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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마철, 치통 심해져… 왜?

    장마철, 치통 심해져… 왜?

    곧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된다. 이때 치통이 유발될 수 있다. 습도가 높아지고, 기압이 낮아지면 잇몸이 자극되기 때문이다.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여름철 야간 치통, 치수염 의심해야장마철 유독 잇몸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이라면 치수염(치아 속 신경에 염즈이 생긴 질환)을 의심해봐야 한다. 장마철엔 기압이 낮아지면서 평소보다 치아와 잇몸 내부 압력이 높아진다. 잇몸에 있는 혈관과 신경이 확장돼 치통이 생길 수 있는데, 치수염이라면 그 통증이 더 심하다. 낮에 괜찮다가도 잠자리에 들려고만 하면 맥박에 맞춰 쿡쿡 쑤시듯 이가 아린다. 누우면 머리 쪽으로 혈액이 몰려 치아 속 혈관이 확장되면서 치아신경이 심장 뛰는 리듬에 맞춰 주기적으로 통증이 나타난다. 치수염이 아닌 잇몸질환이 심할 때도 밤 치통이 나타날 수 있다. 그러나 이땐 통증이 조금 다르다. 치수염이 바늘로 찌르는 듯한 날카로운 통증이라면, 치주질환에 의한 치통은 뻐근하고 둔중한 통증이다.◇장마철 치통이 생겼다면...얼음찜질이 도움치통을 줄이기 위해 먼저 시도해볼 수 있는 방법은 양치질이다. 치실을 사용해 치아 사이에 낀 음식물을 제거하고 물로 입속을 헹궈 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통증이 느껴지거나 부어오른 자리에 얼음찜질을 하거나 해당 부위에 각얼음을 머금고 있으면 혈관을 수축해 일시적으로 통증을 줄일 수 있다. 염증이 더 악화되기 전에 치과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치수염은 감염된 치수를 제거하고, 신경치료를 받아야 한다. 제주중앙 유디치과의원 채홍기 대표원장은 "통증을 줄이기 위해 진통제를 습관적으로 복용하면 상태를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며 "염증이 턱, 혈액 등으로 번져 악관절염, 패혈증 등으로 발전할 수도 있으므로 제때 치료받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치통 예방 위해 주기적 치과 검진·규칙적인 생활 필요해장마철 기상병으로부터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적절한 운동과 휴식, 위생적인 생활, 균형 있는 식사로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장마철 흐린 날씨가 우울감을 유발할 수 있는데, 우울증은 치통 발생 위험을 배로 높인다. 치통을 예방하려면 규칙적인 생활과 적절한 운동이 필수다.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엔도르핀을 활성화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히 한다. 채홍기 대표원장은 “이 모든 예방에 앞서 올바른 칫솔질은 기본이며, 구강질환 발병이 잦은 여름철에는 치과를 방문해 스케일링 및 구강검진을 받고 치통을 미리 방지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6/20 13:53
  • "구순구개열, 우리나라가 전 세계적으로 유병률 높아"

    "구순구개열, 우리나라가 전 세계적으로 유병률 높아"

    경북대병원 두개안면센터 연구팀이 국민건강보험 빅데이터를 활용해 2006년부터 2018년에 출생한 574만7830명을 전수조사 및 분석한 결과 '2000년대 우리나라의 구순구개열 환아 유병률이 전 세계적으로 높고, 사망 및 조산으로 태어날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우리나라 구순구개열 환아는 1000명 출생 당 1.96명으로 이는 기존 유병률이 높은 나라로 알려진 일본(1.91/1,000), 싱가포르(1.67/1,000), 멕시코(1.37/1,000)를 뛰어넘는다. 언뜻 생각해 보면 선진국 대열에 들어가는 우리나라에서 구순구개열 환아 유병률이 전 세계적으로 높다는 것이 이해되지 않을 수 있다. 이에 대해 연구팀은 '구순구개열 환아를 임신한 산모는 고위험 임신일 가능성이 크고, 환아를 조산, 유산할 위험이 있지만, 우리나라의 높은 의료 수준이 고위험 임신의 유지 및 출산 후에도 고위험 신생아에 대한 치료로 살려냈기 때문에 유병률에 포함이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의료 기반이 좋은 나라들(일본, 싱가포르, 대만)에서 유병률이 높게 나오는 것과 단순 구순구개열이 아닌 증후군성 구순구개열의 유병률 증가율이 높다는 것이 근거가 된다고 설명했다.또한, 구순구개열 환아는 다른 아이들보다 8.6배 더 많이 사망했는데, 특히 만 1~4세에 가장 많이 사망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사망 원인은 동반 기형이 있는 경우 '심혈관계 기형'과 '염색체 이상'이 가장 많은 사망 원인으로 나타났다. 그래서 구순구개열 환아는 돌이 지난 만 1세부터 4세까지는 유심히 관찰해서 아이가 이상 증상을 보이면 빨리 병원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고, 특히 심혈관계 기형과 염색체 이상을 동반한 아이들인 경우 1세에서 4세 사이에는 적극적인 병원 진료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산모의 입장에서도 구순구개열 환아를 임신한 산모는 다른 산모 보다 조산을 할 위험이 동반질환이 없는 구순구개열 환아인 경우는 위험도가 43% 증가, 동반질환을 가지고 있는 구순구개열 환아인 경우는 위험도가 529% 증가하는 것을 확인해 임신 중 태아가 구순구개열로 진단받는 경우 조산을 조심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경북대병원 성형외과 류정엽 교수, 최강영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우리나라에서 여전히 구순구개열은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산모의 조산 문제, 환아의 고위험 질환 관리 등 병원에서 환아의 구순구개열 치료뿐만 아니라 종합적으로 질환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역학 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Epidemiology) 2022년 6월 호에 게재됐다. 또한 이 연구로 류정엽 교수, 최강영 교수는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 Biological Research Information Center)가 주관하는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한빛사)’에 선정됐다. BRIC은 생명과학 분야의 학술지 가운데 Impact Factor가 10 이상의 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한 한국인 과학자를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로 선정, 등재하고 있다.
    성형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6/20 13:44
  • '이 유전자' 돌연변이 있으면, 자궁내막암 예후 안 좋아

