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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 엑스칼리버, 반려동물 엑스레이 분석 AI 기술로 미국 진출 [멍멍냥냥]

    KT 엑스칼리버, 반려동물 엑스레이 분석 AI 기술로 미국 진출 [멍멍냥냥]

    SKT가 미국 반려동물 관련 업체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세계 최대 반려동물 시장인 미국에 진출한다.SK텔레콤은 미국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 수의학 행사인 ‘VMX2024’에 참가해 ‘엑스칼리버(X Caliber)’의 미국 시장 공략을 목표로 미 베톨로지(Vetology Innovations) 사와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엑스칼리버’는 반려동물의 엑스레이(X-ray) 사진을 인공지능(AI)으로 분석해 수의사의 질병 진단을 돕는 진단 보조 서비스로, 지난 2022년 9월 국내 최초로 상용화됐다.베톨로지는 2011년 영상 전문 수의사 세스 월렉(Seth Wallack)이 설립해 13년간 원격 영상 판독 서비스를 제공해온 회사로, 현재 미국 내 3000여 동물진료소가 베톨로지의 원격 영상 판독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다.이번 MOU를 기반으로 SKT는 엑스칼리버를 통해 쌓은 반려동물 관련 데이터와 AI 기술력을, 베톨로지는 수의 분야에서 쌓은 노하우와 데이터를 공유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또 양사의 역량을 결집해 수의영역에서 AI 기반 신규 솔루션을 개발하는 등 글로벌 수의 시장 선도를 위한 협력에 나설 계획이다.SKT는 이 밖에도 전 세계 100여 개 국가에 엑스레이 디렉터와 의료기기를 수출 중인 국내기업 뷰웍스와도 공급 계약을 맺었다.이번 계약에 따라 양사는 SKT의 ‘엑스칼리버’와 뷰웍스의 디지털 방사선 사진 수집 소프트웨어인 ‘Vxvue’를 결합한 새로운 소프트웨어를 개발, 이를 탑재한 통합 의료영상 솔루션을 상반기에 선보일 계획이다.손인혁 SKT 글로벌 솔루션 AIX 담당은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SKT의 AI헬스케어 솔루션이 미국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글로벌 수의 시장의 AI 전환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SKT는 다양한 분야에서 전 세계 시장에 어필할 수 있는 AI 기반 솔루션을 발굴해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건강과펫이해림 기자2024/01/17 15:13
  • 저체온증 위험한 오전 6~9시… "두꺼운 옷보다는…"

    저체온증 위험한 오전 6~9시… "두꺼운 옷보다는…"

    겨울철에는 한랭질환을 주의해야 한다. 한랭질환은 추위가 직접적인 원인이 되어 인체에 피해를 줄 수 있는 질환으로, 저체온증, 동상, 동창이 대표적이다. 질병관리청은 ‘2023-2024절기 한랭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운영 결과, 총 203명의 한랭질환자가 신고되었다고 밝혔다. 감시 기간 중 신고된 한랭질환자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9.8% 감소했다. 신고 환자 중 48.8%는 65세 이상 고령층이었고, 저체온증이 79.3%로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73.9%가 실외에서 발생하였다. 이 중 야외활동을 많이 하는 장소인 산, 강가/해변, 스키장 등에서 발생한 경우가 전체의 20.3%로 야외활동시 한랭질환에 주의가 필요하다. 야외활동 중에는 국소성 한랭질환인 동상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데, 동상 환자의 53.7%가 평균기온이 가장 낮은 1월에 야외활동 시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동상 환자의 40.0%가 10~2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10~20대는 야외활동이 가장 왕성한 연령층으로 겨울 레포츠를 즐기기 위해 스키장이나 겨울산을 찾는 경우가 많아 각별히 유의가 필요하다.야외활동으로 한랭질환이 발생한 사람들의 발생시간대를 살펴보면 주로 오전(6~9시)이 많아 이른 아침 야외활동에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어둡고 추운 겨울철 새벽에 야외활동을 하면 안전사고 위험과 함께 한랭질환의 발생 위험이 커지므로 이른 아침 야외활동을 피하는 것이 좋고, 한낮에 하더라도 야외활동을 시작하기 전 준비운동을 충분히 하여 추운 날씨 탓에 긴장한 근육과 관절을 풀어주는 것이 야외활동 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나 한랭질환 발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야외활동을 할 때는 두껍고 꽉 끼는 옷을 입는 것보다 가볍고 방풍 기능이 있는 옷을 여러 겹 입는 것이 도움이 된다. 특히 땀에 젖은 옷, 젖은 장갑, 양말 등을 오래 입고 있는 것이 위험하기 때문에 작은 가방에 마른 옷 등을 챙기면 젖었을 경우 갈아입을 수 있어 저체온증과 동상 등을 예방할 수 있다. 귀까지 덮을 수 있는 모자와 목도리, 장갑 등은 체열 손실을 방지하는데 도움이 된다.질병관리청 지영미 청장은 “한랭질환은 사전에 적절한 조치로 예방할 수 있으므로, 한파 시 야외활동 건강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며, 특히 “한파가 계속되는 겨울철에는 등산이나 스키타기 등 야외활동을 할 경우 날씨정보를 확인하고 준비운동을 충분히 한 후 보온에 신경을 써야 한다”고 말했다.[겨울철 야외 활동 주의사항 ]▶ 야외활동 전 날씨정보(체감온도 등)를 확인하고 추운 날씨에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줄입니다. ▶ 야외에서 활동을 하는 경우 이른 아침을 피하고 운동을 시작하기 전 준비운동을 충분히 합니다. ▶ 야외활동 시 내복이나 얇은 옷을 겹쳐 입고, 장갑·목도리·모자·마스크로 따뜻하게 해 줍니다. 추운 날씨에 옷과 신발이 젖었을 때에는 신속히 마른 옷과 신발로 교체합니다. ▶ 야외활동 시 핫팩을 소지하고, 따뜻한 물을 챙깁니다.
    생활건강이금숙 기자2024/01/17 15:04
  • 국립암센터 암빅데이터센터, 국제표준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 획득

