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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앙대병원, 11월 7일 뇌졸중 건강강좌 개최

    중앙대병원, 11월 7일 뇌졸중 건강강좌 개최

    중앙대병원이 ‘뇌졸중의 날’을 맞아 11월 7일(화) 오후 2시부터 중앙대병원 4층 송봉홀에서 뇌졸중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중앙대병원은 뇌졸중에 대한 올바른 건강정보를 제공하고자 ▲뇌졸중의 원인 및 증상(신경과 박찬영 교수) ▲뇌경색의 진단 및 치료(신경과 정해봉 교수) ▲뇌출혈의 진단 및 치료(신경외과 남택균 교수) ▲뇌졸중 환자의 재활 치료(재활의학과 신현이 교수) 순으로 강의를 마련했다.이번 강좌는 누구나 별도의 사전 접수 없이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참여자에게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단신이채리 기자2023/10/30 18:04
  • '한우의 날' 맞아 소고기 파티? 조금 더 건강하게 먹는 법

    '한우의 날' 맞아 소고기 파티? 조금 더 건강하게 먹는 법

    오는 11월 1일은 '한우의 날'이다. 이 날을 맞아 소고기를 준비해두는 사람이 많다. 소고기는 조리법에 따라 특정 성분 함량이 달라지고, 건강에 미치는 영향도 변할 수 있다. 건강을 챙기면서 맛있게 소고기 먹는 법을 알아본다.◇후추는 구운 뒤 뿌리기 고기를 굽기 전 생고기에 후추를 뿌리지 않는 게 좋다. 후추를 미리 뿌리고 조리하면 발암물질로 알려진 '아크릴아마이드' 함량이 10배 이상 증가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실험 결과에 따르면 고기를 구운 뒤 후추를 뿌린 요리에 들어 있는 아크릴아마이드 양은 492ng(나노그램)이지만 후추를 뿌린 채 구우면 아크릴아마이드가 14배 이상 증가(7139ng)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5~65도 안 넘게 조절소고기를 너무 오래 구우면 '최종당화산물'이 다량 만들어진다. 최종당화산물은 식품 속 당분과 단백질이 열에 의해 화학 반응을 일으키며 만들어내는 물질로, '당 독소'라고도 한다. 최종당화산물이 몸에 계속 쌓이면 단백질로 이뤄진 장기나 혈관 등이 딱딱해져 동맥경화가 발생할 수 있다. 그리고 뇌에 쌓여 치매를 유발하는 물질인 아밀로이드가 더 빨리 뭉치고, 세포에 산화 반응을 일으켜 노화를 촉진하기도 한다. 소고기를 구울 때는 요리용 온도계를 사용해 고기 속이 55~65도를 넘지 않도록 조절해야 한다. 조절하는 게 힘들다면 아예 물에 익혀 먹는 방법도 있다. 소고기를 물에 삶아 조리하면 최종당화산물이 물에 희석되기 때문에 실제 섭취량이 구웠을 때보다 적어진다.◇지방 적은 부위 먹기고기는 동물성 단백질을 공급하지만, 너무 많이 먹으면 지방 과다 섭취로 이어질 수 있다. 고기를 건강하게 먹으려면 지방 함량이 낮은 살코기 위주로 먹는 것이 좋다. 소의 다리 살이나 안심 등 근육이 많고 지방이 적은 부위는 동물성 단백질과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다. 특히 'L-카르니틴'이라는 아미노산 유도체가 많은데, 이 물질은 근육을 건강하게 만들고 피로를 해소해준다. 지방이 있는 부위를 먹고 싶다면 지방이 흰색이나 연한 크림색인 고기를 고르는 게 좋다. 다만 소고기 지방이 너무 많으면 고기 자체를 적게 먹어도 지방 섭취량은 많아지므로 적당히 있는 것을 골라야 한다.
    푸드이해나 기자2023/10/30 16:50
  • 인하대병원, 11월 3일 ‘희귀질환 신경섬유종증’ 관련 심포지엄 개최

    인하대병원, 11월 3일 ‘희귀질환 신경섬유종증’ 관련 심포지엄 개최

    인하대병원이 11월 3일 오후 5시 송도국제도시 내 오크우드프리미어인천에서 ‘신경점유종증의 진단과 최신 지견’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은 질병관리청이 희귀질환 경기서북부권 거점센터로 지정한 인하대병원이 주관한다. 참가자에게는 대한의사협회 교육평점 2점이 부여되고, 극희귀질환과 기타염색체이상질환 등의 진단요양기관 진단의사교육 이수 자격도 갖추게 된다.신경섬유종증은 종양이 전 생애에 걸쳐 발생할 수 있어 정확한 진단과 지속적인 관리·치료가 필요하다. 여러 전문분야 의료진 간의 긴밀하고 체계적인 협진도 요구된다. 수술이 불가능한 총상 신경섬유종의 새로운 치료제가 국내 허가를 획득해 곧 공급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신경섬유종증의 최신 지견에 관한 공유가 필요한 상황이다.이지은 센터장(소아청소년과 교수)은 “이번 심포지엄은 담당 의료진이 신경섬유종증의 최신 지견을 습득해 임상에서 환자를 진료하는 데 도움을 얻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지식을 얻고, 의견을 교환하며 권역 내 질환자들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의료계소식이해림 기자2023/10/30 15:46
  • 굿닥터스나눔단, 충북 증평군 주민에게 100번째 한의 의료봉사 실시

