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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인호 교수, 국제정형외과외상학회 최고 집행위원 선출

    전인호 교수, 국제정형외과외상학회 최고 집행위원 선출

    서울아산병원 정형외과 전인호 교수가 최근 국제정형외과외상학회(SICOT) 최고 집행위원 및 부회장(아시아태평양지역 대표)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올해 9월부터 2년 동안이다. 국제정형외과외상학회는 1929년 설립돼 미국, 영국, 인도, 사우디아라비아 등 110여 개국의 정형외과 전문의 회원으로 구성된 정형외과 분야에서 가장 큰 규모의 학술단체다. 전인호 교수는 인공지능, 로봇수술, 조직공학 기반의 정형외과 분야 발전을 이끌고, 국제정형외과외상학회 회원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과 회원들 간 교류와 협력 강화에 힘쓸 예정이다.한편, 전인호 교수는 서울아산병원에서 어깨와 팔꿈치 관절 질환을 치료해왔으며, 국제사업실장 및 국제진료센터 소장을 역임하며 외국인 환자 진료에도 앞장서고 있다. 한국인 최초 미국견주관절학회지(JSES) 부편집장, 아시아·태평양정형외과학회(APOA) 수부상지분과 회장으로 활동하며 국내외 어깨·팔꿈치 분야의 발전을 이끌고 있다.
    의료계소식신은진 기자2023/09/20 17:41
  • 올해만 벌써 23명 사망… '살인 진드기' 물렸을 때 증상

    올해만 벌써 23명 사망… '살인 진드기' 물렸을 때 증상

    국내 60대 남성이 진드기에 물려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8일 진주시에 따르면 60대 남성 A씨가 농사일을 하다가 진드기에 물려 발열과 근육통 등의 증상을 보였으며 지난 11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양성 판정을 받고, 13일 사망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19일 기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는 118명 발생했으며 이 중 23명이 사망했다. 질병관리청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백신과 치료제가 없고 치명률이 약 20% 전후로 높아,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감염병이다. 주로 6~10월에 환자가 많이 발생한다. 참진드기의 크기는 0.1~0.7mm로 작으며 공원이나 숲속 등 수풀이 우거진 곳에 있다가 지나가는 사람을 물어 흡혈한다. 그 때문에 농작업을 하는 경우, 등산이나 산책, 캠핑, 산나물 채취 등 야외활동을 할 때 물릴 확률이 높다.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증상은 1~2주의 잠복기 이후 38도 이상 고열이 나거나 근육통을 앓는 식으로 나타난다. 이후 설사가 나거나 근육통이 심해진다. 증상이 악화되면 혈뇨·혈변, 다발성 장기부전 등이 나타나 심하면 사망한다. 독감이나 식중독 등 다른 원인에 의한 증상과 초기증상이 유사해 쉽게 구분하기 어렵다. 따라서 야외활동 후 고열이나 소화기 증상 등이 나타난다면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예방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어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게 가장 중요하다. 야외활동 시에는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하고 진드기에 노출을 최소화할 수 있는 복장을 착용해야 한다. 긴팔·긴바지를 입고 장화를 착용하는 게 좋다. 풀밭 위에 앉을 경우 돗자리를 펴서 앉고, 옷을 벗어두거나 눕지 않아야 한다. 사용한 돗자리는 씻어 햇볕에 말린다. 야외활동 후에는 입었던 옷을 즉시 털고 반드시 세탁한다. 집에 돌아온 후에는 바로 샤워하고 머리카락이나 귀 주변, 팔 아래, 허리, 무릎 뒤, 다리 사이 등에 진드기가 붙어 있지 않은지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감염질환이해나 기자2023/09/20 15:55
  • 커피 마시면 잠 깬다던데… 난 왜 더 졸릴까?

    커피 마시면 잠 깬다던데… 난 왜 더 졸릴까?

    커피는 잠을 깨우는 대표적인 식품으로 알려졌다. 카페인이 각성 효과를 내기 때문이다. 카페인은 졸음을 유발하는 아데노신 호르몬과 화학적 구조가 비슷해서, 체내에서 아데노신을 대신해 아데노신 수용체와 결합한다. 이로 인해 아데노신의 수면 유도 기능이 차단되면서 각성 효과가 일어나는 것이다. 그런데 반대로 커피를 마시면 오히려 잠이 오는 사람들이 있다. 이유가 뭘까?◇커피 마시고 오히려 잠 오는 원인▷아데노신 수용체 개수가 많음=선천적으로 지닌 아데노신 수용체 개수에 따라 커피를 마신 후 몸의 반응이 다를 수 있다. 인천성모병원 가정의학과 박세진 교수는 “아데노신 수용체가 많으면 몸에 들어온 카페인이 모두 아데노신 수용체와 결합해도 아직 결합되지 않은 수용체가 남아 있을 수 있다”며 “남아있는 아데노신 수용체가 아데노신과 결합하면서 수면을 유도하는 기능이 다시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카페인 크러시=몸 속에서 ‘카페인 크러시’라는 현상이 발생해도 잠이 올 수 있다. 박세진 교수는 “뇌에서 아데노신 수용체가 카페인과 결합하면 아데노신이 일시적으로 차단되지만 반감기가 지나면서 결국 다시 활성화된다”며 “이때 억제된 아데노신, 즉 밀린 피로가 갑자기 나타나는 것이 카페인 크러시인데 이 현상은 누구한테나 일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각성 효과가 너무 심하면 심장 박동이 급격하게 빨라지는 등 칼로리 소모가 많은 현상이 일어나며 피로감을 급격히 느낄 수 있다.◇커피 마셔도 각성 효과 약한 원인▷카페인 분해가 빠른 유전자를 가지고 있음=​박세진 교수는 “덴마크에서 2002년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카페인을 분해하는 유전자 차이에 따라 개인마다 각성 효과가 다를 수 있다”고 말했다. 카페인을 빨리 분해하는 유전자를 가지면 반감기가 짧아 카페인에 의한 각성 효과도 빨리 사라진다. 반면 분해 능력이 낮으면 카페인이 체내에 남아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각성 효과가 더 오래간다.▷이뇨 작용 활발해 카페인 빨리 빠져나가기도=카페인은 항이뇨 호르몬(소변을 농축시켜 소변의 양을 감소시키는 호르몬)의 분비를 억제해 반대로 이뇨 작용을 일으킨다. 이로 인한 배설 기능이 유독 원활한 사람은 잦은 소변으로 인해 카페인이 몸에서 빨리 빠져나가게 된다. 체내에 카페인이 오래 남지 못하기 때문에 각성 효과가 떨어지는 것이다. 이외에도 커피를 자주 많이 마셔 카페인 성분 자체에 내성이 생긴 경우에도 각성 효과가 오래 지속되지 않을 수 있다.
    푸드이해나 기자2023/09/20 15:47
  • 분당차·여성병원-경기 광주시, 건강복지 업무협약 체결

