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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변비 없애려 물 벌컥벌컥… ‘이런 사람’은 오히려 악화

    변비 없애려 물 벌컥벌컥… ‘이런 사람’은 오히려 악화

    변을 볼 때 시간이 오래 걸리고, 배변 시 통증이 심하면 변비일 확률이 높다. 그런데, 변비의 종류에 따라 수분 섭취가 독이 될 수도, 득이 될 수도 있다.◇경련성 변비, 장 자극 최소화해야변비는 크게 이완성 변비와 경련성 변비로 구분된다. 이완성 변비는 주로 장의 운동이 느려지면서 발생한다. 그 때문에 이완성 변비를 해결하기 위해선 장운동 정상화를 돕는 음식 섭취가 중요하다. 식이섬유가 많이 든 음식은 하루 1.5~2L의 충분한 양의 물과 함께 먹으면 더욱 좋다.반대로, 경련성 변비는 대장이 불규칙하게 운동하면서 대변을 제대로 이동시키지 못해 생긴다. 배변 욕구가 느껴지고 비교적 자주 변을 보지만 개운하지 않은 게 특징이다. 대장에 경련이 생길 때 대변이 작게 조각나기 때문이다. 경련성 변비일 때 식이섬유와 물을 많이 먹으면 장을 자극해 오히려 경련이 심해질 수 있다.◇단백질 양 줄여야변비 유형에 관계없이, 단백질 보충은 자제하는 게 좋다. 단백질은 영양소 중 소화 시간이 네 시간으로 긴 편이다. 이는 소화 과정에서 수분이 더 많이 필요하다는 뜻이다. 위산에 녹은 단백질의 일부는 질소 성분으로 분리된 다음 암모니아로 변한다. 암모니아는 간에서 요소로 변해 소변으로 배출된다. 당연히 단백질을 많이 먹으면 그만큼 배출해야 할 소변의 양도 늘어나 상대적으로 대변 속 수분이 줄어 딱딱해질 수 있다. 게다가 단백질은 포만감도 커서 변비 완화에 도움을 주는 식이섬유를 덜 먹게 만들기도 한다. 변비를 앓는 사람이 단백질 보충제까지 먹으면 상황이 악화될 수 있다.◇스트레스 줄여야변비에서 벗어나기 위해선 생활습관을 개선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정해진 시간에 규칙적으로 화장실을 가고, 배변 욕구가 든다면 가급적 오래 참지 말고 30분 이내 화장실에 가야 한다. 변기에 오래 앉아 있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배변 욕구가 없는데도 변기에 오래 앉아 있는 습관은 장과 항문을 둔감하게 해 변비를 유발한다. 대변을 보고 싶을 때만 변기에 앉고 10분 이내에 일어나는 게 좋다. 이밖에 가볍게 걷거나 달리며 운동하는 습관도 장운동을 촉진시켜 변비 완화에 도움을 준다. 스트레스를 줄이고, 대장을 자극하는 ▲맵고 짠 음식 ▲알코올 ▲탄산음료 ▲기름진 음식 ▲지나치게 차가운 음식은 피하는 게 좋다.
    기타김서희 기자 2023/03/09 00:01
  • 조루, 일주일에 ‘이 만큼’ 운동하면 약 먹은 것만큼 효과

    조루, 일주일에 ‘이 만큼’ 운동하면 약 먹은 것만큼 효과

    ‘조루증’ 때문에 고민하는 남성이 많다. 조루증은 여러 원인에 의해 사정을 지연시키지 못하고 의지와 상관없이 사정하게 되는 질환으로, 최근 젊은 층 사이에서도 심리적 요인과 잦은 흡연, 음주 등으로 인해 조루증을 겪는 남성이 많아졌다.조루증을 예방·완화하려면 성관계에 대한 두려움, 짧은 사정시간으로 인한 압박감 등을 이겨내야 한다. 동시에 유산소 운동과 골반 근육 강화 운동 등을 통해 체력과 근력을 기를 필요가 있다.최근 국제학술지 ‘비뇨의학과·남성건강 동향’에는 매주 일정 시간 이상 꾸준한 운동하면 조루증 약을 먹는 것과 비슷한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게재되기도 했다.영국 앵글리아러스킨대학교 연구팀이 전세계 조루증 관련 연구논문 54편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한 달 동안 주 5회 30분 이상 달리기 운동을 한 조루증 환자는 같은 기간 조루증 치료제 ‘다폭세틴’을 복용한 환자와 비슷한 수준의 증상 완화 효과를 경험했다. 주기적으로 골반저근육 운동을 실시한 사람 또한 사정까지 소요되는 시간이 평균 1분에서 3분으로 증가했으며, 다양한 심리 치료도 사정 시간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연구팀은 신체 활동이 약물만큼 효과적이지만 관련 부작용이 없다는 사실이 여러 연구를 통해 입증됐다고 설명했다. 연구를 진행한 스미스 리 박사는 “간혹 조루증 치료제에 부작용이 있는 점을 감안한다면, 조루증을 피하는 가장 좋은 약은 운동일 수 있다”며 “다만 이 같은 가능성을 입증하려면 추가 조사와 보다 큰 규모의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한편, 연구에 언급된 ‘골반저근육’은 골반 아래에서 남성 전립선·방광을 받치는 근육을 뜻한다. 대표적인 골반저근육 운동에는 ‘케겔 운동’이 있다. 항문괄약근, 요도괄약근에 힘을 줬다가 푸는 동작을 반복하는 것으로, 소변을 참을 때처럼 5초간 근육을 조인 뒤 다시 5초간 풀어준다. 신체 능력을 고려해 5~10회 반복하면 된다.
    비뇨기과전종보 기자2023/03/08 23:00
  • 화장 안 지우고 잔 날… 피부에선 '이런 일' 벌어지는 중

