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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 점점 커지더니… ‘이 병’ 진단 받은 英 여성의 사연

    코 점점 커지더니… ‘이 병’ 진단 받은 英 여성의 사연

    코와 발이 비정상적으로 커진 뒤 뇌종양 진단을 받은 영국 여성의 사연이 화제다.2일 영국 더 미러는 우스터셔 이브셤에 살고 있는 트레이시 햄튼(47)의 사연을 소개했다. 트레이시는 약 8년 전인 2016년 8월 어느 날 거울을 보던 중 자신의 코가 평소보다 커졌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코뿐만 아니라 손, 발 또한 반지와 신발이 맞지 않을 정도로 많이 부어있었다. 그는 “코가 점점 자라는 것처럼 느껴졌다”며 “신발 크기가 커졌고 결혼반지는 손가락 관절을 통과하지 못했다”고 말했다.이상함을 느낀 트레이시는 병원을 찾아 의사에게 증상들을 털어놨다. 이튿날 의료진은 MRI 검사를 실시했고, 트레이시의 뇌하수체에서 종양을 발견했다. 뇌하수체종양은 뇌 조직 중 호르몬의 분비를 담당하는 뇌하수체에 생긴 모든 양성종양으로, 전체 뇌종양의 10~15%를 차지한다. 호르몬 이상을 일으키는 기능성 뇌하수체종양은 문제가 되는 호르몬에 따라 다양한 증상을 유발하는데, 성장 호르몬 분비 종양일 경우엔 말단비대증으로 인해 손, 발은 물론, 광대뼈, 턱뼈, 혀, 코가 커지기도 한다.의료진에 따르면, 트레이시는 15~20년 전부터 뇌하수체종양을 앓아왔으나 이 같은 사실을 알지 못했다. 실제 그는 10대 후반부터 만성 두통·피로에 시달려왔으며, 과민성대장증후군, 손목터널증후군, 비타민B12 결핍증, 류마티스 관절염 등 여러 질환을 진단 받았다. 다만 이들 질환이 뇌하수체종양과 정확히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트레이시는 “뇌하수체종양을 진단받고 오히려 안도감이 느껴졌다”며 “종양이 그동안 내 몸에서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알게 됐기 때문이다”고 했다.트레이시는 이듬해인 2017년 3월 5시간에 걸친 수술 끝에 종양 절반을 제거했다. 종양이 동맥을 감싸고 있어 전체 종양을 제거하진 못했다. 대신 남은 종양이 더 이상 커지지 않도록 2018년 1월 방사선 치료를 받았다. 트레이시는 “치료 후 코와 발 모두 본래 크기로 돌아왔다”며 “계속 약을 복용 중이며, 매년 MRI 검사를 통해 종양을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뇌질환전종보 기자 2024/01/03 21:30
  • ‘10초’만 테스트 하면 사망 위험 예측

    ‘10초’만 테스트 하면 사망 위험 예측

    한 다리로 10초 동안 균형을 잡을 수 있는 노인은 잡을 수 없는 노인보다 오래 살 가능성이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운동의학클리닉, 핀란드대 의대, 호주 시드니대 의대 등 국제 연구팀은 50대 이후 급격히 감소하는 균형감각이 사망 위험과도 상관관계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50~70대 성인 1702명에게 10초간 한쪽 다리를 뒤로 젖히고 팔은 옆구리에 붙인 채 서 있도록 요청했다. 실험참가자 중 348명(20.4%)이 10초 동안 균형을 잡을 수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후 연구팀은 성공팀과 실패팀으로 나눠 2009년부터 2020년까지 평균 7년 동안 추적·분석했다.그 결과, 균형 잡는 데 실패한 그룹이 성공한 그룹보다 사망할 확률이 84%나 더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분석 기간 성공팀에선 4.6%, 실패팀에선 17.5%가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연령별로 균형 잡기에 성공한 비율도 크게 차이 났는데, 51~55세는 균형을 잡지 못하는 그룹이 4.7%로 매우 낮았다. 그러나 70세 이상 노년층은 절반 이상인 53%나 균형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했다.
    생활건강이슬비 기자2024/01/03 21:00
  • 아직 30대인데 흰머리가… 노화 아닌 ‘이 병’ 의심을

    아직 30대인데 흰머리가… 노화 아닌 ‘이 병’ 의심을

    흰머리는 나이가 들면서 모낭의 멜라닌 색소 세포 수와 기능이 줄어들며 생기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하지만 나이가 젊은데도 새치가 생긴다면 질병의 신호일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당뇨병당뇨병이 있으면 새치가 증가할 수 있다. 우리 몸의 혈당 변화는 뇌하수체에서 제일 먼저 감지하고 인슐린 양을 조절해 정상 수치를 유지한다. 하지만 뇌하수체에 이상이 생기면 인슐린이 제대로 조절되지 못하고 당뇨병이 발생한다. 문제는 머리를 검게 하려면 멜라닌 색소가 필요한데, 멜라닌 색소를 만들어내는 호르몬도 뇌하수체의 영향을 받는다는 점이다. 이로 인해 뇌하수체의 기능 손상으로 당뇨병이 발생함과 동시에 멜라닌 색소의 합성도 둔화하면서 흰머리가 발생할 수 있다.◇콩팥병콩팥 기능이 떨어져 소변으로 배출되는 단백질 양이 늘어나면 새치가 생길 수 있다. 단백질은 멜라닌 색소를 만드는 필수 성분 중 하나다. 그런데 체내 단백질 양이 부족해지면 머리카락 색을 내는 데 필요한 멜라닌 합성이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을 수 있다. 이로 인해 갑자기 새치가 늘어나게 된다.◇갑상선 질환갑상선에 문제가 생겨도 흰머리가 날 수 있다. 갑상선은 체온을 유지하고 몸의 대사를 조절하는 기관이다. 때문에 갑상선 기능이 과해져도, 너무 약해져도 흰머리를 발생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 갑상선 기능이 항진되면 멜라닌 색소를 만드는 멜라노사이트라는 세포의 기능이 떨어지고, 갑상선 기능이 떨어지면 멜라닌 색소 분비가 줄어들어 흰머리가 생긴다. 갑상선 기능에 문제가 있다면 흰머리와 함께 두피가 건조해지면서 탈모도 함께 일어날 수 있으므로 증상을 잘 살펴야 한다.◇스트레스스트레스도 흰머리의 원인일 수 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아드레날린 분비가 많아진다. 아드레날린은 두피에 심어진 모근과 닿아있는 혈관을 수축시키는 역할을 한다. 혈관이 수축되면 영양공급이 제대로 되지 않고 멜라닌 생성에 영향을 준다. 멜라닌의 양이 적어지면서 검은 머리 대신 흰머리가 나게 된다. 스트레스가 없어지면 흰머리도 없어지기 때문에 양쪽 끝은 검지만 중간 부분만 흰색인 모발 가닥이 발생할 수도 있다.
    라이프김서희 기자 2024/01/03 20:30
  • “날 따뜻해 얼음 낚시도 못할 정도”… 얼음 위에 있다 빠졌을 때 [살아남기]

