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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겨울엔 벌레 없다? 옷장 속 섬유 먹는 '이것' 주의

    겨울엔 벌레 없다? 옷장 속 섬유 먹는 '이것' 주의

    겨울철엔 자연스럽게 벌레 걱정을 덜게 된다. 그러나 겨울에도 살아갈 수 있는 벌레가 있다. '좀이 쑤신다' '좀먹다'라는 표현의 주인공 좀벌레다. 좀벌레는 어둡고 습하며 따뜻한 곳을 좋아한다. 외관상 크기는 1.1~1.3cm로 몸은 은백색을 띠며 더듬이가 길다. 주로 야간에 활동하고 사람이 접근하면 달아나기 때문에 자세하게 관찰하기 쉽지 않다. 겨울철이라도 실내 기온이 23도 정도로 유지되고 가습기로 습도만 더해줘도 충분히 서식할 수 있다. 섬유나 종이, 나무까지 먹을 수 있으며 물이나 먹이 없이도 1주일을 버틴다. 수명은 3년 정도다. 사람의 각질이나 머리카락도 먹을 수 있는 좀벌레는 종종 침대 매트리스에서도 발견되는데 자는 사람을 물 가능성이 있다.​ 그러면 구진상 두드러기를 유발한다. 구진상 두드러기는 곤충에 의한 알레르기 반응이 원인이며 붉은 반점과 가려움증을 동반한다. 만약 별 다른 이유 없이 특정 부위에만 구진상 두드러기 증상이 발현되면 좀벌레에 의한 증상을 의심해볼 수 있다. 옷장에 넣어놨던 옷에 처음 보는 구멍이 나 있을 때도 마찬가지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12/22 11:09
  • 운동 안 하고 살 빼는 법 5가지

    운동 안 하고 살 빼는 법 5가지

    연말과 함께 새해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새해를 맞이할 때 많은 사람이 결심하는 게 '다이어트'다. 다이어트는 보통 운동이 필수라고 여겨지지만, 운동 없이 살을 뺄 수 있는 방법도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Daily Mail)'이 소개한 운동 없이 살 빼는 법 5가지를 알아본다. ▷식사할 때 휴대전화 쓰지 않기=밥 먹을 때는 식사에만 집중해야 과식을 막는다. 2019년 '생리학 및 행동 저널'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식사할 때 휴대전화를 사용하거나 메시지를 읽은 사람은 그렇지 않을 때에 비해 열량 섭취가 15% 늘었다. 연구팀은 휴대전화 사용 등으로 산만하면 뇌가 음식을 얼마만큼 먹었는지 인지하는 데 방해가 된다고 말했다. 같은 이유로 밥 먹을 때는 책, 잡지도 읽지 않는 것이 좋다.▷​음식 씹는 소리 듣기=음식을 씹는 소리를 집중해 들으면 음식을 적게 먹을 가능성이 크다. 2016년 '음식 질과 선호 저널'에 게재된 연구를 보면, 과자를 먹을 때 나는 '바삭바삭' 소리를 크게 들은 그룹은 희미하게 들은 그룹보다 과자를 더 적게 섭취했다. 씹는 소리에 집중하려면 조용한 장소에서 밥을 먹는 게 좋다.▷​​커피는 블랙커피, 라떼는 양 줄이기=커피는 블랙커피를 마시는 것이 좋다. 영국 노팅엄 의대에 따르면 커피는 갈색 지방을 활성화해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 갈색지방은 저장된 에너지를 연소하는 역할을 한다. 블랙커피 대신 라떼를 선호한다면 우유량을 줄이는 등 평소보다 적게 마셔야 한다.▷​​요거트 먹기=오후 간식으로 요거트를 섭취하면 포만감을 느껴 과식을 피하는 데 도움이 된다. 미국 미주리대 연구에 따르면 고단백 요거트를 섭취한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배고픔을 덜 느끼고, 저녁 식사 때 100kcal 적게 섭취했다. 요거트가 취향에 맞지 않으면 고단백이 함유된 다른 간식을 선택해도 괜찮다.▷​​집밥 먹기=외식, 배달 음식보다 집에서 직접 요리해 먹는 것이 좋다. 미국 존스홉킨스 공중보건대 연구팀이 9000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 따르면, 1주일에 6~7일 직접 요리해 식사하는 사람은 외식을 자주 하거나 즉석식품을 먹는 사람보다 매일 150kcal를 적게 섭취했다. 분석 결과, 집에서 요리한 사람은 전반적으로 지방과 설탕을 덜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12/22 11:03
  • 이동훈 연세정형외과의원 '외국인 환자유치 우수 의료기관' 지정

    이동훈 연세정형외과의원 '외국인 환자유치 우수 의료기관' 지정

    이동훈 연세정형외과의원이 보건복지부 지정 '외국인 환자유치 우수 의료기관(KAHF)'으로 지정돼 지난 17일 복지부로부터 인증서를 수여 받았다. 보건복지부 윤찬식 국제협력관은 "유치 의료기관으로 지정된다는 것은 외국인 환자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고 공식적으로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환자유치에 있어 우리나라를 선도하는 대표 의료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Korean Accreditation Program for Hospitals Serving Foreign Patients(KAHF)'는 보건복지부가 해외 환자에게 안전하고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을 평가한 후 지정하는 인증제도다. 평가 기준은 환자 안전보장 활동, 환자 진료, 의약품 관리, 감염관리, 시설 및 환경 관리, 외국인 환자의 지속적인 유치 등 149개 항목을 상세히 현장 평가한다. 특히 '환자의 안전'과 직결된 항목에 대해서는 반드시 합격을 받아야 할 만큼 엄격한 기준을 제시하는 세계적 수준의 인증제도다.이번 인증은 사지연장수술 변형교정수술 등을 위하여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환자들에게 대한민국 정부가 이동훈 연세정형외과의 안전한 의료시스템을 공식 인정한 것을 의미한다. 뿐만 아니라 해외 환자를 비롯하여 그동안 내원했던 수많은 내국인 환자들에게도 신뢰를 주는 계기가 됐다. 이동훈 연세정형외과의 이동훈 박사는 "이번 외국인 환자유치 의료기관 인증평가는 그동안 환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온 본원의 철학이 공인받는 계기가 됐다"며 "병원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진 상황이지만 앞으로도 국내외 환자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안전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12/22 10:43
  • 초등생 수업서 쓰는 ‘3D펜’… 독성 물질 뿜는다

