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기획

  • 홈
  • 기획시리즈
  • 프리미엄 칼럼
  • 칼럼
  • 명의인터뷰
  • 셀트리온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유럽서 입찰 수주 확대"

    셀트리온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유럽서 입찰 수주 확대"

    셀트리온의 자가면역질환 바이오시밀러 제품들이 유럽 주요국에서 입찰 수주 성과를 지속하며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이탈리아 프리울리-베네치아 줄리아(FVG) 및 시칠리아에서 열린 아달리무맙 주정부 입찰에서 유플라이마가 낙찰됐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수주로 유플라이마는 FVG주에 4년 6개월, 시칠리아주에 2년 동안 각각 공급될 예정이다. 특히 유플라이마는 이번 성과를 포함해 지난해에만 이탈리아 내 총 12개주정부 입찰에서 낙찰에 성공하며 ‘오리지널과 가장 유사한 바이오시밀러’라는 평가를 받으며 경쟁사들을 압도하는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또한 유플라이마는 유럽의약품청(EMA)이 위치한 네덜란드에서도 입찰 수주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셀트리온은 네덜란드 남동부 지역 의약품 구매 조합인 ICZON(Inkoopcombinatie Zuid Oost Nederland)에서 개최한 아달리무맙 입찰에서 유플라이마가 수주에 성공함에 따라 향후 3년간 공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항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성분명 인플릭시맙) 역시 유럽 주요국에서 성과를 지속하며 처방 확대를 이어가고 있다. 램시마는 이탈리아의 시칠리아주에서 개최한 인플릭시맙 입찰에서 수주에 성공함에 따라 2년 간 공급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로써 램시마는 지난 한 해 동안 이탈리아 내 총 6개 주정부 입찰에서 낙찰에 성공하며 시장 영향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셀트리온 유원식 이탈리아 법인장은 “고농도 제형인 유플라이마는 용량 다양화로 환자의 상황을 반영한 맞춤형 치료가 가능하다는 강점을 지니는 등 오리지널과 가장 유사한 바이오시밀러로서 제품 경쟁력을 인정받으며 처방 확대가 지속되고 있다”며 “통합 셀트리온 출범을 통해 원가율 개선이 이뤄지게 되는 만큼 한층 차별화된 가격 전략 수립이 가능해질 것이며, 이를 바탕으로 올해 개최를 앞둔 입찰에서도 긍정적인 성과를 이어가면서 셀트리온 제품들의 판매 확대를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단신장봄이 기자 2024/01/12 10:07
  • 대형 제약사들이 지난해 가장 주목한 바이오 기술은 바로 ‘이것’

    대형 제약사들이 지난해 가장 주목한 바이오 기술은 바로 ‘이것’

    글로벌 제약바이오사들의 지난해 라이센싱 거래 건수가 감소한 가운데, 항체-약물 접합체(ADC) 개발 협업으로 인해 거래 금액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제약사들이 어떤 기술보다 ‘ADC기술’을 선호하고 검증됐다고 판단한 것으로 풀이된다.ADC는 항체와 독성 약물이 링커(연결고리)로 연결된 항암 기술이다. 기존 항암제와는 달리 암 세포만을 선택적으로 공격해 암을 잡는 ‘유도 미사일’이라고도 불린다. 유방암 치료제인 ‘엔허투’가 ADC를 활용한 대표적인 항암제로 꼽힌다.  12일 한국바이오협회에 따르면 지난해에도 분기별로 기술 거래 건수가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4분기에는 라이센싱 거래가 108건으로, 3분기 115건보다도 줄어들었다. 반면 거래금액 측면에서는 지난해 4분기 금액이 총 630억 달러(약 83조원)에 달해 최근 5년간 분기별 기준 최대치를 기록했다.지난해 4분기에 거래금액이 급증한 것은 지난해 머크(MSD)가 다이이찌산쿄와 선급금 40억 달러를 포함해 최대 220억 달러에 달하는 3개 ADC에 대한 개발 및 판매 계약을 체결한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큰 거래를 제외하더라도 4분기 거래 금액은 급상승한 것으로 전망된다.질환별로는 항암제가 총 861억 달러로 가장 거래 금액이 컸다. 그 다음이 신경계질환(211억 달러), 심혈관계질환(103억 달러) 등의 순이었다. 바이오의약품에 대한 거래도 803억 달러로 가장 큰 것으로 집계됐다.특히 바이오의약품 중에선 ADC 라이센싱 거래금액이 크게 상승한 반면, 세포 유전자 치료제는 하락하는 양상을 보였다. 대형 제약사들이 투자 리스크 완화 차원에서 세포 유전자치료제 보다는 ADC를 보다 검증된 기술로 판단한 것으로 분석된다.ADC 거래 건수는 지난해 35건으로 전년 대비 감소했으나 거래 금액은 430억 달러(약 57조원)에 달해 전년보다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포유전자 치료제의 경우 거래 건수와 거래금액 모두 전년 대비 소폭 감소했다.또한 대형 제약사들이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해 기술거래 투자를 개발 초기 단계보다는 중후기 단계 거래로 전환하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거래 계약이 이뤄지는 단계를 살펴보면, 초기 후보물질 발굴 단계에서 이뤄지는 거래는 크게 감소했으나 임상 1상에서 진행된 거래는 2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약장봄이 기자2024/01/12 10:00
  • 바른세상병원,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 지정

    바른세상병원,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 지정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전문병원인 바른세상병원은 최근 보건복지부가 인정하는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으로 지정되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12월, 2023년도 4분기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 지정 심사 결과, 상급종합병원 3개, 종합병원 3개, 병원 3개 등 신규 9개소를 추가 지정했다고 발표했는데, 바른세상병원도 이에 포함된다.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이란 인체 세포나 유전자, 조직 등을 이용하여 첨단재생의료 관련 임상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의료기관이다. 첨단재생의료기관이 되기 위해서는 「첨단재생바이오법」 제10조에 따라 보건복지부장관으로부터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으로 지정받아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첨단재생의료 연구 수행에 필요한 제반 시설, 장비, 인력, 표준작업지침서 등의 조건을 갖추어야 하고, 필수 인력(연구책임자, 연구담당자, 인체세포 관리자, 정보관리자 등)은 보건복지부 장관이 정하는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에 바른세상병원은 지난 2023년 7월 1일자로 관련 기관에 신청서를 접수하고, 서류 검증 및 현장 실사 등의 절차를 걸쳐 지난 12월 21일 첨단재생의료기관으로 지정 받게 된 것이다. 특히, 현재까지 선정된 전체 의료기관 85개소 중 75개소가 대학병원을 비롯한 종합병원임을 고려할 때, 관절전문병원인 바른세상병원이 선정되었다는 것은 상급종합병원이나 대학병원급에 준하는 충분한 연구인프라와 연구능력을 가졌다는 것을 인정하는 의미하기도 한다. 바른세상병원 연골재생연구소 이용수 소장은 “바른세상병원은 첨단재생의료기관으로서 자격을 갖춘 만큼 관절 및 척추 질환자의 삶의 질 향상과 질병 치료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관련 임상연구에 성실히 임하겠다”라며 “이와 더불어 저위험 및 중위험 ‘첨단재생임상연구’ 과제를 지원하기 위해 준비 중에 있으며, 지난 해 선정되어 식약처 ‘임상시험’ 신청을 목표로 추진 중인 ‘범부처재생의료 기술개발 사업’과 관련한 연구도 병행하여 실질적인 임상성과를 얻고자 연구에 매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단신이금숙 기자2024/01/12 09:50
  • 유방암 치료제 '엔허투' 약평위 문턱 못 넘어… 재심의 결정