    '이 유전자' 돌연변이 있으면, 자궁내막암 예후 안 좋아

    PPP2R1A, TP53 유전자 돌연변이가 3, 4기 자궁내막암의 불량한 예후와 관련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고려대 구로병원 산부인과 홍진화 교수는 TCGA 데이터와 고려대 구로병원 환자 데이터를 결합해 분석했다. 그 결과, 1기 자궁내막암에 비해 3, 4기 자궁내막암에서 PPP2R1A와 TP53 유전자 돌연변이 발현이 유의하게 증가돼있었다. 또한, 이 돌연변이가 발편이 있을 때 예후가 불량했다. 진행성 자궁내막암은 초기 내막암에 비해 상당히 불량한 예후를 나타내는데, 현재까지 이에 대한 원인을 유전자 수준에서 규명한 연구는 없었다.홍진화 교수는 “이 같은 결과를 근거로 향후 진행성 자궁내막암의 표적치료제 개발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했다.이번 연구로 홍진화 교수는  지난 16~18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된 ‘제2차 아시아 종양학회 국제학술대회(AOS 2022) 및 제48차 대한암학회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포스터발표상’을 수상했다.한편, 홍진화 교수는 2018년에도 한국과 미국의 자궁경부암 선별검사 가이드라인을 비교 분석한 논문으로 대한산부인과학회 학술대회에서 ‘부인종양학 분야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재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여성암센터 소장을 맡고 있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6/20 13:33
  • [의료계 소식] 고대 의대, 백신혁신센터 설립 기념 심포지엄 개최

    [의료계 소식] 고대 의대, 백신혁신센터 설립 기념 심포지엄 개최

    고려대 의대 백신혁신센터는 오는 24일 오전 9시 30분부터 의대 본관 유광사홀에서 대한백신연구소와 공동으로 ’고려대 의과대학 백신혁신센터 설립기념 및 2022 Korean Interscience Working Group on Influenza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백신혁신센터 김우주 센터장과 국제백신연구소 존 클레멘스 초대 사무총장의 기조강연으로 시작한다. 총 4개의 세션으로 구성됐으며, 코로나 팬데믹 현주소와 전망, 향후 다가올 신종 감염병의 대비 및 혁신적 백신개발 전략 등에 대한 발표와 이뤄질 예정이다.한편, 고려대의료원은 지난해 정릉에 고려대 메디사이언스 파크를 열고 코로나19를 비롯해 반복되는 신종 감염병 팬데믹 위협으로부터 국민과 인류를 구할 백신 개발할 목적으로 백신혁신센터를 발족했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6/20 13:24
  • 자궁경부암, 자가채취했을 때 정확도는?

    자궁경부암, 자가채취했을 때 정확도는?

    자가 검사를 해도 임상의가 검사한 만큼 높은 정확도로 자궁경부암 진단을 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려대 구로병원 산부인과 이재관, 조현웅 교수팀은 자궁경부암 검사상 이상소견으로 병원에 방문한 314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의가 채취한 자궁경부 검체와 환자가 직접 채취한 샘플, 소변 등을 이용해 고위험 HPV 검출 성능을 비교했다. 그 결과, 자가채취를 이용한 HPV 검사는 임상의가 채취한 HPV 검사와 비교했을 때, 자궁경부암 전암 병변을 진단하는 데 있어 상당히 유사했다. 다만, 자가채취 소변은 임상의의 자궁경부 샘플과 비교했을 때, 정확도가 떨어졌다.이재관 교수는 "이 연구를 근거로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병원 방문이 어려운 경우 자가채취를 통한 안전한 HPV 검사 가능성을 시사한다"며 "자궁경부암 극복에 있어 가장 큰 걸림돌은 환자들이 쉽게 검사를 받기 어려운 환경인데, 병원을 찾지 않고 자가채취를 통해 HPV 검사를 받을 수 있다면 자궁경부암 발병률을 대폭 낮출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이재관, 조현웅 교수팀은 이번 연구로 지난 17일 ‘AOS 2022 및 제48차 대한암학회 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조현웅 교수는 "대한암학회 우수논문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자궁경부암 선별검사는 암을 예방하는 데 매우 효과적임에도 불구하고 수검률이 60%를 넘지 못하고 있는데, 이 연구 결과를 통해 자가채취를 이용한 HPV 검사가 자궁경부암을 예방하는데 널리 쓰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한편, 해당 연구는 보건산업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으며, 지난 2020년 12월 대한암학회지(Cancer Research and Treatment)에 게재됐다.
    산부인과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6/20 13:12
  • [의료계 소식] 서울대병원, 국립소방병원 위탁 운영

    [의료계 소식] 서울대병원, 국립소방병원 위탁 운영

    서울대병원은 20일 소방청과 ‘국립소방병원 관리·운영을 위한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국립소방병원은 소방공무원의 체계적인 진료와 교육·연구를 전담하는 종합병원이다. 혁신도시가 있는 충북 음성군 맹동면에 4개 센터, 1개 연구소 규모(연면적 3만9755m²)로 건립된다. 19개 진료과목과 302개 병상을 갖췄으며 2025년 6월 개원 예정이다. 계약 기간은 5년이다.서울대병원은 국립소방병원이 소방 의학 발전과 의료 공공성 확보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고 수준의 의료 서비스로 소방공무원이 신뢰하는 병원 ▲소방 의학 연구와 정책을 선도하는 병원 ▲의료 선진화를 견인하는 미래형 병원 ▲의료접근성을 강화하는 병원 등 4가지 비전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최고 수준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소방공무원 직무 특수성 관련 질환에 대한 교육·연구를 통해 소방 의학 특화 진료 및 정책 연구를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의료사각지대인 충북 중부 4군(음성·진천·증평·괴산)에 대한 필수의료 접근성을 강화함으로써 지역의료공백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대병원 김연수 병원장은 “이번 성과는 국립소방병원의 성공적인 건립 추진을 위해 초기 단계부터 오랜 기간 긴밀히 협력해 온 서울대병원과 소방청이 함께 이룬 결실”이라며 “국립소방병원이 ‘소방공무원이 믿고 찾아올 수 있는 병원’, ‘지역 주민의 의료공백을 해소하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의료 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서울대병원은 지난 3월 국립소방병원 관리·운영 위탁운영자 모집에 공모했으며, 지난 4월 위탁 운영 우선 협상자로 선정됐다.
    단신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6/20 13:09
  • 96주년 맞은 유한양행 “세계 50대 제약사로 나아가야”

    96주년 맞은 유한양행 “세계 50대 제약사로 나아가야”

    유한양행은 20일 오전 대방동 본사 대강당에서 창립 96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유한양행은 ‘가장 좋은 상품을 만들어 국가와 동포에게 도움을 주자’라는 창업자 유일한 박사의 정신으로 1926년 설립됐다. 국내를 대표하는 장수기업으로서, 지난 90여 년간 의약품 생산과 국민보건 향상에 매진해왔다. 조욱제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전 세계적인 코로나 팬데믹을 경험하면서 신약개발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우리는 새삼 다시 깨닫게 되었다”며 “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위함은 물론, 우리의 목표인 글로벌 제약 50대 기업이 되기 위해 혁신신약을 반드시 개발해야 한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장기근속자 표창식을 통해 정동균 전무 등 30년 근속사원 36명과 20년 근속사원 51명, 10년 근속사원 62명 등 총 149명에게 상패와 상금을 전달했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6/20 13:06
  • 세상이 도는 것처럼 어지럽다… 귀 문제? 신경 문제?

