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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셀트리온, 美 에이비프로와 이중항체 치료제 개발 계약 체결

    셀트리온, 美 에이비프로와 이중항체 치료제 개발 계약 체결

    셀트리온은 지난 20일 미국 바이오기업 에이비프로와 HER2 양성 유방암 타깃 이중항체 치료제 ‘ABP102’에 대한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계약으로 셀트리온은 ABP102 글로벌 공동 개발·판매 권리를 확보했다. 개발 마일스톤은 총 1000만 달러(한화 약 139억원)며, 에이비프로가 상업화 또는 제3자 라이선스 아웃으로 발생하는 이익금을 단계에 따라 25~50%를 수령하는 조건이다. 상업화할 경우 매출 달성에 따른 마일스톤은 최대 17.5억달러(약 2조 4300억원)까지로 정했다. 셀트리온이 치료제 후보물질에 대한 ▲동물효능실험 ▲공정개발 ▲전임상 동물실험 ▲임상개발·상업화를 담당하고, 에이비프로는 ▲물질 개발 ▲후보물질 선정 ▲세포효능실험 등을 맡는다.양사는 HER2 양성 고형암 표적 이중항체 치료 후보물질로 ‘ABP102’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치료제 개발에 착수한 상태다. 이중항체는 2개 표적 세포에 동시 결합 가능한 것이 특징으로, 단일클론항체 대비 표적 세포에 대한 특이성 및 효능 증진 등의 이점이 있다. T세포 연결 HER2·CD3 이중항체인 ABP102는 HER2 양성 암세포와 T세포를 연결시켜 암세포 사멸을 유도한다. T세포 활성능 조절로 정상세포에 대한 독성을 최소화하면서 암세포에 대한 특이성을 극대화한다.셀트리온은 ABP102 개발을 통해 새로운 약물을 확보하고 기존 항체치료제 중심 항암제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계획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양사는 이중항체 항암신약이라는 공동 목표를 위해 각사의 강점과 노하우를 활용해 치료제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에이비프로와 같은 유망한 해외 바이오테크와 제휴 및 투자 확대를 통해 이중항체 치료제 등 새로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할 방침이다”고 말했다.한편, 에이비프로는 2007년 미국 매사추세츠주에 설립된 항체 개발 전문회사로, 이중항체 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며 자체 항체 발굴 플랫폼도 보유하고 있다. ABP102 외에 위암, 간암 등 다양한 적응증을 타깃으로 한 8개 파이프라인 후보물질을 개발 중이다. 셀트리온은 에이비프로와 이중항체 치료제 공동개발 계약과 함께 추가로 지분 투자도 단행한다. 지분 투자는 단순 후보물질 개발에 그치지 않고 향후 후보물질의 상업화와 다양한 프로젝트 협업까지 고려해 결정됐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9/21 16:01
  • 어깨 빠졌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어깨 빠졌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날이 선선해지면서 야외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야외 스포츠 중에는 골프, 테니스, 야구, 농구 등 어깨를 쓰는 운동이 많다. 하지만 이로 인해 어깨관절 탈구가 일어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어깨 탈구 쉽게 반복돼 어깨관절 탈구는 말 그대로 어깨관절이 원래 위치를 벗어난 상태를 뜻하며, 흔히 어깨가 빠졌다고 표현한다. 주로 10~30대에서 발생하며, 외상이나 과격한 운동으로 인해 생기는 경우가 많다. 어깨가 빠지면 팔을 움직일 수 없고 심한 통증이 생긴다. 신경과 혈관이 함께 손상되면 팔이 붓거나 마비까지 올 수 있다. 또한 어깨관절은 한 번 탈구되면 주변 인대가 손상돼 탈구가 반복되기 쉽다. 빠진 관절은 쉽게 맞출 수 있지만 손상된 인대는 회복이 어렵기 때문이다. 이후 탈구 횟수가 잦아질수록 통증은 점차 줄어들지만 습관성 어깨탈구로 악화돼 작은 움직임에도 쉽게 어깨가 빠지게 된다. ◇임의로 끼워 넣지 말아야 어깨가 빠졌을 때 자신이 임의로 끼워 넣으려고 하면 골절이 일어나거나 인대 파열이 심해질 수 있다. 따라서 즉시 병원으로 가 의료진에게 처치를 받아야 한다.병원에서는 먼저 MRI 검사를 통해 증상의 심한 정도를 파악한다. 탈구가 심하지 않거나 첫 탈구라면 보조기를 착용하는 보존적 치료를 시행한다. 이를 통해 효과를 보지 못하면 근육과 힘줄을 강화하는 약물치료와 물리치료를 병행할 수 있다. 또한 어깨관절 탈구가 자주 반복된다면 어깨에 작은 구멍을 내고 내시경을 이용해 연골을 봉합하는 수술을 시행할 수 있다.​어깨관절 탈구를 막기 위해서는 공을 던지는 동작이나 접촉이 많은 스포츠 활동 전에 스트레칭을 하고 어깨 패드 등의 보호구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평소에 어깨 근력과 유연성을 기르는 운동을 꾸준히 해두는 것이 도움이 된다.
    정형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9/21 15:58
  • [의료계 소식]중앙대병원 강현 교수팀,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JLA 최우수상 수상

    [의료계 소식]중앙대병원 강현 교수팀,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JLA 최우수상 수상

    중앙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강현 교수팀(마취통증의학과 최근주 교수, 내분비내과 김현민 교수)이 최근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가 주최한 제11차 국제학술대회에서 ‘JLA 최우수상’을 수상했다.‘JLA 최우수상’은 지난 1년간 국제지질동맥경화저널에 발표된 논문 중 가장 피인용이 많이 된 논문 한 편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강현 교수팀은 ‘이상지질혈증의 COVID-19 중증도에 대한 잠재적 역할’이란 논문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번 논문에서 강현 교수팀은 이상지질혈증이 코로나19 감염의 중증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체계적 문헌 고찰에 관한 리뷰를 통해 학술적으로 입증했다.중앙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강현 교수는 “코로나19는 심근 손상, 부정맥, 급성 관성동맥 증후군, 정맥혈전색전증과 같은 다양한 심혈관 증상을 나타낼 수 있으며 고혈압 및 당뇨병과 같은 심혈관 위험인자가 코로나19 중증도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근거도 축적되고 있다”며 “중요한 심혈관계 위험인자 중 하나인 이상지질혈증 또한 코로나19 중증도와 밀접한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단신강수연 헬스조선 기자 2022/09/21 15:11
  • [의료계 소식] 고대 저출산연구회, 심포지엄 개최