    “날 따뜻해 얼음 낚시도 못할 정도”… 얼음 위에 있다 빠졌을 때 [살아남기]

    올해는 따듯한 날씨 탓에 얼음이 제대로 얼지 않고 있다. 이로 인해 겨울 축제들이 진행에 차질을 빚고 있다. 만약 얼음 위에 있다가 빠지기라도 한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겨울철 낚시 축제들이 개막하거나 개막을 앞두고 있다. 가장 잘 알려진 건 19회를 맞는 ‘화천 산천어축제’다. 올해는 오는 6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5일에는 ‘홍천강 꽁꽁축제’가 개막한다. ‘평창 송어축제’는 지난해 12월 29일에 개최돼 한창 진행 중이다. 그런데 올해는 평년보다 높은 기온에 얼음이 얼지 않으면서 일부 지자체가 겨울 축제를 연기하거나 취소하고 있다. 최근 강원 인제군은 홈페이지에 지난달 19일부터 개최하려던 ‘2024년 인제빙어축제’를 취소한다고 공지했다. 빙어호가 제대로 얼지 않아 얼음낚시 행사를 열기 어려운 탓이다. 평창 송어축제는 개최일이 5일 연기됐고 홍천강 꽁꽁축제는 얼음이 충분히 얼지 않을 걸 대비해 강 위에 플라스틱 부교 등을 설치했다.호수나 저수지 등을 걷다가 얼음이 녹으면서 빠지는 사고는 매해 반복된다. 소방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2020~2022년)간 호수나 저수지, 하천 등에서 총 137건의 얼음 깨짐 사고가 발생해 9명이 사망하고 5명이 다쳤다. 지난 25일엔 경북 포항의 한 저수지에서 얼음썰매를 타던 초등학생이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얼음물에 빠졌을 때 물에 빠진 사람과 주변 사람들은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물에 빠진 사람을 발견했다면 즉시 119에 신고한 뒤 간접적인 구조를 시도해야 한다. 사람이 빠졌다고 직접 구조하려 들어갔다간 같이 빠져 사고를 키울 수 있다. 소방청 김청옥 구조자원계장은 “익수자로부터 최대한 멀리 떨어진 상태에서 긴 막대나 끈으로 묶은 플라스틱 통 등을 던져서 구조해야 한다”며 “불가피하게 얼음 위로 올라가야 한다면 체중을 분산시키기 위해 엎드려야 한다”고 말했다.구조는 늦어도 15분 내에 이뤄져야 한다. 저체온증 때문이다. 저체온증은 심부체온이 35도 미만으로 떨어진 상태를 말한다. 경증(32~35도)일 때는 몸 떨림과 인지장애 증상이 나타나며 중등도(28~32도)에서는 몸 떨림이 감소하고 근육이 경직되며 의식이 소실된다. 중증(28도 미만)으로 접어들면 심정지에 의한 사망에 이를 수 있다. 김청옥 구조자원계장은 “물 밖으로 나왔다고 하더라도 안심하면 안 된다”며 “저체온증을 예방하려면 마른 옷으로 갈아입거나 외투를 입어서 체온이 더 떨어지는 걸 방지해야 한다”고 말했다.물에 빠졌는데 주변에 도와줄 사람이 없다면 얼음 밖으로 올라갈 수 있는지 침착하게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이때 차키처럼 날카로운 물건으로 얼음판을 찍은 뒤 다리를 먼저 얼음 위로 올리는 방법이 있다. 물 밖으로 나왔다면 역시 엎드려 기어서 이동한다. 얼음이 얇아 올라가는 게 불가능하다면 움직임을 최소화한 채 구조를 기다리는 방법밖에 없다.   얼음깨짐 사고를 예방하려면 겨울철이라도 두께를 알 수 없는 얼음 위에 함부로 올라가지 않아야 한다. 빙판이 10cm 이상 두꺼워 보여도 날씨와 위치에 따라 얼음 상태는 제각각 변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출입이 통제된 낚시터나 호수, 저수지, 연못 등에는 들어가면 안 된다. 만약 얼음 위에 있는데 주변으로 물이 차오르면 빙판이 가라앉고 있다는 신호이므로 즉시 대피한다.
    라이프오상훈 기자2024/01/03 20:00
  • 올해 美 FDA 승인 기대…국산 약 ‘케이캡’’렉라자’ 주목

    올해 美 FDA 승인 기대…국산 약 ‘케이캡’’렉라자’ 주목

    올해는 국내에서 몇 개 치료제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받을지, 연초부터 제약바이오 업계의 관심이 높다. 연내 FDA 승인을 받을 수 있는 후보 치료제는 손에 꼽히는데, 그 중에서도 HK이노엔의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인 '케이캡'이 미국 진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제약바이오 투자업계는 올해 HK이노엔의 케이캡 해외 진출에 주목했다. 올해 최고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 HK이노엔은 케이캡(정제, 구강붕해정)과 보령의 카나브를 공동판매하는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미국에서는 현재 케이캡과 관련한 임상 3상 시험을 진행 중이다. 올해 결과가 나오면 하반기에 미국 FDA에 품목승인을 신청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내 허가를 얻어 내년 하반기까지 미국 시장에 진출한다는 목표다. 위식도역류성질환 관련 미국 시장 규모는 3조 7000억원 정도에 달한다.또한 올해 유럽 시장도 진출한다. 연내 유럽 파트너사를 선정해 유럽 임상시험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케이캡은 미국, 중국 등을 포함해 35개국에 기술수출된 상태다. 인도네시아, 멕시코 등 8개국에 출시했으며, 올해 4~5개 국가에 추가 진출할 계획이다. 상상인증권에 따르면 지난해 케이캡 수출액은 80억원, 올해는 150~2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상상인증권은 "올해 중반 이후에 케이캡에 대한 미국 FDA 품목허가 신청을 제출하면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이 크게 가시화 될 것"이라며 "해외 시장에서 케이캡의 성장 잠재력에 대한 재평가가 이뤄질 전망"이라고 설명했다.이밖에 올해 FDA 승인이 기대되는 치료제는 단연 유한양행의 비소세포폐암 신약 '렉라자'(레이저티닙)가 있다. 렉라자의 국내 매출은 올해부터 본격화할 전망이고, 하반기에는 FDA 승인이 예상된다. 하반기 리브리반트(아미반타맙)과 레이저티닙, 화학요법 등 3종의 병용 치료에 대한 추가 임상 데이터가 발표 예정으로 이후 허가 출시가 이뤄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HLB의 간암 표적항암제 '리보세라닙'은 1차 치료제로 FDA에 신약품목허가를 요청한 상태다. 최종 결과는 오는 5월 중에 나올 전망이다. 이번에 허가가 이뤄지면 국내 9번째 FDA 허가 치료제에 오른다.  
    제약장봄이 기자2024/01/03 19:30
  • '이 경험' 있으면 무시무시한 췌장암 발병률 18.5배 상승