    화장 안 지우고 잔 날… 피부에선 '이런 일' 벌어지는 중

    화장을 지우지 않은 채로 잠들면 피부에 좋지 않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다. 그럼에도 유독 피곤하거나 술을 마신 날에는 그대로 잠자리에 눕고 싶은 유혹이 따른다. 화장한 채로 잠들면 밤새 피부에는 어떤 일이 일어날까?▷파운데이션이 모공 막아=베이스용 화장품이 물리적으로 모공을 막으면 피부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 커버력이 있는 파운데이션, 프라이머 등 메이크업 베이스는 피부의 요철과 늘어난 모공을 채워 피부 결을 매끄럽게 보이도록 한다. 그런데 이 화장품 성분이 오랫동안 모공을 막게 되면 모낭 내 무산소 환경이 만들어져 여드름이 생길 수 있다. 의정부을지대병원 피부과 한별 교수는 “무산소 환경에서는 여드름균인 아크네스(C. acnes)의 증식이 활발해지고 활동성도 높아진다”며 “이 균은 피부의 면역 세포를 활성화시키고 염증 반응을 일으켜 염증성 여드름(뾰루지)을 유발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모공이 확장될 수도 있다. 화장품이 모공을 막고 있으면 피부 표면이 건조해져 피지를 많이 분비하는데, 그럴수록 모공이 더 늘어나기 때문이다.▷색소·향료가 피부 자극=화장품의 색소와 향료는 대표적으로 알레르기 접촉피부염이나 자극피부염을 발생시키는 성분이다. 따라서 피부와의 접촉 시간이 길면 길수록 피부염 발생 위험도 커진다. 심지어 이전에 알레르기를 일으키지 않았던 물질이라도, 노출 시간과 빈도가 증가하면 새로운 알레르기가 생길 수 있다. 색소·향료는 색조 제품뿐만 아니라 파운데이션 등 피부톤을 보정하는 베이스용 화장품에도 초록색, 분홍색 등이 들어있는 경우가 있어 주의해야 한다.▷아이 메이크업, 색소침착·안질환 가능성= 진한 아이 메이크업을 지우지 않고 자면 눈 주변이 다크서클처럼 어두워지는 색소침착이 발생할 수 있다. 아이라인, 마스카라, 진한 색의 아이섀도 등에는 진한 색소 성분과 함께 피부와 밀착력을 높이는 첨가물이 많이 들어가 있다. 또 눈꺼풀은 전신 피부 중에서도 가장 얇은 피부이므로 같은 양과 시간 동안 색소에 노출되더라도 다른 부위보다 색소침착이 잘 일어날 수 있다. 한편, 눈꺼풀 주변을 깨끗이 닦지 않고 자는 일이 잦아지면 다래끼, 안검염, 충혈 등의 안질환을 유발할 수도 있다. 눈꺼풀에 남아있는 화장품과 노폐물이 눈꺼풀 안쪽의 기름샘인 마이봄샘을 막거나 자극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모공에 남아있는 화장품에 의해 피지와 노폐물이 쌓이게 되면 눈 주위 비립종도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자외선 차단제도 자극=자외선 차단제도 닦지 않고 잠들면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다. 특히 화학적 차단제는 자외선과 만나면 화학반응과 열 반응이 발생하는데, 이때 생기는 화학 물질이나 열은 피부에 자극을 준다. 화장을 지우지 않고 자는 동안 노출 시간이 길어지면 자극은 더 심하게 일어난다. 한별 교수는 “특히 민감성 피부, 여드름 피부라면 화학적 차단제 사용을 피하고 가급적 외출 후에는 바로 세안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화장품 세균 감염=화장품에 의해 세균 등 미생물에 감염돼 트러블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 특히 립 메이크업은 입술에 직접 닿고 대부분 오일과 왁스가 포함돼 있어 세균 등 미생물이 번식하기 쉽다. 가급적 개봉 후 수개월 내 사용하는 것을 권장하지만 립 제품은 훨씬 오랜 기간 사용하는 경우도 많으므로 화장을 지우지 않고 자면 감염, 뾰루지 등을 유발할 수 있다.◇화장한 채 잤다면 마스크팩 도움아무리 피곤하더라도 화장을 한 지 12시간 이내에는 꼭 깨끗하게 세안하고 자는 것이 좋다. 특히 마스카라나 글리터, 점막에 그린 아이라인 등은 완벽히 지워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클렌징 전용 제품을 이용해 꼼꼼히 지우자. 면봉으로 조심스럽게 터치하듯 닦아내거나 이중 세안을 하는 것도 방법이다. 어쩔 수 없이 화장한 채로 잠들었다면, 다음 날 피부 수분 보충에 신경 써야 한다. 한별 교수는 “화장을 지우지 않고 잤을 때 가장 큰 피부 변화는 피부 수분 감소로 인한 건조증”이라며 “아침 세안 후 보습 성분을 포함한 마스크 팩이나 토너패드를 피부에 10~15분 정도 올려두면 빠르게 피부 수분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또 화학성분에 오랫동안 노출돼 피부가 민감해진 상태이므로 다음 날 화장은 최소화하는 것을 추천한다. 기초 화장품도 향, 색소가 없는 제품을 쓰는 게 좋다. 특히 각질이나 블랙헤드 등이 더 눈에 띈다고 느껴 이를 물리적으로 밀어내는 스크럽 제재를 사용하는 것은 절대 금물이다.
    피부과이금숙 기자 2023/03/08 22:30
  • [건강잇숏] 머리 큰 사람이 잘 걸리는 '암'이 있다?!

    [건강잇숏] 머리 큰 사람이 잘 걸리는 '암'이 있다?!

     ‘머리가 큰 사람이 똑똑하다’는 말, 한 번쯤 들어보셨죠? 뇌가 크고 잘 발달할수록 머리둘레가 크기 때문인데요. 뇌가 큰 게 꼭 좋지만은 않아 보입니다. 뇌종양이 더 잘 생긴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노르웨이대 연구팀이 뇌종양 수술을 받은 124명과 건강한 사람 995명을 비교했습니다. 두개 내 용적이 100mL 늘어날수록 뇌종양 위험이 1.69배로 증가했습니다. 두 개 내 용적이 넓다는 건 뇌의 부피가 크다는 걸 의미합니다.연구팀은 “뇌가 큰 것은 뇌세포가 많다는 걸 의미한다”며 “세포가 많으면 세포 분열이 많이 일어나 암으로 이어질 수 있는 돌연변이가 많이 생긴다”고 설명했습니다. 남성의 신체가 일반적으로 여성보다 큰데, 이 연구에서 남성이 여성보다 평균적으로 뇌가 컸고, 그래서 뇌종양 위험도 70% 높았습니다.뇌종양은 생긴 위치에 따라 증상이 다양합니다. 전에 없던 감각 마비, 보행장애, 언어장애, 발작 등을 겪었다면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암일반한희준 기자2023/03/08 22:30
  • 정말 과일 든 주스 찾기… '식품 유형' 보면 알 수 있어