    [의료계 소식] 고대 저출산연구회, 심포지엄 개최

    고려대 저출산연구회가 지난 17일 저출산 극복 해결책을 심층 논의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첫 번째 세션에서는 고려대 행정학과 최진욱 교수를 좌장으로 오창엽 한국갤럽조사연구소장이 온라인 조사를 통한 저출산 관련 국민 인식동향을 소개하고, 국토연구원 이재춘 연구위원이 주택정책과 저출산 현황에 대해 전했다.두 번째 세션에서는 통일보건의료학회 김신곤 이사장(고려대 안암병원 내분비내과 교수)이 좌장을 맡았다. 고려대 안암병원 산부인과 김지영 전공의가 통일의학적으로 바라본 남북한 모자보건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고려대 안암병원 인공지능센터 이광식 교수는 저출산에 대한 다양한 의견 통합을 위해 인공지능방법론을 제시했다.고려대 저출산연구회 연구책임자인 고려대 안암병원 산부인과 안기훈 교수는 "전 세계적으로 성장동력이 감소하는 주요 원인인 저출산 현상이 심화하는 것을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며 "저출산 극복을 위해서는 다각적인 논의와 의견수렴을 바탕으로 해야 하는데, 이번 고려대 저출산연구회의 심포지엄이 많은 분야 전문가들의 연구와 그들의 혜안을 공유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초석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한편, 이번 심포지엄은 고려대학교의료원,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고위험 산모신생아통합치료센터의 후원을 받아 고려대학교 저출산연구회의 주최로 개최됐다.
    단신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9/21 14:27
  • [의료계 소식]삼성서울병원, 23일 ‘종양 미세환경과 면역치료' 심포지엄

    [의료계 소식]삼성서울병원, 23일 ‘종양 미세환경과 면역치료' 심포지엄

    삼성서울병원 정밀의학혁신연구소는 오는 23일 오후 12시 50분부터 '종양 미세환경과 면역치료'를 주제로 제2회 온라인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심포지엄 기조연설자로 듀크-싱가포르국립대 라그하브 순다르 교수와 일본국립암센터 코헤이 시타라 교수가 나선다. 이후 세션 1에서는 면역치료제 임상연구의 최신 동향, 세션 2에서는 미세종양환경을 주제로 국내 석학들이 모여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이번 심포지엄은 오는 22일까지 온라인으로 사전 등록 후 참가할 수 있으며, 등록비는 무료이다.정밀의학혁신연구소 박준오 소장(혈액종양내과 교수)은 "암의 종양 미세환경과 면역치료 분야의 국내외 전문가들을 모시고 최신의 연구 지식을 교류하고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을 마련했다"며 "관련 연구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했다.자세한 사항은 정밀의학혁신연구소로 문의하면 된다.한편, 이번 심포지엄은 보건복지부 연구중심병원 육성 R&D 사업 2유닛 연구에 기반한다. 삼성서울병원 정밀의학혁신연구소는 정밀의학분야 보건복지부 연구중심병원 육성 R&D 사업 1단계 3차년도 연구를 진행 중이다.
    단신이슬비 헬스조선 기자 2022/09/21 14:24
  • [제약계 소식]모더나 오미크론 대응 2가 백신 출하

    [제약계 소식]모더나 오미크론 대응 2가 백신 출하

    모더나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예방 효과가 있는 2가 백신 '모더나 스파이크박스 2주'를 21일 출하한다고 밝혔다. 모더나 2가 백신은 이달 8일 식약처 사용 승인을 받은 이후 15일에 80만5000회분, 17일에 80만6000회분이 국내에 도착한 상태였다.이번에 출하된 2가 백신은 10월 초부터 부스터 백신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모더나 관계자는 "모더나는 스파이크박스 2주를 오는 10월 초부터 국내에서 부스터 백신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질병관리청과 긴밀히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한편, 식약처 사용 허가는 스파이크박스 2주의 효능을 평가한2/3상 임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진행됐다. 스파이크박스 2주는 혈청 음성 참가자(이전에 코로나19에 감염된 경험이 없는 참가자) 대상 임상시험에서 기존 백신인 '스파이크박스 주 50μg'를 추가접종한 집단보다 오미크론 중화항체 생성량이 8배 많았다.이 백신은 국내 유행을 주도하는 오미크론 하위 변이체 BA.4와 BA.5에 대한 중화항체반응도 강력하다. 접종 이전과 접종 이후 BA.4, BA.5 변이에 대한 기하 평균 배수 증가(GMFR)를 살펴보면, 스파이크박스2주는 접종 이전에 비해 항체가 6.3배(95% CI: 5.7, 6.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단신신은진 헬스조선 기자 2022/09/21 14:22
  • [의료계 소식] 박기수 교수, 일본핵의학회 아시아-오세아니아 젊은 연구자상 수상

    [의료계 소식] 박기수 교수, 일본핵의학회 아시아-오세아니아 젊은 연구자상 수상

    고려대 안산병원 핵의학과 박기수 교수가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일본 교토에서 열린 제62회 일본핵의학회 학술대회에서 아시아-오세아니아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박기수 교수는 내장지방 염증이 증가가 포도당 섭취 증가와 급성심근경색 등 관상동맥질환의 심각도를 비례해 높인다는 것을 최첨단 핵의학 영상기법인 18F-FDG PET/CT로 밝혀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일본핵의학회에서 수여하는 아시아-오세아니아 젊은 연구자상은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에서 핵의학 연구에 종사하는 40세 미만 의사나 과학자를 대상으로 하는 상으로, 최근 2년 동안 핵의학분야에서 가장 우수한 국제학술논문을 발표한 연구자에게 수여된다.박기수 교수는 "암 진단과 치료에서는 핵의학 영상인 18F-FDG PET/CT가 임상적으로 중요하다는 게 이미 널리 알려져있지만, 비만으로 인한 대사 질환과 심뇌혈관 질환에서의 유용성은 아직 모르는 부분이 많다"며 "우리 몸속 비정상적 포도당 대사가 이 모든 질환의 시작점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우리 몸의 포도당 대사를 실시간 영상으로 보여주는 18F-FDG PET/CT의 활용 잠재력은 매우 높으며 이를 통해 비만이 삶과 건강에 미치는 해로운 기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단신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9/21 14:21
  • [의료계 소식] 삼성서울병원, 환자자기평가결과 심포지엄 개최