    세상이 도는 것처럼 어지럽다… 귀 문제? 신경 문제?

    적지 않은 사람들이 어지럼증으로 고통을 호소한다. 그런데 똑같이 "어지럽다"고 표현하지만 느끼는 증상은 다양하다. 어지럼증은 원인별로 증상이 조금씩 다르다.▷세상이 도는 느낌: 귀·뇌 문제=세상이 빙글빙글 돈다면 이비인후과를 찾는 게 좋다. 특히 갑자기 생긴 어지럼증은 평형 감각을 담당하는 전정기관(귀의 가장 안쪽에 있음)의 문제일 가능성이 크다. 어지럼증의 50~60%를 차지한다. 이석증, 전정신경염, 메니에르병 등이 주요 원인이다. 이비인후과에서 비디오 안진 검사 등으로 정확한 원인을 찾을 수 있으며, 비교적 치료가 쉽다. 이석이 제자리로 돌아가도록 물리치료를 받거나, 고개를 여러 방향으로 움직이는 전정재활치료를 받고, 신경안정제 계통의 약을 복용하면 대부분 낫는다. 다만, 두통·손발 저림·보행장애 등이 동반된다면 뇌졸중 가능성이 있다. 이때는 어지럼증이 사라졌더라도 2차 뇌졸중이 닥칠 수 있으므로 빨리 병원에 가야 한다.▷​균형을 잡기 힘든 어지럼증: 뇌·신경 문제=걷거나 서있을 때 중심을 잘 못 잡는다면 신경과 질환일 가능성이 크다. 운동 기능을 조절하는 소뇌·전두엽·기저핵에 문제가 생기면 이런 증상이 나타난다. 팔과 다리에서 소뇌로 올라가는 신경에 문제가 생겨도 이 같은 어지럼증이 나타나는데, 뇌가 팔다리의 위치를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게 되기 때문이다. 균형재활치료를 받아야 한다.​▷​정신을 잃을 것 같은 어지럼증: 심혈관계 문제=정신을 잃는 것처럼 아득해지는 느낌이 들면서 어지럽다면 저혈당, 저혈압, 부정맥 등이 원인일 수 있다. 어지럼증의 20% 정도를 차지한다. 눈앞이 깜깜해지고, 누워 있다가 일어날 때 수 초간 지속되는 특징이 있다. 두통을 동반하기도 하며, '띵'한 느낌이 들면서 주저앉기도 한다. 무조건 빈혈이라고 생각해 빈혈 약을 사먹는 사람이 적지 않은데, 필요 이상의 철분을 섭취하면 위장 장애가 생길 수 있고, 원인 질환의 치료가 늦어질 수 있으므로 검사부터 받아야 한다. 기립성 저혈압이라면 앉았다가 일어설 때 천천히 일어나고, 잠들 때 머리를 15~20도 이상 올린 상태로 자는 게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몸이 뜨는 느낌: 정신 건강 문제=특별한 증상 없이 몸이 공중에 '붕' 뜨는 느낌이 들거나, 주변 사물이 전후좌우로 흔들리는 느낌이 들면 정신과적 문제일 수 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뇌가 여러 감각을 제대로 받아들이지 못하면 생긴다. 정신건강의학과에서 불안장애, 우울증, 외상후스트레스장애 등 해당 질환 치료를 받으면 증상이 없어진다.
    신경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6/20 11:09
  • [의료계 소식] 분당차병원 전홍재ㆍ김찬 교수, 대한종양내과학회 최우수상 수상

    [의료계 소식] 분당차병원 전홍재ㆍ김찬 교수, 대한종양내과학회 최우수상 수상

    분당차병원 혈액종양내과 전홍재ㆍ김찬 교수가 '대한종양내과학회 제20차 정기 심포지엄'에서 보령학술상 최우수상과 간암학술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대한종양내과학회는 전체 암, 간암, 대장암ㆍ두경부암 임상 연구 3분야에서 우수한 논문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전홍재ㆍ김찬 교수는 ▲간암 임상 ▲전체 암 2개 분야에서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전홍재ㆍ김찬 교수는 국내 면역항암 치료 선두주자로 다양한 기초연구, 중개연구 및 신약 임상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또 여러 다국적 제약사와 국내 제약사의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최고의 암 치료 전문가다.최근 2년간 SCIE급 이상 저널에 주저자로 20여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전홍재 교수는 세계 최초로 면역항암치료 후 발생하는 간암의 급성 진행현상을 규명한 연구로 간암 분야 최고 학술지인 저널 오브 헤파톨로지(Journal of Hepatology)에 게재하여 수상했다. 김찬 교수는 스팅(STING)과 면역항암치료의 탁월한 병합치료 효과를 입증한 연구로 면역항암치료 분야 최고 학술지인 저널 포 이뮤노쎄라피 오브 캔서(Journal for ImmunoTherapy of Cancer)에 게재하여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또 전홍재ㆍ김찬 교수는 6월 초 대한암학회 광동암학술상(임상부분)도 수상했으며 2018년 이후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 Biological Research Information Center)에서 주관하는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에 6회 선정됐다. 면역항암치료 관련 다수의 특허를 보유하며 6건의 기술이전을 진행하여 학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지난 5월에는 면역항암치료의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암 환자와 가족들, 그리고 일반 독자들을 위한 '면역항암치료의 이해'를 출간했다.
    전문칼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6/20 10:25
  • [의학칼럼] 각막 보존하는 시력교정술 '렌즈삽입술' 전 확인사항

