    푸드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12/13 22:00
  • 당뇨 환자에게 담배만큼 위험한 '이것'

    당뇨 환자에게 담배만큼 위험한 '이것'

    당뇨 진단을 받으면 의사가 반드시 끊으라고 하는 두 가지가 있다. 바로 담배와 술이다. 담배는 관상동맥질환, 뇌졸중, 하지동맥경화증의 중요한 위험인자로, 작은 혈관의 합병증에 악영향을 줘 당뇨 환자라면 꼭 금연해야 한다. 그렇다면 술은 당뇨환자에게 왜 위험한지 알아보자.◇술, 당뇨 악화의 지름길술은 담배만큼 당뇨 악화에 큰 영향을 미친다. 술은 열량이 매우 높아 혈당조절을 어렵게 하기 때문이다. 당뇨 환자가 하루에 섭취할 수 있는 열량(㎉)은 1800~2200㎉인데, 소주 1병의 열량은 약 403㎉이다. 밥 한 공기열량(200g, 272㎉)의 두배나 된다. 술을 한 잔이라도 마시면 정상적인 식사와 영양 섭취는 불가능해진다.또한 술에 포함된 알코올은 간에서 해독작용을 하면서 간의 포도당 신생 작용을 방해하는데, 이 과정에서 저혈당이 생길 위험도 있다.당뇨 합병증이 전혀 없고, 혈당 조절이 잘 되면 소량의 음주는 괜찮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당뇨환자라면 음주를 애초에 시작하지 않는 게 좋다. 대부분의 당뇨 환자가 음주를 시작하기 전에는 한 두잔의 술만 마실 수 있다고 자신하지만, 막상 술을 마시기 시작하면 절제가 어렵다. 대한당뇨병학회는 "과음으로 병을 악화시키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절대로 술은 금지이다"고 강조했다.사회생활을 하는 성인이라면 술을 거부하기는 어렵다. 그렇지만 건강을 생각한다면, 미리 자신이 음주가 불가능한 당뇨 환자임을 알려 양해를 구하는 게 좋다.참고자료=대한당뇨병학회 '일반인을 위한 당뇨병 상담'
    당뇨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12/13 21:00
  • 심한 잠꼬대는 '○○' 위험 신호

    심한 잠꼬대는 '○○' 위험 신호

    잠을 자면서 심한 잠꼬대를 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은 잠 자면서 웅얼웅얼 혼잣말을 하거나 소리를 지르기도 한다. 잠꼬대와 함께 몸을 뒤척이다가 팔과 다리를 허우적대며 몸을 심하게 움직이는 경우도 있다.​ 그런데 노인에게서 이런 증상이 심하게 나타난다면 파킨슨병을 포함한 퇴행성 뇌질환의 위험을 알리는 신호일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실제 노인의 잠꼬대는 파킨슨병과 같은 퇴행성 뇌질환의 전조증상이라는 연구 결과가 있다. 캐나다 맥길대학교가 렘수면 행동장애 환자를 12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약 절반에서 파킨슨병을 포함한 퇴행성 뇌질환 증세가 나타났다.따라서 자면서 ▲거친 말, 욕설, 소리 지름 등 잠꼬대를 심하게 한다거나 ▲​심한 잠꼬대가 일주일에 한 번 이상 반복되고 ▲​손을 허우적대고 발길질을 하는 등의 행동을 한다면 노인성 잠꼬대(렘수면 행동장애)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우리가 꿈을 꿀 때 뇌는 활성화되지만 팔다리 근육은 일시적으로 마비돼 꿈에서 나타나는 형상이 실제화하지 않도록 하고 우리 몸을 보호한다. 반면 렘수면 행동장애가 있으면 꿈을 꿀 때 근육이 마비되지 않아 꿈에서 나타나는 대로 팔다리를 움직이게 되는데 이는 근육을 마비시키는 뇌 부위에 이상이 생겼다는 것을 뜻하고, 파킨슨병을 포함한 퇴행성 뇌질환의 전조증상으로 볼 수도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신경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12/13 20:30
  • 노년기 걷기 운동, ‘이렇게’ 해야 효과