    유방암 치료제 '엔허투' 약평위 문턱 못 넘어… 재심의 결정

    한국다이이찌산쿄·아스트라제네카의 유방암 신약 '엔허투주'가 보험급여권 진입의 첫 문턱을 넘지 못했다. 획기적인 효과를 앞세웠으나 효과만큼 비싼 약값에 발목이 잡힌 것으로 파악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11일 2024년 제1차 약제급여평가위원회(약평위)를 개최하고, 심의 결과를 공개했다. 이날 약평위에에서 요양급여 적정성을 심의한 약제는 ▲JW중외제약의 '페린젝트주(성분명 카르복시말토오스수산화제이철착염)와 ▲한국다이이찌산쿄·아스트라제네카의 '엔허투주'(성분명 트라스투주맙데룩스테칸) 총 2개였다. 중외제약의 페린젝트는 철 결핍증 치료제로 급여 적정성을 인정받았으나 엔허투는 급여 적정성을 인정받는 데 실패했다. 약제급여평가위원회란 말 그대로 의약품의 급여 적정성을 평가하는 것으로, 보험 급여 적용을 위한 첫 단계로 불린다. 엔허투는 기존 치료제보다 획기적인 효과를 보이는 유방암 신약이다. 기존 표준 치료인 트라스투주맙 엠탄신(T-DM1)의 무진행 생존기간이 6.8개월인데, 엔허투주는 28.8개월로 4배 이상 길다. 문제는 엔허투가 효과가 좋은만큼 고가의 약제이고, 효과가 좋다보니 투약기간은 길어져 비용효과성을 입증하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비급여로 투약할 경우, 엔허투의 한 달 치료비용은 약 1000만원에 달한다. 다만, 심평원은 엔허투의 급여 적정성 여부를 내달 재검토하기로 했다. 심평원 측은 "제약사의 재정분담안 보완 후 2월 약제급여평가위원회에서 엔허투를 재심의할 예정이다"고 밝혔다.한편, 이날 약평위는 위험분담계약 약제로 사용범위 확대를 신청한 한국화이자제약의 '로비큐아정25, 100mg(성분명 롤라티닙)'은 역형성 림프종 인산화효소(ALK)-양성 전이성 비소세포폐암에 대해 평가 금액 이하 수용 시 급여범위 확대의 적정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제약신은진 기자2024/01/12 09:21
  • 건조해도 너무 건조한 눈, 인공눈물로도 부족할 땐?

    건조해도 너무 건조한 눈, 인공눈물로도 부족할 땐?

    찬바람에 미세먼지까지 더해지면서 안구건조증으로 괴로움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었다. 대부분의 안구건조증은 인공눈물 사용으로 개선되지만, 그 정도가 심하면 인공눈물 몇 번으론 불편함을 해결하기 힘들다. 오늘도 극심한 안구건조증으로 고통받고 있다면, 점안겔이나 안연고 추가 사용을 고민해보자. 약국에서도 살 수 있는 점안겔과 안연고는 조금 덜 건조한 눈을 얻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눈물 증발 막아 보습 유지… 렌즈는 반드시 빼고 사용해야점안겔과 안연고는 눈의 지질층을 보호해 안구건조증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 카보머, 라놀린 등의 성분이 들어 있어서다. 카보머는 안구 표면에 수용성 필름을 형성해, 눈에서 수분이 증발하는 걸 방지하고 지질층을 보호한다. 라놀린은 지질층을 강화하고, 안구의 수분증발을 차단해 눈을 촉촉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두 제품 모두 사용법은 어렵지 않다. 아래 눈꺼풀을 당겨 약이 늘어갈 공간을 만든 후, 연고를 한 방울 정도 짜 넣으면 된다. 이때 약이 오염되지 않게 용기 끝이 안구나 눈 점막에 닿지 않게 해야 한다. 투약 후엔 눈을 감고 눈 앞머리를 약 1분간 지그시 눌러주고, 약이 골고루 퍼질 수 있게 눈을 깜빡여줘야 한다.단, 콘택트렌즈를 착용한 상태에선 사용하면 안 된다. 렌즈 오염과 그로 인한 안질환이 발생할 수 있어서다. 콘택트렌즈는 약을 넣고 최소 30분이 지난 후에 착용하는 게 바람직하다.한편, 점안겔이나 안연고를 사용한 후 일시적으로 시야가 흐려지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다. 시야가 다시 뚜렷해질 때까지는 운전이나 기계조작을 하지 않아야 한다. 단, 시야 흐림이 계속되거나 시야 주변부가 어두워지는 ‘터널 시야’ 증상이 나타날 때, 눈 통증이 생길 때, 조명 주변에 후광이 보일 때는 반드시 의사를 찾아야 한다. 점안겔이나 안연고의 부작용일 수 있다.
    눈질환신은진 기자2024/01/12 09:00
  • 추위 탓하기엔 축축 처지는 몸, ‘무기력증 개선제’는 없을까? [이게뭐약]

    추위 탓하기엔 축축 처지는 몸, ‘무기력증 개선제’는 없을까? [이게뭐약]

