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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료계 소식] 휴니버스-천안·아산충무병원, PHIS 적용 계약 체결

    [의료계 소식] 휴니버스-천안·아산충무병원, PHIS 적용 계약 체결

    고대의료원 의료기술지주 자회사 의료IT 기업 ㈜휴니버스(대표 이상헌 고려대 의과대학 교수)는 중부권 내 최대 규모의 종합병원으로 알려진 천안충무병원과 아산 지역 내 유일한 종합병원인 아산충무병원을 대상으로 지난 28일 클라우드 기반 정밀의료 병원정보시스템(P-HIS) 구축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P-HIS 시스템은 22년 12월 천안충무병원과 아산충무병원에 적용될 예정이다.이번 계약은 고려대학교 의료원이 5년(’17~’21년)간 과학기술통신부와 보건복지부 국가정책사업 지원으로 개발한 P-HIS를 고려대학교 의료원 산하 3개 병원(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구로병원, 안산병원)에 시범 적용한 이후 처음으로 민간병원과 체결하는 계약이다. 고려대학교 의료원 산하 3개 병원에 시범 적용하여 얻게 된 ㈜휴니버스 P-HIS의 구축 운영 노하우 및 경쟁력이 검증되었음을 의미한다.㈜휴니버스가 제공하는 P-HIS 프로그램 도입으로 천안충무병원과 아산충무병원은 진료기록을 통한 종합적 환자 상태 파악, 연계 병원 간 진료기록 공유, 병실 배정 통합관리, 환자 편의성 향상, 병실 운영 효율화 등 타 병원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는다.㈜휴니버스 이상헌 대표는 “클라우드 기반의 P-HIS 프로그램을 여러 병원이 구축하여 운영한다면 환자 데이터 기반 빅데이터 연구를 통해 환자 맞춤형 의료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며 "이번 계약이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하는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했다.한편, P-HIS란 의료기관 내 환자의 진료 정보, 건강검진 및 유전정보 등 각종 건강 관련 데이터를 클라우드 형태로 구축한 병원정보시스템(HIS)이다. 개인 맞춤형 치료와 의료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하는 AI 솔루션, IoT 기반 디지털 치료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P-HIS가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단신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3/31 14:36
  • [의료계 소식] 삼성서울병원-㈜브레인유, ‘가상현실-바이오피드백 뇌파센서 개발’ MOU

    [의료계 소식] 삼성서울병원-㈜브레인유, ‘가상현실-바이오피드백 뇌파센서 개발’ MOU

    삼성서울병원 디지털치료연구센터와 브레인유는 연구중심병원육성 R&D 사업 ‘K-DEM(Digital&Electronic medicine) Station 구축’ 과제 연구 진행과 가상현실-바이오피드백 뇌파 센서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지난 29일 삼성서울병원 미래의학연구원 이규성 원장(비뇨의학과 교수), 디지털치료연구센터 전홍진 센터장(정신건강의학과 교수), 브레인유 홍승균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MOU 체결식을 갖고 협약서를 교환했다. ㈜브레인유는 A.I 딥러닝, 빅데이터 등을 이용하여 뇌파 기반의 생체 신호를 분석해 다양한 뇌질환을 연구하고 진단하는 뇌 기반 생체 신호 의료기기와 웨어러블 디바이스 기기를 전문으로 개발하는 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홍진 센터장이 개발중에 있는 ‘VR-바이오피드백 가상현실과 모션체어를 결합해 우울·불안·스트레스를 완화시키는 디지털 의료기기’의 뇌파 센서 및 소프트웨어 개발 및 적용, 사업화 등과 관련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전홍진 센터장은 “뇌 생체 신호 센서는 VR-바이오피드백 모션체어에 있어 긴장과 스트레스를 측정하는데 매우 중요한 부분으로,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브레인유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세계적인 디지털치료 의료기기를 개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규성 원장은 “삼성서울병원은 디지털 및 전자기술과 의료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강화하고, 개발 기술이 의료 현장에서 빠르게 적용될 수 있도록 원내 역량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 며 “이를 통해 혁신적인 미래 디지털 의료기기의 성공 모델이 도출될 것을 기대한다” 고 했다. 홍승균 대표이사는 “이번 협력을 시작으로 당사의 기술과 임상 현장의 상호 피드백을 통해 혁신적인 디지털 치료제 및 전자약 개발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며 더 나아가 메타버스 등 가상현실과의 결합 개발을 이어나갈 계획” 이라고 했다.
    단신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3/31 14:32
  • [의료계 소식] 길병원, 만성폐쇄성폐질환 7회 연속 1등급

    [의료계 소식] 길병원, 만성폐쇄성폐질환 7회 연속 1등급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양우)은 지난 29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평가해 발표한 제7차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 지금까지 있었던 7번의 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받은 것이다. 만성폐쇄성폐질환은 만성 염증으로 폐 기능이 저하되고 호흡곤란을 유발하는 호흡기 질환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 40세 이상 만성폐쇄성폐질환의 유병률은 12.7%에서 65세 이상은 25.6%로 나이에 따라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다. 천식과 마찬가지로 적절한 진료가 이뤄질 경우 질병의 악화와 입원을 예방할 수 있는 만성호흡기질환이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20년 5월부터 2021년 4월까지 1년 동안 만성폐쇄성폐질환으로 진료를 받은 만40세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폐기능검사시행률, 지속방문 환자비율, 흡입기관지 확장제 처방 환자 비율 등 3개 평가지표를 평가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3개 영역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아 5등급 중 가장 높은 1등급을 획득했다. 제8차 천식 적정성 평가에서도 우수한 점수를 받아 의료질 1등급을 유지했다. 상급종합병원에 대한 천식 평가는 등급으로 구분하지 않지만 가천대 길병원은 폐기능검사 시행률, 지속방문 환자비율, 천식치료 약체 처방환자 비율 등 3개 영역 7개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만성호흡기질환 관리와 치료 부분에서 우수성을 입증했다.
    단신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3/31 14:31
  • '실어증' 브루스 윌리스, 은퇴 결정… 어떤 질환이길래?