    굿닥터스나눔단, 충북 증평군 주민에게 100번째 한의 의료봉사 실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사단법인 약침학회 굿닥터스나눔단은 지난 29일 충북 증평군 증평읍 죽리초등학교 강당에서 지역주민 160여 명을 대상으로 한의 의료봉사와 정서 지원 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했다.이번에 진행된 굿닥터스나눔단 활동은 100회째를 맞는 의료봉사로서, 오전에는 간단한 기념식을 갖고 증평군 이재영 군수를 비롯하여 증평군의회 이동령 의장, 사단법인 약침학회 육태한 회장, 대한약침학회 안병수 회장, 사단법인 약침학회 김석희 총무 이사, 이태현 기획 이사가 함께 참석하여 나눔단의 100회 활동을 축하하였다.이날 기념식에 참석한 사단법인 약침학회 육태한 회장은 “굿닥터스나눔단 100회를 축하한다”며 “100회를 기점으로 보다 더 나은 사회적인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 영역을 확장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이재영 증평군수는 “굿닥터스나눔단의 100회를 증평군에서 축하하게 되어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2014년부터 증평군과 함께한 굿닥터스나눔단의 활동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나눔단 활동에 적극적인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이날 사단법인 약침학회는 증평군과 굿닥터스나눔단 강인정 단장에게 지역보건의료 발전과 굿닥터스나눔단 성장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여하였고, 증평군 이재영 군수에게는 굿닥터스나눔단 명예단장 위촉장을 전달하였다.한편, 굿닥터스나눔단의 한의 의료봉사는 11월 19일 증평군 도안초등학교에서 2023년 마지막 의료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단신이금숙 기자2023/10/30 15:40
  • 남자는 줄어드는데… 여자 '주당'은 늘었다

    남자는 줄어드는데… 여자 '주당'은 늘었다

    남자가 여자보다 음주율이 높지만, 고위험음주율은 남자는 감소한 반면 여자는 증가했다. 질병청이 국민건강영양조사 기반의 음주 심층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고위험음주율은 남자의 경우 2012년 25.1%에서 2021년 23.6%로 소폭 감소한 반면 여자는 2012년 7.9%에서 2021년 8.9%로 증가했다. 고위험음주란 1회 음주량이 남자는 7잔, 여자는 5잔 이상을 주 2회 이상 마시는 비율을 말한다. 술은 구강암, 인두암, 후두암, 식도암, 대장암, 간암, 유방암을 일으키는 1군 발암물질이고, 술에 의해서 한 해 60만 명이 암에 걸려 사망한다. 특히 취약한 그룹이 있는데, 소량의 음주로 금세 얼굴이 빨개지는 '알코올 홍조증'이 대표적이다. 알코올 홍조증은 체내 알코올분해효소가 부족해 생기는 증상으로, 이런 증상을 가진 사람이 지속적으로 고위험 음주 시 식도암 등 암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고 보고된 바 있다. 그런데 보고서에 따르면 알코올 홍조증을 경험한 사람은 10명 중 4명(2021년 남 38.9%, 여 36.4%)이고, 이 중 고위험음주를 하는 경우는 남자 14%, 여자 4.3%로 적지 않았다. 만성질환 치료약 복용자(만30세 이상,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천식 치료약을 1개 이상 복용)의 고위험음주율도 남자 20.4%, 여자 9%로 높았다.이번 심층분석 연구를 수행한 김광기 교수(인제대)는 “여성의 음주율이 높은 것은 도수가 낮은 술이나 과실주 등 주류상품 개발로 접근성이 높아지고, 음주에 대한 사회‧문화적 수용성도 높아진 영향으로 보여진다”며 “주류 소비 및 음주폐해 감소를 위해서는 대국민 음주가이드라인 개발, 음주 경고문구 강화와 주류광고 및 마케팅 규제, 장소‧시간적 음주 제한 등 주류이용가능성 제한 정책이 더욱 강화되어야 한다”라고 했다.
    생활건강이금숙 기자2023/10/30 15:30
  • 김현성 교수, 대한병리학회 ‘김인선 학술상’ 수상

    김현성 교수, 대한병리학회 ‘김인선 학술상’ 수상

    한양대병원 병리과 김현성 교수가 지난 27일 열린 ‘제75차 대한병리학회 가을학술대회’에서 ‘김인선 학술상’을 수상했다. 이번 논문은 ‘원발성 위 여포성 림프종의 임상병리학적 및 분자유전적 특성'이라는 제목으로 다기관 연구를 통해 위에서 발생한 여포성 림프종을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으로 분자병리학적 특성을 밝힌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김 교수는 “여포성 림프종은 국내 발병율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악성 림프종으로 주로 림프절에서 발생하며 소화기관에서는 십이지장에서 주로 보고가 되고 있다”면서 “이번 연구는 위에서 원발성으로 발생한 여포성 림프종을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을 통해 분자유전학적 특성을 최초로 보고한 다기관 연구이며, 결과를 통해 병리학 분야의 발전과 병리학과 선택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한편, 김현성 교수는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2022년부터 한양대학교병원 병리과에서 재직 중이다. 학회 활동으로는 대한병리학회 교육위원회 간사 및 혈액병리 연구회, 신장병리 연구회 등에서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단신신은진 기자2023/10/30 15:19
  • '우울한 감정' 없애는 데 효과적인 운동법은?

