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기획

  • 홈
  • 기획시리즈
  • 프리미엄 칼럼
  • 칼럼
  • 명의인터뷰
  • '이런 생각' 많이 하면 오래 산다

    '이런 생각' 많이 하면 오래 산다

    건강한 장수를 꿈꾸지 않는 사람은 없다. 이를 달성하려면 평소 '낙관적인 생각'을 하는 게 좋다. 낙관적인 생각이 장수를 돕는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미국 보스턴대학 연구팀은 성인 약 7만 명을 대상으로 생활 및 건강습관을 알아보기 위해 설문조사를 시행했고 10~30년간 추적 관찰했다. 그 결과, 낙관적인 생각을 자주 하는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평균 11~15% 수명이 더 길었다. 낙관적인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오래 살 가능성이 1.5배 높았고, 낙관적인 남성은 그렇지 않은 남성보다 오래 살 가능성이 1.7배 높았다. 연구팀은 낙관적으로 생각하면 삶에 관한 목표를 세우고, 목표를 이루기 위해 실천하는 생활습관이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추정했다.연구를 진행한 리위나 리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인생을 낙관적으로 생각하면 오래 살 가능성이 커진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위스콘신대학 매디슨캠퍼스의 신경정신과 교수 리차드 데이비슨은 "낙관적으로 생각하는 습관을 갖기 위해선 명상이 도움이 된다"며 "매일 아침과 저녁으로 몇 분이라도 꾸준히 명상하면 마음을 건강하게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연구는 미국 국립과학아카데미에서 발간하는 학술지 'Proceedings'에 게재됐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1/11 15:30
  • 메드트로닉코리아, 환자 맞춤형 치료 가능한 인슐린 펌프 출시

    메드트로닉코리아, 환자 맞춤형 치료 가능한 인슐린 펌프 출시

    글로벌 헬스케어 기술 기업 메드트로닉코리아가 연속혈당측정기(CGM) 기능 연동형 인슐린 펌프 ‘미니메드™ 770G 시스템(MiniMed™ 770G)’을 국내에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인슐린 펌프는 췌장에서 인슐린을 생성하지 못하는 자가면역 질환인 제1형 당뇨병이나 인슐린 의존형 당뇨병 등으로 혈당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의 인슐린 주입과 관리를 돕는 의료기기다. 이번에 출시된 ‘미니메드 770G 시스템’은 국내에 허가된 센서 연동형 인슐린 펌프인 ‘미니메드™ 640G 시스템’의 후속 제품으로, 환자에 따른 맞춤형 치료가 가능하도록 편의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먼저 환자의 혈당을 5분마다 모니터링하고, 그에 맞춰 기저 인슐린 주입량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스마트가드™ (SmartGuard™) ‘자동 모드’ 기능이 추가됐다. 목표 혈당값을 유지하기 위해 센서 포도당 값이 올라가면 인슐린 주입 용량을 증가시키고, 센서 포도당 값이 내려가면 인슐린 주입 용량을 줄여 환자가 저혈당 및 고혈당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돕는다. 목표한 범위 내에 혈당을 유지시킬 수 있도록 도울 뿐만 아니라, 일정 조건이 충족되면 24시간 자동 혈당 관리가 가능해 환자 편의성이 증대됐다.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스마트폰 앱을 통해 인슐린 펌프의 데이터도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인슐린 펌프 사용자는 블루투스로 전송된 데이터를 ‘미니메드 모바일 앱’을 통해 스마트폰 앱에서 바로 확인 가능하다. 보호자 역시 ‘케어링크 커넥트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펌프의 데이터를 스마트폰에서 확인하고, 알람도 받을 수 있어 스스로 관리가 어려운 소아 환자나 고령의 환자는 보호자가 혈당 관리 현황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메드트로닉코리아 김혜라 전무는 “연령대나 생활 패턴과는 무관하게 발생하는 1형 당뇨병 환자는 혈당의 오르내림이 급격하고, 저혈당으로 인한 위험에 노출될 수 있어 혈당 모니터링과 즉각적인 대응이 중요하다”라며 “새롭게 선보인 미니메드 770G 시스템은 자동으로 인슐린 주입 용량을 조절해 저혈당과 고혈당을 사전에 예방하고, 환자 본인뿐 아니라 보호자까지 실시간으로 혈당 수치 확인이 용이해 당뇨병 관리의 부담을 줄이고 삶의 질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한편, 메드트로닉코리아는 인슐린 펌프 ‘미니메드 770G 시스템’을 한 달 동안 무료로 사용해 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주치의 동의를 받은 7세 이상의 환자는 한독-메드트로닉 웹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1/11 15:29
  • 잠 안 올 때 먹으면 좋은 '영양제' 3

    잠 안 올 때 먹으면 좋은 '영양제' 3

    자고 싶어도 잠들지 못하는 불면증은 일상 속 큰 스트레스다. 불면증은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거나 우울증·불안증에 시달릴 때, 생활 리듬이 깨졌을 때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한다. 이러한 원인을 개선했음에도 잠이 안 온다면, 멜라토닌 호르몬의 감소를 의심해봐야 한다.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멜라토닌을 보충해, 불면증 완화에 도움을 주는 것도 방법이다. 불면증 개선에 도움을 주는 영양제들을 알아본다.◇멜라토닌'밤의 호르몬'이라 불리는 멜라토닌은 밖이 어두워지면 뇌에서 분비되는 생체 호르몬으로, 수면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해가 지고 어두워져 눈으로 들어오는 빛의 양이 줄어들면 멜라토닌 분비가 증가하고 해가 뜨면 분비가 중지된다. 생체시계에 맞춰 인체에서 빛의 많고 적음을 인지해 낮인지 밤인지를 구분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고, 이에 맞추어 분비량을 조절해 수면을 관장한다. 가나안 약국 김정은 약사는 "멜라토닌은 해외에서 건강기능식품으로 판매되지만, 국내에서는 전문의약품으로 판매되고 있기에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처방을 받아 복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5-HTP(5-히드록시트립타민)5-히드록시트립타민은 트립토판, 세로토닌과 함께 멜라토닌을 구성하는 신경 전달 물질이다. 김정은 약사는 "5-HTP는 수면 조절 효과와 세로토닌 부족 증상에도 사용될 수 있다"고 말했다. 세로토닌은 '행복 호르몬'으로 불리며 우울증 완화와 식욕 억제 등에도 영향을 미쳐, 우울한 기분을 동반한 불면증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다. 5-HTP도 멜라토닌처럼 국내에서는 전문의약품으로 분류돼 전문의의 처방을 받아 복용할 수 있다.◇마그네슘마그네슘은 멜라토닌 호르몬을 합성하는 과정에 보조인자로 활용된다. 김정은 약사는 "마그네슘은 신경을 차분하게 하는 성분으로 마음을 안정시키는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마그네슘은 흥분을 가라앉혀 초조함과 긴장감을 덜어주며 정신을 안정시키는 역할을 하므로, 불면증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신경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1/11 14:57
  • "태권도, 어린이 자기 조절력 높여"

