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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짜장면 vs. 짬뽕… 건강에 덜 나쁜 것은?

    짜장면 vs. 짬뽕… 건강에 덜 나쁜 것은?

    중식 베스트셀러인 짜장면과 짬뽕. 하나를 고르면 나머지 하나가 아쉬워 매번 주문 전 고심한다면, 그나마 건강에 덜 나쁜 것을 골라보자.짬뽕이 열량은 더 낮지만, 콜레스테롤과 나트륨 함량이 더 높다. 다이어트 중이라면 짬뽕이, 당뇨병·심혈관질환·고콜레스테롤 혈증을 앓는 사람이라면 짜장면이 그나마 나은 선택이다.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짜장면 한 그릇은 797kcal, 짬뽕은 688kcal다. 열량은 먹었을 때 몸속에서 발생하는 에너지 정도를 양으로 표시한 것이다. 몸속에서는 신진대사할 때, 음식을 씹을 때, 활동할 때 에너지가 방출되는데, 음식으로 섭취한 에너지양이 더 많으면 체내 지방으로 축적된다. 성인 하루 권장 칼로리는 일반적으로 남자 2700kcal, 여자 2000kcal 정도다. 하루 세 끼를 먹는다고 가정했을 때 남자 900kcal, 여자 667kcal 정도로, 짜장면이나 짬뽕 이외 두 끼를 적절히 줄여 먹는다면 살찔 염려를 덜 수 있다.나트륨양은 짜장면 2391mg, 짬뽕 4000mg으로 짬뽕이 훨씬 많다. 세계보건기구(WHO)가 권고한 일일 나트륨 섭취량은 2000mg 미만으로, 모두 한 그릇씩만 먹어도 초과한다. 따라서 둘 다 자주 먹는 것은 좋지 않으며, 특히 짬뽕은 일일 권고량의 두 배에 달하기 때문에 당뇨병, 심혈관질환 등이 있는 사람들은 섭취를 피해야 한다. 나트륨은 특히 국물에 많기 때문에, 짬뽕을 먹을 때는 국물을 적게 먹어 나트륨 섭취를 줄이려고 노력해야 한다.콜레스테롤은 짜장면엔 10.76mg, 짬뽕엔 109.43mg만큼 들어있다. 하루 권장 콜레스테롤 함량은 300mg으로, 두 음식 모두 그보다는 이하다. 그러나 평소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사람이라면 짜장면을 먹는 것이 낫다. 짬뽕이 짜장면보다 콜레스테롤 함량이 무려 10배나 높기 때문이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으면 심혈관질환으로 이어지는 이상지질혈증 발병 위험이 커진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2/19 08:00
  • '이곳' 멍 2주 이상 지속되면… 암 의심

    '이곳' 멍 2주 이상 지속되면… 암 의심

    멍은 보통 어딘가 부딪혔을 때 생긴다. 하지만 외부 충격이 없는데 멍이 2주 이상 지속되면 다른 원인을 찾아야 한다. 원인 모를 멍을 유발할 수 있는 질환들을 알아본다.▷혈관염=혈관염은 면역계 이상으로 혈관벽에 염증이 생겨서 발생한다. 혈관벽에 염증이 생기면 몸 곳곳에 여러 개의 붉거나 보라색의 멍이 다발적으로 나타난다. 피부과에서 혈액·조직검사를 받아서 혈관염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혈액응고장애=혈액 속에 혈소판 등이 모자라거나 기능에 이상이 있어도 쉽게 멍이 생긴다. 평소 붉은 멍이 잘 생기고, 코피까지 잦다면 혈액응고장애를 의심해야한다. 이 경우 백혈병의 전조 증상일 수도 있어서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흑색종=흑색종은 피부 속 멜라닌 세포가 암세포로 변해 생긴 피부암이다. 보통 흑색종은 가슴·다리에 생기는데, 일부는 발톱에 멍처럼 나타난다<사진>. 오래 걷지도 않았고 발이 찌인 것도 아닌데 발톱 아래에 검붉은 반점이 생겨 없어지지 않는다면 흑색종을 의심해야 한다.▷HS자반증=HS자반증은 유아·아동에 많은 자가면역성 피부 질환이다. 이때는 멍이 대칭적으로 생기는데, 오른쪽 종아리 중앙에 멍이 생겼다면 왼쪽 종아리 중앙에도 멍이 나타난다. 주로 하체에 많고,복통·발열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에게 진단을 받아서 면역조절 치료를 받아야 한다.▷노인성자반증=노화 때문에 생기는 노인성자반증이라는 멍도 있다. 나이가 들면 혈관이 약해진다. 약해진 혈관은 긁기만 해도 쉽게 터져서 멍을 유발한다. 2주 정도 지나면 멍이 없어지기 때문에 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간기능 저하=지혈(止血)은 혈액 속 혈소판과 간에서 생성되는 혈액응고인자가 담당한다. 간 기능이 떨어지면 혈액응고인자가 제대로 만들어지지 않는다. 그래서 작은 충격에도 멍이 넓게 생긴다. 멍과 함께 잇몸 출혈이 동반되는 특징이 있다. 이때는 병원에서 간기능 검사 등을 받아야 한다.​
    피부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2/19 05:00
  • '눈 충혈'이 성병의 신호?

    '눈 충혈'이 성병의 신호?

