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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킨십형 vs 대화형... 어느 커플이 오래 갈까?

    스킨십형 vs 대화형... 어느 커플이 오래 갈까?

    사이 좋은 연인이 되는 데 결정적인 건 스킨십일까, 대화일까. 최근 이런 식으로 관계에 접근하는 게 잘못됐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킨십이냐, 대화냐가 중요한 게 아니다. 연인이 어떤 방식을 선호하느냐가 관건이다. 연인이 원하는 ‘맞춤형’ 애정표현을 할수록 관계 만족도가 높아지기 때문이다. 폴란드 바르샤바대 연구자가 주도한 국제 합동 연구팀은 연인 간 의사소통 방식이 관계 만족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봤다. 연구팀은 연인 간 의사소통 수단을 다음과 같이 구분했다. ▲손잡기, 포옹 같은 ‘신체 접촉’ ▲칭찬, 고마움 등 애정을 전달하는 ‘언어’ ▲놀거나 대화하며 함께 보내는 ‘시간’ ▲커플링, 편지 같은 ‘시각적 상징물’ ▲연인이 필요로 할 때 주는 ‘도움’의 다섯 가지다.연구에는 이성애자 연인 100쌍이 참여했다. 짧게는 6개월, 길게는 24년간 연인으로 지낸 사람들이었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연인이 다섯 가지 의사소통 방법 중 어떤 것을 실천했을 때 가장 사랑받는다고 느끼는지, 자신이 애정표현을 할 때 주로 사용하는 방법은 무엇인지 묻는 말에 답했다. 이외에 관계 만족도와 공감능력이 측정됐다.연구 결과, 연인 중 한쪽의 사랑 표현 방식이 상대가 받고 싶어 하는 표현과 비슷할수록 관계 만족도가 높아졌다. 연인이 원하는 방식대로 사랑해 줬을 때 사이가 좋아졌다는 뜻이다. 모든 문항에서 남성보단 여성이 매긴 점수가 대체로 높아, 남성보다 여성이 정서적 표현을 더 중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이 연인으로서의 역할을 하는 데만 집중한다면, 여성은 둘 사이 사랑을 가시적으로 확인하길 원하기 때문이라는 게 연구진의 추측이다.공감능력과 관계 만족도 사이엔 별 상관관계가 관찰되지 않았다. 이에 연구팀은 애정 표현 방식은 상대의 감정에 공감하는 능력보단 ‘의사소통 기술’과 관련되며, 훈련으로 개선할 수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 상대방이 어떻게 말하거나 행동했을 때 사랑받는다고 느끼는지, 연인에게 직접 알려주는 게 그 시작이 될 수 있다.이 연구는 지난 22일 오픈 액세스 과학 저널 ‘플로스 원(PLOS ONE)’에 게재됐다.
    기타이해림 헬스조선 기자 2022/06/27 22:30
  • ‘포켓몬고’ 하세요? ‘이 증상’ 완화시켜준다네요!

    ‘포켓몬고’ 하세요? ‘이 증상’ 완화시켜준다네요!

    최근 포켓몬빵이 큰 인기를 끌면서 이전에 유행했던 증강 현실 게임 포켓몬고의 인기도 덩달아 높아졌다. 지난 24일 앱분석서비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포켓몬고는 6년 만에 지난 5월 한국인이 가장 많이 한 게임 2위에 올랐다. 바깥에 나가 포켓몬에 등장한 캐릭터들을 수집하는 게임인 포켓몬고는 사람들에게 재미뿐만 아니라 정신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최근 포켓몬고와 같은 증강 현실 게임이 경증 우울증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영국 런던경제 학교(LSE) 연구진은 증강 현실 게임 이용이 우울증에 어떠한 효과를 보이는지에 대해 조사했다. 연구진은 포켓몬고 게임을 이용하는 12개 국가 166개 지역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우울증 정도는 ‘우울증’ ‘스트레스’ 및 ‘불안’ 등의 인터넷 검색 데이터를 사용해 지역 우울증 수준을 측정했다. 인터넷 검색 데이터는 의학 및 공중 보건 문헌에서 경도 우울증을 측정하기 위해 사용되고 있다.그 결과, 연구진은 포켓몬고 게임을 이용한 지역의 경우 우울증 관련 내용을 검색한 데이터 수가 확연히 줄어든 것을 발견할 수 있었다. 연구진은 이를 위치 기반 모바일 게임인 증강 현실 게임이 지역 우울증 발병률을 감소시켰다고 해석했다.연구진은 “포켓몬고와 같은 증강 현실 게임은 야외 신체 활동, 사회화 활동을 장려함으로써 사용자의 가벼운 우울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며 “이는 만성 또는 심각한 우울 장애가 아닌 경미한 우울증을 앓고 있는 사람들과 관련 있는 연구 결과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경영 정보 시스템 저널(Journal of Management Information Systems)’에 최근 발표됐다.
    정신과강수연 헬스조선 기자 2022/06/27 22:00
  • 마스크팩 너무 사랑하다가 피부 망가지는 경우