    '실어증' 브루스 윌리스, 은퇴 결정… 어떤 질환이길래?

    할리우드 배우 브루스 윌리스(67)가 실어증 진단을 받아 연기 활동을 중단한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브루스 윌리스의 가족은 "그가 건강상의 문제를 겪었고, 최근 실어증 진단을 받아 이것이 그의 인지 능력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실어증을 앓게 된 자세한 이유는 밝히지 않았다. 이에 브루스 윌리스가 겪고 있는 '실어증'이 화제가 되고 있다. ◇실어증도 여러 종류 있어실어증은 말 그대로 말하는 능력을 잃는 언어장애의 일종으로, 소리를 내는 기관인 입이나 성대, 소리를 인식하는 귀 등에 이상 없이 뇌의 질환이나 손상으로 인해 언어 기능을 잃는 질병이다. 손상된 뇌 영역에 따라 증상의 정도가 달라 크게 세 가지로 나뉜다. 문장을 만드는 브로카 영역이 손상돼 다른 사람의 말은 이해하지만, 말을 하지 못하는 '브로카 실어증(Broca's aphasia; motor aphasia)', 말을 이해하는 영역이 손상돼 말은 할 수 있지만 다른 사람의 말을 이해하지 못하는 '베르니케 실어증(Wernicke's aphasia; sensory aphasia)', 다른 사람의 말을 따라 하지 못하는 '전도 실어증(conduction aphasia; fluent aphasia)'이다. ◇원인 질환 치료하면 개선실어증은 보통 뇌졸중, 뇌종양, 뇌염 등의 질환으로 인해 뇌에 손상을 입어 생긴다. 손상된 부위가 악화되면 언어 중추에까지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사람의 언어 기능이 듣기, 말하기, 이해하기 등 다양한 것처럼, 각 기능을 담당하는 뇌의 부위도 다르다. 따라서 실어증은 손상 부위에 따라 증상이 다양하다. 뇌 손상을 일으킨 원인 질환을 치료하면 실어증도 개선될 수 있다. 뇌 손상의 정도가 경미할수록, 나이가 어릴수록, 실어증의 개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뇌졸중으로 심각한 뇌 손상을 입었을 경우에는 완치가 어렵고, 장기간 치료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이땐 약물치료와 함께 전문적인 언어치료사와 반복적인 읽기, 쓰기, 말하기 등의 언어 훈련을 해야 한다. 만약, 낱말을 떠올리는 데 어려움이 있거나, 문법이나 구문을 지키기 어려운 일이 잦다면 병원을 찾아 바로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3/31 14:26
  • [의료계 소식] 한림대성심병원, 4세대 다빈치 SP 로봇 수술기 도입

    [의료계 소식] 한림대성심병원, 4세대 다빈치 SP 로봇 수술기 도입

    한림대학교성심병원(병원장 유경호)이 최신 사양의 4세대 다빈치 SP(Single Port) 로봇 수술기를 도입했다고 밝혔다.다빈치 SP 로봇 수술기는 단일공 2.5cm 절개를 통해 깊고 좁은 수술 부위에 접근해 복잡한 수술을 섬세하게 시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3개의 수술 기구와 1개의 3차원 고화질 카메라를 한 개의 관에 장착하므로 기구 충돌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또 다관절 손목 기능을 갖추고 있어 수술 부위 근처에서 여러 방향으로 갈라져 움직일 수 있어 정교한 수술이 가능하다.로봇 수술은 일반적으로 흉터가 잘 드러나지 않는 배꼽에 구멍을 내기 때문에 절개창 부작용이 적다. 기존 개복수술이나 다른 수술법에 비해 환자 통증은 적고 미용적 측면에서 만족도가 높다. 또 일상으로의 복귀 시간도 빠르다.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2015년부터 다빈치 Xi 로봇 수술기를 도입해 산부인과, 외과, 비뇨기과, 흉부외과, 이비인후과 등 여러 진료과에서 2200례 이상의 수술을 시행해왔다.이미 최신 로봇 수술기를 운영해왔던 한림대성심병원은 이번 SP 로봇 수술기 도입을 통해 더욱 완벽한 환자 맞춤형 수술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유경호 병원장은 “유능한 교수진이 첨단 로봇 수술 시스템을 통해 더 많은 환자가 최고의 수술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환자분들이 보다 더 나은 환경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신 의료 시설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기타오상훈 헬스조선 기자2022/03/31 13:57
  • [의료계 소식] 고대의료원, 우크라이나 난민에게 따뜻한 손길 전해

