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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최초, 입랜스에 내성 있는 전이성 유방암 환자 치료법 개발

    세계 최초, 입랜스에 내성 있는 전이성 유방암 환자 치료법 개발

    분당차병원 혈액종양내과 문용화 교수팀이 세계 최초로 전이성 유방암 치료제인 입랜스의 내성을 극복하는 새로운 치료법을 개발했다. 입랜스는 전체 유방암 환자의 70%를 차지하는 여성호르몬 수용체 양성 전이성 유방암 환자들에게 사용하는 대표적인 표적항암치료제다. 또 유방암을 악화시키는 유전자 중 하나인 PLK1 유전자 과발현이 입랜스 치료 내성에 관여한다는 사실도 규명했다.여성호르몬(에스트로겐, 프로게스테론) 수용체 양성 유방암은 온순한 암으로 불리지만 재발하고 원격 전이가 발생해 약제 내성이 생기면 손쓸 수 없다. 최근 전이성 유방암 치료에 입랜스와 같이 세포 분열과 성장을 조절하는 사이클린 의존성 키나제(CDK) 4/6 유전자를 억제하는 표적치료제)가 유방암 생존율을 높이는데 기여해 왔다. 하지만 대부분의 환자가 2~3년 내 내성을 보여 치료가 어렵다.문용화 교수팀은 입랜스에 내성을 보이는 유방암 동물 모델을 개발해 기존 유방암 치료제인 할라벤과 버제니오를 병용 투여했다. 그 결과 입랜스에 내성을 보인 유방암 세포를 2배 이상 사멸시키는 것을 확인했다. 또 2가지 약제를 병용 투여할 때 버제니오를 단독 투여할 때보다 88.8%, 할라벤만을 단독 투여했을 때보다는 78.1% 종양크기가 감소했다. 특히, 병용투여 시 33.3%의 완전관해율을 보여 입랜스 내성 유방암을 효과적으로 억제하는 것을 확인했다.문용화 교수는 "이번 연구는 전세계적으로 사이클린 의존성 키나제(CDK) 4/6 억제제 내성을 극복하는 방법이 개발되어 있지 않은 상황에서 대표적인 사이클린 의존성 키나제 억제제인 입랜스에 내성이 생긴 전이성 유방암 치료를 확인할 수 있는 근거를 제시했다"며 "기존 유방암 치료에 사용되고 있는 약물을 병용 투여 하는 방식이므로 이른 시일 내 임상시험이 이루어져 전이성 유방암 환자들이 효과적으로 치료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종양학 연구분야를 선도하는 국제학술지 캔'서스(Cancers, IF 6.162)' 최신호에 게재됐다.​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3/28 11:30
  • [의료계 소식] 순천향대 천안병원, 천식·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 1등급

    [의료계 소식] 순천향대 천안병원, 천식·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 1등급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박상흠)이 28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개한 천식·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적정성 평가 결과에서 모두 1등급을 획득했다.평가는 만성호흡기질환인 천식·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들의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 전국의 병의원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1년 1회 이상의 폐기능검사 시행률 ▲합병증과 급성악화를 예방하기 위한 지속방문 환자 비율 ▲적절한 흡입치료제 처방 등의 기준으로 평가했을 때 순천향대천안병원은 매년 우수한 성적으로 1등급을 유지하고 있다.박상흠 병원장은 “두 질환은 병원 외래에서 조기진단과 효율적인 진료를 받으면 악화를 예방할 수 있다”며 “우수한 역량을 활용하여 천식·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들의 진료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기타오상훈 헬스조선 기자2022/03/28 11:25
  • '이것' 잘못 신었다가… 오히려 다리 굵어질 수도

    '이것' 잘못 신었다가… 오히려 다리 굵어질 수도

    최근 가녀린 다리를 위해 압박 스타킹을 구매해 신는 사람이 많다. 압박 스타킹은 유명 연예인들이 매일 착용해 다리가 얇아졌다는 광고로 인기를 얻었다. 하지만 잘못 착용했다가는 과도한 압박으로 다리가 부어오르거나, 심한 경우 하지정맥류가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원래 압박 스타킹은 미용목적이 아닌, 의료용으로 개발된 제품이다. 장시간 서서 일해야 하는 사람들이나 임산부의 다리 부종과 통증을 완화하기 위해 나왔다. 의료용 압박 스타킹은 일반 스타킹과 다르게 각 부위별로 가해지는 압력이 다르다. 심장에서 가장 먼 발목 쪽의 압력이 가장 높고, 허벅지 쪽으로 올라오면서 압력이 조금씩 낮아진다. 이 압력차가 발목에서 피가 고여 있는 것을 막고, 원활한 혈액순환을 돕는다.  하지만 압박 스타킹을 가느다란 다리 라인을 위해 무분별하게 착용하는 것은 문제가 될 수 있다. 자신의 다리 둘레, 자신에게 맞는 압박의 정도를 고려하지 않고 미용용 압박 스타킹을 착용할 경우, 과한 압박으로 정맥 혈관이 짓눌려 다리가 저리거나 붓는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하지정맥류로도 이어지기도 한다. 하지정맥류는 다리에 압력이 높아져 정맥이 피부 밖으로 돌출되어 보이는 질환이다. 애초에 하지동맥질환 등 혈액순환 기능에 장애가 있는 사람도 압박스타킹 사용을 삼가야 한다. 스타킹 재질에 알레르기가 있거나 급성피부병변 증상이 있는 사람도 착용에 주의가 필요하다. 압박 스타킹은 미용 목적이 아닌 의료용으로 나온 압박 스타킹을 구매해 착용하고,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압력의 정도와 사이즈로 구매해 착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3/28 10:54
  • 중대본 "'스텔스 오미크론' 56.3%… 우세종 됐다"

    중대본 "'스텔스 오미크론' 56.3%… 우세종 됐다"

    정부가 28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유행이 국내에서 11주 만에 감소세로 전환했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11주 만에 오미크론의 유행이 정점을 지나 서서히 감소세로 전환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주 49만명(23일)까지 늘었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오늘 18만7000여명으로 줄었다"며 "지난주 월요일(21일) 20만9000명과 비교해도 2만2000여명 적은 규모"라고 설명했다.그는 "그러나 위중증자와 사망자 수의 증가는 정점의 2∼3주 후에 본격적으로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실제 오늘 위중증 환자 수는 1273명으로, 지난주 월요일(1130명)보다 증가했다"고 말했다. 권 1차장은 오미크론 하위 변이인 'BA.2'(일명 스텔스 오미크론)의 국내 확산에 대해서는 "국내 스텔스 오미크론 검출률은 지난주 기준 56.3%로, 우세종이 됐다"고 전했다. 유행이 감소세에 있던 유럽 국가들에서도 스텔스 오미크론 확산으로 확진자 수가 다시 반등하고 있다고 권 1차장은 설명했다. 그러면서 "증상이 있어도 검사를 기피하는 숨은 감염 사례들도 있음을 고려하면, 오미크론이 확실히 감소세로 들어갔는지는 좀 더 주의 깊은 관찰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3/28 10:52
  • 예후 나쁜 간암 특징 밝혀졌다