    "태권도, 어린이 자기 조절력 높여"

    태권도가 아이들의 자기 조절력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자기 조절력은 감정, 행동, 인지 등을 관리하고 변경할 수 있는 개인의 능력을 말한다. 영국 서리대 연구팀은 7~11세 초등학생 240명을 대상으로 11주 동안 운동이 아이들의 주의력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분석했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을 ▲태권도 수업을 받는 그룹 ▲일반 체육 수업을 받는 그룹, 두 그룹으로 나눠 운동을 주 2회 45분씩 진행했다. 또한, 교사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와 컴퓨터 과제를 이용해 아이들의 자기 조절력을 평가했다.연구 결과, 태권도 수업을 받은 학생들이 일반 체육 수업을 받은 학생들보다 자기 조절력이 더 높았으며 문제 행동도 적었다. 또한, 주의력을 파악하기 위해 만들어진 '플랭커 과제(Flanker Task)'에서도 태권도 수업을 받은 학생들이 일반 체육 수업을 받은 학생들보다 더 우수한 결과를 나타냈다.연구 저자 테라 나이트 강사는 "이번 연구를 통해 태권도와 같은 전통 무술이 아이들의 자제력을 기르고, 자기 조절 능력을 높인다는 사실이 밝혀졌다"고 말했다.이 연구는 '발달 심리학 저널'(Developmental Psychology)에 최근 게재됐다.
    소아청소년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1/11 14:54
  • [의료계 소식] 고대안암병원 김경진 교수, 대사성골질환연구회 2021 연구상 수상

    [의료계 소식] 고대안암병원 김경진 교수, 대사성골질환연구회 2021 연구상 수상

    고려대 안암병원 내분비내과 김경진 교수가 최근 ‘대사성골질환연구회 2021 연구상’을 수상했다.대사성골질환연구회 연구상은 골대사 관련 연구 업적이 훌륭하고 제출한 연구 계획서 내용이 탁월한 연구자를 선정하여 수여되는 상으로, 김경진 교수는 지난 12월 21일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김경진 교수는 연구회에서 'Prevalence and mortality of patients with disorders of phosphorus metabolism and phosphatases in Korea:A nationwide population-based study'의 연구계획을 발표했다. 이 연구는 내분비 희귀질환 중 하나인 저인산혈증에 대한 역학 및 사망률, 합병증에 대한 내용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이용하여 희귀질환 코호트를 구축하여 진행할 예정이다.저인산혈증은 진단 및 치료가 매우 어려운 질환이기 때문에 환자들의 지원 및 지지가 절실히 필요하다. 그러나 전 세계적으로 연구가 부족하고 임상연구 등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해 의료현장에서 어려움이 많은 실정이다. 이번 김경진 교수의 연구로 한국인 저인산혈증의 역학 및 합병증에 대해 중요한 데이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김경진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저인산혈증의 진단 및 치료의 필요성을 알려 진단 및 치료율 향상에 기여하고, 이를 토대로 저인산혈증 치료에 대한 진료 지침 등을 제시하는 데에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향후 연구를 통해 대사성골질환 환자들 및 내분비 희귀질환 환자들의 진단 및 치료에 도움이 되는 값진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매진 할 것”이라고 했다.
    단신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1/11 14:50
  • [의학칼럼] 백내장수술 시 인공수정체 렌즈 똑똑하게 선택하는 법

    [의학칼럼] 백내장수술 시 인공수정체 렌즈 똑똑하게 선택하는 법

    평소 골프를 즐기는 60대 초반의 이모씨는 얼마 전부터 필드에서 먼 거리를 치기 어렵고, 가까이 있는 사물도 뿌옇게 보여 안과를 찾았다. 이미 노안이 있었고 피곤해 시력에 일시적인 저하가 나타난 것이라 생각했던 것과 달리, 이씨는 백내장 초기 진단을 받았다.백내장은 눈 안의 수정체가 혼탁해져 나타나는 노인성 안질환으로, 국내 70세 이상 인구 10명 중 9명이 백내장을 앓고 있으며 2016년부터 2020년까지 백내장 환자 수는 140만여 명에 이른다. 백내장 초기 증상은 시야 감소와 색상 판별 능력 및 대비감도 저하, 복시현상 등 다양한데, 초기 증상이 노안과 비슷해 혼동할 수 있다.특히, 이씨처럼 이제 사람들은 나이가 들어도 여가 활동과 취미 생활을 적극적으로 즐기려 한다. 이들에게 백내장이나 노안 등 저하된 시력은 활기찬 삶을 방해하는 요소이므로 건강한 시야 확보와 일상의 불편함을 덜기 위해서는 백내장 증상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시기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백내장 치료는 증상과 진행 속도에 따라 달라진다. 백내장 진단을 받았다고 해서 무조건 수술적인 방법부터 접근할 수 있는 것은 아니며, 백내장 초기에 일상에 불편함이 없을 경우 약물 치료로 진행을 늦출 수 있다. 하지만 질환이 어느 정도 진행된 상태라면 수술로써 궁극적인 치료가 가능하다. 대표적인 백내장수술은 '인공수정체 삽입술'로, 기존의 탁해진 수정체를 제거하고 그 자리에 인공 수정체를 넣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인공수정체의 종류는 단초점, 다초점, 연속초점 등 다양한데, 렌즈 종류마다 특징과 장단점이 다르기 때문에 알맞은 렌즈를 고르는 것이 수술의 관건이다. 이 씨처럼 노안과 백내장이 함께 온 경우라면 '다초점 인공수정체 삽입술'이 효과적일 수 있다. 기존에는 백내장 수술시 단초점 인공수정체를 사용했는데, 근거리나 원거리 중 하나의 초점에 맞춰 진행하기 때문에 수술 후에도 노안이 남아 있어 돋보기나 안경 착용을 병행해야 하는 단점이 존재한다. 반면, 다초점 인공수정체는 원거리와 근거리를 동시에 교정해 주는 렌즈로, 백내장과 노안, 난시 증상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으며 수술 후에도 돋보기나 안경이 필요하지 않아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여기에 수술 시 안약으로 마취가 진행되고 레이저로 수술을 하기 때문에 정교하고 안정성이 높다. 또한, 수술과 회복에 걸리는 시간이 짧아 일상으로 빠르게 복귀할 수 있다.나이가 들어도 활발히 사회 활동을 하는 노년들이 많은 가운데, 노안과 백내장 증상은 삶의 질을 떨어뜨려 일상의 불편과 우울감을 유발할 수 있는 만큼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안과를 찾아서 의료진과 상담을 통해 정확한 상태를 알아야 한다. 따라서 환자들은 수술 전 풍부한 경험을 지닌 전문의와의 체계적인 상담과 정확한 검사를 거쳐야 하며, 첨단 장비를 갖추고 있는지, 사후 관리는 철저한 지 등을 꼼꼼하게 확인하여 병원을 선정해야 한다.(* 이 칼럼은 BGN밝은눈안과 강남교보타워 주락현 원장의 기고입니다.)
    전문칼럼BGN밝은눈안과 강남교보타워 주락현 원장​2022/01/11 14:00
  • [헬스부장관 김재섭의 헬문현답] 꾸준한 불완전이 만든 완벽