    마스크팩 너무 사랑하다가 피부 망가지는 경우

    후덥지근한 장마철 피부 관리를 위해 ‘1일 1마스크팩’을 하거나, 기능성 화장품이 화장솜 등에 적셔져 있는 ‘토너 패드’를 사용하는 사람이 늘었다. 마스크팩과 토너 패드는 유용한 피부관리 제품이나, 잘못된 방법으로 사용하면 오히려 피부건강을 해칠 수 있다. 여름철 건강한 피부관리법을 알아보자.과도한 수분 공급, 피부 장벽 무너뜨려마스크팩은 유효성분이 적셔져 있는 셀룰로오스(cellulose) 시트를 일정 시간 얼굴에 붙이고 나서 떼어 내는 것으로, 특유의 밀폐 효과를 활용해 유효성분의 흡수율을 높인 제품이다. 그 때문에 무더운 여름철엔 자외선에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키기 위해 매일 마스크팩을 붙이는 사람들이 많다. 일부러 마스크팩을 붙인 채 수면을 취하는 경우도 있다.이는 피부관리를 위한 행동이지만, 피부에 해롭다. 정해진 사용법 이상으로 더 오래, 자주 마스크팩을 붙이면 필요 이상으로 많은 양의 수분이 공급되어 피부 장벽이 무너지고, 약한 자극에도 상처가 생기며 감염에 취약해진다. 아토피 피부염, 주사(안면홍조) 피부염과 같은 문제성 피부의 경우, 마스크팩을 붙이는 것만으로도 피부에 자극될 수 있다.의정부을지대병원 피부과 한별 교수는 “마스크팩을 붙이고 나서 일정 시간이 지나면 피부에 붙은 시트가 마르는데, 이때 피부가 머금은 수분도 함께 증발하면서 오히려 피부가 더 건조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한 교수는 “마스크팩의 좋은 효과만 누리기 위해서는 ‘1일 1팩’이라는 회수보다 한 번에 15~20분 내로 시간을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강한 힘으로 피부 문지르면 색소침착 생길 수도토너 패드는 손바닥 크기의 작은 시트에 토너, 에센스 등 유효성분이 적셔져 있어 출근 준비로 바쁜 아침이나 피곤한 저녁 시간에 간편하게 사용하기 좋다. 얼굴 전체를 덮는 마스크팩과 달리 보관용 통에서 한 장씩 꺼내어 이마, 볼 등 피부 고민 부위에만 팩처럼 붙일 수도 있다.그러나 토너 패드로 얼굴을 문지르는 과정에서 생기는 마찰이 피부를 자극할 수 있다. 피부에 쌓인 각질이나 노폐물을 제거하기 위해 강한 힘으로 피부를 문지르면 피부 각질층이 손상되고, 이로 인해 가려움증, 건조증을 동반한 피부질환이 생길 수 있다.피부에 지속적인 자극이나 마찰이 생기면 피부 장벽이 손상되면서 색소침착이 생길 수도 있다. 피부는 한 번 착색되면, 색소침착이 쉽게 사라지지 않으며, 방치할 경우 점점 더 진해진다.토너 패드를 사용하다가 붉은 반점이나 홍조, 여드름 등 이상 증세가 나타나면 즉시 사용을 중단하고 피부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 한별 교수는 “토너 패드로 얼굴을 닦을 때에는 손에 힘을 빼고 피부 결 방향대로 가볍게 문질러야 피부 마찰을 최소화할 수 있다”며 “패드의 거친 면으로 모공을 강하게 자극하면 오히려 모공이 건조해지면서 염증을 유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보관용 통에서 토너 패드를 꺼낼 때에도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통에 남아있는 제품에 손이 닿으면 제품 자체가 오염될 수 있기 때문이다. 오염된 토너 패드를 사용하면 모낭(털구멍) 속으로 균이 침투해 모낭염 같은 세균성 질환이 생길 수 있다. 따라서 손을 깨끗이 씻고 나서 별도로 내장된 집게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피부과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2/06/27 21:00
  • 양쪽 어깨 높이 다른 아이, ‘이 질환’ 의심

    양쪽 어깨 높이 다른 아이, ‘이 질환’ 의심

    뒤에서 봤을 때 양쪽 어깨나 골반 높이가 다르다면 ‘척추측만증’을 의심할 필요가 있다. 척추측만증은 척추가 옆으로 굽은 상태로, ‘척추 옆굽음증’이라고도 불린다. 대부분 특정한 원인을 알 수 없는 ‘특발성 척추측만증’이며, 선천적·신경학적 이상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다. 사춘기가 시작되기 전, 10세 전후에 발생하지만, 성인 역시 나이가 들며 퇴행성 척추측만증을 겪기도 한다.정상적인 척추는 정면에서 볼 때 일자, 측면에서 볼 때 완만한 S자 만곡형이다. 그러나 척추측만증 환자의 경우 척추가 틀어지고 휘어져 정면에서 볼 때 S자 굽은 형태가 된다. 골반·어깨의 양쪽 높이가 달라지고, 등이 굽어보일 수도 있다. 또한 90도로 허리를 숙이면 한쪽 등이 튀어나와 보이기도 한다. 정면에서 아이를 바라봤을 때 어깨선이 한쪽으로 기울어져 있거나 양쪽 가방끈 길이가 심하게 차이난다면 병원을 방문해 정확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병원에서는 환자의 체형 변형 여부를 살피고 엑스레이 검사를 통해 휘어진(만곡) 정도를 측정한다. 20도 이하로 휘어진 경우 특별한 치료 없이 6개월~1년 간격으로 엑스레이 검사를 실시해 상태를 추적 관찰하며, 환자가 더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20~40도 정도 휘어진 경우에는 보조기를 착용한다. 성장 중인 환자의 척추가 40~50도 이상 휘어졌거나, 성인이어도 척추 변형으로 인해 일상생활이 어렵다면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다. 수술은 금속 고정물을 사용해 균형을 잡고 척추 유합술로 교정을 유지하는 방식으로 시행된다.특발성 척추측만증은 효과적인 예방법이 없는 만큼, 주기적으로 체형 변화를 확인해 조기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 척추측만증을 늦게 발견할 경우 통증이 발생하고 치료에 오랜 기간이 소요되는 것은 물론, 척추 변형으로 인해 성장에도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정형외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 2022/06/27 20:00
  • 샌들 신다 생긴 물집, 터뜨리면 이런 일이…

    샌들 신다 생긴 물집, 터뜨리면 이런 일이…

    장마철엔 신발이 젖을까 우려해 샌들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샌들은 발이 고정되지 않아 물집이 생기기 마련. 이렇게 생긴 물집은 왠지 터뜨려줘야 빨리 나을 것 같은 같은 느낌이 든다. 사실일까?사실이 아니다. 오히려 치료 속도를 늦추는 셈이다. 발에 생기는 물집은 대부분 신발이 원인이다. 꽉 끼거나 헐렁한 신발이 피부 표면에 기계적인 마찰을 일으키기 때문. 피부에 있는 표피 세포는 파열되면 단백질 성분의 묽은 액체를 분비하는데 이 액체가 반구 모양으로 솟아오르면 물집이 된다. 일종의 보호막이라고 볼 수 있는데 물집 안에선 세포들이 분열하면서 피해를 회복하고 있다. 가만히 두면 1주일 이내에 흐물흐물해지며 없어진다. 억지로 터뜨리면 세균이 침투해 회복 속도를 늦추거나 2차 감염이 이뤄질 수 있다.특히 장마철엔 유의하는 게 좋다. 신발 속 습도가 치솟아 세균이 증식하기 좋은 환경이 되기 때문이다. 상처 부위에 포도알균이나 화농성 사슬알균이 증식하면 단순 수포성 물집이 고름과 딱지가 생기는 농가진으로 변할 수도 있다. 면역력이 약한 소아나 노인은 드물긴 하지만 전신에 영향을 주는 성홍열, 독성쇼크 증후군, 열상 증후군을 겪을 수도 있다.만약 물집이 호전되지 않고 계속 커지면서 일상에 지장을 준다면 터뜨리는 걸 고려할 수도 있다. 이때는 위생이 우선이다. 약국에서 구할 수 있는 소독된 바늘을 사용해 물집을 터뜨린 다음 클로르헥시딘 등의 소독약을 바른다. 그리고 상처가 다른 부분과 닿는 걸 막기 위해 거즈나 반창고를 붙여 준다. 자연스럽게 물집이 터졌을 때도 마찬가지다.한편, 마찰이 없었던 부위에 물집이 생겼다면 질환을 의심해볼 수 있다. 손발에 여러 개의 사마귀가 생겼다면 인유두종 바이러스나 몰루시폭스 바이러스 감염이 원인일 가능성이 크다. 입이나 성기에 생기는 물집이 생긴다면 헤르페스 바이러스 감염을, 띠 모양으로 뭉쳐진 물집이 통증을 유발한다면 대상포진을 의심할 수 있다.
    기타오상훈 헬스조선 기자 2022/06/27 19:00
  • 남자는 배, 여자는 허벅지부터 살찌는 이유