    국립암센터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이 주관하는 '2023년도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지원사업'을 통해 최근 ISO/IEC 27017&27018(클라우드 서비스 정보보호), 27799(의료정보 정보보호) 인증을 신규 획득했다고 밝혔다.국립암센터 암빅데이터센터는 지난 2022년 7월 국내의료기관 최초로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Personal information & Information Security Management System, ISMS-P) 인증을 획득하고 ISO/IEC 27001&27701 인증을 유지해오고 있다.이번에 신규로 획득한 ISO/IEC 27017&27018, 27799 인증은 국제표준화기구(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 이하 ISO) 및 국제전기기술위원회(International Electrotechnical Commission, 이하 IEC)에서 제정한 정보보호 관리체계에 대한 국제 표준이자 정보보호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국제 인증이다.국립암센터는 기존에 획득한 ISO/IEC 27001을 기반으로 클라우드 서비스와 관련된 신규 통제항목 7개(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에서 공유된 책임 등 7개 항목), 의료정보 관련 분야 통제항목 36개(건강 정보 처리 조직 구성 등 36개 항목) 등 총 93개 항목에 대한 심사를 통과해 정보보호 인증 5종을 갖추게 됐다.유기청 국립암센터 정보보호팀장은 "기존에 획득한 ISO/IEC 27001&27701의 인증에 추가로 27017&27018, 27799를 획득함으로써 국가암데이터센터라는 국가적 인프라의 위상에 걸맞는 정보보호체계를 확립하고 안전한 클라우드 사용 환경을 갖추게 됐다"며 "국립암센터의 인증사례가 다른 의료기관 및 타 산업 빅데이터 분야에도 좋은 참고사례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최귀선 국립암센터 암빅데이터센터장은 "클라우드와 의료정보시스템 인증 획득을 통해 연구자들이 국가암데이터센터에서 제공하는 고품질의 암데이터를 한층 더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게 됐다"며 "이를 기반으로 연구자를 위한 데이터 활용체계와 시스템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립암센터는 2021년 9월 국가암데이터센터로 지정받아 암과 관련된 임상, 유전체, 의료영상, 공공데이터 등을 수집하고 공개하는 암데이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우리병원소식이해나 기자2024/01/17 14:55
  • 서동주, 과감한 비키니 자태… 몸매 유지 비결은?

    서동주, 과감한 비키니 자태… 몸매 유지 비결은?

    방송인 서동주(40)가 몸매 비결 유지 비법을 공개했다.서동주는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비키니 사진과 함께 몸매 관리 비법을 소개했다. 그는 “지금도 평소보다 3kg 늘어나 있는 상태”라며 “그래도 꾸준히 하는 것이 있는데, 수시로 스트레칭하기, TV 보거나 음악 들을 때 간헐적이나마 윗몸 일으키기 그리고 평소에도 배에 힘주고 다니기이다”고 말했다. 서동주의 몸매 관리법은 각각 어떤 효과가 있을까?◇스트레칭, 체지방 감소에 효과적꾸준한 스트레칭은 유산소·근력운동 못지않게 체중 감량에 효과적이다. 스트레칭을 하면 많은 근육이 사용되면서 지방을 연소하는 근육이 자극·활성화된다. 이는 체지방 감소로 이어져 체중 감량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스트레칭으로 굳은 근육을 풀어주면 근육이 비대칭적인 상태로 유지되는 것을 막는다. 예쁘고 탄탄한 몸매를 위해서는 꾸준히 스트레칭하는 것이 좋다.◇탄탄한 몸매 원한다면 윗몸일으키기윗몸일으키기는 잘 알려진 복근 운동 중 하나로, 누운 상태에서 다리를 고정하고 허리를 앞뒤로 굽혔다 젖혔다 하는 운동이다. 로체스터대학 메디컬센터에 따르면, 윗몸일으키기를 안전하게 하려면 발바닥이 바닥에 닿은 상태에서 무릎을 접고, 어깨나 목에 힘을 주지 않은 채 복근에만 집중해야 한다. 근력이 약한 사람은 내려가는 각도를 조절하는 것도 방법이다. 윗몸일으키기를 하는 속도 또한 중요하다. 빠르게 하는 것보다 천천히 올라갔다가 내려가는 게 좋다. 근육이 더 많이 자극돼 근육을 키우는 데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본인이 척추질환자라면 윗몸일으키기는 피하도록 한다. 반복되는 동작이 허리에 부담을 주면 허리 디스크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의도적으로 배에 힘주는 것도 도움 돼배에 의도적으로 힘을 주는 ‘드로인(draw in) 운동’은 실제로 뱃살 감량에 도움이 된다. 제자리에 서서 허리를 곧게 펴고, 뱃가죽을 등에 닿게 한다는 느낌으로 배를 집어넣은 뒤 30초 동안 자세를 유지한다. 운동은 시간이 날 때마다 30초씩 반복한다. 앉아서 하는 방법도 있다. 의자에 등을 대지 않고 정수리를 천장 쪽으로 당기는 자세를 만들고, 허리를 펴서 복부에 30초간 힘을 준다. 드로인 운동을 하면 복부 근육량이 늘고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복부 주변 체지방이 효율적으로 분해된다. 또한 복부 중앙 근육인 ‘복직근’을 강화하면, 복부가 내부 장기를 지탱하는 힘이 길러져 탄탄한 몸매를 유지할 수 있다. 다만 장시간 배에 힘을 주는 습관은 복부 근육의 불균형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운동 중 복부 근육이 경직돼 통증이 생길 경우엔 배에 힘을 푸는 것이 좋다.
    피트니스전종보 기자2024/01/17 14:54
  • 인공췌장 발전 어디까지? 1형 당뇨병 환자 불편 덜어줄 전망[밀당365]

    인공췌장 발전 어디까지? 1형 당뇨병 환자 불편 덜어줄 전망[밀당365]

    17일 메드트로닉코리아 본사에서 최신 인공췌장 시스템을 주제로 한 교육 세션이 개최됐다.인공췌장은 건강한 췌장의 포도당 조절 기능을 매우 유사하게 모방한 시스템이다. 연속혈당측정기와 인슐린 펌프를 연결해 췌장 기능을 대신한다.메드트로닉은 1983년 최초의 인슐린펌프를 상용화하고 2006년 세계 최초 인슐린 펌프와 연속혈당측정기가 통합된 시스템을 허가받는 등 당뇨병 관리에 힘을 써왔다.인슐린 펌프와 연속혈당측정기는 췌장에서 인슐린을 생산하지 못하는 1형 당뇨병 환자에게 필요한 기기다. 1형 당뇨병은 자가 면역에 의해 베타세포가 파괴돼 반드시 인슐린 치료를 해야 한다. 혈당이 오랫동안 잘 관리되지 않으면 여러 합병증이 발생할뿐 아니라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인슐린 펌프와 연속혈당측정기를 함께 사용하면 혈당 수치에 맞게 인슐린 주입이 조절돼 혈당 관리에 유리하다.1부에서는 분당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김재현 교수가 인공췌장 시스템이 필요한 환자, 최신 연구 경향, 해외 치료 가이드라인, 환자의 접근성 향상 등에 대해 강연했다.소아청소년기는 어린이들이 신체적, 정신적으로 성장하는 시기로 적절한 영양공급과 신체활동이 필요하다. 따라서 소아청소년기에 겪는 당뇨병은 성인기에 겪는 당뇨병과 다른 접근법이 필요하다. 당뇨병이 있는 소아청소년의 당화혈색소 목표는 7% 미만이다. 김재현 교수는 “소아청소년기에 겪는 당뇨병은 혈당 관리의 주체가 본인이 아닌 부모인 경우가 많다”며 “추후 부모에서 본인으로 관리 주체가 옮겨가는 만큼 적절한 교육이 필수적이다”라고 말했다.1형 당뇨병을 겪는 소아청소년과 성인은 혈당 변동이 크고 저혈당 위험이 높다. 따라서 혈당 변화 속도와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연속혈당측정기 사용이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된다. 김재현 교수는 “연속혈당측정기, 인슐린 펌프 등을 사용하는 환자들은 목표 내 범위 시간(TIR)이 70% 이상으로 나타났다”라고 말했다. TIR은 하루 중 혈당이 목표치 안에 들어와 있는 것을 말하며 70% 이상으로 유지하는 게 바람직하다. 김재현 교수는 “TIR을 10% 증가시키면 당화혈색소를 0.6~0.8%까지 감소시킬 수 있고 합병증 발병 위험을 낮출 수 있다”고 말했다.미국당뇨병학회에서는 기기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경우, 자동 인슐린 주입 시스템(연속혈당측정기 및 인슐린 펌프)을 활용하라고 권고한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다른 국가에 비해 인슐린 펌프 치료율이 현저하게 낮다. 김재현 교수는 “인슐린 펌프 치료에 대한 합리적인 행위 수가 신설과 기존 요양비의 요양 급여로의 전환, 요양비 지원 연령 확대 등 사회적, 정책적 지원이 개선돼 활용률이 높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2부에서는 메드트로닉에서 최신 인공췌장 시스템에 대한 설명 및 시연이 있었다. 인슐린 펌프는 현재 저혈당 방지, 주입되는 인슐린 자동 조절 등 혈당 예측 알고리즘이 가능하다. 메드트로닉의 가장 진보된 인슐린 펌프인 미니메드 780G는 휴대폰 앱 블루투스로 모니터링, 5분마다 연속혈당측정, TIR 70% 이상으로 머무를 수 있게 자동 조절하는 등의 기능이 탑재돼 있다. 메드트로닉코리아 유승록 대표이사는 “1형 당뇨병 환자들이 마주하는 일상적 어려움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환자들의 삶에 필요한 인공췌장 시스템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당뇨최지우 기자2024/01/17 14:53
  • ‘아찔한 주행’ 오토바이에 엎드려 눕기… 베트남 모델, 7년 징역형 위기