    [의학칼럼] 각막 보존하는 시력교정술 '렌즈삽입술' 전 확인사항

    시력교정수술 중 라식, 라섹과 같은 레이저 각막굴절교정술은 각막 두께가 얇거나 각막 후면부 모양이 볼록한 경우, 각막의 강성도(stiffness)가 약한 경우에 수술이 불가능할 수 있다.과거에는 이러한 경우 시력교정수술을 포기하는 경우도 있었지만, 최근에는 각막 절제 과정 없이 안구 내 시력교정용 특수 렌즈를 삽입하여 시력을 교정하는 안내렌즈삽입술(이하 렌즈삽입술)이 각막 조건으로 수술이 제한되는 이들에게 시력교정의 대안이 되고 있다. 렌즈삽입술은 첫 시력교정수술뿐 아니라 수년 전 라식∙라섹 후 재교정이 필요한 경우에도 널리 시행되고 있다.레이저를 이용한 각막굴절교정술은 고도수일수록 각막 절삭량이 증가하고 퇴행가능성과도 관계가 있다. 반면 렌즈삽입술은 환자별로 도수에 맞는 렌즈를 삽입하는 방법으로 고도수 교정 시 퇴행이나 각막확장증(원추각막) 등의 걱정을 덜 수 있는 이점이 있다. 또한 렌즈삽입술은 처음부터 끝까지 별도의 장비 도움 없이 의사가 직접 진행하는 수술이므로 의료진에 대한 의존도가 상당히 높은 수술이다.렌즈삽입술은 홍채를 기준으로 삽입하는 위치에 따라 전방렌즈와 후방렌즈로 구분하는데 최근 활발히 시행되고 있는 ICL계열 렌즈는 후방렌즈로, 홍채와 수정체 사이에 삽입한다. 이와 같이 보이지 않는 안구 내 삽입하는 만큼 렌즈삽입술은 수술 전 검사가 무척 중요하며 1:1 맞춤수술이 안전과 직결되어 있다. 수술 전 반드시 확인할 사항들은 다음과 같다.우선 사람마다 안구 내 공간이 다르기 때문에, 안내렌즈의 사이즈는 무척 정밀한 검사를 통해 결정해야 한다. 만일 안내 렌즈의 크기가 눈 속 공간에 비해 작은 경우 광학부를 벗어나 시력의 질이 수술 후 시력의 질이 떨어질 수 있다. 개인에게 적합한 렌즈 크기를 결정하기 위해서는 특수 초음파 검사(UBM)는 필수다. 이 검사는 안구 전·후면부를 영상화해 안구 내 보이지 않는 미세한 조직 변화까지 살펴볼 수 있기 때문에, 렌즈 사이즈 결정뿐 아니라 렌즈가 들어갈 안구의 내부를 직접 관찰하기 위해 서도 다른 검사들과 반드시 교차 시행하고 있다. UBM 검사를 통해 시력교정수술 전 물혹을 발견한 사례도 있다.두 번째는 안구 내에서 안내렌즈와 수정체와의 거리가 안정적으로 유지되어야 하는데, 이 또한 수술 전부터 집도의의 수술설계 시 꼭 반영되어야 한다. 관련해서 SCI 학술지 BMC에 등재된 논문에 논문을 통해 규명한 바에 따르면, 우리 눈의 안축장(각막에서 망막까지의 거리)이 길수록, 전방 깊이와 동공 크기가 클수록 볼팅값(vaulting, 렌즈와 수정체와의 거리)이 높아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이미 2014년 SCI 학술지 AJO(American Journal of Ophthalmology)에 등재된 논문을 통해서는, 안내렌즈 중 중앙부에 방수홀이 설계되어 있는 ICL계열렌즈는 빛의 조건에 따라(예, 밤과 낮) 동공크기가 달라지면 안내렌즈와 수정체 간의 거리가 달라지는 현상(다이나믹 볼팅; Dynamic Vaulting)이 나타남을 규명한 바 있다. 이러한 점들을 잘 알고 수술 설계를 해야 한다.이 외에도 근시와 난시를 함께 교정해야 할 경우 난시교정용 토릭렌즈 또는 근시교정용 렌즈와 LRI(각막윤부완화 절개술) 등 환자의 도수와 눈 상태에 따라 의료진이 판단하여 맞춤 교정을 한다. 난시는 사람마다 방향성이 다르기 때문에 수술 후 시력만족도에 의료진의 정교하고 섬세한 수술이 무척 중요하다.안내렌즈삽입술은 수술 전 설계부터 집도까지 위와 같은 요소들을 고려해야 만족스러운 시력 뿐 아니라 장기적 안정성을 모두 얻을 수 있다. 국내에서는 특히 해당 분야 관련 의료진들의 임상 경험과 연구가 무척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어, 실제 시력교정수술 과정에 반영되어 수술 후 환자 만족도와 안전성을 강화하고 있다.의술의 발전으로 렌즈삽입술을 포함한 다양한 수술들이 시력교정을 위한 보편적인 선택지가 되었지만 쉽게 생각해서는 절대 안 된다. 빠른 회복이나 편의성 측면이나 광고, 비용 등에 현혹되지 말아야 하며, 숙련된 의료진을 만나 정확한 내 눈 상태를 먼저 확인하고 수술 안전성을 정밀하게 검토해야 한다. 또한 수술 후 개선된 시력을 건강하게 유지하도록 관리할 수 있는 의료기관을 신중하게 선택하길 당부한다.(*이 칼럼은 강남 아이리움안과 최진영 원장의 기고입니다.)
    전문칼럼강남 아이리움안과 최진영 원장​2022/06/20 10:22
  • [의학칼럼] Y존 콤플렉스, 미세교정 여성성형으로 해소