    남자는 배, 여자는 허벅지부터 살찌는 이유

    똑같이 먹어도 지방이 몸에 붙는 부위는 성별에 따라 달라진다. 보통 남자는 배, 여자는 허벅지부터 살이 찐다. 왜 그런 걸까?◇지방 축적하는 효소 활발한 부위 달라성별에 따라 유난히 살이 잘 붙는 부위가 다르다. 남성과 여성은 ‘리포단백리파제’가 활성화되는 부위가 다르기 때문이다. 리포단백리파제는 지방을 저장하는 데 도움을 주는 효소다. 이에 따라 여성은 허벅지-아랫배-몸통-팔다리 순으로, 남성은 아랫배-몸통-팔다리-얼굴 순으로 살이 찐다. 왜 그럴까? 여성은 임신과 출산, 수유를 위해 자궁 부근에 지방을 축적해 나간다. 폐경기 때는 에스트로겐 분비가 적어지면서 살찌는 부위가 하체에서 복부로 이동한다. 인제대 백병원 가정의학과 조영규 교수는 "에스트로겐 분비량에 따라 체중 증가가 나타나는 부위가 다르다"며 "에스트로겐 분비가 많은 젊은 여성의 경우 특히 팔, 허벅지 등에 살이 찌기 쉽다"라고 말했다. ◇피하지방 저장 잘되는 女, 내장지방 잘 안 빠지는 男.축적되는 지방의 종류도 다르다. 여성은 피부밑에 쌓이는 피하지방이 주로 찌지만, 남성은 살이 찌면 장기 사이에 끼는 내장 지방이 늘어난다. 특히 중년이 될수록 배에 내장지방이 많이 껴 복부 비만 위험이 커지는데, 이는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분비가 적어지기 때문이다. 테스토스테론은 기초대사량과 근육량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한편, 내장지방은 심장, 대사질환의 위험을 높이기 때문에 피하지방보다 위험하다.◇하체 살 빼려면 근력 키우고, 뱃살은 식이 조절해야여성은 체형을 바로잡으면 하체에 살이 찌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요가나 필라테스 같이 라인을 잡아주는 운동이 효과적이다. 윗몸일으키기, 누워서 다리 들어 올리기 같은 근력 운동도 좋다. 내장지방을 빼기 위해서는 식이조절과 유산소 운동이 중요하다.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면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도록 유도할 수 있다. 일주일에 1~2회 정도 12시간 공복을 유지하는 것도 좋다. 단식하면 혈당과 인슐린 분비가 떨어지면서 지방이 분해되기 때문이다. 또한, 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HIIT) 같이 유산소 운동을 병행하면 효과적이다. 60초간 고강도 운동과 20초간 휴식을 통해 뇌에 계속 운동 중이라는 착각을 일으키는 것이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 2022/06/27 18:00
  • 뛰면서 운동 '번지 피트니스' 아시나요?… 관절 약한 사람에게 좋아

    뛰면서 운동 '번지 피트니스' 아시나요?… 관절 약한 사람에게 좋아

    새로운 유산소 운동법으로 ‘번지 피트니스’가 떠오르고 있다. 번지 피트니스란, ‘번지코드’라 불리는 번지 줄에 매달린 채로 여러 가지 피트니스 동작을 수행하는 운동이다. 번지 피트니스는 번지에 매달려 추던 춤에서 시작된 운동으로, 번지 체조·번지 댄스 등 다양한 형태로 세계 각국에서 변형돼 운영되고 있다. 그중에서 번지 피트니스는 여러 체조 및 요가 동작이 결합된 것으로, 번지 코드에 매달려 팔굽혀펴기, 런지, 스쿼트 등을 수행한다. 이 외에도 줄을 이용해 360도 회전하거나 거꾸로 매달리는 등, 땅에서 하기 힘든 여러 동작을 수행한다.번지 피트니스는 무릎이나 발목 관절이 약한 사람에게 좋은 운동이다. 땅과 직접적인 충돌이 적을 뿐만 아니라 줄의 탄성이 관절에 미치는 충격을 흡수하기 때문이다.번지 피트니스는 줄에 매달려 전신을 움직이기 때문에 체지방을 효과적으로 태울 수 있다. 또한, 줄의 탄성을 이겨내는 과정에서 많은 근육이 쓰여 근력과 근지구력을 기를 수 있다. 줄로 연결된 불안정한 상황에서 빠르게 균형을 잡으면서 민첩성과 평형성도 키울 수 있다.번지 피트니스는 번지 코드만 있으면 집에서도 혼자 할 수 있는 운동이다. 그러나 줄에 맞서서 균형 잡는 것이 어려울 수 있으며, 장애물에 걸려 넘어질 수도 있다. 그러므로 번지 피트니스를 처음으로 하는 사람은 전문적인 수업을 받는 것이 좋으며, 집에서 할 때는 주위 장애물을 정리해야 한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6/27 16:42
  • [의료계 소식]이승훈 교수팀, 대한류마티스학회 ‘우수구연상’ 수상

    [의료계 소식]이승훈 교수팀, 대한류마티스학회 ‘우수구연상’ 수상

    한양대병원 영상의학과 이승훈 교수팀이 ‘대한류마티스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연구 논문을 발표해 ‘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 이번 논문의 1저자는 서울백병원 구본산 교수이며, 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 김태환 교수와 고대안암병원 강창호 교수가 공동저자로 참여했다.이번 논문은 ‘강직척추염 환자 척추의 방사선학적 진행 평가를 위한 척추체 모서리의 딥 러닝 기반 등급화에 대한 파일럿 연구’가 주제이다. 강직척추염 환자의 영상에서 AI를 활용한 딥러닝 분석기법을 적용해 강직척추염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는 모델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이승훈 교수는 “강직척추염은 척추 관절의 변화가 이미 많이 진행된 상태로 진단되면 다시 이전으로 되돌릴 수 없어 삶의 질이 저하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검증과 고도화를 통해 강칙척추염을 진단하는 AI 딥러닝 모델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단신신은진 헬스조선 기자 2022/06/27 16:25
  • 목에 생기는 '이 질환'… 사지마비 유발할 수도?

    목에 생기는 '이 질환'… 사지마비 유발할 수도?