    '이 경험' 있으면 무시무시한 췌장암 발병률 18.5배 상승

    암을 만성질환이라 부르는 시대다. 그만큼 암 치료 기술과 치료제가 발전했음에도 발생률과 사망률이 꾸준히 증가하는 암이 있다. 바로 췌장암이다. 췌장암은 대한민국에서 8번째로 흔한 암인데도 5년 생존율은 약 10% 수준에 불과하다.그 때문에 췌장암 발생 위험 상승 요인을 최대한 피하는 게 췌장암 예방의 핵심으로 여겨지는 가운데 최근 국내 연구팀이 췌장암의 발병위험을 급격히 상승시키는 요인을 발견했다. 바로 급성췌장염이다. 만성췌장염이 췌장암 발병률을 높이지만, 급성췌장염은 별다른 영향이 없다고 알려졌는데 급성췌장염 역시 췌장암 발생률에 큰 영향을 준다는 걸 국내 최초로 밝혀낸 것이다.연세의대 예방의학과 장성인 교수와 을지의대 예방의학과 김승훈 교수 연구팀은 한국인 1만7976명(2002년~2019년)의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급성췌장이 췌장암 발병률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대한의학회지 온라인판 최신호에 발표했다. 10만인년당 발생률(10만명을 1년간 관찰했을 때의 발병률)을 비교해보면, 급성췌장염 환자의 췌장암 발병률은 일반인보다 압도적으로 높다. 급성 췌장염을 경험한 후 2년 이내의 환자의 췌장암 발생률은 10만인년당 711.8건으로, 일반인(급성췌장염 미경험자) 38.3건보다 18.5배 이상 높다.이러한 경향은 시간이 더 지나도 지속된다. 급성췌장염 발생 2~5년이 지나면 췌장암 발생률은 10만인년당 111.9건으로 감소하나 일반인 32.1건보다 3.5배 높고, 6년 이상 지나도 급성췌장염 경험자의 췌장암 발생률은 98.2건, 일반인은 36.4건 2.7배 더 높다.최소 10년 지나야 일반인과 췌장암 발병률이 비슷해진다. 급성 췌장염 경험자의 10년 후 췌장암 발병률은 10만인년당 70.7건, 일반인 61.1건이다.급성췌장염 발생 횟수가 많을수록 췌장암 발생 위험도 커졌다. 급성 췌장염으로 1회, 2회, 3회 이상 입원한 환자에서 췌장암 발생 가능성이 각각 5.25배, 11.35배, 24.58배 높았다.연구팀은 "연구를 통해 급성췌장염 진단 후 췌장암 발생위험이 증가함이 확인됐다"며 "급성 췌장염은 췌장암 발생에 영향을 주는 독립적인 위험 요소일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연구팀은 "특히 급성 재발성 췌장염 발생 횟수가 증가할수록 췌장암 발병 위험도 커진다는 건, 반복적인 급성 염증이 췌장암을 유발할 수 있음을 간접적으로 입증한다"고 설명했다.한편, 급성췌장염의 대표적인 원인은 음주다. 과도한 음주를 하게 될 경우 췌장은 알코올을 대사하기 위해 췌장액을 더 과하게 분비하게 되는데, 이때 췌장액이 십이지장으로 다 배출되지 못하고 췌장으로 역류하며 췌장 세포를 손상시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암일반신은진 기자2024/01/03 19:00
  • ‘오리온 카스타드’서 식중독균 검출… 식약처 “판매중지·회수 중”

    ‘오리온 카스타드’서 식중독균 검출… 식약처 “판매중지·회수 중”

    ‘오리온 카스타드’에서 식중독균이 검출됐다.3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시중에 판매 중인 과자 오리온 카스타드에서 식중독균이 검출돼 판매 중지·회수 중이라고 밝혔다.식약처에 따르면 검출된 식중독균은 확생포도상구균으로 오리온 제4 청주 공장에서 제조 후 판매된 제품이다. 충북 청주시가 조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해당 제품의 제조 일자는 2023년 12월 22일, 소비기한은 2024년 6월 21일까지다. 23g짜리 과자가 12개 들어있는 276g짜리 제품이다.황색포도상구균은 포도송이 모양의 균으로 식품에서 독소를 분비해 구토·설사 등을 일으킨다. 건강한 사람은 미열이나 복통 등 가벼운 증세만 앓을 가능성이 높지만 면역력이 낮은 사람은 치명적인 합병증을 겪을 수도 있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 판매자는 판매를 중지하고, 제품을 산 소비자는 회수 대상 업소로 반납해달라고 당부했다.
    푸드오상훈 기자2024/01/03 18:14
  • 최준희 "지옥에서 살아 돌아온 기분"… 루푸스, 어떤 병이길래

    최준희 "지옥에서 살아 돌아온 기분"… 루푸스, 어떤 병이길래

    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학창 시절 자신이 앓았던 루푸스병 당시 모습을 3일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통해 공개했다. 최씨는 “중고등학교 내내 약만 먹던 기억밖에 없다”며 “남들이 입학식, 졸업식 할 때 난 병원에 누워 매일 울었다”고 했다. 이어 그는 “지옥에서 살아 돌아온 기분으로 날마다 감사히 살고 있다.”고 했다. 그녀가 앓고 있는 루푸스병은 어떤 질환일까?◇루푸스, 면역세포 이상으로 유발돼 루푸스는 주로 가임기 여성을 비롯한 젊은 나이에 발병하는 만성 자가면역질환이다. 평소 우리 몸의 면역체계는 외부의 세균과 바이러스를 막아준다. 그러나 루푸스에 걸리면 면역체계가 이상을 일으켜 신체에 있는 세포나 조직, 장기를 이물질로 인식해 오히려 자기 인체를 공격한다. 대부분 피부에서 발진이 나타나는 식으로 시작하다가 이후 전신에서 염증 반응을 일으킨다. 심하면 내부 장기까지 침범해 흉막염, 신낭염, 뇌경색을 유발하기도 한다. 루푸스 발병 원인은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유전자, 호르몬, 환경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생한다고 추정되는데, 특히 여성 호르몬과 상관관계가 큰 것으로 보인다. 주로 가임기 여성에게 발생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에서 루푸스로 진료를 받은 3만217명의 환자 중 2만5820명이 여성 환자였다. 이외에도 자외선 노출, 흡연, 약물 등이 루푸스 발병 위험도를 높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완치 안 돼, 꾸준한 치료로 증상 완화해야루푸스는 아직 완치가 불가능하다. 다만 병의 증상을 완화해 좋은 상태로 유지할 수 있다. 피부 발진과 관절염같이 증상이 심각하지 않을 때는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제와 항말라리아제를 투여해 증상을 조절할 수 있다. 다만, 재발 위험이 높아 지속해서 약물 치료를 받아야한다. 생명에 지장이 갈 정도로 심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전신 스테로이드를 사용해 치료한다. 합병증 치료를 위해 이뇨제, 혈압강하제, 항생제 치료가 동반되기도 한다. 환경적 요인의 조절 또한 필요하다. 자외선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고 규칙적인 운동, 수면 등 생활 습관 교정이 수반돼야 한다. 금연도 필수다. 
    화제와이슈이슬비 기자2024/01/03 18:11
  • 박민영, 정신과에서 '이 검사' 받아 죄책감 위험 신호 나왔다… 무슨 검사길래?

