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기획

  • 홈
  • 기획시리즈
  • 프리미엄 칼럼
  • 칼럼
  • 명의인터뷰
  • 5~11세 코로나 백신 접종 예약시작… '적극 권고' 대상은?

    5~11세 코로나 백신 접종 예약시작… '적극 권고' 대상은?

    오늘(24일)부터 5~11세 소아청소년 코로나19 백신 기초접종 사전예약이 시작된다. 5~11세 소아 청소년 백신 접종 역시 고위험군을 비롯한 소아청소년에서의 중증·사망 예방을 목표로 진행된다. 전문가가 고위험군으로 분류, 백신 접종을 적극적으로 권고하는 대상에 대해 알아보자.◇만성질환·면역저하 소아, 접종 적극 권고소아 청소년 전문가·전문학회는 중증위험이 큰 고위험군 소아 청소년에게만 코로나 백신을 적극적으로 권고하고 있다. 그 외 일반 소아 청소년은 자율적으로 백신 접종 여부를 결정하면 된다.전문가들이 백신 접종을 적극적으로 권고하는 중증화 고위험군 소아 청소년은 ▲만성폐질환, 만성심장질환, 만성간질환, 만성신질환, 신경-근육질환 ▲당뇨, 비만, 면역저하자(면역억제제 복용자) ▲만성질환으로 사회복지시설 등 집단시설에서 치료, 요양, 수용 중인 소아 ▲이 외 상기 기준에 준하는 고위험군 5~11세 소아로서 접종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등이다.이미 코로나 확진 이력이 있는 경우에도, 고위험군은 면역 형성과  중증·사망 예방을 위해 기초접종 완료를 권고하나, 일반 소아는 접종을 권고하지 않는다. 일반 소아는 1차 접종 전에 확진됐더라도 이다음에 코로나 백신을 접종할 필요가 없다.◇당일접종, 의료기관 예비명단으로만 가능소아 청소년 예방접종은 사전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후 가능하다. 사전예약은 오늘(24일) 0시부터 시작됐으며, 접종은 이달 31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5~11세 소아 청소년이 접종하게 될 백신 종류는 소아용 화이자 백신이다.당일접종은 의료기관 예비명단을 통해서만 가능하며, 민간 SNS를 통한 예약은 제공되지 않는다.
    소아청소년과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2/03/24 21:00
  • 아직 젊어도… ‘이 질환’ 있으면 뇌출혈 위험 쑥

    아직 젊어도… ‘이 질환’ 있으면 뇌출혈 위험 쑥

    뇌출혈을 노인에게만 생기는 질환으로 여기는 사람이 많다. 실제 나이가 들수록 뇌출혈 위험이 증가하는 것은 맞지만, 비교적 젊은 나이에도 뇌출혈을 겪을 수 있다. 2020년 기준 국내 뇌출혈 환자 중 13.7%를 20~40대가 차지하기도 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젊은 나이에 뇌출혈이 생기는 주요 원인은 ‘고혈압’이다. 혈압이 높아지면 혈관이 얇아지고, 혈관벽이 얇아지면 터지면서 출혈이 발생할 수 있다. 높은 혈압에 뇌혈관이 오래 노출될 경우 탄력이 떨어지는데, 이 역시 뇌출혈의 원인이 된다. 이처럼 혈압이 높아지면서 뇌혈관이 터지는 것을 ‘고혈압성 뇌출혈’이라고 부르기도 한다.젊을 때부터 혈압을 잘 관리해야 하는 것도 이 같은 이유다. 특히 가족력에 의해 선천적으로 뇌혈관이 얇은 사람일수록 혈압 관리에 많은 신경을 써야 한다. 약물 치료와 함께 건강한 생활습관을 가지면 혈압을 정상적으로 유지·관리할 수 있다.문제는 젊은 고혈압 환자의 경우 나이가 많지 않다는 이유만으로 치료를 미루는 이들이 많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자신의 혈압 자체를 모르는 경우도 적지 않다. 그러나 고혈압을 방치하면 뇌출혈은 물론, 심근경색과 같은 치명적인 질환으로 사망에 이를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혈압 관리를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자신의 혈압을 알아둬야 하며, 운동·식단조절을 통해 비만을 예방하고 스트레스를 줄여야 한다. 가족 중 뇌출혈이나 뇌동맥류를 경험한 사람이 있다면 한 번쯤 뇌혈관 검사를 받도록 한다. 담배를 피울 경우 혈관벽이 파괴되므로 반드시 금연해야 한다. 이외에 정기적인 이상지질혈증, 당뇨병 검사·관리도 필요하다.한편, 뇌출혈이 발생하면 터진 혈관, 뇌 부위, 기저 질환 등에 따라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 보통 극심한 두통과 구역질, 구토, 어지러움 등을 호소하며, 한쪽 팔·다리나 안면 마비 증상을 보이기도 한다. 이 같은 증상이 생겼다면 즉시 구급차를 타고 응급실로 이동해야 한다.
    신경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3/24 20:00
  • 고기 안 먹는 ‘이 식단’, 당뇨·심장병 위험 낮춰

    고기 안 먹는 ‘이 식단’, 당뇨·심장병 위험 낮춰

    ‘녹색 지중해식’ 식단이 일반 지중해식 식단보다 심장병, 당뇨병, 지방간 발병률을 낮춰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녹색 지중해식 식단이란 일반 지중해식 식단처럼 야채·과일·곡물·올리브오일 등을 먹으면서도, 모든 육류를 식물성 단백질로 대체하고 추가적으로 채소를 먹는 식단을 뜻한다.독일·이스라엘 공동 연구진은 복부 비만이 있는 참가자 294명을 대상으로 녹색 지중해 식단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무작위로 ▲표준식단 ▲지중해식 식단 ▲녹색 지중해식 식단에 배정됐다.연구결과, 녹색 지중해식 식단은 일반 지중해식 식단보다 심장병, 당뇨병 등의 발병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혈관질환과 당뇨를 유발하는 LDL 콜레스테롤 수치와 혈압을 낮추고 인슐린 감수성(인슐린에 대한 우리 몸의 반응)을 개선했으며, 지방간 위험도 감소시켰다.연구진은 “적색육·가공육 섭취를 줄이고 야채·과일과 같은 폴리페놀 섭취를 늘리는 녹색 지중해식 식단은 여러 위험질환의 발병률을 낮추는 데 도움을 줬다”며 “잠재적으로 치명적인 간경변 및 간부전으로 이어질 수 있는 비알코올성 지방간 질환의 위험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BMJ 저널(영국의학저널)에 게재됐다.
    푸드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3/24 18:15
  • 쇠숟가락으로 요거트 먹으면 안 된다는 말… 사실일까?