    [의학칼럼] Y존 콤플렉스, 미세교정 여성성형으로 해소

    노출의 계절 여름이 돌아오면, 아무래도 내 몸에 대한 관심이 더 커질 수밖에 없다. 특히 여성들에게는 남들은 모르는 구석진 곳이라도, 내 눈에는 안 예뻐서 맘에 안 드는 부분이 있을 수 있다. 비밀스러운 Y존도 그런 부위 중 하나다.소음순은 일반적으로 대음순에 가려지는 부분인데, 너무 커서 다리가 잘 모이지 않는다거나 레깅스나 스키니진처럼 달라붙는 바지 종류를 입을 수 없다면 불만족을 넘어 일상생활에도 불편이 따라온다. 속옷이 자꾸 끼고, 비대 소음순이 마찰되며 생기는 Y존의 부종과 통증, 소음순 주름 사이에서 쉽게 번식하는 세균으로 인한 외음질염의 재발 등이 그것이다.높은 온도와 습도 때문에 외음질염 재발이 가장 빈번한 여름을 소음순이 큰 여성도 잘 보내려면, 위생에 패션을 양보하는 수밖에 없다. 잦은 샤워로 생기기 쉬운 피지낭 통증까지 더해져 3중고로 고생하기 때문이다. 헐렁하고 통기성이 좋은 속옷, 밑위길이가 긴 바지, Y존에 봉제선이 없는 레깅스 등을 골라야 여름을 더 편안하게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소음순 비대에 비대칭까지 겹치면 큰 쪽이 말리면서 성교통이 생기기도 하므로, 이런 증상들은 산부인과나 여성의원에서 불필요한 여분을 수술로 절제해 주는 근본 치료를 꼭 받는 것이 좋다.다만 소음순은 부드럽고 예민한 부위라서 치료에도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균형을 맞춘 아름다운 디자인과 정교한 수술이 필요하고, 굵은 실밥이나 실이 녹을 때 수술 흉터가 남지 않는 방식으로 수술 받는 것이 중요하다. 수술이나 회복 과정에서 흉터가 생기면, 원래 모양으로 재건 후 다시 절제해야 하는 등 재수술 과정도 복잡해지기 때문이다. 화상 흉터 예방용 '콜드 나이프'와 지혈용 '수술용 레이저' '안면성형용 봉합사'를 이용하는 소음순 미세 성형술로 수술하면, 출혈이 적고 봉합 부위의 흉터 걱정을 덜 수 있으며 회복도 빨라진다.수술 상담 시에 어둡게 변한 소음순의 색을 분홍색으로 되돌려주는 미백도 가능한지 문의하시는 분이 많다. 보이지 않는 곳이라도 더 예뻐지고 싶은 여성의 만족을 위해, 필요한 경우 여성  형 전용 베스타 레이저 시술로 교정이 가능하다. 교정 수술을 받는 경우에는 모양과 크기, 색깔까지 미백 교정이 가능하므로 따로 미백 치료를 받을 필요는 없다.비대 소음순 여성은 신체  조상 질염 같은 염증성 여성질환을 동반한 경우가 종종 있다. 소음순 교정 수술 후 빠른 회복을 방해할 가능성이 있는 질환은 수술 전 검사에서 미리 확인해 필요하면 치료부터 받고 수술하는 것이 좋다. 또한 수술 후 크기나 모양, 색깔에 대한 불만족을 예방하고 싶다면, 수술을 직접 할 의사로부터 수술 방법, 자신의 현 상태와 수술 후 예상 치료 효과에 대해 충분히 상담 후 결정하는 것이 보다 안전한 선택이 될 것이다.(*이 칼럼은 에비뉴여성의원 강서점 김화정 원장​의 기고입니다.)
    전문칼럼에비뉴여성의원 강서점 김화정 원장​​2022/06/20 10:17
  • 건보공단 서울요양원-한양대 간호학부 MOU 체결

    건보공단 서울요양원-한양대 간호학부 MOU 체결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요양원은 지난 17일 한양대학교 간호학부와 노인요양 서비스에 필요한 연구, 교육, 실무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노인 장기요양시설에서 최초로 학생들의 간호실습이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앞으로 한양대학교 간호학부 학생들의 간호 실무실습과 서울요양원의 관련 연구 참여 등을 통해 지속적인 업무 협력이 이루어질 예정이다.건보공단 이원필 서울요양원장은 “앞으로도 서울요양원은 관계기관과의 협약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직영 요양시설로서 연구기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또한 표준 서비스 모델을 개발하는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해 나가겠다. ”고 했다.한편, 서울요양원과 관계기관과의 협약은 네이처요양병원, 아주대요양병원에 이어 올해 세 번째이다.
    기타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2/06/20 10:08
  • 코로나 신규 확진 3538명… 위중증 72명·사망 10명

    코로나 신규 확진 3538명… 위중증 72명·사망 10명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3538명 늘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828만90명이라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는 72명, 사망자는 1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4451명(치명률 0.13%)이다.신규 확진 중 국내 발생은 3442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717명, 부산 148명, 대구 137명, 인천 188명, 광주 107명, 대전 87명, 울산 115명, 세종 40명, 경기 884명, 강원 154명, 충북 82명, 충남 127명, 전북 68명, 전남 110명, 경북 222명, 경남 184명, 제주 72명이다.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총 96명이다. 지역별로 인천 34명, 경남 10명, 광주 9명, 충남 7명, 경북 6명, 제주 5명, 대전, 세종, 전북 각 4명, 서울, 대구, 경기 각 2명, 부산, 충북, 전남 각 1명으로 나타났다.대륙별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중국 외 아시아 32명, 유럽, 아메리카 각 31명, 아프리카 2명 순으로 많았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6/20 10:00
  • [제약계 소식]한국다케다제약, 항암제사업부에 이선진 총괄 선임

    [제약계 소식]한국다케다제약, 항암제사업부에 이선진 총괄 선임

    한국다케다제약은 항암제사업부 총괄에 이선진 매니저를 승진 발령했다고 20일 밝혔다.이선진 신임 총괄은 2017년 한국다케다제약 혈우병사업부 마케팅 매니저로 입사했다. 이후 아시아태평양의 론치 앤 디지털 엑설런스 리드(Launch & Digital Excellence Lead)로 활동하며, 주요 제품 출시를 주도했다.김정헌 항암제사업부 전 총괄은 지난 5월 말레이시아 및 싱가포르 사장에 임명됐다. 김정헌 전 총괄은 2015년 마케팅 매니저로 한국다케다제약에 입사하여 염증성장질환 및 혈액암사업부를 구축했다. 2019년 항암제사업부의 총괄로 임명된 이후, 항암 제품군을 성공적으로 출시했다.
    단신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2/06/20 09:55
  • [제약계 소식] 한미약품-KT, 전자약 전문 기업 ‘디지털팜’ 합작 투자