    [의료계 소식] 삼성서울병원, 환자자기평가결과 심포지엄 개최

    삼성서울병원은 지난 16일 ‘제 1회 SMC 환자자기평가결과 심포지엄’을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했다.환자자기평가결과(Patient-Reported Outcome, PRO)는 임상의나 다른 사람의 개입 없이 환자가 직접 건강 상태를 보고한 결과를 말한다. PRO를 질환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수단으로 이용하기 위해 현재 임상시험이나 진료 현장에서 활용 방법이 모색되고 있다.삼성서울병원은 다가올 환자중심의료를 준비하고자 '미래는 지금이다: 결과 측정의 미래에 대한 비전'을 주제로 의료현장에서 PRO가 어떻게 수집되고 활용될 수 있는지 국내외 전문가들과 함께 토론하는 학술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삼성서울병원 소화기내과 이준행 교수가 좌장으로 참여한 1부에서는 '진료실에서 PRO 활용'이라는 주제로 미국 정형외과학회 회장이자, PRO 이사회(PHO) 임원인 주디스 바움하우어(Judith F. Baumhauer)가 진료실에서 치료 옵션을 평가하고 관리한 경험을 공유했다. 바움하우어 박사는 "진료 전 환자가 작성한 PRO로 의료진은 환자의 건강 상태를 미리 파악할 수 있어 진료 시 환자와 의사소통을 효율화하고 진료시간 단축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했다. 동시에 치료 부작용과 경과 등도 빠르게 인지하는데 활용해 치료 예후를 정확하게 예측하는 모델을 개발한 사례도 소개했다.이어 ▲진료현장에서의 PRO 활용(인하대학교 김범수 교수) ▲임상시험에서의 PRO 활용(서울아산병원 이대호 교수) ▲국가정책 차원의 PRO활용(건강보험심사평가원 최지숙 부장) 강연이 진행됐다. 세 연자 모두 "무엇보다 PRO 활용을 위해서는 바쁜 진료현장에서 종이로 PRO를 수집하는 것이 현실적이지 못하기 때문에 웹이나 모바일을 이용, PRO를 수집하고 이를 병원 시스템에 연결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패널토론은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안진석 교수가 좌장을 맡아 다양한 관점에서 PRO 활용 경험 및 중요성을 주제로 진행했다. 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권정이 교수, 국립암센터 장윤정 교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이진용 심사평가연구소장, 한국 1형 당뇨병 환우회 김미영 대표가 토론자로 참여해 진료, 연구, 정책, 환자 관점에서 PRO에 대한 생각과 경험을 논의했다.2부에서는 실제 환자자기평가결과를 어떻게 현장에 도입하고 활용 가능할지 설명한 방법론 발표가 이어졌다. ▲PRO를 위한 시스템 개발(삼성서울병원 차원철 교수) ▲ePRO의 임상 적용(삼성서울병원 오동렬 교수) ▲PRO의 정의, 유형, 측정(삼성서울병원 조주희 교수) ▲PROM 선택 및 개발방법(삼성서울병원 강단비 교수) 등이 있었다. 삼성서울병원 임상역학연구센터장 조주희 교수는 "PRO의 종류는 크게 증상과 기능, 건강 관련 삶의 질, 건강행동으로 나뉘고, 증상은 통증이나 메스꺼움, 피로, 불면, 우울 등이, 기능은 신체적 기능과 정신적 기능, 인지적 기능 등이 있다"며 "PRO를 평가하고 측정하기 위한 표준화된 도구를 환자자기평가도구(PROM)라고 하는데 사용 목적, 대상, 평가 환경에 따라 알맞은 PROM를 선택하는게 중요하다"고 했다.삼성서울병원 박승우 원장은 "삼성서울병원은 환자가 직접 자신의 건강상태에 대해 보고한 결과를 체계적으로 수집하고 활용하기 위한 플랫폼 개발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의료 현장과 연구 분야에서도 환자자기평가결과에 대한 필요성을 잘 이해하고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단신이슬비 헬스조선 기자 2022/09/21 14:19
  • [의료계 소식] 길병원,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운영

    [의료계 소식] 길병원,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운영

    #인천 연수구에 거주하는 노인 A씨(71세)는 올해 초 뇌졸중 진단을 받아 가천대 길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았다. 상태는 호전됐지만 외래 재활치료를 계속해야 하고, 보조기구를 이용해야 할 정도로 거동이 불편해 혼자 사는 그에게는 퇴원 이후가 더 걱정이었다.인천권역책임의료기관인 가천대 길병원이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을 인천시에 거주하는 환자를 대상으로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은 입원 치료를 받고 퇴원한 후 재활과 생계유지 등 지속적인 돌봄이나 사회복귀가 필요한 환자와 가족에게 맞춤형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해 보건, 의료, 복지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돕는 활동이다.사업 대상자는 길병원 공공의료본부가 의사, 간호사, 의료사회복지사로 구성된 다학제 평가위원회를 통해 선정한다. A씨도 선정돼 심층상담을 받았고, 경인권역재활병원 방문 재활사업 참여, 인천광역시 보조기기센터 화장실 안전손잡이 설치 서비스,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를 이용한 돌봄 등의 서비스가 제공됐다.이 사업은 암, 뇌혈관질환, 만성호흡기질환, 외상환자 등이 주요 대상이며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방문건강관리사업, 지역사회중심재활서비스, 이동지원 및 돌봄 서비스 등  환자의 생활환경을 고려해 연계하고 있다.사업에 참가하려면 환자가 담당 의료진에 요청하거나 담당 의료진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협진의뢰를 하거나 환자가 공공의료본부에 직접 상담 신청을 하면 된다.가천대 길병원 공공의료본부 이정남 본부장(권역외상센터장)은 "공공의료본부 조직이 구성된 이후 지역 책임의료기관-협력의료 및 복지기관, 지자체 간 통합적 연계를 시도한 성과로, 지역사회 내 사업홍보 활성화 및 민관의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사업을 고도화 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한편, 가천대 길병원은 2021년 2월 인천광역시 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지금까지 약 220여건의 상담 및 서비스 제공을 진행했다.
    단신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9/21 14:18
  • '이 다방'에선 음료 잘 못 나와도… 손님 모두 "괜찮아요"