    예후 나쁜 간암 특징 밝혀졌다

    간세포암과 간내 담도암의 아형(subtype)과 특징 연구를 통해 예후가 좋지 않은 간암의 특징이 밝혀졌다. 이에 따라 진단과 치료 정밀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연세대 의대 병리학교실 박영년, 영상의학교실 이형진 교수 연구팀은 간세포암과 간내 담도암의 종류를 세분화하고 유전학, 병리학, 영상의학적 특징을 연구한 결과를 밝혔다. 간세포암과 간내 담도암은 가장 흔한 원발성 간암이다. 암이 발생한 조직세포에 따라 간세포에 발생한 암은 간세포암으로, 간 안에서 담즙이 운반하는 통로인 담도에 생긴 암을 간내 담도암으로 구분한다.두 질환은 다른 암종으로 구분되나, 병리학적으로 서로 유사한 성격을 보이기도 하며 두 암종의 일부가 서로 섞여 하나의 간암으로 존재하는 경우도 드물지만 보고돼 있다.연구팀은 간세포암과 간내 담도암의 아형을 각각 두 가지로 나누고 각 그룹이 가지는 유전학적 특징을 조사했다.먼저 2000년부터 2018년까지 세브란스병원에서 수술받은 간세포암 환자 78명과 간내 담도암 환자 59명의 간암의 mRNA에 대한 염기서열을 분석해 유전학적 특징을 밝혔다.간세포암은 간내 담도암과 유사한 유전자 발현을 보이지 않는 암(LC1)과 보이는 암(LC2)으로 구분했다. LC1과 LC2의 3년 생존율은 각각 82%, 58%로 LC2가 상대적으로 불량한 예후를 보였다.LC1은 유전학적으로는 TERT 유전자 변이가 많고 담즙산 대사가 활발했다. MRI 검사에서는 가도세틱산 조영제 흡수율이 비교적 높았다. LC2은 LC1에 비해 TP53 유전자 변이가 많았다. 간암이 크고 혈청 알파 태아 단백 수치가 높고 주변 미세혈관 침습이 흔했다. MRI 검사에서는 조영제 주입 후 15~20초 지난 후인 동맥기에서 테두리에만 조영증강이 되는 특징적인 패턴을 자주 보였다.간내 담도암은 간세포암과 비슷한 성격을 가진 간내 담도암(LC3)과 비교적 전형적 간내 담도암(LC4)으로 나눠 조사했다. LC3는 병리학적으로 소담도형이 대부분이었다. LC4는 소담도형과 대담도형이 둘 다 존재했다. LC3, 소담도형 LC4, 대담도형 LC4를 비교했을 때 3년 생존율은 각각 100%, 82%, 20%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IDH12, KRAS 등의 유전자 변이에서도 차이가 있었다.박영년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는 진단과 치료에 응용이 가능하도록 간세포암과 간내 담도암이 보이는 스펙트럼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며 “같은 간세포암, 간내 담도암이라도 더 불량한 예후를 보이는 아형이 존재하고 MRI 영상으로 아형 구분에 관한 짐작이 가능하다는 것을 밝혔다”고 말했다.이번 연구결과는 미국간학회 공식 학술지인 헤파톨로지(Hepatology) 최신호에 게재됐다.
    암일반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2/03/28 10:03
  • [제약계 소식]한국로슈진단, ‘디지털 인사이트’ 사업부 신설

    [제약계 소식]한국로슈진단, ‘디지털 인사이트’ 사업부 신설

    한국로슈진단이 ‘디지털 인사이트’ 사업부를 신설하고 총괄에 윤무환 본부장을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디지털 인사이트’ 사업부는 임상의들의 임상적 의사 결정을 지원함으로써 궁극적으로 환자에게 더 나은 치료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신설된 부서이다. 윤무환 사업본부장은 기존 한국로슈진단 CDS(Clinical Decision Support) 사업부를 전담했으며, 한국로슈진단 합류 전부터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등 IT 기업에서 기업용 소프트웨어 영업, 마케팅 및 전략 기획을 이끈 경험이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전문가다. 윤 사업본부장은 디지털 인사이트’ 사업부 포트폴리오 전반에 대한 전략 기획과 실행을 총괄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조직 개편은 한국로슈진단이 지난해 선포한 ‘1000일의 혁신 전략’ 실현을 위한 주요 단계 중 하나이다. 디지털 인사이트’ 사업부 출범을 기점으로 의료진과 환자 중심의 일원화된 임상적 의사결정 지원 솔루션 포트폴리오 강화를 위한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단신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2/03/28 09:50
  • 군살 빼고 근육 키우는 '초간단 1⋅3⋅5 건강법'

    군살 빼고 근육 키우는 '초간단 1⋅3⋅5 건강법'