    성관계를 매개로 옮는 병인 성병은 여러 종류가 있지만, 그중 대표적인 것이 클라미디아다. 클라미디아는 세균의 한 종류인 클라미디아 트라코마티스 균에 감염돼 발생하는 성매개성 질환이다. 국내에선 매년 약 4만명이 클라미디아에 걸린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클라미디아에 감염됐을 때 대부분은 무증상이지만, 일부는 눈에 증상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클라미디아 감염으로 인한 대표적인 증상은 남성의 경우 음경의 비정상적인 분비물, 고환 부종이다. 여성의 경우 성관계 중 통증이 생기거나, 생리 중이 아닌데 출혈이 발생하거나, 비정상적인 질 분비물이 나타나는 것이다. 간혹 클라미디아에 감염된 사람의 생식기 분비물과 접촉한 손으로 눈을 만지면, 눈에서 증상이 나타난다. 이를 클라미디아 결막염이라고 한다. 클라미디아 결막염이 생기면 눈이 충혈되고, 눈꺼풀이 붓고, 시력이 떨어진다. 클라미디아 결막염의 잠복기는 1~2주이며, 치료하지 않으면 최대 18개월까지 지속된다.​ 드물기는 하지만 클라미디아 균에 눈이 감염된 사람과 같은 마스카라를 쓰면 눈에서 눈으로 클라미디아가 전염될 가능성도 있다. 클라미디아는 치료하지 않으면 남성의 경우 부고환염, 전립선염, 난임을 겪을 수 있다. 여성 역시 나팔관, 자궁 등의 영구적인 손상에 의한 난임 가능성이 커진다.따라서 클라미디아를 조기에 발견하고 항생제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클라미디아 감염을 예방하려면 콘돔을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산부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2/18 23:00
  • '뚜두둑' 무릎 소리만 나고 안 아픈데, 괜찮을까?

    '뚜두둑' 무릎 소리만 나고 안 아픈데, 괜찮을까?

    무릎을 굽혔다 펼 때 ‘뚜두둑’ 소리가 나는 경우가 있다. 특별한 통증은 없지만 혹시나 무릎 관절에 이상이 생긴 것은 아닐까 우려하게 된다. 실제 무릎에서 나는 소리는 무릎 관절 질환을 의미하는 것일까.무릎에서 들리는 소리는 무릎 연골과 관련이 있다. 무릎 연골 표면이 닳아 울퉁불퉁해지면 마찰하면서 ‘뚜두둑’ 소리가 나는 것이다. 통증이 없고 일상생활에 문제가 되지 않을 경우 크게 우려하지 않아도 된다. 걷기 운동과 무릎 주변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으로 증상이 나아질 수 있다. 반면 이 같은 노력에도 계속 소리가 나고 통증이 동반된다면 반드시 병원을 방문해 연골 상태를 확인해야 한다. 연골 손상 정도에 따라서는 장기간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다.간혹 무릎을 굽히거나 펴는 과정에서 ‘딱’ 소리가 들리기도 하는데, 이는 무릎 관절을 움직일 때 발생하는 압력 변화가 원인이다. 손가락을 구부려 ‘뚜둑’ 소리를 내는 것과 비슷한 원리로, 이 역시 통증이 없다면 크게 우려할 필요 없다. 그러나 통증을 동반하는 경우, 소리가 일주일 이상 지속될 경우에는 무릎 연골 손상을 의심하고 검사·치료를 받아야 한다.걷거나 앉았다 일어서는 등 무릎을 사용할 때 크게 ‘사각사각’ 소리가 난다면 이미 관절염이 심각한 상태일 수 있다. ‘사각사각’ 소리와 함께 무릎에 물이 차고, 조금만 움직여도 열이 나거나 통증이 느껴진다. 심한 경우 다리가 O자형으로 변형될 수 있다. 관절염 전 단계인 ‘전방 통증 증후군’ 역시 유사한 소리가 나곤 한다. 이 때는 관절염과 달리 무릎에 ‘뽀드득’하는 느낌을 받게 되는 것이 특징이다.
    정형외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2/18 22:00
  • '이 질환' 자다 소변보러 가는 사람 위험