    ‘아찔한 주행’ 오토바이에 엎드려 눕기… 베트남 모델, 7년 징역형 위기

    베트남의 한 유명 여성 모델이 소셜미디어에 오토바이 곡예 운전을 하는 영상을 올렸다가 징역형에 처할 위기에 놓였다.16일 현지 매체인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호찌민시 검찰은 모델 쩐 티 응억 찐(35)을 공공질서 위반 혐의로 기소해 구금했다. 찐은 지난해 10월 호찌민시 부근 도로에서 위험한 자세로 오토바이를 운전한 혐의로 공안 조사를 받아왔다. 틱톡과 페이스북 등에 올라온 영상을 보면, 찐은 주행 중 오토바이에 엎드려 눕거나 발판만 밟고 일어섰다. 양팔을 핸들에서 아예 뗀 채 ‘타이타닉 포즈’를 보이기도 했다. 헬멧을 제외하고 아무런 보호 장비도 착용하지 않은 상태였다. 해당 영상은 수백만 회의 ‘좋아요’를 얻으며 화제를 모았다. 이 외에도 찐은 오토바이 면허증을 위조한 혐의를 받고 있다.호찌민 검찰은 곡예 운전뿐만 아니라 이 장면이 담긴 영상을 소셜미디어에 지속해서 올리면서 청소년 등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점에서 기소를 결정했다. 검찰 측은 “찐이 올린 동영상은 공공 안전과 질서, 특히 청년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현재 찐의 오토바이 세 대와 드론 카메라, 위조 차량 문서, 전자기기 등이 압수된 상태다. 재판에서 유죄가 입증될 경우 2∼7년의 징역형이 선고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찐은 지난 2005년 모델로 데뷔해 다수의 란제리와 수영복 화보를 찍어 인기를 끌었다. 2011년에는 ‘미스 베트남 인터내셔널’ 대회에 출전해 입상했으며 2016년에는 영화에 출연하기도 했다. 찐의 틱톡과 페이스북 팔로워 수는 각각 680만 명, 30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미국 도로교통안전국의 주행 거리별 교통사고 분석 결과에 따르면 이륜차 운전자는 승용차 이용자보다 사망할 가능성이 29배 높다. 부상 가능성 역시 5배 높다. 이륜차는 안전벨트, 에어백 등 운전자를 보호해 줄 수단이 없기 때문이다.
    화제와이슈이채리 기자2024/01/17 14:36
  • 재발한 폐 점액성 선암, 국소치료 후 생존율 높아

    재발한 폐 점액성 선암, 국소치료 후 생존율 높아

    폐암 중 비교적 드문 암종인 ‘점액성 선암(Mucinous Adenocarcinoma)’ 환자가 폐 절제 수술 뒤 재발했을 때, 재발 병변에 대한 국소 치료를 시행 받은 후에는 높은 생존율을 보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중앙대학교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윤동욱 교수와 삼성서울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조종호 교수(교신저자), 병리과 황수현 교수 연구팀은 점액성 폐 선암의 재발 패턴과 생존 결과에 관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1998년부터 2018년까지 폐암 중 ‘점액성 선암’으로 근치적 폐 절제 수술을 받은 환자 403명을 분석하였다. 특히 재발 패턴을 단독 폐 재발, 다발성 폐 재발, 폐를 벗어난 재발 3가지로 분류해, 재발 패턴과 재발 병변에 대한 치료 방식에 따른 임상병리학적 특성, 생존율, 재발 후 생존율을 분석했다.분석 결과 점액성 선암으로 폐 절제 수술을 받은 403명의 환자 중 91명(22.6%)에서 암의 재발이 발견되었으며, 그중 18명은 폐 단독 재발, 37명은 다발성 폐 재발, 그리고 36명은 폐를 벗어난 재발로 확인됐다. 폐 단독 재발환자들의 경우 최초 수술과 재발 시점까지의 기간이 상대적으로 길게 관찰되었으며, 5년 생존율 88.5%로 좋은 예후를 보였다. 반면, 다발성 폐 재발환자와 폐를 벗어난 재발환자들의 경우 각각 41.5%와 22.9%의 5년 생존율을 보였다.치료 방법에 따른 재발환자의 생존율을 분석한 결과, 전체 폐 점액성 선암의 재발 후 수술 혹은 방사선 치료로 정의되는 ‘국소 치료’를 시행한 환자의 5년 생존율은 74.1%, 항암치료를 받은 환자의 5년 생존율은 22.6%, 치료를 받지 않은 환자의 5년 생존율은 0%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폐 단독 및 다발성 폐 재발한 암 병변인 폐에 국한된 재발 암에 대해서 ‘국소 치료’를 시행한 환자들의 5년 생존율이 86.3%로 좋은 예후를 보이는 것을 확인됐다.연구논문의 제1저자인 중앙대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윤동욱 교수는 “점액성 폐 선암이 재발한 환자는 재발 패턴에 따라 다른 예후를 보였는데, 수술 또는 방사선 치료를 시행한 폐 재발환자는 양호한 예후를 보여 절제 가능한 폐 재발환자에 대한 국소치료 효과를 확인했다”고 말했다. 윤동욱 교수는 “이번 연구가 폐암 중 희귀하다고 알려진 점액성 선암으로 수술받은 환자들을 관리하는데 있어서 수술 후 감시체계를 수립하고, 치료 방침을 정하는데 도움이 되는 자료로서 그 가치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이 연구는 미국 외과종양학회 공식 저널인 ‘외과임상종양학회연보(Annals of Surgical Oncology)’ 최근 게재됐다.
    암일반이채리 기자2024/01/17 14:31
  • 美 50대 남성, 계절 불문하고 1200일 넘게 ‘얼음물 다이빙’… 몸엔 이상 없을까?