    살다 보면 몸도 마음도 지쳐서 손가락 꼼짝하고 싶지 않을 때가 있다. 하루 이틀이면 괜찮지만 이런 날이 오래가면 문제가 된다. 학생이든 직장인이든 누구나 자기 몫의 ‘해야 할 일’이 있기 때문이다. 무기력증에 먹어볼 수 있는 일반의약품도 있을까.◇무기력함, 정신적이냐 신체적이냐에 따라 약 달라포털사이트에 ‘무기력증 개선제’를 검색하면 크게 두 가지의 일반의약품이 나온다. 동국제약 ‘마인트롤’과 유한양행의 ‘라라올라’다. 별명은 같지만 두 약은 엄연히 성분이 다르다. 마인트롤은 세인트존스워트가, 라라올라는 아르기닌이 주성분이다. 성분이 다른 만큼 체감 효과도 다르다. 굳이 나누자면 마인트롤은 ‘정신적 무기력함’, 라라올라는 ‘신체적 무기력함’을 개선하는 약이다. 일반의약품연구회 오인석 회장(약사)은 “우리 몸속에선 세로토닌, 노르아드레날린, 아드레날린, 도파민 등의 모노아민 호르몬들이 분비되고 분해되길 반복하는데, 소멸 속도가 일반적인 수준보다 빨라지면 우울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구체적인 작용 기전이 명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세인트존스워트는 대뇌 중추신경계에서 이들 호르몬이 줄어드는 것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몸속에 산화질소(NO)가 부족한 사람이 아르기닌을 섭취하면 신체 활력을 돋울 수 있다. 산화질소(NO)는 몸속에서 혈관을 확장시키고, 혈액 순환을 개선하는 작용을 한다. 이에 산화질소가 부족하면 기운이 달릴 수 있는데, 이때 아르기닌을 먹으면 산화질소 수치를 정상화하는 데 도움된다. ◇아르기닌과 달리 주의점 많은 세인트존스워트아르기닌은 부작용이 크게 없다. 7000~8000mg 이상 복용하면 설사 위험이 있다고 알려지긴 했으나, 라라올라의 아르기닌 함량은 1병 기준으로 5290mg 이다. 오인석 약사는 “약국에서 취급하는 건강기능식품이나 일반의약품의 아르기닌 함량이 보통 5000mg 수준인데, 이 정도는 복용해도 큰 문제가 없다”며 “그러나 활력을 돋우려고 한 번에 두 병씩 복용하는 건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헤르페스성 단순포진이 자주 발생하는 사람도 아르기닌 복용에 주의할 것을 권했다. 헤르페스 바이러스가 아르기닌을 원료 삼아 더 활발하게 번식할 수 있어서다. 세인트존스워트는 아르기닌보다 신경 써야 할 것이 많다. 복용 중인 약물이 있는 사람은 세인트존스워트를 먹지 않는 게 안전하다. 오인석 약사는 “세인트존스워트는 간에서 대사 효소를 활성화해, 약물이 몸에서 빨리 대사되게 만든다”며 “그럼 약물이 제 효과를 내기 위해 도달해야 하는 혈중 농도에 도달하지 못해 약효가 떨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런 이유로 세인트존스워트는 과거에 코로나 19 치료제인 팍스로비드와 함께 복용하면 안 되는 약물로 꼽히기도 했다. ▲에이즈치료제 ▲간염치료제 ▲항전간제(항경련제) ▲항우울제 ▲신경안정제 ▲고혈압 등 만성질환 치료제를 장기 복용 중인 사람은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 ‘요즘 무기력한데 약이나 먹어볼까?’하는 생각으로 세인트존스워트를 복용하는 것도 권장되지 않는다. 오인석 약사는 “세인트존스워트를 복용한 후 졸음을 호소하는 사람도 있었고, 약효의 개인차가 큰 편”이라며 “생활습관을 개선했는데도 계속 무기력하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만나보길 권한다”고 말했다. ◇2주 이상 무기력하면 병원으로… 우울증 증상일 수도그럼 언제쯤 정신건강의학과를 방문하는 게 좋을까? 중앙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선미 교수는 ‘2주’ 이상 무기력할 땐 병원을 찾길 권한다. ▲우울감은 없지만, 평소에 즐겁게 하던 일이 더는 즐겁지 않을 때 ▲집안일, 직업, 학업 등 일상적으로 수행하던 일의 성취도가 이전보다 떨어졌을 때도다. 김선미 교수는 “도파민이나 노르에피네프린에 작용하는 항우울제는 무기력감 개선에 효과가 좋다”며 “의사와 상의해 증상에 맞는 약을 선택해서 처방받길 바란다”고 말했다.우울증은 아니면서 일시적으로 무기력한 거라면, 생활 방식을 바꿔보는 게 도움된다. 꾸준히 운동하는 건 물론이고, 아무리 바빠도 시간을 내서 규칙적으로 쉬어야 한다. 김선미 교수는 “일에 우선순위를 정해서, 우선순위가 높거나 높은 집중도를 필요로 하는 일은 하루 중 기력이 있는 시간대에 몰아서 하는 게 좋다”며 “잠을 못 자서 무기력한 사람은 우울 완화에 도움되는 트립토판이 몸에서 합성될 수 있도록 햇볕을 자주 쫴야 한다”고 말했다.
    제약이해림 기자2024/01/12 09:00
  • [아미랑] 뮤지컬 ‘장화 신은 고양이 비긴즈’로 초대합니다 外

    한 주 간 놓치면 안 될 소식 들고 왔습니다. 바로 확인하세요!뮤지컬 ‘장화 신은 고양이 비긴즈’로 초대합니다뮤지컬공연제작사 에이치제이컬쳐가 소아암 환자와 가족을 ‘장화 신은 고양이 비긴즈’ 공연으로 초대합니다. 랩하고 춤추는 고양이의 모험을 그려낸 뮤지컬입니다. 해당 공연은 1월 18일 오후 2시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서울시 강남구 소재)에서 진행됩니다. 1월 17일까지 서울과 경인 지역에 거주하는 소아암 환자와 가족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합니다. 1인당 티켓 2매까지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문의사항은 02-6261-7669로 전화하면 됩니다.국립암센터, ‘가죽 공예 교실’ 강좌국립암센터가 암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가죽 공예 교실’을 개최합니다. 가죽을 이용해 굿즈를 만들며 힐링의 시간을 갖습니다. 1월 25일 오후 2시 국립암센터 신관 3층 회의실2에서 한 시간 동안 진행됩니다. 암 환자와 가족 총 10명을 모집합니다. 상시 모집 중이며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신청 및 문의는 의료사회복지팀(031-920-1443)을 통해 가능합니다.인천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1월의 암 강좌가천대길병원 인천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가 암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 강좌를 개최합니다. ▲미술치료 ▲특성화 운동 ▲수면위행·이완훈련 ▲건강증진운동(짐볼) ▲건강한 식생활 등 프로그램별로 선착순 10명의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모든 프로그램은 가천대길병원 암센터에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예약 및 문의는 전화(032-460-8487) 또는 카카오톡 채널(인천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를 통해 가능합니다.충남대병원 ‘호스피스 온라인 교육’ 강좌충남대병원이 암 환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호스피스 온라인 교육’ 강좌를 개최합니다. 윤석준 권역호스피스센터장을 비롯한 호스피스를 담당하는 전문의 10명이 호스피스 완화의료, 암, 사회적 돌봄, 통증 관리, 삶과 죽음의 이해 등에 대해 강의합니다. 1월 31일, 2월 1일, 2일 총 3회에 걸쳐 온라인으로 진행됩니다. 4만원의 교육비가 있습니다. 1월 17일 오후 6시까지 암 환자와 가족 7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합니다. 메일(sprite6@cnuh.co.kr)이나 구글폼(url.kr/2fpsdz)을 통해 신청 가능합니다. 문의사항은 042-280-6091로 전화하면 됩니다.‘나도 제빵왕’ 참가자 모집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 서울, 경인, 대구, 경북에 거주하는 소아암 환자를 대상으로 ‘나도 제빵왕’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서울·경인 지역은 단호박 허니브레드를, 대구·경북 지역은 캐릭터 도시락을 만듭니다. 각 지역별로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서울·경인 지역은 4세 이상 암 환자와 그들의 형제자매 14명을, 대구·경북 지역은 4세 이상의 암 환자와 그들의 형제자매 7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입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신청 기한은 1월 31일까지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홈페이지(kclf.org)나 전화(02-6261-7669, 053-253-7672)를 통해 문의하세요.전화로 ‘림프종’ 상담하세요분당서울대병원 혈액종양내과 이지윤 교수가 ‘림프종 메디컬 멘토링’ 강의를 2월 24일 오전 11시 KBDCA강의장(서울시 영등포구 소재)에서 진행합니다. 비호지킨 B세포 림프종의 특징과 항암 치료 과정에 대한 미니강의 후, 무료 상담을 해줍니다. 상담은 사전 신청해야 하며, 선착순으로 10명을 모집해 전화 연결해줍니다. 모든 참석자에게 소정의 선물을 증정합니다. 강의 시청을 원할 때에도 전화(010-8355-3381)나 홈페이지(kbdca.or.kr)를 통해 사전 신청해야 합니다.횡성군 보건소, ‘이동 암 검진’ 실시강원 횡성군 보건소가 ‘국가 암 출장 검진’을 실시합니다. 짝수년도 출생자이면서, 의료급여 수급권자와 건강보험료 하위 50% 해당자를 대상으로 합니다. 이동 검진은 1월 12일 안흥면 건강증진형 보건지소에서 진행됩니다. 문의는 033-340-5622로 전화하면 됩니다.‘암 환자 매일 밥상 88’ 출간암 환자를 위한 신간 서적 ‘암 환자 매일 밥상 88’ 폐암, 위암, 유방암, 갑상선암편이 출간됐습니다(엣지피앤디 刊). 건강 요리 전문가 이난우 요리연구가와 서울힐링요양병원 임춘미 영양과장이 퍼냈습니다. 면역력과 체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는 레시피가 담겨있습니다.
    암일반김서희 기자2024/01/12 08:50
  • [밀당365] 집에서 즐기는 중동요리 콩 경단 ‘팔라펠’