    '이 질환' 자다 소변보러 가는 사람 위험

    밤중 소변이 마려워 깨면(야간뇨) 고혈압 발병 위험이 커진다.일본 토호구로사이병원 연구팀이 3479명의 2017년 건강검진 자료를 대상으로 야간뇨 빈도와 혈압 사이 관계를 분석했다. 그 결과, 야간뇨가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고혈압 발생률이 40% 높았다. 또한, 자주 밤중 소변 때문에 깰수록 고혈압 발생 위험이 컸다.대한배뇨장애요실금학회도 고혈압 증상으로 야간뇨가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 고혈압 환자는 혈액 속에 교감신경 자극전달물질인 카테콜아민 농도가 높다. 이는 방광이 수축하도록 해 빈뇨와 야간뇨를 유발한다.전립선 비대증 등 특정 질환이 있는 것이 아니라면, 야간뇨 때문에 깬 날 나트륨 함량이 많은 음식을 먹은 것은 것은 아닌지 되돌아봐야 한다. 일본 토호구로사이병원 연구를 진행한 사토키 코나 박사는 "나트륨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혈중 나트륨 농도가 정상 수준을 초과하면서 몸이 갈증을 느끼게 되고, 수분 섭취가 늘어 야간뇨가 발생할 수 있다"며 "나트륨 과다 섭취는 혈관 벽을 수축시키고, 혈액 중 수분을 증가 시켜 혈압을 높인다"고 말했다. 야간뇨가 잦다면 정기적인 혈압 검사와 함께, 소금 섭취량의 적절 여부를 확인해봐야 한다.낮잠을 자는 것도 효과적으로 혈압을 낮추는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리스 아스클레피온 병원 연구팀이 참여자들을 두 집단으로 나눠 한 집단만 낮잠을 자게 했더니, 낮잠을 잔 사람의 혈압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5.3㎜Hg 낮았다. 이때 평균 낮잠 시간은 49분이었다. 연구팀은 "일반적으로 고혈압약을 복용하면 혈압이 5~7㎜Hg, 나트륨·알코올 섭취를 줄이면 혈압이 3~5㎜Hg 낮아지는데, 이번 연구 결과에 따르면 낮잠은 고혈압약만큼 혈압이 낮아지는 효과가 있었다"며 "지나치게 긴 낮잠은 권장하지 않지만, 1시간 이내의 낮잠은 고혈압·심혈관질환을 예방하는 손쉬운 방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2/18 21:00
  • 눈밑이 파르르~ '이 주사'로 좋아질 수도

    눈밑이 파르르~ '이 주사'로 좋아질 수도

    나이가 들면서 때때로 눈밑이 파르르 떨리는 듯한 느낌을 받는 사람이 꽤 있다. 일상에 크게 불편을 주지 않기 때문에 쉽게 생각하고 그냥 넘기는데, 간단하게 생각하고 그냥 넘어갈 문제가 아니다. '안검경련' 초기 증상일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먼저 일시적인 눈밑떨림인지 감별부터 하자. 스마트폰·모니터를 오래 봐 눈 주변 근육이 피로하거나 카페인을 과다섭취 했거나 잠을 못자서 눈 주변 근육의 흥분도가 올라가면 일시적으로 눈밑 떨림이 발생할 수 있다. 일시적인 눈밑떨림은 휴식을 취하거나 카페인 섭취를 중단하면 좋아진다.안검경련이라면 처음에는 눈 주위가 가볍게 떨리는 정도만 느끼다가 점점 심해지면 책을 보거나 걸어다닐 수 없을 정도로 눈을 거의 뜨지 못하는 상태까지 진행될 수 있다. 남자보다 여자에게 많고, 50세 이상에서 많이 나타난다. 미국에서는 증상이 심한 경우 기능성 맹인으로 분류하고 여러가지 복지 혜택을 주고 있다.안검경련을 치료하는 방법은 크게 보툴리눔 톡신 주사 치료와 수술 치료가 있다.한길안과병원 의료진에 따르면 미량의 보툴리눔 톡신을 눈 주위 근육에 주사하면 눈의 경련을 일으키는 근육을 마비시켜 경련을 좋아지게 할 수 있다. 환자의 85% 정도가 효과를 보지만 안타깝게도 그 효과는 3~6개월 밖에 가지 않아 주기적으로 주사를 맞아야 한다.보툴리눔 톡신 주사에도 효과가 없으면 눈 주위의 근육을 제거하는 수술을 시행한다. 만약 뇌혈관에 의해 안면신경이 눌려서 생긴 안검경련이 확실하다면 혈관에 의해 눌린 안면신경을 풀어주기 위한 미세혈관감압술을 진행해야 한다.
    안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2/02/18 20:00
  • [의료계소식] 삼성서울병원, 의료기기 사용적합성 인프라 구축사업 수행기관 선정

    [의료계소식] 삼성서울병원, 의료기기 사용적합성 인프라 구축사업 수행기관 선정

    삼성서울병원(원장 박승우) 의료기기 사용적합성 테스트센터(의료기기 테스트센터)가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건산업진흥원(KHIDI) ‘의료기기 사용적합성 인프라 구축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사업은 이번달부터 2025년 12월까지다.사용적합성 테스트는 의료기기 개발 단계에서 제품 사용 중 발생 가능한 사용 오류를 사전에 파악하고 최소화해 안전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이다. 22년 7월부터 국내 모든 등급의 의료기기는 품목허가를 받을 때 의무적으로 테스트를 받아야 한다.  삼성서울병원 의료기기 테스트센터는 지난 2017년부터 사용적합성 테스트 수행을 위한 전용 공간 및 시설을 구축해 관련 서비스를 제공중이다. 지난 1월 27일에는 영국왕립표준협회(BSI)로부터 국제 의료기기 품질 경영 시스템 실시기관 인증(ISO 13485)까지 획득한 바 있다. ISO 13485는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국제적인 표준 규격의 하나다.삼성서울병원은 그간 축적한 테스트 수행 경험과 역량을 토대로 이번 사업 선정을 발판삼아 국내 의료기기 기업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수준 의료기기 사용적합성 평가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 정확한 기술정보 제공과 함께 교육서비스도 선보일 계획이다.한편, 의료기기 사용적합성 테스트와 관련된 문의는 삼성서울병원 의료기기 사용적합성 테스트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단신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2/18 17:54
  • [의료계 소식] 인하대병원, 노인복지관과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 업무협약 체결

    [의료계 소식] 인하대병원, 노인복지관과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 업무협약 체결