    '이 다방'에선 음료 잘 못 나와도… 손님 모두 "괜찮아요"

    헬스케어 기업 한독이 서울시와 함께 '2022 기억다방(기억을 지키는 다양한 방법)' 공동 캠페인을 진행한다. 지난 20일 성동구 동마장 어린이 공원에서 이번 해 첫 행사를 시작했다.​'기억다방'은 경도인지장애 또는 경증 치매 진단을 받은 어르신이 바리스타로 참여하는 이동식 카페로, 한독과 서울시가 협약을 맺고 2018년부터 함께 진행하고 있는 치매 인식 개선 캠페인이다. 이 다방에선 주문한 것과 다른 음료가 나와도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것을 기본 규칙으로 한다. '기억다방'은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치매가 있어도 사회 구성원으로 역할이 가능하다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2022 기억다방 공동 캠페인'은 20일 성동구 동마장 어린이 공원을 시작으로, 21일 강서구 원당근린공원, 23일 송파구 송파노인종합복지관, 27일 성북구 성북구민회관에서 진행된다. 각 자치구 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하는 치매 상담, 기억력 테스트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기억다방'에서 무료로 음료를 주문할 수 있다. 커피를 비롯한 다양한 음료가 준비돼 있다. 이번 캠페인 봉사활동에는 한독 2022년 공채 신입사원과 임직원들도 참여한다.한독 김영진 회장은 "2년 만에 다시 대면으로 진행되는 기억다방 캠페인으로 치매 어르신들이 자연스럽게 사회의 구성원으로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 치매인구가 계속해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치매가 있어도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한독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한편, 2018년 론칭된 기억다방은 매년 한독과 서울시가 집중 홍보 기간을 정해 함께 운영하는 캠페인을 펼쳐 왔다. 지난해에는 코로나로 인한 거리두기로 대면 행사가 불가능해 서대문구와 금천구 치매안심센터 내에 '고정형 기억다방'을 오픈해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단신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9/21 13:40
  • 탈모 유발하는 헤어스타일링 방법 3가지

    탈모 유발하는 헤어스타일링 방법 3가지

    탈모는 한 번 발생하면 되돌리기 힘들어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탈모를 유발할 수 있는 헤어스타일링을 자제해야 한다. 두피를 자극하거나 모공을 막아 탈모를 유발할 수 있는 헤어스타일링법에 대해 알아본다.▷붙임머리=붙임머리는 머리카락에 인조모를 붙여 머리를 더 길어보이게 만드는 효과를 내지만, 그만큼 무게가 가해져 두피에 자극이 많이 간다. 늘어난 무게로 모발이 계속 잡아당겨지면 '견인성 탈모'가 생길 수 있다. 견인성 탈모는 두피가 자극받아 모근이 약해져 머리가 빠지는 현상을 말한다. 또 붙임머리 시술에 사용되는 화학물질(접착제 등) 때문에 두피에 습기가 생겨도 머리카락이 빠질 수 있다. ▷머리 꽉 묶기=머리를 꽉 묶는 조랑말 스타일(포니테일 헤어)이나 똥머리도 견인성 탈모를 유발할 수 있다. 모발을 잡아당겨 모낭에 자극을 주기 때문이다. 꽉 조이는 머리띠도 마찬가지다. 머리를 묶는 과정에서 세게 빗질하는 것도 좋지 않다. 두피에 상처를 만들어 염증반응을 유발할 수 있다. 머리를 묶어야 할 때는 느슨한 헝겊끈(일명 곱창밴드)를 사용하면 두피 자극을 최소화할 수 있다. 다만, 머리를 감았다면 완전히 다 마른 후에 묶어야 한다. 습기가 있으면 세균이 번식해 탈모로 이어질 수 있다. ▷왁스·헤어스프레이 사용=젤, 헤어스프레이, 왁스 등 머리를 고정하기 위해 사용되는 제품은 모발을 단단하게 만든다. 그러나 모발이 단단하면 그렇지 않을 때보다 머리가 잘 부서지고 머리카락도 잘 빠진다. 또 끈적한 성분이 두피에 남아 모공을 막아 탈모가 생길 수 있다. 될 수 있으면 적게 사용해야 하며, 부득이하게 사용한다면 두피보다는 모발 끝에만 뿌리는 것이 좋다. 사용 후에는 반드시 머리를 감아 헹군다.
    피부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9/21 11:14
  • [의료계 소식] 국립암센터 정종헌 전문의,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 우수연제상 수상

    [의료계 소식] 국립암센터 정종헌 전문의,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 우수연제상 수상