    현대인들은 만성 목 통증을 달고 산다. 하루에도 수십 번 이상 스마트폰을 들여다본다고, 습관적으로 고개를 숙이기 때문이다. 이때 목에 생기는 질환 중 '경수척수증'이 생겼다면, 조기에 알아채는 것이 중요하다. 자칫하면 사지마비까지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경수척수증, 목뼈 속 척수 눌려 생기는 질환경추척수증은 경추(목뼈) 속 척수(뇌와 연결된 중추신경계)가 물리적으로 압박을 받아 신경 세포가 손상되면서 생기는 질환이다. 중치신경이 손상되면 운동신경이나 감각신경이 마비돼 여러 후유증이 남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보통 증상이 서서히 시작돼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경추척수증은 경추부의 퇴행성 변화나 심한 경추 추간판탈출증(목디스크), 후종인대 골화증, 황색인대 골화증, 경추관 협착증 등으로 유발된다. 척추 인대는 뼈 사이의 움직임을 유지하면서 어긋나지 않도록 지지해 주는데 전종인대는 척추의 전방에서 지지하는 것이고 후종인대는 척추체의 뒤쪽에서 지지한다. 후종인대 골화증은 후종인대가 뼈처럼 단단하게 굳어지며 두꺼워지는 질환으로, 단단하게 굳고 두꺼워진 후종인대가 후방에 위치한 척수를 압박하면 경추척수증이 발생한다. 황색인대는 척추 후방에서 척수신경을 감싸는 척추 후궁을 잇는 인대다. 상대적으로 강한 탄력을 갖고 있다. 이러한 황색인대가 석회화되고 두꺼워지면서 주변 중추신경 척수를 압박해 통증을 유발하고 여러 신경증상을 불러일으킨다. 척추관은 척수가 지나는 척추 중앙 통로인데 선천적으로 척추관이 좁은 사람들에게서는 상대적으로 작은 퇴행성 변화에도 척수에 상당한 압박이 가해지게 되고 경추척수증의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젓가락질 어려워지면 의심해야경추척수증으로 운동장애가 생기면 손으로 세밀한 동작을 하기 힘들어진다. 물건을 쉽게 놓치고 글씨체가 변한다. 젓가락질 또한 어려워지며 와이셔츠 단추를 채우는 데 불편함을 겪게 된다. 또한 걸음이 휘청거리는 등의 보행장애도 나타날 수 있는데, 이는 신경 손상으로 인한 고유수용성감각이 저하되기 때문이다. 심한 경우에는 대소변 조절이 어려워 지기도 한다. 아주 서서히 진행되기 때문에 처음에는 인식하지 못할 수 있다.◇원인에 따라 수술 방법 달라져환자 병력과 신체 진찰에서 경추척수증이 의심되면, 목 부위에 척추 자기공명영상(MRI) 검사를 시행해 경추척수증을 확진한다. 이때 MRI로 척추질환을 진단하고, 신경 압박 정도를 확인하고, 수술 치료 여부와 방법을 결정한다. 경추척수증 진단을 받으면 반드시 수술로 치료하는 것이 안전하다. 현재로서는 수술 이외의 방법으로는 증상 호전이 거의 없다. 증상이 크게 악화됐을 때, 진단을 받으면 수술을 해도 결과가 기대했던 것만큼 좋지 않을 수 있다. 악화되는 것을 막기 위해 수술을 시행하기도 한다.원인에 따라서 수술 방법이 달라질 수 있다. 주로 퇴행성 변화나 심한 목디스크로 경추척수증이 생겼다면, 전방으로 접근해 경추간 유합술로 척수가 압박 받는 부분을 해소한다. 그러나 후종인대골환증으로 인한 경추척수증이라면 후방으로 접근해 후방 감압술이나 후궁성형술을 시행한다. 수술 후 수개월에서 1년에 걸쳐 환자의 손의 움직임, 보행능력이 회복된다. 증상이 오래됐거나, 척수가 심하게 눌려 있어 신경에 기질적 변화가 있거나, 70세 이상이라면 수술 후 신경 기능 회복 정도가 적다.◇평소 바른 자세를 유지해야경추척수증은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손과 발에 기능을 최대한 살릴 수 있다. 척추 퇴행은 나이가 들면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경추척수증을 완벽하게 예방하는 것은 어렵지만 평소 바른 자세를 유지해 목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또한, 걷기 등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고 목 스트레칭을 지속하는 것이 좋다. 고려대 안산병원 정형외과 박지원 교수는 "경추척수증 증상 초기에는 목과 어깨, 손, 팔 등에서 통증과 저림 등의 증상이 동반되어 나타나, 단순 목디스크와 혼동하여 증상을 방치하는 경우도 빈번하다"며 “척수증은 젊은 나이에도 발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악화되는 특징을 가진 진행성 질환이므로, 빠르고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경추척수증 의심 증상인 정교한 손사용이 안 된다든가, 보행 시 비틀거림이 나타난다면 지체하지 말고 가까운 정형외과를 방문하셔서 MRI를 촬영해 볼 것을 권유한다”고 했다.
    정형외과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6/27 15:51
  • 입 벌리고 침을 흘리고 자는 나… 괜찮을까요?

    입 벌리고 침을 흘리고 자는 나… 괜찮을까요?

    자고 일어났더니, 입 주변이 침으로 흥건한 것을 보고 깜짝 놀란 적이 있을 것이다. 목과 입안까지 건조하다면 입을 벌리고 잤다는 신호다. 가끔은 괜찮다. 그러나 잘 때마다 입을 벌린다면 각종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질환과 자세 때문에 입 벌려입을 벌리고 자는 이유는 다양하다. 우선 질병 때문에 코로 호흡하기 힘든 환자들은 입을 벌린 채 구강 호흡을 하면서 잔다. 알레르기 질환 때문에 코가 막혔거나, 수면 무호흡증을 앓는 경우다. 너무 높은 베개를 사용해도 입을 벌리고 잔다. 고개가 올라가면 기도가 좁아지고, 이때 숨을 더 잘 쉬려고 자연스럽게 입을 벌리게 되기 때문이다.◇ 계속 입 벌리고 잔다면…입을 벌리고 자는 것은 대체로 구강 호흡을 한다는 신호다. 구강 호흡을 하면 오염 물질이 코에서 걸러지지 않아 세균 감염, 천식, 비염 발병 위험이 커진다. 입을 오래 벌리면 입안이 건조해지는데, 이때 구취나 충치 등 잇몸병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계속 입을 벌리면 돌출 입, 무턱 등 안면 골격이 변할 수도 있다. 코로 호흡하는 것과 달리 입으로 호흡하면 산소 공급이 잘 안 돼 혈중산소포화도가 낮아진다. 몸에 산소 공급이 잘 안 되면 전체적인 수면의 질이 떨어져 쉽게 피로해진다. 특히 성장기 아동은 얕은 수면 때문에 성장 호르몬 불균형으로 성장이 더뎌질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집중력과 기억력도 떨어질 수 있다. ◇ 입 벌리지 않으려면?우선 알레르기 질환, 수면 무호흡증, 잇몸병 등이 있다면 병원을 방문해 치료 한다. 만약 질환이 없는데도 입을 벌리고 잔다면, 베개 높이를 낮춘다. 성인 남성의 적절한 베개 높이는 6~8cm, 성인 여성은 5~7cm이다. 또한, 입 벌림 방지 밴드나 입 벌림 방지 테이프 등과 같은 물리적인 장치를 이용해 구강 호흡을 차단하는 것도 좋다. 단, 알레르기나 수면 무호흡증 환자처럼 코로 호흡이 힘든 환자는 테이프나 밴드를 이용하면 호흡에 문제가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6/27 15:26
  • [의료계 소식]고대 구로병원, 최첨단 방사선 암 치료기 ‘바이탈빔’ 도입