    美 50대 남성, 계절 불문하고 1200일 넘게 ‘얼음물 다이빙’… 몸엔 이상 없을까?

    미국 50대 남성이 1200일 넘게 매일 아침 다이빙을 해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16일(현지시간) 시카고 트리뷴 등 외신에 따르면 다니엘 오코너(56)는 이날 잇단 폭설과 한파로 얼어붙은 미국 시카고 미시간호에서 다이빙을 했다. 그는 2020년 6월부터 시카고 미시간호 몬트로스비치에서 매일 아침 다이빙을 하고 있다. 오코너는 스트레스 해소 목적으로 미시간호 다이빙을 시작했다. 그는 “엔도르핀이 솟고 긍정적 에너지를 많이 얻는다”며 “처음부터 이렇게 오래 할 생각이 있진 않았는데 하다 보니 의식처럼 됐다”고 말했다. 그리고 “당분간 그만둘 계획은 없다”고 덧붙였다. 그런데, 오코너처럼 추운 겨울 다이빙하는 것은 위험하다.몸이 차가운 물에 닿으면 ‘저온충격’이 발생한다. 이로 인해 호흡, 심박수, 혈압 등에 갑작스러운 변화가 생긴다. 따뜻한 물에서도 호흡이 불규칙해지거나 가팔라지면 익사 위험이 있는데, 찬물에서는 그 위험이 더 커진다. 저온충격이 발생하고 1~3분이 지난 뒤에는 체온이 계속 떨어지게 된다.​ 체온이 정상 체온(36.5도)보다 아래인 35도로 떨어지면 저체온증에 걸리기 쉽다. 저체온증이 지속하면 신체 기능이 떨어지게 되고 익사할 수 있다. 특히 근육을 조절하는 기능이 저하한다. 손가락부터 손, 팔, 다리 모두 통제할 수 없고, 구명조끼마저 없다면 물에서 나오기 힘들다.미국 기상청에 따르면 체온은 차가운 공기보다 차가운 물에서 4배 더 빨리 떨어진다. 그리고 기온이 낮지 않아도 수온은 낮을 수 있어서 섣불리 다이빙하면 안 된다. 특히 얼음물이나 파도가 있는 곳에서 다이빙하면 익사 위험이 크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다이빙할 때는 항상 ▲준비운동을 하고 ▲구명조끼를 입고 ▲물의 온도나 움직임을 확인해야 한다.
    라이프임민영 기자2024/01/17 14:29
  • 하루에 '이 채소' 하나만 먹어도… 고혈압 위험 최대 36% 감소

    하루에 '이 채소' 하나만 먹어도… 고혈압 위험 최대 36% 감소

    토마토를 많이 섭취하면 고혈압 위험을 최대 36%까지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바르셀로나 대학 연구팀은 3년간 55~80세의 남성과 여성 7056명을 조사했다. 그중 5821명(82.5%)는 고혈압 환자였다. 연구 대상자들은 토마토 섭취량에 따라 ▲44g 미만(적음) ▲44~82g(보통) ▲ 82~110g(중간 이상) ▲110g 이상(많음) 등 4개 그룹으로 나뉘었다. 토마토 110g은 큰 토마토 1개 중량 정도다. 이는 방울토마토 한 줌이나 다진 토마토 통조림 4분의 1통 무게와 비슷하다. 토마토 섭취량에는 생토마토뿐 아니라 토마토소스, 가스파초(차가운 토마토수프) 등 토마토로 만든 제품을 섭취하는 것도 포함됐다. 연구 결과, 토마토를 많이 섭취한 집단은 적게 섭취한 집단보다 고혈압 발생 위험이 36% 낮았다. 또 토마토를 44~82g만 섭취한 집단 중 이미 고혈압을 앓고 있는 대상자 사이에서도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확인됐다. 연구팀은 토마토가 고혈압 위험을 낮춘 비결로 라이코펜을 꼽았다. 라이코펜은 카로티노이드(빨간색, 주황색, 노란색 계통의 과일과 채소에 풍부한 색소) 성분이다. 항산화, 항염증 효과를 비롯해 심혈관계 건강에 도움을 주며 남성의 전립선 질환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다. 연구팀은 “라이코펜은 안지오텐신 2(스트레스 호르몬)의 합성을 방지할 뿐만 아니라 내피에서 산화질소 생성을 촉진한다”며 “혈압을 낮추고 혈류를 개선하는 데 도움 된다”고 말했다. 토마토 이외에도 ▲수박 ▲살구 ▲크랜베리 ▲바나나 ▲고구마 ▲버섯 등에 라이코펜과 칼륨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졌다.토마토에 함유된 칼륨도 혈압을 낮추는 데 유용하다고 알려졌다. 칼륨을 늘리고 나트륨을 줄이는 식습관은 고혈압 위험을 낮추는 방법 중 하나다. USDA(미국 농무부)에 따르면 중간 크기의 토마토에는 약 290mg의 칼륨과 4mg의 라이코펜이 포함돼 있으며, 토마토 수프 한 그릇에는 약 280mg의 칼륨과 25mg의 라이코펜이 포함돼 있다. 다만, 연구팀은 토마토를 ’마법의 음식‘처럼 맹신하기보다 식단에 토마토를 포함하는 방법을 권장했다. 통곡물(비정제 탄수화물), 콩류(단백질), 필수지방산 등이 함유된 균형 잡힌 식단에 토마토를 포함하는 방식이다.이 연구 결과는 ‘유럽 예방 심장학 저널(European Journal of Preventive Cardiology)'에 최근 게재됐다.
    푸드이해나 기자2024/01/17 14:17
  • 배우 안보현, 술 마셔도 살 안찌는 비결로 ‘이것’ 꼽아… 뭐길래?

    배우 안보현, 술 마셔도 살 안찌는 비결로 ‘이것’ 꼽아… 뭐길래?