    쇠숟가락으로 요거트 먹으면 안 된다는 말… 사실일까?

    30대 직장인 A씨는 요거트를 먹을 때마다 항상 요거트 전용 플라스틱 수저를 사용한다. 오래 전 지인으로부터 금속 수저로 요거트를 떠먹으면 유산균과 금속이 산화반응을 일으켜 유산균이 파괴된다는 말을 들었기 때문이다.실제 A씨처럼 이 같은 말을 믿고 나무 수저와 플라스틱 수저로만 요거트를 먹는 사람들을 종종 볼 수 있다. 그러나 이는 잘못 알려진 사실이다.요거트는 우유에 유산균을 넣어 발효시킨 것으로, 유산균은 발효과정에서 우유의 유당을 분해해 젖산을 만든다. 젖산은 산성을 통해 요거트의 새콤한 맛을 내는데, 젖산의 산성 때문에 금속 수저와 만나 산화반응을 일으키고 유산균이 사멸된다는 말이 돌았다.하지만 요거트의 산성은 4.3~4.4 정도로 약하며, 요거트를 먹는 짧은 시간 동안 산화반응이 일어나 유산균이 사멸할 가능성도 희박하다. 또한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쇠숟가락은 잘 녹슬지 않는 스테인리스 스틸로 만들어졌고, 겉면에 녹이 슬지 않도록 코팅돼 있다. 스테인리스 스틸과 코팅제를 장시간 사용하면 녹이 생길 수는 있으나, 요거트를 먹는 동안 산화반응이 일어날 가능성은 없다. 실제 요거트를 제조할 때 역시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 도구들을 사용한다. 다만, 코팅이 벗겨진 금속 숟가락이나 용기에 요거트를 덜어서 오랜 시간 보관할 경우에는 산화반응이 일어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푸드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3/24 17:30
  • '우리동네 투석전문의 어디에?' 대한신장학회 캠페인 시작

    '우리동네 투석전문의 어디에?' 대한신장학회 캠페인 시작

    대한신장학회는 환자와 일반 국민들을 대상으로 투석전문의에 대한 대국민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캠페인은 투석전문의에 대한 홍보 유튜브, 투석전문의 근무병원 목록을 쉽게 찾을 수 있는 포스터와 QR code 명함 등을 통해서 좀 더 많은 환자들이 투석전문의가 근무하는 의료기관에서 안전한 투석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캠페인을 주관한 황원민 이사(건양의대 신장내과)는 “아직도 투석전문의라는 용어에 생소해하는 환우가 많고 투석실에는 당연히 투석전문의가 근무하는 것으로 알고 계시지만 실제는 그렇지 못하다”고 말했다. 학회 양철우 이사장(가톨릭의대 서울성모병원)은 “외국과는 달리 우리나라는 혈액투석실 의료진 자격기준이 마련되어 있지 않다"며 "학회에서는 투석전문의제도가 정착될 때까지 체계적인 대국민 홍보를 전개하겠다”고 했다. 2018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보고에 의하면 우리나라 혈액투석실에 투석을 전문으로 하는 의사 비율은 평균 75%로 혈액투석실 4곳 중 1곳은 투석전문의가 없다. 의료기관별로 보면 병원과 요양병원의 투석전문의료진 비율은 각각 52.3%와 39.7%로 평균치보다 현저히 낮다.대한신장학회에서는 1999년부터 투석전문의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투석전문의 자격은 신장학 분야에서 전문의 자격을 획득하고 투석 환자에 대한 임상경험을 쌓은 의사에게 부여하며 일정 교육을 수료해야 갱신할 수 있도록 하였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1400여명의 투석전문의가 혈액투석환자를 진료하고 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2/03/24 17:10
  • 배고플 때 ‘이 향’ 맡으면 식욕 떨어져