    정말 과일 든 주스 찾기… '식품 유형' 보면 알 수 있어

    시중에는 다양한 과일 맛 음료를 팔고 있지만, 그중 실제로 상당량 과즙이 들어간 제품은 한정돼 있다. 과일 그림이 그려져 있는 주스도 막상 과즙 함량을 보면 고작 한 자릿수이기 십상. 정말 과즙 그대로 들어간 제품은 어떻게 골라낼 수 있을까?제품 뒷면 '식품 유형'란만 보면 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정확한 기준에 따라 식품을 283개 유형으로 나누고 있다. 어떤 식품 유형인지를 보면 어떤 기준을 충족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과일 맛 음료는 크게 과채주스, 과채음료, 혼합음료, 액상차 등으로 나뉜다. 과채 함량만 따져보면 과채주스, 액상차, 과채음료, 혼합음료 순으로 많다. 식약처 규정 '식품의 기준 및 규격'에서 과즙 함량이 95% 이상이면 과채주스로 분류한다. 액상차는 과일 농축액 70%에 물 30%를 혼합한 음료이고, 과채음료는 과채즙이 10% 이상인 것을 말한다. 혼합음료는 과채즙이 10% 미만인 음료로, 보통 맛을 내기 위해 덱스트린, 백설탕, 액상과당, 합성착향료, 구연산 등 첨가물이 다량 함유돼 있다.다만 과일 영양소는 오히려 과채즙이 직접 들어간 과채음료가 농축액에 물이 섞인 액상차보다 높을 수 있다. 과일 맛 음료는 다시 크게 농축 주스와 비 농축 주스로 나눌 수 있다. 농축액은 과일을 오랫동안 끓여 수분을 제거해 만든 것으로 비타민C 등 영양소가 손실되고 맛과 향도 거의 없다. 농축액에 물을 섞어 제조하는 농축 주스는 맛과 향을 내기 위해 각종 합성착향료 등 첨가물이 들어가곤 한다. 그러나 농축 전 과즙과 같은 농도로 물을 넣으면 '100% 주스'라고 표기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비농축 주스는 과일 속 영양소 파괴를 방지하기 위해 순간 고온이나 저온 살균을 거친 과일 즙으로, 향미와 유효성분이 그대로 살아 있다.한편, 식품 유형을 보고 원재료 함량을 알 수 있는 또 다른 대표적인 예로는 초콜릿이 있다. 보통 초콜릿과 준 초콜릿으로 나뉘는데, 코코아 고형분이 30% 이상이라면 초콜릿, 7% 이상이라면 준 초콜릿으로 분류된다. 또 곡류 중 시리얼류로 분류됐다면 과자나 곡류 가공품과 달리 원재료에 비타민·무기질이 첨가된 제품이다.
    기타이슬비 기자2023/03/08 22:00
  • 우울하세요? '이 견과류' 즐기면 '행복 물질' 늘어납니다

    우울하세요? '이 견과류' 즐기면 '행복 물질' 늘어납니다

    피스타치오·호두 등 견과류를 즐겨 먹으면 ‘행복 물질’‘수면 물질’로 통하는 세로토닌(serotonin)의 분비가 늘어나 궁극적으로 심혈관 건강을 도울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견과류가 아미노산의 일종인 트립토판의 대사에 영향을 미쳐 심혈관 질환의 특정 위험 인자를 줄여준다는 것이다.미국 UCLA 의대 양 지에핑(Jieping Yang) 박사팀이 체중 감량 프로그램에 참여한 비만·과체중 성인 95명에게 혼합 견과류 또는 프리챌을 총 24주간 제공한 결과 혼합 견과류를 먹는 사람의 트립토판 대사가 개선됐으며 행복물질인 세로토닌 수치가 증가했다.연구팀은 혼합 견과류(견과류 믹스)과 프리챌(pretzel)을 각각 56명·39명에게 24주간 매일 1.5온스(42g)씩 제공했다. 프리챌을 먹은 사람을 대조 그룹으로 활용했다. 1온스는 성인 여성의 손으로 한 줌, 또는 호두 반 개 기준으로 12~14개에 해당하는 양이다.견과류를 간식으로 먹은 그룹에서 기분을 좋게 하는 세로토닌의 수치가 증가했다. 견과류 섭취와 체중 증가와는 관련이 없었다. 견과류 섭취 그룹의 혈액과 대변 시료에서 심장을 보호하는 트립토판(아미노산의 일종) 대사물의 수치가 높아졌다. 견과류 섭취 그룹의 혈중 세로토닌 농도는 섭취 12주 후(60.9%)와 24주 후(82.2%)에 눈에 띄게 증가했다. 트립토판은 기분·수면·소화 등 다양한 신체 기능을 돕는 것으로 알려진 세로토닌의 유일한 ‘원료’다.호두·피스타치오 등 견과류는 단백질·불포화 지방(혈관 건강에 유익)·식이섬유·미네랄·비타민·파이토케미컬의 훌륭한 공급원이다. 견과류를 즐기면 심혈관 질환·대사증후군 예방과 체중 감소 등 건강상의 이점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트립토판은 반드시 음식을 통해 섭취해야 하는 필수 아미노산이며, 특히 견과류에 풍부하다.이 연구결과는 영양학 분야의 유명 학술지(Nutrients) 최근호에 게재됐으며, 한국커뮤니케이션포럼에서 소개했다.
    푸드이금숙 기자 2023/03/08 21:30
  • 해외서 총기 난사 사건에 휘말렸을 때 대처법 [살아남기]

    해외서 총기 난사 사건에 휘말렸을 때 대처법 [살아남기]