    배우 안보현(35)이 술을 마셔도 살이 안찌는 비결로 닭가슴살 안주를 꼽았다.지난 1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 VS’에 출연한 안보현은 몸매 관리를 위한 자신만의 안주를 밝혔다. 전현무가 술을 많이 마셔도 살이 안찌는 비결이 뭐냐는 질문에 안보현은 “제가 닭을 많이 죽였을 것 같다. 안주로 닭가슴살을 먹는다”고 답했다. 닭가슴살은 실제로 몸매 관리에 좋은 안주일까?◇안주, 지방으로 쌓일 위험 커술과 함께 먹는 안주는 체중을 증가시키는 원인이다. 몸에 필요하지 않은 영양 성분인 알코올은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는 탄수화물이나 단백질보다 먼저 소모된다. 이로 인해 술을 마셔도 포만감이 오래 지속되지 못하고, 계속해서 몸에서 다른 영양 성분을 필요로 한다. 술을 마실 때 끊임없이 안주를 마시게 되는 것도 이 같은 이유다. 그래서 평소보다 더 많은 열량을 섭취하게 돼 몸속 에너지가 필요 이상으로 많아진다. 과잉된 에너지는 지방의 형태로 축적되는데 특히 고열량 안주는 지방으로 쌓일 위험이 더 커진다.술 자체도 뱃살을 찌운다. 당분의 원천인 알코올은 스트레스 호르몬인 몸속 ‘코르티솔’ 수치를 높인다. 코르티솔은 체내 지방세포에 영향을 미치며 지방 분해를 억제한다. 복부 지방세포가 코르티솔에 가장 잘 반응해 술을 마시면 자연스럽게 복부에 지방이 축적되는 것이다. ◇닭가슴살‧두부 등 고단백 식품이 좋아술을 마시면서 체중을 관리하고 싶다면 닭가슴살이나 두부, 치즈 등과 같은 단백질 음식을 안주로 선택하는 게 좋다. 단백질은 알코올이 몸에 흡수되는 속도를 늦춰준다. 게다가 고단백 식품은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이 잘 들어, 안주 섭취량을 조절하기에 좋다. 음주로 손상된 간세포의 재생을 돕는 것도 단백질이다. 다만 안주 없이 술만 마시는 건 금물이다. 간병변증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간경변증은 간의 염증이 오랫동안 지속돼 간 표면이 우둘투둘해지면서 딱딱하게 변한 것을 말한다. 2019년 ‘THE LANCET’ 저널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같은 양의 술을 마신다는 조건 하에 식사 없이 술만 단독으로 마신 사람은 식사와 함께 술을 마신 사람에 비해 간경변증 발병률이 최대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푸드이아라 기자2024/01/17 14:16
  • 1시간마다 피 토한 70대 환자, "요양병원서 알루미늄 포장 약 삼켜"

    1시간마다 피 토한 70대 환자, "요양병원서 알루미늄 포장 약 삼켜"

    한 요양병원에서 70대 환자가 알루미늄으로 포장된 약을 껍질째 삼켜 대학병원에서 수술받게 되자, 가족들이 요양병원 의료진을 경찰에 고발했다.전북 전주시의 한 요양병원 치매 병동에 입원 중이던 A씨(79)는 지난해 8월 18일 오전 갑자기 극심한 가슴 통증에 시달렸고 이후 피를 토하기 시작했다. 이에 간호사들은 A씨를 인근 대학병원 응급실로 이송했고 그곳에서 폐 검사를 진행했지만, 명확한 원인을 찾을 수 없었다.하지만 이후에도 A씨는 1시간마다 종이컵 한 잔 분량의 피를 토했다. 이튿날 다시 검사에 나선 대학병원 측은 A씨 체내의 위와 식도가 만나는 지점에서 알루미늄 재질의 알약 포장지가 통째로 들어가 있는 걸 발견했다. 해당 약은 열흘 전쯤 먹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의료진은 곧바로 수술을 진행해 A씨의 식도 등 상처가 난 여러 부위를 봉합했다.뒤늦게 이 사실을 안 A씨 가족은 요양병원 간호사 B씨 등 2명과 병원장 C씨를 경찰에 고발했다. 인지 능력이 약화된 A씨가 입에 아무거나 집어넣는 행동을 할 수 있음에도 요양병원 측이 이를 관리·감독하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경찰 조사 결과, 당시 B씨 등은 종이로 포장된 처방약에 알루미늄 재질로 싸인 마이신(항생제) 알약을 한 개씩 스테이플러로 찍어 A씨에게 매일 제공했다. 사건 당일 A씨는 의료진이 자리를 비운 사이, 이 항생제를 포장된 상태로 삼킨 것으로 확인됐다.전주덕진경찰서는 B씨 등 간호사 2명을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검찰에 넘겼다. 다만 C씨는 한방 의사로서 양방 진료에 관여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A씨 가족은 "아버지는 대형병원에서 이미 치매 증상 진단을 받은  환자였기에 병원에서 더 신경 써서 관리했어야 했다"며 "의료진들이 아버지가 약을 어떻게 먹었는지 제대로 살피지 않아 이런 일이 생겼기 때문에 이는 명백한 병원 잘못이다"고 말했다. 이어 "아버지는 이번 사건으로 식도가 파열된 데다 수술 후 누워만 계시다 근육까지 크게 줄어 걷기 힘든 상태까지 됐다"고 말했다. A씨 가족은 현재 요양병원을 상대로 민사소송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하지만 요양병원 측은 "당시 A씨는 스스로 약을 복용할 수 있고, 충분한 인지 능력을 갖춘 상태였다"며 "A씨가 계속 집에 가겠다고 해 차단문이 설치된 치매 병동에 배치해 더 신경 써서 관리했다"고 말했다. 이어 "사건 당일 A씨가 아침을 안 드셨길래 식사와 함께 제공한 약을 B씨 등이 다시 회수해 나중에 드리려고 했으나 A씨가 이를 강하게 거부했다"며 "환자가 원하지 않으면 의료진이 강제로 약을 뺏거나 약을 복용하도록 강요할 수 없다"고 말했다.
    화제와이슈신소영 기자 2024/01/17 14:14
  • 중·고등학생이 많이 마신다는 ‘이 음료’… 건강에는 ‘글쎄’

    중·고등학생이 많이 마신다는 ‘이 음료’… 건강에는 ‘글쎄’