    분당차·여성병원-경기 광주시, 건강복지 업무협약 체결

    분당차병원, 분당차여성병원은 경기도 광주시와 소아 응급 긴급 지원을 비롯해 아동 및 임산부∙갱년기 여성의 건강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협력을 통해 아동복지 및 모자보건 서비스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사회안정망을 만들어 △취약계층 아동 성장검사지원 △소아응급의료체계 구축 △고위험 임산부 진료지원 △갱년기여성 진료지원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방세환 광주시장은 "소아, 여성 진료의 중심이 되고 있는 분당차여성병원과 우리 미래인 아동과 여성의 건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힘을 모을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협약이 건강하고 따뜻한 광주시를 만들어가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김영탁 분당차여성병원장은 "저출산 시대에 다양한 방법으로 공공의료지원에 앞장서고 있는 광주시와 함께 건강한 미래를 만드는 데 동참할 수 있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광주시의 이러한 노력이 저출산·고령화 문제를 해결하는 좋은 선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백소현 분당차여성병원 소아응급센터장은 "소아 응급 현장의 현실적인 어려움과 문제점을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방세환 시장님과 광주시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광주시와 협력해 교육을 비롯한 소아응급체계 구축에 필요한 일이라면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분당차여성병원은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소아전문 응급의료센터,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를 운영하는 등 지역 내 모성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분당차여성병원 모든 입원병동에서 전문 간호인력이 입원환자를 돌보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시행해 안전하고 쾌적한 입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환자 중심의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우리병원소식헬스조선 편집팀2023/09/20 15:09
  • 충남대학교병원, 만성중이염으로 인한 난청 환자 대상 인공와우 설명회 개최

    충남대학교병원, 만성중이염으로 인한 난청 환자 대상 인공와우 설명회 개최

    충남대학교병원에서 오는 10월 7일 토요일 오전 10시 만성중이염으로 인한 난청환자들을 위한 인공와우 설명회를 개최한다. 인공와우 사용자 및 인공와우 수술을 고민 중인 모든 사람들이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다.인공와우란 보청기로도 들리지 않는 고심도 난청을 가진 환자들을 위한 의료기기로서 중이염으로 인해 일반 귓속 보청기를 사용할 수 없는 사람들에게도 적합하다. 이번 설명회에서 강연자로 나선 충남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최진웅 교수는 2012년 당시 국립대병원 최초로 고난도 ‘잔존청력 보존 인공와우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친 경험이 있으며, 인공중이 수술도 서울대에 이어 국립대에서 2번째로 시행했다. 또한, 만성중이염 환자들에서의 인공와우 수술에 대한 치료 알고리즘에 대해 2020년 국제저명학술지(SCI)에 개제했다.이날 행사에는 최진웅 교수의 ‘만성중이염 환자에서의 인공와우 수술’ 강연과 ‘인공와우 사용자들의 경험담’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 지난 평창올림픽 봅슬레이 은메달리스트 김동현 선수도 출연하여 인공와우를 통한 진솔한 삶의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난청은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난청이 오면 소리가 잘 들리지 않는 것을 넘어서 언어 인지능력도 감소해 사람들과 대화를 꺼리게 되고 이는 사회적 고립, 우울증 등으로 이어져 인지장애 및 치매 발병 위험까지 높인다. 미국 존스홉킨스대 연구에 따르면 고도 난청의 경우 치매 발병률이 5배가량 높아진다는 사실을 밝혔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는 적시에 진료와 치료를 받는 것이다. 경도 및 중등도 난청의 경우 보청기를 권고하고 있으며 고심도 난청 및 보청기 착용이 어려운 환자들에게는 인공와우 수술이 적합한 치료가 될 수 있다.
    단신헬스조선 편집팀2023/09/20 15:03
  • 임신성 당뇨 앓은 적 있다면… 간 건강 살펴야 하는 이유

    임신성 당뇨 앓은 적 있다면… 간 건강 살펴야 하는 이유

    과거 임신성 당뇨병을 앓은 적이 있는 여성은 비알코올성 지방간이 있으면 제2형 당뇨병 발병 위험이 매우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강북삼성병원 서울건진센터 조유선 교수, 데이터관리센터 류승호, 장유수 교수 연구팀은 임신성 당뇨병과 비알코올성 지방간 사이 상관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2015~2019년 사이에 건강검진을 받은 성인 여성 중 한 번 이상의 출산력이 있는 여성 14만여 명을 3.9년간 추적 관찰했다. 연구팀은 과거 임신성 당뇨 병력과 지방간 유무에 따라 ▲임신성 당뇨병 과거력이 없고 지방간 현 병력이 없는 그룹 ▲임신성 당뇨병 과거력만 있는 그룹 ▲지방간 현 병력만 있는 그룹 ▲임신성 당뇨병 과거력과 지방간 현 병력 모두 있는 그룹으로 나누었다.분석 결과, 임신성 당뇨병 과거력과 지방간 현 병력이 모두 없는 그룹과 비교했을 때  제2형 당뇨병 발생 위험이 ▲임신성 당뇨병 과거력만 있는 그룹은 2.61배 ▲지방간 현 병력만 있는 그룹은 2.26배 ▲임신성당뇨병 과거력과 지방간 현 병력이 모두 있는 그룹은 무려 6.45배 높았다.조유선 교수는 "이번 연구로 제2형 당뇨병 발생위험에 있어 임신성 당뇨 병력과 지방간 현 병력 사이에 시너지적 상호작용을 한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임신성 당뇨 병력이 있는 여성 중 추후 제2형 당뇨병으로 진행할 위험이 특히 높은 취약 군을 정의할 때, 현재 지방간 유무를 선별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임신성 당뇨병력이 있는 여성은 추후 제2형 당뇨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고 신체활동을 늘리며, 과다한 당분 섭취를 제한하는 등 지방간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연구는 국제 역학 학술지 'European journal of epidemiology'에 최근 게재됐다.
    부인과질환이슬비 기자2023/09/20 15:00
  • 독감 백신, '이때' 접종해야 효과적