    최근 미국의 한 파티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8명이 죽거나 다치는 일이 발생했다. 2023년이 시작된 지 두 달밖에 안 됐지만 미국에선 100건이 넘는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했다고 한다. 만약 휘말린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지난 5일(현지시간) CNN 보도에 따르면 미국 조지아주의 한 주택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했다. 10대 청소년 100명 이상이 참여한 파티에서 2명이 사망하고 6명이 다쳤다. 사망자는 모두 18세 이하의 청소년이라고 한다. 총격을 일으킨 범인은 아직 잡히지 않았으며, 용의자가 한 명인지 다수인지조차도 불분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3년이 시작된 지 2개월 남짓 지났을 뿐이지만 올 들어 미국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은 벌써 100건을 넘어섰다. 미국의 비영리단체 ‘총기 폭력 아카이브’(GVA)는 총격범을 제외한 사상자가 4명 이상 나오는 경우를 ‘총기 난사 사건’으로 규정한다. 이 기준을 적용하면 1월에만 52건, 2월 41건, 3월 11건이다. 지난 6일을 기준으로 총 104건의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한 것이다.우리나라는 전세계에서 손에 꼽히는 총기 안전지대다. 그러나 거리두기 해제 이후 하늘길이 열리면서 해외여행객이 증가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특히 총기 난사 사건이 잦은 미국행 항공편이 코로나 이전인 2019년 1월 대비 90.4% 수준으로 회복됐다고 한다. 여행지에서 총기 난사 사건에 휘말렸을 때 대처법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시의 자료로 정리해봤다.공공장소 등에서 총기 소리를 들었을 때 가장 먼저 취해야 할 동작은 엎드리는 것이다. 휴스턴시는 총격범이 총기를 난사하기 시작했을 때 취해야 할 행동 지침으로 ‘RUN(도망쳐라), HIDE(숨어라), FIGHT(싸워라)’ 3단계를 제시한다. 대부분의 총기 난사 사건은 경찰이 도착하기 전, 5분 내에 종료된다. 그러나 15초에 1명씩 피격되므로 어떤 행동과 대처를 하느냐가 생존을 결정짓는다. 총성이 들리면 일단 엎드려서 3가지 지침 중 하나를 골라야 한다.범인이 보이지 않는 상태에서 총성만 들린다면 현장을 빠르게 벗어나야 한다. 총격범의 목적은 짧은 시간 내에 최대한 많은 사람의 생명을 빼앗는 것이다. 따라서 생존율이 가장 높은 전략은 범인의 눈에 띄지 않게 도망치는 것이다. 실내에 있다면 총성이 들리는 방향의 반대쪽 비상구가 가장 좋은 탈출 경로다. 비상구 사용이 불가능할 땐 창문을 깨고 뛰어내려야 한다. 찰과상이나 골절은 고려 대상이 아니다. 스마트폰, 가방, 지갑 등 소지품을 챙길 시간은 없다.현장에서 벗어나는 게 불가능하다면 숨어야 한다. 총격범의 실루엣이 보이거나 총성이 매우 가까이서 들리고, 유일한 탈출구가 범인에 의해 막혔을 때 선택한다. 방 안에 숨어야 한다면 형광등을 끄고 휴대폰은 무음 상태로 전환한다. 그런 다음 범인이 방 안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문을 잠그고 무거운 가구로 문 앞을 막는다. 총격범의 목적을 고려했을 때 방문이 열리지 않는다면 그냥 지나칠 가능성이 높다. 방 안에선 총알이 관통하기 어려운 콘크리트 벽, 책상, 철제 캐비넷 등으로 엄폐한다.  싸우는 건 마지막 수단이다. 도망치거나 숨을 수 없는 상태에서 총격범이 나한테 올 것이 거의 확실한 경우에 선택한다. 폭력 사용을 망설이거나 범인을 설득하지 않는다. 손에 잡히는 모든 것을 무기로 삼는다.경찰이 도착했을 때 대처법도 중요하다. 총격 사건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목적은 구조가 아니라 진압이다. 경찰 입장에서 현장에 있는 모든 사람이 용의자라는 뜻이다. 절대 경찰에게 ▲달려가거나 ▲저항하거나 ▲큰 소리를 지르거나 ▲손가락으로 어딘가를 가리키지 않는다. 경찰과 마주하면 빈 두 손을 머리 위로 높이 들고 손가락을 펴서 범인이 아님을 알린다. 
    기타오상훈 기자 2023/03/08 21:00
  • 여드름에 ‘후시딘’ 바르면 빨리 나을까?

    여드름에 ‘후시딘’ 바르면 빨리 나을까?

    얼굴에 올라온 여드름을 짜고 나면 상처가 남는다. 가만히 두면 빨리 낫지 않을 것 같아 집에 있던 항생제 연고 ‘후시딘’을 바르는 사람이 많다. 항생제 성분이 든 연고는 이외에도 ‘에스로반’ ‘박테로반’ ‘베아로반’ ‘바네포 연고’등 다양하다. 여드름에, 또는 여드름을 짠 곳에 항생제 연고를 바르면 정말 여드름이 더 빨리 가라앉을까?항생제 연고가 여드름 치료에 특출난 효과가 있는 건 아니다. 항생제 연고는 특정 세균에 의한 피부 감염에만 효과적이다. 항생제 연고가 잘 듣는 균과 여드름균은 애초에 종류가 다르다. 여드름을 개선하려면 여드름균을 겨냥해 나온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시중 항생제 연고를 여드름에 발랐다가 오히려 증상이 악화할 위험도 있다. 일부 항생제 연고는 그람양성균을 억제하는데, 그람양성균 억제 효과가 있는 연고를 바르면 상대적으로 그람음성균이 많아져 이차적으로 모낭염이 생길 수 있다. 가장 큰 문제는 항생제 내성이다. 여드름이 날 때마다 항생제 연고를 사용하다간, 내성이 생겨 항생제를 써도 세균이 죽지 않게 된다. 외상이나 화상을 입어 항생제 연고를 발라야 하는 상황에 약효를 제대로 볼 수 없는 불상사가 생길 수 있다. 얼굴에 넓게 퍼진 여드름에 항생제 연고를 바르는 일이 계속된다면 특히 내성이 생기기 쉽다. 항생제 연고를 용도에 맞지 않게 사용하는 버릇은 피부 알레르기 발생 위험도 키운다.일반의약품으로 판매되는 항생제 연고 성분은 전문의약품 항생제 연고 성분보다 알레르기 반응률이 높다고 보고된다. 실제로 국내에서 판매 중인 일반의약품 항생제 연고 성분 중 바시트라신, 네오마이신, 폴리믹신은 해외에서 알레르기 유발 성분으로 등재돼 있다. 항생제 연고를 사용해도 증상이 개선되지 않거나, 항생제 연고를 바르고 나서 가려움·부기 등이 생겼다면 사용한 약이 적절하지 않다는 뜻이다. 연고 사용을 당장 중단하고 병원에 방문해야 한다. ▲염증 부위가 단단하고 농이 차 있을 때 ▲통증이 심하고 열감이 있을 때 ▲염증 부위가 코·입과 가까울 때도 일반의약품 항생제 연고를 쓰기보단 바로 병원에 가는 게 좋다.
    피부과이해림 기자2023/03/08 20:00
  • 세계 여성의 날, 대표적인 여성질환 예방법

    세계 여성의 날, 대표적인 여성질환 예방법

    3월 8일은 세계 여성의 날이다.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질염, 자궁근종 등 대표적인 여성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질염 =질염은 ‘여성의 감기’라 불릴 정도로 흔한 여성 질환이다. 곰팡이나 트리코모나스 등 감염에 의해 생긴다. 주로 면역력이 저하되거나 꽉 끼는 바지를 입을 때, 팬티라이너 등 위생용품을 장시간 착용해 통풍이 되지 않을 때 발생하기 쉽다. 질염을 예방하기 위해선 질의 청결을 유지하고 통풍을 원활히 해야 한다. 다만, 질의 청결을 위해 너무 자주 씻는 습관은 피한다. 오히려 질염을 막아줄 유익균까지 씻어낼 수 있다. 질 세정제는 산성 제품을 선택하며, 평소 스타킹·레깅스·꽉 끼는 옷 착용은 피하자. 속옷은 통풍이 잘되는 면 재질을 선택한다. 또, 원인균에 따라 성관계를 통해 발병하는 질염도 있으므로 연인이나 배우자와 함께 정기적으로 병원을 찾는 게 좋다.▷자궁근종=자궁근종은 자궁 내 근육에 혹이 생기는 질환이다. 주로 40대 여성에게 많이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지만, 최근엔 20~30대 젊은 여성 환자도 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 자궁근종 환자는 2017년 36만5247명에서 2021년 58만1839명으로 4년 새 59.3%가량 증가했다. 이 중 20~30대 환자는 전체 환자의 19.4%를 차지했다. 자궁근종을 예방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정기검진을 받는 것이다. 특별히 이상이 없더라도 6개월~1년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병원을 찾아 자궁 상태를 확인하는 게 좋다.▷다낭성난소증후군=다낭성난소증후군은 난소에 작은 물혹이 자라는 질환이다. 다낭성난소증후군은 스트레스와 유전적 요인, 남성호르몬의 증가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완치가 쉽지 않고 재발률이 높지만, 경구피임제를 이용해 생리주기를 조절하면 증상 악화를 막을 수 있다. 더하여 복부 찜질과 반신욕은 골반 주변의 원활한 혈액순환을 돕고, 난소의 기능을 정상적으로 회복하는 데 도움을 준다. 생리불순이 있다면 평소에 진단 검사를 받아보는 것도 도움 된다. AMH(항뮬러관 호르몬) 검사로 다낭성 난소 증후군과 같은 질환 유무를 파악할 수 있다.
    기타강수연 기자 2023/03/08 19:00
  • ‘성격이 얼굴에 드러난다’, 근거있는 말일까?