    [의료계 소식] 고대의료원, 우크라이나 난민에게 따뜻한 손길 전해

    고려대의료원 우크라이나 난민 의료지원 봉사단(단장 조원민)이 폴란드 전역을 돌며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고대의료원 봉사단은 현지에서 피난민을 돕는 구호단체들과 협력관계를 논의하고 주요 NGO와 한인회, 한국선교단체들을 찾아 의약품을 전달하는 등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의약품을 지원받기도 한 봉사단은 향후 우크라이나 상황이 안정될 시 긴급재건구호 등 현지 요구에 맞는 의료지원활동에 추가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러시아의 침공으로 발발한 우크라이나 전쟁이 두 달째에 접어들며 국경을 넘은 피난민만 380만을 훌쩍 넘었다. 가장 많은 피난민이 머물고 있는 폴란드가 폭넓은 지원을 하고는 있지만 난민숫자가 늘어나면서 현지 응급의료시스템에 대한 우려도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한 이스라엘 NGO 단체 관계자는 "이미 난민들의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가 불가능한 실정이고, 폴란드 의료시스템이 감당해내기 어렵다"며 "의료지원 등 여러 도움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실제 봉사단에 머물던 난민 보호소에 있던 갑상선종양이 의심되는 중장년 여성 역시 병원진료조차 쉽지 않았다. 어렵게 현지 병원을 찾아 폴란드 의사에게 정식진료를 받아 5cm나 되는 큰 혹이 발견됐다. 악성일 경우 생명의 위협이 될 수 있어 빠른 정밀 검사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고대안암병원 이식혈관외과 정철웅 교수는 "목에 불편함을 호소해 휴대용 초음파로 살펴봤는데 심상치 않아 병원 진료를 권했다"면서 "어릴 적부터 앓은 소아마비에 열악한 난민생활이 길어지면서 고통이 더욱 심했을 것"라고 말했다. 이어 "현지에서의 활동이 제한되어 있어 안타깝지만 도움이 절실한 분들을 저버릴 수 없는 만큼 생명을 지키는 의사로서의 소임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봉사단은 자정이 넘은 시간 갑작스런 발생한 심정지 환자에게도 도움의 손길을 전했다. 고대안산병원 가정의학과 김도훈 교수는 "먼 이국땅에서 왔지만 작은 도움이라도 드릴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함을 느낀다"며 "우리를 필요로 하는 곳 어디든 달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봉사단은 우크라이나 내에서 의료봉사중인 한국선교단체에게 외상처치 및 응급키트, 갑상선약 등의 의약품을 전하는 한편, 지난 25일과 26일에는 폴란드 교외지역 난민 보호소에 머물며 난민들을 위한 치료비 등 의료지원금과 선물 등을 전하고 보호소에 답지한 구호물품을 정리했다. 27일 오전에는 바르샤바 인근에 난민 보호소를 찾아 우크라이나 전쟁터로 향하는 NGO단체에게 코로나19 검사키트와 방역물품 등을 전달하고 교육했다. 고대의료원 봉사단은 28일에는 폴란드 바르샤바 교외지역인 나다르진에 사무실을 임대해 폴란드내 흩어져 있는 고려인들을 모시고 위로와 함께 평화를 기원하는 만남을 시간을 가졌다. 고려대의료원 봉사단은 고려인들에게 건강 관리에 대한 조언과 함께 상비약과 방역키트는 물론 고추장과 된장, 김치 등 한국 식품과 생필품도 전달했다.  아이 손을 잡고 만남의 장소를 찾은 한 고려인은 ”폭격 장면을 보며 부리나케 몸을 피했는데 그때문인지 아이가 틱장애가 심해졌고, 무엇보다 아빠를 두고 왔다는 정신적 스트레스에 지속적으로 불안해한다“고 호소하기도 했다. 김도훈 교수는 “혹독한 경험을 한 아이들이 상실감이 큰 부모 앞에서 천진난만하게 뛰어노는 모습을 보니 가슴이 미어졌다”면서 “그들의 상실감을 치유하는 것이 급선무로 보인다”고 했다. 고대안암병원 이식혈관외과 정철웅 교수는 “여러 날 극도의 긴장감 속에 전쟁터를 빠져나오느라 몸도 힘들고 무엇보다 정신적 트라우마가 커 보였다”면서 “난민 생활이 길어지면서 평소 가진 질환들을 관리하지 못해 고통이 심한 환자들도 많아 의료적 지원이 절실해 보였다”고 전했다. 고대 구로병원 응급중환자실 신동수 간호사는 “이곳에 오시지 못한 난민분들도 많으실텐데 더 살펴드리지 못해 안타깝다”면서 “잠시나마 지친 마음에 적잖은 위안이 되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봉사단장인 고려대 안산병원 흉부외과 조원민 교수는 “강제 이주의 참상이 전쟁을 통해 다시금 드러난 것 같아 안타깝다”면서 “우리 한 민족의 핏줄이 이 어려움 잘 극복하고 평화를 되찾기를 간절히 희망한다”고 말했다. 그래도 이곳을 찾은 고려인들은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았다. 연신 감사인사를 전하며 오히려 봉사단의 건강을 챙겼다. 여동생과 두 조카를 데리고 이달 9일 가까스로 폴란드 국경을 넘은 우크라이나 거주 고려인 마르하리따 림 씨(39·여)는 “머나먼 이곳까지 와서 따뜻하게 대해주시고 가족 모두에게 위로의 시간을 마련해주신 봉사단에게 정말 감사드린다”며 “전쟁 통에 가족이 모두 헤어져 불안한 마음에 아직도 심장이 떨린다”고 말했다. 이어 “봉사단 분들도 낯선 곳에서 많이 힘드실 텐데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9일과 30일은 폴란드 LG전자 므와바 법인을 찾아 봉사활동을 이어갔다. 인구 3만여명의 작은 도시인 이 지역에서 LG를 비롯한 협력사까지 더해 우크라이나 출신 직원수만 2,500여명으로, 일부 난민들도 이곳에서 일하고 있다. 봉사단을 찾은 한 엄마는 "10살배기 아이와 가족 모두 우크라이나를 미처 빠져나오지 못해 가슴이 너무 아파 일이 손에 안 잡힌다"면서 "신장이 안좋은데 약도 끊겨 몸도 망가진 상태"라고 밝히기도 했다. 조원민 봉사단장은 "로컬 NGO와 병원 등 다양한 연계 기관과의 파트너십 구축 등 협력관계를 확장해나갈 예정"이라면서 “이를 바탕으로 우크라이나 상황이 안정되는데로 직접 들어가 아픔을 치유해드릴 것”이라고 했다. 김영훈 고려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전쟁으로 무너진 여러 상황복구에 지속적으로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면서 “지금의 고대의료원의 봉사활동이 전세계의 평화에 대한 갈망과 도움을 이끌어내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3/31 13:33
  • 한올바이오파마, 탈모치료제 전용 생산라인 본격 가동

