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면서 운동 '번지 피트니스' 아시나요?… 관절 약한 사람에게 좋아

입력 2022.06.27 16:42

번지 피트니스를 하는 사람들
번지 피트니스가 주목받고 있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새로운 유산소 운동법으로 ‘번지 피트니스’가 떠오르고 있다. 번지 피트니스란, ‘번지코드’라 불리는 번지 줄에 매달린 채로 여러 가지 피트니스 동작을 수행하는 운동이다.

번지 피트니스는 번지에 매달려 추던 춤에서 시작된 운동으로, 번지 체조·번지 댄스 등 다양한 형태로 세계 각국에서 변형돼 운영되고 있다. 그중에서 번지 피트니스는 여러 체조 및 요가 동작이 결합된 것으로, 번지 코드에 매달려 팔굽혀펴기, 런지, 스쿼트 등을 수행한다. 이 외에도 줄을 이용해 360도 회전하거나 거꾸로 매달리는 등, 땅에서 하기 힘든 여러 동작을 수행한다.

번지 피트니스는 무릎이나 발목 관절이 약한 사람에게 좋은 운동이다. 땅과 직접적인 충돌이 적을 뿐만 아니라 줄의 탄성이 관절에 미치는 충격을 흡수하기 때문이다.

번지 피트니스는 줄에 매달려 전신을 움직이기 때문에 체지방을 효과적으로 태울 수 있다. 또한, 줄의 탄성을 이겨내는 과정에서 많은 근육이 쓰여 근력과 근지구력을 기를 수 있다. 줄로 연결된 불안정한 상황에서 빠르게 균형을 잡으면서 민첩성과 평형성도 키울 수 있다.

번지 피트니스는 번지 코드만 있으면 집에서도 혼자 할 수 있는 운동이다. 그러나 줄에 맞서서 균형 잡는 것이 어려울 수 있으며, 장애물에 걸려 넘어질 수도 있다. 그러므로 번지 피트니스를 처음으로 하는 사람은 전문적인 수업을 받는 것이 좋으며, 집에서 할 때는 주위 장애물을 정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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