    '우울한 감정' 없애는 데 효과적인 운동법은?

    38도가 넘는 덥고 습한 실내에서 하는 핫요가가 우울증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하버드대의대, 매사추세츠 종합병원, 브리검 종합병원 공동 연구팀은 우울증을 앓고 있는 18~65세 성인 80명을 대상으로 핫요가가 우울증 증상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을 1주일에 매주 2회, 회당 90분씩 핫요가를 하는 그룹과 하지 않는 두 그룹으로 무작위로 나눴다. 8주 후, 연구팀은 우울증 증상 척도를 이용해 참가자들의 우울증 증상을 비교·분석했다.연구 결과, 핫요가를 한 그룹의 59.3%가 증상이 50% 이상 감소했다. 이들의 44%는 우울증 증상 척도 점수가 엄밀히 말해 우울증이 ‘관해 상태’에 있다고 볼 수 있을 정도로 낮았다. 반면, 핫요가를 하지 않은 그룹에서 이 비율은 6.3%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연구 저자 마렌 나이어 교수는 “요가와 열의 개입이 우울증에 대한 비약물 치료법이 될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다만, 핫요가가 왜 우울증을 완화하는 임상적 효과를 일으키는지 구체적으로 규명하기 위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이 연구는 ‘임상 정신의학회지(Journal of Clinical Psychiatry)’에 최근 게재됐다.
    라이프김서희 기자2023/10/30 14:47
  • 물만 닿아도 '두 줄' 가짜 임신테스트기… 식약처 "수입 막겠다"

    물만 닿아도 '두 줄' 가짜 임신테스트기… 식약처 "수입 막겠다"

    최근 물만 닿아도 두 줄(임신)이 뜨는 가짜 임신 테스트기가 해외 직구 등을 통해 국내에 유통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가짜 임신 테스트기 수입 차단에 나섰다.가짜 임신테스트기는 물에 약 20초 정도 담궈 놓으면 3~5분 뒤 임신 테스트기에 두 줄이 나타나는 소품이다. ‘거짓 임신’, ‘장난 임신’ ‘실제 장난을 위한 양성 임신 검사’ 등의 설명이 적혀있으며 모양 역시 실제 임신 테스트기와 흡사하다.지난 26일 펜싱 전 국가대표 남현희(42)씨가 재혼 상대였던 전청조(27)씨가의 결혼 소동에서 등장한 ‘가짜 임신 테스트기’가 관심을 모으면서 일각에서는 악용될 소지가 있어 수입을 막아야 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왔다.비록 장남감 소품이지만, 어린 나이의 학생들도 속을 가능성 역시 존재하며, 체외진단의료기기인 임신 테스트기 구매에 혼돈을 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해 본지 기자는 식약처와의 통화에서 악용 가능성에 대한 의견을 전달했다.(참고 기사= 정자 없는데 임신 가능? 남현희도 속은 ‘가짜 임신 테스트기’ 정체는…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3/10/27/2023102702019.html)식약처 관계자는 지난 27일 가짜 임신 테스트기는 체외진단의료기기의 정의에 부합되지 않아 체외진단의료기기 관련 법령으로 제정하기 어려우나, 해당 제품이 해외 직구 형태로 국내로 유입되고 있어 관세청 등 관련 부처와 함께 국내 수입통관을 차단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라는 입장이었다.이후 식약처는 문제가 된 가짜 임신 테스트기가 해외 직구로 국내 유입되지 않도록 관세청과 함께 협업해 중점 관리 대상 물품으로 지정하고 수입 통관을 차단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과학이야기이채리 기자2023/10/30 14:37
  • 유지태, '이 사건' 이후 살 찌는 체질 돼… 가능한 일?

    유지태, '이 사건' 이후 살 찌는 체질 돼… 가능한 일?