    노년기 걷기 운동, ‘이렇게’ 해야 효과

    ‘걷기’ 운동만 잘 해도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된다. 걷기는 대표적 유산소 운동으로, 체중 감량과 근력·관절 강화, 심장·폐 기능 향상 등에 효과적이다. 특히 격한 운동이 제한되는 노인의 경우, 척추·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는 적절한 걷기 운동법을 숙지·실천함으로써, 신체균형 강화, 만성질환 예방 등 여러 효과를 볼 수 있다. 노년, 중장년, 청소년 등 연령대별 걷기 운동법을 소개한다.노년기-노르딕 워킹노년기에는 스틱을 이용한 ‘노르딕 워킹’이 추천된다. 노르딕 워킹은 양손에 쥔 스틱으로 땅을 찍고 밀어내듯 걷는 것으로, 체중이 양쪽 스틱에 분산되면서 척추·관절에 무리가 덜 간다. 걷는 동안 계속해서 스틱을 사용하기 때문에 상체 운동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체력과 신체균형, 척추기립근 강화에도 효과적이다.​ 바닥을 찍으며 걸으면 보폭이 넓어지고 에너지가 많이 소비되다보니, 운동 효과 역시 높다. 이는 당뇨병·고혈압·비만 등과 같은 질환 개선에 도움이 된다.​중장년-급보(急步)급보는 단어 그대로 급하게 걷는 것으로, 유산소 운동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걷기 운동법이다. 보통 1분에 100~110m 이동하는 속도로 걷고 4.5kcal를 소모한다. 급보는 고혈압‧고지혈증과 같은 성인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 평소 빠른 걸음이 익숙하지 않은 사람의 경우 속보로 일주일 정도 연습한 뒤 급보로 걷도록 한다.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바로 급보로 걸으면 무릎‧발목 관절에 무리가 갈 수 있다.20·30대-파워 워킹20·30대 젊은 층은 걷기와 달리기의 단점을 보완한 ‘파워 워킹’을 하도록 한다. 파워 워킹은 팔꿈치를 직각이 되도록 한 후 앞뒤로 가슴 높이 만큼 흔들면서 배에 힘을 주고 걷는 것으로, 보폭은 키에서 1m를 뺀 정도가 적당하다. 1분에 약 90m를 이동하는 속도로 걷도록 한다. 이 같은 걷기 운동은 다이어트와 스트레스 해소‧기초 체력 증진 등에 도움이 된다. 속보로 걸으면 평소 걸을 때와 달리 몸을 많이 움직이므로, 운동 전 충분한 스트레칭을 통해 근육과 관절 긴장을 풀어주는 게 좋다.청소년-속보(速步)청소년기에는 속보, 즉 빠르게 걷는 것으로 운동 효과를 볼 수 있다. 책상에 앉아 있는 시간이 많은 청소년의 경우 속보 운동을 하면 자세 교정과 뼈·근육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1분에 80m 정도 이동하는 속도로 걷고, 걸을 때는 목‧어깨‧가슴을 곧게 편 상태에서 시선은 10m 앞을 향하도록 한다. 팔은 앞뒤로 자연스럽게 움직이면서 걷는다.
    피트니스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12/13 20:00
  • 뷰노-대한신장학회, AI 기반 신장 기능 이상 탐지 소프트웨어 공동개발