    ‘성격이 얼굴에 드러난다’, 근거있는 말일까?

    사람의 생활은 체형에 나타나고 성격은 얼굴에 나타난다는 말이 있다. 바꿔 생각하면 생활 습관에 따라 체형이 변하듯, 성격이 변하면 얼굴도 변할 수 있다는 뜻이다. 외모만으로 사람을 평가해선 안 되지만, 성격을 알고 나면 외모와 성격이 맞아 떨어진다고 느낄 때가 많은 것도 사실이다. 우리 얼굴은 성격을 얼마나 담고 있을까.◇사람 얼굴, 발달한 ‘표정근’ 따라 달라져얼굴의 생김새, 즉 인상(人相)은 타고난 눈·코·입의 크기나 모양만으로 결정되지 않는다. 표정을 짓는 데 관여하는 안면 근육인 ‘표정근’ 역시 인상을 결정짓는 중요한 소다. 특정 표정을 잘 지을수록 그 표정과 관련된 표정근이 잘 발달하고, 반대로 자주 짓지 않는 표정과 관련된 근육은 덜 발달한다. 안면의 크고 작은 수십개 표정근 중 특정 표정근이 발달한 정도에 따라 해당 부위의 주름 깊이도 결정된다. 예컨대, 화를 잘 내거나 자주 인상을 쓰는 사람은 미간을 수시로 찌푸려 미간 주름이 깊다. 고려대 구로병원 성형외과 문경철 교수는 “얼굴 근육은 가장 두꺼운 턱 근육이 1cm 미만일 정도로 두께가 매우 얇아 표정의 영향을 잘 받을 수 있다”며 “평소 자주 짓는 표정이 얼굴에 남아 인상이 만들어진다”고 말했다.◇웃는 상·우는 상 다르듯… 성격·감정, 얼굴에 드러나사람의 감정은 표정을 통해 드러난다. 정확히 말하면 얼굴의 표정근을 사용해 감정을 표출한다. 감정은 성격의 영향을 받기 마련이며, 같은 맥락에서 얼굴, 인상 역시 성격의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특정 감정에 의해 특정 표정을 계속 짓다보면 그 표정이 얼굴에 그대로 남기 때문이다. 정신건강의학과에서도 환자를 치료할 때 표정을 보고 치료 전·후 성격·감정 변화를 평가하곤 한다.흔히 이야기하는 ‘웃는 상’, ‘우는 상’ 역시 인상을 얼굴에 묻어나는 감정·성격에 따라 구분한 것으로 볼 수 있다. 평소 성격이 부정적이거나 우울·슬픔과 같은 감정을 잘 느낀다면 입 꼬리가 처지고 무표정한 ‘우는 상’이 될 수 있고, 반대로 긍정적이고 얼굴에 즐거움·기쁨을 자주 드러내면 입 꼬리가 올라가고 얼굴이 활기를 띠는 ‘웃는 상’이 될 수 있다.◇성격 따라 표정 변하고, 표정 따라 얼굴 변해성격은 살면서 여러 이유에 의해 변하곤 한다. 처한 환경 때문일 수 있고, 주변 인물 때문일 수도 있다. 급격히 변한 성격이 오랜 기간 유지되다보면 외모도 달라질 수 있다. 변한 성격에 의해 새로운 감정들을 자주 느끼면 그 감정이 표정에도 계속해서 드러나고, 관련 표정근이 발달하거나 얼굴색이 변하면서 전체적인 얼굴·인상까지 바뀌는 것이다. 예를 들어 전과 달리 얼굴이 항상 화난 것처럼 보이는 사람의 경우, 성격상 자주 쓰는 얼굴 근육에 의해 외모가 변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원광디지털대 얼굴경영학과 주선희 교수는 “성격에 의해 특정 표정을 자주 짓다보면 얼굴도 달라진다”며 “입 주변 근육은 물론,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이 관장하는 눈썹 역시 성격 변화에 따라 형태가 변할 수 있다”고 말했다.◇외모 때문에 성격이 변하기도반대로 외모에 의해 성격이 바뀔 수도 있다. 이 경우 대부분 자신의 외모에 대한 상대방의 반응이 성격 변화의 원인이 된다. 상대방의 반응에 따라 성격을 외모에 맞추거나 더 극대화하는가 하면, ‘반전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외모와 상반되는 성격을 가지려 노력하기도 한다. 가령 자신의 험악한 인상 때문에 겁먹는 사람들을 보며 성격이 더 험악해지는 사람이 있는 데 반해, 순한 인상 때문에 무시당하는 것이 싫어 공격적인 성향을 보이는 사람도 있다. 한림대 심리학과 최훈 교수는 “사람은 본능에 의해 얼굴을 보고 성격을 판단하려 한다”며 “이 같은 본능이 사람의 성격 자체는 아니어도 행동 패턴에는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인상 좋은 사람, 잘 웃고 얼굴 색 좋아… ‘표정 TPO’도 중요흔히 말하는 ‘좋은 인상’에는 몇 가지 공통점이 있다. 인상이 좋다는 이들은 눈·코·입의 크기나 형태를 떠나 대체로 웃는 상이다. 입 꼬리가 위로 올라가 미소를 띠고, 미간은 주름 없이 펴져있다. 자주 웃다보니 웃음이 자연스러우며, 관련 표정근이 발달하고 피부 탄력 또한 좋다.얼굴색이 좋다는 것 또한 공통점이다. 색이 단순히 밝은 것이 아닌, 감정 변화에 따라 순수하게 반응한다. 어린 아이의 얼굴을 떠올리면 이해하기 쉽다. 평소 얼굴이 하얗다가도 좋아하는 사람을 보면 분홍빛을 띠고, 화가 날 때는 울긋불긋해진다. 반면 감정을 숨기고 참다보면 피부색이 점점 창백해지거나 거뭇해질 수 있다. 주선희 교수는 “인상이 좋은 사람들은 피부색이 건강하다”며 “타고난 색을 잘 유지하려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은 물론, 신체 건강 또한 잘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사람들에게 좋은 인상을 주기 위해서는 그때그때 적합한 표정을 짓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다. TPO(Time·Place·Occasion, 시간·장소·상황)에 따라 옷차림이 달라지듯, 표정도 현재 상황과 분위기, 상대방의 반응 등을 살피며 바꿀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최훈 교수는 “항상 밝은 얼굴이 좋은 것만은 아니다”며 “자신의 모습을 상황에 맞게 스스로 디자인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성형외과전종보 기자 2023/03/08 17:00
  • 셀트리온헬스케어, 자사주 추가 매입 “주주가치 제고·책임경영 위한 결정”