    국립암센터 혈액암센터 정종헌 전문의가 최근 제27회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연제상을 수상했다.국립암센터 혈액암센터 연구팀(엄현석, 이혜원, 이은영, 정종헌)은 공동연구를 통해 국립암센터에서 다발골수종을 진단받고 항암 치료 및 자가조혈모세포이식을 시행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단 시 혈청 알파-1 산 당단백질(alpha-1 acid glycoprotein)이 상승된 환자들이 정상 수치를 보인 환자들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불량한 예후 차이를 보임을 입증했다. 정종헌 전문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다발골수종 환자의 조혈모세포이식에서 혈청 알파-1 산 당단백질의 예후 예측 인자로서의 역할(Prognostic impact of elevated pre-treatment alpha-1 acid glycoprotein in transplant-eligible patients with multiple myeloma)'을 주제로 구연 발표했다. 정 전문의는 연구를 통해 조혈모세포이식에서 혈청 알파-1 산 당단백질(alpha-1 acid glycoprotein)이 예후 예측 인자로서의 역할을 한다는 결과를 입증해 우수연제상을 수상했다. 정 전문의는 "이번 연구는 혈청 알파-1 산 당단백질(alpha-1 acid glycoprotein) 수치와 조혈모세포이식 시행 대상인 다발골수종 환자의 치료 성적과의 연관성을 입증한 최초의 연구 결과로서 기존에 다발골수종에서 이미 중요한 예후 인자로 알려져 있는 알부민과 함께 혈청 운송 단백질의 일종인 혈청 알파-1 산 당단백질(alpha-1 acid glycoprotein)의 예후적인 의미를 밝혀 의의가 있다"며 "향후 다발골수종에서 혈청 운송 단백질의 수치가 이러한 단백질에 의존돼 체내에 전달되는 멜팔란 등의 항암제의 치료 효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연구를 수행하며, 다발골수종 진단 및 치료법 연구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KSBMT)는 1996년 설립돼 2017년 이후 매년 국제조혈모세포이식학회(ICBMT, The International Congress of BMT)를 개최하며 조혈모세포이식에 관한 학술적 교류 및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9/21 10:51
  • 오늘 '치매 극복의 날'… 두뇌 건강하게 하는 운동법

    오늘 '치매 극복의 날'… 두뇌 건강하게 하는 운동법

    9월 21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치매 극복의 날'이다. 중앙치매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65세 이상 노인 중 추정 치매 환자 수는 88만6173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치매 환자 수는 점차 늘어나고 있다. 자생한방병원 강만호 원장의 도움말로 각종 치매 예방법들을 알아본다.◇치매 예방에 탁월한 '인터벌 걷기'뇌 건강을 지키고 싶다면 유산소 운동을 늘리자. WHO에서 치매 예방을 위해 권장하는 지침 중 가장 중요하게 꼽는 것이 신체활동이다. 몸을 움직이면 뇌에 혈액과 산소, 영양분이 원활하게 공급될 뿐만 아니라 각종 신경인자가 자극돼 신경 성장이 촉진된다.유산소 운동과 치매 예방의 상관관계는 여러 연구논문을 통해서도 밝혀졌다. 영국 바이오뱅크가 SCI(E)급 학술지 'JAMA Network Open'에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하루 평균 9826보를 걷는 사람들은 7년 이내 치매에 걸릴 확률이 50%나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하루에 약 3800보만 걸어도 치매 발병 위험이 25%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하지만 하루 1만 보를 걷기 위해서는 2시간 정도가 소요된다. 저강도 운동일지라도 매일 장시간을 투자해야 하고 이 과정에서 지루함과도 싸워야 한다. 걸음 수만을 의식하다가 오히려 근육과 관절에 무리를 줘 부상을 초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문제점을 해소하며 운동 효과를 높일 수 있는 걷기운동으로는 '인터벌 걷기'를 권한다. 인터벌 걷기는 강도에 변화를 주면서 걷는 운동법이다. 3분 정도 평상시 속도로 걷다가 3분은 전신에 힘을 주며 빠르게 걷는 방법을 세 번 연속 반복한다. 걷기 강도를 조절하면 근육의 수축과 이완이 빠르게 이뤄지며 혈액이 몸 곳곳으로 잘 공급된다. 또한 혈관벽의 탄력을 개선해 뇌졸중과 치매 예방에 좋다. 신체 균형 발달에도 알맞아 현대인의 고질병인 목·허리디스크(경추·요추추간판탈출증) 관리에도 탁월하다.◇집중력 높이는 오미자차도 도움 뇌 건강을 위해 권하는 한방차로는 오미자차가 있다. 오미자에 풍부하게 들어 있는 베타카로틴은 두뇌 발달에 도움을 주며 리그난 성분은 건망증을 유발하는 신경독 발생을 막는다. 또한 오미자는 동의보감에 '몸을 따뜻하게 하고 폐와 신장을 보한다'고 적혀있어 차로 달여 마시면 환절기 기관지 건강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부쩍 심해진 일교차와 함께 치매 증상에 대해 경계하고 의료진을 찾아 주기적인 진단을 받아보는 노력도 중요하다. 치매는 무엇보다 조기 발견이 중요한 질환이기 때문이다. 한의학에서는 치매가 생기는 원인을 혈액 정체, 영양 부족, 간과 신장의 기능 저하 등 크게 7가지로 분류한다. 이처럼 치매의 원인은 매우 복잡하기 때문에 환자의 체질과 세부증상을 고려해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때 효과적인 한약 치료법으로는 공진단 섭취가 있다. 3대 한약으로 불리는 공진단의 기억력 개선과 노화 억제 효과는 연구논문을 통해 입증됐다. 지난해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가 SCI(E)급 국제학술지 'Nutrients'에 발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공진단은 장수 유전자 '시르투인1'을 활성화시켜 대뇌피질 신경세포의 생존율을 높이고 세포 간 신호를 전달하는 축삭의 성장을 촉진한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9/21 10:40
  • [의학칼럼] 손목터널증후군, 방치하면 마비로 이어질 수 있어