    [밀당365] 집에서 즐기는 중동요리 콩 경단 ‘팔라펠’

    팔라펠은 콩과 각종 채소를 다져 만든 반죽을 둥근 모양으로 튀긴 중동 요리입니다. 팔라펠만 먹어도 맛있고, 잡곡 빵 사이에 끼워 샌드위치로 만들어 먹어도 좋습니다. 오늘은 흔하지 않은 이국적인 콩 요리 즐겨보세요!강남세브란스병원과 함께하는 당뇨 식단오늘의 추천 레시피 배달 왔습니다!팔라펠기름에 풍덩 넣어 튀기는 대신 에어프라이기에 구워봅니다. 지방과 칼로리 부담 덜었습니다. 통조림에 든 병아리 콩 말고 시중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말린 병아리 콩을 사용하세요!뭐가 달라?단백질 으뜸 병아리 콩병아리 콩은 다른 콩보다 단백질, 칼슘, 섬유질이 더 많이 함유된 영양 식품입니다. 병아리 콩 100g에는 단백질이 19.3g이 함유돼 있는데, 이는 완두콩(100g당 단백질 5.8g)의 세 배에 달하는 양입니다. 칼슘 함량은 100g당 105mg, 섬유질 함량은 100g당 17.4g으로 풍부합니다. 병아리 콩은 혈당 개선 효과도 있습니다. 병아리 콩 가루로 만든 빵을 먹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혈당이 40% 낮았다는 영국 킹스칼리지런던대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건강한 기름, 올리브오일올리브오일은 단순 불포화지방산인 ‘올레산’이 풍부한 식물성 기름입니다. 올레산은 혈중 나쁜 콜레스테롤(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좋은 콜레스테롤(H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여 각종 혈관질환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항산화 기능을 하는 폴리페놀도 풍부해 면역력을 높이고 체내 염증을 줄이는 기능도 합니다.영양 만점 양파와 마늘매운맛을 내는 양파, 마늘은 식재료로 자주 쓰이는 채소입니다. 매운맛이 음식의 00를 더할 뿐 아니라, 건강 효능이 뛰어난데요. 양파의 케르세틴 성분은 혈당을 개선하고, 혈중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를 낮춥니다. 크롬 성분은 인슐린 기능을 촉진해 혈중 포도당 소모를 돕습니다. 마늘 속 알리신 성분은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해 살균, 해독 작용을 합니다. 셀레늄, 알릴 디설파이드 등 항암 작용을 하는 성분도 많이 함유돼 있습니다.재료&레시피(2인분)병아리 콩 100g, 양파 1/4개, 마늘 2톨, 파슬리 20g, 커민(커리 가루로 대체 가능) 1작은 술, 소금 1/2작은 술, 레몬즙 2/3작은 술, 쌀가루 1큰 술, 베이킹소다 1/3작은 술, 올리브오일 약간, 후추 약간1. 병아리 콩은 깨끗이 씻어 12시간 불린 후, 체에 걸러 물기를 제거한다.2. 양파와 파슬리는 블렌더에 갈 정도의 크기로 적당히 자른다.3. 블렌더에 모든 재료와 올리브오일 1작은 술을 넣어 간다.4. 곱게 간 반죽을 냉장고에 넣어 30분 숙성시킨다.5. 반죽을 한입 크기로 동그랗게 빚는다.6. 반죽 겉면에 올리브오일을 뿌린다(스프레이를 이용하면 소량만 뿌릴 수 있음).7. 180℃에서 5분 정도 예열한 에어프라이기에 20~25분 구워낸다.
    푸드최지우 기자2024/01/12 08:40
  • 친구 아버지 사망 소식에 쓰러진 여성… 무슨 사연이?

    친구 아버지 사망 소식에 쓰러진 여성… 무슨 사연이?

    마음의 병이라고만 여겨졌던 상사병은 실제 사망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강한 심리적 충격을 받으면 심근경색과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는 '타코츠보 심근증(Takotsubo cardiomyopathy)'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영국 수의사 사라 우드워드(Sarah Woodward, 54)는 직장에서 일하다가 매우 친한 친구의 아버지가 숨졌다는 전화를 받았다. 전화를 내려놓기도 전에 누군가 가슴을 찌르는 듯한 통증이 시작됐고, 통증은 등, 턱, 왼쪽 팔로 퍼졌다. 곧 숨쉬기가 어려워졌다. 사라를 발견한 동료가 바로 구급차를 불렀고, 진단 결과 좌심실 근육이 갑자기 약화하는 '타코츠보 심근증'인 것으로 드러났다. 사라는 "친구 아버지를 알고 지낸 지 45년이 됐고, 매우 친한 사이여서 내 아버지를 잃은 것만 같았다"며 "평소 일주일에 10시간은 운동할 정도로 건강하고, 담배도 피우지 않아 증상이 나타났을 때도 공황 발작이라고만 생각했지, 심장 질환이라곤 의심도 하지 못했다"고 했다.일명 상심증후군이라고 불리는 타코츠보 심근증은 이처럼 건강한 사람에게도 갑자기 나타날 수 있다. 일본에서 처음 발견됐는데, 좌심실이 수축해 좌심실 위쪽이 마치 문어 항아리(타코츠보)처럼 부풀어 오른다고 해 이름 붙여졌다. 좌심실이 부풀어 오르면 심장 펌프 능력이 떨어지면서 흉통, 호흡곤란 등 심근경색과 비슷한 증상이 나타난다.
    심장질환이슬비 기자 2024/01/12 08:30
  • 30대 초반에 최대량 찍은 후 쭉 감소… 근육 말고 ‘이것’도 챙겨야