    뷰노-대한신장학회, AI 기반 신장 기능 이상 탐지 소프트웨어 공동개발

    의료인공지능 솔루션 기업 뷰노는 대한신장학회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신장(콩팥) 기능 이상 탐지 소프트웨어 공동개발 및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서울 강남구 대한신장학회 사무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양철우 대한신장학회 이사장과 이예하 뷰노 이사회 의장을 비롯한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딥러닝을 기반으로 심전도(ECG) 데이터를 분석해 채혈하지 않아도 신장 기능 이상을 탐지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의 공동연구 및 개발을 목표로 한다. 먼저 신장 기능의 저하로 혈중 칼륨 농도가 변화함에 따라 발생하는 심전도 데이터의 미세한 차이를 감지하는 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신장 기능 이상에 따른 혈중칼륨 수치를 빠르게 확인하여 적시에 치료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환자의 건강 개선에 기여할 계획이며, 향후에도 긴밀한 연구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신장은 노폐물을 내보내고 산 염기 및 전해질 대사 등 체내 항상성을 유지하는 기관으로 몸 속 약 90%의 칼륨이 신장을 통해 배출된다. 신장 기능이 저하되면 칼륨 배출 기능에 이상이 생겨 혈중 칼륨 농도가 정상 범위에서 크게 낮아지거나 크게 높아진다. 이로 인해 발생하는 심전도의 변화를 정확하게 파악하면 채혈 및 혈액분석을 하지 않아도 신장 기능의 저하를 탐지할 수 있다.뷰노는 이번 협약을 통해 뷰노메드 딥ECG™로 대표되는 심전도 데이터 분석 영역의 기술력을 토대로 대한신장학회 소속 병원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AI 기반 신장 기능 이상 탐지 분야 선점에 나설 계획이다. 뷰노메드 딥ECG™는 육안으로는 알 수 없었던 심전도 데이터의 미세한 차이를 감별해 질환의 조기 발견과 적시 치료 등에 기여할 수 있다. 향후 대한신장학회와 개발한 기술이 적용될 경우 해당 제품이 제공하는 정보의 범위를 기존 심부전증, 심근경색증, 부정맥 등 주요 심장질환에서 신장질환까지 확장함으로써 심전도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생체신호 분야의 글로벌 리더십을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예하 뷰노 이사회 의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병원은 물론 가정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비침습, 무채혈 기반 새로운 AI 의료기기를 선보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며 “혁신의료기기 지정으로 기술의 혁신성과 산업적 가치 등을 인정받은 뷰노메드 딥ECG™ 개발에 성공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더 많은 환자들에게 의료인공지능의 가치를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양철우 대한신장학회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 기술 활용의 폭을 넓혀 ‘침묵의 장기’로 알려진 신장 질환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대한신장학회는 국내 신장학 연구의 중심축으로써 국민의 신장 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12/13 17:26
  • [건강잇숏] 두통에 도움 되는 간식은 바로 ‘이것’?

    [건강잇숏] 두통에 도움 되는 간식은 바로 ‘이것’?

     만성 편두통, 많은 분들이 앓고 계시죠? 편두통 완화에 도움 되는 식품 소개해드립니다. 아몬드에 함유된 트립토판이 뇌 화학 물질인 세로토닌 분비를 돕습니다. 세로토닌은 일명 행복 호르몬이라고 불리는 신경전달물질인데요. 세로토닌 분비가 증가하면 기분이 좋아지고, 두통 완화에도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또 아몬드 속 마그네슘은 근육과 혈관을 완화시켜 긴장을 풀어주고 두통을 완화합니다. 생강과 박하도 두통 완화에 효과적이라고 하는데요. 생강은 혈액순환을 촉진해 두통 뿐만 아니라 속이 울렁거리는 증상도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습니다. 몸에 열이 오르면서 두통이 생길 때는 박하를 추천합니다. 맥박을 안정시키고, 스트레스 완화 효과가 있습니다. 스트레스가 심한 업무 시간에 간식으로 아몬드 한 줌과 민트차 한 잔 드셔보는 게 어떨까요?
    푸드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12/13 17:25
  • 3개월 만에 또 접종… 안전성 문제 없나?