    한올바이오파마, 탈모치료제 전용 생산라인 본격 가동

    한올바이오파마(이하 한올)는 대전 공장의 탈모치료제 전용 생산라인을 완공하고 오는 1일부터 본격적인 가동을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한올은 신규 생산라인을 통해 자체 판매 제품 ‘헤어그로정’, ‘아다모정’ 생산뿐 아니라 의약품 수탁 생산 사업까지 사세를 확장할 계획이다. 기존 대비 향상된 생산성과 품질관리 역량을 기반으로 수탁 생산 시장을 선점하고, 2025년까지 탈모치료제 수탁 매출을 기존 대비 3배 이상 늘린다는 목표다.신규 생산라인은 약 727.27㎡(220평) 규모로, 일반 의약품 생산라인과 분리된 전용라인으로 설계돼 대량생산이 가능하다. 제품 생산부터 포장까지 전과정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해 공정 시간을 단축하고 생산성을 높인 만큼, 원가 절감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밀폐형 생산공정 도입을 통해 각종 외부 오염원을 차단한 품질관리도 가능하다.한올은 수탁 생산 시장 선점과 더불어 대표 처방 시장에서 탈모치료제 제품 경쟁력을 높이다는 계획이다. 김장호 공장장은 “국내 탈모치료제 시장은 잠재적 탈모질환자까지 포함해 약 1000만명에 육박할 것으로 추산되고 있을 만큼 향후 성장성이 기대되는 분야”라며 “원가 경쟁력, 철저한 품질 관리, 안정적인 대량 생산 능력 등 한올만의 특장점을 통해 파트너사들을 적극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3/31 13:21
  • 삼성바이오에피스, 황반변성 치료제 바이오시밀러 임상 3상 완료

    삼성바이오에피스, 황반변성 치료제 바이오시밀러 임상 3상 완료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안과질환 치료제 ‘SB15(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성분명 애플리버셉트)’의 글로벌 임상 3상을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앞서 삼성바이오에피스는 2020년 6월부터 2022년 3월까지 한국, 미국 등을 포함한 총 10개국 습성 연령 관련 황반변성 환자 449명을 대상으로 SB15와 오리지널 의약품 아일리아 간 유효성, 안전성, 약동학 및 면역원성 등 비교 연구를 진행했다. 지난 29일에는 임상 3상 마지막 환자 방문 후 관련 내용을 글로벌 임상정보 웹사이트 ‘클리니컬 트라이얼즈’에 업데이트 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 관계자는 “미국과 유럽에서 판매 허가를 획득한 루센티스 바이오시밀러(SB11)에 이은 당사의 두 번째 안과질환 치료제인 SB15의 개발을 통해 더 많은 환자들에게 바이오시밀러를 통한 치료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아일리아는 미국 리제네론이 개발한 안과질환 치료제로, 황반변성, 당뇨병성 황반부종 등에 적응증을 갖고 있으며 지난해 글로벌 매출 규모는 93억8470만 달러(한화 약 11.2조원)에 달한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3/31 11:38
  • 손소독제 쓸 때마다 손 '따끔'거린다면…

    손소독제 쓸 때마다 손 '따끔'거린다면…

    코로나19 팬데믹이 오래 이어지면서 손소독제를 사용하는 사람이 많다. 그런데 손소독제를 쓸 때마다 손이 '따끔'거리는 사람들이 있다. 이유가 뭘까?우선 손에 상처가 있을 확률이 크다. 손소독제 속 알코올이 상처를 자극하면 통증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손소독제 사용 후 손이 따끔거리면 그 부위 상처가 있는지 확인하고 연고를 바르는 등의 조치를 해야 한다.상처가 없는데도 따끔거릴 수 있다. 소독제 속 알코올이 각질층 세포막을 녹이는데, 이로 인해 미세 손상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손은 땀샘이 없어 피부를 보호하는 지질 성분이 부족해 각질층이 더 잘 벗겨진다.실제 피부과 전문의들의 말에 따르면 손소독제가 널리 쓰이기 시작한 뒤 손에 생긴 피부염 때문에 병원을 찾는 환자가 늘고 있다. 따라서 눈에 보이는 상처가 없더라도 손소독제 사용 후 따끔거리는 통증이 있다면 유성(油性) 성분의 핸드크림이나 바셀린을 발라줘야 한다.또한 손소독제를 바를 때 통증이 있다면 손소독제보다는 물과 비누로 손을 씻는 것이 피부염을 예방하는 방법이다. 어쩔 수 없이 손소독제를 써야 한다면 알코올 농도가 비교적 적은 제품을 쓰는 것이 좋다.
    피부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3/31 10:58
  • 유한양행, AACR 2022서 면역항암제 2종 전임상 결과 발표