    [헬스부장관 김재섭의 헬문현답] 꾸준한 불완전이 만든 완벽

    2018년 여름, 김나윤씨는 큰 사고를 겪었다. 오토바이에서 떨어지면서 왼팔이 잘려나갔고, 목과 허리가 부러졌다. 떨어진 왼팔은 패혈증으로 인해 접합에 실패했고, 몸을 움직일수 없어서 수개월 동안 피떡으로 뒤엉킨 머리도 감지 못했다. 그랬던 김나윤씨는 불과 3년 뒤, WBC(World Body Classic) 피트니스 대회에서 3관왕을 한다. 장애인 부문이 아닌 일반 선수들이 참여한 리그였고, 평생을 미용사로 일하면서 운동에는 관심조차 없었던 사람이기에 놀라움은 더 컸다. ‘한 팔이 없는 피트니스 선수’라는 스토리에 많은 사람들이 이목을 집중했다. 그녀가 풀어낸 이야기는 저마다의 방식으로 사람들의 가슴을 울렸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운동을 꾸준히 이어가는 사람들은 용기를 얻었고, 이런 저런 이유를 대며 운동을 게을리 했던 이들은 반성했다. 절대적으로 불리한 신체조건 속에서도 대회 우승을 거머쥔 그녀의 사연을 듣기 위해 방송과 언론에서 인터뷰 요청도 쇄도했다. 나도 김나윤 선수에게 인터뷰를 요청하면서, 이전에 있던 인터뷰를 훑어 봤다. 첫 인터뷰를 읽고서는, 관성에 빠져 정해진 운동 루틴을 수행하는데 급급했던 자신을 돌아봤다. 두 번째 인터뷰를 보면서 부터는 묘한 아쉬움이 생기기 시작했다. 아쉬움의 정체는 나윤씨의 모든 인터뷰 내용이 거의 같았다는 것인데, 장애를 얻고 그것을 독하게 극복해 가는 과정과 장애를 알리기 위해 선수가 되기로 결심한 사연이 모든 인터뷰의 골자였다. 아마도 김나윤 선수를 인터뷰 했던 모든 매체들이 김나윤 선수에게 비슷한 대답을 원했던 것 같다. 김나윤 선수가 해야할 말과 역할을 이미 정해놓은 ‘답정너’식 인터뷰였다는 말이다. ‘장애가 있는 나도 악조건을 극복하고 몸짱이 되는데 당신들은 무얼 하는가?’라는 호통이나, 뭐든지 마음먹기에 달렸으니 독하게 해보라는 뻔한 정답을 요구하는 수준. 하지만 꿈많던 20대 여성인 그녀가 좌절을 이겨내고 피트니스 선수가 된 과정이 그렇게 매끈하게 서술될리 없었다. ‘독기’, ‘의지’와 같이 이전 인터뷰에 담긴 치열한 단어들이 무색하게, 실제로 만난 김나윤 선수에게서는 여유와 편안함이 묻어났다. 자신의 몸이 고대 그리스의 비너스상 같지 않냐며 되레 농담을 건냈다. 덕분에 나는 훨씬 수월하게 인터뷰를 이어갈 수 있었는데, 장애인이 아닌 오로지 운동인의 정체성으로 그녀를 들여다 보고싶은 욕심이 생겼다. 인터뷰는 점점 운동인 대 운동인의 대담으로 바뀌어 갔다. 악조건 속에서 어떻게 멋진 몸을 만든 그녀만의 운동법을 질문한 나에게 김나윤 선수는 역시나 뜻밖의 대답을 이어갔다.“안되는 건 쿨하게 포기합니다.”역시나 ‘독기’보다는 ‘여유’라는 단어가 그녀를 정의하는데 더 알맞다는 확신을 하게된 기점이다. 김나윤 선수의 성공 비결은 몸의 온전함에 대한 집요함 보다, 부족함을 인정하는 용기와 너그러움에서 나왔다. 김나윤 선수는 이룰 수 없는 것에 대해서는 과감히 포기하는 강단이 있었다. 그러나 꾸준했고, 할 수 있는 것을 해냈다. 운동을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안다. 이상적인 몸이 되기를 포기하면서도 꾸준함을 유지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를.운동을 오래 하면서 역설적인 장면들을 자주 목격했다. 완벽한 몸을 만들고자 하는 사람일수록 오히려 불완전해 지는 것을 자주 보았다. 개인의 상상 속에서 그려낸 몸이 현실에서 구현되기란 불가능에 가깝다. 그러면 현실과 상상의 간격만큼 결핍이 생긴다. 그에 대한 반응은 두 가지로 갈린다. 시도도 하지 않고 지레 포기해 버리거나, 완벽한 몸에 대한 과도한 집착으로 자신의 일상을 망가뜨린다. 이상하게도 몸을 만들려는 사람들에게는 ‘중간’이 별로 없다.포기 또는 집착. 어느 방식이든 건강하지 않다. 우리는 불완전성에 대한 인정으로부터 우리는 그나마도 완전으로 나아갈 수 있는데, 우리가 운동을 하지 못하는 핑계를 떠올려보자. 운동 자세를 정확히 몰라서, 시간이 부족해서, 아픈 데가 있어서 등등. 변명의 이유는 수백가지가 넘지만 정리해보면 ‘완벽함’에 대한 불필요한 욕심이다. 충분한 운동시간, 정확한 운동 자세를 운동의 전제로 생각하면 그 조건을 만족시킬 사람은 전업 운동선수 말고는 없다. 운동 시간의 부족, 신체 기능의 미흡, 체형의 불완전성을 인정하고 일단 훈련에 임해야 그나마 완벽에 한 발자국이라도 다가가게 된다. 김나윤 선수는 몸의 완전성에 대한 포기하면서, 역설적으로 대회 우승을 거머쥐었다. 꾸준한 불완전은 완전한 아름다움으로 태어났다.
    전문칼럼김재섭 헬스부장관2022/01/11 13:33
  • 뼈 건강 위해 칼슘을? '이 영양소' 부족하면 말짱 도루묵