    배고플 때 ‘이 향’ 맡으면 식욕 떨어져

    다이어트 중 참기 어려운 것 중 하나가 ‘식욕’이다. 솟구치는 식욕을 조절하기 어렵다면 후각을 자극해보자. 향기는 사람의 생각, 행동, 실질적인 체내 대사까지 바꿀 힘이 있기 때문이다. 식욕을 떨어뜨리는 데 도움이 되는 향에 대해 알아본다.◇특정 냄새, 호르몬 방출로 식욕 떨어뜨려  특정 냄새는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 이유는 뇌와 긴밀하게 연결된 후각에 있다. 후각 수용체가 감지한 정보는 둘레계통(대뇌겉질과 시상하부 사이의 경계 부위에 위치한 뇌 구조물)에 전달되는데, 이곳은 감정, 기억, 호르몬 분비 등에 관여한다. 이때, 특정 냄새가 포만감을 나타내는 기관인 후각 구에 영향을 미친다. 이로 인해 뇌는 몸 전체에 호르몬을 방출해 식사를 중단하라는 신호를 보내며 식욕이 떨어진다. 실제로 신경외과 및 정형외과 저널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배고플 때마다 특정 향을 맡은 과체중인 참가자는 식욕이 억제돼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 미국 캘리포니아대 연구팀에 따르면 냄새가 지방 저장을 조절하고 건강한 신진대사율을 유지해준다.◇식욕 떨어뜨리는 다양한 향기▶레몬 향=레몬 향을 맡으면 자신의 몸이 날씬하다고 느낄 수 있다. 영국 서섹스대 마리아나 오브리스트 교수 연구팀은 참가자들에게 동작 감응 센서를 달고 나무판 위를 걷게 했다. 감응 센서로 얻은 정보로 참가자들의 모습을 반영한 입체 아바타를 만들어 내 참가자들에게 보여줬다. 그 결과, 레몬 향기를 맡은 참가자들은 아바타를 좀 더 날씬하게 조정해야 한다고 답했다. 반면, 바닐라 향을 맡은 참가자들은 스스로 몸을 더 무겁고 뚱뚱하게 여겼다. 체중으로 정서 불안정을 겪고 있다면, 레몬 향을 맡는 게 자신감을 찾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페퍼민트 향=페퍼민트 향은 식욕 억제에 효과적이다. 페퍼민트의 청량한 향이 식욕을 줄여 칼로리 섭취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페퍼민트 향은 정신을 맑게 하는 동시에 음식에 집중된 신경을 분산시킨다. 실제로 페퍼민트는 천연 식욕 억제제로 활용되기도 한다. ‘식욕저널(Journal Apetite)’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2시간에 한 번씩 페퍼민트 향을 맡은 사람은 배가 고프다는 충동이 적게 일어나 일주일 동안 평균 2800kcal의 섭취가 줄었다.▶풋사과 향=풋사과 향은 식욕을 저해할 수 있다. 과체중인 사람들이 식욕을 느낄 때 풋사과 향을 맡게 했더니, 맡지 않은 사람보다 체중을 더 많이 감량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편두통을 줄이는 효과도 있다. ‘Headache Quarterly’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50명의 환자에게 편두통이 발발했을 때 풋사과 향을 맡게 했더니 만성 두통의 심각도가 아무것도 맡지 않은 대조군에 비해 감소했다.▶자몽 향=자몽 향은 지방 분해에 효과가 있다. 일본의 연구에 따르면 자몽 향기는 맥박, 혈압, 체온을 높이고 혈류와 아드레날린 분비 등을 증가시키는 교감신경을 활발하게 해 지방분해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몽 향뿐만 아니라 시트러스(감귤류 과일) 향 계통이 대부분 교감신경을 자극한다.▶라벤더 향=라벤더 향은 스트레스와 불안을 완화해 식욕 조절에 도움이 된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식욕 조절이 힘들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라벤더 향은 수면의 질을 향상시켜 체중에 관여한다. 수면 부족은 배고픔을 촉진하는 호르몬 그렐린의 생산을 증가시키고 포만감을 느끼는 호르몬 렙틴의 생산을 감소시킨다. 실제로 2012년 한 연구에 따르면 잠을 적게 자는 사람들은 필요 이상으로 많이 먹는 경향이 있다.
    기타김서희 헬스조선 기자2022/03/24 17:00
  • 조금 마셔도… ‘혼술’ 습관 되면 ‘이것’ 위험

    조금 마셔도… ‘혼술’ 습관 되면 ‘이것’ 위험

    습관처럼 자주 혼자 술을 마실 경우 음주량이 적어도 ‘알코올의존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술을 많이 먹거나 적게 먹는 것과 관계없이 매일 술을 마시는 것만으로 알코올에 내성이 생기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술을 더 많이, 자주 찾게 되고, 알코올의존증 위험이 높아진다.알코올의존증이란 잦은 음주로 인해 술을 더 많이 마시지 않으면 참지 못하는 상태로, 술을 마시지 않았을 때 허전함을 느끼는 사람 또한 고위험군으로 볼 수 있다. 허전함을 느낀다는 것은 이미 알코올 의존도가 높아져 심리적 금단 현상이 생겼다는 의미기도 한다. 이외에도 술을 마실 때마다 계획했던 것보다 많은 양의 술을 마시는 등 음주량을 제대로 조절하지 못한다면 알코올의존증을 의심해야 한다.‘혼술’로 인해 알코올의존증을 겪지 않으려면 올바른 음주 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혼자 술을 마실 때는 양과 횟수를 정해놓고 마시도록 한다. 주 2회, 2~3잔(주류별 전용 잔 기준) 정도로 양을 제한하는 식이다. 또한 알코올이 몸에 천천히 흡수되도록 고단백 음식을 곁들여야 한다. 고단백 음식은 체내 흡수 속도를 늦출 뿐 아니라 뇌와 신경세포에 도달하는 알코올 양을 줄여주기도 한다. 다만 과식·폭식해선 안 된다. 술을 마실 때 TV·영화를 틀어놓는 습관은 무의식적으로 음주량을 늘릴 수 있으므로 삼가야 한다. 습관처럼 혼술을 한다면 음주 대신 다른 취미를 찾는 것도 방법이다. 가벼운 산책, 운동 등과 같이 무료함,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술 생각을 줄일 수 있는 활동들이 추천된다.
    정신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3/24 16:44
  • '설마 나도?'조루증 의심 증상, 시간 말고…