    초등생 수업서 쓰는 ‘3D펜’… 독성 물질 뿜는다

    허공에 선을 그어 원하는 장난감을 만들 수도 있고, 고장 난 물품을 고칠 수도 있다. 소설 속 마술 지팡이 이야기가 아니다. 현실 속 3D 펜 이야기다. 이 신기한 첨단 기술의 매력에 많은 사람이 빠졌다. 가장 유명한 3D 펜 아티스트 유튜버 채널인 '사나고'는 현재 무려 303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누적 조회수는 4억회나 된다. 특히 어린이들은 실제로 직접 많이 사용하고 있다. 이미 수많은 초등학교에서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3D 펜 공예 수업을 진행하고 있을 정도다.문제는 안전성이 확인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지난해 7월 3D 프린터로 오랫동안 교육해 온 교사가 육종암으로 숨졌다. 3D 펜은 3D 프린터의 출력 원리를 그대로 적용해 형태만 펜으로 바꾼 것인데, 안전할까?◇3D펜, 코 가져다 대면 3D 프린터보다 더 위험할 수도3D 프린팅 방식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중에서도 열에 녹아 부드러워진 필라멘트를 짜내 쌓아 만들고 싶은 형태를 만드는 FFF(Fused Filament Fabrication) 방식이 가장 널리 쓰인다. FFF 방식을 글루건에 적용한 게 3D 펜이다. 유해물질은 가느다란 실 모양의 플라스틱 필라멘트가 고열에 녹을 때 나온다. 이 때문에 3D 펜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3D 프린터보다 더 위험할 수도 있다. 가천대길병원 직업환경의학과 함승헌 교수는 "유해물질 방출량만 생각하면 물론 3D 프린터보다 3D 펜이 훨씬 적다"면서도 "3D 프린터는 작동시켜놓고 사용자가 그 공간에 있지 않아도 인쇄가 가능하지만, 3D 펜은 손으로 작동하기 때문에 인쇄 중 신체가 장치와 가까이 붙어 있을 수밖에 없고, 집중하다 보면 코를 완전히 가져다 대 유해물질을 그대로 흡입하게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12/22 09:50
  • 코로나 신규 확진 7456명… 위중증 1063명 '역대 최다'

    코로나 신규 확진 7456명… 위중증 1063명 '역대 최다'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7456명 늘었다. 위중증 환자 수는 1000명을 넘으며 또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58만3065명이라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는 1063명, 사망자는 78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4906명(치명률 0.84%)이다. 신규 확진 중 국내 발생은 7365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2779명, 경기 2192명, 인천 475명, 부산 431명, 경남 246명, 충남 162명, 대전 156명, 경북 137명, 전북 135명, 대구 131명, 강원 130명, 충북 121명, 광주 103명, 전남 46명, 세종 45명, 울산 39명, 제주 37명이다.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총 91명이다. 5명은 검역단계에서 발견됐고, 나머지 86명은 지역별로 경기 33명, 서울 26명, 경남 6명, 인천 4명, 광주, 충남 각 3명, 대구, 세종, 충북, 경북 각 2명, 부산, 대전, 전남 각 1명이다. 유입 대륙별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아메리카 52명, 유럽 23명, 중국 외 아시아 12명, 오세아니아 3명, 아프리카 1명 순으로 많았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12/22 09:44
  • 겨울철 단골 '관절질환' 3가지는?

    겨울철 단골 '관절질환' 3가지는?

    전국적으로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본격적인 겨울을 맞이했다. 날씨가 추워지면 근육과 인대가 수축하고 혈액순환이 저하돼 관절의 유연성이 떨어지므로 관절 질환이 발생하기 쉽다. 또 빙판길로 인해 바닥이 미끄럽고 두꺼워진 옷 착용으로 민첩성이 떨어져 넘어질 경우 골절 가능성이 크다. 겨울철 잘 발생하는 관절질환 4가지는 다음과 같다.▷발목염좌=충분히 발목을 이완하지 않은 상태에서 움직일 때 잘 발생한다. 발목 바깥쪽 인대가 얇은 탓에 대부분 발목 외측에서 발생한다. 주요 증상으로 발목 주변 통증, 멍, 부종 등이다. 특히 겨울철에는 발목 인대가 수축돼 있는 경우가 많음으로 충분히 발목 주변 근육을 풀어준 다음 활동을 시작하는 게 좋다. 재발 또는 만성으로 이어지기 쉬우므로 발생 시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무릎관절염=무릎 연골이 닳으면서 연골 아래 뼈가 노출되면서 발생하는 질환이다. 주로 무릎이 시큰거리거나 계단을 오르내릴 때 무릎 통증이 느껴지고, 오래 걷고 난 뒤 무릎 주위가 붓고 열감과 통증이 생길 수 있다. 문제는 무릎 연골에는 혈관과 신경이 없어서 연골 두께의 70% 이상이 닳아 없어진 다음에야 통증을 느끼게 된다는 것. 따라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관절염이 악화되기 쉽다. 한 번 손상된 연골은 복구가 안 되기 때문에 조기 치료가 중요하다. 따라서 날씨가 추워지면서 무릎 통증이 심해졌다면 지체하지 말고 정확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고관절 골절=1년 이내 사망률이 20%에서 50%까지 보고하는 논문이 있을 정도로 노년층에게 치명적인 질환이다. 보통 낙상이나 교통사고 등으로 생기지만, 골다공증이 심한 경우 겨울철 일상적인 활동 중에도 발생할 수 있다. 골절 시 바깥쪽 대퇴부와 서혜부에 심한 통증이 발생하며 대퇴부를 구부리거나 회전할 경우 극심한 통증이 나타난다. 이로 인해 움직임이 제한돼 오랜 시간 누워서 지낼 수밖에 없음으로 욕창, 폐렴, 심장질환 등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3일 이내 통증 가라앉지 않으면 병원 찾아야 강남베드로병원 정형외과 전문의 권영삼 원장은 "넘어지거나 다쳤을 경우 72시간 이내 통증이 가라앉지 않는다면 정형외과를 찾아야 한다"라며 "부상에 대해 스스로 진단을 내리지 말고 진단 장비를 통해 정확한 진단 후 치료해야 추가 부상과 재발을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관절 질환은 손상 정도에 따라 운동이나 약물 주사 등 보존적 치료를 할 수 있다. 다만 증상이 호전되지 않거나 중증도라면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야 한다. 권영삼 원장은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치면 시간이 지날수록 퇴행성 변화까지 더해져 수술을 받더라도 결과가 좋지 않거나 재활이 힘들 수 있다"며 "수술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으로 미루기보다 숙련의를 찾아 필요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겨울철 관절 질환은 ▲체온 관리 ▲유산소 운동 ▲골밀도 관리로 예방할 수 있다. 외출 시 두꺼운 옷 한 벌보다는 얇은 옷 여러 벌을 걸치고, 장갑 착용, 핫팩 활용 등 보온에 신경 쓰는 것이 좋다. 또 활동량이 줄어들면 골절이나 염좌와 같은 관절 질환 발생률이 높아지므로 주 3~4회 30분에서 1시간 정도 규칙적인 운동을 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유제품, 멸치, 꽁치, 두부 등 칼슘과 철분, 무기질, 비타민 등이 풍부한 음식을 골고루 섭취하고 가급적 싱겁게 먹는 식습관을 유지해 골밀도를 관리해야 한다. 흡연은 칼슘 흡수율을 저하하고 술 역시 뼈 생성을 억제하므로 금연, 금주는 필수다. ​
    정형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12/22 09:40
  • [밀당365] 당뇨병 없는데, 저혈당 올 수 있나요?

    [밀당365] 당뇨병 없는데, 저혈당 올 수 있나요?