    독감 백신, '이때' 접종해야 효과적

    지난해 9월 이후 독감 유행주의보가 해제되지 않고 1년 내내 이어지고 있다. 이 정도로 길게 이어지는 건 2000년 이후 최초다. 게다가 지난 몇 년간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독감 유행이 없어 독감에 대한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지역 내 독감 바이러스 확산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독감을 예방할 수 있는 백신을 제때 맞는 게 중요한데, 가을에 접종하는 게 가장 좋다. 본격적인 독감 시즌은 겨울인데, 독감백신 항체가 형성되기까지 약 2주가 소요되기 때문이다.특히, 신체 면역 기능이 떨어져 있는 65세 이상 고령층, 생후 6개월~59개월 소아, 임신부, 만성폐질환자, 만성심장질환자, 당뇨환자 등은 독감에 걸렸을 때 합병증이 생길 수 있으므로 인플루엔자 유행 시기 이전에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권장된다.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으로 발생하는 급성 호흡기 질환이다. 일반적인 감기와 달리 그 증세가 훨씬 심하며, 고령이나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들의 경우 사망까지 이를 수 있다. 발열, 두통, 근육통과 같은 전신증상으로 먼저 나타난 후, 콧물, 기침, 인후통 등의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곤 한다. 기침할 때마다 가슴이 타는듯한 통증을 느끼거나 안구통이 심해 눈물이 흐르기도 한다.독감을 진단받으면 약물치료와 대증적 치료를 해야 한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없애는 데 효과적인 약이 아직 없으므로 해열제 등을 통해 증상을 완화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자연적으로 좋아지길 기다리는 것이 치료의 원칙이다. 그러나 숨이 차고 가슴이 아픈 증상이나 3~4일 이상 고열이 지속될 때 폐렴, 심근경색 등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전문의의 진찰을 받아야 한다.고려대 안암병원 가정의학과 한병덕 교수는 "호흡기 비말을 통해 바이러스가 체내로 유입될 수 있는 만큼 사람이 붐비는 곳에 가지 않고, 외출 후 손발을 깨끗이 씻고 양치질하는 등 기본적인 생활수칙을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예방백신을 접종한 사람의 80%가 예방효과를 갖기 때문에 예방접종을 통해 위험을 낮추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했다.한편, 질병관리청에서는 독감을 예방하기 위해 오늘(20일)부터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을 시작했다.
    생활건강이슬비 기자2023/09/20 14:45
  • 건국대병원 김아람 교수, 대한배뇨장애요실금학회 멘토 아카데미 어워드 수상

    건국대병원 김아람 교수, 대한배뇨장애요실금학회 멘토 아카데미 어워드 수상

    건국대병원 비뇨의학과 김아람 교수가 지난 16일 '대한배뇨장애요실금학회 제28차 학술대회'에서 학회 최고 권위의 학술상인 멘토 아카데미 어워드(Mentor Academy Award)를 수상했다.멘토 아카데미 어워드는 지난 3년간의 학술 업적을 종합 평가해 수여한다. 김아람 교수는 지난 3년간 학술적 기여도가 높은 SCI 논문을 13편 게재했고, 각 연구 업적의 우수성과 배뇨장애·요실금 분야의 의학 발전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김아람 교수는 난치성 방광염과 신경인성방광의 기초 연구를 실제 임상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중개의학 연구를 꾸준히 진행해 왔다. 2022년에는 난치성 방광염 환자들을 줄기세포 유래 소포체로 치료한 연구로 한국세포밖소포체학회에서 신진연구자상을 수상했다.최근에는 여러 이유로 신경 손상이 발생해 스스로 요의를 느끼지 못하고 일정 시간마다 자가 도뇨를 해야 하는 신경인성방광 환자들이 실시간으로 간편하게 방광의 소변량을 확인할 수 있는 웨어러블 기기를 개발 중이다. 근적외선을 사용하는 해당 기기는 기존의 초음파를 이용한 기기들보다 크기가 작고 가격도 저렴하며 배뇨량과 잔뇨량이 자동으로 기록돼 배뇨일지를 대신할 수 있다.김아람 교수는 "이번 수상을 통해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환자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연구를 계속해 난치성 방광염과 신경인성방광 환자들이 아무런 불편 없이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한편, 김아람 교수는 3년 전 국내 대학병원 최초로 신경인성방광 클리닉을 개설하기도 했다.
    단신이슬비 기자2023/09/20 14:34
  • 임시완, 자신만의 '마라톤 방법' 공개… 그가 소개한 3가지는?

    임시완, 자신만의 '마라톤 방법' 공개… 그가 소개한 3가지는?

