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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료계 소식] 경희대병원 임유진 교수, 대한종양내과학회 학술대회서 2관왕

    [의료계 소식] 경희대병원 임유진 교수, 대한종양내과학회 학술대회서 2관왕

    경희대병원은 방사선종양학과 임유진 교수가 최근 진행된 제15차 대한종양내과학회 학술대회에서 우수포스터발표상과 젊은연구자상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밝혔다.먼저 마우스 모델에서 방사선 치료 이후 PD-1/PD-L1 면역 관문 관련 종양 면역 반응이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로 우수포스터발표상을 수상했다. 임유진 교수는 이를 통해 면역항암제와 방사선 병합 치료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방사선에 의한 종양 상태의 변화를 면밀히 평가해야 한다고 제안했다.또한, MRI 영상을 활용한 라디오믹스 분석 기법을 통해 비침습적으로 유방암 조직의 종양 면역 상태를 예측할 수 있는 모델을 구축한 연구로 젊은연구자상을 수상했다. 해당 연구에서는 영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종양미세환경 내 CD8 세포독성T림프구의 공간적 분포 양상을 예측할 수 있음을 새롭게 증명했다.임유진 교수는 “이번에 수상한 내용들은 한국연구재단 우수신진연구자 과제로 진행 중인 연구 결과물로서 그 성과를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하고 깊이 있는 연구를 수행하여 암 환자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새로운 암 치료의 길을 넓히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오상훈 헬스조선 기자 2022/09/23 15:04
  • [의학칼럼] 골반염과 불임, 어떤 관계가 있는 걸까?

    [의학칼럼] 골반염과 불임, 어떤 관계가 있는 걸까?

    여성이 골반염으로 진단받으면 "불임 가능성이 있으니, 충분한 기간 약을 먹으라"고 권유받는다. 골반염과 불임은 어떤 관계가 있는 걸까?골반염‘골반염(pelvic inflammatory disease: PID)’은 자궁 안에 있던 세균이 자궁 속막과 자궁관, 그리고 복강까지 퍼지면서 일으키는 ‘염증’을 말한다. 흔히 질염이나 자궁경부염이 치료되지 않으면, 세균이 자궁을 통해 위로 올라가면서 문제가 생긴다. 성병 원인으로 잘 알려진 임질 균(Neisseria gonorrhoeae)과 클라미디아 균(Chlamydia trichomatis)이 가장 흔한 원인균다. 심지어 정상적으로 질에서 살아가는 세균(Gardnerella vaginalis)도 원인이 될 수 있다. 인플루엔자균(H. influenza), A군 연쇄구균(Group A Streptococcus), 폐렴구균(pneumococcus)도 흔치 않은 골반염 원인균이다. 골반염의 대표적 증상은 아랫배 통증, 고열, 성관계 시 통증, 질 분비물 냄새, 배뇨통 등이다. 병원 진찰 시 자궁 목이나 자궁 부속기관(난소와 자궁관)의 통증을 확인할 수 있다. 물론 무증상인 경우도 있다. 골반염 증상은 매우 다양해서 ‘열감을 동반한 비뇨생식기계의 이상 증상(질 분비물 증가, 생리량 과다, 배뇨 시 불편감)’이 있는 여성이라면, 검사를 통해 확인이 필요하다. 염증 회복과 치료‘염증(inflammation)’은 손상 정도, 위치, 조직과 숙주 반응 등 많은 변수에 의해 다양하게 아나타난다. ‘조직수복(tissue repair)’은 손상 후 조직의 구조와 기능 회복을 의미한다. 손상된 조직은 크게 ‘재생‘ ’흉터’라는 두 가지 염증 회복 과정을 거친다. <그림 1> ‘재생(regeneration)’은 남아 있는 조직이 증식해 원래 상태로 회복하는 현상이다. 재생으로만 수복(repair)이 완성될 수 없다면, 결합조직 축적으로 손상 부위가 대체된다. ‘흉터(scar)’는 혈관과 육아조직 형성 그리고 결합조직 재구성 과정으로 만들어진다. 구조가 변할 수 있다는 얘기다.
    전문칼럼해운대부민병원 응급의료센터 박억숭 센터장2022/09/23 14:24
  • 26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실내는 언제?

    26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실내는 언제?

    오는 26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착용 권고로 전환된다. 다만, 실내 마스크 해제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3일 브리핑에서 규제보다 권고에 기반을 둔 방역 수칙 준수 생활화로 점차 나아가기 위해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예방접종·치료제·병상 등 전반적 면역수준·대응역량 향상, 실내보다 크게 낮은 실외 감염위험, 해외 국가 대다수 실외 착용 의무 부재, 60세 이상 비중이 적은 공연·스포츠경기 관람 특성 등을 고려한 결과이다.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완화의 경우, 시기를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실내 마스크 의무 완화는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찬반 의견이 대립하고 있다.지난 21일 개최된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회 제6차 회의에서는 의료기관, 요양기관, 대중교통 등은 제외하고 모든 대상과 시설에 대한 의무를 해제하자는 의견이 제시되기도 했다. 동시에 의무 해제는 필요하나, 향후 겨울철 재유행 가능성 등을 고려할 때 의무 해제 조건 또는 기준을 마련해 예측 가능한 마스크 착용 관련 방역 조치를 시행하자는 의견도 다수 제기됐다.이에 따라 자문위는 유행상황, 효과 등 근거를 구체화하고 완화기준, 범위 및 시기, 상황악화로 인한 마스크 의무 재도입 조건 등을 추가 논의하여, 실내 마스크 의무 완화를 권고하기로 했다.중대본은 자문위의 의견을 수용하기로 했다. 백경란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청장)은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과 인플루엔자 유행상황 등 위험도 평가에 기반을 둔 단계적 접근이 필요하다"라며, "자문위원회 등 지속적인 논의와 의견수렴을 거쳐 완화 기준, 범위와 시기 등 조정 근거를 검토하고 조정 방향을 구체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타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2/09/23 11:29
  • 한국인 97.38% 코로나19 항체 있다