    유한양행, AACR 2022서 면역항암제 2종 전임상 결과 발표

    유한양행이 면역항암제로 개발 중인 YH32367(ABL105)과 YH29407의 전임상 연구 결과를 미국암학회(AACR 2022)에서 발표한다.이번 연구결과는 오는 4월 8일부터 4월 13일(현지 시각)까지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에서 개최되는 AACR 2022 연례 학술대회에서 포스터로 발표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된 초록은 지난 8일 학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됐다.YH32367은 유한양행과 에이비엘바이오사가 공동연구 중인 약물이다. HER2 발현 종양세포에 특이적으로 결합해 T면역세포 활성수용체인 4-1BB의 자극, 면역세포의 항암작용을 증가시키는 항암제이다. YH32367은 다양한 HER2발현 종양 전임상 실험에서 대조항체 대비 유의적으로 우수한 항암 효능을 보였다. 전임상 독성시험에서 안전성도 확인됐다.유한양행은 2022년 3월 식약처에 YH32367의 IND 서류를 제출하고, 하반기 임상 1상 시험 개시를 목표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호주에서도 임상 1상 시험 진행을 계획하고 있다.YH29407은 유한양행에서 개발하고 연세암병원 폐암센터장인 조병철 교수와 공동연구 중인 저분자면역항암제이다. 암세포에서 과발현되어 종양 미세 환경을 변화시켜 면역세포의 활성을 억제하는 IDO-1 효소를 저해하는 기전을 가지고 있다. 이 물질은 이미 알려진 IDO-1 저해제들보다 우수한 약동역학과 약효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공개될 결과를 보면, YH29407은 PD-1 항체를 병용 투여했을 때, 대조 약물보다 종양미세환경에서 T세포를 효과적으로 증가시켰다.YH29407의 주요 전임상 효력 결과는 조병철 교수 연구팀이 이번 미국종양학회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제약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2/03/31 10:47
  • 질병청·건보공단, 코로나 치료법 개발 위해 빅데이터 개방

    질병청·건보공단, 코로나 치료법 개발 위해 빅데이터 개방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질병관리청은 방역정책의 과학적 근거를 마련하고, 코로나19로 인한 건강 피해 분석과 적극적인 예방 및 치료법 개발을 위해 코로나19 빅데이터를 연구기관에 개방한다고 밝혔다. 건보공단과 질병청은 지난해 코로나19 관련 자료를 통합 연계, 코로나19 전주기 자료와 공단의 전 국민건강정보를 결합한 우리나라만의 감염병 연구 빅데이터 분석환경을 구축한 바 있다.이번 코로나19 빅데이터의 개방은 감염병 학술연구를 목적으로 하는 국내 연구기관 연구자를 대상으로 한다. 철저한 비식별화 조치와 데이터 개방 안전성 제고를 위해 별도의 연구심의 절차를 진행한다. 빅데이터 개방은 공단‧질병청 공동 주관으로 방역정책 필수과제에 대한 공동연구, 연구용 자료(DB) 제공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한다. 구체적으로 보면, ‘방역정책 필수과제에 대한 공동연구’는 시급성이 높은 코로나19 현안을 선정하고 연구수행자를 공모하여 공단‧질병청과 공동연구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코로나19 분석사례 제공 및 분석 큐레이팅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연구용DB 제공’은 공단의 국민건강정보와 코로나19 자료를 연계하여 일반연구자에게 맞춤형 연구DB의 방식으로 제공한다. 개인정보 비식별화 과정을 거쳐 개인을 특정할 수 있는 모든 정보는 원천 배제한다. 자료는 공단의 빅데이터 분석센터에서 폐쇄망을 통해 제공, 개인정보 침해의 우려는 전혀 없다.한편, 코로나19 빅데이터 개방의 자세한 추진일정은 4월 중 건보공단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The건강보험)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기타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2/03/31 10:23
  • "여학생의 스마트폰 과의존율 남학생의 1.5배"

    "여학생의 스마트폰 과의존율 남학생의 1.5배"

    여학생의 스마트폰 과의존이 남학생의 1.5배나 된다는 연구 결과가 국내에서 나왔다. 스마트폰 과의존은 성별과 관계없이 우울 증상과 외로움에 영향을 받았다.31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경성대 간호학과 이재영 교수가 질병관리청의 2020년 청소년건강행태조사에 참여한 12∼18세 청소년 5만7925명을 대상으로 분석했다.  스마트폰 과의존이란 스마트폰의 과도한 사용으로 자율 조절능력이 떨어지고, 생활 방식 변화로 인한 사회적·신체적·심리적·행동적인 부정적 결과를 경험하고도 스마트폰을 계속 사용하는 것을 가리킨다. 분석 결과 국내 청소년의 25%가 스마트폰 과의존을 경험했다. 여자 청소년은 30.0%, 남자 청소년은 21.2%였다. 여자 청소년의 스마트폰 과의존율이 남자 청소년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것은 이들이 스마트폰을 SNS 활동·채팅·인터넷 검색 등 다양하게 활용하기 때문으로 이 교수는 분석했다. 남자 청소년은 대개 게임을 하는 데 스마트폰을 이용한다.  청소년의 우울 증상과 외로움이 심할수록 스마트폰 과의존 가능성이 컸다. 스마트폰 과의존 청소년이 우울 증상을 보일 가능성은 1.3배, 외로움을 느낄 가능성은 1.4배였다. 이 교수는 논문에서 "청소년의 우울 증상과 외로움을 줄이면 스마트폰 과의존을 해결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 결과는 '대한임상건강증진학회지' 최근호에 게재됐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3/31 10:17
  • 함소아한의원,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코로나19 한약 치료 후원