    30대 초반에 최대량 찍은 후 쭉 감소… 근육 말고 ‘이것’도 챙겨야

    우리 몸의 뼈는 근육처럼 30대 초반에 최대량을 형성했다가 지속적으로 감소한다. 70세 이상의 노인이나 50~60대의 폐경 여성은 골량이 감소해 뼈에 구멍이 생기는 골다공증을 겪을 수 있다. 골다공증에 의한 고관절 골절은 2년 내 사망률이 30% 이를 정도로 치명적이다. 따라서 뼈도 근육처럼 젊었을 때부터 관리할 필요가 있다.뼈 건강의 대표적인 척도는 골밀도다. 골다공증 및 골절 위험도를 평가하는 간접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골다공증은 뼈 건강의 적신호를 나타내는 질환 중 하나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골다공증을 ‘골량 감소와 미세구조 이상을 특징으로 하는 전신적인 골격계 질환’으로 정의하고 있다. 골다공증의 원인으로는 나이, 폐경, 유전, 생활습관, 질병, 성별 등 다양하다. 이중 가장 중요한 원인은 노화다. 인체의 골밀도는 오래된 뼈가 제거되는 골흡수와 새로운 뼈가 생성되는 골형성이 반복되면서 균형을 이루는데 나이가 들수록 골흡수가 더 많아진다. 경희대병원 내분비내과 박소영 교수는 “우리 몸의 뼈는 30대 초반 최대 골량이 형성된 이후에 지속해서 골소실이 발생하는데 뼈를 약하게 만드는 가장 큰 원인은 폐경과 노화”라며 “나이가 들며, 자연스럽게 뼈 안에 구멍이 많아져 골밀도가 낮아지고 여러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고 말했다.가장 위험한 건 골절이다. 골다공증성 골절은 손목, 척추, 그리고 고관절에 주로 발생한다. 특히 척추와 하지를 연결해주는 고관절 골절은 환자의 약 30%가 2년 내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는 보고가 있을 정도로 위험하다. 한번 골절이 발생하면 통증으로 인해 자세를 바꾸는 것조차 힘들다보니 장기간 움직임 제한으로 욕창, 폐렴, 요로감염, 심혈관관계 질환 등 각종 합병증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골다공증은 골절이 발생하기 전까지 특별한 증상이 없다. 임상적으로 골다공증 진단에 가장 유용한 기준은 골밀도 검사다. 가까운 병의원에서 쉽게 검사가 가능하며 저렴한 비용으로 검사할 수 있다. 박 교수는 “골절 위험도를 낮추기 위해서는 주기적인 골밀도 검사를 통해 자신의 뼈 상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며 “특히 뼈를 건강하게 보호해주는 여성호르몬이 급격히 감소하는 폐경 여성, 70세 이상 남성과 그 외 젊은 45세 이하 조기 폐경, 이차 무월경 등 골다공증의 위험인자를 가지고 있다면 적극적으로 골밀도 검사를 받아보는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골다공증을 예방하려는 노력도 중요하다. 30대부터 최대 골량을 형성하기 위해서 적절한 영양섭취가 중요하다. ▲충분한 단백질 섭취 ▲뼈를 단단하고 조밀하게 만드는 칼슘, 인과 같은 무기질의 적절한 공급 ▲골세포의 합성, 뼈 기질의 칼슘 부착, 골절 치유에 필요한 비타민 K, C 섭취 ▲비타민 D의 보충으로 근골격계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아울러 골밀도를 감소시키는 주요 요인인 음주, 흡연 및 카페인을 피해야 한다. 알코올은 조골세포를 감소시키고 낙상의 위험을 증가시키며, 흡연은 골흡수를 증가시키고 성호르몬을 감소시키는 등 골건강에 악영향을 끼친다. 카페인도 칼슘의 흡수를 억제하고 배설을 촉진해 골밀도를 감소시키는 요소이므로 과도한 섭취를 줄여야 한다.경희대병원 정형외과 유기형 교수는 빙판길을 피해가는 등 “낙상을 최소화하는 행동도 매우 중요하지만, 평소 골다공증을 관리하고 근력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하면서 비타민 D를 적절한 상태로 유지하는 것이 골절을 예방하는 지름길”이라고 말했다.
    라이프오상훈 기자2024/01/12 08:00
  • 겨울 되면서 뒤집어진 피부… '이것' 지키면 낫습니다

    겨울 되면서 뒤집어진 피부… '이것' 지키면 낫습니다

    누구나 한 번쯤 여드름 등 피부 트러블로 고생한 경험이 있을 것이다. 피부 트러블이 유독 겨울에 많이 올라온다면, 추워진 날씨와 건조해진 공기 탓일 확률이 크다. 실제 지난 2015년 미국 피부과학회지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중증도 이상 여드름 발생은 여름 대비 겨울에 10% 이상 증가했다. 겨울에 여드름이 심해지는 이유는 뭘까?◇영하 기온·낮은 습도 모두 여드름 주범 겨울에 부는 칼바람은 피부 표면에 스크래치를 내 박테리아 균 침투를 쉬워지게 한다. 균이 침투하면 피부가 이를 싸우기 위한 면역학적 반응을 일으켜 여드름 염증 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 또한 낮은 온도에 피부가 그대로 노출되면, 피부 장벽이 얼면서 손상돼 방어 기능이 떨어진다. 이로 인해 외부 자극에 대한 반응이 민감할 수 있고 나아가 염증이 발생할 수 있다. 겨울의 건조한 대기도 한몫한다. 여름에 비해 낮아진 습도는 피부 속 수분을 채워주지 못해 피부가 점점 건조해진다. 특히 히터 바람은 주변 공기를 건조하게 만들어 피부를 더욱 건조하게 하는데, 이는 박테리아가 더 활동하기 쉬운 환경을 만든다.◇난방 기구 사용 자제하고, 수분 충분히 공급해야갑자기 찾아온 여드름을 완화하려면 우선 피부 습도를 유지하기 위해 과도한 난방 기구 사용을 자제해야 한다. 피부 유수분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수분 크림을 충분히 바르는 것도 중요하다. 하지만 무작정 평소 사용하던 크림의 양을 늘린다거나 유분기가 많은 고농축 크림을 사용하면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 피부가 최대한 '숨' 쉴 수 있도록 질감이 무겁지 않은 크림을 자주 발라주는 것이 좋다. 피부에 자극을 유발하는 행동을 삼가는 것도 방법이다. ▲뜨거운 물 목욕 ▲과한 보습 ▲빈번한 피부 접촉 ▲처방받지 않은 연고 도포 등을 피하는 식이다.다만, 여드름이 완화될 기미가 보이지 않거나 더 심해졌다고 느껴지면 피부과에 방문해 소염제 등의 약물 사용을 고려해보는 게 좋다. 
    뷰티이해나 기자2024/01/12 07:30
  • 손맛이 기가 막힌 ‘최적의 드라이버’를 찾아야 할 때는?

    손맛이 기가 막힌 ‘최적의 드라이버’를 찾아야 할 때는?

    30여 년 전 공을 처음 치기 시작했을 때다. 아버지가 치던 H사의 감나무 드라이버를 쳤던 기억이 있다. 이후엔 C사의 스틸헤드를 쳐봤던 기억도 있다. 정말 대단한 인기였다.인간의 손 감각은 깃털 하나 무게도 느낄 수 있는 미세 신경망이 촘촘히 감싸고 있다. 임팩트 때 손맛을 느끼기 시작한 이른바 ‘2788 시기(10번 라운드하면 2번은 70타대, 8번은 80타대 초반)’에 접어든 후로는 채의 샤프트 무게, 강도, 뒤틀림 포인트와 그립의 두께를 생각하게 됐다. 초짜시절까진 무조건 ‘휘두르면 공은 맞는다’고 생각했지만, 그때부터는 손맛을 느끼고 공의 방향이 일정하게 나가기 위해 채의 샤프트 스펙이 나에게 맞는지 따지기 시작했다. 골프장비 회사와 판매처도 소비자의 이런 마음을 읽었는지 여기저기 스윙 테스트숍이 생기고 있다.얼마 전 필자에게 치료받았던 프로가 자신이 사용했던 드라이버를 한번 써보라고 직접 사인까지 해서 선물했다. 그러나 필자에게는 너무 버거운 샤프트 스펙이었다. 요새는 쉽게 샤프트를 바꿀 수 있는 헤드가 대부분이기에, 나에게 맞는 샤프트의 무게, 강도, 토크, 포인트를 찾아내 소위 이야기하는 ‘리샤프팅’을 했다. 톱프로가 썼던, 사인된 드라이버를 쓴다는 자부심과 나에게 맞게 구성된 샤프트. 손맛이 기가 막힌다.이처럼 최근 골프장비는 우리 몸에 맞추는 개인 맞춤 골프채가 유행이다. 2024년 시즌을 앞두고 자신에게 맞는 헤드 페이스 각도, 샤프트 강도와 무게 그립의 두께 등을 한 번 맞춰 최적인 드라이버를 준비해볼 시기다.사실 프로들은 새 채를 지원받을 때마다 이런 과정을 겪는다. 아마추어 역시 2~3년마다 한 번씩은 이 같은 과정을 거쳐야 한다. 우리 몸은 시간이 지날수록 퇴화하기 때문이다. 근력, 반응속도는 물론, 집중력, 지구력도 조금씩 떨어진다. 그러다보니 몇 년 동안 잘 맞던 채들이 안 맞기 시작해, 언제부터인가 날아가는 구질에 변화가 생기고, 갑자기 슬라이스 또는 악성 훅이 나오기도 한다. 이럴 땐 새 채를 사는 것보다 스윙시뮬레이터를 이용해 자신에게 맞는 샤프트로 먼저 교환해볼 것을 제안한다.아직까지 자연근감소증과 같은 퇴행성질환을 예방하는 약은 개발되지 않았다. 꾸준한 근력운동과 좋은 단백질을 공급해줄 수 있는 음식을 통해 근육을 유지한다면 비거리 감소를 어느 정도 보완할 수 있을 것이다. ‘10야드 더 나간다’는  새로 발매되는 드라이버의 유혹은 이겨내고, 꾸준한 근력운동과 영양섭취, 그리고 자신에게 맞는 샤프트 스펙으로 새 시즌에도 멋진 드라이버샷을 준비해보자.
    칼럼서경묵 서울부민병원 스포츠재활센터장2024/01/12 07:15
  • 본의 아니게 피부 파래져 ‘스머프’ 인간으로… [세상에 이런 병이?]