    한국인 97.38% 코로나19 항체 있다

    수차례 코로나19 대유행을 겪으며 한국인의 97.38%는 코로나19 바이러스에 항체가 생긴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 감염 등 자연감염을 통해 생긴 항체양성률도 57.65%로 확인됐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질병관리청-한국역학회-지역사회 관계기관이 함께 진행한 '지역사회 기반 대표 표본 코로나19 항체양성률 조사(1차)'의 결과를 23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국내 최초로 실시된 전국단위 대규모 혈청역학조사로 전국 17개 시·도청 및 시·군·구 258개 보건소, 34개 지역 대학, 291개 협력의료기관이 8월 5일부터 9월 6일까지 함께 수행했으며, 총 9901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했다.항체조사 결과, 분석 결과 대상자 9901명의 전체 항체양성률(자연감염, 백신접종 모두 포함)은 97.38%로 나타나 국민 대부분이 코로나19에 대한 항체를 가지고 있었다. 자연감염에 의한 항체양성률은 57.65%로 조사 기간 누적 발생률 38.15%보다 19.5%P 높게 나타나 지역사회 미확진 감염자도 상당수 존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자연감염 항체양성률은 남녀 간에 차이는 없었으나 연령대와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백신접종률이 낮은 소아, 청소년층에서 자연감염 항체양성률이 높게 나타났으며, 고연령층으로 갈수록 낮아졌다. 연령별 항체양성률은 5~9세 79.76%, 10~19세 70.57%, 70~79세 43.11%, 80세 이상 32.19%였다.특히 소아 계층은 자연감염에 의한 항체양성률과 유사한 수준으로 확인돼 이 연령층에서의 면역획득은 대부분 자연감염에 의한 것으로 판단됐다.지역별 분석결과 자연감염 항체양성률은 제주특별자치도와 부산광역시가 각각 66.09%, 64.92%로 높았다. 미확진 감염규모 또한 각각 27.13%, 28.75%로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지역별 차이에 대해 지역사회 특성을 고려한 세부 분석을 진행할 예정이다.우리나라의 자연감염에 의한 항체양성률과 미확진 감염률은 국외 사례에 비해 낮은 수준이며, 이는 높은 검사 접근성과 국민의 방역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로 인한 것으로 판단된다. 조사 결과에 대한 전문가 자문에 따르면, 전체 항체양성률이 높다는 것이 바이러스에 대한 방어력이 높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전문가 자문단체는 "항체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소실되고 새로운 변이바이러스가 나타날 수 있으므로 방역당국의 권고에 따라 추가 백신접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다만, 개개인에 따라 면역 정도는 다르지만, 국민 대부분이 항체를 가지고 있어 재유행이 오더라도 중증화율은 상당 부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했다.국립보건연구원 권준욱 원장은 “이번에 확인된 연령별, 지역별 감염자 규모는 앞으로 코로나19 재유행과 코로나19·인플루엔자 동시 유행에 대비하여 방역대응(감염취약집단 효율적 관리) 및 의료대응체계(중환자 병상 수 예측 등)에 활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기타신은진 헬스조선 기자 2022/09/23 11:08
  • 온라인 의약품 불법판매 5년간 13만건… '발기부전 약' 최다

    온라인 의약품 불법판매 5년간 13만건… '발기부전 약' 최다

    2030 젊은 세대가 자주 이용하는 네이버 쇼핑 등 오픈마켓과 당근마켓 등 중고 거래 플랫폼에서 의약품을 사고파는 행위가 급증한 것으로 드러났다. 약사법상 온라인에서 의약품을 판매, 구매하는 모든 거래행위는 불법이다. 불법으로 산 약을 복용 후 부작용이 생겨도 호소할 길이 없어 건강에 심각한 위협이 될 수도 있다.국민의힘 조명희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온라인 불법 의약품 광고·판매 적발 건수는 총 13만4440건이었다. 지난 2019년 3만7343건으로 정점을 찍고 2020년 2만8480건, 2021년 2만5183건, 2022년 8월까지 1만4777건으로 집계됐다. 매해 2만5000건 이상 적발되고 있다.오픈마켓의 경우 2018년 1391건에서 2021건 3489건으로 2.5배 늘었다. 건수가 가장 많이 늘어난 업체는 쿠팡으로 2018년 26건에서 2021년 1161건으로 45배 증가했다. 쿠팡 외에도 네이버 쇼핑이 2018년 125건에서 2021년 1157건으로 9배, 인터파크가 2018년 48건에서 2021년 223건으로 4.5배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식약처가 지난해부터 모니터링을 시작한 중고 거래 플랫폼의 경우 2021년에만 594건 적발됐다. 가장 많이 적발된 곳은 당근마켓으로 228건 적발돼 전체의 38.4%를 차지했다. 이외에 중고나라 184건(31%), 번개장터 119건(20.1%), 헬로 마켓 62건(10.5%) 적발됐다. 올해 8월까지 중고 거래 플랫폼에서 적발된 건수는 총 729건이다.최근 5년간 온라인 플랫폼에서 가장 많이 적발된 불법 의약품은 발기부전 약을 비롯한 '기타 비뇨생식기관 및 항문용 약'이 35.6%(4만7892건)를 차지했다. 복용에 주의가 필요한 각성 흥분제 8.5%(1만1494건), 국소마취제 7%(9428건), 해열·진통·소염제(4.9%, 6551건), 임신중절 유도제(4.7%, 6367건)도 상위권에 포함됐다.식약처에 따르면 온라인 불법 의약품 판매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다. 스테로이드 성분 주사제, 에페드린 성분 주사제, 에토미데이트 성분 의약품 등 일부 전문의약품의 경우 구매자도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물 수 있다.조명희 의원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불법 의약품 광고·판매가 다변화되고 있어, 정부의 모니터링 노력으로는 한계가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조 의원은 "각 플랫폼에 관리감독 의무를 강화하거나, 신고자 인센티브 확대 등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기타신은진 헬스조선 기자 2022/09/23 10:50
  • '이 색깔' 과일 섭취… 노쇠 위험 낮춘다

    '이 색깔' 과일 섭취… 노쇠 위험 낮춘다

    지중해식 식단을 고수하면 중·노년층 노쇠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지중해식 식단에 풍부한 항산화 성분 카로티노이드를 매일 10㎎씩 섭취하면 노쇠 위험이 16% 감소했다. 미국 하버드의대 힌다 앤 아서 마커스 노화 연구소 시바니 사니(Shivani Sahni) 박사팀은 33∼86세(평균 나이 60세) 성인 2384명을 대상으로 지중해식 식단 실천 여부와 노쇠의 상관관계를 분석했다. 연구팀은 1998∼2001년 당시 노쇠가 없던 성인을 약 11년간 추적 관찰했다. 추적 관찰 결과, 지중해식 식단의 원칙을 잘 따를수록 노쇠 위험이 3% 감소했다. 또한 연구팀은 지중해식 식단에 풍부한 카로티노이드·비타민 C·비타민 E 등 항산화 성분이 노쇠와 관련이 있는지도 확인했다. 그 결과, 일부 노란색·주황색·빨간색 과일·채소에서 흔히 발견되는 항산화 성분 카로티노이드를 많이 섭취하면 노쇠할 위험이 16%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60세 미만 성인의 지중해식 식단 유지와 카로티노이드 섭취는 노쇠 위험 감소에 더 효과적이었다. 60세 미만 나이대에서 10㎎의 카로티노이드 섭취는 노쇠 위험을 41%나 낮췄다. 비타민 E와 비타민 C는 노쇠 예방에 이렇다 할 도움을 주지 않았다. 연구팀은 논문에서 "지중해식 식단은 특히 과일·채소 섭취를 권장한다"며 "특히 카로티노이드가 풍부한 밝은 색상의 과일과 채소 섭취를 늘리면 노인의 건강에 유익하다는 것이 이번 연구의 결론"이라고 설명했다. 지중해식 식단을 꾸준히 유지하면, 필수아미노산과 필수지방산의 균형된 섭취와 비타민·미네랄 등 영양성분의 적절한 섭취로 인해, 몸에서 필요한 각종 영양소가 균형과 조화를 이루게 된다. 카로티노이드는 토마토, 당근, 파프리카, 가지 등에 많다. 이 연구 결과는 '미국임상영양학회지(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 최근호에 소개됐다. ​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9/23 10:12
  •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국립정신건강센터, 생명존중문화 확산 및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국립정신건강센터, 생명존중문화 확산 및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과 국립정신건강센터는 지난 22일 생명존중문화 확산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재단은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해 설립된 기관으로 국가 자살예방정책 지원 및 예방체계 구축, 자살예방 교육ㆍ홍보, 지역사회 자살예방사업 기획 및 평가, 자살고위험군 관리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국립정신건강센터는 정신건강증진을 통한 국민행복실현을 위하여 정신건강 공공의료의 선도적 역할과 정신건강 연구의 싱크탱크, 재난 트라우마 극복 컨트롤타워, 정신건강증진사업을 지원·수행하는 기관이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생명존중문화조성 및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정책개발과 근거기반 교육·연구 등을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국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정책개발과 사업수행에 대한 자문 및 공동연구 △정신건강 증진, 생명존중 문화조성 및 자살예방 캠페인 협력 △정신건강ㆍ자살예방 교육 및 관련자원 공동 활용 등이다.또한, 양 기관은 지역사회 정신건강복지센터 사업 지원의 효율화를 도모하고, 감염병 확산, 자연재해 등의 재난현장에서 자살고위험군 지원방안 및 협력체계 마련과 정신건강전문요원에게 교육을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 중심의 정책실행 및 정신건강 전문 인력양성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협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재단 황태연 이사장은 "정신건강과 자살문제는 긴밀하게 연계되어 있어 협력과 조율이 중요하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자살예방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정책적 지원 및 협력 활동이 더욱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국립정신건강센터 이영문 센터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으로 국민의 정신건강이 더욱 우려되는 상황에서 이번 협약이 사회적 치유를 위한 발걸음이 되길 기대한다"며 "국민의 정신건강 향상과 자살문제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양 기관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9/23 09:56
  • 26일부터 실외 마스크 전면 해제… "실내 당분간 유지"