    3개월 만에 또 접종… 안전성 문제 없나?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해 의료대응 역량이 한계에 다다르면서 정부가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추가 접종, 부스터 샷)을 서두르고 있다. 18세 이상 3차 접종 간격이 기본 접종(2차 접종) 완료 후 4~5개월에서 3개월로 대폭 단축되자, 안전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이들도 있다. 3차 접종 기간을 단축해도 괜찮은 걸까?◇3차 접종, 2차 접종보다 중증 위험 최대 100% 낮춰정부가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을 '적극 권고'하는 데는 과학적 근거가 있다. 13일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발표한 국내 12세 이상 내국인 대상 코로나19 예방접종 효과 분석 결과를 보면, 3차 접종자는 2차 접종자보다 중증화 가능성이 최대 100% 낮다.구체적으로 보면, ‘2차 접종 후 확진군’ 대비 ‘3차 접종 후 확진군’이 중증(사망포함)으로 진행할 위험은 57.0% 낮았다. 60대 이상만 보면, 중증 진행 위험은 92.2~100% 낮아졌다. 미 접종군과 비교하면, ‘3차 접종 후 확진군’은 ‘미 접종 후 확진자’에 비해 중증(사망포함)으로 진행할 위험이 91.5% 낮았다. 참고로 코로나19에 감염될 위험, 위중증과 사망 발생 위험은 ‘미접종군’이 ‘2차 접종 완료군’보다 각각 2.4배, 11배, 9배 높다.◇화이자 접종자, 3차 접종하면 오미크론 면역력 100배 증가특히 화이자 백신으로 2차 접종을 완료한 경우, 3차 접종이 반드시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이스라엘 셰바메디컬센터와 보건부 중앙바이러스연구소가 지난 11일(현지 시각)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화이자 백신은 기본 접종(2회)을 마친 후 5~6개월이 지나면 오미크론에 대한 면역 효과는 거의 없었다. 단, 추가 접종을 하면, 오미크론에 대한 면역력이 100배 증가했다. 실제 지난 7월 말부터 3차 접종을 시작한 이스라엘은 그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3차 접종 전 이스라엘의 하루 최대 확진자는 8000명 수준이었으나 3차 접종이 효력을 발휘한 최근엔 확진자 수가 400명대로 줄었다.오미크론이 빠르게 확산하는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도 3차 접종의 효과는 확인된다. 남아프리카공화국 보건연구소가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 1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를 보면, 화이자 백신 2차 접종자의 오미크론 예방 효과는 23% 수준에 그친다.◇3차 접종, 3개월 만에 접종해도 문제없어3차 접종을 기존 4~5개월이 아닌 3개월 만에 접종하면 부작용이 생기지 않을까 걱정하는 사람이 많은데, 부작용 문제는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방역 당국은 추가 접종 간격을 3개월로 단축했을 때, 기존 접종 간격(4~5개월)과 이상반응이 더 많이 생긴다는 보고가 없었다고 밝혔다. 영국이 18세 이상 성인의 3차 접종 간격을 6개월에서 3개월로 줄였는데, 최근 연구 결과를 보면 70일, 84일 후 추가접종을 했을 때 안전성의 문제가 없었다. 접종 간격을 지키지 않아 오 접종한 사례를 봐도, 특별히 이상반응이 더 많지 않았다고 방역 당국은 전했다.전문가들은 일찍부터 3차 접종 간격을 4~5개월에서 3개월로 단축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이대목동병원 천은미 호흡기내과 교수는 3차 접종 간격 단축 시행 이전부터 "관련 데이터들을 보면, 이론적으로 3차 접종은 기본 접종 완료 후 3개월만 지나면 접종하는 데 전혀 무리가 없다"고 밝혔다. 그는 "과학적으로 볼 때 추가 접종 속도를 빠르게 해야 확진자 수와 중증 환자 감소에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오늘부터 3차 접종 예약 시작기간이 단축된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 사전예약은 오늘(13일)부터 시작이다. 예약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예약일을 기준으로 2일 후부터 접종일 선택이 가능하다.올해 12월 말까지 접종간격이 도래한 대상자에게 오늘부터 차례대로 개별문자를 통해 대상 여부와 사전예약 방법 및 접종 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네이버와 카카오톡을 통해 SNS 당일 예약서비스를 이용하거나 의료기관 예비명단에 이름을 올려 당일 접종하는 경우는 오늘부터 2차 접종 3개월 후 접종이 가능하다.  60세 이상 고령층은 예약 없는 방문 접종도 할 수 있다.3차 접종은 원칙적으로 mRNA 백신이 사용된다. 기본적으로는 1·2차 접종과 같은 백신을 3차 때도 접종한다. 1·2차 접종을 화이자로 했다면 3차도 화이자로 접종한다.다만, 기본 접종을 바이러스 벡터 백신(아스트라제네카(AZ), 얀센)으로 했다면, 3차 접종은 mRNA 백신인 모더나 백신으로 예약해주고 있다. 사정에 따라 화이자를 선택할 수도 있다. 1차 접종을 아스트라제네카(AZ), 2차는 화이자로 교차접종한 경우엔, 원칙상 3차 접종은 화이자이지만 모더나를 선택할 수도 있다. 이는 우리나라는 3차 접종을 할 때 가능하면 두 종류 이내의 백신을 접종하는 걸 권고하기 때문이다.
    기타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12/13 17:23
  • 통풍 환자에게 도움되는 '○○○' 식단 아세요?

    통풍 환자에게 도움되는 '○○○' 식단 아세요?