    코로나19로 재택근무가 증가하고 외부활동이 줄어들면서 비만율이 급격하게 늘었다. 지난 15일 통계청에서 발간한 '2021 국민 삶의 질'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비만율은 38.3%로 2019년(33.8%)보다 4.5%p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비만은 고혈압, 당뇨, 지방간, 골다공증 등 각종 합병증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반드시 극복해야 하는 질환이다. 이에 많은 사람들이 거창한 운동 계획을 세우지만 작심삼일의 벽을 넘지 못하고 번번이 실패하곤 한다. 잠실자생한방병원 신민식 병원장의 도움말을 통해 일상 속에서 간단하게 실천할 수 있는 '초간단 1⋅3⋅5 건강법'을 알아본다.◇​출퇴근길 한 정거장 일찍 내려 '1km 걷기'로 군살 제거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집콕 생활이 장기화되면서 유산소 운동량이 2019년 24.7%에서 2020년 19.8%로 4.9%p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유산소 운동은 지방을 연소시키고 심폐 기능을 향상시키는 역할을 하는 만큼 꾸준한 운동이 중요하다.일상 속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유산소 운동으로는 '걷기'가 있다. 따로 시간을 내기 어렵다면 출퇴근 시간을 이용해 한 정거장(약 1km) 전에 내려서 걷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운동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발이 지면에 닿을 때 발뒤꿈치부터 발바닥, 엄지발가락 순으로 닿도록 하고 보폭은 키에서 1m를 뺀 정도로 해야 한다. 빨리 걷기 위해 일부러 보폭을 크게 하면 엉덩이 근육을 다칠 수 있으므로 자연스럽게 한 발 내딛는 정도가 적당하다.발의 방향도 중요하다. 걸을 때 양발의 끝이 바깥쪽으로 향하거나 발 간격이 좌우로 벌어지는 경우 무릎 연골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만약 팔자걸음이 습관이라면 보도블록의 선을 따라 걸으며 두 발이 11자로 나란히 유지되도록 연습하는 것이 좋다. 또한 쿠션감이 있는 운동화를 착용해 보행 시 무릎 및 척추에 전달되는 충격을 줄이는 것을 권한다.◇​'플랭크 3분 버티기' 목표로 전신 운동 및 코어 힘 강화코로나19 탓에 늘어난 군살을 걷기 운동으로 제거했다면 이제는 근육을 늘릴 차례다. 근육은 체중의 약 40%를 차지하며 인체 장기들이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에너지를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 그중에서도 몸 중심의 척추, 골반, 복부를 지탱하는 코어 근육은 몸의 균형과 안정성에 기초가 된다. 따라서 건강한 일상생활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틈틈이 코어 운동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운동법으로는 '플랭크'가 있다. 플랭크는 엎드린 상태에서 팔꿈치를 바닥에 대고 어깨와 팔꿈치가 90도가 되도록 바닥을 지지하는 동작이다. 이때 발끝은 가지런히 모아 세우고 엉덩이가 처지지 않게 주의해 허리와 엉덩이, 허벅지가 일직선을 이루도록 한다. 간단해 보이지만 에너지 소모가 큰 운동인 만큼 처음에는 30초를 버티는 것도 쉽지 않을 수 있다. 꾸준한 연습으로 서서히 시간을 늘려 올해 봄에는 플랭크 3분 버티기를 목표로 근육 운동을 계획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신민식 병원장은 "만약 플랭크 동작 후 허리 부위에 통증이 심하다면 허리 근육이 이미 약해진 상태이기 때문에 가까운 의료진을 찾아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며 "한방에서는 허리 통증 완화를 위해 추나요법을 중심으로 침치료, 한약처방 등을 포함하는 한방 통합치료를 실시한다"고 말했다.◇'5층 계단 오르기' 실천해 엉덩이⋅허벅지 근육 단련근육 강화 운동의 효과를 더욱 높이고자 한다면 하체 운동을 권한다. 우리 몸의 근육은 50% 이상이 하체에 분포돼 있어 하체 운동을 병행하면 근육량 증가에 크게 도움이 된다. 특히 하체를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 중요한 것은 엉덩이 근육이다. 엉덩이 근육은 상체를 받쳐주고 몸을 바로 세우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허리와 상하체 관절 건강까지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따라서 평소 엉덩이 근육을 강화하는 생활 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추천하는 것은 계단 오르기다. 계단 오르기는 엉덩이 근육과 함께 허벅지 등 하체 근육을 자극하는데 효과적이다. 계단 오르기를 5분 동안 하면 같은 시간의 수영과 맞먹는 열량이 소비돼 체중 관리에도 좋다. 집에 마땅히 운동 여건이 갖추어져 있지 않은 경우 아파트 계단 등을 이용해 운동 효과를 낼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계단을 오를 때는 발바닥 전체를 디디면서 미는 듯한 느낌으로 걸어야 한다. 이때 엉덩이와 아랫배에 힘을 주고 등과 어깨는 곧게 펴는 것이 좋다. 반면 계단을 내려올 때는 체중 5배 정도의 하중이 무릎에 전해지기 때문에 계단보다는 엘리베이터를 이용할 것을 권한다.신민식 병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불어난 군살을 줄이고 건강을 되찾기 위해서는 자신에게 맞는 적절한 강도의 운동을 꾸준하게 실천하는 것이 좋다"며 "이번 봄에는 마음만 먹으면 일상에서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초간단 1⋅3⋅5 건강법'을 통해 건강한 일상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3/28 09:48
  • 코로나 신규 확진 18만7213명… 25일 만에 20만명 아래로

    코로나 신규 확진 18만7213명… 25일 만에 20만명 아래로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18만7213명 늘었다.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25일 만에 20만명 아래로 내려간 것이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200만3054명이라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는 1273명, 사망자는 287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만5186명(치명률 0.13%)이다. 신규 확진 중 국내 발생은 18만7188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3만4189명, 부산 6646명, 대구 5232명, 인천 1만1726명, 광주 7481명, 대전 5281명, 울산 3759명, 세종 2218명, 경기 5만574명, 강원 6931명, 충북 5834명, 충남 7956명, 전북 6942명, 전남 8397명, 경북 9400명, 경남 1만1622명, 제주 3000명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총 25명이다. 15명은 검역단계에서 발견됐고, 나머지 10명은 지역별로 강원 4명, 서울, 인천, 충북, 전남, 경북, 경남 각 1명이다.유입 대륙별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유럽 13명, 중국 외 아시아 9명, 아메리카 2명, 중국 1명 순으로 많았다. ​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3/28 09:45
  • [의학칼럼] 따뜻해지면 찾아오는 질염, 소음순비대증 교정술로 근본 치료