    박민영, 정신과에서 '이 검사' 받아 죄책감 위험 신호 나왔다… 무슨 검사길래?

    배우 박민영(37)이 지난 1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tvN 새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제작발표회에서 정신건강의학과 뇌파 검사를 받은 사실을 밝혔다. 박민영은 "정신과에서 뇌파 검사를 했을 때 죄책감이 빨간색 위험 신호가 들어올 정도였다"고 말했다. 박민영이 받은 검사는 정확히 어떤 검사였을까? 실제 뇌파 검사를 통해 감정 분석도 가능할까?뇌파 검사란 뇌의 전기적 신호를 감지해 뇌 기능 변화를 파악할 수 있는 검사다. 뇌파 검사는 크게 둘로 나뉘는데 기존에 시행되던 검사는 '정성적 분석'을 토대로 한다. 정성적 분석이란 검사로 측정한 뇌파 기록 중 비정상 뇌파를 찾는 방식이다. 정성적 분석을 통해 대표적으로 간질, 알츠하이머 등 뇌 질환을 판별한다. 비교적 최근 개발된 '정량적 분석'은 측정된 뇌파 기록을 디지털화시켜 데이터를 분석한다. 이 방식으로 뇌파 변화로 감지하기 어려운 기분·정서 장애, 우울, 불안 등 정신 질환을 판단한다. 면담만으로 우울, 불안 등의 질환을 감별하지 못할 때 뇌파 검사를 병행하면 환자의 증상을 더 정확하게 평가할 수 있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미국식품의약국(FDA)은 지난 2013년 정량적 뇌파 분석이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진단에도 도움이 된다고 발표한 바 있다. 맘편한정신건강의학과의원 김동욱 원장은 우울증으로 방문했던 한 환자가 뇌파 검사를 통해 ADHD를 판정받은 사례가 있다고 했다. 김 원장은 "뇌파 검사는 정신과 병원에 방문하는 모든 환자에게 도움될 수 있다"며 "점차 대중화되고 있다"고 말했다.하지만 아쉽게도 뇌파 검사를 통해 죄책감과 같은 특정 감정을 정확히 분석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우울감을 나타내는 가장 핵심적인 지표가 '죄책감'인 측면에서 현재 본인의 감정 상태를 확인해 볼 수 있는 유용한 도구가 될 수는 있다. 뇌파 검사는 정성적·정량적 분석 모두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젤을 바른 두피에 전극을 붙여 뇌의 미세한 전기 활동을 증폭해 기록하는 식이다. 환자가 느끼는 통증은 전혀 없다. 수면 뇌파를 측정해 뇌에 대한 더 많은 정보를 얻고 싶거나 수면장애를 겪는 환자는 수면 상태에서 검사를 진행한다. 깨어있는 상태에서 진행하든 수면상태에서 진행하든 뇌파 검사는 모두 40분 정도 소요된다. 두 검사를 함께 받는 경우 1시간이 걸린다. 검사 비용은 평균 8만원 대 정도인데, 병원마다 가격 차이가 클 수 있다.
    정신질환이해나 기자2024/01/03 17:50
  • ‘이런 증상’ 있다면… 하체 근육 부족하다는 신호

    ‘이런 증상’ 있다면… 하체 근육 부족하다는 신호

    나이가 들수록 근력운동이 중요하다. 특히 하체에 근육이 많아야 근육에서 혈당을 더 잘 흡수해 당뇨나 비만 등을 예방할 수 있다. 하체 근육이 부족하다는 신호와 함께 하체 근육을 단련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걷는 거리 줄고, 전립선 질환 생겨나이가 들면 근육이 자연스럽게 감소하면서 하체 근육도 함께 줄어든다. 하체 근육이 부족하면 뼈와 관절에 이상이 생겨 무릎, 허리 통증을 유발한다. 또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성기능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다. 하체 근육이 줄어들 때 생기는 증상은 다음과 같다. ▲아무리 바지를 올려 입어도 엉덩이 부분이 헐렁해진다 ▲딱딱한 의자에 앉으면 엉덩이가 아프다 ▲전립선 질환이 생겼다 ▲걸을 때 일직선으로 걸으려 하면 나도 모르게 비틀거린다 ▲괄약근이 약해져 소변이 샐 때가 있다 ▲다리가 시리거나 저리다 ▲한 달 이상 성욕이 없다 ▲걷는 거리가 3분의 1 이상 줄었다. ◇스쿼트‧런지 운동, 단백질 섭취 도움하체 근육은 스쿼트, 런지 등과 같은 근력 운동을 통해 단련할 수 있다. 스쿼트를 할 때는 양발을 어깨너비로 벌리고 서서 최대한 앉는다. 이때 무릎 굴곡 각도가 최대 90도를 넘지 않아야 하고 무릎이 발가락보다 앞으로 나오면 안 된다. 나이가 많거나 근력이 적어 스쿼트 자세가 어렵다면 다리를 어깨보다 넓게 벌리는 ‘와이드 스쿼트’가 도움이 된다. 다만 쩍벌 수준으로 어깨너비 2배 이상 다리를 벌리고 하면 고관절에 무리가 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런지는 똑바로 서서 한쪽 다리를 앞으로 내디딘 다음 허벅지가 바닥에 평행이 될 때까지 낮추는 방법으로 시행하고, 반대쪽 다리도 똑같은 방법으로 하면 된다. 단백질 섭취도 중요하다. 성인 일일 단백질 권장 섭취량은 체중 1kg당 0.8~1g이다. 60kg의 성인이라면 하루에 60g의 단백질을 섭취하면 된다. 만약 근육이 이미 많이 빠진 근감소증 상태라면 체중 1kg당 1.2~1.5g의 단백질을 섭취해야 근육상태를 개선할 수 있다. 단백질은 동물성 단백질과 식물성 단백질을 골고루 섭취하는 게 가장 좋다. 
    생활건강이아라 기자2024/01/03 17:31
  • 샤워 후에 ‘이곳’ 살피기… 암 발견에 도움된다