    [제약계 소식] 한미약품-KT, 전자약 전문 기업 ‘디지털팜’ 합작 투자

    한미약품은 KT와 함께 전자약 전문기업 디지털팜에 합작 투자를 단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세 회사는 지난 17일 서울 송파구 한미타워에서 디지털팜 출범식을 가졌으며, 첫 사업으로 알코올, 니코틴 등 중독 관련 DTx(Digital Therapeutics, 디지털치료기기)와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분야 전자약 상용화를 추진하기로 했다.디지털팜은 지난해 10월 서울성모병원 김대진 교수가 창업한 DTx 및 전자약 전문기업이다. 한미약품과 KT, 디지털팜은 각자 사업 영역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분야를 상호간 시너지를 극대화할 예정이다.한미약품은 지난해 자체 출범한 ‘디지털헬스케어사업 TF’를 중심으로 전통 제약시장에서 축적한 사업개발, 마케팅·영업, 인허가 등 역량을 집중 투입한다. 디지털팜의 B2H 사업 전략 수립과 의료기관 내 DTx 처방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영업을 집중 지원한다는 방침이다.KT는 디지털팜의 B2C, B2B 사업 전략을 수립하고 DTx 플랫폼 개발에 집중한다. KT가 보유한 기술집약적 파이프라인을 디지털팜에 제공해 기술 확보를 통한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디지털팜은 다양한 질병 영역에서 DTx 신규 파이프라인을 지속 발굴하고, 상용화 개발에 필요한 임상연구 인프라를 지원한다. 상용화 이후에는 자체적인 처방 역량 확보에도 나설 예정이다. 현재 디지털팜은 알코올, 니코틴 등 중독 관련 DTx를 개발 중이며, 올 하반기 중 확증 임상을 시작할 방침이다. 동시에 난청, 연하장애 등 다양한 질환의 DTx와 이를 활용하기 위한 비대면 플랫폼도 마련한다.한미약품 대표이사 우종수 사장은 “미래 헬스케어의 핵심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할 디지털헬스케어 산업에 국내 최고 의료기관 및 대학기술지주회사, ICT 기업과 함께 진출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오랜 기간 축적해온 신약개발 및 인허가, 사업개발, 마케팅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6/20 09:45
  • 2형으로 오해하지만… 합병증·사망 위험 더 큰 ‘이 당뇨’

    2형으로 오해하지만… 합병증·사망 위험 더 큰 ‘이 당뇨’

    당뇨병은 크게 1형과 2형으로 나뉩니다. 그런데 최근, ‘췌장성 당뇨병’이라는 개념에 대한 논의가 의사들 사이에서 이뤄지고 있습니다. 아주대병원에서 발표한 관련 연구 한 편 소개해드립니다.오늘의 당뇨 레터 두 줄 요약1. 췌장성 당뇨병, 위험합니다.2. 적극적인 인슐린 치료가 필요합니다.2형 당뇨병으로 진단되기 쉬워췌장성 당뇨병이란, 만성·급성 췌장염이나 췌장암 같은 췌장질환과 당뇨병을 동반한 경우를 말합니다. 그동안에는 2형 당뇨병으로 흔히 분류돼 관리가 이뤄졌는데요. 췌장성 당뇨병을 구별할만한 뚜렷한 증세가 없고, 췌장성 당뇨병을 진단하려면 환자들의 과거 췌장 관련 병력 등을 면밀히 조사해 파악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췌장성 당뇨 환자는 종국엔 췌장의 거의 모든 세포가 파괴되면서 불안정한 혈당, 영양결핍, 포도당 흡수장애 등을 겪습니다. 베타세포가 손상돼 인슐린이 부족해 고혈당 상태가 지속되고, 글루카곤을 생성하는 알파세포도 파괴되기 때문에 반대로 저혈당에 빠질 가능성도 높습니다. 혈당변동성이 커서 합병증도 잘 발생합니다. 일반적인 2형 당뇨병에 비해 예후가 안 좋은 것이죠.췌장성 당뇨병, 합병증 위험하고 사망률 높아아주대병원 연구팀이 2012~2017년 사이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 자료를 활용해 당뇨 환자 15만7523명을 분석했습니다. 참여자들은 췌장성 당뇨병 환자 3629명과 2형 당뇨병 환자 15만3894명으로 나뉘었는데요. 당뇨병 진단 5년 후, 췌장성 당뇨 환자 그룹의 인슐린치료 비율이 2형 당뇨 환자 그룹에 비해 38% 높았습니다. 췌장성 당뇨병 그룹은 합병증 발생 위험도 역시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저혈당 위험이 85%로 가장 높았으며, 당뇨병성 신경병증, 망막병증의 경우 각각 38%, 10% 더 많이 발생했습니다.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 말초혈관질환 발병 위험은 각각 59%, 38%, 34% 높았습니다. 사망률 또한 췌장성 당뇨병 환자 그룹이 74% 높았습니다.인슐린치료 적극 고려해야아주대 내분비대사내과 한승진 교수는 “췌장성 당뇨병은 혈당 및 합병증 관리를 더 철저히 해야 한다”며 “환자들은 췌장성 당뇨병이 2형 당뇨와 다르다는 것을 인지하고, 의료진은 췌장성 당뇨병을 2형 당뇨병과 분리해 진단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췌장질환을 앓는 사람이 당뇨병을 진단받으면 인슐린치료를 더 적극적으로 고려하라고도 말했습니다. 합병증 발생 위험이 크기 때문에, 평소 합병증 관련 검사도 잘 받아야 합니다. 신경병증이나 망막병증 등은 초기에 발견해 치료해야 삶의 질을 지킬 수 있고, 실명 등의 비극도 막을 수 있습니다.
    내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2/06/20 08:50
  • 체조·춤 뭐든 좋아… 파킨슨병 환자 자꾸 움직여야 [헬스조선 명의]

    체조·춤 뭐든 좋아… 파킨슨병 환자 자꾸 움직여야 [헬스조선 명의]

    몸에 생기는 크고 작은 변화는 다양한 질환을 알리는 신호가 된다. ‘파킨슨병’이 대표적이다. 뇌 속에서 운동에 필요한 도파민계 신경세포가 소실돼 파킨슨병이 발생할 경우, 걸음걸이와 자세, 얼굴 표정 등에 변화가 나타난다. 초기에 병을 발견하지 못하고 방치하면 작은 변화들이 점차 다양한 신체·정신적 문제로도 이어질 수 있다. 나이가 들면서 발견되는 여러 변화들을 노화 과정에서 생기는 단순 ‘현상’ 정도로 받아들여선 안 되는 것 역시 이 때문이다. 고려대 구로병원 신경과 고성범 교수를 만나 파킨슨병의 구체적인 증상과 치료 방법에 대해 들었다.
    신경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6/20 07:10
  • 빈혈아냐… 어지럼증, 80%가 '이곳' 이상