    셀트리온헬스케어, 자사주 추가 매입 “주주가치 제고·책임경영 위한 결정”

    셀트리온헬스케어는 8일 자사주 43만7000주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다.이번 자사주 취득을 통해 셀트리온헬스케어는 보유 중인 자기주식이 총 356만9331주로 늘었다. 이외에도 오는 9일부터 6월 8일까지 3개월 간 장내매수로 자사주 총 39만8000주(약 250억원)를 추가 취득할 예정이다. 이 경우 올해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취득하는 자사주는 총 83만5000주에 달한다. 셀트리온헬스케어 관계자는 “주가 수준이 저평가 되어 있다는 판단으로 지난달 자사주 매입을 진행한데 이어 추가적인 자사주 매입을 결정하게 됐다”며 “회사의 사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는 동시에, 기업·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책임경영 또한 지속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 2023/03/08 16:31
  • 살 빼면 '이 능력' 좋아진다는 거, 아셨나요?

    살 빼면 '이 능력' 좋아진다는 거, 아셨나요?

    살을 빼면 기억력이 향상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스웨덴 우메오대 연구팀은 비만 여성 20명(평균 연령 61세)을 대상으로 건강에 좋은 다이어트 식단 두 종류 중 하나를 6개월간 유지하게 했다. 연구팀은 9명에게는 단백질 30%, 탄수화물 30%, 불포화지방 40%로 구성된 식단을, 나머지 11명에게는 북유럽 영양 권장량에 따라 단백질 15%, 탄수화물 55%, 지방 30%로 구성된 식단을 지속해 다이어트를 하게 했다. 이후 연구팀은 여성들의 다이어트 전후 체질량 지수(BMI)를 측정하고 기억력에 어떤 변화가 있는지 검사했다. 연구팀은 여성들에게 모르는 사람의 얼굴과 이름을 화면에 제시하고 암기하는 방식으로 기억력을 측정했다. 또한 여성들의 뇌에 어떤 변화가 있는지 분석하기 위해 자기공명영상(MRI)을 찍었다. 연구 결과, 6개월 후 참가 여성들의 평균 체질량 지수가 32.1에서 29.2로, 평균 체중은 85.6㎏에서 77.7㎏으로 줄었다. 체중이 줄자 기억력 점수도 향상됐으며 뇌 영역의 기억 저장 활동도 증가했다. 연구팀은 비만 상태에서는 몸속 염증 물질이 늘어나 뇌세포를 파괴하는데, 살을 빼면 뇌세포 파괴가 중단되면서 뇌 활성이 높아지기 때문으로 추정했다. 실제 비만인 사람들은 과거 기억이 손상되기 쉽다. 뇌의 기억 중추인 해마에서 지방 대사에 관여하는 ‘PPAR-알파’라는 단백질이 줄어들며 기억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연구팀은 “비만으로 기억력이 떨어졌다면 살을 빼 되돌릴 수 있다”고 말했다.이 연구 결과는 ‘미국내분비학회(The Endocrine Society)’ 연례 총회에서 최근 발표됐다.
    종합이해나 기자2023/03/08 16:00
  • 귀에서 악취 풍기는 ‘이 질환’ 아세요?

    귀에서 악취 풍기는 ‘이 질환’ 아세요?

    입이 아닌 귀에서 악취를 풍기게 되는 질환이 있다. 바로 ‘외이도 진균증’이다. 외이도는 귓바퀴부터 고막에 이르는 부위로, 아스페르길루스, 칸디다 곰팡이로 인해 외이도에 염증이 생긴 것을 외이도 진균증이라고 한다. 귀에 무좀 증상이 나타난 것과 비슷해 ‘귀 무좀’이라고 부르기도 한다.외이도 진균증은 중이염, 고막염이 있는 사람에게 잘 발생한다. 염증 때문에 진물이 생기면 귓속이 습해지고 곰팡이가 서식하기 좋은 환경이 되기 때문이다. 귓속이 습한 상태에서 귀를 꽉 막는 이어폰을 자주 사용하는 습관 또한 외이도 진균증의 원인이 될 수 있고, 외이도 진균증 환자가 사용한 귀이개를 사용해 곰팡이가 옮겨가는 경우도 있다.최근 들어 귀가 자주 가렵고 귀지가 많이 생긴다면 외이도 진균증을 의심해야 한다. 초기에는 귀가 가렵고 살짝 아픈 정도지만, 증상이 악화되면 귀가 먹먹하고 냄새가 날 수도 있다. 통증 또한 심해진다. 이때 귀를 긁거나 후비면 외이도가 붓고 염증이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외이도 진균증이 의심돼 이비인후과를 방문하면 병력 청취 후 이경(耳鏡)으로 외이도 상태를 자세히 확인한다. 외이도 진균증으로 진단되면 곰팡이균을 없애는 항진균제 연고 등을 사용해 치료한다. 치료기간은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대부분 2주 내외다. 치료 후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언제든 재발할 수 있다.외이도 진균증이 발생·재발하는 것을 막으려면 귓속이 습해지지 않도록 잘 관리해야 한다. 씻은 뒤에는 반드시 드라이기 등을 사용해 귓속 물기를 잘 말리고, 귀를 꽉 막는 이어폰은 사용하지 않는 게 좋다. 귀지를 자주 파는 등 외이도에 자극·손상을 줄 수 있는 행동 또한 삼가야 한다. 귀를 자주 또는 세게 후비면 귓속에 상처가 생기면서 곰팡이가 발생할 위험이 있다.
    이비인후과전종보 기자 2023/03/08 15:00
  • 45세 전에 혈관 딱딱해지면 사망 위험 높다

    45세 전에 혈관 딱딱해지면 사망 위험 높다

    혈관이 딱딱해지는 관상동맥 석회화가 45세 미만 젊은 층에서 발생하면 중·장년층에서 발생하는 것보다 사망 위험이 더욱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관상동맥 석회화가 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을 높인다는 것은 기존 연구를 통해 잘 알려져 있었지만, 연령별로 어떠한 차이를 보이는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확인된 적이 없었다.최근 강북삼성병원 서울건진센터 강정규 교수, 데이터관리센터 류승호·장유수 교수 연구팀이 나이에 따른 관상동맥 석회화 점수와 심혈관 질환의 사망 위험도에 대해 분석했다. 연구팀은 2010년~2020년 사이에 강북삼성병원 건강검진센터에서 관상동맥 CT를 촬영한 성인 16만 821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실험대상자를 45세 미만의 젊은 층과 45세 이상의 중·장년층으로 나누어 관상동맥 경과를 평균 5.6년간 추적 관찰했다.
    기타이슬비 기자2023/03/08 14:55
  • [의료계 소식] 인하대병원 최윤석 교수, ‘다빈치 SP’ 로봇 탈장수술 성공