    26일부터 실외 마스크 전면 해제… "실내 당분간 유지"

    오는 26일부터 야외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가 전면 해제된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현재는 50인 이상이 모이는 야외집회와 공연, 스포츠 경기 관람 시에는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하도록 하고 있으나, 상대적으로 낮은 실외 감염위험을 고려해 행정절차를 거쳐 다음주 월요일부터 해제한다"고 말했다. 다만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는 당분간 유지된다. 한 총리는 "독감 환자 증가와 겨울철 코로나 재유행 가능성 등을 고려한 조치"라며 "감염예방을 위해 실내에서의 마스크 착용과 손씻기, 주기적 환기와 같은 방역수칙은 여전히 최선의 방역수단"이라고 말했다. 한 총리는 또 "국민 1만명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항체양성률 조사에서, 백신 접종과 자연감염을 통해 약 97%가 항체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앞으로 항체 수준 변동에 대한 장기 추적조사를 실시하는 등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축적해 대책 수립에 활용하겠다"고 말했다.한편, 2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총 2만9108명으로 나타났다. 위중증 환자는 399명, 사망자는 68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8077명(치명률 0.11%)이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9/23 09:42
  • [아미랑] 서울대, ‘암 수술 전신마취’ 강좌 外

    한주 간 놓치면 안 될 소식 들고 왔습니다. 바로 확인하세요!서울대, ‘암 수술 전신마취’ 강좌서울대 암병원 암정보교육센터에서 9월 27일 오후 3시에 ‘암 수술을 위한 전신마취’ 강좌가 진행됩니다. 마취통증의학과 이호진 교수가 암 환자들이 수술 전후 마취에 대비해 주의해야 하는 사항을 알려줍니다. 암 수술 전후의 환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합니다.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예약 및 문의는 전화(02-2072-7451) 또는 카카오톡 채널(서울대학교암병원 암정보교육센터)을 통해 가능합니다.‘대장암’ 건강 강좌 개최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이 ‘대장암’을 주제로 강좌를 개최합니다. 9월 29일 오후 1시 50분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루가홀에서 진행됩니다. 대장암 환자와 가족은 물론 일반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대장암의 발생 빈도와 국내 현황(안상현 대장항문외과 교수), 대장암의 일반적인 치료(권혜연 대장항문외과 교수), 대장암 젊다고 안심할 수 없다(김익용 대장항문외과 교수), 대장암과 유전자 검사(김주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 대장암과 식이(심은영 영양사) 등을 강의하고 질의응답 시간도 갖습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사전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습니다. 문의 (033)741-0114암 환자 ‘보험 궁금증’ 해소해드려요한국혈액암협회가 혈액질환을 포함한 암 환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보험 이야기’를 진행합니다. 질환·상황에 맞는 보험 가입 방법과 수령 시 유의해야 하는 사항을 비롯해 개인보험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입니다. 해당 프로그램은 10월 17일 오후 3시에 진행됩니다. 자택, 병실 등에서 휴대폰을 통해 참여하면 됩니다. 암 환자 다섯 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며 개인 보험증권 등 서류 사진을 미리 준비하셔야 합니다. 상담 시간은 한 분당 15분이 소요됩니다.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한국혈액암협회 홈페이지(kbdca.or.kr)나 문자(010-8355-3381)를 통해 신청 가능합니다.‘지브리 가을 음악 대축전’ 초대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 2022 문화예술체험 ‘지브리 가을 음악 대축전’에 소아암 환자와 가족들을 초대합니다. 가을을 맞이해 오케스트라의 지브리 애니메이션 OST 연주를 통해 아름다운 가을밤 가족과의 추억을 쌓고자 마련됐습니다. 해당 공연은 10월 9일 오후 7시 30분에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시작됩니다. 서울·경인 지역에 거주하는 소아암 환자와 가족 52명을 모집합니다. 10월 7일까지 선착순 모집합니다. 02-6261-7665로 신청 가능합니다.대장암 모임 및 장루 관리 워크숍서울아산병원 대장암센터에서 10월 5일 오후 2시에 ‘대장 종양클리닉 모임 및 장루 관리 워크숍’을 진행합니다. 대장항문외과 임석병·김영일, 종양내과 정혜현 교수가 대장암 수술 치료, 항암 치료, 장루 수술 후 신체 생리변화 및 장루 합병증에 대해 강의합니다.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도 있습니다. 해당 워크숍은 온라인으로 진행됩니다. 서울아산병원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참여 가능합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사전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습니다. 문의 (02)3010-1300제주대병원, ‘국가 암 검진’ 독려 캠페인제주지역암센터가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와 함께 ‘2022년 생애 첫 국가 암 검진을 받다’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암을 예방하고 건강을 관리하고자 기획됐습니다. 제주 지역 거주자를 대상으로 두 번에 걸쳐 진행됩니다. 먼저, 암 예방 교육 영상을 시청한 후 설문지를 작성하면 됩니다. 300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1만원 상당의 기념품을 드립니다. 생애 첫 국가 암 검진을 받은 분들을 대상으로도 동일한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10월 22일까지 참여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대병원 제주지역암센터(064-717-1488)로 전화하시면 알 수 있습니다.스타벅스, 소아암 환우 위한 헌혈 캠페인스타벅스 코리아가 대한산업보건협회 한마음혈액원,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용기 더하기’ 헌혈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해당 캠페인은 9월 19일부터 10월 31일까지 6주간 진행됩니다. 스타벅스 파트너와 고객 모두 참여할 수 있는데요. 한마음혈액원에서 헌혈한 후 헌혈증을 기부하면 됩니다. 스타벅스는 캠페인 기간 내에 기부된 헌혈증서 한 장당 1000원씩 적립해 최대 5000만원의 기금을 조성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소아암 환자 5명에게 각각 1000만원의 치료비와 헌혈증도 지원합니다. 캠페인 참가자에게는 특별 제작된 ‘스타벅스 혈액형 카드’가 기념품으로 제공됩니다. 선착순 6000명에게는 ‘스타벅스 민트 사각 푸드 박스’를 증정합니다.
    암일반김서희 헬스조선 기자2022/09/23 08:50
  • [밀당365] 꼭 드세요! 가을 보양식 ‘전복 솥밥’