    [의학칼럼] 따뜻해지면 찾아오는 질염, 소음순비대증 교정술로 근본 치료

    고질적인 질염을 겪어본 여성들이라면 따뜻해지는 날씨가 반갑지만은 않다. 날씨가 따뜻해지면 어김없이 분비물이 늘어나기 시작해 속옷이 하루에도 몇 번씩 축축해지기 때문이다. 지금은 그럭저럭 지낼 수 있지만, 날씨가 더워지면 불쾌한 냄새가 나는 것은 아닐지 불안해지기 시작할 것이다. 이처럼 반복적인 외음질염의 재발에는 개인의 위생습관, 면역력, 기존 감염증을 제대로 치료하지 못해 진행된 질염의 만성화 등 여러 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지만, 본인의 체형이 소음순 비대증에 해당되는 것은 아닌지도 확인해 보아야 한다. 비대한 소음순의 주름 사이에 남아있던 분비물에서 세균이 빠르게 번식하며 외음질염이 반복적으로 재발하기 쉽기 때문이다. 소음순 비대증은 외음질염의 재발 외에도 여러 가지 불편한 증상을 불러온다. 평소보다 많이 걷게 되면 소음순이 속옷이나 하의와 마찰이 일어나고 쏠리면서 묵직한 동통이나 따끔거리면서 아픈 통증과 부종이 생기기도 한다. 스키니진이나 청바지를 입기 불편하고, 생리 기간에는 생리대와의 마찰로 통증과 부종이 생기기 쉽다. 비대칭까지 겹치면 더 큰 쪽이 말려 들어가며 소변이 한쪽으로 흐르고 성교통이 생기기도 한다. 바디라인이 드러나는 수영복이나 레깅스 등을 입고 운동을 하거나, 사우나 등 공공시설의 탈의실 사용이 부담스러울 수도 있다.그런데, 비대한 소음순의 여분을 균형을 맞추어 디자인해 절제해 주는 수술적 치료를 받으면, 이런 불편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는 사실 자체를 모르는 여성들이 많다. 여성성형 수술의 일종인 소음순 성형이 그 치료방법이다. 수술 후 굵은 실밥 자국이나 실이 녹아 나오면서 생긴 염증으로 생긴 흉터 때문에 재수술하는 불상사를 예방하고 싶다면, 화상을 예방해 주는 콜드나이프와 출혈방지용 레이저, 안면성형 봉합사로 소음순 미세성형 교정수술을 받으면 된다. 보다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고 싶다면, 최저가 검색보다는 수술 경험이 많은 산부인과전문의에게 본인의 상태를 꼼꼼히 진단 받고, 직접 집도할 의사로부터 수술 방법과 수술 예후까지 충분히 상담 받은 후 수술을 진행하는 것이 좋다. 질염이나 자궁경부염, 성감염증 같은 감염성 여성 질환은 수술 후 감염을 유발하거나 회복을 더디게 할 수 있으므로, 검사 후 필요시에는 치료를 먼저 받고 수술을 진행하는 것이 좋다. 수술 후 통증 등의 부담은 수면내시경용 마취 및 국소마취와 회음신경차단 기법으로 덜 수 있으며, 수술 당일에는 무리한 활동은 자제하고 안정해주는 것이 좋다. (*이 칼럼은 에비뉴여성의원 강서점 김화정 원장​의 기고입니다.)
    전문칼럼에비뉴여성의원 강서점 김화정 원장​2022/03/28 09:38
  • [밀당365] 당뇨 있는데 잘 안 먹으면 ‘이 합병증’ 위험 커진다

    [밀당365] 당뇨 있는데 잘 안 먹으면 ‘이 합병증’ 위험 커진다

    당뇨병 환자에게 균형 잡히고 규칙적인 식사는 매우 중요합니다. 혈당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서인데요. 결과적으로는 합병증에도 영향을 끼칩니다. 식사하는 데 문제가 있는 사람은 당뇨병성 망막병증 위험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오늘의 당뇨레터 두 줄 요약1. 잘 먹지 않으면 망막병증 위험 높아집니다.2. 규칙적인 식사로 혈당 변동을 막으세요.불규칙한 식습관, 당뇨병성 망막병증 유발영국 앵글리아러스킨대 연구팀은 1162명 참가자를 대상으로 섭식장애와 당뇨병성 망막병증의 상관관계를 분석했습니다. 그 결과, 섭식장애가 있는 당뇨 환자는 섭식장애가 없는 환자에 비해 당뇨병성 망막병증에 걸릴 확률이 2.94배 높았습니다. 이들은 체중 감량을 위해 단기간에 음식 섭취를 줄이는 ‘신경성 식욕 부진증’과 반복적인 폭식 후 구토를 통해 음식을 뱉어내려는 ‘신경성 폭식증’의 증상을 보였습니다. 다만 단기간에 많은 양의 음식을 자주 섭취하는 ‘폭식 장애’는 당뇨병성 망막병증과 큰 관련이 없었습니다. 영양을 불규칙하게 섭취하는 게 혈당을 변동시켜 나타난 결과로 연구팀은 분석합니다.혈당 널뛰는 사람 특히 주의당뇨병 환자는 미세혈관 합병증을 조심해야 합니다. 당뇨병 환자의 약 40%가 앓고 있을 정도로 가장 흔한 당뇨합병증입니다. 미세혈관 중에서도 망막 혈관이 손상되면 실명으로까지 이어집니다. 삼성서울병원 내분비내과 김규리 교수는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지 않으면 혈당변화가 커져 저혈당 또는 장기적인 고혈당으로 이어질 확률이 높다”며 “이는 미세혈관을 손상시켜 취약한 부위인 망막에 당뇨병성 망막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당화혈색소 수치가 높지 않더라도 혈당 변동 범위를 잘 살펴야 합니다. 김규리 교수는 “혈당이 널뛰는 사람의 경우 망막병증 같은 합병증이 생길 가능성이 크다”며 “규칙적으로 식사해야 혈당이 극과 극을 오가는 걸 막을 수 있다”고 말합니다.정제 탄수화물 줄이고 규칙적으로 먹어야혈당 변동 폭을 줄이려면 탄수화물을 똑똑하게 먹어야 합니다. 정제된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하면 혈당이 급격히 올랐다가 또 급격히 떨어져서 좋지 않습니다. 탄수화물은 현미밥, 통밀식빵 등 덜 정제된 식품으로 고르세요. 대신 단백질 섭취를 늘리는 게 좋습니다. 단백질은 혈당을 안정적으로 만드는 데 도움이 됩니다. 위 연구에서 언급된 섭식장애 증세가 조금이라도 있다면 병원 진료를 받기를 권합니다. 인지행동치료, 상담 등 전문적인 치료를 통해 섭식장애를 치료할 수 있습니다.여기에, 당뇨병성 망막병증을 막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인 ‘망막검사'도 빼놓으면 안 됩니다. 당뇨병 환자라면 1년에 한 번 안과 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망막의 변화를 조기에 파악해 적절한 대처를 할 수 있습니다.
    내과김서희 헬스조선 기자2022/03/28 08:30
  • “머리 위 정원 가꾸듯… 탈모, 꾸준히 치료해야” [헬스조선 명의]

    “머리 위 정원 가꾸듯… 탈모, 꾸준히 치료해야” [헬스조선 명의]

      30·40대 남자 둘 이상이 만나면 반드시 나오는 이야기가 있다. 정치, 주식, 부동산, 그리고 ‘탈모’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국내 탈모증 환자는 2020년 기준 23만3000여명에 달한다. 남성이 약 13만3000명으로 57%를 차지했으며, 연령별로는 ▲30대 22.2% ▲40대 21.5% ▲20대 20.7% 순으로 나타났다. 다만 이는 탈모로 병원 진료를 받은 환자 수일뿐, 실제 탈모 증상이 있는 사람은 이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일각에서는 국내 탈모 환자가 1000만명에 달할 것이라는 추측도 나온다. 이처럼 많은 이들이 탈모를 겪으면서 탈모 치료나 예방법에 대해서도 다양한 속설이 나돌곤 한다. 이는 탈모 치료에 대한 탈모 환자들의 간절함을 알 수 있는 대목이기도 하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효과적인 탈모 치료를 위해서는 확인되지 않은 치료·예방법을 믿고 따르기보다, 증상이 나타났을 때 하루라도 빨리 정확한 검사를 받고 꾸준히 치료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탈모 명의’ 서울대병원 피부과 권오상 교수를 만나 탈모 치료·예방법과 탈모 관련 다양한 오해와 진실을 풀어봤다.
    피부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3/28 07:40
  • 중이염 흔하다고 얕보면 안 돼… 난청 주범될 수도