    배우 임시완(34)이 자신의 마라톤 러닝 주법을 소개했다.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 출연한 임시완은 "계란 하나를 쥐듯이 주먹을 가볍게 쥐고 '팔치기'라는 뒤로 팔을 펼치는 동작을 해야 한다"며 "고개는 정면을 바라보고 시선은 15도 아래에 고정하면서 뛰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그리고 그는 "기본이긴 하지만 불필요한 힘을 모두 빼고 뛰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말했다. 달리기를 오래 하려면 에너지를 최대한 효율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그리고 이를 위해서는 몸을 보호하고 오랫동안 달릴 수 있는 주법이 필요하다. 어떤 자세로 마라톤을 하는 것이 좋을까?◇팔치기 하고, 신체 정렬 맞춰야마라톤은 배에 힘을 주고 팔치기를 제대로 해야 효과적이다. 힘을 뺀 상태로 팔을 갈비뼈 위치에 직각으로 들고 손을 앞뒤로 움직이는 것이 제일 좋다. 달리면서 손을 함께 움직이면 몸통이 돌아가지 않도록 잡아줄 수 있다. 손은 보조적인 역할이라 위치가 달라도 마라톤을 할 때 큰 영향은 없다. 따라서 자신에게 맞는 위치를 신체 구조에 맞게 스스로 터득해야 한다. 달릴 때 시선은 항상 전방 18~20m를 응시하고 옆에서 봤을 때 머리와 허리, 엉덩이까지가 일직선이 되도록 해야 한다. 얼굴은 정면으로, 턱은 살짝 아래로 하면 일직선으로 자세를 유지하기 쉽다. 자세가 바르지 않으면 신체에 작용하는 하중이 늘어 허리 주변 근육이나 인대에 무리가 갈 수 있다. ◇미드풋 러닝으로 뛰어야 효과적올바른 달리기를 위해서는 미드풋 러닝을 실천하는 것이 좋다. 달리기 주법에는 리어풋 러닝, 미드풋 러닝 등이 있다. 리어풋 러닝은 발 뒤꿈치부터 땅을 밟고 달리는 것이다. 땅에 닿았을 때 다리 전체가 일자로 펴지면서 충격이 고스란히 전해지기 때문에 오래 달릴수록 발목과 종아리, 무릎관절 등에 부상이 생길 수 있다. 미드풋 러닝은 무게 중심을 발 가운데에 둬서 발 앞과 뒤가 동시에 땅에 닿는 방식이다. 이 방법을 쓰면 자연스럽게 무릎 각도가 굽히고, 종아리보다는 허벅지의 힘으로 러닝을 할 수 있다. 마라톤과 같은 장거리 달리기에는 몸에 가해지는 충격을 최소화하고 체력을 보존하는 것이 중요하다. 미드풋 러닝을 활용하면 근육의 힘으로 오랫동안, 적은 충격으로 달릴 수 있다.◇마라톤 처음이면 운동화 중요만약 마라톤이 처음이라면 어떤 운동화를 신는지가 제일 중요하다. 너무 딱딱하거나 쿠션이 없는 신발은 발이 자유롭게 움직이지 못하게 해 발목에도 좋지 않다. 쿠션이 좋은 운동화를 선택해 발의 컨디션을 관리해야 한다. 그리고 마라톤 시작 전에 섣불리 파스 스프레이를 뿌리는 행동은 하지 말아야 한다. 마라톤은 주로 이른 아침에 시작해 기온이 낮은 편이다. 이미 신체 조직은 차가운 상태인데, 파스 스프레이까지 뿌리면 스프레이 속 맨톨 성분으로 인해 조직이 더 차가워진다. 이로 인해 관절이 굳으면 부상의 위험이 커진다. 이런 날씨에는 반대로 핫팩을 활용해서 몸의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것이 신체 조직을 깨우는 데에 더 도움이 된다.
    피트니스이해나 기자2023/09/20 14:21
  • 중국서 '정자왕 선발대회' 열려, 우승상금 111만원… 정자왕 되는 비결은?

    중국서 '정자왕 선발대회' 열려, 우승상금 111만원… 정자왕 되는 비결은?

    중국에서 우수한 정자를 가려내는 '정자왕 선발대회'가 열렸다.지난 15일(현지시간), 신탕런 등 중국 매체에 따르면 허난성의 정자은행은 정자 기증을 장려하기 위해 '정자왕 선발대회'를 열었다. 주최 측은 나이 20~40세, 키는 165cm 이상, 유전병 및 전염병이 없어야 한다는 등의 규정도 내걸었다. 주최 측은 지원자들의 정자 농도, 운동성, 기형 등을 평가해 승자를 가린다. 참가비는 무료며 우승자에게 최대 6100위안(약 111만원)이 수여된다. 이번 대회가 끝나면 기증된 정자는 익명으로 정자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기증될 예정이다. 건강한 정자를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적정 체중 유지하기건강한 정자를 만들려면 비만인 남성은 체중을 감량해야 한다. 체중이 증가하면 지방조직이 늘어나게 되는데, 그러면 남성 호르몬이 여성 호르몬으로 바뀌는 비율이 높아진다. 여성 호르몬은 정자 생성을 방해한다. 2022년 미국 뉴욕대 연구에 따르면, 체중을 감량한 남성은 정자 수가 41% 늘었고, 정자의 농도 역시 49% 높아졌다.◇밤낮 바뀌지 않게 생활건강한 정자를 위해선 밤낮이 바뀌면 안 된다. 정자 생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남성호르몬은 낮에 증가하고 밤에 감소하는데 밤낮이 바뀐 생활을 하면 이 호르몬 분비가 원활하지 못해 정자의 질이 떨어진다. 또한, 적절한 수면시간인 7시간~7시간 30분을 지켜야 한다. 2017년 중국의 지아 카오 박사 연구팀이 796명의 정자 샘플을 분석한 결과, 수면시간이 6시간 30분 미만인 사람들은 적정 수면시간을 지키는 사람들보다 정자의 질이 30% 낮았고, 하루에 9시간 이상 자는 사람들 또한 정자의 질이 41% 저하됐다.◇술·담배 끊기건강한 정자를 만들려면 술과 담배는 끊어야 한다. 술을 마셔서 간 기능이 떨어지면 대사에 문제가 생긴다. 그러면 여성 호르몬이 증가하게 되는데 이것이 정자 형성을 방해한다. 또한, 흡연은 체내 활성화 산소를 증가시켜 정자의 기능을 감소시키고 정자 핵의 DNA를 손상시켜 난임을 유발한다.
    비뇨기질환이해나 기자2023/09/20 14:18
  • 신애라, 차인표와 '이 운동' 같이 한다… 어떤 효과 있길래?