    바람만 스쳐도 뼛속이 아리다는 통풍. 통풍 때문에 발생하는 급성 관절염은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가져올 정도로 고통스럽다. 통풍은 체내 요산이 쌓이면서 발생한다. 평소 요산 축적을 막는 식단을 실천하는 것이 좋다.◇알코올 섭취 삼가야통풍 예방을 위해서는 알코올 섭취를 줄여야 한다. 특히 많은 사람이 통풍에 맥주가 안 좋다고 알고 있는데 맥주뿐 아니라 모든 술이 좋지 않다. 알코올이 요산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기 때문이다. 한양대병원 류마티스내과 최찬범 교수는 "통풍환자가 꼭 피해야 할 음식은 내장류와 술이며 주스나 청량음료에 많이 들어 있는 과당도 좋지 않다"고 말했다.◇'저퓨린 식단' 도움 최찬범 교수는 "우리 몸속에 요산을 분해할 수 있는 효소가 없다며 이를 위해 퓨린이 적게 함유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퓨린은 체내에서 대사되면서 요산을 만든다. 대표적인 저퓨린 식품이 우유와 치즈 등 유제품이다. 최찬범 교수는 "육류는 기름기가 많은 부분을 피하고, 살코기 부분을 적당히 먹으라"고 말했다. 해산물은 정어리, 청어, 홍합 등에 퓨린이 많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과도한 섭취는 피하는 것이 좋다. 일부 채소에도 퓨린이 많이 함유돼 있어 시금치, 버섯 등을 피하는 경우가 있는데 채소에 함유된 퓨린은 통풍과 연관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충분히 섭취해도 문제가 없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12/13 17:03
  • '이 음식' 혈당 조절에 다이어트 촉진까지

    '이 음식' 혈당 조절에 다이어트 촉진까지

    식초는 술이 더 이상 발효될 수 없는 상태가 된 것으로 '발효 음식의 왕'이라고도 불리는 식품이다. 발효식품 특유의 시큼한 냄새 때문에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지만, 영양학적 효과는 누구에게나 뛰어나다. 식초의 건강 효과에 대해 알아본다. ▷혈당 조절= 취침 전 식초 섭취는 혈당 수치에 도움이 된다. 미국 당뇨병 협회에서 보도된 연구에 따르면, 취침 전 매일 2큰술의 식초를 섭취하면 식후 혈당은 물론 공복 혈당이 감소됐다. 또한 식초를 섭취한 남성들이 그렇지 않은 남성에 비해 내장 지방과 허리 둘레가 감소했다는 일본의 연구 결과가 있다. 식초가 이런 효과를 내는 것은 식초의 주성분인 '초산' 덕분이다. 초산은 지방 합성을 억제하고 지방의 연소는 촉진한다. ▷다이어트= 식초 중 발효식초에 들어있는 각종 유기산은 영양소 흡수를 촉진하고 포만감이 오래 유지되도록 도와 체중감량에 도움을 준다. 실제로, 일본에서는 '식초 다이어트'가 인기였으며 구글(Google)에서 급상승하는 건강 주제 중 하나로 꼽혔다. ▷피로해소=식초는 피로 해소에 도움이 된다. 1953년 영국 크레브스와 미국 리프만 박사 연구에 따르면, 식초의 구연산이 노화와 피로의 원인인 유산 발생을 방지해준다. 따라서, 식초를 마시면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몸속 낡은 물질이 사라지고 피로가 사라진다. ▷피부건강=피부 장벽 개선에 도움을 주기도 한다. 피부 세포 구성 물질인 단백질을 만드는 아미노산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피부를 알칼리성 약산성으로 중화시키는 효과도 있다.다만, 식초는 빈속에 섭취하면 속쓰림을 유발할 수 있어, 식후 섭취를 권장한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12/13 16:53
  • 창의력 필요하다면 '이 순간'을 노려라