    [의학칼럼] 손목터널증후군, 방치하면 마비로 이어질 수 있어

    추석 연휴가 끝나고 다시 일상이 시작되면서 명절증후군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특히 중년 이후 여성의 경우 평소보다 과도한 가사노동으로 인해 손목 통증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명절 이후 충분한 휴식을 취했음에도 손목이 시큰거리거나 저릿한 통증이 지속된다면 손목터널증후군과 같은 질환을 의심해 봐야 한다.손목터널증후군의 정식 명칭은 수근관 증후군이다. 손으로 가는 가장 중요한 신경 2개 중의 하나로 손가락의 감각과 손목, 손의 운동기능을 담당하는 정중신경이 손목 부분에 인대로 이뤄진 터널을 통과하게 된다. 이 인대가 두꺼워져 터널 내부가 좁아지면 터널 안을 통과하는 신경이 압박을 받는데 이러한 압박으로 손이 저리고 나중에는 감각과 운동기능이 마비되는 질환을 말한다.손목터널증후군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져 있지 않지만 중년 이후 가장 많이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사노동으로 인해 손의 반복적인 사용을 많이 하는 40~50대 여성들의 경우 발병 위험이 높으며, 이외에도 최근에는 스마트폰을 자주 사용하는 20~30대의 발병 비율도 높아지고 있다.손목터널증후군은 처음에는 엄지, 검지, 중지 손가락 등이 저리게 되고, 손이 뻣뻣하고 부어있는 느낌이 든다. 특히 작은 물건을 손가락으로 잡기 힘들어져 젓가락질이 힘들게 된다. 또 자다가 손이 저려서 깨는 경우가 나타날 수 있어 손을 주물러 줘야 한다.증상이 심해지면 손의 근력이 저하되고 마비 증세까지 나타날 수 있다.이에 질환을 방치한다면 손과 손목을 움직이는 것이 어려울 수 있으므로, 증상 초기에 병원에 내원해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증상이 심하지 않고 일시적인 통증이라면 손목의 사용을 줄이고 찜질이나 마사지, 스트레칭을 통해 통증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초기의 경우에는 약물치료, 물리치료, 주사치료 등 보존적 치료를 통해 증상 호전을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보존적 치료에도 증상이 완화되지 않는 경우에는 손목터널을 넓혀주는 수술이 필요할 수 있다.치료와 더불어 생활 습관 개선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좋다. 반복적인 일을 하더라도 자주, 틈틈이 쉬어 가면서 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손목 관절을 보호하기 위해 손목보호대를 착용하거나,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재발을 막는 방법이다.(* 이 칼럼은 새움병원 정형외과 전문의 정우성 원장의 기고입니다.)
    전문칼럼새움병원 정형외과 전문의 정우성 원장​2022/09/21 10:20
  • 독감 무료 예방접종 오늘 시작… 만 9세 미만부터 순차적 시행​

    독감 무료 예방접종 오늘 시작… 만 9세 미만부터 순차적 시행​

    방역당국이 3년 만에 '독감 유행주의보'를 발령한 가운데 오늘(21일)부터 독감 무료 예방접종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21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이날부터 생후 6개월 이상~만 9세 미만 어린이를 대상으로 독감 무료 예방접종이 시작된다. 생애 최초로 접종을 받는 경우 해당되며, 1차 접종 4주 후 2차 접종을 받아야 한다.만 13세 이하 1회 접종 대상 어린이와 임신부는 10월 5일부터 접종을 받을 수 있다. 고령층의 경우 75세 이상은 10월 12일, 만 70~74세는 10월 17일, 만 65~69세는 10월 20일부터 각각 접종이 시작된다.접종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지정 위탁의료기관이나 보건소에서 받을 수 있다.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검색할 수 있다.어린이 중 계란 아나필락시스나 중증 계란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에는 의사 소견서나 진단서 등을 지참하고 지정된 보건소와 위탁의료기관에 가면 세포배양 독감 백신으로 접종을 받을 수 있다.질병청은 지난 2년간 독감이 유행하지 않았으나, 올해는 지난 16일부터 독감 유행주의보가 이미 발령된 만큼 백신 접종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고 독감에 대한 자연면역이 감소해 독감 유행이 확산할 가능성이 크다고 경고했다.독감 국가예방접종 사업 대상자가 아닌 사람은 일선 의료기관에서 유료로 백신을 접종할 수 있다.질병청은 독감 백신과 코로나19 백신을 동시에 접종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권근용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예방접종관리팀장은 "국외 권고기준과 해외와 국내의 이상반응 모니터링 결과, 동시 접종에 대한 위험성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같은 날 양팔에 각각 접종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다만 접종 후 일부 국소 반응이 증가할 수 있기 때문에 독감 백신과 코로나19 백신을 동시에 맞을 때는 각각 다른 부위에 접종해야 한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9/21 10:05
  • 코로나 2가 백신 27일부터 사전예약… 면역저하자·고령층 우선

    코로나 2가 백신 27일부터 사전예약… 면역저하자·고령층 우선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할 수 있도록 개발된 코로나19 2가 백신에 대한 사전예약이 오는 27일부터 시작된다.이상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은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대본 회의 모두 발언에서 "정부는 현재의 안정적인 방역 상황을 바탕으로 동절기 추가접종과 보건소의 감염병 대응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동절기 추가접종은 모더나 2가 백신으로 시행된다. 2가 백신은 초기 코로나 바이러스와 변이 바이러스(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BA.1')에 모두 대응할 수 있는 백신이다. 기존 백신에서 확인된 중증 사망 예방효과를 그대로 가져가면서, 최근 유행하는 변이 바이러스 감염 예방 효과도 낸다. 접종은 우선순위에 따라 건강취약계층부터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1순위 접종 대상자는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60세 이상 고령층이며, 이달 27일부터 사전예약이 시작된다. 2순위, 3순위 대상자의 경우 이른 시일 내에 2가 백신 접종이 가능하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2순위는 50대 연령층, 기저질환자, 보건의료인, 군 장병, 교정시설 입소자 등이며, 3순위는 18∼49세의 일반 국민이다.이 2차장은 "정부와 지자체의 안내에 따라 백신 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말했다.한편, 코로나19 유행이 감소세에 접어드는 가운데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4만1286명을 기록했다. 수요일 기준 10주만에 최저치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494명, 사망자는 59명이다. ​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9/21 09:48
  • 모다모다 후발 염색 샴푸도 위해성 논란… 써, 말아?

    모다모다 후발 염색 샴푸도 위해성 논란… 써, 말아?