    ​인하대병원이 운영하는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가 최근 지역 노인복지관들과 고령층 대상 예방 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센터와 협약을 체결한 지역 노인복지관은 인천 남동구노인복지관, 중구노인복지관, 송도노인복지관 등 3곳이다.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각 복지관과 별도의 일정으로 협약식을 진행했다.이번 협약으로 센터와 노인복지관 3곳은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 협업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인천 남동구와 중구, 연수구 송도지역의 고령층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와 조기증상 인지도 제고를 목표로 한다.협업 분야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대한 온오프라인 교육과 캠페인이다. 인하대병원 의료진이 심뇌혈관질환 교육 및 캠페인 활동을 제공하고, 남동구·중구·송도 노인복지관은 수강생 모집부터 교육 장소 제공, 영상 배포 등을 맡게 된다.나정호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장(인하대병원 신경과 교수)은 “우리 센터는 다양한 교육과 홍보 활동으로 인천지역 내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내 노인복지관들과 지속적으로 심뇌혈관질환 교육 협업 체계를 구축해 고령층의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대한 이해와 인식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단신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2/02/18 17:28
  • 코로나 흔한 부작용 ‘미각상실’, 회복 가능할까?

    코로나 흔한 부작용 ‘미각상실’, 회복 가능할까?

    미각상실은 코로나19 발생 초기인 우한주, 델타 변이에서 흔하게 발생하고, 무증상·경증이 많은 오미크론 변이에선 드물게 생긴다고 알려졌다. 그러나 최근 급증한 오미크론 감염자·완치자에게서도 미각상실 증상을 경험, 당혹스러워하고 있다. 코로나 감염 후 미각상실은 회복될 수 있을까?◇가장 흔한 코로나 증상 '미각상실'코로나 감염 후 맛이 느껴지지 않으면 심한 충격을 받고, 공포를 느끼는 경우도 많은데 너무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 전 세계의 많은 코로나 확진자·완치자가 미각 상실을 경험하고 있다. 코로나 감염 후 미각상실은 아주 흔한 일이다.유전체 분석기업 ‘23앤드미(23andMe)’의 애덤 오턴 박사팀은 올해 1월 '네이처 유전학'을 통해 코로나 확진자에게 미각 또는 후각 상실이 매우 흔하게 발생한다는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코로나 확진 미국·영국 거주자 6만9841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시행했는데, 응답자의 68%(4만7298명)는 미각 또는 후각 상실을 경험했다고 응답했다.영국 통계청(ONS)이 2020년 11월 발표한 연구조사에서도 미각과 후각 상실은 전 연령대에서 가장 흔한 증상으로 조사된 바 있다. ONS의 조사를 보면, 연령별 차이는 있으나 35~45%의 코로나 감염자가 미각과 후각 상실을 경험했다.◇완치 후 2~3주 내 자연 회복… 미각상실 ‘기분 탓’ 일수도다행히 코로나 감염으로 인해 발생한 미각상실은 대개 완치 후 2~3주 내에 회복된다. 전문가들은 지금까지의 연구를 종합해서 볼 때,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미각이 완전히 상실되는 일은 없다고 보고 있다.경희대 치과병원 구강내과 이연희 교수는 "코로나19 감염 후 발생하는 미각상실은 바이러스에 의한 신경염증반응으로 인한 것이다"고 밝혔다. 그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미각에 관여하는 신경 자체를 손상하지는 않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이 교수는 "지금까지의 연구를 보면, 코로나로 인한 미각 상실은 비가역적인 손상이 아니다"며 "보통 완치 후 2~3주 정도면 서서히 회복되는 것으로 보고된다"고 말했다.2~3주가 지나고 나서도 미각이 돌아오지 않는다면 '기분 탓'인지, 실제 미각 신경에 문제가 생긴 것인지 객관적인 검사를 해볼 필요가 있다. 이연희 교수는 "3주 이상이 지났는데도 미각이 회복되지 않아 걱정하는 이들이 있는데, 실제 진료를 해 보면 감염 당시 미각이나 후각 상실에 대한 충격이 너무 커서 계속 미각·후각 상실상태라고 느끼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미각·후각 상실 상태가 계속된다고 생각한다면, 아주 독한 맛이나 냄새를 맡아보면 된다"고 밝혔다. 그는 "눈을 감고 매우 달거나 쓴맛, 짠맛, 매운맛을 테스트해보고 맛이 느껴진다면 미각이 회복되고 있다는 확신을 가져도 된다"고 말했다.이연희 교수는 "테스트를 해봐도 잘 모르겠다거나 일정 시간이 지나도 미각상실이 계속된다면, 구강내과나 신경과를 찾아 객관적인 신경검사를 하고 치료를 받으면 된다"고 밝혔다. 그는 "스테로이드 등을 사용해 염증을 가라앉히면 미각 회복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 교수는 "미각은 시간이 지나며 천천히 회복된다. 맛이 조금씩 느껴진다면 회복되고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천천히 회복해 가면 된다"고 강조했다.
    기타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2/02/18 16:53
  • [의학칼럼] 겨울에 심해지는 '말초신경병증'… 일반 혈관장애와 다른 이유