    신애라, 차인표와 '이 운동' 같이 한다… 어떤 효과 있길래?

    배우 신애라(54)가 남편 차인표와 함께 맨발 걷기를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19일 신애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맨발 걷기를 하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신애라는 "건강을 지키기 위한 필사적인 노력"이라며 "남편 따라 맨발 걷기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맨발 걷기가 건강에 어떤 효과가 있을까? 맨발 걷기는 체중감량에 도움을 준다. 실제로 신발을 신고 걷는 것보다 맨발로 걸을 때 체중감량 효과가 더 크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경북대 체육교육과 연구팀이 남학생들을 맨발 그룹과 운동화 그룹으로 나뉘어 30분간 걷게 한 후 몸의 변화를 살펴봤다. 그 결과, 맨발 그룹이 운동화 그룹에 비해 체중감량 효과가 훨씬 컸다. 특히 복부둘레에서 가장 큰 차이가 났는데, 맨발 그룹의 평균 복부둘레는 4cm 이상 줄었다.
    피트니스이해나 기자2023/09/20 14:16
  • "모유 오래 먹이면 폐경 늦게 한다"

    "모유 오래 먹이면 폐경 늦게 한다"

    모유를 오래 먹이면 폐경 시작 나이가 늦춰진다는 것을 시사하는 연구결과가 국내에서 나왔다. 모유 수유는 여성의 총 생리 기간을 연장하는 데도 기여했다.고려대 안산병원 가정의학과 김도훈·박주현 교수팀이 2016∼2018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폐경 여성 총 4318명을 대상으로 모유 수유가 폐경 나이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연구 대상 폐경 여성의 평균 나이는 63.8세였다. 평균 초경 나이는 14.9세, 평균 초산 나이는 24.1세, 평균 임신 횟수는 4.3회, 평균 모유 수유 기간은 34.7개월이었다. 모유 수유 기간은 1개월 미만인 여성이 전체의 14%, 1개월 이상∼6개월 미만은 5.7%, 6개월 이상∼12개월 미만은 6.3%, 12개월 이상∼18개월 미만은 9.8%, 18개월 이상은 64.2%였다. 60대 폐경 여성은 세 명 중 두 명꼴로 자녀에게 모유를 18개월 이상 먹인 셈이다. 분석 결과 모유 수유 기간이 길었던 여성은 폐경을 상대적으로 늦게 시작했다.  모유 수유 기간이 18개월 이상인 여성의 평균 초경 나이는 15.3세, 평균 폐경 나이는 50.1세였다. 반면 모유 수유 기간이 1개월 미만인 여성의 평균 폐경 나이는 49.2세였다.모유 수유 기간이 증가함에 따라 총 생리 기간이 연장되는 경향을 보였다. 연구팀은 논문에서 “모유 수유 기간이 증가함에 따라 폐경 나이와 생리 기간이 연장된다는 것이 이번 연구의 결론”이며 “이는 모유 수유 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여성이 내인성 에스트로젠에 노출되는 전체적인 기간이 증가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했다.모유 수유가 여성의 폐경 시점을 늦출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이 연구결과는 대한가정의학회지 최근호에 실렸으며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에서 소개했다. 
    부인과질환이금숙 기자2023/09/20 13:05
  • 텀블러 물로 대충 씻는 사람, 꼭 보세요

    텀블러 물로 대충 씻는 사람, 꼭 보세요

    일회용 컵 대신 개인 텀블러를 사용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번거롭다는 이유로 텀블러 세척을 미루거나 물로만 헹구는 경우가 있다. 올바른 텀블러 세척·관리법에 대해 알아본다.◇물로만 헹구다간 세균 번식물과 음료를 담는 텀블러는 손, 입술과도 자주 접촉한다. 액체류·손·입술과 접촉이 많으면 세균 또한 잘 번식한다. 특히 입술과 직접 닿는 부분은 세균이 번식하기 쉽다. 세균을 씻어내지 않고 사용할 경우 물과 함께 장으로 들어와 여러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텀블러에서 발견되는 세균에는 살모넬라균 외에도 장 질환, 피부 질환 등을 유발하는 여러 세균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텀블러를 깨끗이 사용하려면 매일 세척하는 것은 기본이다. 특히 탄산음료나 우유 등을 담았다면 가급적 빨리 마신 후 곧바로 세척해야 한다. 오래 담아두거나 씻지 않은 채 방치하면 냄새가 배고 세균이 번식할 수 있다. 세척할 때는 길쭉한 솔과 세제를 이용해 안까지 구석구석 닦아야 한다. 대충 물로만 헹굴 경우 텀블러 속 세균들에 의해 형성된 바이오 필름막이 제거되지 않을 수 있다.◇베이킹소다, 식초 섞은 물로 세척해야주기적으로 베이킹소다를 이용해 닦는 것도 좋다. 베이킹소다는 물때 제거에 도움이 된다. 우선 텀블러를 물로 헹구고, 베이킹소다를 섞은 뜨거운 물에 한 시간 정도 담아둔 뒤 씻으면 된다. 스테인리스 빨대, 텀블러 뚜껑도 함께 닦도록 한다. 베이킹 소다 대신 달걀 껍데기를 소금 한 숟갈과 함께 미지근한 물에 넣어 씻는 것도 방법이다.텀블러를 오래 사용하면 내부에 녹이 생기기도 한다. 이럴 땐 식초를 이용해서 녹을 제거할 수 있다. 미지근한 물과 식초를 9대 1 비율로 섞어 텀블러에 담고, 30분 정도 지난 후에 깨끗이 헹구면 된다.◇6~8개월만 사용해야텀블러 종류·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6~8개월, 길어도 2년 이상 사용하지 않도록 한다. 한 가지 텀블러를 지나치게 오래 사용하면 텀블러 내부에 반복적으로 습기가 차고 세균이 번식할 수 있다. 매번 텀블러를 구매하기 어렵다면 두 개 이상을 준비해 교체하면서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라이프김서희 기자 2023/09/20 11:30
  • 에버엑스, 'KHF 혁신상' 수상… 재활운동치료 플랫폼 'MORA' 사용 활성화 나서