    중이염 흔하다고 얕보면 안 돼… 난청 주범될 수도

    중이염은 흔한 귀질환이다. 그런데 중이염을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난청까지 올 수 있다. 난청은 한 번 생기면 회복이 거의 안 되기 때문에 보청기를 쓰거나 그도 안 되면 인공와우 수술을 해야 한다. 흔하다고 중이염을 얕보면 안되는 이유다. 헬스조선 건강똑똑 라이브에서 중이염이 어떻게 난청까지 유발할 수 있는지, 난청 치료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달 24일 ​국내 최고 전문가인 서울아산병원 인공와우수술센터 박홍주 교수(이비인후과)와 함께 헬스조선 건강똑똑 라이브 '중이염과 난청' 편을 진행했다. 해당 영상은 헬스조선 공식 유튜브와 네이버TV에 게재돼 있다. 관련 내용을 소개한다.
    이비인후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2/03/28 07:00
  • 다이어터에게 최고… ‘빵’ 없는 샌드위치 아세요?

    다이어터에게 최고… ‘빵’ 없는 샌드위치 아세요?

    탄수화물이 다이어트의 적으로 알려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기피하고 있다. 이들을 위해 탄수화물인 빵 대신 채소로 겉을 감싸서 먹는 ‘언위치(un-wich)’가 인기다. ‘언위치’의 건강 효과와 레시피에 대해 알아본다.◇탄수화물 감소, 체중 감량에 효과적건강하게 살을 빼려면 운동과 함께 ‘건강한 식단’ 구성이 필수다. 특히, 체중 조절에는 적당량의 탄수화물 섭취가 중요하다. 탄수화물의 열량은 지방의 열랑보다는 적지만 탄수화물도 많이 먹으면 그만큼 체중이 증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탄수화물이 체내에서 소화되면 포도당으로 분해돼 에너지로 사용되는데, 쓰고 남은 포도당은 몸에 축적돼 체중 증가로 이어진다. 따라서 다이어트를 돕고, 건강에도 이로운 ‘착한 탄수화물’을 먹는 게 좋다. 수분이 많은 양배추·브로콜리·연근 같은 채소와 당분자가 3개 이상 결합된 복합당인 현미와 통보리 등 곡류가 이에 포함된다.◇빵 대신 채소로 감싼 ‘언위치’‘언위치’는 빵 대신 양배추나 케일과 같은 채소로 만든 샌드위치다. 빵이 없다는 뜻으로 샌드위치가 아닌 ‘언’위치로 불린다. 일반적인 샌드위치는 건강한 음식으로 보이지만, 식빵, 햄, 치즈를 비롯해 소스까지 들어가 나트륨과 칼로리가 높다. 그러나, ‘언위치’는 빵 대신 채소가 겉을 감싸서 ‘저탄고지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은 물론 식단 관리에 최고다. 삶은 계란과 닭가슴살이 들어가 단백질도 풍부하게 들어있다.▶’언위치’ 만드는 법재료&레시피=양상추 1개, 토마토 1개, 당근 1개, 오이 1개, 달걀 2개, 단호박 1/2개, 닭가슴살 1팩(100g)*소스=마요네즈 2큰술, 허니머스타드 2큰술 (칼로리를 고려해 생략 가능하다)1. 달걀을 9~10분 삶는다.2. 단호박은 쪄준다.3. 양상추는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한다. 오이와 당근은 채 썬다. 토마토도 앞쪽과 끝을 제거한 후 썬다.4. 닭가슴살을 삶은 후 잘라준다. 기호에 맞게 후추를 추가한다.5. 마요네즈와 허니  머스터드를 섞어 소스를 만들어준다. 발사믹 소스나 오리엔탈 드레싱으로 대체할 수 있다.6. 양상추에 5번에서 만든 소스를 발라준다.7. 나머지 재료들도 차곡차곡 위로 올려준 후 소슬르 한 번 더 발라준다.8. 마지막으로 양상추를 한 번 더 덮은 후 랩으로 꼭 눌러서 싸준다. 반으로 자른다.◇음식물 쓰레기 줄이기도언위치와 같은 밀프렙은 음식물과 일회용 쓰레기 발생률을 줄여 환경에도 도움이 된다. 일회용품이 가득한 배달음식이 아닌 다회용기에 음식을 조리하기 때문이다. 육류 대신에 대체육이나 야채를 섭취하는 것도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다.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축산업에서 배출하는 온실가스는 전 세계 배출량의 15%에 달하며 육류와 유제품 소비를 줄이면 온실가스 총량을 최대 73%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고기를 대신해 건두부나 대체육을 넣으면 비건 밀프랩을 만들 수 있다.
    푸드김서희 헬스조선 기자2022/03/28 06:30
  • 일반 진통제 'O일' 이상 복용, 두통 더 심해진다