    뼈 건강 위해 칼슘을? '이 영양소' 부족하면 말짱 도루묵

    건강한 뼈를 위해서는 잘 먹어야 한다. 식사를 잘하면 굳이 보충제를 섭취하지 않아도 된다. 흔히 뼈를 생각하면 칼슘부터 떠올리기 마련인데, 뼈 건강에 있어 칼슘이 전부는 아니다.30대 후반부터는 칼슘이 뼈에 저장되는 속도보다 배출되는 속도가 더 빨라진다. 따라서 칼슘을 섭취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칼슘이 뼈에 최대한 많이 저장되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다. 이를 돕는 것이 비타민D다. 비타민D는 햇볕에 의해 몸에서 합성된다. 따라서 매일 하루 20~30분 정도 햇볕을 쬐면 칼슘 흡수에 도움이 된다.비타민K도 중요하다. 비타민K는 주요 뼈 단백질의 하나인 오스테오칼신 생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밝혀지면서 뼈 건강에 있어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네덜란드의 연구에 따르면 골다공증 환자는 혈중 비타민K 수치가 낮았으며, 3개월 동안 1mg의 비타민K를 주입하자 폐경기 여성에게서 소변을 통한 칼슘 손실이 줄었다. 비타민K 부족이 운동성 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는 미국 연구도 있다. 따라서 비타민K가 함유된 식품을 챙겨 먹으면 좋다. 비타민K는 시금치, 케일, 브로콜리와 같은 녹색 채소와 달걀, 우유 등에 많이 함유돼 있다.콜라겐 합성에 관여하는 비타민C와 뼈세포 형성과 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비타민 B12도 섭취해야 한다. 비타민C는 감귤류·딸기·피망 등 신선한 과일 및 채소에, 비타민B12는 육류와 달걀, 유제품에 들어 있다. 신선한 과일·채소, 육류를 포함해 균형 잡힌 식생활을 해야 한다. 단, 소금 속 나트륨은 소변으로 나올 때 칼슘까지 배출되게 하므로 짠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다.운동도 꾸준히 해야 한다. 골다공증을 예방하려면 뼈에 가볍게 무게가 실리는 운동을 하는 게 좋다. 뼈는 적당한 자극이 가해졌을 때 골 생성률이 높아진다. 맨손체조, 걷기, 조깅 등의 운동이 좋다. 1주일에 3회 이상, 한 번 할 때 최소 20분 이상 한다. 아령을 이용한 가슴 및 팔 운동, 앉았다 일어서기, 윗몸 일으키기와 같은 저항 운동도 도움이 된다. 이때 본인의 체력과 심폐기능 등에 맞는 운동을 택해야 한다. 처음부터 무리하지 말고 강도가 낮은 운동부터 시작해 차츰 운동 강도와 시간을 늘려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푸드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2/01/11 13:14
  • [의료계 소식] 은평성모병원 홍재택 교수팀, 대한신경외과학회 '우정현 학술상' 수상

    [의료계 소식] 은평성모병원 홍재택 교수팀, 대한신경외과학회 '우정현 학술상' 수상

    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 신경외과 홍재택, 성빈센트병원 신경외과 이동훈 교수팀이 최근 열린 제61차 대한신경외과학회 학술대회에서 ‘우정현 학술상’을 수상했다. 대한신경외과학회 ‘우정현 학술상’은 최근 2년 간 국내 신경외과 분야 의료진이 발표한 척추 질환 관련 논문 중에서 임상적 중요도 및 학술적 가치가 가장 높은 연구에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이다. 홍재택, 이동훈 교수팀은 ‘경추수술에서 인도시아닌 그린 혈관 조영술과 도플러 초음파를 이용한 척추 동맥의 수술 중 감시’라는 제목의 논문을 통해 상위 경추 수술 과정에서 발생 위험이 높은 것으로 알려진 척추 동맥 손상을 방지 할 수 있는 새로운 수술 감시법을 제시해 학술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기존의 상부 경추 수술 감시법은 해부학적 구조물의 위치 변화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기 어려웠으나 홍 교수팀이 제시한 감시법은 혈관 조영술과 초음파를 활용해 비침습적인 방법으로 경추 동맥의 위치와 상태, 혈류 변화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척추 동맥 손상을 예방하고 합병증을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다. 은평성모병원 신경외과 홍재택 교수는 “상부 경추 주변에는 많은 혈관이 지나고, 해부학적으로 변이가 많아 수술의 난도가 매우 높으며 따라서 수술 후 합병증 발생도 잦다”며 “새로운 수술 감시법을 활용하면 고위험 환자도 혈관손상과 합병증 없이 안전하게 수술을 시행할 수 있다”고 밝혔다.이번 학술상을 수상한 연구는 미국신경외과학회의 학술지 뉴로서지컬 포커스 (Neurosurgical focus, IF=4.047) 최근호에 게재된 바 있다.한편, 경추 수술 분야의 권위자인 홍재택 교수는 세계적 의과학 학술전문 출판사 Thieme에서 출간한 ‘경추 변형 수술’(Cervical Spine Deformity Surgery) 교과서 출간에 참여해 국내 의료진으로는 유일하게 ‘상부 경추 변형 질환의 수술적 치료’ 챕터를 단독 저술하는 등 세계적으로 임상과 학술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또, 은평성모병원의 연구 분야를 총괄하는 연구부원장으로 재직하며 연구역량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2/01/11 11:29
  • 화이자 “3월 오미크론 백신 출시”… 모더나는 ‘가을’ 계획​