    손발이 떨리고, 식은땀 나고, 기운이 쭉 빠지고…. 전형적인 저혈당 증상입니다. 당뇨병이 없는 사람도 이런 증상을 겪을 수 있을까요? 문의하신 독자분 계셨습니다.<궁금해요!>“혈당 수치는 정상입니다. 건강검진에서 한 번도 혈당에 문제가 있다는 소견은 못 들었습니다. 그런데 식사 때를 놓치면 기운이 쫙 빠지고 손발이 떨리고 식은땀까지 납니다.”Q1. 당뇨병 없는데도 저혈당이 올 수 있나요?<조언_강한욱 대한내과의사회 의무이사(정내과 원장)>A. 건강한 사람도 식사 때 놓치면 저혈당 겪어저혈당은 혈액에 포도당이 부족한 것을 말합니다. 이를 알아차리고 빠르게 대처하라고 몸이 신호를 보내는데요. 말씀하셨던 손발 떨림, 기력 저하, 식은땀 등이 대표적입니다. 포도당은 누구에게나 필요합니다. 숨쉬고, 걷고, 뛰고, 일하려면 식사를 통해 포도당을 섭취해야 합니다.건강한 사람도 포도당이 부족해질 수 있고, 그래서 저혈당이 올 수 있습니다. 마르거나 신진대사가 잘 되는 사람이 ▲식사를 조금만 먹거나 ▲일·운동을 많이 하거나 ▲식사 때를 놓치면 혈액 속 포도당 농도가 떨어져 여러 증상이 생깁니다. 이때는 빨리 음식을 먹어서 혈액 속 포도당 농도를 높여야 합니다. 만약 식사와 식사 사이 시간이 길어질 것 같다면 중간에 간식이나 음료라도 섭취하길 권합니다.종종 저혈당 증세를 겪는 당뇨가 없는 분들이 “당뇨약을 먹어야 하느냐”고 묻는데, 이런 분들은 당뇨약을 복용하면 저혈당을 더 자주 겪습니다. 혈당을 매일 체크할 필요도 없습니다. 식사를 제때 하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내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12/22 09:30
  • 출퇴근길 '울렁울렁' 멀미 때문에 힘들다면? '이 방법' 써보세요

    출퇴근길 '울렁울렁' 멀미 때문에 힘들다면? '이 방법' 써보세요

    멀미가 심하면 대중교통을 이용한 출퇴근길은 말 그대로 고역이다. 머리는 빙빙 도는 것처럼 어지럽고, 속은 울렁거리지만 늦을까 봐 내릴 수도 없다. 어떻게 하면 멀미 증상을 완화할 수 있을까?먼저 멀미가 어떻게 생기는 것인지 알아야 한다. 멀미는 균형 유지를 위해 필요한 시각, 체성감각(피부, 근육, 내부기관 등 온몸의 감각), 전정감각(우리 몸의 위치, 균형을 파악하는 감각)이 서로 다른 정보를 전달해 뇌에 혼란이 오면서 중심을 잘 유지할 수 없게 되는 증상이다. 귀속 전정기관 기능이 정상이라면 대부분의 사람이 멀미를 경험할 수 있다. 차에 타고 있을 때 전정기관은 몸이 움직이고 있다는 정보를 뇌에 보내는데, 이때 책이나 앞 좌석 등을 보고 있다면 눈은 우리 몸이 움직이지 않고 고정돼 있다는 정보를 전달하기 때문이다.멀미 예방법은 크게 행동 치료, 약물요법, 습관화 치료 3가지로 나뉜다. 행동 치료는 뇌가 상황을 인지하도록 돕는 행동으로 멀미를 완화하는 방법이다. ▲운전경로를 계속해서 머리에 새기거나 예상하거나 ▲옆·뒤를 향하는 좌석에 앉는 것은 피하거나 ▲책·핸드폰 등을 보지 않거나 ▲전정기관 움직임을 최소화하기 위해 머리를 좌석 머리받이에 고정하거나 ▲바람이 불어오는 방향을 마주하거나 ▲가벼운 과자·껌 등 부드러운 음식을 씹는 것 등이 있다.약물치료는 말 그대로 멀미약을 이용하는 것이다. 붙이는 패치제, 알약, 마시는 약, 씹어먹는 츄어블정 등이 있다. 흔히 사용하는 방법으로는 스코폴라민 성분이 포함된 패치를 귀밑에 붙여 스며들게 하는 것과 디멘하이드리네이트 등과 같은 약을 복용하는 것이다. 패치제는 한쪽 귀 뒤에 1매만 붙여야 하며, 먹는 약은 차에 타기 30분~1시간 전에 미리 먹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다만, 만 3세 미만 영유아는 모든 종류의 멀미약을 절대 복용·사용해서는 안 된다. 녹내장이나 전립선 질환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녹내장·배뇨 장애·전립선 비대증 환자도 멀미약은 복용하지 않는 게 좋다. 임산부도 먹지 않는 것이 좋다.습관화 치료는 멀미를 유발하는 움직임이나 상황에 계속 노출시켜 몸을 적응시키는 것이다. 의외로 멀미 증상을 줄이는 가장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이다. 자주 배를 타는 해군이나 어부, 빠른 회전 묘기를 부리는 피겨스케이트 선수 등이 멀미를 느끼지 않는 것도 몸이 적응했기 때문이다. 습관화 치료는 장기간에 걸쳐 멀미를 일으키는 강도를 조금씩 높여가며 적응시키도록 해야 한다. 일단 몸이 적응돼 멀미가 없어지면 계속 멀미가 일어날 수 있는 환경에  규칙적이고 반복적으로 노출돼야 습관화가 유지된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12/22 09:06
  • '귤' 주물러 먹어야 더 맛있는 이유

    '귤' 주물러 먹어야 더 맛있는 이유

    주물러 먹으면 더 맛있는 음식이 있다. 바로 겨울철 대표 간식인 귤이다. 귤은 새콤달콤한 맛과 더불어 비타민C, 식이섬유, 플라보노이드 등 영양소가 풍부해 피로 해소와 면역력에 효과적이다. 귤을 더 맛있게 먹고 보관하는 법에 대해 알아본다. ◇사람의 체온, 맛에 영향 줘 귤은 손으로 주물러 먹으면 더 달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사람은 음식이 체온에 가까울수록 단맛을 느낀다. 따라서, 귤을 손으로 만지다 보면 체온이 귤에 전달돼 귤이 미지근해져 귤이 좀 더 단 것처럼 느껴지는 것이다. 귤을 얇게 잘라 타지 않을 정도로 구워 먹어도 더 달게 먹을 수 있다. 귤을 구우면 수분이 날아가서 단맛이 강해지기 때문이다. ◇약간 흠집 있어야 더 달아 귤은 윤이 덜 나고 약간의 흠집도 있으면서 가무잡잡한 점들이 있는 것들이 맛있다. 반짝일 정도로 윤이 나는 것은 덜 익은 감귤을 따서 인공적으로 코팅 처리한 것일 수 있다. 배꼽부분이 진한 담홍색 빛을 띠는 귤이 비교적 당도가 높으며, 크기는 너무 큰 것보다는 적당한 것, 탱탱하면서도 꼭지가 파랗게 붙어 있는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 ◇서늘하고 그늘진 곳에 보관해야 귤은 서늘하고 그늘진 곳에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다. 습도가 너무 높으면 푸른곰팡이 등으로 부패가 발생하기 쉽기 때문이다. 반대로 너무 건조하면 신선한 맛이 빨리 없어지기 때문에 신문지 등으로 귤을 감싸서 보관하면 수분이 유지된다. 만약 오래 보관하다가 곰팡이가 피었다면 즉시 버려야 한다. 감귤에 자주 피는 곰팡이는 두드러기, 발진 등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12/22 08:00
  • '잇몸병' 앓는 사람, ○○질환 잘 걸린다