    함소아한의원이 9개 지역 '드림스타트', 국제 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코로나19 한약 치료를 후원한다. 이번 후원은 함소아한의원 9개 지점에서 3월 25일부터 4월 8일까지 진행되며 취약계층의 초등생 이하 코로나19 확진 아동을 대상으로 한다. 드림스타트 9개 지역(서울, 수도권)과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역본부 저소득 조부모가정 지원 DREAM 사업 협약을 맺은 16개의 복지관에 소속된 확진 아동이나 보호자가 해당 지역의 함소아한의원에 문의하면 비대면 진료 후 한약을 처방 받을 수 있다. 치료 후원은 아동의 몸 상태와 증상에 맞는 한약을 처방하여 진행한다. 대표적으로는 ▲발열, 인후통, 기침, 가래 등에 처방되는 '은교산과 마행감석탕' ▲발열, 두통, 근육통 등에 처방되는 '갈근해기탕' ▲복통, 설사, 구토 등에 처방되는 '곽향정기산' ▲후각과 미각 이상에 처방되는 '갈근탕가천궁신이' 등이 있으며 재택 치료를 위한 시럽 타입의 상비 한약이나 인후 스프레이 등을 병행할 수 있다.함소아한의원 안산점 조성익 대표원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늘어나면서 아이들도 빠르게 전염이 확산되는 데, 코로나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아이들이 치료 후원을 통해 안정적으로 회복되기를 바란다"며 "더 많은 아이들의 건강한 웃음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세이브더칠드런 이희성 팀장은 "함소아한의원의 배려로 확진된 소속 아동들이 일상 회복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함소아한의원은 지난 2007년부터 겨울뜸 치료, 동병하치 치료 후원 등을 통해 취약·소외계층 아동들의 한의학 치료를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3/31 10:11
  • 허리 아픈 사람에게 '이 운동' 최악

    허리 아픈 사람에게 '이 운동' 최악

    최근 스포츠 동호회 활동이 활성화되면서 많은 사람이 다양한 생활 체육 활동을 접할 수 있게 됐다. 꾸준한 운동은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지만 자칫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특히 운동 중 허리 통증을 겪었거나 치료를 받았던 경험이 있다면 운동 선택에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자칫 증상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허리 통증이 있는 사람들이 피해야 할 운동에 대해 알아본다.
    정형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3/31 10:10
  • 자전거, 건강하게 타려면 ‘이것’ 확인해야

    자전거, 건강하게 타려면 ‘이것’ 확인해야

    기온이 오르면서 밤낮으로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자전거 타기는 대표적 유산소 운동으로, 운동 중 산소를 많이 소비해 심장, 폐 기능을 원활히 하며 노폐물과 이산화탄소를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어깨, 팔, 허리, 다리의 균형을 이루는 전신 운동인 만큼, 하체 근육과 허리 주변 근육을 발달시켜 허리 건강을 강화해준다. 자전거 페달을 돌리는 동작은 허리 옆쪽 근육 강화에 효과적이기도 하다.건강하고 안전하게 자전거를 타기 위해서는 안장 높이가 자신의 신장에 맞는지 확인·조절하는 것이 우선이다. 안장 높이가 맞지 않고 자세가 좋지 않으면 허리, 엉덩이, 무릎 등에 통증이 생기기 쉽다. 안장 높이는 한쪽 페달이 가장 낮은 위치에 있을 때 무릎이 살짝 굽혀지는 정도가 적당하다. 무릎이 자전거 안쪽으로 기울거나 바깥쪽으로 벌어져선 안 되며, 페달에 놓인 발의 위치가 한쪽으로 치우치지 말아야 한다.자전거를 탈 때 적정 운동 시간이나 속도는 나이, 운동능력 등에 따라 다르다. 평소 운동량이 많지 않다면 시속 15㎞ 기준 1~2시간 정도가 적당하며, 2개월 정도 시간을 두고 매주 2~3㎞씩 늘려가도록 한다. 자전거를 처음 타는 사람의 경우, 한 번에 20~30분씩 주 3회 정도 평지에서 타는 게 좋다.운동 전에는 10~15분 동안 하반신, 특히 허벅지 앞쪽과 바깥쪽 스트레칭을 해야 한다. 충분한 준비운동 없이 자전거를 타는 것 역시 부상 위험을 높이는 요인 중 하나다. 특히 준비운동을 하지 않고 자전거를 오래 탈 경우 허벅지, 엉덩이 등에 통증이 생길 수 있다.부상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헬멧을 착용하는 것도 중요하다. 헬멧은 가벼우면서 자신의 머리에 딱 맞는 제품이 좋다. 귀를 약간 덮는 정도의 길이가 적당하며 턱 끈을 반드시 착용하도록 한다. 낮에 자전거를 탈 경우 선글라스도 착용해야 한다. 선글라스는 햇빛은 물론, 먼지, 벌레, 꽃가루 등과 같은 이물질로부터 눈을 보호해준다. 달릴 때 떨어지지 않도록 크기가 적당한 제품을 사용는 것을 권한다. 이 밖에 넘어지는 것에 대비해, 장갑과 무릎 보호대, 야간용 라이트 등도 착용하면 좋다.
    피트니스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3/31 10:00
  • 암 진단 후 절망… 삶의 질 되찾는 방법 '여기'에

