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조선 암 뉴스레터 '아미랑'

헬스조선 기자들이 만드는 뉴스레터 프로젝트 2탄, '아미랑'이 공개됐다. 아미랑은 "암과 동행하자"는 메시지를 안고 새롭게 론칭된 암 관련 뉴스레터다.
아미랑 첫 번째 뉴스레터에는 이병욱 박사의 <당신께 보내는 편지>가 실렸다. 이병욱 박사는 보완통합의학의 권위자로, 원래는 재수술이 없을 정도로 실력이 뛰어난 외과 전문의이자 소화기내시경 전문의였다. 암을 외과적 수술로 치료하던 중 '같은 암에 걸려도 왜 누구는 죽고, 누구는 살지?'라는 의문을 품고 암 극복을 위해 필요한 모든 치료에 대해 공부하기 시작했다. 그 결과, 행복하고 의미 있게 살려는 노력이야말로 암 치료에 가장 필요한 '의술'이란 걸 깨닫고, 암 환자들을 보완통합의학으로 치유하고 있다. 이병욱 박사가 아미랑을 통해 처음 들려준 얘기는 "암은 심인성 질환이기 때문에, 마음의 힘을 길러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암을 박멸하겠다는 생각에서 벗어나 잃어버린 삶의 질을 되찾으라"며 "즐거운 수다, 화목한 가정, 맛있는 음식을 반드시 곁에 두고 행복하게 살아야 암을 극복할 수 있다"고 말한다.

아미랑은 매주 목요일 이병욱 박사의 <당신께 보내는 편지>를 통해 암 환자가 행복하게 암을 이겨내는 방법에 대해 연재한다. 화요일에는 국내외 연구 결과 등 암 관련 최신 정보를 소개한다. 추후에는 <암과 유전자>, <암 환자의 아름다움>, <암을 진단받고 시작해야 할 일> 등의 편지를 담을 예정이다.
아미랑 뉴스레터는 아미랑 홈페이지에서 휴대폰 번호나 이메일 주소만 입력하면 누구나 무료로 구독할 수 있다. 화요일·목요일마다 발행되는 암 관련 소식을, 카카오톡 메시지나 이메일로 손쉽게 받아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