    '잇몸병' 앓는 사람, ○○질환 잘 걸린다

    잇몸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각종 전신질환이 발병할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버밍엄대 연구팀은 잇몸질환 병력이 있는 환자 6만4379명과 잇몸질환 병력이 없는 환자 25만1161명을 대상으로 약 3년간 병원 기록을 비교·분석했다. 참가자들의 평균 연령은 44세였다. 연구팀은 이들의 심혈관 질환, 심혈관 대사 장애, 자가면역 질환, 정신 건강 등을 추적했다.그 결과, 잇몸질환 병력이 있는 환자가 병력이 없는 환자들에 비해 각종 질환을 진단받을 가능성이 높았다. 잇몸질환 병력이 있는 환자는 그렇지 않은 환자들에 비해 정신 질환 발병 위험이 37%, 자가면역 질환 발병 위험이 33%, 심혈관 질환 발병 위험이 18% 더 높았다. 잇몸질환이 심혈관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는 이유는 잇몸 염증을 일으킨 세균들이 신체 전신으로 염증 신호를 보내기 때문이다. 또한, 잇몸질환으로 발생하는 통증이 우울증과 스트레스로 이어져 정신적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고 분석된다. 연구 저자 조트 찬단 박사는 "이번 연구가 구강 건강 악화가 만성 질환으로 이어진다는 사실을 입증했다"라며 "잇몸질환이 발생하면 삶의 질이 크게 떨어지기에 평소 잇몸 건강 관리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잇몸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선 ▲단단하고 질긴 음식 피하기 ▲음식물 오래 씹어 침 분비 늘리기 ▲양치한 뒤, 손가락으로 잇몸 마사지하기 등이 도움이 된다. 이 연구는 영국 의학 저널 ‘BMJ Open’에 최근 게재됐다.
    치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12/22 07:00
  • 동지 별미 팥죽… '붉은 팥' 효능은?

    동지 별미 팥죽… '붉은 팥' 효능은?

    오늘(12월 22일)은 24절기 중 22번째 절기로, 일년 중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동지(冬至)'이다. 동지에는 귀신을 쫓는 데 좋다는 붉은색 팥으로 죽을 끓여 먹는 풍습이 있다. 실제 붉은색 팥에는 어떤 효능이 있는지 알아보자.◇비타민 B·단백질 풍부한 팥팥의 주성분은 탄수화물 68%, 단백질 20% 내외로, 항당뇨와 항산화활성이 뛰어나 성인병 예방 등에 효능이 있다고 알려졌다. 탄수화물 중 34%는 전분이라 식후 포만감이 크고, 팥 100g당 식이섬유는 12.2g으로 풍부해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좋다.팥은 비타민B와 단백질이 풍부해 균형잡힌 식단관리가 필요한 이들에게도 유용하다. 비타민B는 탄수화물의 소화흡수, 피로감 개선, 기억력 감퇴 예방에 도움을 준다. 특히 팥은 곡류 중 가장 많은 비타민 B1을 함유하고 있다. 팥 100g에는 0.54mg의 비타민 B1이 들어 있다.또한 팥은 우유보다 단백질이 6배, 철분이 117배, 니아신(비타민 B3)은 23배가 많아 단백질 보충이 중요한 성장기 어린이, 노인 등의 건강에 도움을 준다. 최근에는 항산화물질인 폴리페놀을 함유하고 있어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효과도 있는 것으로 보고됐다.◇신장·위장 약하면 자제해야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한 팥이지만, 신장과 위장이 약한 편이라면 섭취를 자제하는 게 좋다. 팥에 들어 있는 사포닌 성분은 이뇨작용과 기포성이 있어, 삶으면 장을 자극한다.팥의 칼륨 성분은 나트륨이 체외로 잘 배출되도록 도와 붓기 제거에 효과적이지만, 칼륨 배설이 어려운 신장질환자에게는 독이 될 수 있다.참고자료=농촌진흥청 RDA인테러뱅
    푸드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12/22 06:30
  • 요즘 살 빠진 연예인들… 다이어트 비법은?

    요즘 살 빠진 연예인들… 다이어트 비법은?

    걸그룹 아이오아이 김세정은 지난달 목표체중 ‘47kg’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그는 드라마 ‘사내맞선’ 준비하면서 23일간 –5kg을 감량한 다이어트 여정을 유튜브에 공개했다.김세정은 잠시 극단적인 디톡스 다이어트에도 나섰지만, 결국 탄수화물 줄이기·물 많이 마시기·채소 충분히 섭취하기 등을 통해 체중감량에 성공했다고 한다.◆국수 당길 땐 밀가루 대신 ‘미역면’평소에는 다이어트 식단을 잘 지키다가도 가끔 당기는 ‘고칼로리 음식’의 유혹에 빠지는 것은 누구나 마찬가지다. 김세정은 고열량 음식이 당길 때 이를 대체할 수 있는 저칼로리 음식을 택해 식욕을 달랬다. 특히 면이 당길 때에는 ‘미역국수’와 ‘곤약면’ 같은 저칼로리 면식으로 대체해 눈길을 끌었다.이는 다이어트 중이라면 누구나 도전해볼 만한 방법이다. 365mc 람스스페셜센터 손보드리 대표원장은 “쫄깃하고 부드러운 국수류는 분명 입은 즐겁지만, 체중관리에는 치명적”이라며 “주원료가 밀가루인 데다가 염분 함량도 높아 다이어터는 피해야 한다”고 설명했다.그에 따르면 국수 주원료를 밀가루가 아닌 저열량·저지방 식품인 미역으로 대체하면 칼로리 부담을 줄이고, 식감까지 살릴 수 있다. 미역 등 해조류의 경우 알긴산 등 식이섬유와 각종 무기질이 풍부하다. 미역국수는 100g당 칼로리가 7㎉인 데다가, 변비 완화에도 도움을 준다.다만 손 대표원장은 “국수 칼로리를 낮췄다고 해서 소스나 국물을 너무 많이 먹으면 결국 염분 섭취를 높이고, 식욕을 높일 수 있다”며 “면 위주로 섭취해야 한다”고 조언했다.◆다이어트 레시피 개발해볼까… 지루함 타파좋아하는 음식을 ‘다이어트 버전’으로 만들어보는 것도 체중감량에 흥미를 잃지 않도록 하는 길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예컨대, 파스타를 좋아하면 일반 면이 아닌 포두부를 활용하거나, 치킨이 먹고 싶을 때에는 기름 없이 닭가슴살 너겟을 에어프라이에 돌리는 등 약간의 ‘변화구’를 주는 것. 이를 통해 포만감·만족감은 높이고, 칼로리는 낮출 수 있다.배우 신세경도 이같은 방식으로 몸매를 관리하고 있다고 한다. 그는 유튜브를 통해 쉽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맛있는 건강식 레시피를 구독자와 공유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신세경은 “식단을 과도하게 제한하면 굉장히 지루해한다”고 밝혔다.그는 최근 자신이 만들어보고 좋았던 식단을 영상으로 소개했다. 그가 추천한 레시피는 ‘포두부 파스타’, ‘두부 깐풍기’ 등이다. 밀가루 파스타 대신 두부면을 쓰고, 닭고기를 튀기는 대신 두부를 활용했다. 이를 통해 칼로리를 줄이고 단백질 함량을 높이는 식이다.손 대표원장은 “무조건 식단을 제한하는 방법은 지속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고, 이는 다이어트를 포기하게 만드는 원흉”이라며 “특정 음식이 생각난다면, 외식을 하거나 배달을 시키는 대신 직접 만드는 방법에 나서보라”고 조언했다. 직접 음식을 조리하는 과정에서 소금·설탕 등의 양을 직접 조절할 수 있고, 튀기는 방법 대신 굽거나, 대체 식재료를 통해 다이어트에 유리하게 만들 수 있어서다.그는 “평소 좋아하는 음식을 보다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대체 재료를 미리 찾아보고, 자신만의 레시피를 꾸리면 식단관리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며 “다만 단백질 비중을 60%, 탄수화물 비중을 20%, 지방질을 20% 정도로 설정해두고 식단 구성에 나서야 한다”고 덧붙였다.◆한식 식단, 현미밥+단백질 반찬이 ‘기본 정석’김유정·신세경의 다이어트 식단이 특정 음식이 생각날 때 대체할 수 있는 성격이 강하다면, 평소 다이어트를 위해 ‘바짝 조일 때’에는 ‘기본’을 유지해야 한다. 다이어트계 ‘끝판왕’ 모델들 역시 ‘정석 관리’를 기본으로 삼는다. 모델 출신이자 ‘오징어 게임’의 히로인 정호연은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평소 칼로리를 줄이기 위해 끼니 때 현미밥 반 공기와 두부를 먹는다”고 언급한 바 있다.현미밥은 다이어터들에게 빼놓을 수 없는 주식 중 하나다. 일상 속에서 한식 위주의 다이어트 식단을 이어가는 경우, 거칠지만 포만감이 오래가는 ‘현미’가 톡톡한 역할을 한다. 흰 쌀밥은 당지수(GI)가 86이지만 현미밥은 55로 낮아 급격한 혈당상승과 지방 축적을 막는다. 이를 통해 하루에 필요한 탄수화물을 건강하고, 질리지 않게 보충해줄 수 있다.손 대표원장은 “간혹 다이어트를 위해 아예 탄수화물을 끊는 사람이 많다”며 “하지만 탄수화물은 에너지를 내는 3대 영양소인 만큼, 적정량을 섭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식을 주로 먹는 한국인들은 현미밥 등 다소 거친 곡류로 지은 밥을 적정량 섭취하는 게 도움이 된다”며 “이와 함께 정호연처럼 두부구이, 흰살생선요리, 버섯, 닭가슴살 등 양질의 단백질과 밑반찬을 추가하면 더할 나위 없이 ‘지속가능한’ 다이어트가 가능해진다”고 덧붙였다.
    가정의학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12/22 05:00
  • 초콜릿, 떡볶이 계속 생각나는 '가짜 배고픔'… 참는 방법은?