    [의료계 소식] 인하대병원 최윤석 교수, ‘다빈치 SP’ 로봇 탈장수술 성공

    인하대병원이 최근 인천 최초로 단일공 로봇수술기 ‘다빈치SP’를 이용한 탈장수술에 성공했다. 전국에선 3번째다. 이번 수술을 받은 50대 남성 A씨는 약 한 달 전부터 서혜부(사타구니)가 불편했다. 뻐근한 부위가 부풀어 오르기도 해서 병원을 찾아 초음파 검사를 받았더니 종괴가 발견됐다. A씨에겐 ‘좌측 서혜부 탈장’ 진단이 내려졌다.탈장은 장기가 제자리에 있지 않고 다른 조직을 통해 돌출되거나 삐져나오는 것이다. 신체 어느 곳에나 생길 수 있지만 서혜부에 가장 자주 발생한다. 사타구니가 불편하거나 부풀어 오르는 것이 서혜부 탈장의 대표 증상이다. A씨는 서혜부 불편감으로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는 데다, 탈장 부위에 경색이 일어나 복막염 수술이 필요한 상황까지 갈 위험이 있었다. 이에 인하대병원 외과 최윤석 교수는 환자와 상의 후 수술을 결정했다.수술 흉터를 최소화해달라는 환자 요구에, 최 교수는 현존 최고 사양의 단일공 로봇수술기인 ‘다빈치 SP’를 수술에 이용했다. 인하대병원은 지난해 말 인천 최초로 다빈치 SP를 도입했으며, 현재 국내에서 유일하게 단일공 로봇수술로 서혜부 탈장을 치료하는 의료기관이다.로봇을 활용한 탈장수술은 그간 다빈치Xi 로봇 수술기로 복부 3곳에 구멍을 내고 진행하는 게 보편적이었다. 단일공 수술법이 고안되지 않은 건 아니지만, 다빈치Xi 로봇팔의 움직임이 제한적이라 구멍을 한 곳만 내선 세밀한 수술이 어려웠다. 반면, 단일공 전용 수술기인 다빈치SP는 로봇 관절의 움직임이 자유로워 구멍 하나로도 안전하고 정교한 수술이 가능하다. 배꼽에 구멍을 뚫으므로 수술 흉터가 거의 보이지 않는데다 통증도 덜하다. 최윤석 교수는 “수술은 30분 만에 끝났고, A씨는 수술 당일에 보행이 가능할 정도로 통증이 적어 다음날 바로 퇴원했다”며 “며칠 전 수술 후 첫 외래진료를 하며 A씨가 빠르게 회복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으며 3개월 뒤 재발 위험을 판단하는 초음파 검사를 시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단신이해림 기자2023/03/08 14:50
  • [멍멍냥냥]유기묘·길고양이 입양 고민이라면… ‘입양지원키트’ 받아가세요

    [멍멍냥냥]유기묘·길고양이 입양 고민이라면… ‘입양지원키트’ 받아가세요

    씨에스하이테크플러스의 반려동물용품 브랜드 ‘크라운캣앤도그’가 사조동아원의 펫푸드 브랜드 ‘사조펫푸드’와 함께 유기묘·길고양이 입양 응원 캠페인을 진행한다.두 브랜드는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로 유기묘·길고양이를 입양하는 150개 가정에 ‘입양키트’를 무료로 지원한다. 입양키트는 ▲크라운캣앤도그의 고양이 벤토나이트 모래(상품명 슈퍼프리미엄) 12.6kg ▲사조펫푸드의 고양이 사료(상품명 벤티 캣 요로/염증) 1.5kg와 고양이 간식(상품명 벤티 캣 츄르 닭고기/닭간) ▲장난감 ▲탈취제 등으로 구성돼있다.행사 기간은 3월 6일부터 물량이 소진될 때까지다. 네이버 카페 ‘고양이라서 다행이야’와 ‘안양시 위탁 유기동물보호소(한국야생동물보호협회)’에서 반려묘를 입양한 누구나 키트를 신청할 수 있다. 카페에서 입양을 신청한 가정은 크라운캣앤도그 본사 이메일 주소로 입양계약서와 카페 입양공고 주소, 입양자 카페 아이디를 적어 보내면 된다. 이후 확인 절차를 거쳐 입양계약서에 적힌 주소와 연락처로 입양키트가 발송된다. 보호소에서 입양한 가정은 입양 즉시 입양키트를 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유기묘와 길고양이 논란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서울(10만 마리) 경기도(35만 마리) 등 7대 광역시에서만 67만 7000~68만 9000마리의 길고양이가 방치돼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봄은 ‘아깽이(아기고양이) 대란’이라 불릴 만큼 수많은 새끼고양이가 유기 동물 보호소에 맡겨지는 계절이다.이번 행사를 주도하는 씨에스하이테크플러스 조예령 대표는 “집사(반려묘 보호자)와 새로운 삶을 시작할 고양이를 위해 크라운캣앤도그와 사조펫푸드에서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며 “고양이를 가족으로 받아들인 집사들에게 기분 좋은 추억과 즐거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씨에스하이테크플러스는 친환경에너지 소재 유통·시공회사로, 지난해 반려동물 신사업부를 창립해 고양이용 벤토나이트 모래 생산·판매를 시작했다. 달마다 2톤 정도의 고양이 벤토나이트 모래를  유기동물 보호소와 쉼터에 기부하고 있다. 사조동아원의 펫푸드 브랜드 사조펫푸드는 고양이 건식·습식 사료, 고양이 모래, 강아지 사료·간식 등을 직접 생산·판매하고 있다. 대표 상품인 벤티 캣 사료와 벤티 캣 츄르 모두 서울대 수의과대학 오원석 겸임교수와 함께 개발했으며, 전 연령에 급여할 수 있다. 
    라이프이해림 기자2023/03/08 14:48
  • SK플라즈마, 인도네시아에 혈액제제 공장 건설