    샤워 후에 ‘이곳’ 살피기… 암 발견에 도움된다

    고환암 환자는 남성 암환자 전체의 약 1%에 불과할 정도로 드물다. 5년 생존율도 90% 이상일 정도로 예후가 좋지만, 늦게 발견하면 림프절을 통해 암이 다른 곳으로 번질 위험이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의하면 국내 고환암 환자 수는 2022년 기준 2432명이었으며, 연령대별로는 30~39세가 33.3%로 가장 많았다. 20~29세(25.7%), 40~49세(22.1%)가 그 뒤를 이었다.고환암 증상으로는 한쪽 고환이 붓거나, 커지거나, 덩어리가 만져지거나, 음낭이 무거워지는 것이 가장 흔하다. 고환은 원래 한쪽이 조금 더 크지만, 고환암이 생기면 눈에 띄게 크기가 달라진다. 전신 거울 앞에 서서 고환의 피부가 붓는 등의 이상이 없는지 종종 눈으로 확인하는 게 좋다. 손으로 굴려 만져보며 멍울이나 부기가 없는지도 살펴야 한다. 따뜻한 물로 샤워·목욕을 하는 중이나 끝마친 직후가 권장된다. 음낭이 따뜻한 물에 이완되면 손으로 만졌을 때 이상이 더 쉽게 느껴지기 때문이다. 소아 때 고환이 제대로 형성되지 못한 ‘잠복고환’ 병력이 있거나, 가족 중에 고환암 병력이 있는 사람은 고환암 위험군에 속한다. 이외에도 외상, 지속적인 화학물질 노출, 흡연, 서혜부(사타구니) 탈장, 볼거리 바이러스 감염 등이 고환암 발병 위험을 높인다고 알려졌다. 고위험군에 속하거나 고환암 위험 요인에 해당하는 경우, 평소 자가 진단을 하거나 병원에서 정기 검진을 받는 게 조기발견에 도움이 된다. 사춘기 이후부터는 매달 고환 자가검진을 하는 게 좋다.고환암이 발생하면 수술로 암 발생 부위를 제거한다. 이후 암 병기나 암세포의 종류에 따라 항암 치료나 방사선 치료를 시행하기도 한다. 고환은 하나만 있어도 정자를 만드는 등 제 기능을 하지만, 항암 치료를 받다 보면 정자가 없어져 자연 임신이 어려워질 수 있다. 항암 치료 전에 정자를 정자은행에 보관하는 것을 고려해볼 수 있다.
    암일반이해림 기자2024/01/03 17:22
  • 체중 크게 줄이는 ‘꿈의 비만약’ GLP-1… 요요현상 극복 못 해

    체중 크게 줄이는 ‘꿈의 비만약’ GLP-1… 요요현상 극복 못 해

    체중을 크게 줄여 '꿈의 비만약'으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글루카곤유사펩타이드-1(GLP-1) 계열 차세대 비만치료제도 복용을 멈추면 요요현상이 나타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요요현상은 다시 체중이 다이어트 전처럼 늘어나는 것을 말한다.미국 웨일코넬 병원, 영국 글래스고대 등 국제 공동 연구팀은 비만치료제 젭바운드(성분명 티르제파티드)가 비만, 과체중 환자 체중 감소를 얼마나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연구를 진행했다. 젭바운드는 지난해 11월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일라이 릴리의 GLP-1 유사체 기반 비만 치료제다. 다른 회사의 GLP-1 유사체 기반 비만 치료제로는 노보 노디스크의 삭센다(성분명 리라글루티드), 위고비(성분명 세마글루타이드) 등이 있다.연구팀은 4개국(미국·대만·브라질·아르헨티나) 70개 기관에서 당뇨병을 앓고 있지 않고, 체질량 지수(BMI)가 30 이상이거나 27 이상인 비만 환자 670명을 대상으로 젭바운드를 36주간 투여했다. 이후 52주간 절반(335명)에겐 젭바운드를 계속 투여했고, 나머지 절반(335명)에겐 위약을 제공했다.그 결과, 첫 36주간엔 실험 참가자들은 평균 20.9%의 체중 감량을 경험했다. 그러나 36~88주간 위약을 투여받은 그룹은 요요현상을 경험했다. 약 14%의 체중이 회복됐다. 계속 젭바운드를 복용한 그룹은 5.5%의 체중이 더 빠진 것으로 확인됐다.연구팀은 "이번 연구 결과는 요요현상을 예방할 뿐만 아니라 약이 제공하는 심혈관대사 혜택을 유지하기 위해 약물 치료를 중단하지 말고 유지해야 한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했다.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의사협회저널 'JAMA'에 최근 게재됐다.
    다이어트이슬비 기자2024/01/03 17:20
  • "이재명, 출혈 부위 강하게 눌러달라고 부탁"… 올바른 지혈법은?