    '설마 나도?'조루증 의심 증상, 시간 말고…

    많은 남성들이 ‘조루증’이 의심될 때 ‘사정 시간’을 가장 먼저 확인한다. 자신의 사정 시간을 확인한 뒤, 비슷한 또래의 사정 시간과 비교해보는 식이다. 실제 사정 시간은 조루증을 판단하는 기준(보통 2분 이내) 중 하나다. 그러나 사정 시간만으로 조루증을 진단할 수는 없다. 사람마다 성행위 시간이 다르고 일정 수치를 특정하기 어렵기 때문이다.보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사정 시간과 함께 ▲사정 조절 능력 ▲본인·상대방 만족도 ▲짧은 사정 시간으로 인한 스트레스 정도 등을 함께 따져봐야 한다. 실제 세계보건기구에서도 조루증을 ‘남성이 수의적 사정조절능력이 부족해 스스로 원하기 전 클라이막스에 도달해버리는 것’으로 정의하고 있다.국내 남성 약 20~30%는 조루증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대한남성과학회). 질환 특성상 대부분 환자가 증상을 숨기려 하고 질환을 인정하지 않으려는 성향이 강한 만큼, 실제로는 환자 수가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지나치게 예민한 귀두 감각과 같은 신체적 원인도 있지만, 성행위에 대한 불안감이 있는 사람 역시 정신적인 문제로 조루증을 겪을 수 있다. 특히 젊은 남성의 경우 심리적인 문제 때문에 조루증이 생길 가능성이 높다. 이외에 음경·요도·전립선·정낭·요도괄약근·방광·방광삼각부에 문제가 있거나, 내분비장애로 생식선 기능항진이 있는 경우에도 지각신경 과민에 의해 조루증이 발생한다.비뇨생식기계 질환이 문제일 경우 질환을 먼저 치료해야 하며, 상대방 협조 하에 사정감각 조절과 같은 행동요법도 시도해볼 수 있다. 병원에서는 항우울제 등 고위사정중추에 작용해 사정반사를 지연시키는 약물을 사용하거나, 음경 지각과민을 완화하는 크림·스프레이 형태 국소마취제를 쓰기도 한다. 환자에 따라서는 바이드피드백을 이용한 신경근육 강화요법, 음경배부신경차단술 등이 시행될 수도 있다. 연령, 증상 등 환자마다 적합한 치료법이 다른 만큼, 병원을 방문해 정확한 진단 후 치료를 받는 게 좋다. 심리적·정신적 문제일 경우, 상담 치료를 통해 문제가 해결되면 조루증이 완화될 수 있다.조루증을 완화하려면 평소 ‘케겔 운동’을 통해 하체 근력과 골반 근육을 강화하는 것이 좋다. 케겔 운동은 항문괄약근, 요도괄약근에 힘을 줬다가 푸는 동작을 반복하는 운동으로, 소변이나 대변을 참을 때처럼 5초간 근육을 조였다가 다시 5초간 푸는 것을 반복하면 된다. 케겔 운동을 꾸준히 하면 골반 내 근육이 강화되고 사정 조절 능력이 향상될 수 있다.
    비뇨기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3/24 16:22
  • "잇몸 관리하면 심혈관질환 위험 10% 이상 낮춰"

    "잇몸 관리하면 심혈관질환 위험 10% 이상 낮춰"

    동국제약과 대한치주과학회은 24일 오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건강한 잇몸은 심혈관질환의 위험성을 줄입니다’라는 주제로 ‘제14회 잇몸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는 심근경색, 뇌졸중, 심부전으로 대표되는 심혈관질환과 잇몸병의 관련성을 알리고 칫솔질이나 스케일링과 같은 구강 위생 관리의 중요성과 ‘3.2.4 수칙’에 대한 발표가 이뤄졌다.◇구강 건강관리로 심혈관질환 예방해첫 번째 발표에서 분당서울대병원 치주과 이효정 교수와 순환기내과 강시혁 교수가 공동으로 연구한 ‘구강 검진을 포함한 개선된 구강 위생 관리가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발표가 이뤄졌다. 이효정 교수는 “치주 질환으로 인한 만성적인 잇몸 염증은 심근경색 등 치명적인 심혈관질환을 일으킨다”고 강조했다. 연구에 따르면 건강한 구강 관리는 치주질환은 물론 심혈관질환의 발생 위험도를 10% 이상 낮춘다.치과 스케일링, 규칙적인 양치질 등 구강 위생관리로 심혈관질환 예방이 가능하다. 위생과 심혈관 질환 발생의 연관성을 분석한 연구에서 심혈관질환이 없는 40세 이상 성인 약 24만 명을 대상으로 9.5년 동안 추이를 분석한 결과,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하루 2회 이상 칫솔질을 했을 땐 9%, 연 1회 이상 스케일링을 받았을 땐 14% 줄었다. 또한 실제 임상 사례를 통해 치과 치료 시 촬영하는 파노라마 방사선 사진과 치주질환의 심도 등을 종합해 심혈관질환을 발견할 수 있음을 알리고, 치과 의사들의 심혈관질환을 포함한 다양한 전신질환에 대한 ‘조기 발견자’ 역할을 강조했다.◇구강 위생관리 중요성을 위한 활동과 정책적 지원 확대대한치주과학회 김윤정 이사는 심혈관질환 위험성을 줄이는 구강 건강관리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심혈관질환 위험성을 줄이는 구강 건강 관리를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대한치주과학회는 연 1회 스케일링이 2013년도에 보험 적용이 시행됐지만 실제 만19세 이상 성인의 연 1회 치석 제거 수진률은 불과 20% 선에 머물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생애 전환기 검진은 2018년도 이후 통계에 반영되지 않고 있다. 이에 김윤정 이사는 “높아진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출 수 있는 구강 검진 제도 마련이 필요하다”며 “구강 위생 관리 중요성을 알리는 활동과 정책적 지원이 더 확대돼야 한다”고 전했다.특히 치주질환 발생 위험이 높은 만 40세는 구강 검진 시 치과 파노라마 검진을 추가하면서 현재 연 1회의 스케일링 지원을 연 2회로 늘린다고 제안했다. 또 만 19세 이상부터 지원되는 스케일링 건강보험도 만 15세 이상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건강한 잇몸을 위한 ‘3.2.4 수칙’대한치주과학회 허익 회장과 임원진은 ▶하루 3번 이상 칫솔질하기 ▶일 년에 2번 스케일링 하기 ▶4이사이 치간칫솔 필요 등을 강조한 ‘건강한 잇몸을 위한 3.2.4 수칙’을 발표했다. 허 회장은 “올해도 잇몸병과 전신질환의 관계를 살폈다”며 “특히, 주요 사망원인 중 하나이기도 한 심혈관질환의 위험을 적극적인 잇몸 관리를 통해 줄일 수 있음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국민들의 잇몸 건강 관리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학회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기타김서희 헬스조선 기자2022/03/24 14:51
  • 운동 후 근육통 생겼는데… 또 운동해도 될까?