    [밀당365] 꼭 드세요! 가을 보양식 ‘전복 솥밥’

    전복이 제철입니다. 전복 활용해 영양 흡수율이 높은 보양식 준비했습니다. 전복 솥밥 맛있게 드시고 환절기 건강 챙기세요!강남세브란스병원과 함께하는 밀당365 레시피오늘의 추천 레시피 배달 왔습니다!전복 솥밥전복 특유의 오독오독 씹히는 식감이 밥맛 돋웁니다. 대추의 혈당지수가 좀 높아 걱정이라면 버섯이나 당근 등의 식재료를 대신 추가하세요!뭐가 달라?당뇨 환자라면 현미 섭취를현미는 백미보다 당질 함량이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천천히 소화되고 혈당 상승 속도를 늦춥니다. 현미에 포함된 수용성 식이섬유는 장운동을 촉진해 변비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현미 속 리놀레산 성분은 콜레스테롤을 배출하고 혈액을 깨끗하게 해 혈액순환에 좋습니다. 또 리놀레산은 항산화 작용을 해 노화를 방지합니다. 현미에 함유된 칼륨은 몸속 나트륨을 배출해 고혈압을 예방합니다.‘바다의 산삼’ 전복전복은 단백질과 각종 비타민, 아미노산 등이 풍부한 영양 식품입니다. 그 중, 아르기닌은 전반적인 혈관 기능 개선에 도움을 줘 혈관건강에 좋습니다. 또 타우린 성분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액순환을 원활히 해 각종 심혈관질환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전복은 오메가3 지방산 함량이 높아 혈중 중성지방 수치를 낮춰 심장 건강에 좋습니다. 전복에 풍부한 요오드는 우리 몸의 노폐물과 중금속 등을 체외로 배출하는 해독작용을 합니다.혈관 보호하는 은행가을이 왔습니다. 길을 걷다보면 노랗게 익은 은행나무 열매가 떨어진 것을 많이 볼 수 있는데요. 은행의 징코플라톤 성분은 혈전을 없애고 혈액순환을 도와 혈액의 노화를 방지합니다. 은행에 풍부한 베타카로틴은 몸속 활성산소를 제거해 각종 질병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다만 은행은 독성물질이 함유돼 있어 잘 익혀서 적당량만 드셔야 합니다.재료&레시피(2인분)현미 180g, 전복 2개, 깐 은행 10알, 건대추 5알, 참기름 1 큰 술, 맛술 1 큰 술※양념장: 쪽파 다진 것 1 큰 술, 간장 1 큰 술, 다진 마늘 1/2 작은 술, 다시마 육수 1/2 큰 술, 참기름 1 큰 술, 참깨 1/2 작은 술1. 현미를 씻어서 30분 정도 불린 후 체에 걸러 물기를 제거한다.2. 대추는 씨를 빼고 적당한 크기로 썬다.3. 전복은 솔로 껍질과 살을 문질러 닦는다.4. 숟가락으로 살살 밀어가며 껍질과 전복을 분리한다.5. 분리된 전복의 내장을 가위로 자른다.6. 내장은 물을 약간 넣고 믹서에 간다.7. 전복의 이빨을 제거하고 적절한 크기로 자른다.8. 프라이팬에 참기름 한 큰 술을 두른 후 갈은 내장과 맛술 한 큰 술을 넣고 볶는다.9. 내장이 완전히 익으면 전복살과 불린 현미를 넣고 한 번 볶는다.10. 밥솥에 9의 재료와 깐 은행, 대추를 모두 넣고 물을 넣어 밥을 한다.11. 먹기 직전 기호에 맞게 양념장을 첨가한다.
    푸드최지우 헬스조선 기자2022/09/23 08:40
  • 조금만 먹었는데 배가 부르다?… '이것' 때문

    조금만 먹었는데 배가 부르다?… '이것' 때문

    평소보다 절반밖에 먹지 않았는데도 속이 더부룩하고 배가 부른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다. 위장이나 소장·대장에 복부팽만이 나타난 것일 수 있다.아랫배가 빵빵하면서 트림, 방귀, 변비, 설사가 동반된다면 소장과 대장에 이상이 있는 것이다. 윗배가 부르고 구역질, 구토, 속 쓰림, 삼킴 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위장에 가스가 찼기 때문일 수 있다.복부팽만을 유발하는 원인은 다양하지만, 먹었던 음식이 원인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콩처럼 피트산이 많은 음식을 먹으면 위장부터 대장 어디에서나 복부팽만이 나타날 수 있다. 피트산은 다른 음식의 소화를 방해해 가스 생성을 촉진하기 때문이다. 양배추, 브로콜리 등 섬유소가 많은 음식은 대장에서 복부팽만을 유발한다. 소화가 매우 느리게 되는 섬유소는 분해되지 않고 장으로 내려가 장 내 미생물에 의해 분해된다. 이때 가스가 생성된다. 특히 소화 효소가 잘 분비되지 않는 사람은 소장에서 채소가 제대로 소화되지 않아 대장에서 박테리아에 의해 분해, 발효된 가스가 많이 생성된다.생활 습관도 복부팽만을 유발한다. 과식은 위에 부담을 주고, 소화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려 복부팽만의 원인이 된다. 껌을 많이 씹어도 씹는 중 공기를 계속 삼켜 위에 가스가 차기 쉽다. 한 자리에 오래 앉아있거나 누워있으면 뱃속에 들어찬 가스가 제대로 배출되지 못해 소장·대장에 복부팽만이 생길 수 있다. 이 외에도 위염이 있으면 윗배 복부팽만,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 있으면 아랫배 복부팽만이 생기기도 한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 2022/09/23 08:30
  • 녹차가 '치매 치료제' 후보로 거론되는 이유