    에버엑스, 'KHF 혁신상' 수상… 재활운동치료 플랫폼 'MORA' 사용 활성화 나서

    근골격계질환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에버엑스가 자사의 재활·운동 치료 플랫폼 ‘MORA’의 구독 병원을 확보하고 플랫폼 활성화 및 사용자 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에버엑스는 지난 14일~16일 개최된 국내 최대 규모 의료산업 박람회인 ‘2023 국제병원 및 헬스테크 박람회(KHF 2023)’에 참가해 국내외 의료기관들에 MORA와 디지털치료기기를 함께 선보였다. 박람회 기간 동안 약 750여명이 에버엑스 부스를 찾아 ‘MORA’의 AI 기반 자세 추정(Pose-estimation)기술을 체험했으며, 다수의 보건의료 전문가 및 의료기관을 비롯해 기업, 교육기관 등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협업을 논의했다.  또한 이번에 새롭게 신설된 ‘KHF 혁신상’을 수상하며, ‘MORA’의 근골격계질환 재활운동치료 솔루션의 시장성과 기능성, 성장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KHF 혁신상은 디지털 헬스케어의 헬스테크 기술들을 집중 조명한 부문으로, 혁신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한 기업에 주어진 상이다.  에버엑스는 근골격계질환 재활운동 치료의 언맷니즈 해소를 위해서는 병원에서의 실사용이 중요하다고 판단, 지난 5월부터 국내 주요 대학병원 및 정형외과 병의원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현재 서울대학교병원,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울산대학교병원, 부민병원 등 총 11개 병원에서 약 50여명의 의료진이 사용 중에 있으며, 높은 치료 순응도와 효과성을 기반으로 의료진과 환자 모두에서 사용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임상중인 디지털치료기기(Digital Therapeutics, DTx)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해 ‘실사용 근거’가 핵심 요소로 꼽히는 만큼, 병의원 MORA 솔루션 공급을 통해 의료진과 환자에서 사용자를 확대해 근거를 축적한다는 전략이다. 에버엑스 윤찬 대표는 “이번 KHF 2023를 통해 MORA의 실수요처인 의료기관들에 MORA의가치를 알리고, 의료기관에서 실제 MORA를 사용해 많은 환자들이 디지털 재활운동치료 솔루션을 경험할 기회를 마련했다”며, “디지털 헬스케어에서 실사용을 통한 치료 순응도와 효과성 등 근거가 중요한 만큼 MORA 플랫폼 사용 확대를 위해 박람회, 학회 등 적극적인 대외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국내뿐 아니라 미국에서도 ‘MORA’ 기술 기반 의료기기가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허가 받는 등 글로벌 규제기관 규격에 부합하는 기술력과 가치를 인정 받고 있다”며 “근골격계질환 영역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리더십을 보유한 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했다. 한편, 에버엑스는 근골격계질환 재활운동치료 플랫폼 MORA 서비스와 더불어 ▲슬개대퇴통증증후군과 ▲만성요통을 적응증으로 한 국내 최초 근골격계질환 영역 디지털 치료기기의 안정성과 유효성을 평가하는 탐색임상을 진행 중에 있다. 탐색임상 중간결과에서 ▲높은 치료 순응도 ▲유의한 통증 감소 ▲증상의 호전 ▲객관적 근력 향상 등을 확인했으며, 두 건의 임상 모두 연내 종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의료장비이금숙 기자2023/09/20 11:28
  • 바지가 안 맞는다… 확 찐 ‘허벅지살’ 빼는법

    바지가 안 맞는다… 확 찐 ‘허벅지살’ 빼는법

    30대 직장인 A씨는 오랜만에 꺼내 입은 바지가 들어가지 않아 깜짝 놀랐다. 오랜 시간 앉아 일하며 확 쪄버린 허벅지살 때문이다. 다이어트 욕구가 올라와 운동을 시작했지만, 빠르게 허벅지살과 셀룰라이트를 없애기가 쉽지 않게 느껴진다. 실제로 A씨처럼 갑자기 쪄버린 허벅지살 혹은 하체 비만인 체형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이 많은데,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실제로 허벅지는 지방이 자리 잡기 매우 좋은 부위다. 허벅지 등 하체에는 지방 분해를 돕는 ‘베타 수용체’가 상체보다 적고, 지방 분해 억제 효소가 작용하는 ‘알파-2 수용체’는 많기 때문이다. 또한 심장은 상체에 있기 때문에 하체는 혈액순환과 신진대사가 비교적 활발하게 이뤄지지 않는다. 따라서 유독 허벅지에 살이 잘 찌고, 제일 늦게 빠진다고 느끼는 경우가 많다.특히 허벅지에 많은 셀룰라이트도 눈에 띈다. 셀룰라이트는 혈액과 림프 순환의 장애로 지방조직, 체액, 콜라겐 섬유 등의 결합조직이 뭉쳐 피부 표면이 오렌지 껍질처럼 울퉁불퉁하게 변한 상태를 말한다. 대부분 허벅지, 엉덩이, 하복부 등에 생기는데 콜라겐 캡슐이 지방 조직을 감싸고 있는 형태여서 한 번 생기면 쉽게 없어지지 않는다.
    피트니스신소영 기자 2023/09/20 10:30
  • [아미랑] 항암제로 인한 식욕부진, 증상 따라 해결법 달라요