    [의학칼럼] 겨울에 심해지는 '말초신경병증'… 일반 혈관장애와 다른 이유

    겨울철 급격한 추위가 찾아오면 평소 잘 느끼지 못했거나 심하지 않았던 손, 발 저림이 심해지곤 한다. 이를 단순 혈액순환 문제로 생각하고 넘기는 경우가 많은데, 더 큰 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는 초기 증상으로 인지하고 대처하는 자세가 필요하다.사실상 혈액순환장애가 손, 발 저림의 원인인 경우는 드물다. 그렇기 때문에 증상 개선에 좋다는 영양제를 찾아 먹어도 완화가 되지 않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는데, 손, 발 저림의 가장 흔한 원인으로 '말초신경병증'을 꼽을 수 있다. 말초신경계는 우리 몸 전체에 퍼져 있는데 이러한 말초신경계가 손상되면서 발생하는 것이 바로 말초신경병증이다. 말초신경병증으로 인한 손, 발 저림은 발 끝부터 저리다가 몸통, 손의 순서로 저린 증상이 동반된다. 하나의 신경만 손상된 단일신경병증이라면 손목터널증후군처럼 팔, 다리 등에서 부분적으로만 나타날 수 있으나, 전신의 말초신경이 손상된 다발말초신경병증의 경우에는 양 손, 발가락 끝부터 시작해 점차 저린 범위가 넓어지는 특징을 가진다.말초신경병증의 증상이 심해질 경우 젓가락질이나 글씨를 쓰는 것이 어려워지기도 하고, 걷는 데 불편함을 느끼기도 하며 계속 방치한다면 몸 전체로 저린 증상이 퍼지면서 마비까지 올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손, 발 저림이 나타난다면 대수롭지 않게 여길 것이 아니라 어떠한 양상으로 나타나는지 스스로 잘 관찰해 보고 신경과 진료를 보는 것이 좋다.그밖에 손, 발 저림이 점점 심해지면서 입술저림이 동반되거나 두통, 어지러움, 팔다리의 힘이 빠지는 증상, 또는 한쪽에만 저림이 있는 경우 등은 말초신경병증이 아닌 뇌졸중으로 인한 손, 발 저림일 수 있기 때문에 즉시 병원에서 근전도, 신경전도 등 검사를 받아봐야 한다.뇌졸중의 경우 말초신경병증과 달리 갑자기 발생되며 언어 장애, 마비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또한 뇌졸중이 발병하고 난 뒤 후유증 중 하나로 손, 발 저림이 나타난다는 차이점을 가진다는 점에서 말초신경병증과의 구분을 할 수 있다.손발저림은 말초신경병증뿐만 아니라 뇌졸중으로 인해 나타나기도 하고, 목디스크나 척추관협착증, 극심한 스트레스 등 다양한 원인들로 인해 나타날 수 있다. 또한, 손, 발 저림이 나타난다면 언제부터 어떻게 나타났는지, 다른 증상들은 없는지 스스로 잘 살피고 병원을 찾아 말초신경병증을 비롯해 원인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질환들에 대한 검사를 받아 보는 것이 좋다. (*이 칼럼은 바른마디병원 신경과 우연선 원장의 기고입니다.)
    전문칼럼바른마디병원 신경과 우연선 원장​2022/02/18 16:51
  • [건강 단신] 레이델코리아, '속편한 관절 비즈왁스알코올' 출시

    [건강 단신] 레이델코리아, '속편한 관절 비즈왁스알코올' 출시

    호주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레이델이 관절과 위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속편한 관절 비즈왁스알코올’을 출시했다.레이델 ‘속편한 관절 비즈왁스알코올’의 주원료인 비즈왁스알코올은 쿠바산 벌집 밀랍에서 독자적인 공법으로 추출·정제한 원료로 수십 편의 SCI급 논문을 통해 세계적으로 기능성을 확인받았고, 단일원료로는 유일하게 식약처로부터 관절과 위건강 2중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관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 위 점막을 보호하여 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비즈왁스알코올은 6주 인체적용시험 결과 관절 통증 개선과 위장관 상태 개선을 확인했다. WOMAC 지수인 관절 불편함, 관절 뻣뻣함, 관절통증 감소, 통증지표인 VAS 점수 60.2% 감소, 위장관상태 평가 척도인 GSRS로 복통, 속쓰림, 산역류, 오심과 구토, 복부가스팽창 등이 개선되는 것을 확인했다.동물시험에서도 연골세포손상 감소, 관절을 보호하는 프로테오글리칸의 손실 감소뿐만 아니라 위점막 염증 유발물질과 궤양크기 감소, 위점액량 증가 등을 확인해 인체적용시험 결과를 과학적으로 뒷받침하였다.레이델 속편한 관절 비즈왁스알코올은 하루 2정 섭취로 관절건강과 위 건강을 동시에 간편하게 챙길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으로 홈쇼핑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2/02/18 14:38
  • "시X" "멍청X" 폭언, 주 2회 넘는다면? '이 병' 의심