    창의력 필요하다면 '이 순간'을 노려라

    얕은 잠에서 깼을 때 창의력이 증폭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구팀은 에디슨과 살바도르 달리에게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실제 이들은 구체나 컵을 손에 든 채 낮잠을 청한 뒤 손에서 물체가 떨어지는 소리에 다시 깨는 습관을 지녔다고 한다. 프랑스 소르본대 연구팀은 수면 단계와 창의력이 어떤 관계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실험을 진행했다. 먼저 87명의 연구 참가자들에게 8자리의 수열 문제 10개를 풀도록 지시했다. 연구팀은 2가지 규칙을 단계적으로 적용하면 해결되는 수열이라 소개했지만 여덟 번째 숫자가 모든 수열의 두 번째 숫자라는 규칙은 숨겼다.문제를 풀어본 참가자들은 깜깜한 방 의자에 앉아서 20분간 휴식을 취하거나 자도록 지시받았다. 이때 참가자들은 뇌파를 측정할 수 있는 장치를 달았다. 20분 동안, 49명이 깨어 있었고 24명이 N1에 진입했으며 14명이 N2에 진입했다. N1은 이제 막 수면을 시작한 단계로 깨어 있을 때 가장 많이 나오는 뇌파인 알파파가 50% 이하로 감소하는 시점을 뜻하며 그보다 깊은 수면 단계가 N2다.연구팀은 20분의 휴식 시간이 끝나고 참가자들에게 같은 수열 문제들을 또 풀게 했다. 그랬더니 N1에 있었던 참가자 중 83%가 숨겨진 규칙을 깨달았고 나머지 참가자들은 약 30%만 발견했다. 연구팀은 이 같은 이유를 정확하게 파악하기는 어렵지만, 뇌파인 알파파와 델타파가 균형을 이루는 N1 단계가 통제력을 잃으면서도 자각은 남은 상태이기 때문이라고 추정했다.  일반적으로 수면의 단계는 크게 비렘수면과 렘수면으로 나뉜다. 수면 개시 시점부터 비렘수면 단계인 N1, 2, 3, 4를 거치면서 점점 깊어지다가 렘수면에서는 다시 얕아진다. 그리고 90분 간격으로 비렘수면과 렘수면이 교대한다. 연구의 저자 델핀 오디엣 박사는 "얕은 잠에서 깼을 때 창조성이 발현되는 순간이 온다"며 "다만 바로 작업에 돌입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사이언스 어드밴시스(Science Advances)’에 최근 게재됐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12/13 16:34
  • 서울대 김승협 명예교수, 북미영상의학회 명예회원 추대

    서울대 김승협 명예교수, 북미영상의학회 명예회원 추대

    김승협 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명예교수가 11월 28일~12월2일 미국시카고에서 열린 북미영상의학회 학술대회(RSNA)에서 명예회원으로 추대됐다. RSNA 명예회원제도는 1970년부터 시행되었으며 매년 미국 이외의 지역에서 세계 영상의학의 발전에 기여했다고 인정되는 3명에게 수여된다. 금년에는 김 교수 외에 스위스과 크로아티아의 영상의학자에게 수여됐다. 우리나라에서는 한만청 교수(1995년), 최병인 교수(2007년), 송호영 교수(2009년), 임정기 교수(2015년)에 이어 다섯 번 째다.RSNA회장은 김 교수를 "세계적으로 영상의학에 관한 지식을 개발하고, 교육에 크게 기여한 타고난 리더"라고 추대 이유를 밝혔다.김교수는 수상 소감에서 "2년 전 정년을 한 대한민국 영상의학자가 이 상을 받게 된 것은 우리나라 영상의학의 권위와 위상이 인정 것이라 생각한다"며 "정년 후 선배 명예교수와 함께 콩팥환자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하고 있는 노력이 영상의학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는 점을 인정받은 것이라 생각돼 기쁘다"고 말했다.
    단신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12/13 14:53
  • 목 아플 때 효과 있는 '진통 소염 가글' 아세요?

    목 아플 때 효과 있는 '진통 소염 가글' 아세요?

    편도선염이나 인·후두염 등 호흡기 질환으로 인해 침을 삼킬 때 목이 따끔거리거나 아프다면, 일반 가글 대신 '진통 소염 가글'을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진통 소염 가글은 치료를 목적으로 사용되는 일반 의약품이며, 구강 청결을 목적으로 쓰이는 의약외품 가글과는 차이가 있다.  이비인후과적 질환에 대표적으로 사용되는 'ㅌ'가글 속에 들어있는 벤지타민염산염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로 염증과 진통을 완화하는 작용을 하고, 약간의 국소 마취 작용을 한다. 이로 이해 침을 삼킬 때 목이 따갑거나, 기침을 많이 하여 인‧후두가 많이 부었을 때 염증을 일시적으로 완화하는 데 효과적이다. 포비돈요오드 성분이 들어있는 'ㅂ'가글의 경우, 바르는 빨간약처럼 살균 작용을 하는 성분이 구강 내 세균을 제거한다. 이로 인해 구내염 등을 완화할 수 있다. 주로 치과에서 치료 후 처방하는 'ㅎ'가글은 클로르헥시딘클루콘산염이 주성분이다. 이 성분은 1950년부터 의료용으로 사용됐으며 항균 작용을 한다. 치은염, 치근막 수술 후 등 구강 내 살균과 소독 작용을 한다.연세이비인후과 임준완 원장은 "진통 소염 성분이 들어있는 가글은 국소적으로 염증을 완화할 수 있다"며 "단, 염증이 심한 경우에는 전문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약을 먹으면서 가글을 하라"고 말했다. 이와 같은 가글은 전문 병원에서 처방을 받거나,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글의 사용 각 가글의 성분에 따라 사용 횟수와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사용 전 의사나 약사에게 사용 방법 안내를 받고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비인후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12/13 14:52
  • 백신·치료제 실마리 찾았다… 韓, 오미크론 변이 분리 성공