    [의료계 소식]고대 구로병원, 최첨단 방사선 암 치료기 ‘바이탈빔’ 도입

    고려대 구로병원(원장 정희진)은 최첨단 암 치료 선형가속기 ‘바이탈빔(VitalBeam)’를 도입했다.고려대 구로병원은 지난 23일부터 ‘바이탈빔 가동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도입 행사에는 고대 김영훈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정희진 구로병원장, 방사선종양학과 양대식 교수를 비롯한 주요 보직자가 참석했다.바이탈빔은 최첨단 방사선 암 치료기로 고에너지의 방사선을 정교하게 조사해 암세포를 제거한다. 3차원 입체영상을 이용해 인체 내 암세포를 추적해, 주변 정상조직은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고려대 구로병원이 이번에 신규 도입한 바이탈빔에는 생체 내 선량측정 시스템(In-vivo dosimetry system)이 탑재됐다. 방사선치료에 앞서 선량측정(QA)은 필수적으로 시행해야 한다. QA는 방사선치료 전, 시뮬레이션을 통해 계획된 방사선치료가 안전한지 검증하는 절차다. 고려대 구로병원은 기존 개별화돼 있던 QA 시스템을 바이탈빔에 탑재해, 보다 신뢰할 수 있는 암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또한, 손바닥 정맥 인식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환자가 치료실에 들어가 센서에 손바닥을 스캔하면 신원을 식별하고 모든 치료 조건이 자동으로 설정된다. 기존의 지문 인식 시스템보다 정확도가 높은 손바닥 정맥 인식 시스템을 장착해 환자 확인 오류 및 안전사고 예방이 가능하다.김영훈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최첨단 방사선 암 치료기 바이탈빔을 새롭게 도입하며, 명실공히 암 및 중증질환 특화병원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게 된 것을 축하한다"며 "의료원 차원에서 구로병원이 암치료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춘 병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정희진 원장은 "구로병원은 중증질환 치료에 집중하며, 의료전달체계 최상위 의료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있다"며 "구로병원을 믿고 찾아주시는 많은 환자께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대식 교수는 "크고 작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많은 분들의 도움이 있어 바이탈빔을 무사히 도입할 수 있었다"며 "더욱 안전하고 정밀한 암 치료로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고려대 구로병원은 지난 2018년 9월 아시아 최초로 휴메디큐 시스템을 장착한 ‘하이퍼아크-트루빔’을 도입했다. 현존 최고 사양의 로봇수술기 ‘다빈치 SP’, 금번 ‘바이탈빔’까지 갖추며 암 치료 역량을 계속해서 끌어올리고 있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6/27 15:10
  • [의료계 소식] 가천대 길병원, 경인지역 최초 장기이식센터 개소 30주년 기념 심포지엄 성료

    [의료계 소식] 가천대 길병원, 경인지역 최초 장기이식센터 개소 30주년 기념 심포지엄 성료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양우)은 지난 25일 인천 홀리데이인송도호텔에서 장기이식센터 개소 30주년을 기념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가천대 길병원 장기이식센터의 30년 성과를 발표하고 신장, 간, 심장 등 이식 분야의 권위자들을 초청해 장기이식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공유했다. 가천대 길병원 장기이식센터는 1991년 경인지역 최초로 개소했으며, 2002년 뇌사자를 총체적으로 관리하는 뇌사판정대상자 관리 전문기관(HOPO)으로 지정됐다. 가천대 길병원 박연호 장기이식센터장(외과)은 개회사에서 "가천대 길병원 장기이식센터는 1991년 신장이식을 시작으로 여러 이식 분야에서 수술에 성공하여 국내 장기 이식의 이정표를 세우는데 기여한 바 있다"며 "30주년을 맞아 그동안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과 그간의 성과를 기념하고, 지역 병원 장기이식 현주소에 대한 발전적 토의를 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4개 세션 주제 발표와 2개의 특별 강연이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은 '뇌사자 발굴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주제로 ▲뇌사자 장기 기증에서의 생명잇기 역할(생명잇기 이삼열 이사장) ▲장기 기증 현황 및 기증 활성화를 위한 활동(한국장기조직기증원 최지우 코디네이터) ▲뇌사자 관리에서 HOPO의 역할과 가천대 길병원의 뇌사 장기 기증자 관리 현황(가천대 길병원 장기이식센터 이순미 실장)이 발표됐다.이후 각 세션에서는 ▲탈감작을 통한 ABO 불일치와 HLA 부적합 신장 이식 사례(가천대 길병원 신장내과 노한 교수) ▲신장 이식에서 에플렛(eplet) 불일치의 임상적 효용성(분당서울대병원 신장내과 정종철 교수) ▲가천대 길병원의 간이식 경험(가천대 길병원 혈관외과 최상태 교수) ▲LDLT donor MIS 현재 및 가천대 길병원 LT현황(삼성서울병원 이식외과 유진수 교수) ▲심장이식과 좌심실 보조장치(가천대 길병원 흉부외과 이석인 교수) ▲폐 이식 현황과 미래(연대세브란스 흉부외과 백효채 교수)를 주제로 발표가 이어졌다.네 번째 세션 중에는 심장이식 수술을 포함한 심장 수술 발전에 큰 업적을 남긴 가천대 길병원 흉부외과 박국양 교수가 심폐 이식의 역사를 주제로 강연했다. 또 특별 강연자로 가천대 길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김병준 교수가 참여해 가천대 길병원의 췌도이식 준비 상황과 이종 이식을 주제로 강연했다.가천대 길병원은 1991년 개소 후, 국내 다섯 번째 신장이식 성공, 1995년 심장 및 각막 이식 성공, 1997년 국내 최초 심장-폐 동시 이식 성공, 인천 최초 간이식 성공, 2013년 혈액형 불일치 신장이식 성공, 조직형 불일치 이식수술 성공 등 의료 성과를 쌓아오고 있다. 개소 이후 6월 현재까지 신장이식 475건, 간이식 196건, 심장이식 45건을 시행하고 239명의 장기기증 뇌사자를 관리했다. 2014년에는 장기기증 및 이식 활성화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김양우 원장은 "가천대 길병원 장기이식센터의 역사는 곧 경기, 인천 지역 장기이식센터의 역사와 다름이 없을정도로 30년 동안 많은 의료진들의 노력으로 큰 성과를 일궈왔다"며 "꺼져가는 생명에 다시 불을 당겨 새생명을 이어주는 동아줄인 장기이식이 더욱 발전해 앞으로도 많은 환자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6/27 15:08
  • [의료계 소식] 고대 의대 백신혁신센터 설립 기념 심포지엄 성료