    "시X" "멍청X" 폭언, 주 2회 넘는다면? '이 병' 의심

    작은 문제에도 화를 참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데 이것은 단순히 성격 문제가 아니라 병 때문일 수 있다. 정신건강의학과에서는 이를 '간헐성 폭발장애'라고 한다.  1주일에 두 번 이상, 3개월 넘게 폭언을 하면 간헐성 폭발장애를 의심할 수 있다. 1년에 세 번 이상 폭력을 쓰는 것도 의심 증상이다. 간헐성 폭발장애가 생기는 이유는 장기간 스트레스에 노출되거나 한꺼번에 큰 스트레스를 받는 게 대표적이다. 뇌 속에 편도체라는 부분이 감정을 느끼면 전전두엽이 감정을 조절하고 통제하는데, 과도하게 스트레스가 쌓이면 전전두엽에 과부하가 걸리면서 제 기능을 못 해 병이 된다. 평소 화를 너무 안 내는 사람도 고위험군일 수 있다. 단, 분노가 치밀어 오르는 경우가 많은 경우에 한해서다. 겉으로 화를 내지 않아도 편도체는 그 감정을 모두 느끼기 때문에, 받아들인 감정이 전전두엽이 제어할 수 있는 한계를 넘으면 결국 폭발할 수 있다.병원에서는 간헐성 폭발장애를 치료할 때 감정기복이나 충동조절을 해주는 약물 복용과 함께, 감정조절을 훈련하게 한다. 감정조절 훈련은 면담을 통해 자신의 분노를 알아차리고, 행동이 아니라 언어로 표현하는 법을 배우는 식이다. 하지만 치료보다 중요한 것이 평소 화를 잠재우는 법을 실천하는 것이다.우선 자신이 화가 났다는 사실 자체를 빨리 알아채야 한다. 자신의 감정을 알아야 폭발적인 행동으로 표현하기 전 빠른 대처를 할 수 있다. 그러려면 자신만의 '분노신호'를 미리 알아둬야 한다. 얼굴이 붉어지거나, 가슴이 두근거리거나, 목소리가 떨리는 등 자신만의 분노신호가 나타날 때가 있다. 이때 머릿속으로 숫자를 세자. 숫자를 세는 것은 이성에 관여하는 '좌뇌'를 쓰게 해, 잠시 흥분된 '우뇌(감정에 관여)'의 작용을 제어한다. 화를 유발하는 대상을 보지 않는 것도 좋다. 아무리 강한 분노도 15분 이상 지속되지 않기 때문이다. 휴대전화 화면이나 책상 위같이 눈에 잘 띄는 곳에 '폭발하지 말자' 같은 문구를 써놓는 것도 도움이 된다. 화내기 전에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고, 그 사이에 화를 잠재우는 법을 실천할 수 있다.
    정신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2/18 14:28
  • "밤에 '밝은 조명' 쬐기? 신진대사에 해로워"

    "밤에 '밝은 조명' 쬐기? 신진대사에 해로워"

    저녁에 인공조명에 오래 노출되면 신진대사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신진대사는 신체가 필요로 하는 영양소를 에너지로 바꾸는 과정으로, 자연광으로부터 영향을 받는다. 네덜란드 마스트리히트의대 연구팀은 40~75세 14명을 대상으로 빛과 어둠의 주기가 신체의 신진대사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분석했다. 참가자들은 모두 과체중이며 인슐린 저항성을 가지고 있었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을 ▲낮에는 밝고 저녁에는 희미한 빛의 인공조명 ▲낮에는 희미하고 저녁에는 밝은 빛의 인공조명에 노출되는 두 그룹으로 무작위로 나뉘어 40시간의 실험을 두 번 진행했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의 혈액 샘플과 체온을 통해 신진대사 능력을 측정했다.  연구 결과, 낮에는 밝고 저녁에는 희미한 빛의 인공조명에 노출된 그룹이 신진대사를 더 잘 조절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저녁 식후 그리고 수면 신진 대사율도 높았다. 이는 저녁에 노출된 희미한 빛이 하루 동안 섭취한 당을 처리하도록 하는 신체 신호를 보내는 데 도움이 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반면, 낮에는 희미하고 저녁에는 밝은 빛의 인공조명에 노출된 그룹은 수면 신진 대사율이 떨어졌다. 이는 저녁의 밝은 빛이 신진대사의 순환 조절에 영향을 미치고 멜라토닌 수치를 억제시켜 수면 방해를 일으켰기 때문인 것으로 해석된다. 연구 저자 패트릭 슈라우웬 박사는 "이 연구는 저녁의 밝은 빛이 사람의 신진대사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입증했다"며 "당뇨병이나 인슐린 저항성이 있는 사람들의 대사 능력을 개선하는 데 중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연구는 유럽당뇨병학회 국제학술지 '당뇨병학(Diabetologia)'에 최근 게재됐다.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2/18 13:45
  • [건강 단신] 한국솔가, 창립 75주년 기념 '프리네이탈 종합비타민&미네랄' 리뉴얼

    [건강 단신] 한국솔가, 창립 75주년 기념 '프리네이탈 종합비타민&미네랄' 리뉴얼

    한국솔가가 창립 75주년을 기념, '프리네이탈 종합비타민&미네랄'을 리뉴얼 출시했다.‘프리네이탈 종합비타민&미네랄’은 가임기 여성∙임산부∙수유부 및 태아에게 중요한 영양소를 한 알에 담은 임산부용 종합비타민이다. 임신 준비 단계부터 수유기까지 섭취 가능하며 임산부 필수 영양소로 잘 알려진 엽산과 철분은 물론, 태아의 뼈 성장과 면역 체계에 영향을 끼치는 비타민 D 등 19종의 비타민과 미네랄을 함유했다. 유태인 청결 식품 인증 마크인 코셔 파르브 인증 받았으며 글루텐∙밀∙유당∙인공색소∙감미료 무첨가 제품으로 안심하고 섭취 가능하다.이번 리뉴얼은 가격과 성분은 유지하되, 제품 용량을 25% 증량해 75정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한국솔가는 이번 리뉴얼을 기념해 제품 구매 시 1개당 100원을 ‘한국난임가족협회’에 기부한다.
    단신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2/02/18 13:34
  • [의료계 소식] 경희의료원 후마니타스암병원 유방암센터 리모델링 오픈