    잠에서 깨거나 집중하기 위해 ‘에너지 음료’를 마시는 청소년이 많다. 그런데 과도한 에너지 음료 섭취는 ADHD, 섭식장애, 자살 충동 등 청소년 건강을 위협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조사에 따르면, 에너지 음료의 평균 카페인 함량은 250mL 기준 80.2mg이다. 100mL로 환산하면 32.08mg의 카페인을 함유하고 있다. 정부는 어린이‧청소년의 하루 최대 카페인 섭취 권장량을 체중 1kg당 2.5mg이하로 정하고 있다. 50kg, 60kg의 청소년의 경우 하루에 각각 125mg, 150mg 이하로 마셔야 한다.청소년이 에너지 음료 두 캔만 마셔도 하루 최대 카페인 섭취 권장량을 뛰어넘을 수 있다. 시중에 판매되는 에너지 음료는 한 캔(250~355mL)에 60~100mg의 카페인이 함유돼 있다. 제품별로 카페인 함유량을 봤을 때 몬스터에너지(355mL)는 100mg, 핫식스(250mL)는 60mg, 레드불(250mL)은 62.8mg이다. 하루 권장량을 넘지 않으려면 몬스터에너지는 최대 한 캔 반, 핫식스와 레드불은 두 캔까지만 먹어야 한다.2020년 식품안전정보원이 고카페인 음료를 섭취하는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30%가 하루 동안 고카페인 음료 3병 이상을 마신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청소년의 에너지 음료 섭취는 우울증과 ADHD 등 정신 건강 문제와도 관련이 있다. 영국 뉴캐슬 대학 셸리너 비즈램 박사의 연구 결과, 청소년기 에너지 음료 섭취는 ▲수면 부족 ▲고혈압 ▲높은 체질량 지수 ▲심장 두근거림 ▲치아 문제 등 신체 건강을 비롯해 ▲우울증 ▲불안 ▲ADHD ▲섭식장애 ▲자살 충동 증가 등 정신 건강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됐다. 뿐만 아니라 ▲불법 약물 복용 ▲음주 ▲폭행 ▲무면허 운전 등 위험한 행동을 할 가능성도 높였다.나라별로 청소년 에너지 음료 섭취에 대한 규제가 있다. 한국은 2018년 9월 14일부터 초·중·고교 내 매점·자판기에서 에너지 음료를 포함한 고카페인 함유 식품 판매를 할 수 없게 됐다. 영국은 2018년부터 주요 슈퍼마켓에서 16세 미만의 어린이에게 에너지 음료를 판매하는 것을 금지했다. 호주와 뉴질랜드에서는 ‘식품 기준 코드 2.6.4’에 따라 에너지 음료 1L당 최대 320mg의 카페인을 포함할 수 있다.
    정신질환전종보 기자2024/01/17 14:13
  • LG화학, 두경부암 신약 임상 3상 돌입

    LG화학, 두경부암 신약 임상 3상 돌입

    LG화학이 인유두종 바이러스(HPV) 음성 두경부암 환자들의 치료 기회 확대를 위한 임상 3상에 본격 착수한다.LG화학은 17일 미국 항암신약 개발사인 아베오(AVEO Pharmaceuticals)가 두경부암 신약물질인 ‘파이클라투주맙’의 미국 임상 3상(FIERCE-HN)을 본격화하며, 첫 시험자를 등록했다고 밝혔다. 아베오는 LG화학의 손자회사 편입 후 신장암 치료제 '포티브다’를 이을 후속 항암제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파이클라투주맙은 종양을 키우는 간세포 성장인자(HGF)의 작용을 억제하는 기전의 단일항체 기반 표적항암제이다. 이번 임상 3상에서 두경부암 치료에 쓰이는 표적항암제 ‘얼비툭스(성분명 세툭시맙)’ 단일 요법을 대조군으로 파이클라투주맙 및 얼비툭스 병용 요법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할 계획이다.이전에 백금 기반 항암화학요법과 면역관문억제제를 단일 요법으로 순차적 투약했거나 병용 투약했던 HPV 음성 두경부암 환자 중 암의 악화, 약물에 내성이 생긴 재발성 및 전이성 환자 410명을 모집해 치료 시작부터 사망에 이르는 기간인 전체 생존기간(OS)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미국 식품의약국(FDA)는 파이클라투주맙 및 얼비툭스 병용 요법 임상 2상 결과를 기반으로 두 조합을 패스트트랙 약물로 지정한 바 있다. 패스트트랙 제도는 미국 FDA가 의학적 미충족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신약의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신속심사제도 중 하나이다.LG화학은 2028년 미국 등 글로벌 시장에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시장분석 업체 이밸류에이트-파마에 따르면 두경부암 치료제 미국시장은 2023년 2조 원(16억 달러)에서 오는 2028년 3조 5천억 원(27억 달러) 규모로 확대 전망된다. 바이러스 감염이 아닌 유전적 요인 및 생활습관(흡연, 음주 등)으로 인해 발병하는 HPV 음성 두경부암은 전체 두경부암 환자의 70%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단신장봄이 기자2024/01/17 13:53
  • JW바이오사이언스, 마이크로디지탈과 ‘고감도 현장진단기기’ 사업 체결

    JW바이오사이언스, 마이크로디지탈과 ‘고감도 현장진단기기’ 사업 체결

    JW생명과학의 연구개발(R&D) 자회사 JW바이오사이언스는 마이크로디지털과 고감도 현장진단기기 ‘제이웰릭스Q6(JWELICS Q6)’ 사업에 대한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계약은 JW바이오사이언스가 제이웰릭스Q6를 향후 5년간 글로벌 시장에서 독점적으로 판매하고, 마이크로디지탈이 약속된 수량을 공급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제이웰릭스Q6는 화학발광 면역 분석 장비다. 혈액과 체액에서 항원, 항체 및 특정 바이오마커를 정량화해 다양한 질환을 진단할 수 있는 현장진단(POCT) 기기다. 이 제품은 최대 6개 샘플을 동시에 측정할 수 있으며, 20분 이내에 진단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이와 함께 화학발광 분석 기술을 적용해 대형 자동화 장비와 동등한 수준의 민감도를 구현하고,  능동형 펌프(Active pump)를 통해 카트리지 내 잔여물을 획기적으로 제거해 진단 정확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JW바이오사이언스 차성남 대표는 “해외 기업이 독점하고 있는 POCT 시장에서 국내 순수기술력으로 개발한 현장진단기기를 선보인다는 것은 의미가 크다”며 “POCT뿐만 아니라 패널, 키트 등 고부가가치 혁신 진단 분야의 밸류체인을 강화해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단신장봄이 기자2024/01/17 13:29
  • 2억 넘게 들여 키 5cm 커진 남성… ‘사지 연장’ 후기 들어보니

    2억 넘게 들여 키 5cm 커진 남성… ‘사지 연장’ 후기 들어보니

    콜롬비아의 20대 유명 인플루언서가 2억 넘게 들여 키가 커지는 수술을 받았다고 고백해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16일(현지시간) 뉴욕 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예퍼슨 코시오(29)는 4개월 전 키를 5cm 더 키우기 위해 수술을 받았다. 당시 그는 2억 3000만 원이 넘는 수술비를 냈다고 했다. 수술 전 그는 176.7cm였고, 평소 키가 콤플렉스여서 사지연장술을 결심했다. 수술 후 그의 키는 182.8cm이다. 코시오는 자신의 SNS에 “통증 때문에 수술 이후 매일 2시간밖에 못 자고 있다”며 “통증을 완화하기 위해 힘줄을 늘리는 수술을 곧 받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코시오는 “언젠가는 몸이 한계점에 다다르고 통증을 견디지 못할 것”이라며 “그저 계속 통증을 이겨내길 바랄 뿐”이라고 말했다. 현재 그의 SNS를 팔로워하는 사람 수는 1100만명이 넘는다.
    기타임민영 기자2024/01/17 13:19
  • 정유미, 아이크림을 ‘이곳’까지 바른다는데… 피부 망치는 지름길?