    [의료계 소식] 고대 의대 백신혁신센터 설립 기념 심포지엄 성료

    고려대 의대(학장 윤영욱)가 지난 24일 의대 본관 유광사홀에서 대한백신연구소와 공동으로 고려대 의대 백신혁신센터 설립 기념식과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윤영욱 의과대학장, 김우주 백신혁신센터장을 비롯한 고려대 주요 보직자와 우흥정 대한백신연구소장, 존 클레멘스 국제백신연구소 초대 사무총장 등 다수의 국내외 감염병 전문가들이 참여했다.이번 세미나는 김우주 백신혁신센터장과 존 클레멘스 국제백신연구소 초대 사무총장의 기조강연으로 시작됐다. 이후 ▲감염병 통제의 열쇠 백신(Vaccines: the key for controlling infectious diseases) ▲ 코로나19의 궤적(The trajectory of COVID-19 pandemic) ▲코로나19 백신 성취와 도전(COVID-19 vaccine: achievement and challenge) ▲넥스트 팬데믹 대비를 위한 예측과 소통(Prediction and communication: preparedness for the next pandemic) 등 총 4개의 세션으로 나뉘어져 진행됐다.코로나 팬데믹 현주소와 전망, 향후 다가올 신종 감염병의 대비 및 혁신적 백신개발 전략 등에 대한 최신 지견을 발표하고, 의견을 교류했다. 백신혁신센터 개소식과 정희진 고려대 구로병원장(감염내과 교수)의 백신혁신센터의 청사진에 대한 발표도 있었다.정진택 총장은 "지금 인류는 코로나19 팬데믹을 이후에도 치명적인 감염병은 더 짧은 주기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백신의 개발과 생산은 매우 중요하다"며 “고려대 백신혁신센터가 다가올 넥스트 팬데믹에 대비하고 인류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 가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훈 의무부총장은 "길었던 이번 팬데믹으로부터 깊은 성찰을 통해 교훈을 얻고 다음을 준비해야 한다”면서 “신종 감염병에 맞설 수 있도록 선진국에 뒤지지 않는 속도로 백신과 치료제를 개발해 인류사회에 공헌하는 팬데믹 대응의 전진기지가 될 것"이라고 했다. 윤영욱 의과대학장은 "세계 최초 신증후출혈열 원인균 발견과 백신개발, 국내 최초 법의학연구소 개소 등 의학사에 길이 남을 기념비적 연구 성과를 창출해 온 고대의대는 이제 백신혁신센터를 통해 국내 감염병 연구를 선도하고 국제 보건에 기여하는 혁신적 인재 양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했다. 김우주 백신혁신센터장은 "신종 감염병 대비 혁신적 백신개발 전략, 코로나19 팬데믹 전망 및 코로나 19 백신 현주소 그리고 유행 모델링, 백신이상반응, 공중보건위기 위험소통 등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했다.한편, 고려대의료원은 지난해 정릉에 고려대 메디사이언스 파크를 열고 반복되는 신종 감염병 팬데믹에 대응할 백신을 개발하기 위해 백신혁신센터를 발족했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6/27 15:05
  • SK 바사 코로나 백신 허가 임박… 이달 중 최종 결정

    SK 바사 코로나 백신 허가 임박… 이달 중 최종 결정

    SK바이오사이언스가 개발 중인 국산 1호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멀티주’가 이달 중 정식허가를 받을 수 있을 예정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중앙약사심의위원회의 스카이코비원 허가가 적절하다는 자문을 받았다고 밝혔다.중앙약사심의위원회는 ‘스카이코비원멀티주’의 품목허가 신청을 위해 제출된 자료를 통해 이 약의 안전성·효과성 인정 여부를 논의한 결과, 기허가 백스제브리아주와 비교한 면역원성 임상결과를 토대로 국내 코로나19 예방 목적에서 필요성이 인정됐다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19 백신 안전성·효과성 검증 자문단의 자문 결과를 종합할 때 품목허가할 수 있을 것으로 자문했다.구체적인 자문 결과를 보면, 기허가된 백스제브리아주를 대조 백신으로 비교한 면역원성 결과에서 18세 이상 4주 간격 2회 투여 14일 후 중화항체가는 2.93배 형성됐다. 혈청전환율은 백신군 98.06%, 대조군 87.30%로 백신군에서 10.76% 높게 확인돼, 허가를 위한 면역원성 결과는 인정 가능하다는 결론이 났다.이상사례도 기존 백신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백신 투여와 관련성이 있는 예측되지 않은 이상사례(투여 후 4주간 조사)는 백신군의 약 13.3%(402/3029명)에서 발생했다. 주요 증상은 주사부위 소양증, 어지러움, 통증 등이었으며 대조군은 약 14.6%(145/996명)에서 발생해 차이가 없었다.보고된 ‘중대한 이상사례’는 백신군 0.5%(15명, 15건), 대조군 0.5%(5명, 9건)로 비슷했다. 백신 투여와 관련성을 배제할 수 없는 ‘중대한 약물 이상반응’은 급속 진행성 사구체신염 1건이 있었지만, 임상시험 자료 제출 시점에는 회복 중이었다.식약처는 중앙약심의 자문 등을 참고해 이번 달 중 ‘최종점검위원회’를 개최, 결론을 내릴 예정이다. 서경원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장은 "가능한 한 이번 달 내로 최종 승인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 원장은 "최종점검위원회가 개최되지 않았기 때문에 최종 승인 날짜를 지금 언급하기는 어렵다"고 했다.한편, 현행법상 우리나라에서 새롭게 사용되는 의약품은 '약사법'에 따라 중앙약사심의위원회를 운영해 안전성·효과성에 관한 사항에 대한 자문을 구하는 절차를 거쳐야 한다. 코로나19 백신·치료제의 경우 ‘코로나19 백신 안전성·효과성 검증 자문단’과 ‘최종점검위원회’를 추가로 구성해 3중 자문 절차를 거쳐야 최종 사용 허가를 받을 수 있다.
    제약신은진 헬스조선 기자 2022/06/27 15:02
  • 한국 젊은 남성, 간수치 높아졌다