    매일 머리를 감기만 하면 염색이 된다니, 지난해 출시한 모다모다 염색 샴푸는 말 그대로 혁신이었다. 그러나 나오자마자 위해성 논란에 휩싸였다. 핵심 성분 중 하나인 1,2,4-트라이하이드록시 벤젠(1,2,4-THB)이 유럽에서 금지 성분으로 지정됐기 때문이다. 이후 1,2,4-THB 성분은 빼고 '염색 샴푸' 아이디어만 착안한 제품이 속출했지만,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서 염색 샴푸에 사용된 염모제 중 일부를 화장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로 지정하는 행정 예고를 고시하면서 다시 위해성 논란이 수면 위에 올랐다. 안전한 염색샴푸, 실현하기엔 아직 이른 걸까?◇모다모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결과 기다리는 중모다모다 논란은 아직 진행 중이다. 모다모다 샴푸가 출시한 지 약 한 달 뒤인 지난해 9월, 유럽은 모다모다 샴푸에 함유된 1,2,4-THB 성분이 들어간 제품 출시를 금지했다. 올해 6월부턴 제품 판매도 금지했다. 유럽 소비자안전과학위원회(SCCS)가 1,2,4-THB는 동물실험에서 림프절 부위에 매우 강력한 자극성·알레르기성 접촉피부염을 유발했고, 세균실험에서 유전자 변화, 유전 독성까지 나타냈다고 발표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식약처에서도 지난해 12월 1,2,4-THB를 화장품에 사용할 수 없다는 규정 개정안을 행정 예고했다. 당시 식약처는 "위해평가를 통해 1,2,4-THB가 피부 감작성을 유발할 수 있는 평가됐다"고 말했다. 모다모다 측에선 유전 독성 결과는 동물 실험도 아닌 세포 실험 결과에 그쳤고, 샴푸 속 1,2,4-THB 양은 유럽 독성 시험에서 사용한 것보다 최대 500분의 1에 불과하다며 반발했다. 학계에서는 원래 유전자 독성 시험은 세포로 실험하는 게 일반적이며, 유전 독성은 물질의 양과 상관없이 분자 하나가 세포에 들어가 유전자에 영향을 준다며 재반박했다. 그러자 모다모다 측은 다시 자체적으로 국내 전문기관에 의뢰해 샴푸 속 용량으론 유전자 독성이 나타나지 않았다고 밝히며, 국무총리실 산하 규제개혁위원회(규개위)에 추가 검증을 요구했다.규개위에서는 모다모다 측에 손을 들어줬다. 식약처에 재검토를 권고했고, 식약처는 규개위 판단을 반영해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에 추가 위해성 평가를 주관·실시하도록 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최대한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평가해 모두 믿고 수긍할 수 있는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에 적극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유럽에서는 막힌 모다모다지만, 미국에서는 날개 돋친 듯 판매되고 있어 의아함을 표시하는 소비자가 많다. 실제로 모다모다는 현재 아마존에서 염색약 중 판매량 1위를 달리고 있다. 이는 각 국가에서 법을 제정하는 시각이 달라 생긴 현상이다. 안정성이 확인되기까지 제품을 못 쓰게 하는 유럽과 달리 미국은 확연히 유해성이 있는 것으로 밝혀진 게 아니라면 제재를 가하지 않는다. 다만, 차후 문제가 생긴다면 해당 기업을 아주 강하게 징벌한다. 그래서인지 미국에는 1,2,4-THB가 포함된 화장품이 모다모다 말고도 다양하게 판매되고 있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9/21 09:43
  • [아미랑] 기억을 꺼내는 것만으로, 우리는 행복해질 수 있습니다