    백신·치료제 실마리 찾았다… 韓, 오미크론 변이 분리 성공

    국내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감염 환자가 지난주보다 90명 증가한 114명을 기록한 가운데 국내 연구진이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분리에 성공했다. 분리된 오미크론 변이는 현재 개발 중인 오미크론 특이 PCR 개발, 백신과 치료제 개발 등에 사용할 수 있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13일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 환자로부터 채취한 호흡기 검체에서 바이러스 분리에 최종 성공했다고 밝혔다. 또한 국내 유입이 확인된 오미크론 변이 관련 사례 총 123명(확정 90명, 역학적 연관 33명)에 대한 역학적 특성 분석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변이 바이러스 분리는 백신과 치료제 개발의 시발점이기에 의미가 크다. 방역 당국은 “끊임없이 진화하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특성을 이해하고 적절한 대응을 하기 위한 토대를 다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새로운 변이에 맞서 과학적 분석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또한 오미크론 변이 국내 감염자 역학분석 결과, 11월 말 이후 해외유입 사례는 23명이었고, 2건의 해외유입을 통한 지역사회 전파가 100명으로 확인됐다. 추정 감염장소로는 국외감염이 18.7%, 국내에서는 가정 36.6%, 교회 21.1%, 보육시설 13%를 차지했다. 진단시 무증상이 24.4%였으며, 유증상일 경우 주요 초기증상은 발열, 인후통, 기침 증상을 나타냈고 현재 전원 경증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확진자 연령은 20대 미만 29.3%, 20대~50대가 63%이다. 평균 잠복기는 4.2일, 평균 세대기(선행감염자 증상일부터 후행 감염자 증상 일까지 기간)는 2.8~3.4일로, 델타변이의 추정 세대기인 2.9~6.3일보다 짧아 상대적으로 전파력이 높을 가능성이 확인됐다. 실제 무증상 기간에 예배 참석과 자택 생활을 통한 전파사례도 확인됐다. 현재까지 위중증 또는 사망자는 없다.
    기타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12/13 14:50
  • [의학칼럼] 산후 요실금, 여성성형으로 근본치료