    화이자 “3월 오미크론 백신 출시”… 모더나는 ‘가을’ 계획​

    화이자와 모더나가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할 수 있는 백신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화이자 앨버트 불라 최고경영자(CEO)는 10일(현지시간) CNBC 방송에 출연해 “3월에는 오미크론 변이를 목표로 개발 중인 백신이 준비될 것이다”고 말했다.새 백신은 오미크론 변이와 함께 유행 중인 다른 변이 바이러스들도 예방할 수 있도록 개발될 전망이다. 불라 CEO는 “가능한 빨리 오미크론 변이용 백신을 만들어달라는 일부 국가의 요청에 따라 별도 백신을 준비하는 것”이라면서도 “오미크론 변이용 백신이 별도로 필요한지, 필요하다면 어떤 식으로 사용될지는 아직 불분명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존 백신도 부스터샷까지 맞으면 입원이나 중증에 대한 예방효과가 꽤 괜찮기 때문에 새 백신의 보호능력이 훨씬 더 뛰어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모더나 스테판 방셀 CEO 또한 이날 CNBC 인터뷰를 통해 오미크론 변이에 특화된 백신 추가접종 임상시험을 곧 시작한다고 밝혔다. 그는 “(오미크론 변이용)부스터샷 가능성에 대한 최선의 전략을 결정하기 위해 전 세계 공중보건 지도자들과 협의하고 있다”며 “올해 가을 오미크론 변이를 막기 위한 부스터샷 접종 계획에 대해 논의 중이다”고 설명했다.한편, 영국 보건안전청(HSA) 최신 연구결과에 따르면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 부스터샷은 오미크론 변이 유증상 감염에 대해 최대 75%의 예방효과를 보였다. CNBC는 “2회 접종 완료 20주 후 예방효과는 10%에 불과했으나, 중증이나 입원을 예방하는 효과는 유지됐다”고 전했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1/11 11:27
  • 약물 내성 높은 '뇌종양'… 약물 효과 높이는 방법 개발

    약물 내성 높은 '뇌종양'… 약물 효과 높이는 방법 개발

    약물 전달률을 높여 뇌종양 치료 효과를 높이는 방법이 나왔다.연세대 의과대학 의학공학교실 성학준신영민유승은 교수, 백세움 연구원(박사 과정) 연구팀은 뇌종양 약물 효과를 제고하는 방안을 고안해 뇌종양을 유발한 스페로이드에서 실제 효능을 확인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재료과학 분야 세계적인 학술지인 ‘어드밴스드 헬스케어 머터리얼즈(Advanced Healthcare Materials)’ 최신호에 게재됐다.전체 뇌종양의 15%를 차지하는 교모세포종은 뇌 속 교세포에 종양이 발생하는 병이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종양 악성도에 따라 나눈 4개의 등급에서 최악인 4등급에 속할 정도로 치료가 어렵다.교모세포종이 발생한 뇌의 위치에 따라 경련, 언어시야 장애 등 다양한 증상이 일어난다. 종양 증식 속도가 빨라 증상 악화도 빠르다. 증상 악화로 뇌압이 급격히 상승하면 두통, 구토, 의식 소실이 나타난다.치료에는 수술, 방사선, 약물 등이 있다. 교모세포종은 약물 내성을 빠르게 갖는다. 종양이 세포 분열로 내부에 산소가 부족해지고 저산소 상태는 항암제 저항성을 갖게 하는 유전자 발현으로 이어진다.연구팀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교모세포종에 산소를 공급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실제 효능을 테스트하기 위해 교모세포종을 그대로 재현한 스페로이드를 만들었다.먼저, 종양의 세포 분열로 발생한 저산소 상태가 약물 반응을 떨어뜨린다는 점에서 산소 방출형 마이크로파티클을 활용해 산소 공급을 늘리는 방안을 만들었다. 마이크로파티클은 크기가 0.1~100 마이크로미터에 이르는 미세 입자다.종양 표면에 마이크로파티클과 함께 소량의 과산화수소를 투여하면 화학 반응이 나타나 충분한 산소가 지속적으로 발생한다.실제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교모세포종을 옮긴 스페로이드 제작을 이어갔다. 스페로이드란 단일세포들이 수십개 이상 모여 3차원 구 형태를 이룬 집합체다.스페로이드를 산소 방출형 마이크로파티클로 처리한 결과, 처리 안한 스페로이드에 비해 종양이 퍼지는 정도를 가리키는 침윤성은 58% 낮았다. 약물 반응성은 32% 증가했다.또 산소가 충분한 교모세포종과 그렇지 않은 교모세포종 스페로이드를 3D 칩으로 제작해 마우스에 각각 이식했다. 산소가 충분한 모델에서는 대조군에 비해 종양 성장 속도가 57% 느렸고 약물 반응성을 19% 높았다.성학준 교수는 “이번 스페로이드는 동물 실험에서도 활용 가능해 약물 반응을 테스트하는 등 교모세포종 정복을 위해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다”며 “교모세포종 외에 종양 환경을 재현한 플랫폼 개발을 이어가 난치성 질환 극복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신경외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2/01/11 11:24
  • '김 서림 방지 제품' 잘못 선택했다가, 뚱뚱해진다?

    '김 서림 방지 제품' 잘못 선택했다가, 뚱뚱해진다?

    최근 남녀노소 마스크를 착용하면서 안경 낀 사람들의 고충이 늘어나고 있다. 바로 안경 김 서림 때문인데, 이를 위해 쓰는 '김 서림 방지 스프레이' '김 서림 방지 천' 사용에 주의가 필요하다. 미국 아마존 사이트에서 판매되고 있는 이들 제품 일부에서 몸에 심각한 질환을 초래할 수 있는 독성화학물질인 PFAS(과불화합물)가 발견됐다. 일상 속 숨어있는 PFAS를 조심해야 한다. ◇지방 세포 증가시켜 일부 김 서림 방지 스프레이나 천에 함유된 것으로 밝혀진 PFAS는 비만 위험을 높인다. PFAS 속 대사 교란 물질이 피부를 통해 흡수, 체내에서 분해되는 과정에서 지방 세포 수를 증가시키기 때문이다. 미국 듀크대·노스캐롤라이나대 공동 연구팀은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김 서림 방지 스프레이 4개와 김 서림 방지 천 5개를 검사한 결과, 9개 제품 중 2종에서 PFAS 물질인 FTOHs(불소탄성질알코올)와 FTEOs(불소탄성질체 에톡실산염)가 검출됐다. 스프레이 제품에는 1ml당 20.7mg으로 꽤 높은 농도의 PFAS가 검출됐으며 해당 물질이 신체에 노출되면 지방 세포의 수와 각 세포에 포함된 지방의 양이 증가하는 것이 발견됐다. 연구팀에 따르면, FTOHs와 FTEOs를 포함한 PFAS는 비만, 제2형 당뇨병, 비 알코올성 지방간 질환을 높일 수 있다.◇신장 기능 손상도PFAS는 신장기능을 손상시킬 수도 있다. 국제암연구소(IARC) 연구에 따르면, PFAS에 노출이 증가될수록 신장암 발병 위험도 증가됐다. 또한, 서울성모병원 직업환경의학과 문진영 전공의가 미국 국민건강영양조사자료(2003~2018년)를 활용해 PFAS와 신장기능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지표인 사구체여과율(eGFR)의 인과관계를 통계적 인과성 추론을 이용해 최초로 검증한 바 있다. ◇제품 성분 표시 확인해야PFAS는 프라이팬부터 시작해 테이크아웃 커피잔의 코팅제 등 온갖 소비재의 제조에 쓰이며 현재도 일상에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 따라서 평소 쓰는 제품 뒤에 있는 성분 목록 표를 통해 PFAS 함유 여부를 확인하는 게 좋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1/11 11:22
  • [의료계 소식] 이춘택병원, 로봇 인공관절 1만 5000례 달성… 국내서 가장 많은 건수