    빈혈아냐… 어지럼증, 80%가 '이곳' 이상

    흔히 ‘어지럽다’고 하면 가장 먼저 빈혈이 아닌가 의심을 한다. 그러나 빈혈로 어지럼증이 있을 가능성은 아주 낮다. 빈혈은 어지러운 것보다는 전신에 힘이 없고 무기력하게 느껴지는 것이 일반적이다. 앉았다 일어서거나 사우나에서 나올 때 순간적으로 어지럼증을 느낄 때도 혹시 빈혈이 아닌가 걱정하지도 하지만 그렇지 않다. 이런 어지럼증은 기립성 저혈압에 의한 것이다. 일시적으로 피돌기가 잘 안 돼 그런 것이므로 크게 걱정할 일은 아니다. 다음으로 걱정되는 것은 뇌에 이상이 있는가 하는 점이다. 특히 노년층일 경우 이를 의심하는 경우가 많은데, 뇌와 같은 중추신경계 이상에 의한 어지럼증은 특징적인 증상이 동반된다. 말이 점점 어눌해진다거나 몸의 움직임이 부자연스러워지며 똑바로 걷지 못하고 한쪽으로 기울어지기도 한다. 이럴 때는 빨리 신경과를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한다. ◇어지럼증의 80%, 귀  이상이 원인 어지럼증은 특히 노년층에서 많이 발생해 뇌에 이상이 있는 것으로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뇌 질환이 어지럼증의 원인인 경우(중추성 어지럼증)는 드물다. 미국 미시건대 연구에 따르면 기타 신경 증상 없이 어지럼증만 있는 환자의 경우 뇌졸중으로 진단되는 비율은 0.7%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병적인 어지럼증의 약 80%는 귀에 원인이 있다. 이는 말초성 어지럼증으로, 지속시간이 짧지만 며칠 동안 반복되는 경우가 많다. 말초성 어지럼증은 평형을 유지하는 기능을 하는 귀의 전정기관에 이상이 생겨 발생한다. 몸을 뒤척일 때나 일어날 때, 고개를 크게 움직일 때 등 몸을 움직일 때 어지럼증이 심해지는 것이 특징이며 가만히 있으면 증상이 나아진다. 메스꺼움과 구토 증상이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많고 드물게는 난청이나 이명을 동반하기도 한다. ◇움직일 때 어지러우면 이석증… 청각 이상 동반되면 메니에르병 의심말초성 어지럼증의 원인으로는 이석증(양성 돌발성 두위변환성 어지럼증), 전정신경염, 메니에르병 등이 꼽힌다. 말초성 어지럼증 가운데 가장 흔한 것은 이석증으로 불리는 ‘양성 돌발성 두위변환성 어지럼증’이다. 이석증은 귀 가장 안쪽에 위치해 평형기능을 조절하는 세반고리관에 이석(耳石)이 흘러 들어가 발생한다. 이 경우 주변이 빙빙 도는 듯한 어지러움을 호소한다. 특히 몸을 움직일 때 어지럼증이 심하게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연령별로는 노인, 성별로는 여성의 비율이 높게 나타난다. 원인은 뚜렷하게 밝혀지지 않았으나 고령, 강한 충격으로 인한 외상, 스트레스 등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치료는 비교적 간단하다. 약물 치료 없이 몸의 자세를 바꿔가며 이석을 제자리로 돌려놓는 이석치환술을 통해 빠르게 회복될 수 있다. 어지럼증 외에 귀에 물이 찬 느낌이나 청력 저하 등 귀 이상 증상이 동반된다면 이석증이 아닌 메니에르병일 수 있다. 메니에르병일 경우 현기증과 함께 청력 저하, 이명, 이충만감(귀에 물이 찬 느낌)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빙빙 도는 듯한 현기증이 20분 이상 지속되고, 24시간을 넘지 않는 것이 보통이다. 약물 요법으로는 이뇨제, 항히스타민제, 고실 내 약물주입술 등이 쓰이고 심한 경우 수술적 치료를 하기도 한다.감기를 앓고 난 다음 어지럼증이 나타났다면 전정신경염을 의심할 수 있다. 이 경우 감기로 저항력이 떨어졌을 때 침투한 바이러스가 원인이 됐을 가능성이 크다. 바이러스가 전정기관이 있는 내이(속귀)에 침투해 염증이 생기면 균형을 잡는 평형기능에 문제가 생겨 중심을 잡기 힘들고 어지러움이 느껴지는 것이다. 이때 생긴 어지럼증은 수 일간 지속되기도 하며, 심할 경우 구토나 오한, 식은땀 등의 증상이 함께 나타난다. 초기에 약물 치료를 하면 심한 증상은 2~3일 내에 조절되며, 그래도 어지럼증이 남아있다면 전정재활치료를 통해 평형기능을 회복해야 한다. 
    이비인후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22/06/20 07:00
  • 재채기만 해도 '찔끔'… 요실금 해결책은?

    재채기만 해도 '찔끔'… 요실금 해결책은?