    SK플라즈마, 인도네시아에 혈액제제 공장 건설

    SK플라즈마는 인도네시아 보건부로부터 혈장 분획 공장 건설 관련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이번에 성사된 플랜트 수출 규모는 약 2억5000만달러로, 한화 약 3000억원 이상이다. 건설 예정인 SK플라즈마 혈액제제 공장은 연간 100만리터의 원료 혈장을 처리할 수 있다. 인도네시아는 해당 공장을 통해 혈액제제 자급화가 가능해져 자국민 혈액제 접근성을 보장하고 주변국 시장 확대 또한 예상하고 있다.SK플라즈마는 SK에코엔지니어링과 함께 공장을 건설하고 혈장 분획과 관련한 기술도 공동 이전할 예정이다. 부지 선정과 기본 설계를 미리 완료한 만큼, 인도네시아 정부의 요구 기한 내에 프로젝트를 마칠 수 것으로 보고 있다. 추후 혈액제 관련 기술 이전 외에 바이오 제품 영역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SK플라즈마 관계자는 “현지에 조인트벤처를 설립해 공장 운영을 포함해 사업권·생산·판매 등을 담당할 예정”이라며 “현지화 이후에는 인도네시아 관련 규정에 따라 독점적 공급이 가능할 수 있을 것으로 에상된다”고 말했다.한편, 혈액제제는 혈액을 원료로 한 의약품으로, 혈액 내 성분을 분획·정제해 알부민, 면역글로불린 등 의약품 형태로 제조된다. 과다 출혈에 따른 쇼크와 선천성 면역결핍질환, 혈우병 등 다양한 분야의 필수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다.
    제약전종보 기자2023/03/08 14:46
  • 쭈꾸미 먹으면 피로 풀린다던데… 타우린 ‘이만큼’ 함유

    쭈꾸미 먹으면 피로 풀린다던데… 타우린 ‘이만큼’ 함유

    주꾸미의 계절인 봄이 왔다. 3월에 먹는 주꾸미는 알이 가득 차 있어 감칠맛, 쫄깃한 식감이 배가된다. 제철 주꾸미의 건강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기력 회복·항산화 효과주꾸미는 피로 회복에 좋은 타우린 성분이 풍부해 춘곤증을 이겨내는 데 효과적이다. 주꾸미 100g당 타우린 1305mg이 함유돼 성인 하루 타우린 섭취 권장량(1000mg)을 충분히 채울 수 있다. 타우린이 많다고 알려진 굴(1163mg), 바지락(1052mg), 꼴뚜기(733mg)보다 풍부한 양이다. 타우린은 체내 당 분해를 촉진해 에너지를 채워 피로 해소에 좋다. 타우린은 항산화 작용을 해 몸속 산화 스트레스를 줄이는 효과도 있다. 브라질 상파울루대 연구에 의하면, 매일 3~6g의 타우린을 섭취한 사람은 그전보다 혈중 항산화 효소가 증가하고 산화 스트레스가 감소했다.◇불포화지방산·철분 풍부해주꾸미 속 불포화지방산인 DHA는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액순환을 돕는다. 뇌에 직접 작용해 기억력 개선, 두뇌 발달에 좋다. 철분 함량이 높아 빈혈 예방 효과가 있다. 철분은 혈액 속 산소 공급을 원활히 해 체지방을 태운다. 주꾸미는 칼로리가 100g당 47kcal로 낮고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해 체중 관리에 좋은 식품이다.◇돼지고기·미나리 곁들여 먹어야주꾸미를 손질할 때는, 머리와 다리의 연결 부분에 칼집을 내고 머리를 뒤집어 내장과 먹물을 떼어내면 된다. 그 다음, 다리를 뒤집어 안쪽에 박힌 입을 빼내면 된다. 손질한 주꾸미는 영양학적으로 돼지고기와 궁합이 좋다. 주꾸미의 타우린이 돼지고기 속 지방, 콜레스테롤의 체내 흡수를 막는다. 이외에 미나리, 양배추, 케일 등 비타민C가 풍부한 채소를 곁들여 먹으면 주꾸미의 철분 흡수를 도와 더욱 건강하게 먹을 수 있다.
    푸드최지우 기자 2023/03/08 14:00
  • 잘 때 '이것' 썼을 뿐인데… 기억력 좋아진다?

    잘 때 '이것' 썼을 뿐인데… 기억력 좋아진다?

    안대를 쓰고 자면 기억력이 좋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웨일스 카디프대 연구팀은 18~35세 89명을 대상으로 5일간 잠 잘 때 수면 안대를 착용하도록 한 다음 단어 연상 능력, 집중력, 반응 속도를 측정했다. 또한 연구팀은 이후 5일간 참가자들에게 수면 안대 없이 잠을 자게 한 후 동일 항목들을 측정했다. 이어 두 번째 실험에서 연구팀은 이틀 간 동일한 나이대의 참가자 33명에게 빛을 완전히 차단하는 수면 안대, 빛이 들어갈 수 있는 구멍을 뚫은 수면 안대를 각각 착용하고 자게 한 다음 연상 능력, 집중력, 반응속도를 측정했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의 침실에 빛 강도를 측정하는 장치를 설치하고, 수면 시 뇌 활동을 측정하기 위한 웨어러블 헤드밴드를 장착하도록 했다. 연구 결과, 두 실험 모두 빛을 완전히 차단한 수면 안대를 착용했을 때 연상 능력, 집중력, 반응 속도 면에서 모두 점수가 더 높았다. 수면 안대를 착용하지 않고 잠을 잤을 때는 모든 면에서 점수가 낮아졌다. 연구팀은 수면 안대를 착용했을 때 숙면으로 알려진 서파 수면(Slow Wave Sleep) 시간이 늘어나기 때문에 기억력이 좋아지고 학습 능률이 올라간 것으로 추정했다. 뇌가 제대로 기능하려면 잠자는 동안 방해를 받지 않아야 하는데, 수면 안대는 빛 차단을 도와 더 깊게 잠드는 데 일조한다는 것이다. 연구팀은 수면 안대를 착용하고 자는 습관을 들이면 향후 치매 예방에도 좋다고 말했다.연구팀은 "수면 안대 착용은 효과적이고 경제적인 행동"이라며 "이 간단한 행동으로 기억력뿐 아니라 인지능력·집중력 등 밤 사이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이 연구는 수면연구학회(Sleep Research Society) 학술지 'Sleep'에 최근 게재됐다.
    종합이해나 기자2023/03/08 13:13
  • 한국 여성 67% "한국 보건의료 정책, 여성 건강 지원 못 해"

    한국 여성 67% "한국 보건의료 정책, 여성 건강 지원 못 해"

    한국 여성 절반 이상은 우리나라 보건의료정책이 여성 건강을 충분히 지원하지 못하고 있다고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로슈진단은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아시아 태평양 지역 8개국 여성의 여성 건강 및 자기 결정권 인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 8개국 (한국, 일본, 인도, 베트남, 태국, 호주, 인도네시아, 중국) 여성의 여성 건강 및 이에 대한 자기 결정권 등에 대한 인식을 알아봄으로써, 추후 올바른 정보 제공 등을 통한 여성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시행됐다. 2022년 11월부터 12월까지 각국 총 3,320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320명의 여성이 조사에 포함됐다.
    기타신은진 기자 2023/03/08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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