    녹차가 '치매 치료제' 후보로 거론되는 이유

    녹차 속 카테킨이 타우단백질 엉킴을 분해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타우단백질 엉킴은 베타아밀로이드 축적과 함께 알츠하이머의 원인으로 지목된다.미국 캘리포니아대 연구팀은 카테킨이라 불리는 ‘에피갈로카테킨 갈레이트(Epigallro Catechine Gallate)’가 엉켜있는 타우 단백질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알아보기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 카테킨을 뇌에서 추출한 타우단백질에 직접 배양한 뒤 시간별로 관찰한 것이다. 그랬더니 1시간 뒤부터 엉켰던 타우단백질이 풀리기 시작하더니 3시간 만에 타우단백질 응집체의 절반가량이 분해되는 것으로 관찰됐다. 24시간 뒤에는 모든 엉킴 덩어리가 사라졌다.연구팀은 카테킨 속 어떤 분자가 엉켜있는 타우단백질 분해를 주도하는지 알아내기 위한 연구도 진행했다.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통해 타우단백질에 결합할 수 있는 카테킨 분자들을 추려냈다. 수백 개의 분자가 확인됐는데 그 중에서도 6개의 분자가 타우단백질을 분해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 같은 이유로 연구팀은 카테킨이 치매 치료제 성분의 강력한 후보라고 언급했다.녹차는 그냥 마셔도 치매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국제 학술지 ‘영양학(Nutrients)’에 게재된 일본 연구팀의 코호트 연구 결과에 따르면 녹차를 꾸준히, 오랫동안 섭취한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치매·알츠하이머병·경도인지 장애 및 인지 장애의 위험이 낮았다. 연구팀은 인과관계가 분명하지 않다고 말하면서도 카테킨과 같은 폴리페놀 성분이 뇌혈관의 산화스트레스 및 염증 등을 줄였을 것이라고 추측했다.다만 많이 먹으면 간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 카테킨의 하루 권장 섭취량은 300mg이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카페 판매 녹차음료의 카테킨 함량은 1L당 평균 263.17mg이다. 또 마트 판매 제품은 L당 평균 61.99mg가 들어 있다. 일본은 녹차를 하루 10잔 정도 권장하고 있으며 미국 영양학계에서는 하루 4~6장을 권장하고 있다. 녹차엔 카페인도 들어 있으니 본인 몸에 맞게 마시되 카테킨 함량을 확인해 하루에 300mg를 넘지 않도록 조절하는 게 좋다.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에 최근 발표됐다.
    기타오상훈 헬스조선 기자 2022/09/23 08:00
  • 상처엔 ‘빨간 약’? 자주 바르면 위험한 이유

    상처엔 ‘빨간 약’? 자주 바르면 위험한 이유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가을철에는 무릎에 찰과상이 생기기 쉽다. 피부가 까져 피가 났지만, 병원에 갈 정도로 상처가 심각하진 않은 경우, 집에서 어떻게 처치하는 게 좋을까?◇소독약은 상처 난 직후 1~2회만 바르기상처에서 피가 나면 우선 수건이나 거즈로 지혈한 후, 환부를 소독해야 한다. 약국에서 판매하는 소독용 에탄올을 사용하면 된다. 과산화수소나 ‘빨간 약’으로 알려진 포비돈요오드 용액으로도 소독할 수 있는데, 자주 사용하면 정상 세포도 손상돼, 상처가 아무는 속도가 더뎌질 수 있다. 소독약은 다친 직후 1~2회만 사용하고, 삭은 상처라 피가 나지 않았다면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 특히 포비돈요오드 용액은 넓은 면적에 걸쳐 있는 상처에 사용하면 피부에 착색될 우려가 있을 뿐 아니라, 몸에 다량의 요오드가 흡수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상처 부었을 때 쓰는 ‘항생제 연고’는 일주일만 사용 소독 후에 상처가 부어오른 상태라면 항생제 연고를 발라준다. 시중에 판매되는 것으로는 후시딘과 마데카솔이 대표적이다. 후시딘은 향균력이 강한 ‘퓨시드산나트륨’이란 성분으로 구성돼 있다. 2차 감염 예방 효과가 좋아 세균 감염 위험이 클 때 사용하며, 향균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상처 부위가 덧나지 않으면서도 빨리 아문다. 침투력이 좋아 딱지가 생긴 상처 위에 바를 수도 있다. 마데카솔은 피부 재생 효과가 있는 ‘센텔라아시아티카’로 구성됐다. 정상 피부와 비슷한 콜라겐이 합성되게 도와, 새살이 빨리 돋게 하는 성분이다. 세균 감염 위험이 적은 일반적인 상처나, 가벼운 화상에 바르면 된다. 그러나 작은 상처에도 매번 항생제 연고를 바르면 내성이 생길 수 있으니, 일주일 이내로만 사용하는 게 좋다.상처에 진물이 날 땐, 습윤밴드를 붙여 진물을 흡수할 수 있다. 단, 습윤밴드를 사용하기 전엔 소독약이나 연고를 사용하면 안 된다. 연고가 상처를 덮으면 습윤밴드의 치유 효과가 떨어진다. 밴드 내에 습윤 환경이 제대로 만들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기타이해림 헬스조선 기자2022/09/23 07:30
  • 쌀 씻은 물 꼭 살펴야 하는 이유… 곰팡이 독소가 온갖 장애 유발

    쌀 씻은 물 꼭 살펴야 하는 이유… 곰팡이 독소가 온갖 장애 유발

    쌀을 씻었을 때 쌀뜨물이 검은색이나 푸른색을 띤다면 즉시 버리는 게 좋다. 오랜 보관기간이나 잘못된 보관방법 때문에 곰팡이가 핀 것으로, 이 상태에서 밥을 지어먹으면 위장은 물론 신장, 생식 기능에도 영향을 받을 수 있다.쌀을 비롯한 곡류와 콩, 견과류 등에 곰팡이가 피면 곰팡이 독소가 나온다. 곰팡이 독소는 곰팡이류가 만들어내는 진균독의 일종으로, 쌀 곰팡이에서 나오는 독소에는 ‘아플라톡신’, ‘오크라톡신’, ‘제랄레논’ 등이 있다. 이 독소들은 급성·만성 장애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쌀, 보리, 밀, 땅콩, 옥수수 등에서 검출되는 아플라톡신은 간암을 유발하는 발암성 물질이기도 하다. 오크라톡신의 경우 신장에 영향을 줄 수 있고, 제랄레논은 생식기능 장애, 불임 등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쌀에 핀 곰팡이를 확인하려면 색깔을 살피거나 냄새를 맡으면 된다. 곰팡이가 피었을 경우 일반적인 쌀과 달리 검은색, 회색이나 초록색을 띤다. 육안으로 판단하기 어렵다면 물에 씻어보도록 한다. 정상적인 쌀은 씻었을 때 쌀뜨물이 흰색을 띠지만, 곰팡이가 피면 검은색, 파란색 물이 나온다.곰팡이가 핀 쌀은 즉시 버려야 한다. 곰팡이 독소는 쌀 내부에 생성되고 열에도 강해 깨끗이 씻거나 가열하는 것만으로 사라지지 않는다.쌀이 상하지 않고 잘 보관되려면 온도변화가 적은 곳에 두는 것이 좋다. 습도 60% 이하, 온도 10~15도 이하에서 보관하고, 쌀을 주방에 보관한다면 습기가 차지 않도록 보일러를 가동해 건조시키거나 제습기로 습기를 제거하도록 한다. 다른 곡류나 콩류도 마찬가지다. 특히 옥수수, 땅콩과 같이 껍질이 있는 식품은 껍질째 보관하고, 개봉하고 남은 견과류는 잘 밀봉해 보관해야 한다.한편, 쌀을 고를 때는 포장지에 있는 투명 창을 통해 쌀알을 잘 확인해야 한다. 신선한 쌀은 투명하고 광택이 나며, 부서진 쌀이나 덜 익고 새하얀 쌀이 적다. 이밖에 품종, 등급, 단백질 함량, 생산지, 생산연도, 도정일자 등을 살피는 것도 중요하다.
    푸드전종보 헬스조선 기자 2022/09/23 07:00
  • 마약 갈망 이겨내야… "중독자들 모여 '단약 의지' 다집니다"