    40대 직장인 A씨는 출산 후부터 재채기나 기침을 할 때, 뛰거나 움직일 때 소변이 찔끔찔끔 새는 것을 느낀다. A씨와 같은 고민을 하는 여성이라면, 요실금을 의심하고 개선 방법을 찾아야 한다.여성 요실금은 노화에 따라 점차 심해지고, 치료하지 않고 두면 세균 역류로 인한 질염 재발, 골반장기탈출증으로 악화될 수 있다. 골반장기탈출증은 골반 속에서 보호돼야 할 자궁 등의 장기가 질 아래쪽으로 쏟아지는 질환이다. 또한, 소변이 새는 것에 대한 불안감이 커져, 화장실을 지나치게 자주 가야 하고, 이에 따라 장거리 이동이나 외출이 불가능해져 활동반경이 좁아질 수 있다. ◇증상, 원인 따라… 두 가지로 나뉘어요실금은 증상에 따라 복압성 요실금과 절박성 요실금으로 분류된다.▷복압성 요실금=복압성 요실금은 기침이나 재채기, 큰 웃음, 줄넘기나 달리기 등 배에 힘이 많이 들어갈 때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소변이 새는 것이다. 출산 경험이 많거나 난산 등으로 골반근육이 약해지면서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소변이 새지 않도록 조절해 주는 요도괄약근이 약해져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또한, 갱년기 이후 여성 호르몬의 감소로 요도의 기능이 떨어지거나 골반 근육의 약화로 발생하기도 한다. 고대구로병원 비뇨의학과 오미미 교수는 "임신 중이나 출산 후에 약 30%의 여성에게서 요실금이 발생하지만, 대부분은 시간이 지나면 정상으로 돌아온다"며 "다만, 한 번 발병하면 정상으로 돌아왔던 산모도 다음 분만 후에 증상이 심해지거나, 나이가 들면서 근육 힘이 약해지며 증상이 다시 나타날 수 있어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절박성 요실금=절박성 요실금은 과민성 방광 증후군의 한 증상 중 심한 형태로 소변을 저장하는 방광의 저장 기능에 문제가 있을 때 발생하며 소변이 자주 마렵거나 마려운 상황에 참지 못하고 그대로 속옷에 배뇨를 하는 경우를 말한다. 나이가 증가함에 따라 유병률이 증가한다. 대개 원인을 잘 모르지만, 복압성 요실금이 있는 여성의 30%에서 절박성 요실금이 동반되기도 하며 뇌졸중이나 치매 등 뇌 질환이 있을 때도 동반돼 나타날 수 있다.◇복압성 요실금은 수술적 치료 필요절박성 요실금은 가장 먼저 행동치료와 약물치료를 진행한다. 행동치료는 자신의 배뇨 횟수를 기록한 뒤 점차적으로 배뇨 간격을 늘려 화장실에 가는 횟수를 줄이는 것이다. 약물치료로는 베타 작용제와 항콜린성 약제를 사용해 증상 개선을 기대해볼 수 있다. 반면, 복압성 요실금은 약물치료가 불가능하다. 약물을 통해 약해진 골반 근육, 요도 주변 조직의 지지대 역할을 하는 인대나 근육 부분을 강화시키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오미미 교수는 "복압성 요실금의 완치를 위해서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복압성 요실금 수술은 '중부요도 슬링' 또는 '경질적 테이트 교정술'이라고 불린다. 복압이 올라가도 소변이 새지 않도록, 요도 뒤쪽에 인조 테이프를 걸어 요도를 지지해주는 것이다. 수면 마취 후에 수술을 진행하고, 10분 이내의 비교적 간단한 수술방법으로 당일 퇴원 후 일상생활이 가능하다.◇케겔 운동, 변비 예방 등으로 개선도요실금 증상이 시작된지 얼마 되지 않았거나, 증상이 경미하다면, 생활요법으로 증상 개선이 가능하다. 오미미 교수는 "젊은 환자이거나 증상이 경미한 경우, 케겔 운동이라 불리는 골반근육운동을 통해 요실금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케겔 운동은 복부나 엉덩이 같은 다른 부위는 움직이지 않고 숨을 마시고 내쉬는 호흡에 맞추어 골반근육만 움직여주는 운동이다. 화장실을 다녀온 후 편안한 자세로 골반 근육을 5초간 조인 후 10초간 이완하면 된다. 전문가들은 매일 10번 이상 3개월 정도 꾸준히 하면 요실금 증상 개선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한다. 또한, 변비가 심하면 방광을 자극해 소변을 자주 보게 되므로 변비를 예방하는 것이 좋다. 알코올이나 카페인, 매운 음식 등 자극이 갈만 한 음식은 피해야 한다. 
    비뇨기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6/20 06:30
  • 밤보다 낮에 눈 침침하다면 '이 질환' 의심

    밤보다 낮에 눈 침침하다면 '이 질환' 의심

    낮인데도 눈이 침침해 글씨가 잘 보이지 않고, 한 개의 물체가 둘로 보이면 단순히 피로가 쌓여 시력이 저하됐다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이 같은 증상은 백내장을 알리는 신호일 수 있다. 단순피로가 아닌 백내장을 의심해야 하는 증상을 알아보자.◇수정체 흐려지는 백내장백내장은 우리 눈에서 카메라의 렌즈 역할을 하는 수정체가 뿌옇게 흐려져 시력장애가 생기는 질환이다. 눈동자 속이 하얗게 보이기에 백내장이라는 이름이 붙었다.크게 선천성 백내장과 후천적 백내장으로 구분한다. 백내장의 원인은 다양한데, 후천적 백내장의 경우 대부분 노화가 원인이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60대의 절반 이상이 노인성 백내장을 갖고 있다.◇위치·정도 따라 증상 다양해백내장은 대부분 별다른 통증을 유발하지 않고, 시력장애만 나타난다. 발생 위치나 중증도에 따라 다양한 시력장애 현상이 나타난다. 그 때문에 백내장을 의심할 수 있는 증상도 다양하다. 단순히 시력이 저하되는 증상부터, 동공이 수축하는 낮에 시력이 더 떨어지는 주간맹, 빛이 퍼져 보이는 눈부신 증상, 물체가 여러 개로 보이는 복시 등은 대표적인 백내장 의심 증상이다. 그 외에도 사물의 색이 붉거나 노랗게 왜곡돼 보이는 증상, 돋보기 없이 갑자기 가까운 글씨가 보이는 증상 등이 나타나면, 백내장을 의심할 필요가 있다.◇가장 확실한 치료법은 수술백내장 치료는 약물요법과 수술요법으로 구분한다. 백내장 초기에는 먹는 약, 안약을 사용할 수 있다. 백내장 약물치료에는 카탈린, 카타크롬, 타티온, 비타파울, 루브요리트 등의 점안액을 사용하거나 비타민 C, 요오드제, 타액선호르몬 등이 사용된다. 이 약물들은 백내장 진행 속도를 늦추는 효과가 있다. 다만, 백내장 약물치료로는 수정체를 백내장 이전상태로 되돌리거나 백내장 진행을 멈출 수는 없다.수술요법은 가장 효과가 확실한 백내장 치료 방법이다. 백내장 수술은 혼탁해진 수정체를 제거하고 나서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는 것이다. 다만, 백내장이 있다고 해서 무조건 수술을 하진 않는다. 수정체 혼탁이 심해 일상생활이 어려울 만큼 시력이 나빠진 경우, 백내장으로 인한 합병증 발생 위험이 큰 경우 등에 수술을 시행한다.
    안과신은진 헬스조선 기자 2022/06/2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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