    "이재명, 출혈 부위 강하게 눌러달라고 부탁"… 올바른 지혈법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지난 2일 흉기로 경정맥 피습을 당한 직후 강하게 지혈해 달라고 여러 번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당시 이 대표를 지혈했던 이 대표 지지모임 잼잼자원봉사단 오재일 부산 단장은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이 대표가 서너 차례 '조금 더 세게, 조금 더 세게…' 눌러 달라고 말했다"고 했다. 실제로 목에 피가 났을 때 자상 부위를 강하게 압박하는 게 지혈에 도움 될까?목 부위는 너무 세게 누르면 머리로 가는 다른 혈관이나 기도를 막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지혈 부위도 출혈이 어디에서 났는지에 따라 달라진다. 이 대표처럼 정맥에서 출혈이 난 거라면 출혈이 난 혈관을 심장 방향 반대 쪽(머리쪽)에서 압박해 주면 효과적으로 지혈할 수 있다.  가천대 길병원 양혁준 교수는 "정맥혈은 혈액이 뇌를 돌고 심장으로 돌아가는 방향으로 주행하므로 자상부위에서 살짝 머리 쪽으로 5cm 떨어진 곳을 눌러줘야 지혈이 잘 된다"며 "혈관 방향을 보기 힘들다면 정맥혈은 두툼한 거즈로 상처 부위를 바로 눌러줘도 지혈이 잘 된다"고 했다.동맥혈은 반대로 자상에서 심장 쪽으로 살짝 떨어진 곳을 압박해야 한다. 양혁준 교수는 "동백혈은 정맥혈보다 훨씬 압력에 세, 자상 부위를 직접 누르면 오히려 지혈이 안 된다"며 "혈관의 자상 부위에서 심장 쪽으로 5cm 아래 부위를 눌러줘야 한다"고 했다.동맥혈과 정맥혈은 자상이 생겼을 때 양상이 확연히 다르다. 동맥에 출혈이 생겼다면 심장 박동에 맞춰 많은 양의 선홍색 혈액이 뿜어져 나온다. 정맥혈은 박동과 상관없이 피가 흐르고, 핏빛도 선홍색보단 검붉은색에 가깝다. 고려대 구로병원 응급의학과 김정윤 교수는 "동맥과 정맥이 구별되지 않는다면 일단 상처 부위 자체를 압박 지혈하는 게 맞다"고 했다.목이 아닌 팔, 다리에 자상을 입었을 땐 출혈량에 따라 지혈 방법이 달라진다. 피를 많이 흘리지 않을 땐 상처 부위를 압박해 손상된 혈관 끝을 응고시키면 된다. 그러나 피가 너무 많이 난다면 손상 부위로 혈액이 가는 것을 막아주는 게 낫다. 김정윤 교수는 "상처가 매우 커 지혈이 잘 안되면 생명이 위험해질 수 있으므로 이땐 지혈대 압박을 한다"며 "상처 부위에서 심장에 가까운 쪽을 압박 붕대 등으로 꽉 막아 아예 출혈 부위로 혈액이 가지 않게 막는 것"이라고 했다.한편, 상처에 칼, 파이프 등이 박혀있는 상태라면 뽑지 말고 그대로 둬야 한다. 억지로 제거하면 주변 혈관에 압력이 가면서 2차 출혈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물질이 몸속에 남아있을 가능성도 있다. 주변만 압박해 지혈하면서 그대로 병원으로 이동해야 한다.
    기타이슬비 기자2024/01/03 17:00
  • 밤마다 발 간지러워 죽겠는데… '이 장기' 딱딱해졌다는 뜻?

    밤마다 발 간지러워 죽겠는데… '이 장기' 딱딱해졌다는 뜻?

    밤에는 유독 가려움이 심해지는 경향이 있다. 특히 밤에 발이 가려워 잠 못 드는 사람은 원인이 무좀이 아니라면 '간 경변(간경화)' 때문일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1130만명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이자 아마존닷컴 베스트셀러 서적 'The Healthy Keto Plan​' 저자로 유명한 의사 에릭 버그 박사(58)는 최근 "발이 너무 가려워서 밤에 미칠 것 같은 사람들은 원인이 발이 아닌 간에 있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간 경변은 간이 딱딱해진 것을 말한다. 보통 건강하던 간이 중성지방이 5% 이상 침착되는 '지방간' 단계를 거치고, 여기에 염증이 생기는 '지방간염' 단계를 거치면서 간 경변으로 이어진다. 간 경변은 오래 방치하면 간암이 될 수 있어 위험하다. 간 경변이 생기면 간에서 담즙 배출이 안될 수 있다. 이로 인해 담즙이 혈액 속에서 정상적으로 흐르지 않고 정체된다. 혈액 내 담즙 농도가 과도하게 높아지면 혈액 속에 화합물이 생겨나는데, 이 화합물이 손, 발에 축적돼 가려움이 생길 수 있다. 이때는 눈과 피부가 노랗게 변하는 황달, 콜라색 소변 등이 동반되기도 한다. 정체된 담즙 안에는 색소 성분인 '빌리루빈'이 섞여 있는데 이것이 체내에 남아 몸을 노랗게 만들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런 증상이 나타난다면 병원을 찾아 간 검사를 받아보는 게 좋다.평소 간을 건강하게 하려면 간경변 전단계인 지방간부터 주의해야 한다. 지방간은 알코올성 지방간과 비알코올성 지방간으로 나뉜다. 알코올성 지방간은 술을 끊으면 간을 완전히 건강한 상태로 되돌리는 게 가능하다. 비알코올성 지방간도 간염층 수치를 높이는 가장 흔한 원인이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을 예방하려면 비만해지지 않게 정상 체중을 유지시키는 게 가장 중요하다. 간 건강을 위해서는 유산소 운동 위주로 30~60분씩 주 2회 이상, 최소 6주 이상 운동을 시행하는 게 좋다. 이미 지방간이 있다면 식이요법으로 전체 칼로리를 하루 500~1000kcal씩 줄이되, 탄수화물을 위주로 줄여야 한다. 튀긴 음식보다는 삶은 음식을 권장한다.
    생활건강이해나 기자2024/01/03 16:54
  • 금연 성공하려면 '전략'이 중요하다

    금연 성공하려면 '전략'이 중요하다

    연초면 새 마음으로 금연을 결심하는 사람이 많다. 막무가내로 시작한 금연은 실패하기 부지기수다. 성공률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흡연, 암 등 각종 중증질환 유발해흡연은 잘 알려진대로 백해무익이다. 연기가 닿는 구강, 비강, 후두, 기도, 기관, 폐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고, 이 부위에 암을 유발할 수도 있다. 게다가 흡입된 물질들이 체내에서 작용해 식도암, 췌장암, 방광암, 신장암, 유방암, 대장암, 간암, 자궁경부암, 위암, 백혈병 등의 발병 위험을 높인다. 심혈관계질환과 호흡기질환 발병 위험도 올라간다. 남녀 생식기능에도 영향을 준다. 임신부에서는 자궁외임신, 조산, 전치태반, 태아성장지연, 선천성 기형을 유발할 수 있다. 직접흡연이 아닌 간접흡연도 이런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 담배에는 니코틴과 타르를 비롯해 아세톤, 벤젠, 카드뮴, 암모니아, 비소, 부탄 등 각종 유해물질들이 포함되어있기 때문이다. 전자담배도 마찬가지다. 액상형 전자담배에는 궐련담배가 가열될 때 생성되는 타르 등의 물질이 없을뿐 니코틴은 그대로다. 또 첨가제들 간의 상호작용이 인체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금연 증상, 일시적이야흡연이 몸에 나쁘다는 것은 잘 알려져있지만 강한 중독성과 금단현상 때문에 한 번 시작한 흡연을 중단하긴 어렵다. 심리적으로 불안, 초조, 짜증, 불면, 두통, 집중력 저하, 우울감, 고립감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신체적으로 발한, 심박수 증가, 근육 긴장, 가슴 답답함, 손떨림, 메스꺼움, 구토와 설사 등이 나타날 수 있다. 그러나 이 증상들은 일시적으로, 시간이 지나면 나아진다. ◇생활습관 교정, 금연클리닉 이용으로 금연 성공률 높일 수 있어식습관과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만으로도 금연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 맛이 강하고 맵고 짠 음식을 피하고 기름진 음식, 술, 카페인 등 자극적인 음식들을 피하는 것이 좋다. 식사 후나 기상 후 처럼 습관적으로 흡연하는 패턴이 있다면 흡연대신 차를 마시는 등의 다른 행동으로 패턴을 깨는 것도 도움이 된다. 니코틴 패치나 껌 등을 자가사용하면 자칫 조절하지 못했을 때 전혀 효과를 보지 못하거나 오히려 더 많은 니코틴에 노출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최근 심근경색을 앓았거나 불안정 협심증을 가진 환자는 니코틴 대체요법을 사용할 수 없으므로 주의해야 한다.혼자 금연에 성공하기 어렵다면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는 의료기관을 찾는 것도 도움이 된다. 고려대 안암병원 가정의학과 이규배 교수는 "흡연의 강한 중독성과 금단증상으로 자신의 힘만으로는 금연에 성공하기 어려울 수 있다"며 "금연을 시도할때 발생할 수 있는 어려움이나, 부작용 등을 미리 준비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전문 의료진의 도움을 받는 것도 바람직 하다"고 했다. 이어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과 처방으로 약제를 활용하면 효과적으로 금단현상과 의존도를 낮추고 불편함을 줄여 성공적인 금연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했다.
    생활건강이슬비 기자2024/01/03 16:02
  • 길병원, 말기 콩팥병 인조혈관 시술 성공… 경인지역 최초