    마약 갈망 이겨내야… "중독자들 모여 '단약 의지' 다집니다"

    지난 17일 오전 10시 인천 서구의 마약 중독 치료 전문병원인 인천참사랑병원 신관 2층 참사랑홀, 열댓 명 되는 사람들이 원형으로 빙 둘러 모여 앉았다. 시간이 지날수록 사람은 더 늘어났다. 어느덧 스무 명 되는 중독자들이 모여 강당 안을 가득 채웠다. 이들이 이른 시각 한 곳에 모인 이유는 약물 중독자 자조 모임 때문이다.중독자들은 각자 근황과 함께 고민을 자유롭게 털어놓았다. 상담사는 한 명 한 명의 이름을 부르며 안부를 물었다. 주된 이야기는 재발(다시 마약을 시작하게 됐음을 의미)에 대한 고민, 단약(斷藥) 결심이 쉽지 않다는 점에 공감하는 이야기였다. 약에 중독됐을 때 보인 망상이 단약 중인 지금도 계속돼 힘들다는 이야기도 있었다. 최근 재발했지만, 다시 단약 의지를 다졌다고 말하는 한 중독자의 이야기에 박수 갈채가 쏟아졌다.모임의 특이한 점은 참석에 강제성을 띠지 않는다는 점이다. 참석 기간, 시기도 의무가 아닌 자율방식으로 진행된다. 모임 도중 자리를 나가거나 뒤늦게 들어오는 중독자도 있을 정도로 중독자들은 자유롭게 모임에 참가했다. 재발한 사람에게 비난하거나 무조건적으로 단약을 강요하는 이야기도 들리지 않았다. 약물 중독자 자조 모임을 통해 중독자들을 상담하고 있는 인천참사랑병원 중독상담실 최진묵 실장은 “‘무조건하지 말라’라고 해도 할 사람은 결국 마약을 하게 돼 있다”며 “마약을 시작하게 된 계기에 귀 기울이고 그 원인을 찾아 없애는 과정이 더욱 중요하다”고 말했다. 2시간가량 동안 진행되던 모임의 끝 무렵, 병원 직원은 케이크를 들고나와 한 중독자를 축하해줬다. 단약 100일 기념 깜짝 축하파티였다. 중독자는 눈물을 흘리며 촛불을 껐다.약물 중독자 자조 모임은 단약하는 과정에서 각자 겪는 어려움을 서로 털어놓음으로써 공감하고 조언을 구할 수 있다는 데서 큰 의미를 가진다. 최진묵 실장은 “마약을 몇십 년간 투약하며 나 또한 중독자로 살았던 만큼 지난 경험을 공유하며 고민을 들어주고 있다”며 “상담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중독 환자는 몇십 번 넘게 재발해도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모임에 참석하고 있는 환자, 교도소에서 극단적 선택 시도를 할 정도로 힘들어했지만, 지금은 2년간 단약하며 모임에 참여하고 있는 환자다”고 말했다. 이번 약물 중독자 자조 모임에 참여한 20대 A씨는 6년 동안 마약을 하다 최근 단약을 시도했다. A씨는 “마약 치료 기관의 존재도 몰랐던 때, 지인 소개로 이곳을 알게 됐다”며 “재발과 단약을 반복하다 이 병원을 방문해 치료받고 중독자 자조 모임 등 관련 활동에 참여하면서 단약의지를 굳건히 다지게 됐다”고 말했다.약물 중독자 자조 모임은 중독 치료의 일환이다. 동일한 상황에 처해 있는 중독자들과의 교류로 현재 상태를 인지하고 더 나은 쪽으로 자신을 바꾸려 한다. 타인을 통해 자신을 객관화하다는 이른바 ‘거울치료’인 셈이다. 정서적 지지를 얻으며 회복 과정에 도움을 주기도 한다. 자조 모임 외 약물 중독 치료 방법으로는 외래 및 입원 치료, 약물 치료 등 다양하다. 약물 투약 이후 나타난 증상이 심하거나 사회적으로 우려가 될 때 병원은 입원 치료를 권한다. 대개 병원에 입원하면 먼저 해독 치료를 진행하고 초기동기강화(약물 중독자인 것을 스스로 받아들이고 단약 결심을 가지게끔 하는 활동)와 상담 등 기본적인 교육을 받게 한 후 퇴원 수속을 밟는다.약물치료도 진행한다. 약물 투약 이후 나타나는 우울감, 환청, 수면장애 등 다양한 증상을 경험하게 되는데 이를 약물로써 조절할 수 있다. 중독자의 가족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도 치료와 병행한다. 중독 질환에서 회복하기 위해선 개인뿐만 아니라 가족의 적극적인 도움이 필요하다는 이유에서다.치료의 성공 여부는 퇴원 이후에 달려있다. 병원 문을 나서는 순간부터 재발해 마약 투약을 다시 하는 이들이 많다. 인천참사랑병원 천영훈 병원장은 “‘백일전투’라는 말이 생겨날 정도로 병원 퇴원 이후 단약 백일을 못 버티고 재발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보다 더 중요한 건 1년 단약으로 1년 단약을 버티면 그 이후의 단약은 더 수월해진다”고 말했다. ‘약을 끊었다’의 말도, 그 기준도 없다. 마약 중독자는 평생 단약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다만, 단약 기간이 길어질수록 갈망은 줄어든다. 천영훈 병원장은 “10년 단약을 하다 다시 재발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때 10년 치를 한꺼번에 투약해 극단적 선택을 하는 등 사고가 발생하기도 한다”며 “분명한 건 단약 기간이 늘수록 마약 갈망의 강도나 빈도는 줄어들고 전두엽 기능이 회복돼 갈망을 견딜 힘이 생긴다”고 말했다.약물 중독 치료는 개인이 혼자 해결할 수 없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현재 중독 환자들이 치료 받을 기회는 적다. 천영훈 병원장은 “관련 의료기관이 적고, 치료를 거절하는 기관도 많아 많은 환자가 치료받기 힘든 상황이다”며 “약물 중독 환자에 대한 정부 지원과 사회적 관심이 절실한 때”라고 말했다. 
    기타강수연 헬스조선 기자2022/09/23 07:00
  • 환절기 노리는 '대상포진'… 의심 증상과 예방법