    암 진단 후 절망… 삶의 질 되찾는 방법 '여기'에

    헬스조선 기자들이 만드는 뉴스레터 프로젝트 2탄, '아미랑'이 공개됐다. 아미랑은 "암과 동행하자"는 메시지를 안고 새롭게 론칭된 암 관련 뉴스레터다.아미랑 첫 번째 뉴스레터에는 이병욱 박사의 <당신께 보내는 편지>가 실렸다. 이병욱 박사는 보완통합의학의 권위자로, 원래는 재수술이 없을 정도로 실력이 뛰어난 외과 전문의이자 소화기내시경 전문의였다. 암을 외과적 수술로 치료하던 중 '같은 암에 걸려도 왜 누구는 죽고, 누구는 살지?'라는 의문을 품고 암 극복을 위해 필요한 모든 치료에 대해 공부하기 시작했다. 그 결과, 행복하고 의미 있게 살려는 노력이야말로 암 치료에 가장 필요한 '의술'이란 걸 깨닫고, 암 환자들을 보완통합의학으로 치유하고 있다. 이병욱 박사가 아미랑을 통해 처음 들려준 얘기는 "암은 심인성 질환이기 때문에, 마음의 힘을 길러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암을 박멸하겠다는 생각에서 벗어나 잃어버린 삶의 질을 되찾​으라"며 "즐거운 수다, 화목한 가정, 맛있는 음식을 반드시 곁에 두​고 행복하게 살아야 암을 극복할 수 있다"고 말한다.
    암일반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2/03/31 10:00
  • [의학칼럼] 봄철 야외활동 시 '관절 통증' 주의해야

    [의학칼럼] 봄철 야외활동 시 '관절 통증' 주의해야

    최근 기온이 15도 안팎으로 오르면서 야외활동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 봄을 맞이해 늘어나는 야외활동에 있어 특히 관절 통증에 주의가 필요하다.코로나19로 외출을 자제하고 지난 겨울 동안 활동량이 줄어들면서 움츠렸던 몸을 풀기 좋은 시기다. 하지만 줄어든 활동량으로 우리 무릎의 관절을 감싸고 있는 근육과 인대가 약해진 상태에서 갑자기 야외활동이 늘어나게 되면 무릎 관절의 연골이 쉽게 손상될 뿐만 아니라 균형 감각이나 순발력도 떨어져 예상치 못한 부상에 노출될 수 있다.봄을 맞아 건강을 위해 등산을 즐기는 50~60대 인구가 많다. 겨울 동안 줄어든 활동량으로 주변 근육도 많이 경직된 상태에서 무작정 산행이나 등산을 간다면 부상의 위험이 높고 체력이 빨리 소진돼 다리에 힘이 풀리고 낙상 사고를 당할 수도 있다. 이 연령대는 특히 퇴행성 변화가 많이 일어나는 연령층인 만큼 오랜 시간 무리한 활동을 이어가게 된다면 관절에 악영향을 끼칠 수 밖에 없다.봄철 야외활동에서 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고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자.준비운동으로 시작하기외부 활동을 할 때는 준비운동으로 시작하는 것이 좋다. 준비운동을 하지 않고 신체의 온도가 오르지 않은 상태에서 활동을 하다가 충격을 받게 되면 평소보다 더 부상이 클 수 있기 때문에 간단한 동작이라도 꼭 필요하다.아는 길도 조심조심 다니기봄이 와서 기온이 높아졌지만 고도가 높은 곳은 여전히 기온이 낮아 땅이 얼어있을 가능성이 있다. 조금만 방심해도 순식간에 미끄러져 사고를 당할 수 있기 때문에 조심히 이동해야 한다. 장비를 활용하고 무리하지 않기관절에 부담을 주는 가파른 길이나 계단이 많은 곳보다는 완만한 길을 선택하자. 등산을 할 때에는 무릎 보호대와 등산용 스틱을 사용해 무릎 관절에 가해지는 압력을 줄여야 한다.외부 활동을 한 후 통증을 느끼게 된다면, 단순한 근육통일 수도 있지만 방치하면 더 큰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퇴행성 관절염으로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정형외과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과도한 관절의 사용으로 연골이 점차 닳아 뼈와 뼈 사이가 맞닿게 되는 질환인 퇴행성 관절염은 통증, 부종, 다리 변형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퇴행성 관절염이 초기에 발견되면 물리치료, 도수치료 그리고 약물치료 등의 보존적 치료를 통해 완화할 수 있다. 하지만 보존적 치료에도 증세가 호전되지 않는다면 관절내시경 수술 외에도 주사치료, 줄기세포 치료제 등으로 치료가 가능하다. 관절은 사용하는 만큼 닳는 신체 부위이기 때문에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도록 아껴서 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전문칼럼아산재건정형외과 조훈식 원장​2022/03/31 09:58
  • 코로나 신규 확진 32만743명… 위중증 1315명, 이틀 연속 역대 최다

    코로나 신규 확진 32만743명… 위중증 1315명, 이틀 연속 역대 최다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32만743명 늘었다. 특히 위중증 환자 수가 이틀 연속 역대 최다치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1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309만5631명이라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는 1315명, 사망자는 37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만6230명(치명률 0.12%)이다.신규 확진 중 국내 발생은 32만719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6만131명, 부산 1만3053명, 대구 1만2712명, 인천 1만8128명, 광주 1만1361명, 대전 1만58명, 울산 6307명, 세종 3892명, 경기 8만4657명, 강원 1만665명, 충북 1만1322명, 충남 1만4364명, 전북 1만1294명, 전남 1만3706명, 경북 1만4681명, 경남 1만9314명, 제주 5074명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총 24명이다. 10명은 검역단계에서 발견됐고, 나머지 14명은 지역별로 경북 10명, 광주, 전북, 전남, 경남 각 1명이다.유입 대륙별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중국 외 아시아 16명, 아메리카 7명, 유럽 1명 순으로 많았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3/31 09:40
  • [아나파 퀴즈] 저혈당 대비 간식으로 가장 적합한 것은?