    [아미랑] 기억을 꺼내는 것만으로, 우리는 행복해질 수 있습니다

    몸이 아프면 자꾸 힘든 생각이 떠오르고, 힘든 생각을 하니 마음이 무거워지고, 그러면 몸은 더 가라앉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모두가 위로가 필요한 존재들입니다. 나를 힘들게 하는 아픔과 감정의 패턴을 끊으려면 ‘행복한 기억’을 소환하세요.지난번 함께 그려보았던 내면의 정원은 잘 가꾸고 계신가요? 오늘은 그곳에 행복한 기억들을 초대해 보겠습니다. 막연하게만 여기실까봐 제가 만났던 환자들의 이야기를 해드리겠습니다. 60대 중반에 폐암으로 투병 중이신 한 남성 환자입니다. 이제 퇴직하고 생계에 보탬도 되지 못하는데, 자신의 질병이 가족들에게 폐가 되는 것 같다며 지속적인 무기력과 우울을 느끼던 분입니다.마음 속 행복한 기억을 그림으로 나누는 시간, 그 환자 분은 ‘리비아에서 힘차게 일하던 젊은 시절’을 떠올렸습니다. 이글거리는 태양, 찌는 듯한 무더위, 낯선 나라에서 겪는 차별과 무시, 한국에 있는 가족을 향한 그리움. 인생의 가장 힘든 시절이었지만 그 시절이 있었기에 동생들이 공부를 마쳤고 가족들이 경제적인 안정을 얻을 수 있었다고 했습니다. 제가 듣기에 이 장면은 행복했던 기억이라기보다는 열심히 살았던 기억에 가까웠지만, 이 분에게는 가족에게 도움을 주는 게 삶의 가장 중요한 의미였던 것 같습니다. 그 장면을 제가 그림으로 그려드렸는데요. 물끄러미 바라보시다가는 “나도 이제는 가족들에게 조금 기대도 되겠네요. 그 시절 많이 애썼으니 지금은 좀 쉬어도 되는 것이겠죠?”라며 자신의 상황을 편안하게 받아들이게 되었습니다.직장생활을 하며 바삐 살다가 건강검진에서 위암 진단을 받고 혼란스러운 심리상태를 겪고 있는 30대 후반의 여성 환자도 있었습니다. 암 진단에 대한 충격, 어린 자녀를 향한 미안함, 남편을 향한 분노, 쉬지 않고 쌓아온 커리어가 멈추는 것에 대한 두려움, 언제 끝날지 모르는 질병에 대한 공포 등으로 매우 힘들어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머리에서는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가슴은 불안이 불안을 낳고 몸은 점점 지쳐갔습니다. 달군 프라이팬에 버터가 녹듯 자신이 점점 없어지는 것 같다고 했습니다.행복했던 순간을 떠올리는 시간, 그 분은 “아이에게 젖 먹이던 때”라고 답하셨습니다. 잠도 못 자고 정말 힘들었지만, 아이를 안고 젖을 먹이던 그 때의 그 기억이 본인의 삶 최고의 장면이라고요. 아이가 바라보는 눈빛, 품에서 느껴지는 체온, 꼬물거리는 아이의 손가락. 이 모든 것들이 자신을 진정한 엄마로 만들어주었다며 웃으셨습니다.잠시 행복했던 기억을 소환해보는 것만으로도 이러한 변화가 생깁니다. 존재감 때문에 불안에 떨던 환자가 아이를 가슴에 안은 모성애 가득한 어머니의 모습으로 전환되는 마법 같은 일이 일어나지요.마음의 정원에 행복한 기억을 초대해 보세요. 저는 저에게 무조건적인 지지와 인정을 베풀어주었던 할머니와 강아지 바둑이를 초대합니다. 맞벌이를 하던 부모님 때문에 제 어린 시절 베스트프렌드이자 첫 번째 보호자는 할머니셨습니다. 제가 “할머니”하고 부르면 어디서든 달려와서 안아주시던 마음 넉넉하고 웃음이 많은 분이셨습니다. 동네의 모든 강아지와 모든 화단을 돌보시던 친근하고 다정한 할머니를 제 정원에 초대합니다. 행복한 순간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바둑이는 제가 심심할 때마다 테니스공을 저에게 굴리던 충성스러운 강아지입니다. 이 둘을 제 마음에 초대하면 그 시절 그 행복을 그대로 느낄 수가 있습니다.여러분은 어떤가요?우리의 마음은 언제나 행복하지는 않습니다.우리의 삶은 언제나 꿈꾸는 것처럼 살아지지 않습니다.우리의 관계는 언제나 바라는 대로 이루어지지는 않습니다.그럼에도 살아있음에 감사합니다.제가 지금 누리는 이 세상의 공기와 햇살에 감사합니다.지금 여기에 숨 쉬고 있는 나의 호흡에 감사합니다.나는 슬픔을 지나 생동감을 느낍니다.나는 불안을 지나 용기를 얻습니다.나는 절망을 지나 희망을 향합니다.나는 나의 몸과 마음이 평안하길 바랍니다.나의 마음에 행복한 기억을 초대하면나의 마음에 행복한 꽃이 피어납니다.
    암일반기고자=김태은 일산차병원 암 통합 힐링센터 교수(차의과학대 미술치료대학원)2022/09/21 08:50
  • [밀당365] 혈당 높은데 홍삼 먹어도 되나요?

    [밀당365] 혈당 높은데 홍삼 먹어도 되나요?

    추석 명절 선물로 홍삼 주고받으신 분들 많을 텐데요. 대표 건강식품인 홍삼, 당뇨 환자에겐 어떨까요? 독자 한 분이 관련 질문 남겨주셨습니다.<궁금해요!>“수삼을 선물 받아서 쪄서 햇볕에 말려 홍삼을 만들었습니다. 홍삼을 달여서 먹으려고 합니다.”Q. 혈당 높은데 홍삼 먹어도 괜찮나요?<조언_김예지 대한약사회 학술위원>A. 당뇨 약 복용중이라면 조심
    내과최지우 헬스조선 기자2022/09/21 08:40
  • 심장 질환과 치매는 왜 함께 올까? 의문 풀렸다

    심장 질환과 치매는 왜 함께 올까? 의문 풀렸다

    'ADIPOQ'라는 유전자가 심장질환과 알츠하이머 치매 발병 모두에 관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심장질환 환자들에게서 알츠하이머 치매 발병률이 일반인보다 높다는 연구 결과가 전 세계적으로 다수 보고됐다. 많은 연구팀이 두 질환 사이 어떤 상관관계가 있는지 알아내기 위해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국내에서 관련 연구 결과가 나왔다. 가천대 길병원 가천의생명융합연구원 조성범 교수와 KISTI 백효정 선임연구원은 국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제공하는 100만 명 이상의 진단 및 처방자료와 수백만 명의 미국 캘리포니아주 병원 진료자료를 분석해 심장질환과 알츠하이머의 중복이환(하나의 질병이 발생할 때 특정 질병이 같이 발생하는 경향)을 확인했다.연구팀은 질병유전자 데이터베이스와 기존 연구에서 생산된 알츠하이머 환자 50명의 전유전체서열유전체자료를 바탕으로 'ADIPOQ' 유전자에서 심장기능 이상과 치매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부위를 찾았다. 이 연구결과는 국내와 미국의 보건의료빅데이터, 유전자분석데이터, 기능유전체실험 데이터, 영국 UK바이오뱅크 임상 및 유전체 자료 빅데이터 등을 통합 분석해 도출됐다.이후 연구팀은 쥐의 심장세포에서 'ADIPOQ' 유전자 발현을 억제했을 때 다른 심장기능 이상 유전자들 발현이 변화하는 것을 확인했다. 더불어 영국 UK바이오뱅크에서 제공하는 50만 명의 자료를 분석해 ‘ADIPOQ’ 유전자 변이가 심장근육 비후와 인지기능 이상 모두에 연관이 있다는 사실을 재확인했다.조성범 교수는 "이번 연구로 특정 유전자가 심장질환과 알츠하이머 치매 동시 발병률 증가에 관여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실험과 인구집단 자료 모두에서 입증했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임상과 유전자 연구 자료를 결합해 중복이환에 대한 연구를 수행할 수 있다는 가능성도 확인했다. 향후 중복이환에 관여하는 유전자의 발굴로 여러 질병에 동시에 적용할 수 있는 진단법이나 약물 개발에도 응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연구는 가천의대, KISTI, 국립보건연구원의 공동연구로 진행됐고, 보건복지부 연구 중심병원 사업과 포스트게놈다부처 유전체사업의 지원받아서 수행됐다.한편, 연구 결과는 SCI 저널인 'Translational Psychiatry'에 지난 16일 게재됐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9/21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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