    배우 유지태(47)가 과거 영화 촬영을 위해 102kg까지 체중을 늘린 후 살이 잘 찌는 체질로 변했다고 밝혔다.지난 29일 유튜브 채널 '빠더나스 BDNS'에 출연한 유지태는 "원래는 굉장히 마르고 예쁜 몸매였는데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2004)'라는 영화 때 102kg까지 찌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저씨 느낌을 내기 위해 완전 비계(지방)로 찌웠더니 몸이 확 갔다"며 "그때 체질이 싹 변해 먹으면 (체중이) 무조건 불어난다"고 말했다. 한 번 살이 찌면 잘 찌는 체질로 변할 수 있을까?실제로 살이 한 번 찌면 살이 잘 찌는 체질이 될 수 있다. 살이 찔 때 체지방 세포 개수가 늘어나기 때문이다. 보통 체지방 세포는 청소년기 이후 잘 생기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성인이 된 후에도 살이 찌고 빠지는 것을 반복하면 체지방세포 증식을 억제하는 교감신경계와 갑상선 호르몬 분비 체계가 교란돼 체지방 세포가 생겨날 수 있다. 이후에는 다이어트로 체중 감량을 해도 체지방 세포 개수는 줄어들지 않고, 크기만 줄어든다. 그래서 한 번 살이 찌면 다시 빼기 힘들고, 살이 찌기 쉬운 체질이 돼 애초에 살이 찌지 않게 하는 게 중요하다.한편, 살이 잘 안 찌는 체질이 되려면 기초대사량을 늘려야 한다. 기초대사량을 높이려면 하루에 세 끼를 정해진 시간에 챙겨 먹는 것이 중요하다. 굶거나 끼니를 거르면 우리 몸은 위기감을 느껴 생명을 유지하기 위한 수단으로 기초대사량을 떨어뜨리기 때문이다. 또한, 운동도 병행해야 한다. 운동은 에너지를 소모하는 수단이기도 하지만, 제지방량을 늘려 기초대사량을 높여주기 때문이다. 제지방량은 체중에서 지방이 차지하는 비율을 뺀 나머지 무게를 말한다. 적절한 수면 시간을 확보하는 것도 필수다. 잠을 적게 자면 신진대사가 원활해지지 않아 기초대사량이 낮아지기 때문이다. 하루 7~8시간 정도 잠을 자는 게 좋다.
    비만체형이해나 기자2023/10/30 14:18
  • [건강잇숏] 치매로의 진행 막을 수 있는 초기 알츠하이머병이란?

    [건강잇숏] 치매로의 진행 막을 수 있는 초기 알츠하이머병이란?

     - 아주대학교병원 신경과 문소영 교수국내 노년기 질환 중 가장 두려운 질환 1위는 바로 ‘치매’인데요. ‘초기 알츠하이머병’을 알면 치매로의 진행을 막을 가능성이 높아집니다.전체 치매의 60~80%를 차지하는 알츠하이머병은 건망증 등 가벼운 인지장애로 시작되지만 결국 환자의 존엄성과 독립성을 잃게 만드는 진행성 질환입니다.알츠하이머병을 미리 알아챌 수 있는 진단 기술의 발전과 함께 최근에는 알츠하이머병에 의한 경도인지장애라는 개념이 등장하기에 이르렀는데요. 치매 전 단계라고도 불리는 경도인지장애의 유형 중 기억상실형은 알츠하이머병 치매로의 진행 가능성이 높습니다.때문에 기억력 저하를 경험한다면 아밀로이드 PET이나, 유전자 검사 등을 통해 치매로의 발전 가능성을 확인해봐야 합니다. 이러한 검사를 통해 초기에 알츠하이머병을 확인하고 적극적으로 관리한다면, 추후 치매 치료의 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최근에는 알츠하이머병의 원인인 아밀로이드 베타 단백질을 제거하는 치료제가 개발되어 치매 정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추후 이러한 치료제가 도입되었을 때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알츠하이머병을 조기에 발견해 꾸준히 관리하여 환자의 좋은 상태를 유지하려는 노력이 필요하겠습니다. 
    노인질환헬스조선 편집팀2023/10/30 14:12
  • 카카오브레인-아주대병원, ‘초거대 의료 AI’ 연구 위해 맞손

    카카오브레인-아주대병원, ‘초거대 의료 AI’ 연구 위해 맞손

    카카오브레인은 아주대병원과 초거대 AI를 활용한 의료 영상 진단보조 솔루션 개발과 AI 모델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데이터 학습에 필요한 연구 인프라 구축 ▲의학적 자문과 학술 교류를 통한 초거대 AI 모델 고도화 ▲기술 사업화를 위한 초거대 AI 모델 성능 평가 등을 공동 추진한다. 아주대병원이 카카오브레인의 AI 기술 연구와 모델 개발을 지원하며, 카카오브레인은 아주대병원과 초거대 AI 모델 기반의 의료 진단보조 솔루션을 검증하는 부분에서도 협업할 예정이다. 이를 기반으로 초거대 AI 모델 기반 의료영상 솔루션을 공동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카카오브레인 김일두 각자 대표는 “세계 최대 규모 AI 영상 진단보조 솔루션 개발을 위해 협업할 것”이라며 “높은 수준의 기술·경쟁력을 갖춘 모델을 개발해 글로벌 의료 영상 분야를 선점하겠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2023/10/30 14:11
  • '노르웨이 하프물범 오메가3' 국내 재입고 할인 프로모션

    '노르웨이 하프물범 오메가3' 국내 재입고 할인 프로모션

    노르웨이 하프물범 오메가3를 단독 수입하는 네이처파트너스가 ‘프리미엄 셀올예(SELOLJE)’를 노르웨이에서 긴급 재입고하며 소비자 감사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프리미엄 셀올예’는 지난 6월 말 국내에 첫선을 보인 이래 SNS를 중심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4개월여만에 보유량을 전량 소진했다.  노르웨이 현지에서 물개 오일 (Seal Oil) 오메가3 보다 EPA 및 DHA의 함량이 2배라는 장점도 있다. 네이처파트너스가 공급하게 되는 하프물범 오메가3는 35년 역사의 노르웨이 헬스케어 기업인 파마테크 그룹((Pharmatech AS Group)이 오랜 기간 연구를 통해 EPA 및 DHA 함량을 높이는데 성공한 기술력이 반영된 제품이다.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EPA 및 DHA 함유 유지 기준에 충족하는 건강기능식품으로, 비타민D, 비타민E까지 함유하고 있다. 일일 2캡슐을 먹으면 된다.  네이처파트너스는 노르웨이 하프물범 오메가3의 재입고를 기념해 '재입고 특별 프로모션' 이벤트를 연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및 쿠팡을 비롯하여 온라인 판매 채널에서 최대 59%의 기간 한정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단신이금숙 기자 2023/10/30 14:09
  • 쥴릭파마, 국가 예방 접종 지원 사업用 독감 백신 배송 완료