    [의료계 소식] 이춘택병원, 로봇 인공관절 1만 5000례 달성… 국내서 가장 많은 건수

    이춘택병원에서 시행한 로봇 인공관절 수술 건수가 1만 5000 례를 넘었다. 이춘택병원은 2002년 국내에 가장 먼저 로봇 인공관절 수술을 도입해 가장 많은 수술 건수를 보유한 병원이 됐다. 2002년 인공관절 로봇은 이례적으로 유수의 대학병원이 아닌 경기도 수원의 정형외과에 도입이 됐다. 당시 故 이춘택 병원장은 많은 사람의 반대를 무릅쓰고 첫 수술에 성공했다.최근 의료계에서 로봇을 활용하려는 움직임이 커지며 로봇 인공관절 수술을 시행하는 병원을 종종 볼 수 있지만 20년 전만 해도 로봇 수술은 시간이 오래 걸리고 배우기 어려워 의사가 쉽게 다루기 어렵다는 이유로 보편화되지 못했다. 하지만 당시 이춘택병원은 로봇 수술의 최대 장점인 ‘높은 수준의 정확성과 안정성’을 보았다. 로봇 수술은 일관된 수술 결과를 가져와 환자의 만족도가 높은 것을 확인하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편화될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고, 긴 시간 로봇 및 수술법 연구개발에 매진했다.로봇 인공관절 수술은 수술 전 환자의 데이터, 즉 뼈 모양과 변형 상태, 휜 각도 등을 컴퓨터에 입력하여 수술계획을 설계함으로써 환자에게 최적의 수술 방법을 찾는다. 또한, 로봇 팔에 부착된 카터는 뼈를 정확하고 빠르게 절삭하기 때문에 감염 위험이 적고 절개 부위가 적어 회복이 빠르다. 이러한 이유로 몇 년 전부터 대학병원과 전문병원을 중심으로 앞다투어 인공관절 수술용 로봇을 도입하고 있고 그 선두에는 이춘택병원이 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2/01/11 11:11
  • 오류 많은 '자가검사키트' 꺼내든 정부… 지난해와 상반된 입장, 왜?

    오류 많은 '자가검사키트' 꺼내든 정부… 지난해와 상반된 입장, 왜?

    정부가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활용을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무증상자 위주로 자가검사키트를 보다 폭넓게 활용함으로써, 높은 전염력을 가진 오미크론 변이 확산과 이에 따른 검사 역량 부족에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이런 방침은 지난해와 상반된 입장이다. 지난해 델타 변이가 한참 유행일 때 오세훈 서울시장이 보조적 수단으로 자가검사키트를 활용해야 한다고 주장한 뒤 질병청, 교육부, 서울시의회 등의 반대에 부딪혔다. 당시 대다수 전문가들도 일제히 비판했다. 정확도가 떨어지는, 특히 코로나 양성 환자가 음성으로 나올 수 있는 확률이 있는 자가검사키트를 활용하면 방역에 큰 혼선이 될 것이라는 우려였다. 올해는 정부가 오미크론 확산을 대비해 자가검사키트 활용하겠다고 하자, 일각에서는 정확도가 낮은 자가검사키트 활용을 확대하는 것을 두고 우려스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정부 “무증상자 대상으로 자가검사키트 보완적 사용”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이기일 제1통제관은 지난 7일 브리핑에서 “감염 가능성이 높은 경우 PCR 검사를 진행하되, 무증상자 등에 대해서는 신속항원검사를 보완적으로 활용하는 등 진단검사에 우선순위를 정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계속된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검사 역량이 부족해지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로, 정부는 지금과 같이 정확도가 높은 PCR 검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는 한편, 보완 차원에서 자가검사키트를 활용하는 등 새 대응전략을 마련할 예정이다. 고령자, 기저질환자 등 고위험군과 미접종자는 우선순위에 따라 PCR 검사를 실시하고, 이밖에 무증상자 등에게는 일차적인 수단으로 자가검사키트를 사용한 후 양성 확인 시 PCR 검사를 진행하는 방식이 도입될 것으로 보인다.이와 함께 정부는 집단감염 위험이 높은 시설에서 거주 중인 이들과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자가검사키트를 도입·활용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이 통제관은 요양병원·요양시설을 예로 들며 “현재 해당 시설 종사자에 대해 수도권은 주 2회, 비수도권은 주 1회 진단검사를 진행 중인데, 검사 사이사이에 자가검사키트를 활용하는 방법도 있다”며 “해외 사례를 참고해 학교 등 집단감염이 용이한 시설에 대해서도 신속항원검사를 도입하는 방안을 긍정적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향후 자가검사키트 사용이 확대될 경우 비용 지원 등을 논의할 방침이다.◇“의도 알겠으나… 민감도 낮고, 확진 사실 숨길까 우려”자가검사키트는 신속항원검사법을 활용해 스스로 양성 여부를 확인하는 검사 도구다. 키트에 콧물, 가래 등 비말을 떨어뜨려 항원-항체 반응으로 결과를 알 수 있다. 다만 낮은 정확도와 위양성·위음성 문제 등으로 인해 도입 당시부터 논란이 이어져왔다. 검사소 방문 없이 스스로 검사한 후 빠르게 결과를 확인할 수 있으나, PCR 검사에 비해 정확도가 떨어져 자칫 위양성으로 인한 감염 확산의 빌미를 제공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이번 발표 후에도 전문가들은 자가검사키트 사용 확대에 대해 신중한 반응을 보인다. 세브란스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이혁민 교수는 “당장 검사 역량을 확충할 수 없는 상황에서 고위험군 위주로 PCR 검사를 집중하겠다는 정부 방침은 이해한다”면서도 “그러나 문제점을 먼저 해결하고 사용해야 한다. 자가검사키트는 의료기관에서 의료인이 채취하는 검사보다 민감도가 10~20% 떨어질 뿐 아니라, 검사 결과 해석 오류와 자가검사키트 양성 판정 후 이를 숨기는 문제 또한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자가검사키트의 정확한 민감도를 두고도 여전히 의견이 분분하다. 제조사가 허가 기준을 통과하면서 밝힌 자가검사키트의 민감도는 90% 이상이지만, 서울대병원 연구팀이 발표한 민감도는 17.5%로 큰 차이를 보였기 때문이다. 이 교수는 이에 대해 “제조사가 발표한 수치는 임상시험을 통해 확인한 것으로, 제한적인 시험 환경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제품(진단키트)이 실제 의료 현장에 도입되면 시험 당시보다 정확도가 낮아지는 경우가 많다”며 “신속항원검사의 경우 환자군이 다양해질수록 차이가 많이 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일회성 사용 도움 안 돼… 사용 후 확진자 관리 필요”자가검사키트를 제한적으로 활용하는 것에 대해서는 전문가도 일정 부분 필요성을 인정한다. 정부 발표대로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될 경우 생각보다 빨리 검사 역량이 한계에 이를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검사 역량 확충을 이유로 단순히 자가검사키트 활용을 확대하기보다, 활용 확대에 앞서 사용대상에 대한 검토와 자가검사키트 구매·확진자 관리 시스템 구축 등을 선행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다. 이 교수는 “바이러스에 확실히 노출되고 증상이 명확한 경우 자가검사키트도 정확도가 60% 정도까지 나오기 때문에, 이 같은 집단에 일부 제한적으로 사용하면 도움이 될 수 있다”면서도 “그러나 대중에게 일회성으로 하는 경우에는 정확도가 낮아 큰 도움이 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외국의 경우 구매자를 확인하고 검사 결과(양성)를 국가에 보고해야 하는 시스템이 구축돼있다”며 “자가검사키트 사용을 확대하려면 이 같은 시스템을 먼저 마련하는 동시에, 검사 확대에 따른 대규모 확진자 증가와 이로 인한 의료 역량 과부하에도 대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내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1/11 10:53
  • [의료계 소식] 용인세브란스병원, 용인 지역사회 위해 이웃돕기 성금 기탁