    일반 진통제 'O일' 이상 복용, 두통 더 심해진다

    편두통으로 자주 고생하는 이들은 습관처럼 약국이나 편의점에서 진통제를 사 먹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일반의약품으로 판매되는 진통제는 자주 복용하면 오히려 두통이 심해질 수 있다. 올바른 진통제 복용법을 알아보자.◇주 2일 이상 진통제 복용, 약물 과용 두통 유발만일 편두통 증상이 있을 때마다 일반의약품으로 분류된 진통제를 먹었다면, 최근 두통이 더 심해지지 않았는지 되돌아보자. 아세트아미노펜 등 일반의약품으로 판매되는 소염진통제를 일주일에 2일 이상 복용하는 경우, 약물 과용 두통이 생길 수 있다.한국병원약사회 정희진 홍보위원(울산대학교병원 약제팀 약사)은 "편두통 증상을 일단 완화하려고 일반의약품 진통제를 주 2일 이상 복용하면, 되려 약효가 떨어지면서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아스피린, 아세트아미노펜, 기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 같은 진통제를 한 달에 15일 이상, 3개월 이상 규칙적으로 사용하면 약물 과용 두통과 그로 인한 편두통 만성화가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그는 "경도 편두통은 아세트아미노펜이나 소염진통제 등 일반 의약품으로도 조절할 수 있지만, 중등도 이상의 편두통 발작에는 트립탄과 같은 편두통 특이약물을 사용해야 한다"고 말했다.정희진 약사는 편두통이 자주 발생하고, 두통 때문에 오랫동안 일반의약품 진통제를 복용하고 있다면, 반드시 전문의 진료를 받길 권했다. 정 약사는 "오랫동안 과량으로 복용한 약물만 중단해도 두통이 사라지거나 매우 호전되는 경우가 많다"며 "진료 없이 장기간 일반의약품 진통제를 복용하고 있다면, 꼭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한편, 일반의약품으로 통증이 해결되는 경도 편두통 환자라도 용량은 반드시 신경써서 복용해야 한다. 아스피린과 아세트아미노펜은 1회 500~1000mg, 1일 최대 4000mg 이하, 1주에 3일 이내로만 복용해야 한다. 이 약들은 메토클로프라미드나 카페인과 함께 투여하면 효과가 더 좋지만, 장기간 복용하면 위궤양이나 위장관 출혈, 구역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만일 위장이 약한 편이라면 아세트아미노펜 단일제를 선택하는 게 낫다. 아세트아미노펜이 아스피린보다 위장 부작용이 적다.혈관수축제와 진정제 복합제인 미드린도 복용 시 주의가 필요하다. 미드린은 장기간 반복 투여할 경우, 반동두통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1주일에 2일 이내로 투여를 제한해야 한다.
    제약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2/03/28 06:00
  • '이 시간'에 두통 심하면 뇌종양 가능성

    '이 시간'에 두통 심하면 뇌종양 가능성

    두통은 누구나 겪는 흔한 증상이지만, 때로는 뇌종양의 신호일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뇌종양은 두개강이라는 좁은 공간 내에 종양이 발생한 것이다. 발생 빈도는 낮은 편이지만 반신마비, 언어장애 등 신경학적 증세가 나타날 수 있고 사망률이 높아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 소아의 뇌종양은 소뇌에, 성인의 뇌종양은 대뇌에 주로 발생하며, 소아보다 성인에게 더 흔하다. 종양의 위치에 따라 발생하는 증상은 다양하다. 두통과 함께 신경학적 증세가 나타나면 반드시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 또한 일반 편두통이나 긴장성 두통은 주로 오후에 발생하는 반면, 뇌종양에 의한 두통은 오랜 시간 누워 있는 새벽에 두드러진다는 특징이 있다. 이밖에 한밤 중 자다 깬 직후에 발생한 두통, 자다가 깰 정도의 심한 두통, 이전과 다른 양상으로 심해진 두통, 격렬한 운동 뒤 발생한 두통인 경우에는 뇌 영상검사를 시행해봐야 한다. 뇌종양 치료의 가장 확실한 방법은 '수술'이다. 대표적으로 종양을 직접 제거하는 수술 치료와 감마나이프 방사선 수술이 있다. 선택에 앞서 종양의 악성여부, 위치, 환자의 건강상태 등 여러 조건을 복합적으로 고려해야 하며, 반드시 정밀 검사가 병행돼야 한다. 뇌종양의 수술적 치료는 검사 후 종양의 위치, 크기, 침투 정도, 다발성 여부 및 환자의 전신상태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시행한다. 많은 양성 종양은 수술로 완치가 가능하지만 악성도가 높거나 뇌의 중요한 부위에 위치해 완전히 절제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방사선 치료, 항암화학요법 등의 보조요법을 함께 시행할 수 있다.​
    신경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3/28 05:00
  • 소변 급한데 안 나오는 ‘이 질환’… 치료법은?

    소변 급한데 안 나오는 ‘이 질환’… 치료법은?

    소변이 급해 화장실에 갔지만 정작 볼 일을 보지 못하는 질환이 있다. 바로 ‘급성 요정체’다. ‘급성요폐’라고도 불리는 이 질환은 당장 치료가 필요한 비뇨기계 응급질환으로 꼽힌다. 소변을 보지 못해 방광 용적(성인 남성 400~500cc)이 모두 차면, 방광이 늘어나 하복부 통증, 치골상부 팽만감이 생길 수 있다. 심한 경우 심혈관계 항진, 호흡곤란이 동반될 위험도 있다.급성 요정체는 남성에게 주로 발생한다. 남성의 요도는 평균 25~30cm로 여성보다 4~5배 정도 길고, 나이가 들어 전립선비대증이 있을 경우 방광에서 나오는 전립선 요도가 좁아져 있기 때문이다. 전립선 요도의 괄약근이 수축해 풀리지 않으면 소변이 나오는 길이 막혀 소변을 보기 어려울 수 있으며, 외상으로 인해 요도가 손상된 경우, 요도나 방광에 생긴 결석이 요도를 막은 경우에도 소변을 제대로 보지 못한다.급성 요정체가 생기면 즉시 병원으로 이동해 정체된 소변을 배출시켜야 한다. 환자 스스로 시도해볼 수 있는 방법은 없다. 오히려 치료가 늦어 방광에 소변이 많이 차고 방광이 늘어난 시간이 길수록, 방광 손상이 심해지며 회복도 오래 걸린다.병원에서는 ‘폴리 카테터’라고 불리는 소변줄을 삽입한다. 전립선 비대가 심하거나 요도 손상, 요도협착이 있어 소변줄 삽입이 어려운 경우에는 치골상부에 구멍을 뚫어 바로 방광으로 소변줄을 넣는 시술이 시행된다. 소변을 배출시킨 뒤에는 원인을 찾아 치료한다. 급성 요정체를 치료하지 않으면 요로감염, 요독증, 방광파열 등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급성 요정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나타나는 배뇨 증상을 잘 살펴야 한다. 소변 줄기가 약하거나 잔뇨감이 있는 경우, 오래 기다려야 소변이 나오는 경우 전립선이 비대해져 급성 요정체를 겪을 위험이 있다. 증상이 보인다면 최대한 일찍 병원을 방문해 검사와 함께 적절한 치료를 받도록 한다.
    비뇨기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3/27 23:00
  • 숨쉬기의 과학… 열량 태우려면 호흡 '이렇게'

    숨쉬기의 과학… 열량 태우려면 호흡 '이렇게'