    쥴릭파마, 국가 예방 접종 지원 사업用 독감 백신 배송 완료

    쥴릭파마코리아는 국가 예방 접종 지원 사업용 독감 백신 배송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앞서 정부는 지난 9월부터 어린이·임신부·어르신 대상 인플루엔자 무료접종을 시작했다. 쥴릭파마는 해당 지원 사업 전체 물량의 약 33%에 해당하는 독감 백신 배송을 담당했다.온도에 민감한 독감 백신은 보관부터 의료기관 배송, 환자에게 이르기까지 콜드체인 시스템을 적용한다. 2~8도 온도가 유지돼야 안정성이 확보될 수 있으며, 신속·정확·안전 배송 또한 중요하다. 쥴릭파마 관계자는 “오랫동안 축적한 콜드체인 시스템과 국가 사업 노하우를 활용해 목표 시간 내에 7000곳 이상 국내 의료기관에 안전하게 백신 배송을 완료했다”고 말했다.쥴릭파마는 콜드체인 운송에 있어 자동온도 및 전자온도 기록장치를 사용하여 실시간 보관 온도를 기록하고, 배송 시 온도를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수송 용기 이용시에는 상온 노출을 제어하는 콜드체인 전문냉매를 장착하고, 48시간 온도 유지가 가능한 이지쿨러(eZCooler)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이처럼 쥴릭파마는 IT 기반 디지털 솔루션을 이용하여 주문에서 유통까지 전구간 온도 추적을 시행 중이며, 최고 수준의 특화된 콜드체인 품질을 준수하고 있다.한편, 이번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부터 13세 이하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노인이다. 지정된 동네 병·의원(지정의료기관)이나 보건소에서 접종을 실시하며, 주소지에 관계없이 전국 어느 곳에서나 무료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제약전종보 기자 2023/10/30 14:05
  • 베트남 푸꾸옥서 '왕 독거미' 출현… 물린 전기공 병원행

    베트남 푸꾸옥서 '왕 독거미' 출현… 물린 전기공 병원행

    베트남의 휴양지 푸꾸옥의 한 리조트에서 전기공이 독거미에 물려 목숨을 잃을 뻔 했다. 30일 현지매체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푸꾸옥의 리조트에서 근무 중이던 전기공이 몸 길이 4cm, 팔다리 포함 길이 13cm에 달하는 거미에 물려 팔이 붓고 전신에 통증을 느껴 인근 병원으로 실려갔다.  ​리조츠 측은 전기공을 문 독거미(타란툴라 추정)를 잡아 병원으로 보냈지만, 독거미용 해독제가 없어 상처를 소독하고 항생제만 투여했다. 다행히 전기공은 두 시간 후 증상이 가라앉아 안정을 취한 뒤 귀가했다. 담당 의사이자 병원 내과 과장인 다인 탄 히엔은 "환자가 거미에 물린 부위에 독이 있었지만, 해독제가 없어 증상 완화를 위한 치료를 했다"며 "우기에 거미에 물려 병원에 온 환자는 이번이 두 번째인데, 이번처럼 큰 독거미를 본 적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기에는 야외 활동 시 뱀이나 거미, 해충에 물리지 않도록 장화 등 보호 장비를 착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한편, 거미에 물렸을 때는 응급조치로 상처를 세척하고, 물린 자리를 얼음 등으로 시원하게 해줘 통증을 줄이는 게 좋다. 
    감염질환이해나 기자2023/10/30 13:55
  • G7-한국, 치매 정책 비교해보니… 가족 지원·임종돌봄 부족