    [아나파 퀴즈] 저혈당 대비 간식으로 가장 적합한 것은?

    ※ 헬스조선이 월 1억뷰 돌파를 기념해 매주 목요일 '아프지 말자! 아나파 퀴즈'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참여를 원하시면 헬스조선 홈페이지를 방문해주세요.- 저혈당 대비 간식으로 가장 적합한 것은?① 과일② 초콜릿③ 빵④ 주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22/03/31 09:30
  • [뷰티 시크릿] 오일로 살살 녹이기… 블랙헤드 제거법

    [뷰티 시크릿] 오일로 살살 녹이기… 블랙헤드 제거법

    박모(28)씨는 요새 마스크 벗기가 두렵다. 극심해진 코의 블랙헤드 때문이다. 보이는 대로 손으로 짰더니 오히려 염증이 생기고 증상이 심해져 고민이다.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코의 블랙헤드 때문에 고민인 사람이 많다. 블랙헤드는 과도하게 분비된 피지가 모공 속에 쌓여 각종 노폐물과 엉겨 붙어 산화되면서 검게 변한 것을 말한다. 그런데 블랙헤드를 잘못 제거했다가는 박씨처럼 오히려 증상이 심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블랙헤드를 관리하는 효과적인 방법을 알아본다.◇손으로 짜는 건 금물블랙헤드는 손으로 짜면 안 된다. 그 과정에서 세균과 박테리아가 피부 내로 유입돼 염증을 일으킬 수 있다. 또 압력을 가하는 중 피부가 벗겨져 색소 침착이 생길 수 있다. 코팩을 사용하는 경우도 많은데, 효과가 일시적일 뿐이다. 코팩으로 블랙헤드를 제거해도 빈 모공이 곧 다시 피지로 차며 블랙헤드를 형성하기 때문이다. 블랙헤드를 뜯어내는 과정에서 피부에 상처가 생기기도 한다. 연세스타피부과 정지인 원장은 “블랙헤드를 물리적으로 뜯어내면 모공 안쪽 벽이 터지면서 주변 진피 내로 염증이 유발될 수 있다”며 “블랙헤드를 물리적으로 떼어내는 것은 되도록 삼가야 한다”고 말했다. 그래도 코팩을 사용해 블랙헤드를 제거하고 싶다면, 코팩 사용 후 스킨케어 제품이나 차가운 팩을 이용해 열린 모공을 닫아줘야 한다.◇오일로 살살 녹여야블랙헤드는 클렌징 오일을 활용해 제거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기름때를 기름으로 제거하는 드라이클리닝의 원리와 같이, 코 피지는 오일에 잘 녹아 나오기 때문이다. 따뜻한 스팀타월 등으로 모공을 열어준 후, 충분한 양의 클렌징 오일로 코와 이마 부분을 중심으로 부드럽게 마사지하고, 물을 묻혀 유화과정을 거치면 된다. 저자극 각질제거 성분으로 블랙헤드를 제거하는 것도 방법이다. 중앙대병원 피부과 김범준 교수는 “AHD(알파히드록시산), BHA(베타히드록시산) 등의 저자극 각질제거 성분을 이용해 블랙헤드를 개선할 수 있다”고 말했다. AHA는 피부 표면에 달라 붙어있는 죽은 세포의 탈락을 돕는다. 따라서 두꺼운 각질이 제거되고 건강한 세포들이 표피로 올라와 세포의 재생주기를 회복시킨다. BHA는 표피의 각질과 진피층의 모공 속 각질을 제거한다. 이렇게 AHA와 BHA를 이용해 노폐물을 녹여내고, 묵은 각질을 제거하면 피부 속에서 피지가 갇혀 블랙헤드로 변하지 않도록 막을 수 있다. 김 교수는 “AHA와 BHA가 자극적으로 느껴진다면, 자극이 덜한 PHA(폴리히드록시산)를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말했다.◇고주파·아쿠아필도 방법빠른 시간 안에 블랙헤드 개선 효과를 보고 싶다면 피부과 시술을 받는 것도 방법이다. 김범준 교수는 “여드름균을 근원적으로 잡는 아그네스(고주파) 시술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아그네스는 미세 절연 고주파 치료기기로, 고주파를 통해 문제가 되는 피지선을 제거하는 선택적 피지선 파괴술이다. 이는 피지선의 크기를 줄여 블랙헤드를 제거하고 여드름을 개선한다. 정지인 원장은 “아쿠아필 등의 모공 스케일링 시술 통해 블랙헤드를 제거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아쿠아필은 고농축 하이드로 에센스와 AHA, 살리실산을 혼합해 피지를 제거하는 시술이다. 이는 ‘피부 청소부’ 역할을 해 피지나 묵은 각질, 모낭충 등 노폐물을 제거한다. 하지만 이러한 시술은 개인의 피부 상태에 따라 자극도가 다를 수 있어 의료진과의 충분한 상담이 선행돼야 한다.◇화장 반드시 지우고 자야블랙헤드를 예방하려면 평소 생활습관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 세안을 대충 하거나, 화장을 지우지 않고 자는 습관을 지속하면 미세먼지와 화장품의 잔여물, 땀 등의 노폐물이 모공에 쌓여 피지가 생성되고 블랙헤드로 이어진다. 따라서 외출 후에는 꼼꼼히 세안하는 습관을 지녀야 한다. 또한 스트레스를 최대한 피해야 한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우리 몸에서는 피지 분비를 주관하는 ‘안드로겐’이 과다 생성된다. 피지선을 자극해 피지 분비를 왕성하게 하는 음주나 매운 음식 섭취를 자제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피부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3/3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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