    본의 아니게 피부 파래져 ‘스머프’ 인간으로… [세상에 이런 병이?]

    세상에는 무수한 병이 있고, 심지어 아직 밝혀지지 않은 미지의 질환들도 있다. 어떤 질환은 전 세계 환자 수가 100명도 안 될 정도로 희귀하다. 헬스조선은 매주 한 편씩 [세상에 이런 병이?]라는 테마를 가지고 우리가 상상하기 어려운, 믿기 힘들지만 실재하는 질환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편집자주)유명 애니메이션 ‘개구쟁이 스머프’는 피부가 파란 난쟁이들의 이야기를 다뤄 전세계인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런데 실제로 피부가 파랗게 변하는 질환을 앓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은피증’이나 ‘메트헤모글로빈혈증’을 앓는 사람들이다.◇은피증은피증(argyria)은 은이 피부에 침착해 청회색을 띠는 색소이상으로, ‘블루맨신드롬(blue man syndrome)’이라고도 알려졌다.
    기타임민영 기자2024/01/12 07:15
  • 에버랜드 인기스타 '푸바오' 보면 기분 좋아지는 이유 [별별심리]

    에버랜드 인기스타 '푸바오' 보면 기분 좋아지는 이유 [별별심리]

    경기 용인시 에버랜드 판다월드에 서식 중인 판다, '푸바오' 가족이 인기다. 이들을 직접 보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에버랜드를 방문해 1시간 이상 기다리는 것은 물론, SNS 속 푸바오의 모습이 담긴 영상은 조회 수 1000만회를 넘을 정도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영상에 달린 댓글을 보면 '매일 푸바오 영상 보면서 힐링한다' '귀여운 푸바오 보면 기분이 좋아진다' '푸바오는 나의 행복이다' 등 애정이 듬뿍 담긴 글이 많다. 귀여운 동물을 보면 왜 이렇게 미소가 지어지며 기분이 좋아지는 걸까?◇귀여운 것 보면 도파민·옥시토신 분비돼호르몬과 관련이 있다. 귀여운 것을 보면 뇌가 자극을 받아 도파민이 분비된다. 일명 '행복호르몬'이라고 불리는 도파민은 신경전달 물질로, 흥분될 때 분비돼 쾌감이나 긍정적인 기분을 느끼게 한다. 따라서 귀여운 사람이나 동물 등을 보면 뇌에서 이 도파민이 분비되고 이는 행복감으로 이어진다. 또한 아기나 반려동물의 해맑은 모습을 바라볼 때면 사랑호르몬으로 불리는 '옥시토신'도 분비된다. 옥시토신은 감정적 유대감을 형성하는데 관여하는 호르몬으로, 애정도를 높여주며 몸을 긴장하게 하는 스트레스 호르몬 분비를 줄여준다.◇'깨물어주고 싶은' 귀여운 공격성 나타나기도귀여운 아기나 동물을 보면 깨물어주거나 꼬집고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한다. 심리학에서는 이를 '귀여운 공격성' 때문이라고 말한다. 인간이 어떤 존재가 '압도적으로' 귀엽다고 느낄 때 그 감정을 조절·통제 하기 위해 뇌가 균형을 맞추려 정반대의 과격하고 공격적인 표현을 한다는 것이다. 실제로 미국 캘리포니아대 연구팀이 실험 참가자 54명에게 귀여운 아기와 동물 사진을 보여주며 뇌 활동을 분석한 결과, 귀여운 공격성을 느꼈다고 대답한 이들의 뇌의 보상 반응(지나친 감정의 쏠림을 막고 균형을 찾는 행동)이 활발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는 아기가 정말 귀여워서 우리가 무능력해지면 아기가 위험에 처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반응이 이뤄진다고 설명했다. 즉, 깨물어 주고 싶은 생각은 '귀여워 죽겠는' 것을 볼 때 나오는 자연스러운 현상인 것이다.◇건강에도 영향… 혈압, 심박 수, 불안 낮춰귀여운 동물을 보는 것은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실제로 동물 영상을 보는 행위가 스트레스와 불안을 줄여줬다는 영국 리즈대 연구팀의 연구 결과가 있다. 연구팀은 실험 참가자들에게 30분 동안 고양이, 강아지, 새끼 고릴라 등 귀여운 동물의 사진과 비디오를 보게 하고, 혈압과 심박 수 및 스트레스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조사했다. 그 결과, 평균 혈압은 136/88에서 이상적인 혈압 수치인 115/71로 떨어졌으며 평균 심박 수는 6.5% 감소한 67.4 bpm으로 낮아졌다. 또한 미국 심리학협회가 임상에서 불안 증세를 진단하기 위해 사용하는 '상태불안척도'에서도 불안 지수가 35% 감소했다.
    심리신소영 기자 2024/01/12 07:00
  • 몸에 좋은 잡곡밥? 많이 먹으면 ‘이 장기’ 기능 떨어져