    [아미랑] 항암제로 인한 식욕부진, 증상 따라 해결법 달라요

    “평소에는 나름 잘 먹는데, 항암제만 맞고 나면 밥 먹기가 싫어요.”식욕부진은 암 환자가 항암 치료를 받은 후 가장 흔하게 호소하는 증상입니다. 하지만 ‘흔한 증상’이라고 간과하다 보면 식사 섭취량이 감소해 영양 불량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이는 결국 암을 이겨내는 데 악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이런 악순환의 고리를 끊기 위해선, 식욕부진의 원인을 파악해 그에 대한 해결 방안을 찾아야 합니다. 오늘은 여러 종류의 식욕부진에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첫 번째. 입맛이 너무 없을 때특별한 증상은 없지만 단순히 식욕이 없어 식사하기가 힘들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식사 시간에 얽매이지 말고 식사를 하는 게 중요합니다. 환자가 공복감이 생길 때, 먹고 싶어 할 때 식사를 하도록 합니다. 또 굳이 밥과 반찬으로 이루어진 ‘정찬’을 하기보다는, 평소 환자가 선호하던 음식(분식류, 면류, 샌드위치 등)으로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두 번째. 미각 변화가 있을 때항암제 사용으로 인해 미각 변화가 발생해 입이 너무 달거나, 쓰거나, 맵게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이로 인해 식사량이 감소한다면 양념이나 소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식사해보세요. 가령, 입이 너무 쓰거나 맵게 느껴질 때는 꿀이나 올리고당에 음식을 찍어 먹고, 반대로 음식 맛이 너무 달게 느껴질 때는 짠맛이 나도록 소금이나 간장을 조금 더 사용하는 것도 방법입니다.세 번째. 음식 냄새에 민감할 때음식 냄새 자체에 예민해져 식사하기 힘들다면, 우선 식사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음식 냄새뿐 아니라 향수 등 다른 냄새에도 예민해질 수 있으므로, 방 안에 깨끗한 공기가 잘 통할 수 있도록 환기를 자주 시켜주세요. 주로 고기나 생선에서 이취가 느껴지는 경우가 많으므로, 식사 시 고기나 생선 반찬 대신 계란이나 두부를 활용해 보도록 합니다. 또 뜨거운 김이 얼굴로 확 올라오는 음식은 환자를 더 예민하게 만들 수 있으니, 음식을 실온 상태나 차갑게 식혀서 섭취하세요.네 번째. 많이 먹는 게 힘들 때식사량 자체가 줄어든 경우라면, 조금 먹더라도 영양가가 높은 식품으로 섭취해야 합니다. 가령, 흰죽으로만 식사를 하는 것보다 고기, 계란, 두부 등 부재료가 들어간 영양죽 형태로 섭취하게 된다면 열량 및 단백질 섭취량을 높일 수 있습니다. 또 빵을 섭취할 때는 버터나 잼 등을 바르거나 계란물을 입혀 프렌치토스트 형태로 섭취하면 영양 밀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나물이나 샐러드를 섭취할 때는 기름(참기름, 들기름, 올리브오일 등)을 넉넉히 사용하고, 간식으로 유제품을 섭취할 때는 각종 부재료(미숫가루, 과일, 견과류 등)와 함께 먹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마지막으로, 평소 선호하던 간식(삶은 감자, 고구마, 빵, 떡, 약과, 샌드위치, 만두 등)을 환자 주변 손이 닿는 곳곳에 두세요. 조금씩이라도 자주 섭취하다 보면 부족한 식사 섭취량을 보충할 수 있습니다.항암 치료 시 식사요법 2편: 식욕부진에 대처하는 방법(https://www.youtube.com/watch?v=cRgVqBq-VDg)
    암일반최지혜 이대서울병원 영양팀 임상영양사2023/09/20 10:10
  • [밀당365] 약도 먹고 생활습관도 고쳤는데, 공복혈당이 안 잡혀요!

    [밀당365] 약도 먹고 생활습관도 고쳤는데, 공복혈당이 안 잡혀요!

    당뇨병 환자는 혈당을 틈틈이 확인해 목표 수치에 맞게 조절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혈당을 조절하는 방법은 약물 복용, 운동, 식습관 관리 등이 있는데요. 해당 방법을 모두 실천했지만 공복혈당이 내려가지 않아 고민이라는 한 독자분이 사연 보내주셨습니다.<궁금해요!>“4년 전 건강 검진에서 당화혈색소 7.1, 공복혈당 125로 당뇨병을 진단받았습니다. 처음에는 약 대신 식생활과 운동으로만 혈당을 관리하다가 작년 6월부터 다이나브 서방정 500을 복용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약물 복용 후에도 아침 공복혈당 130~140 당화혈색소 6.2~6.8 사이로 유지되며 혈당이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올해 5월부터 글로파 850을 처방받아 복용 중인데 공복혈당이 150~160으로 상승했습니다.한 달에 한 번 병원 가는 것도 스트레스일뿐더러 약을 먹으나 안 먹으나 혈당 차이가 없는데 약을 계속 복용하는 게 맞는지 의문이 듭니다. 혹시 운동과 식생활 개선 노력을 지금보다 더 해야 하는 건지도 궁금합니다.”Q. 공복혈당 안 떨어지는데 약을 바꿔야 하나요?<조언_양여리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교수>A. 저녁 식후·취침 전 혈당 변화 확인을
    당뇨최지우 기자2023/09/20 10:05
  • 멸치볶음에 견과류 대신 ‘이것’ 넣으면… 영양효과 극대화

    멸치볶음에 견과류 대신 ‘이것’ 넣으면… 영양효과 극대화

    멸치볶음은 식탁에 자주 오르는 밑반찬이다. 보통 멸치볶음을 할 때 호두, 아몬드, 땅콩 등의 견과류를 넣거나 고추, 피망 등을 부재료로 첨가한다. 과연 멸치볶음의 영양적 가치를 극대화 시킬 수 있는 부재료는 무엇일까?멸치와 견과류의 궁합은 영양학적 관점에서 좋지 않다. 호두나 아몬드 등에는 피틴산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멸치에는 칼슘이 많은데, 피틴산은 칼슘의 흡수를 방해한다. 땅콩도 마찬가지다. 땅콩에 있는 수산 성분 역시 칼슘의 흡수를 방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산과 칼슘을 함께 먹으면 장내에서 불용성 복합체를 형성해 흡수되지 않고 곧바로 배설된다.멸치를 볶을 때는 고추, 피망 등의 부재료와 함께 조리하는 게 좋다. 멸치에는 칼슘도 많지만, 칼슘 흡수를 방해하는 인도 많아 칼슘 흡수율이 떨어질 수 있다. 이때 고추를 같이 먹으면 고추의 철분이 칼슘 흡수를 돕는다. 멸치의 지방 성분도 고추에 함유된 베타카로틴의 흡수를 높여준다. 피망과 조리해도 괜찮다. 피망은 멸치처럼 칼슘과 비타민B군이 풍부해 효과가 상승하며, 멸치에 부족한 비타민C를 보충해 준다. 특히 피망의 비타민P는 비타민C의 산화를 막아주며, 비타민D는 칼슘 흡수를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 특유의 향을 가진 우엉도 좋은 부재료다. 우엉의 이눌린 성분은 장에서 칼슘 흡수를 돕는다.
    푸드이채리 기자2023/09/20 10:00
  • 혈당 높다면… 추석선물로 '구아검가수분해물' 어떠세요?