    초콜릿, 떡볶이 계속 생각나는 '가짜 배고픔'… 참는 방법은?

    업무 중, 공부 중 갑자기 떡볶이나 초콜릿, 과자 젤리 등 자극적이고 단 특정 음식이 생각나면서 배가 고파질 때가 있다. 이것은 '가짜' 배고픔이다. 체내 에너지원이 부족해서 나타나는 것이 아닌 스트레스로 인한 호르몬 불균형 때문에 초래된다. 가짜 배고픔, 어떻게 참아낼 수 있을까?감정적으로 우울하고, 업무나 공부 등으로 스트레스 쌓이면 일명 행복 호르몬이라 불리는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 수치가 떨어진다. 우리 몸은 세로토닌 분비를 늘리기 위해 뇌로 배고프다는 신호를 보내 당을 먹도록 한다. 당은 우리 몸에서 가장 먼저 빠르게 쓰이는 에너지원으로 세로토닌 분비를 늘리는 역할도 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분비가 활성화되면, 식욕을 억제하는 호르몬인 렙틴과 식욕을 높이는 호르몬인 그렐린 사이 균형이 무너지면서 가짜 배고픔이 유발된다. 진짜 배고픔은 에너지원으로 사용될 영양분이 부족해 혈당이 떨어지면 나타나는 것으로, 혈당 조절 호르몬인 인슐린과 렙틴 등이 줄어들면서 나타난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12/22 01:00
  • 2년 내 절반이 사망… 호흡곤란·흉통·실신이 ‘3대 증상’

    2년 내 절반이 사망… 호흡곤란·흉통·실신이 ‘3대 증상’

    방치하면 2년 내 사망에 이르는 질환이 있다. 바로 대동맥판막협착증이다. 대동맥 판막이란 심장 판막 4개 중 하나다. 심장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전신에 혈액을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 혈액은 대동맥을 통해 몸 전체로 전달된다. 심장과 대동맥이 연결되는 부위에는 ‘문(판막)’이 있다. 이를 ‘대동맥판막’으로 부른다. 대동맥판막은 심장에서 대동맥으로 혈액이 나가는 대문에 해당한다. 1년에 약 4000만 번 열리고 닫힌다. 75세 전후로 대략 30억 번 열리고 닫히는 셈이다. 판막은 혈액이 거꾸로 흐르는 것을 막아준다.대동맥판막협착증은 대동맥판막이 단단히 굳어 잘 열리지 않는 병을 말한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심장혈관내과 최익준 교수는 “대동맥판막협착증은 대동맥판막이 혈액이 나가는 대문으로서의 기능을 다한 상태로 보면 된다”며 “심장에서 혈액을 제대로 방출하지 못하면서 호흡곤란이나 협심증과 유사한 흉통, 실신 등이 발생할 수 있다”고 했다.◇방치 시 2년內 절반 사망… 원인은 노화가 대표적국내 대동맥판막협착증 환자는 급격한 고령화 등으로 최근 크게 늘고 있다. 지난해 국내에서 대동맥판막협착증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는 1만6537명으로 2015년 9141명에 비해 5년간 81%나 증가했다.대동맥판막협착증의 사망률은 1년 내 25%, 2년 내 50%로 알려진다. 고장 난 판막을 치료하지 않으면 증상이 나타나고 2년 안에 절반이 사망한다는 의미다.대동맥판막협착증의 대표적인 원인은 노화다. 전체 환자의 70% 이상은 70대 이상 환자가 차지한다. 노화된 판막은 탄력성을 잃고 주변에 칼슘이 달라붙어 딱딱하게 변한다. 결국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게 되면 가슴통증, 호흡곤란, 실신 등이 나타날 수 있는데 초기 증상이 뚜렷하지 않은 경우도 있다. 그렇다고 대동맥판막협착증을 고령자만 걸리는 병으로 단정할 수도 없다.최익준 교수는 “판막에 압력이 많이 가해지는 고혈압이나 비만, 만성콩팥병 역시 판막 퇴행을 촉발하기 때문에 뚜렷한 증상이 없더라도 평소와 달리 숨이 차거나 가슴통증이 느껴진다면 대동맥판막협착증을 의심할 수 있다”고 했다. 검사는 비교적 간단한 심장초음파 검사로 진단을 할 수 있는데, 위험인자가 있다면 정기적으로 심장초음파 검사를 추천한다.◇치료는 수술이 유일… 최근엔 TAVI 시술 대세대동맥판막협착증의 근본적인 치료법은 병든 판막을 인공판막으로 교체하는 수술이 유일한 해결책이다. 약물로는 치료가 안 된다.다만 전신 마취 뒤 개흉을 한 후 심장을 잠시 멈춰 둔 상태에서 판막을 교체하는 과정은 환자에게 큰 부담이 될 수 있다. 특히 고령이거나 기저질환자의 경우 회복에 어려움을 겪거나 수술 후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경피적 대동맥판막 삽입술(TAVI 시술)’은 이러한 고위험군 환자를 위해 고안됐다. 가슴을 열지 않고 판막을 교체한다. 허벅지 부위를 작게 절개해 동맥으로 카테터를 넣은 후 인공판막을 삽입하는데 수술 시간은 대략 1시간 정도 소요된다. 회복도 빨라 수술 후 평균 3일이면 퇴원할 수 있다. 수면 마취로도 가능해 수술 초고위험 환자에게도 안전하게 적용할 수 있다. 국내 TAVI 시술 성공률은 약 98%로 알려진다.최익준 교수는 “최근 미국과 유럽에서는 수술 고위험군뿐 아니라 저위험군에서도 TAVI 시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며 “이는 수술과 비교해 안전성이나 효과 면에서 뛰어나다는 점이 여러 임상으로 입증됐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TAVI 시술 시행 여부는 판막 석회화를 포함 환자 상태를 고려해 심장혈관내과, 흉부외과, 마취과, 영상의학과 등 다학제팀과 협의 후 결정된다. 시술 후에는 심장재활클리닉 등을 통한 재활 치료와 함께 올바른 영양섭취, 유산소운동이 중요하다. 또 삽입된 판막 주위에 혈전이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항혈소판제 등을 포함한 약물 복용이 필수적이다.최익준 교수는 “TAVI 시술 후 심장재활은 빠른 회복은 물론 심기능 향상에도 도움을 준다”며 “인공판막의 기능이 잘 유지되는지 확인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심장초음파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했다.
    내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12/21 23:00
  • 암도 만성질환 시대… 생존율 가장 증가한 '암'은?