    한국 젊은 남성, 간수치 높아졌다

    우리나라 젊은 남성들의 간수치가 높아졌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간수치는 간손상이 있을 때 혈액 속 농도가 올라간다. 간수치가 높은 사람은 정상인 사람보다 간질환이나 간 관련 사망 위험이 크다.삼성서울병원 소화기내과 송병근 임상강사, 신동현 교수 연구팀은 지난 2003년에서 2019년 사이 병무청 징병검사를 통해 축적된 빅데이터 535만 5941명의 검사 기록을 분석했다. 그 결과, 우리나라에서 간수치 높은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고, 간수치가 올라가는 원인도 변화하고 있었다. 간질환은 자각증상이 없다가 질환이 진행된 이후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가 흔하다. 따라서 증상이 나타나는 진행성 간질환이 오기 전에 간손상 유발요인을 찾아 원인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나라는 모든 남성이 징집 연령에 도달하면 병무청에서 간기능 검사, 비만, 혈압, B형 간염 검사 등이 포함된 신체검사를 받는다. 연구팀은 이 자료를 이용해 전체 남성 대상 간질환 관련 추이를 확인했다. 1986년생은 간수치가 정상 수치(34이하)를 초과한 이들이 13.2% 였으나, 2019년에 검사 받은 2000년생은 이 비율이 16.5% 로 증가했다. 간수치가 높았던 사람은 80.8% 가 과체중이거나 비만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고혈압 등 대사질환도 동반 증가했다. 반면, B형 간염 유병율은 1984년 남성이 3.19% 였던 것에 비해 2000년생은 0.18% 로 대폭 감소했다.연구팀은 "모든 젊은 남성을 대상으로 시행한 검사 결과에서 B형 간염 항원 양성율이 0.18% 로 확인된 점은 국내에서 시행된 전국민 B형 간염 예방접종 사업 등 국가적 B형 간염 관리 정책들이 큰 성과를 거두었다는 뜻" 이라며 "젊은 연령층에서 B형 간염과 연관된 간질환 부담은 크게 감소할 것"이라고 했다. 신동현 교수는 "국가적 관심에 힘입어 B형 간염 걱정은 덜었지만 간수치 상승, 비만, 고혈압 등 대사성 질환이 젊은 성인에서 증가했다"면서 "이러한 대사성 질환 증가를 공중보건정책 측면에서 새로운 시각을 갖고 관리하지 않으면 추후 큰 사회적 부담이 될 수 있어 관심과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연구는 대한내과학회 학술지 최근호에 게재됐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6/27 14:59
  • 선천성 난청, 50% 이상은 유전 때문… 후천적 원인은 ‘이것’ 1위

    선천성 난청, 50% 이상은 유전 때문… 후천적 원인은 ‘이것’ 1위

    1000명당 1명은 태어날 때부터 고도 이상의 난청을 가지고 있다. 그 중 50% 이상은 유전적 요인이 원인이다. 후천적 난청의 원인에는 중이염, 외상, 이독성 약물 복용, 면역 이상, 골 질환, 종양, 소음 노출 등이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 노화가 주요하다. 우리 몸은 20대 후반부터 노화하기 시작하는데 청력은 30대 후반부터 늙기 시작한다. 65세가 되면 4명당 1명, 75세에는 3명당 1명, 85세는 2명당 1명에서 난청이 발생하고, 95세가 되면 누구나 난청을 겪는다.난청을 방치하면 청력은 계속 나빠진다. 대화할 수 없거나 대화를 잘 이해하지 못해 사회생활을 기피하게 되고 우울증을 겪을 수도 있다. 또 청각세포와 청각중추의 퇴화뿐 아니라 다른 연관 뇌세포의 퇴화로도 이어져 치매 발생률도 높아진다. 따라서 난청이 있으면 조기에 난청 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다. 난청 진단 및 치료법에 대해 경희대병원 이비인후과 여승근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봤다.◇청력손실 26dBHL이상 ‘난청’ 시작난청은 일반적으로 청력손실 정도에 따라 구분된다. 청력손실 정도가 0~25dBHL(Hearing Level, 청력도)이라면 정상에 해당된다. 26dBHL이 넘어가면 난청이라 정의한다. 작은 소리를 잘 듣지 못하는 26~40dBHL의 경도난청은 특별한 청각재활치료가 필요하지 않다. 그러나 40dBHL 이상 중등도 난청이라면 말소리를 잘 알아듣지 못하고 되묻거나 거리가 떨어진 사람들과의 대화가 어려워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을 수 있다. 중등도 난청은 보청기 적용이 필요하며, 언어 이해가 거의 불가능한 70dBHL 이상 고도난청이라면 특수기능이 강화된 보청기를 사용해야 한다. 1세 미만에서 90dBHL 이상의 양측 심도 난청이 나타났을 때와 1세 이상에서 양측 70dBHL 이상의 고도난청이라면 소리에 거의 반응이 없어 ‘인공와우’ 수술이 고려되기도 한다.◇보청기도 소용없는 고도난청 환자에겐 인공와우 이식인공와우 이식은 보청기를 사용해도 도움을 받을 수 없는 양측 고도 이상의 감각신경 난청환자에게 외부 음원의 소리를 전기적인 에너지로 변환, 청신경을 직접 자극해 청력을 제공하는 수술이다. 고도(70dBHL 이상) 난청 환자를 대상으로 적용되며 전기자극을 이용해 잔존하는 청신경을 자극함으로써 음을 감지할 수 있도록 와우이식기를 환자의 내이(달팽이관)에 이식한다. 인공와우는 내부기기와 외부기기로 구분된다. 외부기기는 송화기, 어음처리기, 마이크, 헤드피스, 케이블 등으로 구성되며 귀걸이 형식이기 때문에 대화가 필요할 때 착용하면 된다. 수용자극기, 전극, 코일, 자석 등으로 구성된 전극 내부기기는 수술 시 삽입한다.◇수술 적응증, 보험급여 기준에 따라 시행보험급여기준에 따라 수술 적응증이 달라진다. 1세 미만의 양측 심도 난청 환자(90dBHL 이상)가 최소 3개월 이상 보청기를 착용해도 청능발달의 진전이 없다면 수술이 가능하다. 1~19세 양측 고도난청 환자(70dBHL 이상)는 최소 3개월 이상 보청기를 착용하고, 집중교육을 받았음에도 어음변별력과 언어능력의 진전이 없다면 수술이 가능하다. 19세 이상 성인 양측 고도난청 환자는 보청기를 착용한 상태에서 단음절에 대한 어음변별력이 50% 이하 또는 문장언어평가가 50% 이하로 나오면 수술받을 수 있다.
    기타오상훈 헬스조선 기자2022/06/27 14:47
  • 식사만 하면, 너무 졸려요… '이 질환' 의심해야?

    식사만 하면, 너무 졸려요… '이 질환' 의심해야?