    G7-한국, 치매 정책 비교해보니… 가족 지원·임종돌봄 부족

    G7 국가(캐나다, 독일, 이탈리아, 영국, 미국, 프랑스, 일본)와 한국의 치매정책을 비교 분석한 연구결과가 나왔다.분당서울대병원 김기웅 교수팀은 국가 치매관리 계획을 선도적으로 수립·추진 중인 G7 국가들과 한국을 비교해 치매관리 계획의 실효성 확보를 위한 핵심 요건들을 제시했다. 비교를 위해 연구진은 WHO의 7가지 실행 영역과 OECD의 10대 핵심목표를 ▲예방 ▲진단 ▲인식개선 ▲가족지원 ▲환경 ▲장기요양 ▲의료서비스 ▲임종 돌봄 ▲통합서비스 ▲연구와 기술 개발 ▲정보시스템 등 11개 정책목표로 통합해 기준으로 삼았다.연구 결과, 치매 예방, 조기진단, 인식개선, 장기요양, 통합서비스 관련 정책들은 국가에 관계없이 잘 갖춰진 반면, 가족지원, 환경, 의료서비스, 임종돌봄 관련 정책들은 미비한 국가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책 목표의 경우 구체적인 실행계획이 제시되지 않은 경우가 많았다. 예를 들어 임종돌봄 관련 정책은 프랑스를 제외한 다른 국가들에서는 완화치료 제공, 사전 의료지시서·위임장 작성 장려, 가족 지원서비스 등 말기 치매 환자 임종을 위한 구체적 실행계획을 제시하지 않아, 관련 정책이 실효성이 없는 선언적 수준에 그칠 가능성이 높았다. 영국, 일본, 한국을 제외한 나머지 국가들은 정책성과를 평가할 구체적 지표 또한 설정하지 않아 성과를 기반으로 한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에 한계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국가 치매계획을 안정적·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이 결여된 경우도 많았다. 미국, 한국, 캐나다를 제외한 나머지 국가들은 국가 치매계획 수립·추진을 위한 법적 근거를 갖추지 않아 정책 구현의 지속 가능성이 불투명했으며, 기존 국가 치매관리 계획의 추진 기간이 종료됐음에도 후속 계획이 적시에 수립되지 못하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었다. 국가 치매관리 계획을 국가 수반 중심 범부처 사업으로 추진한 미국, 영국, 프랑스, 한국 등에 비해 단일 부처나 지방자치단체 중심으로 추진한 국가들에서는 정책 추진력이나 정책 효과가 상대적으로 부족했다.연구팀은 치매 환자와 가족의 실질적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가족지원, 환경, 의료서비스, 임종 돌봄 관련 정책들에 대한 관심·투자가 강화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김기웅 교수는 “국가 치매계획이 실효를 거두기 위해서는 체계적 정책 성과 평가를 바탕으로 한 명확한 계획 수립·조정, 국가 단위 범부처적 추진, 이를 뒷받침할 법적 기반이 중요함을 보여주는 연구 결과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연구는 자마 네트워크 오픈과 대한의학회 국제학술지에 최근 게재됐다.
    뇌질환전종보 기자 2023/10/30 13:43
  • 구설수 없는 톱스타 태양… '이렇게' 스트레스 해소한다

    구설수 없는 톱스타 태양… '이렇게' 스트레스 해소한다

    가수 태양(35)이 자신의 스트레스 해소법으로 산책과 대화를 꼽았다. 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VOGUE KOREA'에 출연한 태양은 '정신적 웰빙을 위한 나만의 스트레스 해소 방법은?'이라는 질문에 '산책'과 '대화'라고 답했다. 그는 "산책하면서 변하는 계절 풍경을 보고 다채로운 하늘의 색깔을 보면서 생각을 정리할 때가 많다"며 "더 좋은 방법은 마음이 맞는 사람들과 생각을 공유하고 위로받는 시간이 가장 큰 정신적 웰빙이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태양의 스트레스 해소 비법의 효과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산책, 세로토닌 분비 활성화산책하며 쐬는 햇볕은 우리 몸의 행복 호르몬이라고 불리는 세로토닌을 활성화시켜 우울했던 기분을 한결 나아지게 한다. 특히 산책은 자연 속에 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공원 같은 장소에서 하는 게 좋다. 산책하며 맡게 되는 피톤치드 향이 스트레스 해소에 더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나무와 식물에서 나오는 물질인 피톤치드는 스트레스 호르몬 수치를 낮추고 몸의 긴장을 이완시킨다. 서울백병원은 우울증 환자 63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숲과 병원에서 각각 주 1회 3시간씩 4주간 똑같이 치료했다. 그 결과, 병원에서 치료받은 환자의 스트레스 호르몬 수치는 증가한 반면, 숲에서 치료받은 환자의 스트레스 호르몬 수치는 37% 떨어졌다.◇대화, 혈압 관리에 도움말을 많이 하면 혈관 속 스트레스를 줄여 혈압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 혈압이 감소하면 정서적으로 안정돼 도파민이나 옥시토신과 같은 긍정 호르몬이 분비되기도 한다. 특히 혼자 말을 할 때보다 타인과 교류하면서 대화할 때 효과가 극대화된다. 커뮤니케이션리서치 저널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근황 공유 ▲의미 있는 대화 ▲농담 ▲관심 보여주기 ▲경청 ▲의견 존중 ▲진심으로 칭찬하기와 같은 양질의 대화는 개인의 행복감을 높이고, 스트레스 수치를 낮춘다. ◇명상, 피로 해소 효과명상은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다. 스트레스가 쌓이면 이에 대항하는 에너지를 만들기 위해 ‘코르티솔’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된다. 이 호르몬은 혈압을 높이고 피로를 유발하는데, 명상은 이런 현상을 해소하는 데 효과적이다. 실제로 미국 위스콘신대 연구팀이 8주간 49명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관찰한 결과, 명상은 피로를 줄이고 스트레스로 인한 과민성 대장 증후군도 완화했다. 명상은 심장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지난 2017년 미국심장협회에서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10일 동안 매일 명상을 5분씩 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혈압이 안정적으로 개선됐다. ◇트립토판 풍부한 음식도 좋아세로토닌이 많이 분비되는 음식을 먹는 것도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 세로토닌이 많이 분비되게 하려면 트립토판이 든 음식을 먹으면 좋다. 트립토판이 많이 든 대표적인 식품으로는 우유가 있다. 우유에는 칼슘‧마그네슘‧칼륨도 풍부해 스트레스를 받아 높아진 혈압을 낮추는 효과도 있다. 아몬드, 땅콩, 해바라기씨, 현미, 콩, 등푸른생선 등에도 트립토판이 많이 들어 있다. 신경 안정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 B1이 풍부하나 상추를 곁들여 먹으면 더 좋다.
    생활건강이해나 기자2023/10/30 13:38
  • "뇌종양 걸리면 죽는 것 아닌가요?"