    운동 후 근육통 생겼는데… 또 운동해도 될까?

    오랜만에 운동을 하고 나면 온몸이 쑤시는 근육통에 시달린다. 흔히 ‘알이 배기다’고 표현하는 이 통증은 운동 중 근육에 미세한 손상을 입어 발생하는 ‘지연성 근육통’이다. 일부 사람들의 경우 이 같은 근육통은 운동으로 풀어야 한다거나, 근육통이 생겨야 운동이 됐다고 생각하기도 한다. 그러나 지연성 근육통이 심하다면 고강도 운동을 중단하고, 가벼운 스트레칭과 함께 휴식을 취하는 게 좋다.지연성 근육통은 평소 사용하지 않던 근육을 사용하는 과정에서 근육과 연결조직에 과도한 힘이 가해져 조직에 손상이 생기는 것이 원인이다. 이때 현미경으로 근조직을 살피면 근육에 피멍이 들어있거나 미세하게 찢어져 있는 것을 관찰할 수 있다. 운동 중 또는 운동 직후 발생하는 급성 근육통과 달리 운동이 끝나고 12시간 후에 통증이 발생하며, 보통 24시간에서 48시간 사이에 가장 심해진다. 이후 3~4일 이내에 사라지는 양상을 보인다.이 같은 통증을 무시하고 계속 운동할 경우 근육의 상처가 심해지고 염증과 근 손실이 발생해 장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또한 파열 부위가 계속해서 자극을 받으면 근육이 뭉치고 유착돼 근력이 떨어질 위험도 있다. 이는 ‘횡문근융해증’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횡문근융해증은 근육 세포막 손상으로 마이오글로빈, 칼륨, 인 등이 방출돼 신장이나 심장에 문제를 일으키는 증상이다. 극심한 근육통이나 부종, 근육 경련이 발생하면 횡문근융해증을 의심하고 전문의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지연성 근육통을 풀어주는 가장 좋은 방법은 ‘휴식’이다. 가벼운 스트레칭과 마사지를 통해 원활한 혈액순환을 돕는 것도 근육통 해소에 도움이 된다. 몸을 움직이고 근육을 풀어주는 과정에서 혈액이 몸 구석구석으로 운반되면 몸이 회복하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지연성 근육통은 근육 세포 손상에서 발생한 것이므로, 단백질 등 다양한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는 것도 좋다.
    내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3/24 14:00
  • 코로나 확진 후에도 백신 맞아야 하나? 완치자 Q&A

    코로나 확진 후에도 백신 맞아야 하나? 완치자 Q&A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1000만명을 넘어섰다. 확진자가 계속해서 폭증함에 따라, 완치 후 건강관리와 백신 접종, 후유증 등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경희대병원 호흡기내과 곽원건 교수의 도움말을 통해 코로나19 확진자·완치자들의 주요 궁금증을 Q&A 형식으로 풀어봤다.-기침, 호흡곤란, 시력저하, 후각·미각 상실 등 후유증은 언제까지 지속되나?일반적으로 3주, 길게는 한 달 이상까지도 지속될 수 있다.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증상이 심하다면 병원을 방문할 필요가 있다. 그러나 후유증이 지속되더라도 대부분 점차 나아지면서 자연스럽게 회복된다.-코로나 확진 후 비염 등 기존에 앓던 질환이 더 심해질 가능성은?비염뿐 아니라 갖고 있던 다른 기저질환들도 안 좋아질 수 있다. 코로나19 감염 자체가 몸에서 염증 반응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따라서 기존 질환에 대해서는 완치 후에도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다만 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해서 무조건 기존 질환들이 악화되는 것은 아니므로 지나치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격리해제 후 남은 처방약을 계속 먹어야 하는지?고위험군의 경우 팍스로비드와 같은 바이러스 치료제가 배부된다. 이 약은 반드시 정해진 복용 기간을 지키고 모두 먹어야 한다. 보통 격리 해제 전에 약 복용이 끝나기 때문에 약이 남을 일은 없다. 대부분 확진자는 기침, 근육통 등 증상치료제를 처방받는데, 처방받은 시점에 따라서는 다 먹지 못하고 남을 수 있다. 이 같은 약(증상치료제)의 경우 격리해제 후 증상이 괜찮아졌다면 남은 약을 반드시 먹을 필요는 없다.-완치 후 1~2개월은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는 것인가?100% 장담할 수 없다. 항체가 생성돼 같은 종의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되고 재확진될 확률은 확실히 줄어든다. 반면 다른 변이 바이러스가 나타날 경우 다시 감염될 가능성도 있다.-백신 미접종자가 확진됐을 경우 완치 후 접종하지 않아도 되나?그렇지 않다. 아예 접종하지 않았던 사람이라면 백신을 맞는 게 낫다. 2차까지 맞고 확진된 경우에도 3차를 맞는 것이 좋다. 백신 접종 자체는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것을 막기 위한 것이지만, 접종 후 확진되더라도 중증 진행을 막기 위한 목적도 있다. 때문에 원칙적으로는 맞는 것이 도움이 된다. 다만, 백신 접종은 부작용 등 다양한 사유를 고려해 각자의 선택에 맡겨야 한다.-완치 후 백신을 접종한다면 언제 맞는 것이 좋을까?완치자 백신 접종 시기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명확한 연구 결과가 없다. 일반적으로는 완치 후 약 1개월 정도 기간을 두고 백신을 맞는 게 좋다.-완치 후 자가검사키트에서 두 줄(양성)이 뜨는 경우도 있는데?바이러스에는 살아 있는 바이러스가 있고 죽은 바이러스가 있다. 확진 후 일정 기간이 지나 전염력이 사라져도, 죽은 바이러스가 남으면 검사에서 양성이 나올 수 있다. 다시 말해 몸에 바이러스가 남아있지만, 다른 사람에게 전염될 가능성은 없다는 뜻이다. 다만, 확진 판정 후 일주일에서 10일 정도가 지나면 대부분 양성 판정이 나지 않는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경우 상기도에서는 금세 사라지기 때문에, 오랜 시간이 지난 후 ​상기도 검체를 채취하는 신속항원 자가검사키트에서 양성 판정이 나올 가능성은 낮다.-격리 해제 직후 일상에 복귀해도 될까?7일이 지나면 전염력이 없다고 판단해 정부에서 7일을 격리기간으로 정한 것이다. 그러나 일부 확진자의 경우 전염력이 남아 있을 수 있으므로, 격리 기간이 끝나도 3~4일 정도 외부 접촉을 최대한 줄이는 게 좋다.
    내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3/24 13:34
  • SK바이오팜 "M&A 진행 중… 사업실적 2배 상승 목표"