    길병원, 말기 콩팥병 인조혈관 시술 성공… 경인지역 최초

    가천대 길병원이 경인지역 최초로 만성 콩팥병 말기 환자를 대상으로 인조혈관 'Super HerO' 시술을 성공했다. 가천대 길병원 혈관외과 고대식 교수팀은 지난 달 19일 중심정맥 협착이 심한 만성 콩팥병 말기 환자에게  'Super HerO'를 이용해 시술을 시행했고, 성공했다. 현재 환자는 성공적으로 시술을 받고 무사히 퇴원해 건강을 되찾았다.만성 콩팥병은 60~70대 고령자에게 흔한 질환이다. 만성 콩팥병은 3개월 이상 콩팥 기능이 저하되고 콩팥 손상이 계속 진행된 상태로, 평소 자주 붓는 것이 주요 증상이다. 고령자에게 흔하며 고령화 추세와 함께 환자 수는 매년 8%씩 급증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만성 콩팥병 환자는 2017년 20만 3978명에서 2021년 27만 7252명으로 증가했다. 말기 만성 콩팥병 환자에게 투석은 반드시 필요하며 혈액 투석을 받는 환자에게 투석로는 생명줄과도 같다. 투석로는 주로 팔에 자가혈관이나 인조혈관을 이용해 만드는데 중심정맥 협착이 있으면 투석로를 확보 할 수 없어 투석 카테터에 의존해 장기간 투석을 받아야 한다. 투석 카테터를 장기간 거치하면 감염, 혈전 생성 등 부작용 발생해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 할 수도 있다. 'Super HeRO' 시술로 중심정맥 협착이 있는 환자가 투석카테터 의존을 줄일 수 있게 됐다.'Super HeRO' 시술은 기존 투석 카테터에 인조혈관을 결합한 것이다. 환자의 우심방에 Super HeRO 제품 끝을 거치시키고 피부 밑 지방층으로 통과해 인조혈관과 결합하여 환자의 위 팔 동맥에 인조혈관을 연결한다. 중심정맥 협착으로 팔에 투석로를 사용하지 못해 카테터만 삽입해 발생하는 기계적 이상, 혈전증, 폐색, 감염 등의 다양한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다. 'Super HeRO' 시술을 받은 환자는 투석을 보다 원활하게 받을 수 있고, 관련 합병증 발병률이 줄어든다.이 시술은 최근 국내에 희소의료기기로 등록되면서, 임상 사용이 가능해졌다. 고대식 교수팀의 임상 성공은 지난 달 14일 서울대병원에서 진행된 데모 케이스를 제외하면 국내 최초로 임상에 성공한 것이다. 고대식 교수는 "인조혈관 수술을 통해 말기 환자들도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투석 환경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며 "이는 감염 위험 감소와 함께 효율적인 혈액 정화를 가능하게 해, 말기 환자들의 합병증 위험을 줄이고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성공적인 수술을 시작으로, 향후 더 많은 투석 환자들에게 희망을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의료계소식이슬비 기자2024/01/03 15:49
  • “아이 피부색이 다르다”… 난임병원 실수에 날벼락, 무슨 일?

    “아이 피부색이 다르다”… 난임병원 실수에 날벼락, 무슨 일?

    미국 캘리포니아의 한 난임 병원에서 두 여성의 냉동 배아가 뒤바뀐 사연이 공개됐다.1일(현지시각)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애니 마누크얀과 아숏 마누크얀 부부는 2018년 캘리포니아의 한 난임 병원에서 냉동 배아 이식 수술을 받았다. 아이를 갖기 위해 수년간 약 10만 달러(약 1억3000만원)를 들인 이들은, 끝내 임신에 성공했고 아내 애니는 2019년 3월 제왕절개로 쌍둥이 아들을 낳았다. 그런데 애니와 아숏은 각각 한국계 미국인과 터키계였지만, 이들이 낳은 아이들은 부부와 다른 백인계였다. 유전자 검사 결과 아이들은 백인계 코카서스 인종으로 확인됐다.모든 상황의 발단은 병원 측의 어이없는 실수에서 비롯됐다. 다른 여성 환자의 냉동 배아가 이식된 것이다. 심지어 당시 애니의 냉동 배아를 이식받은 여성은 임신에 실패했다. 결국 애니 부부는 현지 법원 판단에 따라 출산 6주 만에 쌍둥이 아들을 친모 측에 보내야 했다.마누크얀 부부는 병원 측이 냉동 배아 이식 과정에서 이상한 점을 발견하고도 절차를 강행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애니가 임신 당시 병원에서 태아 성별 확인을 위해 초음파 검사를 받았는데, 이전까지 쌍둥이 딸이라고 안내하던 병원이 돌연 쌍둥이 아들이라고 말을 바꿨다는 주장이다. 이들은 “소송 과정에서 회복될 수 없는 영원한 감정적 상처를 받았다”고 말했다.부부는 병원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20만 달러(약 2억6000만원)의 합의금과 비공개로 추가된 합의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측 변호인은 “이번 사건은 병원의 무능함을 보여준다”며 “우리가 알고 있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비극이 난임 병원에서 일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라이프이채리 기자2024/01/03 15:30
  • 한 해 자살·자해로 응급실 방문 4만 명 넘어… 절반은 10·20대