    정유미, 아이크림을 ‘이곳’까지 바른다는데… 피부 망치는 지름길?

    배우 정유미(40)가 아이크림을 얼굴 전체에 바른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Allure Korea’에는 ‘2024년 새롭게 업데이트된 정유미의 찐 애정템은? 각 잡고 본격 정유미 필수템 대방출하는 인마이백’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정유미는 아이크림을 소개하며 “아이크림은 눈에만 바르지 않는다. 그냥 얼굴에 다 바른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넥크림 같이 쓰기도 한다”며 목에 바르는 모습을 공개했다. 정유미처럼 아이크림을 얼굴이나 목 부위에 발라도 문제없을까?아이크림을 이마나 뺨 등 얼굴 다른 곳에 바르면 오히려 피부 상태가 나빠질 수 있다. 눈가 피부는 얼굴 다른 곳의 피부와 성질이 다르기 때문이다. 눈 주변의 피지선은 피지선이 털과 별개로 분포하는 ‘독립 피지선’ 형태를 띠고 있다. 그래서 피지가 나오는 구멍 자체도 매우 작고, 분비량도 적다. 반면 눈 주변을 제외한 나머지 얼굴 피부에는 모공이 많고, 피지선이 모공과 연결돼 있어 피지 분비가 더 활발하다. 이런 이유로 아이크림은 다른 부위보다 건조해 수분감이 날아가지 않도록 일반적으로 유분기가 많이 함유돼 있다. 그래서 눈가에 바르긴 적합하지만, 얼굴 다른 부위에 바를 때는 유분이 과도해질 위험이 있는 것이다. 자칫 모공을 막아 뾰루지가 나는 등 피부 트러블이 생길 가능성이 있다. 특히 지성 피부인 사람은 트러블이 생길 위험이 더 크기 때문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  따라서 아이크림은 눈가에 사용해야 한다. 아이크림을 바를 때는 네 번째 손가락을 이용해 톡톡 두드려 바르는 게 좋다. 손가락을 이용하면 건조한 눈가를 자극하지 않고 피부 흡수에 도움을 줄 수 있다.한편 손에 바르고 남은 핸드크림을 얼굴에 바르는 것 또한 비슷한 이유로 좋지 않다. 손은 얼굴보다 피지선이 적게 분포하는 만큼, 핸드크림엔 유분이 가득하기 때문이다. 또 핸드크림엔 향료가 들어가는 경우가 있는데, 손보다 민감한 얼굴 피부에 닿으면 피부가 자극받을 가능성이 있다.
    뷰티이아라 기자2024/01/17 13:14
  • 전복된 차에서 소녀 구한 美 70세 노인… 알고 보니 ‘이 남자’

    전복된 차에서 소녀 구한 美 70세 노인… 알고 보니 ‘이 남자’

    미국의 전설적인 프로레슬러 헐크 호건(70)이 자동차 사고로 차에 갇힌 10대 소녀를 구했다.15일(현지 시각) TMZ 스포츠, USA투데이 등에 따르면, 호건은 지난 14일 밤 플로리다주 클리어워터에서 전복된 차량에 갇혀 있던 17세 소녀를 구출했다.당시 호건은 친구와 함께 차를 타고 가다 사고 장면을 목격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차를 멈춘 뒤 해병 출신 친구 제이크와 함께 뒤집힌 차량으로 가, 갖고 있던 볼펜으로 에어백을 터뜨렸다. 이어 안전벨트를 푼 뒤 소녀가 안전하게 차에서 내릴 수 있도록 도왔다. 소녀는 다행히 큰 부상을 입지 않았다.현지 언론에 공개된 사진에는 두건을 쓴 호건이 사고 수습 장면을 지켜보는 모습이 담겼다. 호건의 친구가 도움을 주기 위해 달려오는 장면도 포착됐다. 호건은 자신의 소셜미디어 엑스(X, 옛 트위터) 계정을 통해 “뒤집힌 차에서 소녀를 빼내려면 에어백에 구멍을 뚫어야 했는데, 칼이 없었다”며 “다행히 볼펜이 유용하게 쓰였다. 하느님 감사합니다”고 했다.
    화제와이슈전종보 기자 2024/01/17 13:06
  • 어릴 때 특정 세균 노출되면 '성인 알레르기 피부염' 위험 최대 34%

    어릴 때 특정 세균 노출되면 '성인 알레르기 피부염' 위험 최대 34%

    성인기 알레르기성 피부염증 발생을 촉진하는 원인 인자가 규명됐다. 연세대 의대 의생명과학부 유지환 교수·차지민 연구원과 세브란스병원 피부과 김태균 교수 연구팀은 소아기 시절 피부에 공생 세균 노출이 선천 면역 발달에 영향을 미쳐 성인기 알레르기성 피부질환 발생 위험을 최대 34%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 피부는 우리 몸에서 대표적인 장벽 기능을 하는 기관이다. 특히 피부의 표피는 구조적으로 외부환경과 맞닿아 있어 많은 피부 공생세균이 서식하고 있다. 피부 공생세균 중 정상 세균은 우리 몸의 소아기부터 피부의 면역세포를 활성화시킨다. 이를 통해 성인기까지 피부의 항상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 상처가 생긴 경우에도 회복을 촉진시킨다. 반면 정상 세균이 피부에서 적절히 공생하지 못하고 세균 환경이 불안정하게 되면 피부염증 등을 발생시키도 한다. 대표적으로 소아기 피부 공생세균 중 하나인 포도상구균(Staphylococcus aureus)은 피부에서 증식하며 아토피 피부염과 같은 피부 염증성 질환이 발달하는데 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공생세균이 소아기에 어떻게 피부 면역체계를 조절해 성인기까지 피부 면역반응을 일으키는지에 대한 정확한 기전은 밝혀지지 않았다. 연구팀은 무균 마우스 실험을 통해 공생세균이 피부의 면역반응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했다. 무균 마우스에 피부 공생세균을 접촉시켜 피부장벽에서의 면역조절제 발현과 피부 면역세포 활성을 분석했다. 분석 결과 피부의 공생세균 중 포도상구균인 ‘스타필로코커스 렌터스’(Staphylococcus lentus)가 생후 초기 피부에 서식하며 면역세포를 자극하는 I3A(indole-3-aldehyde)를 생성함으로써, 면역조절제인 TSLP의 발현을 증가시키는 것을 확인했다. 이로 인해 염증성 피부질환의 주요 염증 유발 세포로 알려진 ‘제2형 선천성 림프구’의 활성이 약 2배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연구팀은 소아기에 활성화된 제2형 선천성 림프구가 성장기에도 공생세균, 대사체와 지속적인 작용을 일으켜 성인기에 아토피 피부염 등 알레르기성 피부질환 발생 위험을 20%에서 최대 34%까지 높임을 확인했다. 유지환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소아기 때 피부의 공생세균에 대한 노출 조절을 통해 성인기의 선천 면역을 조절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면서 “피부 공생세균에 대한 조기 개입으로 잠재적인 알레르기성 피부질환의 치료 전략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셀 호스트 앤 마이크로브(Cell Host&Microbe)’ 최신호에 게재됐다. 
    알레르기일반이금숙 기자2024/01/17 11:34
  • 나이 들어 보이는 이중턱… ‘이 자세’로 한 번에 해결