    운동할 때 동작을 취하는 것만큼 중요한 게 하나 더 있다. 바로 올바르게 숨 쉬는 것이다. 운동에 따라 사용하는 근육과 관절이 다르듯 효과를 높일 수 있는 호흡법도 다르다. 운동별 효과적인 호흡법을 알아본다.◇스트레칭할 때는 호흡 멈추지 않아야요가, 필라테스 등 유연성 운동을 할 때는 호흡을 멈추지 말아야 한다. 호흡을 멈추면 근육이 굳어, 근육을 이완시키는 게 목적인 스트레칭 효과가 떨어질 수 있다. 따라서 끊어지지 않게 심호흡을 하며 근육에 산소를 충분히 공급해야 한다.◇아령 들 때는 힘 줄 때 숨 내쉬기아령, 덤벨, 바벨 들기, 팔굽혀펴기 등 근육을 단련하는 근력 운동을 할 때는 들숨과 날숨을 적절한 타이밍에 쉬어야 한다. 근육에 힘을 줄 때는 날숨, 힘을 뺄 때는 들숨을 쉬는 것이 좋다. 아령을 들어 올릴 때는 숨을 내쉬고, 제자리로 돌아올 때는 들이마시는 식이다. 근육에 힘을 줄 땐 혈압이 올라가는데, 이때 숨을 내쉬어야 혈압이 과도하게 오르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혈액순환도 원활하게 해 몸 구석구석에 영양분과 산소를 효율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 운동 중 손상된 근육세포 회복이 빨라져 근육단련에 도움이 되기도 한다. 호흡은 될 수 있으면 크게 천천히 쉬어야 하고, 중간에 멈추거나 끊지 않는 것이 좋다. 다만, 심폐능력이 좋은 사람이라면 바벨 등을 들어 올리는 순간부터 숨을 계속 참았다가 끝까지 들어 올린 뒤 천천히 숨을 내쉬고, 원래 자세로 되돌아가는 동작에서 숨을 들이마시는 방식도 추천한다. 근력 운동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다. 그러나 당뇨병·고혈압·암 같은 만성질환을 앓는 사람은 위험하므로 이 호흡법을 쓰면 안 된다.◇열량 태우는 게 목적이라면 배로 숨쉬기운동을 하면 체지방 분해가 촉진된다. 이때 복식호흡을 하면 내장지방까지 분해되는 효과가 나타난다. 흉식호흡보다 열량도 2배 더 소모하고, 대장의 연동운동을 촉진해 변비도 예방한다. 복근을 단련시키는 효과까지 있다. 복식호흡은 입은 오므린 채 코로 숨을 단번에 들이마시면 된다. 숨이 들어오면서 배가 빵빵하게 부풀어 올라야 한다. 내쉴 때는 코를 이용해 천천히 내쉰다. 배는 척추에 닿는 느낌으로 안으로 쑥 들어가야 한다. 숨은 들이쉴 때보다 내쉴 때 2배 오래 쉰다. 익숙하지 않다면 손을 배에 대고 얼마나 들어가고 나오는지 확인하면서 연습한다. 의식적으로 소리를 내면서 숨을 쉬는 것도 복식호흡을 쉽게 하는 방법의 하나다. 복식호흡을 운동 없이 독립적으로 해도 좋다. 편안한 의자에 앉아 크게 복식호흡을 하면 심신이 편안해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3/27 22:00
  • 아이 겨드랑이, 목덜미가 유독 새까맣다면 ‘이 질환’ 의심해봐야

    아이 겨드랑이, 목덜미가 유독 새까맣다면 ‘이 질환’ 의심해봐야

    겨드랑이, 목덜미, 사타구니 등 접히는 신체 부위가 때를 밀지 않은 것처럼 새까맣다면 체중계에 올라서 보자. 비만에 의한 내분비질환이 원인일 수 있기 때문이다. ‘흑색가시세포증’이 대표적이다.흑색가시세포증은 신체의 접히는 부분에서 색소침착이 발생해 회색 혹은 갈색으로 변하는 질환이다. 방치하면 사마귀 모양으로 피부가 두꺼워지며 주름이 생기기도 한다. 일반적인 색소침착은 ▲임신 중 호르몬 변화 ▲약물 부작용 ▲외상 ▲여드름 ▲기미 등의 피부 질환에 의해서 발생한다. 반면, 흑색가시세포증은 발병원인이 명확하지 않으나 인슐린 저항성과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실제 동아대병원 연구팀이 비만 합병증으로 병원을 찾은 9~13세 어린이 49명을 조사한 결과 흑색가시세포증이 나타난 어린이는 그렇지 않은 아이들보다 인슐린 저항성과 공복 혈당 지수가 훨씬 높았다. 또 인슐린 저항성, 고지혈증, 고혈압, 비알코올성지방간염, 공복혈당 장애, 내당능장애 등 6가지 비만 합병증 중 4~6개의 증상을 보인 어린이는 93.3%가, 1개는 47%가 흑색가시세포증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경희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김도현 교수는 “실제 진료현장을 들여다보면, 어린 자녀를 씻기다 우연히 발견한 부모들이 피부과를 거쳐 오는 사례가 많다”며 “혈액검사 등을 통해 확인해보면 비만인 경우가 대다수”라고 말했다.까맣게 변한 피부는 표피 두께를 감소시키는 약을 발라 치료할 수 있다. 또 진피를 레이저로 일부 제거하는 것도 가능하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치료는 원인 제거다. 흑색가시세포증은 대부분 체중만 줄여도 완화한다. 김도현 교수는 “가장 효과적이면서 직접적인 치료법은 ‘체중감량’으로 생활습관 개선, 적절한 운동요법을 통해 정상체중을 되찾는다면, 피부병변이 개선될 수 있다”고 말했다.한편, 흑색가시세포증 증상은 나타나는데 비만이 아니라면 악성 종양이 동반됐을 가능성도 있다. 이는 암과 연관이 있는데 40세 이상 중년층에서 흔하다. 손발톱이 잘 부서지거나 머리카락이 빠지는 등의 특징을 보인다. 악성 흑색가시세포증과 동반되는 암에는 ‘위암’이 가장 많다. 따라서 비만이 아닌데도 겨드랑이, 목덜미 등이 까맣게 변한다면 위암 확인을 위한 위내시경 검사를 받아보는 게 좋다.
    기타오상훈 헬스조선 기자2022/03/27 20:00
  • '매일 샤워' 안 되는 사람은?

    '매일 샤워' 안 되는 사람은?