    SK바이오팜 "M&A 진행 중… 사업실적 2배 상승 목표"

    뇌전증 치료제 '세노바메이트'의 미국 시장 진출로 주목받은 SK바이오팜이 차세대 신약 개발 등을 위한 M&A를 진행 중이며, 조만간 성과를 공개할 수 있을 것이라 예고했다.SK바이오팜은 24일 온라인 기자 간담회를 열고 올해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회사 측은 올해 ▲세노바메이트 미국 매출 신장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 ▲제품 출시 및 도입 가속화 ▲외부 유망기업과의 협력 확대 등을 통해 전 사업영역 실적을 전년대비 2배 달성하겠다고 밝혔다.세노바메이트의 경우, 시장확대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SK바이오팜은 올해 세노바메이트 매출 1600억원 이상, 뇌전증 신약 인지도 1위 달성을 목표하고 있다. SK바이오팜 조정우 대표이사는 "세노바메이트의 강점인 ‘발작완전소실율’을 바탕으로 질환 인식 및 치료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온라인·케이블TV 광고 확대, 대면 영업·마케팅 강화 등 전방위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남미 등으로 기술수출을 추진하고, 파트너사 안젤리니파마를 통해 프랑스·이탈리아·스위스·스페인 등 유럽 주요국에 출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 외에도 홍콩에는 NDA를 제출했으며, 캐나다는 연내 제출할 계획이다. 한국·중국·일본은 2025년 출시 목표로 임상 3상에 속도를 내고 있다.더불어 차세대 신약 개발을 위한 임상시험을 적극적으로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SK바이오팜은 레녹스-가스토 증후군 치료제 ‘카리스바메이트’는 임상 3상에 돌입했으며, 표적 항암제 SKL27969는 임상 1상, 차세대 뇌전증 신약 SKL24741 및 조현병 신약 SKL20540은 임상 2상을 앞두고 있다. 뇌전증 예측·감지 디바이스 임상을 본격화하고, 단백질 분해·miRNA 등 혁신 기술 접목과 함께 글로벌 바이오 펀드 투자, 해외 유망 디지털 치료제 벤처와의 전략적 관계 구축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SK바이오팜 측은 신약 개발·출시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M&A를 진행하고 있으며, 조만간 그 성과를 공개할 수 있을 것이라고도 전했다. 조정우 대표이사는 "통상적으로 글로벌 제약사는 M&A를 통한 추가 제품 도입 등을 통해 신약 출시 주기를 줄이고 있는데 우리도 그 흐름을 따라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다양한 적응증 확보, CNS 영업망 확대 등을 위해 M&A 관련 여러 가지를 검토하고 있으며, 곧 결과를 얘기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그는 "신약 후보물질 라이센스 인/아웃 등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약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2/03/24 13:21
  • 꾸준한 운동의 효과… 노년기 ‘이것’ 유지에 도움

    꾸준한 운동의 효과… 노년기 ‘이것’ 유지에 도움

    꾸준한 운동은 건강관리의 기본이다. 힘든 운동이 싫다면 집 앞 산책이라도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좋다. 최근에는 평소 달리기, 자전거, 수영과 같은 운동을 꾸준히 할수록 근육 기능이 오래 유지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도 나왔다.덴마크 코펜하겐대학 연구진은 실험에 참가한 남성 46명을 ▲꾸준히 운동해온 노년층 16명 ▲운동하지 않는 노년층 15명 ▲운동하지 않는 청년층 15명으로 나눈 뒤, ‘의자에 앉아 무릎 펴기’ 동작을 하도록 주문했다. 이를 통해 근육에서 발생한 힘의 크기를 측정하고, 양다리의 근육 조직을 채취해 근섬유와 근육위성세포(근육의 줄기세포) 상태를 살폈다.연구 결과, 꾸준히 운동한 노년층은 운동하지 않는 청년층·노년층보다 운동 시 발휘되는 근육의 기능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근조직에서 단기간 빠르게 수축하는 근육인 ‘속근’ 근육위성세포도 더 많이 발견됐다. 근육위성세포의 부피·기능은 두 집단 모두 비슷한 수준이었다. 연구진은 “나이가 들면 근육의 재생을 돕는 근육줄기세포 개수도 감소하지만, 꾸준히 운동한 노년층은 근육줄기세포가 보존되고 근육의 피로 저항성이 높았다”며 “가벼운 운동이라도 장기적으로 하면 노화로 인한 근육 기능 감퇴를 막는 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이번 연구는 지난 2월 ‘생리학 저널(The Journal of Physiology)’에 게재됐다.
    피트니스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3/24 13:20
  • 건강한 노화 위해 먹어야 할 것… 단백질, 오메가3 그리고 '이것'