    암도 만성질환 시대… 생존율 가장 증가한 '암'은?

    암은 사망의 직접적 원인이 되는 무서운 질환이라는 인식이 강했으나 수술법, 치료제가 발전하면서 암 환자의 생존율은 크게 상승했다. 최근 4년간(2014~2018년) 암 환자 생존율은 어떻게 변화했는지 알아보자.◇국내 암 환자 5년 생존율 42.9%→70.3%중앙대학교병원 암센터가 중앙암등록본부 국가암등록통계 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주요 암 질환의 5년 생존율은 약 30% 상승했다. 국가암등록통계의 최신 데이터(2014~2018년)에 따르면, 최근 4년간 국내 암 환자의 5년 생존율은 70.3%이다. 이는 1993~1995년 5년 생존율 42.9%보다 대폭 상승한 것이다.성별과 암 종에 따른 차이는 있다. 2018년 기준 남성 암 환자 5년 생존율은 63.8%였으며, 여성 암 환자 생존율은 77.1%로 여성이 남성보다 13.3% 더 높았다.주요 암 종별로 보면, 5년 생존율이 높은 암은 갑상선암(100.0%), 전립선암(94.4%), 유방암(93.3%)이었다. 상대적으로 생존율이 낮은 암은 간암(37.0%), 폐암(32.4%), 담낭 및 기타 담도암(28.8%), 췌장암(12.6%)이었다.다만, 1993~1995년부터 2014~2018년 암 발생 시기별 5년 생존율을 분석해 보면, 전반적인 생존율은 상승했다. 전립선암은 59.2%에서 94.4%로, 위암은 43.8%에서 77%로 생존율이 각각 35.2%, 27.4% 증가했다.중앙대병원 암센터 최세영 비뇨의학과 교수는 "과거에는 전립선암 수술 중 림프절 전이가 확인되면 수술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밝혔다. 최 교수는 "최근에는 전립선암 로봇수술을 통해 통증과 합병증을 줄이고 수술 후 회복을 빠르게 해 일상생활로의 빠른 복귀가 가능하며, 약을 통해 생존율과 합병증도 낮출 수 있다"고 말했다.이어 중앙대병원 암센터 김범진 소화기내과 교수는 "위암은 정기적인 국가 건강검진을 통한 위내시경검사로 암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해 생존율이 증가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검진과 함께 기술적인 측면에서 치료 성적이 올라간 영향도 있다"고 설명했다.◇간암 생존율 3.14배 높아져간암은 다른 암 종류에 비해 5년 생존율이 상대적으로 낮았지만, 지난 4년간 생존율이 가장 증가한 암으로 확인됐다. 1993~1995년 간암 환자의 5년 생존율은 11.8%였으나 2014~2018년에는 37%였다. 생존율이 무려 3.14배 증가한 것이다.중앙대병원 암센터 서석원 간담도췌외과 교수는 "혈액형이 맞지 않아도 간 이식을 할 수 있는 등 이식의 조건이 완화되고 생체 간 이식의 성공률이 높아짐에 따라 간암에 대한 적극적인 치료법이 발전한 데 따른 것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서 교수는 “과거 간암은 생존율이 낮고 치료를 하더라도 재발할 확률이 높아 절망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제는 간 이식 술기가 발전해 완치율이 높아졌다”고 강조했다.조기 진단이 어렵고 예후가 좋지 않아 국내 사망 원인 1위인 폐암의 5년 생존율도 1993~1995년 12.5%에서 2014~2018년 32.4%로 2.6배 향상됐다. 중앙대병원 암센터 신종욱 호흡기 알레르기내과 교수는 “폐암은 조기 발견, 진일보한 수술방법, 표적치료제와 면역치료제의 개발, 발전한 방사선요법 등으로 인해 생존율이 향상됐다”고 말했다. 이어 "현대의학이 발달하면서 치료의지만 있다면 암도 충분히 완치할 수 있는 시대가 됐으니, 완치될 수 있다는 희망과 자신감,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암일반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12/21 21:00
  • 운동 중 가슴 통증… '이 질환' 신호일 수도