    [의료계 소식] 경희의료원 후마니타스암병원 유방암센터 리모델링 오픈

    경희의료원은 지난 17일 후마니타스암병원 3층에 유방암센터를 이전·확장함과 동시에 환경개선을 통해 새롭게 탈바꿈된 공간에서 진료를 시작했다.이번 리모델링은 환자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진료실과 검사실 간의 이동 동선을 최소화했으며, 각종 검사 및 처치실을 확충하고 여성 친화적인 디자인을 적용했다. 해당 센터에는 현재 유방외과 정상설 교수(후마니타스암병원장), 민선영 교수, 채수민 교수, 영상의학과 손유미, 서미리내 교수 등 국내 손꼽히는 유방암 명의가 소속돼 유방암 환자들의 빠른 치유와 회복을 돕고 있다.정상설 후마니타스암병원장은 “여성암 발생 1위의 유방암은 증가율이 감소하지 않는 유일한 암종”이라며 “다만, 유방암은 치료 기회가 많은 암으로 경희의료원 유방암센터에서는 빠른 진단과 치료를 제공하며 종양혈액내과, 성형외과, 방사선종양학과, 병리과, 영상의학과 등과의 협진을 통해 최고의 결과를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경희의료원 후마니타스암병원 유방암센터는 국내 최초로 도입한 161가지의 유전자를 동시다발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차세대 염기서열분석(NGS)키트, ‘온코민 종합분석V3’를 적극 활용해 환자별 맞춤화된 정밀 암 치료에 앞장서고 있다. 다양한 치유프로그램을 도입해 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도 노력한다.
    단신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2/02/18 13:32
  • 내일부터 QR·안심콜 등 출입명부 의무화 중단

    내일부터 QR·안심콜 등 출입명부 의무화 중단

    내일(19일)부터 코로나19 접촉자 추적관리를 위해 시행해 온 QR, 안심콜, 수기명부 등 출입명부 의무화가 잠정 중단된다. 역학조사 방식이 변경됨에 따라 출입명부 의무화를 일시 중단하는 것이다. 정부는 최근 역학조사 방식을 '확진자 자기 기재' 방식으로 변경했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8일 오미크론 대응 방역·의료체계 전환 방침에 따라 역학조사 방식이 확진자 자기 기재 식으로 변경, 전자출입명부의 기능이 약화해 출입명부 의무화를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출입명부 의무화는 추후 신종 변이 등장, 유행양상 등 방역상황 변화에 따라 재개될 수 있다.단, 방역패스 시설의 QR 서비스는 계속된다. 출입명부 작성을 위한 QR 서비스는 중단하지만, 접종·음성 확인을 위한 QR 서비스는 지금과 같은 방법으로 계속 운영하는 것이다. 방역패스 확인은 전자증명서(Coov, QR), 종이증명서, 예방접종 스티커 등 지금과 같은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미 접종자는 PCR 음성확인서 등으로 확인할 수 있다.
    기타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2/02/18 13:22
  • 입술에 피 나는데… 원인이 맨날 쓰는 '이것'?

    입술에 피 나는데… 원인이 맨날 쓰는 '이것'?

    입술에 염증이 생기는 '입술염'은 화끈거리는 통증을 유발한다. 심하면 피가 나고 딱지가 앉을 수도 있다. 보통 햇빛 노출, 안 맞는 화장품 사용, 입술을 깨무는 습관 때문에 발생하지만 '치약'이 주범일 수도 있다. 칫솔질을 할 때 치약 거품이 입술에 자주 묻으면 입술염이 생길 수 있다. 따라서 입술염이 잘 낫지 않는다면 치약이 원인은 아닐 지 한 번은 의심해야 한다. 치약 성분 중에서 불화주석, 소듐라우릴설페이트, 멘톨, 트리클로산, 프로폴리스 등은 사람에 따라 알레르기 접촉 피부염을 일으킬 수 있다. 치약을 바꿨는데 갑자기 입술염이 생겼다면 치약이 입술염의 원인일 가능성이 크다. 입술 알레르기 접촉 피부염이 의심된다면 정확한 진단을 위해 병원에서 알레르기 첩포 검사를 받으면 된다.다만, 입술염이 발생하지 않았더라도 칫솔질을 할 때는 되도록이면 입술이나 입꼬리 부위에 치약이 계속 묻어있지 않게 하는 것이 좋다. 입술에는 피지가 분비되지 않아서 자연적인 보습막이 형성되지 않아 다른 피부보다 섬세한 관리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입술염을 치료하려면 원인을 피하고 바셀린 같은 보습제를 사용해 건조하지 않게 해야 한다. 비판텐 연고나 스테로이드 연고를 쓸 수도 있다.
    피부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2/18 11:11
  • "일주일에 세 번 운동, 기억력 향상시켜"

    "일주일에 세 번 운동, 기억력 향상시켜"