    몸에 좋은 잡곡밥? 많이 먹으면 ‘이 장기’ 기능 떨어져

    잡곡밥은 흰쌀밥보다 건강에 좋은 것으로 유명하다. 실제로 잡곡밥에는 흰밥보다 비타민과 무기질, 식이섬유소가 2~3배 이상 함유됐다. 그런데 건강 관리를 위해 잡곡을 너무 많이 섞으면 오히려 건강에 안 좋을 수 있다.잡곡의 비중이 지나치게 높으면 식이섬유를 과도하게 먹을 위험이 있다. 식이섬유는 잡곡 100g당 평균 5~8g 들어있는데, 잡곡의 비중이 너무 높으면 한 끼(평균 300g)에 15~20g의 식이섬유를 섭취하게 된다. 하루 권장량인 20~25g과 비슷한 수치다. 식이섬유를 과도하게 섭취하면 비타민과 무기질 같은 미량 영양소 흡수율이 떨어질 수 있다.소화능력이 성인보다 떨어지는 어린이나 위장관에 문제가 있는 사람은 잡곡밥 섭취를 주의해야 한다. 잡곡밥을 먹으면 소화 속도가 더뎌지고, 소화 흡수율도 낮아져 위에 부담이 갈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현미를 섞으면 쌀의 가장 겉면인 과피층이 남아 있어 소화하기 어렵다. 그리고 잡곡밥에 풍부한 식이섬유가 소화되는 과정에서 생긴 수소, 탄산가스가 장을 자극하기도 한다.소화가 잘되고 영양소도 충분히 섭취하려면 잡곡과 백미의 비율을 3:7로 맞추는 게 좋다. 평소 소화가 잘 안되는 사람이나 65세 이상 장년층, 6세 미만 소아는 백미 비율을 좀 더 늘리면 된다. 보통 1:9 정도로 맞춰 먹는 게 소화나 영양소 섭취에 도움 된다.잡곡의 종류는 5개 이내로 제한한다. 우석대 식품생명공학과 연구에 따르면 찹쌀·흑미·수수·기장·적두의 5곡을 혼합해 밥을 지었을 때 플라보노이드와 폴리페놀 등 항산화 물질의 함량이 가장 높았다. 그 이상으로 곡물을 혼합하면 항산화 물질 함량은 오히려 줄어들었다. 연구팀은 이에 대해 “지나치게 많은 잡곡을 섞으면 각 잡곡의 영양 성분을 충분히 살리지 못하는 것”으로 분석했다.
    푸드임민영 기자2024/01/12 06:30
  • 50도 방에서 숨진 채 발견된 美 노부부… 경찰 “히터 온도 500도”

    50도 방에서 숨진 채 발견된 美 노부부… 경찰 “히터 온도 500도”

    미국에서 40도가 넘는 방에서 자던 80대 노부부가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10일(현지 시간) CBS 등 미국 언론은 지난 6일 사우스캐롤라이나 주 스파턴버그의 한 가정집에서 80대 노부부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현지 경찰에 따르면, 사건 당일 부부의 자녀로부터 “부모님이 3일째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이 출동했을 때 현관문은 잠겨 있었으며, 침실 창문을 통해 진입해야 했다.침실에는 84세 남성이 침대에 누워있었고, 그의 아내인 82세 여성은 의자에 몸을 구부린 채 침대 옆에 기대있었다. 두 사람 모두 이미 사망한 상태였으며, 폭행이나 일산화탄소 중독 등의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경찰은 지하 난방기 오작동과 히터 과열로 내부 온도가 급격히 올라가면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당시 추운 날씨에 20분 동안 문을 열어놨음에도 침실 온도가 약 50도에 달했으며, 안에 있던 히터 또한 내부 온도가 530도까지 치솟은 상태였다. 방 안에 있던 두 사람의 체온은 41도까지 올라 있었다. 현장에 출동했던 경찰은 “들어가자마자 집안이 매우 덥다는 걸 알 수 있었다”며 “난방기와 온수기가 설치된 지하실은 너무 뜨거워 불이 난 것 같았다”고 말했다.두 사람은 평소 여러 건강 문제로 인해 움직이는 데 어려움을 겪었으며, 특히 여성이 최근 ​고관절 수술을 받은 후로 거동이 더욱 불편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스파르탄버그 러스티 클리벤저 검시관은 “집 온도가 높았던 이유를 파악 중”이라며 “침입이나 폭행 등은 발견되지 않았다. 계속 조사하겠다”고 말했다.
    화제와이슈전종보 기자 2024/01/12 06:30
  • ‘이것’ 많이 마시면, 겨울에도 피부에서 광채 납니다

    ‘이것’ 많이 마시면, 겨울에도 피부에서 광채 납니다

    건조하고 추운 겨울 날씨는 피부에 악영향을 끼친다. 수분이 부족해져 피부가 건조하고 칙칙해지며 민감해져 붉어지고 갈라지기 쉽다. 최근, 영국 스킨케어 연구 과학자 데이브 라일리가 ‘폭스 뉴스(FOX NEWS)’에 겨울철 피부 관리 방법을 공유했다.◇물 많이 마시기피부 수분을 유지하려면 하루 종일 물을 많이 마셔야 한다. 겨울에는 땀이 덜 나 여름보다 갈증을 덜 느껴 물을 상대적으로 적게 마시게 된다. 라일리 박사는 “의식적으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스스로 상기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곁에 물 마시는 시간이 표시된 물병을 두거나 항상 물병을 지참하려는 노력이 도움이 된다.◇영양 보충제 적절히 활용영양 보충제는 겨울철 칙칙해진 피부를 되돌리는 데 도움이 된다. 라일리 박사는 “신체는 건강하고 탄력 있는 피부를 위해 자연적으로 콜라겐을 생성하는데, 콜라겐 보충제를 섭취하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고 말했다. 비타민D 보충제를 섭취하는 것도 좋다. 겨울에는 일조량이 감소해 우리 몸이 비타민D를 합성하기 위한 충분한 햇빛을 얻지 못하기 때문이다.◇SPF 30 이상 자외선 차단제 사용겨울에도 상당한 양의 자외선이 있어 외출 시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하게 발라야 한다. SPF 지수가 30 이상인 자외선 차단제를 고르는 게 좋다. SPF 지수가 30이면 자외선의 97%를 차단할 수 있다. 자외선 차단제가 UVA와 UVB를 모두 차단하는지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다.◇가습기‧팩 등으로 수분 유지겨울철 실내 난방은 피부를 건조하게 만드는 주범이다. 실내에서 가습기나 팩 등으로 잃어버린 수분을 되찾자. 가습기는 공기 중으로 수분을 내뿜어 피부 건조를 막는다. 보습 팩을 사용하면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할 수 있다. 시중에 판매하는 팩을 구매하거나 꿀, 요구르트, 아보카도, 바나나 등을 이용한 천연 보습팩을 만드는 방법이 있다.◇피부 관리 루틴 점검평소 피부 관리 루틴을 점검해 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밤에 피부 수분, 보습 관리에 집중하면 낮 동안 피부를 촉촉하고 상쾌하게 유지할 수 있다. 라일리 박사는 “먼저 글리세린, 로즈 워터 믹스 등 제품을 바르고 보습제, 크림 등 보습제품을 바르면 된다”고 말했다.
    라이프최지우 기자 2024/01/12 06:00
  • 커피 마시고 치아 누레질까 걱정? ‘이 커피’는 괜찮아

    커피 마시고 치아 누레질까 걱정? ‘이 커피’는 괜찮아

    현대인에게 커피는 없어서는 안 될 음료다. 하루 한 잔은 꼭 마시는 사람이 많지만, 자주 마시면 치아가 변색되는 게 문제다. 신경 쓰인다면 아메리카노 대신 라떼를 마시는 게 될 수 있다.치아는 겉보기에 표면이 매끄러워 보이지만, 사실은 깊은 곳까지 미세한 구멍으로 형성돼 있다. 이에 커피를 마시면 갈색 색소가 구멍 사이로 들어가 치아의 안쪽 층에 착색될 수 있다. 실제로 김치, 간장, 김치찌개, 커피 등 평소 자주 먹는 식품 19종의 치아변색 유발 정도를 지수화하면, 아메리카노는 8.42, 카페라떼는 4.11이라는 경희대 치의학대학원 연구 결과가 있다. 특히 아메리카노는 처음엔 착색이 천천히 진행되다 어느 순간 급속도로 착색이 심해지는 게 관찰됐다. 실험은 자연치아와 질감·단단함·구성성분이 비슷한 ‘가짜 치아’를 치아착색유발 음식물에 담가 변색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커피로 인한 치아 변색을 막으려면 커피를 마신 뒤 곧바로 칫솔질해야 한다. 이를 닦을 수 없는 상황이라면 물 한 모금을 마셔서 치아에 남은 커피 성분을 없애거나 구강청결제로 입안을 골고루 헹구는 게 좋다.아메리카노 대신 우유가 들어간 라떼를 마시는 것도 방법이다. 우유를 넣으면 치아 변색을 유발하는 탄닌의 작용이 약해진다. 또 우유에 함유된 ‘카제인’ 단백질이 치아 변색을 억제하기도 한다. 우유 속 비타민D와 칼슘 덕에 치아가 튼튼해지는 건 덤이다.다만, 설탕, 시럽, 휘핑크림, 캐러멜 등 첨가물은 넣지 말아야 한다. 이들은 당도가 높고 끈끈한 점성이 있어, 치아에 붙어 있으면서 세균을 번식시켜 충치를 유발할 수 있다.한편, 치아 변색이 고민인 사람들은 아메리카노 이외에 홍차와 초콜릿도 조심해야 한다. 앞서 언급한 실험에서 치아착색지수가 가장 높게 나타난 식품은 홍차(12.73)였고, 그 뒤를 초콜릿(11.03)과 아메리카노·초콜릿 혼합물(10.75)이 이었다. 홍차는 치아 미백에 관한 연구에서 치아 착색을 유도하는 데 자주 쓰인다. 
    푸드이해림 기자2024/01/12 05:00
  • 유방암 환자, 재발 막으려면 ‘이 식품’ 꼭 드세요