    [의료계 소식] 용인세브란스병원, 용인 지역사회 위해 이웃돕기 성금 기탁

    용인세브란스병원이 10일 용인시청에서 열린 ‘이웃돕기 성금 기탁’ 행사에서 용인 지역사회를 위한 이웃섬김기금 및 성탄절 헌금으로 770만원을 기탁했다.용인세브란스병원이 기탁한 이웃섬김기금과 성탄절 헌금은 용인시 저소득가구 및 사회복지 시설을 지원하는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캠페인’과 용인 지역 보육시설인 ‘하희의 집’에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성탄절 헌금은 용인세브란스병원 교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이날 행사에서 최동훈 용인세브란스병원장은 백군기 용인시장을 만나 이웃돕기 성금을 직접 기탁했으며, 행사 간담회를 갖고 용인세브란스병원과 용인시의 교류·협력 확대와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최동훈 병원장은 “용인 지역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성금을 전달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용인시 유일의 대학병원으로서 용인시와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활동들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용인시와 체결한 ‘시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MOU’를 바탕으로 취약 계층 및 무연고 환자들의 치료비를 지원해왔으며, 용인지역 아동학대 대응 시스템 ‘세이프가드’에 참여해 학대 피해 아동의 일상 회복을 도왔다. 또한, 경기주택도시공사와 협력해 65세 이상 독거노인들의 진료를 지원하고, 대한적십자사 및 국제라이온스협회 용인지회와 연계해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단신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2/01/11 10:45
  • [건강 단신] 뉴오리진, 갱년기 케어 위한 '에스트리션 유한백수오' 출시

    [건강 단신] 뉴오리진, 갱년기 케어 위한 '에스트리션 유한백수오' 출시

    뉴오리진이 여성 갱년기 건강기능식품 ‘에스트리션 유한백수오’ 라인을 리뉴얼 출시했다. 에스트리션 유한백수오 라인은 ‘유한백수오 올인원’과 ‘유한백수오 마스터9’ 총 2종으로 구성됐다. 두 제품 모두 국내 최초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여성 갱년기 기능성을 인정받은 유한의 독점 원료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을 사용했다.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대표적인 갱년기 증상 10가지(안면홍조, 감각이상, 불면증, 신경과민, 우울증, 현기증, 피로감, 관절통, 근육통, 질건조) 개선 효과를 입증하면서도, 에스트로겐 수용체와 결합하지 않음으로써 여성 질환을 일으키지 않아, 독보적으로 안전한 갱년기 기능성 원료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미국 FDA, 캐나다 보건부, 유럽식품안전청 등을 포함한 전 세계 7개국에서 안전성을 인정받았다.‘에스트리션 유한백수오 올인원’은 갱년기 여성에게 필요한 6가지 기능성을 한 병에 담아 앰플과 정제를 함께 섭취할 수 있는 멀티형 건강기능식품이다. 뉴오리진만의 깐깐한 원칙으로 철저하게 검증한 백수오 원료와 함께, 합성비타민이 아닌 캘리포니아 햇빛을 쐰 버섯분말로부터 얻은 비타민D, 프랑스산 은행잎 추출물을 담아 갱년기 여성의 뼈 건강은 물론, 기억력 및 혈행 개선에도 효과가 있다. 더불어 타트체리 과육을 착즙해 새콤달콤한 맛까지 더해 누구나 거부감없이 섭취할 수 있다.갱년기 증상은 물론, 인지 기능과 노안까지 관리가 가능한 ‘에스트리션 유한백수오 마스터9’도 주목할 만하다. 완경 이후 여성 건강 유지를 위해 필요한 9가지 핵심 기능성을 한 번에 마스터 할 수 있는 멀티기능성 제품으로, 유한건강생활이 독점 계약한 인도의 마리골드꽃 추출물을 함유하여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오는 노안에 대비해 눈 건강까지 케어할 수 있다. 또한 저온초임계 식물성 rTG 오메가를 담아내 혈액순환 및 인지 기능 케어를 돕는다. 캡슐 형태로 제조돼 섭취도 간편하다.뉴오리진은 유한양행의 100% 자회사 유한건강생활이 선보인 프리미엄 헬스&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제품 원료에서부터 공정까지 뉴오리진만의 깐깐한 원칙을 토대로 건강기능식품, 뷰티, 생활 용품 등을 제공하며 수많은 소비자들에게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단신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2/01/11 10:42
  • 남성 정액의 질 떨어뜨리는 '의외의 원인'

    남성 정액의 질 떨어뜨리는 '의외의 원인'