    1일 1샤워. 위생을 생각하면 당연한 것 같지만, 매일 샤워가 좋지 않은 사람도 있다. 바로 가려움증을 겪고 있는 노인들이다. 70세 이상 노년층의 절반 이상은 노인성 가려움증을 겪는다. 노인성 가려움증은 70~80%가 피부건조증이 원인이다. 나이가 들면 피부 속 수분의 비율이 줄어든다. 그런데 매일 샤워, 그것도 뜨거운 물로 샤워를 하는 경우에는 피부건조증이 더 심해진다. 피부 노화로 피지선이 위축되면 피지 분비가 줄어들면서 피부의 수분 증발이 가속화해 피부건조증이 심해진다.당뇨병이나 만성신부전증이 있는 노년층도 피부 가려움증을 겪을 수 있다. 당뇨병 합병증으로 신경 손상이 생기면 피부가 작은 자극만 받아도 가려움을 느끼게 되고, 만성신부전증 환자는 체내 노폐물 배설이 제대로 안 되고 온몸을 돌다가 피부 조직에 쌓이면서 가려움증이 나타난다.◇가려움증 심한 노인 이틀에 한번 샤워 추천다른 원인 질환 없이 피부건조증 때문에 피부가 가려우면 샤워 횟수를 줄이는 등 스스로 관리만 잘해도 증상을 어느 정도 누그러뜨릴 수 있다. 샤워는 이틀에 한번씩 하고, 사우나 등 본격적인 목욕은 1~2주에 한 번만 해서 피지가 씻겨나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 특히 팔과 종아리는 원래 피지 분비가 적어서 가려움증이 심하게 나타난다. 이런 부위는 샤워할 때 타월이나 비누를 쓰지 말고 맨손으로 물만 끼얹어서 씻으면 가려움증 완화에 도움된다.비누를 써야 하면 일반적인 고체 비누보다 중성이나 약산성인 물비누나 폼클렌징을 쓰는 게 좋다. 고체 비누는 알칼리성이 많은데, 알칼리는 피부 장벽을 정상화하는 효소의 기능을 억제해 가려움증을 악화시킨다. 시판 중인 다양한 형태의 비누 중 중성이나 약산성 제품은 대개 포장에 표시가 돼 있다. 알칼리성 비누는 성분을 표시하지 않은 제품이 많다.
    피부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2/03/27 18:00
  • 평소 ‘이런 습관’ 뇌 건강 망친다

    평소 ‘이런 습관’ 뇌 건강 망친다

    뇌 건강은 중요하다. 나이가 들면서 뇌가 퇴화하면 자연스레 치매와 같은 뇌질환 위험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특히, 뇌가 건강해야 100세 인생의 의미가 있다. 뇌 건강에 안 좋은 습관을 미리 숙지해 뇌를 건강하게 유지해보자.◇많이 쓰고 활발히 움직여야 뇌 건강해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뇌 노화가 진행되면 뇌세포 기능이 감퇴한다. 뇌는 약 1000억 개의 뇌세포와 무수히 많은 신경 네트워크로 구성돼있다.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뇌의 구성 성분이 사라지면서 부피와 무게가 감소한다. 뇌세포는 30세 이후부터 감퇴하기 시작한다.뇌 건강이 나쁘면 치매·경도인지장애 같은 뇌 질환 위험이 높아진다. 뇌는 많이 쓰여 활발히 움직이고 영양분 공급도 원활하게 돼야 건강하다. 특히, 많이 쓸수록 뇌 속 정보 전달 회로가 많아지고 치밀해진다. 반대로 많이 쓰지 않으면 정보 전달 회로가 퇴화돼 없어지고 심하면 신경퇴행성 질환이 생긴다. 평소 뇌 건강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뇌에 도움 되는 생활습관을 가져 뇌의 노화 속도를 늦출 수 있다.◇과도한 지방과 스트레스, 뇌 건강에 해로워▶수면 부족=수면 부족은 뇌 건강은 물론 몸과 마음의 건강까지 악영향을 끼친다. 뇌를 망가뜨리는 독성 물질은 잠을 잘 자야 덜 만들어지고 빨리 빠져나가기 때문이다. 또한, 수면 부족은 면역계·내분비계·자율신경계 3대 시스템이 약해져 각종 질병이 생기기 쉽다. 특히, 우리 몸은 밤이 되면 부교감신경이 우위가 되면서 모든 활동성 호르몬 분비가 저하된다. 이럴 때 잠을 자지 않으면 뇌의 피로도가 심해진다. 따라서 밤 10시에서 새벽 2시 사이에는 잠을 자야 한다.▶운동 부족=운동을 거의 하지 않는 것도 뇌 건강에 좋지 않다. 운동은 뇌로 가는 혈류량을 늘려 뇌에 긍정적인 자극을 준다. 또한, 운동은 뇌세포를 자극해 치매 위험을 낮춘다. 실제로 국제학술지 ‘뉴로 이미지(NeuroImage)’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유산소 운동이 노인의 뇌 건강을 향상시킨다. 신체 활동이 정보 전달을 돕는 뇌의 백질뿐만 아니라 인지 능력과 노화에 취약한 부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또한, 운동은 뇌의 직접적인 손상을 초래하는 뇌졸중이나 당뇨병 같은 성인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 그러나, 무리한 운동은 자율신경에 영향을 미쳐 뇌를 피로하게 만들기에 피하는 게 좋다.▶스트레스=과도한 스트레스는 뇌 건강에 좋지 않다. 만성 스트레스는 점차 뇌를 파괴하고 신경세포끼리 정보를 교환하는 시냅스를 손상시켜 뇌 기능을 저하시키기 때문이다. 또, 스트레스를 받으면 뇌에서 에피네프린과 노르에피네프린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이 분비되는데, 이는 말초혈관을 수축시켜 혈압을 올려 뇌 건강에 해롭다. 특히, 미국 위스콘신대·공중보건대 공동 연구에 의하면 젊은 시절 큰 스트레스는 노년기 뇌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스트레스 조절을 잘 해야 한다.▶식습관=건강한 식습관은 뇌 건강에 도움이 된다. 3대 영양소인 탄수화물·단백질·지방과 각종 비타민, 칼슘, 철분 등의 이온들은 뇌의 신경전달물질 합성과 대사에 필수적이다. 이런 영양소들이 부족하면 뇌 기능이 떨어지고 기억력 감퇴, 우울증, 운동 및 감각기능의 저하 등을 앓게 된다. 과식과 폭식 역시 피해야 한다. 이런 습관은 기억력 감퇴의 원인으로 특히 노인의 경우 더 큰 영향을 받는다. 미국 메이요클리닉 요나스 게다 박사에 연구에 따르면 음식 섭취량이 많을수록 기억력이 떨어졌다. 폭식은 혈당 수치를 높여 뇌에 영양분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치매 위험이 커지기 때문이다.▶트랜스지방=동물성 지방과 트랜스지방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뇌로 혈액을 공급하는 뇌혈관에 직접적인 손상을 미쳐 혈액 공급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못한다. 이로 인해 뇌졸중, 치매 위험이 높아진다. 또한, 이들은 식습관을 관장하는 뇌의 조절 중추에 문제를 일으킨다. 지방은 견과류 등 불포화지방이 많은 식품을 먹는 것을 추천한다.
    기타김서희 헬스조선 기자2022/03/2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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