    나이 들어 보이는 이중턱… ‘이 자세’로 한 번에 해결

    이중턱은 턱선이 없어 보여 답답한 인상을 주고 노안으로 보이게 한다. 특히 마른 몸임에도 불구하고 턱살이 빠지지 않는다면, 주변 기관에 문제가 생겼을 수도 있다. 이중턱의 원인에 대해 알아본다.◇근육 탄력 저하중장년층이라면 얼굴 근육 탄력이 떨어진 게 턱살의 원인일 수 있다. 지방세포와 근육이 노화하면서 이완돼 중력 방향인 아래로 살이 처져 다이어트에 성공해도 턱살은 그대로 있을 수 있다. 이땐 스트레칭으로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허리와 목을 곧게 편 상태에서 머리를 뒤로 젖힌다. 입술을 10초간 쭉 내밀었다가 고개를 천천히 내린다. 턱살 제거는 물론 얼굴과 목 근육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턱살이 심하지 않다면 꾸준한 지압으로도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 눈썹 위, 눈 아래, 콧방울 옆, 입술 끝, 볼 중앙 광대뼈 아래, 귀 옆 등을 양쪽 중지 끝으로 꾹꾹 눌러주면 된다. 아침저녁으로 거울을 보면서 각 부위를 10~20회 반복해 눌러준다.◇유전적 원인턱 뼈 구조가 원인일 수도 있다. 아래턱이 위턱보다 심하게 작은 ‘무턱’이 대표적이다. 무턱일 경우 옆에서 봤을 때 아래턱이 위턱보다 작고 뒤로 들어가 있다. 턱살이 두드러져 보이는 것 또한 특징으로, 턱이 앞서 설명한 것과 같은 형태를 띠고 체중과 상관없이 유독 턱살이 많다면 턱 뼈 이상을 의심할 필요가 있다. 아래턱이 뒤로 들어간 정도가 심해 윗니와 아랫니가 제대로 맞물리지 않고 음식을 씹기 어렵다면 교정술을 고려해야 한다.◇침샘비대증침샘 중 턱밑샘이 자극돼 부어도 이중턱이 생길 수 있다. 침이 밖으로 배출되지 않으면서 침샘이 부어오른 침샘비대증으로, 과식, 음주·흡연, 딱딱한 음식을 자주 먹는 습관 등이 원인이다. 귀밑샘이 비대해지면 귀 앞쪽부터 아래까지 넓게 붓고, 턱밑샘이 부어오르면 목 양쪽 살이 찐 것처럼 보인다. 침샘비대증을 방치하면 목을 지나가는 혈관까지 누를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거북목의외로 목뼈가 변형되면서 턱살이 많아지기도 한다. 거북목 증후군으로 인해 목 중심이 앞으로 쏠리면, 턱 아래 근육이 약해지고 지방이 축적돼 턱살이 많이 찐 것처럼 보인다. 거북목이 만성화되면 목 길이가 짧아지고 폭은 넓어져 이중 턱이 심해질 수도 있다. 거북복은 잘못된 자세가 원인이다. 잘못된 자세만 고쳐도 거북목, 더 나아가 이중턱을 완화할 수 있다. 컴퓨터를 사용할 때는 화면이 시선보다 15~30도 낮은 곳에 머물도록 모니터 위치를 조정하고, 60~80cm 거리를 유지하도록 한다. 앉을 때는 등과 허리를 펴야 하며, 주기적인 목 스트레칭을 통해 근육 긴장을 풀어주는 것도 중요하다.
    라이프김서희 기자2024/01/17 11:30
  • 이지혜, 과거 ‘이 정신질환’으로 목에 뼈까지 드러나… 증상 어땠길래?

    이지혜, 과거 ‘이 정신질환’으로 목에 뼈까지 드러나… 증상 어땠길래?

    가수 겸 방송인 이지혜(44)가 과거 불안장애를 겪었던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E채널‧채널S 예능 프로그램 ‘놀던언니’에는 가수 백지영이 출연해 이지혜의 암흑기 시절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눴다. 이지혜는 “내 암흑기가 정말 길었다”며 “어떻게든 가수로 기사회생하고 싶어서 앨범 내달라고 해도 안 내줬다”며 “그때 마지막 손을 잡아준 게 백지영이다. 안 될 걸 알면서도 투자를 해줬다”고 말했다. 이에 백지영은 “지혜가 간절했다. 어두운 터널이 길게 이어져 간절했다”며 “그때 지혜가 몸무게 40kg 초반까지 빠졌다. 방송 대기실에 갔는데 너무 예쁜데 목에 뼈가 보였다”고 밝혔다. 이지혜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고, 불안장애로 약을 먹었던 때”라고 말했다.불안은 누구나 느낄 수 있는 감정이다. 다만 별로 불안을 유발할 만한 상황이 아닌데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불안이 크거나 불안을 야기할 수 있는 상황이더라도 너무 극심하게 불안감을 느낄 때는 불안장애를 의심해야 한다. 극심한 불안이 오래 지속되면 뇌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심하면 우울증, 약물이나 알코올 의존, 수면장애 등 다른 정신과적 질환으로 이어질 위험도 있다. 불안장애는 그 증상에 따라 크게 5가지로 분류한다. 이유 없이 계속 불안한 ‘범불안장애’, 갑작스러운 불안감 때문에 죽을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공황장애’, 특정 상황이나 대상에 대해 극도로 두려워하는 ‘공포증’, 불안해서 특정 생각 혹은 행동을 반복하는 ‘강박증’, 사고 후 재경험을 했을 때 과도하게 불안함을 느끼는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가 있다. 불안장애를 방치하면 다른 종류의 불안장애가 추가로 찾아올 수 있어 조기 치료가 중요하다. 불안장애는 뇌 신경전달물질의 균형을 이루도록 작용하는 약물로 치료한다. 약물 치료뿐 아니라 인지행동치료 등을 병행하면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인지행동치료는 불안하지 않은 상황에서 불안해하는 잘못된 생각을 바꾸고, 행동을 교정하는 치료다.불안장애를 예방하기 위해선 평소 적절한 휴식, 취미활동 등 심리적 이완을 통해 스트레스를 조절해야 한다. 또 카페인처럼 뇌를 자극해 불안을 유발하는 식품은 피해야 한다. 완벽주의 사고 역시 불안장애를 유발할 수 있어 벗어나는 게 좋다. 미국 불안장애 전문가 에드먼드 박사에 따르면 완벽주의를 극복하려면 ▲나를 평가받는 존재로 여기지 않고 ▲흑백사고를 버리고 ▲작은 실수에 집착하지 않는 노력을 해야 한다. 
    정신질환이아라 기자2024/01/17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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