    일주일에 세 번 운동하는 것이 기억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피츠버그대 연구팀은 55~85세 중년 2750명을 대상으로 1985~2021년 운동 수준과 주요 생활 사건을 기억하는 능력의 연관성을 비교·분석했다. 연구는 36개의 연구를 메타 분석하는 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인지 장애가 없었으며, 자전거 타기, 걷기, 조깅과 같은 유산소 운동을 실행했다. 연구 결과, 4개월 동안 일주일에 세 번 정도 운동을 하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기억력이 더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69~85세보다 55~68세의 사람들의 기억력이 더 많이 향상됐다. 이는 운동이 뇌로 가는 혈류를 증가시켜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뉴런이 죽는 것을 막고 기억 보존에 도움을 주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연구 저자 사라 아그자얀 박사는 "이 연구는 규칙적인 운동이 기억 상실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입증했다"며 "다만, 운동 강도에 따라 달라지는 변화는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연구는 '커뮤니케이션 메디신'(Communications Medicine)에 최근 게재됐다.
    피트니스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2/18 10:58
  • "국내 노인 10명 중 3명 인지장애 경험"

    "국내 노인 10명 중 3명 인지장애 경험"

    국내 노인 10명 중 3명은 인지장애를 경험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인지장애 경험 노인 3명 중 1명은 인지장애 때문에 일상생활에도 지장을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18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부산가톨릭대 병원경영학과 김지온 교수가 질병관리청의 2019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 참여한 65세 이상 노인 7만4231명의 인지장애 상태를 분석했다.김 교수는 노인에게 "지난 1년간 점점 더 자주 또는 더 심하게 정신이 혼란스럽거나 기억력이 떨어지는 것을 경험한 적이 있는지"를 물었다. 이를 근거로 해 노인을 인지장애 미(未)경험 그룹, 인지장애를 경험했지만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는 그룹, 인지장애로 인해 일상생활에 지장을 느낀 그룹 등 세 그룹으로 분류했다.이 조사에서 인지장애 미경험 노인의 비율은 전체의 70.3%였다. 인지장애 경험이 있으나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는 그룹의 비율은 19.7%, 인지장애로 인해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는 그룹의 비율은 10%를 기록했다. 인지장애로 인해 일상생활 지장을 받는 그룹의 남녀 비율은 1 대 2였다. 김 교수는 논문에서 "건강 수준이 낮고, 우울 증상이 있으며, 스트레스가 심한 노인에서 인지장애로 인한 일상생활 지장 비율이 높았다"며 "특히 우울증이 있으면 인지장애로 인한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을 위험이 3배에 달했다"고 지적했다.인지장애로 인해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는 그룹 노인은 삶의 질이 떨어지는 것은 물론 제때 병원을 이용하지 못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의 연간 미(未)충족 의료 비율은 12.1%로, 인지장애가 있지만 일상생활이 가능한 그룹(5.4%)이나 인지장애가 없는 그룹(3.4%)보다 두세 배 높았다. '미충족 의료'란 환자가 병·의원 등 의료기관을 찾아 진료를 받아야 하는 상황이지만 경제적 궁핍 등 다양한 이유로 진료를 받지 못하는 것을 뜻한다. 연간 치과 미충족 의료 비율도 인지장애로 인해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는 그룹의 연간 치과 미충족 의료비료 비율은 24.8%에 달했다(인지장애 있지만 일상생활 가능 그룹 14.5%, 인지장애 없는 그룹 10.9%). 인지장애로 인해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는 노인은 미충족 의료의 이유는, '병원비를 부담하기 힘들어서' '교통이 불편해서' '거리가 멀어서' '병원에 동행할 사람이 없어서' 등이었다. 최근 2년 이내 건강검진을 받은 비율도 인지장애로 인해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는 그룹이 70.7%로 가장 낮았다. 암 검진도 61.0%로 최저였다. 김 교수는 논문에서 "인지장애로 인해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는 노인은 주(週) 5일 이상 걷기 비율과 주 5일 이상 아침 식사 비율도 최저였다"며 "음주ㆍ흡연율은 가장 낮았다"고 설명했다. ​ 이 연구결과 '대한보건연구' 최신호에 실렸다. ​
    정신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2/18 10:01
  • 코로나 신규 확진 10만9831명… 첫 10만명대 기록

    코로나 신규 확진 10만9831명… 첫 10만명대 기록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10만9831명 늘었다.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처음으로 10만명을 돌파한 것이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75만5806명이라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는 385명, 사망자는 4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7283명(치명률 0.41%)이다.신규 확진 중 국내 발생은 10만9715명이다. 지역별로 경기 3만6507명, 서울 2만5626명, 인천 7342명, 부산 6574명, 경남 4609명, 대구 4538명, 경북 3281명, 대전 2980명, 충남 2939명, 광주 2665명, 충북 2552명, 전북 2503명, 울산 1947명, 강원 1927명, 전남 1908명, 제주 1114명, 세종 703명이다.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총 116명이다. 39명은 검역단계에서 발견됐고, 나머지 77명은 지역별로 서울 25명, 경남 13명, 전북 7명, 강원, 충남 각 5명, 광주, 경기, 경북 각 4명, 부산, 전남 각 3명, 인천, 충북 각 2명이다.유입 대륙별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중국 외 아시아 67명, 유럽 19명, 아메리카 14명, 중국, 오세아니아 각 8명 순으로 많았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2/18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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