    사람은 물론, 동물도 식사 후엔 졸리다. 그러나 유독 소화가 잘되는 음식이나 단 음식을 먹었을 때, 지나치게 잠이 쏟아진다면 '당뇨병'의 전조일 수 있다.◇식사 후 뇌로 가는 혈액 줄어 잠 와식사 후 졸린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소화를 위해 혈액이 위장으로 몰려, 뇌로 가는 혈액이 줄기 때문이다. 게다가 이때 부교감 신경계가 활성화되는데, 이 신경은 온몸의 긴장을 이완시킨다. 집중력 저하와 졸림 증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트립토판이라는 아미노산이 들어간 식품을 먹으면 쉽게 졸리다. 트립토판은 몸속에서 세로토닌 호르몬의 재료가 되는데, 세로토닌은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긴장을 완화해 졸음을 유발한다. 일부는 수면 유도 호르몬인 멜라토닌으로 바뀌기도 한다.식곤증을 예방하려면 과식을 피해야 한다. 많이 먹을수록 위장으로 가는 혈액량이 많아져 뇌에 산소공급이 부족해진다. 또한, 자극적인 음식보다 신선한 채소, 과일 등을 먹는 것이 좋다.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해 피로 해소에 효과적이다. 식사 후 잠이 너무 안 깬다면 가벼운 스트레칭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뇌를 깨우는 대표적인 스트레칭으로 양손을 각각 다른 방향으로 움직이는 것이 있다. 오른손은 위아래로 움직이고, 동시에 왼손은 좌우로 왕복하는 식이다. 한편, 커피를 마시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니다. 일시적으로 잠이 깰 수 있지만, 각성 효과가 떨어질 때쯤 다시 피로감을 느낄 수 있다.◇소화잘 되고 단 음식 먹었을 때 유독 졸리다면…음식을 먹었을 때 혈당 변화 폭이 매우 커도 참기 어려울 정도로 잠이 쏟아진다. 문제는 이 증상이 당뇨병의 전조 증상이라는 것이다. 당뇨병은 인슐린 분비량이 부족하거나 인슐린 기능이 떨어져 혈당 조절이 잘 안되는 질환이다. 단순 식곤증인지, 당뇨병의 전조 증상인지는 어떻게 판단할까? 죽 등 소화가 잘되는 음식이나 과일 주스 등 단당류가 많은 음식을 먹었을 때 특히 버티기 힘들 정도로 잠이 쏟아진다면 당뇨병 전조일 수 있다. 혈당 조절이 잘 안되는 사람은 이런 음식을 먹으면 특히 혈당이 평소보다 급격히 올라간다. 이를 낮추려고 인슐린이 과분비돼 혈당이 뚝 떨어지면서 졸음, 피로감 등이 나타나게 된다. 다갈(갈증이 심한 것), 다뇨(소변이 자주 마려운 것), 다식(많이 먹는 것) 증상이 동반된다면 이미 당뇨병이 진행됐을 수 있어 이른 시일 내에 병원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 2022/06/27 14:30
  • 휴온스, 美 맥케슨과 국소마취제 공급계약 체결

    휴온스, 美 맥케슨과 국소마취제 공급계약 체결

    휴온스는 미국 법인 휴온스USA를 통해 미국 의약품 유통기업 맥케슨과 국소마취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계약 품목은 ‘1% 리도카인염산염주사제 5mL 바이알’로, 오는 8월 초도 물량을 선적할 예정이다. 휴온스는 이번 계약을 통해 제품에 대한 신뢰와 영향력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맥케슨의 대규모 유통망을 통해 한국 주사제의 품질을 알리고, 미국 내 기초의약품 공급부족 현상 해소에도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실제 리도카인주사제는 미국 내에서 2010년대부터 만성적 공급 부족 사태가 이어지고 있는 기초의약품이다. 휴온스 관계자는 “생리식염수주사제, 부피바카인주사제, 1%리도카인주사제(앰플, 바이알) 등 4개 품목에 대해 미국 FDA 관문을 통과한 기술력, 품질력을 바탕으로 계약을 성사시킬 수 있었다”며 “이번 계약을 기점으로 북미 기초 주사제 시장에서 입지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휴온스 이번 계약을 바탕으로 향후 미국 시장을 겨냥한 제품 라인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현재 2% 리도카인염산주사제를 개발하고 있으며, 케트로주사제, 노르에피린주사제 등의 공급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6/27 14:13
  • [제약계 소식]동화약품, 여드름 치료제 ‘세비타비겔’ 출시

    [제약계 소식]동화약품, 여드름 치료제 ‘세비타비겔’ 출시

    동화약품은 국내 최초의 니코틴산아미드(활성형 비타민 B3) 성분 여드름 치료제 ‘세비타비겔’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세비타비겔은 경증, 중등증 염증성 여드름에 효능∙효과를 지닌 치료제다. 여드름은 호르몬 불균형 및 외부 요인으로 피지가 과다 분비되어 발생하는데, 세비타비겔의 주성분인 니코틴산아미드는 우수한 항염 작용으로 여드름 증상을 개선하고 붉은기 완화에 도움을 준다.한편, 동화약품은 후시딘겔에 피부 진정 효과가 있는 티트리오일을 첨가하고 기존 대비 용량을 50% 늘려 재출시했다. 후시딘겔은 여드름∙상처, 모낭염에 사용할 수 있다. 세비타비겔과 함께 리뉴얼 출시된 후시딘겔으로 여드름 치료제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동화약품 관계자는 “여드름 발생 초기에는 꾸준히 세비타비겔을 사용해 염증을 완화하고, 여드름 압출 후 발생하는 상처와 2차 감염 관리에 후시딘겔을 사용하여 피부 문제를 효과적으로 관리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단신신은진 헬스조선 기자 2022/06/27 13:58
  • 유방암 혈액검사 ‘마스토체크’, 선진입 의료기술 확정

    유방암 혈액검사 ‘마스토체크’, 선진입 의료기술 확정

    베르티스는 유방암 조기 진단 혈액검사 ‘마스토체크’가 한국보건의료연구원으로부터 선진입 의료기술로 확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7월 1일부터 임상 의료현장에서 유방암이 의심되는 사람 대상으로 비급여 사용이 가능해졌다.마스토체크는 보건복지부 신의료기술평가 유예제도에 따라 향후 2년간 사용 가능하다. 사용 기간 종료 30일 이전에 신의료기술평가를 신청할 경우, 결과 통보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베르티스는 기존 건강검진에서 의료까지 용도가 확대된 만큼 일선 병·의원 등에서 마스토체크 검사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마스토체크는 베르티스가 개발한 세계 최초 프로테오믹스 기반 유방암 조기 진단 혈액 검사다. 혈액 내 유방암과 밀접한 관련을 보이는 3가지 단백질 바이오마커를 측정한 뒤 정량 값을 고유 알고리즘에 대입하는 방식이다. 미량 혈액만으로 0~2기 조기 유방암 여부를 진단한다. 검사 가능 연령 제약이 없으며, 방사선 노출 없이 간편하게 조기 유방암 발병 여부를 높은 정확도로 판별한다. 2019년 1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체외진단용 의료기기로 승인을 받았고, 전국 100곳 이상 검진기관 및 병원에 도입돼 건강검진 유방암 조기 진단을 위해 사용돼 왔다. 베르티스 한승만 대표는 “선진입 의료기술 확정은 마스토체크 도입·검사 활성화를 넘어 프로테오믹스 기술 기반 솔루션이 국내 의료현장에 최초로 도입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프로테오믹스 분야 대표 기업으로서 프로테오믹스 기술이 가진 가능성을 의료현장에서 구현하고 보다 많은 사람들이 프로테오믹스 기반 정밀의료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6/27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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