    유방암 환자, 재발 막으려면 ‘이 식품’ 꼭 드세요

    이소플라본 성분이 유방암 재발 및 사망 위험을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소플라본은 콩에 함유된 식물성 화합물이다.미국 존스홉킨스 킴멜 암 센터 연구팀이 콩류, 견과류 등에 함유된 이소플라본 관련 연구 22개를 메타 분석했다. 연구팀은 식품을 통한 이소플라본 섭취가 유방암 재발과 사망률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분석 결과, 메타 분석한 연구 중 6건에서 대두 이소플라본은 유방암 재발 위험을 26% 감소시켰다. 이 효과는 폐경 후 생존자들에서 가장 두드러졌다. 대두 이소플라본은 유방암 사망 위험을 12% 낮췄다.연구에서 이소플라본을 하루 60mg 섭취하는 것이 유방암 재발 위험을 가장 많이 낮췄다. 이는 한 끼니 당 두유 한 컵이나 두부 85g이나 콩 반 컵을 섭취하면 충족할 수 있다. 유방암 사망 위험은 하루 20~40mg 섭취할 때 가장 낮았다.연구팀은 녹차 섭취와 유방암 재발 위험간의 상관관계도 분석했다. 녹차 섭취가 유방암 1기나 2기 여성의 재발 위험을 44% 낮췄다. 이는 하루에 녹차를 3~5잔 섭취할 때 효과가 가장 두드러졌다.이소플라본은 선택적 에스트로겐 수용체 조절 기능이 있어 유방 수용체에서 에스트로겐을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 녹차 속 카테킨 성분은 기존 암 치료제와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유방암 치료 효과를 높인다.연구를 주도한 채닝 팔러 박사는 “이 연구는 유방암 진단 및 치료를 받은 여성을 대상으로 했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며 “이소플라본의 효과적인 복용량을 파악해 식습관 개선을 하는 것이 환자들의 예후를 개선하는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말했다.한편, 이 연구 결과는 ’JNCL 암 스펙트럼(JNCL Cancer Spectrum)’에 최근 게재됐다.✔ 외롭고 힘드시죠?암 환자 지친 마음 달래는 힐링 편지부터, 극복한 이들의 수기까지!포털에서 '아미랑'을 검색하세요. 암 뉴스레터를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유방암최지우 기자2024/01/12 00:01
  • 닭날개 VS 닭다리 VS 닭가슴살… 자기에게 맞는 것 골라드세요

    닭날개 VS 닭다리 VS 닭가슴살… 자기에게 맞는 것 골라드세요

    닭 다리와 날개 부위는 사람들이 선호하는 닭고기 부위 중 하나다. 다른 부위에 비해 기름지고, 쫄깃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런 수요에 힘입어 치킨 프랜차이즈에서는 날개나 다리 부위로만 구성된 메뉴를 판매하고 있다. 그러나 맛도 중요하지만 건강을 생각한다면 자신에게 맞는 닭 부위를 골라 먹을 필요가 있다. 닭은 부위에 따라 영양 성분이 다르다. 닭 부위별 영양 성분을 소개한다.◇날개, 열량 100g당 324kcal… 다이어트에 비추천날개는 살코기가 적고, 지방 함량이 높다. 농촌진흥청의 국가표준식품성분표에 따르면 닭 날개(튀긴 것)의 콜레스테롤 함량은 100g 기준 1일 영양성분 기준치대비 26%에 달한다. 다이어트를 하거나 비만한 사람에게는 권장되지 않는 부위다. 열량 역시 100g당 324kcal에 달하기 때문에 과도한 섭취는 피하도록 한다. 날개살은 콜라겐이 풍부해 고소한 맛이 풍부하다. 특히 날개 뼈 주위에 팩틴질이라는 성분이 풍부해, 육수로 끓이면 감칠맛을 극대화시킬 수 있다.◇다리, 철분 가득해 성장기 어린이·청소년에 적합다리는 가장 인기가 많은 부위다. 활동량이 활발한 부위로, 근육량이 많다. 지방도 적절하게 분포돼 있어 특유의 쫄깃한 식감과 탄력을 자랑한다. 의외로 열량도 닭 날개에 비해 낮은 편이다. 닭 다리(튀긴 것) 100g당 열량은 277kcal이다. 다리 부위는 철분이 풍부해 성장기 어린이나 청소년들이 먹으면 좋다. 철분은 혈액 생성 외에도 피부, 모발, 점막, 손발톱 등 분열 속도가 빠른 세포 활동에 있어 중요한 영양소로 작용한다. 닭 다리는 그 자체를 익히기만 하고, 양념을 따로 추가하지 않아도 고소한 맛을 낼 수 있다.◇근위, 단백질 함량 높고 지방 낮아… 영양 성분 훌륭 일명 닭똥집이라 불리는 닭의 근위는 근육으로 이루어진 위라고 할 수 있다. 닭과 같은 조류는 치아가 없어 섭취한 곡류나 단단한 모래 등을 근위를 통해 강하게 분쇄한다. 다른 동물의 위보다 많은 운동량이 필요해 근육이 발달해 있다. 닭 근위의 단백질 함량은 100g 기준 17g 수준이다. 지방은 2.1g 밖에 포함되지 않아 영양적 가치가 높다. 이 외에도 근위에는 비타민 E가 풍부하다. 비타민E는 강력한 항산화 물질로 노화를 예방한다. 근위는 두꺼운 근육층과 강한 점막으로 구성돼 자칫 질겨질 순 있으나, 손질만 잘하면 충분히 먹기 좋은 부위다.◇가슴살, 저칼로리 다이어트 식단에 안성맞춤가슴살은 지방이 적고, 대부분 근육 섬유 단백질로만 구성됐다. 저칼로리 다이어트 식사에 빠지지 않고 들어가는 부위로 운동선수들이 많이 먹는다. 또 쇠고기보다 메티오닌을 비롯한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하다. 다만, 장시간 가열하면 살이 수축해 단단해지므로 적당히 익히는 것이 좋다. 냉채나 샐러드, 꼬치구이로 먹으면 좋다.
    푸드이채리 기자2024/01/11 23:00
  • 1901
  • 1902
  • 1903
  • 1904
  • 1905
  • 1906
  • 1907
  • 1908
  • 1909
  • 1910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