    환절기 노리는 '대상포진'… 의심 증상과 예방법

    낮밤의 기온 차가 큰 가을이 왔다. 일교차가 커지면 몸의 면역력이 떨어지는데, 이때 주의해야 할 대표적인 질환이 대상포진이다. 대상포진은 과거 수두에 걸렸거나 수두 예방접종 한 사람의 몸에 잠복해있던 수두-대상포진바이러스가 면역력이 떨어질 때를 틈타 다시 활동하면서 발생하는 질환이다.◇붉은 띠 형태 발진과 심한 통증 동반대상포진의 대표적인 증상은 피부 발진과 심한 통증이다. 발진은 바이러스가 침투한 신경을 따라 붉은 띠처럼 나타난다. 가슴에 주로 나타나지만, 팔‧다리‧얼굴‧머리 등 몸 어디든 생길 수 있다. 발진이 생긴 부분 주위가 콕콕 찌르듯이 아프고 쑤시며, 쓰라리거나 따갑기도 하다. 통증과 함께 감각 이상, 발열이 동반되기도 한다.대상포진은 합병증도 잘 나타난다. 그중 가장 무서운 것은 ‘대상포진 후 신경통’이다. 대상포진 후 신경통은 바이러스가 신경절(신경을 통해 전달되는 감각이 통합되는 곳)을 파괴해 통증이 지속되는 것을 말하는데, 대상포진 환자의 10~40%에서 발생한다. 대상포진으로 생긴 통증이 한 달 이상 지속되면 대상포진 후 신경통으로 진단한다. 고령이거나 면역력이 약할수록 잘 생긴다.◇72시간 내 치료해야… 예방법은 면역력 높이기따라서 피부 발진이 군데군데 떨어져 있지 않고 한 줄로 그룹 지어 분포하면 바로 대상포진을 의심해 병원을 찾고, 항바이러스 치료를 해야 한다. 증상이 생기고 72시간 내 치료해야 합병증 발병 위험이 낮다. 바로 치료를 시행하면 피부 발진은 2~3주, 통증은 1~3개월 이내에 회복된다. 다만, 고령층이나 면역력이 약한 환자는 더 오랜 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대상포진을 예방하려면 면역력을 키우는 게 가장 중요하다. 그러려면 평소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고, 꾸준한 운동으로 체력을 길러야 한다. 균형 잡힌 식사를 하는 것도 중요한데, 특히 베타카로틴이 풍부한 녹황색 채소, 단호박, 고구마, 해조류 등을 충분히 섭취하는 게 좋다. 면역세포인 NK세포를 활성화시킬 수 있다.면역력이 약한 60세 이상 노인이나 기저 질환자는 대상포진 백신 접종을 권장한다. 대상포진 백신 접종자는 대상포진이 비교적 약하게 지나가며 합병증 발생 위험도 적다.
    신경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9/23 06:30
  • 항생제로부터 장 내 유익균 보호하는 방법

    항생제로부터 장 내 유익균 보호하는 방법

    항생제는 세균을 죽이는 데 효과적인 약이다. 하지만 유해세균을 죽이면서 몸에 좋은 유익균까지 함께 없애 우리 몸의 미생물 생태계에 영향을 준다. 유익균이 사라지면 장 내 세균 균형도 무너져 설사, 복통 등이 일어날 수 있다. 항생제를 먹어도 유익균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자.◇프로바이오틱스 병행 도움… 2~3시간 간격 둬야항생제를 복용할 때마다 설사, 복통 등 위장관문제를 겪는다면 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을 복용하는 게 도움이 된다. 유산균은 유익균의 한 종류라 장내 생태계 회복에 도움을 준다.다만, 항생제와 유산균은 동시에 섭취하면 안 된다. 약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보통 항생제 복용 후 약 2~3시간 간격을 두고 유산균을 섭취해야 유산균이 제대로 효과를 발휘한다. 알약, 가루약 등을 먹기 어려워하는 소아의 경우, 물약 항생제 등에 유산균을 섞어 한 번에 먹이기도 하는데 이는 추천되지 않는 방법이다. 둘을 동시에 먹으면 서로 체내 흡수를 방해해 제대로 된 효과는 얻지 못하고, 부작용만 생길 수 있다.◇설사, 복통 심하다면 일반의약품 복용도 가능유산균을 복용해도 설사와 복통이 해결되지 않으면 약국에서 일반의약품으로 판매하는 지사제나 진통제를 먹어도 된다. 항생제를 복용하고 나서 설사와 복통이 심하면, 다시 진료를 받고 약을 변경하는 방법이 가장 좋지만, 진료를 받기 어려울 땐 일반의약품이 대안이 될 수 있다.단, 지사제는 성분에 따라 오히려 설사 기간이 길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지사제가 필요하다면 약사와 충분히 상담하고 나서 적절한 약을 추천받아 복용하는 게 좋다.
    기타신은진 헬스조선 기자 2022/09/23 06:00
  • 가을 자외선에 눈이 늙는다

    가을 자외선에 눈이 늙는다

    가을은 여름보다 자외선 지수는 낮아도 자외선 노출량은 오히려 많은 계절이다. 외부 활동이 많아지기 때문. 자외선은 피부 뿐만 아니라 안구에도 영향을 미친다. 안구는 우리 몸의 장기 중 외부에 직접 노출돼 있고, 연약한 조직인 만큼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자외선과 관련된 대표 안질환은 백내장이다. 백내장은 눈의 수정체가 흐려지며 주변 시야가 뿌옇게 보이는 질환이다. 수정체는 카메라에서 렌즈 역할을 하는데, 이 부위가 혼탁해져 빛을 제대로 통과시키지 못하게 된다. 백내장의 주된 원인은 노화이지만 자외선에 의한 영향도 많이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속적으로 안구가 자외선에 노출될수록 수정체 노화가 촉진되기 때문이다. 수정체 노화는 백내장 발병 시기를 함께 앞당길 수 있다. 실외 활동으로 햇빛에 노출되기 쉬운 직군을 가진 이들이나, 골프·테니스·스키·등산 등 자외선 노출이 잦은 레저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은 백내장 조기 발병률이 높아질 수 있다.백내장이 발생했다고 해서 당장 이상 증상을 느끼는 경우는 많지 않다. 백내장은 몇 년에 걸쳐 서서히 진행되는 만큼 초기에는 잘 모르고 넘어가는 사람도 많다. 백내장이 차츰 진행될수록 수정체가 혼탁해져 시력에 문제가 생기고, 빛이 퍼져 보이거나 물체가 여러 개로 보이는 복시가 발생할 수 있다. 이 때 필요한 것이 바로 ‘안과 정기 검진’이다. 정밀 검사를 통해 초기 증상만으로 알아채기 힘든 눈의 변화를 확인하고 대처할 수 있다. 누네안과병원 이원석 원장은 “40대 이상, 고도근시자 등은 1년에 한번 정기적인 안검진을 권장한다. 백내장 초기 증상은 노안과 흡사해 구분하기 어렵고 혼동이 있을 수 있다. 다양한 정밀 검사 장비로 정확히 검진하고, 진료 받는 것이 조기 질환 발견과 치료를 위한 지름길이다”고 말했다. 다만, 백내장 진단을 받았다고 해서 바로 수술을 진행하는 것은 아니다. 수술은 주로 시력저하로 인해 일상생활에 큰 불편함을 느끼거나, 안압이 상승하는 녹내장 등 합병증이 생길 우려가 있을 때 시행한다. 불투명한 수정체를 제거한 뒤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백내장 수술 시 삽입하는 인공수정체는 다초점, 단초점 수정체를 사용한다. 단초점은 초점이 먼 곳에만 맺혀 가까이 있는 사물은 흐리게 보인다. 책을 보거나 스마트폰을 사용하려면 돋보기를 껴야 한다. 반면 다초점 인공 수정체는 가까운 거리, 중간 거리, 먼 거리가 모두 잘 보인다. 다만 단초점 인공 수정체에 비해 선명도가 떨어지는 편이다. 이원석 원장은 “인공수정체 선택에 앞서 안과 전문의와 충분히 상담 후 자신의 눈과 생활 환경에 맞는 것을 골라야 한다”고 말했다. 또, 백내장 수술 후에는 자외선을 차단하는 안경이나 선글라스 착용으로 눈을 보호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또 안구건조증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평소 건조증 예방을 위해 따뜻한 수건이나 찜질팩으로 눈 찜질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백내장 예방 습관] - 외출 시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선글라스 챙기기- 백내장 악화시키는 흡연, 음주 자제하기-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채소와 야채, 눈 영양제 충분히 섭취하기- 잠들기 전, 어두운 곳에서 스마트폰 사용 자제하기- 최소 1년에 한 번 정기적인 안과검진하기
    안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2/09/23 05:00
  • 자꾸 단 음식이 생각난다?… 단백질 부족 신호 5