    한 해 자살·자해로 응급실 방문 4만 명 넘어… 절반은 10·20대

    한해 응급실에 방문하는 자살·자해 시도자가 4만3000명을 넘어선 가운데, 절반 가까이는 10대, 2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3일 국립중앙의료원과 중앙응급의료센터가 최근 발간한 '2021-2022 응급실 자해·자살 시도자 내원 현황'에 따르면 2022년 전국 응급실 이용자 769만4472건 중 자해·자살 시도자는 4만3268건(남성 1만5675건·여성 2만7593건)이었다. 전체 응급실 이용자의 0.56%는 스스로 신체를 손상하거나 극단적 선택을 시도해 내원했다는 의미다.자살·자해 시도자는 2019년 4만2968건으로 4만 건을 넘긴 후 2020년 4만828건, 2021년 4만3674건으로 늘다가 2022년도에 소폭 감소했다. 2022년 자살·자해 시도자는 인구 10만 명당 84.4건이다. 남성은 61.4건, 여성은 107.3건으로 여자가 더 많았다.연령별로는 20대가 1만2432건, 10대가 7540건, 30대가 6071건 순이었다. 전체 시도자 중 10∼20대 비중이 46%를 차지했다. 인구 10만 명 당으로 봐도 20대에서 190.8건, 10대에서 160.5건, 30대에서 91.5건 순이었다.특히 10대와 20대의 자해·자살 시도가 최근 수년간 급증하는 추세다. 자해·자살을 시도한 10대는 2018년 인구 10만 명당 95.0건에서 2022년 160.5건으로 5년간 68.9% 급증했다. 같은 기간 20대는 127.6건에서 190.8건으로 49.5% 뛰었다. 이 기간 전체 자해·자살 시도자 증가율 11.8%를 훌쩍 뛰어넘는 수치다.전문가에 따르면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한 인간관계 단절로 SNS와 같은 디지털 미디어에 접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상대적 빈곤, 자존감 하락으로 인한 우울감 증가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볼 수 있다. 또한 경기침체로 인한 극심한 취업난 등을 겪으면서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이에 10~20대들이 일상에서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을 때 쉽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사회 분위기와 시스템을 조성하는 것이 강조되고 있다. 정부 역시 상황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청년층 정신건강검진 주기'를 기존 10년에서 2년으로 단축하는 등 청년을 위한 정신건강대책을 강화하고 있다.
    화제와이슈신소영 기자2024/01/03 15:29
  • 배상훈, 프로파일러가 가장 많이 걸리는 질병 '이것'이라 밝혀… 이유는?

    배상훈, 프로파일러가 가장 많이 걸리는 질병 '이것'이라 밝혀… 이유는?

    프로파일러 배상훈(54) 우석대 경찰행정학과 교수가 프로파일러가 가장 많이 걸리는 질병이 방광염이라고 밝혔다. 프로파일러는 강력사건에서 범죄 현장에 남겨진 증거나 범행 패턴을 심리학적으로 분석해 형사들의 수사에 도움을 주는 직업이다.배상훈 교수는 지난 2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출연해 연쇄 방화범을 취조하는 노하우를 말하던 중 "프로파일러가 가장 많이 걸리는 질병은 방광염"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피의자가 침묵을 깰 때까지) 물을 마시지 않고 3~5시간을 버텨야 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방광염의 원인과 증상은 무엇이고, 방광염에 걸렸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하루 8회 이상 소변, 방광염 의심 증상방광은 빈 주머니 모양의 근육 기관으로, 소변을 저장하고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 위로는 신장에서 내려오는 요관이, 아래쪽으로는 요도가 연결된다. 방광염은 세균 감염으로 방광에 염증이 생기는 질병이다. 방광염은 방광의 기능 장애로 이어져 여러 배뇨장애 증상을 유발한다. 가장 흔한 증상은 빈뇨 현상이다. 하루에 8번 이상의 소변을 보거나, 자다가 화장실에 가기 위해 2번 이상 일어난다면 급성 방광염을 의심해보는 것이 좋다. 이외에도 소변 거품이 심해지고 소변 색깔이 탁해지는 현상, 소변에 피가 함께 섞여 나오는 혈뇨 현상, 배뇨 후 소변이 남은 것처럼 느껴지는 잔뇨감 등이 나타나기도 한다.◇물 너무 적게 마셔도 걸리기 쉬워방광염이 발생하는 이유는 다양한데, 배상훈 교수의 말처럼 물을 오랜 시간 너무 적게 마시고 화장실을 적게 가는 것도 원인이 될 수 있다. 소변이 방광 내에서 심하게 농축돼 방광을 자극하기 때문이다. 특히 겨울에는 추운 날씨가 방광을 수축시키는 배뇨근을 자주 자극해 요의가 더 많이 생긴다. 그런 상황에서도 소변을 참을 경우 방광염으로 이어질 위험이 커진다.◇하루 1~2L 물 마시고 정상 체중 유지해야​방광염은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항생제 치료가 조기에 이뤄져야 한다. 치료를 미루면 만성 방광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 만성 방광염이란 방광염이 1년에 3회 이상 재발하는 경우를 말한다. 만성 방광염은 요로감염이나 신우신염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방광염을 예방하려면 하루에 물을 약 1~2L 충분히 마시고 하루 4~6회 소변을 보는 것이 좋다. 카페인, 알코올, 탄산음료, 매운 음식 등 방광을 자극하는 음식은 적게 먹어야 한다. 정상 체중 유지를 위한 노력도 필요하다. 과체중이거나 비만이라면 체중이 방광에 압력을 주기 때문이다. 이 경우 방광에 소변이 충분히 차지 않아도 요의를 느낄 수 있다.
    비뇨기질환이해나 기자2024/01/03 15:23
  • 건국대병원, 2023 응급의료기관평가 최고등급 획득

    건국대병원, 2023 응급의료기관평가 최고등급 획득

    건국대병원이 '2023 응급의료기관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응급의료기관평가는 응급환자 진료의 질적 수준과 생존율을 개선하고 응급의료체계의 효과적 운영과 공공 기여를 유도하기 위해 매년 중앙응급의료센터에서 시행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안전성 ▲효과성 ▲환자중심성 ▲적시성 ▲기능성 ▲공공성 등의 영역에서 전국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센터, 지역 응급의료기관 등 422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그 결과, 건국대병원은 지역응급의료센터로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감염 관리의 적절성 ▲전담 의사의 전문성 ▲전담 간호사의 전문성 ▲최종치료제공률 ▲전입중증응급환자 진료제공률 등 20개 세부 지표에서 전국 1위에 올랐다.건국대병원 이경룡 응급의료센터장은 "무엇보다 건국대병원 응급의료센터에서 근무하는 의료진의 전문성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응급의료센터로서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의료계소식이슬비 기자 2024/01/03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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