    [의학칼럼] 산후 요실금, 여성성형으로 근본치료

    요실금은 노화에 따른 것으로 주로 50~60대 여성들이 치료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여성 요실금의 주요 원인 중 하나가 임신 출산 과정에서 생긴 근육 손상이라서, 산후 요실금은 나이를 가리지 않고 발생한다. 30대 여성들도 산후 요실금으로부터 안심할 수 없는 나이인 것이다. 실제 아들 출산 후부터 재채기나 기침할 때, 뛰거나 움직일 때, 웃을 때처럼 배에 힘이 들어갈 때마다 소변이 새기 시작한 A씨는 많이 불편하지만, 노년 질환으로 알고 있던 요실금 치료를 지금 치료 받는 것이 더 좋은 것일지 고민 중이다. A씨 같은 고민을 하는 여성이라면, 미루지 말고 치료 방법을 찾아보는 것이 좋다. 여성 요실금은 노화에 따라 점차 심해지는 퇴행성 질환이기 때문에, 치료하지 않고 두면 요실금으로 인한 신체적·심리적상태가 갈수록 더 나빠지기 때문이다. 요실금 초기 증상을 치료하지 않고 장기간 방치하면, 신체적으로는 세균 역류로 인한 질염 재발, 골반 속에서 보호되어야 할 자궁 등의 장기가 질 아래 쪽으로 쏟아지는 골반장기탈출증으로 악화되기도 한다. 요실금으로 인한 심리적 악영향은 일상생활의 불편과도 직결된다. 소변이 새는 것에 대한 불안감이 커져 화장실을 지나치게 자주 가야 하고, 이에 따라 장거리 이동이나 외출이 불편해져 활동반경이 좁아지게 된다. 결과적으로 요실금 때문에 대인관계 악영향은 물론, 고립감 때문에 우울증이 심해질 수도 있다. 소변량이 늘어나는 겨울철에는 매운 음식, 카페인 음료처럼 자극적 음식은 가급적 피하고, 복부 비만 개선 및 꾸준한 케겔운동으로 골반근육을 강화해주면 어느 정도 요실금 개선 효과를 볼 수 있다. 보다 빠른 효과를 원한다면 요실금 TOT 같은 선제적 시술이나 이쁜이수술로 불리는 질축소성형 같은 여성성형으로도 치료가 가능하다. 질축소성형은 요실금 개선 외에도 성생활 만족도 향상 등 다방면의 치료 효과를 위한 수술이므로, 본인의 필요에 따라 다양한 치료조합을 선택할 수 있다. 다만, 골반근육 및 회음부는 신경이 많이 지나가서 통증에 예민한 부위이고 흉터도 생기기 쉽다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 민감한 부위의 재수술을 예방하려면, 집도의사의 수술 경력과 수술 방법에 대해서도 충분한 상담으로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추워지면서 소변 양이 늘어나는 겨울은 요실금 증상을 겪는 여성들에게는 상당히 불편한 계절이다. 나 자신을 사랑하는 것은 내 몸과 마음의 건강을 챙기는 것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불편한 증상은 참지만 말고, 적극적인 치료 노력을 시작해보자. (*이 칼럼은 노원에비뉴여성의원 조병구 원장의 기고입니다.)
    전문칼럼노원에비뉴여성의원 조병구 원장2021/12/13 13:24
  • 존슨앤드존슨 비젼 “안(眼) 전문가 맞춤형 교육 환경 제공할 것”

    존슨앤드존슨 비젼 “안(眼) 전문가 맞춤형 교육 환경 제공할 것”

    존슨앤드존슨 비젼 안과사업부(대표 성종현)가 지난 7일 열린 ‘존슨앤드존슨 비젼 교육센터(Johnson & Johnson Vision Institute, 이하 JJI)’의 안과 전문의 초청 개관식에서 2022년 운영 전략을 선포하고, 전문의 맞춤형 교육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JJI는 글로벌 눈 건강 기업 존슨앤드존슨 비젼이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초로 시력 검사부터 안과 수술 장비까지 한 곳에 모아 마련한 안(眼) 전문가 대상 복합 교육센터다. 안과 의료기기를 공급하는 존슨앤드존슨 비젼 안과사업부는 이날 행사에서 JJI의 첨단 의료장비를 활용한 1:1 실습, 온라인 강의 등 의료진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이번 행사를 개최한 존슨앤드존슨 비젼 안과사업부 성종현 대표는 “JJI에는 백내장, 망막박리 등 다양한 안질환 모의 수술을 진행할 수 있는 건식 실험실(Dry-lab) 과 습식 실험실(Wet-lab) 이 모두 구비되어 있어, 수술 경험이 적은 안과 전공의들도 실제 수술과 비슷한 환경에서 시뮬레이션을 할 수 있다”며 “세계적 시설을 갖춘 ‘존슨앤드존슨 비젼 교육센터(JJI)’를 통해 안과 전문의 분들의 전문성 강화에 도움이 되고, 나아가 국민 눈 건강 증진에 대해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개관식에 참석한 부산대학교병원 안과 이종수 교수(대한안과학회 이사장)는 “JJI 개관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최근 학과생들이 졸업 후 백내장 등의 안질환 수술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가 줄고 있는데, JJI 라는 새로운 전문 교육 채널이 생겨 기쁘다”며 “JJI 개관을 통해 존슨앤드존슨 비젼과 학회, 많은 안과 선생님들이 동반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부산대학교병원 안과 이종수 교수(대한안과학회 이사장), 강북삼성병원 안과 최철영 교수(대한안과학회 총무), 우리눈안과의원 황홍석 원장(대한안과의사회 회장), 분당 연세플러스안과의원 이재범 원장(前 대한안과의사회 회장), 서울아산병원 안과 차흥원 교수(아시아태평양 백내장굴절수술학회 조직위),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안과 현준영 교수(대한안과학회 학술이사)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방역수칙 준수 하에 리본 커팅식, 교육센터 투어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단신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12/13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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