    혈당 높다면… 추석선물로 '구아검가수분해물' 어떠세요?

    추석을 앞둔 요즘 많은 사람이 부모님 선물 준비에 한창이다. 부모님이 만성질환으로 고생 중이라면 증상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을 선물하는 것도 방법이다. 특히 부모님이 당뇨를 앓고 있다면 구아검가수분해물 성분의 건강기능식품 선물을 고려해볼 수 있다.당뇨는 2020년 기준 국내 65세 이상 10명 중 3명이 앓을 정도로 흔하다. 당뇨 그 자체로도 문제지만, 각종 합병증 위험을 높이고 사망 위험을 키워 더 위험하다. 대한당뇨병학회가 지난해 발표한 당뇨병 팩트시트(DFS2022)에 따르면, 당뇨가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사망률이 1.55배로 높고, 심뇌혈관질환(1.56배), 암(1.30배), 심근경색(1.59배), 허혈성뇌졸중(1.70배), 심부전(1.51배), 말기신질환(4.95배), 간암(1.74배), 췌장암(1.43배), 담낭 및 기타 담도암(1.36배) 발생률도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당뇨로 인해 혈중 포도당 농도가 비정상적으로 높아지면 혈액이 끈적끈적한 상태가 된다. 끈적해진 혈액은 원활한 혈액순환을 막고 몸에 해로운 콜레스테롤인 LDL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등에 영향을 줘 혈관을 막히게 해 각종 질환을 유발한다.당뇨를 진단받았다면 약물 복용 등으로 치료받는 게 우선이지만 식습관을 개선하는 것도 중요하다. 과일은 생과일 그 자체로 식후보다는 식전에 먹고, 삼겹살 같은 고기는 쌀밥이 아닌 쌈채소와 함께 먹는 식이다. 당면을 좋아한다면 다시마, 우뭇가사리 등의 해조류를 증류 가공해 만든 천사채를 대체재로 활용하면 좋다. 구아검가수분해물을 섭취해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구아검가수분해물은 인도 북부 사막에서 자라는 구아콩의 영양 창고라 불리는 배유 부분만을 가수분해해 섭취와 용해가 쉽게 만든 천연 건강 소재다. 혈당과 콜레스테롤을 잡아주는 기능뿐 아니라, 장에 좋은 유익균을 잘 자라게 하고, 배변활동에 도움을 주는 기능도 한다. 국제학술지 미국임상영양학회지에 따르면, 당뇨 환자 9명에게 구아검가수분해물을 6주 동안 하루 4번 섭취하게 했더니 공복혈당이 19.5%, 당화혈색소는 7.2%, 총콜레스테롤은 14.7%, LDL 콜레스테롤은 16.3% 감소했다. 영국영양학회지에는 구아검가수분해물이 포함된 시리얼을 정상 체중의 건강한 성인에게 아침 식사로 제공하고 4시간 동안 식후 혈당 변화를 관찰한 결과 혈당 피크가 20% 이상 낮아졌다는 연구 결과도 실렸다.실제 구아검가수분해물은 해외에서 이미 대세 건강기능식품 성분으로 자리잡았다. 1990년대부터 미국, 유럽 등을 중심으로 관심받기 시작해 섬유질이 부족하고 기름진 서구식 식생활을 보완하기 위해 애용된다. 구아검가수분해물 생산량의 90% 정도가 미국과 유럽 시장에서 소비될 정도다. 국내에는 2021년 처음 정식 제품으로 소개돼 장에 대한 즉효성을 보이고 혈당, 콜레스테롤까지 케어하는 원료로 각광받고 있다.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장내 유익균 증식 ▲배변활동 원활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 ▲식후 혈당상승 억제라는 구아검가수분해물의 4가지 기능을 인정하고 있다. 국내 유통되는 프리바이오틱스 원료 중 가장 많은 기능을 인정받은 것이다. 한편, 구아검가수분해물 제품을 고를 때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인증받은 건강기능식품인지, 구아검가수분해물 100% 제품인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당뇨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3/09/20 09:59
  • 헬스플러스 멤버십… 상조 외 다양한 라이프 서비스 혜택

    헬스플러스 멤버십… 상조 외 다양한 라이프 서비스 혜택

    기업형 후불제 상조 '3일의 약속'을 운영하는 헬스조선이 상품 출시 4주년을 맞아 상조 서비스 뿐 아니라 여행, 병원, 외식, 웨딩 등 라이프 서비스를 대폭 확충한 새 '헬스플러스 멤버십'을 선보입니다. 선불제 상조처럼 매달 납입금을 납입하는 것이 아닙니다. 가입비(10만원, 부가세 포함)만 내시면 상조 서비스와 기타 라이프 서비스를 할인 받을 수 있는 통합 멤버십입니다.회원들은 가족이나 지인상 등 4회의 상례를 각각 10만원~30만원 할인된 가격으로 서비스 받을 수 있으며, 협약 장례시설(장례식장, 봉안당, 수목장 등)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습니다. 전국 700개 숙박-레저시설 이용료를 최대 80% 할인 받을 수 있는 '레저스테이션' 회원권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검진기관(녹십자 아이메드, KMI 등)에서도 약 25% 할인 받을 수 있습니다. 그 밖의 혜택은 3일의 약속 홈페이지에서 확인해 보십시오.
    단신헬스조선 편집팀2023/09/20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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