    운동 중 가슴 통증… '이 질환' 신호일 수도

    최근 세계적인 축구선수 바르셀로나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부정맥으로 은퇴를 선언했다. 33세의 젊고 건강한 나이에도 '부정맥'을 피하진 못했다. 2000년도 프로야구 임수혁 선수도 30세 나이로 경기 중 쓰러져 9년 투병 끝에 사망했다. 원인은 부정맥. 흔치 않지만 젊고 건강한 운동선수도 경기 중에 심정지가 발생한다. 기저 심질환을 모르고 격렬한 신체 활동을 한 게 원인이다. 심장 돌연사는 움직이다 멈추기를 반복하는 스포츠에서 더 흔하다. 농구와 축구가 대표적이다.  국내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급성 심장사의 원인 중 15%가량이 유전성 부정맥으로 나타났다. 30~40대에 유전성 부정맥으로 인한 급성 심장사 발생률이 가장 높았다. 유전성 부정맥은 심장세포의 유전자 변이로 인해 발생한다. 평소 증상이 없다가 운동이나 격렬한 활동을 할 때 위험하다. 심장이 비정상적으로 뛰는 '심실세동'이나 '심실빈맥'이 생겨, 부정맥이 발병한다. 심실세동이 발생하면 뇌에 혈액 공급을 못 해 1분 안에 실신할 가능성이 높다. 신속하게 치료하지 않으면 사망에 이를 수 있다. 평소 안정된 상태에서 심전도 검사를 받으면 정상으로 나올 수 있어 조기발견도 쉽지 않다. 운동 중 흉통이나 심장 두근거림, 호흡곤란 증상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면 운동을 멈추고 운동부하심전도 같은 정밀 검사를 시행해야 한다.  일산백병원 심장혈관센터 남궁준 센터장(순환기내과 교수)은 "운동선수는 신체검사를 통해 기저 심질환 유무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생명에 위험한 부정맥이 확인되면 치료 후 운동이 가능한 경우가 있고 그렇지 않은 경우 격렬한 운동은 삼가야 한다"고 말했다.  ◇심장 불규칙하게 뛰는 '심방세동' 뇌졸중 위험 5배 부정맥이란 심장박동이 불규칙하게 뛰는 질환을 말한다. 맥박이 빨라도, 느려도, 불규칙해도 '부정맥' 의심 신호다. 보통 맥박이 1분에 60~100회면 정상, 50회 이하로 떨어지면 ‘서맥성부정맥’, 100회 이상 빨리 뛰면 ‘빈맥성부정맥’으로 본다. 서맥과 빈맥이 함께 나타나는 빈맥서맥 증후군에서 빈맥의 대표적인 것이 '심방세동'이다. 맥박이 불규칙하게 뛰는 ‘심방세동’은 뇌졸중, 심부전, 인지장애 위험이 더 크다. 심방세동에 의해 생긴 뇌졸중은 경색 범위가 커 후유장해가 더 심하다. ‘심방세동’은 심방이 ‘파르르’ 떨리면서 혈전이 잘 생겨 뇌경색과 말초동맥폐색을 유발한다.  부정맥은 종류에 따라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 가슴 두근거림과 가슴 압박·통증, 현기증, 실신, 심지어 돌연사도 발생한다. 보통 10대에서 30대는 ‘발작성 상심실성 빈맥’ 발병 위험이 높다. 갑자기 심장이 빨리 뛰고 호흡곤란 증상을 보인다. 40대는 가슴이 울렁거리고 갑자기 심장이 멈추는 느낌을 주는 ‘심실조기수축’이 잘 생긴다. 50대는 ‘심방세동’ 같은 부정맥이 상대적으로 많다. 부정맥이 종류에 따라 치료법이 다양하다. 서맥성 부정맥은 인공심박동기 삽입이 필요하다. 빈맥성부정맥은 일반적으로 초기에는 약물치료로 관리가 가능하다. 약물에도 반응이 없으면 전극도자절제술 같은 시술이 필요하다. 발작성 상심실성 빈맥은 부전도로전극도자절제술로 완치가 가능하다. 심방세동은 뇌졸중 위험도를 평가 후 항응고제 복용이 필요하다. 심방과 심실빈맥, 심방세동 등의 빈맥도 약물치료에 반응이 없으면 전극도자절제술로 효과적으로 치료되고 완치도 가능하다. 남궁준 센터장은 "부정맥 중에서도 심방세동은 심방에서 혈류의 정체로 인한 혈전이 형성돼 뇌동맥폐색을 유발해 정상인에 비해 뇌졸중이 발생할 위험이 5배 이상 높다"며 "위험인자는 심부전이나 고혈압, 65세 이상 고령, 당뇨병, 뇌경색병력, 심근경색증 병력, 말초동맥질환 등이 있기 때문에 부정맥 예방을 위해선 고혈압, 당뇨병 관리가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생활습관 교정해도 가슴 두근… 전문의 진료 필요가슴 두근거림 증상이 있다고 해서 무조건 부정맥 진단을 내리는 것은 아니다. 가슴 두근거림 증상은 스트레스를 받거나 카페인을 많이 섭취했을 때도 발생할 수 있다. 이런 가슴 두근거림 증상은 일시적인 증상이기 때문에 생활습관에 변화를 주면 정상으로 돌아온다. 생활습관 교정에도 불구하고 생전에 느껴보지 못한 가슴 두근거림 증상이 있다면 반드시 전문의의 진료가 필요하다. 부정맥을 진단하는 가장 기본적인 검사는 심전도 검사다. 보통은 누워서 10초 동안의 리듬을 측정한다. 대부분의 심전도 검사에서 부정맥 증상이 나오지 않는다. 이럴 땐 24시간 동안 심전도 검사를 하는 홀터(Holter) 모니터 검사를 함께 진행하기도 한다. 부정맥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먼저 유발요인을 최소화하고 생활습관을 교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술과 카페인 섭취를 줄여야 한다. 술, 커피, 녹차 등 카페인이 들어간 음식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부정맥 증상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남궁준 센터장은 "본인의 맥박을 측정해 보는 것도 부정맥 조기진단에 중요할 수 있다"며 "요골동맥(팔 또는 목)에 손을 올리고 1분에 몇 회 뛰는지를 측정해 보고, 지속해 비정상적인 맥박이 있으면 병원을 찾아 전문의의 진료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
    심혈관일반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12/21 20:30
  • 세스코, 공기살균기 '센스미' 출시

    세스코, 공기살균기 '센스미' 출시

    세스코가 UV파워 공기살균기의 소형모델 '센스미(Sense me)'를 출시했다. 세스코는 21일 "센스미는 공기를 강제 흡입해 ‘UV살균터널™’로 살균, 바이러스와 세균의 유전정보를 물리적으로 손상시킨다"며 "감염 전파력을 잃게 만드는 살균기이면서도 컴팩트한 디자인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살균력도 밝혔다. 세스코는 "일정조건에서 시험한 결과, 센스미는 공기 중 코로나19 바이러스(SARS-CoV-2)의 감염력을 99.9904% 이상 제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세스코 과학연구소와 고려대 바이러스병연구소가 공동 연구한 결과로, 고위험 병원체 실험이 가능한 생물안전 3등급 시설(BSL-3) 내 880L 크기의 특수 챔버에서 센스미를 30분간 가동시킨 전·후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감염력 제거 효능을 비교 평가했다.이번 연구결과는 코로나19 실험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실제 제품의 공기 중 살균력을 밝혔다는 데 의미가 크다. 이는 다른 공기살균기가 바이러스에 직접 쪼인 램프 살균력을 밝히거나, 인체 영향이 없는 바이러스로만 실험한 것과 차별화된 부분이다.또한 세스코 센스미는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에서 박테리오파지 바이러스로, 공기 중 부유바이러스 저감율 시험(KOUVA AS 01, 8㎥, 30분)을 진행해 98.0%의 살균력을 확인했다.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에서 폐렴균으로, 공기 중 부유미생물 저감율 시험(ISO 16000-36, 8㎥, 2시간)을 진행해 99.9%의 살균력을 검증했다.세스코는 "실생활에서는 설치 환경, 사용 시간, 바이러스 유입량 등에 따라 효율이 달라질 수 있다"며 "센스미는 모션인식 스마트케어 기술로 24시간 내내 움직임이 감지될 때마다 터보 살균을 더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반대로, 엘리베이터와 같은 공간에선 사람이 다녀간 뒤마다 터보 살균할 수도 있다.살균력의 비밀은 세스코 과학으로 설계된 UV살균터널에 있다. 세스코는 "공기를 강제 흡입해 바이러스를 선제 공격한다"며 "고출력 자외선(UV-C)의 살균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살균터널 구조를 특수하게 설계하면서, 노출이 없도록 안전하게 차폐했다"고 말했다. 커버를 열면 전원은 자동 차단된다.센스미는 컴팩트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2021 굿디자인어워드’에서 우수디자인에 선정됐다. 크기와 무게를 기존의 절반 이하로 줄여 소형 공간에 최적화했다. 벽에 거치하거나, 가구 위에 세우거나 눕힐 수 있다.세스코는 "앞으로도 여러 바이러스와 세균 활동이 계속될 것이고, 우리는 일상을 회복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며 "센스미 등 세스코 공기살균기는 공기를 통한 감염병 확산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될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세스코는 가정에서 산업체까지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해충방제, 식품안전, 바이러스케어, 공기질케어, 이물분석, 환경위생용품 등을 서비스하고 있다. 제품 구입은 세스코 쇼핑몰과 오픈마켓 등에서 일시불 또는 렌탈로 가능하다.​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12/21 17:19
  • 입 헐었나요? '이 음식' 먹는 게 도움