    비만은 신체 외적인 문제로만 여겨지는 경우가 많은데, 각종 만성질환 위험을 높인다는 사실을 알아둬야 한다. 365mc 영등포점 소재용 대표원장의 도움말로 비만에 의해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질환에 대해 알아본다.◇3040 남성 절반이 비만 최근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 비만율은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줄면서 30~40대 성인 남성의 비만율이 치솟고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해 남성 비만 유병률은 48.0%로 2019년 41.8%에서 1년 새 6.2%포인트(P) 상승했다. 같은 기간 여성은 25.0%에서 27.7%로 2.7%p 높아졌다. 연령별로는 30대 남성 비만 유병률이 46.4%에서 58.2%로 11.8%p나 급등하면서 전 연령대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비만하면 기도에도 살쪄비만하면 기도에 지방이 쌓이면서 호흡기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호주 찰스게어드너병원 연구팀이 천식으로 사망한 사람 16명을 포함한 총 52명의 사망자 폐 표본을 검사한 결과 사망 당시 체질량지수(BMI)가 높았던 사람은 기도의 벽에 지방 조직이 쌓여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재용 대표원장은 "호흡기질환인 천식은 비만과 접점이 없어 보이지만 최근 두 질환의 연관성을 입증하는 연구 결과가 잇따라 보고되고 있다"며 "선행 연구에 따르면 과체중이나 비만인 사람은 기도에 지방이 쌓여 천식 위험이 높아진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비만한 천식 환자는 정상 체중 환자보다 폐 기능이 떨어지고 동반질환 발생률도 더 높다는 연구결과가 보고됐는데, 아직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지방세포, 췌장 망가뜨려비만은 젊은 당뇨병 위험을 높이기도 한다. 당뇨병 환자의 80% 이상이 과체중 또는 비만이라는 통계가 있을 정도다. 소 대표원장은 "몸 속에 과도하게 많은 지방세포가 축적되면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 호르몬이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게 된다"며 "이럴 경우 혈당이 제대로 조절되지 않아 평소보다 더 많은 인슐린을 분비하기 위해 췌장에 과부하가 걸리고, 결국 췌장이 망가져 인슐린 분비 기능에 이상이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바꿔 말하면 체중을 감량하면 당뇨병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의학계에선 체중을 10%만 줄여도 당뇨병 자체는 물론 합병증 발생 위험을 절반 이상 줄일 수 있다고 본다. 텍사스대학교 사우스웨스턴 의료센터팀의 연구결과 제2형 당뇨병 환자가 체중을 15% 이상 줄이면 혈당 등 건강 수치를 조절하는 데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남성 비만, 정액의 양에도 영향 미쳐비만은 남성 난임도 유발할 수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남성 난임 진료 인원은 2015년 5만3980명에서 2020년 7만9251명으로 46.8% 증가했다. 여러 연구에 따르면 남성의 비만은 정액의 양과 질을 떨어뜨릴 수 있다. 덴마크 연구팀이 남성 1558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비만한 사람의 정자 농도와 총 정자 수는 정상 체중인 사람보다 유의미하게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에서도 BMI가 높을수록 정액의 양, 정자 수, 테스토스테론과 같은 호르몬이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가 보고됐다. 체중이 정상 수치보다 약 10kg 증가할 때마다 난임 가능성이 10%씩 증가한다는 연구도 있다.소 대표원장은 "과도하게 축적된 지방세포는 성호르몬 대사 작용을 교란시킬 수 있고, 이러면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여성호르몬으로 변화해 정자 생성에 문제가 생기게 된다"며 "비만이 당뇨병, 협심증, 고혈압,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 위험을 높여 간접적으로 성기능장애를 유발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1/11 10:40
  • [의학칼럼] 목 뒤에 버섯이 자란다? '버섯목 증후군'

    [의학칼럼] 목 뒤에 버섯이 자란다? '버섯목 증후군'

    회사에서 온종일 모니터를 보며 사무 업무를 하는 직장인 김모(30)씨는 몇 해 전부터 목과 어깨에 뻐근한 느낌을 자주 받았다. 김씨는 직장 동료들에게 일하는 모습이 거북이 같다는 말을 자주 들었을 만큼 목이 앞으로 빠진 거북목 증후군을 앓고 있었는데, 최근 들어 목덜미 아래가 약간 솟아오른 것 같이 볼록해 진 것을 발견했고 걱정스런 마음에 병원을 찾았다. 병원에서 검사를 받은 김씨는 다행히 목디스크 질환은 발견되지 않았지만 목이 앞으로 빠지고 어깨가 굽어 있어 자세 교정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또 목덜미 아래쪽이 솟아 오른 것도 잘못된 자세로 인한 '버섯목 증후군'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전문칼럼수원나누리병원 척추센터 최종민 부장​2022/01/11 10:00
  • [제약계 소식] 유유제약, 신우철 중앙연구소장 영입

    [제약계 소식] 유유제약, 신우철 중앙연구소장 영입

    유유제약은 신우철 중앙연구소장을 신규 영입했다고 11일 밝혔다.신우철 연구소장은 한남대 화학과를 졸업하고 아주대 약학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이후 한국알피쉐어(현 알피바이오), 명인제약을 거쳐 한국프라임제약 제제연구부장을 역임하며 제제연구 분야에 특화된 연구개발을 진행했다. 신 연구소장은 “다수의 제약사에서 축적한 다양한 연구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유유제약이 지속적으로 우수한 의약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1/11 09:53
  • 한미약품, 인도 자이더스 코로나19 DNA백신 위탁생산

    한미약품, 인도 자이더스 코로나19 DNA백신 위탁생산

    한미약품은 인도 자이더스 카딜라(이하 자이더스)가 개발한 플라즈미드 DNA 코로나19 백신 ‘ZyCoV-D(자이코브-디)’를 위탁 생산한다고 11일 밝혔다.앞서 한미약품은 자이더스와 기술이전 계약을 맺은 엔지켐생명과학과 ‘자이코브-디 백신 위수탁 제조를 위한 기술이전 및 설비준비 계약을 체결했으며, DNA백신 원액(DS) 제조를 위한 기술이전·생산설비 최적화에 착수했다. 계약에 따라 한미약품은 평택 바이오플랜트에서 DNA백신 대량 생산을 준비하기 위한 공정 재현, 생산설비 최적화, 시험법 기술이전 등을 수행한다. 양사는 작업이 완료되는 올해 2분기 중 대량 생산을 위한 본 계약을 추가 체결할 예정이다. 양사가 계획하는 최대 목표 생산량은 연간 약 8000만도즈다.자이코브-디 백신은 작년 8월 인도의약품관리국(DCGI)으로부터 긴급사용 승인을 받은 코로나19 유전자 백신이다. 온도에 민감하지 않아 2~8℃에서 보관가능하며 25℃ 온도에서도 3개월간 보관할 수 있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1/11 09:50
  • 2951
  • 2952
  • 2953
  • 2954
  • 2955
  • 2956
  • 2957
  • 2958
  • 2959
  • 2960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