    "뇌종양 걸리면 죽는 것 아닌가요?"

    “걸리면 무조건 죽는다”, “머리를 여는 개두술이 꼭 필요하다”, “수술 후 엄청난 후유증이 남는다”. ‘뇌종양’이라고 하면 꼬리표처럼 따라붙는 오해와 소문들이다. 정말 뇌종양은 소문만큼 무서운 질병일까. 이대서울병원 뇌종양센터 박수정 교수(신경외과)의 도움말로 뇌종양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본다.◇뇌종양이란뇌종양은 뇌 안에서 발생하는 모든 종양을 말한다. 두피, 두개골, 뇌실질, 뇌경막 등에 생기는 종양의 총칭인 것이다. 뇌종양도 다른 종양과 마찬가지로 크게 양성종양과 악성종양으로 나눌 수 있다. 최근에는 환자의 유전자적 정보, 세포 타입, 약물에 대한 반응도 등에 따라 더욱 세분화되기도 한다. 악성 뇌종양은 고령에서 자주 발생하는데 다른 부위에서 전이된 종양인 ‘전이성 종양’과 뇌 자체 세포에서 발생하는 종양인 ‘원발성 종양’이 있다. 전이성 뇌종양은 폐암, 유방암, 전립선암 등에서 주로 전이된다.◇ 뇌종양, 유전병이다?악성 뇌종양의 경우 환자들은 유전 질환인지를 가장 궁금해한다. 하지만 악성 뇌종양은 유전적 질환이 환자 개개인에게 국한된 특발성 질환인 경우가 대다수다. 박수정 교수는 “가족력으로 인해 뇌종양이 발생한 경우 해당 환자는 뇌종양뿐 아니라 모든 종양에 취약한 것”이라며 “세포 분열을 멈추게 하는 유전자에 변이가 있거나 세포 분열이 멈추지 않고 계속 진행되는 변이가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뇌종양의 치료 방법은뇌종양은 수술적 치료와 비수술적 치료가 모두 사용될 수 있다. 수술적 치료로는 머리를 여는 개두술이 대표적이다. 혹은 뇌하수체 종양 등에 대해서는 코를 열고 종양을 제거하는 경비적 방법도 가능하다. 이때 수술에는 현미경이나 내시경 등이 사용된다.수술 이외에도 감마나이프나 사이버나이프, 혹은 방사선 에너지를 이용한 방사선 치료도 선택지가 된다. 혹은 전신에 적용되는 항암치료를 하기도 한다. 신경외과 전문의는 환자의 특성에 따라 이 세 가지 방법을 적절히 혼합해 사용한다.박수정 교수는 “종양 치료에서 재활은 매우 중요하다”며 “손상된 신경에 재활이라는 형태의 자극이 주어지면서 신경의 네트워킹이 이루어지는데 특히 수술 후 3개월 동안 재활이 가장 활발하게 이루어진다”고 말했다.◇뇌종양도 완치가 가능할까최근 뇌종양 치료에서는 ‘완치’가 아닌 ‘관해’라는 표현을 쓴다. 치료가 종료되어 종양 세포로부터 완전히 자유롭다는 의미의 ‘완치’가 현실적으로 제한적 표현이기 때문이다. 관해는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는 개념보다 종양세포의 억제가 잘 유지되고 조절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이때는 ‘몇 년간 관해였다’라고 말한다. 뇌종양이 양성일 경우 수술이 완벽하게 이루어진다면 관해 단계까지 치료될 가능성이 높다. 다만 수술을 해도 종양이 남아있을 경우, 세포의 악성도가 높거나 악성 종양일 경우 관해까지 치료될 수 있는 확률이 낮아진다. 하지만 악성 종양의 경우에도 조기에 발견됐다면 빠른 치료를 통해 관해율을 조금이라도 높일 수 있다. 때문에 주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고 의심되는 병변에 대해서는 전문의의 도움을 받아 추적 관찰하는 것이 중요하다.뇌종양은 초기에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미 증상이 있어 병원을 내원할 경우 종양의 완전한 제거가 힘들어 재발의 가능성이 증가하고 이로 인한 예후가 나빠질 수 있다. 박수정 교수는 “뇌종양과 관련된 무서운 소문들이 많은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병원은 영상검사, 피검사 등을 통해 환자의 상태를 정확히 진단하고 최첨화된 수술 및 치료를 통해 환자의 신경학적 결함을 최소화할 수 있다”며 “환자들이 떠돌아다니는 낭설들을 믿지 않고 전문의의 도움을 통해 적극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뇌질환신소영 기자2023/10/30 13:31
  • [질병백과 TV] 생존률 낮은 희귀질환 저인산효소증, 치료제 있어 조기 진단 중요