    자꾸 단 음식이 생각난다?… 단백질 부족 신호 5

    우리 몸의 주요 에너지원 중 하나인 단백질은 건강을 위해 반드시 챙겨야 하는 영양소다. 부족하면 근육량이 줄어들고 관절이 약해질 뿐만 아니라, 면역력도 약해져 각종 질환 발병 위험이 커진다. 일반 성인 기준 하루 단백질 권장 섭취량은 체중 1kg당 0.8g으로, 끼니마다 손바닥 크기의 살코기, 생선, 두부, 콩류 등을 섭취하면 된다. 충분히 먹지 않았을 땐, 몸 곳곳에서 다양한 이상 신호가 나타난다.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단백질 보충에 더 신경 써야 한다.◇​피부 푸석푸석해져피부 안쪽 층인 진피는 단백질 일종인 콜라겐 90%로 구성돼 있다. 콜라겐은 피부가 본래의 모양, 단단함, 탄력 등을 유지하도록 돕는다. 단백질 섭취량이 부족하면 콜레겐 합성이 잘 안돼 진피층이 무너지고 피부 모양이 붕괴해 깊은 주름이 생긴다. 푸석해지면서 탄력 등을 잃을 수도 있다.◇​머리카락 얇아지고 손톱 깨져섭취된 단백질은 먼저 면역세포를 생성하는 데 사용되고, 상대적으로 중요도가 떨어지는 부위에는 늦게 전달된다. 머리카락과 손톱이 대표적이다. 머리카락과 손톱은 단백질 일종인 케라틴으로 구성되는데, 단백질 섭취량이 적으면 케라틴이 충분히 만들어지지 않는다. 모발이 가늘어지고 잘 빠져 탈모 위험이 커지고, 손톱이 쉽게 갈라지거나 깨질 수 있다.◇단 음식 생각 나단백질은 탄수화물보다 소화와 흡수가 천천히 돼 혈당을 천천히 올리고 포만감은 오래 지속시킨다. 그러나 단백질 섭취가 부족하고 탄수화물 섭취가 많으면 당이 혈류로 빠르게 방출되면서 혈당 수치가 급격하게 올라간다. 이후 혈당 수치를 정상으로 조절하는 호르몬인 인슐린이 다량 분비되면서 혈당은 다시 급격하게 떨어지는데, 이때 우리는 허기를 느끼게 되고 혈당을 높이기 위해 단 음식이 먹고 싶어진다.◇​관절·근육 통증 생겨단백질은 특히 근육을 구성하는 주요 인자다. 우리 몸에 단백질이 부족하면 몸에서 근육을 분해해 에너지로 사용한다. 이는 근육 약화, 근육량 감소로 이어진다. 근력이 부족하면 관절에 부담이 커지면서 관절도 약해지기 쉽다. 또한 몸에 충분한 양의 단백질이 없으면 몸이 손상됐을 때 회복하는 시간도 오래 걸린다. 이는 근육과 관절에 오랜 통증을 유발하고, 증상을 악화하기도 한다.◇​면역력 떨어져단백질 섭취가 부족하면 면역력이 떨어진다. 단백질이 면역 세포를 구성하는 주성분이기 때문이다. 단백질 섭취가 부족하면 면역 세포가 빠르게 증식할 수 없어 몸속으로 들어오는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취약해진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9/23 01:00
  • 젊으니까 괜찮다? ‘관절’은 예외

    젊으니까 괜찮다? ‘관절’은 예외

    관절이 아프면 삶의 질이 떨어진다. 20~30대 젊은이도 예외는 없다. 젊다고 몸을 혹사했다간, 내 생각보다도 빨리 관절질환이 생길 수 있다. ◇움직임 많다면, ‘발목불안정증’ 생기기 쉬워 발목 불안정증은 20대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발목질환이다. 발목을 접질렸을 때 생긴 염좌를 내버려두는 경우, 인대가 느슨해진 채로 아물어 발목 불안정증이 된다. 쉽게 말해 관절이 헐거워지는 것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의하면 발목 염좌 및 긴장을 치료하는 데 이용된 요양급여비용 총액의 약 33%가 20~30대 환자에게 지급됐다. 다른 나이대에 비해 활동량이 많기 때문이다. 젊으니 괜찮아질 거라고 넘겼다간, 관절염이 일찍 찾아올 수 있다. 단기간에 발목을 2~3차례 접질렸다면, 병원을 찾아 치료하는 게 좋다. ◇오래 앉아 있는 젊은 층, ‘연골연화증’ 조심해야 연골연화증은 무릎을 굽혔다 펼 때 마찰을 줄여주는 슬개골 연골이 밖으로 빠져나가, 움직일 때마다 비정상적인 마찰이 생기는 까닭에 연골이 손상되는 질환이다. 2021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의하면 무릎뼈 연골연화증 치료에 사용된 요양급여비용 총액의 약 37%는 20~30대 환자에게 지급됐다. 무릎뼈 연골연화증은 특히 의자에 오래 앉아있는 직장인에게 잘 생긴다. 의자에 앉을 때 무릎이 90도로 구부러지면 슬개골이 연골을 계속 압박해서다. 의자에 앉을 땐 될 수 있으면 무릎을 펴야 한다.◇직장인의 고질병, ‘손목터널증후군’손목터널증후군은 직장인이 자주 겪는 질환의 대표격이다. 직장인 4명 중 1명이 손목터널증후군으로 고생한다는 설문조사 결과도 있다. 손목터널증후군이 있으면 손목 내부로 통하는 신경통로인 수근관(손목 터널)이 좁아지며, 그 통로 안의 신경이 눌려 통증이 생긴다. 초기엔 손목과 손가락이 불편하다, 증상이 악화하면 단추를 잠그거나 젓가락질을 하는 등 일상적인 행동을 하기 어려워진다. 팔꿈치에도 비슷한 질환이 생길 수 있다. 손목과 팔을 과도하게 사용한 뒤엔 반드시 휴식을 취해야 한다. 일하는 동안 틈틈이 손목을 위아래로 뻗어주는 것도 좋다. 
    정형외과이해림 헬스조선 기자2022/09/22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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