    건강한 노화 위해 먹어야 할 것… 단백질, 오메가3 그리고 '이것'

    프로바이오틱스 섭취·저항(근력)운동 실천 등 건강한 노화를 위한 5가지 방법이 미국의 대중 일간지에 실렸다. 여기엔 매끼 단백질을 25∼35g씩 일정하게 섭취하라는 내용도 포함됐다. 24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건강한 노화를 돕는 5가지 영양 팁’(5 nutrition tips to help you age well)이란 제목의 기사가 미국 텍사스주에서 발행되는 일간지 ‘휴스턴 크로니클’지 22일자에 게재됐다. 기사에서 영양사인 엠마 윌링햄(Emma Willingham)은 건강한 노화를 위한 첫 번째 방법으로 저항(근력) 운동을 제안했다. 규칙적인 근력 운동은 근육 성장을 도와 노화 과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운동은 근감소증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나이 들면 젊을 때보다 근육을 만들거나 유지하기 힘들어서 근력 운동은 근육 합성을 위한 중요한 전략이다. 특히 50대 이후엔 매주 2~3회 근력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두 번째는 단백질 섭취다.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면 근육 합성이 촉진되기 때문이다. 노인은 매끼당 단백질을 25∼35g씩 일정량 섭취하는 것이 최선이다. 해산물·유제품·생선·계란·저지방 그리스식 요구르트·콩·퀴노아는 노인에게 추천할만한 단백질 식품이다. 세 번째는 오메가-3 지방을 보충하는 것이다. 오메가-3 지방은 뇌·심장 건강을 도울 뿐아니라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는 불포화 지방의 일종이다. 오메가-3 지방의 일종인 DHA는 뇌뿐만 아니라 세포막에서도 다량 발견된다. 네 번째는 짙은 녹색과 주황색 채소 섭취다. 녹색·노란색·주황색 채소엔 심혈관 질환·일부 암·신경 퇴행 위험을 낮추는 카로티노이드가 풍부하게 들어 있다.  다섯째는 프로바이오틱스 즐기기다. 프로바이오틱스를 매일 섭취하면 장 내 염증을 억제할 수 있다. 프로바이오틱스는 김치·소금에 절인 양배추·템페·발효 피클 등에 풍부하다. 그리스식 요구르트·케피어·일부 치즈(모차렐라·고다·코티지·체다 등)에도 함유돼 있다. 유제품을 통해 프로바이오틱스를 섭취하면 뼈를 튼튼하게 하는 칼슘과 양질의 단백질을 덤으로 보충할 수 있다.
    푸드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2/03/24 10:37
  • 코로나19 신규 확진 39만5598명… 사망자 470명 '역대 최다'

    코로나19 신규 확진 39만5598명… 사망자 470명 '역대 최다'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39만5598명 늘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082만2836명이라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는 1081명, 사망자는 47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만3902명(치명률 0.13%)이다.신규 확진 중 국내 발생은 39만5531명이다. 지역별로 경기 10만7472명, 서울 7만7768명, 경남 2만5066명, 인천 2만4689명, 부산 1만8738명, 경북 1만8090명, 충남 1만6432명, 대구 1만5700명, 전남 1만3690명, 전북 1만2914명, 충북 1만2586명, 광주 1만2463명, 강원 1만1521명, 대전 1만1270명, 울산 8356명, 제주 5030명, 세종 3746명이다.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총 67명이다. 38명은 검역단계에서 발견됐고, 나머지 29명은 지역별로 경북 11명, 강원 6명, 서울·인천·광주·전북 각 2명, 부산·충북·전남·경남 각 1명이다.유입 대륙별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중국 외 아시아 58명, 아메리카 5명, 유럽 3명, 중국 1명 순으로 많았다.
    내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3/24 09:48
  • 대한결핵협회-비아트리스, 국내 결핵 퇴치 파트너십 체결

    대한결핵협회-비아트리스, 국내 결핵 퇴치 파트너십 체결

    대한결핵협회와 비아트리스 코리아는 지난 22일 국내 결핵 퇴치를 위해 STOP-TB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은 24일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세계 결핵의 날(World TB Day)’을 기념해 광범위 약제내성 결핵 등 결핵에 대한 질환 인식을 높이고, 결핵치료를 위한 환경 조성 지원을 위한 협력 차원에서 마련됐다.파트너사로 위촉된 비아트리스 코리아는 대한결핵협회에서 운영하는 국내외 결핵퇴치를 위한 협력 네트워크인 STOP-TB 파트너십 코리아(STOP-TB Partnership Korea)의 일원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2001년 세계보건기구 주도로 설립된 STOP-TB Partnership은 UN 산하 결핵퇴치를 위한 국제기구로 세계 각국의 국가별 STOP-TB Partnership 설립 및 전 세계적 결핵퇴치 협력동참을 요청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를 포함해 미국, 영국, 일본, 캐나다 등 전 세계 27개 국가에서 국가 차원의 STOP-TB Partnership을 설립, 운영하고 있다.대한결핵협회 신민석 회장은 “비아트리스 코리아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앞으로 국내 국가 결핵 관리 목표 및 세계결핵퇴치 목표 달성에 다가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대한결핵협회는 결핵 퇴치를 위한 아낌없는 지원으로 우리나라가 결핵퇴치 선도국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결핵은 결핵균에 의한 감염성 질환으로, 불규칙한 복약이 이어질 경우 결핵 재발이나 치료 실패로 이어져 더 치료가 까다로운 다제내성결핵으로 발전하거나 광범위 약제내성결핵으로 심화할 위험성이 높아진다. 국내 다제내성결핵과 광범위 약제내성결핵의 발생률 및 치료 성공률은 아직 선진국 수준에 미치지 못하고 있어 정부와 민간기업 등의 지원과 관심이 요구되고 있다.
    기타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2/03/24 09:46
  • [아나파 퀴즈] 저염식을 하면 안 되는 사람은?