    [질병백과 TV] 생존률 낮은 희귀질환 저인산효소증, 치료제 있어 조기 진단 중요

     10만 명 중 1명에서 발생하는 희귀질환 저인산효소증. 국내에서는 질환 인지도가 낮아 진단 환자가 더 적은 골격계 대사성 질환이다. 저인산효소증은 ALPL이라는 유전자에 돌연변이가 생겨 뼈 형성에 필수적인 효소인 알칼리성 인산분해효소(ALP)의 활성이 감소돼 생긴다. 성장 지연, 골격 기형, 조기 유치 탈락 등의 증상이 나타날 뿐 아니라 폐가 잘 형성되지 않는 폐형성 저하증, 비정상적인 머리 모양을 야기하는 두개골 유합증, 호흡 부전 등 중증 증상을 유발해 사망 위험이 높다.다른 질환과 유사한 증상을 동반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 정확한 진단이 상당히 어렵다. 근골격계 이상이나 유치 탈락 등의 증상과 함께 혈액 검사에서 인산분해효소(ALP) 수치가 연령대 기준치 보다 낮다면 감별 진단이 가능하다. 영아기 저인산효소증 환자의 경우 4명 중 3명은 5년 이내 사망할 위험이 높다고 알려졌다. 어린 나이에 발병할 수록 예후가 불량한 질환이기 때문에 증상이 의심된다면 빠른 검사가 필수적이다.희귀질환이지만 저인산효소증은 근본 치료가 가능한 치료제가 있다. 국내에도 치료제가 도입돼 좋은 치료 성적을 거두고 있다. 치료제가 있는 만큼 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여 조기 진단을 통해 치료 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한 질환이다.오늘 헬스조선 질병백과에서는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조성윤 교수를 만나 골연골이형성증의 아형 중 하나인 저인산효소증의 특징부터 증상, 진단, 치료 방법까지 자세히 알아본다.
    생활건강헬스조선 편집팀2023/10/30 13:27
  • 왜 결근하나 봤더니… 직장 내 폭력이 원인?

    왜 결근하나 봤더니… 직장 내 폭력이 원인?

    직장 내 괴롭힘을 경험한 근로자는 결근율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순천향대서울병원 직업환경의학과 이준희 교수팀은 작업장 폭력과 결근율 간 상관관계를 알아보기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 제5·6차 한국근로환경조사 데이터를 이용해 가해자별 작업장 폭력과 건강 관련 결근의 연관성을 층화 분석한 것이다. 근로자의 결근을 결정하는 요인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이준희 교수팀은 작업장 폭력에 초점을 맞췄다.분석 결과, 작업장에서 폭력을 경험하는 경우 남녀 모두 건강 관련 결근의 위험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작업장 폭력을 경험하지 않은 근로자와 비교했을 때. 고객으로부터 작업장 폭력을 경험한 남성 근로자의 결근 위험은 1.55배, 여성 근로자의 결근 위험은 1.59배 높았다.직장 동료로부터 작업장 폭력을 경험한 남성 근로자의 결근 위험은 2.14배, 여성 근로자의 결근 위험은 1.71배로 분석돼 직장 동료의 폭력이 결근 위험을 더 높였다.이준희 교수는 “직장에서 가해자와 매일 반복해서 접촉하는 것은 고통스러운 기억을 계속 떠올리게 해서 괴로움을 유발할 수 있다”며 “작업장 폭력을 줄이기 위한 노력은 결근으로 인한 근로자의 소득과 성과손실, 기업의 생산성 저하, 사회적 비용 증가를 줄이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한편, 직장 내 괴롭힘은 극심한 스트레스 및 질환까지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연구 결과들도 많다. 덴마크 코펜하겐대 연구팀이 직장인 7만9021명을 추적 관찰한 결과, 직장에서 따돌림 또는 폭력을 경험한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심혈관질환을 겪을 확률이 59%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직업환경의학저널(Journal of Occupational and Environmental Medicine)에 게재된 바 있다.
    라이프오상훈 기자2023/10/30 13:13
  • 서울성모병원 신장내과 양철우 교수, 대한내과학회 회장 취임

    서울성모병원 신장내과 양철우 교수, 대한내과학회 회장 취임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신장내과 양철우 교수가 ‘2023 대한내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대한내과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10월 28일부터 1년이다.양철우 교수는 가톨릭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서울성모병원 면역지환융합연구사업단장, 장기이식센터장, 연구부원장 등을 역임했다. 활발한 학술활동을 하며 대한신장학회 이사장, 대한내과학회 간행이사, 대한이식학회 상임이사를 역임했으며, 2017년에는 대한민국 연구개발(R&D)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현재 가톨릭대 내과학교실 주임교수를 지내며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윤리위원장으로 활약하고 있다.양철우 신임 회장은 “필수의료의 마지막 보루인 내과가 제자리를 찾아 국민 건강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제도 보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1945년에 창립된 대한내과학회는 2만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있으며, 내과학 발전을 통한 국민 보건 향상을 위해 대국민 홍보 활동과 관련 정책 수립에 힘쓰고 있다.
    의료계소식이해림 기자2023/10/30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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