    입 헐었나요? '이 음식' 먹는 게 도움

    입안에 염증인 생기는 '구내염'은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린다. 구내염은 보통 2주 이내에 자연스럽게 사라지지만, 통증이 심해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면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식품을 먹어보는 게 좋다. 연근연근을 달인 물로 하루 5~6회 양치질하면 증상이 완화될 수 있다. 연근의 타닌 성분이 점막 세포를 튼튼하게 해주고 소염 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또한 연근에는 아스파라긴, 아지닌, 티록신 등 아미노산이 많이 들었다. 이에 더해 펙틴, 비타민B1, 비타민B2, 비타민C 등이 풍부해 말초혈액 순환을 왕성하게 하고 내장 전체 활동을 원활하게 하기 때문에 신체 면역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홍삼홍삼은 대표적인 면역력 향상 식품으로 지속적으로 섭취하면 헤르페스바이러스 억제에 도움이 된다. 전북대 수의학과 김범석 교수팀의 연구에 따르면, 실험용 쥐에게 다양한 농도의 홍삼추출액을 10일간 먹였다. 이후 쥐를 헤르페스바이러스에 감염시킨 뒤 증상과 생존율을 확인했다. 그 결과, 홍삼을 먹인 쥐가 홍삼을 먹지 않은 쥐보다 염증이 줄어들고 생존율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꿀2014년 BMC 보완대체의학회지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구내염 증상에 꿀을 바르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 연구진은 아직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꿀이 항균 작용을 하기 때문에 구내염 증상이 완화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꿀의 항균 작용은 인공 꿀보다는 천연 꿀이 더 효과적이다. 특히 꿀에는 각종 효소와 비타민이 들어 있기 때문에 뜨거운 물에 타 마시면 체내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토마토구내염이 생겼다면 토마토를 섭취하는 것도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 특히 토마토에는 식사만으로는 충분히 섭취가 어려운 비타민B가 풍부하다. 특히 비타민B2는 세포에 에너지를 공급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면역력을 높여주는 역할을 한다. 이 때문에 토마토를 꾸준히 섭취하면 구내염 예방 효과도 볼 수 있다. 토마토 외에 우유 등 유제품이나 육류, 생선, 콩, 버섯 등에도 비타민B2가 풍부하다.가지구내염이 생긴 부위에 가지를 잘라 발라주면 증상을 완화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가지즙이 강력한 항균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한의학에서는 가지를 ‘가자’라고 하는데, 차가운 성질을 띠고 있어 열을 내리고 통증을 멎게 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냄비에 말린 가지 5~6개와 물 5컵 정도를 넣고 물이 반 정도 남을 때까지 졸인다. 여기에 굵은소금을 넣고 하루 2~3회 양치해주면 구내염의 치료와 예방에 도움이 된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12/21 17:15
  • 눈 피로하세요? 눈에 좋은 습관 '3가지'

    눈 피로하세요? 눈에 좋은 습관 '3가지'

    화면만 보는 직장인들의 눈은 성할 날이 없다. 건조해지는 건 일상이고 결막염에 다래끼까지 겪다 보면 시력 저하나 노안이 오지 않을까 걱정되기도 한다. 사무실에서 눈을 위해 짧게나마 시도하면 좋은 습관 3가지를 소개한다.◇멀리 보기가까이 있는 것만 보면 근시가 올 수 있다. 우리 눈에서 빛을 받아들이는 수정체는 바라보는 사물의 거리에 따라 다르게 작동한다. 먼저 사물의 거리가 멀수록 수정체를 잡고 있는 모양체근이 이완하며 수정체가 납작해진다. 반대로 사물의 거리가 가까우면 모양체근이 수축하면서 수정체가 볼록해진다. 이처럼 수정체의 두께는 사물의 거리에 따라 달라지는데 가까이 있는 것을 볼 때 피로감이 심해진다.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강은민 원장은 “가까이 있는 것을 계속 보면 수축한 모양체근이 긴장돼 눈의 피로가 현저하게 높아진다”며 “1시간에 5분 정도는 멀리 있는 사물을 바라봐 긴장돼있는 눈의 여러 근육을 풀어주는 게 좋다”고 말했다. 게다가 가까이 있는 것만 보면 상이 망막보다 앞쪽에 맺히면서 멀리 있는 사물이 흐리게 보이는 근시가 발생할 수 있다.
    안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12/21 15:15
  • "돌파 감염되면, 1000% 강한 '슈퍼 면역' 생긴다"

    "돌파 감염되면, 1000% 강한 '슈퍼 면역' 생긴다"

    백신 2차 접종을 마침에도 코로나19에 감염된 '돌파 감염자'는 이후 강력한 슈퍼 면역이 생긴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9일(현지 시각) NBC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오리건보건과학대(OHSU) 연구팀은 화이자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한 총 52명의 혈액 샘플을 채취했다. 그리고 이중 가벼운 증상을 보인 돌파감염자 26명(델타변이 10건, 비델타 9건, 알려지지 않은 변이 7건)과 코로나에 감염되지 않은 26명의 샘플을 비교 분석했다.그 결과, 돌파 감염자들의 혈액 속 항체는 화이자 백신 2차 접종 후 2주가 지난 이들의 항체보다 1000% 더 효과적이고 풍부했다. 특히 이들은 오미크론 변이를 비롯해 향후 출현할 새로운 변이에 대해서도 강한 면역 반응을 보일 것이라고 연구팀은 예상했다. 또 돌파 감염자들에게서 생성된 항체는 살아있는 바이러스를 죽이는 '중화 능력'이 향상돼 있었다고 연구팀은 섦여했다.연구의 공동 저자 마르셀 컬린 교수는 "연구의 핵심은 접종의 중요성"이라며 "일단 백신을 맞아야 몸을 보호할 토대가 마련된다"고 말했다.다만, 이번 연구는 코로나19의 새 변이인 오미크론 감염에 대한 검사를 포함하지 않았다. 연구팀은 현재 오미크론 변이에 대해서도 실제 시험을 진행 중이며, 역시 비슷한 면역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연구는 최근 미국 의학협회저널(JAMA)에 게재됐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12/21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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