    [아나파 퀴즈] 저염식을 하면 안 되는 사람은?

    ※ 헬스조선이 월 1억뷰 돌파를 기념해 매주 목요일 '아프지 말자! 아나파 퀴즈'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참여를 원하시면 헬스조선 홈페이지를 방문해주세요.- 소금이 도움 될 때도… 저염식을 하면 안 되는 사람은?① 변비 환자 ② 심장병 환자③ 만성 콩팥질환 환자  ④ 비만 환자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22/03/24 09:30
  • [의료계 소식] 아주대의료원, 산불 피해 입은 주민들에게 성금 전달

    [의료계 소식] 아주대의료원, 산불 피해 입은 주민들에게 성금 전달

    아주대의료원은 교직원들이 경북·강원지역에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모금한 성금 4587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아주대의료원 교직원들은 지난 14~18일 5일 동안 모금한 성금 4587만5000원을 산불 피해 주민들의 피해 복구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희망브릿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이번 성금 모금에는 2022년 3월 1일 갓 입사한 신입직원을 포함한 1500여 명의 교직원들이 적게는 1만원부터 많게는 100만원까지 모금에 동참했다.박해심 의료원장은 “지난 4일 발생한 뒤 9일간 지속된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이 조속히 피해를 복구하고 이전 일상으로의 빠른 회복을 돕기 위해 아주대의료원 교직원들이 나섰다”며 “교직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이번 성금이 작게나마 피해 주민들에게 도움과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단신오상훈 헬스조선 기자2022/03/24 09:26
  • [의료계 소식] 순천향대천안병원, 개원 40주년 기념 엠블럼 공개

    [의료계 소식] 순천향대천안병원, 개원 40주년 기념 엠블럼 공개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박상흠)이 개원 40주년 기념 엠블럼(사진)을 공개했다.4월로 개원 40주년을 맞는 순천향대천안병원이 자체 제작한 기념 엠블럼은 ▲성장과 도전 ▲발자취 ▲조화와 협력을 핵심이미지로 담고 있다.앞부분 ‘4’의 일부분을 상승하는 화살표로 표현하여 40년을 넘어 지속적으로 도전하고 성장하는 순천향대천안병원의 미래비전을 담았다.‘0’은 4개의 원으로 구성하여 나무의 나이테를 의미하며, 순천향대천안병원이 걸어온 인간사랑 실천과 생명존중의 40년 발자취를 나타냈다.또한 4개의 원들은 파동 형상을 하고 있다. 이는 병원 울타리를 넘어 널리 순천향의 가치와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 세상을 더 따뜻하고, 건강하게 만들겠다는 다짐을 담았다.‘4’와 ‘0’의 사이에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순천향의 고유 3색은 항상 환자, 동료, 이웃과 조화롭게 상생 협력하는 순천향 구성원들의 모습을 그렸다.박상흠 병원장은 “지난 40년 믿음으로 성원해준 지역사회와 지역주민에 감사를 드린다”며 “엠블럼에도 담았듯이 앞으로 병원 가족은 물론 모든 이에게 행복을 주는 순천향대천안병원의 미래비전을 완성해 가겠다”고 말했다.순천향대천안병원은 개원기념일인 4월 2일이 주말인 관계로 하루 앞선 1일 오전 8시 송원홀에서 40주년 개원기념식을 개최한다. 기념식은 코로나19 방역기준에 맞춰 서교일 학교법인 동은학원 이사장과 병원 임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기타오상훈 헬스조선 기자2022/03/24 09:23
  • '덜덜' 술 따를 때마다 떨리는 내 손, 질환이다?

    '덜덜' 술 따를 때마다 떨리는 내 손, 질환이다?

    평소에는 전혀 손이 떨리지 않다가, 술·물 등 음료를 따르려고 하면 유독 손이 '덜덜' 떨리는 사람이 있다. 혹시 질환은 아닐까?특정 자세에서만 손이 떨린다면 병적 떨림 중 하나인 '본태성 떨림'을 의심해야 한다. 질환이기는 하지만, 인지나 보행 등 다른 기능에는 장애를 보이지 않아 일상에 지장이 없다면 치료가 필요 없다. 뇌의 운동을 조절하는 회로의 기능 이상으로 유발되는 것으로 추정되며, 약 50% 이상에서는 유전적 원인이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본태성 떨림은 40세 이상 성인에게서 비교적 흔히 나타나며, 나이가 들수록 증상이 심해진다. 65세 이상 인구 중 약 5%에서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본태성 떨림이 일상에 지장을 준다면 치료를 받아야 한다. 먼저 베타차단제, 항경련제, 항정신성 약물 등으로 약물치료를 시도할 수 있다. 약물로 조절이 잘 되는 편이지만, 그래도 떨림이 조절되지 않으면 고주파응고술, 뇌심부자극술, 감마나이프 방사선 수술, 고집적 초음파치료 등 뇌시술과 수술을 고려할 수도 있다. 이런 치료를 하면 80% 이상 손 떨림이 잡힌다.한편, 특정 행동을 할 때가 아닌 손을 무릎에 편안히 올려놓거나, 손을 쓰지 않고 걷는 중에도 손 떨림이 나타난다면 뇌 병변 위험 신호일 수 있다. 특히 파킨슨병일 가능성이 크다. 이때는 꼭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평소에는 괜찮다가 특정 행동이 아닌 특정 상황에서 손이 떨릴 때도 있다. 강한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았거나, 긴장했거나, 커피·홍차 등을 마셨을 때 손이 떨리는 식이다. 이 손 떨림은 질환이 아닌 자연스러운 생리적 현상이다. 해당 유발 요인만 피하면 손 떨림이 없어진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3/24 08:30
  • 2861
  • 2862
  • 2863
  • 2864
  • 2865
  • 2866
  • 2867
  • 2868
  • 2869
  • 2870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